2023년 4월 1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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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Copyright: 1994-2023,.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 @마닐라서울

PNP, 부활절 연휴 동안 익사로 72명 사망
필리핀 경찰(PNP)은 성주간 동안 미성년자 23명과 노인 3명을 포함 해 총 72명이 익사했다고 10일 보 고했다.

언론 브리핑에서 PNP 대변인 장 파하르도 대령은 5명이 부상당했 고, 6명이 실종됐다고 전했다.
익사 사건은 지역 4-A 칼라바르존 에서 19명이 사망했으며, 지역 1에 서 14명, 지역 3에서 10명이 사망 했다.
한편 필리핀 해안 경비대(PCG)는 해당 기간 동안 총 60건의 사고가 신고되었으며 28명이 익사했고 32 명은 구조되었다고 보고했다. PCG 데이터가 PNP와 일치하는지 확인 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PCG가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해
안경비대 15개 지구 중 민다나오
남서부, 팔라완, 민다나오 남동부, 민다나오 북동부, 무슬림 민다나오
의 방사모로 자치구 등 5개 지구에
서만 익사 또는 익사 직전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가장 많은 사건이 보고된 곳은
PCG의 비콜 지구에서 11건의 "익 사" 사건과 15건의 "익사 직전" 사 건이었다.
다른 익사 사건은 루손 북서부에
서 7건, 루손 북동부에서 8건 그리 고 남부 타갈로그와 북부 민다나오
에서 각각 한 명의 사망자가 발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사 직전에 구조된 사건은 북서부
루손에서 8건, 동부 비사야와 북
동 루손에서 각각 2건, 수도권-중
부 루손, 중부 비사야, 서부 비사야,
북부 민다나오, 남부 민다나오에서
각각 1건씩 발생했다.
PCG는 그외에 Black Saturday에
Bonbon Beach 근처 Romblon에
서 전동 보트가 전복된 현지 관광
객 13명을 구조했다고 보고했다.
사건 보고에 따르면, 13명의 관광
객은 배로 이동중 강한 파도를 만
나 해안선에서 약 100m 떨어진 곳
에서 보트가 전복되었다.
해안 경비대 선원 일등 Kester
Brylle Madali는 배를 향해 헤 엄쳐 관광객들을 구조했으며, PCG 견습 선원 Francis Hedwig Salvador는 추가 지원을 위해 인 근 해변 순찰대와 기지 운영팀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PCG는 지난 일요일 마트노그, 소 르소곤에서 전복된 배의 승객 11 명을 구조했다.
하지만 승객 중 62세 남성 1명은 병원에서 사망했다.
별도의 성명에서 PNP의 로돌포 아주린 주니어 청장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가거나 가족 외출을 할 때 부모들이 자녀들을 잘 돌볼 것 을 당부했다.
아주린 청장은 성명서에서 "모든 부모들에게 자녀를 방치하지 말고, 수영하는 동안 술을 마시지 마십 시오."라고 말했다.
PNP는 부활절 기간 동안 11건의 차량 사고를 기록하여 4명이 사망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올해의 부활절 기간 행사는 .........................A-2면 이어짐
.............................................A-1면 받음
일반적으로 평화롭고 질서가 있었
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의 시야가 넓어지고 민간
인의 협조가 사순절을 평화롭게
지켰다고 말했다.
PNP의 Oplan Ligtas Sumvac
2023의 엄격한 시행도 성주간의
평화로운 준수를 설명했다고 덧붙
였다. 그는 "여행하는 대중의 활동
과 이동이 앞으로 더 많을 것이기
때문에 인력 배치는 버스 터미널, 항구, 공항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
고 덧붙였다.
PNP는 또한 1월부터 주요 범죄 사

건이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올해 4 월 1일부터 4월 8일까지는 작년 수 치와 동일하다.
올해 범죄 건수는 9,345건으로 지 난해 10,954건보다 14.69% 감소했 다.
한편, PITX(파라냐케 통합 터미널) 는 기록된 불미스러운 사고가 없 었기 때문에 부활절 기간 운영이 " 일반적으로 괜찮다"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열대성 사이클론‘아망', 시그널 넘버 1 규모로 발달
필리핀 기상청 PAGASA는 화요
일 아침, 올해 첫 사이클론인 열
대 저기압 ‘아망’으로 인해 카탄
두아네스섬과 사마르섬 일부에서
열대성 사이클론 풍속 시그널 1 호로 상향 조정했다.
‘아망’은 카탄두아네스의 비락에 서 동쪽으로 475km 떨어진 지점 에서 중심부 풍속 시속 45km, 최 대풍속 시속 55km의 돌풍을 동 반한체 시속 20킬로미터로 북서
쪽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다음 지역은 시그널 1번이 발령 된 지역이다.
카탄두아네스, 동쪽 사마르의 북 쪽 지역(태프트, 칸아비드, 술라 트, 돌로레스, 오라스, 아르테체, 산 폴리카르포, 지파파드, 마스로 그, 산 줄리안), 북사마르의 동쪽 지역(카투빅, 라피닝, 가메이, 마 파나스, 팔라파그, 라오앙, 산록, 팜부잔, 몬드래곤)
PAGASA는 시그널 1번이 동부 비사야와 비콜 지역의 다른 지역 에서 제기될 수 있다고 전했다.
PAGASA 예보관들에 따르면, 시 그널 1번이 아래의 지역들은 "생
명과 재산에 최소한에서 사소한
위협"을 가할 수 있는 강한 바람
을 경험할 수 있다.
화요일은 북부 사마의와 북부 사
마와 동부 사마의에 많은 비가 내
렸으며, 카마린스 노르테와 카마
린스 수르 서쪽 지역들은 집중호
우가 쏟아지겠고, 퀘존 남부와 비
콜 남부, 사마르 북부, 사마르 북
부와 동부 지역들은 목요일까지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PAGASA는 "특히 위험 지도에서
확인된 것처럼 이러한 위험에 매
우 민감한 지역과 지난 며칠 동안
상당한 양의 강우량을 경험한 지
역에서 홍수와 비로 인한 산사태
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PAGASA는 또 열대저압부의 영
향으로 카탄두아네스와 사마르섬
동부, 사마르섬 북부와 동부 해안
에도 해상풍랑주의보를 발령했 다.
‘아망’은 남은 예보 기간 동안 북 서쪽으로 방향을 틀기 전에 비콜 지역으로 향할 것으로 예보됐다.
PAGASA는 "현재의 궤도 예보는
앞으로 3일 동안 루손 동쪽 해상 에 열대 저기압이 남아있을 것으 로 보이지만, 예보 신뢰 콘은 특 히 앞으로 36시간 동안 비콜 반 도 지역이나 사마르 섬 북부 지 역에 상륙하는 시나리오를 배제 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아망’은 예보 기간 내내 열대저 압부로 남아있다가 목요일 늦게 나 금요일 새벽에는 저기압부로 약화될 수 있다.
예보위치
2023년 4월 11일 오후 2시 - 동 사마르 보롱간시 북동쪽 290km
2023년 4월 12일 오전 2시 - 북 사마르 카타만 북동쪽 175km
2023년 4월 12일 오후 2시 - 카 탄두아네스 비락 북동쪽 135km
2023년 4월 13일 오전 2시 - 카 탄두아네스 비락 북쪽 150km
2023년 4월 13일 오후 2시 - 다 트 북동쪽 155km, 카마린스 노르
테
2023년 4월 14일 오전 2시 - 오 로라 카시구란 남동쪽 120km 지
점
마닐라서울편집부
2023년 4월 11일 화요일
가찰리안, 필리핀 국민 대다수는 ROTC 의무화에 찬성 ROTC 프로그램에 외국인 유학생도 예외없다.
셔윈 가찰리안 상원의원 사무소
에서 의뢰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8명의 필리핀 사람들이
대학에서 의무적으로 예비군 장
교 훈련단 프로그램의 복귀를 지
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여론조사기관 펄스아시아가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20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전원에게 ROTC
를 다시 의무화하자는 제안에 찬
성하는지 반대하는지를 물었다.
ROTC는 군사 훈련을 통해 청소
년들에게 나라의 규율과 사랑에
대해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지지하 는 측은 리더십과 애국심에 대해 서 배울 것이라 주장한다. ROTC 에 반대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그 것이 학교에서 괴롭힘, 학대, 괴롭
힘, 부패와 같은 나쁜 경험을 초래
할 뿐이라고 말한다.
조사 결과 78%가 ROTC 의무화를
다시 도입하는 데 동의했으며, 이
중 43%가 강하게 동의하고 35%
가 다소 동의한다고 답했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3%
에 불과했고, 동의 여부를 말할 수
없다는 응답은 8%에 달했다.
동의한 사람들은 그들이 그 제안
을 지지하는 이유 목록에서 선택
하도록 요청받았다. 그들 중 71%
는 "젊은이들이 규율과 책임감
을 배울 것이기 때문에 의무적
인 ROTC를 지지한다."고 말했고, 60%는 "학생들이 나라를 방어할
준비가 되어 있도록 훈련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ROTC 의무화가 청소년 리
더십을 가르치거나 리더십 기술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
한 비율은 59%였으며, 52%는 "팀
워크의 가치를 배우겠다."고 답했 다."
반대하는 사람들은 또한 그들이
복귀 프로그램을 거부한 이유의
목록을 선택하도록 요청받았다.
이 중 75%는 괴롭힘, 학대, 괴롭

힘 사례가 늘어날 것을 우려했고
56%는 청소년이 공부에만 전념 해야 하는 시간 낭비라고 답했다.
로널드 델라 로사 상원 의원이 저 자인 가찰리안 상원의원이 후원 하는 이 제안에 대한 전체 심의를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ROTC 의무 화는 의회에서 심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마르코스 행정부 에 의해 우선순위 중 하나로 확인 되었다. 정부는 의회에 7월 대통
령의 차기 국정연설 전에 이 법안
을 통과시킬 것을 요청했지만, 델
라 로사 의원은 올해 안에 통과시
킬 것을 약속할 수밖에 없다고 말 했다.
델라 로사 상원 의원은 제안된
필수 예비군 장교 훈련단(ROTC)
범위에 외국인 학생을 포함시키는
데 법적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다.
"면제는 없습니다. 이것이 일반적
인 규칙이며 예외는 없습니다.”라
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 유학생들처럼 다른
나라에 속해 있기 때문에 우리나
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위해 죽게
할 수는 없지만 여전히 ROTC에
서 면제되지는 않습니다.”라고 말
했다.
이 조치가 법으로 통과되면 고등 교육 기관 및 기술 직업 기관의 모
든 학생은 기본 ROTC를 받아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졸업할 수 없 다.
이 법안은 면제를 제공하지 않지
만 장애 학생, 종교적 신념으로 국
가에 봉사하기 위해 총기 사용을
금지하는 학생, 도덕과 관련된 범
죄로 최종 판결을 받은 학생을 위 한 "특화 프로그램"이 적용될 것 이다.
특수 프로그램에는 물리적 군사
훈련을 제외한 기본 ROTC 프로그
램과 같은 모듈이 포함된다.
기본 ROTC가 필요한 학사 학위
과정 또는 기술 직업 과정에 등록 한 외국인은 마찬가지로 "필리핀, 국민, 사회, 문화 및 정부에 대한
이해와 평가를 심화하고 잠재력을 활용하는" 전문 프로그램을 거쳐 야 한다.
법안에는 "또한 과정을 이수할 외 국인 학생은 AFP(필리핀군) 예비 군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다.
델라 로사 상원 의원은 인터뷰에 서 유학생 포함에 대한 가능한 법 적 질문에 대해 "지금까지 아무것 도 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델라 로사 상원 의원은 ROTC 의 무 법안을 올해 안에 통과시키겠 다는 약속을 되풀이하면서 좌파 로 확인된 사람들만 반대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델라 로사 상원 의원은 "반대하 는 학생이 소수에 불과하다는 것 을 알고 있습니다. 특히 좌파로 확 인된 학생들이 그렇습니다. 그들 은 그것을 정말로 좋아하지 않으 며 우리는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라고 주장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4월 11일, 발리카탄 필-미 연합훈련 시작 아날로, 군사 훈련을 넘어 재난 대응 협력 향상
엔리케 마날로 외무장관은 일반적
인 군사 훈련은 서로 다른 국가의
군대 간의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
키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필리핀
과 미국 사이의 발리카탄 훈련은
자연 재해 기간 동안 협력을 완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
다.
매년 열리는 이 훈련은 공식적으
로 4월 11일에 시작되어 4월 28일 까지 계속될 것이다.
마날로 장관은 워싱턴 소재 싱크 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가 주
최한 포럼에서 "우리가 순수한 군
사 훈련뿐만 아니라 서로 협력하
는 것을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
다"며 "왜냐하면 군은 인도주의적
지원을 하고 재난에 대응하며 매
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기 때
문"이라고 말했다.
발리카탄 참가자들은 3개의 지
역 보건소와 다목적 홀을 개조하
는 등 복수의 인도적 시민 지원 사 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대는 또 한 긴급 구조 대응을 지원하고 이 끄는 방법뿐만 아니라 "생명 구조 기술"을 훈련할 것이다.
2017년 발리카탄 훈련은 지진 발 생 후 공동 재난 대응을 모의하고 양륙과 항공기 이륙에 초점을 맞 췄다.
역대 최대 규모의 발리카탄 훈련 올해 발리카탄 훈련은 12,000명 이상의 미군, 5,400명의 필리핀 군 인, 111명의 호주 군인이 모의 전 훈련과 필리핀 군도 전역에서 함 께 훈련하는 역대 가장 큰 병력 규 모의 훈련이다.
마날로 장관은 올해의 활동이 "외 부 방어의 맥락에서 상호 운용성" 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언급했 다. 마닐라 주재 미국 대사관에 따 르면 훈련 중에는 해상 보안 절차, 합동 사격 및 "공유되고 경쟁이 치


열한 전투 공간에서의 기동"이 포 함되어 있다.
발리카탄은 실탄 훈련, 정보 공유, 수륙 양용 작전을 통한 통신 등에
서 군인들의 능력을 시험할 것이 다.
마날로 장관과 칼리토 갈베즈 국
방부 장관은 현재 미국을 방문해
세계적인 현안과 미-필리핀 동맹
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하고 있다.


앞서 외교부는 필리핀 대표단이 4
월 12일까지 현지에 있을 것이라
고 밝힌 바 있다.
중국의 반응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케빈 매카
시 미국 하원의장을 만난 데 대한
반응으로 중국이 사흘간의 대만
주변 항공모함을 동원한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인민해방군 동부사령부는 이번 작
전이 "여러 군부대의 통합적인 연
합전투능력을 실제 전투상황에서 종합적으로 시험한 것"이라고 밝 혔다. 특히 미·중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 고 있다.
월요일에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중국 외교부 대변인 왕원빈은 협 력하는 국가들이 "어떤 제3자도 겨냥해서는 안 되며 지역의 평화 와 안정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중국의 견해를 되풀이했다
왕 부장은 "미-필리핀 군사협력 이 남중국해 분쟁에 개입해서는 안 되며, 중국의 영토주권과 해양 권익, 안보이익에 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중국은 서필리핀해에서 필리핀 해 상주권을 지속적으로 잠식해 필리 핀으로부터 수백 건의 외교적 항 의를 초래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67억 페소 마약 사건 관련
고위 경찰 간부 10명 직무 정지
벤허 아발로스 내무장관은 10일, 67 억 페소 상당의 마약류 은폐에 연
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필리핀 경찰
(PNP) 고위 간부 10명에게 휴가를
가지거나 정직 처분을 내릴 것을 명
령했다. 사건은 로돌포 메이요 경사
가 2022년에 체포되면서 불거졌다.
지난 밤 기자회견에서 아발로스
는 직무정지 명령받은 사람들은 전
PNP 작전부 차장인 벤저민 산토
스 주니어 중장, Narciso Domingo
장군, PNP 약물 집행 그룹(PDEG)
이사; 대령. 줄리안 올로난, PDEG SOU 4A; 캡틴 PDEG SOU 4A0
체포팀 팀장 조나단 소송코, OIC, PDEG SOUNCR; 아르눌포 이바
녜스 중위, 미셸 안젤로 살밍고 소
령, PDEH SOU(NCR) 부소장 글렌
곤잘레스 중령, QC 경찰서, 아슈라
프 아메롤 중위, PDEG 정보 및 대
외 연락 담당 해리 로렌조 3세 대령, 마닐라 경찰 기지 지휘관 모리오네

스 대위, 정보과 PDEG SOO 4A 랜
돌프 피뇽 과장 등이다.
아발로스는 또 2022년 10월 8일 마
약 단속 작전 중 압수된 샤브 990
㎏과 관련된 음모를 조사하기 위해
알베르토 베르나르도 경찰위원회 (나폴콤) 부위원장이 이끄는 진상조 사단을 구성한다고 발표했다.
필리핀 학생연맹, 미대사관 앞 “미군기지 반대 기습시위”…2명 체포
"테이프를 포함한 여러 인물들과 증 거 조각들의 증언은 현재 이사회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로돌포 메이요 경사 체포를 은폐하려는 대 대적인 시도가 있음을 보여준다."라 고 아발로스가 말했다.
아발로스는 필리핀 경찰 장교 10명 이 현재 진상조사위원회가 소유하
고 있는 영상에 포착됐다고 말했다.
"이 (비디오는) 2022년 10월 8일 마
약 금지 작전 동안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증언 증거를 공동으로 작
성할 것입니다. 동영상은 사건에 첨
부된 문서와 2023년 3월 의회 청문

회에서 PNP 담당자가 제공한 증언
등 PNP가 제출한 보고서와 다른

상황에서 발생한 다양한 시나리오
를 한눈에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 다.
아발로스는 또한 PNP 지도부의 더 딘 조사 진행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지난 3월 23일 메이요 사건과 관련된 나폴콤 전체회의에서 990
특별대책반 대표가 실종된 마약 42kg에 대해서만 조사가 이뤄졌을
뿐 더 중요한 990kg에 대해서는 조 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을 회원 들 앞에서 인정했다."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필리핀 주재 미 대사관 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인 학생을
체포하고 있는 필리핀 경찰들 사진 필스타
필리핀학생연맹(League of Filipino Students) 회원들이 이끄
는 청소년 단체들이 미국과 필리핀
군의 연례 양자 훈련을 앞두고 10
일 월요일 밤, 미국 대사관 앞에서
기습 집회를 벌였다.
학생들은 "미군기지 반대" 팻말을
들고 미 대사관 앞 로하스 대로에
서 약 10분간 거리시위를 벌이고
있었는데 경찰이 도착해 일부 시
위대를 체포하기 시작했다. ANC 보고서에 따르면 최소 2명의 학생
이 체포됐다.
필리핀군과 미군은 17,600명 이상 이 참가하는 두 동맹국 간의 연례 양자 훈련인 발리카탄 2023에 4월 11일부터 28일까지 참가한다.
활동가 단체들은 페르디난드 마 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 이 후 중국과 미국 사이의 긴장이 고 조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국방협 력강화협정(EDCA: Enhanced Defense Cooperation Agreement)
에 따라 미군이 사용할 수 있는 추 가 군사기지 4곳의 위치를 발표했 다. 마닐라서울편집부
4월 11일 화요일
필리핀 유가 2주째 상승
이민청, 일요일 45,000명 입국 기록

연휴가 끝난 11일 화요일, 석유 회 사들이 유류 가격의 대폭 인상을 시행하면서 2주 연속 유류 가격이 상승했다.
10 별도의 권고에서 정유사들은 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2.60페소, 경유 가격을 리터당 1.70 페소, 등 유 가격을 리터당 1.90 페소 인상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가격 인상은 12시 1분에 조정을 시행한 칼텍스와 오후 4시 1분에
클린퓨얼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
체에 대해 11일 오전 6시부터 시
행되었다. 이번 주 상승한 가격 조
정은 국제 석유 시장의 움직임을 반영한다.
지난주 석유수출국기구(OPEC)+

가 하루 116만 배럴의 원유 생산
량을 추가로 감축하겠다고 발표
한 데 이어 세계 유가가 급등했다.
산유국들의 세계적인 감산 결정은
일찍이 국내 유가 상승을 초래했 다.
지난 주에 석유회사들은 이미 휘
발유 가격을 리터당 1.40페소, 경
유는 리터당 0.50페소, 등유는 리 터당 0.20페소로 인상한바 있다.
이번 인상으로 인해 에너지부에 따르면 전년대비 디젤은 리터당
3.65 페소, 등유는 리터당 5.35 페 소, 반면에 휘발유는 리터당 6.05 페소로 나타났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이민청은 지난 10일 일요일 부활절 연휴를 마치고 입국한 4만 5천 명 이상의 도착자를 기록했다고 밝혔 다.
이민청은 같은 날 33,000건 이상 의 출국이 기록됐다고 월요일 발표 했다.


노먼 탄신코 이민청 청장은 앞서 성주간 여행객이 급증했음에도 불 구하고 출입국관리소의 업무가 순 조롭게 진행됐다고 보고한 바 있 다.
필리핀 경찰도 사순절 기간이 끝 나면서 버스터미널, 항만, 공항 등 대중교통 지원으로 전환하고 있다 고 밝혔다.
탄신코 이민청 청장은 휴가철이 끝 날 때 도착하는 승객의 수가 증가 할 것으로 이미 예상했다고 말했 다.
이는 "여행 부문이 이미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그는 말했다.
"우리는 이것을 좋은 징조로 보고 있고 그 숫자가 연말까지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그 는 덧붙였다.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을 관리하 는 마닐라 국제공항공사는 1월부 터 3월까지 마닐라 주요 관문을 이 용한 승객이 1,085만5,332명으로 같은 기간보다 158% 증가했다고
지난 3월 23일 밝혔다. 마닐라서울편집부
SIM 카드 등록, 6,200만건 돌파

전체의 36.79%
중국 상하이서 임정 수립 기념행사 "대한민국 정통성의 근원"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4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도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는 행사
가 열렸다.
상하이 총영사관은 이날 신톈
디 랑햄호텔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을 비롯해 각국 외교사절, 독립운

동 사적지 관계자, 교민, 유학생 등 2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열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의 새로운 30년을 함께 그려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영사를 비롯한 총영사관 관 계자들은 이날 기념식에 앞서 상 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를 찾아 헌화했다.
부활절 연휴 기간 동안 더 많은 필 리핀인들이 SIM(가입자 ID 모듈)
카드를 등록했으며, 총 가입자 수 는 6,200만명 이상에 도달했다.
안나 마에유 베레닐로 정보통신
기술(ICT) 공보 및 외교부 차관은
성 금요일인 4월 7일 현재 등록된 SIM 카드가 총 6,217만 6,268장에 달했다고 밝혔다.
그 수 중 4,711,456명이 디토 텔레 커뮤니티에, 26,348,304명이 글로 브 텔레콤에, 31,110,508명이 스마 트 커뮤니케이션에 등록되었다.
그러나 이 숫자는 DICT에 의해 집 계된 전국적으로 판매된 SIM 카드 의 약 36.79%에 불과하다.
DICT는 빅3 통신사들이 현재 심카
드 등록 마감일인 4월 26일에 가 까워 가입자들의 접속이 몰릴것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SIM 카드 등록법에 따르면, 마감 일 전에 등록하지 않으면 SIM카드 가 비활성화되어 음성 통화, 문자 메시지 및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에 SIM 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 다.
이 법은 국가 안보를 개선하고 사 기와 신원 도용과 같은 사기 행위 를 억제하기 위한 정부 노력의 일 부이다. 정부는 SIM카드 등록 기 한을 12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행사는 임시정부가 걸어온 길에 대
한 동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상하이, 장쑤성 전장, 저장성 항저
우에 위치한 임시정부 기념관 관
계자들에게는 사적지 관리에 대한
사의를 표하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영준 총영사는 기념사에서 "임
시정부는 대한민국의 법통과 정통
성의 근원"이라며 "대한민국 임시
정부는 과거의 단순한 역사가 아니
라 한민족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
아 숨 쉬는 정부"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는 한중 수교 30주년
이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잘
활용하지 못했다"며 "양국 교류의
제약이 대부분 사라진 만큼 무역, 투자, 문화, 관광, 인적교류 등 여러
방면에서 업그레이드된 한중 관계
이회영, 이동녕, 손정도, 현순, 신채 호 등 독립운동가 29명은 1919년 4월 10~11일 상하이의 프랑스 조 계지인 진선푸(金神父·김신부)로에 있는 한 서양식 주택에 모여 첫 임 시의정원 회의를 열고 이승만을 국 무총리로 하는 민주공화국인 대한 민국 임시정부의 수립을 선포했다. 이후 임시정부는 윤봉길 의사의 훙커우 공원 의거가 일어난 1932 년 상하이를 떠나 항저우, 창사, 류 저우, 충칭 등지로 험난한 피난길 에 올랐지만 1945년 광복 때까지 외교전과 의열 투쟁, 미국과 연합 한 국내 진공 작전 추진 등 다양한 형태의 독립운동을 끈질기게 전개 했다.
정부는 당초 4월 13일을 임시정수 수립 기념일로 지정했으나 역사학 계에서 발견한 추가 자료와 학계 의견에 따라 2019년부터 4월 11일 을 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이 기밀 문건 유출로 한국
등 우방에 대해 도·감청을 불사하
는 정보수집 활동을 했을 것이라
는 의심이 제기되는 가운데, 조 바
이든 미국 대통령이 잇따라 해당
동맹국 정상들과 어색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 이번주 영국을 방문하고, 이달
말에는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을
초청해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
라고 전했다.
이번 문건 유출은 10여년 만에 가 장 심각한 기밀 노출 사태로, 미국 은 외교 막후에서 가장 가까운 동 맹들과 불편한 대화를 해야 할 상 황에 처했다고 블룸버그는 논평 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중요한 변곡점 에 접어든 터라 미국으로서는 영 국 등 우방국들의 변함 없는 협조 가 절실하다.
특히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한국은 미국이 중국과
맞서는 데 핵심 파트너로서 역할 을 할 수 있는 우방이라고 블룸버 그는 강조했다.
하지만 소셜미디어(SNS)에 공개

된 기밀 문건을 보면 미국이 동맹
국에 대해 어떻게 스파이 활동을
벌였는지 여실히 알 수 있게 해 준
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한국과 영국 모두 미국 정보당국
이 정보를 수집한 대상국으로 언
급되고 있다.
미국의 한 외교 관리는 블룸버그
에 "지금 시점이 너무 좋지 않다"
라며 "이들 국가에서 공개적으로
불만의 목소리가 크게 들리지 않 는다는 점에 안일해져선 안 된다" 고 말했다.
이런 점을 의식해서인지 미국은 서둘러 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한
국 이종섭 국방장관에 전화를 걸 어 문건 유출과 관련해 설명했다.
유출된 문건에 따르면 미국 정보 당국은 한국의 외교안보 콘트롤타 워가 우크라이나에 포탄을 제공하
는 문제를 두고 이런저런 논의를 한 내용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미국이 한국 대통령실 내부
백악관서 과학기술자문위 주재하는 바이든 美 대통령 사진 AP=연합뉴스
를 도청한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 길까지 쏠리는 상황이다.

미국은 정보 공유 협의체인 파이 브 아이즈(Five eyes) 회원국인 영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에도 할 말이 없게 된 모양새다.
호주 내부에서는 이번 문건 유출 사건으로 자국의 주요 군사 정보
등도 함께 유출됐을 수 있다는 우
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호주는 미국 측에 이와 관련한 더 많은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고 블
룸버그는 전했다.
앵거스 캠벨 호주 국방 총장(합참 의장)은 11일 호주 싱크탱크 로위 연구소의 행사에 참석해 이번 기 밀문서 유출에 대해 "정보 보안을 유지하는 것은 동맹국과의 신뢰에 서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언급하 며 비판했다.
미국의 동맹들은 이미 십여년 전 에드워드 스노든이 수천 페이지의 기밀 문서를 폭로했을 때 적잖이 당황한 적 있다고 블룸버그는 지 적했다. 연합뉴스
"바이든, 기밀유출 속 동맹국들과 잇단 어색한 만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