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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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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 "필리핀은 영토 1인치도 잃지 않을 것"
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주니어 대
통령은 2월 19일(일) 바기오 시의
포트 델 필라에서 열린 2023년 필
리핀 육군사관학교 연례 동창회에
서 군 총사령관으로서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 외교부가 서필리핀해에
서 필리핀 해안경비대 선박을 겨냥 한 군사용 레이저 포인터 위협 행위
에 대해 정당한 행위였다는 주장에
대해 "필리핀은 영토를 1인치도 잃 지 않을 것이라며, 헌법과 국제법에
따라 영토 보전과 주권을 계속 유지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이 나라는 평 화라는 우리의 이상에 부합하지 않 는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
며 국가, 지역, 그리고 세계의 안보
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필리
핀 국민의 안전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필리핀이 이웃 국가들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필리핀은 지난 6일 필리핀 서해에서
오랜 해양 분쟁을 양기하고 있는 중
국 해안경비대함의 "공격적인 활동"
에 대해 항의했다.
하지만 마닐라 주재 베이징 대사관
은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한
2월 19일(일) 바기오 시의 포트 델 필라에서 열린 2023년 필리핀 육군사관학교 연 례 동창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마르코스 대통령. 사진 CSIS / AMTI
편, 중국 외교부는 자국 해안 경비 대가 법에 따라 합볍적인 조치를 취 했다고 주장했다.
7일 마르코스 대통령은 중국 특사 를 조치해 필리핀 해안경비대와 서 필리핀해에서 필리핀 어부들에 대 한 중국의 "점점 증가하는 행동 빈 도와 강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필리핀 해안경비대(PCG)에 따르 면, 중국 해안 경비대가 Ayungin Shoal의 지상 BRP Sierra Madre에 주둔하는 군대에 대한 재보급 임무
를 지원하고 있던 BRP Malapascua 에 군용 레이저를 비추어 일시적으 로 Malapascua 승무원의 눈을 멀 게했으며, 필리핀 외교부(DFA)는 중국정부에 이에 대해 항의했다.

마르코스는 "사실 우리가 그렇게 친
한 친구라면 대통령과 중국 주재 필 리핀 대사 사이에 이야기할 사건이 아니기 때문에 이 문제를 피할 방
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는 이것이 내가 베이징에서 그를
방문했을 때 우리가 시진핑 주석과 합의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에게 상기시켰다"고 그는 말했다.
필리핀과 중국은 지난 1월부터 마 르코스 총리의 베이징 국빈방문 기
간 중 DFA와 중국 외교부 경계해양
국 간 해양 문제에 대한 소통 메커 니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하지 만 로이드 오스틴 미 국장장관이 필 리핀을 방문한 후 필리핀내 4곳을 미국기지로 추가하는 협의안이 발 표된 후 잠시 잠잠하던 중국해안경 비대는 필리핀 어선과 해안경비대 에 방해나 견제 수위를 점점 높이 고 있다.
1999년 필리핀 정부는 서필리핀에 서 중국과 영유권 분쟁에서 유리한 지점확보를 위해 2차세계대전 당 시 미국이 전차상륙정으로 건초한 BRP Sierra Madre를 아융인 모래 톱에 좌초시켜 수리한다는 명목으 로 필리핀 해병대를 주둔시키며 실 효지배하고 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우리는 우리 해 양 영토에 대한 이러한 침입과 지난 몇 주, 몇 달 동안 우리가 보아온 다 소 공격적인 행동보다 더 나은 방법 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PCG, 장기 배치 경비함정 3척뿐…서필리핀해에 최소 20척 필요

필리핀 해안경비대(PCG)는 장기 배치가 가능한 경비정을 3척만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몇 주 동안 중국의 침입과 괴롭힘 사례가 증

가한 서필리핀해의 더 넓은 지역 을 커버하려면 최소 20척이 더 필 요하다고 밝혔다.
PCG 대변인 제이 타리엘라 서필 리핀해(WPS) 제독은 해안 경비대 소속 해상초계함 3척마저 동시에 투입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타리엘라 대변인은 20일 CNN필
리핀과의 인터뷰에서 "해상 초계 함은 해상에서 10일 이상 버틸 수 있고 서필리핀해에서의 순찰을 연장하고 배타적 경제수역에 존 재할 수 있는 종류이기 때문에 우 리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필리핀해에 우리는 해상 경비
정이 세 척밖에 없고 그들이 순환 배치를 해야 하기 때문에 동시에 배치되지 않았습니다. 서필리핀해 에는 우리가 계속 순찰하지 못하 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해경 현대화와 함께 경비함정 증원을
2022년 3월 2일 필리핀 북서부 잠발레스주에서 서쪽으로 124해리 떨어진 바호 데마신록에서 중국 해경선이 순찰 중 필리핀 해안경비대 함정 근처를 항해하 는
제안하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세 척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가장 유명한 PCG 선박 으로는 가브리엘라 실랑, 투바타 하, 말라파스쿠아가 있다.
타리엘라는 PCG가 팔라완, 수빅, 민도로, 필리핀 북부에도 대응기 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 다.
그는 "우리는 PCG가 우리의 EEZ( 배타적 경제수역)를 순찰하고 외

국인 침입자들이 EEZ에서 우리의 자원을 사용하지 않도록 확실히 할 수 있도록 능력을 강화할 필요 가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PCG가 이달 초 중국 해안 경비대(CCG)가 연루된 아융인 해 변에서 발생한 레이저 빔 사건 이 후 무력 사용에 관한 규칙에 레이 저 기술이 포함되는 것을 주시하 고 있다고 밝혔다.
타리엘라는 PCG와 미국 해안경 비대가 현재 서필리핀해에서 합
2023년 2월 22일 수요일
동 순찰을 위해 협의 중이라고 말
했다.
한편 뮌헨 안보회의에 참석한 엔
리케 마날로 외교부 장관은 서필
리핀해에서 중국인들의 괴롭힘과
침략이 일상적으로 일어나 필리
핀 어부들의 생계를 빼앗고 국가
의 천연자원에 대한 접근을 제한
한다고 말했다.
마날로는 안보회의에서 "상황은
이렇지만 매일같이 남중국해에서
많은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적어도 우리가 보는 한 괴롭힘이
나 토지 개간 사건들이 매일 발생
하고 있다."며 "많은 경우 필리핀
의 배타적 경제수역 사용을 박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것이 우리가 직면한 일상
적인 상황입니다. 우리의 희망은
규칙에 기반한 질서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맥락에서 국제사회가
우리의 입장을 이해하고 필리핀뿐
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이 우리가
남중국해에서 규칙에 기반한 질 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우리를 돕 고 지원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 다.
마날로는 "유엔 헌장과 규칙에 기 초한 국제 질서를 수호한다."는 토 론에서 연설자였다
그는 유엔이 해양 문제에서 법치 주의를 고수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조성하는 데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마날로는 "이사회는 중재판정이 아니라 남중국해의 해양 영역에 서 승리하고 UNCLOS(유엔해양 법협약)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
고 말했다.
그는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2016년 중재판정의 중요성에 대 한 논의는 어려울 수 있지만, 유엔 총회에서도 이 문제에 대한 다른 논의와 토론이 있을 수 있다고 언 급했다.
그는 "안보리에서 회원국 자격을
보면 실질적인 이유로 어려울 수
있지만,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예를 들어 안보리의 결정이 필요 하지 않다는 것이다. 마날로 장관 은 이날 안보회의에서 "이 문제에 대한 공개적인 토론이 있을 수 있 고 안보리뿐 아니라 총회에서도
이 문제에 대한 인식을 조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
중 하나다. 다른 나라들은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이다.
비상임이사국 10개국은 총회에서
2년 임기로 선출된다.
그는 "그런 논의는 UNCLOS의 중
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강압
적인 조치나 공격적인 움직임이
아닌 법치주의와 평화적인 방법
을 통해 분쟁이나 갈등이 해결되
도록 규칙 기반의 질서를 유지하
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
였다.
필리핀은 국제사회가 자신들의 입
장을 이해하고 남중국해에서 규
칙에 기반한 질서를 준수하는 데
있어 다른 나라들을 지원하기를
희망한다고 마날로는 말했다.
마날로는 필리핀이 규칙에 기반
한 국제질서를 지속적으로 옹호
해왔으며, 2016년 남중국해 중재
판정은 중국의 9개 대시 라인이
UNCLOS와 호환되지 않는다는
필리핀의 입장을 입증했다고 밝혔 다.
그는 2016년 헤이그 소재 상설중
재재판소 판결에 대한 국제사회
의 폭넓은 지지를 예로 들며 남중 국해에 규칙에 기반한 해양정권의 계류장이라고 했다.
필리핀은 지난주 아융인 산호초
에서 중국해안경비대 선박이 보
급 임무를 수행 중인 PCG 선박에

군용급 레이저를 겨누어 선원 일 부가 일시적으로 실명한 사건과 관련해 중국 정부에 외교적 항의 를 제기했다.
외교부는 중국 대사관에 "2023년
2월 6일 PCG 선박 BRP 말라파
스쿠아에 대한 CCG 선박 5205의 그림자, 괴롭힘, 위험한 기동, 군사 용 레이저 유도, 불법 무선 도전"
을 비난하는 강력한 외교적 항의 를 보냈다
매년 열리는 뮌헨 안보회의는 "우 리 시대의 가장 큰 외교 및 안보 정책 과제에 대한 고위급 토론을 위한 독특한 플랫폼"의 역할을 한 다
올해 대부분의 논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영향을 중심 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독일 뮌헨 바이어리셔 호프 호텔에서 열린 세계 최대 안보 분야 연례 국제회 의인 뮌헨안보회의(MSC)는 19 오 전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당 초 이번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전 쟁 종식 방안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컸 지만, 양대 강국인 미국과 중국이 그 어느 때보다 이견을 드러내고, 공식 석상에서 격돌하면서 국제 사회가 속수무책임을 드러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이민국, 가짜 필리핀 여권으로
불법체류하는 외국인 증가
DOJ, 가난한 피고인들을 위해 보석금 줄이는 회람 발표
필리핀에 오버스테이한 외국인들
이 불법적으로 취득한 필리핀 여권
을 사용하고 있다고 이민국 청장
노먼 탄싱코(Norman Tansingco)
가 19일(일) 밝혔다.
탄싱코는 성명에서 이민국이 압수
한 위조 여권의 수가 놀라울 정도
로 많다며 예를 몇 가지 들었다.
지난 1월 23일, 공항 직원들은 알
렉스 가르시아 티우(Alex Garcia
Tiu)라는 이름의 필리핀 여권을 제 시한 36세의 중국 국적 남성 장 하 이린(Zhang Hailin)을 제지했다.
장 하이린은 당시 타이 항공 항공 편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로 비행기 를 타려고 시도했다. 장 하이린은
필리핀 여권 외에도 진짜처럼 보이 는 출생 증명서를 제시했다.
추가 심문 결과 그의 여권에 위조 이민 스탬프가 찍힌 것으로 확인
됐고 이후 자신의 본적을 인정했 고, 2020년부터 오버스테이한 것으 로 드러났다.
2월 7일(현지시간) 베트남 사이공 으로 향하는 세부퍼시픽 여객기 에 탑승하려던 베트남 여성 후인 탄뚜옌(24)은 마리아 단틱 메노르 (Maria Dantic Menor)라는 이름 의 위조 필리핀 여권을 제시했다.
2차 조사에서 후인탄뚜옌은 베트 남 친구의 도움으로 여권을 얻었을 뿐이라고 인정했다.
탄싱코는 "부정하게 취득한 필리 핀 여권 사용이 증가하고 있습니 다. 이 불법체류자들은 필리핀 문 서를 확보하고 출입국 심사를 피할 수 있다고 자신을 속이고 있습니 다."라고 전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이루어지는 동안 구금실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 필스타
법무부(DOJ)는 전국적으로 교도

소의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형사
고발을 당해 수감된 빈곤한 피고인
에 대한 보석금 액수를 낮추는 회
람을 발표했다.
21일(월) 발행된 부서 회보에서 제
수스 크리스핀 레물라 법무장관은
검찰에 가난한 피고인의 보석금을
최대 10,000페소로 낮추라고 명령 했다.
레물라 법무장관은 회람을 통해 "
검찰은 검시 또는 예비 조사 절차
를 수행한 후 가난한 피고인에 대

해 유죄 판결이 합리적으로 확실
하고 상당한 이유를 발견한 경우
2018년 보석에 명시된 권장 보석


금의 50%만 범죄 정보에 표시해야 합니다. 이는 지침 또는 10,000 페
소 금액 중 더 낮은 금액을 표시합 니다.”이라고 밝혔다.
레물라 법무장관은 감소된 보석금
으로 대부분이 빈곤한 구금자들이
구금 시설에서 풀려날 수 있다고 말했다.
레물라 법무장관은 "우리 교도소
상황을 봅시다. 일부는 정말 혼잡 합니다. 나는 우리가 그것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DOJ와 대법원에서 주의 깊게 연구하고 있 습니다.”라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회람에 따라, 광역시, 지방자치단 체 및 시 순회 재판 법원에 계류 중인 사건을 처리하는 검사는 행당 조건에 해당하는 피고인의 리스트 를 법원의 고려를 위해 제출되도록 해야 한다.
회람은 종신형 또는 사형에 처할 수 있는 범죄로 기소된 사람들을 제외하고 있다.
법무부는 빈곤한 피고인에게 소득 증명서, 사회복지개발부 (Department of Social Welfare and Development)의 빈곤 증명서 또는 거주지를 관할하는 바랑가이 사무실의 무소득 증명서를 제출하 도록 요구한다.
알렉산더 게스문도 대법원장은 지 난 1월 27일 법무부 조정위원회 회 의에서 낮은 보석금에 대한 회람을 권고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필리핀, 미군과 최대 규모 발리카탄 합동훈련 개최 예정
련에 더 많은 구성 요소를 도입하 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공동으
로 개발해야 할 많은 새로운 전술
이 있으며, 이를 올해 훈련에 포함
시킬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예년에 비해 더 많은
병력을 참여시킬 예정이며,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
다"고 덧붙였다.
브라너 사령관은 발리카탄 2023년
이 대테러, 인도주의적 지원 및 재
"우리는 오랫동안 이것을 해왔고, 우리의 계획에서, 우리는 매우 신 중하고, 그것을 고려하기 때문에, 그것은 정말 도발적이지 않다. 우리 는 또한 이웃 국가들, 심지어 아세 안 이웃 국가들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합니다."라고 그가 설명했다.
브라너 사령관은 발리카탄의 구체 적인 내용은 어차피 대중이 알고 있고, 군이 정기적으로 발표하기 때문에 중국이나 다른 주변국들은 이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 해병대와 미국 해병대가 제37차 발리카탄 훈련의 일환으로 2022년 3월 31일 카가얀주 클라베리아에서 수륙양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MANILA BULLETIN
필리핀의 배타적 경제수역 내 영해
에 대한 중국의 주장이 뻔뻔해지
는 가운데 필리핀과 미군은 2023
년 4월 발리카탄 하에서 최대 규모
의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할 예정이 다.
로미오 브라너 주니어 필리핀 육군 총사령관은 20일(월) 원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팔라완이 훈련을 실시
할 지역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 했다.
중국인들이 점령한 서필리핀 해의 몇몇 지형은 팔라완 앞바다에 있 다.
지난 6일 중국 해안경비대가 필리 핀 해안경비대(PCG) 선박 BRP 말 라파스쿠아에 강력한 레이저를 발 사해 아융인솔의 BRP 시에라 마드 레에 주돈한 군 전초기지에 대한 보급을 방해했다.
군용 레이저는 말라파스쿠아의 일 부 승무원들의 눈을 잠시 멀게 했 다.
중국 측은 레이저 광선이 PCG 선 박의 속도와 거리를 확인하기 위한 계측용일 뿐 유해하지 않다고 주 장했다.
브라너 사령관은 "우리는 이번 훈
난 대응(HADR)과 같은 다른 전투
및 비전투 요소와 함께 "해상 및
영토 방어 측면"을 포함하고 있다
고 말했다.
브라너 사령관은 올해 훈련 규모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
지만 지난해 미 대사관 자료에 따
르면 2022년에는 필리핀과 미군
9,000명, 항공기 50대, 함정 4척, 수륙양용함 10척이 참가했다.
브라너 사령관은 39회째를 맞이하
는 이번 훈련에는 전자전이 훈련의
일부가 될 것이냐는 질문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올해 행사는 어

떤 나라도 자극하기 위한 것이 아 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 한국, 호주, ASEAN 이 웃 국가들과 같은 파트너 국가들 을 언급하며 "우리가 발리카탄 훈 련을 개최하는 것은 비밀이 아니지 만 우리는 또한 우리의 파트너들이 훈련을 참관할 수 있도록 하는 옵 서버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테미오 아부 PCG 사령 관은 21일, 필리핀해안경비대에게 자국의 영해를 보호하는 임무에 변함이 없을 것을 요구했다.
아부 PCG 사령관은 필리핀 어부들 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BRP 말라파스쿠아와 BRP 테레사 마그바누아 선원들에게 상을 수여
2월 22일 수요일
필육군-호주군, 3월 31일까지
6주간의 전술훈련 개시
미 해병대와 필리핀가 필리핀 북부 루손에서 발리카탄 22에
고이동성 포병 로켓 시스템(HI-MAS)을 배치하고 있다. US MARINE
한 후 연설에서 "우리는 필리핀 국 민들과 국제 사회 모두에게 큰 기 대의 무게를 지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와 국민들의 최선의 이익을 유 지하고 이 대의에 대한 우리의 헌
신에 절대 흔들리지 않는 것이 우
리의 엄숙한 의무"라고 말했다.
그는 PCG 요원들에게 서필리핀 해, 특히 팔라완 주변 지역의 미묘한

상황을 상기시켰다.
아부 PCG 사령관은 "우리는 더 크

고 정교한 선박을 보유할 수 있는
이점이 없을 수도 있지만, 확고한
독립국가로서 우리의 존엄성을 지
키려는 확고한 의지와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주권은
의심할 여지없이 중요한 차이를 만
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중 간의 패
권경쟁에 끼여 있는 필리핀은 두테
르테 전 정권에서 해군력 강화를
위해 한국에서 해군 전투함들을
수입했지만 예산부족으로 완전한
무장을 갖추지 못해 점진적 무장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반해 해안경비대는 일본에서
건조된 2022년 3월 테레사 막바
누아호와 멜초라 아키노호 2척을 1000톤 경비정을 들여와 전력을
강화했지만 이외의 경비정들은 대
부분 1000톤 미만으로 76mm함포
까지 탑재한 3천톤급 이상의 대형
경비정을 전진배치하고 있는 중국
의 해안경비대와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필 리핀 육군에 따르면, 필리핀 육군
은 호주 육군은 20일(월) 도시전외
다른 관련 전투전문 전술능력향상
을 목표로 하는 6주간의 훈련을 공 식적으로 시작했다.
훈련은 제6 보병사단의 62연대과

63연대 정찰중대, 왕립 오스트레일
리아 연대의 제6대대와 함께 시옹코
캠프, 아왕 캠프, 다투 오딘 신수아 트, 마긴다나오 델 노르테에서 시작 되었다.
육군 대변인인 크세르크세스 트리 니다드는 화요일 성명에서 "PAAE
23-1은 도시 작전, 장거리 사격, 전 술 전투 사상자 치료, 정보, 감시, 정 찰 작전, 그리고 기술, 전술, 절차의 교환을 통해 훈련하는 소규모 부대 지도자들의 능력과 기술을 향상시키 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트리니다드 대변인은 훈련은 3월 31 일까지 끝날 것이며, 미 육군 제7보 병사단과 제5보안군지원여단도 월
요일 누에바에시자 포트 맥사이에 서 2023-1(Warfighting Functions Exchange: WFE 23-1) 전쟁 기능 교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주간의 PH-US WFE는 미국측과 모범 사례, 학습된 교훈, 전술, 기술 및 절차의 교환을 통해 전쟁 기능 영 역 및 기타 훈련 요구에 걸쳐 양군 의 상호 훈련 및 현대화 목표를 충 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훈련 참가 부대는 제71사단 정찰중 대, 제99보병대대 알파중대, 제1여 단전투단, 제5보병사단 103보병대대
알파중대에서 왔다. WFE 23-1은 3 월 3일까지 계속될 것이다.
트리니다드 대변인은 "게다가 이번 훈련은 참가 부대의 지속적인 전투 력 강화 및 평가 프로그램(SWEEP) 역할을 하며, 다가오는 PH-US 연 합 훈련인 살라크닙-23과 발리카탄 28-23에 대한 예비 훈련이기도 하 다"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상원의원 리사 혼티베로스는 21일
(화) 상원 블루리본 위원회에서 약
2주 전에 바탕가스 항구에 도착했
다는 260개의 설탕 컨테이너에 대
한 "정부 지원" 밀수 조사를 촉구
했다.
언론 브리핑에서, 혼티베로스 상
원의원은 설탕 생산자들과 독립적
인 소식통들이 그녀에게 2월 9일, 20피트 컨테이너 260개의 설탕 선
적이 항구에 도착했다는 정보를 전 했다고 말했다. 이들의 수입업체는
올 아시아 카운터트레이드라고 말
했다.
260개의 컨테이너에는 밀수된 설
탕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
는데, 이 설탕은 농산물 수입이 이
정상 세관을 통과할 수 없을 때 세
관의 슈퍼 그린 세관 시스템을 통
해 반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혼티베로스 상원의원은 제임스 라
유그 농업부 차관보가 새로 임명된
세관장인 비엔베니도 루비오에게
보낸 서신에서 이러한 비난의 증거
로 올 아시아 카운터 트레이드의
설탕 선적을 표시했다.
라유그 차관은 2월 13일 편지에서
루비오에게 "2016년 농산물 밀수
금지법에 따른 농산물, 특히 설탕 의 수입 요건을 준수하지 않는 것 으로 의심된다"고 말했다
모든 아시아 카운터 트레이드, 수
크든 필리핀 주식회사, 에디슨 리
마케팅 주식회사는 혼티베로스가
보여주듯 도밍고 팡가니반 설탕 이
사회 의장의 날짜 없는 각서 명령
에 따라 할당을 받은 것으로 확인
되었다.
팡가니반 의장은 수크덴필리핀
에 설탕 10만톤, 에디슨 리 마케팅
에 설탕 10만톤, 모든 아시아 역무
역에 25만톤을 할당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추정된다.
팡가니반은 날짜가 정해지지 않은
각서에서 루커스 버사민 행정장관
을 통해 농무부장을 겸임하고 있 는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

니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행동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혼티베로스는 지난 1월 13일 팡가 니반이 마이클 에스칼러 올아시아 카운터트레이드 최고경영자(CEO)
에게 보낸 편지에서도 루카스 P 버 사민 행정장관의 지시에 따라 24 만톤의 설탕을 수입할 수 있는 권 한을 부여받았다는 것을 보여줬다. 혼티베로스는 "한 달 전 행정장관
이 설탕 규제청이 제공하지 않은 수입 권한을 제공했다."며 편지의
진위에 의문을 제기했다.
"1월 13일 편지에 대해 우리는 어 떻게 생각하나요? 이것이 정부가
2023년 2월 18일 마닐라 국제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약 9천만 페소 상당의 밀수 설탕과 담배가 적발되었다. 사진 필스타
후원하는 밀수라는 것 말고 다른
어떤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까? 누
가 이것에 책임이 있나요?"라고 그
녀는 말했다.
설탕 규제청
설탕 규제청은 지난 수요일 정제
설탕 44만 미터톤의 수입을 허용
한 설탕 주문 6호를 발표했다. 혼
티베로스는 수입 설탕이 국내에
들어오는 가장 빠른 날짜가 3월 1

일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약속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혼티베로스는 SO 6번에 대한 다 른 우려도 제기했는데, 주로 설탕 수입에 대한 DA의 "광범위한 재량" 과 수입 생설탕 및 정제 설탕에 대 한 성능 보증의 사실상 포기라고 불렀다.
"여기 필리핀 사람들은 패자가 아 닌가요? 왜냐하면 우리가 카르텔 이 설탕 산업에 진출하는 것을 허 용한다면, 우리는 그들이 가격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할 것이기 때문 이다. 그리고 우리가 맞서 싸우지 않는다면 카르텔이 들어갈 수 있는 다른 농산물은 무엇인가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혼티베로스, '정부 지원' 설탕 밀수에 대한 조사를 촉구


DFA, 튀르키예 지진으로 실종된
필리핀 여성과 자녀 3명 사망 확인
시리아 국경 인근 튀르키예 남동
부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필리핀 여성 1명과 자녀 3명이 사
망했다고 앙카라 주재 필리핀 대사
관이 20일 밝혔다.
대사관은 성명에서 "대사관이 안
타키아의 잔해 속에서 실종된 것으
로 알려진 한 필리핀인과 그의 세
자녀의 사망을 확인해야 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필리핀인과 그녀의 아이들은 튀르
키예 전통에 따라 그녀의 튀르키예
남편에 의해 매장되었다.
이전에 대사관은 튀르키예 강진으 로 2명의 필리핀인이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
대사관 측은 "대사관과 외교부 가
족 전체가 이번 참사에 깊은 애도
를 표한다"고 밝혔다.
20일 현재 필리핀 대사관 대피소
에는 가족 20여 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사관은 현지에 남기로 결정한
70명 이상의 필리핀인들과 면담을
갖고 필리핀으로 돌아가기를 원하
는 필리핀 시민들의 송환을 가속화 하고 있다.
추가강진...사망자 1154명 발생
2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
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7.8의 강진 발생후 2주만에 발생한
추가 강진 발생 후 누적 사망자 수
가 4만2310명이라고 발표했다. 이
는 전날 집계 4만1156명보다 1154
명 증가한 결과다. 시리아 당국과
반군 측 사망자 집계치는 5814명이
다. 시리아 당국은 더 이상의 사망
자 집계를 하지 않고 있다. 지금까
지 양국에서 나온 공식 집계를 합
한 전체 사망자 수는 4만8124명에 달한다.

핅리핀 판견단 귀국
한편, 튀르키예를 강타한 파괴적인
지진의 희생자들을 돕기 위해 정부
에 의해 파견된 82명의 필리핀 난
민 파견단의 구성원들은 이제 집으
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알레한드로는 20일 공개 브리핑
에서 수색 구조대가 튀르키예의 아 디야만에 도착한 이후 38개 건물 을 정리했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진 은 지금까지 야전병원을 통해 최소 603명의 환자에게 외래진료를 제 공했다.
알레한드로는 전체 부대가 2월 24 일에 튀르키예를 떠날 것이며 희망
적으로 3월 1일까지 그 나라로 돌 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CAAP, 2번째 실종된 세스나기
마욘 화산 인근에서 잔해 확인
필리핀 민간 항공국(CAAP)은 마 욘 화산 근처에서 발견된 잔해
가 지난 2월 18일 이후 알바이 주 에서 실종된 것으로 보고된 RPC2080 비행기라고 21일(화) 확인
했다.
CAAP의 항공기 사고 조사 및 조
사 위원회(AAIIB)는 항공촬영을
통해 고해상도 카메라를 사용하여 잔해를 식별했다고 대변인 에릭 아 폴로니오가 말했다.
다만 수색구조대가 아직 잔해 현 장에 도착하지 않아 조종사와 승 무원, 승객의 상태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화요일에 추락 지점에 도 달하기 위해 여러 번 시도했지만 악천후로 인해 모두 실패했다.
이날 수색작업에는 필리핀 공군 (PAF) 헬기가 2차례 투입됐다. 아 폴로니오는 수색대가 강한 바람 때 문에 안전한 착륙 지점을 찾지 못 했다고 말했다.
열 감지를 위한 적외선 카메라가 장착된 필리핀 해군 항공기도 동원 되었다.
수색대는 오후 1시 15분쯤 임무를 완수하려 했다. 그러나 아폴로니오
는 강한 바람과 구름으로 인해 항 공기가 낙하 구역에 착륙할 수 없 었다고 말했다.
아폴로니오에 따르면 AAIIB는 고 도 3,500~4,000피트에서 고해상도 카메라를 사용하여 화산 경사면 서쪽에서 잔해를 식별할 수 있었 다. 그는 날씨가 허락하면 수색팀 이 ATV 차량을 활용해 육로로 추 락 현장에 도착할 것이라고 덧붙였 다.
RP-C2080 항공기는 토요일 비콜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지 몇 분 만 에 관제탑과 통신이 두절됐다. 비 행기는 오전 6시 46분에 Camalig Bypass Road에서 마지막으로 연 락을 받았다.
CAAP는 에너지 개발 공사가 운 영하는 실종된 항공기가 감항 인 증을 준수한다고 말했다. 실종된 항공기에는 호주인 2명을 포함 4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 다.
앞서 또 다른 세스나 비행기는 1 월 24일 이사벨라 북부 지방에서 실종되었다. 아폴로니오 대변인은 대대벅인 수색에도 불구하고 사고 기 잔해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고 전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