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서울 수요뉴스 2022년 3월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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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30일 수요일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Copyright: 1994-2021,.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 @마닐라서울

미항공모함 에이브러함 링컨호 마닐라 도착, 필리핀과 합동 군사능력 과시 미 해군은 군사 훈련을 통해 필리핀 및 기타 동맹 국과의 관계를 지속적으 로 강화하고, 미항공모함 에이브러함 링컨호의 도 착과 함께 합동 능력을 과 시했다.

은 "국가가 명령하는 일은 어떠한 임무도 수행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선원들은 올해 초인 1월 3일 샌디에이고의 모항을 출발하기 전에 "엄격한 9 개월 훈련 주기"를 거쳤으 며, 에이브러함 링컨호는 24,000마일 이상을 여행 했으며 그 이후로 바다에 서 15번의 보급을 수행했 다.

제프리 T. 앤더슨(Jeffrey T. Anderson) 소장은 목 요일 “동맹과 파트너, 우 방에 대한 우리의 약속이 이 지역에서 지금보다 더 중요한 적이 없었습니다.” 라고 강조했다.

바우언슈미트 함장은 "샌 디에이고를 떠난 이후로 우리는 약 5,192시간의 비행 작업을 수행했으며, 샌디에이고에서 남중국해

미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의 5,000명의 승무원 중에는 필리핀 출신 승무 원들이 다수 있으며, 이들에게는 마닐라 입항 이 감회가 남다를 것이다. 필리핀 선원들은 필리핀에 있는 동안 잠시 휴 식을 취할 수 있으며, 일부 선원들은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배에 탄 선원들은 종종 자신에게 할당된 업무 로 바쁘다고 말했지만 항모에 탑승한 필리핀계 미국인 승무원들은 소모임을 갖으면 결속을 다 지고 있다고 전했다. 약 80여 대의 항공기 탑재

미항공모함 에이브러함 링컨호는 미국의 니미 츠급 5번 항공모함으로 약 80대의 항공기를 수 용할 수 있으며 주야간 및 모든 유형의 조건에 서 배치될 수 있다. 미항공모함 에이브러함 링컨호의 필리핀 방문 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미항공모함 에이브러 함 링컨호의 첫 번째 배치는 1991년 피나투보 폭발당시 이 지역에서 구호 활동을 수행한바 있다. 지난주 미항공모함 에이브러함 링컨호의 에이 미 바우언슈미트(Amy Bauernschmidt) 대령

까지 모든 곳에서 밤낮으로 항공기를 관찰하고 복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승무원들은 또한 서필리핀해에서 항공모함 상 호운용성 훈련과 이중 융합 및 정글 훈련을 거 쳤다. "우리는 적군을 제지하고 억지력이 실패할 경우, 우리는 싸우고 승리하기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 "라고 앤더슨 소장은 말했다. 한편, 필리핀과 미국은 이번 주부터 필리핀 최 대 규모의 합동군사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A-3면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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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한국 여성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중국인 적발

[캠프 아기날도(필리핀)=AP/뉴시스]제이 배거런 미 해병 3사단 사령관이 28 일 필리핀 케손시티의 아귀날도 기지에서 미-필리핀 양국군의 '발리카탄' 합동 군사훈련 개막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대만과의 해상 국경 인근 필리핀 북부 해 역에서 미군의 화력을 과시하기 위해 열리는 발리카탄 훈련은미군 5100명 등 9000명이 넘는 양국군이 참가한 가운데 다음달 8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한국 여성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체류 중국인이 체포됐다고 이민국(BI)이 28욀 월요일 밝혔다.

는 동안 타귁시의 캠프 바공 디와 에 있는 BI 외국인 수용시설에 구 금되어 있다.

앤더슨 소장은 전염병으로 인해 선 중국 국적자는 진 밍친(35)으로 확 박의 운영이나 훈련을 변경할 필 인됐으며, 지난 3월 22일 파라냐케 훈련에는 해상 보안, 실사격 훈련, 요가 없다고 말했다. 모든 승무원 시 자택에서 체포됐다. 대테러, 인도적 지원 및 재난 구호 들은 100% 예방 접종을 받았으며, 가 포함한다. 대다수의 군인은 추가 주사를 맞 제이미 모렌테(Jaime Morente) 이 았다. 민 국장은 성명을 통해 "여성을 이 앤더슨 소장은 "올해는 5,000명 이 상의 미군 병사와 3,500명 이상의 미항공모함 에이브러함 링컨호는 용한 인심매매는 엄중한 범죄이며, 필리핀 병사 수준으로 더 강력해 4월 8일까지 필리핀에서 발라타칸 그들은 추방되고 필리핀 재입국이 져서 과거보다 훨씬 더 강력한 훈 훈련에 참가하며, 이후 한국쪽으로 금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해 북한의 태양절을 맞아 있을 지 모를 북한의 도발에 대비할 것 모렌테는 BI의 법무팀에 진에 대한 그는 "이는 우리가 미국 합동군과 으로 예상된다. 추방 절차를 시작하라고 지시했다. 필리핀군 사이에 보유하고 있는 강 력한 군사적 유대를 강조한다고 생 마닐라서울 편집부 이 중국인은 현재 절차가 진행되

BI 정보부장 포투나토 마나한 주 니어에 따르면 자신이 이전에 중국 인을 위해 일했다는 정보원으로부 터 정보를 입수해 체포에 들어갔 다고 전했다.

..............................................A-1면 받음 발리타칸 훈련은 루손 섬 근처에 서 12일 동안 지속될 예정이다.

각한다"고 덧붙였다.

제보자는 진이 한국 여성들에게서 여권을 압수하고 마약을 투여해 성매매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필리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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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30일 수요일

MRT-3, 요금 인상 동결

지하철 3호선은 MRT-3의 1개월 무임승차가 종료된 후 요금을 인 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한 한 달 간의 소득 손실에 대해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클 캐파티 MRT-3 총지배인 그는 "의회가 우리에게 제공한 70 대행은 기자들에게 "요금 인상은 억 페소의 자금으로 보조금을 받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MRT-3 요금이 13페소에서 28페소 사이에 머물 것이라고 밝 혔다. 고령자 및 장애인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캐파티는 무임 승차 프로그램으로

1월 수익금을 기준으로 MRT-3는 무임승차로 인해 하루에 약 270만 페소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추산 된다.

MRT-3는 4월 30일까지 무료 승 차를 제공한다. 필리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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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개원식 논란, "무엇이 문제인가?" 파헤쳐 보기 지난 23일 진행되었던 주필리핀한 국문화원 재개원 행사가 뒷말을 낳고 있다. 논란의 요지는 '문화원 장이 한인총연합회장을 이틀 전에 카카오톡으로 초청해 놓고, 다른 일정 취소하고 행사에 참석한 한인 총연합회장을 들러리 취급했다는 게 주요 쟁점이다.' ◆ 밥상머리 교육부터 '의전'까지 행 안 부가 발 행 한 ' 정 부 의 전 편 람’을 보면, 의전 원칙 중 국제 적으로 통용되는 핵심 고려사항 인 '5R'이 있다고 한다. ○ 상대 에 대한 존중(Respect)과 배려 (Consideration) ○ 문화의 반영 (Reflecting Culture) ○ 상호주의 (Reciprocity) ○ 예우기준(Rank) ○ 5) 오른쪽(Right)이 상석이 그 것이다. 의전이라고 하니 대단한 격식과 예 우를 갖추는 딱딱한 것으로 생각 하기 쉬운데, 의전은 정형화된 행 사의 기준이나 순서, 예절만을 의 미하는 것이 아니다. 행사성격과 상황, 참석자 등의 관계를 따진 '배 려와 존중' 이 기본이 되는 의전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의전 하나만을 놓고 "내가 누군데 이런 대접을" 이라고 한다면 '갑질' 로 보일 수 있다. 그렇다고 절차나 기준을 무시하면 '무례'가 되기에 주최자나 참석자가 민감해하는 것 이 사실이기도 하다. 의전의 광의 는 기본 중에 기본인 '배려와 존중' 이다.

블에서 누가 주최자 옆에 앉는가 를 두고도 뉴스거리가 되는 세상 이다. 또 참석자의 급에 맞지 않는 대우를 한다면 불쾌감을 표시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기도 한다고 한 다. 미주 쪽에서는 총영사가 한인회 인 사들이 자신을 마중 나오지 않거 나 배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 성을 지른 어처구니없는 경우도 있 었다고 한다. 21세기에도 관존민비 사상이 지배하고 있다.

핀 문화원 행사는 50여명 남짓의 다소 적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문화원 측은 코로나 방역문제를 우려한 조치라고 했다고 말했지만 필리핀은 지난 3월 1일부터 '레벨 1' 하에서 다수의 군중이 참석하는 MICE 업종이나 콘서트, 스포츠 경 기 등 거의 모든 업종이 90~100% 효율로 운영되고 있어 설득력이 떨 어진다.

문화원은 초청한 50여명 남짓한 재미있는 것은 미주쪽 한인회의 의 인원 중 VIP는 대사, 장관, 시장, 위 전서열에 대한 해석이다. 총영사나 원장 정도로 '서열'을 정한 듯싶다. 대사는 국가를 대표하는 인물이 이점에서 리본 커팅식 장소인 문화 긴 하지만 임명직이며 임기가 끝나 원 입구가 협소해 커팅식에 참여할 면 갈 사람 즉 '객'이고, 한인회장은 인사가 제한적이었고, 행사가 정부 선출직에 주재국에서 잔뼈가 굵은 행사이기에 민간 대표인 한인회장 경우가 많은 '주인'이기에 서열 상 이 리본 커팅식에 참석하지 않아도 우위에 두고 우선권을 준다고 한 된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그러 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간혹 행사 나 입구가 협소할 경우 더 넓은 안 에서 누가 먼저 축사를 하고, 누가 쪽 로비에서 리본 커팅식을 진행해 나중에 하는가로 옥신각신 한다는 도 무방하다. 개원식 준비에 있어 것이다. 다소 융통성이 부족했던 것이다. 또한 500명도 아닌 50여명 남짓 큰 행사일수록 다양한 단체와 직 밖에 되지 않는 참석자들에 최소 급, 문화를 지닌 참석자들도 많고, 2~3주 정도의 시간적 여유를 두고 하나하나 챙기다 보면 자칫 의도 초청장 발송과 더불어 전화로 참 치 않았던 무례함이나 불쾌감을 석여부를 재확인하는 것은 그리 어 상대방에게 범할 수도 있다. 려운 작업도 아니고 관례상 예의 그렇다면 적절한 균형점은 무엇일 이다. 까? 그래서 국가나 국제관계, 사회 와 조직체 등은 나름의 예를 갖추 이날 참석자들 대부분은 공직에 는 예법을 두어 상호간의 관계를 있거나 유명인사들로 매시간 단위 위한 기준과 절차를 확립한 '의전 로 짜인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이 편람'과 같은 매뉴얼을 만들고 활 들이다. 이들에게 불과 이틀 전에 용하게 된다. 메신저를 통해 초청을 했다면 개 원식 행사에 참여할 인사는 그리 청와대에도 의전비서관을 두고 의 많지 않았을 것이다. 전을 챙기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적어도 2~3주 전에 초청장 발송과 있고, 타국 정부와의 교섭, 주재국 더불어 전화통화를 통한 참석여부 생활을 하는 외교관들은 의전과 문의를 해야 하고, 이에 따르는 자 관련된 예절이나 에티켓 교육을 받 리배치, 다과나 선물 등을 준비해 는다. 야 한다.

가정에서도 배려와 존중은 적용된 다. 예를 들자면, 아버지가 숟가락 을 들기 전까지 식사를 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 밥을 먹을 때 게걸스 럽게 먹지 않거나 반찬을 뒤적뒤 적 하지 않는 것, 쩝쩝대는 소리를 내지 않거나 가급적 대화를 줄이 는 것, 식사 도중 트림이나 생리현 상을 자제하는 것, 이쑤시개를 사 용할 때 한손으로 가리고 하는 것, ◆ 무엇이 잘못이고 누구의 잘못인 타인이 식사를 끝마칠 때까지 식 가? 사 속도를 조절하는 것 등은 우리 우선 첫 번째로 앞서 언급한 배려 가 어릴 적부터 자라오면서 배우는 와 존중 측면에서 보자면, 이번 문 이른바 '밥상머리 예절교육'이다. 화원 행사는 행사준비 측면이나 하물며 가정도 이러한데, 사회나 주최자의 참석자에 대한 배려와 조직체, 나아가 국가 및 국제관계 존중이 부족하고 미흡했다는 것을 에서는 더 많고 세세한 에티켓이나 알 수 있다. 예절을 따진다. 타국의 문화원 개원식 관련 뉴스 UN에서도 주재 대사들이 누가 먼 를 보면 적게는 100여명 많게는 저 연설을 하는가를 두고 끊임없 500여명 정도의 한인인사 및 주재 는 신경전을 펼친다고 한다. 테이 국 인사들이 참여한다. 반면 필리

결국 한인총연합회장이 자신의 자 리나 소개가 없다고 갑질을 한 것 이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이 런 식으로 대우를 할 것이면 아예 처음부터 초대를 하지 말던가? 아 니면 초대를 했으면 예우를 갖추어 대우했어야 한다. 애초부터 초청자 명단에 한인총연합회장이 포함되 어 있었고, 의전서열 정리를 했다 면 이번과 같은 일은 없었을 것이 다. 두 번째로 예우기준과 상호주의 차

원의 인식차이다. 공관장이나 한인회장 등 단체의 장들이 하는 일은 대동소이하다.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많은 이들을 만나고, 수많은 행사를 준비하고 또 참여한다. 한인단체가 주최하는 행사, 공관 이 주최하는 행사, 이번 경우처럼 필리핀 정부인사가 참여하는 행사 모두 의전은 약간씩 다를 수밖에 없다. 주최 측과 게스트 입장에서 같은 인사라도 행사 성격에 따라 VIP 순서가 바뀔 수도 있다. 한인회가 주최하는 행사에서는 한 국정부를 대표하는 대사가 최고 귀 빈 대우를 받는다. 두 번째는 필리 핀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한인회장, 세 번째 역대 한인회장 중 원로급 과 역대 한인회장, 네 번째 정부 산 하단체의 장, 다섯 번째 한인회 산 하단체나 공기업 대표들로 관례에 따른 의전서열이 정해진다. 공관이 주최하는 국경일 행사의 경우에도 큰 차이는 없다. 지난 3 월 1일 한국전참전기념관에서 삼 일절 기념행사에서 김인철 대사는 문재인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했다. 그가 국가를 대표하고, 대통령을 대신해 기념사를 대독하는 역할이 기에 이날 행사 역시 김인철 대사 는 최고 귀빈 대우를 받았다. 그러나 김인철 대사는 기념촬영에 있어서 심재신 한인총연합회장 회 장에 정중앙 자리를 양보했다. 기 념사 대독은 누구에게 맡기지 못 하지만, 기념촬영 정도는 '배려와 존중' 차원에서 연장자이자 한인사 회를 대표하는 한인총연합회장인 심재신 회장에 양보할 수 있다는 물 흐르듯 한 의전의 기본을 지킨 셈이다. 이번처럼 필리핀 정부인사가 참여 하는 행사의 경우 행사 성격에 따 라 의전서열이 나뉘지만, 대개 대 사, 장관, 시장 순으로 서열이 정해 진다. 대사와 장관의 의전서열에서 대사는 국가를 대표하는 인사이고, 장관은 국가의 해당 업무를 대표하 기 때문에 대사가 장관보다 의전서 열이 높다 할 수 있다. 시장과 장관의 경우에도 장관이 서열 상 시장보다 높은 것은 맞다. 하지만 장관은 임명직이고, 시장은 선출 직이 기에 행사의 성격에 따라 시장의 의 전서열이 먼저인 행사도 있다. ..................................A-6면 이어짐

「A-6」 .........................................A-6면 이어짐 위원회급 단체장은 반공무원, 반민 간인 신분인 이들도 많다. 직급도 앞서 VIP에 비해 낮은 경우가 많 고, 설령 특별 위원회처럼 VIP들보 다 권한이나 직급이 높다 하더라 도 은퇴한 전직 인사들이 많기에 서열 상 현직을 먼저 배려해 주기 도 한다. 또한 같은 급일 경우 연장 자, 참석자 중 부득이 불참하는 경 우 자신을 대신할 대리 참석자를 보내는데, 이럴 경우 대리 참석자 는 불참자의 직급에 해당하는 대 우를 해준다. 또 남자보다는 여자 를 의전서열상 먼저 배려해 주기도 한다. 그리고 이외의 경우 행사 주 최자가 판단해 친밀도에 따라 의 전서열을 정하기도 한다. 이 같은 논리로 볼 때 이번 문화원 행사의 의전서열 문제는 행사의 성 격을 감안하더라도 한인총연합회 장이 위원회급 인사나 시장과 같은 자격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격이 있다고 판단된다. 이날 행사는 한국문화를 필리핀에 전파하는 한국문화원 개관식 자리 이다. 주최 측인 문화원이 타귁시 와 한인총연합회측 중 협력관계 빈 도수에서 어느 쪽이 더 많은지 어 렵지 않게 헤아릴 수 있다. 자리가 부족해한 명을 빼야 할 것이 아니 라 자리를 확보하려는 노력을 기울 여야 했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다시 정리하면, 대사는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해서, 장관은 필리핀 문화부처 수장 자격으로, 시장은 문화원이 위치한 지역을 대표해서, 위원장은 필리핀 문화계를 대표해 서, 한인회장은 필리핀 한인사회를 대표해서 참석한 자리이다. 문화원은 우리 정부에서 한국문화 전파와 홍보를 위해 파견한 기관이 다. 공공외교 측면에서 보자면, 문 화원과 한인사회 중 누가 한국 문 화를 필리핀에 더 많이 전파하고 지속하는가 논쟁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 또한 민관의 역할이 다르고 기능 이 다르다 보니 이번 행사에 더 적 합한 VIP인지 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보여진다. 결국 문화원이 건물공사를 맡은 건설사 대표와 같은 동급으로 한인총연합회 회장 을 취급한 것은 한인사회와 총연 합회장을 바라보는 문화원측의 인 식과 심리를 반영한 결과로 밖에 해석할 수 없다.

2022년 3월 30일 수요일 필리핀한인총연합회는 1926년 4월 도산 안창호 선생이 필리핀을 방 문해 설립을 주도한 '대한인국민회 필리핀 지부'에 뿌리를 두고 있으 며, 20개가 넘는 산하단체를 거느 리며 필리핀 전역에 거주하는 한인 들을 대표하는 단체이다.

1년 3개월간의 공사를 마친 문화 원이 급작스럽게 개원식을 진행해 야 했던 진짜 이유는 알 수 없다. 충분한 준비기간을 두고 개원식을 열었다면 이와 같은 불상사를 줄 일 수도 있었을 것이다. 또한 한인 회와 문화원 간의 친밀한 스킨십 이 있었다면 이번처럼 문제가 크 게 불거지지 않았을 것이다. 참석자가 느낀 무례함과 불편함을 문화원장이 인지했다면, 행사 직후 라도 대면자리를 마련해 행사 당 일 배려와 존중이 부족했던 점을 들어 정중하게 사과함으로써 사건 이 쟁점화·공론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 그래서 문화원이 뭐하는 곳인 데? 문화원의 구조를 살펴보면, 도서 관, 감상실, 학습장, 연습장, 실습장, 전시장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문화관광부에서 파견한 공무원이 원장을 맡고, 한국인 현지채용 직 원 3명, 필리핀 직원 5명해서 9명 이 필리핀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한다. 문화원의 주요사업은 행사와 강좌 가 주이다. ○ 강좌에는 (한국어, 댄스, 노래, 요리, 태권도, 전통무 용)등이 있으며, 전시, 한국어 말하 기 대회, 한식요리 콘테스트, 피노 이 케이팝 스타, 한국 영화제, 한필 문화교류축제, 기타행사 지원 등이 있다. 공연과 전시, 강좌에 특화된 구조 이다. 공연자, 관람자, 강사 및 수강 생들이 끊임없이 방문하는 공공장 소의 역할이다. 그런데 속내를 들 여다보면 이해가 가질 않는 부분 이 금방 눈에 띈다. 여러 강좌는 개설이 되어 있으나 강사나 강의 시간표에 대한 정보 가 없다. 강좌를 들으려면 수강생 들은 최소한의 실비 500~1000페 소를 내야 한다. 강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목표나 결과에 대한 안내 도 미흡하다. 수강생이 없으면 강 좌는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가 된 다.

전시는 상설전시와 특별 전시로 나 그러나 임원장은 1999년 제5회 지 뉠 수 있는데, 주 필리핀한국문화 방고시 합격 이후 충청북도청, 정 원 홈페이지의 마지막 전시 업데이 보통신부 지식정보산업팀/중소기 트는 2019년이다. 한국어 말하기 업지원팀,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 대회 역시 2017년 업데이트가 마 정책과/관광정책과, 스포츠산업과 지막이다. 장/저작권 산업과장으로 재직한 인사이다. 정책적인 측면에 특화된 피노이 케이팝 스타는 전국노래자 인력이지 전시나 공연에 특화된 전 랑 이상의 큰 의미가 없는 행사이 문가는 아니라는 의미이다. 다. 수상을 한다고 해도 별 큰 의 미가 없다는 의미이다. 영화제 역 문화원의 또 하나의 기능은 한국 시 과거 필리핀 극장을 대관해 한 어능력시험 수행이다. 그런데 이를 국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주간을 주관하는 단체는 교육부 산하 국 운영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립국제교육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으로 행사 성격이 변경되었다.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의 문화원이 현지에서 이를 대행할 뿐이다. 이 한식요리 콘테스트는 문화원이 아 역시 응시자들로부터 응시료를 받 닌 조리학과가 개설된 필리핀 학 는다. 시험장소 대여나 감독관 채 교에서 개최하고 1등 상 금으 로 용에 어느 부처의 예산이 얼마나 15000페소를 지급했다. 주 필리핀 투입되는지 공개되지 않고 있다. 한국문화원은 이전까지 한인사회 레스토랑 오너들과 더불어 공동으 한국어 보급 관련해서도 문제점이 로 한식요리 콘테스트를 주최했었 많다.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 다. 광부 3개 부처에서 관련 사업을 진 행한다. 교육부는 시험을, 외교부는 문화원의 경우 지휘·감독 권한은 산하 재외동포재단은 동포 자녀들 외교부, 예산·인사 권한은 문화체 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학교 운영 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 문 비 지원 및 한국어교원 양성을, 문 화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 파견 공 화체육관광부 산하 세종학당재단 무원, 직원은 민간인 신분이며, 문 은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 및 한 화원 직원들은 전시와 공연과 관 국문화 알리미 역할을 한다. 이것 련된 전문가가 하나도 없는 해괴한 이 최선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홍보 조직이다. 필리핀 한국문화원이 생긴지 10년 이런 단체가 전 세계 27개국에 32 이 지났다. 그럼에도 문화원의 존 개소, 문화 홍보관은 9개국 10개소 재자체를 모르는 한인들도 많고, 가 있다. 2018년 기준 해외문화홍 또 문화원이 한인사회와 살갑게 교 보원 예산은 1100억 원이나 된다. 류하는 모습도 그다지 많아 보이지 행사 당 예산이 1억 원씩 소요된다 않았다. 고 가정해도 10개가 넘지 않은 사 업에 예산은 10억 원이 채 넘질 않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론은 문화원 는다. 전시나 영화제, 한필문화교류 을 없애거나 축소하자는 것이 아 축제를 제외하고는 수천만 원 단위 니다. 문화원을 전시와 공연, 강좌 로 예산이 투입될 만한 큰 행사가 에 특화된 기관, 문화를 지원해주 없다. 는 기관으로 탈바꿈시키려면 정부 가 인지한 것처럼 전문가가 참여하 그럼에도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18 는 인사나 행정이 담보되어야 한다. 년 기준으로 문화원 한곳 당 평균 더불어 문화원 단독의 효율성 떨 18억 원 가까이 예산이 배정되었 어지는 공연이나 전시, 강좌를 강 다. 이를 올해까지 36억 원으로 늘 행할 것이 아니라 민관협력 사업지 린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었다. 원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인건비와 운영비 예산이 사업 예 산보다 많다면 이는 주객이 전도된 관과 민의 역할의 경계에서 27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비효율적인 국 32개의 한국문화원들은 오늘도 조직의 전형이 되는 셈이다. 표류하고 있다. 임영아 원장은 2020년 4월 전문관 (문화예술콘텐츠)으로 인사발령을 받았다. 전문관 제도는 잦은 인사 발령으로 공무원들의 전문성이 떨 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정분 야에 오래 근무하게 하는 제도이 다.

<필리핀한인언론인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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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비정, 남중국해서 필리핀 경비정에 20m 근접 기동 중국, “스카버러 암초와 그 해역은 중국 영토다. 간섭하지 마라”적반하장

아르테미오 아부 해양경비대장은 스카보러 암초 인근에서 중국 해 양 경비정이 필리핀 해양 경비정에 근접해 기동한 것은 지난해 5월과 6월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라고 밝 혔다.

Bureau of Fisheries and Aquatic 어장이라는 해양법에 관한 유엔 Resources) 선박 MCS-3005는 함 협약의 지원을 받는 국제법원의 중 선번호 3301의 중국해안경비대 선 재 결정을 거부하면서 베이징도 인 박과 관련된 근접거리 기동사건이 접 해역에 대한 주권을 갖고 있다 있었다. 고 주장했다. 재판소는 또한 중국 이 잠발레스 연안의 여울에 대한 2, 3차 사고는 지난해 6월 2일, 스 접근을 차단함으로써 필리핀 어민 카보러 암초에서 열린 필리핀 해 의 전통적인 어업 권리를 존중하지 안 경비대 해상능력 강화 훈련에 않는다고 결론지었다. 서 순찰선 카포네호(MRRV-4404) 와 신당안호(MRRV-4407)의 진로 왕웬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필 를 중국해안경비대는 함정 함선보 리핀 선박이 중국의 주권과 권익 호 3301와 3103 2척을 동원해 방 을 진지하게 존중하고 중국 국내법 해한 사건이다. 과 국제법을 준수하며 위에서 언 급한 해역에서 중국 해안 경비대의 중국정부는 왕웬빈 중국 외교부 순찰 및 법 집행을 방해하지 않기 대변인이 중국이 황옌다오라고 부 를 바랍니다."라고 월요일 기자회견 르는 파나탁 숄에 대한 주권을 중 에서 말했다. 국이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필리핀 해안 경비대 사령관 아르테 마틴 안다나르 대통령 대변인 대 미오 아부는 중국 선박의 행동이 행은 성명을 통해 "필리핀의 입장 필리핀 선박과의 충돌 위험을 증가 은 우리가 바조 데 마신록과 그 시켰다며 "우리는 해상에서의 위험 영해에 대한 완전한 주권은 물 한 상황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지 론 주변 배타적 경제수역(EEZ: 만 이것이 바조 데 마신록및 기타 Exclusive Economic Zone)와 대 배타적 경제 수역의 자산과 인력 륙붕에 대한 주권과 관할권을 계 배치를 중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속 행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말했다.

필리핀 해안 경비대에 따르면 2021 년 5월 19일, 수산자원국(BFAR:

왕웬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파나 탁 숄이 모두에게 개방된 전통적

중국 해양 경비정(함선 번호 3305: 슈챠 ll급 하이징 3305함-3980-톤급)이 필 리핀 해양 경비정(BRP 말라브리고: 파롤라급 순찰선 2번함 370톤급)에 20m 정도로 근접해 지나가고 있다. 유튜브캡쳐

영유권 분쟁을 겪고 있는 남중국 해에서 중국 해양 경비정(함선 번 호 3305: 슈챠 ll급 하이징 3305 함-3980-톤급)이 필리핀 해양 경 비정(BRP 말라브리고: 파롤라급 순찰선 2번함 370톤급)에 20m 정 도로 근접하는 일이 3월초 일어났 다고 필리핀 정부가 27일 밝혔다. 필리핀 해양경비대에 따르면 지난 2일 남중국해의 스카보러 암초(필 리핀 표기: 바호 데 마신록) 인근 에서 중국 해양경비정 한 척이 순 찰 임무 중이던 자국 해양경비정 에 가까이 붙어 기동하는 일이 발

생했다고 전했다. 해양경비대는 성명에서 당시 중국 과 필리핀 해양 경비정 간 거리는 19.2m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2022년 3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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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30일 수요일

필리핀 관광부, 로물로푸얏 장관 방한

관세청, 발렌주엘라 창고에서 1억페소 짝퉁 적발 관세청(BOC)은 화요일 발렌주엘 라시에서 1억 페소로 추정되는 위조품을 압수했다고 보고했다. 성명에서 레이 레오나르도 게레로 청장이 발행한 위임장(LOA)으로 무장한 팀이 8번지 린콘로드에 위치한 창고를 수색한 결과 대량 의 위조품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필리핀 관광부 장관

필리핀관광부는 오늘 30일 베르 나데트 로물로 푸얏(Bernadette Romulo Puyat) 필리핀 관광부장 관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3월초에 계획되었으 나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 자 급증으로 인해 연기되어 금일 진행하게 되었다.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필리핀 관 광부장관은 금일(3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하는 미디어 브리핑 에서 현재 새롭게 달라진 필리핀 현지 분위기와 더불어 새로 론칭 하는 It's more fun with you 관 련 캠페인과 오는 4월 20일~22일

보라카이,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핫한 세계 명소 10곳 중 하나 ⓒ필리핀관광부 제공

마닐라에서 개최될 WTTC (World Travel & Tourism Summit) 글로 벌 서밋 관련 업데이트, 필리핀 현 지 업계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필리핀 관 광부장관은 “이제 각국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객들이 입국 시 무격리로 필리핀 여행이 간편해 졌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열릴 WTTC 글로벌 서밋 개최는 필리핀의 위상을 전세 계에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 회이며, 세계 각국의 관광 장관 및 글로벌 지도자들과 함께 더욱 강

력한 프로그램과 파트너십 확립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관 검사관들은 이번 검사에서 나이키, 크록, 산두고 등 중국과 방글라데시산 신발 브랜드가 다 른 중고 의류(우카이-우카이)와 가짜 상품을 발견했다.

한편, 필리핀은 지난 2월부터 비자 면제국가의 백신접종완료 해외 여 행객에게 무격리 입국을 허용, 국 경을 전면 개방했다.

조사는 세관정보조사 국(CIIS), 국가 수 사 국 ( N B I ), 필리핀 군 (AFP) 요원 입회하에 이뤄졌다.

이제 비자면제국가의 백신 접종 완 료 여행객은 음성 RT-PCR 결과만 추가로 제시하면 필리핀 무격리 여 행이 가능하다.

필리핀 지적재산 권법(공화 국법 8293)과 관세 근대화 및 관세법 (RA 10863)의 기타 위반 가능성 에 대한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DiscoveryNews

ABS-CBN

2022년 3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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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주재 필리핀 대사관 후티 반군 공격에 필리핀 국민 피해 없었다 확인

예멘 반군의 공격이 보고된 후 2022년 3월 25일 사우디아라비아 홍해 연안도 시 제다의 사우디 아람코 석유시설에서 솟아오른 연기와 화염에 소방대가 물 을 뿌리고 있다. 예멘 반군은 포뮬라 원 행사장 근처에서 거대한 연기 구름이 보이자 무인기와 미사일 공격의 일환으로 제다의 사우디 아람코 석유 시설을 공격했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필리핀 대사 고 밝혔다. 관은 3월 20일과 25일 제다에서 발생한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필 국영석유천연가스회사 사우디아라 리핀 국민이 다치지 않았다고 밝혔 비아 아람코의 정유소가 16일 무 다. 장 무인기의 공격을 받아 생산량 이 줄였다. 제다 주재 필리핀 총영사관은 성 명을 통해 현지 당국 및 필리핀 커 사우디 외무부는 예멘 후티 반군 뮤니티와 계속 협력해 필리핀 내 의 공격으로 석유 부족 사태가 발 필리핀인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 생해도 "어떤 책임도 지지 않을 것"

이라며, 이번 공격이 세계 석유 공 "필리핀은 이러한 공격에 대한 집 급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경 단 규탄에 국제 사회에 동참하고 고했다. 민간인에 대한 폭력 중단을 요구하 고 있습니다."라고 사우디 아라비아 석유수출국기구(OECD)는 사우디 주재 필리핀 대사관은 밝혔다. 아라비아가 세계 석유 매장량의 약 17%를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 예멘에서는 사우디 주도의 연합군 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이 일요일 새벽 수도 사나에서 공 세계 공급이 압박되고 유가가 급 습을 감행했다. 이는 후티 반군이 등하자 OPEC 카르텔 회원국은 증 사우디 아라비아의 공습과 예멘 산 명령을 받았다. 봉쇄를 중단하는 대가로 3일간의 휴전과 영구 정전을 요구한 이후 후티 반군은 18일 금요일 사우디 발생했다. 목표물을 향해 탄도 미사일과 날 개 달린 미사일과 무인기를 발사 후티 반군들은 또한 왕국에 "외국 했다. 군"을 제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로 인해 수도 리야드의 아람코 정유시설과 인근의 포뮬러원 경기 장이 검은 연기를 뿜으며 화재가 발생했다. 사우디에 있는 필리핀인들은 보안 권고를 주시하고 비상사태가 발생 하면 제다의 필리핀 총영사관에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사우디 아라비아와 이란의 지원 을 받는 예멘의 후티 반군 간의 충 돌은 2015년부터 계속되고 있으며 수십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후 티족은 리야드에서 평화 회담을 갖 자는 제안을 거절했다.

인콰이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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