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했다는 소식이
었다. 머리속이 멍해지고 가슴이
먹먹해졌다.
2014년 세월호 참사때 느낀 황망
함과 같은 느낌이었다. 어느 기사
에서 본 것처럼 너무 어이없는 소
식을 접하면 비슷한 현상을 겪는
것 같다. 삼풍백화점 붕괴를 뉴스
로 봤을 때와 성수대교 붕괴사고
가 발생했을 때도 비슷한 현상을
겪었다. 머리 속에서는 한가지 생
각만 든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 나지?
현장 상황보고 기자회견을 하는 최성범 서울 용산소방서장은 "죽 거나 다친 사람은 대부분 10대와 20대였다"며 "이 가운데 사망자 는 외국인 19명을 포함해 국적이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며 " 사망 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부상자 80여중 19명이 중태다.”라고 전했 다.
서울시는 30일 정오 기준 1000명 이 넘는 사람들이 인근 한남동 구 청에 전화를 걸어 지인들에게서 연락이 없는 상태라며 사고 발생 직후 부상자 또는 사망자가 있는 지 확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근 영상물들을 접하다 보면 할 로윈을 앞두고 홍보라도 하듯이 사고가 발생한 골목과 이태원의 짧은 영상물들이 자주 올라왔다. 2018년 서울에서 이전하기 전에 주한 미군 본부가 자리하던곳 근
처인 이태원은 외국인들 많이 사 는 빅사이즈 많이 파는 곳에서 트 렌디한 바, 클럽, 레스토랑으로 잘 알려진 외국인 친화적이며 서울 의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로 자리 잡았고 많은 외국인과 트랜드에 민감한 한국 젊은이들이 많이 찾 는 할로윈 축제의 성지가 되었다.
서울시는 30일 정오 기준 1000명 이 넘는 사람들이 인근 한남동 구 청에 전화를 걸어 지인들에게서 연락이 없는 상태라며 사고 발생
직후 부상자 또는 사망자가 있는 지 확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이태원 참사를 10월에 아시아에서 발생한 두번째 대형 참사라고 다루었다. 10월 1일 인 도네시아 경찰은 축구 경기에서 최루탄을 발사해 132명이 숨지는 참사를 겪었다. 30일에는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모르비 지역 마추강을 가로지르 는 143년된 현수교에 축제를 들 기려던 군중들이 몰려 다리가 붕 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141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외신들은 이태원 참사를 신속하 게 보도했고 각국 정상들은 한국 국민들에게 조의를 표하는 메시 지메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관 계자들에게 부상자들의 신속한 치료와 축제현장 안전 점검을 촉 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정부 발표로는 소방관 520명, 경 찰 1,100명, 공무원 70명 등 전국 에서 1,700여명의 대응요원이 이 태원에 ......................A-2면 이어짐
「A-1」2022년 11월 2일 수요일 가치있는 정보, 한결같은 신문 http://issuu.com/manilaseoul1 kakao talk: @마닐라서울 마닐라서울 홈페이지: manilaseoul.co.kr 2022년 11월 2일 수요일 마닐라서울 신문배송 요청 안내 마닐라서울 신문 광고 및 배송을 원하시면 아래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0956-807-1878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Copyright: 1994-2021,.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 @마닐라서울 이태원 참사로 156명 희생, 재난과 참사의 시대인가? 필리핀 태풍 파엥으로 121명 사망 / 인도 다리붕괴로 141명 사망 30일 새벽 5시에 알람을 끄고 다 시 눈을 감았다가 핸드폰으로 듣 던 뉴스에 벌떡 일어났다. 지난밤 한국 이태원에서 할로윈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몰린 인파에 깔려 149명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신발이 신원확인을 위한 표시가 된채 한데 모아져 있다. 다수의 신발에 혈흔이 묻은 상태로 당시 참담했던 현장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사진 마닐라블리틴 영상 캡쳐
.........................................A-1면
투입돼 부상자를
했다.
.구조대원들의 현장 진입이 쉽지
않았으며 여러 층으로 깔려있는
인명의 구조와 수습에 어려움을
겪었다.
당국이 156명 이상의 목숨을 앗
아갈 압사사고에 대한 최초 보고
를 받기 약 4시간 전인 토요일 오
후 6시 34분에 이미 다수의 신고
전화가 접수되기 시작했지만 적절
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
희생자들 중 대부분은 20대였고, 많은 이들이 펜데믹 이후 첫 할로
윈 축제를 위해 분장을 했다고 전
했다. 한국 교육부에 따르면 5명
은 고등학생이었다. 그 중 하나는
중학교 때였다고 교육부가 발표했 다.
11월 1일 기준 총 희생자는 156명 이며 이중에는 외국인 26명도 포 함되었다. 외국인 의생자는 이란5 명, 중국 4명, 러시아 4명, 일본 2 명, 미국 2명, 호주 1명, 오스트리 아 1명, 프랑스 1명, 카자흐스탄 1 명, 노르웨이 1명, 스리랑카 1명, 태국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베트 남 1명으로 확인됐다.
뉴욕타임즈는 연일 이태원 참사
에 관한 뉴스를 서울 현지 특파원
들을 통해 비중있게 보도하고 있 다. 뉴욕타임즈 11월 1일자 보도 를 통해 K-팝 그룹 방탄소년단
이 55,000명의 관중을 동원한 공
연을 한국에서 열었을 때, 경찰은
사람들을 안전하게 통제하기 위
해 1,300명의 경찰을 배치하며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정치 적 시위가 아무리 규모가 작더라 도, 그 나라의 경찰은 군중이 통 제 불능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 한 신중한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마침내 전염병 제한에서 해방된 수만 명의 떠들썩한 젊은 이들이 할로윈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의 한 나이트 라이프 지역 으로 몰려들었던 토요일 밤은 그 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경찰은 137명의 경찰관만 배치했다. 그 리고 그들 중 대부분은 사람들을 지휘하지 말고 성희롱, 절도, 마 약 사용과 같은 범죄에 주의하라 는 명령을 받았다. 정부 관리들은 토요일 저녁 이 태원 참사의 원인에 대해 대부분 입을 굳게 다물고, 허를 찔렸다고 만 말하고 있지만, 여론은 이미 한국 역사상 최악의 평화시 재난 중 하나를 ‘군중을 통제하지 않 은 것’에 대해 책임을 묻고 있다 고 지적했다.
29일 저녁 이태원을 찾은 서나연 (14)양은 사람들이 밀리는 것을 보고 경찰에 두 차례 신고했지만, 정부의 가장 가까운 소방서와 응 급구조센터가 골목에서 200미터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데도 경찰은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군중 안전을 연구하는 시드니 뉴 사우스웨일스 대학의 수석 교수 인 밀라드 하기니는 관리들과 조 직원들이 밀집된 사람들의 모임 을 주의 깊게 지켜보는 법을 배워 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5년간 이태원의 케밥 가게 에서 일했던 터키 출신의 울라스 세틴카야(36)는 BBC와의 인터 뷰에서 토요일 밤과 같은 인파를 본 적이 없었다. 코로나 규제가 풀린 이후 처음 있는 축하 행사 중 하나여서 사람들이 많을 것으 로 예상했지만, 최소한의 경찰 주 둔에 놀랐다고 증언했다.
그는 "어떻게 경찰이 그것을 예상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 다. "저는 이것에 대해 당국을 탓 합니다."라고 말했다.
인도 출신의 기술직 직원 누힌 아흐메드(32)는 "인파 통제가 거 의 없었다."며 "친구 몇 명과 함 께 할로윈을 즐기는 사람들과 함 께 소셜미디어에 올릴 의상을 입 고 사진을 찍기 위해 인기 있는 장소"라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인 파가 다소 줄었지만 여러 명의 경찰관이 골목 입구를 감시하고 통제하다가 자정 무렵 문을 닫았 다고 그는 전했다. 그는 "만약 그 경찰들이 올해 그곳에 있었다면
「A-2」 2022년 11월 2일 수요일
받음
구조했다고 전
하지만 이미 혼잡한 상황에
주한필리핀대사관 직원이 30일 참사 현장을 찾아 사고상황을 파악하고 필리핀 희생자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아무도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
했다.
목격자인 이주영씨가 친구들과
함께 오후 11시쯤 이태원에 도착
했을 때 구급차와 소방차가 도착
하는 것을 봤지만 클럽들은 여전
히 '음악을 울려대고 있었다'고 말
했다. 이씨는 경찰관이나 소방관
이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파티
참가자들은 의식을 잃은 사람들
을 골목길 밖으로 끌어내면서 군
중 통제를 돕기 시작했다. "가장 나쁜 점은 사람들이 심폐소
생술을 하고 사망했을 때, 클럽들
은 여전히 가고 있었고, 그들은
새벽 4시까지 운영되었습니다."라
고 아흐메드 씨는 말했다.
일요일 이태원 골목길에는 전날 밤 파티와 재난으로 인한 폐허인 종이, 비닐봉지, 맥주캔, 물병 등 이 널려 있었다. 임시로 추모장소 가 되었고 많은 이들이 사고 장소 를 찾았다.
BBC 진 맥킨지기자는 당신 현장 목격자들과 희생자 가족들을 인 터뷰하면서 당시 상황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영상 말미에 BBC 는 지난해 영상 전하며 경찰이 해 당 골목 주변 도로를 통제하는 모 습을 전하며 다수의 목격자에 따 르면 올해엔 이런 통제가 없었다
고 전했다. 맥킨지 기자는 “관련 당국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며 어떻게 군중이 이렇게까지 통제 를 벗어나도록 허용됐는지 이 끔 찍한 비극을 막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말입니다.”라 고 전했다. 경찰은 할로윈 행사를 주최한 주 최측이 없다며 사건의 진위를 파 악하겠다며 CCTV를 분석하며 처 음 밀기 시작한 누군가를 찾고 있 다. 누군가 잘못된 판단으로 사건 의 발단이 되었다면 이에 대한 책 임을 물어야하지만 이것이 행정 책인의 회피를 위한 시선 돌리기 용으로 활용되지 않길 바란다. 또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희생자를 모욕하는 글처럼 이러 한 참사가 희화되거나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태원 참사는 한국의 평화시 서울의 도로에서 발생한 최악의 참사로 기록하고 있다. 한국정부는 오는 5일까지 국가애 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필리핀도 태풍 “파엥”의 피해로 11월 2일 현재 집계 121명이 사망 하고 36명이 실종됐다고 재난관 리청이 발표했다. 이태원 참사와 태풍 파엥, 인도 다리 붕괴 사고로 안타깝게 돌아 가신 모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 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A-3」2022년 11월 2일 수요일
참사가 발생한 이태원 헤밀턴 호텔 뒷골목의 모습. 가득이나 좁은 골목에 불법 가벽과 간판 등이 골목을 더 좁게 만들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사진 뉴시스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조사하면서 9
명을 체포했다고 관리들은 말했다.
인도 정부에 따르면 1800년대 후반 영국
식민지 시절 건설된 보행자용 다리는 사
고가 있기 불과 4일전에 재개통했다.
아쇼크 야다브 감찰관은 경찰이 특별수
사팀을 구성했으며 체포된 사람들 중에
는 다리를 수리했던 오레바 그룹의 관리
자들과 직원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야다브는 "우리는 죄인을 풀어주지 않을 것이며, 누구도 살려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자라트 당국은 오레바 그룹에 대해 과 실치사 혐의, 과실치사 미수 및 기타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지난 3월, 지역 모비 마을 정부는 시계, 모 기 퇴치제, 전기 자전거를 주로 만들던 오 레바 그룹이 다리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15년 계약을 체결했다. 오레바 그룹은 수 리를 위해 3월부터 마추 강의 양쪽에 걸 쳐 있는 다리를 폐쇄했다. 해당 다리는 과 거에 여러 번 수리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 다.
거의 7개월 뒤인 10월 26일부터 열린 힌 두교 축제 시즌에 맞춰 재개장해 수백 명 의 관람객이 몰렸다.
모비 마을 관리인 산딥신 잘라는 인도 익 스프레스 신문에 회사가 먼저 "피트니스 인증서"를 획득하지 않고 다리를 다시 열
었다고 말했다. 정부는 다리가 시공검사 도 받지 않고 재개장 된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
당국은 이 구조물이 수백 명의 사람들의 무게로 무너졌다고 말했다. 재난 현장 보 안 영상에는 알루미늄 통로가 무너져 강 으로 추락하기 전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 과 케이블과 철제 울타리를 붙잡으려는 사람들이 포착됐다. 다리는 중간에 갈라 져 통로가 늘어져 있었고, 케이블이 끊어 졌다.
사건 발생 초기 경찰은 적어도 13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많은 사람들 이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말 했다. 구조대원들은 생존자들을 찾기 위 해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하르상비 미 국 무장관은 희생자 대부분이 10대, 여성, 그 리고 노인들이었다고 말했다. 11월 1일 희 생자들은 141명으로 늘어났다.
구자라트의 정보부 관리인 지가르 쿤트는 "강에서 최소한 177명의 생존자가 구조됐 다."고 전했다. 다리가 무너졌을 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리 위에 있었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실종되었는지는 불분명했 지만 생존자들은 다리에 사람들이 너무 빽빽하게 들어차 있어서 케이블이 끊기기 시작했을 때 재빨리 빠져나갈 수 없었다 고 말했다.
생존자 중 한면인 시딕은 다리가 갈라지 기 시작했을 때 물에 뛰어들었고 그의 친
구가 그것의 금속 통로에 의해 찌그러지 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그는 다리의 케 이블에 매달려 살아남았다. 시딕은 "모두가 도움을 요청하며 울부짖 었지만 하나둘씩 모두 물속으로 사라지 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현지 뉴스 채널에는 실종자들의 사진이 실렸고 가족들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찾 기 위해 초만원인 병원으로 달려갔다.
구자라트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고향이 다. 그는 현장을 찾아 "비극에 깊은 슬픔 을 느낀다"고 말했고 그의 사무실은 사망 자 가족에 대한 보상을 발표했고 신속한 구조 노력을 촉구했다.
모디는 월요일 주에서 열린 공개 행사에 서 "내 인생에서 거의 그런 고통을 겪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디는 2014년 인도 총리가 되기 전까지 12년 동안 구자라트의 최고 선출직 관리 였다. 구자라트 주의회 선거가 몇 달 앞으 로 다가오며 야당은 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2001년에는 구자라트에서 발생한 지진으 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사망했다. 이번 지 진의 진앙지인 부지에서 150km 떨어진 모비는 광범위한 피해를 입었다. 타임즈 오브 인디아 신문에 따르면, 일요일 무너 진 다리도 이때 심하게 파손되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A-4」 2022년 11월 2일 수요일 인도 구자라트주의 143년 된 다리 붕괴로 134명이 사망 10월 30일 일요일 저녁 구자라트 주에서 발생한 다리 붕괴 사고로 수백 명이 강물 에 빠져 적어도 141명이 사망했다. 인도 서부 경찰은 31일 월요일에 몇 년 만에 발 생한 최악의 사고 중 하나로 새로 수리된 143년 된 현수교의 붕괴를
왼쪽은 사고 당시 좁은 다리에 인파가 빼곡히 모여있는 모습이며, 오른쪽 사진은 사고로 끊기 다리의 모습과 주민들이 수색작업을 지켜 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A-5」2022년 11월 2일 수요일
증가,
소에 수용되어 있다. 이로코스, 카가얀 밸리, 코딜레라, 미마로파, 비콜, 서비사야스, 중앙 비사야스, 북부 민다나오, 다바오, 삭스카르겐 지역의 기반 시설 피 해는 8억 9천 7백만페소로 집계 되었다. 칼라바르존, 비콜, 서비사야스 지 역과 무슬림 민다나오(BARMM) 방사모로 자치구 6개월 동안 재 난 지역 선포 태풍 파엥이 필리핀을 강타할 때 내각에서는 전국에 1년간 국가 재난선포를 마르코스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하지만 마르코스 대통 령은 이를 거부하고 2일 수요일 칼라바르존, 비콜, 서비사야스 지 역과 무슬림 민다나오(BARMM) 방사모로 자치구 등에 6개월 동 안 재난 지역으로 지정하는 선언 문 84에 서명했다. 이 선언에 따르면, 재난 상태는 " 대통령에 의해 조기에 해제되지 않는 한" 6개월 동안 유효하게 유 지된다.
마르코스는 선언문에서 "무슬 림 민다나오 지역 4-A(칼라바르 존), 5(비콜 지역), 6(서비사야스), 방사모로 자치구(BARM)의 인 구 140만 명 이상이 심각한 열대
폭풍 파엥의 악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선언 84에 따르면, 재난 상태 선 언은 민간 부문뿐만 아니라 정부 도 "구조, 복구, 구호 및 복구 노 력”을 서두를 수 있다.
피해 지역을 재난 상태로 두는 것 은 또한 기초 생필품과 주요 상품 의 가격을 정부가 통제할 수 있 다. 또한 국가 정부와 지방 정부 단위(LGU)는 구조, 복구, 구호, 그 리고 재활을 위해 적절한 자금을 사용할 수 있는 "완전한 권한"이 주어진다.
모든 부서 및 기타 관련 정부 기 관도 영향을 받는 지역의 기본 서 비스와 시설을 제공하거나 강화 하기 위해 LGU와 협력하라는 지 시를 받았다. 필리핀 군부의 지원 을 받는 법 집행 기관은 피해 지 역의 평화와 질서를 보장하기 위 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받고 있다.
대통령은 NDRRMC의 권고와 법 률 및 발행에 의해 제공된 조건에 따라 피해 지역의 지속적인 피해 평가를 고려하여 "영장이 필요한 경우" 재난 상태 선언에 다른 영 역을 포함할 수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A-6」 2022년 11월 2일 수요일
121명으로
실종도 36명
월요일 마긴다나오주 다투 오딘 신수아트의 바랑가 이 쿠섹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사진 비지니스미러
「A-7」2022년 11월 2일 수요일
평화롭고 질서정연
운다스로 알려진 올해 모든 성인의 날은 한
감전사하고 다른 사 람이 불법적으로 화기를 소지한 혐의 로 체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평화롭 고 질서정연하다"고
리더십의 감사를 표한다. 이러한 모범 사례는 앞으로 다가올 주요 공공 행 사를 위한 유사한 공공 안전 운영에 서 우리의 템플릿이 될 것"이라고
마르코스 대통령은 10월 28일 행정명령
을 통해 의료시설, 의료수송차량, 대중
교통을 제외한 실외 및 실내에서 안면
마스크 사용 의무화를 철회하고 선택적
착용을 승인했다.
마스크 착용의 착용 자율화를 선포했지
만 노인, 기저질환자, 면역력이 약한 개 인, 임산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개인
및 증상 있는 개인은 마스크를 계속
입장은 항상 코로나19에 걸리 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는 것이었다. 지난 9월 이 기관은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완화할
아직 아니라고 경고했지만 IATF와
행정명령에 의해 기각됐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영원한 평화기념공원에서 한 남성이 감전된 것과 팔라고니 묘지 입구에서 22구경 권총을 소지한 모와마르 마마 카산이 체포된 것 외에는 전국적으로 중요한 사건이 모니터링되지 않았다고 밝혔 다.
아즈린 PNP 청장은 "나는 모든 PNP 단위, 파트너 기관, NGO, LGU(지방 정부 단위), 자원봉사자들에게 국가
그는 "경찰부대는 공적 활동이 정상 화될 때까지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필리핀 경찰은 운다스 기간동안 전국 에 5,784 지원 데스크를 설치하고, 병 력 19만 2천명을 배치해 교통통제와 치안감시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A-8」 2022년 11월 2일 수요일 교육부, "교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은 의무사항 아니다” 공립학교에서 전면 대면 수업이 재개되 기 하루 전에, 교육부는 학생들이 캠퍼 스, 심지어 실내에서도 안면 마스크를 사용할지 여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 다고 발표했다. 마이클 포아 교육부 대변인은 1일 화요 일에 이것은 마르코스 대통령의 행정명 령 7호 마스크 의무 폐기와 일치한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착 용하도록 여전히 권장하고 있다. 마르코스는 "실내외 환경 모두에서 자 발적으로 안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정책 은 정상화를 향한 긍정적인 발걸음이며, 경제 전면 재개를 위한 활동을 장려하 고 노력을 촉진하는 반가운 발전"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보건부가 선택적 실내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올해 말까지 하루 최대 18,000명의 새로운 감염자가 발생할 수 있고, 국가의 새로운 COVID-19 급증의 위협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경고했다. 보건부의
때가
마르코스
PNP, 운다스 22는
했다.
사람이
2일 수요일 필리 핀 경찰(PNP)이 밝혔다. 로돌포 아즈린 PNP 청장은 성명을 통해 팜팡가 마발라카트시의
말 했다. 경찰은 특히 공동묘지와 다른 수렴 장소에서 공공 안전 작전을 지속적으 로 수행하고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일
페르디난드 "봉봉" R.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지난 주말 열
대성 폭풍 '파엥'(국제명 날개)이
강타했을 때 마긴다나오에서 발
생한 갑작스러운 홍수와 산사태
를 악화시켜 남부 지방에서 60
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향후 마긴다나오 지역의 홍수를
완화하기 위해, 그는 현재 나무
심기 활동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홍수 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르코스는 화요일 현지 간부들
과의 상황 브리핑에서 마긴다나 오 홍수 피해 지역에 대한 항공 시찰 후 이같이 말했다.
마르코스는 "산사태가 발생한
모든 산들이 삼림 벌채된 것을
발견했다."며, "그래서 우리는
홍수 조절에 나무 심기를 포함
시켜야 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바이 마리암 상키 망구다투 마
긴다나오 주지사는 우피, 바리 라, 마타녹, 사우스 우피, 다투
블라 신수아트, 다투 오딘 신수
아트, 탈라야, 긴둘룽간, 북부 카
분탈란 지역이 파엥이 몰고 온 비로 심각한 홍수를 겪었다고 말했다.
한편, 산사태의 영향을 받은 지
역은 다투 오딘 신수아트의 바 랑가이 쿠세그, 남우피의 바랑 가이 로옹가오브와 루이, 바랑 가이 마가보 바얀가 수르, 어퍼 바얀가 수르 노르테, 마타노그 의 카부가와 사파드 등이다.
망구다투는 공공사업 및 고속도 로국(DPWH)이 마긴다나오 상 류에 위치한 지방의 홍수 방지 사업 완료를 우선시할 것을 촉 구했다. 망구다투는 남코타바토, 북코타 바토, 술탄 쿠다라트의 홍수 통 제 완료를 신속하게 추적해 줄 것을 마르코스 대통령에게 호소 했다.
마르코스는 "다른 지역에서 보 았던 [홍수 통제 프로젝트]는 정말 수준 미달이었습니다. 그 들은 아마도 중공 블록 한 개만 사용했기 때문에 매우 견고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마긴다나오 주변 지 역을 경계하는 것은 이 지역에 서 태풍으로 인한 홍수와 산사 태를 크게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코스는 환경자연자원부와 비정부기구가 마긴다나오 지역 의 산림녹화 노력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심어진 나무를 보존 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몫이 될 것이고 지젹했다.
그는 "저는 사람들이 그것이 단 지 환경을 구하기 위해서가 아 닌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는 것을 압니다. 그것은 정말로 생명을 구할 것입니다." 라고 그가 덧붙였다. 망구다투는 이번 폭풍이
124,501가구, 622,505명의 마긴 다나오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 했다. 마긴다나오에서만 61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부상당했으며, 17명이 실종되었다. 마르코스, 효과적 구호위해 지 방정부의 관료적 절파 폐기 지 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 통령은 화요일 심각한 열대성 폭풍 펭의 희생자들을 위한 구 호 활동에 관련된 관리들에게 필수적인 식량과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제한할 수 있는 관료적 인 절차를 폐지할 것을 촉구했 다.
대통령은 마긴다나오 델 노르테, 마긴다나오 델 수르, 술탄 쿠다 라트 지방의 12개 지역 간부들 과 재난 영향 평가 회의를 주재 한 자리에서 50만 명 이상의 재 난 피해자들의 곤경이 광범위하 게 논의하면 이와 같이 지시했 다.
대통령은 구호단체, 바랑가이, 시, 지방 정부들이 직접 주민에 게만 구호물자를 방출하는 관 행을 폐지하고 실제 식량 보급 에 앞서 이재민 가정에 배포된 쿠폰을 거주 증명으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마르코스는 "우리가 가진 것, 줄 수 있는 것을 그들에게 주자. 그 들이 한 사람 또는 한 가족 당 의도된 것의 두 배를 얻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 다.
육군 제6보병사단 장교 클럽에 서 열린 이 회의에는 마긴다나 오 델 노르테와 마긴다나오 델 수르에 있는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마을의 시장들이 참석했다.
호세 파우스티노 주니어 국방장 관, 벤자민 아발로스 주니어 지 방정부 장관, 에르빈 툴포 사회 복지장관, 안토니오 라그다메오 주니어 대통령 보좌관, 아호드 에브라힘 무슬림 민다나오 방사 모로 자치주 장관도 회의에 참 석했다.
27일 목요일 자정 이후 심각한 열대성 폭풍 팽에 의해 발생한 6시간 동안의 비로 인한 산사태 와 홍수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은 마긴다나오 델 노르테의 우피, 사우스 우피, 다투 오딘 신 수트, 다투 블라 신수트 마을이 었다.
방사모로 재난발생 신속비상대 책본부와 경찰, 그리고 육군 6 사단은 11월 1일 현재 4개 마을 과 인근 지역을 강타한 홍수와 산사태로 총 61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대통령은 또한 회담에서 툴포에 게 아직도 대피소에 있는 피난 민들에게 일반적인 질병에 대한 의약품을 광범위하게 배포하는 데 초점을 맞추라고 지시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A-9」2022년 11월
수요일 마르코스, 마긴다나오 산사태에 벌목과 산림파괴가 원인이라 지적 나무심기 등 포괄적 홍수관리 프로그램 추진
었고 162,085건이 남성이었다.
보건부는 1~4세 연령대가 92,350 명(남성 47,129명, 여성 45,221명)
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5세에서 9세 사이의 연령대는 구성 된 48,225건(남성 24,475명, 여성 23,480명)으로 의 사례를 올렸다.
29일에서 11개월 사이의 연령대는 구성된 39,070건(남성 20,110명, 여 성 18,960명)으로 을 기록했다.
지역 중에서는 중부 루손이 134,113명으로 급성 호흡기 감염 자 수가 가장 많았다. 이어 칼라바 르손(카비테, 라구나, 바탄가스, 리 잘, 케손)이 49,487건으로 뒤를 이 었다. 코딜라스는 42,924건을 기록 했고 카가얀 밸리가 31,479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비콜은 24,958건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화석연료가 건강과 환
경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 때문에
단계적으로 폐지하려는 세계보건기
구와 전 세계 보건단체들의 요청에 지지를 표명했다. 보건 책임자인 마리아 로사리오 베 르제르는
급성호흡기감염증은 주로 바이러스 나 세균에 의해 발생하지만, 면역이 심하게 떨어지면 드물게 진균(곰팡 이)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다. 폐결 핵은 감염 후 천천히 진행되고 증 상도 서서히 나타나므로 급성이 아 닌 만성호흡기감염으로 분류한다.
일반적인 전신증상으로 발열, 열 감, 전신무력감, 쇠약감, 권태감, 근 육통(몸살 기운), 두통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건강한 경우는 큰 위험없 이 지나갈 수 있으나 기저질환자나 면역이 약한 경우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다.
홍역 환자 증가
한편, 보건부의 홍역 감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홍역에 시달리는 사람
들의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그 보고서는 1월 1일부터 10월 8일 까지 보고된 홍역 사례가 467건이 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154 건보다 203% 높은 수치다. 칼라바르존이 84건으로 가장 많았 고 센트럴비사야스가 63건, 수도권 이 53건으로 뒤를 이었다. 센트럴 비사야스는 작년 5개에서 63개로 1,160%로 가장 높은 증가 율을 기록했다. 미마로파(민도로, 마린두케, 롬블 론, 팔라완)는 950% 또는 2개에서
21개로 증가했다. 북부 민다나오는 9개에서 34개로 278%의 증가를 기록했다. 올해는 홍역으로 인한 사망자가 1 명 발생했다. 2021년에는 아무도 이 병으로 사망하지 않았다. 지난달 보건부는 전국 17개 지역 모두 홍역 발생 위험이 높다고 밝 혔다.
보건부는 홍역환자의 급격한 증가 는 최근 몇 년 동안 어린이들 사이 에서 낮은 홍역 예방 접종률 때문 이라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A-10」 2022년 11월 2일 수요일 필리핀, 급성 호흡기 감염 30만건 기록 올해 6월까지 필리핀에서 30만 건 이상의 급성 호흡기 감염 사례가 기록되었다고 1일 보건부가 발표했 다. 자료에 따르면 2022년 2분기까지 총 340,031 명이 급성호흡기감염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340,031 건 중 177,946건이 여성이
화석 연료의 해로운 영향 이 필리핀 사람들 사이에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 나라고 말했다.
「A-11」2022년 11월 2일 수요일
「A-12」 2022년 11월 2일 수요일
「A-13」2022년 11월 2일 수요일
「A-14」 2022년 11월 2일 수요일
「A-15」2022년 11월 2일 수요일
「A-16」 2022년 11월 2일 수요일
「A-17」2022년 11월 2일 수요일
「A-18」 2022년 11월 2일 수요일
「A-19」2022년 11월 2일 수요일
「A-20」 2022년 11월 2일 수요일
「A-21」2022년 11월 2일 수요일
「A-22」 2022년 11월 2일 수요일
「A-23」2022년 11월 2일 수요일
「A-24」 2022년 11월 2일 수요일
「A-25」2022년 11월 2일 수요일
「A-26」 2022년 11월 2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