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서울 목요뉴스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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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명의 45 세 미만 민주평통 청년자문위원들 이 참석했다. 22일 있은 개회식에선 민주평통 노 준환 동남아북부협의회장, 이숙진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부의장, 왕 효근 청년부의장, 김인철 주 필리핀 대한민국대사의 축사가 있었다.

노준환 회장은 “필리핀은 6.35 한 국전 때 3번째로 참전한 나라로 자 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피 흘려 준 혈맹으로 한류가 이들의 삶 속 에 녹아 있으며 많은 한-필 다문 화 가정이 이룬 형제 같은 나라이 며, 대외적으로 알려진 것과 다르 게 안전하며 영어가 잘 통하는 나 라입니다.”라고 설명하며, “필리핀 에서 2022 세계 청년위원 컨퍼런 스를 개최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뉴 노멀 시 대에 맞는 국가관과 통일관이라는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세계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뛰어 넘어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통일 무지개를 만드는 기회가 되었

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김인철 대사는 축사를 통해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더 없 이 민감한 시국에 북한은 분단 이

례 유례없이 위협적인 도발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2022 세계 청년위 원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의 통일 정책에 대한 ‘담대한 구상’에 대한 이해와 논의가 이루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진숙 아시아-태평양 부의장은 지난 11월 11일 개최된 한국-호주

평화통일 포럼을 통해 현정부의 통일정책인 ‘담대한 구상’의 당위 성에 대한 논리가 충분히 제공된 계기가 되었다며, 현재 양국 학자 들의 공통 견해는 현재 북한의 핵 위협은 더욱 커졌고 통일에 대한 한국 젊은 층의 열망은 오히려 퇴 색했다고 지적했다. 참석자들은 이 러한 맥락에서 대북정책에 대한 획기적 전환이 필요하며 최선의 대안책이 ‘담대한 구상’이라고 진 단했다고 전했다.

이 부의장은 “더 나아가 정부는 ASEAN과 G20정상회의를 통해 한국판 인도-태평양 전략을 구체 적으로 제안했으며 우리 민주평통 해외협의회의 통일-공공외교 활동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 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번 컨퍼 런스를 통해 정부 통일정책에 대 한 이해를 제고하고 향후 활동 방 향을 적국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이 포괄적으로 논의되길 기대합니다.” 고 밝혔다. 왕효근 청년부의장은 “국내 18개, 지역 225개 협의회와 해외 5개 권 역 45개

「A-1」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가치있는 정보, 한결같은 신문 http://issuu.com/manilaseoul1 kakao talk: @마닐라서울 마닐라서울 홈페이지: manilaseoul.co.kr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마닐라서울 신문배송 요청 안내 마닐라서울 신문 광고 및 배송을 원하시면 아래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0956-807-1878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Copyright: 1994-2021,.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 @마닐라서울 민주평통, '2022 세계 청년위원 컨퍼런스’필리핀 개최 민주평통이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포트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 세다 호텔에서 ‘2022 세계 청 년위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회장 노준환)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에 는 해외 20개국에서
.................................A-2면 이어짐 노준환 회장이 한국전에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참전 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으로 필리핀재향군인회 (PEFTOK) 아 우구스토 S. 플로레스 예비역 대령을 모시고 세족식을 거행했다.
협의회 5,164명을 대표하 여

진행하게

니다. 지구반대편에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이 진행중이 며 중국 대만 관계도 안심할 수 없 으며, 북한은 연일 미사일을 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컨 퍼런스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근간 으로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를 염 원하는 ‘담대한 구상’을 실질적으 로 고민하고 실천하는 방안들을 논의하는 치열한 시간이 되기를 기 대합니다.”라고 전했다. 노준환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전에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 화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에

성심을 다해 섬기겠다고 약속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강연에서는 통일연구원 박주화 연구위원이 ‘윤 석열 정부의 통일·대북 정책과 평 화통일 공공외교’라는 주제로 “최 근 북한의 군사적 도발 배경과 현 정부의 통일정책 ‘담대한 구상’과 공공외교 그리고 윤설열 정부의 통 일대북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3일차인 23일에는 필리핀이 모국 인 이자스민 국민통합위원회 위원 의 국가 간 우호관계를 위한 민간 공공외교 활동과 청년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2022 세계 청년위원 컨퍼런스’ 기 간에는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 사회 협력방안과 청년 자문위원의 평화통일(공공외교) 활동방안에 대한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임토의 를 통한 통일정책과 민간외교에 대 한 다채로운 의견이 제시되었다. 현정부는 2022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비핵화 협상에 나서는 것 자 체를 조건으로 6가지 지원을 보장 했다. 이는 문재인 정부까지 역대

정부가 유지해 온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요구 에서 많이 완화된 조건이다.

6가지 지원에는 대규모 식량 공급, 발전과 송배전 인프라 지원, 국제 교역을 위한 항만과 공항의 현대화 프로젝트, 농업 생산성 제고를 위 한 기술 지원, 병원과 의료 인프라 의 현대화 지원, 국제투자 및 금융 지원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으며, 북한의 김여정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었으 며 북한은 현재까지 수십 차례의 탄도미사일과 방사포 공격 그리고 항공전력 도발을 이어오고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A-2」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A-1면 받음 모인
대한 감사의
한국전쟁 원 정군 참전용사회(PEFTOK) 아우 구스토 S. 플로레스 예비역 대령을 모시고 세족식을
노준환 회장은 현재 공식적으로 생존해 계신 한국전참전용사가 43명만이 생존에 계신다며 이분들을
우리는 다시 도약하는 한반도 를 꿈꾸며 컨퍼런스를
마음을 전하는 뜻으 로 필리핀재향군인회
거행했다.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 노준환 회장 감인철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 이숙진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부의장 왕효근 청년부의장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남중국해에서 필리핀 군이나 선박 또는 비행기가 공격을 받으면 미국 은 상호방위 조약에 따라 개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특별히 22일 중 국과 영유권 분쟁의 최전선인 팔 라완섬을 찾아 서부 섬인 푸에르 토 프린세사에 정박한 필리핀 해안

경비경 테레사 마그바누아호에 있 은 연설에서 2016년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대규모 영유권을 무효화하 는 국제중재재판소의 판결이 "법적 구속력이 있으며 존중받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중 국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남중국 해의 위협과 강압에 직면한" 필리 핀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분명히 했다. 또한 미국이 분쟁 해역에서의 “무 책임한 행동”에 반대하는 국제 캠 페인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불법적이고 무

책임한 행동에 맞서 동맹·파트너국 을 계속 결집할 것”이라며 “규칙에 기반한 국제 질서가 어디선가 위협 을 받는다면, 그것은 모든 곳에서 위협을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리스는 “우리는 주권과 영토 보 전에 대한 존중, 방해받지 않는 합 법적인 상업활동, 그리고 분쟁에 대한 평화로운 해결과 같은 원칙을 옹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21일 해리스 부통령과의 회담에서 “미국을 포 함하지 않는 필리핀의 미래를 생각 할 수 없다.”며 미국과의 우호를 강

조했다.

무공해 에너지 및 비확산 우선순위에 대한 노력을 지원하고 미, 필리핀 핵발전 협력과 군사기지 확대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필 리핀 방문 중 발표된 '123 협정'은 무공해 에너지 및 비확산 우선순 위에 대한 노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국의 한 고위 관리 에 따르면, 협정이 발효되면 미국 은 필리핀에 핵 장비와 물질을 수 출하여 필리핀이 에너지 안보와 청 정 ..................................A-4면 이어짐

「A-3」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해리스 미부통령 "필리핀 공격받으면 개입"… 중국, "제3자 이익 해치면 안돼" 미국과 중국이 조 바이든 대통령 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첫 대면 회 담(14일·인도네시아 발리)이 열린 지 일주일 만에 카멀라 해리스 미 국 부통령이
3 일간
20일부터 22일까지
필리핀을 방문해
카멀라 해리스(오른쪽) 미국 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말라 카낭 대통령궁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을 만나 회 담 전 악수하고 있다. 사진 OPC 22일 팔라완을 방문한 해리스 미부통령이 푸에르토 프린세사에 정박한 필리핀 해안경비경 테레사 마그바누아호에서 “불법적이고 무책임한 행동에 맞서 동맹· 파트너국을 계속 결집할 것”임을 강조했다. 사진 OPC

에너지로의 전환을 이룰 수 있도 록 지원할 수 있다. 미국이 필리핀 에 소형 모듈 원자로(SMR)를 지원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양국은 또한 ‘방위협력 확대 협정 (EDCA)’을 강화하기로 했다. 미국 에 필리핀 군사기지의 접근과 이용 을 허용하고 미군이 군사기지에 필 요한 시설물을 설치할 수 있는 권 한을 주는 협정이다. 미군은 2014년 체결된 이 협정에 따라 필리핀에 주둔할 수 있는 법 적 근거를 마련했다. 2016년 취임 후 친중 행보를 보인 로드리고 두 테르테 전 대통령은 한때 협정 폐 기 가능성을 거론했다. 6월 집권한 마르코스 대통령은 친미 노선을 보 이고 있다.

미군은 남중국해에 맞닿은 팔라완 섬 등 기존 5개 군사기지 외에 추 가 기지를 확보해 군사 시설을 설 치할 계획이다. 추가 기지가 들어 설 장소는 대만과 가까운 루손섬 이 유력하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 다. 미국은 기존 5개 기지에 8200 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해리스 부통령의 방문을 통해 필 리핀과 미국은 이외에도 온라인아 동성착취(OSEC) 퇴치 이원을 위한

월드호프 프로그렘과 연간 청정에

너지 전화을 위한 필리핀 니켈 및

코발트 처리 시설 개발 지원을 통 해 2만 미터톤 생산 확대하는 방안

과 민다나오에 지열발전 프로젝트

건설, 식량안보와 해상풍력 개발 등에 대한 협의를 논의했다.

중국, "해리스의 필리핀 방문은 남중국해와 대만해협을 둘러싼 갈등을 부채질하기 위한 것"

필리핀 방문에

레물라는 "우리는 면책을 원하지

증거를 심고 청소년 2명을 고문하고 살해한 칼라오칸 경찰들에 대한 유 죄 판결은 필리핀이 처벌 면제를 용 납하지 않는다는 증거라고 헤수스 크리스핀 "보잉" 레물라 법무장관이 24일 목요일 말했다.

레물라는 뉴빌리비드 교도소에서 열린 행사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결코 면책을 원치 않는다"라고 말했 다. 그는 "이 모든 세력은 그들의 모든 행동의 결과를 다루어야 한다"고 덧 붙였다.

검찰과 함께 이 사건을 기소한 페르 시다 아코스타 검사장은 유죄 판결 을 뒷받침할 강력한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몸은 스스로 말한다. 두 명의 십대들의 시체는 고문 중에 입은 부 상을 보여줍니다. 그들이 아직 살아 있는 동안"이라고 말했다.

현재 발렌시아 시 교도소 남성 기숙 사에 수감 중인 페레즈는 두 청소년 의 죽음에 대해 별도의 살인 혐의 를 받고 있다. 아르나이즈와 데 구즈 만은 2017년 8월 17일에 실종되었 다.

해를 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환구시보의 영문판 <글로벌타임스 >는 "해리스의 필리핀 방문은 남중 국해와 대만해협을 둘러싼 갈등을 부채질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꺼려하는 중 국 위협의 의도적 처사"라고 비판 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레물라는 2017년 8월 마약 전쟁 피 해자 칼 안젤로 아르나이즈와 레이 날도 데 구스만을 고문하고 살해한 혐의로 칼라오칸 법원에서 유죄 판 결을 받은 PO1 제프리 페레즈의 유 죄 판결에 대응하고 있었다. 페레즈는 아르나이즈에 마약 3 포, 마리화나 2포, 총기를 심은 혐 의로 유죄가 인정돼 무기징역 2개, Reclusión perpetua(사형은 대체하 기 위해 세행되는 종신형과 같은 의 미의 법률용어, 무기징역과 달리 40 년까지 선고할 수 있다.) 2개, 또는 40년 이하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아르나이즈의 시신은 이후 8월 28 일 칼라오칸시의 한 장례식장에서 여러 발의 총상을 입은체 발견되었 다. 드 구즈만의 시신은 한 달 뒤 누 에바 에시야 주 가판의 한 개울에서 25회의 자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아코스타는 변호인단이 증거 제시 를 마쳤으며 해결될 준비가 되어 있 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올해 12월이나 내년 1 월 초에 유죄 판결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A-4」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A-3면 받음
해리스 부통령의
중국은
자오리젠 중국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항 상 국가 간 교류와 협력이 역내 국 가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 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데 도움이 돼야
며 "국가간 교류가
익을 겨냥하거나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외교부 대변인은
유지하는
한다는 입장"이라
다른 국가의 이
않는다."
「A-5」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구상하고 있다. 리사 혼티베로스는 월요일에 말했다. 21일 월요일 오후, 상원 본회의에서 열린 상원의원 리사 혼티베로스는 특권 연설에서 필리핀 사람들의 영 어 실력 때문에 미얀마와 다른 지역 에 기반을 둔 "전 필리핀 사기꾼 팀" 을 구성할 만큼 충분한 필리핀 사 람들을 거래하려는 계획을 구상하 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마피 아에 의한 대규모 인신매매 작전의 희생자가 된 12명의 필리핀 OFW들 이 지난 주말 외교부에 의해 구조된 후 그녀의 사무실에서 직접 밣힌 내 용이라고 전했다.

혼티베로스 상원의원은 해외 취업 사기의 피해자가 된 12명의 OFW들 이 납치 강금되어, 외국인들을 속이 도록 강요당했으며, 이전에 이들은 콜센터, 고객 서비스 담당자 또는 데이터 인코더에서 일자리를 약속 받았다고 전했다.

혼티베로스 상원의원은 "그것이 원 래 직업 목록에 있는 콜 센터 에이 전트입니다. 그런데 이 중국 마피아 조직원들이 일할 줄 알았던 태국에 도착하자 미얀마로 끌고 가 암호화 폐를 이용한 사기를 강요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그들이 이에 않는다면, 조직원들은 음식을 주지도 않고, 돈 도 지급하지 않고, 다른 회사에 팔 리고, 무엇보다도 그들의 생명이 위 협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 중국 마피아들은 필리핀 을 사기꾼들의 인큐베이터로 만들 고 있습니다. 친애하는 동료 여러분, 저는 여러분이 저와 하나가 되어 우 리가 사기꾼의 나라가 아니며 앞으 로도 절대로 그리 되지 않을 것이라 고 말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설상가상으로, 혼티베로스는 그녀 의 사무실이 그들이 추적된 정확한 지역인 야타이 국제 홀딩스 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슈웨코코 경제특구

또는 야타이 신도시와 제약회사 뒤 에 있는 조직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 했다고 말했다. 기억하기 위해, 상원 블루리본 위원 회는 정부와의 가짜 전염병 거래에

대해 18차 의회에서 파말리를 조사 했다.

혼티베로스는 지난달 태국 당국에 체포된 이 지역의 소유주 셰즈장이 필리핀에 복수의 사업적 이해관계 를 갖고 있으며 린콘 옹 제약국장과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Yatai International Corporation이라는 회사는 린콘 옹 과 연관되어 있으며, 야타이 인터내 셔널과 야타이 인터내셔널 홀딩스 그룹은 같은 것인지, 제약 인터내셔 널 홀딩스, 제약 바이오 회사 등과 의 연결고리를 밝히고 추가 조사해 야 한다고 요구했다.

협조적 사기 혼티베로스는 또한 마피아가 어떻 게 다른 사기꾼들의 모집자가 되도 록 손질하고 있는지를 공유하기 위 해 리타(가명)의 녹취파일를 재생했 다.

리타는 또한 상원의원 사무실에 그 들의 중국인 마피아들이 외국인들 에게 돈을 사기치는 방법을 상세히 기술한 자료를 공개했다. 리타의 자료에는 "투자 주제를 삽

입하고 자격이 없는 고객과의 채팅 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십시오. 자 격이 없고 가치가 없는 고객에게 너 무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바로 투자 주제로 넘어가세요. 그가 몇 시에 잠자리에 드는지 알고, 채팅할 때 그가 자고 있는지 알고, 계좌를 개설하고 나중에 충전할 때 시간을 미리 조율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 들은 공허함과 외로움 속에서 밤을 보내는데, 이 시간에 당신은 그와 동행합니다. 단지 그에게 충분한 사 랑을 주었습니다. 밤은 사람들의 마 음을 감동시키는 가장 좋은 시간입 니다. 목적은 그가 당신을 좋아하고, 당신을 믿고, 당신을 의지하고, 당신 을 바로 얻고 싶어하도록 만드는 것 입니다."라고 혼테베로스는 전했다.

혼티베로스가 "콜 센터 에이전트와 마찬가지로 콜 흐름이 있습니다. 또 한 스페일이 있으며, 적절한 주제 만 논의할 수 있으며, 고객이 할 수 있는 가장 무작위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먹는 것, 책 읽는 것, 농구, 하이킹, 그리고 스 키와 같은 스포츠까지"라고 말했다.

혼티베로스 상원의원은 또한 리타 가 인코더를 찾는 것으로 추정되는

「A-6」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중국 마피아의 가짜 구인광고로 미얀마에 취업돼 암호화폐 사기에 이용되는 필리핀 OFW 중국 마피아들은 특히 필리핀 사람 들의 영어 실력 때문에 미얀마와 다 른 지역에 기반을 둔 "전 필리핀 사 기꾼 팀"을 구성할 만큼 충분한 필 리핀 사람들을 거래하려는 계획을

게시물을 제시했다. 그녀는 이 게시

물들이 여전히 소셜 미디어에서 활

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금까지 이러한 취업자리

가 있다는 주장은 중동 출신의 필리

핀인들이 많은 FB 페이지와 태국 그

룹의 필리핀인들에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혼티베로스 상원의원에 따르면 외 국인들을 사기에 끌어들일 수 없는

사람들은 사기를 치도록 만들어졌 다고 말했다. 거부하면 1,000개의 스쿼트, 양동이의 물을 나르거나 전 기 충격으로 구타를 당했다. 일부는 결국 돌에 맞거나 칼에 찔려 사망했 다.

혼티베로스 상원의원은 "이 방법에 는 인신매매와 사기라는 두 가지 피 해자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 니다. 사기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성적이고 로맨틱한 '관계'를 유지하 고 누군가가 그들의 암호화폐에 투 자하기 위해 어떻게든 성욕을 가장 해야 하는 것은 피해자들의 정신 건 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혼티베로스는 "비록 우리 동포 열두 사람이 구출되었지만, 악인에 의한 착취는 멈추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 하자. 미얀마에는 우리의 도움이 필 요한 필리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 다. 구조된 사람들처럼, 그들은 고난

때문에 마피아의 약속에 매달릴 수

밖에 없었다. 그들이 지금 몹시 고

통받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나는 그

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랍니

다."라고 말했다.

혼티베로스는 많은 필리핀 여성들

과 가족들의 미래를 위태롭게 한 것 에 대해 법무부와 인신매매에 반대 하는 기관간 협의회에 중국 마피아 조직과 그들의 공범들을 조사할 것 을 요청했다.

그녀는 또한 이주노동자부에 채용 담당자가 필리핀 동료일 때에도 비 양심적인 채용 담당자들을 경계하 면서 인터넷에서 사기 채용 제안에 대한 국가 정보 추진을 촉진할 것을 촉구했다.

혼티베로스는 "누가 그런 절차가 번 창할 수 있도록 허락했는가? 그녀 는 "매년 우리가 논의하는 인신매매 이야기는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 문제는 노동 인신매매, 기술을 이용한 인신매매, 심지어 성 매매와 같은 다양한 차원의 투자 사기와 인신매매를 포함한다. 우리 국민의 복지와 국가 정체성이 위태 롭습니다."라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Watchdog, PNP에 금지된 폭죽 압수 요청

독성 감시 기관인 BAN Toxics는 크 리스마스 시즌이 가까워짐에 따라 금 지된 폭죽 판매에 대한 경보를 발령 했다.

이 단체는 최근 마닐라 디비소리아 에서 실시한 시장 모니터링에서 회원 들이 4개 상표의 금지된 폭죽을 살 수 있었다고 말했다.

BAN Toxics가 구입한 금지 폭죽 중에는 Five Star, Whistle Bomb, Giant Bawang 및 Happy Ball이 있 었다.

BAN Toxics 운동가인 토니 디존 (Thony Dizon)은 필리핀 경찰(PNP) 청장에게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로 돌포 아주린 청장은 공개 시장에서 금지된 폭죽의 현장 검사 및 압수를 명령했다. 2017년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 령은 폭죽 및 기타 불꽃 장치의 사용 을 규제하는 행정 명령(EO) 28을 발 령했다. 행정 명령 28에 따라 PNP는 금지된 폭죽 및 기타 발화 장치를 구성하는 항목을 결정할 권한이 있다. EO 28은 또한 PNP가 폭죽 사용을 규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규칙을 공표하도 록 허용한다. PNP는 지난해 금지된 폭죽 목록을 발표했다. 그 중에는 watusi, Piccolo, Poppop, Five Star, pla-pla, Lolo Thunder, Giant Bawang, Giant

Whistle Bomb, Atomic Bomb, Super Lolo, Atomic Triangle, Goodbye Bading, large-size Judas Belt, Goodbye Philippines, Goodbye Delima, Bin Laden, Hello Columbia, Mother Rockets, Goodbye Napoles, Coke-in-Can, Super Yolanda, Pillbox, Mother Rockets, Boga, Kwiton and Kabasi이 있다.

또한 과체중 및 대형 폭죽과 발화 장치, 라벨이 없는 현지에서 만든 FCPD 제품, 금지된 것과 동일한 다른 브랜드의 기타 유형의 폭죽도 금지되 었다.

BAN Toxics은 "폭죽 관련 부상과 어린이의 독성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PNP가 금지된 폭죽 목록을 다시 발 행하여 제조, 판매 및 유통을 중단해 야 할 때입니다."라고 지적했다.

보건부(DOH)는 폭죽에 카드뮴, 납, 크롬, 알루미늄, 질산염, 아질산염, 인 산염, 황산염, 일산화탄소 및 황 등의 독성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이 러한 독성 화학 물질에 노출되면 잠 재적으로 신경 및 호흡기 시스템이 손상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BAN Toxics는 "우리는 DOH의 Iwas Paputok 캠페인(화제알림 캠페 인)이 독성 물질이 없고 낭비가 없는 우리의 크리스마스 축제 지지와 일치 하기 때문에 지원합니다"라고 밝혔다. 마닐라서울편집부

「A-7」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보낸 성명에서 지난 11월 20일 칼라얀섬 해군

기지 에밀리오 리와나그로부터

서필리핀해 파가사섬 서쪽 약 800야드 지점에서 정체불명의 물체가 표류하는 모습이 장거리 카메라를 통해 포착됐다는 보 고를 처음 받았다고 밝혔다.

해군 기지 요원들은 확인를 위 해 파가사 제도 케이 1 모래톱 을 향해 표류하는 물체를 관찰 했다. 도착하자마자, 그 팀은 떠 다니는 물체를 회수하여 그들의 보트에 단단히 묶고 칼라얀 섬 으로 다시 견인하기 시작했다.

웨스컴에 따르면 "그러나 해군 기지 에밀리오 리와나그팀이 떠 있는 물체를 예인하고 있을 때, 그들은 선박번호 5203의 중국 해안 경비대 선박이 그들에게 접근해 두 번이나 그들의 진로 를 막았다"고 밝혔다.

중국 해안 경비대 선박은 강성 선체 팽창식 보트를 이용해 필 리핀 해군의 NSEL 고무 보트에 부착된 견인 라인을 절단하여

표류 물체를 강제로 회수했다.

물체를 확보한 중국 해안경비대

는 경비정으로 복귀해 돌아갔

고 이에 NSEL 팀은 파가사 섬으

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이 과

정에서 NSEL 팀의 어떤 멤버도 다치지 않았다.

필리핀 우주국(PhilSA)은 이달

초 팔라완 섬과 민도로 섬에서

발견된 유사한 잔해가 10월 말 발사된 중국의 장정 5B 로켓에 서 나온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PhilSA는 또한 "우주정 거장 국가들은 유엔 우주 조약 에 명시된 의정서와 메커니즘을 준수하고, 긴밀한 협력을 장려 하며, 우주 잔해 완화와 같은 문 제들의 시기적절한 해결을 요구 해왔다."고 밝혔다.

서필리핀 해 사건 이번 사건은 중국과 필리핀이 서필리핀해라고 부르는 남중국 해에서 끓어오르는 분쟁 중 가 장 최근의 사건이다.

앞서 페르디난트 "봉봉" 마르코 스 주니어 대통령은 전략적 수 로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당 사자들 간의 행동 강령의 완성 을 요구했다.

필리핀 해경은 2022년 현재까 지 필리핀 선박이 해상초계를 하는 동안 중국 해경 함정이 근 거리 기동을 한 사례를 최소 4 건 보고했다. 그것은 이러한 사 건들을 1972년 국제 해상 충돌 방지 규정에 대한 명백한 위반 이라고 규정했다. 2021년 시점에서 필리핀 외교 부는 "파가사 제도 인근에 중국

해양 자산과 어선이 지속적으로 배치되고, 장기간 주둔하며, 불 법 활동을 하는 것에 반대한다." 며 매일 외교적 항의를 제기하 고 있었다.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사 건을 인지하고, 해양법 집행기 관의 자세한 보고를 기다리고 있다."며 철저한 검토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해안 경비대는 이 사건 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웨스콤 에 지시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A-8」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중국 해안 경비대, 중국로켓 잔해 강제
회수 팔라완의 파가사 섬에서 발견된 중국 로켓 파편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중국 해안 경비대에 의 해 "강제적으로" 빼았겼다고 푸 에르토 프린세사 본부를 둔 필 리핀서부사령부(AFP Western Command: Wescom)이 밝혔다. 웨스컴은 언론에
2019년 10월 3일자 위성사진은 활주로 보수와 서필리핀해 파가사섬의 새로운 해변 경사로 건설을 보여준다. 사진 필스타
「A-9」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대해 논의했다. 특히 파우스티노 장관은 "최근 한반 도 안보정세에 대해 큰 우려를 갖고 있다"면서 북한의 최근 도발을 규탄 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준 수를 촉구했다.

이 장관은 필리핀 정부 입장에 고마 움을 표하고 "북한의 도발은 한반도 는 물론 동북아시아와 세계 평화·안 정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다시 한 번 분명히 규정했다.

이 장관은 "북한의 도발을 억제해 나 가기 위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한‧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강조한 바와 같이 아세안 국가와의 연대와 협력 을 통한 단합된 대응이 중요하다"고

호세 파우스티노 필리핀 국방장관과 양자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

부] 이에 대해 파우스티노 장관은 "2013

업무협약(MOU) 체결

필리핀에서 열린 카만닥 다자

한국 해병대가 참가했다"면 서 "8월에는 블랙이글스 비행팀이 필 리핀에 전개하는 등 군사교류도 활 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 다. 또 파우스티노 장관은 "필리핀은 영 토 수호와 대외 위협으로부터 국방 역량 강화를 위해 필리핀 군(軍) 현 대화를 적극 추진 중"이라면서 "초계 함 등 해양안보 역량 강화와 다목적 전투기 추진 과정에서 한국과의 협 력을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A-10」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한-필리핀 국방장관회담…"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 호세 파우스티노 필리핀 국방부 장 관은 22일(현지시간)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는 무모한 행동으로 필리핀은 이를 규탄한다"면서 "북한 은 국제사회의 의무를 준수해 나가 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 방장관회의(ADMM-Plus) 참석 계기 에 양자회담을 하면서 이같이 말했 다. 역내 안보정세를 포함한 두 나라 주요 관심사에
파우스티노 장관은 이날 이종섭 국 방부 장관과 함께 캄보디아 시엠립에 서 열리고 있는 9차 아세안 확대
년 국방협력
후 국방·방산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2일(현지시간) 오후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9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계기에 호세 파우스티노 필리핀 국방장관과 양자회담을 하면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말했다. 이 장관은 지난 11일 한‧필리핀 정상 회담에서 두 나라 정상이 인태지역 에서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전략 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고 언급했다. 두 나라 정상 간 형성된 공감대를 기 는
초로 국방장관 차원에서 ▲고위급 인사교류 ▲상호운용성 강화를 위한 연합훈련 확대 ▲방산협력 강화 등 분야에서 국방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2일(현지시 간) 오후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9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계기에 그러면서
협력이 꾸준히 지속되
있다"면서 "한국은 양국 육·해·공
간 정례협의체가 활발히 운영되
유일한 나라"라고 말했다.
파우스티노
장관은 "올해
10월
훈련에
이에 대해 이 장관은 "한‧필리핀 간 국방·방산협력이 두 나라 관계는 물 론 인태지역 내 안정과 평화 조성에 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Newsp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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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4」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A-15」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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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7」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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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9」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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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1」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A-22」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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