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서울 데일리 뉴스 8월 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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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뉴스 2021년 8월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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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발행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홍정열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Copyright: 1994-2021,.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정부, 131억 페소 NCR 거주자를 위한 현금 지원

약 1070만 명의 메트로 마닐라 주민들에 게 분배될 총 131억 달러 상당의 현금 지 원이 모든 정부 기관에서 지원될 것이라고 말라카냥이 3일 밝혔다.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NCR과 같이 ECQ에 따라 배치된 분야에 대한 자금 출처는 5월 4일 서명한 두테르 테 행정명령(AO) 41을 통해 이루어 진다.

2주간의 ECQ 시행 기간 동안 통행금지 시간이 길어지고 메트로 마닐라 경계지역 의 통제가 강화될 것이다. 메트로 마닐라 시장은 오후 8시에서 새벽 4시 사이의 통행금지 시간을 정하기로 합 이는 전날 두테르테 대통령이 메트로 마닐 AO41은 국가부처, 기관, 관공서, 사무소 의했다. 라에서 가장 제한적인 강화된 지역 격리 의 절감액을 2019년 코로나바이러스병 보건 종사자와 기타 필수 요원의 필수 물 (ECQ) 시행으로 피해를 입은 개인에 대 (Covid-19) 대유행으로 피해를 입은 저소 품에 대한 일반인의 접근과 방해받지 않 한 재정적 지원의 승인한 이후 이루어졌다. 득 가정과 소외계층 근로자에게 긴급 지 는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한 검역 허가증도 원금을 지급하는 데 사용할 것을 규정하 발급될 예정이다. 해리 로케 대변인은 가상 기자 회견에서 고 있다. 미국 보건부는 24일(현지시간) ECQ가 시 메트로 마닐라에 거주하는 적격 수혜자는 메트로 마닐라는 전염성이 더 강한 델타 행되지 않을 경우 메트로 마닐라에서 발생 1인당 1,000페소, 즉 가족당 최대 4,000 바이러스-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8월 6 하는 코로나- 19 환자가 하루 1만5000명 페소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터 20일까지 ECQ에 배치될 예정이다. 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로케는 "폐쇄가 쉽지 않지만 정부는 어떻 로케는 LGU가 추가자금을 필요로 할 경 게든 재정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 재무부가 회수한 자금을 이용할 것이 마닐라서울 편집부 “이는 모든 정부 기관의 절감액에서 회수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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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H, 9월 30일까지 NCR 최대 3만건의 환자 발생할 것 예상 앞으로 몇 주 동안 더 엄격한 지 역사회 폐쇄 조치를 내렸음에 도 불구하고, 9월말까지 수도권 (NCR)은 약 1만 8천에서 3만 명 의 COVID-19 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건부가 어제 밝혔다. 마리아 로사리오 DOH 차관은 어제 공개 브리핑에서 이 수치가 보다 이르거나 가을의 초기 예측 치라고 언급했다.

IATF(Inter-Agency Task Force for the Management of Emerging Diseases)의 분석 그 룹. 그녀는 "이들은 우리가 예측치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경우들이며, 그들은 다른 시나리 오를 사용하여 예측치를 제시해 주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첫 번째 시나리오에서 두 그룹은 해당 지역이 일반 지역사회 격리 (GCQ)를 받고 있어 규제가 강화 될 경우 사례를 예측했다. 또 다른 시나리오는 이 지역에서 4주 동안 강력한 폐쇄 조치를 취 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NCR이 ECQ를 받더라도 1

만8000~3만 명이 늘어날 것으 로 봤다"고 말했다. 바이러스에서 회복되지 않은 COVID-19 환자 와 관련된 활성 환자.

DOH Tracker를 기준으로 NCR 에는 7월 30일 현재 이미 12,108 명의 활성 환자가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IATF가 NCR 예방접종 수준과 함께 지역사회 방역을 강화할 것을 권고하는 요 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 예측 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 예측이 굳은 폐쇄가 무 용지물이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폐쇄는 시스템을 준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 러나 델타 모델의 확산을 통제하 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델타 모델이 다른 모델에 비해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최소 공중 보건 표준이 엄격히 구현되 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델타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 람은 다른 변종 바이러스에 비해 약 1,000배의 증식력을 가지고 있어, 다른 사람에게 쉽게 감염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백신 접종자는 ECQ가 종료될 때까지 무료 승차 가능.

시하면 된다"고 말했다. 모든 Covid-19 예방 접종 승객 은 2021년 8월 20일까지 메트로 그는 필리핀 항만청, 필리핀 민간 철도 3호선(MRT-3), 경전철 2호 항공청, 마닐라 국제공항청이 항 선(LRT-2) 및 필리핀 국철(PNR) 구와 공항에서 예방접종을 받은 모든 승객들에게 커피와 물, 스낵 에서 무료 탑승할 수 있으며, 이 을 무료로 나눠줄 것이라고 말했 는 강화된 지역 사회 검역(ECQ) 다. 이 종료되는 20일까지다. 아서 터게이드(Arthur Tugade) 그는 또 파라냐케 통합터미널거래 교통부(DOTR) 장관은 이들 3개 소(PITX)가 공항을 이용하는 버 철도 서비스에 최소한 1회분 이상 스에 부과하는 터미널 요금을 면 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의 Covid-19 백신을 접종한 거 주지 외 모든 공인자(APOR)에게 이는 정부가 예방접종을 하도록 무임승차 명령을 내렸다. 터게이드는 "무료요금을 이용하려 장려하는 것을 돕기 위한 것이라 면, 예방접종을 받았다는 증거(접 고 말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마닐라서울 편집부 종 카드 혹은 접종 확인서)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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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기증한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PH에 도착 부터 친절과 연민의 표시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 다. 갈베즈는 "필리핀에 대한 많은 백신을 기증함으로서 필리핀의 취약부문에 추가적 인 보호막을 제공할 수 있는 국가 정부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리핀은 2021년 3월 정부 예방접종 프로그램 시작 이 후 이미 700만 건 이상의 아 스트라제네카 투여량을 받았 NTF의 백신공급책임자 칼리토 갈베즈와 다니엘 프루스 영국대사(왼 다. 쪽에서 두 번째, 네 번째)가 21일(현지시간) 파사이시티 니노이 아키 한 언론 인터뷰에서 프루스 노 국제공항 제3터미널에 41만5040회 분량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영국대사는 이번 기부가 영 도착한 것을 환영하고 있다. 국과 필리핀이 어떻게 협력하 영국 기부. NTF의 백신공급 발도상국에 기증한 1억회분 고 있는지 보여주는 강력한 책임자 칼리토 갈베즈와 다 의 백신 중 첫번째가 필리핀 사례라고 말했다. 니엘 프루스 영국대사(왼쪽 에 지난 월요일에 도착했다. 에서 두 번째, 네 번째)가 21 갈베즈는 니노이 아키노 국 "영국은 더 많은 나라에 일(현지시간) 파사이시티 니 제공항 제3터미널에서 퇴임 Covid-19 백신을 보급할 수 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제3터 하는 다니엘 프루스 영국 대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오늘 미널에 41만5040회 분량의 사, 제이미 빅터 레다 외무차 우리는 필리핀에 더 많은 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도착 관보와 함께 41만5040명의 람들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한 것을 환영하고 있다. 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환영 있도록 41만5040회분의 옥 잽들은 영국에서 기증되었다. 했다. 스포드-아스트라제네카 백 영국이 필리핀을 포함한 개 그는 "영국 정부와 국민들로

신을 기증할 것"이라고 말했 다. 그는 개발 도상국에 잽을 전 달하겠다는 영국의 약속은 2022년 6월까지 이행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레다 외무차관보는 이번 지 원이 양국의 75년 수교 중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 다. "이는 영국과 맺은 매우 강력 하고 강화된 파트너십의 상징 입니다. 나는 그것이 우리가 수년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협력의 증거라고 생각한다. 영국과 필리핀 사이에 많은 호감이 있어왔다. 그는 "분명 히 이것은 선의의 표시 중 하 나"라고 덧붙였다. 프루스 대사는 7월 29일 테 오도로 로신 주니어 외무장 관을 예방하여 4년 임기가 끝나는 것을 공식적으로 통 보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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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WH, 남서 몬순의 영향으로 인프라 피해액 11억 7천만페소 육박

방지 구조물에도 피해를 입혔다. 남서 몬순이 몰고 온 비로 인한 도로와 홍 수 방지 구조물의 초기 피해는 현재 11억 7천 DPWH는 전국 수도 지역에서 도로 파손이 만 PHP에 달한다고 공공사업 및 고속도로부 3,966만 페소에 달한다고 밝혔다.

DPWH는 신속대응팀이 현재까지 루손에 있 (DPWH)가 월요일 밝혔다. 는 32개의 국도를 복구했지만 토사 붕괴와 DPWH은 2일 현재 센트럴 루손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6개의 도로의 교통이 통제되고 인프라 피해액이 가장 많은 건으로 6억9916 있다고 밝혔다. 만 페소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앙루손의 손상된 도로와 홍수 방지 구조물 여전히 폐쇄된 도로는 Baguio-Bontoc 은 각각 3억4,996만 페소과 PHP 3억120만 Road in Paoay, Atok, Benguet; Abra이라고 밝혔다. 칼라바르존(지역 4-A)은 2억2420만 페소로 -Kalinga Road in Poblacion, Malibcong, Abra; Cong. Andres Acop Cosalan 도로를 포함해 두 번째로 피해가 큰 인프라 Road, in Poblacion, Buguias, Benguet; 로 코딜레라 행정 구역, 도로 등 1억1351만 페소, 도로 6500만 페소, 홍수 통제 구조물 and Gov. Bado Dangwa National Road, in Ambalideng, Poblacion, Kibungan, 6000만 페소 등이 그 뒤를 이었다.

Benguet 등이다. 태풍 파비안에 의해 강화된 남서 몬순으로 The Sto. Tomas-Minalin Road 인한 비는 또한 일로코스 지역에 3,105만 페 소 규모의 도로와 1,700만 페소 규모의 홍수 (Minalin-Macabebe Section) in

Telacsan, Macabebe, Pampanga and San Simon-Baliuag Road, sections in San Isidro, San Simon, Pampanga 도 홍수로 인해 완전히 통제되고 있다. 현재 접근성이 제한된 국도 구간도 4개 구간 이다. 토사붕괴로 경차에 국한된 산악 사방간 바기오본톡 도로와 바랭가이 가야 마리블레 스 지그재그 교차로인 사방간 바기오 본톡도 로는 경차에 한정돼 있다. 아팔릿 마카베 마산톨 로드, 그리고 Sta, Calsada Bayu의 구간. 루치아 마투아, 마산 톨, 팜팡가 등은 범람으로 중형차량이 제한 돼 있고, 옥시덴탈 민도로 사블라얀 파가사 구간 민도로 서부해안도로는 박스암벽(PNA) 으로 경차로 제한돼 있다.

P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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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신 기부, 방문군협정 회복에 결정적 역할 화방송에서 "이번 방문군사협정의 지속성 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미국은 필리핀에 320만개 이상의 존슨&존슨 얀센백신을 기증했다. 두테르테는 " “저희를 잊지 않으신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정부와 미국 국민에 게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지정학, 특히 동 남아시아에서 같은 관점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를 잊지 마세요.” 2016년에 미국과 필리핀에서 "분리"를 선언한 두테르 테는 "세계에 대한 삼두정치"에서 중국 및 러시아와 동맹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지난주 델핀 로렌자나 국방장관은 두테르 테가 필리핀 주둔 미군을 통제하는 조약인 VFA를 복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2018년 잠발레스주 산안토니오에서 매년 열리는 “발리카탄” 훈련 중 상륙훈련에 미군과 필리핀 군이 참여하고 있다.

미국으로부터의 COVID-19 백신 기부 가 방문군 협정 회복 결정에 결정적인 역 할을 했다고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말했다. 두테르테는 이전에 백신 납품이나 어떤 형태의 지불과 같은 미국의 양보 없이 수 십 년 된 협정을 폐기하겠다고 위협했었 다.

화요일 300만 모던나 백신 투여량(미국 정부로부터 기증)을 전달하기 전에 성명 을 발표했다. 두테르테는 이번 백신 기증 에 환영의 뜻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는 ‘Give and Take'를 했다. 그래 서 우리는 그들에게 감사했고, 나는 양보 를 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2일 밤 녹

두테르테는 당초 2020년 2월 미국 상원의 원 비자 발급 이후 VFA 폐지를 명령했다. 전직 경찰 고위 간부이자 정부의 불법 마 약 반대 운동의 설계자인 로날드 델라 로 사가 취소되었다. 그러나 이후 세 차례나 해지가 중단됐다.

마닐라서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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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네스티 페테시오, 필리핀 개발은행 헌장, 개정법안, 일본 챔피언 상대로 은메달에 그쳐. 하원의 동의를 얻다

하원은 필리핀 개발은행(DBP) 헌장 개정안을 최종 의결했다. 찬성 219표, 반대 6표, 기권 없음으 로 하원법안인 필리핀 신개발은행법 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국책은행의 권력과 기능 을 정부 최고의 개발 금융기관으로 강화한다.

DBP의 공인자본을 현행 350억 페 소에서 1000억 페소로 늘려 우선부 문으로 신용지원을 확대하는 방안 을 추진하고 있다.

DBP의 헌장은 1998년 은행의 공인 자본주를 50억 페소에서 증액한 공 화국법 8523을 통해 개정됐다. 이번 조치로 리스크 기반 은행법 및 규정 준수를 강화하는 동시에 전통 적 및 비전통적 금융업종에 관여할

수 있는 권한을 포함한 은행의 금융 상품 및 서비스 메뉴가 확대될 것으 로 보인다. 새로운 헌장은 또한 기존 지배구조 메커니즘을 강화하고, 특정 위반에 대한 제재와 처벌을 강화하며, 은행 의 운영 및 조직적 유연성을 강화한 다.

DBP의 운영은 사회기반시설, 농촌 관광개발, 책임기업, 농업 및 산업기 업, 소기업, 중소기업, 효율성 등의 우선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 한 국가개발 의제의 핵심 개발 프로 그램에 통합되어야 한다. 교육, 의료, 사회화된 주거 및 환경 보호와 같은 부문에 대한 사회 서비스.

또 하나의 금메달에 도전한 필리 핀의 여자 복서 네스티 페테시오 (Nesthy Petecio)가 일본의 이리 에 세나에게 패하며 은메달에 만 족해야 했다.

29살의 페테시오보다 9살 어린 이리에는 효과적인 클린치를 활 용하며 페테시오의 파워풀한 공 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경기 를 이끌어 갔고 5-0 페테시오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은 메달을 딴 마지막 필리핀 올림픽 복싱 메달리스트 오뉴크 벨라스 PNA 코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판정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녀는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의 낙담으로 찾아온 우울증을 이겨 내고 2019 세계복싱선수권대회 와 동남아시아 경기대회에서 모 두 금메달을 따내며 이번 올림픽 에 이를 수 있었고 강력한 상대들 을 꺾으며 결승까지 올라오며 필 리핀은 물론 세계 스포츠 팬들에 게 그녀의 투지를 보여주었다. 필리핀은 이로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로 8월3일 현재 공동 43위에 랭크되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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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재외국민 범죄피해 9000여건…중국 ‘사기’ , 필리핀 ‘강도’ , 중남미 ‘절도’ 많아 37건 등이었으며, 1명이 살해당 하는 비극이 있었다. 사기 피해는 9명으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미국에서는 총 739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분실이 289건으로 가 장 많고, 절도 피해 63건, 폭행상 해 30건, 사기 피해 26건, 행방 불명 97건이었다. 필리핀에서는 총 721명의 피해자 중 분실이 398건으로 가장 많았 고, 위난 사고 146건, 강도와 절 도 피해가 각각 8건과 39건 있었 다. 납치 감금 피해도 7건이나 발 생해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한 해동안 범죄피해를 입은 재외국민이 9000명이 넘는 것으 로 조사됐다. 특히 중국에서는 '사기', 필리핀에 서는 '강도', 중남미에서는 '절도' 피해가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외교 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도 재외

국민 사건 사고 통계' 현황을 살 펴보면 지난해 살인강도 등 범죄 피해를 입은 우리 재외국민은 총 9113명으로 집계됐다. . 피해는 재외 인원이 많은 중국이 가장 컸고, 중남미와 미국, 필리 핀 순으로 피해 건수가 많았다. 중국에서 범죄피해를 입은 재외 국민은 모두 823명이다. 위난(위

급)사고 304건, 분실 158건, 사 기 70건 등의 순이다. 특히 사기 피해는 모든 국가 중 중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그 뒤를 이 어 절도 12건, 강간 강제추행 피 해 5건, 납치 감금 피해 5건이었 다. 중남미에서는 총 796명이 피해 를 입었다. 위난사고가 484건으 로 가장 많았고, 강도 10건, 절도

일본에서는 총 279명의 피해자가 있었으며, 분실이 143건, 행방불 명 38건, 폭행상해 9건이었다. 태 의원은 "코로나 여파로 해외 활동 재외국민 수가 감소했음에 도 불구하고 지난 한 해만 9000 명 넘는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점 에서 외교부와 재외공관이 우리 국민의 안전에 더욱 각별한 주의 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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