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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96호 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Copyright: 1994-2021,.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김치의 날 기념 필리핀 김치나눔 축제 성황리 개최 K-김치 세계연대, 필리핀 김치나눔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본래 100명의 참가를 예상했지만 김치나눔축 제에는 200여명이 참석해 김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준비된 체험에 앞서 동영상을 통해 김치란 무 엇인가와 김치를 담는 방법을 간단히 배운 뒤 참가자들은 준비된 절인배추와 양념을 직접 버 무리며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담아 보는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주최측이 준비한 앞치마와 두건을 착용한 참가 자들은 먹어 보기는 했으나 자기손으로 처음 담아보는 김치를 한쪽 한쪽 정성스레 양념을 바르며 담아본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김치를 들어 보이며 즐거워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만든 갓 담은 김치를 포장 해 갈 수 있었으며 체험에 함께 하지 못한 이들 도 주최측이 미리 준비한 김치와 깍두기를 가져 갈 수 있었다.
한류열풍과 함께 K-푸드가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11월 22일 <김치 의 날>을 맞아 필리핀 망고장학위원회는 재외 동포재단, 필리핀한인총연합회, 민주평통 동남 아북부협의회, 재 필리핀대한체육회, 필리핀 호 남향우회와 함께 11월 22일 월요일 오전 11시 부터 Philippine-Korea Friendship Center에 서 필리핀 김치나눔축제를 개최했다. 망고 장학위원회 이동수 회장은 필리핀 김치나 눔축제를 통해 다양한 김치 담그는 법을 배우 고
김치담기 체험을 통해 필리핀에 김치를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갖고자 하며, 김치를 담아 서로 나누고 이웃과 소통하는 한국인의 정을 필리핀 이웃들에게 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취 지를 밝혔다.
참가자들은 김치담기 체험을 통해 김치를 더 사랑하게 되었으며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있었 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0년에 11월 22일을 “김치 의 날”이라고 선포하고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김치의 유래는 삼국시대로 추측되어 오고 있는 데, 신라 성덕왕때 ‘김칫독’이라는 글귀가 나오 며, “삼국지 위지동이전 고구려조”에는 생선과 소금을 이용하는 내용이 나오며 고구려 사람들 이 발효음식을 잘 먹었다는 내용이 나온다.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변재흥 회장은 “최근 우 리 고유의 김치를 중국정부가 자기들 것이라 주 장하는 상황속에서 오늘 필리핀에 거주하는 교 민들과 필리핀 국민들이 이곳 한국전쟁기념관 에 모여 한국김치나눔축제를 개최하는 것은 아 ................................................................A-3면 이어짐 주 중요한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늘 오후 현재 2,826,853명 (어제대비 984명 증가) 사망자 47,288명 (어제대비 218명 증가) 회복자 2,826,853명 (어제대비 2,229명 증가) 치료중 19,78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