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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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72호 2023년 5월 20일 토요일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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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선수단 후원골프대회 및 골프선수 선발전 개최
전하는 재필리핀 대한체육회 윤만영 회장 제 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선수단 후원골프대회 및 골프선수 선발전 이후 시상과 만찬
지난 5월 18일(목), 산페드로시에 위치한 HOLLOW RIDEG 골프클 럽에서는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제 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선수단 후 원골프대회 및 골프선수 선발전이 열렸다.
이날은 평소 재필리핀 대한체육회
(회장 윤만영)에 뜨거운 관심과 후
원을 아낌없이 전해주는 교민들이
올해 10월 13일부터 7일간 개최될
제 104회 전국체전에 필리핀대표로
참가할 선수단을 후원하기 위하여
참석하였다,
11개의 재필리핀 대한체육회 산하
단체 중 골프협회가 주축이 되어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104회 전국 체전 필리핀선수단 임이곤 단장, 망 고장학위원회 이동수 이사장, 필리 핀한인총연합회 이장일 고문, 필리 핀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 민주 평통 협의회 노준환 회장. 마닐라코 리아타운 김종팔 회장, 남부한인회
장만식 이사장, 남부한인회 신호철 회장, 일로일로 한인회 문대진 이 사장, 수박한인회 장종대 회장 등 160여명이 참가했다.
전국체전 참가 선수 선발전을 겸한
후원초청 골프대회는 12시 정오에
샷건 방식으로 열렸고 대회 후 만 찬과 시상은 황종일 사무총장의 사 회로 진행되었다.
윤만영 재필리핀 대한채육회 회장
은 환영사를 통해 “이 자리에 참석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체육회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열정 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동수 망고장학위원회 이사장은
“성대하게 열린 이번 골프대회를 축 하하며, 망고장학회는 올해도 어김 없이 전국체전이 열리는 지역의 한 필가정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 원하겠다.”고 축사를 전하며 약속하 였다.
이어 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은 축사를 통해 “체육활동을 통해 교 민사회를 화합시키고, 교민들의 건
강증진에도 큰 도움을 주는 재필리 핀 대한체육회에 감사드립니다.”라 며 후원골프대회 및 골프선수 선발 전을 준비한 체육회에 감사를 전했 다.
임이곤 전국체전 선수단 단장은 "많 은 한인동포분들께 인사드릴수 있 어서 영광입니다. 건실한 필리핀한 인동포사회를 위해 노력하도록 하 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한인총연합회 이장일 고문이 건배를 제의하며 전국체전의 건승 을 기원했다. 진행된 골프대회 시상 식에서는 .......................A-2면 이어짐
챔피언 양한준 남자 A조 우승 오정호 남자B조 우승 이시준 남자 C조 우승 리차드 송 여자 A조 우승 루시 권
여자 B조 우승 제시카 김 여자 C조 우승 셔릴 김 남자 A조 준우승 정대권 남자 B조 준우승 김세응 남자 C조 준우승 박명규
여자 A조 준우승 허지나 여자 B조 준우승 장향숙 여자 C조 준우승 김민주
..............................................A-1면 받음 동점자들이 많아, 강선주 골프협회 부회장이 무대에 나와 채점방식을 설명하기도 하였다.
골프대회 수상자 명단
챔피언 ........................................양한준
남자 A조 우승 ........................오정호
준우승 ........................................정대권
남자B조 우승 ............................이시준
준우승 .........................................김세응
남자 C조 우승 .....................리차드 송
준우승 .........................................박명규
여자 A조 우승 .........................루시 권
준우승 ..........................................허지나
여자 B조 우승 .....................제시카 김
준우승 .........................................장향숙
여자 C조 우승 .........................셔릴 김
준우승 .........................................김민주
니어리스트 1피트 9인치 .......추성호
롱게스트 247야드 ...................최상구
후원업체 명단(무순)
망고장학회 이동수 이사장, 청렴코 리아 아시민위원회 오민영 위원장,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 어반레미콘 임완순 회장, 베스코건
설 임이곤 회장 104회 전국체전 단 장, FOSCON / 마닐라코리아타운 협회 회장 대표 김종팔 회장, 마쯔 야 김영희 대표, 럭키해운항공 장만 석 회장, 자유총연맹 마닐라지회 이
경수 회장, 남부한인회 신호철 회장, 중부루손한인회 최종필 회장, 수빅
한인회 장종대 회장, 아시아 한인총
연합회 김기영 수석부회장, 한식원
임진수 대표, Dae Kim Toy Corp 김









대현 대표, MS Screen Golf 김대
현 대표, World golf INC PGA 3D simulation screen golf 김대현 대 표, PHJES 박장우 대표, 마닐라 프 리미엄 무궁화 한식당 최교수 대표, GTS 골프 이시준 회장, ㈜엠케이 에










듀 문대진 대표, 깔릴라야 골프장
한충수 대표, 행복농산 이일로 대표, Aim tech 김명자 회장, 윈글로벌 샤
시 정헌혁 대표, 레드크랩 앙헬레스
점 송훈석 대표, 계룡건설, 서산수앤 리스트 박형일 대표, 필리핀중부루
손한인회 최종필 회장, 섬마을 레스
토랑 임채용 대표, 필리핀중부루손
호남향우회 김도일 회장, 그림아시아
ATV 류동현 대표, 필리핀대한골프
협회 김학진 회장, 대주다임 K 스판
스페셜리스트, 골프협회 고문 김종
덕, 호박금융, 재필리핀대한골프협회
부회장 김기헌, 재필리핀대한골프협
회 부회장 루씨권, (주)화신이앤비 양준기 회장, Pisopay 대표 장재중, 재필리핀대한족구협회 회장 강민규, 필리핀한인총연합회 / DJ Bullders Inc 대표 고문 김춘배, 재필리핀 한 인언론인협회 회장 양한준, SONG TRADING 대표 송병준, Hann 카 지노 리조트 회장 한대식, 코엑스해 운항공 변재흥 회장, 중부루손 골 프모임 이창호 회장, 참좋은치과 박 성민 원장, 엄마손김치 박명규 대 표, 명품 KTV , 돈이지/해운대 임미 경 대표, 민주편통 동남아 북부협의 회 노준환 회장, ACER Philippines, 정관장 안양비산점 이은희 대표,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이장일 고문, Biocostech 대표 서도형, 배문성, 최 상구, 천찬영, 장충동 대표 유경화 [필리핀한인언론인협회]



필리핀한국국제학교(KISP), 어린이날 맞이 기념 행사
◈ KISP 어린이 날 행사로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 웃음과 행복 가득


◈ 다양한 학급 행사 및 체육 활동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
“어린이 날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치러진 행사
로 필리핀한국국제학교(교장 최경
식, 이하 KISP) 학생들의 얼굴에
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미래
의 주역인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
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
가 진행되었다.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
여 학급에서 나비피리 만들기, 미 니 올림픽, 풍선 배구 등의 평소에
는 하지 못했던 즐거운 활동을 하 였다. 그리고 원어민 부담임 선생 님들과는 보드게임, 넌센스퀴즈, 영화감상 등의 활동을 통해 더욱 아이들과 친밀해지는 계기를 마련 하였다.
특히,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학교 상황 을 고려해 베니스몰에 있는 <wii jump> 프램폴린 파크에 방문하여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시간을 갖 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초등학생들은 “친구들과 다함께 뛰어놀 수 있어
서 즐거웠다.”라며 한 목소리로 입 을 모아 말했다.
KISP 최경식 교장은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행 복해지는 하루였다. 앞으로도 학 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 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필리핀한국국제학교






필리핀한인총연합회-필리핀한국여성연합회 ‘2023년 어버이날 맞이 효사랑 큰잔치’개최
5월 8일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필리핀한
인총연합회(회장 심
재신)와 필리핀한국
여성연합회(회장 박
민정)가 공동 주관한
‘2023년 어버이날 맞
이 효사랑 큰잔치’가
5월 6일 토요일 마카
티에 위치한 마산 레
스토랑에서 진행되었
다.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은 환영
사를 통해 조국 대한
민국의 어렵고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오
늘날 선진국을 코앞
에 둔 대한민국을 일
구어 낸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전하며, 어버이날을 맞이
하여 한인총연합회가 준비한 행사 에 즐겁고 기쁜 시간들 되시기 바
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를 기원한다고 전하였다.
필리핀한국여성연합회 박민정 회 장은 축사를 통해 팬더믹 기간 가 장 힘드셨을 어르신들께 위로와
축복을 드리며 가정에 행복과 평안 함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하 였다.
이날 1부 행사는 한인총연합회 심 재신 회장이 대한노인회 김인덕 회
장에게 후원금 및 장수사진 전달
식을 끝으로 마무리하였고 바로 이

어진 2부 장기자랑이 진행되었다.
2부 장기자랑은 대한노인회 필리

핀 지회 회원으로 구성된 실버 합 창단의 가곡을 시작으로 행사 분 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해주었다. 이
후 노래자랑 등 장기자랑을 열었으
며 오신 분들께 기념 선물을 전달 하였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ASIAN EYE에서는 무료 안과 검진을 통 해 노인회 회원들의 시력건강을 체
크해 주었다.
노인회 김인덕 회장 은 어버이날 행사를 열심히 준비해준 한 인총연합회, 여성연 합회 임원단 등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한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어버이날 행사에 후 원 및 협찬 단체 및 업체 (무순)
ASIAN EYE, 진모 바일, 나무 스튜디오, ATOMY SKY TOP MANILA, SUMI'S BEAUTY ACADEMY, MANKI ACUPUNCTURE, 킨카그라픽스
재필리핀한인언론인협회, 마산가 든
어버이날 행사에 후원과 협찬해 주신 단체 및 업체 대표님들께 이 지면을 빌어 감사의 뜻을 전합니 다.
필리핀한인언론인협회


“모두 즐길 준비됐습니까?”…“2023 SUMMER SWAG”개최
- 제1회 마닐라코리아타운 워터 콘서트 개최
- 문화축제를 통한 한국과 필리핀 간의 상호이해와 화합
- 마닐라코리아타운의 위상을 높이고 홍보에도 큰 기여
환영사를 전하는 마닐라코리아타운협회 김종팔 회장 축사를 전하는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
“2023 SUMMER SWAG”가 4월30일 마닐라코리아타운내 레메디오스 써클에서 개최되었다. 싸이 커버가수 싸이버거는 열정적인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신민철 영사의 스페셜 공연 히든싱어2의 임창정 모창가수 조현빈의 감동의 무대
필리핀의 뜨거운 여름의 날씨를 시
원하게 날려버릴 “2023 SUMMER
SWAG”가 지난 4월30일 마닐라에
위치한 마닐라코리아타운내 레메
디오스 써클 광장에서 성대하게 열
렸다.
제1회 마닐라 K-Town 워터콘서
트는 마닐라시, 마닐라관광문화
예술부(Department of Tourism, Culture and Arts of Manila), 마


닐라코리아타운협회(회장 김종팔)
가 협력하여 주최하고 한인총연합 회, 한인언론인협회, SBTown, 그리
고 마닐라코리아타운내 회원사들
이 협찬하여 개최되었으며 문화축
제인 만큼 필리핀 관객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어 공연이 계속되는
동안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프닝 축사에서 김종팔 회장은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

사드리고 마닐라코리아타운에서펼
쳐지는 오늘의 공연을 통해 더 많
은 사람들이 한국 문화에 대해서
알아가고 나아가 한국과 필리핀의
교류와 협력 그리고 경제, 문화, 사 회, 관광면에서도 서로 유익한 발
전을 촉진시키는 작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마
닐라코리아타운에 관심과 사랑 부
탁드리고 저 역시 케이팝 팬의 한 사람으로써, 오늘 공연을 즐기러 여기 계신 여러분들께서도 마닐라 코리아타운과 마닐라시 그리고 한 국과 필리핀의 굳건한 우호관계를 지속적으로 지지해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Cong Irwin의원과 Numero Uno Lim시의원의 축사가 있었고 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은 “마 코타는 문화, 언어, 교육,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과 필리핀을 더욱 가깝게 할 것입니다. 마코타 는 시대를 뛰어넘어 영원할 것이라 믿고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공연을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신 김 종팔 회장님 이하 임원분들께도 감 사드리고 즐거운 공연을 즐기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에 앞서 노래경연대회가 열
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총 6명의 최종참가자 중 3명이결
승에 진출하여 상금을 받았고, 최
종 우승자에게는 음반 녹음과 한
국 여행 기회가 주어졌으며 필리핀
국민가수의 노래 ‘ANAK’을 부르는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신민철
영사의 특별 공연으로 현장에 모 인 필리핀
끌었다.
첫 무대로는 한국에서 방송된 히
든싱어2에서 임창정 모창으로 우
승까지 차지하며 여러 방송에 출연
한 조현민 가수가 발라드에서 댄스
곡까지 여러 곡을 다양하게 선보이
며 노래 하나하나에 감동과 열정
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컬투삼총사 출
신의 개그맨 정성환의 ‘SB TOWN’
소속의 걸그룹 ‘YGIG’와 보이그룹
‘PLUUS’ 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
스와 댄스로 현장을 들썩이게 했
고, 인상적인 안무와 중독성 있는
비트로 관객을 압도했다.
마지막 하일라이트 공연으로는 한
국에서는 전국 축제 무대에서 ‘엔
딩 요정’으로 활약 중인 싸이 커버
가수 ‘싸이버거’와 드림걸즈가 무
대에 올랐으며, 특히 싸이버거는
체격도 싸이와 비슷하고 열정적인
노래와 춤을 보면 진짜 가수 싸이
가 온 줄 착각할 정도로 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계속
되는 앵콜과 워터 콘서트인 만큼
소방 호수로 뿌리는 물과 음악을
즐기며 관객들을 뜨겁게 달궜으며
관객들 모두가 서로 어울려 흥에
겨워 춤을 추고 환호하며 성공적으
로 무대를 마쳤다. 마닐라코리아타운은 2018년 ‘마닐 라 코리아타운상인조합’이 형성되
었고 2021년 2월 9일에 시장과 시 의원 49명에게 동의를 얻어서 마 닐라 코리아타운이 공식적으로 탄 생하게 되었고 코로나 판데믹 기 간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마코타 안일호 부회장에 따르면 이번에 개최된 콘서트는 무더운 필 리핀날씨로 4월은 행사가 별로 없 는 시즌인데 한국의 아티스트들 과 현지 음악가들이 함께 공연하 는 문화 이벤트로써 공연과 함께 하는 워터쇼를 개최하면 좋겠다는 의견으로 준비되었고 더불어 앞으 로 정기행사로 자리매김하면 좋겠 다는 의미도 담겨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종팔 회장은 “행사 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여러 한인단체 와도 협력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도 기획중이며 어느 나라의 코리아타 운보다 더 역동적인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 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2023년 5월 20일 토요일
INEM, 중부발전 협력사 동반성장 사절단 기관방문 및 세미나 개최
-중부발전 협력사, 두산 에너빌리티, ㈜삼공 등 13개 업체에 참여
지난 5월 3일과 4일 양일간 알라

방에 위치한 크림슨 호텔에서는 한
국중부발전 협력사 동반성장 사절
단의 필리핀 현지 발전 및 전기 공
급 관련업체 방문 및 비즈니스 세
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현재 필리핀 기
술 협력업체로 필인베스트 그룹 (FILINVEST GROUP)과 협력사인
아이넴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중부발전 협력사 13개 업체가 참 여했다.
아이넴(대표 김현섭)은 한국의 우 수한 기업과 필리핀의 FDC그룹간 의 협력 도모 및 필리핀 사업의 교 두보 마련을 위해 기술세미나를 개 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비즈 니스와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수요 가 전례 없는 속도로 증가하고 있
는 가운데 이러한 역동적인 상황
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새로운 기
술과 솔루션을 수용하는 것이 강 조되고 있다.
중부발전 협력사 동반성장 사절단
기관방문 및 세미나 개최는 한국
의 혁신 기술을 필리핀에 소개하
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필리핀 현
지에 맞는 새로운 솔루션을 발굴
하고 필리핀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갖
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필리핀 부동
산 재벌기업인 필인베스트 그룹 책 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필
필리핀 발전설비 문제해결의 솔루션 제시
인베스트 그룹은 부동산, 은행 서 비스, 인프라, 설탕 및 전력 분야에 투자하고 있는 대표적인 필리핀 대 기업 중 하나다.
3일 있은 사전행사로 사절단 환영 만찬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필인베스트 그룹 조나단 고티아눈 회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절단을 환영했다.
4일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중 부발전, 두산에너빌리티, ㈜삼 공, ENVELOPS, Ecopowertec, HANA WELTECH, JST&Lab, HPS, enesG, KLES, HANDOL PUMPS, SM Tech, FLOWDY 등 중부발전 협력사들이 각사 제품과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상담이 진 행되었다.
두산 에너빌리티는 자사의 담수화
시스템과 암모니아 혼소 발전시스
템을 소개했고 ㈜삼공은 발전소용
물 재처리 시스템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한국의 앞선 발전시스템
과 관리시스템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ENVELOPS의 태양광발
전과 농작물 재배를 병행하는 다
이나믹 농업 운영솔루션, HANA WELTECH의 석탄발전소 보호시
스템 등 다양한 발전설비 및 신재 생에너지 솔루션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아이넴의 이융섭 필리핀 지사장
은 현재 필리핀에 중국의 자본투
자로 지어진 발전소들이 많이 있는
데 10년도 안되어 잦은 고장과 설
비 부식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해
해당 지역에 충분한 발전량을 공 급하지 못하는 문제를 안고 있다고 전했다.
이 지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재 필리핀이 안고 있는 전력부족 해결의 좋은 솔루션이될 것으로 기대하며F 필인베스트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필리핀 에너지 시장 개척에 밝은 전망을 예상한다고 밝 혔다.
4일 세미나에 참석한 코트라 마닐 라무역관 김명수 관장은 한국과 필 리핀이 많은 부문에서 협력하고 있 는데 특히 원자력 및 에너지 발전 부문에서 긴밀한 협력이 기대되며 코트라는 해당 기업들의 필리핀 진 출과 사업진행에 최대한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코트라 코트라 마닐라무역관에 따 르면 오는 6월 15일에도 한국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남동발전 협력 사 동반성장 전력기자재 사절단 수 출상담회가 개최예정이다.
*혼소 발전 시스템:D무탄소 연료 인 수소(H2)와 암모니아(NH3)를 활용한 수소·암모니아 발전은 기존 석탄발전기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기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주 연 료인 석탄과 LNG를 일부 또는 전 부 대체하는 것이다.
한국산업통상자원부는 전환부문 의 탄소중립 달성과 기존 발전설 비의 좌초자산화를 방지하기 위해 수소와 암모니아의 혼소와 같은 무 탄소 전원을 활용한 발전이 필수적 임을 강조하며, 전력분야에서 혼소 발전의 조기 상용화를 2027년까지 앞당긴다는 계획을 가지고 추진중 이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마닐라코리아타운협회, 전북대학교와
K-Town 활성화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양오봉

세계화에 힘쓰겠다.”
마닐라코리아타운협회
(회장 김종팔)가 전북
대학교(총장 양오봉)와
K-Town 활성화 및 상
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마닐라코리아타운협회
(이하 마코타) 전북대학
교(이하 전북대)는 4월
26일(수) 마닐라 다이아
몬드 호텔에서 관계자
들이 모여 업무협약식과
상호 협력을 위한 친목
의 시간을 가졌다.
이자리에는 전북대 양오
봉 총장을 비롯한 10명
이 참석했으며, 마코타 마닐라코리아타운협회가 전북대학교와 K-Town 활성화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김종팔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 다.
김종팔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 북대학교는 한국은 물론 전세계
를 향해 한옥이라는 조형물을 통
해 한국 문화를 멋지게 알리기 위
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이점에 대해 진심으
로 감사드립니다. 협약식을 통해
협력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마
닐라분만 아니라 필리핀 구석구 석 한국문화를 알리는 초석이 되
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 전
북대학교에서 한옥 기술뿐 아니라
한국을 더 알릴 수 있는 모든 것을
저희 코리아타운에 주신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최선
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라고
필리핀을 찾은 전북대 측에 감사 를 전했다.
양오봉 총장은 답사를 통해 “제 가 2월 17일 총장직을 맞아 첫번 째 해외일정으로 필리핀을 찾았 는데 따뜻하게 맞아 주신 마닐라 코리아타운협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전북대학교는 전국의 10개 거점대학교 중 하나로 학생
수는 2만명과 대학원생 6천명, 교 수진 1100명 직원 900명 등을 합
하면 3만명 정도가 매일 움직이고

있고 대학병원이 만병정도로 작은 도시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 재 저희 전북대에서 공부하는 외
국인 학생이 2천명 정도인데 앞으 로 5천명 정도로 늘려갈 계획입니
다. 저희 전북대는 한국음악과 한
옥을 세계적인 K컬쳐를 이끄는 주
축으로 세계 1위로 키워 나갈 계
획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
속드리고 저희 전북대의 발전을 위해서 마닐라코리아타운협회에
서도 큰 도움을 주실 것을 기대하 겠습니다. “라고 약속했다.
이어 축하공연으로 전북대 공연예
술단의 판소리 ‘춘향전 사랑가’와 ‘진도 아리랑’이 펼쳐져 참석자들
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마코타와 전북대는 국가의 전통
건축 기술인 한옥의 부흥을 위하
여 협력하고 한옥의 교육 및 기술
을 기반으로 필리핀 내 한옥 건축
및 기술 수출 협력하고 선진화된
한옥 및 건축 기술을 통한 마닐라
코리아타운의 발전과 개선 협력하
며, 한옥 및 목조 건축물을 매개로
한 필리핀 내 봉사활동 협력한다
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으며,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실무협 의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전북대는 다음날인 27일 필리핀에 수출한 한옥 정 자와 정원 준공식에 참석 했다.
마카티 아얄라몰 옥상에 지어진 한옥 정자와 정원 은 Congrat2U(대표 박광 철)과의 협약을 통해 아 얄라몰에 한국의 전통 한 옥 정자와 정원을 건축 해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취지로 추진된 프로젝트다. K-가든이 라 명칭된 이번 프로젝트 는 한옥정자와 담장, 처 마, 대문 등으로 구성되 어 있다.
전북대는 지난해 베트남과 알제리 에 이어 세번째로 전통한옥 정자 를 준공했으며 베트남, 알제리, 미 국 등에 한옥 수출을 진행하고 있 다. 그리고 호주 시드니,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등과 수출협상을 추진 하고 있는 등 한옥을 통한 세계화 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현재 10여 개국 20여 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대는 한옥 특성화 캠퍼스인 고창캠퍼스를 중심으로 한옥교육 과 생산을 추진하고 재학생과 졸 업생들이 창업을 하여 교수진과 졸업생, 재학생이 한 몸이 되어 국 내는 물론 해외로 진출하고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KOWIN, 용타스님과 함께하는 명사초청특강 개최
“당신은
지난 4월22일 토요일, 마카
티에 위치한 락웰(The Loft at Manansala Rockwell)에서는 세 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필리핀담
당관 김가연)가 ‘행복 전도의 대가’
용타스님을 특별 초청하여 “당신
은 지금 행복 하십니까?”를 주제로 특별 강연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대사관 신민철 영사, 한인총연합회 변재흥 부이사장, 신
성호 수석부회장, 민주평통 노준환
회장, 여성회 박민정 회장, 한국국
제학교 최경식 교장, 한국국제학교
학부모회 김경미 회장, 한학협 형
민혁회장 등 다양한 연령대의 100
여명의 교민이 참석하여 코로나 이
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강연회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강연에 앞서 김가연 담당관은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
리며 코윈은 코로나 이전까지는 매
년 교민과 차세대들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였는데 지난
3년간은 코로
나로 인해 열지 못했지만 작년부터
지식포럼을 열었고 오늘 드디어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여러분들을
뵙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코윈
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많은 관심
과 참여 부탁드리며 오늘 특별 초
청 강연을 기획하며 어떤 주제로
여러분들께 뜻깊은 시간을 전달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하며 준비하
였습니다. 누구나 삶에 대해 의미
출발한다.” 용타스님.
의 박수를 칩시다.”라고 하며 “느 낌 좋음을 행복이라고 하고, 느낌 이 안 좋음을 불행이라 한다.”라고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함을 강조했 다.
를 부여하고 행복하기 위해 노력
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
니다. 이번 강의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과 발전을 가져다주
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
다.”라며 개회사를 전했다.
이어 용타 스님은 강연을 시작 하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 또 주
변에 계신 모든 분들을 위해 축복
행복은 미래에 오는 것이 아니 라, 지금 여기 발견하고 누리는 것” 이라고 말하며 사람들이 입으로는 행복하기를 원한다고 외치면서 실 제로는 행복의 인을 심은 것이 아 니라 불행의 인을 심고 있었던 것 이라며 지금부터 행복학습을 시작 해야 하고 이것은 긍적적인 마음 과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 바로 행 복을 위한 결정적인 조건이라고 하며 내 마음의 행복으로 주변에 좋은 기운을 전하라고 말했다. 강연이 끝나고 김가연 담당관은 좋은 강연의 보답으로 감사패를 전달했고 강연을 통해 참석한 교 민들에게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필리핀한인언론인협회
총장, "한옥과 한국음악 육성을 통해 K-컬쳐
지금 행복하십니까?” 진정한 자아실현을 통한 ‘행복’만들기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고 이는 좋은 느낌에서

필리핀한국여성연합회, 고가 밑 거주민들 위한 사랑실천
식료품과 생필품 전달 및 무료 의료봉사 실시
필리핀한국여성연합회(회장 박민 정)는 지난 4월 23일(일) 마카티와
보니파시오를 연결하는 고가 아래 에서 생활하는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성연합회는 3월 28일 정기모임

행사때 후원 받은 품목 중 코비드
테스트키트와 열패치, 칫솔 등의
생활용품 등을 선별해 더 뜻 깊은
곳에 활용하고자 4월에 봉사활동

을 기획했다.
여성연합회는 보니파시오 연결 고
가 건설로 인해 다리 밑에서 살던
가옥을 밀어내 기존 거주지를 잃고
부서진 담벼락 밑에서 비위생적으
로 겨우겨우 살아가는 이들을 위
한 물품 봉사와 의료봉사를 결정 했다.
여성연합회 임원들은 의류, 신발, 장난감, 그릇, 잡화, 감기약 등등의
물품들을 십시일반 모았고, 그들 에게 필요한 쌀, 캔, 간식거리 등을 구입해 설레는 마음으로 달려갔다.
박민정 회장은 “뙤약볕 아래 몇시
간을 짜증 한번 안 내고 몇 시간
씩 기다리며 치료받는 주민들을 보 는 내내 가슴 한 켠이 멍먹해졌습

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저희 여성회와 뜻을 함께 해주시고
동참해주신 올티가스 최만기 클리
닉 원장님을 비롯해 저희를 도와
주신 현지 로컬목사님께도 깊은 감 사를 드립니다. 필리핀의 4월, 폭염 이 계속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
고 아파서 고통받는 현지인 한분한
분 정성으로 자석침을 놔주시며 수
고해주신 덕분에 그들은 치료받는
내내 감사하다며 행복해하셨답니
다.”라고 소외를 전했다.
박회장은 거동이 불편함에도 치료
를 받으러 온 어르신들은 고맙다





며 따뜻하게 저희를 맞아주었고, 선물 받은 과자를 맛있게 먹는 아
이들의 눈동자는 너무 해맑고 예
뻐서 되려 저희들이 힘을 받고 돌 아온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박회장은 사회에서 그들보다 조금
더 혜택을 받으며 사는 우리들이
엄마의 마음으로 조금씩만 관심을
갖고 소외된 이들을 돌아볼 수 있
도록 교민 여러분들도 함께 후원과
응원으로 마음 다해주시길 당부했
다.
박회장은 “필리핀한국여성연합회
는 명칭대로 필리핀에 사는 20세
이상 여성이 회원이 되어 이곳에
사는 한인여성에게 도움이 되어주
어야 하는 단체입니다. 경제적으로
힘들고 소외된 여성, 또는 가정내 폭행이나 고통을 받는 분이 계시다 면 꼭 연락주세요. 언제든 저희가 손 내밀어 도와드릴 것입니다.”라 고 말했다.
필리핀한국여성연합회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교민행사를 주관하며 한인총연합회와 함께 필리핀 교민 사회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한국과 달리 봉사활동 Certificate 발급 봉사활동이 부족 한 여건에서 해비타트 집 짓기 봉 사에 학새들의 적극적인 참여하는 봉사활동 등을 기획 중이다. 박회장은 필리핀한국여성연합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필리핀 거주 한국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 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필리핀한국여성연합회
2023년 5월 20일 토요일
FIT COREA, 필리핀 국가간 기술협력 파트너쉽을 통한 농업기계화 행사 참가 마르코스, 필리핀-한국간 기술협력으로 농기계 필리핀 생산능력 향상 목표
필리핀 농업기계화 도약을 위한 정부 공식행사가 지난 4월 24일 (월) 필리핀 누에바 에시야(Nueva Ecija) 필리핀 수확개발 및 기계화 센터(The Philippine Center for Postharvest Development and Mechanization: PHilMech) 내 특 별행사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 사에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 어(Ferdinand Romualdez Marcos Jr.) 대통령과 라몬 봉 빌리아 상원 의원 및 아우렐리오 우말리 누에
바 에시야 주지사, 도밍고 팡알리
반 농림부 차관, 아넬데메사 차관
보, 필리핀 농업부(필멕) 알빈디아
소장 KOICA 마닐라 김은섭 소장, 이탁건 부소장 등 관계자들이 대
거 참석해 행사의 중요성을 짐작
케 하였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농업기계
화 촉진을 위해 농기계 현지화 (Localization)라는 타이틀로 대통 령궁에서 기획되었으며, 이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과 필리핀 농업부
간 공동개발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는 개발품에 대한 한국관 특별
전시회도 병행 개최되었다. 이 전시
회를 통해 한국산 농기계에 대한
필리핀 정부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
할 수 있었으며, 한국 농기계의 첨
단 혁신 기술을 또한 체감케 하였
다.
이번 행사에는 ‘양국간 농기계
공동개발 프로젝트’에 참여 중
인 남영조 (주) 불스 대표, 이석
진 이화산업사 대표, 장영윤 (주)
성부 대표 및 KAMICO-필리핀
Representative FIT COREA 김
보석 대표가 필리핀 정부측으로부
터 공식 초대를 받아 참석하였다.
2006년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17
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FIT COREA

는 한국 농기계의 위상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필리
핀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산 농기계를 통한 필리핀 농
업의 기계화, 선진화에 기여할 뿐
만 아니라 한국 농기계의 현지화
를 위한 농기계 보급 및 모델 개발

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전국
적인 딜러망을 구축하여 원활한
기계 공급 및 사후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필리핀 농업 분야의 지속
적인 발전을 위한 농업 기술을 선
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 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합과 필멕 (PHilMech)이 공동개발 추진중
인 프로젝트(KAMICO-PHilMech Collaboration Project)’의 개발품
과 관련하여 Corn Mill(옥수수 정 미기), Multi-Crop Lifter(열대과



일 수확용 고소작 업차), 양파 일관
작업기 등을 필리핀 대통령과 농 업부 관계자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보석 대표
는 필리핀 농업의 기계화, 자동화 를 위한 한국 농기계의 역할은 물 론, 한국농기계조합과 필리핀 농업 부가 필리핀 농기계 제조업체의 제
조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 는 TASK ODA의 중요성을 대통령
에게 브리핑하였다. 이에 마르코스
대통령은 필리핀 농가의 의견이 반
영된 농기계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
행하고 필리핀 농기계화 발전에 기 여하고 있는 한국측 대표단에 고 마움을 표시하였고, 더불어 연설
을 통해 농업 제조산업의 강화를
위한 현지화를 강조하며 국가의 식
량난 극복을 위한 산업 성장의 지 속적인 지원을 표명하였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국내 경제 성
장에 대한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 하면서 식량 안보를 보장하기 위 해 농업부문을 우선시하겠다는 약 속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필리핀 이 외국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현재 PHilMech에서 진행 중인 농기계 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 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PHilMech의 농기계 자체생산 능력 향상에 따라 농기계 수입의 존도를 줄일 수 있게 되었으며,상 대적으로 정부가 다가오는 엘니뇨 를 앞두고 충분한 물 공급을 보장 하기 위해 댐 건설과 태양광 사용 을 재설계하는 등의 계획과 대책 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 했다.
누에바 에시야는 필리핀의 쌀 곡창 지대며, 2022-22년 평균 생산량은 약 366만 톤에 이른다.
또한 2022년 기준 약 7,866 헥타르 의 땅에서 131,547,77 MT로 전국 에서 가장 큰 양파 생산지이기도 하다.

백제필리핀, PSMEX 2023/I-MTAP 참가…한국 정밀가공 기술력 홍보
금속 및 관련 산업의 아이콘, 제2
회 필리핀 서브콘 및 제조업체 전
시회 2023(PSMex 2023)은 "필
리핀에서 만들기"라는 주제로
International Machinery Tools & Accessories Philippines(I-MTAP


2023)과 연속으로 개최되었다.
2023년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마
닐라 세계무역센터 B홀 B&C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펜데믹으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되었다.
PSMEX 2023은 항공우주, 자동차, 전자 및 오토바이 제조 산업관련
설비에 대한 전시회이며, I-MTAP
는 주요 제조업체, 하도급 회사, 서 비스, 지역 유통업체의 금속 및 관 련 산업에서 최첨단 제품을 선보 였다.
백제필리핀(대표 유희천)은 2002
년부터 21년간 CNC 공작기계를 수
입해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올해도
대규모 전시관을 설치해 필리핀 시
장을 공략했다.
전시회 주최가 바뀌었다. DN SOLUTIONS(구 두산공작기계)


유희천 대표는 예전보다 규모나 참
가업체는 축소되었지만 주요 수입 업체들이 참석했다.
공작기계관련해서 4년만에 열리는
행사다 보니 많은 필리핀 제조업관
련 업체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한국업체로는 백제필리핀과 동신
이라는 업체가 참가하고 있지만 대 규모 전시장을 운영한 업체는 백제 필리핀이 유일하다.
유대표에 따르면, 필리핀 CNC공 작기계 분야는 일본, 독일, 한국 3 개국이 3분할하고 있으며, 한국 산 CNC공작기계가 차지하는 비 중은 10~20%정도라고 한다. 한국 산 공작기계의 대표적인 브랜드
가 구 두산정밀이었고 현재의 DN SOLUTION이며, 필리핀 총판이 백제필리핀이다.
DN솔루션은 DN솔루션즈는 Mother machine(기계를 만드는 기계)을 제조하여 판매하는 글로 벌 기업으로 사업영역인 공작기계
산업은 초정밀 기술력 확보가 필 수적인 산업의 핵심기술로써 전략 물자에 해당한다. DN솔루션즈는 이 사업영역에서 탁월한 R&D 기 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선 1위, 세 계에선 3위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 다. 미국, 독일, 중국, 인도, 멕시코 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면서 2,100여명의 직원들이 공작기계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매출 규모는
‘22년 2조원을 넘어섰고, 세계적으
로 신뢰가 높은 기업이다.
유대표는 필리핀 시장에서 뛰어난
성능, 높은 신뢰도,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편리한 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
를 얻고 있으며, 현재까지 많은 고
객들을 확보해왔다고 밝혔다. 아직
까지 일본제품의 점유율이 높지만
한번 한국제품을 사용한 사용자들
은 변치 않고 한국제품을 찾고 있
다고 전했다.
유대표는 세계적으로 CNC머신시
장이 커지고 있으며 기계자체가 점
차 대형화 고도화되어가는 추세에
있으나, 필리핀은 CNC머신의 보급
률이 80%정도고 20%정도는 아
직도 수동 머신을 쓰고 있다며 시
장개척 가능성이 많이 남아있다고
전망했다. 유대표는 필리핀도 세계
적인 추세에 맞추어 나가려는 시작 단계로 이전까지 중소형 가공기계
가 주로 판매되었지만 최근에는 2
미터 이상의 대형 가공 머신들이 판매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벡제필리핀은 CNC공작기계를 주
축으로 산업용기계, 콤프레셔, 각
종 공구, 윤활유, 계측기 등을 필리 핀에 수입해 공급하고 있으며, DN 솔루션을 비롯한 14개 한국공급업
체와 총판계약을 맺고 있다. 백제필리핀은 다양한 프러덕션 라 인업을 통해 고객의 필요에 맞는 제품을 공급해줄 수 있고, 다른 업 체에 비해 가성비가 뛰어나고, 내 구성이 뛰어나며. 빠르고 확실한 A/S라는 강점을 갖고 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취임이후 필리 핀 경제재건의 기치를 내걸고 농업 의 과학화와 함께 제조업 투자 유 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필리핀 제조업 규모도 성장세를 전 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가공기 계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 다.
유대표는 “한국에 많은 공작기계 업체들이 있지만 아직까지 필리핀 진출이 드물고 필리핀 현지에 진출 한 업체들도 이러한 전시회에 참가 가 소극적입니다. 저희 백제 필리 핀만 전시회에 참가해 홍보를 하고 있는데 더 많은 한국업체들이 전 시회에 참가해 필리핀 시장공략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희망했다. 유대표의 바람대로 보다 많은 한 국정밀 산업분야가 필리핀에 진출 해 시장점유율 1위가 되기를 기대 한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3 SEA게임 폐막…필리핀, 금 58개, 은 86개, 동 116개로 5위 기록 종합우승은 금136개로 베트남 차지…필리핀, 농구 금메달 따내며 명예회복
지난 5월 5일부터 17일까지 13일 간 진행되었던 제32회 동남아시안게 임(SEA Games)이 대장정의 막을 내 렸다. 종합우승은 대회 마지막날인
16일 역도, 스포츠댄스, 레슬링, 펜싱, 전통요트, 유도, 킥복싱 등에서 금메 달 12개를 추가하며 금메달 136개를 기록한 베트남이 2위 태국(금메달 108개)을 제치고 차지했다.
2위인 태국은 금 108개, 은 96개, 동 108로 2위를 차지했고, 인도네시 아가 금 86, 은 81, 동 109개로 3위, 캄보디아가 금 81, 은 74, 동 126 으 로 4위를 차지했다.




필리핀은 마지막날 금 6개, 은 2개, 동 4개를 따내며 마지막 저력을 발
휘했지만 최종성적 금메달 58개, 은 메달 86개, 동메달 116개로 5위를 기 록했다.
다행히 지난 하노이에서의 패배를
되풀이할까 마음 조렸던 농구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필리핀은 아시아 농구의 강호이자
동남아시아의 미국이라고 평가받고
있으며 농구가 국기일 정도로 온국
미소금융
필리핀 농구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대에 올라
캄보디아 훈센 총리(왼쪽 아래)와 에이브러햄 '밤볼' 톨렌티노
필리핀 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필스타
민이 농구를 사랑하고 자부심도 대 단하다.
동남아시안게임에서 총 18번의 우 승을 차지했으며, 단 3번만 우승을
놓친 동남아시아 농구계에서는 감
히 대적할 상대가 없다고 할 수 있 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베트남 대회 에서 인도네시아에 81-85로 패배하
며 14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필리핀 농구대표팀 “Gilas Pilipinas”는 1년간 절치 부심하며
올해 필리핀프로농구 선수들을 소 집해 재기를 노렸다.
하지만 말레이지아전에서 94-49 로 가볍게 승리한 필리핀팀은 캄보
디아를 만나 68-79로 패배하며 충 격에 빠졌다. 다행히 싱가포르와 인


도네시아를 잡으며 결승전에 진출했 지만 결승에서 기다리는 건 1패를 안겼던 캄보디아였다.
이번 동남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캄 보디아 농구대표팀은 미국에서 귀화 한 7명의 선수들이 포진해 있었다. 16일 치러진 결승전에서 필리핀은 특유의 끈끈한 팀워크를 살리며 캄 보디아를 80-69라는 큰 점수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저스틴 브라운리 (Justin Brownlee)는 7개의 리바운 드와 4개의 어시스트로 23득점을 올리며 팀우승에 기여했다.
3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한 베트남 은 대회 3연패를 노리던 남자축구가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에 패하면 동메달에 그쳤다. 동남아시안게임 2 연패와 각종 대회 우승을 이끌었던 박항서 감독이 떠난 베트남은 공교 롭게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 이시아에 패하며 3연패를 놓친 것이 다. 신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태국과 연장전 끝에 5-2로 이번 대 회 우승을 차지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마르코스, 국가관광개발계획 2023-2028 승인
지난 5월 11일 관광청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인트라무로스에서 개최된 기념식 DOT홈페이지 크리스티나 프라스코 관광부 장관 DOT홈페이지

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주니어 대
통령는 그의 행정부의 청사진과 관
광 산업의 개발 토대 역할을 할 국
가 관광 개발 계획(NTDP) 20232028을 승인했다.
크리스티나 프라스코 관광부 장관
은 말라카냥 언론 브리핑에서 마르
코스 대통령이 마닐라 말라카냥 궁
전에서 열린 부문별 회의에서 국가
관광 개발 계획(NTDP) 2023-2028
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프라스코 장관은 "이번 NTDP는
관광 조정 위원회뿐만 아니라 필리
핀 전역의 우리 지역의 다양한 관광 이해 관계자들 간의 협의의 결과입 니다."라고 전했다.
프라스코 장관은 "전체적으로
NTDP는 관광을 통해 전국적인 발
전을 확산시키기 위한 대통령의 노
력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을 위한 지 침을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 다.
프라스코 장관은 NTDP 20232028은 필리핀에 "관광 강국이 될 수 있는 싸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개발의 필수적인 기둥에 초점을 맞 춘 관광부(DOT)의 7가지 목표를 제 시한다고 말했다.
프라스코 장관은 NTDP가 필리핀 을 국내외적으로 홍보하는 것을 목 표로 하고 있으며, 인프라와 연결성 및 디지털화에 대한 도전을 포함한 관광 개발에 관한 몇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
다.
그녀는 국가 발전 계획이 관광의 평등화, 전반적인 관광 경험의 향상, 관광 거버넌스의 강화를 추구한다 고 덧붙였다.
프라스코 장관은 "우리는 대통령
이 그의 행정부 초기에 관광 개발에 대한 그의 우선순위를 분명히 한 것 에 대해 매우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것은 전염병과 다양한 재난의 결과
로 뒤따른 손실을 인식하면서 산업
의 발전을 전적으로 지원하는 정부
기관 간의 수렴을 초래했습니다."라
고 말했다.
프라스코 장관은 NTDP가 필리핀
국민들에게 고용과 생계를 위한 기
회를 제공할 것이며 필리핀은 동남
아시아와 세계에서 주요 역할을 하
는 데 있어 더 나은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녀는 "이것은 마르코스 행정부
하에서 국내 관광을 극대화하는 것
을 목표로 하는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일 뿐이며, 우리 경제를 지원하
고 더 많은 국제 관광객들을 유치하
는 것에 대한 강점을 인식하고 있습 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슬로건 DOT의 마케팅 전략 변화에 대한
질문에 프라스코는 마르코스 행정 부의 초점이 "필리핀인들의 마음과 영혼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녀는 정부가 앞으로 몇 주 안에 필리핀의 경험을 홍보하는 새로운 강화된 관광 슬로건을 발표하기 전 에 관광 관계자들과 협의가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변화는 DOT 의 초점이 우리의 문화, 축제, 음식, 중소기업의 지역 생산물이 살아있 는 문화 유산인 필리핀 사람들의 마 음과 영혼을 강조하는 데 있을 것이 라는 것입니다. 우리를 다양하고 독 특하게 만드는 모든 것과 우리에게 장소에 대한 자부심을 주는 자랑스 러운 필리핀 사람들"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DITC-DOT, 연말까지 94개 주요 관광지에
서비스 디지털화와 인터넷 인프라 활성화 협력
16일 화요일, 정보통신기술부 (DITC)의 이반 존 위 장관은 올해 말까지 마닐라에서 확인된 94개 관
광지의 인터넷 연결을 개선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것이 이러한 관광지의 연
결성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는 인터
넷 인프라의 활성화 또는 배치를 통
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위 장관은 말라카냥 정규 브리핑
에서 초기 46개 관광지에 필요한
인터넷 인프라 구축이 다음 분기까
지 완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몇 달 안에, 우리는 이미 첫
번째 단계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
했고, 우리는 무료 인터넷 연결로
가벼워질 94개의 목표 지역 중 46 개를 배치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위 장관은 1단계는 바기오, 팔라 완, 보라카이, 세부를 포함한 주요
관광지를 포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 장관은 한편, 나머지 48개의 관광지는 "100% 완전한 커버리지" 를 달성하기 위해 연말까지 더 나은 인터넷 연결을 가질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전했다.
"이것은 관광객들이 관광 지역에 서 완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 기 위해 DICT와 관광부의 공동 계 획입니다."라고 그가 말했다.

위 장관은 많은 관광객들이 또한 " 블로거"라는 점을 고려할 때 관광지
의 인터넷 연결성을 높이는 것이 필 리핀을 관광지로 마케팅하는 좋은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많은 관광객들도 블로 거입니다. 그들은 관광지를 경험하
거나 즐기는 동안 그들의 경험에 대
해 블로그에 기록하기 때문에 우리
가 그들에게 인터넷 연결을 제공하
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그곳에 있는 동안, 그러한 경험을 즐
기는 동안, 그들은 실제로 그들에게
를 알리는 우리의 마케팅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위 장관은 "여기서 DICT의 역할
은 필리핀을 전 세계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로 확립하기 위한 노력에서 관광부(DOT)를 진정으로 지원하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22년 12월, DICT와 DOT 는 전국의 관광 서비스를 디지털화 하고 94개의 식별된 목적지에서 인 터넷 연결을 개선하기 위한 양해각 서(MOU)를 체결했다.
보라카이, 팔라완, 세부, 보홀, 시 아르가오 관광지 외에도 DOT는 신
흥 및 덜 알려진 목적지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관광 거래를 완
전히 디지털화하고 하나의 시스템
으로 통합하여, 외국인과 현지인
관광객들이 원활하게 전국을 여행
할 수 있도록 더욱 끌어들이겠다는
DOT의 목표의 일환이다.
DOT가 현대화를 모색하고 있는 거래 중에는 온라인 구매시 티켓을 구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항구에서 의 티켓 판매가 있다.
협약에 따라 DICT는 인터넷 접속 이 가능한 목적지의 대역폭과 신뢰 성을 높이고, 원격지의 경우 위성 기술을 활용할 계획에 있다.
같은 브리핑에서, 위 장관은 DICT 가 전자 비자 시스템 구축을 위해 DOT, 출입국 관리국 및 외교부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관광객들을 위한 불 편함 없는 입국을 보장하기 위해 e비자 서비스를 처리하는 "검증된 역 량"을 갖춘 민간 부문 파트너를 활 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 장관은 "이것은 초기 단계일 뿐이며 정부의 모든 다른 부서를 지 원하기 위한 연결성뿐만 아니라 인 프라의 디지털화를 개선하는 방법 을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재외동포청 본청 인천에 설치…통합민원실은 서울 광화문에
대사관 연계 업무 고려해 광화문에 민원실…본청서도 민원 업무 가능


이원 설치 '비효율' 지적에 "동포 입장에선 여러곳 있는게 좋다 생각"
다음 달 공식 출범하는 재외동포
청은 본청이 인천에, 통합민원실이
서울에 각각 들어서는 것으로 최 종 결정됐다.
외교부는 "오는 6월 5일 신설되는
재외동포청의 소재지와 관련해서
본청을 인천에, 통합민원실인 '재외
동포서비스지원센터'는 서울 광화
문에 두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750만 재외동포 관
련 정책과 사업을 총괄적으로 수립 하고 집행하기 위해 들어서는 정부 전담기구로, 외교부 산하의 첫 청 (廳)급 기관이다.
외교부는 그동안 국민의힘과 세 차 례 당정협의를 열어 재외동포청 소 재지 문제를 논의해 왔다.
재외동포의 편의성·접근성, 업무효 율성, 지방균형발전, 행정조직의 일
관성, 소재지 상징성 등 다섯 가지
기준에 따라 동포들의 선호도가
높은 서울과 인천 두 지역으로 후
보지를 압축하고 최적 입지를 검토 했다.
그 결과 편의성·접근성과 지방균
형발전, 행정조직 일관성 측면에서
본청은 인천에 두기로 했다고 외교 부는 설명했다.
다만 국적·사증·병역·세무·보훈·연
금 등 각종 행정서비스를 '원스톱'
으로 제공할 '재외동포서비스지원
센터'는 정책 수요자인 재외동포들
의 민원 업무 처리 효율성을 고려 해 광화문에 설치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외국 국적인 재외동포들이
국적 사무, 사증 업무 등을 보려면
국적국 대사관과 (재외동포서비스
지원센터가) 가깝게 있는 게 편리 하다는 면이 많이 고려됐다"며 "대 사관들의 입지만 아니면 광화문에 둘 이유는 없었다"고 말했다.
정부는 재외동포 본청에도 재외동 포서비스지원센터 분소를 설치해 동포들이 서울과 인천 두 곳에서 모두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 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적, 병역, 보훈, 사증 업무 만 처리할 수 있었던 기존 민원 범 위를 확대해 세금, 연금, 관세 관련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청 소재지는 그간 여러 지
방자치단체의 유치전이 고조되는 가운데 선정 과정에서 다소 진통
을 겪었다.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을 갖춰 재
외동포들이 입출국 시 편리하게 접
근할 수 있다는 점 등을 내세워 유
치를 강력하게 희망했다. 그러나
외교부는 동포 편의 등을 고려할
때 서울 설치가 바람직하다는 입 장이었다.
지난달 12일 당정 협의에서 뚜렷
한 결론을 내지 못한 뒤 외교부에
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재외동포들
의 의견을 추가 수렴하는 절차를
거쳤고 이달 4일 다시 당정 협의가 열리는 등 논의를 거듭했다.
이 과정에서 결국 본청과 통합민원 실의 '이원 설치'라는 절충안을 택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원 설치로 인한 비효율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이 당국자는 "동포 입장에서는 가능하면 여러 군데
있는 게 좋지 않나 생각한다"며 "부 처 이익, 인천시 이익 측면보다 동
포 입장에서 어느 곳이 가장 좋겠
냐는 측면서 판단한 것이라고 봐
달라"고 했다.
외교부는 재외동포청이 다음 달 5 일 차질 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인 천시, 행정안전부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구체적 입지 선정과 인프라 마련 등에 착수할 계획이 다.
151명 규모로 출범하는 재외동포 청은 기획조정관, 운영지원과, 재외 동포정책국, 교류협력국으로 구성 되며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에는 총 25명이 배치된다.
재외동포청 설치는 윤석열 대통령 의 후보자 시절 공약으로 정부 출 범 후 국정과제로 선정되며 본궤도 에 올랐다.
재외동포청을 통해 재외동포들에 게 국내와 같은 수준의 원스톱 민 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 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또 재외동포재단(이하 재단)의 기 존 사업인 재외동포·단체 교류 협 력, 네트워크 활성화 및 차세대 동 포교육, 문화홍보사업 등을 승계해 수행하게 된다.
연합뉴스

DICT, 사기꾼들이 가짜 SIM카드 등록 사이트 운영
다고 전했다.
위 장관은 공화국법 11934 또는 SIM 등록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문 자 사기가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 이 접근 방식을 변경하거나 재프로 그래밍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위 장관은 "그들은 사람들에게 SIM 카드를 이미 등록했는지 묻고
그렇지 않은 경우 이 링크를 클릭하 여 해당 사이트로 이동하라고 합니 다. 이는 가짜입니다."라고 경고했다.
이라고 말했다.
위 장관은 SIM 카드가 등록되면 사용자가 전자 지갑 계정에 따로 등 록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사기에 속지 마십시오" 라고 경고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당초 4월 26 일로 정했던 필수 SIM 등록 기한을 90일 연장하는 것을 승인했다.
DICT, 사기꾼들이 가짜 SIM카드 등록 사이트 운영 등 새로운 접근방식을 취하고있다고 경고했다. 사진 필스타
정보통신기술부(DICT)는 16일 (화) 사기꾼들이 문자 메시지 전송 에서 온라인으로 개인 정보를 캡처
하기 위해 가짜 SIM 등록 사이트
게시에 이르기까지 문자 사기에 대
한 접근 방식을 "재프로그래밍"했
다고 대중에게 경고했다.
16일 말라카냥에 있은 정례 브리 핑에서 DICT 장관 이반 존 위는 사 기꾼들이 가입자가 SIM 카드를 등 록할 수 있는 가짜 사이트를 운영한
카가얀에서 석유제품 불법판매로 6명 검거
범죄 수사 및 탐지 그룹(CIDG)은

카가얀 주 엔릴 마을에서 150만페
소 상당의 석유 제품을 불법으로
판매한 6명을 체포했다고 16일 화
요일에 보고했다.
CIDG 브리그 로메오 카라맛 주
니어 국장은 에너지부가 필리핀 경
찰에 이러한 불법 활동을 중단하는
것을 돕기 위해 협력해 왔었다고 밝
혔다.
카라맛 국장은 용의자들이 Jay
Divina Nicolas(31), Gerry Dagan
Ortiz(29), Christopher Macarubbo
Elacion(23), 그리고 51세의 감독자
인 Annabelle Esteban Domingo(51), Erwin Guerero Bahnares(32), Jerwin Lupani Mahin(31)이라고 전
했다.
이들은 5월 13일 카가얀 투게가 라오시에 있는 지역 재판 법원 2부 에서 발부된 5월 12일자 영장을 통
해 지역 2에 기반을 둔 CIDG의 요 원들에 의해 체포되었다.
카라맛 국장은 CIDG 요원들이
지역 PNP 부서와 Isla Petroleum Gas Corporation 및 Petron LPG Corporation의 대표들과 함께 Barangay Roma Norte에 있는


C-Gas Refilling Plant의 소유주, 관리자 및 운영자에 대한 수색 영
장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CIDG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이들은 오염 된 석유 제품의 판매와 유통에 관 여하고 있다.
CIDG는 용의자들로부터 압수된
것은 수많은 가스 실린더, 밸브, 다 양한 가짜 봉인 두 자루, 저울, LPG 압축기와 LPG 펌프용 모터, 미쓰비 시 엘프 트럭 등을 압수했다.
CIDG는 이외에도 다양한 상표의
프로판 가스 실린더를 다량 압수했 다고 전했다.
카라맛 국장은 압수된 모든 증거 조각의 총 추정 가치가 약 153만 페 소라고 전했다.
현재 CIDG RFU2에 임시 구금되
어 있는 모든 용의자들은 PD 1865
및 RA 5700에 의해 개정된 BP 33
위반으로 형사 고소 조치되었다.
카라맛 국장은 "CIDG는 PNP의
중점 명령과 함께 이러한 종류의 만
연하고 광범위한 불법 활동을 억제
하고 근절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
습니다. 아코다 청장은 그의 5개 중
체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위 장관은 문자 사기꾼이 제공된
가짜 링크에 정보를 입력하면 가입
자의 데이터를 캡처할 수 있다고 말 했다.
그는 "가입자들은 전자지갑 공급
자로부터 SIM 카드를 등록한 경우
활성화하려면 전자지갑에 다시 등 록해야 한다는 문자를 받게 될 것"
위 장관은 가입자들이 SIM 카드 를 등록하여 문자 메시지를 통해 사람들을 속이는 길을 종식시키기 를 희망한다고 말했었다.
그는 SIM 카드 등록 마감일인 7월 26일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중국 어선 인도양서 전복
필리핀인 5명 포함 39명 실종
인도양에서 전복된 루펑위안 유 028호 사진 필스타
인도양 중부에서 중국 어선이 전 복됐으며, 중국인 선원 17명, 인도
네시아인 선원 17명, 필리핀 선원 5 명이 실종됐다고 중국 국영 언론
CCTV가 17일 수요일 보도했다.
국영방송 CCTV는 "현재까지 실
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시진핑
국가주석이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CCTV는 펑라이징루 어업회사가
소유한 루펑위안 유 028호는 베이
징 시간으로 16일 화요일 오전 3시
경 전복되었다고 밝혔다.
이 지역 곳곳에서 수색구조팀이
현장에 도착했으며, 중국은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선박 2척을 배치했
다고 이 방송은 보도했다.
CCTV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호주, 스리랑카, 몰디브,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각국의 대사관과 영사관 이 참여하는 '영사 보호 비상 메커 니즘'을 가동했다.
지난달 필리핀 해상에서는 중국 인 준설선이 전복되면서 중국인 선 원 2명이 사망했다.
지난 20년 동안,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심해 어선을 만들었다.
그러나 국내의 재고가 고갈되면서 중국 어부들은 더 멀리 항해했고 점점 더 많은 해양 분쟁과 사고에 휘말리게 되었다.
필리핀은 2019년 분쟁 중인 남중 국해에서 중국 선박이 필리핀 선박 을 들이받아 침몰시키고 십여 명에 가까운 선원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 뜨렸다고 고발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메트로 마닐라 위원회, 마스크 착용 선택 사항으로 유지
메트로 마닐라 위원회는 17일
수요일, 수도권 도시들이 코로나
19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저위
험 범주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수
도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당분간 선택사항으로 남을 것이라
고 전했다.
메트로 마닐라 위원회 의장을 맞
고 있는 프란시스 자모라 산후안
시장은 수요일 텔레라디오와의 인
터뷰에서 보건부가 메트로 마닐라
의 COVID-19 사례에 대한 데이
터를 마지막 시장 회의에서 제시
했다고 말했다.
자모라 시장은 "그러나 우리는 저위험 범주에 속하기 때문에 현
재 안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고 말했다.

그는 DOH 자료에 따르면, 메트 로 마닐라의 입원율이 29%에 머 물러 수도권이 저위험 범주에 속 한다고 말했다. 양성률은 25%로, 이는 COVID-19 검사를 한 4명 중 1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이들 중 대부분은 증 상이 가벼운 경우이다.
자모라 시장은 또한 대중들에게
백신과 부스터 잽을 구할 것을 촉 구하면서 "백신 접종이 핵심입니 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자모라 시장은 지방정부
도 자치권이 있으며, 조례나 행정 명령을 통해 지역에서 마스크 의 무를 재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황을 주시할 것이며 사 례가 증가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니 라쿠나 마닐라 시장 은 월요일 마닐라 시청에서 직원 들과 방문객들에게 의무적인 마스 크 착용을 재개했다.
벤저민 마갈롱 바기오 시장은 월 요일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특히 실내에서 다시 마스크를 착 용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광지로 알려진 바기오시는 일 일 평균 13-14건의 새로운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고 시장은 말했다.
5월 초, 신흥 감염증 관리를 위 한 기관 간 태스크 포스는 페르디 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 령에게 마스크 의무 회복을 권고 하지 않았다. 마닐라서울편집부
LTFRB, '과다 요금 청구' 오토바이 택시 조사

육상교통프랜차이즈 및 규제위원 회(LTFRB)는 특정 대중교통사업자, 특히 오토바이 택시가 요금을 과다 청구했다는 보고에 대해 맹비난했 다.
15일 월요일 성명에서, LTFRB 의
장 테오필로 과디즈 3세는 대중교
통 시스템 내에서의 그러한 위반은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요금 운용율은 차량 종류에 관계
없이 통근자들로부터 모든 대중 교
통 사업자들이 청구하는 요금이 공 정하고 공평하도록 하기 위해 만들 어졌습니다."라고 오토바이 택시-기
술 작업 그룹(MC-TWG)을 이끌고 있는 과디즈는 말했다.
MC-TWG는 오토바이 택시에 대 한 모든 관할권을 가진 공인 기관 이다. 과디즈는 기술 워킹 그룹에 혐의를 조사할 것을 요청할 것이라 고 전했다.
"우리는 이러한 과다 청구 관행이 우리의 대중 교통 시스템에서 설 자 리가 없다는 것을 거듭 강조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입 니다."라고 과디즈가 덧붙였다. 마닐라서울편집부
필리핀 해외 방문객 200만명 돌파 4명 중 한명은 한국인
필리핀 관광부는 올들어 필리핀을
방문한 해외 방문객이 200만명을 돌
파하며 기준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크리스티나 프라스코 (Christina Garcia Frasco) 필리핀 관광부 장관
은 최근 마카티 (Makati City)에서 열

린 포럼에서 2023년 1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인 관
광객이 200만 2304명을 기록, 지난해

기록 170만명을 일치감치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필리핀을 방문 한 한국인 방문객 수는 487,502명 (24.35%)으로 필리핀 전체 방문객 수 의 4분의 1 가까이 차지했다.
이어, 미국 (352,894명, 17.62%), 호주 (102,494명, 5.12%), 캐나다 (98,593명, 4.92%), 일본 (97,329명, 4.86%) 등이 상위 5개국에 올랐다.
이외에 10위 내 국가로는 중국
(75,043명), 대만 (62,654명), 영국 (62,291명), 싱가포르 (53,359명), 말레 이시아 (36,789명) 가 있다.

한편, 필리핀 관광부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4월까지 필리핀은 해외 방문객으로부터 4조원이 넘는 (1,685억 2,000만 페소)의 관광 수입 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에 발생한 수입보다 782.59% 높은 수 치이다.
필리핀은 총 7641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서태평양에 위
치한 동남아시아의 섬나라이다. 주요
지역으로는 마닐라, 세부, 보홀, 팔라 완, 보라카이, 클락, 수빅 등이 있다.
연간 열대성 기후를 가지고 있으며, 해변, 열대 우림, 화산 활동으로 형성
된 화산, 호수 등 다양한 자연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필리핀
까지의 비행 시간은 평균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헤럴드경제

'K-와인 대표주자'
영동와인 필리핀 수출된다
영동 와인 필리핀 수출 기념행사 사진 영동군 제공/연합뉴스
K-와인의 대표주자인 충북 영동 와인이 필리핀에 수출된다.
영동군은 상촌면 소재 금용농산
와이너리가 생산한 샤인머스캣 화
이트·드라이 제품 2천600병과 스파 클링 제품 3천캔을 필리핀의 카지
노 리조트 회사인 COD그룹에 수출 한다고 12일 밝혔다.
영동 와인의 해외시장 진출은 이 번이 처음이다.
수출품은 전량 COD그룹의 VIP 고객에게 선물용으로 제공될 것으 로 전해졌다.
수출을 성사시킨 전인기 금용농
산 와이너리 대표는 "현지에서 영동 와인의 그윽한 맛과 향에 매료돼 전 격적으로 수입을 결정했다"며 "이달 COD그룹 관계자들이 영동을 방문
해 와인 산업현장을 둘러본 뒤 추 가 수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 업특구로 지정된 영동에는 40여곳 의 와이너리가 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와인인 국내외 품평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K-와 인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연합뉴스
좌로부터 이창영 28VC 트리플란트 해외 이사, 김성일 28VC 트리플란트 해외대표,장한식 한류문 화관광총연합회 회장, Cedric Ostonal 와우 엔터테인먼트대표. [사진=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 제공]
28VC 트리플란트 김성일 해외 대 표는 필리핀진출을 위해 와우 엔터 테인먼트와 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
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트리플란트는 자연 치아와 유사
한 해부학적, 조직학적 특징을 구현
한 발명품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세대 임플란트로,매쉬 타입 구조
를 띠고 있어 구강 식립 시 유실될
수 있는 치조골이 구조 안으로 모이
도록 디자인돼 조직학·해부학적 문
제를 해소했다.
또한 신경 및 혈관이 재생돼 기성
임플란트 문제점을 해결하고 감염
으로 인한 재시술 문제점을 방지하
여 ‘오체결합형’ 임플란트인 트리플
란트를 개발했다.
10여 년 동안 걸쳐 트리플란트의

강도, 동물시험 등을 실시하여 현재
특허등록과 인체 식립을 위한 연구,
허가 과정이 나왔으며, 한국식약청 허가가 나와서 한국 및 해외에 식립 을 진행중이다.
28VC는 살아있는 차세대 임플란 트인 ‘트리플란트’의 상용화를 통해 100세 시대에 맞는 건강한 삶과 사 회적 가치를 극대화해 모든 사람들 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졌다.
28VCK 코인 또한 미래시장 구축 을 위해 두 가지 새로운 기술이 만 나 관련 업체에서는 큰 주목을 받 고 있다. 28VC 트리플란트의 김성일 해외 대표는 “필리핀 진출을 계기로 필리 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의료 봉 사와 치아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서 필리핀 사람들의 삶의 질을 풍요하 게 업그레이드 하는데 일조할 것”이 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서울

한화시스템, 필리핀 연안경비함 6척에 함정 전투체계 수출
국산전투기 KF-21 보라매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내년부터 양산
최초의 국산 전투기인 KF-21 '보

라매'가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 사업 구상 20여년 만에 양산
절차를 목전에 두게 됐다.
방위사업청은 전날 KF-21이 내
년도 최초 양산 착수를 위한 주요
절차인 잠정 전투용 적합판정을 획
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중 AIM-2000 단거리 공대공미사
일 시험탄을 분리하는 시험도 통 과했다.
지난 2년간 이런 다양한 시험을 통해 항공기 속도, 전투 행동반경, 이·착륙 거리 등 260여개 시험항 목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
한화시스템 함정 전투체계 구성도
한화시스템이 2천400t급 필리핀
연안경비함(OPV) 6척에 자체 개발한
국산 함정 전투체계(CMS)를 공급한
다고 12일 밝혔다. 수출계약 규모는
2천950만달러(약 390억원)다.
함정 전투체계는 함정의 '두뇌' 역
할을 하는 핵심 시스템으로, 다양한
센서·무장· 통신체계 등을 통합해
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인식·판단, 최적의 전투임무 수행을 가능하게 한다.
한화시스템은 전투체계를 바탕으 로 전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전 파하는 디지털 표준 통신체계인 전 술데이터링크(TDL)도 500만달러(약
66억원)에 함께 수출해 총 계약 규모 는 3천450만달러(약 456억원)에 달 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한화시스템은 총 13척의 필 리핀 함정에 CMS를 공급하게 됐다.
지난해 필리핀 초계함(PCC) 2척에 국산 전투체계를 수출한 바 있으며,
2017년 2천600t급 필리핀 호위함 2 척의 전투체계 사업과 2019년 필리 핀 호위함(DPCF) 3척의 성능개량사
업을 수주한 데 이어 필리핀 해군에 네 번째 수출을 기록했다.
이번 수출 대상인 OPV는 호위함 보다 작은 크기로, 주로 연근해에서
해상 경계 임무를 수행한다.
한화시스템은 필리핀 해군의 잠수
함, 고속정, 대형 상륙함(LPD) 등 신
형 함정 도입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필리핀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서태평양 군사적 긴장감 고 조에 따라 해군력 증강에 집중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2000년 이후 20여년 간 CMS를 독자 개발해 국산화해왔 다. 대한민국 해군의 고속전투함, 대 형 상륙함, 구축함, 호위함, 잠수함 등 수상과 수중 함정의 전투체계를 공 급 중이다.
연합뉴스
KF-21은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으로, 2001년 8월 당시 김대중

대통령이 "2015년까지 국산 전투
기를 개발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사
실상 시작된 사업이다.
사업 타당성 분석, 탐색개발, 작
전요구성능(ROC) 및 소요량 확정
등을 거쳐 방위사업청은 2015년
12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체계개발 본계약을 체결하고 이듬
해 1월 체계개발에 착수했다.
2021년 4월 시제 1호기 출고 이
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 소음
및 진동,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작년 7월 처음 날아오른 KF-21 은 200차례 비행시험을 수행하면
서 초음속 비행능력과 야간비행
성능을 입증했고 능동형전자주사
식위상배열(AESA) 레이더를 탑재
해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특히 시제 2호기는 지난달 비행
방사청 관계자는 "시제기를 통한 비행시험은 항상 위험 요소가 있 어 고난도 시험으로 분류된다"며 " 국방부와 합참, 공군, 개발업체 등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노력을 통해 KF-21의 최초 비행시험이 성 공적으로 완료됐고, 요구 성능이 충족됨에 따라 '잠정 전투용 적합' 을 판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KF-21은 저고도, 고고 도, 저속, 초음속 등 전 비행영역에 서 안정성과 성능을 추가로 시험하 게 된다. 공중급유, 공대공 미사일 유도발사, 전자전 장비 등도 시험 대상이다.
방사청은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을 받아 양산을 개시할 여건이 마 련됐으므로 내년부터 KF-21의 최 초 양산에 들어가고, 2026년에는 ' 최종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해 2026년 하반기부터 공군에 인도한 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주필리핀한국문화원
가정의 달 기념 영화 상영회 개최
멘토를 만나다...놓지마 정신줄 나승훈 작가가 전하는 웹툰 이야기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은 6월 1일부 터 3일까지 멘토를만나다(Meet the Mentor) 웹툰 워크숍을 개최한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연재 중인 유 명 웹툰 ‘놓지마 정신줄’의 나승훈 작 가가 필리핀을 방문해 웹툰 독자들 에게 웹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는 필리핀 책 축제(Philippine Book Festival)에서 웹툰의 국내외 현황

등 심도 깊은 내용을 전달 할 예정이 다.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 주
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임영아)은
5월 20일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원
5층 다목적 홀에서 가족과 함께 즐
길 수 있는 한국과 필리핀 영화 상
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
이를 위한 놀이 공간도 마련되어있
어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 나들이
에 안성맞춤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력을 잃어가
는 기수와 절름발이 경주마가 불가
능을 뛰어넘는 영화 “챔프” (2011, 이환경 감독)와 관객들을 웃고 울린
감동적인 천만관객 영화 “7번방의
선물” 필리핀 리메이크 버전(2019, 뉴엘 크리소스토모 나발 감독)이 오
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이어 상 영 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개인 베개와 담요를
가져와 가족, 친구들과 함께 따스 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다목적 홀 뒤편에는 소떡소떡, 김밥 등 한국의 대표 길거리 음식들이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 될 예정이다.
같은 날 문화원 도서관에서는 어 린이들이 색칠놀이, 어린이 도서, 딱 지치기, 윷놀이 등을 즐기고 한국 사탕을 받을 수 있는 어린이 놀이 코너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 지 설치 될 예정이다.
영화 상영회는 오후 1시부터 오
후 5시까지 문화원 5층 다목적홀에 서 진행되고 어린이 놀이 코너는 오
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화원
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모두 별
도의 예약과 입장료 없이 방문 할
수 있다.
주필리핀한국문화원
나승훈 작가는 6월 1일 문화원 5
층 다목적 홀에서 웹툰의 역사와 배
경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고 6월
2일에는 라살 산베닐 대학(De La Salle-College of Saint Benilde) 학
생들을 대상으로 글 없이도 내용을
전달하는 그림 기술을 주제로 강연
을 진행 할 것이다. 또한 6월 3일 마
닐라에 위치한 월드트레이드센터 (World Trade Center)에서 개최되
6월 1일과 6월 3일 강연은 웹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온라인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 링크는 문화원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웹툰 워크숍과 연계해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필리핀 참전용사 를 주제로 엽서 공모전이 개최될 예 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5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온라인 으로 공모작을 제출할 수 있다. 웹툰 워크숍과 엽서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원 SNS에서 찾 아볼 수 있다. 주필리핀한국문화원
- 제104회 전국체전 참관단 모집 -
오는 10월 13일~19일까지 전라남
도 목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제104
회 전국체전의 참관단을 아래와 같
은 내용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대상 - 전국체전 참관과 고국
방문을 희망하시는 대한민국
국민 및 가족 - 전국체전 참관을 원하시는
필리핀 국적자 및 가족 다만, 방문비자 발급의 결격사유가
없으신 분
참가비 : 미화 1,000불/1인
참가비 포함사항 :
1. 마닐라-인천 왕복 항공권
2. 채류기간 전 일정 숙식
3. 체전 도시인 목포를 중시임으로 관광일정 포함


4. 전국체전 입장식 참가
5. 전국체전 필리핀선수단 경기 관람
6. 전국체전 선수단 동일
필리핀
유니폼 일체 증정
7.전국체전 각종 기념품 일체 증정
8.전남도지사 만찬, 목포시장 만찬 및 기타 단체장 만찬 참석
모집기한 : 오는 5월 30일
참관단 관련 연락처 : 재필리핀대한체육회
사무총장 황종일 0917 509 8717
상기와 같은 내용으로 공지드리오 니 제104회 전국체전에 필리핀 선수
단과 함께 하실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겠습니다
104회 목포 전국체전 선수단장 임이곤
재필리핀 대한체육회장 윤만영
한인 볼링 협회 공지
필리핀 한인 볼링 협회에서
볼링 선수 및 볼링을 사랑하시는 분, 배우고자 하시는 분들 모집합니다.
많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볼링장 : 플레이듐 볼링센터 (퀘죤시티)
연락처 : 부회장 (0917) 514 71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