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서울 1363호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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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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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63호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필리핀호남향우회(회장 최선호)가 2022 춘계골 프대회를 개최했다.

3월 3일 금요일 11시부 터 샷건방식으로 따가이 따이 하이랜드에서 개최 된 골프대회에는 초청귀 빈들과 호남향우회 회원 들과 교민 등 100명이 참 가했다.

이 자리에는 호남향우 회 명예회장이며 현 망 고장학회 이동수 회장,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심

재신 회장과 변재흥 부 이사장, 필리핀한인무역

인협회 박완섭 부이사

장, 중부루손 호남향우회

김도일 회장과 임원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골프대회에 이어 하이랜드 가야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시상 및 2부 순서는 호남향우회 양한준 사무총

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필리핀호남향우회 최선호 회장은

“오늘 대회를 위해 먼 길을 마다 않 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 립니다. 이 같은 여러분의 호남향우

회에 대한 사랑이 필리핀호남향우 회를 오늘날까지 발전시키고 지탱 해준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교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필리핀 호남향 우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참 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망고장학회 이동수 이사장은 축 사를 통해 “향우들과 교민들을 위 해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해준 최선

호 회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 로 필리핀 호남향우회의 큰 발전을

이끌어 주리라 기대합니다.”라고 축 사를 전했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 변재흥 부이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금 필 리핀호남향우회 향우들과 여러 교 민 여러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신 최 선호 회장님을 비롯한 호남향우회 임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주 최측에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심재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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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저는 호남향우회가 잘되야 한인총연합회가 잘되고 한인총연합회가 잘되야 대한민국이 발전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 기 모이신 모든 분들이 호남향우회를 응원해주 시고 한인총연합회도 더 욱 힘을 더해 화합을 이 루어 나가도록 하겠습니 다.”라고 응원했다.

시상과 함께 행사가 진 행되는 여러 가지 라플 을 증정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바이오 코스테크(대표 서도형)는 토너/에센스/ 페이셜크림 세트를 준 비해 참가자 전원에게 선물하였고, 세계한인무역인협회 박완섭 부이 사장은 퀸사이즈 침대와 4인용 식 탁 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했다. 이외에도 쌀, 커피메이커, 선풍기, 라면, 골프 그립, 소주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은 즐거 운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마닐라서울편집부

「A-1」 제1363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 Copyright: 1994-2023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편집인:
필리핀호남향우회,“2022 춘계골프대회”개최
제1363호「A-2」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3월 11일 토요일

환영사를 전하는 최선호

최선호 회장(좌)과 남자 챔피온 김완수(우)

심재신 회장(우)과 니어리스트 정상택(좌) 이동수 회장(좌)과 롱게스트 이도경(364야드)

박완섭 부이사장(좌)과 여자 챔피온 조정숙(우) 박완섭 부이사장(좌) 여자 1nd 러너업 박선옥(우)

-수상자 명단-

대회 챔피온 오영준

남자 챔피온 김완수

남자 1nd 이일로

여자 챔피온 조정숙

여자 1nd 박선옥

니어리스트 정상택

롱게스트 이도경 364야드

망고장학회 이동수 이사장 (코스모메디컬 대표)

바이오 코스테크 서도형 대표.

MK키친 장광오 대표

최선호 회장(좌)과 남자 1nd 러너업 이일로(우)

세계한인무역인협회 박완섭 부이사장 (PKSS가구 대표)

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 ( 솔피아마린 대표)

한인총연합회 변재흥 부이사장 (코렉스해운항공 대표)

이윤행 향우님.

럭키해운항공 박정일 대표

한국식품 오영준 대표

행복농산 이일로 대표

「A-3」 제1363호
2023년
회장 축사를 전하는 심재신 회장 축사를 전하는 이동수 명예회장 건배사를 제안하는 변재흥 부이사장 화이팅을 외치는 심재신 회장과 이동수 명예회장 2부 행사를 진행하는 양한준 사무총장 -물품 및 현금 후원해주신 분들-

필리핀한인총연합회-재필리핀한인언론인협의회

한인사회 주요현안 얘기 나눠

- 재필리핀한인언론인협의회장에 양한준 마닐라서울 대표 추대 -

"작금의 비자발급 적체사

태가 야기할 우려스러운

상황에 대해 대사관과 한

인사회가 심각하게 받아

들여야 한다"

이 같은 발언은 지난 3

월 9일 마카티 마산가든

에서 필리핀한인총연합

회(회장 심재신)와 재필

리핀한인언론인협의회

(회장 대행 김대중 부회

장, 이하 언협으로 표기)

만남 자리에서 나온 이야 기이다.

비자발급적체 사태가 장 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한인총연 합회-재필리핀한인언론인협의

회는 의도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사태가 흘러가는 것에 깊은 우려 를 표명하고, 공동대응을 다짐했 다.

이 자리에는 한인총연합회 심 재신 회장과 김용규 상근국장, 언협에서는 김대중 부회장(뉴스 게이트 대표), 오명수 하이필스 대표, 양한준 마닐라서울 대표 및 3사 기자단이 배석했다.

참석자들은 작년 한-필 양국 하늘길이 다시 열리고, 양국 정

부가 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

이는 가운데 불거진 주필리핀대

한민국 대사관의 한국 방문비자

발급 적체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이에 대해 필리핀인들의

불만이 커져 급기야 필리핀 권 력자, 행정가들에 "우리가 당한

만큼 똑같이 한국에 되돌려주자"

라며 목소리를 낸 것에 대해 이 문제가 단순히 필리핀인만의 불 편 문제가 아니라는데 뜻을 함께 했다.

심재신 회장은 임기 1년을 넘기 는 상황에서 그동안 언협이 한 인총연합회 활동에 관심과 지원, 쓴소리를 아끼지 않은 것에 감사 를 표하며 감사의 표시로 협의회 발전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심 회장은 "비자 발급 적체 사

태와 故지익주씨 1심 판결(오는

5월 18일)을 앞두고 한인총연합

회 입장 정리와 해결 방안에 대 해 정기이사회(3월 14일 개최)

에 안건을 상정하고 이사회의 고

견을 경청할 예정"이라고 말했

다.

참석자들은 그간 필리핀인들의

한국행 비자발급 지연 또는 거

부로 낭패를 겪은 사례들과 대

사관의 일방적인 제도 변경으로

큰 피해를 입은 비자발급 대행사

의 상황,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

해 대통령과 본국정부가 관심

을 가지고 있음에도 정작 주무부

처인 법무부-외교부-문체부 간

의 업무 공조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 불편을 야기한 점, 우

리 국민의 민원이라 할 수 있는

한-필가족 배우자 및 자녀 비자

업무를 일반 필리핀인 관광객과

동급으로 처리한 문제, 필리핀인

단체 관광객 1인당 패키지 금액

2,500불 책정의 비합리성, 대사

관의 땜질식 대응과 공식 적인 해명이 없는 무성의 문제점 등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다.

◆ 재필리핀언론인협의 회3대 양한준 회장 추대 재필리핀언론인협의회 는 한인회와의 만남을 마 친 뒤 같은 자리에서, 지 난 2020년 故남문희 회 장 별세 이후 현재까지 공석인 회장 자리에 양한 준 마닐라서울 대표를 만 장일치로 3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협의회 부흥과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양 한준 대표는 회장 추 대에 감사를 표하며, 협 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 겠다고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협 의회 부흥을 위해 정관개정, 회 원사 추가, 본국 언론 네트워크 와 해외 동포 언론 네트워크 강 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재필리핀한인언론인협의회는 지난 2008년 친목단체로 출발하 여 한때 6개 회원사를 거느리며 필리핀 한인사회에 정보전달, 권 력감시, 약자보호에 앞장섰으나

지난 2020년 2대 회장이었던 故 남문희 회장 별세와 코로나 사 태로 활동이 크게 위축된 바 있 다. 참석자들은 신임 양한준 회 장과 더불어 협의회 부흥을 위 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 다.

<재필리핀한인언론인협의회>

제1363호「A-4」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심재신
한인총연합회
회장은 재필리핀한인언론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원금은 전달했다
「A-5」 제1363호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2023년 필한선협 주관

선교50주년 준비 워크샵 열려

필리핀 마닐라에 한국상품전시관 4월 개관 예정

필리핀 한국선교협의회 50주년 희년 준비위원회는 2024년도에 한국 선교사들에 의한 필리핀 선교역사 50주년 희년준비를 위하여 2월 27 일~28일 1박2일간 워크샵을 안티폴로 하나인교회에서 하였다.

지난 주간 필리핀 한국선교협

의회(회장 고광태선교사/기

감) 50주년 희년 준비위원회는

2024년도에 한국선교사들에

의한 필리핀 선교역사 50주년

희년준비를 위하여 각 교단선

교부,선교단체,역대회장단, 역 사편찬위원회등 대표들이 모

여 2월 27일~28일 1박2일간

워크샵을 안티폴로 하나인교

회에서 하였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4명의 강사 들이 초청되어 <희년의 역사 적 의미>(황동현목사/ 제주 중 문한사랑교회 담임),<위기관리

와 응급대처 방법>(최호칠목 사/용인 한마음교회),<선교현

장 경험과 나눔>(박상규목사/ 평택 행복한교회),<필리핀 선 교 50년>(박기호교수/훌러신

학교)가 각각 특강을 하였다.

이번 필한선협 희년준비 워크 샵은 역사화를 위한 각단체 대

표들의 의견을 듣고 한인선 교역사 50년사 편찬과 함께 계 속하여 대면으로 포럼과 컨퍼 런스를 준비하며 필리핀 선교 역사에 대한 연대화를 통해 선교의 발자취를 정리하고 다 음세대를 위한 선교적 출발점 을 삼고자 준비하였다.

필한선협 사무총장 정찬선선 교사는 "2023년은 필한선협이

한해동안 희년준비를 위한 계 획들을 하나씩 준비점검하며 무엇보다도 필리핀 전지역에 서 선교역사에 대한 자료를 통 해 50년사를 발간하고 선교의

효율적 연대성을 강화하는 기 회로 삼고 소통하는 해로 정 했다"며 이제는 필리핀 선교지 가 변해가야하는 패러다임을 함께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 다.

필리핀 한국선교협의회

필리핀에 한국상품전시관이 2023

년 4월 메트로 마닐라 올티가스에

위치한 CW HOME DEPOT 에 개

관 한다.

현재 인천시, 광주시와 함께 한국

상품 전시관 입주 중소기업 30여

업체를 선정 했으며 건축자재, 인

테리어용품, 생활용품, 화장품, 소

비재 제품, 백화점 자사 제품 등 한

국 상품을 중심으로 전시관을 운

영하며 필리핀 현지에 6개월 이상

전시를 통해 누구나 제품을 눈으

로 직접 확인하고 직접 경험을 할

수 있다.

현지 적은 투자비용으로 판매 및

현지 고객과 시장 정보, 판매 예측

등의 자료를 습득할 수 있으며 현

지에서 자사 제품을 전담할 영업

사원이 필요할 땐 이를 지원해 주

며 현지 지사나 딜러(에이전트)를

구축할 정보 축적 및 영업사원 활

동 보고서를 통해 시장 대응 및 정

보를 월1~2회에 제공해 준다.

한국상품전시관은 마닐라 A급 상

권 내에 위치한 제품 전시 공간을 보유하며 전시장 당 1명의 전문 영 업사원을 배치 하고 외부 방문판 매 담당을 위해 1:1상담자 1명을 상주시키며, 주요 딜러와 의견 선 도자의 명단 및 자료를 제공 하고 구매 담당자의 제품 확인 및 체험 지원과 긴밀한 대화를 지속하여 짧은 시간에 현지 에이전트를 확보 해준다. 이를 통해서 정확한 제품 가치 확인 및 유리한 계약 여건을 확보할 수 있다.

필리핀 진출을 원하는 기업이나 제 품을 언제든지 전시할 수 있고 저 렴한 월 렌트비로 필리핀에서 사업 을 바로 시작 할 수 있다. 또한 필 리핀 진출에 필요한 사전조사, 시 장조사, 홍보, 마케팅을 대행해 준 다.

문의전화: +63-927-228-1004 한 류문화관광총연합회 장한식 회장 카톡아이디 : Hallyu 이메일 : j1149kr@gmail.com

더코리아포스트

제1363호「A-6」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사진제공=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
「A-7」 제1363호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대한검도선교회 제1차 필리핀 검도 선교 펼쳐

대한검도선교회의 제1차 필리핀

검도 선교가 알라방 검도 클럽

과 카비테 지역의 서광크리스천

스쿨에서 진행됐습니다.

서울시 검도회 부회장이며 대

한검도선교회 김상현 대표는 필

리핀에 와서 아이들에게 검도를

가리키면서 검도를 통해서 하나

님의 말씀을 전한 것에 큰 의미

를 두고 싶다고 소감을 전하며

태권도 선교회가 해외에서 활발

하게 움직이는 것처럼 검도 선

교회도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서 열심히 봉사할 것을 다짐했

습니다. 선교지의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 로한 검도 지도에 함께 참여한 대한검도선교회 회원들은 검도 시범을 보이며, 기본을 강조한 교육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검도 부품과 장 비를 후원하며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성균관대학 교 검도부 정성대 감독(범사 8 단)은 검도는 나이가 들어도 계

속할 수 있는 운동임을 강조하

며 하나님을 믿기로 결정한 것 다음으로 잘한 선택이라며 학생

들을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필리핀은 재필리핀대한검

도회(윤여일 협회장)를 주축으

로 한인 선교사가 운영하는 현

지 학교를 중심으로 검도 선교

를 펼쳐가고 있습니다.

3월 현재, 카비테 지역의 서광크

리스천 스쿨과 굿트리인터내셔

널 스쿨에서 검도 수업이 진행

되고 있고, 메트로 마닐라 알라

방 지역을 중심으로 한인과 필

리피노 검우들이 함께 교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타

지역에도 대한검도가 보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검도선교회가 재필리핀대 한검도회와 연합하고 섬기며 필 리핀 검도 선교를 계속 이어갈 계획입니다.

현재 재필리핀대한검도회의 공 인된 도장과 학교는 알라방검도 클럽, 서광크리스천스쿨, 굿트 리인터내셔널스쿨, 대한국제대 학(DCBT), 국제기독사관학교 (ICLA) 등이 있습니다. 그 외 다 수의 학교가 검도 수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재필리핀대한검도회

제1363호「A-8」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강제동원 해법' 후폭풍...'범국민대회'로 尹정부 때리기

연대(정의연), 민족문제연구소, 민 주노총 등 610여개 시민사회단체

가 발족한 연대 단체다. 이날 2차 범국민대회엔 이재명 대표를 비롯 한 민주당 지도부까지 참석해 윤석

열 정부를 향해 공세를 퍼부을 것 으로 보인다.

앞서 외교부는 2018년 대법원 확

정판결을 받은 원고 피해자들에게

판결금과 지연이자를 전범기업을

대신해 지급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 강제징용 피해 배상 방안을 지

난 6일 발표했다. 재원은 민간 기업

의 자발적 기부로 채운다는 구상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양 할머니 는 “잘못한 사람이 있는데 다른 사 람이 사죄·배상을 하는 게 말이 되 느냐”며 “우리나라 기업들을 동냥 해서 받는 돈은 절대 받지 않겠다” 고 했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93) 할머니가 6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 서 기자회견에 참여해 정부가 내놓은 일제강제징용 피해배상 관련 해법인 ‘제3 자 대위 변제안’을 비판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일본 전범기업을 대신해 강제동원

배상 책임을 지겠단 정부 구상에

비판이 거센 가운데, 시민단체가

배상안 무효화를 촉구하는 범국민

대회를 11일 진행한다. 이재명 더

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야당 지

도부도 줄줄이 참석하겠다고 예고

하며 정부를 향한 총공세를 벌일

예정이다. ‘진보 대 보수’ 시민단체

들의 맞불 집회를 비롯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선고 6주기 집회도

이날 열리면서 서울 도심 곳곳에

선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이날 오

후 4시부터 서울시청 광장 동편에

서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피해 배

상 해법을 강력 규탄하는 ‘2차 범 국민대회’를 연다. 단체는 이번 배

상안에 대해 국민의 의지를 무시

하는 ‘친일 매국’ 행동이라고 규정

하고 ‘전면 무효화’를 주장하고 있

다. 이들은 지난 6일 긴급촛불집회 에 이어 국회 앞 시국선언, 범국민 서명운동을 이어가며 연일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정의기역

이지만 △일본의 사과 △피고 기업

의 배상금 참여 등 핵심 조치가 빠

지면서 ‘반쪽짜리’ 해법이라는 비

판이 쏟아졌다.

대법원에서 확정 판결을 받은 피해

자는 총 15명으로, 이 중 생존자는

양금덕 할머니, 이춘식 할아버지, 김성주 할머니 등 총 3명이다. 대리

인단에 따르면 생존 피해자 3명은

모두 직접 혹은 가족을 통해 반대 의사를 표했고, 피해자 절반 이상 이 부정적인 의견을 낸 것으로 전 해졌다.

정부의 배상안 발표 직후 양금덕 할머니는 광주에서 직접 비판의

이밖에도 이날 서울 도심 곳곳에 서 각종 집회가 예고돼 있다. 지하 철 3호선 안국역 4번 출구 앞에 선 오후 1시부터 ‘박 前대통령 탄 핵 선고 6주기’ 집회·행진이 열려 1500여명이 모인다. 진보성향 시민 단체 ‘촛불전환행동’은 이날 오후 5 시부터 서울 중구 태평로에서 정부 규탄집회를 열고, 보수성향 단체인 신자유연대는 오후 4시부터 4호선 삼각지역 주변에서 맞불집회를 연 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또한 촛불집회의 맞불성격으로 오

후 1시부터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에서 집회를 진행한다. 한미연합훈

련을 규탄하는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 회원 500여명은 오후 2 시부터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집 회를 열고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가 주최하는 ‘2차 범국민대회’에 합류할 방침이다.

이데일리

「A-9」 제1363호

미쓰비시, 제2차 세계대전 중국 강제노역자에

1억2900만위안 배상

독일 카셀대 소녀상 기습 철거 "日 철거압박 정황 뚜렷"

독일 카셀 주립대학에 총학생회

주도로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된 지 8개월 만에 기습 철거 됐다.

9일(현지시간) 재독시민사회단체

코리아협의회에 따르면 카셀대

총장 측은 이날 오전 이 대학 총

학생회가 지난해 7월 세운 소녀상 을 기습 철거했다.

달하기 위해 카셀을 찾았다가 이

같은 상황을 파악한 정의기억연 대는 당시 총장의 철거 통보 배경 에 일본 정부의 지속적 철거 요구 가 있었다고 전한 바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7월 카셀대에 소녀 상이 세워진 이래로 총장에게 지 속해서 철거를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12월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쓰 비시종합자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강제징용 피해 중국 강제노역 자 1290가구에 1억2900만위안(한

화 약 239억 8000만 원)을 지급했 다.

신문은 2016년 미쓰비시종합자재

가 피해자를 대표하는 중국 단체

와 맺은 기념비적인 화해 합의에

따라 피해자 3765명에게 배상금 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보상받은 피해자 1290명은

전체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지난 27일 열린 일·중 우호·역사 책임 심포지엄은 피해자 1290명에 대한 배상액을 발표했다.

2016년 6월 체결된 합의에 따라 미쓰비시종합자재는 사과와 함 께 피해자 1인당 10만 위안(약 1억 7000만원)의 배상을 제안했다.

이 기금 관리자는 행방불명된 피 해자와 유족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미쓰비시종합소재는 또 피해자들 을 위한 기념비 건립과 일본에서의 추모행사도 약속했다.

미쓰비시종합소재는 전신인 미쓰 비시광업과 하청업체가 일본 광산 에서 강제징용된 중국인 근로자

3765명에 대한 보상요청을 받아들 였다고 밝혔다.

CMNEWS

한정화 코리아협의회 대표는 "소 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총장 측과

이를 반대하는 총학생회 측이 대

치 중이었고, 관련 협상이 이어지

고 있었는데 하루아침에 일방적으

로 기습 철거에 나서다니 충격적"

이라고 말했다.

기습 철거의 배후에는 일본 측의

지속적인 철거 압박이 있었던 정

황이 뚜렷하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코리아협의회는 이와

관련 내주 카셀대에서 대규모 규

탄집회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카셀대 총장측은 지난해 9

월부터 총학생회 측에 소녀상을

철거하라고 통보한 바 있다. 지난

해 9월 소녀상 후원자 명판을 전

카셀대 총학생회는 지난해 7월 총학생회 본관 앞 신축공원에 평 화의 소녀상을 영구설치했다. 독 일 대학 캠퍼스 내에는 첫 설치 사례다. 총학생회는 이를 위해 부 지 사용에 대해 대학측의 허가를 받았고, 학생 의회에서 소녀상 영 구존치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학생들의 뜻에 감동한 소녀상 조 각가 부부 김운성·김서경 작가는 이들에게 영구대여 형태로 평화 의 소녀상을 기증했다.

카셀대 총학생회가 소녀상을 세 우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은 지난 해 초다. 베를린에 평화의 소녀상 을 세운 코리아협의회에 연락해 서다.

연합뉴스

제1363호「A-10」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A-11」 제1363호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제1363호「A-12」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A-13」 제1363호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A-15」 제1363호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네그로스 오리엔탈 주지사 살해 배후로 지목된 의원 아르놀포 테베스 Jr

네그로스 오리엔탈 주지사 로엘 드가모 추모식 모습

살해배후로 지목된 현 네그로스 오리엔탈 3지구 하원의원 아르놀포 테베스 주니어

주지사 로엘 드가모의 자택에 침입한 범인들의 모습 초기 수사과정에서 체포된 3명의 범인들

현재 미국 수사국(NBI)에 구금 중 인 용의자 중 2명은 네그로스 오리

엔탈 주지사 로엘 드가모의 살해 를 지시한 사람은 "테베스 의원"이 라고 실토했다. 용의자 조리 래브 라도(50)와 벤지 로드리게스(45)는

필리핀 경찰(PNP) 구치소와 퀘존

시 캠프 크레임으로 이송된 뒤 마 닐라 NBI 본부로 호송되는 과정에 서 방송인터뷰를 통해 '의원 테베 스'를 주모자라고 지목했다.

두 사람이 현 네그로스 오리엔탈

3지구 의원 아르놀포 테베스 주니 어의 형 프라이드 헨리을 지칭하는 지는 불분명했다.

두 용의자는 테베스가 그들의 목 표물이 지방의 마약왕이라고 믿게

만들었고, 그들이 쉽게 공격에 동 의했다고 말했다. 오스문도 리베로

와 조벤 애버 등 다른 용의자 2명

도 NBI에 구금돼 있다. 하지만 다

섯 명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테베스의 변호사 페르디난드 토파

시오는 관련 당사자들에게 성급한

결론을 내리지 말 것을 촉구했다.

장 파하르도 PNP 대변인은 용의자

2명이 지난 3월 4일 발생한 테러

로 9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

한 사건에 대해 사법적으로 자백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후 NBI

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용의자중 하나인 래브라도는 그들

의 목표가 드가모라는 것과 그들

이 원래 VIP 경호원으로 일자리를

제공받았었다는 것을 전혀 몰랐다

고 주장했다. 전직 군인이였던 래

브라도는 드가모 암살 당시 자신 의 유일한 역할은 주변을 확보하는 것이었으며, 총격이 발생하는 동안 드가모 영내에 없었다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그들이 자신들에게 직접 명령을 내린 특정 "마빈"과만 소통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누가 마빈에게 명령을 내렸는지 물었을 때, 로드리게스는 그것이 테베스라 고 말했다.

두 용의자는 그들의 담당자가 그들

의 움직임을 확인하기 위해 누군 가를 보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암 살을 수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 장했다. 그들은 한 달 동안 월급을 선불로 각각 2만 페소를 받았다고 말했다.

법무장관 예수 크리스핀 레물라는 "이번 사건이 뉴스에 나왔기 때문 에 신속하게 사건을 접수할 수 있 을 것"이라며 "상황에 대한 더 명 확한 그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8일 오전, 레물라는 드가모 살해의 배후에 적어도 세 명의 주모자가 있었다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레물라는 계획이 조작된 방식과 공격이 수행된 방식은 여러 사람들 이 연루되었고 어떤 사람이 정치와 "분명히" 관련이 있다는 것을 시사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것이 우리 가 지금 연구하고 있는 것이며 이 사건에서 확인될 사람들의 진술에 서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아직 신원을 밝힐 수 없지만, 이것이 정치와 관련이 있

는 것은 분명하다. 왜냐하면 그것

이 실행되는 방식, 즉 계획되고 실

행되는 방식이 달랐기 때문이다."

라고 덧붙였다.

처벌받지 않는 패턴

레물라는 2019년 암살과 관련해

최근 테베스 등을 상대로 제기된

혐의에 비추어 데가모 살해는 이전

선거에서 정치적 살인이 두드러졌

던 이 지역에서 '무죄 패턴'을 드러

냈다고 말했다.

데가모의 선거 시위 승리로 대법원

에서 페소한 테베스가 치명적인 공

격에 연루된 혐의로 조사를 받는

사람들 중 한 명이냐는 질문에 레

물라는 "우리는 네그로스 오리엔

탈에서 일어난 일과 관련이 있을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베스는 앞서 드가모의 암살 이

후 자신과 그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마르코스의 도움을 요청했다.

테베스의 변호사 토파시오는 그의

의뢰인에 대한 혐의는 근거가 없다

고 말했다. "우리는 관련된 모든 사

람들이 의원에 대한 혐의에 대한

그들의 발표에서 금주를 준수할 것

을 요구한다. 특정 혐의에 직면한

아르니 테베스 토파시오는 성명에

서 "실제로, 진정한 가해자들이 사

법 재판소에 출두하여 최종 유죄

판결을 받아야만 피해자들에게 정

의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

면서 "그동안 우리 대법원 자체가

이미 고발이 유죄와 동의어가 아니

라고 했고, 헌법은 모든 사람에게

무죄 추정을 보장한다는 점을 모

두 염두에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데가모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특별 수사팀의 제라드 에이스 펠라레 대 변인은 데가모 주지사가 이미 지난 해 12월부터 몇 달 동안 감시를 받 았다고 말했다.

펠라레는 이들이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범인들이 민다나오 지역을 포함해 다른 지역에서 왔다고 말 했다. 그는 언론 브리핑에서 "일부 는 빠르면 12월부터 데가모에 대 한 추적과 감시를 해왔다"고 말했 다.

펠라레 대변인은 "이번 감시의 목 적은 드가모에 대한 작전의 성격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펠라레는 주지사의 주거지에서 누 군가가 공모자였을 가능성을 무시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파하르도 PNP 대변인은 PNP와 NBI가 용의자들로부터 정보와 다 른 증거를 계속 수집함에 따라 범 죄 해결에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파하르도 대변인은 용의자들이 주 모자와 영상통화를 하고 있다는 레물라의 폭로에 대해 사건의 중요 한 정보라고 말했다. 그녀는 "용의 자들과 주모자 사이에 영상통화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큰 증거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이번 조사가 "필요한 보안 보장을 제공하는 측면에서 부 주의 또는 과실이 있었는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제1363호「A-16」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A-17」 제1363호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DCT, SIM 카드 등록 마감 시간 연장 검토…현재 등록율 25% 불과

정보통신기술부(DICT)는 지금까

지 가입자의 25%만이 가입했기 때

문에 SIM 등록 마감일인 4월 26일

의 연장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

다.

안나 마에 라멘틸로 정보부 차관

은 9일(목) 아직 SIM을 등록하지 않

은 가입자들에 대해 정보통신기술

부가 기한을 연장해야 할 수도 있다

고 말했다.

라멘틸로는 "DCT는 연장의 가능

성을 보고 있습니다. DCT는 SIM

등록 절차를 120일 더 연장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는

그 문제를 아직도 심의 중입니다. 지

금은 4월 26일 마감 전까지 등록자

수를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3월 7일 현재, NTC는 필리핀 전

역의 1억 6,998만 개의 SIM 중

24.54%인 4,147만 개만이 그들의

통신사에 등록되었다고 보고했다.

4월 26일까지 5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는 당초 기한을 맞추

기 위해 하루에 약 300만명씩 등록

해야 한다.

망별로는 팡길리난이 주도하는

스마트커뮤니케이션이 6,800만명으

로 추정되는 사용자 기반의 31%인

2,112만명을 기록했다.

스마트에 이어 데니스 유이의 디

토 텔레커뮤니티 코퍼레이션는

8,787만 명의 사용자 중 5분의 1을

등록했다. 아얄라가 주도하는 글로

브 텔레콤은 1,311만명의 가입자

중 24%를 확보했다.

지난 1월 정부는 4월 26일까지 모

든 사람을 등록한다는 목표에 도달

할 수 있다는 낙관론에 따라 마감

시한을 연장하는 선택을 부인했었

다.

법에 따르면, DICT는 SIM 등록을

최소 120일 연장할 수 있다. 이 후, 아직 등록하지 않은 사용자들은 그

들의 휴대폰 번호가 비활성화될 것

이고 그들의 통신사에 가입해야만

다시 활성화될 수 있다.

공화국법 11934, 즉 SIM 카드 등

록법은 기존의 모든 가입자가 자신

의 서비스 네트워크에 자신의 휴대

전화 번호를 등록하도록 하고 있다.

이 정책은 모든 SIM이 곧 정부에

의해 추적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 하여 디지털 사기의 만연을 제거하 고자 한다.

통신사들은 법이 승인되면 대중 에게 판매될 모든 SIM을 비활성화 해야 한다.

그들은 또한 연결이 취약하거나 없는 지역에 거주하는 가입자들의 SIM 등록에 있어 지역과 국가 모두 정부와 조율하고 있다. PNA

제1363호「A-18」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A-19」 제1363호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제1363호「A-20」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제1363호 「B-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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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63호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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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필리핀한국국제학교 새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생활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필리핀한국국제학교(교장 최경식) 는 신학년을 맞이하여 3월 3일(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 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선제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

해 최근 발생 빈도가 높은 온라인 상의 학교폭력을 포함한 사례 중심 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기본적 인 학교폭력의 개념 및 관련 법률, 학교폭력 처벌규정, 학교폭력의 유 형, 학교폭력 관련 내용들을 실제 사 례를 중심으로 알아보았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학교폭력 유 형에 초점을 맞추어 사이버 학교 폭 력, 성폭력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으

며 단순히 전달하는 교육이 아닌 학

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연습해 볼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되었다.

상대방이 말이나 행동으로 자신을

괴롭힐 때 그런 행동을 하지 않도록

표현하는 ‘STOP 법칙’을 학생들과

필리핀한국국제학교는 3월 3일(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상대방이 말이나 행동으로 자신을 괴롭힐 때 그런 행동 을 하지 않도록 표현하는 ‘STOP 법칙’을 학생들과 같이 연습하며 학교폭력 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KISP

같이 연습하여 자신을 존중하고 타

인을 도울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참석한

11학년 이가윤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학교 폭력의 종류와 예방법 을 알게 되었고 학교폭력에 대한 경

각심을 갖게 되었다. 또한 학교폭력

의 상황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대처

해야 할지도 배우게 되었다. 우리가

줄 수 있는 도움은 방대하고 철저한

계획이 아니라 평소 주변 친구들에

게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학교폭력

을 멈추라고 외치는 것이다. 이 방법

은 대단하지 않지만 모두가 함께하 면 효과는 분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받고 나 서 만약 학교폭력이 벌어지는 것을 목격한다면 영상에 나온 것처럼 용 기를 얻고 적극적으로 멈추기 위해 나설 것이다. 이 마음가짐은 나뿐만 아니라 함께 교육을 받은 우리 학교 학생 모두의 마음일 것이라고 믿는 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참석한 11학

년 류승보 학생도 “학교폭력 현장에 서 모두가 방관하고 있을 때 두려워 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피해자를 돕 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다.”라 고 소감을 밝히며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짐하였다.

필리핀학국국제학교는 앞으로도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행복 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 한 인성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 다.

필리핀한국국제학교

미소금융

02-8810-1527

miso4989 0916-612-8000 0927-861-4989

「B-1」제 1363호 2023년
토요일
3월 11일
마닐라서울
0956-807-1878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Copyright: 1994-2023,.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필리핀한국국제학교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제1363호 「B-2」
「B-3」제 1363호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해양환경보호단체, 민도로 기름 유출 피해 '광범위'…환경회복에 수십 년

오리엔탈 민도로의 기름 유출로 인 한 피해는 "광범위"하며 수십 년 동안 느껴질 것이라고 환경 단체가 경고했다.

800,000리터의 산업용 연료유 를 싣고 있던 유조선 Princess Empress호는 지난 2월 28일, 지구 상에서 가장 다양한 해양 서식지 중 하나인 베르데 섬 해로 근처에 서 침몰했다.

해양 환경 보호 단체 Oceana Philippines의 법률 및 정책 책 임자인 로즈리자 이스마 오소리 오 변호사는 ABS-CBN ANC의

"Headstart"에 "이 비극이 발생하 면 생태학적으로 민감한 이 지역에 미칠 피해는 수십 년 동안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맹그로브, 해초, 산호가 비극적 재 난에서 회복되려면 몇 년이 걸릴 것이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Oceana Philippines은 4개월 이 내에 유출물을 청소하려는 정부의 목표는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Oceana Philippines은 "현실적으 로는 6개월에서 1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예상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 령은 8일(수)에 그는 2006년 기마 라스(Guimaras) 기름 유출의 정화 와 유사하게 오리엔탈 민도로에서 의 정화 작업이 4개월 이내에 완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06년 기마라스 섬 앞바다의 침 몰한 유조선에서 나온 약 200만 리터의 벙커유가 파나이 만에 큰 피해를 입혔고 정부가 피해를 완전 히 해결하는 데 몇 년이 걸렸다.

Oceana Philippines의 수석 캠페

인 매니저인 대니 오캄포(Danny Ocampo)는 " 기마라스 사람들이 보호장비 없이 물만 가지고 기름을 청소하는 것을 폴라에서 다시 봤 습니다. 기마라스에서처럼 유출을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은 폴라에 서도 마찬가지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온라인 포럼에서 "우리는 정 부 기관들의 역할에 경의를 표하지 만 대비를 위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로일로 출신의 그린피스 활동가 인 제퍼슨 추아는 해안 지역사회 가 기마라스 기름 유출로부터 복 구하는데 7년이 걸렸지만 일부 지 역은 여전히 생물학적 민감성을 유 지했다고 말했다.

"회복 속도가 더뎠고 더 장기적인 복구 작업을 기대할 수 있었습니 다. 이번 기름 유출의 경우, 특히 실제 규모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 문에 이러한 영향에 대해 우리 지 역사회가 얼마나 오래 타격을 입을 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덧 붙였다.

오리엔탈 민도로는 금요일부터 여 러 마을에서 동시 해안 청소를 실 시한다.

사회복지부와 노동부는 또한 유출 로 인해 생계에 영향을 받는 주민

들을 위해 현금 지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석유는 유조선이 침몰한 곳에서

130km 이상 떨어진 앤티크 지방

의 일부인 세미라라 섬까지 남쪽으 로 발견되었습니다.

Oriental Mindoro Pola 시장 제니

퍼 크루즈는 침수된 유조선을 소

유한 회사인 RDC Reield Marine

Services가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

하지 못한 것에 대해 비난했다.

수요일 크루즈의 사무실을 방문한

회사 대표는 언론에 성명을 발표하 지 않았다.

필리핀 해안 경비대는 9일 현재까

지 바다에서 200리터의 기름과 연

안 지역에서 76드럼의 기름을 수거 했다.

필리핀 해안 경비대 대변인 아르만

도 발릴로는 거친 파도로 유막을

억제하려는 초기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수요일에 기름 유출 방지

붐을 설치해 기름유출을 최소화하

고 있다고 전했다.

환경운동가들은 기름을 더 작은

입자로 분해할 뿐이라며 유처리제

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경고했다. "유처리제는 독성이 있습니다. 실제

로 오일을 사라지게 만들지는 않습

니다. 오일은 여전히 해당 지역에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구

체적인 개입이 수행되는 이유를 정 부로부터 들어야 합니다."라고 추

아는 말했다.

한편 오소리오는 해양법이 제대로 시행됐더라면 이번 사건을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예방 조치가 취해졌더라면 기름 유출 비극은 일어나지 말았어야 했 습니다. 이제 유조선은 기름 유출 량을 줄이기 위해 건조되어야 합 니다.”라고 오소리오는 말했다.

인접한 안티크에 있는 리버타드 마

을의 진 테 시장은 기름 유출이 어

류 공급에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

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우리 지역의 참치 시즌으로 지속

가능한 어업을 통해 참치가 많이 잡히고 있습니다. 우리는 바람이 이동하여 북부 안티크쪽으로 바뀔 까 걱정됩니다. 그것이 오기 전에 방제작업을 해야합니다." 진 테 사 장은 말했다.

환경부는 월요일 침수된 유조선의 위치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수면 아래 약 400m 아래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려면 잠수정이 필요하다. 정 부는 유출된 기름을 방제하는데 4 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원 결의안 835 발의 한편, 오리엔탈 민도로 2구 의원 아우렐리오 우말리는 필리핀의 해 양법과 안전 기준 및 기타 관련 조 치에 대한 의회 조사를 요구하는 하원 결의안 835를 제출했다.

이는 최근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된 해상사고에 연루된 해운사 의 책임을 확실히 하기 위함이다.

우말리는 "역사는 때때로 인간의 잘못, 부주의, 항해 불가 또는 악천 후로 인해 해양 사고가 발생하여 다양한 종류의 피해, 재산 손실 및 심지어 인명 손실을 초래한다는 것 을 보여줍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전 해상 사고 피해자의 여러 설명과 진술은 사고에 연루된 해상 운송 업체로부터 어떠한 보 상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여전히 정의와 책임을 요구합니다."라고 덧 붙였다.

우말리는 결의안 835이 관련 기존 해양법, 안전 표준 및 책임 조치에 대한 조사, 공공 안전 및 책임을 보

장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제1363호 「B-4」
자원봉사자들이 폴라 지역 해변에 밀려온 유출기름을 수작업으로 청소하고 있다. 사진 워신톤 포스트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2005년 이후 해양 플라스틱 오염 '전례 없는' 증가

세계 해양의 플라스틱 오염이 지

난 15년 동안 "전례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유해 폐기물을 막

기 위한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국제

조약을 요구하고 있다.

해양 플라스틱 오염은 전 세계적

으로 지속적인 문제이다. 동물들

은 어망과 같은 더 큰 플라스틱 조

각에 얽힐 수도 있고, 결국 사람들

에 의해 소비되기 위해 먹이 사슬

로 들어가는 미세 플라스틱을 섭

취할 수도 있다.

8일(수), 오픈 액세스 저널

PLOS One에 발표된 연구는 오늘

날 세계 바다 표면에 주로 미세 플

라스틱을 포함한 약 170조 개의

플라스틱 조각이 있으며, 그 대부 분은 2005년 이후 버려졌다고 밝 혔다.

연구는 "지난 15년 동안 세계 해 양의 플라스틱 오염이 전례 없는 수준에 도달했습니다."고 경고했

다.

연구는 그 양은 이전의 추정치보

다 더 높았고, 만약 방치한다면 바

다로 들어가는 플라스틱의 비율이

앞으로 수십 년 안에 몇 배로 가속

화될 수 있다는 것을 예측했다.

연구원들은 1979년과 2019년

사이의 40년 기간에 초점을 맞춘

전 세계 11,000개 이상의 스테이

션에서 플라스틱 샘플을 채취했다.

그들은 1990년까지 추세를 발

견하지 못했고, 그 후 1990년과

2005년 사이에 추세의 변동을 발

견했다. 그 후 샘플이 급증했습니

다.

"우리는 생산의 급격한 증가와

플라스틱의 바다로의 방출을 통

제하는 제한된 수의 정책 때문에

2005년 이후로 정말로 빠른 증가

를 볼 수 있습니다."라고 기고자

리사 에르들은 AFP에게 말했다.

바다의 플라스틱 오염의 원인은

매우 많다.

에르들은 “그물이나 부표와 같

은 낚시 도구는 종종 바다 한가운

데에 버려지거나 실수로 떨어뜨리

는 반면, 의류, 자동차 타이어, 일 회용 플라스틱과 같은 것들은 종

종 해안 가까이를 오염시킨다. 그

것들은 결국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는데, 이것이 "바다 표면의

색종이"처럼 보일 수 있다.”고 말 했다.

'독성 물질의 홍수' 이코노미스트 임팩트와 일본 재 단이 공동으로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추세로 보면, 플라스 틱 사용은 2050년까지 G20 국가

들의 2019년보다 거의 두 배가 되

어 매년 4억 5100만 톤에 이를 것

이라고 한다.

1950년에는 전세계적으로 2백만

톤의 플라스틱만 생산되었다.

쓰레기 관리 시스템이 발달한 나

라에서도 재활용은 오염 문제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왜냐하

면 적은 비율의 플라스틱만이 적

절하게 재활용되고 대신 종종 쓰

레기 매립지로 끝나기 때문이다.

쓰레기 매립지가 제대로 관리되

지 않으면 플라스틱 쓰레기가 환 경으로 흘러들어가 결국 바다로

빠져나갈 수 있다.

에르들은 "우리는 재활용의 부

족, 유독성 제품과 포장재의 홍수

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플라스틱 폐기물의 비율은 1990

년과 2005년 사이에 어느 시점에

서 감소하는 것으로 보여졌는데, 부분적으로는 오염을 통제하기 위

한 효과적인 정책들이 시행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해군, 어업 및 해운 함 대에서 플라스틱 배출을 중단하기

위한 154개국 간의 법적 구속력이

있는 협정인 1988년 MARPOL 조 약이 포함된다.

그러나 오늘날 훨씬 더 많은 플 라스틱이 생산되고 있기 때문에, 이 연구의 저자들은 플라스틱 생 산과 사용을 줄일 뿐만 아니라 폐 기를 더 잘 관리하기 위해 새롭고 광범위한 조약이 필요하다고 말했 다.

"플라스틱의 환경적 회복은 장점 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해결책 전 략은 우선 플라스틱 오염의 배출 을 제한하는 시스템들을 다루어야 합니다."라고 에르들은 서술했다.

지난해 175개국이 이르면 내년 에 마무리될 법적 구속력이 있는 유엔 협약에 따라 플라스틱 오염 을 끝내기로 합의했다.

협상 중인 주요 조치들 중에는 1 회용 플라스틱에 대한 세계적인 금지, "오염자 지불" 계획, 새로운 플라스틱 생산에 대한 세금이 있 다.

오늘날 해양에서 발견된 플라스 틱 오염의 총 무게는 230만 톤으 로 추정된다고 PLOS 연구는 말했 다.

이 연구소는 북대서양, 남대서양, 북태평양, 남태평양, 인도양, 지중 해에서 표본을 조사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B-5」제 1363호

코로나19 백신 6,000만개, 9월 기한 만료

정부가 출시를 늘리지 않으면 9월

까지 낭비되는 코로나 백신의 양이

6천만 도스에 이를 수 있다고 마리

아 로사리오 버헤이어 보건부 담당

자가 상원 청문 보고에서 밝혔다.

버헤이어는 9일 상원 블루리본 위 원회 청문회에서 백신 프로그램에

대해 "우리의 폐기량은 17.5%이며, 그 양은 4,400만 회분 이상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그러나 국가 조달을 위해

유통기한이 지난 물량의 경우, 우리 는 2.97%를 보유하고 있다. 지방정

부 조달의 경우, 우리는 33.4%를 가 지고 있다. 민간 조달의 경우 44.8%, 코백스 조달의 경우 13.9%입니다.

그리고 양자 협정과 조달 또는 기부 협정의 경우 7.06%가 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버헤이어는 한 달 안에 674만 회 분이 만료되기 때문에 3월 말까지 백신 낭비가 5,074만 회분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높은 낭비율을 바탕으로 블루리

본 위원회 위원장 프랜시스 톨렌티 노는 9월까지 유효기간이 만료된 백신 투여량이 6,000만회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물었고, 버헤이 어는 긍정적으로 답했다.

그녀는 또한 COVAX가 만료된 백 신 중 일부를 교체하는 것에 동의했 다고 언급했다.

버헤이어는 "우리는 2022년 7월

코백스와 합의를 했다. 그들은 유효

기간이 지난 백신을 대체하겠다고

제안했다. 우리는 약 398,000개의

선량을 COVAX로 대체할 수 있었 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녀는 특히 지방에서 백

신 접종률이 여전히 낮다는 것을 인

정하면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코로

나19 백신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정기

적인 지역사회 백신 프로그램에 코 로나19 백신 관리를 포함시킬 계획 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일주일에 평균 46,000명의

필리핀 사람들이 백신을 맞거나 매

일 6,000에서 10,000개의 백신을 접

종한다. 그러나 27.65%인 2,150만명 의 필리핀인들이 부스터샷을 접종 할 확률은 더 낮다고 버헤이어는 말 했다.

톨렌티노는 코로나19 범유행의 정 점에서 볼 수 있었던 정기적인 TV 상태 브리핑의 부재가 백신과 촉진 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 감소시켰다 고 언급했다.

그는 "사람들은 백신을 맞을 긴급 성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버헤이어는 DOH가 COVID-19 사 망자와 중증 환자에 대한 공개 업데 이트를 DOH 웹사이트에 매주 두 번 씩 발표한다고 .....................B-8이어짐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제1363호 「B-6」
DOH officer-in-charge Maria Rosario Vergeire. DOH는 3월말까지 유통기한이 만료되는 백신이 5,074만회분이 이르다고 밝혔다.
「B-7」제 1363호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제1363호 「B-8」

..................................................B6면 받음

분명히 밝혔으며, 애초에 일부

사람들이 웹사이트를 확인하지 않

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버헤이어는 또한 DOH

가 코백스 시설을 통해 기증된

COVID-19 2가 백신 용량을 수용

하기 위해 말라카냥의 결정을 기

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코백스가 2가 백신을 위

해 이 용량을 국가에 기부할 예정"

이라면서도 화이자의 기부는 책임

면제로 충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현재 협상 중입니다. 그

녀는 "우리는 화이자의 책임 면제

요건과 관련해 대통령실의 어떤

형태로든 지침이 필요할 뿐"이라

고 말했다.

유효기간이 지난 용량 기부

톨렌티노는 만기가 임박한 백신

이 대규모 지진이 강타한 튀르키

예와 시리아와 같은 다른 나라들

에 기부될 수 있는지 여부를 물었 다.

톨렌티노는 "우리가 보유하고 있

는 백신을 다른 나라에 기증할 수 있습니까? 우리가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는 1,500만 회분과 대규모 지진이 강타한 아프리카나 튀르키

예, 시리아. 이들은 백신이 없는 것 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긴급 상황 입니다."라고 물었다.

버헤이어 장관은 보건부가 외교 부(DFA)와 조율해 이르면 지난해 8월부터 이를 위해 솔선수범했다

고 밝혔다.

" DFA는 기부하려고 노력했고 다른 나라들과 논의했습니다. 먼 저 미얀마... 불행하게도 한 달간의

협상 끝에 그들은 (기부금을)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그녀는 DFA

가 연락했던 다른 4개국의 경우가

그랬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만료되는 백신을 받아들 일 국가가 없었다."고 말했다.

톨렌티노는 또한 환경에 장기적

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 는 사용이 끝난 병과 유효기간이

지난 백신의 폐기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환경부와 천연자

원부가 그것에 대한 어떤 연구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저는 불에 탔을 때 안전하다고 확신하지 못합니다. 확실히, 강과 섞였을 때, 그것은 여전히 효과가 있다, 안전의 문제에 관해서, 그것 은 전염성 폐기물이기 때문에 아 무도 그것이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다,"라고 그는 말했다.

BA.2.3.20, XBB가 가장 널리 사용됨 최근 염기서열이 확인된

COVID-19 샘플의 절반 이상이 오미크론 아변종 BA.2.3.20으로 분

류되었고, 이어서 샘플 5개 중 1개

에서 XBB 아변종이 발견되었다

최신 COVID-19 생물감시 보고

서는 "지난 2월 27일 필리핀 대학

게놈센터가 최근 염기서열을 분석

한 761개 샘플 중 468개(61.50%)

가 BA.2.3.20으로 분류됐다."고 밝

혔다.

새로운 BA.2.3.20 사례는 일로코

스 지역, 카가얀 밸리, 센트럴 루 손, 칼라바르존, 미마로파, 비콜 지 역, 웨스턴 비사야스, 센트럴 비

사야스, 속스크사르겐, 코르디예

라 행정 구역, 카라가 및 수도 지 역(NCR)에서 발견된 현지 사례로, 나머지 유형의 사례는 필리핀으로

분류된다. 7명은 현재 확인 중이 다.

검출된 가장 일반적인

COVID-19 균주 중 두 번째는 오 미크론 아변종 XBB(XBB.1.5로 분 류된 3건 포함)이며, 149건의 사례 가 있으며 전체 염기서열 샘플의 19.58%를 차지한다.

미마로파(민도로 주, 마린두케

주, 롬블론 주, 팔라완 주 4-B), 동 부 비사야스 주, 북부 민다나오 주, 다바오 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서 검출되었다. 한편, 9개(1.18%)는 XBC로 분류

되었으며, 그 중 6개는 삭스카르겐 에서, 1개는 중부 비사야스, 잠보 앙가 반도, 카라가에서 각각 추출 되었다.

DOH 보고서는 또한 BQ.1로 분 류된 6건의 사례를 포함한 BA.5의 8건의 사례를 언급했는데, 이 모두 는 염기서열이 분석된 전체 샘플 의 1.05%를 차지한다.

BA.5 하에서, 두 개는 다른 BA.5 하위 계통으로 분류되었 다. BQ.1 사례는 NCR(3), Central Visayas(1), Soccsksargen(1) 및 아직 검증 중인 다른 샘플에서 나 왔다.

보고서는 또한 BN.1(BA.2.75 에 따라 분류됨)의 사례가 4건 (0.53%)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NCR(1)에서 감지되었으며 3명은 입국하는 해외 여행객이었다.

법무부는 이 중 4.34%인 33건이 '기타 오미크론 계열'로 분류됐다 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염기서열이 확 인된 나머지 90개 샘플에는 혈 통이 할당되지 않아 국내에서 총 671건의 새로운 오미크론 사례가 기록됐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B-9」제 1363호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마르코스, 직원들과 지진 훈련 동참

DOT, 관광객 예방접종 증명, 마스크 착용 불필요

관광지가 여행자들에게 더 개방

됨에 따라, 예방 접종 증명을 보여

주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더

이상 관광지에서 필요하지 않다고

관광부(DOT)가 3월 6일 월요일에 발표했다.

DOT는 '정부의 코로나19 규

제 완화'를 지원하기 위해 관광

사업장 운영을 관리하는 보건

틱, 아크릴 장벽, 칸막이 등을 설치 하도록 한 이전 정부의 요구사항을 해제하고, 이후 국가 정부에 의해 자유화된 의무 의정서에 대한 표

지판, 시각적 단서 등의 설치를 해 제할 것을 명령했다.

"최소한의 공중 보건 기준에 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 통령이 9(목) 오후에 실시된 전국적 인 지진 훈련에 말라카냥 직원들과 함께 했다.

안전모를 쓴 마르코스대통령과

다른 직원들은 정확히 오후 2시에 사무실을 떠나 말라카냥 구내로 집 결했다.

그곳에서, 근로자들은 몇 분 동안 지속된 훈련이 끝날 때까지 “duck, cover, and hold” 프로토콜을 시행 했다.

대통령의 특별 보좌관 안토니오

라그다메오 주니어, 국가 안보 보좌

관 에두아르도 아뇨, 내무부 장관 벤자민 아발로스 주니어 등이 대통 령에 함께 훈련에 참가했다.

앞서 디에고 아구스틴 마리아노

민방위 합동정보센터장은 강진이 발생할 경우 대비태세를 확실히 하

기 위해 국민들이 훈련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한 대중들에게 강한 지

진 동안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duck, cover, and hold” 프로토콜

을 연습할 것을 강조했다.

마리아노는 목요일 아침 공개 브 리핑에서 "심지어 이 매우 간단한 ‘duck, cover, and hold’ 프로토콜로

도 우리를 구하고, 부상을 최소화하 고, 사상자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 다.

그는 "따라서 우리가 반복해서 훈 련하면 근육 기억력을 가질 수 있 고, 빅 원이 강타해도 혼란스럽고 겁 이 나더라도 우리가 무엇을 할지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며 "지진 훈련을 반복하는 행동으로 인해 지 진으로 인한 재난을 피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안전지침을 더욱 완화하기 위해 'MC(Memouth Circular) 20230002'를 발표했다. 크리스티나 가

르시아 프라스코 관광부 장관에

따르면, MC는 관광에 대한 개방을

추진하는 규정을 발표함으로써 관

광 이해 관계자들의 경제적 어려

움을 돕기 위해 작년에 시작한 노

력의 후속 조치라고 한다.

프라스코 장관은 "우리나라는 관

광에 개방되어 있고, 우리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개방된 관광 사업

에 대한 세계적 관행을 따르고 있

습니다."라고 말했다.

OTSR이 2022년 11월 관광기업

의 완전예방접종 증명 제시와 자발

적 마스크 착용에 대한 감소 요구

사항을 반복하는 각서 2022-509

를 발표한 것을 상기할 수 있다.

DOTMC 2023-0002를 통해 관

광사업장이 지정된 지역에 플라스

한 국가의 정책 변화에 따라, DOT 와 다른 국가 정부 기관이 발행한 공동 비망록 21-01호에 따라 설 정된 지침을 준수하는 것으로 발 견된 관광 기업에는 PH 안전 봉인 및 WTC 안전 여행 스탬프를 더 이 상 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 다 '안전한 인감 인증 프로그램', ' 회람 2022-003' 등에 대한 내용이 공개됐다.

게다가, DOT의 지역 사무소에 월별 보고서를 제출할 때, 숙박 시 설은 더 이상 허가된 투숙객의 수, 업무 성격 및 체류 기간을 포함 할 필요가 없으며, 부서가 이전에 요구한 세부 사항인 시설에 예약 된 직원이 있는 회사 또는 사업체 의 이름도 포함할 필요가 없습니다 2022-001년 DOT 행정명령을 통 해 인가된 AE로부터 인증을 받았 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제1363호
「B-10」
「B-11」제 1363호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B-13」제 1363호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통계청, 심각한 아동노동 실태 보고 2021년 전국 11개 지역 아동인구 70% 이상 노동

필리핀 통계청(PSA)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전국 11

개 지역 아동의 70% 이상인 다

수가 이미 일하고 있었다.

PSA 데이터는 또한 2021년 현

재 이들 지역 중 6개 지역의 빈

곤율이 전국 평균을 초과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들 지역 중

빈곤율이 높고 아동 노동 인구비

가 높은 4곳도 2021년 빈곤율이

증가했다.

2021년에 아동 노동에 종사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근로 아동의 총

수는 93만 5천 명으로 추정되었

다. 이는 2020년 아동 노동에 종 사한 노동 아동이 59만7000명으 로 보고된 것보다 높은 수치다.

PSA는 "아동 노동에는 바람직하 지 않은 활동이나 위험한 환경에 서 수행된 작업(DOLE 명령 04 호[1999]년에서 확인된 '18세

미만의 사람에 대한 위험한 작업 및 활동')이 포함된다"고 설명했 다.

"(이는) 15세에서 17세 사이의 아 동이 40시간 이상의 장시간 또

는 야간 또는 하루 종일 하는 노 동, 즉 15세 미만의 아동이 허용 노동시간을 초과하거나 20시간 미만으로 하는 노동을 포함한다." 고 덧붙였다.

PSA에 따르면, 아이들은 5세에 서 17세 사이의 필리핀 사람들을 포함한다. 2021년 코딜레라 행정 구역(CAR)에서 일하는 어린이의 비율이 81.7%로 가장 높았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일하는 다 른 지역들은 I 지역 (일로코스 지역)을 포함했다. 지역 II(카가 얀 계곡); 제3주(루손 중부), 미 마로파주(미마로파주), 제7주 (비사야 중부); 지역 IX(잠보 앙가 반도); 지역 X (북민다나 오); 지역 XI(다바오 지역); 지 역 XII (Soccsargen), 지역 XII (Caraga).

아동 노동 비율이 높고, 전국 평 균보다 빈곤율이 높은 6개 지역 은 미마로파, 중부 비사야스, 잠 보앙가 반도, 북부 민다나오, 삭 스카르겐, 카라가였다.

PSA 자료는 미마로파의 75.1%

의 어린이들이 일을 하고 그 지

역은 20.8%의 빈곤율을 보였다

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데이터는 또한 2021년에 빈 곤율 27.6%를 기록한 중부 비

사야의 어린이 79.1%, 빈곤율 30.1%잠보앙가 반도의 어린이

78.7%, 빈곤 영향 26.1% 북부 민 다나오의 어린이 73.7%, 빈곤율 33.2%의 카라가 어린이 72.2%, 빈곤율 28.1% 소크사르겐의

71.9%의 어린이가 일하고 있음 을 보여주었다.

한편, 아동 노동 비율이 높고, 전 국 평균보다 빈곤율이 높으며, 2018년 대비 빈곤율이 증가한 4 개 지역은 미마로파, 중부 비사 야스, 북부 민다나오, 카라가였 다.

미마로파는 2018년 15.1%에서

2021년 20.8%로, 센트럴비사야

스는 2018년 17.7%에서 2021년 27.6%로 빈곤율이 증가했다.

북민다나오의 경우 2018년 23.1%에서 2021년 26.1%로, 카 라가의 빈곤율은 2018년 30.5%

에서 2021년 33.2%로 증가했다.

PSA는 "전 지역에 걸쳐, 북부 민 다나오는 14.8%로 필리핀 아 동 노동자들의 가장 높은 비율 을 차지했고, 그 뒤를 센트럴 비 사야스가 10%로 이었다. NCR은 1.2%로 가장 낮은 점유율을 보 였고, CAR와 BARMM이 2%로 그 뒤를 이었다."라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북민다나오가 2021 년 12.5%로 가장 높은 맞벌이 비 중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카 라가 주(11.1%), 12주(7.4%) 순

이다.

전체 근로 아동에 대한 점유율 에서는 북부 민다나오가 13.7% 로 가장 높았고 칼라바르존이 10.1%, 중부 비사야스가 8.7%로 뒤를 이었다.

반면 수도권 지역(NCR)은 1.6%, 코르디예라 행정구역(CAR)은 1.7%, 무슬림 민다나오의 방사모 로 자치구(BARMM)는 2.1%로 각각 3% 미만이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제1363호 「B-14」
「B-17」제 1363호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B-19」제 1363호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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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서울 1363호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by Manilaseoul1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