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8일 토요일 「A-1」 제13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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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57호 2023년 1월 2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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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코리아타운 방범순찰, 한국인 로타리클럽과 한국학생협의회 동참
순찰에 참여한 한학협 임원단과 마코타 김종팔 회장(좌1)과
안일호 부회장(우2)과 조종환 위원장(우1)
마닐라코리아타운협회(회장 김종 팔)에서 각 바랑가이 관계자들과 함께 매일 타운내를 순찰하고 있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한국인(순찰 및 안전담당 위원장 조종환)이 함께
동참하고 있는데 지난 주(20일, 21 일)는 한국인 로타리클럽과 한국학
생협의회에서 동참해 야간순찰을
함께 했다. 순찰에 참여한 한국학
생협의회 임원단(회장 형민혁-엔더
런, 부회장 고은수-엔더런, 관리부
장 오채혁-라살, 운영부원 이두원엔더런)은 “교민사회 속에서 교민
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었
던 것에 대해서 몹시 보람을 느꼈 습니다. 향후에 분기에 두세 번씩은 시간이 맞는 인원들 한해서 봉사에 동참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마닐라코리아타운협회 조종환 순
찰 및 안전담당 위원장은 그동안
순찰의 효과로 소매치기 등이 다소
마닐라 코리아 타운 자율 방범 순찰에 함께한 한국인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말라떼 한인파출소에서 순찰을 시작하고 있다.
줄었지만 시간이 가면서 순찰의 동 선과 시간을 파악한 가해자들이 또
다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 다. 일예로 몇일 전에도 순찰인력이
지나가자 마자 오토바이 소매치기
범이 한국인 행인의 손가방을 빼앗
아 달아났다. 순찰대는 즉시 CCTV
를 확인하고 파출소에 이 사실을 알렸지만 범인들은 아직 찾지 못한
상태다.
조 위원장은 도보 이동시 가방은 반드시 크로스로 매거나 도로 반대 쪽으로 지참해 줄것을 당부했다. 그
리고 날치기 등의 피해가 발생하면 해당 사실을 꼭 순찰자나 말라떼 한인 파출소로 알려달라고 전했다. 마닐라코리아타운협회는 앞으로도 한인상가와 한인들의 안전 및 활기 찬 타운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다고 전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청소년들 패싸움 중 수류탄 폭발로 3명 사망, 4명 부상 카비테시, 1월 26일부터 오후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미셩년자 통행금지
후 미성년자들에게 통행금지령을
내렸다.
카비테시 정부는 1월 26일 목요일
부터, 18세 이하의 모든 사람들은
오후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외출
이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덴버 레이예스 추아 시장은 페이스
북에 올린 글에서 시정부가 폭발
로 사망한 희생자 가족들과 부상
자 가족들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카비테 경찰청(PPO)은 성명을 통
용의자 중 한 명이 사건 당시 폭발 한 수류탄을 소지한 것으로 알려 졌다.
희생자들은 줄리어스 틴독, 조셉 바레라, 마크 지오 라유그로 확인 되었다.
용의자 아르제이 카마초와 함께 에릭손 발렌수엘라, 알레한드로 디 종, 레이마트 파트리시오로 확인된 다른 3명의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피해자 가족들과 면담중인 덴버 레이예스 추아 카비테 시장 사진 페이스북
카비테시에서 10대 미성년자들이
패싸움을 벌이던 중 수류탄이 폭
발해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
을 입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
고 있다.
카비테시 지방정부(LGU)는 1월 25일 발생한 수류탄 폭발 사건 이

해 사건 당일 밤 남자 청소년 2개
그룹이 바랑가이 관계자들이 접근
할 때까지 서로 쫓아가 돌을 던지
는 등 난투극을 벌였다고 보고했 다.
다니엘이라는 가명으로 확인된 미 성년자 용의자는 시청 사회복지개 발청으로 넘겨졌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퀘존시 학교에 폭탄테러 위협…학생들 및 직원들 긴급대피
26일(목) 퀘존시의 또 다른 학교에
서는 폭탄테러 위협이 있어 2분기
시험을 치르고 있던 학생들과 교직 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바랑가이 카운라란에 있는 폰치아 노 베르나르도 고등학교에 대한 폭 탄 위협은 오전 9시 10분경 학교 관계자에 의해 쿠바오 경찰서에 신 고되었다.
경찰은 모 밥 키서가 캠퍼스에 폭 탄을 설치했다는 글을 오전 12시
57분경 학교 페이스북 페이지에 글을 올렸다고 밝혔다.
몇 시간 후, 한 교사가 메시지를 보 고 교장에게 전달했고, 교사와 다 른 학교 직원들이 검사를 실시했지
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예 방 조치로 학교측은 경찰에 즉시 폭발물 처리반을 요청했다.
학교의 재난 대응 부서장인 로미오
시에라는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었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시험
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
가 폭탄 위협을 경험한 것은 이번 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요일, 바랑가이 산토 크리
스토에 있는 샌프란시스코 고등학
교는 사기 테러 공격을 받았다.
바랑가이 쿨리아트의 뉴에라 초등
학교도 월요일 수업 중 폭탄 위협 으로 인해 중단되었다.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 겸 교육부
장관은 어제 교육부(DepEd) 지역 책임자에게 학교의 보안 문제를 해 결하기 위해 경찰과 협력할 것을 지시했다.
DepEd 대변인 미하엘 포아에 따 르면 두테르테는 모든 지역 사무소 와 학교 부서 사무실에 지시를 내 려 경찰이 학교에서 직원과 학습 자들에 대한 불법무기 소지에 대 한 검사를 실시하는데 협조하도록 지시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퀘존시 고등학교에서 13세 학생 칼에 찔려 사망
피해자는 이날 오전 6시 20분경 뉴 에라 종합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선고를 받았다. 그의 시신은 즉시 매 장되는 이슬람 전통에 따라 가족들 에게 즉시 공개되었다.
사건에 대해 조이 벨몬테 퀘존 시장
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 록 학교 정책과 의정서에 대한 검토 를 요청했다.
벨몬테 퀘존 시장은 "저는 피해자의
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도록
시 정부의 관련 사무소에 명령했습 니다. 우리는 또한 피해자의 가족들
이달 초, 교육부(DePed) 대변인 마이 클 포아는 그들이 아동학대 방지 핫 라인을 통해 받은 불만의 대부분이 괴롭힘 사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1월 13일 기자들에게 "11월에 (핫라인을) 출시한 이후 12월까지 최 근 자료에 따르면 이메일, 페이스북 채팅, 전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추가로 78건의 불만이 접수됐다."고 말했다.
사건 당일 칼에 찔린 피해학생은 학교 관계자들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사망했다. 사진 TVRADYO영상 캡쳐
경찰은 20일(금) 퀘존시의 한 고등학
교 건물에서 동급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15세 소년을 살인 혐의로
고소했다.
퀘존시 경찰청장 니콜라스 토레 3세
준장은 소년이 21일(토) 퀘존 시에
검찰에서 심문 절차를 거쳤다고 말 했다.
쿠리아트 고등학교 7학년 학생인 용
의자는 금요일 아침에 13살의 동급
생을 칼로 살해했다.
수도권 경찰청의 보고에 따르면 13살
의 피해자는 오전 5시 45분경 학교
복도에서 그의 15세 친구에 의해 가
슴을 찔렸다고 한다.
이어 "초기 조사 결과 미성년자 피해
자와 용의자 모두 동급생이었으며 질
투로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 다"고 덧붙였다. 용의자는 도주했지 만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에게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질 것을 보장합니다.”라고 말했다.
벨몬테 퀘존 시장은 "교무과 사무실
은 이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학교의 보안 규약을 검토하고 정당화 될 경우 추가 조치를 시행할 것을 요 청한다."고 덧붙였다.
당국은 현재 용의자가 어떻게 학교에 흉기를 가져올 수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아동학대를 해소하고 기초교육에서 아동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의 학습자권리보호실, 아동보호실, 원격 안전연락센터 헬프라인이 도입됐다.
부통령이자 교육부 장관인 사라 두 테르테는 이전에 교육부가 K-12 교 육과정에 "평화의 국가 문화"라는 주 제를 추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아 대변인은 학교 교육과정에 포함 된 내용이 아직 논의 중이어서 구체 적인 내용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마닐라서울편집부
LA 설 전야 총기 난사 사망자 중 필리핀계 미국인 1명 포함 용의자는 아시아계 남성…11명 희생, 용의자는 자살

미국 경찰이 공개한 LA 총기난사 용의자 사진 AP 연합뉴스.
필리핀계 미국인 한 명이 지난 1 월 21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몬
테레이 공원에서 열린 구정 기념
행사 동안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의 사망자 중 한 명으로 밝혀졌다.
로스앤젤레스 주재 필리핀 총영사 관은 24일(화) 희생자가 필리핀계
미국인 발렌티노 알베로(68)라고
밝혔다. 영사관은 알베로의 가족 에게 필요한 도움을 지원할 것이 라고 전했다.
영사관은 성명을 통해 "우리의 기 도는 희생자들의 가족들에게 전달 되며 그들과 함께 애도를 표한다.”

고 전했다.
영사관은 “상상할 수 없는 어려움
이 있는 이 시기에 사생활과 공간 에 대한 그의 가족의 열망을 이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는 그들이 우리가 줄 수 있는 어떤
도움도 요청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그들을 도울 준비
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설 휴
일 전날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1명이 숨진 가운데 용의자는 아
시아계 남성이라고 22일(현지시
간) 경찰이 밝혔다.
미국 LA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날
초동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
이 밝힌 뒤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
했다.
특수기동대는 해당 밴 안에서 사망한 용의자를 발견했다. 로이터통신
이 용의자는 검은색 가죽 재킷과
털모자, 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
사건 현장 인근 감시 카메라에 포
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찰은 용의자 이름을 공개
하지 않았다.
경찰 특수기동대(SWAT)는 총격

사건 이후 캘리포니아주 토런스에 서 용의자가 타고 달아난 것으로
보이는 흰색 밴 차량에 대한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ABC 방송은 이 차량에서 시신이 발견됐다며 용의자가 스스로 목숨 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 다.
이에 대해 경찰은 브리핑에서 차 량에 용의자가 탑승한 것으로 추 정된다면서도 생존 여부를 확인하 지 않았다.
경찰은 남성 6명, 여성 5명이 이번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확인했고, 희생자들의 정확한 신원을 공개 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21일 밤 아시아계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몬터레이 파크의 댄스 교습장인 ' 스타 댄스'에서 총기를 난사했고, 이 총격으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마닐라서울/연합뉴스 종합
미 캘리포니아서 이틀 만에 또 총기 난사로 7명 사망
크리스티나 코퍼스 샌마테오 카
운티 보안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용의자가 오후 4시 40분쯤 직접
운전해 지역 경찰서로 와 체포됐
다고 밝혔다.
체포 당시 이 남성은 사건에 사용
됐을 가능성이 있는 반자동 권총
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현재는 경
찰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한 다.
코퍼스 보안관은 8번째 피해자는
현재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서 치
료 중이라고 덧붙였다.
트위터를 통해 "병원에서 총기 난 사 사건 피해자들과 만나던 중 또 다른 사건을 전달받았다"고 밝혔 다.
"이번에는 하프문 베이에서 일어났 습니다. 비극에 연이어 일어난 비 극입니다."
하프문 베이 지역의 데비 러독 의 원은 NBC와의 인터뷰에서 희생 자들은 중국 농장의 노동자들이 라고 말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댄스교습소
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11명이 사망한 지 이틀 만인 23일 (현지시간) 또 다른 총기 난사 사 고로 7명이 사망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50km 떨어진 해안 도시 하프문베
이 내 두 지역에서 총기를 난사한
체포된 범인은 아시아계 자오천리 (67)로 확인됐다.
지난 21일 음력 설 기간 아시아인
이 많이 거주하는 인근 몬테레이
파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희생자들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정부의 애도 기간이 미처 끝나기
도 전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한 것이 다.

23일 당일, 사건 발생 2시간 후 용 의자가 사건 발생 지역을 관할하 는 샌마테오 카운티 보안관 사무 실에 자수하는 모습이 뉴스 카메 라에 담겼다.

현지 시각으로 오후 2시 22분경 지역 버섯 농장에서 희생자 4명이, 이후 트럭 운송 사업장에서 나머 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국은 아직 범인의 정확한 동기 를 밝히지 않고 있다.
"이런 종류의 총기 사건은 끔찍하 다"는 코퍼스 보안관은 "너무 자
주 일어나는 비극이지만, 오늘은
이곳 샌마테오 카운티를 강타했 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이런 일을 목 격하게 돼 차마 형언하기 힘들"다
며 사건 목격자 중 최근 학교를
떠나 교외 지역에 살던 어린이들 도 있다고 밝혔다.
용의자 자오천리의 운전면허증 사
진. 사진 촬영 일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아울러 데이브 파인 샌마테오 카 운티 감리위원장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공격은 "불만을 품은 노동자"가 저지른 일이라고 밝혔다.
파인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하프 문 베이에서 일어난 오늘의 비극 에 분노한다"고 밝혔다.
"총기 폭력이라는 재앙이 슬프게 도 오늘 우리 지역을 강타했습니 다. 우리는 몬테레이 파크에서 발
생한 끔찍한 총격 사건 희생자들 의 죽음을 제대로 슬퍼할 시간조 차 없었습니다. 총기 폭력은 멈춰 야 합니다."
BBC News

미국서 총기 난사 사건이 급증한 이유
총기 난사 사건 발생 횟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은 아니나, 2014년 이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23일 하프문베이 지역 공장 2곳에서 사건이 발생하며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한데 이어
이후 몇 시간 뒤 65km 떨어진 오 클랜드의 어느 주유소에서도 어느
괴한이 난사한 총에 7명이 다치고 1명이 사망했다.
이보다 앞서 음력설 전날 밤이었 던 21일엔 로스앤젤레스 인근 몬테 레이 파크의 어느 댄스교습소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11명이 목숨을 잃었다.
미국에서 이러한 사건이 더 빈번 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느껴진다면, 제대로 느낀 것이다.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한 정의는 조
금씩 다르지만, 미국 내 총기 관
련 사망 및 부상자 수를 공개적으
로 집계하는 비영리 단체 '총기 폭
력 아카이브'는 총격범을 제외하고
4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사건으로 규정한다.
그리고 이러한 정의에 따라 올해 초에만 미국에서 40건이 발생했다 고 한다. 이는 1월 기준 사상 최다 횟수다.
지난해의 34건이 기존 최다 횟수
였으며, 2014년부터 2022년까지 1
월 한 달 기준 총기 난사 사건 발
생 횟수는 평균 25건이었다.

이렇게 사건이 급증하자 미국에선
익숙하면서 매우 정치화된 논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바로 총기 소유 권 및 관련 규제에 관한 담론이다.
또한 왜 이토록 총기 난사 사건이 잦아지는지 그 이유를 묻는 이들도 있다.
더욱 잦아진 모든 유형의 총기 폭 력 데이터를 살펴보면 살인에서 자살,
총기 난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형 의 총기 폭력 사건이 미국에서 대 부분 더욱 빈번해지고 있다.
일례로 2019년 기준 미국 내 총
기 관련 사망자는 3만3599명이었 는데, 2022년엔 31% 증가해 4만 4290명이 사망했다.
사망 원인 대부분은 총기에 의한 자살이었으며, 살인이 그 뒤를 이 었다.
총기 난사 사고는 대중의 관심을 끌며 경각심을 일으키긴 하지만, 사실 총기 관련 사망 원인에서 차 지하는 부분은 크지 않다. 2020년 기준 총기 난사 사고로 인한 사망 자는 전체 총기 사망자의 1.1%였 다.
그러나 여전히 이러한 총기 난사 사고는 최근 몇 년간 급격히 증가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 서 가장 사망자가 많았던 총기 난 사 사건 10건 중 9건이 2007년 이 후 발생했다.
대규모 총기 난사 사건은 본질적으 로 예측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에 정확한 급증 원인을 규명하긴 어렵 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그러나 이를 설명할만한 몇 가지 요인을 찾아볼 수 있다.
총기 소유 증가
그중 하나로 총기 소유 증가를 꼽 아볼 수 있다. 미국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현재 더 많은 총을 소지하
고 있다. 2020년 미국에선 2300만
정이 팔려나갔는데, 이는 1년 전인
2019년에 비해 65% 증가한 수치
다. 이후 2021년에도 수치는 비슷 했다.
새해 첫 달부터 미국 서부 지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4일(현 지시간)엔 워싱턴주의 한 편의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미국 경찰은 이날 오전 3시 30분께 워싱턴주 야키마의 서클K 편의점에서 21살 용의
자 저리드 해덕이 총기를 난사했고 현장에서 3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사진 AP 연합
드 사건에 따른 소요 사태, 2021년
1월 미국 의사당 점거 사태 등 여
러 불확실성으로 가득했던 상황
속 미 연방수사국(FBI)의 총기 구

매자에 대한 신원 조사 건수는 그
어느 때보다도 훨씬 컸다.
'존스 홉킨스 총기 폭력 해결 센터'
의 공동 책임자 조쉬 호비츠는 총
기 판매 증가가 "총이 특히 불확실
한 시기에 나를 안전하게 지켜준다
는 생각"과 연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주유소, 댄스 교습
소, 나이트클럽과 같은 공공장소에
서 총기 폭력이 증가하면서 일부
사람들은 더욱 총기를 소지하고 싶
어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즉 공포
가 부채질되는 구조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사람들은 총기 구입을 통해 두려
움을 가라앉히고 싶어한다"는 설명 이다.
개인적 스트레스, 법, 사회적 경향
등
일부 전문가는 사회 전반적으로 스
트레스가 증가한 점을 원인으로 지
적하기도 한다. 특히 코로나19 팬
데믹의 여파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 직업 안정성의 문제, 가족 및 주변
인들과의 관계의 어려움이 가중됐
다는 것이다.
'록펠러 정부 연구소' 소속 '지역별
총기 폭력 연구 컨소시엄'의 재클
린 실드크라우트 임시 전무이사는
이러한 스트레스 요소가 일부 사
람들에겐 "폭력적인 반응 및 행동"
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 '비밀임무국'의 조사 결과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사망자가
다수 발생한 사건 173건을 조사한
결과 그 중 약 4분의 3이 총기로
인한 사건이었던 것이다.
지난 24일 발표된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가해자의 93%가 공격 감 행 전 이혼, 건강상의 문제, 학교나 직장에서의 문제 등 개인적인 문 제를 겪고 있었으며, 2016~2020년 발생한 사건의 가해자 10%는 자살 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실드크라우트 이사는 또한 '' 해로운 남성성' 담론 또한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거 의 모든(약 98%) 총기 난사범은 남 성이었다.
실드크라우트는 이사는 "만약 총 기 폭력의 근본 원인을 파헤치고 싶다면, 왜 사람들이 애초에 총을 들어 피해 대상이 누군지 상관없 이 해를 끼치게 되는지 이해하는 지점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 다.
한편 미국 내 총기 구매자에 관한 법 또한 문제의 원인으로 볼 수 있 다는 게 일부 전문가들의 설명이 다. 그러나 캘리포니아주는 전국에 서 총기 규제가 가장 엄격한 주 중 하나라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그러나 호비츠는 현재 연방법상 총
기 박람회나 온라인 판매 등 사적 인 총기 판매 시 신원 조사를 요구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전한 총기 보관이 전체 보관하 는 것이 총기 사망자 수 감소로 이 어진다는 연구가 있음에도 일부 주 에선 안전한 보관에 대한 법체계가 느슨하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미국에선 가능하고, 외 국엔 비교적 불가능한 한 가지를 꼽으라면 미국에선 총기에 쉽게 접 근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 다.

쿠웨이트서 35세 여성 OFW, 잔인하게 살해 후 사막에 시체유기
쿠웨이트 경찰, 고용주의 17세 아들 검거 ...필리핀 이주민 연합단체, OFW 쿠웨이트 파견 금지 요구
쿠웨이트에서 일하던 35세의 필
리핀 해외근로자(OFW) 줄레비
라나라(Jullebee Ranara)의 불
에 탄 시신으로 지난 주말 사막
에서 발견됐다.
필리핀에 있는 그녀의 가족이 그
녀와 연락이 끊겼다고 말한 지
며칠 후인 일요일 35세의 희생
자인 줄비 라나라의 시신이 발견
되었다. 필리핀 상원의원들이 쿠
웨이트 주재 마닐라 대사관으로
부터 받은 정보에 따르면 부검 결과 줄레비는 임신한 것으로 확 인됐다.
수잔 오플 이주노동부 장관은 화 요일 dzBB 라디오 방송국 인터 뷰에서 "우리는 쿠웨이트 정부가 이 사건과 가해자들을 사법처리 하는 데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 고 말했다.
오플 장관은 "어머니의 말에 따
르면, 줄레비는 자신의 고용주의
아들이 학대를 했다고 불평해왔 으며, 그가 그녀를 위협한 적이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오플 장관은 23일(월), 줄레비의

수잔 오플 이주노동부 장관이 줄레비 라나라의 어머니를 만나 위로하며 지원과 정의실현을 약속했다. 사진 DMW배포자료/ABS-CBN
가족을 방문했고, 그들에게 사망 과 매장 지원, 줄레비의 네 자녀 에 대한 장학금을 포함한 모든 필요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그들 에게 약속했다.
오플 장관은 고용주의 17세 아 들이 "주요 용의자"로 보인다며, 현재 용의자는 쿠웨이트 경찰에 구금돼 있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징고이 에스트라다 상원의원은 자신이 접수한 보고
서를 인용해 피해자가 "가해자 에게 성폭행 당해 임신한 상태 였고, 가해자의 차에 두 차례 치
어 죽고 시체는 불태워져 사막에 방치됐다. 자세한 내용은 부검
보고서에 근거한 것이라고 말했 다.
오플 장관은 필리핀 노동자들에
대한 보다 엄격한 안전장치를
확보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오플 장관은 "우리는 쿠웨이트
정부에 연락할 것입니다. 아마도 2018년 양자 노동 협정을 검토
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우리 노 동자들을 더 안전하게 보호하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양자 협정 과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리핀은 이전에 쿠웨이트에서 의 필리핀 파견근로자들의 사 망자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 라 쿠웨이트로의 노동자 배치를 금지했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당시 대통령은 가정부로도 일했 던 29세의 조안나 드마펠리스의 시신이 냉동고에서 발견된 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조안나 드마펠리스는 고용주 부 부에게 살해돼 냉동고에 유기되 었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2018년 필리 핀 노동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 을 위해 쿠웨이트 정부와 협약 을 체결하면서 이 금지령이 해 제됐다.
이 협정은 보통 아랍 고용주들 에 의해 압수되는 필리핀인들의 휴대전화 사용과 여권 보관 권 리를 보장했다. 합의서에는 근
줄레비 라나라(Jullebee Ranara) 사진출처 UNTV
로자나 필리핀 당국이 다른 고 용주로의 전근을 승인해야 한다 는 내용도 담겼다.
합의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가사 노동자들은 학대받는 조건에서 계속해서 사망했다.
2019년 5월, 47세의 콘스탄시아 라고 다야그는 신체적 학대와 성폭행을 당한 후 고용주에 의 해 살해되었다.
또 다른 필리핀 국내 노동자인
26세의 진린 파데르날 빌라벤데
가 살해되면서 마닐라는 2020년

1월 쿠웨이트에 대한 배치를 다 시 중단했다. 그녀의 고용주들에
대한 고소가 접수된 다음 달에 배치가 재개되었다.
오플 장관은 그러나 줄레비의 살 인이 배치 금지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오플은 말하며, 쿠웨이트 정부가 피해자 고용주 의 10대 아들인 용의자를 신속 하게 체포했다고 언급했다.
현지 필리핀 이주민 연합단체는
정부의 노동력 수출 프로그램을
전면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 단체는 화요일 성명에서 "우
리 동포들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DMW는 여전히 쿠웨이트와 유
사한 국가에 필리핀 노동자들을
계속 배치하기를 원한다."며, “필
리핀 노동자들을 해외에 판매하
는 대신, 정부는 해외 필리핀 노
동자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재
통합 프로그램을 찾아야 한다."
고 덧붙였다.
리타 혼티베로스 상원의원도 이
같은 의견에 동조했다.
혼티베로스 상원의원은 "진정한
정의는 조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일하는 동료 시민들의 보
호를 보장해야만 달성될 수 있 다."고 말했다.
"우리가 해외 필리핀 노동자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
은 아무도 가족을 부양하기 위
해 출국하지 않도록 우리 경제
를 확실히 개선하는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이주 노동자부에 따르면, 쿠웨이
트에 파견된 수백 명의 해외 필
리핀 노동자들이 집으로 돌아오
는 것을 돕고 있으며, 이전에 필
리핀 해외 노동 사무소 산하에
있던 이주 노동자 보호소를 "업
그레이드"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 다.
지난 16일(월) 언론 브리핑에서
이주 노동자들의 외국 고용 복지
서비스 차관 한스 카닥은 현재
쿠웨이트의 "Kalinga"(돌봄) 보

호소 안에는 421명의 이주 노동
자들이 수용되어 있으며, 이 시
설이 421명의 수용자들에게 매
우 비좁다고 말했다. 이주 노동
자들의 대다수는 문제없이 집으
로 돌아가기 위해 고용주의 허
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다수는
미결 사건이 처리를 기다리고 있다.
캐닥 대변인은 "앞으로 2주 안에
절반 이상, 많게는 300명 정도가
송환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고 말했다. "현실적으로, 앞으로 2주 안에 200명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고 보고했다.
송환 프로그램의 모든 비용 은 이주노동부(DMW)와 그 부 속 기관인 해외 노동자 복지국 (OWWA)이 부담할 것이다. 정부 는 이주노동부가 귀국하면 재정 지원과 재통합을 위한 옵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주노동부는 오플 장관이 화상 으로 수백 명의 OFW들의 생활 환경을 점검한 후 대표단을 쿠 웨이트에 파견했다. 이주노동부 는 OWWA 관리자 아르넬 이그 나시오가 사회복지 담당 부관 버나드 보니노와 함께 파견됐다 고 전했다.
이주노동부는 해외에서 "보호소 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사회 복지개발부에 도움을 요청했다.
전세계에는 180만명의 필리핀 해외 근로자가 파견되어 있으며, 쿠에이트에는 20만명의 필리핀 해외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이주노동부는 27일 금요일 줄레 비의 유해가 필리핀으로 송환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마르코스, 중국, 일본, 인도, 한국의 전자 비자 연장 주문
PSAC는 이 프로그램에서 중국 과 인도를 우선시하기 위해 올해 E-Visa의 출시를 권고했다.
의회는 또한 2024년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부가가치세 환급 프로그램의 시행, 건강, 출입국, 세 관에 한 가지 건강권 또는 한 가 지 형태의 요건의 제거, 공항의 "시 대에 뒤떨어진" 권고 및 확성기 방 송의 취소, 모든 항공사의 여행세 자동 포함을 제안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26일, 자국 관 광객들의 필리핀 방문을 장려하기 위해 중국, 인도, 한국, 일본 국적의 전자비자를 연장할 것을 기관들에 지시했다.
첼로이 가라필 대통령 커뮤니케이 션 장관은 마르코스 대통령이 정부 정책에 대해 조언하는 민간 부문 자문위원회(PSAC)와의 회의에서
이 같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가라필은 "중국과 인도의 관광 시
장을 포착하기 위해 PSAC는 비자 입국 프로그램에 인도 국적자를 포 함하고 현재 대만 시민들만 이용할
수 있는 E-Visa를 중국, 인도, 한국, 일본 국적자로 확대할 것을 권고했 습니다."라고 말했다.
엔리케 마날로 외무장관은 그의 소 속사가 정보통신기술부(DICT)와 협력해 전자비자 발급을 위한 기술 계획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날로 장관은 외무부(DFA)가 특 정 중국 국적자에게 적용되는 비자 발급 프로그램이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인, 일본인, 호주인, 캐나다인, 유럽인과 같은 다른 시민들은 도착 하자마자 14일간 유효한 비자를 가 질 수 있다.
이반 존 우이 딕트 장관은 그의 기
관이 필리핀의 전자 비자 플랫폼을
이용할 다른 관할권과 함께 버려야
하는 다양한 연결 문제를 여전히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플랫폼과 통합해야 할 부정방지 요
소가 워낙 많기 때문에 역량을 키
우려면 적어도 한 학기는 걸릴 것
이다. 다양한 국가들은 또한 시스 템과 거래와 연결되어야 한다고 그 는 덧붙였다.
가라필은 "대통령은 DCT가 비자와 관 련된 앱 사용에 대한 인도의 제안을 받아들일 것을 권고했다"고 말했다.
PSAC는 또한 공항 인프라 및 운 영 개선, 관광 투자 촉진, 국가 브 랜드 또는 이미지 관리와 같은 단 기 전략 권장 사항을 열거했다.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필리 핀을 찾은 방문객은 총 265만명 으로 2021년 관광객 입국자(16만 3879명)보다는 높지만 여전히 펜 데믹 이전 수준(826만명)에는 크 게 못 미쳤다.
관광부는 올해 480만 명의 관광객 을 맞이하여 2조 5,800억 파운드 의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말라카냥, 7.6% 경제성장은 대통령 덕…노동계, 재계만 배불린 성장 비판
말라카냥은 26일(목) 작년 한 해
전체 경제 성장률이 7.6%에 달했
던 것을 페르디난트 R 마르코스 주
니어 대통령의 "경제적 책임" 덕분
이라고 말했다.
대통령 공보실(PCO)은 성명에서
마르코스 대통령이 지난 7월 대통
령에 취임한 이후 시행한 정책들, 특히 전염병을 다루는 데 있어 국
가의 경제 발전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PCO는 "행정부의 코로나19 위험
관리 개선과 이동제한 완화로 긍 정적인 경제전망이 조성돼 외부 역 풍에도 불구하고 경제활동이 활성 화되고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됐 다."고 평가했다.
목요일 필리핀 통계청은 지난해 국 내총생산(GDP)이 1976년 8.8% 성 장을 기록한 이후 46년 만에 최고
치인 7.6%로 가속화됐다고 발표했 다.
작년에 가장 실적이 좋은 산업으 로는 도소매업, 자동차와 오토바이
수리업, 제조업, 그리고 건설업이
있었다.
주목할 점은 PSA가 로드리고 R 두
테르테 전 대통령이 있던 2022년
2분기에 이미 국내총생산(GDP)을
7.5%로 발표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발전으로 국가
경제개발청(NEDA)은 필리핀이
2028년까지 연간 GDP 성장률
6.5%에서 8% 이내의 경제 성장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최소 영향 지난해의 전반적인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노동 단체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혜택을 "느끼지" 않는
것에 대해 한탄했다.
레나토 마그두보 노동당 총재는 최
저임금이 재계가 누리는 경제성장
에도 불구하고 치솟는 물가상승률
을 간신히 따라잡을 수 있다고 말 했다.
마그두보는 "간단히 말해서, 성장 은 고용주들의 이익에 더 많이 갔 고 근로자들의 이익에 더 적게 갔 습니다. 이런 불편한 진실의 증거 는 오늘날 노동자들의 평균 임금 이 상품과 기본 서비스의 높은 가 격 때문에 기아 임금으로 간주된 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지역별 임금위원회는 팬데믹의 시 작으로 2020년과 2021년에도 그에
맞는 임금을 주지 못하자 지난해 각 관할 지역에서 16페소~110페소 의 최저임금 인상을 최종 시행했 다.
루이스 코랄 필리핀 노동조합회의 (TUCP) 부의장은 경제성장률 보 고에도 불구하고 노동자들이 높은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에 어떻게 대 처해야 하는지 지적했다.
"물가상승률은 2022년 12월에도

8.1%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 는데, 이는 채소류 물가상승률이
32.4%에 달하는 10.2%의 식품 물 가상승률에 힘입은 것이다. 실업률 이 계속 떨어지고 있지만, 2022년
11월 실업률은 14.4%로 두 자릿수 에 머물러 있습니다."라고 코랄이 말했다.
그는 "성장이 완전한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포용적이어야 한다. 모두
가 성장을 진정으로 느끼기 위해
서는 지금도 가난한 사람들이 느끼
고 있는 것은 기초재와 서비스 가
격의 급등 또한 더 빨리 감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속가능성
노동단체들도 지난해 경제성장의
지속가능성에 우려를 표명했다.
통합진보노동자센터의 조수아 마
타 사무총장은 세계 경제의 기존
의 문제가 앞으로 몇 달 동안 경제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기업과 노동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그러한 외부
요인의 영향을 상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요한 부양책이 없다면 올해 국
내총생산(GDP) 성장이 둔화될 수
있습니다. 이는 정부가 일자리 보
장 등 적극적인 노동시장 정책을 내놓지 않는 한 올해 고용 창출을 둔화시킬 것"이라고 마타는 말했 다.
소니 마툴라 자유노동자연맹 회장 도 마타 사무총장이 특히 농업과 제조업 등 고용 잠재력이 높은 부 문에 대한 제도 개혁을 촉구한 것 에 동조했다.
"우리는 농업-산업화를 양질의 일 자리의 원천으로 보고 있습니다. 농업과 제조업은 통합될 필요가 있 다"고 마툴라는 말했다.
그는 두 부문 모두 노동자들이 착 취적인 계약에 시달리는 불안정한 일자리의 만연으로 여전히 고통 받고 있다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두테르테 전대통령 경호 책임자, 다바오시 모델 겸 사업가 살해 혐의
제1001보병여단 사령관 제수스 듀란테 3세 및 장교 7명 보직 해임 후 수사중

은 이번 사건이 군과 관련이 없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확신시킨다"고 말했 다.
특별수사본부 굴티아노 대변인은 다
바오 데 오로에 본부를 둔 제1001보
병여단의 직원들도 모델의 살해와
관련하여 기소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마이클 리키아요 대령, 길버
트 플라자 하사, 에이드리언 캐시로
상병, 델핀 시알사 일병, 로마트 롱가
킷 상병, 롤리 카발 상병, 노엘 하피
탄 상병으로 확인되었다.
란테를 지목했다."고 말했다.
듀란테에 대한 다른 증거로는 그가 그녀를 신체적으로 학대했다고 주장 하는 피해자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 이 있다.
"우리는 피해자의 집에서 듀란테 장 군에게 보낸 친밀한 사진과 이메일 메시지가 담긴 맥북을 되찾을 수 있 었다. 또한 피해자는 자신의 페이스 북 계정에 학대를 받았다고 게시했습 니다."라고 굴티아노가 말했다.
다바오 시에 기반을 둔 모델 사업가 이보넷 추아 플라자 살해 사건과 관
련해 장군을 포함한 필리핀 육군 장 교 8명이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경찰 지역 사무소(PRO 11)가 발표했다.
특별수사본부 대변인 유디산 굴티아 노 소령은 기자회견에서 육군 준장이
라고 밝혔다. 총을 든 것으로 추정되
는 델핀 시알사 일병의 증언에 따르
면, 제수스 듀란테 3세 장군이 플라 자의 살해를 주도한 것으로 밝혀졌 다.
굴티아노 대변인은 "26일 새벽 특별
수사본부는 이보넷 추아 플라자 살
인사건의 용의자들을 살인, 절도, 공 무집행방해 혐의로 고소했다"고 말 했다.
제수스 듀란테 3세 장군은 이전에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대통령 경호 그룹(PSG)의 수장을 지냈다.
듀란테는 플라자가 친구이며 심지어 그녀의 가족과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 며 살인과 관련된 어떤 것도 부인했 다.
육군 소장인 로미오 브라운 주니어
는 별도의 성명을 통해 듀란테가 "공 정하고 철저한 조사에 양보했다."고

말했다. 브라운은 기자들에게 "육군
육군 장교들에 대한 고소는 다바오
시 검찰청에 접수되었다고 특별수사
팀은 말했다. 듀란테와 리키아요는
살인 강간과 공무집행 방해에 대한
고소에 직면해 있다. 시알사와 캐시로
는 피해자의 소지품도 빼앗겼기 때
문에 살인과 절도 혐의를 받고 있다.
카발은 또한 살인 혐의를 받고 있으 며, 하피탄은 살인 공범으로 기소되 었다. 신원미상의 용의자는 살인 공 범으로, 또 다른 신원미상의 용의자 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되었다.
굴티아노는 "시알사는 그의 진술서에 서 1001 IB 여단장인 준장 제수스 듀
굴티아노는 리키아요가 살인을 수행 하는 데 필요한 물류 정보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굴티아노에 따르면, 시알사를 동승자 로 두고 오토바이를 운전한 사람은 캐시로였다. 카발과 롱가킷이 감시에 참여한 동안 길버트 플라자가 팀장 으로 의심되었다.
당국은 플라자 사살에 사용된 총이 군에서 지급한 총기라는 사실도 밝 혔다.
플라자는 12월 29일 다바오의 집 밖 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 누가 이 사 건에 연루되었는지에 대한 최초의 용 의선상에 듀란테가 포함되어 있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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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58호 2023년 2월 4일 토요일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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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호남향우회 시회 개최…특별 초청 박성현 목포해양대학교 전총장 참석
박성현 목포해양대학교 전 총장 필리핀 호남 향우회 (회장 최선호)가 2023년 호남 향우회 시회를 개최하였다.
필리핀 호남 향우회 (회장 최선 호)가 2023년 호남 향우회 시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1월 24일(화) 마닐
라 황장군 레스토랑에서 개최된 시
회에는 이동수 고문과 변재흥 고문
과 심재신 필리핀총연합회장을 비
롯한 2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했다.
이번 시회에는 특별 게스트로 박
성현 목포해양대학교 전 총장 부부
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박성현 전총장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목포해양대학교 7대 총 장으로 역임했다. 박 전 총장은 목 포해양대를 3년간 취업률 1위로 끌 어올렸으며, 4차 해양산업혁명 대비 해양산업융합학과를 신설해 4차 산 업혁명 주도 인재 양성에 힘썼다.
박성현 전총장은 “필리핀 호남 향 우회 향우 여러분과 시회에 참석하 게 되어 영광이며 필리핀 학생들이
제가 몸담았던 목포해양대에 실습
을 위해 찾아와 교육을 받았으며, 글로벌 명예부총장 제도를 통해 필 리핀을 비롯한 일본, 중국 등의 해 양대학들과 교류하며 인연을 맺었 습니다. 오늘 향우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필리핀과의 또 다른 좋은 인연 을 만들 기회가 생겨 대단히 감사하 게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호남 향우회는 2023년 시회를 시
작으로 춘계단합대회, 정기모임, 고 향방문 행사, 정기총회 및 송년회 등의 정기 행사를 이어 나갈 예정이 다. 최선호 회장은 지난 한 해 뉴노 멀 시대를 맞아 필리핀 교민사회의 재도약과 교민 화합에 힘써왔는데, 2023년 세계적 경제불황 등의 어려 움이 있지만 교민사회에 큰 보탬이 되고 모범이 되는 호남 향우회가 되 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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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810-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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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주요 경제단체, 추가 컨테이너 감시 시스템을 시행 철회 요구
해양산업의 주요 이해관계자들
은 최고의 기업집단들의 지원을
받아 페르디난트 "봉봉" R. 마르코
스 주니어 대통령에게 요청하는
데 단결했다. 필리핀 정부는 PPA
행정명령 제04-2021호를 통해 필

리핀 항만청(PPA)의 명령을 즉각
취소하여 현재 항만 운영에 추가
적인 컨테이너 모니터링 시스템
을 부과하도록 했다. 이들에 따르
면 이 명령이 시행되면 "수입품의
물류비가 거의 50% 증가할 것"이
라고 한다.
대통령에게 보낸 긴급 공개서한
에서 17개 단체는 PPA 행정명령
제04-2021호나 제안된 추가 컨
테이너 감시 시스템을 시행할 필 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해관계자들은 신뢰할 수 있 는 운영자 프로그램-컨테이너 레 지스트리 모니터링 시스템(TopCRMS)과 빈 컨테이너 저장 공유 서비스 시설(ECSSF)이 "결국 (마 르코스) 행정부의 경제 회복 노력 을 탈선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단체들은 주요 일간지에 게 재한 공개서한에서 "상위 CRMS/ ECSSF 시행은 2021년 6월 15일 열린 첫 공개협의 이후 다양한 이 해관계자들의 지속적이고 격렬한 반대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이 단체들은 자신들의 추정치 가 명령의 이행이 "수입품의 물류 비가 거의 50% 증가할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들은 "PPA는 이러한 추 가 비용의 궁극적인 희생자가 이 미 8.1%의 인플레이션율로 인해 출혈하고 있는 일반 필리핀 소비 자라는 것을 고려하지 못합니다." 라고 대통령에게 지적했다.
이해관계자들은 또한 topcrms/ECSSSF의 구현이 국내 밀 수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 2023년 1월 16일 PPA가 주최 한 트럭킹 서밋에서, 그것은 절대 적으로 인정되었다
필리핀 항만청
관리들은
최고의 CRM은 밀수를 다루기 위해 고안 된 것이 아니며 밀수와의 관계는
단지 부수적인 것이라고 주장했
다.
이들은 "(PPA 수주의) 리얼 포
커스는 빈 컨테이너와 컨테이너
예치금의 반환"이라고 말했다
17개 서명자들은 또한 PPA가
PPA AO 04-2021을 발행하기 전

인 2021년 6월 15일에 단 한 번의
공개 협의만 열었고, 이번 협의는 "특정 이해관계자만 참여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라디오 인터뷰에서
PPA 관계자들은 지난 몇 달 동안 이해관계자들이 반복적으로 연락
을 받았다며 협의 부족을 강하게 부인했다.
불만 단체들은 "PPA가 TopCRMS의 영향을 분석하고 이해관 계자들과 조율하지 못하면 2014 년 항만혼잡 사태가 재연될 수 있 다."는 불길한 경고도 내놨다
2014년 이해관계자들은 "정책
옵션에 대한 엄격한 분석이 부족
하고 이해 관계자들과의 적절한
조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a) 최소
한 438억 파운드의 경제적 비용으
로 비참한 항만 혼잡을 초래했다"
고 회상했다
이에 따라 이 단체들은 특히 "이
미 어려운 시기"에 9년 전의 실패
를 되풀이할 여유가 없다고 말했
다
이 단체들은 PPA 명령이 "운송
및 물류 산업과 국가 경제 전반을
마비시킬 위협이 있다."고 경고했
다
공개서한에 서명한 주요 비즈 니스 동맹 중에는 필리핀 상공 회의소(PCI)의 조지 T. 바셀론 회장, 필리핀-중국 상공회의소 (FFCCCII)의 헨리 림 회장, 필리 핀 수출업자 연합 본 리옹 회장이 있다.
또한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에는 필리핀 공급망 관리 협 회(SCMAP), 필리핀 식육 가공업 협회(팜피), 필리핀 멀티모달 운송 및 물류 협회, 관련 트럭 소유주 및 단체 연합, 컨테이너 야드 운영 자 연합, 필리핀, 국제 해운 협회, 필리핀 오프독 CFS 운영자 협회, 필리핀 커스텀 브로커 연맹, 파시 그 항만 사용자 연합, 필리핀 라이 너 해운 협회, 필리핀 선박 대리 인 협회, 필리핀 항만 사용자 연합, 관세 브로커 협회, , 필리핀의 연 합 항만 사용자 연맹 등이 서명했 다.
이 단체들은 후안 미겔 주비리 상원의장, 마틴 로무알데즈 국회 의장, 벤저민 디옥노 재무장관, 아 르세니오 발리사칸 사회경제기획 부 장관, 알프레도 파스쿠알 무역 산업부 장관, 제이미 바우티스타 교통부 장관, 파일 몬루이즈 관세 국장, 교통 위원장. 로미오 에이캅. 하원 위원회에 공개 서한 사본을 보냈다.
2022년 5월, 약 14개의 산업, 운 송 및 물류 그룹은 "운송 및 물류 산업과 NATI를 무력화시킬 위협 이 있다."며 정책의 "즉시 철회"를 요구하는 연대 성명을 발표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3년 1월 28일 토요일
Quimbo, 양파 카르텔 존재 조사 촉구 부족물량은 불과 7%인데 푹등하는 양파 가격
경제학자이자 국회의원인 스
텔라 루즈 큄보 의원은 25일(수)
농업부가 필리핀에서 양파 카르
텔이 존재한다는 보고를 조사
하기 위해 필리핀 경쟁 위원회
(Competition Commission of the Philippines : PCC)와 긴밀히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하원 농업 및 식품 위원회와의
DA 브리핑에서 마리키나 지구 큄
보 의원은 양파 업계의 반경쟁적
관행과 카르텔 의혹이 양파의 높
은 가격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이 라고 강하게 믿었다.
큄보는 양파 부족이 약 7%에 불 과하다고 말했고, 이것은 치솟는 가격을 의심스럽게 만든다고 말 했다.
큄보는 식물산업국(BPI) 글렌 팡가니반 국장에게 "알려주기 위
해 카르텔에 대한 관할권을 가진
정부 기관은 PCC이며, PCC에 보
고하고 조정해야 하며, 필리핀 경 제 전체의 카르텔에 대해 집행할
수 있는 충분한 권한을 가지고 있 다."고 말했다.
팡가니반은 농민들이 이해관계 자 협의에서 공급이 가능하다고
확인한 점에 주목해 공급망에 이 상이 있을 수 있다는 의원들의 의 견에 동의했다.
팡가니반은 같은 청문회에서 지
난해 11월 발렌시아에서 중국에
서 밀반입한 것으로 알려진 양파
가 있는 창고를 급습했으나 양파
를 압수하기 위해 돌아오자 "밤새 작물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팡가니반은 "지난해 냉장창고에
서 중국산 백양파가 발견됐다는
보고를 받았지만 바로 다음날 양 파 수천 봉지가 갑자기 사라졌다."
고 말했다. 팡가니반은 이 문제에 대해 PCC와 조율 중이라고 전했 다.
그는 "카르텔이 있는지는 말할 수 없지만 일부 단체가 양파에 대 한 이 문제를 통제하고 있는 것으 로 보인다."며 "카르텔이라고 불 리는 것인지는 모르겠다."고 말했 다.
하원 농업 및 식품 위원회는 윌
프리드 마크 엔베르가 하원 의원 이 의장을 맡고 있다. 그는 나라의 양파 산업의 상태에 대해 DA와 함께 브리핑을 했다. 엔베르가 위 원회는 정부가 이 부문의 요구에
더 대응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농업에서는 시기적절한 대
응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가가 보다 대비할 수 있는 장치 가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천정부지
큄보에 따르면, 지역 양파의 가 격은 2022년 9월에 치솟았다.
큄보는 "지난해 8월에는 공급에 대한 당신의 평가가 충분했지만, 30일 후에는 양파 가격이 급등했 고, 사실 우리는 세계 최고 수준입 니다. 그래서 거기서 뭐라고 설명 하시는지요, 다시 수급에 따라 가 격이 결정되는데, 이제는 더 이상 공급이 없어요, 어떻게 된 거죠?” 라고 물었다.
그녀는 "또한 2019년 공급 과 잉과 매우 낮은 가격의 상황에서
2022년 공급 부족과 매우 높은 가격의 정반대로 어떻게 갔는가?"
라고 덧붙였다.
한편 팡가니반은 의원들에게 양
파 생산량이 2016년 이후 꾸준히 유지됐고, 심지어 지난해까지 증 가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팡가니반은 BPI가 양파 데이터 조화를 위해 필리핀 통계청과의
협력 강화, 카디와를 통해 농부들 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 도록 지원, 새로운 저장 시설 구 축,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하는 등 양파 산업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니셔티브를 구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팡가니반은 정부가 밀무역과 부도덕한 거래 를 억제하고, 농부들에게 씨앗, 비 료, 살충제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장의 양파가격은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농민들 은 여전히 출하가격에 불만을 갖 고 출하시기를 늦추고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DICT, SIM 등록규정 시행 한달…등록 SIM카드는 2,500만개
정보통신기술부(DICT)에 따르

면 유심 등록 규정이 시행된 지 한 달 가까이 등록된 유심 수가
2,500만 개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월 24일 기준 총
24,922,249건의 SIM이 등록됐 다. 이 숫자는 전국의 1억 6,897만
7,773만 명의 가입자 중 14.75% 에 해당한다.
"SIM 등록 4주 만에 2,400만 건 이상의 성공적인 등록을 달성했습 니다. 이 숫자를 크게 늘리기 위해 오늘부터 지리적으로 고립되고 불 리한 지역(GIDA)에 대한 지원 등 록 활성화를 시작합니다. 이는 애 드혹 위원회가 지정한 전국의 서
로 다른 지역에 있는 15개 사이트

의 시범 지역입니다."라고 DCT의
안나 메이 유 글레밀로 차관이 말 했다.
글레밀로는 비즈니스 미러 커피 클럽에서 게스트로 참여한 'SIM 카드 등록법: 업데이트'에 대해
비슷한 진행 상황 보고를 했다
또한 BM 커피 클럽에서 PLDT
와 스마트의 FVP & 그룹 커뮤니
케이션 책임자인 Cathy Yang은
통신사들이 4월 26일까지 1억 6
천 9백만 개의 SIM을 등록한다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빠르게 움
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특
히 외진 지역에서 가입자들에 의
해 문제가 제기되는 가운데, 가능
한 한 편리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다짐하면 서 "우리가 숫자에 도달할 수 있도 록 도와달라"고 대중들에게 호소 했다. 등록 지침에 따라 허용 가능 한 정부 ID를 보유하는 문제도 이 과정을 지연시키고 있다.
스마트커뮤니케이션즈는 총 12,608,641개의 SIM이 등록되 었다고 보고했는데 이는 가입 자 67,957,349명의 18.54%에 해 당한다. 글로브 텔레콤은 가입 자 87,873,936명 중 11.71%인 1,0292,954명을 기록했다.
한편 DITO 텔레커뮤니티는 가 입자 1,3108,103명 중 15.42%인 총 2,020,654명의 SIM이 등록되 었다고 발표했다.
3일 간의 로드쇼
스마트는 또한 수요일 국가전기 통신위원회(NTC)가 주최한 3일
간의 전국 로드쇼 첫날 주요 오지
에 있는 보조 SIM 등록 부스의 성
공을 보고했다.
규제 당국은 SIM 등록을 활성
화하고 모바일 고객이 있는 원거
리 지역에 도달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의 일환으로 로드쇼를 의무화 했다.
1월 25일 오전 9시 현재 스마트
및 TNT 지원 SIM 등록 부스는 일
로코스 노르테의 파수퀸, 세부의
모알보알, 레이테의 팔로, 부키드
논의 팡간투칸, 다바오 델 수르의 말랄라그에서 운영되고 있다. 부
스 내 스마트 및 TNT 담당자들도
노인, 장애인, 기본폰 사용자 등에 게 우선 차선을 제공해 SIM 등록 이 최대한 포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스마트 양 대표는 "지금까지 원 활한 과정을 거쳤으며, SIM 등록 절차에 대한 우리의 조정과 전국 차원의 접근 방식 때문"이라고 설 명했다.
NTC는 앞서 1월 25일부터 27 일까지 하루 5개 지역에 보조 SIM 등록 부스를 배치하도록 공
공 통신 사업자(PTE)에 의무화했 으며, 각 지역에 멀리 떨어진 지자 체를 방문했다.
그랄레일로는 DICT와 NTC가 이 사업을 위해 다른 기관들과 협 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DCT의 무료 Wi-Fi 사이트는 SIM 등록
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할 것입니 다. DILG(Department of Interior and Local Government)는 이 사
업에 대한 정보를 전파하는 임무 를 맡은 LGU(지방 정부 단위)를
통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 다. 법무부의 NBI 통관 부스는 정 부가 발급한 유효한 신분증이 없 는 우리 동포들을 도울 것이다. 우 리의 PTE들은 또한 이러한 등록 의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하고 있다.
“우리는 제 시간에 SIM 등록을 완료하고 모든 최종 사용자가 법 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 다."라고 DCT 관계자가 덧붙였다. SIM 등록 마감일은 2023년 4월 26일이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제1357호 「B-8」
농산물 생산, 3년 연속 감소
더 나은 가축 및 가금류 생산이 농
작물 및 어업의 수축을 상쇄함에 따
라 지난해 필리핀의 농장 생산량은
2018년 고정 가격 기준에서 연간 기
준으로 0.1% 감소한 1조 7,500억 페 소였다.
필리핀 통계청(PSA)의 최신 보고
서에 따르면 작년 국가 농업 생산량
은 2021년 기록된 1조 758억페소보
다 19억 3500만 페소로 낮았다.
PSA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이 3년

연속으로 국가의 농업 부문이 위축
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농업 부문이 2021년과

2020년 각각 1.7% 및 1.2% 위축에
이어 플러스 성장에 도달한 가장 근
접한 성과이기도 하다.
농장 생산량이 마지막으로 증가한
것은 과거 PSA 데이터를 기준으로
2019년에 불과 0.3%의 비율이었다.
데이터에 따르면 가축 및 가금류
하위 부문의 성장은 농작물 및 어업
생산량이 전년 대비 감소함에 따라
농업 부문의 전반적인 성과를 높였 다.
한편 가금류 산업은 2021년과 2020년 각각 0.3%, 3.5% 위축된 뒤 7% 성장으로 반등했다.
농작물 하위 부문은 태풍이 농장 에 미치는 영향과 평소보다 높은 비 용으로 인해 농민의 파종 투입량 감 소로 인해 연간 기준으로 1% 감소했 다. 반면 어업 부문은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지난해 쌀 생산량은 2021년 기록
적인 1996MMT에서 1975MMT로
210,000metricton 감소했다고 PSA
데이터는 밝혔다. 마찬가지로 옥수 수 생산량도 2021년 8.3MMT에서 45,000MT 감소한 8.255MMT를 기 록했다.
돼지 생산량은 4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하여 작년에 1.737 MMT에 도 달했다. 이 양은 PSA 데이터를 기준
으로 2021년에 기록된 1.696 MMT 보다 2.4% 더 높았다.
지난해 닭고기 생산량도 7% 증가 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닭고기 생산 량은 2021년에 기록된 1.744MMT에 비해 1.866MMT에 도달했다.
PSA에 따르면 그러나 현재 가격으
로 볼 때 PSA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 농업 생산량은 2021년 1조9950억
페소에서 2조1440억 페소로 7.5% 증가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필리핀, 노동시장 활성화 위해 500만 달러 규모의 ADB 대출
필리핀은 아시아 개발 은행(ADB)으
로부터 전염병으로 인한 자국의 노동
시장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대출을 확보했 다.
ADB는 26일(목) 성명에서 5억 달
러의 정책 기반 대출은 "기존 및 신흥
기업이 번창하고 더 많은 고용을 촉 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 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경제가 재개된 이후 실업률은 하락 추세에 있지만, 창출되고 있는 일자리는 질이 낮고 인플레이션이 끓어오르는 시기에 좋 은 보수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필리핀 통계청은 지난해 11월 국내 실업률이 4.2%(218만명)로 완화됐다
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4.4%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이다.
그러나 월소득을 늘리기 위해 근
로시간을 늘리려는 필리핀인의 취업
부족 비율은 10월 14.2%에서 11월
14.4%로 악화됐다. 이는 전달의 667
만 명에 비해 11월의 716만 명에 해
당하는 것이다.
11월에는 실업률이 감소하지만, 데
이터는 일자리의 질이 저하되고 있음 을 나타낸다
ADB는 포스트 코로나19 비즈니스 및 고용 회복 프로그램에 따라 정부 가 "더 자유화된 비즈니스 및 투자 환 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 다고 말했다
또한 기술 불일치를 해결하는 노동 시장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팬데믹 이 후의 일자리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동자들에 대한 재 교육 촉진하려는 정부의 계획을 지지 한다고 ADB는 덧붙였다.
사메르 카티와다 ADB 수석 공공 관리 이코노미스트는 "경제가 서서히 지속 가능한 성장 경로로 나아가는 상황에서 민간 기업이 사업을 더 쉽 게 고용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정 책이 뒷받침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 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향민, 청년, 여성들이 교육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해 일 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이 다시 활동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 다."고 덧붙였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상원, POGO 금지 강력 요구…돈세탁과 납치의 온상
그는 성명에서 "POGO의 세금과 규제 수수료를 결정하는 데 있어 제3자 감 사관의 중요한 역할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
가찰리안 상원의원은 감사인이 최소
10억 페소의 요구되는 운영 자본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필리핀 중앙은행을 인용해 컨소
시엄이 2500만달러(14억원페소) 상
그녀는 상원 조사를 인용해 일부 포고 노동자들이 중국 인민해방군 (PLA)을 위해 지하작업을 했다고 시 인했고, 2021년 3월 PLAID를 소지 한 중국인 살인 용의자 2명이 붙잡 혔다고 덧붙였다.
팜팡가에 있는 POGO사업장이 43명의 외국인 노동자
구조 후 폐쇄되고 있다. 사진 마닐라블리틴
상원은 24일(화), 필리핀이 납치와 돈세탁을 포함한 불법 행위의 온상 이 되었다며 정부가 해외 게임 사 업(Philippine offshore gaming operators: POGO) 을 금지할 것을 재차 요구했다.
앨런 피터 S 카예타노 상원의원은 "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납치하고 심지어 살해했다는 여러 보도가 있 었다. POGO의 존재는 경제에 이익을
주기는커녕 국제 사회에서 우리나라 의 명성을 손상시켰습니다."라고 말 했다.
상원의원 셔윈 T. 가찰리안은 월 요일에 Pagcor(Pagcor)가 필리핀
에서 주로 중국인 노동자들이 연
루된 POGO와 연류된 납치를 규
제하지 않은 것에 대해 필리핀 어
뮤즈먼트 앤드 게이밍 코퍼레이션
(the Philippine Amusement and Gaming Corp.:Pagcor)을 비난했다.


상원 청문회에서 셔윈 T. 가찰리안 상원의원은 12월 14일 납치 사건이
발생한 지 한 달이 넘도록 규제 당국 이 아직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고 말 했다.
메리 그레이스 S. 포-라만차레스 상
원의원은 지난달 특별 연설에서 피해 자가 속임을 당해 일자리에 지원하 게 된 사건을 상세히 설명했고, 결국 피의자들은 그녀를 중국 국적자들에 게 팔았다고 전했다.
Pagcor Assistant 부사장 제사 마리 즈 R. 페르난데스는 청문회에서 이 사건에 대해 다른 기관들과 아직 조 율하지 않았다며 관련 회사가 벌금 을 부과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그들이 관련된 면허인과 서 비스 제공자들의 인가를 중단하거나
취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된 외국인들을 추방하고 고소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상원 방법과 수단 위원회는 POGO와 관련된 범죄 행위와 정부가 그들로부 터 얻는 수입을 조사하고 있다. 일부 상원의원들은 이 시스템이 "필요한
경험이 부족한 제3자 서비스 제공업
체와 계약을 기피한다"고 말했다
상원 방법과 수단 위원회의 수장인
가찰리안 상원의원은 Pagcor가 제3
자 감사 컨소시엄과 60억 페소 규모 의 계약을 체결했을 때 자체 조건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다시 한 번 지적 했다.
당의 은행 보증서를 제출했으며, 이
은행은 필리핀에 등록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무실은 가공의 것이었고
그 회사는 건축 허가를 받지 못했다
고 그는 덧붙였다.
가찰리안 상원의원은 "어째서 아무도
이걸 못 봤을까요? 어떻게 당신을 지
나쳤나요? 성명은 월요일 청문회에 서 그의 발언을 인용해 "당신이 사기 를 당했거나 스스로 사기를 허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 L. 카스트로 의원 "확장 주의 군사 및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 될 수 있는 POGO를 금지할 것을 정 부에 촉구했다
카스트로 의원은 성명에서 2020년
필리핀 경찰이 불법적으로 운영 중
인 중국 POGO에서 총기와 탄약을
압수했다고 언급했다.
카스트로 의원은 경찰이 또한 휴대
전화 400대, 데스크톱 컴퓨터 17대, 노트북 36대, 모뎀 9대, 현금 130만
페소 이상을 발견했다. 그들은 73개
의 중국 여권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 단체는 중국의 범죄 조직 의 일부이거나 우리의 법과 주권을
전복시키기 위한 비밀 작전의 일부"
라고 말했다.
카스트로는 "그러나 수십억 달러의 정보 자금에도 불구하고 보안 부문 으로부터 듣는 것은 그들이 여전히 PLA의 비밀 활동을 검증하고 있다 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POGO가 성매매, 도박, 돈세탁, 탈세, 납치와 같은 범죄와 관련이 있 다고 말했다.
페르디난트 R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 령은 지난 주 필리핀에서 해외 게임 사업자들을 금지할 좋은 이유를 찾 고 싶다고 말했다.
카스트로는 이들 POGO는 자국의 법률, 특히 도박을 금지하는 중국을 회피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금을 내지 않음으로써 제도를 조작하고 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파식시 정부는 최근 모든 해외 게임 사업자들에게 올해 말까지 가게 문 을 닫을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모든 해외 게임 사업자들을 금지했다.
가찰리안 상원의원은 최근 12월 14 일 납치 사고 이후 POGO를 규제하 지 않은 것에 대해 Pagcor를 소집했 다.
필리핀 경찰 납치 방지 그룹은 바이 버 메시지를 통해 2022년 1월 이후 18건의 POGO 관련 납치 사건이 발 생했다고 밝혔다.
마닐라서울편집부
가찰리안, "대다수의 필리핀 국민은 POGO가 국가에 해롭다고 말합니다.”
셔윈 가찰리안 상원의원은 상원
에서 의뢰한 최근 Pulse Asia 조사
를 인용해 대다수의 필리핀인이 역
외 게임 회사의 운영이 국가에 해
롭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실
시되었지만 가찰리안 상원의원의
사무실이 26일(목) 언론에 발표한
여론 조사에서 1,200명의 응답자
중 58%가 필리핀 역외 게임 사업자
의 운영이 국가에 해롭다고 답했다.
그 중 40%는 POGO가 "매우 해롭 다"고 말했고 18%는 이러한 회사가 "다소 해롭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19%만이 POGO가 유익 하다고 답했으며 3%만이 "매우 유
익하다."고 답했고, 17%는 "다소 유 익하다."고 답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인의 20%는 POGO 운영이 유해한지 유 익한지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POGO 운영이 “온라 인 게임이나 도박을 사업으로 사용 한다.” POGO 운영이 유해하다고 생 각하는지 또는 유익하다고 생각하 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들의 운영은 필리핀에 있지만 그들의 고객은 필리핀 밖에 있고 대 부분 중국에 있다."
가찰리안 상원의원은 "조사 결과 는 우리 국민의 감정을 나타내고
당면한 문제에 대한 관련 통찰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우리가 고려할 중 요한 데이터입니다."라고 말했다.
가찰리안 상원의원은 현재 도박
운영으로 인한 범죄의 물결로 묘사
된 POGO 금지를 권고할지 여부를
심의하고 있다.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 어 대통령은 이러한 회사를 금지할 "합당한 이유"를 원한다고 요구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제1357호 「B-12」
실종된 e-Sabong 마스터 에이전트 납치 용의자, 전직경찰 2명 자수
라구나에서 온라인 닭싸움 마스
터 요원 납치에 연루된 전직 경찰
2명이 필리핀 경찰(PNP) 반스칼
라와그 부대원들에게 항복했다고
21일(토) 경찰 관계자가 밝혔다.
IMEG(Integrity Monitoring and Forcement Group)의 책임자인

워렌 데 레온 준장은 목요일 일련
의 협상 끝에 자수한 두 전직 경
찰을 리겔 브로사스와 대럴 파간
간이라고 밝혔다.
데 레온 준장은 성명에서 "일련의
협상을 통해 우리 팀 4A(칼라바르
존)는 이 두 전직 PNP 요원들이
항복하고 PNP의 이미지를 나쁜 시각으로 보는 것을 중단하도록
설득했다."고 말했다.
그는 브로사스가 1월 19일 오후 2 시 45분 리잘 시 경찰서에서 항복 했고, 파간간은 5시간 후 라구나 의 릴리프시 경찰서에서 항복했 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당시 순찰대원이었던 로이 나바레테와 함께 강도 및 납 치 혐의로 심각한 불법 감금 혐의 로 기소되었다.
2021년 8월 30일 라구나의 산 파 블로시티에 있는 리카르도 라스코
의 집에서 리카르도 라스코를 데 려올 때 당시 순찰병이었던 브로
사스와 당시 하사였던 파간간이
국가수사국(NBI) 요원 행세를 한
것으로 알려진 이들 중 한 명이다.
그들은 또한 라스코의 집 안에서
현금과 다른 귀중한 개인 소지품 들을 가져간 혐의를 받았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2023년 1월 17일 산파블로시티 라구나 지방 재판소 29부의 루비다 파돌리나
로케 재판장이 강도죄(각각 권장 보석금 40만 파운드)와 납치 및 심각한 불법 구금(보석 권고 없 음)으로 발부한 3명의 체포 영장 대상 중 2명이었다.
PNP 대변인 장 파하르도는 나바 레테뿐만 아니라 브로사스와 파

간간이 라스코의 납치와 연관된 후 작년에 복무에서 해임되었다고 말했다.
파하르도는 토요일 라디오 인터 뷰에서 “이제 그들이 항복했기 때
문에, 우리는 그들이 라스코 씨의
납치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마르코스 대통령은 12월 28일, E-Sabong 금지를 유지하는 행정명령에 싸인하 고 "공중 건강과 도덕을 보호하고 공공 안전과 일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국가 의 최우선 의무"를 보장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사진 필스타
공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다.
라스코 사건은 라구나 검찰청 산
파블로 이전에 피해자 가족이 제
기한 납치 관련 고소가 기각된 후
추가 수사를 위해 사건을 맡은 범 죄수사·탐지단(CIDG) 특별수사 태스크포스 '사붕게로'가 처리 중
인 8건 중 하나다.
라스코는 여전히 "실종"으로 간주
되고 있으며, CIDG는 2020년 이
후 34명의 다른 e-sabong 관련자 들의 실종과 관련된 사건들을 조 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CIDG는 실종된 e-sabong 관련자들과 관련하여 최소 15명의 개인을 상대로 소송 을 제기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지구 종말까지 90초…우크라 전쟁으로 파멸까지 '한발짝' 더 접근

미국 핵과학자회(BSA)는 24일(현


지시간) 지구 멸망까지 시간을 상징
적으로 보여주는 '지구 종말(둠스데
이) 시계'의 초침을 파멸의 상징인
자정쪽으로 10초 더 이동했다.
이로써 지구 종말까지 남은 시간 은 90초로 줄어들었다.
BSA는 2020년 이후 지구종말 시 계를 100초 전으로 유지해 왔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 술핵 사용 우려가 고조되며 경고 수위를 높였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등이 주축 이 돼 1945년 창설한 BAS는 지구
멸망 시간을 자정으로 설정하고, 핵
위협과 기후변화 위기 등을 종합적 으로 고려해 1947년 이래 매년 지 구의 시각을 발표해 왔다.
1947년 자정 7분전으로 시작한 시계는 미국과 소련이 경쟁적으로

핵실험을 하던 1953년에는 종말 2 분전까지 임박했다가 미소 간 전략 무기감축협정이 체결된 1991년 17 분전으로 가장 늦춰진 바 있다.
그러나 이후 핵무기의 존재가 사
라지지 않고 기후 변화를 비롯해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등 인류가 대비하지 못한 각종 위협이 이어지며 2019년 시계는 자 정 2분전으로 다시 종말 코앞까지 다가섰다.
이란과 북한의 핵 프로그램 등을 이유로 2020년 자정 전 100초로 이 동한 뒤에는 그 자리를 지켜왔다.
레이첼 브론슨 회장은 기자회견
에서 "러시아의 핵 사용 위협은 전
세계에 사건, 의도, 오판에 의한 긴
장 고조가 얼마나 끔찍한 위험인지 상기시켰다"며 "통제를 벗어난 이
같은 갈등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BSA는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생화학 무기 사용 가능성
에 대한 위협도 높아졌다고 우려했 다.
브론슨 회장은 "우크라이나 생화
학 무기 공장에 대한 정보 부재는
러시아가 이 같은 무기 사용을 고려 할 수 있다는 우려를 높인다"고 말 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에 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이에 따라 발전에 천연가스가 아닌 석탄이 대 체 연료로 사용되며 기후 변화 위 기도 가속화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 왔다.
스톡홀름 환경연구소 소속인 시 반 카르타 이사는 "화석연료 사용 에 따른 이산화탄소 발생은 2021년 에 이어 지난해에도 상승했다"며 " 탄소 배출 증가로 기후 변화가 이어 지고 있다"고 규탄했다. 연합뉴스

최강 탱크 집결할 우크라…“獨전차 속도 우위, 美 화력 우세”
독일에 이어 미국도 25일 우크라
이나에 주력 전차 M1 에이브럼스를
지원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세계
최강 탱크’로 불리는 독일 레오파르
트2와 M1 에이브럼스가 우크라이
나 전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와 더
불어 두 전차의 경쟁에서 어느 쪽
이 우위를 드러낼지도 관심이 쏠린
다. 현재까지는 레오파르트2가 M1 에이브럼스보다 ‘한 수 위’ 전력을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3월 도착 레오파르트2, 춘계 공세 주전력
두 전차 모두 세계 최고 수준이라
는 평가를 받지만 외신들은 이번 전
쟁에서는 레오파르트2가 더 우위에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외신 분석을 종합하면 M1 에이브
럼스는 첨단 장비를 갖췄고 화력도
레오파르트2에 비해 강하지만 특수
항공유를 써야 하는 가스터빈 엔진
이라는 것이 치명적인 약점으로 꼽
힌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도 이날
백악관에서 M1 에이브럼스 31대 지

원을 공식 발표하면서 “이 탱크는 운용과 유지 보수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전장에서 유지하는 데 필요 한 부품과 장비를 우크라이나에 지 원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레오파르트2는 디젤 엔진이 어서 전장에서 활용하기가 편하다. 무게는 55t가량으로 70t에 이르는 M1 에이브럼스보다 가볍고, 속도도 비교적 빠르다. 얼음이 녹아 들판 이 진흙탕으로 변할 봄철 우크라이
나 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기에 상 대적으로 더 적당하다. 연비도 낫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한 번 주유하면 주행거리가 레오파 르트2는 550km, M1 에이브럼스는 426km”라고 보도했다.
미국이 기존 재고 대신 신규 제작 탱크를 지원하기로 한 만큼 에이브 럼스가 실제 우크라이나에 인도되
는 데는 몇 달이 걸릴 예정이다. 반
면 독일은 늦어도 3월 이내 우크라 이나에 전차가 전달될 것이라고 밝 혔다. 이 때문에 올봄 예상되는 대
규모 러시아의 공세와 우크라이나
의 반격이 맞붙을 때에는 레오파르
트2가 주전력으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든, 젤렌스키 45세 생일에 공식 발표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
서 “에이브럼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능한 전차”라며 우크라이나군 1
개 전차 대대를 구성할 수 있는 규
모인 31대를 보내겠다고 밝혔다. 이
날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이나 대통령의 45번째 생일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탱크 지원

공식 발표 전 올라프 숄츠 독일 총
리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같은 주요 동맹국 정상과 통화하고
우크라이나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전날 숄츠 총리는 우크라이나가 강
력히 요구한 레오파르트2를 지원하
겠다고 발표했다.
러시아는 “레드라인을 넘어선 것”
이라며 확전을 경고했다. 바이든 대 통령은 “러시아에 대한 공격 의도 는 없다. 러시아군이 러시아에 머문 다면 이 전쟁은 오늘 끝날 것”이라 고 반박했다. 미 워싱턴포스트(WP)
는 “강력한 국제적 압박과 전차 지 원에 대한 미국의 입장 선회가 (전 쟁) 교착 상태를 깼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번 전차 지원 결정이 전세 에 큰 변화를 주진 않을 것이란 전 망도 나온다. 프란츠스테판 가디 국 제전략연구소 선임 연구위원은 영 국 파이낸셜타임스(FT) 기고에서 “독일은 개별 장비가 전쟁에 미치는 영향을 과대평가했다”고 밝혔다. 신 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도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소모적 인 대규모 물량전으로 이어지는 현 대 전쟁은 누군가가 백기를 들어야 끝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전 차 지원으로 우크라이나가 시간을 버는 동안 서방 국가들은 협상을 위한 외교전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 봤다. 동아일보

국민들은 전쟁터로, 의원들은 해외여행
러시아 서부 크루스크주 주의회 의원 막심 바실리예프는 7일(현지시각) 멕시코 휴양 지에서 술을 마시는 동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해 물의를 빚었다. /사진=텔레그램 캡 처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소속 의원 들이 앞으로 의장에게 사전 보고 후 개인적인 해외여행을 갈 수 있게 됐다.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중에 일 부 러시아 의원들이 외국 휴양지에 서 호화롭게 새해 연휴를 즐기는 모 습이 여론의 뭇매를 맞은 뒤 취해진 조치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각) 하원은 전체회의에
서 의원들이 소속 위원회나 의장에
게 해외여행 계획을 사전에 문서로
제출하도록 하는 결정을 채택했다.
의장의 지시로 이루어지는 업무 출
장만 이러한 절차를 따를 필요가 없다.
이번 조치는 뱌체슬라프 볼로딘 하원 의장이 직접 제안했다. 볼로딘 의장은 각 정당 원내 대표들에게 새 해 연휴 동안 어떤 의원들이 해외로 나갔는지를 파악해 책임을 묻는 방 안도 검토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 해진다.
이러한 배경에는 일부 의원들의
해외여행이 러시아 국민들의 빈축 을 사면서다. 이들은 전쟁 중에 의 원들이 국민들은 사지로 보내놓고
데니스 돌첸코 볼로그다주의회 의원은 지난 6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UAE) 두바이에서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 차녀 크세니야 쇼이구(오른쪽)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러시아 소셜미디어 브콘탁테
자신들은 해외여행을 갔다면서 거 세게 반발했다.
앞서 데니스 돌첸코 볼로그다주 의회 의원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호화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 올렸다. 특히 돌첸코 의원 은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의 차
녀인 크세니야 쇼이구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려 비난 세례를 받았다.
또 러시아 서부 크루스크주 주의
회 의원 막심 바실리예프는 멕시코 휴양지에서 술을 마시는 동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해 물의를 빚기 도 했다.
특히 바실리예프의 지역구는 우 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접경지역 이다. 이 지역 출신 남성만 수천 명 이 최전방으로 불려 갔다. 공식 전 사자만 100명에 이른다. 이와 관련 해 러시아 여당인 통합러시아당 사 무총장은 "파렴치와 비인간성의 극 치"라며 바실리예프를 맹비난했고, 그는 귀국한 뒤 예산위원회 부위원 장직에서 자진 사임했다. 한국경제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24일 러시아 남서부 바킨스카야 마을 외곽 지역을 찍은 위성사진. 매장지의 무덤 수가 7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NBC 트위터
우크라이나에서 전사한 러시아 병
사가 12만명을 넘어섰다고 우크라
이나군이 주장했습니다.
23일 뉴스위크에 따르면 우크라
이나군 총참모부는 작년 2월 24일
시작된 전쟁에서 숨진 러시아군 병
사를 총 12만160명으로 집계했습니 다.
총참모부는 지난 한 달 동안에 숨
진 러시아 병사가 2만명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장악한 동부 요충 지 바흐무트 주변에서는 러시아군
의 인해전술식 공세로 격전이 벌어
지고 있습니다.
총참모부는 발표 시점인 21일을
기준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사망한
러시아군이 860명에 달한다고 부연 했습니다.
뉴스위크는 해당 수치를 검증할
수는 없다면서도 러시아 측 병력 손 실 추세를 파악하는 데는 도움이 된 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해 9월 자국 전사
자 수가 5천937명이라고 밝힌 후 추 가 공식 발표를 내놓지 않았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달 21일부터 이 달 5일까지 2주간 러시아군 약 1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이달 7일 추정 했습니다.
지난달 21일에는 러시아군 전사
자가 약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집계, 러시아가 매달 평균 1만 명의 병력 을 잃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러시아
군이 지금까지 탱크 3천140대, 전투 용 장갑차(AFV) 6천256대, 대포 2 천135문을 잃었다고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MBN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초
점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와 서방으로 전환하고 있다
는 지적이 나왔다.
AP통신에 따르면 스테파노 산
니노 EU 대외관계청(EEAS) 사무


총장은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
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전을 다
른 국면으로 끌고 갔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산니노 사무총장은 "러시아가
특별군사작전의 개념에서 나토와 서방으로 개념을 전환했다"고 말 했다.
특별군사작전은 러시아가 우크 라이나 동부 지역의 친러시아 지
역을 해방하겠다는 뜻을 담아 러
시아 침공을 지칭하는 용어다.
산니노 사무총장은 러시아가 비
군사시설과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
같은 변화 때문에 미국과 독일이 주력 전차를 지원할 수밖에 없다는 취
지의 주장을 내놓았다.
그는 "무기공급에 있어 최근 전 개된 상황은 내 생각에 그냥 전쟁 상황, 러시아가 전쟁을 다른 단계 로 끌고 가기 시작한 방식의 변화 일 뿐"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지난 25일 우크라이나에 M1 에이브럼스 전차 31대를 지원 하기로 했고, 뒤이어 독일도 주력 전차인 레오파르트2 14대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산니노 사무총장은 미국과 독일 이 지원하는 전차는 러시아에 대 한 공격용이 아니라 방어용 무기 라고 주장했다.
그는 "EU는 단지 우크라이나가 생명을 구할 길을 열어주고 러시 아의 야만적 공격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강조했 다.
아시아 태평양 국가를 순방 중 인 산니노 장관은 이번 주 일본을 방문해 EU와 일본 및 아시아태평 양 지역의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 한다.
연합뉴스
"러 우크라전 전사자 12만 넘어
한달간 2만 증가"
"러, 전쟁 초점 전환
우크라 특별작전→나토와의 전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