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신년인사 회를 개최했다.
양한준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신 년회는 강창익 이 사장의 개회선언 으로 시작되었다.
행사는 식순에 따 라 국민의례와 순 국선열 및 호국영 령들에 대한 묵념 으로 이어졌다.
이번 신년회에는
필리핀한인총연합
회 이사회 강창익 이사장, 변재흥
김가연 담당관, 마닐라코리아타운 김종팔 회장, 남부한인회 장만석 이사장, 신호철 회장, 주필리핀대한 민국대사관 홍순창 공사참사관, 신 민철 교민영사, 중부루손한인회 주 2023년 계묘년을 맞아 필리핀한인총연합회은 지난 19일(목) 가야레스토랑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사장, 최종 필 신임회장과 임 원단, 다바오한인회 민정훈 회장 등 70 여명이 참석했다.
회장은 환 영사를 통해 돌이 켜보면 임기 시작 부터 슈퍼 태풍 ‘오
피해 지역 구 호 활동 등 지난 1 년 동안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 때 마다 동포 여 러분들의 지대한 성원과 협조로 서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A-1」 제1356호 가치있는 정보, 한결같은 신문 kakao talk: @마닐라서울 http://issuu.com/manilaseoul1 마닐라서울 홈페이지: manilaseoul.co.kr 제 1356호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마닐라서울 신문광고 및 배송 안내 신문 광고 및 배송을 원하시는 업체는 아래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0956-807-1878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 Copyright: 1994-2023,.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필리핀한인총연합회, 2023년 계묘년 신년인사회 개최 2023년 슬로건“안전하고 활기찬 한인사회” 2023년 계묘년을 맞아 필리핀한인 총연합회(회장 심 재신)은
지난 19 일(목) 마카티 가 야레스토랑에서
용국
심재신
데트’
부이사장, 8대 한인회장 김춘배 고 문, 12대 한인회장 박현모 고문, 대 한노인회필리핀지회 김인덕 회장, 필리핀대한체육회 윤만영 회장, 민 활기찬 한인사회’라는
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 노준환 회장, 필리핀상공회의소 엄현종 회 장, 필리핀한인경제인총연합회 박 복희 회장, 필리핀한인여성연합회 방세실리아 부회장, 코윈 필리핀 발을 바로 세울 수 있었습니다. 성 금과 구호품, 후원금과 한인 회비 를 모아 주신 한인동포 여러분께 다시 ..............................A-3면 이어짐
로 돕고 의지하는 한인동포사회를 만 들어 갈 수 있었으 며, 24대 한인 총 연합회의 슬로건인 ‘안전하고
깃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제1356호「A-2」
홍순창
한국
한
잘 챙기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 시오.”라고 신년사를 전했다.
강창익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새 해 벽두에 이렇게 여러분과 인사 를 나누니 너무 반갑습니다. 저희
및 지회와 유 기적인 협조 체제 구축, 원활한 운 영을 위한 건전한 재정 확보 및 시 스템 구축, 한인동포 및 다문화가 정 우수학생 지원사업 구성을 추 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계 획이다.
이어진 순서로 떡케이크 절단식이 있었고 새해를 맞아 복을 나누는
자금운영게획 보고가 있었다. 한인총연합회는 2023년 “안전하 고 활기찬 한인사회”를 슬로건으 로 내세우고 교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인이 되는 한인회 정착, 교민들 의 안전한 생활과 사건 사고 예방 에 주력, 지역 한인회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A-3」 제1356호 .............................................A-1면 받음 한번 감사의 인사를
고 감사를
또한
‘안전
정
및
공사참사관은 “이제 부임 한지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코로 나 기간동안 필리핀에서 여러가 지 고충이 많으셨을 것이라 생각됩 니다. 올 한 해도 여러가지 불확실 한 국제정세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 이 예상되지만 필리핀에 계신 동포 분들은 코로나를 이겨내셨듯이 잘 극복해 나가시라 생각합니다.
과 필리핀은
서고
와
드립니다.”라 대합니다.
전했다.
“금년에도 지역을 순회하는
세미나’’를 비롯하여 동포가
및 다문화 가정 우수학생 지원
한/필 문화 교류 행사 등 많은 행사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러
행사를 통하여 우리가 사는 필 리핀에서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고 우리의 문화와 미풍양속을 필리핀 현지인들과 공유하면서 상호존중 과 배려를 바탕으로 우호적 관계를 발전 유지시키고자 합니다. 아울러, 각 직능단체와 지역 한인회와의 유 대강화 및 교류 확대를 통해 하나 된 한인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 니다.”라고 약속했다.
작년에 신정부가 들어
올해는 양국간 여러가지 교류
협력이 많이 일어날 것이라 기
동포 여러분들도 건강
의미로 참석자들과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졌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정기행사 개최계획 1. 신년 인사회 ············ 1월 19일(목) / 가야 레스토랑 2. 제104회 삼일절 기념행사 ···· 3월 1일(수) / 한국국제학교 3. 어버이의 날 행사 ················· 5월 6일(토) 예정 4. 후원 초청 골프대회 ··················· 5월 중 예정 5. 제78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 8월 15일(화) 예정 6. 제32회 한필문화교류축제 ··············· 9월 말 예정 7. 전국체육대회 참가 ·············· 10월 13일(금) / 목포 8. 세계 한인회장 대회 ··············· 10월 예정 / 한국 9.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 12월 7일(목) 예정 10. 지역순회 한인동포 안전세미나 ·········· 매월 2회 예정 2023년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주요사업계획 1. 교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인이 되는 한인회 정착 - 9개 지역 한인회와 14개 지회를 통해, 한인회 회원가입 증가 지속적 추진 (2023년, 전국 1만명 가입 추진 목표) - 한인회 회원 가입 증가로 전국 대의원 제도를 통한 선거제도 개선 기반 구축 2. 교민들의 안전한 생활과 사건 사고 예방 주력 -
지역한인회, 지회를 연결하는 비상연락망 구축 - 지역 순회 한인동포 안전세미나 개최 (월 2회) - 대사관과 유기적인 교민 안전 협력 체제 구축 - 사건 사고 발생시 필리핀 경찰청 코리안 데스크 적극 활용 - 한인 재소자 방문 및 한인 노숙자 구제 사업 추진 3. 지역한인회 및 지회와 정기 순환모임 개최 - 지역 한인회 및 지회와 정기모임 개최하여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신속한 사건 사고 대처를 위한 유기적인 협조 체제 구축 - 9개 지역한인회와 분기별 모임 개최 - 14개 지회와 분기별 순환 모임 개최 4. 건전한 재정확보 시스템 구축 - 자체 재정확보 추진 * 한인회의 올바른 이해로 회비 납부 거부감 해소 홍보활동 강화 * 비자, 영주권, AEP, 한국비자대행, 홈페이지 광고 수입 등 * 후원 골프대회 개최 운영자금 확보 - 외부 후원금 및 기부금으로 재정 확보 -적극적인 홍보
진출 대기업, 개인사업체, 단체들로부터 후원 기부금 확보 추진 5. 기타 사업 추진 - 주 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및 유관단체의 유기적 협력 - 한인동포 및 다문화가정 우수학생 지원사업 구성 최종필 회장과 심재신 회장 홍순창 공사참사관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 필리핀한인총연합회 강창익 이사장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임원단 소개 신성호 수석부회장의 내빈소개
가 정말 힘들고 어려웠던 지난 3년 을 버티고 견디고 살아남아서 올 해 새해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올 해는 저희가 하고 싶던 일들, 미 뤄두었던 많은 일들을 잘 감당하 며 성취시키는 한 해가 되기를 같 이 기원하고, 함께 손잡고 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 말 부터 한인총연합회가 많은 변화가 올 것 같습니다. 한인총연합회가 이 변화를 잘 감당할 수 있기를 응 원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감사와 당부를 전했다. 이어 한인총연합회 임원단 소개와 이동준 부회장의 2023년 사업계획 및
떡과 떡국을
한인총연합회와
활동으로 재외동포재단, 한국대사관, 한국 문화원, 코이카 등으로부터 후원 기부금 확보 추진 - 필리핀
정부가 설 연휴가 지난 다음 월요
일인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대부분을 해제하기로 한 데는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
이 정점을 찍고 안정세에 접어들었
다는 판단이 깔렸다.
유행이 완전히 마무리됐다고 보기
는 어렵지만, 연속 3주 확진자가 감
소하며 확산세가 잦아들었고 의료
역량과 백신·치료제도 충분해 마
스크 의무 해제로 확진자가 다소
늘더라도 대응이 가능하다고 본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이 반복되면서 세계 각국이 대부분 방역 조치를 이미 푼 상태라는 점도 고려됐다.
2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으로 주요국 가운데 '모 든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명시한 나라는 우리나라와 대만, 이집트 정도뿐이다.
◇ 위험 아직 남아있지만…일상 회 복 향해 성큼
코로나19 사태가 이날로 만 3년 을 맞았지만 중국에서의 확산세나 XBB.1.5 등 새로운 변이의 유행 등 을 생각하면 코로나19의 위협이 완전히 끝났다고 보기는 어렵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국민의 면 역력 유지 여부와 변이 출현에 따 라 향후 몇 년간 유행과 안정을 반 복할 것으로 전망한다.
그럼에도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 용 의무를 대부분 장소에서 권고 로 바꾸기로 한 것은 앞으로도 상 당 기간 유행이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완전한 일상 회 복을 더 늦출 수는 없다는 판단 때 문이다.
또 식당이나 카페 등 상당수 실내
장소에서는 이미 마스크를 착용하
지 않는 등의 현실을 들어 일부 전 문가들은 마스크 유지 정책이 과도
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2가 백 신의 효과성이 실제로 입증되고 있 는 점도 방역 완화 자신감에 영향 을 준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작년
11월 13일~12월 10일 확진자 131
만8천46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
과 2가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접 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보다
중증 진행 위험이 93.9%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재훈 가천의대 교수는 최근 연합 뉴스와의 통화에서 "유행이 또 오 겠지만,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이유로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도 할 수 없게 된 다"며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맞는 방향"이라고 말했다. ◇ 4개 지표 중 3개 충족…고령층 접종률 목표치 미달에 '우려' 앞서 방역 당국은 ▲ 주간 환자 발 생 2주 이상 연속 감소 ▲ 주간 신
유행의 확산세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Rt)도 0.85로, 직전 주 (0.95)에 이어 1 이하를 보였다.
최근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0% 대로 여유가 있다.
전날 기준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감염 취약시설이 61.7%로 지표를 충족했으나 고령자의 경우 34.4% 로 유일하게 지표를 충족하지 못했 다.
대부분 지표가 안정적이지만, 방역 당국이 지속해서 중요성을 강조해 온 고령층의 추가 접종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한 것이 문제다.
지난 8∼14일 1주간 재원 중 위중 증 환자와 사망자 중 60세 이상의 비율은 각각 90.3%, 92.2%였다. 코 로나19가 그만큼 고령층에게 치명 적이라는 의미다.
리 단축 제안에 "현 단계에서는 7 일 격리가 적절하다"면서도 "겨울 재유행 안정화 여부를 판단한 후 격리 의무 조정에 대해서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논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기간은 2020년 2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14일이었다가 2021년 11월에 10일 로 단축됐고, 지난해 1월 7일로 줄 었다.
방역 당국은 하루 신규 확진자 수 가 1만 명 아래로 떨어졌던 작년 6 월 격리 기간 단축 및 의무 해제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유행 상황을 고려한 시뮬레이션 결과 격리기간이 3일 로 단축될 경우 확진자가 7일 격리 유지에 비해 4배, 격리 해제 때에 는 8.3배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 와 '7일 격리'를 유지했다.
전 인 1∼7일의 5만9천231명에 비해 27.5% 줄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12월 3주(12월 18∼24일) 일평균 6만7천313명을 기록한 이후 3주 연속 감소세다. 상승세에 있던 위중증 환자 수도 전주 대비 12.2% 감소하고, 사망 자 수 역시 11.0% 감소하는 등 위 중증·사망 발생도 안정되는 모습이 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향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 정할 경우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 는 상황보다는 아무래도 감염이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며 "그렇게 되면 고위험군은 현재보다 조금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고 했다. ◇ 마지막까지 남은 '7일 격리'…단 축·해제 논의도 본격화될 듯 실내 마스크 의무가 대폭 완화되 고 나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 행됐던 방역 조치 중에는 '확진자 7일 격리'와 의료기관·약국·대중교 통에서의 실내마스크 의무만 남게 댔다. 이미 국회 등에서 자가격리 기간 을 3일로 단축하자는 의견이 나온 만큼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이후 에는 격리기간 단축에 대한 논의도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 당국은 정치권에서 나온 격
이후 2가 백신이 도입되면서 새로 운 '무기'를 갖추게 된 데다 최근에 는 홍콩, 일본 등에서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 방침이 발표되는 등 세 계 각국이 일상 회복에 박차를 가 하는 상황이어서 방역 당국의 판 단도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홍콩 은 오는 30일부터 확진자 격리 의 무를 해제하기로 했고, 일본도 코 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하향하는 방식으로 각종 방역 조치를 해제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방역당국은 의료기관과 대중 교통 등을 포함한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시
점으로 '현재 심각 단계인 코로나 19 위기 단계가 경계, 주의로 하향 되거나 코로나19 법정 감염병 등 급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될 때' 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실내마스 크 의무 조정 2단계에 대한 논의는 위기단계·감염병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제1356호「A-4」 코로나 3년된 날 실내마스크 해제 결정…격리해제 논의도 본격화
50% 이상 ▲ 동절기 추가 접종률 고령자 50%·감염취약시설 60% 이 상 등을 실내 마스크 의무 1단계 해제 지표로
규 위중증 환자 전주 대비 감소·주 간 치명률 0.10% 이하 ▲ 4주 내 동원 가능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
제시한 바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8∼14일 코 로나19 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4만2천938명으로, 1주일
연합뉴스 서울역 선별검사소[연합뉴스 자료사진] 실내 쇼핑몰에 마스크 의무 착용 안내문
등급 조정 논의와 함께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개브리얼 은 화려한 무대 뒷이야기를 나눴다. 그녀는 대회에 참가하는 동안 일부 러 머리를 감지 않았다고 전했다. 개브리얼은 "우리가 무대에 오르면 너무 아름답고 산뜻해 보여서 이걸 아는 사람들은 재밌다고 생각한다" 며 "하지만 사실 결승 무대에서는 나 자신이 너무 더럽다고 느껴졌다" 고 밝혔다.
그녀는 "1월 1일에 미인대회를 위해 떠난 이후로 지금까지 머리를 감은 적이 없다"며 "아직도 못했다"고 덧 붙였다.
또한 개브리얼은 셀프 태닝을 유지 하고 싶어서 매일 샤워를 하지 않았 다고 말했다.
태닝을 유지하기 위해 샤워를 할 수 없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개브리얼 은 최대한 헤어스프레이를 사용하
지 않았다고 했다.
그녀는 대회 초반에는 올림머리를
많이 하다가 대회가 진행될수록 머
리를 풀었다. 그 머리에 헤어스프레 이를 뿌려 전략적으로 준비했다고
"패션은 선을 위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A-5」 제1356호 미스 유니버스, 대회 기간 동안 "머리 한 번도 안 감아" 미스 유니버스 알보니 개브리얼은 미인대회에 참가하는 2주 동안 머리 를 감지 않았다고 전했다고 20일(현 지시간)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제71회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우 승한 '28세 최고령' 알보니
말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샤워를 거르는 것이 개브리얼의 머리카락 에겐 도움이 됐다. 그녀는 "결승전이 다가올 때쯤 헤어 스프레이로 기초가 잘돼있어 곱슬 이 잘 유지됐다"며 "머리가 더러울 수록 곱슬머리는
게
패션
미스
해
유니버스가 되 어 정말 기쁘다며 사람들이 아무리 자신을 무너뜨리려고 하거나 오해 를 하더라도 힘들어하지 말고 계속 하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뉴시스
더 예쁘고 깔끔하
유지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디자이너인 개브리얼은 이제
유니버스로서
기
이 뿐만 아니라 미스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A-7」 제1356호
필리핀은 남중국해(SCS)에서 여전 히 해결되지 않은 영토 분쟁에도 불구하고 평화에 대한 의지를 계 속해서 보여주고 있다고 페르디난 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이 19일 (목)말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남중국해 문제 가 자신의 마음을 괴롭혔다는 것 을 인정하면서도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세계경제 포럼(WEF) 회장인 보르게 브렌 데(Børge Brende)와의 회담에서 " 남중국해 문제는 저를 밤에도, 낮 에도, 대부분의 시간을 깨어 있게 만든다"고 말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매우 역동적 입니다. 끊임없이 유동적입니다. 따 라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적어도 현재 상황 을 인식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 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달 초 중국에서 시진핑(習 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남중 국해에서 필리핀과 중국의 오랜 분 쟁을 피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라 고 언급했다고 말했다.
그는 시 주석에게 문제를 제기하지 않으면 자신의 일을 하지 않는 것 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는 그 것을 우리 관계의 일부라고 외교 언어로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가 환기해야 하는 중요하고 피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외교적, 안보 적 의미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의 생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마르 코스는 말했다.
그러나 마르코스는 해양 분쟁을 해 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평화적 협 상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필리핀이 중국과 전쟁을 벌일 여유가 없다고 말하며, 복잡한 남 중국해를 두고 중국과 미국 사이 에 긴장이 있을 때마다 필리핀은 단지 "방관자"로 지켜보고 있을 뿐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필리핀이 중국과 미국 간의 교차 무역 긴장에서 "최전방"에 있 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구경꾼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면 고통을 겪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 당신의 외교 정책은 무엇입니까?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나는 그것이 평화에 대한 약속이며 우리 의 국익에 의해 매우 밀접하게 인 도된다고 말합니다.”라고 전했다.
"어떤 사람들은 필리핀 내에서도 우리가 더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저는 '무엇을 하고 싶습니까? 전쟁 에 나가시겠습니까?'라고 말했습니
다. 아무도 전쟁을 원하지 않습니 다. 중국은 원하지 않습니다. 미국 은 원하지 않습니다. 이 지역에서 미-중간 긴장이 고조되는 것만으 로도 무역과 ASEAN(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내 모든 교류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르코스는 17일(화) 세계경제포 럼(WEF)에서 블룸버그와의 인터 뷰를 통해 필리핀이 남중국해에서 영토 주장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 고 말했다.
중국, 필리핀 및 기타 여러 연안 국가는 중국이 분주한 수로의 약 80%를 주장하는 남중국해에서 중 복되는 주장을 가지고 있다.
2016년 7월 12일, 필리핀은 헤이그 에 소재한 상설중재재판소(PCA) 에 제기된 청원에서 중재재판소가
거의 모든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 의 역사적 권리 주장을 무효화한 후 승소했다.
그러나 중국은 PCA 판결을 무시해 오고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최신 소셜 기상 관측소(Social Weather Stations, SWS)에 따르면 메트로 마닐라와 민다나오에서 굶 주림을 겪는 가족의 수는 감소하고 있었지만 발란스 루손과 비사야는 증가세를 보였다.
SWS 조사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 안 적어도 한 번 이상 비자발적 기 아를 경험한 가구는 1,180만 가구 전체 가구 중 300만 가구로 추산된 다. 비자발적 배고픔은 배가 고프 고 먹을 것이 없는 상태로 정의된다.
2022년 12월 기아 수치는 2022년 10월 비자발적 기아를 경험한 289 만 가구, 2022년 6월 295만 가구보 다 높지만, 4월 310만 가구보다 약 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굶주림의 경험은 민다나오에서 12.7%로 가장 높았고, Visayas 가 12%, Metro Manila가 11.7%, Balance Luzon(또는 Metro Manila 이외의 Luzon)이 11.3%로 그 뒤를 이었다. 1998년 7월 이후 100건의 조사 중 38건에서 민다나 오에서 가장 높았습니다.”라고 SWS 는 덧붙였다.
SWS는 2022년 10월과 2022년 12 월 사이에 전체 기아가 0.5포인트
증가한 것은 메트로 마닐라와 민다 나오의 감소와 결합된 비사야와 밸 런스 루손의 증가 때문이라고 말했 다.
2022년 10월에 비해 Visayas의 기 아 발생률은 7%인 336,000가구에 서 12%인 576,000가구로 5포인트 증가했다.
자료에서도 밸런스 루존은 10월 9.6%인 110만 가구에서 11.3%인 130만 가구로 1.7포인트 상승한 것 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메트로마닐라는 10 월 16.3%(55만8000가구)에서 11.7%(39만9000가구)로 4.6포인트 하락했다.
민다나오도 2022년 10월 15.3%(89 만3000가구)에서 12.7%(73만8000 가구)로 2.6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SWS는 2022년 12월 기아율 은 중간 기아를 경험한 9.5%(240 만 가구)와 심각한 기아를 경험한 2.3%(59만9000가구)를 합산한 것 이라고 밝혔다. "보통의 배고픔은 지난 3개월 동안 ' 한 번' 또는 '몇 번' 배고픔을 경험
한 사람을 말한다. 한편 극심한 배 고픔은 지난 3개월 동안 '자주' 또는 '항상' 겪었던 사람들을 의미한다"고 SWS는 설명했다.
자체 평가 SWS는 또한 2022년 12월 설문조 사에서 필리핀 가구의 51%가 자신 을 마히랍 또는 빈곤층으로 평가했 으며 31%는 자신을 경계선 빈곤층 으로, 19%는 힌디어 마히랍 또는 빈곤하지 않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비빈곤층의 전반적인 기아 또는 보 통 + 중증 비율은 2022년 10월 6.7%에서 2022년 12월 7.8%로 증 가했다.
그러나 SWS는 자체 평가 빈곤층 의 비율이 2022년 10월 16%에서 2022년 12월 15.7%로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동시에 SWS 데이터에 따르면 비식 량 빈곤층의 전반적인 기아 비율은
2022년 10월 7.4%에서 2022년 12 월 11.8%로 증가했다.
그러나 2022년 10월 18.9%에서 2022년 12월에는 17.7%로 자체 평 가 푸드 푸어(Self-Rated Food-Poor)에서 소폭 하락했다.
2022년 12월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족이 먹는 음식의 유형에 따라 가족의 34%가 자신을 음식이 나쁨 으로 평가했다.
약 38%는 자신을 식품 경계선이라 고 평가했고 28%는 식량 부족이 아 님을 평가했다.
SWS는 "자체 평가 식품 빈곤층의 배고픔 비율은 항상 자체 평가 빈 곤층의 배고픔 비율보다 높다"고 말 했다.
2022년 4분기 사회 기상 조사는 2022년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성인 1,200명(18세 이상)의 대 면 인터뷰를 통해 수행되었다.
대면은 소셜 기상 관측소의 표준 인터뷰 방법이며, 유일한 예외는 대 유행 초기에 이동 제한으로 인해 대면이 불가능하고 휴대전화 인터 뷰가 수행된 경우였다.
정상적인 대면 현장 작업은 2020년 11월에 재개되었다. 표본 오차 한계 는 전국 백분율의 경우 ±2.5%, 메 트로 마닐라, 밸런스 루손, 비사야 및 민다나오의 경우 각각 ±5.7%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제1356호「A-8」
마르코스, 필리핀은 남중해 영토분쟁의 평화로윤 해결 약속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사진 BM
빈곤층이라 인지… 300만 가구 강제적 기아 경험
SWS, 51%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A-9」 제1356호
작년의 무역적자도 2021년에 기록 된 13억 4,500만 달러 흑자에서 반전되었다. 국가가 전체 연간 무 역적자를 마지막으로 기록한 것은 2018년으로 23억 6,000만 달러에 달했다.
BSP는 "잠정 자료에 따르면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국내 경제 활 동 재개에 힘입어 상품 수입이 상
품 수출을 계속 앞지르면서 상품 무역 적자가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2월에 국가의 전체 BOP 포지 션은 2022년 12월에 6억 1,200 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는데, 이 는 2021년 같은 달에 기록된 9억 9,100만 달러 흑자보다 낮은 수치 다.
12월 흑자는 BOP 흑자를 기록한 2022년에만 세 번째다.
BSP는 "2022년 12월 BOP 흑자는 주로 BSP 순외환 운영과 해외 투자 로 인한 순이익에서 발생한 유입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외부 유동성 버퍼를 나타낸다.
더구나 원만기 기준 필리핀 단기외 채의 약 5.9배, 잔존만기 기준 3.9 배 수준이다.
필리핀 통계청(PSA) 국제 상품 무 역 통계(IMTS)의 예비 데이터에 따 르면 2022년 1월~11월 무역 적자 는 537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371억 달러 적자에서 증가했다.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제1356호「A-10」 2022년 무역적자 72억달러, 52년 만에 가장 큰 규모
필리핀중앙은행(Bangko Sentral ng Pilipinas: BSP)이 발표한 데이 터에 따르면 필리핀은 50년 만에 가장 큰 전체 국제수지(BOP) 적자 로 2022년을 마감했다. 19일, BSP는 국가의 무역적자가 72억 6300만 달러로 1970년 이후 가장 큰 규모라고 밝혔다.
최신 BOP 데이터를 통해 BSP는 국 제 총 준비금(GIR) 수준이 2022년 11월 말 현재 951억 달러에서 2022 년 12월 말 현재 961억 달러로 증 가했다고
최신 GIR 수준은 7.3개월치의 상 품 수입과 서비스 지불 및 기본 소 득에 해당하는 적절한
밝혔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마닐라포트 콘테이너 하적장 사진 필스타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A-11」 제1356호
여름 시즌에 도시를 떠날 계획인 여행자들은 2월부터 항공편 예약 을 시작해야 한다.
필리핀 항공(PAL), 세부 퍼시픽 및 에어아시아 필리핀은 모두 2월에 유류 할증료를 레벨 6으로 인하하 라는 정부의 명령을 준수할 것이라 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PAL, 세부 퍼시픽, 에어 아시아 필리핀은 여행자들에게 항 공권 요금 인하를 감안해 2월 이 후 여름 항공편을 예약할 것을 권 장한다고 전했다.
PAL 대변인 시엘로 비야루나 (Cielo Villaluna)는 국적 항공사가 2월에 민간 항공 위원회(CAB)가 내린 유류 할증료 인하 명령을 준
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Villaluna는 "우리는 다음 달 항공 권 구매에 적용되는 인하된 유류 할증료 매트릭스를 인정하고 준수 할 것입니다. 우리는 고객의 충성 도에 감사하며 또한 국적 항공사로 서 국가를 계속 지원하기 위해 최 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 다.
세부 퍼시픽 사장 겸 CCO인 산더 라오(Xander Lao)는 유류 할증료 인하가 전염병 여파로 줄어든 항공 여행 수요를 개선하려는 항공사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라오는 "이것은 항공 여행의 경제 성이 증가했음을 나타내는 매우 유망한 추세입니다. 이를 통해 승 객과 가족, 친구들이 올해 더 많이 여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Cebu Pacific은 모든 이용객에게 훨씬 더 저렴한 요금을 제공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에어아시아 필리핀 대변인 카를로 카롱고이(Carlo Carongoy)는 저비 용 항공사가 특히 유류 할증료가 계속 낮아짐에 따라 여름 시즌까 지 항공편 예약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카롱고이는 "실제로 1월의 탑승률 은 현재 85%입니다. 이는 제공되 는 좌석 10개 중 최소 8개가 예약 되었음을 의미하며 예약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공편 수를 증편하며 다음 달에 모멘텀 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 고 말했다.
항공사들은 필리핀 민간 항공국의 통신 및 전력 두절로 새해 첫날 비 행에 차질을 빚은 영공 폐쇄로 인 해 입은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노 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PAL은 시스템 장애로 인해 24,000명 이상의 승객에게 영향을 미치는 약 300편의 항공편 을 취소해야 했다.
CAB는 권고에서 항공사가 승객에 게 부과할 수 있는 유류할증료를 1 월 7단계에서 2월 6단계로 줄였다.
따라서 항공사는 국내선의 경우 185 ~ 665페소, 국제선의 경우 610.37 ~ 4,538.40페소의 유류 할 증료만 부과할 수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제1356호「A-12」
다음 달 항공기 유료할증료 인하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전경 사진 ING
DOT,
관광부(DOT)는 올 해 500만 명의 외국 인 관광객 유치를 목 표로 하고 있다. 크리스티나 프라 스코(Christina Frasco) 관광부 장 관은 19일(목) 텔레 비전 인터뷰에서 작 년에 약 260만 명의 관광객이 필리핀을 방문했다고 언급했 다.
"2023년까지 목표는 최소 480만 명의 관 광객으로 그 수를 두 배로 늘리는 것입니 다."라고 그녀는 말
했다. 당초 2022년 국제선 도착 목 표는 170만 명이었다.
프라스코는 "우리는 특히 2022년 2월에 국경을 다시 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초 목표보다 백만명 이 상 훨씬 초과했습니다."라고 말했 다.
정부는 DOT가 2023년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eTravel'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는 One Health Pass 와 종이 입국신고서를 대체하는 원스톱 전자 여행 신고 시스템이 다. DOT와 교통부는 나이아 국제공항 제2터미널, 세부시티 Pier 1, 다바 오 국제공항의 개선 작업도 진행하 고 있다.
500만명
유치 목표
코스 대통령은 최근 긴
주말을 9개로 늘리겠다
는 선언문을 통과시켰고
이는 필리핀 국민들 사
이에서 그들의 2023년 여행 예약 측면에서 많
은 관심과 흥분을 불러 일으켰습니다.”이라고 덧 붙였다.
휴일 경제법을 개정하려 는 조치에 따라 주말에 해당하는 공휴일은 월요 일로 옮겨져 대체공휴일 로 지정된다.
2007년 글로리아 마 카파갈-아로요(Gloria Macapagal-Arroyo) 전 대통령은 국내 관광 활
DOT는 또한 국가의 관광을 활성 화하고 국가가 전 세계 관광객을 받을 준비가 되도록 하는 것을 목 표로 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여기에는 "Philippine Experience" 및 "Visita Be My Guest"가 있다. 휴일 경제법을 개정하려는 조치에 대해 질문을 받은 프라스코는 "확 실히 긴 주말의 수를 늘리는 것은 국내 관광에 도움이 됩니다. 마르
성화를 위해 정기 및 특별 공휴일 을 가장 가까운 월요일로 옮기는 공화국법 9492에 서명했다.
그러나 고 베니그노 아키노 3세 전 대통령은 2010년에 서명한 선언문 84에 따라 이 관행을 종료시킨바 있다.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A-13」 제1356호
올해 외국인 관광객
보홀 앞바다에서 고래상어와 함께 수영하는 경험을 하고 있는 관광객. 현지 어부들은 고래상어를 ‘Butanting’이라고 부른다. 사진 인콰이어러
마닐라서울편집부
통조림 정어리, 가공 우유, 빵, 목 욕 비누와 같은 기본 상품과 주요 생필품의 현지 제조업체들은 생 산 비용 상승을 이유로 제품 가 격을 올릴 수 있도록 허용해달라 고 무역 산업부(DTI)에 요청했다.
DTI 소비자보호단체 대표인 루 스 카스텔로 무역차관은 18일(수) 라깅 하다 브리핑에서 국내 제조
업체들이 제시한 수치가 타당성 을 입증하는 가운데 가격 인상 요청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 다.
카스텔로 차관은 DTI가 원래 이 달에 업데이트된 제안 소매 가격 (SRP) 게시판을 발표할 예정이 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우리는 계산을 확실히 하기 위해 몇 가 지 중요한 수치를 마무리하고 있 습니다."라고 덧붙였다.
DTI에 따르면, 국내 제조업체들 은 그들의 생산 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몇 가지 요인들을 언급했 다. 첫 번째 요인은 원자재 가격 상승이며 둘째로 기름값 인상으 로 인한 물류비 상승이다. 또한 이에 따른 포장재 가격도 생산비 용 상승의 원인이 된다.
DTI는 정어리 통조림, 가공 우유, 커피, 라면, 빵, 양초와 같은 기본 적인 제품과 세제, 목욕 비누와 같은 주요 원자재 제조업체들로 부터 가격 인상 요청이 들어왔다 고 보고했다.
마지막 SRP 게시판 지난해 8월 발표된 DTI의 최근 업데이트된 SRP 게시판에서, 리 스트에 있는 67개의 재고 보관 단위(SKU: Stock-keeping Unit)
의 가격은 3이다. SKU는 브랜드 또는 제품 유형에 따라 특정 재 고를 식별하고 분류하기 위해 상 점에서 사용하는 기술 용어다.
여기에는 가격이 6% 인상된 정 어리 통조림이 포함되어 있으 며, 155그램짜리 캔은 현재 최저 13.25페소에서 최고 19.58페소까 지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가공 우유 가격도 3%에서 10% 로 올랐고, 분유 150g이 현재 44 페소에서 93페소으로 판매되고 있다. 가격이 오른 SKU는 커피 리필 (5.81%~9%)과 커피 3-in-1 믹
스(8%~10%) 등이었다. 결과적으 로, 25그램의 커피 리필은 현재 18.50에서 21.50까지, 20그램의 3-1 커피 믹스는 4.10에서 6.05까 지 판매되고 있다. 인스턴트 라면도 3.70% 더 인상 되었고 55그램 팩이 현재 매장에 서 7페소에서 8.40페소로 판매되 고 있다. 생수 가격도 3.5%에서 10% 인상 됐다. 500 밀리리터의 증류수 병 의 SRP는 8페소에서 17페소이며, 비슷한 크기의 정제수 병의 경우 6.75페소에서 11페소로 판매되고 있다.
통조림 고기와 가공된 쇠고기 또 한 6% 비싸졌는데, 오늘날 150 그램의 옥수수 쇠고기 캔의 가격 은 20페소에서 39.75페소까지, 비 슷한 크기의 고기 덩어리 캔은 16.50페소에서 24.13페소까지 다 양하다.
반면에 55그램짜리 목욕용 비누 는 현재 12.50페소과 15.50 페소 사이의 SRP를 가지고 있다.
더 큰 영향 두 아이의 아버지인 36세의 게퍼 존 루카스는 그와 그의 아내 모 두 직업을 가졌기 때문에 그의 가족은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운 이 좋았다고 말했다.
정부 기관에서 엔지니어로 일하 는 루카스는 다가오는 가격 인상 에 대해 언급하라는 요청에 "우리 두 명이 일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 게든 일을 관리하고 작동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정말로 영향을 받 습니다. 그는 "다른 것들의 비용 이 식료품비로 전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그는 어린 자녀들이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 기본 물 품의 가격 상승이 그들의 생활비 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 대한다.
양파, 계란 가격 상승 한편 카스텔로는 DTI가 국내 시 장에서 상승하는 양파와 계란 가 격을 다루기 위해 농무부(DA) 관 계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카스텔로는 "우리는 DA와 함께 양파의 시장 가격에 영향을 미치 는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 력하고 있습니다. 계란도 포함돼 있는데 빵을 만들 때 정부가 어 떤 도움이나 개입을 할 수 있는지 가 논의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제 빵업체와 빵 제조업체들은 공급 문제에 더해 자사 제품의 주요 원 료인 계란 가격 상승에 우려를 표 명한 바 있다.
카스텔로는 마르코스 대통령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 경제포럼에서 돌아오면 그들의 권고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 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시장 모니터 링 보고서에 따르면 메트로 마닐 라 시장에서 현지에서 생산된 붉 은 양파는 최저가가 320 페소 형 성되어 판매되고 있었다 그리고 1월 18일 기준으로 1kg당 450페소로 1년 전의 1kg당 200 페소와 큰 차이를 보인다.
반면 메트로 마닐라의 중간 크기 달걀은 2022년 6페소에서 8페소 에서 9페소 사이의 가격이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손가락 5개를 다 자를 수 있어 요," 라고 그가 말했다.
휴가철에 메트로 마닐라의 일부 공공 시장에서는 양파 가격이 킬
로당 700 페소까지 치솟았다.
그는 "기본적으로 그들이 한 일 은 약탈적인 가격 책정이다. 그 들은 가격을 낮추어 현지 필리 핀 농부들을 죽였고, 이제 그들 은 공급을 통제하고 있다”고 지 적했다.
로젠도 소 회장은 "수입하기로 했던 시기가 수입이 안 돼 가격
이 그만큼 치솟았다"고 지적했 다.
위원 회 위원장인 조이 살세다는 "킬 로당 600페소... 그것은 50페소 까지 떨어질 것이고, 그것은 자 연스러운 가격이다."라고 언급했 다
"모든 것이 정상화될 것입니다. 50 페소로 돌아가지 않으면 내
살세다는 카르텔이 주로 양파의
높은 가격 배후 있다고 말했다.
살세다는 "이곳에 들어오면 항 구를 장악하고 있는 마피아들이
있다. 수빅으로 가봐 양파로 가
득 찬 컨테이너가 적어도 50개
는 있다고 말할 수 있어... 조금 씩 전달됐다"고 말했다.
살세다는 법 시행 이상으로 터 무니없는 가격도 농업 생산성 등
의 요인에 의해 움직인다고 덧 붙였다.
앞서 사마항산업 아그리쿠투라 는 지난해 정부가 양파를 수입 하지 않은 것이 가격 급등을 부 추겼다고 밝힌 바 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 통령이 이끄는 농무부는 높은 가격을 통제하기 위해 21,060톤
의 양파 수입을 명령했다.
수입 양파는 예상되는 다음 달
수확 완료에 앞서 1월 27일에 도 착할 예정이다.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제1356호「A-14」
생필품 생산업체들, DTI에 가격인상 허용 요청
살세다, 양파 가격 1킬로 50페소로 인하 장담 소비자들과 기업들은 곧 양파 가격이 킬로당 50페소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치솟는 양파 가격으로부터 안도감을 찾 을 수 있다는 예측이 19일(금) 나왔다. 방법과 수단에 관한 하원
마닐라서울편집부
암호화폐 밀매 조직의 피해자로 의 심되는 6명이 최근 클라크 국제공 항(CRK)에서 이민국(BI) 관리들에 의해 출국전에 발견되었다.
20일 금요일, 노만 탄싱코(Norman Tansingco) 이민청장에 따르면, 승 객들은 1월 15일 프놈펜으로 가는 제트스타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이 었고, BI의 여행 통제 및 집행 부서 (TCEU) 직원들의 검색으로 확인 됐다고 전했다.
그는 성명에서 "그들은 인터뷰 중 에 우리 장교들이 제출한 질문에 일관성 없는 답변을 했는데, 이것 은 그들이 단순히 관광객으로 위 장한 것일 뿐 그들의 목적은 해외 에서 일하는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 했다."고 말했다.
탄싱코 청장은 승객들이 서로 아 는 척을 했지만 어떻게, 언제 알게 됐는지는 설명할 수 없었다고 덧붙 였다.
TCEU 대표 권한대행 앤 카밀 미 나는 일관성 없는 진술 외에도 승 객들이 예상되는 돌아오는 날짜에 가짜 왕복 항공권도 제시했다고 보고했다.
"결국, 그들은 캄보디아의 콜센터에 서 일할 것이라는 것을 인정했고 페이스북을 통해 채용되었습니다," 라고 그녀는 말했다.
탄싱코는 인신매매 신디케이트에 연루된 BI 직원들을 추적하겠다고 맹세했다.
그는 입국심사대에서 승객들의 출 국을 허가한 출입국관리사무소 직 원이 현재 조사를 받고 있으며 조
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직위를 해 제했다고 말했다.
"내부 연결 외에도, 우리는 직원들 이 불법적인 계획에 참여하도록 유 인하는 불법 채용자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체포하는 것과 그들이 채용하는 카바바얀(시골 사람들) 의 취약성을 악용하는 것을 돕고
싶습니다. 그들은 이 사회 문제의 근원이며 또한 이 범죄로 체포되어 야 합니다."라고 탄싱코는 말했다.
BI는 이 사건과 연관있는 것
추정되는 최소 3명을 조사하
있다.
산도발 BI 대변인에 따르면 CRK 출입국 관리소장 외에도 니 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 배치된 출
입국 관리소장 2명도 캄보디아와
미얀마에서 인신매매 조직에 연루
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 를 받고 있다.
그녀는 라깅 하다 브리핑에서 "우 리는 조사의 초기 단계에 있다. 사 실, 이것은 이미 확장되었고, 지금 은 세 명의 사람들을 포함한다. 출 입국관리관들이 직위에서 해임됐 다."고 말했다.
BI 관계자는 '이미 두 아시아 국가 의 불법 행위와 연관이 있는지 추 적했느냐'는 질문에 "그것이 우리 가 걱정하는 것이고, 관련이 있는 것 같다. 우리는 그들이 하는 일의 패턴과 우리가 받은 보고서를 보 고 있다. 성급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우리가 받은 초기 보고서는 연관성이 있을 수도 있다 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탄싱코의 지시대로 3명의
이민국 직원이 더 연루됐는지 알고 싶어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데 수 사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 다.
산도발은 "우리의 조사는 현재 조 사중인 3명에 그치지 않을 것입니 다. 우리는 내부적으로뿐만 아니라 외부적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일에 연루될 수 있는지를 조사 하고 있다. 우리의 순위에 대해서 는 개편도 있을 것이며, 이러한 사 건 이후 공항에서 일부 사람들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사 혼티베로스 상원의원은 또 다른 성명에서 캄보디아 내 필리핀 희생자들의 송환을 신속히 처리해 줄 것을 외교부에 촉구했다. 혼티베로스는 앞서 CRK 이민국 관리들과 연관된 '마일즈'라는 피 해자의 진술을 인용해 캄보디아 경 찰 본부에 발이 묶인 필리핀인들 이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 다.
이민 관계자들과 공항 터미널 관리 자들은 1월 25일 필리핀 사람들의 끊임없는 해외 인신매매 사건들을 다룰 여성, 어린이, 가족 관계, 그리 고 성 평등에 관한 상원 위원회의 청문회에 출석예정이다.
그녀는 공항과 출입국 관리소 직원 들이 우리 시민들의 인신매매에 대 한 최후의 방어선이 되어야 하지만 캄보디아 신병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고 상기시켰다.
혼티베로스는 “만약 사실이라면, 우리 정부의 직원들이 우리 국민들 을 위험에 빠뜨린 것은 슬픈 일입 니다.”라며, 불법 관광객들로부터 우유 사탕 포장지에 숨겨진 돈의 형태로 뇌물을 받은 출입국 관리 공무원들을 언급하며 "많은 BI 공 무원들을 기소한 '파스티야' 사기 이후, 기관 내에는 여전히 쉽게 돈 을 벌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 지 않을 단체나 개인들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A-15」 제1356호
현재,
으로
고
다나
마닐라서울편집부 이민청, 클락 공항 관계자들 불법 취업 대상 6명 출국 관련 조사중
이주노동자부(DMW: Department of Migrant Workers)의 한 관계자 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캄보디아 에서 암호화폐 사기꾼으로 전락한 해외 필리핀 노동자(OFW) 그룹을 구출했다.
한스 레오 카닥(Hans Leo Cacdac) 차관은 피해 노동자들은 곧 필리 핀으로 귀국할 예정이며, 이들은 9 명이며, 구조된 사람들은 이들은 DMW 보고서에 있는 사람들이며 곧 본국으로 송환될 것이라고 말했 다.
카닥 차관은 그들의 작전이 캄보디 아에서 도움이 필요한 다른 필리핀 인들을 계속 구출할 것이라고 덧붙 였다.
카닥 차관은 "캄보디아에서 불법 활동을 수행하는 콜센터인 소위 암 호화폐 사기 때문에 이런 일이 계 속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 이로 인한 피해자가 여전히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카닥 차관은 캄보디아 당국과 협 력하는 동시에 법무부와 인신매 매 반대 기관 간 협의회(IACAT: Inter-Agency Council Against
Trafficking) 국립 경찰과 NBI가
캄보디아에 있는 OFW들과 연락을 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주노동자부에 따르면 필리핀 피 해자들은 주로 이러한 위법 콜센터 에서 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카닥 차관은 그들이 현지 공항에 도착하면 그들을 데리러 지방으로
데려가 불법적인 암호 화폐 활동을 위해 강압적으로 동원되며, 일주일
내내 잠을 자지 않고 하루 최대 16 시간 동안 일을 시킨다고 말했다.
카닥 차관은 필리핀 사람들에게 이주노동자부나 필리핀 해외 취업 관리국(POEA)을 거치지 않는 구인 제안을 거부하라고 조언하며, 이러 한 구인구직 형태는 대부분 불법적 인 것들이라고 주의 할할 것 당부 했다.
이주노동자부는 필리핀 정부가 캄 보디아에서 발생하는 불법 채용 및
암호화폐 사기를 근절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와 계속 소통하고 있으며, 이는 3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첫 번째는 캄보디아 당국과 접촉
청문회에 참석한 OFW 증인들 사진 혼테베로스 상원의원 홈페이지
하고 있는 필리핀 대사관에 직 접 방문하는 것이며, 두 번째 방법 은 IACAT(Inter-Agency Council Against Trafficking)를 통하는 것 이며, 세번째는 DOJ, PNP, NBI를 통한 직접적인 소통이라고 전했다.
카닥 차관은 이와 더불어 아세안 인신매매방지협약에 따라 ASEAN
인신매매 방지 위원회를 통해 캄보 디아 측에도 적색경보가 발령되었 다고 말했다. 카닥 차관은 필리핀으로 돌아온 후 실의에 빠진 OFW들을 위해 재 정 및 법적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제1356호「A-16」 '암호화폐 사기꾼'으로 전락한 OFW 9명, 캄보디아에서 구출
유효한 ID와 SIM 카드 분실 진
통신사에 제출하면 새 SIM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 다 프로세스는 SIM 카드 비활성화 및 소유권 변경 요청과 유사하다. 라맨틸로 차관은 "법에 따라 재발 급 신청전에 먼저 소유권이 변경될 것이라는 것을 통신 회사에 알려 야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SIM 카드의 새 소유자는 등록을 완료하고 통신사에 요구 사항을 제출해야 한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그녀는 도난당한 SIM 카드를 사용 하는 것은 범죄로 간주되어 감옥 에 가거나 벌금을 물게 될 것이라
고 언급했다.
한편, 그녀는 여러 정부 기관과 통 신사로 구성된 SIM 등록에 관한 기관 간 특별위원회가 지리적으로 고립되고 불리한 지역에서 SIM 등 록을 시작하는 지침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18일 현재 전국적으로 등록된 SIM 카드는 총 21,782,509개로, 전체 유효 SIM 카드의 약 12.89%에 해 당한다.
앞서 DICT는 SIM 등록을 촉 진하기 위해 외딴 지역에서 국 가수사국(National Bureau of Investigation) 통관을 위한 원스 톱 상점을 모색할 의향을 밝혔다.
NBI 통관은 다른 정부 발급 ID가 없는 모바일 등록자가 사용할 수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칼라바르손, 미마로파, 비콜, 서부 비사야, 중부 비사야, 동부 비사 야, 잠보앙가 반도, 북부 민다나오, 다바오 지역, 속스크사르겐, 무슬 림 민다나오의 방사모로 자치구 등 13개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 중 동부 비사야에서 7건, 북부 민다나오에서 2건, 다바오 지 역에서 1건 등 18건은 이미 신원이 확인되었다. 나머지 15건은 아직 확인이다. 15
부상자와 실종자는 각각 12명과 7 명으로 확인되었다.
피해 이재민은 412,339가구, 1,678,440명에 해당한다.
집을 떠난 이재민은 65,311가구 약 266,349명으로 추산된다고 민방위 국은 전했다.
약 1,672채의 가옥이 피해를 입었 고 인프라와 농업 피해액은 각각 2
억 690만 페소와 4억 1430만 페소 에 달했다.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A-17」 제1356호 정보통신기술부, 도난 및 분실한 등록 SIM 카드 재발급 가능 정보통신기술부(DICT)는 이미 등 록한 SIM 카드를 판매하거나 도난 당한 SIM카드를 범죄에 이용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SIM카드를 분실 할 경우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 다. 이미 등록한 가입자 식별 모듈 (SIM) 카드를 분실했거나 도난당 한 모바일 사용자는 통신 제공업 체에 새 SIM 카드 재활성화를 요 청할 수 있다고 정보통신기술부 (DICT) 관계자가 19일(목) 전했다. Laging
정례 브리핑에서 DICT 대변인과 안나 마에 라맨틸 로 차관은
가
Handa
등록된 모바일 사용자
술서를
외국인 거주자는 출국 전 재입국 수수료 납부 권고 이민국(BI)은 목요일 국내에 거주 하는 외국인, 특히 설 연휴를 해외 에서 보낼 계획인 중국인에게 출 국 전 재입국 수수료를 처리하라고 권고했다. BI 항만 운영부장
가기 전에 허가 증을 확보하면 이러한 혼잡을 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카풀롱은 떠나는 주민들이 공항이 나 전국 BI 사무소에서 이러한 허 가를 확보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 다고 언급했다. 그는 사전에 허가증을 확보하면 승 객의 처리 시간이 줄어들고 비행 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진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BI에는 NAIA 터미널 3에 위치한 24/7 원스톱 상점이 있어 출발 승객은 출발 전에 허가 증을 확보할 수 있다. 이민법에 따라 BI에 등록된 외국인 은 유효한 이민 및 비이민 비자를 소지하고 출국할 때마다 출국 및 재입국 허가를 받아야 한다. 여기에는 유효한 ACR I 카드를 소 지한 영주권자, 유학생 및 근로자 도 포함된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3년 1월 4일 파사이시의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제3터미널 모습 사진 ABS-CBN 민방위국 업데이트, 악천후로 인한 수해로 33명 사망 기록 민방위국(OCD)은 지난 1월 1일 이 후 저기압, 전단선, 북동계절풍으로 인한 악천후의 영향으로 인한 사망 자 수가 33명으로 증가했다고 19 일 보고했다. OCD는 최신 공지에서 이러한 사 상자가 카가얀 밸리, 센트럴 루손,
북부 민다나오에서 6건, 비콜 에서 5건, Zamboanga 반도에서 3 건, Soccsksargen에서 1건 등이다.
카를로스 카풀 롱은 출국 전 재입국 수수료를 처 리하면, 3개의 Ninoy Aquino 국제 공항(NAIA) 터미널의 출발 구역에 있는 출입국 관리소에서 긴 줄을 서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풀롱은 "그들 중 상당수는 설날 을 해외에서 보내기 위해 비행기 를 타고 떠나는 국내 중국인입니 다. 이로 인해 공항에 승객이 붐비 게 되는데 공항에
건은
마닐라서울편집부
메트로
버스에
트 산토스라고 밝혔다. 이 충돌로 인해 탑승자인 44세의 호노리오 에레라는 여러 곳에 부 상을 입었고 이스트 애비뉴 메디 컬 센터에 도착하자마자 사망 선고 를 받았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여전히 같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메트로 마닐라 시장들은 19일(목) 수도권 도시 전체의 교통 위반과 위반 사항을 통합시키기 위한 교통 법규의 최종 초안을 승인했다. 메트로 마닐라 의회 의장인 프란시 스 자모라 산후안 시장은 지역 최 고경영자 17명 전원이 교통 위반에 대한 단일 발권제를 시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제도를 통해 메트로 마닐 라의 모든 LGU(지방자치단체 단 위)와 시행기관에 표준화된 위반 법규와 과태료 규정을 시행하고 우 리 운전자들이 일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메트로 마닐라 교통 법규가 1분기 안에 시행될 예정이다.
아르테스 회장은 IT 시스템에 대한 예산이 MMDA의 내부 자금에서 조달될 것이며, LGU 내의 기존 시 스템에 대한 재고도 마련할 것이라 고 언급했다.
17개 시의 시장들은 승인을 위해 33페이지의 제안된 교통 법규를 각 의회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초안 정책에 따르면 통일조례 위반 영수증(UOVR)은 가짜 티켓 사용 을 피하기 위한 일률적인 티켓 역 할을 하게 된다.
목요일에 비티칸시의 캠프 바공 디와에 있 는 메트로 마닐라 지방 교도소 부 속서 4(MMDJ-4)에 있는 수감자 들의 방문객들이 재소자들을 방문 할때 스트립 검색을 받았다는 불 만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 다.
BJMP 대변인 교도소장 인스펙. 제 이렉스 뷔스티네라는 "MMDJ-4에 서 수색 과정에서 비리가 발생한 것이 발견되면 BJMP는 책임자로 밝혀진 이들에 대해 적절한 조치
를 서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검색은 일상적인 것이며, 기관 의 운영 매뉴얼과 표준 운영 절차 뿐만 아니라 유엔 포로 처우 표준 최소 규칙(만델라 규칙)을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부스티네라는 밀수품이 교도소 시설 내로 밀반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절차가 시행되고 있다고 말했 다.
자모라 시장은 시장들은 의견을 같이 했고 앞으로 "통합 프로세스 는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LGU는 IT(정보기술) 장비를 조달하기 위 해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실제 데 이터 통합은 누가 처리할 것인가?" 등의 문제가 남아있다고 전했다. 메트로 마닐라 개발청(MMDA)의 로만도 아르테스 회장에 따르면 MMDA가 출시에 필요한 하드웨어 와 IT 장비를 최종 확정함에 따라
통일조례 위반 영수증(UOVR)은 지방 정부 단위, MMDA와 국토 교 통국(LTO)의 로고, MMDA와 LGU 고유의 고유하고 독특한 일련 번호 가 표시된다.
또한 UOVR은 MMDA, LTO 및 모 든 LGU 교통 운영자에 의해 유효 한 교통 인용 영수증 및 임시 운전 면허증으로 인정되어야 한다고 명 시되어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제1356호「A-18」 QC 도로 충돌 사고로 조이라이드 승객 사망 지난 1월 19일 퀘존시 바랑가이 임 프로션에서 승객운송 호출 앱 조 이라이드의 한 승객이 타고 있던 오토바이를 버스가 들이받으면서 사망자가 발생헸다. 퀘존시 경찰 교통 4구역에 따르 면 오토바이 운전자
호세 래브라 도(41)는 오로라 대로를 향해 덴버 거리를 건너던 중 제네시스 트랜 스포트
추돌당했다. 경찰은 사고를 일으킨 버스 운전사가 로버
교도소관리소(BJMP)는
교도소 방문객들에 대한 스 트립 검색 여부 조사중
마닐라서울편집부 BJMP,
마닐라 시장단, 통일조례 교통 법규 초안 승인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A-19」 제1356호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제1356호「A-20」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제1356호 「B-20」
있는 한국 인 수감자들을 방 문해 위로와 격려 를 전했다. 필리핀 대한체육회 윤만 영 회장, 민주평 통 동남아북부협 의회 노준환 회장, 남부한인회 신호철 회장은 지난 18 일(수) 비쿠탄에 위치한 외국인 수용 소를 찾았다.
3개 한인 단체장들은 수감자들 에게 준비해간 라면 20박스, 고기 20kg, 25kg쌀 10포, 과일 5박스, 떡, 만두 등은 전달했다.
현재 약 100명 정도 한국인들이 비쿠탄 외국인 수용소에 머물고 있 다.
단체장들은 해가 바뀌고 설명절이 찾아왔지만 타국의 외국인 수용소
에 수용중인 이들의 마음을 이해하 기에 많은 물품은 아닐지라도 교민 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동포
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단체장들은 어려움 중에 있는 수 감자들을 위해 사랑한다 고, 힘 내 시라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가 있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우리 모두 는 대한민국 국민이며,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모든 사연들이 잘 풀려서 함께 웃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 망했다.
단체장들은 수용소 소장 Adelfo S. Marasigan를 만나 한국인들에 대한
편의를 당부하기 도 했다.
필리핀대한체육 회, 민주평통 동남 아북부협의회, 남 부한인회 등은 해 마다 명절을 맞아 비쿠탄 외국인 수
방문해 고
중에 놓인 동포 들의 위로하고 있 다. 비쿠탄 외국인 수용소는 열악한 환경으로 유명한데 최대 140명의 수 감자를 수용하도록 설계된 시설이지 만 2020년 이후 400명이 수용되는가 하면 수감자들이 사비로 식사를 조 달해야 하는 등 여러가지 문제가 지 적되어 왔다. 하지만 이민국은 늘어 나는 수감자에 따른 별도의 시설 증 설 없이 수용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민국은 다바오에도 외국인 수용소를 운영 중이다.
마닐라서울
「B-1」제 1356호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미소금융 02-8810-1527 miso4989 0916-612-8000 0927-861-4989 가치있는 정보, 한결같은 신문 kakao talk: @마닐라서울 http://issuu.com/manilaseoul1 마닐라서울 홈페이지: manilaseoul.co.kr 제 1356호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마닐라서울 신문광고 및 배송 안내 신문 광고 및 배송을 원하시는 업체는 아래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0956-807-1878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Copyright: 1994-2023,.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필리핀대한체육회,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 남부한인회 설명절 맞아 비쿠탄 외국인 수용소 방문, 한국인 수감자들에 위로와 격려 전달 2023년 새해 설 명절을 앞두고 필 리핀 한인단체장 들이 비쿠탄 외국 인 수용소에 수 용되어
은 교민들이
를
고 전했다. 한인단체장들은 “이런 저런 사연 으로 수용소에 수감되어 한국으로 돌아가지도 못하는
100여 명 이 수용소에서 외롭게 명절을 보내 야 하는 안타까움을 조금이나마 위 로 받고, 주변에서 응원하고 있는 많
있다는 사실에 큰 용기
얻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용소를
난
필리핀대한체육회 윤만영 회장,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 노준환 회장, 남부한인회 신호철 회장은 지난 18일(수) 비쿠탄에 위치한 외국인 수용소를 찾아 한인수감자들을 위로하고 Adelfo S. Marasigan 소장을 만나 한인제소자들에 대한 편의를 당부했다. 사진 남부한인회
편집부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제1356호 「B-2」
「B-3」제 1356호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Ressa)는 그녀 와 그녀가 대표로 있는 래플러 (Rappler Holdings Corporation: RHC)에 대해 제기된 4가지 세금 관련 혐의에 대해 조세항소법원 (CTA)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 다.
조세항소법원 1부(CTA First Division)는 18일(수) 레사와 래 플러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세 가지 혐의와 추가 요금과 이자를 포함한 1억 4,100만 페소 상당의 세금을 탈세한 한 가지 혐 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습니 다.
레사와 그녀의 변호사는 레사와 래플러에 대한 탈세 혐의에 대한 증거가 없다고 선고 사유를 밝혔 습니다.
2018년에 혐의를 제기한 법무부 는 래플러가 세법 255조를 위반하
여 2015년 3분기 및 4분기 부가가 치세(VAT) 신고서와 2015년 소 득세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법무부는 또한 레사와 래플러가 세법 254조를 위반했으며, 세금 납부를 회피하려 했다고 주장했습 니다.
레사는 자신의 혐의에 대해 무죄 를 주장했으며, 2020년 CTA에 204,000페소의 보석금을 지불했 습니다.
2021년 러시아 언론인 드미트리 무라토프(Dmitry Muratov)와 함 께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마리아 레사는 현재 항소 중인 사이버 명 예훼손 유죄 판결을 포함하여, 약 7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는 3개의 다른 형사 사건에 직면해 있습니다.
만 허용됩니다.
래플러는 2015년 eBay 설립 자 피에르 오미디아르(Pierre Omidyar)가 설립한 미국 기반 Omidyar Network의 투자로 설 립되었습니다.
Omidyar Network는 래플러에 대한 투자를 사이트의 현지 관리 자에게 이전하여 폐쇄압력을 피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래플러의 변호사 에릭 레칼데 (Eric Recalde)는 필리핀 예탁 영 수증이 자본을 조달하기 위한 것 이며 래플러가 증권을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이익을 위해 판매된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른 항공편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마닐라 국제
공항 당국(MIAA)은 활주로가 오
전 10시 48분에 재개장했다고 밝 혔다.
마닐라 국제 공항 당국은 필리핀 통신에 이 사건이 해당 비행기는
59세의 그녀는 수천 명의 목숨을 앗아간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 통령과 그의 마약 전쟁에 대한 비 판적 기사로 인해 법률적 소송과 탄압에 직면했습니다.
두테르테 전 정부는 이전에 레사 에 대한 어떤 소송과도 관련이 없 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레사와 무라토프는 "표현의 자유 보호"를 위한 노력으로 2021년 노 벨상을 수상했습니다.
조세 법원 판결이 무엇을 의미하 느냐는 질문에 레사는 "희망입니 다. 그것이 제공하는 것입니다."라 고 말했습니다. 무죄 판결에도 불구하고 약 10년 전에 레사가 설립한 래플러의 미 래는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2023년 1월 18일 필리핀 조세항소법원(CTA)이 2018년에 제기된 4건의 탈 세 혐의에 대해 노벨상 수상자 마리아 레사와 RHC(Rappler Holdings Corporation)에게 무죄를 선고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ABS - CBN 레사는 법원이 판결을 내린 직후 마닐라 법정 밖에서 기자들에게 "오늘은 사실이 이긴다. 진실이 이 긴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혐의는 뻔뻔스러운 권력 남용이자 권력을 장악하려는 언 론인에 대한 정치적 탄압이었습 니다. 비즈니스, 자본 시장, 언론 의 자유가 만나는 곳입니다. 그래 서 이 승리는 래플러만을 위한 것 이 아니라 부당하게 고발당한 적 이 있는 모든 필리핀인을 위한 것 입니다." 라고 레사가 말했습니다.
래플러는 미디어에 대한 외국인 소유에 대한 헌법 금지를 위반한 혐의로 증권 거래위원회(SEC)이 내린 폐쇄 명령과 싸우고 있습니 다.
여전히 운영되고 있는 래플러의 필리핀 예탁 영수증(PDR) 발행을 통해 외국인이 웹사이트를 통제할 수 있도록 허용한 혐의를 받고 있 습니다. 헌법에 따라 미디어에 대한 투자 는 필리핀인이 통제하는 기업에게
레칼데는 " 래플러는 확장을 위해 이 자본 조달 활동을 수행했습니 다. 이 경우 정부가 언론의 자유를 재갈을 물리기 위해 세금을 사용 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래플러의 또 다른 변호사인 프랜 시스 림은 래플러가 대법원에 항 소한 SEC 폐쇄 명령을 포함하여 필리핀 예탁 영수증에 기반한 다 른 사건에 대해 희망적이라고 말 했습니다.
"그들은 이 법원의 지침을 받아야 합니다. 나는 이 법원 결정이 그들 에게 구속력이 있다고 말하는 것 이 아니라 파식의 지방법원에 약 간의 계몽을 제공해야 합니다."라 고 림은 말했습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 통령은 9월에 그는 정부의 행정부 와 사법부 사이의 권한 분리를 언 급하면서 레사의 사건에 간섭하 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
사마르 지방의 카타만으로 비행하 기 위해
출동해 항공기의 안전
과 승객들을 확인했다.
한편, AGOSD는 활주로를 다시 열 기 전에 청소 작업을 수행하고 가
능한 잔해를 찾아냈다. 7명의 승객 중에는 크리스토퍼 로 렌스 "봉" 고 상원의원이 탑승해 있었다. 봉고 의원은 자신이 실속 된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 중 한 명 이라고 밝히며, " [17일 오전] 10 시에 우리 비행기는 엔진 중 하나 에 기계적 문제가 발생한 후 [니 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서 비행 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우리 팀과 나는 호수 피해주민들에게 지원 을 제공하기 위해 가는 길에 있어 야 했습니다. 마파나스(Mapanas), 카타르만(Catarman), 라베자레 스(Lavezares), 모두 북부 사마르
(Northern Samar) 지역에서 폭우 와 홍수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사 람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체 항공편을 확보하기 위 한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감스럽게도 개인적인 방문을 추 진할 수 없었다. 탑승한 모든 사람 의 안전도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 다. 고씨는 별도의 인터뷰에서 비 행기 프로펠러와 브레이크 시스템
에 문제가 있다는 조종사의 통보
를 받았다고 말했다. 고 씨는 기자 들에게 비행기가 안 날아간 게 다 행이다라고 말했다.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제1356호 「B-4」
17일 화요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 항 활주로에서 승객 7명과 승무원 2명을 태운 전세기가 이륙중 활주 로에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킹에어 여객기가 오전 10시 5분경 13/31 활주로에 멈춰서 10시 43 분경에 활주로 밖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사고
조
및
안
이륙하던 중 발생했다고 전했다. 에릭 아폴로니오 대변인은 필리핀 민간항공청(CAAP)이 현재 이 사 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생 후 MIAA 의료팀과 구
및 소방 부서, 공항 지상 운영
안전 부서(AGOSD) 및 공항 보
요원들이
마닐라서울편집부 소형 전세기, NAIA 활주로에서 고장...탑승자 중에는 봉고 상원의원도 포함 노벨상 수상자 마리아 레사-래플러, 탈세혐의 무죄 선고 언론인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마 리아 레사(Maria
기후 변화 위원회( the Climate Change Commission: CCC)는 필 리핀 개발 계획(PDP) 2023-2028 에 가속화된 기후 변화 의제가 포 함된 것을 환영하며, 주요 기후 조 치를 이행하기 위한 정부의 약속 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 다. CCC는 15일(일) 보도자료에서 로 버트 보르제 부회장 겸 집행위원 장이 PDP 2023-2028에서 기후변 화에 관한 전체 챕터, 즉 "15장: 기 후행동 가속화 및 재난 회복력 강 화"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보르제는 "PDP 15장은 기후 변화 와 그 영향에 대한 국가의 전반적 인 회복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필리 핀 정부의 헌신을 반영하며, 정부, 파트너 및 모든 이해관계자 간의 통합되고 포괄적인 기후 행동의 필 요성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이 장에서는 2028년까지 "자연 재 해와 기후 변화의 영향에 더 탄력 적"이 되는 지역사회, 기관 및 자연 및 건설 환경의 목표를 확인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기관의 기후 및 재난위험 복원력을 높이고 생태계 복원력을 높이고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3가지 전략 을 열거했다.
CCC는 PDP 2023-2028을 지 원하고 운영하기 위해 국가기후 변화행동계획과 국가결정기여 를 업데이트하고 국가기후위험관 리체계(National Climate Risk Management Framework) 이행 을 강화하며 국가적응계획을 수립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계획과 기본틀은 CCC가 생 태계 복원력을 높이고 저탄소 경 제 전환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관 련 정부 기관과 협력할 수 있는 융 합 지점을 제공한다.
CCC는 "이와 마찬가지로, 이러한 계획과 기본틀은 필리핀 정부가 필 요한 기후 변화 조치에 필요한 공 공 자원 외에 기후 재정과 투자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현재, 기후 변화에 대한 적응 및 완 화 프로그램에 사용될 국가 정부 기관의 지출에는 총 4531억 페소 가 할당되었다. 보르제는 이 수치가 2022 회계연
도에 잭정된 기후변화 지출보다 56% 증가한 것으로 "변화적 기후 변화 의제에 주어진 행정부의 우선 순위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했 다
한편, 보르제는 또한 “기후 변화 조치가 기후 변화로 국가의 다양 한 개발 측면과 구성 요소에 영향 을 미치고 영향을 미치는 포괄적인 거버넌스 문제임을 보여주는 PDP 2023-2028의 관련 섹션에 통합되 었다"고 지적했다
PDP는 상위 중산층 및 저탄소 개 발, 기후 스마트 및 기후 회복 필리 핀에 대한 마르코스 행정부의 6년 간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PDP는 다른 정부 기관 및 이해 관 계자들과 함께 국가 경제 개발청 에 의해 개발되었다.
기후변화위원회(Climate Change Commission)는 정부 프로그램을
조정, 모니터링 및 평가와 기후 복 원력과 기후 스마트 필리핀을 위한 국가, 지방 및 부문별 개발 계획의 주류화를 보장하는 역할을 하는 정부의 주요 정책 결정 기관이다 마닐라서울편집부
「B-5」제 1356호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기후변화위원회, 필리핀 개발 계획 2023-2028년에 기후 변화 의제 포함 환영
슈퍼 태풍 카딩(Karding)이 휩쓸고 간 후 2022년 9월 27일, Dingalan Aurora의 Barangay Paltic에 있는 피해주민들이 텐트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 ABS-CBN
전했습니다.
필리피나스(Oxfam Pilipinas)의 에리카 제로니모 (Erika Geronimo) 전무이사는 필 리핀의 백만장자 수가 2012년 이 후 43.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성명은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 코스 주니어 대통령이 세계 경제 포럼 참석을 위해 세계 엘리트들과 호화로운 스위스 스키 리조트에 머 물고 있는 기간에 발표되었습니다. 세계 경제 포럼에는 정부 관료들과 재계 거물들의 측근들이 참석합니 다.
그녀는 "필리핀에서 경험하는 불평 등은 가장 부유한 필리핀인 9명이 인구의 하위 절반(5,500만 명)보다 더 많은 부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극명하다."고 말했습니다.
Oxfam Pilipinas는 그 수치를 2억 7,824만 페소 또는 500만 달러 이 상으로 불어난 필리핀인으로 평가 했습니다. 이 수치는 세계적으로는 훨씬 더
심각합니다. 옥스팜은 상위 1%가 2020년 이후 창출된 새로운 부의 3분의 2를 축적했으며, 이는 총 42 조 달러로 추산됩니다. 이는 전 세 계 인구의 "하위 99%"가 창출하는 돈의 두 배에 해당합니다.
제로니모는 특히 필리핀 백만장자 를 대상으로 하는 부유세가 법으 로 통과되면 필리핀은 38억 달러 의 추가세수를 얻을 수 있다고 주 장했습니다.
"이 금액은 우리의 건강 예산을 40% 늘리기에 충분합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습니다.
국세청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11월 기준으로 국가의 세수는 전 년 대비 12.5% 증가한 2,371억 페 소를 기록했습니다. 징수총액은 전 년 대비 12.6% 증가한 2조 2,000 억 페소를 기록했습니다.
슈퍼리치 세금계산서 엘리트에게 부유세를 부과하자는 제안이 지난 2년 동안 입법부 내에
떠돌았습니다. 하원의 Makabayan 블록은 억만장자에게 1~3%의 세 금을 부과하는 슈퍼 부자 세금 법 안을 다시 제출했습니다.
그들은 가장 부유한 필리핀인 50명
으로부터 연간 약 2,367억 페소를 추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지자들은 억만장자에 대한 세금 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정부 프 로그램과 사회 서비스에 자금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역 행적인 소비세에서 우리의 공공 재 정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는 소수 의 부유층에게 부담을 옮기는 데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 니다.
두테르테 정부 때도 발의된 이 법 안은 지난해 7월부터 위원회 차원 에서 계류 중입니다. 대부분의 정 부와 마찬가지로 의회는 지주, 부 유층, 엘리트에 의해 지배됩니다. 새 정부 하에서 경제 관리자들은 수입을 늘리기 위해 재정 건실화 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략이 실현되면 경제 상황이 너무 가혹하고 어려운 것으로 판명 됨에 따라 필리핀 사람들에게 부 담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과세 조치 및 개혁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부유한 사람들에 대한 세금 감면으로 인해 그들의 부는 어떻 게든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낙수' 된다는 편리한 신화를 깨뜨릴 때입 니다. 40년 동안 최고 부자에 대한
감세는 밀물이 모든 배를 들어올리 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슈퍼요트만 있을 뿐입니다.
Oxfam의 새로운 연구는 낙수 경 제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긴 축과 빈곤 심화, 생활비 위기에 직 면하고 있는 동안, 호황을 누리고 있는 억만장자와 기록적인 이익의 존재 자체가 경제 시스템이 인류 를 위해 제공하지 못한다는 증거입 니다. 너무 오랫동안 정부, 국제 금 융 기관, 그리고 엘리트들은 소수 의 낮은 세금과 높은 이익이 궁극 적으로 우리 모두에게 이익이 된 다는 낙수 경제에 대한 가상의 이 야기로 세상을 오도했습니다."라고 평했습니다.
특히 필리핀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은 전 세계적으로 불평등 격차를 확대했습니다. 필리핀 국민 들은 계속해서 잔인할 정도로 높 은 인플레이션을 견뎌냈고, 이는 경제가 위기에 처한 팬데믹으로부 터 회복되면서도 지속되었습니다.
값비싼 연료 가격, 공급망 차질, 페 소 약세 등 복합적인 영향으로 필 리핀 국민의 구매력이 타격을 입었 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1페소 가 치는 작년 중반까지 0.88페소에 불 과했습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제1356호 「B-6」 부자 9명 > 하위 5,500만명… Oxfam, 부유세 부활 요구
억만장자 수가 증가하고 필리핀의 불평등 현실이 드러나면서 부유세 로 인해 필리핀의 세금 부담이 커 질 수 있다고 글로벌 비영리 단체 인 옥스팜이
옥스팜
「B-7」제 1356호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양파와 과일 밀반입한 PAL 승무원 10명 적발
고 이를 식물산업국의 식물검역 관 셀레스트 바리오스(Celeste Barrios)에게 회부했다. 그는 적절 한 폐기를 위해 물품을 압수했다" 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승무원들이 1978년 식 물검역법에 따른 식물검역 허가
서 미비로 인한 대통령령 1433호
에 따른 농산물 미신고에 관한 관 세현대화관세법 1404조를 위반했 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상품의 몰수와 "적절한 법적 조치"를 권고했습니다.
저렴한 양파를 찾기 위해 어디까 지 가실 건가요?
필리핀 항공(PAL)은 중동산 양 파와 과일 약 40kg을 필리핀으로 밀반입하려 시도한 혐의로 10명 의 승무원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The STAR는 관세 청(BOC) 자료를 통해 리야드에서 출발한 PR 655편의 PAL 승무원 이 11.5kg의 양파와 6kg의 레몬, 총 시가 100달러를 적발했다고 밝 혔습니다.
두바이에서 출발한 PR659편의 객 실 승무원은 양파 15.5kg, 레몬 4.5kg, 딸기 1kg과 블루베리 1kg 에 해당하는 150달러 상당을 적발 했으며 관세청은 이를 압수했습니 다.
PAL 대변인 시엘로 빌라루나 (Cielo Villaluna)는 항공사가 "리 야드와 두바이에서 비행기를 타고 입국한 후 신고되지 않은 야채와 과일을 수하물에 넣은 것으로 밝 혀진 10명의 승무원과 관련된 사
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 다.
관세청은 리야드와 두바이에서 출발하는 2대의 PAL 항공편이 1 월 10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NAIA) 터미널 1에 도착했으며, 승무원은 수하물을 확인하기 위해 의무적인 "세관 레인"을 통과합니 다.
관세청은 "신체 검사 후 세관 검 사관이 다양한 농산물을 발견하
관세청은 10명의 PAL 승무원에 대해 기소되지 않았으며, 사건 당 시 취한 조치는 물품을 압수하고 즉시 검역당국에 넘기는 것뿐이라 고 전했습니다.
관세청은 "그들은 체포되지 않았 으며 법에는 그들이 투옥되거나 체포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없다" 고 전했습니다.
관세청은 2016년 제정된 농업 밀 수 방지법인 공화국법 10845호는 "대규모 농산물 밀수"에만 적용된 다고 설명했습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제1356호 「B-8」
필리핀항공 승무원들이 지난 1월 10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해 수하물에 넣은 양파와 과일의 무게를 재고 있습니다. 이후 그들은 세관원이 보는 앞에서 과일을 짓밟아 페기했습니다. 사진 필스타
「B-9」제 1356호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뉴욕 맨 하탄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과 브롱 스 몬테피오레 메디컬센터 등 뉴욕 시내 2개 대형병원 소속 간호사들 이 인력 충원과 임금 인상을 요구 하며 파업을 벌인바 있다. 이들은 12일 병원측과 극적타결로 7,100명 의 2개 병원 간호사들이 업무에 복 귀했다.
하지만 일주일만인 18일(수) 11개 의 시립 병원 소속 수십 명의 간호 사들이 재계약에 대한 협상을위해 거리로 나섰다.
수십 명의 간호사들이 뉴욕시에 있는 두 개의 개인 병원에서 파업 을 끝낸 지 겨우 일주일 만에, 11개 의 시립 병원에서 온 수십 명의 간 호사들이 그들 자신의 계약을 재협 상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시위는 수요일 오후 로어 맨하탄에 있는 뉴욕시 보건 병원 본부에서 끝났다. 시위자들은 전염병 기간 동안 간 호사들이 도시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그들이 더 나은 근무 조건, 안전한 직원, 그리고 더 나은 임금 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주 간호사 협회(NYSNA) 이 사회의 소니아 로렌스는 " 우리는
민간 부문의 뉴욕주 간호사 협회 (NYSNA) 형제들이 훌륭한 계약을 따낸 것을 축하합니다. 하지만 우리 의 급여와 민간 간호사 급여 사이 의 격차는 점점 더 커지고 불공평 해지고 있습니다.”라고 항변했다. 뉴욕 시의회 의원 크리스토퍼 마 르테는 "우리는 공공 보건 부문과 병원들이 간호사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시위자들은 공공 부문과 민간 부 문 간호사들 사이에 1만 4천 달러 의 임금 격차가 있으며,이 때문에 많은 간호사들이 더 보수가 좋은 개인 병원으로 이직할 가능성이 높 고, 이는 결국 공공 병원의 간호사 부족을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시위 참가자 자무랄리스 유는 "우 리는 3년 동안 20%의 임금 인상 을 위해 싸우고 있으며, 이는 다른 병원들의 인상 수준과 동일한 요구 조건이다."라고 말했다.
필리핀 간호사 신시아 칸토스는 40년 가까이 응급실에서 근무하며,
근무시간 동안 매일 약 20명의 환 자를 돌봤다. 그녀는 이 비율이 의 료 종사자들에게 안전하지 않고 환 자들에게도 안전하지 않다고 말했 다.
칸토스는 "이 일은 수년간 일어 났지만 그들은 여전히 해결하지 못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그 들은 환자를 위한 안전한 인력 배 치와 간호사를 위한 비율이 있는 법을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지적했 다.
시위자들은 공공부문 간호사에 대한 계약서에 간호사 대 환자 비 율이 적혀 있지만 국가 간호사 부 족으로 시행되지는 않는다고 덧붙 였다.
엘름허스트 병원의 키르시스 바 에즈는 "실수는 우리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특정 환자를 위 해 한 번에 관리해야 할 환자가 너 무 많고 여러 가지 일이 진행될 때 발생합니다. 돌봐야 할 환자가 15~23명에 이른다면 간호사들이 고품질의 환자 치료를 제공하는 것 이 불가능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목 표입니다. 우리는 종교, 인종, 피부
색, 지위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안전 한 환자 치료를 제공할 것을 맹세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NYSNA의 현재 계약은 3월 2일 에 만료된다. 강화된 계약은 빅 애 플 전역의 9,000명 이상의 병원 및 시립병원 간호사 노조원들의 삶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부터의 시위로 약 1000 명의 필리핀 출신 간호사들이 영향 을 받았다고 GMA는 보도한 바 있 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2020년 9 월 보고서에 따르면 필리핀 출신 미국 간호사는 전체의 간호사의 4%를 차지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간호사 사망의 약 3분의 1인 31.5% 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버클리 학제간 이주 이니셔티브 는 필리핀에서 훈련받은 등록 간 호사들이 일선 근로자들의 불균형 한 양을 차지하고 있으며, 감염 가 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지적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제1356호 「B-10」
뉴욕주 필리핀 간호사들, 간호사 처우개선 데모 동참
「B-11」제 1356호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것을 계기로 격무에 시달리 는 정치 지도자들의 삶에 새삼 관 심이 쏠린다.
영국 BBC는 21일 아던 총리처럼 '번아웃'(정신적·육체적 탈진)을 이 유로 사의를 표명한 각국 지도자들 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이들이 겪 은 극심한 직무 스트레스를 조명했 다.
아던 총리는 19일 기자회견에서 " 내가 떠나는 이유는 이런 특권적인 역할(총리직)에는 적임자일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알아야 하는 책 임이 따르기 때문"이라며 "나는 이
직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연 료통(tank)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 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BBC는 "정치인들이 번아웃된 상 태를 인정하는 것은 드문 일이지만, 한 나라를 이끄는 일의 스트레스 가 그 정도로 크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평했다.
정치 지도자들은 많은 특권을 지 니고, 이를 행사하지만 한편으로는 끊임없이 직무를 수행해야 하고 쉴 수 있는 시간은 극히 적다는 이유 에서다.
1999년부터 2008년까지 9년간 뉴질랜드를 이끌었던 헬렌 클라크 전 총리는 BBC 인터뷰에서 과거
재임 시절을 떠올리며 "매일 업무 시간이 엄청났다"고 회상했다.
그 역시 아던 총리처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근거지를 두고 비행기 로 1시간 거리인 수도 웰링턴을 계 속 오갔는데, 이런 장거리 이동이 피로를 가중했다고 설명했다.
클라크 전 총리는 "오전 7시에 비 행기를 타는 일이 많았는데, 그런 날은 오전 5시에 일어났고 하루 업 무를 마친 뒤 잠드는 시간은 밤 12 시를 넘겼다"며 "웰링턴에서 밤새 일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돌아봤 다.
그는 또 "시대를 막론하고 지도자 들이 받는 압박은 항상 컸지만, 소 셜미디어와 24시간 돌아가는 뉴스, 인터넷 낚시질, 음모론 같은 것들이 넘치는 이 시대에 그런 압박은 부쩍 심해졌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처럼 최근 몇 년 사이 번아웃을 호소하며 자리에서 물러 난 공직자들은 적지 않았다고 BBC 는 전했다.
2020년 3월 네덜란드 보건장관이 었던 브뤼노 브라윈스는 의회에서 대정부 질문을 받다가 쓰러진 뒤 사 의를 표명했다. 당시 그는 코로나19 에 맞서 방역 정책을 지휘하면서 격 무에 시달렸다고 설명했고, 이후 한
인터뷰에서는 "장관직에서 물러난 뒤 3개월 동안 잠을 (실컷) 잤다. 새 벽 4시에도 깨어있는 생활을 하다 가 쓰러진 뒤 내가 원한 것은 자는 것뿐이었다"고 말했다.
2021년 4월 오스트리아의 루돌프 안쇼버 보건장관도 코로나19 최전 선에서 과로에 시달렸다며 사의를 밝혔다. 그는 당시 "임기 15개월이 마치 15년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의 사퇴 소식에 카자 칼 라스 에스토니아 총리는 "개인적으 로 공감이 된다. 얼마나 많은 희생 을 감수해야 하는지 이해한다"고 BBC에 말했다.
영국 리즈 대학의 대릴 오코너 심 리학 교수는 "번아웃의 주요 인자 중 하나는 직무 스트레스"라면서 특 히 총리 같은 최고 지도자에게는 그 런 스트레스가 끊이지 않았을 것이 라고 설명했다.
오코너 교수는 "일반적인 사람들 은 대부분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주는) 스위치를 잠시 끌 수 있지만, 한 나라의 총리처럼 대중의 눈에 노 출돼 있고 매우 어려운 직무에 종사 하는 사람들은 그럴 여유가 없다"" 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제1356호 「B-12」 베트남 권력 서열 2위인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에 대한 해임안이 국회에서 의결됐다. 베트남 국회는 18일(현지시간) 특 별회의를 소집해 푹 주석이 제출한 사임안을 승인했다. 푹 주석은 지난 17일 본인 휘하 에 있는 다수 공직자들의 비위에 책 임을 지겠다면서 공산당 중앙위원 회에 주석직을 비롯해 정치국원, 당 중앙위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팜 빈 민과 부 득 담 등 부총리 2명이 동시에 경질돼 부정부패에 연루됐다는 추측이 제 기됐다. 또 베트남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을 이끌어온 응우옌 타인 롱 보건장 관도 검사 키트 판매와 관련된 비리 혐의로 지난해 공안에 체포된 바 있 다. 베트남은 현재 권력 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 주도 로 공직사회의 부패 척결을 위해 고 강도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뉴질랜드 총리 '번아웃' 사퇴...격무에 사표내는 지구촌 지도자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지 난 19일(현지시간) 직무를 수행할 에너지가 고갈됐다며 전격 사의를 표명한
사의 표하고서 약혼자 포옹하는 아던 뉴질랜드 총리. (네이피어[뉴질랜드] AP=연합뉴스)
베트남 국회, '권력서열 2위' 응우옌 쑤언 푹 주석 해임 의결 18일 국회에 나온 응우옌 푸 쫑 서기장과 응우옌 쑤언 푹 주석, 팜 민 찐 총리[VN익스프레스 사이트 캡처 푹 주석은 베트남 남중부 꽝남성 출신으로 지역 인민위원장을 역임 했으며 총리실 장관, 부총리를 거쳐 지난 2016년 총리직에 오른 뒤 재작 년 4월 국가주석에 취임했다.
에서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 자로 격상하기로 합의하는 등 양국 관계 증진에 기여했다. 푹
베트남은 권력 서열 1위인 서기장 을 중심으로 국가주석(외교·국방), 총리(행정), 국회의장(입법)이 권력 을 분점하고 있다. 푹 주석은 지난해 12월 4일부터 6일까지 한국을 국빈 방문한 기간 에 윤석열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
주석 해임에 따라 보 티 아인 쑤언(53) 부주석이 임시로 주석직을 맡게 됐다. 지난 2018년 9월 당시 국가주석 인 쩐 다이 꽝이 병환으로 타계했 을 당시에도 당 티 응억 틴 부주석 이 대리로 직무를 수행한 바 있다. 쑤언 임시 주석은 남부 안장성 출 신으로 당서기를 역임했으며 재작 년 4월 부주석에 취임했다. 연합뉴스
「B-13」제 1356호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파리 중심가 레퓌블리크 광장
은 19일(현지시간) 정오 무렵부 터 발 디딜 틈 없이 인파로 가득 찼다. 프랑스 최대 노조인 일반 노동총연맹(CGT) 등 8개 주요 노동단체가 정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연금개혁에 반대해 ‘총동 원’을 선언한 날이었다.
시위 참여자 연령대는 10대 중 반의 청소년부터 퇴직을 앞둔 50대 중반의 노동자 등까지 다 양했다. 직장인 플로라(26)는 ‘존 엄이 일상적인 것이 될 때까지’ 라고 적힌 피켓을 든 친구와 함 께 참여했다. 그는 “특별한 노력 을 기울이지 않아도 누구나 존엄 한 상태를 항상 유지할 수 있어 야 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플로라는 “나는 70세까지 일하 고 싶지 않다”며 “지금은 퇴직 연 령을 64세로 늦추려 하지만 한
번 늦춰진 연령은 계속 늦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연금 문 제 해결에 분명 다른 방법이 있 음에도 정부는 밀어붙이고 있다” 고 말했다.
앙투안 카토네(32)는 “60세 넘 어서까지 일을 계속하라고 하는 삶은 가혹하다”고 말했다. 한 중 년 여성은 광장 옆 횡단보도에서 성난 목소리로 “그러니까 투표 를 잘 해야 한다”고 외치고 있었 다.
이날 프랑스 전역에서 100만명 넘는 인원이 에마뉘엘 마크롱 대 통령이 추진하는 퇴직연령을 62 세에서 64세로 늦추는 것을 핵 심으로 하는 연금개혁에 반대하 는 시위를 벌였다. 마크롱 대통 령은 연금개혁을 변함없이 추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파리교통공사(RATP) 노동자 들이 파업에 참여함에 따라 이 날 아침 시내 지하철, 버스, 트램 등이 멈췄다. 프랑스 국유철도 (SNCF) 노동자 46.3%가 파업에 돌입해 이날 하루 취소표가 속출 했으며 고속철도 TGV는 부분적 으로만 운영했다.
도버 해협을 통해 프랑스와 영 국을 오가는 여객선도 이날 하루 운항을 중단했다. 프랑스 교육부 에 따르면 초등학교에서 42.35% , 대학 및 고등학교에서 34.66% 의 교사들이 파업에 참여했다.
프랑스 전력공사(EDF) 노동자 들이 파업에 참여해 이날 하루 전력 생산량도 감소했다. 파업으 로 하루 종일 음악만 나오는 라 디오 채널도 있었다. 파리 시위대는 바스티유 광장 을 거쳐 나시옹 광장까지 행진했 다. 검은 복면을 한 급진 아나키 스트 그룹이 경찰에 유리병을 던 지는 등 소란을 일으켜 30명 가 량이 체포됐고, 오후 5시쯤 경찰 이 최루탄을 발사했지만 전반적 으로는 큰 충돌은 없었다. 시위 는 오후 8시30분쯤 나시옹 광장 에서 마무리됐다.
CGT는 파리에서 80만, 전국 200만명이 시위에 참여했다고 밝혔으며 프랑스 내무부는 전 국 112만명이 시위에 참여했다 고 집계했다. 툴루즈(3만6000명), 낭트(2만5000명), 리옹(2만3000 명), 보르도(1만6000), 몽펠리에 (1만5000명) 등 파리 외 지방 각 도시에서도 대규모 인원이 모였 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프랑스인은 마크롱의 연금개혁 에 반대하고 있다. 영국 노팅엄 대학의 프랑스 정치 연구자 폴 스미스 교수는 “많은 대중의 반 대는 프랑스 모델을 지켜야 한다 는 끈질긴 생각에서 나온다”며 “마크롱 정부가 프랑스의 퇴직 연령이 다른 국가들보다 더 낮다 는 점을 지적하지만 사람들이 이 것이야말로 ‘프랑스 모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작동하지 않는 다”고 프랑스24에 말했다.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인한 생 활고도 연금개혁 반대 여론에 불 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마리안 느(62)는 “(물가가 올라) 6개월 전부터 고기와 치즈를 먹지 않고 있다”며 “연금개혁을 하면 부자 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 은 더 가난한 사람이 되고 만다” 고 라디오프랑스에 말했다.
이날 스페인을 방문했던 마크 롱 대통령은 “개혁은 변함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력 한 동원력을 보이며 기선을 제압 한 노조는 오는 31일 다시 한 번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국회는 2월 6일 연금 개혁 법 안에 대한 토론을 시작할 예정이 다. 상·하원은 3월 26일까지 표 결에 나선다. 의회가 법안을 거 부하면 마크롱 대통령은 헌법 49조 3항에 근거해 국회 반대에 도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다. 그 러나 이 경우 커다란 정치적 부 담을 안게 된다.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제1356호 「B-14」 “62세→64세 연금개혁 반대...프랑스 전국서 100만명 뛰쳐나와
경향신문 파리 레퓌블뤼크(공화국) 광장에 19일(현지시간) 마크롱 정부의 연금개혁에 반 대하는 시민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프랑스 내무부는 이날 전국에서 112만명이 시위에 참여했다고 발표했다./AP연합뉴스
「B-15」제 1356호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2년 발간한 ‘2021년 건강보험 통계연 보’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한 신규 암환자는 35만 5,136명으로 집계 됐다. 국내 암 발병률은 가족력 등 유 전적인 요인 뿐 만 아니라 불규칙 적인 생활습관과 서구화된 음식섭 취 습관으로 인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암을 예방하는 방법(조기 발견) 은 물론 암치료를 받은 환자, 그리 고 암환자 가족들 챙겨야 할 주의 사항에 대해 암치료 분야에서 대 한민국 최고의 권위자로 손꼽히는 의과대학 교수들을 심층 취재했다.
국내에서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갑상선암과 대장암을 비롯해 폐암, 간암, 위암, 유방암 등 10대 암에 대해 시리즈로 구성, 연재한다.
흔히 이자라고 불리우는 췌장은 명치 끝과 배꼽 사이 부근에 위치 한 소화기관으로, 각종 소화효소와 인슐린을 분비해 장내 음식물을 분 해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을 가 지고 있는 장기이다.
특히 췌장암은 발병시 예후(질병 의 경과 및 결과를 미리 아는 것) 가 안좋은 대표적인 암종으로, 조 기 발견율은 5% 이하인데다 5년 생존율 또한 13%로 매우 낮다.
또, 쓸개라고 불리우는 담낭은 간 에서 분비되는 담즙을 저장하는 창 고 역할을 하는데, 담낭암 역시 예 후가 안좋은 대표적인 암종으로, 5 년 생존율이 5~10%다.
담도는 간에서부터 십이지장까지
연결되는 관으로 담즙을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데, 담도암(또는 담관 암)의 5년 생존율은 28%다.
조기 발견 어려운 췌장암·담낭암 췌장과 담낭, 담도(간에서부터 십 이지장까지 연결되는 관으로 담즙 을 운반)에 발병하는 암은 평소 특 이한 이상증상이 없다가 암3기 전
후에 가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는 게 의료계의 설명이다.
방승민 연세암병원 췌장담도암 센터 소화기내과 교수는 “췌장암
은 갑자기 당뇨가 생기거나, 평소에 는 문제가 없던 당뇨가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 소변색이 짙어지는 등의 황달이 발생하는 경우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진행된 췌장암인 경우 대부분의 환자에서 복통과 체중 감소 또는 황달이 나타난다.
김송철 서울아산병원 간담도췌외 과 교수는 “췌장의 머리 부분에 생 기는 암인 경우 황달이 흔하게 나 타나지만, 췌장의 몸통과 꼬리부분 에 발생하는 암은 초기 증상이 일 반 소화기 질환과 비슷하고 진행된 경우 복통과 체중 감소 등으로 발 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췌장암과 담낭 (담도)암을 조기 에 발견하기 위한 검진 방법은 존 재하지 않기에 가족력 등 유전적인 고위험군이나 당뇨 질환을 가지고 있을 경우 복부CT나 MRI 검사, 초 음파내시경, 종양표지자 검사 등을 통한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게 좋 다.
방승민 교수는 “췌장암의 고위험 군 중 유전적 고위험군과 직계 가 족 중 2명이 이상의 췌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최근 3년이내 당뇨를 진 단받은 성인의 경우는 정기적인 검 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는 경우”라 고 조언했다.
김송철 교수는 “췌장암의 위험 인자로는 흡연, 가족력, 만성 췌장 염, 고열량 및 고지방 식사, 남성, 50세 이상의 성인, 방사선, 화학 물질, 오래된 당뇨병 등이 있다”며 “오랫동안 당뇨병을 가지고 있거나 갑자기 당뇨병이 발생한 경우, 만성 췌장염이 있는 경우 정기적으로 진 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췌장암과 담낭(담도)암의 치료는 다른 고형암과 마찬가지로 수술을 통한 종양의 제거가 가장 중요한 치료이다.
췌장암, 재발·전이 위험 높아 항 암·방사선 치료 병행 췌장암은 최근 수술후 재발의 위 험도가 높은 경우 (종양의 크기가 크거나, CA19-9와 같은 혈중 종양 표지자 수치가 높은 경우) 1기라고 하더라도 수술전 선행항암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3기와 4기 췌장암은 종양이 췌 장 주변의 주요 혈관을 침범하거나 간이나 다른 장기에 전이성 병변을 가지고 있는 진행성 췌장암이기에 수술보다는 항암치료 또는 방사선 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게 의료계의 설명이다.
방승민 교수는 “담낭(담도)암의 경우는 원발암의 위치에 따라 수술
적 치료의 방법이 다양하다”며 “간 외 담도에 발생한 담도암은 췌장 머리와 십이지장을 함께 절제하는 수술을 해야 하고, 간문부 및 간내 담도암은 간을 일부 절제하는 수술 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수술을 받은 췌장암과 임파선 전 이가 있는 담낭(담도)암은 종양 뿐 아니라 주변의 장기들도 절제가 동 반되기에 무엇보다 환자의 건강상 태 회복이 중요하다.
이로 인해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을 통해 수술후 체력 회복과 근육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는 게 의료계의 설명이다.
또, 특정 유전자들 (BRCA, ATM 등)이 결함이 있는 경우 상대적으 로 췌장암 또는 담낭(담도)암이 높 은 빈도로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 한 경우 전체 췌장암의 약 5~7%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위험인자로 분류되는 흡연과 지 나친 음주 등의 생활 습관은 췌장 암의 발생과 매우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는 게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김송철 교수는 “사람들이 칼로리 가 높은 음식들을 즐기는데, 고지 방, 고열량 식이를 피하고, 과일과 채소 중심으로 식생활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방승민 교수는 “담낭(담도)암은 간흡충 감염과 밀접한 상관성이 있 다”며 “간흡충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민물 생선의 생식은 피하는 것이 좋고, 조리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제1356호 「B-16」
3년내 당뇨병 진단받았다면 '췌장암' 정기검진
「B-17」제 1356호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보도 했다. 오하이오주 캠던의 농장에 살고 있는 스파이크는 GWR로부터 지난 달 7일자로 최소 23세 7일의 나이
가 됐다는 인증서를 받았다.
앞서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페블스는 23살 생일을 다섯 달 앞둔 지난해 10월에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이후 최고령견 기록은 지난해 11 월 로스앤젤레스의 지노 울프가 22
세 52일로 차지했으며 약 두 달 만 에 스파이크에게 넘겨졌다. 스파이크는 키 22.86㎝, 몸무게는 5.85㎏의 작은 개다.
현 주인인 리타 킴볼은 2009년 식 료품점 주차장에서 버려진 스파이 크를 발견해 14년째 함께 지내고 있 다.
킴볼은 "목 주변에 체인이나 밧줄 로 인한 것으로 보이는 핏자국이 있 었다"라며 "가게 직원 말로는 그곳 에 3일간 있었다고 한다"고 설명했 다.
그는 스파이크를 자신의 농장에 데려가기로 하고 자동차 문을 열자 마자 개가 뛰어올라 자리에 앉더라 며 "이렇게 될 운명이었다"고 말했 다.
킴볼 가족은 지난해 기존 기록 보 유견인 페블스가 죽었다는 소식을 TV쇼에서 접하고서 스파이크가 최 고령견 기록에 도전해볼 만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최근 기네스 세계기록이 소셜미 디어에 스파이크의 최고령견 등극 소식을 올리자 "유기견의 발견 당시 나이를 어떻게 아느냐"고 의문을 제 기하는 댓글이 잇따랐다.
이에 기네스 세계기록은 인스타그 램 댓글에서 "여러 수의사 기록을 포함한 다양한 증거에 근거를 뒀다" 며 "수의사들은 하나같이 스파이 크의 출생일을 1999년 7∼11월께로 추정했으며 이는 이빨과 눈 등 의학 적 상태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킴볼은 반려견을 둔 사람들에게 건강한 식단과 돌아다닐 공간, 매일 운동 시간, 무한한 사랑과 관심을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기네스 세계기록에 따르면 역대 최장수 개는 1939년 29세 5일의 나 이로 죽은 호주의 블루이였다. 연합뉴스
중국 기업에 맡겨 건설한 에콰도 르 최대 수력발전소가 완공 후 10 년도 안돼 붕괴위기에 처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20일(현 지시간) 중국이 세계곳곳에 건설 한 대형 프로젝트들이 정작 기술 력 부족으로 현지에서 문제를 일 으키고 있다며 에콰도르 수력발전 소는 10년도 안됐는데 벌써 붕괴 위기에 있다고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건국 이후 최대 건설 프로젝트였던 코카코도 수력 발전소가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 한 상황이다. 이 발전소는 에콰도 르가 27억달러(3조3000억원)의 건 설비 중 85%를 중국 개발은행에서 이율 6.9%에 빌려 건설했다.
수벽명의 중국인 노동자가 동원 돼 지난 2010년부터 2016년에 걸 쳐 공사를 진행환 이 수력발전소 는 완공초기부터 문제점이 발견됐 다.
댐에서 수천개의 균열이 확인돼 붕괴 우려가 제기된 것이다.
수도 키토에 있는 산프란시스코 대학의 공학자 파브리시오 예페스 는 “모든 것을 다 잃을 수 있는 상 황”이라며 “댐이 당장 내일 무너질 지, 혹은 6개월 후에 무너질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에콰도르 측은 중국제 철강의 품 질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는 입장이 다.
에콰도르 정부는 직접 발전소를 운영하기 이전에 이 같은 하자가 모두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중국은 균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 해 여러 차례 수리 작업에 나섰지 만, 모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WSJ은 다른 국가들도 비슷한 문 제점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파키스탄은 지난해 터빈에 물 을 공급하는 터널에서 균열이 발 견된 닐룸-젤룸 수력발전소의 가 동을 중단했다. 중국 업체가 발전 소를 완공한 지 4년 만에 가동이 중단되면서 파키스탄 정부는 매달 4400만 달러(약 544억 원)의 비용 을 추가로 부담하고 있다. 중국기업이 지난 2019년 나일강 에 건설한 우간다 수력발전소에서 500개 이상의 결함을 발견했다. 또 다른 수력발전소는 건술 중 균열
아르헨티나의 한 소녀가 동영 상 플랫폼 틱톡에서 유행하는 ‘기절 챌린지’를 하다 숨졌다.
1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피하나12와 미국 뉴욕포 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산 타페주에 사는 밀라그로스 소 토(12)는 자신의 방 침대 위에 서 일명 ‘블랙아웃 챌린지’ 혹은 ‘틱톡 챌린지’로 불리는 ‘기절할 때까지 숨 참기’를 하다 사망했 다.
소토의 이모인 랄리 루케는 페 이스북에서 “사랑하는 조카가 틱톡 챌린지를 하던 도중 사망 했다. 더는 조카와 같은 피해자 가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며 사 건을 설명했다.
소토는 친구들에게 챌린지 링 크를 받은 뒤 라이브 방송을 켜 고 챌린지를 시도했다. 당시 방 송에서 친구들은 그의 챌린지를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토 는 세 번째 시도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루케는 “누군가가 소토에게 이 역겨운 도전을 하라고 부추 겼다”며 자신의 조카가 학교에 서 동급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가 아는 소토는 절대 스스로 목숨을 끊을 아이가 아 니다”며 “유일하게 명확한 건 이런 장난 같은 도전으로 조카 를 잃었고, 그 누구에게도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부검 결과 소토의 사망 원인은 ‘목 졸림에 의한 질식사’였으며 학대나 타살 흔적은 없었다. 당 국은 소토의 휴대전화를 가져가 학교 학생 중 연루된 이가 있는 지 조사하고 있다.
미국 피플지에 따르면 블랙아 웃 챌린지는 2008년 처음 등장 해 2021년부터 10대 틱톡커 사 이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는 블랙아웃 챌린지로 지금까지 최소 80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 고 있다. 블룸버그가 2020년 11 월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그 당 시까지 1년 반 동안 블랙아웃 챌린지로 숨진 12세 미만 어린 이는 15명에 달했고, 13~14세 사망자는 5명이었다.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제1356호 「B-18」 미국 23살 치와와, '현존하는 최고령 견공' 기네스 세계기록 유기됐다 10살 때 구조…"건강식과 돌아다닐 공간, 사랑을 주세요" 미국에 사는 23살 치와와 스파이 크가 현존하는 최고령 개로 기네스 세계기록(GWR)에 이름을 올렸다고 CNN 방송이 20일(현지시간)
스파이크 [기네스 세계기록 제공 연합뉴스
“中 믿는 게
을 비롯해 불량 케이블 설치 등의 문제로 완공 시기가 3년 연기됐다. 매경닷컴
아니었는데” 땅 치고 후회하는 에콰도르, 무슨일이 “기절할 때까지 숨참기 틱톡 챌린지로 사랑하는 조카가 죽었다”
동아닷컴
「B-19」제 1356호 2023년 1월 21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