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필리핀 한인총연합 회 심재신 회장, 필리핀 남부한인 회 신호철 회장, 팜팡가 주지사 Dennis G. Pineda, 앙헬레스 시장 Carmelo “Pogi” Lazatin Jr, Lilia G Pineda 팜팡가 부지사, John M. Simon 클락 공항 세관장 등이 참 석해 축하를 전했다. 또한 세계한 인총연합회 심상만 회장과 아시 아한인총연합회 윤 희 회장은 동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귀빈과 중부 루손 교민들 300명이 참석해 성황 리에 진행되었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 장은 축사를 통해 “2022년 중부 루손 한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
립니다.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물 심양면 희생으로 중임을 끝맺음 하시게 된 이창호 회장님을 비롯 한 회장단 및 임원 여러분들의 노 고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취임하 시는 최종필 회장님과 신임 집행 부도 전임 회장단 못지않은 열정 으로 한인동포사회에 꼭 필요한
최종필 신임
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4년간 중부루손한인회를 위해 애 써왔던 이창호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저는 이제 지난 2019년부 터
려
과
께
수행해온 던 한인회장직을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A-1」 제1350호 가치있는 정보, 한결같은 신문 kakao talk: @마닐라서울 http://issuu.com/manilaseoul1 마닐라서울 홈페이지: manilaseoul.co.kr 제 1350호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마닐라서울 신문광고 및 배송 안내 신문 광고 및 배송을 원하시는 업체는 아래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0956-807-1878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 Copyright: 1994-2022,.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중부루손한인회장 이취임식 및 2022년 송년의 밤 개최 18/19대 이창호 회장, 4년 임기 마치고 20대 최종필 회장 취임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마무리하 며 중부루손한인회(회장 이창호) 는 “중부루손한인회장 이취임식 및 2022년 송년의 밤”을 12월 6일 (화) 저녁 클락 로이스 호텔에서
18/19대 이창호 회장(좌)과 20대
중부루손한인회는 자부심을 가지 고 한인동포사회 발전에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서로 화목 하여 결속된 단체가 되어 주실 것 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축하와 당 부를 전하며, “한인총연합회도 중 부루손한인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필리핀 한인동포사회의 발전을 위 회장
내
놓습니다. 그동안 과분한 사랑
지지로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 다. 무엇보다도 부족한 저를 도와 별 과오 없이 부단히 봉사에 정진 해준 중부루손한인회 집행부 부 회장들과 중부루손 한인회 이사 회 박정서 의장님과 이사님들, 교 민지원센터 김광일 국장과 직원들 그리고 밤낮 없이 발생하는 사건 사고 출동에도 임기 중 큰 사고 없 이 무탈하게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도와준 한인안전대책위원회 김종 하 자문위원과 김시정 부위원장께 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임원단과 이사회 등에 감사를 전 했다. .이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은 분들이 .........................A-3면 이어짐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제1350호「A-2」
받음 너무 많은데 마음속에 간직하고 가슴속에 그 고마움을 새기고 살 아가겠습니다. 하지만 이 자리를 빌려 꼭 말씀드리고 싶은 고마운 분들이 있습니다. 팬데믹 기간 중 모두 다 힘든 상황에서도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따스한 정과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어 980 여명의 생계가 곤란한 한인들에게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과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2019년 고 지익주 님 재판에 필요한 성금모금운동에
동참 해주신 228명의 교민분들, 2022년 불의에 교통사고로 사경 을 헤매던 이호기님 병원비 모금
운동으로 한국으로 이송하여 치료
받고 현재는 많이 호전되어 생활
하고 있는 이호기님에게 새로운
삶을 살수 있게 하신 85명의 따스
한 도움의 손길들 참으로 고맙고
생활의 전부가 한인회에 속해 있 었습니다. 2013년 한인회 이사, 2014년 한인회 이사회 총무이사 겸 안전대책위원회 부위원장과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한인회
계지원사업과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안내 및 한인 확진 환자의 관 리 및 동선 파악과 지원사업 등에 주력하였으며, 한인 735명을 포함 한 813명의 코로나 바이러스백신 접종을 부스터샷까지 마치었으며, 생계곤란 한인들은 자진 귀국프로 그램을 통해 귀국 지원을 도왔습 니다. 매월 1~2차례 진 에어/제주 항공의 도움으로 귀국 항공편 지 원 사업 등 그 중심에 한인회가 있 었고, 한인회는 한인들이 믿고 의 지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를 잡 아갔습니다.”라고 그간의 어려웠 던 시기에 대한 소외를 밝혔다. 이 회장은 “혹자는 임기중 근2년 여를 펜데믹으로 참 복도 없는 한 인회장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저 한테는 어려운 시기에 더 많은 일 과 봉사를 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 간이었습니다. 힘들기에 더 뭉칠 수 있었고 아프기에 서로 위로하 고 감싸며 갈수 있었던 귀하고 소 중한 경험을 간직할 수 있는 시간 이었습니다.”라고 4년간의 임기를
마치는 소외를 밝혔다. 또한 “새로이 취임하시는 최종필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그 누구보다 탁월한 능 력과 성품으로 중부루손 한인회를 모범적인 한인회로 잘 이끌어 나 아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고 응원 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다른 위치 에서 교민 모두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며 성공된 한인사회를 구성 하는데 미력하나마 힘이 되는 일 에 힘을 돕겠습니다.”라며 신임 최 종필 회장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전했다.
이창호 회장은 “교민안전대책 위원회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안전과 발전을 위해 봉 사해 왔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교민안전대책위원회 운영” 사례 발표를 하고 있는 이창호 필리핀 중부루손 한인회장. 사진 재외동포신문 중부루손한인회 한인안전대책위원회에 공로패 전달 김정근, 한충희, 문진필, 한길, 김시정 한인안전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이창호 회장, 김종하 한인안전대책위원회 고문 감사패 전달. 좌로부터, 김상용, 성백두, 박정서 의장, 이창호 회장, 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 김기영 중부루손 문화원장 감사패 전달. 좌로부터, 권오정 중부루손한인회 이사회 사무총 장, 강기호 중부루손한인회 이사, 정헌혁, 이창호 회장, 송병춘 감사패 전달. 좌로부터 장종대, 신호철 남부한인회장, 최철호 베데스다 병원장, 이창호 회장, 김기원 중부루손 경제인연합회장, 김용철, 유용수 18.19대 부회장단 공로패 전달. 좌로부터 김동훈, 김민우, 신진욱 수석부회장, 김복진, 이창호 회장, 송영민, 김태식, 박신하 축하 케익 커팅. 좌로부터 심재신 한인회장, 김기영 중부루손 문화원장, 이창호 회장, 최종필 신임회장, Dennis G. Pineda 팜팡가 주지사, Carmelo “Pogi” Lazatin Jr앙헬레스 시장 이위임식을 위해 참석한 팜팡가 주지사 Dennis G. Pineda, 앙헬 레스 시장 Carmelo “Pogi” Lazatin Jr, Lilia G Pineda 팜팡가 부 지사, John M. Simon 클락 공항 세관장 등 필리핀 귀빈들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A-3」 제1350호
.............................................A-1면
수석부회장.
위원장으로
한인회장으로
감사한 분들이십니다.”라고 성원 을 아끼지 않은 교민들에게 감사 를 전했다. 이 회장은 “돌이켜보면 제 필리핀 세월을 함께 해 왔습니다. 지난4 년중 2년은 코로나 패데믹으로 인 한 듣도 보도 못한 위기상황을 이 겨내 왔습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관광객 입국금지와 정부의 시시각각 변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통제와 재제로 인해 많은 분 들이 생활의 터전이었던 필리핀 을 떠나고 생계마저 막막하던 시 기를 중부루손 한인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순간순간을 슬기롭게 헤쳐 나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어 “팬데믹 상황에서 한인지원사 업으로
안전대책위원회 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재직하는 10년의
각 빌리지 및 바랑가이 별 로 17개의 단톡방을 운영하여 소 통하였으며, 생계곤란으로 어려움 을 겪고 있는 980여명의
한인 생
2019년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최 우수 한인회 운영사례로 “중부루 손한인회”가 선정되는 등 왕성한 활동과 헌신으로 4년간 펜데믹이 라는 세계적인 어려움속에서도 교민들의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 이 발생했다. 필리핀 화산지진학연구소 (Phivolcs)는 이날 지진이 오후 1 시 5분 카마리네스 노르테주 빈존 스 티나가섬 북동쪽 19km 지점에 서 발생했으며, 진도규모는 5.3을 기록했으며 깊이가 1km였다고 발 표했다.
필리핀 화산지진학연구소는 지역 별로 계측 강도를 아래와 같이 구 별했다.
진도5- Mercedes, Jose Panganiban, Camarines Norte;
진도4- Daet, Camarines Norte; Guinayangan, Polillo, Quezon;
진도3- Ragay, Pili, Iriga City, Camarines Sur; Mauban, Lopez, Mulanay, Alabat, Gumaca, Quezon;
진도3- Tabaco, Albay; Dingalan, Aurora; Batangas City, Batangas; Calumpit, Plaridel, Pulilan, Marilao, San Ildefonso, Bulacan; Sagnay, Camarines Sur; Carmona, Cavite; Marikina City, Pasig City, Metro Manila; Gapan City, Nueva Ecija; Pinamalayan, Oriental Mindoro; Guagua, Pampanga; Infanta, Pangasinan; Dolores, Infanta, Calauag, Quezon; Taytay, Tanay, Rizal;
진도1- Legazpi City, Albay; Bulakan, Santa Maria, Guiguinto, Obando, Malolos City, Pandi, Dona Remedios Trinidad, Bulacan; Tagaytay City, Ternate, Cavite; Candon, Ilocos Sur; Calamba, Los Banos, Laguna; Malabon City, Pasay, Quezon City, Muntinlupa City, San Juan City, Metro Manila; Mapanas, Northern Samar; San Antonio, Gabaldon, Cabanatuan City, Nueva Ecija; Calapan City,
Oriental Mindoro; Tayabas, Lucena City, Quezon; Angono, Morong, Antipolo, Cainta, Rizal.
보고된 진도는 지진을 느낀 사람들 의 보고를 바탕으로 진도를 아는 전통적인 방법이다. 반면에 계기강 도는 지면가속도를 측정하는 강도 계를 이용하여 측정한다.
필리핀 화산지진학연구소는 여진 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지만 규모 5.3의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예상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부는 마닐라 메트로의 지진으로 부터 공공 건물을 보호하기 위한 계획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동시 에 비상 대비와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관계자가 말했다.
로버트 보르제 기후변화위원회 (CCC) 부위원장 겸 집행위원장은 7일 오후 카마리네스 노르테를 비 롯한 루손 지역을 강타한 규모 5.3 의 지진이 발생한 후 이같이 말했 다.
보르제는 인터뷰를 통해 "정부 는 이런 종류의 지진과 다른 재난 에 대비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으며 나는 국가재난 관리위원회(NDRRMC: National Disaster Risk Reduction and Management Council)가 민방위 청(OCD: Office of Civil Defense) 과 함께 우리 모두가 준비되어 있 는지 확인하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 다.
그는 특히 메트로 마닐라와 인
근 지방의 6개 도시를 관통하는 100km 길이의 단층인 웨스트 밸 리 단층에 대한 몇몇 연구를 통해 "보다 신중한 대비의 필요성"을 발 견했다고 전했다.
이 단층선은 마닐라 메트로를 통 과하여 마리키나, 퀘존, 파식, 마카 티, 따귁, 문틴루파 등의 도시를 지 나며, 또한 불라칸주 트리니다드와 라구나주 칼람바를 지나간다.
보르제는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 실 시되는 안전 훈련이 홍수와 같은 다른 "기후 변화"로 인한 재해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행정명령 52호는 지진에 대한 국가 의 회복력을 강화하고 공공의 안 전과 정부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 한 정부 기관의 제도적 역할과 책 임을 정의한다. 이는 2018년 로드 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 당시 메 트로 마닐라 지역의 지진회복을 위 한 프로그램 관리사무소를 설치하 고 대규모 지진에 대비하도록 하는 시행규정이다.
행정명령 52호는 또한 정부 기관 들이 "그레이터 메트로 마닐라 지 역의 공공 기반 시설(예: 도로, 다 리, 건물, 병원)의 복원력을 보장하 기 위한 사전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한다.
정부는 이른바 '큰 지진'이나 최악 의 경우 웨스트 밸리 단층에서 발 생하는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 메트 로 마닐라에서 지진 훈련을 정기적 으로 실시하고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제1350호「A-4」 카마리네스 노르테 진도 5.3 강진 발생 메트로 마닐라 지역도 건물 밖 대규모 대피 소동
오후 1시
스
발
7일(수)
5분경 카마리네
노르데주 티나가섬 인근에서
생한 지진의 여파가 NCR까지 미치 며 관공서를 비롯한 대규모 인파 들이
메트로 마닐라를 관통하는 웨스트 밸리 단층 사진 래플러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A-5」 제1350호
국부펀드를
디오크노 장관은 MIF가 정부가 국 가에 이익이 된다고 판단되는 투자 포트폴리오의 전부 또는 일부에 투 자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전 했다. 디오크노는 이르면 내년 중반에 입
조치가 이루어져 법으로 제정될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커니즘
MIF가 내부와 같은 필 요한 안전장치를 갖출 것이라고 강 조하며, 감사 위원회 및 의회 감독 등이 신중한 사용을 보한다고 덧붙 였다.
그는 5일(월) 언론 브리핑에서 말레 이시아의 1MDB 스캔들을 언급하며 기자들에게 70개국에 98개의 국부 펀드가 있다고 말했다.
보장제도(SSS: Social Security System:SSS)에서, 또 다른 500억 페 소는 필리핀 랜드 뱅크에서, 250억 페소는 필리핀 개발 은행에서, 250억 페소는 필리핀 정부가 출자한다. 살세다의 제안 하원 방법 및 수단 위원회 의장인 조 이 살세다는 6일(화) 제안된 법안을 " 더 엄격하게" 만들기 위해 MIF에 추 가적인 안전 장치를 제안했다.
이 된다"고 말했다.
하원 방법 및 수단 위원회는 월요일
에 MIF의 세금 조항을 승인했다.
재무장관 벤자민 E. 디오크노는 필 리핀 정부에 더 높은 수익률을 제공 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많기 때문에 MIF가 제정되지 않을 경우 많은 기 회비용을 놓칠 수 있다고 말했다.
MIF가 투자할 수 있는 분야 중 일부 는 꾸준한 수익 흐름을 창출하는 유 료도로와 같은 인프라 프로젝트라고 디오크노는 설명했다.
그는 1MDB의 독직과 부패를 언급 하며 "그런 일은 여기서 일어나지 않 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MIF는 국영 연금과 금융 기관에서 2,750억 페소의 초기 예산을 조달할 계획이다. 하원 법안 6398에 따르면, 1,250억 페소는 GSIS(Government Service Insurance System: 공무원보험 제도)에서, 500억 파운드는 사회
살세다는 기금의 지배구조에서 대표 성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독 립 이사 중 적어도 한 명을 SSS 또는 GSIS 회원 또는 연금 수급자로 만드 는 조항을 추가할 것을 제안했다. 살세다는 "MWFC의 모든 거래는 공 정거래원칙과 신중한 임용규칙을 준 수해야 한다"는 법안 개정안도 소개 했다. 그는 또 조달법에서 MIF를 면 제하는 것을 "조달 단계의 최소 규정 기간과 관련된 것과 외국인 또는 외 국인 소유 계약자에 대한 제한"으로 제한할 것을 권고했다.
"물론, 우리는 토론과 법안의 개선을 위해 항상 열려 있습니다. 이것은 입 법이다. 하원 방법 및 수단 위원회 의 장으로서, 나의 일은 법안을 다듬는 것이다. 그는 "합리적인 의견이 도움
살세다는 세금 조항이 세금 절감의 혜택이 순수하게 투자 기금으로 돌 아가 SSS와 GSIS의 잠재적 수익을 증가시키는 것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이 면제의 결과로 매년 약 6억 8천 만 페소의 세금 절감액이 펀드에 적 용될 것입니다. 그것은 SSS와 GSIS 기금을 더 견고하게 만드는 데 도움 이 된다. 그것은 연금을 위한 더 많은 자금을 의미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대통령의 책임
전 대통령이자 팜팡가 제2지역구 의 원.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는 대 통령이 MIF의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될 것이기 때문에 MIF에 대해 "궁극 적으로 책임을 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로요는 "국부적이든 민간적이든 어 떤 펀드의 성공은 그 운용의 질에 달 려 있다. 현재 버전의 마할리카 투자 펀드에서 필리핀 대통령이 이사회 의 장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는 이 땅의 최고 관리가 궁극적으로 이 기금의 수행에 대해 필리핀 국민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 라는 강력한 진술"이라고 덧붙였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제1350호「A-6」 '마할리카' 펀드, 1MDB-DOF의 전처를 밟지 않을 것 제안된 마할리카 투자펀드 (Maharlika Investment Fund: MIF) 는 충분한 회계 및 투명성 보호 장치 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악명 높은 말 레이시아의 1MDB 펀드와 같은 운명 을 겪지 않을 것이라고 경제 관료들 과 의원들은 주장했다.
마할리카
주도하고 있는 산드로 마르코스 원내부대표
법
것으로
보호
디오크노는
공동 "관 심 성명"을 발표했다.
경제자유재단, 필리핀금융경영자협 회, 마카티비즈니스클럽, 필리핀경 영협회, 좋은 거버넌스를 위한 운 동, 경쟁통화포럼, 필리핀 CEO 서 클 등 12개 회원단체들이 마할리 카 국부펀드(MWF) 설립에 유보 의사를 밝혔다. 그들은 "재정의 신 중성, 추가성, 사회 연금 기금의 지 급 능력, 우발 부채, 방코 센트랄링 필리피나스(BSP)의 통화 독립성, 경제의 정부, 투명성의 원칙"에 기 초해 유보입장을 표명했다. 우선, 그들은 필리핀이 무역과 재정 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단체들은 국부펀드를 보유 한 다른 국가들과 달리 경제 회복 과 함께, 현재 국제 준비금의 감소 로 인해 큰 적자를 겪고 있다. 대규 모 공공지출로 재정적자가 국내총 생산(GDP)의 3% 안팎에서 8~9%
로 늘었고 국가채무도 GDP의 40% 에서 64%로 급증했으며, 잉여금을 없애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들은 또한 "더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 정부 금융 기관(GFI)과 연기 금의 적립금을 더 큰 금액으로 모 을 필요가 없거나 심지어 정당화 할 필요가 없다."고 보았다. 필리핀 토지은행(LBP)과 필리핀 개발은 행(DBP)이 정부 증권에 투자한다 는 이유로 SWF에 자금을 지원하도 록 요구하는 것은 결코 부를 창출 하는 것이 아니다. LBP와 DBP 예 금은 국영기업(GOCC)이 정부 금융 기관에 자금을 예치해야 하기 때문 에 존재한다. 따라서 LBP와 DBP의 자금이 SWF로 전용될 때 부의 창 출이나 새로운 예금의 생성은 없고 단지 라운드 트립일 뿐이다."라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공적연금의 목표가 회 원들에게 충분한 수익을 주기 위 해 자본을 보전하는 것인 만큼 "회 원들의 노후자금을 시장위험과 성 과위험이 추가된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보수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위험한 도
구와 자산에 투자하면 국제기준인 70년보다 덜 우호적인 현재 40~43 년 수준인 가뜩이나 짧은 연기금의 보험수리 수명이 불필요하게 줄어 든다. 이 공동성명에 서명한 다른 서명 자들로는 Integrity Initiative Inc., 필리핀 여성 경제 네트워크, UP School of Economic Association, 그리고 여성 비즈니스 카운슬 필리 핀 Inc.가 있다.
BSP 독립성 가장 최신 버전의 HB6398은 마할 리카 펀드의 종자 자본으로서 총 국제 준비금을 제거하지만, 여전히 BSP가 배당금의 50%를 기여해야 한다. 이 단체들은 의원들에게 "새 로 개정된 BSP 헌장에 따르면 BSP 가 배당으로 선언하는 것은 무엇이 든 2,500억 페소의 자본 투입을 완 료하기 위한 국가 정부의 지분 투 입으로 BSP에 남아 있어야 한다." 고 상기시켰다. SWF 법안은 BSP에 더 많은 자본을 투입하는 대신 사 실상 더 빠른 자본화를 박탈하고 그 과정에서 BSP의 독립성과 국가 의 중앙 통화 당국 및 체계적인 위 험 규제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능력을 훼손한다."고 말 했다.
BSP 주지사 펠리페 M. 메달다는 이미 MWF가 국부펀드인 1말레이 시아개발버하드(1MDB)의 길을 갈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고, 이 중 7 억 달러는 나집 라작 당시 총리의 개인 계좌로 들어갔다.
HB6398 법안은 마틴 로무알데즈 하원의장와 산드로 마르코스 원내 부대표이 앞장서고 있다. 단체들은 "SWF에 대한 GOCC의
배당을 중단하는 것은 재정 적자 에 자금을 지원하는 국가 정부의 능력을 손상시키고 국내외 출처에 서 더 많은 돈을 빌려야 한다는 압 력을 증가시킬 것이라는 것을 깨닫 지 못한다. 우선, 우리는 이러한 자 금 전용이 국가 정부에 더 높은 수 익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보장이 없 고 대신에 더 확실히 더 높은 금리 와 민간 부문 투자에서 더 큰 혼잡 을 초래할 것이라고 본다."라고 우 려했다.
더불어 "하나 이상의 방법으로, 제 안된 SWF는 정부가 경제에 적극 적으로 참여하고 개입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 것이며, 이는 1986 년 이후 행정부가 강조하지 않으려 했던 역할로, 당시 높은 재정 적자, 높은 부채, 그리고 정부의 큰 손실 을 초래한 통계 개입주의 경제 정 책의 교훈을 배울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HB6398의 다른 조항들은 또한 좋은 거버넌스를 위한 안전장 치를 제거하며, 지난 36년 동안 성 장의 엔진이었던 시장 지향적이고 분산된 민간 부문 경제와 반대로 불투명하고 중앙 집중화된 경제 의 사결정으로의 복귀를 의미한다."고 토로했다.
이 단체들은 말라카냥과 국회의원 들에게 "생산성을 높이고 인플레이 션을 낮출 수 있는 보건, 교육, 인프 라, 특히 디지털과 농업 분야를 강 화하기 위한 기존 계획을 계속 시 행할 것"을 제안했다. 이러한 이니 셔티브는 많은 잠재적인 약점이 있 는 검증되지 않은 접근 방식에 의 존하지 않고 기존의 법적 프레임워 크 내에서 실행될 수 있습니다."라 고 말했다.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A-7」 제1350호 경제 단체-경제학자들, 마할히카 국부펀드에 유보적 입장 표명
경제 협회와 경제학자 단체들은 월요일 하원 법안 6398에서 구상 한 대로 국가 연기금과 기타 정 부 자산을 종자 자본으로 사용하 는 2,500억 페소 규모의 국부 펀드 (SWF) 창설 제안에 대해
나집 라작 전 말레이시아 총리가 지난 2019년 11월 11일 쿠알라룸푸르의 고등법 원에서 열린 부패 혐의 관련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나집 전 총리는 올해 8월23일 징역 12년형과 벌금 2억1,000만 링깃(약 628억 원)이 확정됐다. 쿠알라룸푸르=AP
마닐라서울편집부
국가별 네트워크준비지수(NRI·Network Readiness Index) 평가에서 미국 이 2021년보다 세 계단 뛰어 1위에 올랐다. 전년 12위였던 한국도 세 계단 올라 9위를 차지했다. 미국 포툴란스연구소(Portulans Institute)와 영국 옥스퍼드대 사이 드(Said)경영대학원이 최근 내놓은 ‘NRI 2022’ 보고서를 보면 미국과 아시아의 약진에 반해 유럽의 부진 이 두드러진다. 기술/인력/거버넌 스/영향력 네 영역의 58가지 지표
로 131개국을 평가한 결과 미국이
최상위권에 있던 북유럽 나라들을
제치고 1위(80.30점)를 거머쥐었다.
그러나 미국은 삶의 질, 지속가능
성, 개인 역량 면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싱가포르는
전년보다 여섯 계단 뛰어 2위에 올
르며 선진국 가운데 순위 변동이 가장 컸다. 디지털 포용성 항목에 서 특히 높게 평가받았다.
2021년 1위이던 네덜란드는 세 계
단, 2위이던 스웨덴은 한 계단, 덴 마크 세 계단, 핀란드 두 계단, 노 르웨이 한 계단 떨어지는 등 10위 권 북유럽 나라들은 일제히 뒷걸 음쳤다. 중부 유럽에선 스위스가 5 위로 한 계단 올랐고, 독일(8위)은
전년 순위를 유지했다. 영국(12위) 은 실효성이 떨어지는 규제와 개인 정보보호 정책으로 2019년 이 조 사가 크게 개편된 이후 처음 10위 권 바깥으로 밀려났다.
한국은 선진국 가운데 싱가포르 다음으로 순위가 높게 올랐다. 인 적 역량이 뛰어난 반면 규제와 삶 의 질 측면에서 미흡하다는 평가 를 받았다. 일본이 세 계단 올라 13위를 차지했고, 중국이 여섯 계 단 오른 23위로 처음 25위권에 들 었다. 인도, 필리핀, 코트디부아르, 에티오피아, 마다가스카르 등 중/ 후진국의 디지털 발전 가속화로 선 후진국의 디지털 격차가 감소한 것 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에 침공당한 우크라이나(50위)의 약진이 두드러 졌다.
특히 필리핀은 83위에서 71위로 12계단 향상된 '최대의 움직임'으 로 인정받았다. 보고서는 전자상거래 입법, 첨단기 술 수출, 정보통신서비스 수출 등 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며 국가 의 '영향'을 주요 강점으로, '기술'을 최대 개선 범위로 꼽았다.또한 보 고서에 포함된 36개 중저소득 국가 중 필리핀을 5위로 선정하였다. 필 리핀은 접근성, 콘텐츠, 미래 기술,
개인, 정부, 신뢰, 규제, 포함, 경제 및 삶의 질 등 10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받았다.
알프레도 파스쿠알 통상장관은 이 러한 발전을 환영하며 필리핀을 디 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챔피언 중 한 명으로 인정해준 포르툴란 연 구소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것은 필리핀 정부가 국가
를 디지털 경제로 변화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증거입니다. 그것 은 우리가 디지털 네이티브로 구성 된 국가임을 보여주며, 실제로 우 리에게 인구학적 이점을 제공합니
다. 이러한 장점을 염두에 두고 디 지털 경제가 사람과 기술에 관한 것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어 주요 전략으로 과학, 기술, 혁신을 촉진 하기 위해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 다"라고 말했다.
파스쿠알 장관은 몇 가지 계획이 진행 중이라고 언급하며, 입법 측 면에서도 인터넷거래법 개정안 제 정과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이 진행 중이고, 인적 자본과 기업의 기술 및 재기술 향상을 위한 디지털 전 환 이니셔티브도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겨레/마닐라서울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제1350호「A-8」 디지털 활용 역량 1위는 미국, 한국은 9위…필리핀은 12단계 점프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세계 각국의 디지털 활용도가 한결 높 아졌다. 2022년 디지털 기술의 발 전과 경쟁력, 효과적 활용을 위한 개인/기업/정부의 준비 정도 등 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A-9」 제1350호
승인된 2023년 5조 2680억 페소의 일반 세출 법안을 비준했다. 일부 예산은 특정 항목 에 대한 양원 패널 버전에 의해 변 경되었다.
피멘텔과 리사 혼티베로스 소수당 부대표는 예산안에 반대표를 던졌 다. 이와 별도로 하원은 2023년 일 반세출법에 관한 양원회의 위원회 보고서를 비준했다.
2023년 예산안은 이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에게 서명을 위해 전 달될 것이다. 양원 패널에 의해 만 들어진 2023년 예산의 수정안은 하원에 의해 아직 발표되지 않았 다.
마틴 G. 로무알데즈 하원의장은 사 상 최대 규모인 5조268억페소의 2023년 국가예산이 "나라를 성장 의 길로 계속 가게 할 것"이라고 말 했다.
로무알데즈는 위원회의 예산안이 현 정부의 번영을 위한 의제와 8개 항목의 사회경제적 프로그램을 지
지한다고 말했다.
로무알데즈는 "대통령이 제안한 첫 연간 지출 계획으로, 우리는 우리
국민들에게 이익이 될 경제 성장을
가속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원 위원회는 월요일 아침 마카
티시에 있는 마닐라 골프 앤 컨트
리 클럽에서 회의를 열어 내년도
지출 계획안을 승인했다. 위원회는
세출 위원회 위원장인 엘리자
코와 소니 앙가라 상원의원
의장을 맡고 있다.
상원의원은 소니 앙가라 공
동위원장에게 일로코스 노르테에 있는 돈 마리아노 마르코스 주립대 학의 예산 15억 페소 인상과 같은 " 큰 변동"을 본 항목에 대한 세부 정 보를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앙가 라는 주립대학교 의과대학의 지출
이 예산의 큰 증가를 야기했다고 설명했다. 양원 차원에서 추가된 다른 몇 가 지 "큰 변동"이나 갑작스러운 예산 증액도 주로 의원들이 추진하는 주 립대학에 대한 지출과 관련이 있다 고 앙가라는 설명했다. 피멘텔은 양원 패널이 합의한 대규 모 예산 증액과 달리 정보통신기술 부(DICT)의 4억4,200만 페소 감소,
기술교육 및 기술개발에서 22억 페 소 감소 등 특정 기관의 지출이 급 격히 줄어든 것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피멘텔은 또한 IBC 네트워크의 직 원들을 위한 체불 퇴직금 지급을 위해 추진했던 431만 페소의 "프로 그램되지 않은 지출"로 이전한 것에 대해 한탄했다.
NTF-Elcac 앞서 피멘텔은 양원 패널이 논란이 되고 있는 지역 공산주의 무장 충 돌 종식을 위한 국가 태스크포스 (NTF-Elcac)에 배당된 100억 페소 에 대해 행정부가 제안한 전체 예 산을 복구했기 때문에 "제3의 의 회"처럼 행동했다고 우려했다. 피멘텔은 행정부가 100억 페소를 제안하는 동안 하원은 이를 50억 파운드로 줄였고, 상원은 나중에 이 거대한 삭감에 동의했다고 회상 했다. 당시 국회의원들은 이전에 반군이 통제하던 공동체가 평화로 전환하는 것을 돕는 대신 NTF-Elcac가 투명성과 책임성이 거의 없는 지역 관리들과 보안 기관들에 게 거대한 선심통과 같을 것이라는 지속적인 보도에 대해 우려했다. 그러나 앙가라는 당초 제안된 100 억 파운드의 예산이 양원 패널에
의해 복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양원 위원회가 NTF Elcac에 대한 최종 60억 달러 예산을 승인 했으며, 30억 달러 이상의 지출은 " 프로그램되지 않은 지출"에 놓였다 고 말했다.
프로그램되지 않은 2,190억 페소 예산증가가 실제로 예산을 6조 페 소로 부풀렸다는 피멘텔의 주장에 대해, 안가라는 프로그램되지 않은 지출은 대개 대출로 자금을 조달하 기 위한 자금의 가용성에 달려 있 기 때문에 결코 국가 예산에 반영 되지 않는다는 오랜 재정 교리를 강조했다.
앙가라는 또 2023년 일반세출법 (General Appropriations Act: GAA)를 주도한 것으로 "상원 지도 부와 하원의장은 물론 다수"라고 평가하면서 "승인된 예산안이 정부 가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동시에 상원의원들은 "예산이 행정 부에 의해 잘 집행될 것"이라는 희 망을 내보이면서도 "우리가 모니터 링할 수 있도록 점수표를 보유하고, 그러면 우리는 어떤 목표가 달성되 지 않는지 알 수 있다"고 제안하며 감독 위원회에 경계를 촉구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제1350호「A-10」 상원/하원, 5.268조페소 예산안 비준 코코 피멘텔 소수당 대표 상원의원 이 프로그래밍되지 않은 세출의 엄 청난 (2190억 파운드) 증가로 인 해 "사실상 국가의 첫 번째 6조 페 소 규모 예산"이라는 우려를 제기 한 가운데, 상원은 5일(월) 양원 회 의 위원회에서
하원
베스
공동
피멘텔
경유와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페 소 가까이 큰 폭으로 인하했다.
5일 별도의 권고에서 석유회사들 은 경유 가격이 L당 1.90페소, 휘 발유 가격이 L당 1.95페소, 등유 가격이 L당 1.65페소 하락할 것이 라고 발표했다. 가격 조정은 국제 석유 시장의 움직임을 반영됐다.
화요일 오전 8시 1분에 조정을 시 행하는 클린 연료를 제외한 대부 분의 정유사들은 화요일 오전 6시 에 인하 가격을 적용시켰다.
이번 가격인하로 경유 가격 인하폭
은 7주 연속, 휘발유 가격 인하폭 은 3주 연속으로 확대됐다.
지난주 경유 가격은 L당 3.95페소, 휘발유는 L당 0.85페소, 등유는 L 당 2.65페소 인하됐다.
이로 인해 에너지부의 데이터에 따 르면 올해 유류 총인상액은 휘발유 의 경우 L당 16.90페소, 경유의 경 우 L당 29.90페소, 등유의 경우 L 당 25.20페소를 기록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고질적인 전력수급난에 시달리고 있는 필리핀이 우리 정부에 바탄 원전 건설 재개 사업 협력을 다시 한 번 요청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천 영길 에너지산업실장은 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마크 오 코후앙코 필리핀 원자력에너지특 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났다. 코후앙코 위원장은 "필리핀은 기후 변화와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원전의 역할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바탄 원전 건설 재개 관련 기술타당성 검증을 수 행하는 과정에서 한국 측의 협조 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천 실장은 "한국도 원전 정책 정상화와 재생에너지의 합리적인 보급을 통해 현실적이고 조화로운
에너지믹스를 추진 중"이라며 "원
전의 적기 준공 능력을 보유한 한 국은 최적의 협력 파트너"라고 답 했다.
천 실장과 코후앙코 위원장은 바탄 원전 관련 민관 간 소통 확대 필요 성에도 공감했다.
필리핀은 화력 발전 의존도가 높 은 나라로, 내년 전력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 령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 해 원전 가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1984년 거의 완공됐지만 체르노빌 원전 사고 발생으로 가동이 무산 된 바탄 원전의 재가동에 힘을 쏟 고 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지난달 윤석 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도 바 탄 원전 건설 재개를 위해 한국과 협력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연합뉴스
LTFRB, EDSA 통행 버스 회사들에 야간요금 요구 금지 육상 교통 프랜차이즈 규제 위원 회(LTFRB)는 대중에게 EDSA 따 라 버스를 타는 것이 12월 한 달 내내 무료라고 상기시켰다.
LTFRB는 일부 승객들이 야간 여 행 중에 버스 요금을 지불하도록 요청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이렇게 발표했다.
로버트 페이 LTFRB 전무는 일요 일 dzBB와의 인터뷰에서 교통 규 제 기관이 버스 운영자와 운전자 들에게 승객에게 요금을 부과했다 는 불만을 아직 접수하지 않았다 고 말했다.
지난 달, LTFRB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EDSA 버스도로에서 24 시간 무임승차를 위한 이사회 결 의 174호를 통과시켰다.
이에 앞서 정부는 EDSA 카루셀에 오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만 무 임승차를 제공했다.
LTFRB에 따르면, 이사회는 승객 들의 대기 시간이 더 길어진다는 보고가 있는 가운데 버스를 더 많 이 배치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국장, 앤 서니 빅 알라바스트로, 자이레 라 구노, 그리고 운전자 마크 워렌 말 로라고 밝혔다. 그들은 화요일 오후 9시경에 따귁 시 보니파시오 세인트 바랑가이 어 퍼 비티칸에 있는 PDEA 남부지청 에서 체포되었다. 그들에게서 압수된 마약은 100 그램 상당의 작은 파우치 3개 (680,000페소 상당), 1,250그램 분 량 850만 페소 상당의 마약이
고 말했다.
차별하지 않을 것"이라
한편 필리핀 경찰(PNP)은 별도의
성명을 통해 PNP 지도부와 PDEA
가 마약사범들을 쫓는 등 조직적 인 국내외 마약 신디케이트에 결정 적이고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기 위 한 협력 노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 다고 밝혔다. 마닐라서울편집부
그는 "그러나 승객들이 오후 11시 부터 새벽 4시까지 여행하는 동안 버스 요금을 지불하도록 요구받고 있다는 보고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LTFRB는 버스 운영자들이 통근 자들로부터 요금을 징수하다 적 발될 경우 블랙리스트에 올라 벌 금 5,000페소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운전면허 정지는 국토교통청에 권 고될 예정이다.
LTFRB는 "여행이 지연되는 것은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야 간에 이용객이 증가했기 때문일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오후 11시부터 새벽 4시까 지 승객 수가 12월 초 1만 4천 명 에서 지난 토요일 2만 1천 명으로 증가했다.
2023년 국민지출 프로그램에 따
른 정부의 용역계약 정책에 대한 재원이 부족한 가운데 EDSA의 버
스 무임승차가 오는 12월 31일 종 료된다.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A-11」 제1350호 경유가격 7주 연속 하락
마닐라서울편집부 필리핀 마약단속반 요원 3명 9.1밀리언 페소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 필리핀 경찰은 7일(수) 910만 파 운드 상당의 마약(샤브)를 압수했 으며 필리핀 마약집행국(PDEA) 관계자 2명과 운전자 1명을 경찰청 장 브리그와 함께 체포했다. 필리핀경찰청 요넬 에스토모 대변 인은 용의자들이 엔리케 루체로 PDEA 남부지방국(SDO)
든 밀봉 플라스틱였으며, 총기 및 디 지털 저울이었다. 현재 NCRPO(수도권경찰청)의 구 금 하에 있는 용의자들은 공화국 법 9165호 또는 2002년 포괄적 위 험 약물법 위반 혐의로 기소될 예 정이다. 에스토모 대변인은 "NCRPO 팀은 이 지역의 불법 마약과 계속해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법을 동등 하게 집행할 것이며 관련된 누구도 은폐하거나
협력 요청
필리핀, 산업부에 바탄원전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메트로 마닐라, 주간 COVID-19 양성률 12.4%로 급증
메트로 마닐라의 일주일 COVID-19 양성률이 12.4%로 증가했으며 루손의 12개 주에서 도 사례가 증가했다고 OCTA 리 서치 그룹이 5일 보고했다.
OCTA의 귀도 데이비드(Guido David) 연구원은 트위터에서 수도권(NCR)의 양성률 또는 COVID-19에 대해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들의 비율이 11월 11일 11.1%에서 12월 3일 12.4%로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OCTA에 따르면 Bataan, Cagayan, Camarines Sur, Ilocos Norte, Ilocos Sur, Laguna, Nueva Ecija, Pampanga, Pangasinan, Quezon, Rizal 및 Zambales에 서 사례 증가가 관찰되었다.
누에바 에시자는 11월 3일 32.9%에서 39.1%로 루손에서 가장 높은 양성률을 보였다. 이어 카마린스 수르(38.8%), 이사벨라 (38.6%)가 높은 양성률을 보였 다.
가장 낮은 양성률은 바탕가스에 서 12월 5.2%로 기록됐다.
4일 일요일 보건부(DOH)는 1,173건의 새로운 COVID-19 사 례를 기록했다.
OCTA는 5일, 1,000~1,200건의 새로운 사례가 예상됨에 따라 전 국적으로 SARS-CoV-2 양성률 이 12.3%라고 말했다.
COVID 게시판
5일, COVID-19 게시판에서 DOH는 11월 1일부터 7,731건의 새로운 COVID 사례가 기록되었 다고 보고했다. 11월 28일 ~ 12 월 4일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1,104명으로 11월 4일보다 4% 감소했다.
한편, 중증·위독 환자는 2명이 새로 나왔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34명이 확인됐다
특히 지난 4일 보건당국에 따르 면 병원에 입원한 중증 및 위중 한 코로나19 환자는 595명으로 국내 전체 코로나19 입원 환자의 9.1%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2,413개 의 응급 병상 중 534개(22.1%) 가 사용 중이었고, 비응급
COVID-19 병상 20,452개 중 25.3%인 5,177개가 사용 중이다. 2021년 3월 이후 필리핀인 7,360만 명이 코로나19 백신 접 종을 완료했다. 하지만, 단지 2,090만 명의 사람들만이 부스터 를 접종했다. 한편, 같은 주에 142,780명의 개 인을 포함하여 2,000만 명 이상 의 개인이 부스터 접종을 받았다.
DOH는 마찬가지로 690만 명 의 고령자 또는 대상 A2 인구의 79.37%가 1차 백신 시리즈를 받 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대중이 경보 수준 1에 따라 최소한의 공중 보건 기준을 지속적으로 준수할 것을 권장하 고 있다.
DOH는 선택적인 실외 마스크 정책이 현재 시행되고 있지만 대 중, 특히 동반 질환이 있고 면역 력이 약한 노인들은 여전히 안면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강력히 권 장한다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POEA, 인도에 대한 OFW 파견 중단
필리핀 해외 고용 관리국(POEA) 이 5일 해외 필리핀 근로자(OFW) 의 인도 파견이 중단한다고 발표 하였다.
POEA는 공화국법 10022 또는 이 주 노동자 및 해외 필리핀인법에 따라 인도를 "비준수 국가"로 선언 했다.
POEA는 권고문에서 "해외 필리 핀 노동자의 파견은 필리핀 이주 노동자의 권리가 보호되는 국가에 서만 허용된다."고 밝혔다.
권고문은 "인도가 비준수 국가로 평가되는 한 필리핀 노동자를 인도 에 파견하는 것은 허용될 수 없다" 고 밝혔다.
POEA는 이 선언이 인도 뉴델리에 있는 필리핀 대사관의 평가를 기 반으로 한다고 전했다. 법에 따라 정부는 그들의 권리가 보호되는 국가에서만 OFW의 배치 를 허용한다. 현재 인도에 기반을 둔 약 2,000명 의 OFW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사망한 사람들 중에는
희생자들을 태운 승합차 트럭의
운전사도 있었다.
경찰은 아직 사고로 인한 전체 사 망자와 부상자의 신원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교통 조사관 로둘포 아바데이에 따르면 희생자들은 바랑가이 아구
산의 Agusan Higway를 따라 이 동하던 중 줄리에토 자바갓이 운
전하는 트럭과 충돌했다.
자바갓은 자신이 브레이크를 밟 았지만 살아있는 닭을 실은 트럭이 피해자의 차량과 충돌한 뒤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푸에르토 경찰 구금 시설에 구금되었다.
아바데이 조사관은 무모한 경솔 함으로 인해 다수의 살인과 신체
적 부상, 재산 피해를 초래한 혐의 로 자바갓을 상대로 기소할 것이라 고 말했다.
사망자들는 볼로조스 장례식장으 로 이송되었습니다. 부상당한 승객 들은 치료를 위해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다. 마닐라서울편집부
필리핀 정부는 현지 공급이 가능한 한 양파를 수입하지 않을 것이며 수 입은 시장에서 상품의 소매 가격을 끌어내리기 위한 "최후의 수단"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렉스 에스토페레즈 농무부 부대변 인은 현재의 재고가 약 15,000 미 터톤이라고 언급했다. 에스토페레 즈 부대변인은 "수입은 불가능합니 다, 우리는 그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 입니다. 우리는 어떤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5일 기자들에게 말했 다. 그는 "그러나 가격을 낮추기 위 해 [현지] 공급이 풀리지 않는다면 최악의 상황이 될 것이며 그때는 수 입을 허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스토페레즈는 특히 창고에 공급 가능한 물량이 있다면 현지 생산자 들이 양파 가격을 낮추는 데 도움 을 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에스토페레즈는 정부가 3천만 페소 상당의 밀수된 양파 최소 10만 킬 로그램을 압수했다고 밝힌후 이같 이 말했다. 현재 시장은 붉은 양파의 가격 때문 에 비틀거리고 있는데, 현재는 공급 문제로 인해 1킬로그램당 평균 280 페소를 받고 있다.
농무부(DA)는 10월 시장에서 상품 가격 상승을 해결하기 위해 붉은 양파에 대한 권장 소매 가격(SRP) 을 kg당 170페소로 발표했다.
8월에 농림부는 수입품을 포함한 총 공급이 필리핀 음식에 대한 전반 적인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 지 않기 때문에, 필리핀 음식을 만 드는 데 있어 주요 재료들의 부족을 겪을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부는 이용자들이 현재의 공급 애로에 대한 해결책으로 흰 양파 대 신 붉은 양파를 사용하도록 설득하 고 있다고 설명했다.
필리핀 통계청(PSA) 자료에 따 르면 1~9월 국내 총 양파 수입량 은 지난해 5만3,463.693t에서 2만 6,110.021t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절 반 이상 감소했다.
지난해 필리핀 양파 자급률(SSR)이 68.2%로 3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통계청 자료에 나타났다. 필리핀은 통계청 자료에 근거하여 작년에 218,047 미터톤의 양파를 생산했고 101,681 미터톤을 수입했 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제1350호「A-12」
카가얀 데 오로서 교통사고로 6명 사망, 15명 부상 5일 새벽 카가얀 데 오로에서 차 량 사고로 6명이 숨지고 15명이 다 쳤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사고
타골로
당시 미사미스 오리엔탈의
안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그들은 잠보앙가델수르에서 친척의 장례
북부 민다나오의 육상 운송 사무소 직원이 5일, 카가얀 데 오로 시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 후 잔해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 필리핀스타
필리핀정부, 양파수입은 최후의 수단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A-13」 제1350호
필리핀 바다에는 ‘카피즈’라는 이 름의 조개가 산다. 지구 유일의 투 명 연체동물이다. 크고 납작하며 현지에선 ‘램피롱(LAMPIRONG)’ 이라고 불린다. 카피즈 조개는 자 연이 빚어낸 유려한 색채와 얇은 두께 때문에 오랜 시간 조명 장식 과 보석 재료, 벽지와 가구 등에서 많이 쓰였다. 19세기 스페인 점령 기간엔 카피즈 조개가 미닫이 창 문에 유리 대용으로 사용되기까지 했다. 카피즈 조개는 미적 가치 외에 바 다 환경에도 크게 기여한다. 플랑 크톤과 유기 폐기물을 잡아먹어 1 시간에 최대 40L의 물을 정화한 다. 그런 카피즈 조개의 개체수가 최근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자연적인 감소는 물 론 어업기술 발달로 무분별하게 어 획되고 있어서다. 필리핀에선 연간 수백t의 카피즈 조개가 잡혀 쓸 만 한 껍데기는 비싸게 팔리고 나머지 는 그대로 버려지고 있다. 벨기에의 사회적기업가 셉 베르붐 (32)은 사연 많은 카피즈 조개로 안경을 만든 디자이너다. 그는 ‘라 이버블(Livable)’이라는
알리기 위해 함께할 파트너가 필요 했다”며 “정교한 설비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브리즘과 새로운 아 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도전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카피즈 조개껍데기 렌즈와 어울리는 고전적인 골드 컬러의 원 형 금속 안경테를 제작하면서 동 시에 기능적으로도 완벽해야 했기 때문이다. 얇은 조개껍데기를 안전 하게 붙들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게 가장 난제였다. 브리즘의 디자 인을 총괄하는 조명권 실장은 “티 타늄 레이저 커팅 기술로 형태의 한계를 극복했고, 3D 프린팅 기술 로 렌즈를 잡아주는 단단한 구조 를 갖출 수 있었다”며 “수많은 시 행착오가 있었지만 2만4000명에 달하는 개인 맞춤형 안경 제작 경 험으로 새로운 소재의 안경을 완성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라지는 필리핀 보물 지키자"…안 경 렌즈가 된 조개껍데기 베르붐과 브리즘의 협업으로 완성 된 카피즈 프로젝트는 2020년 프 랑스에서 열린 ‘비엔날레 인테리어’
와 이듬해 ‘영 컬러스 엑스포 릴’에 참가해 호평받았다. 유럽 주요 디 자인 매거진이 인정한 ‘올해의 프 로젝트’로도 여러 차례 선정됐다. 지난 9월 벨기에 브뤼셀 디자인페 어에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100개 한정으로 제작했던 콘셉트 제품 이후 구매 문의가 많아 얼마 전부 터 추가 생산분을 베르붐의 라이버 블 월드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 다.
“수많은 공산품 틈에 살면서 우리 는 성공과 이익의 기준을 경제적 가치로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누군 가는 사람들의 웰빙, 그리고 이와 연결된 환경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끝없이 질문해야 할 거라고 생각합 니다.”
한경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제1350호「A-14」 "사라지는 필리핀 보물 지키자"…안경 렌즈가 된 조개껍데기 벨기에 디자이너와 브리즘의
등
경 이슈가 있는 지역에 찾아가 대 표 토산품과 생물을 활용해 예술 작품을 만든다. 정부 부처, 기업과 손잡고 지속가능한 상품을 제작하 고 환경 문제와 관련한 이슈를 던 진다. 베르붐은 2020년 바다 생태계를 지키고 카피즈 조개를 보호하자 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안경을 만들기로 했다. 원래 카피즈 조개 가 안경 렌즈로 쓰였던 역사에 착 안한 것. 베르붐은 세계 유명 안경 제작사에 협업 제의를 했지만 이 를 유일하게 수락한 건 국내 안경 제작 스타트업 브리즘이었다. "브리즘은 빅데이터와 3차원(3D) 스캐닝 기술로 개인 맞춤형 안경을 제작하는 회사로, 베르붐과 함께 ‘카피즈 프로젝트’를 하기로 했다. 베르붐은 “안경 렌즈로 활용된 카 피즈 조개의
가치를
고 안경으로서의
'카피즈 프로젝트' 필리핀에 사는 '카피즈 조개' / 두께 얇아 주얼리 재료로 사용 폐기물 먹으며 환경에도 기여 / 무분별한 어획에 개체수 급감
비영리단 체를 세워 페루, 인도네시아
환
본래
되살리
새로운 가능성을
행되며, 파키아오는 대전료 전액을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복구를 위 해 기부할 예정이다. 파퀴아오는 “DK YOO의 많은 노력 과 운동에 대한 진심을 무시할 수 없다. 친선경기이기 때문에 승자 와 패자를 가리는 건 중요하지 않 다. '녹아웃' 상황이 생긴다면 승패 가 결정되겠지만, 좋은 취지로 하
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대경은 “이런 경기를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굉장히 즐겁고, 행복하 다. 이 경기에 제가 갖고 있는 움직 임에 파워, 스피드를 복싱에 녹여 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이려 노력하 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메타 버스 아바타 기업 갤럭시코퍼레이 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 그리고 갤 럭시크래프트가 공동제작 및 매 니지먼트를 맡은 파퀴아오의 아바 (AVA)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파퀴아오는 72전 62승 (39KO) 2무 8패(3KO)의 유일무이한 전적을 보
유했을 뿐만 아니라, 복 싱 8체권을 석권하는 전설적인 기록을 세웠 다.
유대경은 전 세계에서 48차례의 개인 세미나 를 마치고 지난 2021년 12월 UFC 파이터 브래 들리 스콧(32)과의 복 싱 대결에서 실력을 입 증한 파이터다.
또한 틱톡(150만 팔로 워) 및 유튜브(65만 구 독자)를 통해 선보인 다 양한 무술 동작과 이론 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에 ‘스페셜 매치’ 전 진 행되는 '파퀴아오 vs DK YOO 계체량 이벤 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 아지고 있다.
(주)파이트케이 측은 “두 선수 모 두 세계 복싱 및 무술 팬들의 관심 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경기를 준비 중이다”며 “이번 행사가 한국 복싱과 동양 무술을 전 세계에 알 리는 첫걸음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A-15」 제1350호 매니 파퀴아오 vs 유대경‘스페셜 매치',12월 11일 일산 킨텍스 개최 지난 9일(금) 오후 1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 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 볼룸에서 파퀴아오와 유대경 그리고 12명의 파이터들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1995년 프로 데뷔 이후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 게 8체급 석권을 기록 한 필리핀의 전설적인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 오(Manny
한국의
(DK YOO)과 오는 11일 오전 11시 일산 킨텍스 에서 ‘스페셜 매치’를 치 른다. 이번 경기는 라운드당 2 분씩 총 6라운드를 진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Manny Pacquiao)와 무술가 유대경(DK YOO)이 지난 9일(금)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매니 파퀴아오 vs 유대경 ‘스페셜 매치’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브릿지
Pacquiao)가
무술가 유대경
공군 기지에 도착했다.
7일(수) 필리핀 공군 콘수엘로 카 스티요 사령관은 일본 전투기들이 필리핀 영공에 도착하자마자 FA-50PH의 호위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방문은) JASDF의 필리 핀 친선방문의 일환으로 양국 공군 이 부대 간 교류를 통해 방위력을 공동 개발함에 따라 오랜 관계를 강 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F-15 전투기는 미국 공군의 전천후 전술 전투기이다. 일본이 사용하고 있는 F-15J/DJ Eagle은 맥도널 더 글라스의 F-15이글을 미즈비시중공 업이 1981년부터 1997년까지 기간 동안 라이선스 생산한 기체로 일본 항공자위대는 2020년 현재 155대의 F-15J와 F-15DJ 45대를 운용하고 있다.
최고속도 마하 2.5, 전투거리 1061 해리, 20㎜ 대포로 무장해 다양한 공대공 및 공대지 무장 탑재가 가능 하다. 클락 공군기지와 팜팡가, 주변 영공 을 중심으로 양국간의 합동 훈련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전에 JASDF와 PAF는 2021년 7월 과 2022년 6월에 인도적 지원 및 재 난 구호(HADR)에 대한 양자 훈련 을 실시한바 있다.
이러한 훈련은 특히 심각한 응급 상 황에서 영향을 받은 사람들에게 구 호품을 전달하는 JASDF와 PAF HADR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 표로 했다.
두 대의 F-15J의 도착은 다카하시 히데오 JASDF 서부방공군 부사령 관을 주빈으로 하는 PAF와 JASDF 참가자들 간의 친선 교류를 시작하 는 간단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한편 따귁시에서는 이즈쓰 슌지 JASDF 참모총장이 필리핀 전사자 들을 기리는 화환 헌화식을 위해 필 리핀영웅묘지를 방문했다. 그는 공 군 감찰관인 아라우스 로버트 F 소 장의 환영을 받았다. 그는 "PAF인 뮤코는 무명용사의 무덤으로 인도돼 헌화와 함께 기도를 드렸다"고 덧붙 였다.
이러한 활동은 PAF와 JASDF가 방 위 협력을 심화하고 양국 간 우호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체결한 양자 협정에 따른 것이다.
중국 관영매체, 남중국해 불안 가중시킬 것이라며 비판 일본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 국에 전투기를 파견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9일 일본 F-15 전투기 2대가 최근 필리핀 클 라크 공군기지에 착륙했다는 소식 을 전하며 일본이 남중국해에서 영
향력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는 게 전 문가들의 분석이라며 이같이 보도 했다.
중국 군사 전문가 쑹중핑은 이 매체 에 "일본이 남중국해에서 군사력을 확장하려고 필리핀과 군사 협력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 다.
또 다른 군사 전문가 웨이둥쉬도 " 일본은 항공자위대의 원거리 주둔 을 위해 해외 진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항공·해상·육상자위대의 존재감을 높이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필리 핀 클라크 공군 기지가 노후했다는 사실을 지적한 뒤 "일본과 필리핀의 방위 협력에 비행장 인프라 개선 등 이 포함된다면 일본의 의도는 명확 해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이러한 행동은 남 중국해에서의 불안과 불안정을 가 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제1350호「A-16」 일본 항공자위대 F-15J 2대, 필리핀 방문 교류훈련 실시 중국 관영매체, 남중국해 불안 가중시킬 것이라며 비판
대의 일본 항공 자위대
두
F-15J 이 글 전투기가 두 국가의 오랜 유대와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친선 방문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6일 팜팡가의 클라크
2대의 F-15J 전투기와 함께 필리핀을 방문한 일본항공자위대 사진MilitaryLeak 일본항공자위대 F-15J 전투기 2대가 필리핀공군의 F-50PH 전투기들과 편대비행을 하고 있다. 사진 MilitaryLeak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A-17」 제1350호
발표 내용에 따르면 2022년 상반 기 필리핀 지식재산권 등록 중 상 표 등록은 20,300건에 달했으며, 현지 거주자가 12,514건, 비거주자 가 7786건을 등록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상표 등록은 의약품·건강· 화장품 상표 등록 건수가 6145건 으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였으 며, 농산물·서비스업 5403건, 과학· 정보통신기술 등 4697건이 그 뒤 를 이었다. 주요 내용 필리핀 지식재산청(IPOPHL) 집행 국(IEO)은 ’22년 상반기 위조 및 불법 복제의 발생 감소의 이유로
신고 건수 감소를 꼽았다. 지재권 소유자-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 (Lazada, Shopee 등) 간 체결된 온 라인지식재산권침해보호 양해각
서*를 포함해 다년간 진행된 지식
재산권 인식 캠페인 등의 노력이
대중들의 적극적인 지식재산 관심 을 이끈 것으로 판단했다.
*온라인지식재산권침해보호 양 해각서 : 인터넷을 통한 위조품 및 불법 복제품 판매 단속 강화를 위 해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브랜 드 소유자 간 효율적인 신고 절차 구축을 위해 체결된 양해각서
필리핀 지식재산청(IPOPHL)에 따르면 ‘22년 상반기 위조품 신고 건수 및 지식재산 침해 접수건 중 온라인 신고가 대부분을 차지하였 으며, 신고 건수의 66%가 의류, 가 방, 안경 등으로 확인되었다. 이어 불법 복제 신고 1위는 드라마 및 영화 등으로 확인되었다.
시사점 지난 2022년 5월 27일, 필리핀 지 식재산청(IPOPHL)은 지식재산 분 쟁 관련 심판청구 절차 등의 현대 화를 위해 상표이의신청·발명특허·
실용신안·산업디자인·집적회로배 치설계권의 무효심판청구, 특허의 강제 실시 청구 절차 등의 단순화 및 간소화 추진을 위한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을 통해 필리핀은 아세안 지역 내 가장 빠른 절차를 보유한 국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필리핀 진출기 업의 지식재산 보호와 실질적인 업 무 기간 단축을 통해 업무 부담 개 선 및 빠른 대처가 기대된다. 아울러, 필리핀 지식재산청 (IPOPHL)은 팬데믹 이후 필리핀 주요 위조품 출처가 온라인 공간 (Facebook, Shopee, Lazada 등)인
점을 고려하여 온라인 위조품, 불 법 복제품 증가를 차단하기 위해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온라인 지식재산권침해보호 양해각서 체 결 등 노력을 해온 바 있다.
필리핀은 산업재산권에 있어 선 출원주의를 채택하고 있으므로 필 리핀 진출 전 사전에 지식재산권 출원을 통해 기업의 재산을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여 사전에 피해를 예방할 것을 권장한다.
소 비자원은 전했다.
위한
있다. 필리핀은 14번째 국가다. 장덕진 소비자원 원장은 "해외 소 비자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지 속해서 확대해 국제 소비자피해의 원활한 해결과 예방을 위해 노력하 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에어부산 내년 첫 신규 취항지는 필리핀 클락 에어부산이 내년 첫 신규 취항지 로 필리핀 클락을 정했다. 에어부산은 내년 1월 5일부터 부 산-클락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5일 밝혔다. 운항 스케줄은 김해 공항에서 오후 9시 30분에 출발
정보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비자원은 2015년 베트남 경쟁 소비자청(VCCA)을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 필리핀 지식재산 등록 및 침해 동향 2022년 필리핀 지식재산 등록 및 신고 현황 필리핀 지식재산청(IPOPHL)은 ’ 22년 1월부터 6월까지 지식재산 권 등록 건수는 23,410건으로 전 년 동기 대비 1.6%
등 다양한 난이도와 빼어난 경관 을 자랑하는 골프장이 많다. 필리 핀 최대 규모 워터파크와 피나투보 화산 트레킹, 노천 유황온천도 즐 길 수 있어 가족 휴양지로도 주목 받고 있다. 에어부산은
부산-클락 노선 신규
기념으로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제1350호「A-18」 소비자원, 필리핀 통상산업부와 소비자피해 해결 지원 MOU 한국소비자원은 국제 소비자피해 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필리 핀 통상산업부와 '국경간 거래 소 비자피해 해결 지원을 위한 업무협 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 다. 이번 협약으로 필리핀
소재 사업 자의 물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발생한 소비자피해 해 결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주요 해외 소비자 보호기관과 국제 소비 자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업 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은 국경 간 거래로 발생한 소비자불만처리, 위해 제품 유통 방지, 소비자보호정책·제도에 관한 소비자원, 필리핀 통상산업부와 소비자피해 해결 지원 MOU. 연합뉴스
증가하면서 팬 데믹 이전 출원 수준 이상으로 회 복하였음을 발표했다. 한편 같은 기간 필리핀 지식재산청(IPOPHL)
에 접수된 위조 상품 및 불법 복제
물 신고 건수는 총 56건으로 ‘21년 상반기 신고 건수 107건 대비 48% 감소하였다.
취항
자료: 필리핀 지식재산청(IPOPHL), Philippine News Agency(PNA) KOTRA마닐라무역관 안익상
해 클락필드공항에 오전 0시 10분 에 도착한다. 귀국 편은 현지 공항 에서 오전 1시 40분에 출발해 김 해공항에 오전 6시 10분 도착한다. 주 4회(월·목·금·일) 일정으로 운 항한다. 비행시간은 약 3시간 40분 이다. 클락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3시간 거리에 위치한 동 남아 대표 여행지다. 골프, 노천 유 황온천, 각종 해양 레포츠 등이 유 명하다. 세계적인 골프 스타 타이 거 우즈가 극찬한 ‘미모사 골프장’
5일부터 11일까지 특가 항공권 판매 프로모션을 진 행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겨울 을 맞아 따뜻한 동남아 여행을 계 획하는 여행객들도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내년도 첫 신규 취항지를 필리핀 클락으로 정했다”고 밝혔 다. 한편 필리핀은 현재 백신 접종 여 부와 상관없이 입국이 가능하다. 부산일보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A-19」 제1350호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제1350호「A-20」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제1350호 「B-20」
위한 온라인 사이트인 eTravel을 시작했다고 발표했 다. 지난해 9월 원헬스패스가 시행 된 이후 여행객과 해외 귀국 필 리핀인을 대상으로 한 자동화 과정변경은 이번이 세 번째다.
온라인상의 불만 때문에, 정부는 원 헬스 패스를 같은 웹사이트 www.onehealthpass.com.ph를 통해 출발 후 72시간 이내에 입 국 여행객들에게 발급된 e-도착 카드로 교체했다.
그러나 12월 2일부터 원헬스패 스 웹사이트는 더 이상 이용할 수 없게 되고 웹사이트에 접속 하는 입국 승객들은 새로운 웹
사이트 etravel.gov.ph로 대체 된다. 공보비서실은 새로운 웹사이트 가 국가의 입국 절차와 데이터 수집 과정을 "효율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공보비서실은 여행자가 비행 72 시간 이내에 자신의 건강, 개인 및 항공편 관련 세부 정보를 플 랫폼에 제공해야 하며, 이는 또 한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여행 자가 모니터링해야 할 다른 질 병이 있는지 모니터링하는 새로 운 연락처 추적 플랫폼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사이트에 접속해 4단계의 양식 을 작성하면 도착 시 건강 진단 서가 될 QR 코드가 제공된다. 해당 QR코드는 이민국(BI)이 12월 5일부터 기존에 사용되던 종이 입국 카드를 중단함에 따
라 입국 카드의 디지털 버전(연 락처 추적 양식, 건강 신고 양 식) 역할을 하게 된다.
다나 산도발 BI 대변인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도착카드와 원 헬스패스는 기본적으로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여 행자들에게 매우 도움이 될 것 입니다."라며 "같은 것을 계속해 서 요청하는 많은 양식을 작성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IRC 여행사 최혁 대표는 전화 인터뷰를 통해 eTravel 시스템 을 통해 코로나 백신접종 여부 에 대해접종 날짜 등만 기재하 면 되지만, 한국에서 출국 시 Q 코드 입력 확인과 백신접종 카드 확인 증의 절차가 이루어 질 것 이라고 전했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경우는 기존처럼 신속항원 테스트나 PCR음성 확인서를 제
시하면 된다.
▶ eTravel (필리핀 검역 및 입 국카드 전자등록/신속 입국라 인)
- 출발 3일이내(72시간)부터 등 록가능 - 동반자녀도 각각 등록 - 출발 전 미등록승객은 도착 후 등록 또는 일반검역라인으로 입 국 가능
▶ eTravel 공식 홈페이지: https://etravel.gov.ph
1) Register(등록)선택: 정보등 록 완료 후 "QR코드발급" 화면 캡쳐
2) 필리핀 도착 후 녹색 QR코 드- 익스프레스 라인 통해 신속 검역
3) 미접종자 적색 QR코드- 일 반검역 자료요약-IRC여행사 마닐라서울편집부
「B-1」제 1350호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미소금융 02-8810-1527 miso4989 0916-612-8000 0927-861-4989 가치있는 정보, 한결같은 신문 kakao talk: @마닐라서울 http://issuu.com/manilaseoul1 마닐라서울 홈페이지: manilaseoul.co.kr 제 1350호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마닐라서울 신문광고 및 배송 안내 신문 광고 및 배송을 원하시는 업체는 아래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0956-807-1878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Copyright: 1994-2022,.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필리핀 입국카드와 원헬스패스, 12월 5일부터 eTravel 시스템으로 통합 기존 입국카드와 검역 시스템 통합…72시간 전부터 등록 가능 필리핀정부는 지난 2일(금)에 정부가 필리핀 입국 여행객의 도착 정보와 건강 신고 체크리 스트를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제1350호 「B-2」
「B-3」제 1350호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한국, 미국, 일본을 포함한 31 개국이 '세계 인권의 날'을 하루 앞둔 9일(현지시간) 유엔에서 북 한 인권 문제를 제기했다.
북한 인권에 관한 유엔 안전보 장이사회(안보리) 비공개회의 전 약식 회견에 나선 이들 국가의 유엔대사들은 안보리가 이 문제 를 공개적으로 다뤄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안보리 회의장 앞에 서 31개국을 대표해 이 같은 내 용의 장외 공동성명을 낭독했다.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 등 참 가국 대사 대부분이 동참한 회견 에서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 우리가 인권을 부정하는 자들을 공개 비판하는 것이 중요하다"면 서 "최악의 인권침해 국가 중 하 나가 바로 북한 정부"라고 말했
다. 북한이 10만 명 이상을 정치범 수용소에 가두고 고문, 강제 노 동, 즉결 처형, 등을 저지르고 있 다고 지적하면서 지난 2014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가 북 한의 인권 침해를 '반인도 범죄' 로 규정했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일반 주민들도 표현의 자유 등 기본적인 권리를 부정당하고, 특 히 어린이와 여성, 장애인 등 취 약 계층에 대한 인권 침해가 조 직적이라는 데 이들은 주목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 등은 " 다른 나라 국민도 즉결 처형, 암 살, 감시, 협박, 납치, 강제 송환 등 북한의 인권 침해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등을 간접 언급했다. 그러면서 "특히 북한에 억류된 한국 국민들의 인권 상황에 우려
를 표명한다"며 한국과 일본 국 적자들의 강제 실종, 미송환 전 쟁 포로 문제를 함께 거론했다.
이어 "피구금자, 피랍자, 실종 자를 즉각 집으로 돌려보낼 것을 북한에 촉구한다"면서 "우리는 인권침해 가해자들에게 책임을 묻기 위한 모든 노력을 지지하고 독려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북한의 인권 침해는 "북 한의 불법 무기 개발과 불가분의 관계를 갖는다"면서 "북한 주민 들이 심각한 경제적 고통과 영양 실조에 시달리는데도 무기 개발 에 자원을 전용하고 있다"고 비 판했다.
북한의 국내외 강제노동이 무 기 개발의 자금을 대는 수단이라 면서 "지금 세상에 그런 잔혹 행 위가 설 자리는 없다"고 덧붙였 다.
이들 대사는 "안보리가 이 문제를 공개적으로 다뤄야 할 때"라며 "모든 안보리 이사국이 내년에는 북한의 인권 침해를 공개 브리핑 형식으로 논의할 수 있도록 지지해줄 것을 촉 구한다"고 강조했다.
북한 인권에 대한 이날 안보리 회 의는 '의제 외 토의 사항'(AOB)으로 다뤄져 회의 중 발언 내용은 외부로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2014∼2017년 공개 회의로 이 문제를 다뤘던 안보리는 2018∼ 2019년에는 회의를 아예 열지 못했 고, 2020년 이후에는 중국과 러시아 의 공개 회의 반대로 비공개로 북한 인권을 논의했다.
따라서 내년 안보리에서 공개 논의 를 촉구한 것은 중국과 러시아를 압 박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날 성명에는 한미일 외에 알바 니아,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 나다, 체코, 덴마크, 도미니카공화국, 에콰도르,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 스, 독일,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스 페인, 스웨덴, 스위스, 우크라이나, 영국이 동참했다.
지난해 성명에 7개국만 동참한 것 과 비교하면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주목도가 크게 높아진 결과로 볼 수 있다. 작년에는 한국도 불참했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보편적 가 치의 문제로 북한 인권 문제를 원칙 에 기반해 일관되게 대응해왔다"며 " 안보리 토의 추진 과정에서 안보리 이사국 등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 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제1350호 「B-4」 한미일 등 31개국 "北 최악 인권침해국"…안보리 공개논의 촉구
비공개회의
北인권 안보리
전 장외 공동성명…동참국, 작년 4배이상↑
북한 인권 비판하는 한미일 등 31개국 유엔대사 유엔티비캡쳐-연합뉴스
공포 6개월 뒤 시행된다.
현재 법령상 나이는 민법에 따라 만 나이로 계산하는 것이 원칙이지 만 일상생활에서는 출생한 날부터 바로 한 살로 여겨, 매해 한 살씩 증 가하는 이른바 '세는 나이'를 사용하 고 있고 일부 법률에선 현재 연도에 서 출생 연도를 뺀 '연 나이'를 기준 으로 한다.
그간 이런 나이 계산과 표시 방식 의 차이로 인해 사회복지·의료 등 행정서비스 제공 시 혼선이 빚어진 다는 지적이 제기돼 온 만큼, 사법 및 행정 분야에서 '만 나이' 사용을 통일하기로 한 것이다.
본회의에서는 또 지난 10월 발생 한 카카오 서비스망 장애 사태와 관련, 유사 사고의 재발방지를 막기 위한 일명 '카카오 먹통 방지법'도 통과됐다. 개정 방송통신발전기본법은 재난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사
업자 범위에 카카오 등 부가통신사
업자도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
겼다.
개정 전기통신사업법은 부가통신 사업자가 정기적인 서비스 안정 수 단 확보 이행 현황 관련 자료 등을
장관에게 제출
하는 내용이다.
이용촉진 및 정
함께 굴착기와 같은 건설기
운전자도 특정범죄 가중처벌
관한 법률상 교통 범죄를 저지
경우 가중처벌 할 수 있게 한 '특 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 부개정안, 일명 '민식이법'도 본회의 를 통과했다.
서울회생법원 외 수원·부산 회생 법원을 추가로 설치하는 내용의 '각 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 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도 처리됐다.
변호사시험 응시자가 합격자 공고 일로부터 5년 이내에 본인의 성적
뿐 아니라 석차도 공개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변호사시험법 일부개정법률안'도 본회의를 통과했 다. 수용자의 재판청구권 등을 실질
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수용자가 접 촉차단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장소 에서 접견을 하도록 하는 내용의 '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 한 법률 일부개정안'도 의결됐다. 연합뉴스
「B-5」제 1350호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내년 6월부터 '만 나이'로 통일…국회 본회의 통과
내년 6월부터 사법(私法)관계와 행정 분야에서 '만 나이'로 사용이 통일된다. 국회는 8일 본회의에서 만 나이 사용을 명확히 규정한 민법 일부개 정안과 행정기본법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스 제공이
치 내용을 과기부
록 했다. 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하도록
개정 정보통신망
보보호법은 재난으로 정보통신서비
중단될 경우 현황과 조
장관에 보고하도
계의
등에
른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떠 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교황은 8일(현지시간) 이탈리 아 로마의 스페인 광장에 있는 성모 마리아 기념비를 찾아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를 올 리던 도중 전쟁의 포화에 휩싸 인 우크라이나와 관련한 대목에
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교황은 "동정 마리아님, 당신 에게 우크라이나 국민의 감사를 전하고 싶었습니다"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한 뒤 목이 메어 약 30초 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격해진 감정에 교황의 몸이 흔 들리기 시작했고, 교황의 눈에서
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교황의 바로 오른쪽에 서 있던 로베르토 구알티에리 로마 시장 을 비롯해 스페인 광장에 모여 있던 사람들은 교황에게 큰 박 수를 보냈다.
교황은 감정을 추스르고 다시 기도를 이어갔지만 목소리는 갈 라져 있었다.
교황은 "그 대신에 저는 당신 에게 다시 한번 너무나 고통받 고 있는 그 순교지(우크라이나) 의 아이, 노인, 아버지와 어머니, 젊은이의 간청을 전달해야 합니 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는 모두 당신들이 그들과 함께 있고 모 든 고통과 함께 있다는 것을 알 고 있습니다. 마치 당신이 당신 아들의 십자가에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라고 기도했다.
2월 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를 침공한 이래 프란치스코 교 황은 거의 모든 공개 석상에서 우크라이나를 언급했고, 러시아 에 대한 비판 수위는 갈수록 높 아졌다.
교황은 이날 '원죄 없이 잉태되 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을 맞아 스페인 광장의 성모 마 리아 기념비 앞에서 시민과 신 자 수천 명이 운집한 가운데 대 중 예식을 진행했다.
1854년 12월 8일 비오 9세 교 황이 회칙 '형언할 수 없는 하느 님'(Ineffabilis Deus)을 통해 '성 모 마리아의 무죄한 잉태' 교리 를 선포한 것을 기념해 가톨릭 교회는 매년 12월 8일을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 리아 대축일'로 기린다.
역대 교황들은 성모 마리아에 공경을 표하기 위해 매년 12월 8일 오후 스페인 광장의 성모 마 리아 기념비를 찾아 꽃다발과 기도를 올려왔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즉위 초기 부터 전임자들의 뒤를 이어 12 월 8일이면 스페인 광장의 성모 마리아 기념비를 찾아 헌화와 기도를 올렸지만, 코로나19 여 파로 인해 2020년과 지난해에는 대중 예식을 취소하고 홀로 약 식으로 이를 진행했다.
연합뉴스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제1350호 「B-6」 프란치스코
교황, 우크라이나 언급하다 말 못잇고 눈물만
프란치스코 교황이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페인 광장에 있는 성모 마리아 기념비 앞에서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을 맞아 기도를 올리던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로마 로이터=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이 핵무기 사용 가능성과 관련한 위협을 이어갔다고 AFP·AP 등 외신이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키르기스스 탄 수도 비슈케크에서 열린 유라 시아경제연합(EAEU) 정상회의 기자회견에서 핵무기 사용 여부에 대해 묻는 질문에 “미국은 선제타
격의 개념을 갖고 있고, 무장해제 타격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며 “자국 안보를 위한 미국의 개념을 (러시아가) 채택하는 것을 생각해 보고 있다”고 말했다.
무장해제 타격이란 상대방이 보 유한 핵무기 등 위협을 제거하거 나 무력화하기 위해 선제공격에 나서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잠재적인 적이 선제타격의 개념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우리는 그렇지 않 다면, 타국의 방어태세가 우리에 어떤 위협을 미칠지 생각하게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선제타격이란 지휘 시설 파괴를 의도하는 것”이라며 “러시 아의 순항미사일과 극초음속 시스 템은 미국보다 더 현대적이고 더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푸틴 대통령이 지난 7일 “만약 핵무기를 어떤 상황에서도 맨 처음 사용하지 않겠다고 한다 면, 이는 두 번째로 사용하는 것도 불가능하다는 의미”라고 말한 것 과 궤를 같이하는 발언이다.
당시 그는 “우리 영토가 (선제 적) 핵 공격을 받으면 우리가 핵무 기를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급 격하게 제한될 것이기 때문”이라 며 핵무기와 관련한 선제타격 개 념의 필요성을 시사한 바 있다. 서방에서는 푸틴 대통령이 거듭 핵무기 카드로 엄포를 놓으며 확 전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
가 커진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 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노르웨이 공영방송 NRK 인터뷰 에서 “자칫 잘못하면 끔찍한 일이 벌어질 수 있다”며 “우크라이나에 서의 전쟁이 나토와 러시아 사이 전면전으로 나아갈 수도 있다”고 경계했다.
그는 “확전으로 유럽의 더 많은 국가가 참전해야 하는 상황은 피 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 관도 네브래스카주 오마하 오펏 공군기지에서 열린 행사에서 연설 을 통해 푸틴 대통령을 향해 “핵 보유국은 도발적인 행동을 피하 고 핵전쟁 및 핵무기 확산을 방지 해야 하는 중대한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잔인하고 명분 없는 전쟁 을 하는 가운데 전 세계는 푸틴의 무책임한 핵 위협을 목도하고 있 다”고 비판했다.
헤럴드경제
「B-7」제 1350호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선제타격’까지 언급한 푸틴…핵무기 사용 위협 이어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자국 인권이사회 연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연합]
형이 집행 됐다.
사법부는 셰카리가 지난 9월 25 일 테헤란의 한 도로를 점거하고 보안군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죄로 사형을 선고받았다고 설 명했다.
이란 법원은 지난달 13일 처음 으로 반정부 시위대 관련자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국제사회는 즉각 이란 정부를 비난했다.
노르웨이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이란휴먼라이츠(IHR) 책임자 메 흐무드 아미리 모가담은 "셰카리 가 변호인의 도움을 받지 못했고, 불공정한 재판 끝에 사형을 선고 받고 목숨을 잃었다"고 비판했다.
국제앰네스티도 이날 성명을 내 고 "유죄 판결을 받은 지 한달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진 사형 집행은 이란 사법 체계의 비인간 성을 드러낸다"고 날을 세웠다.
인권단체는 반정부 시위대 10여 명의 사형 집행이 임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안나레나 배어복 독일 외무장관 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신뢰하지 못할 약식 재판"이라며 "이란 정 권의 인권 경시는 끝이 없다"고 지 적했다.
프랑스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사형 집행은 중대하고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면서 이란 정부를 강 력하게 비난한다고 밝혔다.
테헤란을 비롯한 이란 주요 도 시에서는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 았다가 체포돼 경찰서에서 의문사 한 아미니 사건으로 촉발한 시위 가 석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아미니는 지난 9월 13일 테헤란 도심에서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도 순찰대에 체포됐다.
그는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갑자기 쓰러졌고,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같은 달 16일 숨졌다. 이 사건은 이란 내 광범위한 반정부 시위를 촉발했다.
이란의 인권운동가통신 (HRANA)은 지난 2일 기준 미성 년자 64명을 포함해 469명의 시 위 참가자가 목숨을 잃었다고 집 계했다. 구금된 시위대는 1만8천 여명에 달한다.
연합뉴스
을 쏘는 것은 특히 흔했다고 지 적했다.
이란 중부 이스파한주의 한 의 사는 보안군이 여성들의 아름다 움을 파괴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여성과 남성을 공격할 때 다른 부위를 겨냥한다고 말했다.
그는 "생식기 부위에 총격을 입은 20대 초반의 여성을 치료 했다. 다른 10개의 총탄이 그녀 의 허벅지 안쪽에 박혔다. 이들 총탄은 쉽게 제거됐지만, 생식 기에 박힌 총탄은 제거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친 정부 성향의 바 시지스 민병대를 포함해 보안군 이 중요한 장기들을 손상시키지 않게 하기 위해 시위자들의 발 과 다리에 총기를 발사하고 있 다며 이는 시위 진압 관행을 무 시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테헤란 인근 카라지의 한 의 사는 "보안군은 젊은 여성들에 대한 열등감을 갖고 있기 때문 에 이들의 얼굴과 신체 부위에 총격을 가한다. 젊은이들에게 상처를 줌으로써 성적 콤플렉스 를 없애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치료 한 의사와 간호사들은 여성들이
다리, 엉덩이, 등에 총격을
남성들과
몸에 수십 개
총탄이 박혀 있는 것을 보여
가디언이 접촉한 의료진들은
무분별한 사격으로 부 상한 수백 명의 이란 젊은이들
영구적인 장애를 입을 수 있
이어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 므로 나는 그녀에게 신뢰할 수 있는 산부인과에 가보라고 했 다. 그녀는 시위 도중 10명의 보 안군이 그를 둘러싸며 생식기와 허벅지에 총을 쐈다고 얘기했 다"고 덧붙였다.
다른 의료 전문가들과 마찬가 지로 보복이 두려워 익명을 요 구한 한 의사는 부상자들을 치 료하면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전했다. 그는 "부상당한 여성이 내 딸
이란 외교부는 의료진들의 진 술에 대해 논평하기를 거부했다 고 가디언은 전했다.
한편 이란 사법부는 8일 사형 선고를 받은 반 정부 시위대에 처음으로 형을 집행했다.
사법부는 모센 셰카리의 형을 집행하면서 그가 지난 9월25일 테헤란 시위에서 도로를 점거 하고 보안군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죄로 사형이 선고됐 다고 발표했다.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제1350호 「B-8」 이란 사법부, 반정부 시위대 사형 집행…국제사회 비난
사형 선고를 받 은
이란 사법부가
반정부 시위대에 대해 처음으 로 형을 집행했다. 8일(현지시간) 사법부가 운영하 는 미잔 통신에 따르면 이날 반정 부 시위에 참여해 사형 선고를 받 은 모센 셰카리(23)의
시위 도중 보안군을 다치게 했다는 혐의로 사형이 집행된 모센 셰카리[트위터 캡처] 이란 반정부 시위 자료사진 로이터 연합뉴스 이란 의료진 "보안군, 여성 시위자 얼굴·가슴·생식기 등에 산탄총 발사" 이란 보안군이 산탄총으로 반 (反) 정부 시위에 참가한 여성 들의 얼굴과 가슴, 생식기 등을 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일 간 가디언이 8일(현지시간) 보 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체포를 피하기 위해 시위자들을
반정부
고 있지만, 의료진이 제공한 사 진은 보안군이 시위대를 향해 근거리에서 산탄총을 발사하면 서 희생자들의 온
다고 우려했다. 의료진은 여성, 남성, 어린이들의
히잡을 쓰지 않은 이란 여성들이 14일(현지시간) 테헤란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돼 의문사한 마흐사 아미니 사 건 이후 이란 전역에서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으며 법원이 한 시위 참가자에 게 사형 선고를 내려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 AP/뉴시스
주로
입은
다른 상처를 입 었다는 점을 확인한 후 이를 면 밀히 관찰해왔다. 인터넷 통제가 시위대에 대한 유혈 진압의 상당 부분을 감추
의
주였다.
보안군의
은
눈에 산탄총
뉴시스
「B-9」제 1350호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시진핑, 아랍권과‘밀착’ 사우디 찾아 10개국과 연쇄 회담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은 시진 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집트, 팔 레스타인, 수단, 쿠웨이트 등 아 랍권과 연쇄 회담을 갖고 우군 모으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 주석은 아랍권 실권자와 만 나 수입 확대, 중국 기업 진출 등 경제적 지원을 강조했다. 이에 각국은 ‘하나의 중국’ 지지 등으 로 화답하는 모양새다. 9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 등 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 문한 시 주석은 8일(현지시간) 오후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 타인 자치정부(PA) 수반, 압델 파타 부르한 수단 군부 지도자, 미샬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 바 쿠웨이트 왕세자 등을 연이 어 만났다.
시 주석은 이들과 만나 경제적 지원을 약속하며 협력 확대를 당부하는 모습이었다. 엘시시 이 집트 대통령과 만난 시 주석은 “중국은 이집트의 우수한 제품 을 더 많이 수입하고, 투융자·백 신 공동 생산·항공우주 등 분야 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를 원한다” 고 했다. 이어 “유엔 등 다자간 플랫폼 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제창하며 국제관계 의 기본 준칙을 수호하고 개도 국의 공동이익을 수호하며 세계 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 으로 촉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바스 팔레스타인 수반을 만 나서는 “중국은 이미 팔레스타
인에 대량의 백신 등 방역 물자 를 지원했고, 앞으로도 경제 발 전과 민생 개선을 위해 힘이 닿 는 데까지 지원을 계속할 것”임 을 강조했다.
수단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집 권한 군부 지도자 부르한 장군 에게는 석유·농업·광업 분야 협 력과 중국 기업의 투자 등을 약 속했다. 또 미샬 쿠웨이트 왕세 자에게는 신에너지·5G 통신·디 지털 경제 등에서 협력 잠재력 을 발굴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9일(현지시간)에도 시 주
석은 튀니지, 이라크, 모리타니, 지부티, 카타르 등과도 잇달아 양자 정상회담을 열어, 이틀간 총 10개국과 양자 회담을 벌였 다.
신화사에 따르면 각국 실권자 들은 회담에서 ‘하나의 중국’ 원 칙을 지지한다거나 홍콩과 신장 문제 등에 대해 중국의 입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중국과의 협력 확대도 기대했다.
앞서 시 주석은 사우디 왕궁에 서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 드 국왕과 무함마드 빈살만 왕
세자와 만나 양국의 전략적 동 반자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에너지·정보통신·인프라를 망라하는 30개 이상의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데일리
中-사우디, 39조
‘페트로 위안화’시대 도래?
미국과 중국의 글로벌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중국이 ‘중동 맏 형’ 격인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협 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최근 틈이 벌어진 미국과 사우디 관계를 적 극적으로 파고드는 셈이다. 특히 원유값을 달러화 대신 중국 위안 화로 지불하는 방식도 논의돼 ‘페 트로 위안화(위안화 원유 결제)’ 실현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8일(현지 시간) 사우디 SPA통 신 등에 따르면 이날 시진핑(習近 平) 중국 국가주석과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 국왕 및 국가수 반 총리 빈 살만 왕세자는 사우디 왕궁에서 회담하고 양국의 포괄 적 전략 동반자 관계 협정에 서명 했다. 또 중국 경제영토 확장 프로 젝트 ‘일대일로(一帶一路)’와 사우 디 국책 사업 계획 ‘비전2030’ 협 력 강화에도 합의하면서 양국 경 제 협력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전 망된다. 특히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 타임스는 이날 “중국과 사우디 관 계가 강화되면서 원유 결제에서 위안화 사용 가능성이 높아졌다” 고 보도했다. 홍콩 밍보(明報)도 “양국간 대규모 투자 협정 체결로 페트로 위안화의 기반을 다졌다” 고 분석했다. 다만 중국에 판매하 는 일부 원유만 위안화로 결제할 수 있을 뿐 기축통화 달러를 위협 할 정도 규모는 아닐 것이라는 분 석이 지배적이라고 밍보 등은 전 했다. 시 주석은 살만 국왕과의 회담
에서 “중국은 사우디를 다극화 세 계에서 중요한 세력으로 보고 있 다”면서 “사우디와 전략적 소통 을 더욱 강화하고 전면적인 협력 을 심화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 다. 살만 국왕도 “중국의 관심사는 사우디의 관심사”라면서 “사우디 는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전달할 준비가 돼있다”고 화답했 다. 빈 살만 왕세자는 ‘하나의 중 국’ 원칙을 지지했다.
이번 투자 협정에는 미국이 제 재한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도 포 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이 동맹국에 화웨이 와의 거래 단절을 요구하는데 사 우디가 화웨이를 대규모 프로젝트 에 참여시킨 것은 (미국과 사우디 관계에 대한) 상징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중국과 사우디는 경제뿐 아니라 2년마다 셔틀 정상회담에 합의하 는 등 정치적으로도 한층 가까워 진 모습이다. 사우디는 중국과 협 력을 강화해 대미 관계에서 지렛 대로 삼을 수 있다. 중국은 에너지 안보 구축을 위해 중동 국가와의 협력이 필수다.
시 주석은 이날 이집트 팔레스 타인 수단 쿠웨이트 등 중동 및 이 슬람 국가 지도자들과 연쇄 회동 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각국 실권자들은 회담에서 하나의 중 국 원칙을 지지했다”며 “홍콩 문 제, 신장위구르 지역 소수민족 탄 압 의혹 등에서는 중국 입장을 지 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동아일보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제1350호 「B-10」 中
투자협정
「B-11」제 1350호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아르헨티나와 네덜란 드의 2022 국제축구연 맹(FIFA) 카타르 월드 컵 8강전에서 옐로카드 가 무려 18장이 나와 대회 한 경기 최다 기 록을 깼다. 아르헨티나는 10일 (한국시간) 카타르 루 사일 스타디움에서 열 린 네덜란드와 대회 8 강전에서 전·후반 90분 과 연장전까지 120분을 2-2로 비긴 뒤 승부차 기에서 4-3으로 이겼다. 120분이 넘게 진행된 이 경기에서 스페인 출 신의 안토니오 마테우 라오스 주심은 양 팀 선수와 코칭 스태프를 통틀어 18번이나 옐로 카드를 꺼내 들었다. 레드카드도 한 장 펼쳤다.
전반 45분까지 벌써 네 차례 경 고를 준 라오스 주심은 전반 추가 시간 네덜란드 벤치에서 판정에 항의한 바우트 베흐호르스트(베 식타시)에게 5번째로 옐로카드를 펼쳤다.
이후 옐로카드 횟수가 잦아졌다. 후반 31분 네덜란드의 멤피스 데파이(바르셀로나)에 경고를 주
면서 시동을 건 라오스 주심은 후 반 추가 시간이 끝날 때까지 5번 더 옐로카드를 꺼냈다. 이후로도 쉬지 않았다. 연장전부 터 승부차기가 끝날 때가 옐로카 드를 또 5번 들었다.
TV 중계 화면에는 잡히지 않았 지만, FIFA 문자 중계로는 아르헨 티나의 5번째 승부차기 키커 라우 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가 슈 팅을 성공하면서 승부가 확정된 이후에도 네덜란드 쪽에 2장의 옐로카드가 더 나왔다.
이 중 하나가 덴절 뒴프리스(인 터 밀란)에게 주어져, 그는 월드컵 탈락과 함께 레드카드까지 하나 수집하게 됐다. FIFA의 공식 콘텐츠플랫폼 FIFA+의 공식 통계에는 이날 옐 로카드가 총 16장 주어진 것으로 집계돼 있다. 그라운드 밖에 있던 아르헨티나 코칭스태프에게 주어진 2장을 뺀 것인지, 승패가 확정된 후 네덜란 드 선수들이 받은 2장이 차감된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어떤 경우든 이는 역대 월 드컵에서 가장 많은 옐로 카드가 나온 경기다.
경기 후까지 옐로카드가 꺼내진 횟수(18회) 집계하 면 전체 1위고, FIFA 공식 통계로만 보면 타이기록이 다.
기존 기록은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네덜란드와 포 르투갈의 16강전에서 나 왔다.
당시 난투극이 벌어진 끝에 16장의 옐로카드가 나왔고, 4명은 레드카드까 지 받았다.
2002 한일 대회에서 독 일과 카메룬의 조별리그 경기에서도 양 팀이 각각 8차례 경고를 받았다.
이날 옐로카드 피하지 못한 리 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는 경기 후 취재진에 "상당히 화가 났다" 며 "징계를 받을 수 있어 그 심판 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려 한다. 하 지만 다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봤을 것"이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승부차기에서 활약한 아르헨티 나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 스(애스턴 빌라)는 "그 심판은 쓸 모가 없다. 다시 만나지 않기를 바 란다"고 질타했다. 연합뉴스
「B-13」제 1350호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아르헨티나-네덜란드전 18장 옐로카드 세례…역대 대회 최다
마테우 라오스 주심은 18장의 옐로카드를 꺼내들어 한경기 역대 최다기록을 수립했다 연합
안토니오
韓 '세계 8위' 방산수출국, 수입은 7위… '2027년 4강' 목표 성큼 2022 세계 방산시장 연감… "2017~21년 세계 무기수출 2.8% 차지" 작년 국방비 지출 502억달러 '세계 10위'… 미국 8010억달러 '1위' 한국무기 최대수입국은 필리핀....2위 인도네시아, 3위 영국
2017-2021 국가별 무기 수입 현황.(국기연 제공)
우리나라가 지난 2017년 이후 5년 간 전 세계에서 8번째로 많 은 양의 무기를 수출한 것으로 나 타났다. 또 같은 기간 우리나라의 무기 수입 규모는 전 세계 7위를 기록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는 9일 발간한 '2022 세계 방산시장 연감'에서 스웨덴 스톡홀름국제 평화문제연구소(SIPRI)의 분석
자료를 인용, "한국의 2017~21 년 무기 수출이 2012~16년 대비 177% 증가해 전 세계 수출량의 2.8%를 차지했다"며 이같이 밝혔 다.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세 계 무기수출 순위는 2015~19년 10위, 2016~20년 9위에 이어 이 번에 한 계단 상승했다. 2012~16 년과 비교한 2017~21년의 수출 액 성장률은 전 세계 1위다.
우리나라는 올해도 K2 전차와 K9 자주포, FA-50 경공격기, 다 연장로켓 '천무' 등을 폴란드에 수 출하는 내용의 대규모 계약을 맺 은 만큼 이른바 'K-방산' 수출규 모는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 고 있다.
이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은 올
8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국 산 무기체계의 '2027년 세계시장 점유율 5% 돌파, 방산 4강'란 목 표를 제시하기도 했다.
2017~21년 세계최대 무기 수 출국은 점유율 39.0%의 미국이 었다. 이어 러시아(19.0%), 프 랑스(11.0%), 중국(4.6%), 독일 (4.5%), 이탈리아(3.1%), 영국 (2.9%)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의 2017~21년 무기 수 출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아시아· 오세아니아(63%)와 유럽(24%)
의 비중이 컸고, 그 다음은 중동 이었다. 우리나라는 작년에 이집 트와는 K-9 자주포, 아랍에미리 트(UAE)와 탄도탄 요격체계 '천 궁-Ⅱ'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국가별로는 필리핀이 같은 기 간 우리나라의 무기 수출 상대국 1위(16%)를 차지했고, 인도네시 아(14%)와 영국(14%)이 2~3위 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2017~21 년 기간 무기 수입 규모는 전 세 계 7위(점유율은 4.1%)인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의 주요 무기 수입국은 미국(63%), 독일(27%), 프랑스(7.8%) 등의 순이었다.
2017-2021 세계 무기 수출국 현황.(국기연 제공)
국기연은 "한국은 주요 무기 소요의 상당 부분 혹은 대부분 을 국내에서 기획·생산할 수 있 는 무기산업을 보유하고 있음에 도 불구하고 2017~21년 수입액 이 2012~16년 대비 71% 증가했 다"며 "F-35 전투기와 장거리 방 공체계와 같은 첨단무기를 수입 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작년 국방비 지출 은 502억달러로 2021년에 이어 전 세계 10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연간 국방 비 지출은 2012년 이후 43% 증 가했으며, 전 세계 국방비 지출의 2.4%를 차지하고 있다.
작년 국방비 지출 1위 국가는 미국(8010억달러)으로서 전 세 계 점유율은 38%에 이르했다. 2 위인 중국은 2930억달러를 편성, 세계 점유율 14%였다. 이어 인 도(766억달러), 영국(684억달러), 러시아(659억달러), 프랑스(566 억달러) 등이 상대적으로 많은 액 수의 국방비 지출을 기록했다. 이밖에 전 세계 국방비 지출은 작년에 처음 2조달러를 넘어서 며 1990년 이후 최대치(2조1130 억달러)를 기록했다. 세계 국방비 지출은 2011~15년엔 다소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2016년부턴 지 속 증가하고 있다.
국기연은 "2021년 전 세계 국내 총생산(GDP) 대비 국방비의 중 은 2.2%로서 2020년보다 0.1% 감소했다"며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 행에 따른 경제침체를 지원하기 위해 각국의 경제지원 우선 투자 로 국방비 지출이 감소했기 때문" 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전 세계 무기생산 상위 100위 기업의 2020년 무기 판매액은 5310억달러로 전년대 비 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 다. 이 가운데 최상위 10개 기업 엔 미국 기업이 3개, 영국 기업이 2개, 그리고 프랑스·이스라엘·한 국·이탈리아·독일 기업이 각 1개 포함돼 있다.
상위 100대 기업에 속한 우리 기업은 4개사로서 이들의 2020년 무기 판매 총액은 65억달러(100 대 기업 전체의 1.2%)였다.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의 무기 판매액은 전년비 0.3% 증가했고, LIG넥스 원은 9.6%, ㈜한화는 19% 성장 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6% 감소했다.
뉴스1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제1350호 「B-14」
「B-15」제 1350호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혼외 성관 계와 혼전동거를 금지하겠다고 발 표하면서 전세계적인 논란이 일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민들과 세계 인 권단체들은 개인의 자유를 지나치 게 억압한다고 반발하고 있고, 발리 등 주요 관광지의 관광산업도 큰 타 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미국정부 도 자국민에 끼칠 영향을 주시하겠 다며 경고하고 나서면서 외교적 분 쟁 발생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인 도네시아 의회는 이날 형법 개정안 을 발표했다. 해당 형법 개정안에 따라 자국민은 물론 관광객 등 외 국인들도 혼외정사에 대해 최대 1 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게 됐다. 혼외 성관계뿐 아니라 혼전 동거도 금지 된다. 혼전 동거 유죄 판결을 받은 경우에는 최대 6개월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와함께 대통령이
나 국가기관을 모욕하고 인도네시
아 국가이데올로기에 반하는 견해 를 표명할 경우 최대 3년의 징역형 에 처해지는 내용도 포함됐다.
당초 이번 형법 개정은 과거 네덜
란드 식민지 시절 네덜란드 총독부 가 만든 형법을 자국 실정에 맞게 개정하는 논의에서 출발됐다. 앞서 2019년 형법 개정안 초안을 의회에 서 통과시킬 계획이었으나 전국적
인 반대 시위가 번져 투표를 연기했 다가 이번에 의회에서 통과됐다. 그러나 지나치게 시대착오적이고 이슬람 율법 색채가 너무 강한 이 번 개정안 발표에 인도네시아 전역
에서 반대 시위가 일어났다. 인도네 시아는 단일국가로는 최대 규모의 이슬람 국가로 2억6000만 인구 중 87%가 이슬람을 믿고 있지만, 헌법
통과시켰다. / 사진=CNN 상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특히 새 형법이 인도네시아 국민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적용된다는 점에서 인도네시아 국 민들은 물론 재계 등 업계에서도 크 게 반발하고 있다. 새 형법이 국제 적인 투자처로서 인도네시아의 이 미지를 추락시킬 가능성이 크기 때 문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 유행) 이후 가까스로 회복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관광 산업에 잠재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인도네시아 업 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 다. 인도네시아 고용주 협회의 신타 위자자 수캄다니 부회장은 "법안이 통과될 경우 법적 불확실성을 조성 하고 국내·외 투자자들이 인도네시 아에 대한 투자를 재고하게 할 것" 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정부도 자국민에 끼칠 영향
등을 주시하겠다며 경고의 목소리 를 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미 국은 그러한 변화가 인권과 기본적 자유 행사에 어떤 영향을 줄지 염 려된다"며 "개정법이 그곳을 방문하 고 거주하는 미국 시민권자에게 어 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을 두고 면 밀히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다. 국제 인권단체들도 이번 개정안 이 시대를 역행하는 법안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휴먼라이츠워치 (HRW)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 재 연구원인 안드레아스 하르소노 는 "형법 개정은 인도네시아 민주주 의에 거대한 난관이 될 것"이라며 " 여성들에게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며, 비무슬림들은 기소되 고 투옥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시아경제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제1350호 「B-16」 울산서 곰 3마리 탈출…사육농장 부부, 곰 공격받아 사망 울산시 울주군의 한 곰 사육 농 장에서 곰 3마리가 탈출했다가 사 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육장 앞에선 농장을 경영하는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는데 탈출한 곰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9일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8일 오후 9시 37분께 "부모님이 몇 시간째 연락되지 않는다"는 딸 의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은 소방관들은 부모님 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울주군 범서읍 한 농장으로 출동했고 농 장 밖에 반달가슴곰 2마리, 농장 안에 1마리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소방관들은 신고자와 연락해 부 인도네시아, 관광객도 혼외 성관계 금지…발리 관광 타격 인도네시아가 형법 개정으로 자 국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혼외정사·혼전동거 원천금지…최대 징역1년....美 정부도 우려 표명…"미국시민에 끼칠 영향 주목"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시에서 시민들이 인도네시아 의회가 발 표한 새로운 형법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해당 형법은 자국민과 관광객 을 불문하고 혼외 성관계시 최대 1년의 징역형을 선고하고, 혼전 동거시엔 6개월 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족자카르타=AP·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의회가 혼외 성관계와 동거 등을
'발리 성관계 금지법'을
금지하는
모님이 곰 3마리를 길렀다는 사실 을 확인했고, 엽사 등과 함께 이날 오후 11시 33분께 3마리를 모두 사살했다. 이 과정에서 농장 입구에 농장 경영자이자 신고자 부모인 60대 남녀가 쓰러져 있는 것이 발견됐 다. 당시 두 사람은 모두 숨진 상태 였다. 경찰은 두 사람에게 난 외상 등 을 토대로 곰으로부터 습격받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곰이 탈출했다는 소식을 들은 울주군은 이날 오후 11시 25분께 곰 사육농장 인근 주민 외출 자제 를 당부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냈 다. 연합뉴스
「B-17」제 1350호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 화성탐 사 헬리콥터 ‘인제뉴어티’가 지난 주말 35번째 비행을 하던 도중 최 고 고도 비행 기록을 세웠다고 IT매 체 씨넷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은 7 일 트위터를 통해 인제뉴어티가 지 난 3일 화성 지표면에서 약 14m 상 공까지 날아 최대 고도 기록을 세 웠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 최고 기 록인 12m를 뛰어 넘은 것이다.
이번 35번째 비행은 약 52초 간 진행되었고 약 15m 거리를 이동했 다. 이번 비행의 목표는 팀을 맞춰 임무를 수행하는 화성탐사 로버 퍼
시비어런스와의 교신을 위해 헬리 콥터를 재배치하는 것이었다. 화성 지표면을 탐사하는 퍼시비 어런스 로버와 짝을 이룬 인제뉴어
티는 예제로 크레이터 내의 중요한 삼각주 지역인 세이타 지역 탐사를 탐사하고 있다. 이 곳은 고대 미생
물의 흔적을 찾고 화성 토양 샘플 을 수집하기에 좋은 장소 중 하나 다.
인제뉴어티는 작년 4월 인류 사 상 최초로 지구 밖 행성에서 비행 에 성공한 이후, 계속해서 비행하며 놀라운 위업을 달성하고 있다. ZDNet Korea
독일서 극우세력 용의자 25명
“한국시장은 우리에게 굉장히 중 요하다. 세계 영화업계의 표준을 만 들어가는 게 한국시장이다” 역대 전세계 흥행 1위 영화 ‘아바 타’의 속편 ‘아바타:물의 길’이 오는 14일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하는 가 운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을 필두로 존 랜도 프로듀서, 배우 샘 워싱턴 와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이 9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카메론 감독은 9일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우리영화를 즐 겨 달라. 생의 기쁜 순간 중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려 13년만에 속편이 나온 ‘아바 타2’은 기술의 혁신과 함께 마치 관 객이 물 속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듯 한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또 인 간의 무분별한 환경 파괴를 경고하 고, 생명의 원천인 물의 중요성을 일 깨워 주는데, 이 모든 여정이 결코 교훈적이지 않고 그저 놀라운 영화 적 체험처럼 이뤄진다.
‘아바타2’는 1편에서 판도라 행성 에서 사랑을 찾은 '제이크 설리'가 나비족 여전사 '네이티리'와 가족을 이룬 가운데, 다시 시작된 인간의
위협을 피해 길을 떠나면서 시작된 다.
설리 가족은 새로운 안식처가 된 물의 부족 멧케이나족의 세계에 적 응하면서 계속되는 인간의 공격에 맞서 싸우게 된다.
이번 영화에는 설리와 네이티리 의 친자녀인 ‘네테이얌’, ‘로아크’, ‘투 크티리’부터 그들이 입양한 10대 소 녀 ‘키리’, 과학자들이 키운 인간 소 년 ‘스파이더’까지 다양한 구성원이 등장한다.
여기에 물의 부족 족장인 ‘토노와 리’와 ‘로날’, 그리고 그들의 자녀 ‘아 오눙’, ‘츠이레야’까지 판도라 행성 내 두 부족의 문화가 부딪히고, 부 모와 자식 간 갈등이 전개되며, 인 간의 과학기술과 판도라 행성의 광 활한 자연이 대립한다.
무엇보다 1편이 하늘을 날고 싶은
욕망을 충족시켰다면 2편에 선 마치 물고기처럼 바다를 누비고 싶은 인간의 욕망을 스크린에 펼쳐 낸다.
검거
극우세력이 새로운 지도자로 세우려 했다는 하인리히13세라 불리는 남성 사진DPA
독일 당국이 의회 공격을 계획한 혐 의로 극우 성향의 '테러단체' 관련자 25명을 검거했다고 AF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당국에 따르면 검거된 이들은 작년 11월께부터 독일 국가 질서를 전 복할 목적으로 독일 의회에 무장 공 격을 가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 운 혐의를 받고 있다. 당국은 특히 이들이 극우 반정부 단 체인 '제국시민'(Reichsbuerger)과 연 루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네오나치를 신봉하는 제국시민 극 우파들은 최근 몇 년 사이 더 급진적 으로 성향이 변하면서 독일 내 안보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하루에만 3천여 명을 투입해 대대적인 검거 작전을 벌 였으며, 이는 독일에서 동원된 경찰력 규모 중 가장 큰 것이라고 현지 매체 는 평가했다.
25명은 베를린 등 독일 지역 곳곳 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에 서도 검거됐다.
특히 이 중에는 특수부대 소속인 현 역군인도 포함됐다고 로이터는 현지 군 정보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마르코 부쉬만 독일 법무장관은 트 위터에 헌법기관에 대한 무장 공격 계획 의혹을 언급하면서 이번 검거 작 전에 찬사를 보냈다. 또 독일 당국이 민주주의를 지켜냈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사진=뉴스1
라 행성의 아름다운 자연을 파괴하 는 장면을 통해 환경 파괴에 반대하 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카메론 감독은 “아무 이유 없이 바다와 환경을 파괴하는 것을 반대 한다”며 “저는 바다와 해양을 좋아 해서 물 속에서 수천시간을 보낸다. 바다와 해양은 지구의 삶을 가능하 게 하는 원천이다”라고 말했다. 또 “멸종 위기에 처한 해양 생물이 늘고 있다”며 “돌고래도 포획과 남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고 꼬집었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탐 험에 의미가 있다. 또 가족의 이야기 다. 감정적 스토리가 담겨 있다. 영 화의 이미지가 잔상으로 남아 우리 가 직접 느끼고, 바다에 대해 다시
준다”고 부연했다.
그는 “카메론의 의견에 전적으로
의한다”며
과 깊게 관련되어
느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이 영화에 참여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우리 인류는 기후 변화 등의 위
기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파이낸셜뉴스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제1350호 「B-18」 화성
헬리콥터, 최고 고도 비행기록 세웠다
NASA 화성 헬리콥터 '인제뉴어티' (사진=NASA/JPL-Caltech/ASU)
'아바타2' 제임스 카메론 "한국시장은 세계 영화업계 표준"
인간의
금 생각할 기회를
실제로 전문 다이버이자 심해 탐 사가인 카메론 감독은 이번 영화에 서 과학 기술로 무장한 인간이 판도 카메론 감독과 ‘에이리언’시리즈와 ‘아바타’에 이어 다시 협업한 시고니 위버는 환경 운동가로도
유명하다.
동
“우리의 삶은 해양 생명
있다. 이 영화는 가슴 벅찬 경험을 안겨준다”고 말했 다. 특히 “내가 연기한 키리는 해양뿐 아니라 산림에 있는 모든 생명체와 연결되어 있다”며 “그 안의 무엇을
'의회 무장공격 계획' 의혹
「B-19」제 1350호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