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서울 1347호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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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알

리고 한국상품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엔데믹 시대를 맞아 필리핀 정부의 방역규제가 완화되며 주말을 맞아 글로리에타 쇼핑몰을 찾은 많은 이 들이 김치축제 현장에 몰려 큰 성 황을 이루었다. 축제 현장에서는 김치의 역사와 유 래, 김치의 우수한 맛과 영양에 대 한 설명과 함께 준비된 재료를 이

용해 직접 김치를 만들어보는 시 간을 가졌다. 김치 만들기에 앞서 부채춤과 화관무 그리고 태권도 시 범 등의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A-1」 제1347호 가치있는 정보, 한결같은 신문 kakao talk: @마닐라서울 http://issuu.com/manilaseoul1 마닐라서울 홈페이지: manilaseoul.co.kr 제 1347호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마닐라서울 신문광고 및 배송 안내 신문 광고 및 배송을 원하시는 업체는 아래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0956-807-1878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 Copyright: 1994-2022,.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11월 22일 김치의 날 맞아“2022 한국김치축제”글로리에타몰에서 개최 필리핀 대중에 한걸음 더 다가간 한국김치축제, 한국문화 한마당의 장으로 승격 우리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 기 위해 지난 2020년 법정기념일 로 지정된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한국은 물론 세계각지에서 다양한 김치 축제가 개최되었다. 필리핀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11월 19일 토요일 마카티 글로리에타
리핀망고장학위원회(이사장 이동 수)와 필리핀한국여성연합회(회장 이현주)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
필리핀한인무 역인협회,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 의회, 필리핀대한체육회, 가야레스 토랑의 후원으로
2022 경북우수상품전 기간에 맞 춰 같은 행사 장소에서 개최된 김 치축제는 그 화제성에서
엑티비티 센터에서 ‘2022 한국김 치축제’가 개최됐다. 올해 제 2회를 맞은 김치축제는 필
필리핀한인총연합회,
개최되었다.
문화행사가 선보여 큰 박 수를 받았다. 김치축제를 공동 주최한 필리핀한 국여성연합회 이현주 회장은 인터 뷰를 통해 “오늘 김치축제에는 김 치 만들기에 앞서 부채춤과 화관무 ........................................A-3면 이어짐 11월 19일 토요일 마카티 글로리에타 엑티비티 센터에서 ‘2022 한국김치축제’가 개최됐다. 필리핀한국여성연합회 방 세실리아 교육위원장이 무대에서 준비된 재료와 양념을 가지고 김치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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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면 받음

그리고 태권도 시범 등의 문화행사 가 펼쳐집니다. 김치도 한국의 음 식 ‘문화’로 오늘행사가 궁극적으 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목적이 기 때문에 문화행사 순서를 준비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문화행사에 뒤를 이어 필리핀한국 여성연합회 방 세실리아 교육위원 장이 무대에서 준비된 재료와 양 념을 가지고 김치를 만드는 방법 을 설명했다. 이어 초청된 귀빈들 의 김치 만들기 경연이 펼쳐졌고 이후 필리핀 참가자들의 김치 만 들기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온라인을 통 해 참가신청을 한 사전 참가자들 과 현장에서 즉석 신청한 참가자 200여명이 김치 만들기를 체험했 다. 참가자들은 200페소의 참가비 를 내고 김치 만들기에 참가해 직 접 만든 김치를 가지고 갈 수 있다.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필리핀망고장학위원회에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년에 김치를 알 리고 소개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면 김치 만들기와 함께 가야레스

토랑 쉐프와 함께 김치를 재료로 하는 요리인 김치볶음밥과 김치전 을 만드는 방법을 알리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였다. 김치 만들기 등 메인 행사는 1시

현장 참가자들이 김치 만

들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되 었다.

한인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는 충북 괴산군은 괴산에서

재배한 절임 배추 100킬로를 기증 해 김치축제의 의미를 더해주었다. 필리핀에 불고 있는 뜨거운 한류

열풍을 입증하듯 김치에 대한 관

심과 김치를 대하는 필리핀 시민

들의 모습은 맛집을 찾은 미식가 들의 모습 같았다. 참가자들은 자 신들이 만든 김치를 들고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찾아 주신 모든 분 들이 김치축제를 즐기고 맛보기를 바랍니다. “라고 환영사를 통해 전 했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

은 “세계 김치의 날을 진심으로 축 하하며, 한국인의 힘, 한국인의 자 존심 김치는 한국을 상징하는 대

표적인 문화 자산입니다. 이미 유 네스코에 김치와 김장이 등재되었 으며 세계인들이 즐기는 음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김치축제를 통해 김치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립시다. “라며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김치 축제의 발전을 기원했다. 지난해 김치축제는 11월 22일 따 귁에 위치한 한-필 우호의 상징 인 ‘Philippine-Korea Friendship Center’에서 개최되어 그 의의를 더했다. 올해는 필리핀에서 유동인 구가 가장 많은 마카티 글로리에 타몰에서 개최해 필리핀 대중들에 게 한발 더 다가갔다는 것에 큰 의 미가 있다고 평가된다. '김치의 날'을 11월 22일로 지정한 데는 김치의 소재 하나하나(11월) 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 다. '김치의 날'은 김치산업의 진흥 과 김치 문화를 계승·발전하고, 국 민에게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 성을 알리기 위하여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2020년 2월 11일 ‘김 치산업 진흥법’ 제20조의2가 신설 됨에 따라 매년 11월 22일로 정해 졌다.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자 2020년에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김치의 날은 2020년 당시 중국이 파오차이를 김치의 원조라고 주장 하며 김치 종주국 논란을 불식시

식품분야의 최고 권위를 가진 CODEX(국제식품규격위원 회)에서 2001년 "Kimchi"라는 이 름의 국제규격식품으로 공인됐다. 또, 2013년 유네스코는 '김장'을 인 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한바 있 어, 김치가 한국의 전통 발효음식 이며 한국이 종주국임을 알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8월 캘리포니아주를 시작 으로 올해는 버지니아주, 뉴욕주 에 이어 수도인 워싱턴 D.C까지 4 번째 김치의 날이 제정됐다. 결의안에는 김치의 역사, 건강식품 으로서의 우수성, 미국 내 인기 등 을 비롯해 '한국이 김치 종주국'이 며, 2013년 유네스코가 '김장'을 인 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했음을

명시하고 있다. 또, 미국 연방 의 회에서도 '김치의 날'을 공식 기념 일로 지정하자는 결의안이 제출된 상태이다.

필리핀에서도 김치 소비량이 크게 늘고 있다. 김치축제를 통해 한국 의 김치의 우수성과 정통성을 알 리고 저변확대를 통해 필리핀에서

도 “김치의 날”이 공식 제정되어 필리핀 전국에서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A-3」 제1347호
부터 3시까지 진행되었지만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부스를 배 치하여
김치축 제의 경험을 공유했다. 김치축제를 2년째 주최하고 있는 필리핀망고장학회 이동수 이사장 은 “여러분의 많은 성원으로 올해 도 김치축제를 개최하게 되었습니 다. 전세계적으로 오늘과 내일 32 개국에서 김치축제가 개최됩니다. 내년에도 더욱 성대하게 김치축제 를 개최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오 늘 김치축제를
키고 한국의 김치를 세계에 알리 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치는
김치축제가 펼쳐 지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초청된 귀빈들의 김치 만들기 경연을 펼치며 김치담그기 시번을 보였다. 준비된 재료로 김치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필리핀 참가자들 김치축제를 공동주최한 필리핀한국여성연합회 임원들이 손수 담근 다양한 김치와 김치볶음밥 그리고 김치전을 판매했다. 김치축제를 개최한 필리핀망고장학위원회 이동수 회장이 직접 참가자들의 김치만들기를 도와주고 있다.

대응을 위해 지난 11 월 16일(수) 학생들과 교직원 140 여 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심 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 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전문 강 사(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신성호 수석부회장, 조종환 부회장, 한인 회 재난 안전 부회장 이승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실제 사람

의 모습과 비슷한 심폐소생술 실 습 모형에 심폐소생술(CPR)과 제 세동기(AED)사용법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생들 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 장을 대신해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응급 처치법으로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 경과되면 뇌가 비가역적 손상 을 받기 때문에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시행해야 효과가 높

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와 병행 해서 사용해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이 날 교육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심폐소생술 을 해봤는데 팔이 너무 아팠지만 저도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주변에서 응급 상황이 생기더라도 침착하 게 119에 신고하고 대처할 수 있 을 것 같습니다.”등의 다양한 소 감을 전하였다.

신성호 수석부회장은 “학생들 이 진지하게 교육에 임하는 모습 들을 지켜보면서 학생들에게 응 급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 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필리 핀 교민 사회의 안전을 위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계속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필리핀한국국제학교

개발을 적극 장려하고 지원하는 것에 노력을 기울여왔고, 세계 여러 나라의 학생들에게 우리 의 언어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바람이 지식과 자원을 공유하 여 이웃 학교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 며 함께 발전해 가고자 하는 엔더 런대학교의 의지와 맞닿은 결과물

이다.

한편, 2005년에 설립된 경영학교 인 엔더런대학교(부총장 및 공동 설립자 Daniel Perez)는 필리핀한 국국제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 며 특히 경영, 호텔, 요리 등 다양 한 분야의

있는 분야에 대해 학생들이 체험해보고 진로를 개척할 수 있 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리적으로뿐 만 아니라 여러 가지 측면에서 많 은 것들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 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경식 교장은 “필리핀한국 국제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하고, 우리나라의 문 화를 알리는데 있어서 엔더런대학 교의 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다”라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 해 양 학교가 교육 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제1347호「A-4」 필리핀한국국제학교-엔더런대학교,학술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필리핀한국국제학교와 엔더런대학교, 학생들의 진로 개발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동시에 문화 교류를 위한 협력 약속 ◈ 지식과 자원을 공유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토대 마련 필리핀한국국제학교(교장 최경 식)는 11월 8일(화) 엔더런대학교 (Enderun Colleges)와 학술 및 교 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필리핀한국국제학 교가 재학생들의 대학 진학 및 개 별적인 진로
경험 기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필리핀과 지 역사회 내에서 해당 분야에 대해 필리핀한국국제학교 심폐소생술(CPR) 및 제세동기(AED) 교육 실시 ◈ KISP 초/중/고 학생들 및 교직원 CPR 교육 및 AED 사용법 교육실시...사람의 생명을 살리는‘4분의 기적’ 필리핀한국국제학교(교장 최경식, 이하 KISP)에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재능 있고 주도적인 졸업생을 다수 배출하고 있으며 한국 학생들도 현 재 23명이 재학 중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교직원 및 학 생 방문 △재능 발전을 위한 진로 교육 기회 제공 △다양한 행사에의 공동 참여 △학교 시설 공유 등이 다. 이는 해외에 소재하고 있는 재 외한국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교 육과 시설, 자료 등을 공유하고, 상 위 교육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꾀함 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개발을 장 려하고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데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 대된다. 이날 엔더런대학교 대표로 협약식 에 참석한 부총장 및 공동설립자 Daniel Perez는 “우리 학교에 특화 되어
함께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고
밝혔다. 자료제공: 필리핀한국국제학교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신성호 수석부회장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실습에 앞서 이론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 KIPS 실제 사람의 모습과 비슷한 심폐소생술 모형을 활용해 심폐소생술(CPR)과 제세동기(AED)사용법을 실습해 보고 있는 학생들 사진 KIPS
발전해
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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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제1347호「A-6」 2022년 필리핀 한글학교 협의회 역사문화 캠프 개최 필리핀 한글학교협의회(회장 박 남수: 쉐마학교 교장)는 재외동 포재단과 해봄재외동포교육재단 후원으로 ‘2022년 한글학교 역사 문화캠프’를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라구나 88온천 캠 프장에서 1박2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팬데믹 후 3년만에 대면 캠프로 진행되었으며, 루손 지역 6개 한글학교학생 60여명이 참여했으며,
문화유산 >이라는 주제로 한국 전통 한지 만들기 체험을 비롯하여 민속놀 이 등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 다. 박남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역사문화 캠프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며, 학생들 이 캠프를 통해서 나라사랑 애국 심을 더욱 고취하는 기회가 되기 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2022년 한글학교 역사문화캠프’ 는 한글학교 교사들이 직접 준비 하여 강사로 참여하였다. 한국문화제 만들기 체험은 임준 식교장(구세군 한글학교), 한지공 예 체험은 황정숙 교감(쉐마한글 학교), 한국 놀이문화 체험은 편 정은 교사(구세군 한글학교)가 맡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한국전 통 문화 체험이 기회를 제공했다. 필리핀 한글학교 협의회는 매년 재외동포재단 지원으로 한글학교 교사연수와 역사문화캠프를 진행 하며 교사들의 교육적 역량을 강 화하고 학생들에게는 애국심 고 취를 통해 해외 교민자녀들의 한 얼교육에
남부한글학교(교장 이정 철)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했 다. 이번 역사문화캠프에 참가한 카 비테한글학교에 다니는 다문화가 정 김하송 학생은 "매년 역사문화 캠프를 통해 우리나라 대한민국 이 대단한 나라라는 것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캠프 참가 소 감을 밝혔다. 역사문화캠프는 재외동포재단과 해봄재외동포교육재단의 후원으 로 전세계 한글학교과 세계 각국 의 재외교포 및 다문화 가정 자녀 들을 대상으로 세계 각지에서 개 최되고 있다. 자료제공: 필리핀 한글학교협의회
<우리나라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역사문화캠프에는 참가한 학교는 쉐마한글학교(교장 박남 수), 카비테한글학교(교장 고광 태), 구세군한글학교(교장 임준 식), 수빅한글학교(교장 조성일), 글로벌아카데미 한글학교(교장 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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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양국 관계를 안보, 인프 라, 에너지는 물론 인적 교류 증 진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 기로 합의했다.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저는 이제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 계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해 야 할 때라고 믿습니다."라고 윤 석열 대통령에게 말했다. 그는 "과학기술, 어업, 해양 협력 에 관해 새로

비핵화 추진력 한편 마르코스 대통령은 북한의 지 속적인 미사일 시험발사에 우려를 표 명하며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한국 의 노력을 지지했다. 마르코스 대통 령은 "이는 매우 우려되는 일이며 우 리는 북한 비핵화를 위한 모든 노력 에 있어 대한민국을 전적으로 지지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필리핀은 한국과 뜻을 같이 하 며, 우리는 그 노력에 있어 한국을 돕 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

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필리핀이 아세안 최초 수교국(1949년)이자 한국전쟁 당시 7 천400여 명 병력을 지원한 점을 언 급하며 "필리핀은 우리 우방국이다. 우리 국민은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 한 필리핀 청년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원전, 국방, 방산, 인프라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함께 연대해 나가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최근 태풍 피해를 본 필리핀의 조속 한 복구를 기원하는 한편, '이태원 압 사 참사'에 필리핀이 위로해준 데 대 해서도 사의를 표했다.

상당한 자금 투입"을 수 반하는 한국의 연대 이니셔티 브에 감사를 표했다. 마르코스 가 언급한 이니셔티브 중 하나 에는 한국의 브루나이 다루살 람-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 리핀 동아세안 성장지역(BIMP -EAGA) 기금이 있다.

1994년에 설립된 BIMP-EAGA는 개 발 격차를 줄이기 위한 광범위한 목 표의 일환으로 4개국에서 개발이 미 비한 소외되고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 진 지역의 사회경제적 개발을 가속 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제1347호「A-8」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한-필 정상회담 개최 양국 정상 안보, 인프라, 에너지 문제 협력 논의 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윤석열 한국 대통령 이 토요일(2022년 11월 12일) 제40차-41차 동남아국가연합 (ASEAN) 정상회의에 참석해 별도로 캄보디아 프놈펜의 소 키 호텔에서 양자회담을 가졌 다. 두 정상은 안보, 인프라, 에 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을
마르코스 대통령은 11월 12일에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안보, 인프라, 에너지, 인적 교류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강화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OPS
출범한 양국 정부 는 모두 이러한 참여를 심화시 키는데 협력한다."고 덧붙였다.
마르코스는
위해
젝트에
양국 정상이 직접 만난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필리핀과 한국은 1949년 3월 3일에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 한국은 또한 필리핀의 가장 큰 개발 파트너 중 하나이 다.
해양 안보 달성을
"다양한 지역 협력 프로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A-9」 제1347호

마르코스 대통령은 지난 주 캄보

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동남아시

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에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참석한

것에 대해 "성공적"이며 "매우 흥

미로운 경험"이라고 자평했다.

마르코스는 4일간의 ASEAN 정 상회담이 그에게 지역의 동료 지 도자들과 미국을 포함한 다른 국 가 원수들과 함께 긴급한 글로벌 문제에 대한 국가의 입장과 포스 트 팬데믹 복구를 포함한 계획을 제시할 기회를 주었다고 말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14일 파사이 시의 빌라모르 공군 기지에 도착 한 후 연설에서 "우리는 또한 우 리의 입장과 계획을 제시하고 서 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기 회를 얻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일요일 프놈펜에서 열린 필리핀 언론 대표단과의 인터뷰에서 마

르코스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 담이 그에게 배움의 경험이었으 며 2020년 대유행이 발생한 이 후 처음으로 대면 개최된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면서 배운 것

은 각국이 공통점이 많다는 것"

이라며 "우리는 모두 같은 지역

출신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마르코스는 "물론 비슷한 문제

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항상 대유행 이후 경제

를 회복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 니다. 또한 우리는 다음 팬데믹 에 대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 습니다. 음식, 비료, 에너지의 가 격이 아닌 희소성에 대해 우리

는 무엇을 합니까? 우리는 그것 에 대해 무엇을 할 것입니까? 우 리는 그것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모든 사람 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라 고 말했다.

마르코스는 또한 남중국해, 러시 아-우크라이나 전쟁, 대만 해협 위기, 북한의 미사일 시험을 포 함한 긴급한 국제적 우려에 대한 국가의 입장을 제시할 기회가 있 었다고 말했다.

마르코스는 "그리고 물론 지정학 적 측면에서도 북한과 미사일 실 험에 대한 동일한 우려가 있습니 다. 그곳에서 일어날 일인 대만 해협은 더 안정되어야 하고 동남 아시아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의 영향이 더 커질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필리핀과 마찬가지로 다른 나라들도 석유와 식품과 같은 원 자재 가격 상승으로 타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우리의 상황이 매우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희망의 빛은 내년 경제의 원동력이 아마도 동남아시아에

니며, 국제무대에 자신을 알리는 개기로 삼았다고 강조했다. 마르코스는 팜 민 친 베트남 총 리, 훈센 캄보디아 총리, 윤석열 한국 대통령, 하사날 볼키아 브 루나이 술탄, 쥐스탱 트뤼도 캐 나다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가졌다. 마르코스는 "이번 회의에서 우리 는 핵심 분야에서 어떻게 협력을 심화할 수 있는지 논의하고 중요 한 지역 및 글로벌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라고 전했 다.

그는 양자 회담을 통해 양국에 대 해 중요하다고 느끼는 주제를 제 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 리, 리커창 중국 총리와 간단한 대화를 나눴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일요일 캄보 디아를 떠나기 전 기자들과의 인 터뷰에서 국제법 준수는 기존의 남중국해 긴장을 해결하는 기초

라며, 이 지역의 분쟁 위험을 분 산시키기 위한 행동 강령을 촉구 한다고 말했다.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동남 아시아 지도자들은 1982년 유엔 해양법협약(UNCLOS)을 포함한 국제법에 근거한 해양협력 증진 을 약속했다.

아세안과 미국 정상회담에서 지 도자들은 "우리의 결합된 10억 인구의 미래 번영과 안보에 필 수적인 새로운 협력 분야를 열고 관계자들에게 그 이행에 대한 후 속 조치를 촉구하기 위해" 포괄 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수립 을 선언하는 성명을 채택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이번 파트너 십이 "현재 불안정하고 끊임없이 유동적인 우리의 지역 구조와 현 재 국제 질서에 추가적인 닻 역 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리핀의 중요한 무역 파트너인 중국은 쿼드를 이 지역에서의 영 향력에 대항하기 위한 미국의 시 도로 보고 있으며, 왕이 중국 외 교부장은 미국이 주도하는 비공 식 그룹을 "인도-태평양 NATO" 라고 불렀다.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에 미얀마가 참여하는 문제는 " 약간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마 르코스 대통령은 말했다.

"미얀마가 아세안과 합의한 5 가지 요점, 에힌디 나수노드 (ehindi nasusunod)는 지켜지지 않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떻 게 해야 하나요? 그리고 그것은 약간 논쟁의 여지가 있었다."고 말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1월 중국 방문 초청 을 수락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제1347호「A-10」
마르코스, ASEAN 정상회의 성공적이고 흥미로운 경험
마르코스는
하고 구조적 요소를 모 두 갖추면 세계 경제의 핵심이 동남아시아였던 팬데믹 이전 상 황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 다. 양자 거래 없음 일부 국가 원수들과의 양자 회담 에서 국가가 협정을 체결할 수 있었느냐는 질문에 마르코스는 그것이 그들과의 논의 목적이 아 11일 캄보디아 소하 호텔에서 열린 정상회담 시작과 함께 동남아 지도자들이 단상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마르코스 대통령은 말레이시아에서 국제법 준수는 기존의 남중국해 긴장을 해결하는 기초라며, 이 지역의 분쟁 위험을 분산시키기 위한 행동 강령을 촉구했다. 사진 OPS
올 수 있다는 데 모두가 동의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가 해야 할 일
모두

BSP, ASEAN 5개국 중앙은행과 지역 결제 연결 협약 체결

필리핀중앙은행(Bangko Sentral ng Pilipinas: BSP)와 동남아시 아의 다른 5개 중앙 은행은 국경 간 결제를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 는 지역 결제 연결(the Regional Payment Connectivity: RPC) 협 약에 서명했다. BSP, Bank Indonesia(BI), Bank Negara Malaysia(BNM), 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MAS) 및 Bank of Thailand(BOT)는 공동 성명에 서 이것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MSME)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RPC 협력에는 QR 코드 및 빠른 지불을 포함한 다양한 양식이 포함 되며, 이는 MSME의 국제 시장 참 여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BSP의 펠리페 M. 메달라 총재를 대리한 BSP의 마투 E. 탕고난 부총

재는 "우리 경제가 얼마나 상호 의 존적인지 인식할수록, 상호 연결된 아세안 지역의 비전을 추구하는 데 더 많은 것을 숙고해야 합니다."라 고 말했다.

그는 "이 MOU는 다양한 국제 금 융 거래와 경제 활동에서 효율 성 향상과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ASEAN의 국경간 결제를 강화하기 위한 우리의 협력적이고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구체화한다."고 덧붙였

지원하고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된 다. 지불 연결 이니셔티브는 지역의 다 른 국가와 잠재적으로 지역 외부의 다른 파트너 국가를 포함하도록 확 장될 수 있다. 페리 와르지요(Perry Warjiyo) 인 도네이사 중앙은행 총재는 “이번 협 약은 국경간 지불 연결을 발전시키 기 위한 길을 닦는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합니다. 기존의 양자 지불 연결 협정은 경제 통합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 노력의 일환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은행 간의 이러한 협력은 경 제 회복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합니 다. 우리는 다른 국가들이 국경간 결제 연결을 구현하는 데 있어 이 좋은 모범과 리더십을 따르기를 희 망한다.”고 덧붙였다. 이 공동 협력은 또한 지역 전체에 서 빠르고 원활하며 보다 저렴한 국경간 지불을 가능하게 할 연결된 지불 시스템에 대한 아세안의 공통 된 열망을 지원한다. 준비 수준에 따라 상호 이익이 되 는 협정을 통해 통합을 심화하려는 아세안의 실용적인 접근 방식에 따 라 이 이니셔티브는 가까운 미래에

더 광범위한 아세안 참여를 위한 구성 요소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유대를 강화할 것이다.

인도네시아가 2023년 차기 동남아 시아 국가 연합(아세안) 의장국이 되었으며, 협력 이니셔티브는 디지 털 시대의 결제 시스템을 포함하여 디지털 변혁 분야에서 인도네시아

의 G20 회장단 우선순위 의제 와도 일치하며, 이는 인도네시아, 말레이 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및 태국을 포함하는 향상된 국경간 결제 연결 성을 추구하기 위한 공동 노력으로 나타낸다.

경제 및 금융 디지털화를 가속화 하는 것은 G20이 국경간 지불을 강 화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면서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부각되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A-11」 제1347호
다. 아세안 중앙은행은 RPC가 지역 경제
포용적 성 장을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 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국경 간 지불 연결의 구현은 국경 간 무역, 투자, 금융 심화, 송금, 관 광 및 기타 경제 활동은 물론 지역 의 보다 포괄적인 금융 생태계를
회복을 가속화하고

통제하는 것이 국가의 경제 회복과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 반면, 22%는 일 반 시민들의 곤경을 개선할 것이 라고 믿고 있다는 것으로 조사됐 다.

Stratbase CEO 겸 Democracy Watch Philippines 수석 컨비너 교수인 딘도 만힛는 10일 목요일 온라인 포럼에서 증거 기반 연구 와 민주적 거버넌스 옹호에 대해 논의하는 설문 조사를 공개했다. 이 조사는 2022년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Stratbase Group의 의 뢰로 실시되었다.

만힛 교수는 정부의 투명성과 책

임성에 대한 우려는 정부가 우선 순위를 두지 않는 한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만힛 교수는 "거버넌스 문화에 부족한 매우 중요한 가치인 책

임. 나는 필리핀 단어 "책임"을 좋아합니다. 공공 부문이 자신의 행동과 결정에 대해 보다 투명 한 방식으로 책임을 진다고 상상 해 보십시오. 그런 다음 "반응형"

이라는 세 번째 단어로 연결됩니 다. 그러면 응답성이 높아집니다.

대중은 이 정부가 우리에게 봉사

하고 있다고 느낄 것입니다.”라

고 설명했다.

"우리 국민의 대다수가 가난하다

는 점을 고려할 때 반응형 거버 넌스 시스템을 상상해보세요. 국 민 세금에서 나온 돈이다"고 덧

붙였다.

마르코스 정부가 제안한 2023년 예산은 5조 2,680억 페소다. 만 힛 교수는 공공 자금이 효율적이

고 적절하게 사용되도록 보장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만힛 교수는 "우리가 원하는 것 은 정부 기관이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 부문을 관리하는 측면에서 보다 투명하고 책임 있 고 대응적이 되는 것입니다. 결국 그들은 일반 대중만을 위해 그리 고 필리핀 국민의 국익만을 위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매 우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부패는 기업의 최대 관심사

Pulse Asia 설문조사에서도 필 리핀인의 91%가 부패를 효과적 으로 통제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시민사회, 학계, 민간 부문, 대중 매체 및 일반 시민과 같은 사회 의 다양한 세력 및 집단과 협력 해야 한다고 믿고 있음을 보여준 다.

마찬가지로 만힛 교수는 사회 전 체적 접근 방식을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정부를 가질 수 있다 는 낙관론을 표명했다.

만힛 교수는 최근 비즈니스 리 더를 대상으로 필리핀 경영 협회 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67%가 부패가 국가 경제 회복을 지연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만힛 교수는 "민간 부문처럼, 기 업 부문처럼 평소에는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까지 끌어들 입니다. 따라서 사회 전체적 접 근 방식은 투명성, 책임성 및 반 응이 빠른 공공 부문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함께 협력 하고 계속 추진하며 필리핀 전 체 그룹으로서 정부와 사회의 최

우선 의제로 만들기만 하면 됩니 다.”라고 설명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한 일이기 때문에 민간 부문을 비방하는 대 신 그들에게 귀를 기울이고 그들 과 관계를 맺는 것이 좋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대중은 민간 부 문이 수행하는 역할을 알고 있으 며 민간 부문은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일자리 창출 및 투자 와 같은 역할을 수년 동안 해왔 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Stratbase Group은 2022년 11월 21일 과 22일 “필리피나스 컨퍼런스 2022: 새로운 시작으로: 필리핀 개발 개선 지속”이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아메나 팡간다만 예 산장관, 마 안토니아 율로루이자 가 환경장관, 하이메 바우티스타 교통장관, 벤저민 디오크노 재무 장관, 알프레도 파스쿠알 무역장 관, 호세 마누엘 로무알데즈 주 미 필리핀 대사 등 주요 정부 지 도자들이 참석한다.

또한 국내 최대 기업의 최고위 관계자, 외교관, 안보 및 지정학 전문가도 참석한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제1347호「A-12」 필리핀 국민 92%, 정부가 반부패 조치 강화에 동의 최근 Pulse Asia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인의 92%는 정부가 부패 척결을 위한 국제적 공약을 이행 하기 위해 반부패법,
같은
필리핀인의
대표, 기관
집단 메커니즘을 강화해야 한 다는 데 동의했다.
조사에서
36%
부패를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A-13」 제1347호

13일 월요일 하원은 마르코스 행 정부와 19대 의회의 세 가지 우선 세금 법안을 3차 및 최종 독회에서 승인했다.

하원에서 승인을 받은 House Bill (HB) 4102 또는 일회용 비닐봉지 세금법안, HB 4122 또는 비거주 디지털 서비스 제공업체(DSP)에 대한 세금법안, HB 4339 또는 패 키지 4는 종합 세제 개혁 프로그 램의 자체 심의를 위해 상원으로 전달된다. 이 세 가지 신규세법으 로 정부는 연간 총 480억 페소의 새로운 세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된 다.

하원 세입위원회(House Committee on Ways and Means) 조이 사르테 살세다(Joey Sarte Salceda) 위원장은 480억 페소 중 약 190억 페소는 비거주자 DSP VAT에서, 93억 페소는 비닐봉지 세금법안에서, 200억 페소는 패키 지 4에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패키지4에는 픽업 트럭에 대한 세 금 면제를 제거하고 외화 예금 단

위에 대한 세율을 20%로 인상하 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살세다 위원장은 "이것으로 하원 은 두테르테 시대 종합 세제 개혁 프로그램의 모든 우선 세금 조치 를 마무리하고 마르코스 행정부가 우선시한 세금 징수 개혁으로 넘어 갈 준비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했 다.

일회용 비닐봉지 세금법안의 발의 자인 살세다 위원장은 플라스틱 오 염이 환경, 특히 어부들이 생계를 유지하는 강과 같은 수역에 큰 위 협이 된다고 말했다.

필리핀은 매년 270만~550만 미터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하고

그 중 5분의 1이 바다로 흘러 들어 간다. 필리핀은 태평양 플라스틱 오염에 세 번째로 큰 영향을 미치 는 국가다. 일회용 비닐봉지 세금법안에 따

라 일회용 비닐 제조 및 수입사에 일회용 비닐봉지 1kg당 100페소의 세금이 부과된다.

세금은 2026년 1월 1일부터 매년

4%씩 인상될 것이다. 법안은 '1회 용 비닐봉지'를 '손잡이가 있든 없

든 간에 '얼음' '라보' '산도' 봉지 등 합성 또는 반합성 유기 폴리머로 만든 2차 플라스틱'으로 정의했다.

이번 조치는 마르코스 대통령이 해양 오염 방지 정책을 강조함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마르코스는 지난 5월 대선에 서 승리한 직후 환경보호에 대한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필리핀 플라스틱 산업 협회는 이 제안은 업계를 "상처를 입히고 결 국 죽일 것"이라고 의원들에게 호

소했다. 이 단체는 업계 구성원들

이 이미 여러 지자체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는 조례를 발표했고, 현재 해당 지역에서 비 닐봉지 사용을 금지하는 지역 조 례의 부정적인 영향에 직면해 있 다고 말했다. 아를렌 D. 브로사스 의원은 일회 용 비닐봉지에 세금을 부과하는 법 안에 "반대" 투표했다. 그녀는 "공 해 감소와 같은 환경 문제를 위해 비닐봉지 사용을 규제하고 싶지만 이 제안된 조치는 소비자, 판매자 및 소매업체에 추가적인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로사스 의원은 "이러한 세금은 이미 수익이 작은 소규모 소매업체 가 아닌 대기업이 내야 합니다. 또

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과 관련 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 기업에 엄격한 규제를 부과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를 위한 접근 가능 하고 저렴한 대안이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디지털 서비스 및 상품에 대한 VAT 한편, HB 4122는 디지털 공간을 통해 판매되는 일부 디지털 서비스 및 상품이 VAT 적용 범위를 벗어 나도록 허용하는 VAT 시스템의 모 호성을 명확히 하고자 한다. 이 법안은 디지털 광고, 구독 기반 서비스 및 인터넷을 통해 제공될 수 있는 기타 온라인 서비스와 같 은 디지털 서비스가 VAT 대상임을 명확히 합니다. 이 조치는 또한 VAT 등록 비거주 자 DSP에 대한 단순화된 송장 발 행 및 등록 요건을 통해 납세 준수 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법안은 "디지털 서비스 제공자" 를 상품 또는 서비스의 구매 및 판

매 목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운 영하거나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위 한 거래를 대행하여 구매자에게 디지털 서비스 또는 상품을 제공 하는 서비스 제공자로 지칭한다.

브로사스는 또한 HB 4122의 통 과를 거부하며 "특히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에 이미 부가가치세를 부 과하고 있는 지역 온라인 디지털 서비스 제공업체에게 경쟁의 장이 공정해야 한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는 새로운 세금을 다른 스트 리밍 서비스 및 디지털 거래에 대 한 세금은 앞으로 나아갈 길이 아 닙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녀는 "[이 디지털 세금 제안] 대신에 우리는 부유세 부과를 고려해야 합니다. 상위 20명의 억만장자에게 부유세 를 부과하면 약 980억 페소가 창 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패키지 4 CTRP의 제안된 패키지 4는 소극 적 소득 및 금융 중개 세금을 보다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제1347호「A-14」
하원, 마르코스 행정부의 세 가지 우선 세금 법안 3차 및 최종 독회 통과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내용

이다. 이 제안된 조치는 18차 대회

에서 세 번째이자 최종 독회에서 승인되었다.

이 법안은 금융 부문의 과세를 " 더 간단하고, 더 공정하고, 더 효율 적으로" 만듦으로써 재설계할 것이 다.

경제의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에 역 할.

이 법안은 픽업 트럭에 대한 면제 해제를 다루고 있는데 살세다 위원 장은 "대부분 부자를 위한 차량에 대한 불공평한 특권을 바로잡을 뿐이며, 대부분의 다른 차량에 비 해 도로에서 매우 넓은 공간을 차 지하며 모든 면에서 볼 때보다 연 료 효율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이 조치는 금융 기관의 특정 거래

에 대한 세금 처리를 조화시켜 경 쟁의 장을 공평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살세다는 금융 부문의 복잡한 구

조를 단순화하고, 금융 기관 전반 에 걸쳐 세금 처리의 중립성을 보 장하고, 투자자와 저축자간의 형평 성을 개선하고, 차익 거래 기회를 최소화하고, 금융 세계화, 자본 이 동성 증가의 맥락에서 자본 시장 개발 및 세금 경쟁력을 촉진하고

자 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브로사스는 이 패키지 4가 불필요하고 막대한 수익 손실만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TRAIN 4의 전반적인 세율을 단

순화하고 낮추면 차익 거래와 불 공평을 바로잡기 위해 52에서 74 까지 다양한 유형의 소극적 소득 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 주목하 지만, 이 제안된 TRAIN 패키지 4

는 불필요하고 막대한 수익 손실 을 초래합니다. 소극적 소득과 금 융 거래에서 세금을 징수하는 수 준을 유지해야 하는 때"라고 반대 했다.

브로사스는 "이 법안은 세율을 낮

추고 단순화하면 국가 자본 시장 이 심화되고 더 많은 필리핀인이

은행 예금, 필수 보험, 주식 및 기 타 소극적 소득에 돈을 투자하도

록 장려할 것이라는 매우 가설적 인 가정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실 제로는 저축이나 보험이 있는 전형 적인 필리핀 중산층의 소수가 아니 라 금융 시장의 거물들이 이 법안 에 따라 가장 큰 승자로 부상할 것 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A-15」 제1347호

제수스 크리스핀 ‘보잉’ 레물라 법 무장관은 스위스 유엔 인권이사 회(The United Nation Human Righs Council: UNHRC)에서 필

리핀에 대한 보편적 정례 검토의

4차 필리핀 대표단을 이끌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필리핀 정부가 필리핀의 인권 상황이 여전히 "우

려스럽다"며 필리핀 정부에 인권

옹호자, 언론인, 변호사를 위한 안 전한 공간을 보장할 것을 권고했 다.

레물라 법무장관은 11월 14일 유 엔인권이사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통해 필리핀은 "시민사회단체 및 인권옹호자들과의 적극적이고 의 미 있는 대화를 위한 접근 가능하 고 환영하는 장소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임 첫 100일 만에, 마르코스는 필리핀이 ICC에 재가입할 것이라 는 희망을 거부한다.

마르코스 행정부가 유엔 권리 검 토에 직면하면서 두테르테 '마약 전쟁'은 여전히 뜨거운 주제이다. 그는 또한 이전에 운동가, 권리 옹 호자, 언론인을 공산주의 반군과

지지자로 규정하는 관행은 민주주

의와 표현의 자유의 일부라고 말 했다.

UNHRC 회원국의 가장 강력한 권 고 사항 중 하나는 인권 운동가를 보호하는 것이다.

오스트리아는 "마약과의 전쟁"과 관련하여 "광범위하고 심각한 인 권 침해"로 시민 사회 단체와 활동 가에 대한 "협박과 탄압"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오스트리아는 적어도 10개의 다

른 국가와 함께 오스트리아의 인 권 옹호자들에 대한 우려를 표명 했다.

우루과이는 필리핀이 "언론인과 인권 운동가들이 위협과 보복 없 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업무를 수 행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보장 하기 위해 기존의 법적 제한"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벨기에는 필리핀 정부에 "언론인, 인권 운동가, 표현의 자유를 표현 하는 시민에 대한 모든 폭력 가해 자를 책임지고" 공격, 위협 및 살 인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인권 위원회는 "인권 옹호자, 활동 가 및 기타 옹호자에 대한 경고 표

시 관행의 종식을 포함하여" 인권 옹호자 보호 법안의 통과를 촉구 했다.

레물라 장관은 성명에서 필리핀 정부가 단 17일 만에 라디오 방송

인 퍼시 라피드 살해에 대한 고위 관리에 대한 조사, 사건 축적 및 기소를 완료했다고 UNHRC 회원 국들과 공유했다. 법무부는 사건 에 대한 예비 조사를 시작했으며 추후에 재판을 위해 법원에 제출 할 수 있다. 10월에 살해된 퍼시 라피도 사 건은 지난 9월 네그로스 오리엔 탈 출신 방송인 레이 블랑코(Rey Blanco) 피살 사건에 이어 마르코 스 행정부 출범 이후 발생한 두번 째 필리핀 언론인 살해사건이다.

범죄 가해자들의 뻔뻔함을 알리는 최근의 기자 살해 사건이 메트로 마닐라 내에서 발생했다는 경보도 울렸다.

유엔인권이사회

레물라 장관은 라피드 사건 조사 와 그에 따른 "교정당국 내부의 뿌리 깊은 범죄 기업"의 적발에 대 해 언급했지만 UNHRC는 여전히 언론인에 대한 위협을 조사하도록 필리핀에 권고했다.

핀란드는 언론인에 대한 살해 위 협과 탄압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 언론의 자유가 언론에 대한 협박 에 제한되지 않도록 보장"할 것을 권고했다.

오스트리아는 특히 사이버 범죄 예방법에 따라 명예 훼손을 비범 죄화하고 개정 형법을 검토할 것 을 제안했다. 올해 5월 국경 없는 기자회(RSF) 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필리 핀의 세계언론자유지수 순위는 올 해 180개국 중 147위로 9계단 하 락했다.

국경 없는 기자회는 2016년부터 정부에 비판적인 언론인과 언론 매체에 대한 정부의 표적 공격과 끊임없는 탄압을 언급했다.

위한 활

연구를 전개한 기구이다. 유엔 인권위원회는 1948년 12월 10일 국제연합(UN) 총회에서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정식 성립되었 다. 위원회는 세계인권선언 및 국 제인권규약의 기초를 맡았고, 오 늘날 세계 각지의 인권 및 취약계 층의 권리에 관한 협약 검토, 소수 민족과 이주노동자의 보호, 인종· 성·종교로 인한 차별 및 기타 인 권과 관련된 사항에 대한 조사 활 동을 진행했다.

유엔인권위원회는 2006년 유엔 인권이사회(UNHRC)로 개편 발 전되면서 활동이 종료됐다. 2006 년 6월 유엔인권위원회가 개편 되면서 출범한 UNHRC(United Nations Human Rights Council)

는 유엔 가입국의 인권 상황을 정 기적으로 검토하는 것은 물론, 국 제 사회의 인권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자료출처:네이버지식백과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제1347호「A-16」
유엔 인권이사회, 인권 운동가들을 위한 안전과 민주적 공간 보장 촉구
립돼
유엔 인권이사회는 1946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기관으로 설
인권 보호 및 신장을
총회 [AP=연합뉴스]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A-17」 제1347호

선언한다.

포고령에는 "주말이 길어지면 국 내 여행을 장려하고 국내 관광 지 출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휴일 경제의 원칙에 따라 이러한 휴일 을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선포에 따라 월요일인 2023년 1 월 2일은 이 날을 맞아 친척을 방 문하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필 리핀 전통을 고려해 '특별 비근무 일- Special non-working day' 이 추가된다."

2023년 1월 1일은 이미 선언 90 에 따른 정기 휴일이다.

포고 90은 또한 Araw ng Kagitingan(용맹의 날: 바타안이 일본군에 점령된 것을 기념하는 날)의 기념일을 원래 날짜인 2023 년 4월 9일에 가장 가까운 월요일 인 2023년 4월 10일로 옮긴다. 포고문은 "우리 국민들이 더 긴 주

말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 기 위해, Araw ng Kagitingan의 역사적 의미가 유지된다면 2023

년 4월 9일을 일요일 대신 월요일

인 4월 10일을 비근로 휴일로 선 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찬가지로 보니파시오의 기념일 을 원래 날짜인 2023년 11월 30 일에 가장 가까운 월요일인 2023 년 11월 27일로 옮긴다. "보니파시오의 날은 매년 11월 30 일에 정기 휴일로, 2023년에는 목 요일에 해당합니다. Republic Act No. 9492에 따르면 2023년 11월 27일 (11월 30일에 가장 가까운 월요일)은 비근로일로, 2023년 11 월 30일(목요일)은 근로일로 선언 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전 대 통령이 서명한 RA 9492는 정기 휴일과 특별 휴일을 가장 가까운 월요일로 옮겼다. 포고문은 "2022년 제42호 포고문 의 모든 조항은 변경되지 않고 유 효하며 존재한다"고 밝혔다. 다음 날은 2023년의 공휴일과 특 별한 날로 선언된다.

Regular Holidays

January 1 (Sunday) – New Year’s Day: 새해 첫날

April 10 (Monday nearest April 9) – Araw ng Kagitingan: 용사 의 날

April 6 – Maundy Thursday: 황혼의 목요일 April 7 – Good Friday: 성금요 일

May 1 (Monday) – Labor Day: 노동절

June 12 (Monday) –Independence Day: 독립기념일

August 28 (last Monday of August) – National Heroes Day : 국가 영웅의 날 November 27 (Monday nearest November 30) – Bonifacio Day : 보니파시오의 날

December 25 (Monday) –Christmas Day: 성탄절

December 30 (Saturday) –Rizal Day: 리잘의 날 Special Non-Working Days

February 25 (Saturday) –EDSA People Power Revolution Anniversary: 에드사시민혁명일

April 8 – Black Saturday: 검은 토요일

August 21 (Monday) – Ninoy Aquino Day: 니노이 아키노의 날

November 1 (Wednesday) –All Saints' Day: 성인의 날

December 8 (Friday) – Feast of the Immaculate Concepcion of Mary: 성모 마리아의 순결의 축일

December 31 (Sunday) - Last Day of the Year: 올해의 마지막 날

Additional Special Non -Working Day

January 2 (Monday) - Day after New Year’s Day: 새해다음날

November 2 (Thursday) - All Souls' Day: 모든영혼의 날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제1347호「A-18」 말라카냥, 2023년 정기 휴일과 특별 휴무일 목록을 업데이트 필리핀 정부가 16일 수요일 2023 년 국가 공휴일과 특별 휴무일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11월 11일 루카스 버사민 행정장 관이 서명한 포고령 90호는 2022 포고령 42를 개정하여 정규 휴일 과 특별 비근무일을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A-19」 제1347호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제1347호「A-20」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제1347호 「B-20」
「B-1」제 1347호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미소금융 02-8810-1527 miso4989 0916-612-8000 0927-861-4989 가치있는 정보, 한결같은 신문 kakao talk: @마닐라서울 http://issuu.com/manilaseoul1 마닐라서울 홈페이지: manilaseoul.co.kr 제 1347호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마닐라서울 신문광고 및 배송 안내 신문 광고 및 배송을 원하시는 업체는 아래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0956-807-1878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Copyright: 1994-2022,.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필리핀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2022년 송년의 밤 행사 개최 27년 만에 처음으로 양대 향우회 합동 송년의 밤 개최 필리핀 호남향우회 총연합회는 2022년 송년의 밤 행사를 11월 17 일(목) 클락에 위치한 제니아 호텔 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필리핀 호남향우회(회장 최선호)와 중부루 손 호남향우회(회장 김도일)가 협 업하여 준비하였으며, 1부 골프대 회와 2부 노래자랑으로 나누어 진 행되었다. 1부 골프대회는 F.C KOREA 골프 클럽에서 .....................B-4면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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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3」제 1347호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으로서의 자긍심과 필리핀 교민으 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길 당부했다.

심재신 회장은 “호남은 맛과 멋의 고장입니다. 오늘은 맛있게 먹고, 멋있게 놀다 가면 됩니다.” 라고 축 사하였다.

이후 진행된 노래자랑은 류동현 중부루손 호남향우회 수석부회장 이 사회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과 라플 추첨으로 즐거운 분위기 속 에 진행되었다. 총 상금 5만페소가 걸린 이번 노 래자랑은 13명이 참가하였으며,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제1347호 「B-4」 ...........................................B-1면 받음 100여명의 향우들이 참가하여 친 목도모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2 부 노래자랑은 사전 신청을 받은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으로 진행되 었다. 2부 노래자랑에 앞서 양한준 사 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식전행사 에는 최선호 필리핀 호남향우회 회 장과 중부루손 호남향우회장의 환 영사와 이동수 망고장학위원회 이 사장과 심재신 한인총연합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최선호 회장은 환영사에서 “제가 회장이 되면 꼭 중부루손 호남향 우회와 함께 정기총회나 송년의 밤 을 개최하고 싶었는데, 회장에 취 임한 첫해에 함께 송년의 밤 행사 를 개최하여 기쁩니다. “라고 소외 를 밝혔다. 김도일 회장은 먼 곳에서 많은 향우분들이 와 주셔서 함께 골프 를 치고, 장기자랑도 하여서 너무 행복하다며, 열심히 준비하였으니, 즐겁게 놀다 가시라고 환영사를 갈 음했다. 이동수 이사장은 축사에서 지난 달 초순경에 개최된, 세계호남향우 회 한국방문행사에서 전라남북도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
만원을 기부한
전 개최지 울산에서
핀 분인 학생들에게
을 기부한 것을
1억 4천
것과, 103회 전국체
어머니가 필리
3천만원 상당
언급하며, 호남인
무 려 7명의 심사의원들이 엄격하게 출전자들의 노래실력을 평가했다. 노래자랑 시상 대 상 20,000페소 최은우 최우수상 10,000페소 강진구 우수상 5,000페소 한정원 인기상 10,000페소 김영주 가창상 3,000페소 양한준 노력상 2,000페소 천경삼 이번 송년의 밤은 클락에서 27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된 만큼 중부 루손 한인회에서도 도네이션과 함 께 이창호 회장과 박정서 이사장 이 참석하였으며, 한인총연합회 변 재흥 부이사장과, 임이곤 중부루손 호남향우회 초대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필리핀호남향우회 최선호 회장 필리핀망고장학위원회 이동수 이사장 중부루손 호남향우회 김도일 회장 노래자랑 대상 최은우(좌2) 노래자랑 최우수상 강진구(좌2)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 노래자랑 인기상 김영주 노래자랑 우수상 한정원 노래자랑 가창상 양한준(좌1) 노래자랑 노력상 천경삼 열창하는 최선호 회장과 향우 가창력을 뽐내는 이일로 전 골프협회장

5년 동안 시차를 두고 더 높은 요금을 시행하도록 허용했다

MWSS-Regulatory Office 의 수석 규제자인 패트릭 레스터 N. 타이는 이사회가 11월 1일 승 인했다고 전했다. Manila Water Co.에 대한 요율 리베이스 조정 및 Maynilad Water Service, Inc.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시행된다.

2023년 1월부터 Manila Water 는 세제곱미터당 요금을 8.04 페소 인상한 후 2024년 5페소, 2025년 3.25페소, 2026년 3페소, 2027년 1.08 페소를 인상할 예정이다. 이는 5년 동안 20.72페소의 인상안이다.

내년에 10세제곱미터를 소비하 는 가구는 월별 청구액이 151.23 페소에서 41.19페소 추기된

192.42페소로 증가한다. 20세제곱 미터를 소비하는 가구의 경우 전년 에 비해 333.47페소에서 425페소 로 91.53페소을 더 지불하게 된다.

30세제곱미터를 소비하는 사람들 은 1년 전 P679.02에서 P866.12로 P187.10을 더 지불하게 됩니다. Manila Water는 이전에 요율 조 정으로 1,810억 페소의 제안된 5개 년 자본 지출 계획에 자금을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aynilad는 오는 1월에 세 제곱미터당 3.29페소의 요율 인상 을 시행할 예정다. 즉, 한 달에 10 입방미터를 소비하는 주거용 고객 의 요금은 2022년 1월 130.42페소 에서 135.70페소로 5,28페소 인상 된다. 20입방미터를 소비하는 가구는 월 청구서가 전년대비 20.29페소 인상된 509.11페소로, 30입방미터 를 소비하는 가구는 41.71페소 인 상된 1,039.64페소의 요금을 각가 적용받게 된다.

향후 몇 년 동안 Maynilad는 2024년에 6.26페소, 2025년에 2.12페소 인상을 시행할 예정이

며, 새로운 수원이 없는 경우 요금 은 2026년에 0.84페소, 2027년에 0.80페소 인상될 것이다.

Maynilad는 증권 거래소 공시에 서 2026년과 2027년의 요율 조정 은 회사의 새로운 수원 역할을 할 칼리와(Kaliwa) 댐 프로젝트의 완 료에 달려 있다고 전했다. 프로젝 트가 완료되면 요금은 2026년과 2027년에 1.01페소만 인상된다.

이러한 조정은 Maynilad가 향 후 5년 동안 상하수도 프로젝트에

1,500억페소를 지출할 계획에 자 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타이는 "이러한 요율 조정으로

Manila Water와 Maynilad는 고객 이 마땅히 받아야 할 최고 품질의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요율 리베이스는 5년마다 수행되 며 두 회사의 예상 현금 흐름에 대 한 성과 검토 및 검증이 수반되며, 수도 공급자가 비용을 회수할 수 있도록 수도 요금을 설정한다. 마닐라서울편집부

「B-5」제 1347호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MWSS 이사회,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순차적 수도요금 인상안 승인 메트로 마닐라의 소비자들은 내 년부터 더 높은 수도 요금에 직면 하게 됐다. 수도권 상수도 및 하수도 시설 (Metropolitan Waterworks and Sewerage System: MWSS) 이사 회는 메트로 마닐라의 두 주요 물 영업권자에게 2023년 1월부터 향 후
3월 23일 마닐라 톤도에서 한 남자가 물통에 물을 붓고 있다. 사진 필스타

퍼시 라피드와 준 빌라모어 살 해교사로 기소된 전 교도국장 제 럴드 반탁이 해임 전 빌리비드 교 도소 부지를 파헤쳐 야마시타의

보물을 찾으려 했다고 헤수스 크 리스핀 “보잉” 레물라 법무부 장 관이 전했다.

그레고리오 카타팡 주니어 교정 국 국장 대행에 의해 처음 빌리비 드 교도소의 굴착공사가 알려지자 해고된 반탁은 이는 스킨스쿠버 다이버들의 훈련을 위한 수영장 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변명했 다. 그는 자신이 마스터 스쿠버 다 이버이기 때문에 다이버 훈련용 수영장을 만들기 위해 굴착작업을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전 문가들은 다이빙 훈련을 위한 수 영장이라면 깊이가 깊고 넓이는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반탁의 지시로 진행된 굴착공사 는 폭이 200미터에 깊이가 30미 터로 어느 동굴 근처까지 이어진 걸로 알려졌다.

이러한 반탁의 주장에 대해 레 물라 법무부 장관은 반탁이 지난 8-9월쯤 굴착공사가 야마시다의 보물을 찾기 위한 보물찾기라고 자신에게 말했다고 밝혔다.

레물라는 반탁에게 당신이 할 일은 보물찾기가 아니며 그가 그 곳에 있는 이유는 교정 책임자이 기 때문이라고 만류했다고 전했 다.

레물라는 11월 18일 금요일 기 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반탁이 빌리

비드 국립 교도소 내부의 굴착작

업이 소위 "야마시타 보물"을 찾 는 데 사용되기 위한 것이라고 말 했다”고 전했다."

전 법무장관이자 현재 법무장관 인 메나르도 게바라는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반탁은 자신이법 무장관 시절 보물찾기에 대해 말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반탁은 게 바라가 법무장관 임기 동안 교정 국 국장으로 임명되었다. 레물라 는 반탁의 보물찾기가 허가를 받 았느냐는 질문에 "모른다"고 답했 다. 국토해양부 장관은 "빌리비드에 있는 모든 여분의 땅을 검사할 수 는 없다."며 반탁이 소위 보물찾기 에 대해 알려줬을 뿐이라고 설명 했다. 반탁이 정말로 정부 소유의 교도소 안에서 보물찾기를 했다면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했다. 법에 따라 필리핀 국립박물관은 보물찾기와 문화재에 관한 활동을 규제하고 있다. 이는 1974년 체결 된 대통령령(PD) 제374호로 개 정된 공화국법 제4846호 또는 문 화재 보존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한편, 1980년의 PD 번호 1726-A는 "필리핀 대통령의 사전 권한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정 부 소유지 내에서 보물 사냥이 허 용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보물찾기를 하고자 하는 자는 "먼 저 법무실, 대통령실에 허가신청

을 하여야 하며, 발견될 수 있는

모든 금전, 물품 및 귀중품의 처분

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여야 한다."

앞서 레물라 장관은 발굴 허가

자체에 대해 "법적 근거가 없고

적절한 입찰을 거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반탁은 이 프

로젝트가 민간 기업인 "ATOM"과 협력했다고 말했다.

레물라는 이 프로젝트가 유효한

계약으로 간주될 수 없다며 집행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금요일 인터뷰에서 법무장관은 반탁과 관련된 최근의 상황에 대 해서도 옴부즈만 사무실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레물라는 "물론 옴부즈맨은 이 모든 발전에 대해 알게 될 것입니 다. 이 모든 발전을 옴부즈맨에게 알리는 것이 우리의 의무입니다. 왜냐하면 그들 중 일부는 법적 구 속력조차 없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증거 없음 이른바 야마시타 보물을 찾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독 일 막스 플랑크 인류역사과학연구 소의 언어인류학자 피어스 켈리에 따르면, 전설로 전해지는 일본의 야마시타 장군이 2차 세계대전 동 안 필리핀에 그의 금괴를 숨겼다 고 한다.

그러나 켈리는 그러한 금이 실제 로 물리적인 형태로 존재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확실한 역사적 증 거는 없다고 말했다.

심지어 마르코스 가족도 야마시 타 보물에 대한 루머에 연관되어 있다. 존재하지 않는 탈라노 금은 차치하고라도 독재자 고 페르디 난드 마르코스의 재산이 야마시타 보물에서 나왔다는 주장은 거짓으 로 드러났다.

이전 DZBB 인터뷰에서 반탁은 발굴이 Agua Tierra Mina Oro Development Corp.와의 합작 투 자를 통한 개발의 일부라고 주장 하며, Atom이 국립 교도소가 이전 할 Nueva Ecija의 General Tinio 에 있는 200헥타르의 토지를 기부

하는 대가로 빌리비드를 비즈니스 센터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리비드를 기반으로 구축될 비즈니스 센터의 수입이 교도국 과 Atom 간에 35%-65%로 분할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레물 라는 2020년 합작투자가 처음 제 안됐을 당시 법무장관이었던 게바 라와 당시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 통령의 승인이 없었기 때문에 유 효한 거래가 아니라고 말했다.

레물라는 "쓰레기인 줄 알았어 요. 아무데도 속하지 않는 종이 조 각입니다."라며 "그들이 제안을 하 고 싶었다면 우리 법이 정한 절차 를 밟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법무부 대변인 미코 칼라바노는 게바라가 두테르테에게 보낸 각 서를 발견했으며, 반탁과 Atom이 체결한 합작 투자는 처음부터 무 효라고 조언했다.

칼라바노는 "미리 대통령의 동 의와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야기된 합작 투자 계약이 없습니 다"라고 말했다.

게바라는 교정국과 Atom의 합 작 회사가 서명된 후에야 알게 되 었으며, 그는 반탁에게 법무부가 거래 검토를 마칠 때까지 추가 조 치를 보류하라고 조언했다고 말 했다.

게바라는 "결국 내 사무실은 요 청하지 않은 제안이 특정 법적 요 구 사항을 준수하지 않는다는 사 실을 발견했고 이에 대해 보고 했 다."고 말했다. 그는 공사가 이미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말 했다.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제1347호 「B-6」 전설의 야마시타 보물까지 소환된 빌리비드 교도소의 수상한 굴착공사
마닐라서울편집부 방송인 퍼시 라피드와 그의 살해공모 중간책 준 빌라모어 살해교사로 기소된 전 교도국장 제럴드 반탁이 해임 전 빌리비드 교도소 부지를 파헤쳐 야마시타의 보 물을 찾으려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인근 오래된 터널과 연결되어 있어 그의 허황된 주장에 대해 더 튼 의구심을 낳고 있다. 반탁이 책임을 맞고 있던 빌리비드 교도소에서는 7000개가 넘는 캔맥주와 각종 밀반입 물품이 다량 압수되어 부실한 교도 행정실태를 보여주었다. 사진 GMA

페르디난트 마르코스 2세 대통 령의 마약퇴치 캠페인으로 취임이 후부터 현재까지 마약 용의자 46 명이 숨지고 2만2000여명이 체포 됐다고 로돌포 아주린 주니어 경찰 청장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6월 취임한 마르코스 대통 령은 수천명의 마약 용의자들을 사망에 이르게 한 두테르테 전 대 통령의 불법 마약 단속을 계속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하지만 이는 다 르게 시행될 것이며 마약 의존자 들을 재활시키는 데 더 초점을 맞 출 것이라고 말했다.

두테르테 정권 하의 광범위한 마 약 살인은 서방 정부와 인권 단체 들에 의해 비난을 받았고 반인륜 적 범죄로 국제 형사 재판소의 조 사를 촉발시켰다.

아주린 경찰청장은 마닐라에 본 부를 둔 외신기자들과의 온라인 기 자회견에서 "필리핀 경찰은 마약 활동에 연루된 사람들에 대한 살 인을 가능한 한 최소화하기를 원 한다."고 말했다.

아주린은 "모든 경찰관들에게 강 조한다"며 "만약 그것이 그들의 생 명을 위협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범죄 활동에서 용의자들을 체포하 는 데 있어 무력 사용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2016년 취임 후 시작한 잔혹한 탄압이 시작된 첫 해에 수천 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는 이른바 마약과의 전쟁에서 사 법적이지 않은 살인을 묵인한 것을 부인했지만 집권 마지막 해까지 공 개적으로 마약 용의자를 살해하겠 다고 위협했다. 마르코스 주니어가 5월 9일 선거 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것은 부분적으로 그가 인기 있는 전임 자의 딸이자 현재 부통령인 사라 두테르테와 동맹을 맺은 덕분이다. 그러나 마르코스 대통령은 널리 비 난을 받고 있는 두테르테의 선거운 동을 피하려고 노력해왔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지난 9월 뉴 욕에서 열린 AP통신과의 인터뷰에 서 두테르테 대통령이 마약 단속 을 너무 많이 했느냐는 질문을 받 았다. 마르코스는 그 비판을 그 계 획을 실행한 사람들에게 돌렸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AP에 "그의 사람들은 때때로 너무 지나쳤다"고 말했다. "우리는 경찰관, 다른 공작 원, 일부는 우리가 그들이 어디에

서 왔고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는

지 잘 알지 못하는 수상한 인물들

일 뿐인 많은 사례를 보아왔다. 하

지만 이제 우리는 그들을 뒤쫓았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르코스 는 새로운 살인을 초래한 두테르테 의 마약전쟁을 이어받은 것에 대해 인권 단체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 다. 마르코스 대통령이 임명한 아주 린 청장은 두테르테 휘하의 마약 사망 규모에 대해 언급하기를 거부 했지만, 당시 일부 법집행관들은 일부 용의자들이 "사실상 위협적이 지 않다"고 적절하게 평가하지 않 았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주린 대 변인은 용의자 46명이 18,000건의 작전 중 32건의 작전에서 살해됐으 며 이로 인해 22,000건의 체포와 97억 페소(약 1억6,700만 달러) 상 당의 불법 마약 압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그는 "반마약 정책이 검토되고 있 으며 마약 의존자들을 재활시켜 중독으로부터 해방시킬 수 있는 생계 기술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가 마약과의 싸움에서 주민들을 활용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쪽으로 초 점이 전환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대부분 가 난한 행상인과 딜러인 6,200명 이 상의 용의자들이 두테르테 밑에서 살해되었다. 그러나 인권단체들은 더 높은 사망자 수를 인용하며 일 부 경찰관들이 피해자들이 폭력적 으로 저항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증 거를 조작했다고 비난했다.

한편 Human Rights Watch (HRW) 인권지킴이는 17일 자체 보도를 통해 필리핀

두테르테 정권하에서

휴먼 라이츠 워치(Human Rights Watch)와 기타 인권 단체의 연구 에 따르면 경찰은 피해자가 반격했 다는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피 해자의 몸에 불법 약물 및 무기와 같은 증거를 일상적으로 심는 것으 로 나타났다. 폭력이 계속되고 있 을 뿐만 아니라 마르코스는 불법 약물에 대한 정책 변경을 하지 않 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9월에 그는 재활에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당국이 그러한 변화를 만들기 위 해 어떤 조치를 취했다는 증거는 없다. 현재 진행 중인 정부의 소수

또는 딜러를 살해했으며

대부분은 가난한 필리핀인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PNP는 캠페인과

관련된 초법적 살인에 대한 통계 를 조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7」제 1347호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사망자
PNP, 마약단속에 의한
46명으로 발표 HRW, 실제 사망자가 127명이라고 주장
경찰 발표를 반박하며, “47명이라는 수치는 '마 약 전쟁' 폭력을 감시하는 다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필리핀 대 학 제3세계 연구 센터의 추정치보 다 훨씬 적다. 이 프로그램은 마르 코스가 취임한 다음 날인 7월 1일 부터 11월 7일까지 "마약 전쟁" 사 건으로 127명이 사망했다고 집계 했다. PNP의 수치를 받아들이더라 도 이 사망자 수를 "매우 최소"라고 부르는 것은 무감각함과 냉담함을 풍긴다. 7년 전 로드리고 두테르테 당시 대통령 시절 마약 퇴치
이 시작된
정의를
사용자
운동
이래 수천 명의 가족이
외쳤다. 그 기간 동안 경찰
6,200명 이상의 의심되는 마약
의 소위 마약 재활 노력은 비자발 적이고 강압적이며 마약 사용자를 더 많은 낙인에 노출시키기 때문 에 권리를 남용하고 있다. 이달 초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열린 필리핀 국가별 정례검토에서 필리핀 정부 는 자국의 인권 기록을 옹호하면 서 오해의 소지가 있는 주장을 했 다. 그러나 지금까지 새 행정부에 서 나온 모든 것은 공허한 주장을 은폐하는 과장된 수사였다. 정부가 46명을 살해한 것은 어떤 기준으 로도 "최소"가 아니다.”라고 보도했 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실행된 마약전쟁으로 인한 사망자가 공식집계로 6,000명 을 넘기고 있고 실제는 몇배의 사망자가 발생되었다고 희생자 가족들은 주장하 고 있으며 이는 유엔형사제판소에 제소되어 있다. 사진 인콰이어러
「B-9」제 1347호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필리핀에서는 정말 더 재미있습 니다. 우리는 정치인들에 대해 많

은 불평을 하지만, 그들을 위해 계

속 투표합니다. 그런 다음 상황이

무너지기 시작하지만 걱정할 필요

는 없습니다... 지도자들은 우리가 회복력이 있고 생존자라고 말합니 다. 최근에 우리는 필리핀에 사는 것 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기 시작했습니다. 기본적인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오르고 있 습니다. 식량 가격, 전력 요금, 의료 서비스… 이름을 지정하면 비용이 올라갑니다. 하루에 세 끼를 먹을 만큼 운이 좋은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관리하는지 궁금해야 합니다. 소 셜 기상 관측소가 그들에게 물었을 때, 모든 필리핀 응답자의 절반은 SWS에 그들이 가난하다고 느꼈다 고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음식 을 살 돈이 부족하여 한 달 중 며칠 은 비자발적 굶주림에 시달린다고 SWS에 말했습니다.

현재 하원의원인 마르코스 대통 령의 아들은 인플레이션이 본질적 으로 외국인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고 말합니다. 그는 사실상 그것이 우리 잘못이 아니며 우리가 그것에 대해 거의 할 수 없다고 제안한 것 입니다. 물론 그는 틀렸습니다. 우리가 이 문제를 안고 있다는 사실은 공익의식이 없는 부패한 정 치인을 반세기 넘게 선출한 태만과 부패입니다. 국고를 훔치는 것만으 로는 충분하지 않은 것처럼 그들은 우리의 농업과 에너지 문제도 이제 해결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일 때까 지 방치했습니다. 마르코스의 아들에게 물어볼 좋

은 질문은 이웃 국가의 가격이 우 리보다 낮은 이유입니다. 예를 들 어, 싱가포르는 그들이 먹는 모든 것의 99%를 수입하여 우리가 사랑 하는 이곳 필리핀보다 식료품 가격

이 더 낮은 것 같습니다.

싱가포르의 필리핀사람은 음식 이 마닐라보다 싱가포르에서 더 저

렴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도 놀랐습니다. 제 아들은 싱가포르에

살고 있고 저는 항상 그곳에서 식 료품이 더 비싸다고 생각했습니다. 분명히 아닙니다.

뉴스 웹사이트인 Coconuts Manila는 "필리핀 사람들이 해외 슈퍼마켓과 국내 슈퍼마켓의 상품 가격을 비교하기 시작했습니다. 특 히 Reddit의 한 게시물에서는 싱가 포르에서 마닐라보다 650페소(미 화 13달러)로 더 많이 구입할 수 있다고 말하며 영수증을 보여주었 습니다.

u/freesink 사용자는 계란, 바나 나, 당근, 오이, 양배추, calamansi, 양파, 빵 한 덩어리를 구매했습니 다.

"한편 농무부에 따르면 양배추 1kg과 당근 1kg은 각각 100페소 (US$2) 및 120페소(US$2.4)입니 다. "사용자는 싱가포르의 FairPrice 슈퍼마켓과 지역 SM 슈퍼마켓 간 의 가격을 직접 비교했습니다. 적 양파 700g의 가격은 싱가포르에서 는 SGD1.25(P51.79 또는 US$0.91) 인 반면 필리핀에서는 168페소 (US$3.36)입니다. 싱가포르의 당근 500g 가격은 SGD 0.95(39.36페소 또는 US$0.69)인 반면 현지에서는 62.5페소(US$1.25)입니다.”

물론 온라인 상에서 많은 필리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우 리는 우리가 망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얼마나 심하게 망가지 고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젠장! 물가는 필리핀이 더 비싸 지만 기본급은 싱가폴에 비해 엄청 나게 낮다”고 말했다.

"신선한 농산물이 아마도 수입되 는 SG보다 현지에서 재배될 수 있 는 이곳에서 얼마나 더 비싸게 보 이는지 재미있습니다."라고 다른 사람이 말했습니다.

한 사용자는 "제3세계 수입이 있 는 제1세계 가격"이라고 한탄했습 니다. 싱가포르만이 아닙니다. Coconuts는 또한 지난 10월 영국 에 본사를 둔 식료품 소매업체인 Aldi와 SM Supermarket 간의 가 격을 비교한 Renee Karunungan Edwards 학계도 인용했습니다. 양 파 가격이 극도로 높다는 보고가 있는 가운데 영국에서는 1kg의 양 파가 GBP 0.50 또는 32.76페소인 반면 마닐라에서는 136페소에 판 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홍콩에 본부를 둔 외국 기업들이 떠나고 중국이 정치적 나사를 조 이면서 마닐라에 지역 본부를 위한 대체 장소를 제안하는 것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생각을 버리십 시오. 증가하는 제1세계 생활비로 제3세계 통치를 겪는 것은 가치가 없습니다.

Paul John Cana는 에스콰이어 필리핀에서 동남아시아 6개 도시 의 주택 임대 가격 조사에서 필리 핀 수도가 싱가포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썼습니다. "전자상거래 수집업체 iPrice의 조사에 따르면 마닐라 도심의 침실 1개짜리 아파트 가격은 쿠알라룸

푸르보다 56%, 자카르타보다 47%, 호치민보다 31% 더 높습니다.” 싱가포르의 임대료는 여전히 마 닐라보다 높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제한된 토지 면적과 거주자와 비 거주자 모두의 높은 수요 때문입니 다. 그러나 현지인들에게 싱가포르 에는 좋은 주택 프로그램이 있습니 다. 여기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입 니다... 그리고 싱가포르에는 우리 가 꿈꿀 수 있는 문명화된 대중 교 통 시스템이 있습니다. 생활비에 관해서는 Esquire 기사 에 따르면 Numbeo, 전 세계 여러 지역의 생활비를 집계하는 데이터 베이스 플랫폼에 따르면 마닐라는 50,800페소로 세 번째로 높았고 방 콕 51,500페소보다 약간 낮았습니 다. 이 연구는 집세, 음식, 교통, 유 틸리티 등 일반적인 필수품을 고려 합니다. 임대료를 제외하고 총 생 활비는 여전히 마닐라에서 한 달에 약 28,800페소입니다.

"전반적으로 필리핀 수도의 생활 비는 쿠알라룸푸르보다 33%, 호 치민보다 28%, 자카르타보다 24% 높습니다. 1위를 차지한 싱가포르 는 평균 월 생활비가 무려 119,732 페소입니다.

"Numbeo에 따르면 마닐라 주민 들의 예상 평균 순 급여가 다른 5 개 도시에 비해 가장 낮다는 사 실과 이 숫자를 고려해 두십시오. iPrice에 따르면 이곳에 거주하는 필리핀 근로자의 평균 월급은 약 18,900페소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마닐라의 평균 생활비는 평균 급여보다 168% 높습니다." 우 리가 탄력적이라는 것은 좋은 일입 니다!

It’s more fun in the Philippines 수요와 공급 - Boo Chanco The Philippine Star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제1347호 「B-10」
칼럼 “It is more expensive in the Philippines.”

필리핀 선원들이 2006년 12월 22일 마닐라에 있는 선원 센터의 취임식에서 엄지손가 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필리핀 선원들은 전 세계의 배에서 일하고 그들이 본국으로 보내 는 돈은 도둑의 가난에 시달리는 나라에서 주요한 외화원이다. AFP 사진/조엘 니토

필리핀은 세계 선원 훈련 기준

을 충족하기 위해 항로를 수정한 다.

필리핀 선원들이 2006년 12월 22일 마닐라에 있는 선원 센터의 취임식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

인증

평가는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선 원들의 훈련과 자격증을 확인하는 것 외에 "품질 기준 제도의 시행 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바탈라는 필리핀이 품질 기준 제도와 이행, 2010년 마닐라 수정 안 이행, 교육, 훈련, 평가 기준 이 행 등에서 부적합한 점이 꼽혔다 고 밝혔다.

필리핀이 이 목록에서 제외된다 면, 이것은 전 세계 60만 명 이상 의 필리핀 선원들의 고용에 영향 을 미칠 수 있고, 그 후 세계 해양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유엔 무역 개발 회의는 필리핀이 2021 년 세계 최고의 선원 자원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필리핀이 유럽연합(EU)의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유럽 해양안전청의 감사를 받은 뒤 겪 은 23건의 고충과는 별도다.

바탈라는 목요일에 해외 노동자 문제에 관한 하원위원회에서 " 해 양산업청은 이미 완료된 시정 조 치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할 것이 며, 여기에는 해당 문서 증거가 포 함되어 있어 우리가 제출할 답변 을 검증하기 위한 12월 평가에서 독립적인 평가자의 기초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왜 이것이 중요할까요? 독립적인 평가는 협약의 당사자 들에게 요구되는 사항이다. 바탈 라는 독립 평가자들이 6개월 안에 국제해사기구에 검증 보고서를 제 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IMO가 새로운 목록을 발 표하려고 하기 때문에 필리핀이 선원 고용 가능성이 있는 국가의 " 화이트 리스트"에 등재되는 데 중 요하다.

해양산업청은 또 "필리핀 국적 선박은 엄격한 항만 국가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은 2013년과 2017년에 마지막으로 보고서를 제출했지만, 둘 다 기각되었다.

바탈라는 2013년 보고서가 협 약의 수정안을 수정하는 데 실패 한 반면 2017년 보고서는 불완전 한 것으로 간주된다고 말했다. 이 것은 2009년 독립 평가를 국제 기 구에 대한 국가의 마지막 보고서 로 만든다.

바탈라는 "현재, 필리핀은 여전 히 STCW 국가들의 IMO 목록에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규정 준수 상 태를 강화하기 위해 독립적인 평 가를 성공적으로 통과해야 합니 다."라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B-11」제 1347호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해양산업청,
대폭 수정
세계 선원 훈련 기준 충족위해 선원훈련 기준
위한 훈련,
우고 있다. 필리핀 선원들은 전 세 계의 배에서 일하고 그들이 본국 으로 보내는 돈은 도둑의 가난에 시달리는 나라에서 주요한 외화원 이다. AFP 사진/조엘 니토 AFP / 조엘 니토 독립적인 평가자들이 선원들 및 감시
표준
에 관한 국제 협약(STCW 협약)의 15개 준수 분야와 63개의 "관찰" 을 인용한 후 필리핀은 "시정 조 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새뮤얼 바탈라 해양산업청 책임 자에 따르면, 필리핀의 독자적인

담을 가진 뒤 약속된 급여가 합의 됐다고 밝혔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빈 살만 사우 디 왕세자가 “그 결정은 불과 며칠 전에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만날 것이기 때문에 그는 이것이 당 신을 위한 나의 선물이라고 말했습 니다."라고 전했다. 이주 노동자 장관 수잔 오플레는 사우디 정부가 여러 회사의 미지급 급여를 해결하기

만나 이런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

약속다고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로 가는 모든 사 람들은 이제 보험에 들게 될 것입 니다. 그런 일이 또 일어나면 그들 이 일하는 회사가 도산하고 급여를 받지 못하면 보험에서 보상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코스와 사우디 왕세자는 또 한 에너지와 빈 살만 왕세자의 필리 핀 여행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 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제1347호 「B-12」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 10,000명의 OFW의 미지급 임금 부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파산한 건설 회사에서 일자리를 잃은 약 10,000명의 해외 필리핀 근로자 (OFW)의 미지급 급여를 부담하기 로 약속했다고 말라카냥이 18일 금 요일 발표했다. 봉봉 마르코스 대통령과
드 빈
사우디
태국
아시아태평양경제협
위해 총 20억 리 얄(약 304억 페소)을 따로 마련했다 고 밝혔다. 그녀는 여기에는 Saudi OGer, MMG, Bin Laden 그룹 및 "2015년 과 2016년에 파산을 선언한 다른 건설 회사"가 포함된다고 말했다. 한편 마르코스 대통령은 사우디 아라비아 노동부 장관도
모하메
살만
왕세자가
방콕에서 열린
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양자회
상황이
라고
「B-13」제 1347호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B-15」제 1347호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 국총회(COP27) 의장인 사메 수크 리 이집트 외무장관은 20일(현지시 간) 손실과 피해 보상을 위한 기금 조성 등 내용을 담은 총회 결정문이 당사국 합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개막한 올해 총회는 18 일 폐막 예정이었으나, 주요 쟁점에 대한 당사국 간 견해차로 이날 새벽 까지 마라톤 연장 협상 끝에 극적 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정식 의제로 채택된 '손 실과 피해' 보상 문제는 총회 내내 뜨거운 화두였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잦아 지고 혹독해진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이 촉발한 식량난과 물가 급등, 달러 강세로 최악의 위기를 맞은 개 발도상국은 당장 기후재앙 피해 구 제를 위한 재원 마련을 촉구했다. 국토의 3분의 1이 물에 잠기는 대 홍수를 겪은 파키스탄, 해수면 상 승으로 국토가 물에 잠기기 시작한

카리브해와 남태평양 등의 섬나라 들이 피해 보상 촉구의 선봉에 섰 다. 그러나 손실과 피해 보상에 합의 할 경우 기후 위기 촉발의 무한 책 임을 지고 천문학적인 액수를 보상 해야 하는 선진국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이런 가운데 중국 등 온실 가스 배출량이 많은 개발도상국도 보상금 공여자에 포함하자는 제안 도 나왔다. 손실과 피해 보상을 위한 기금 조 성에는 동의했으나, 어떤 피해를 어 느 시점부터 보상할지, 누가 어떤 방 식으로 보상금을 부담할지 등 아직 구체화하지 않은 기금운용 방식을 놓고 향후 격론이 예상된다. COP27 총회에서는 2015년 파리 기후협정에서 언급된 지구 온도 상 승 폭 1.5도 제한 목표와 지난해 글 래스고 총회에서 합의한 온실가 스 저감장치가 미비한 석탄화력발 전(unabated coal power)의 단계적 축소도 유지하기로 했다. 올해 총회에서는 지구 온도 상승 폭 1.5도 제한 목표 달성을 위해 석 탄 발전뿐만 아니라 석유·천연가스

등 모든 종류의 화석연료 사용을 감축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당사 국 모두의 동의를 얻는 데 실패했다.

이번 총회는 불안하게 출발했다. 서두에 개최된 정상회의에 중국 과 미국, 인도 등 주요 탄소 배출국 정상들이 불참하면서 기후변화 대 응 논의가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 그러나 개도국의 거센 기후재앙 보상 요구 속에 유럽연합 등이 중재 자 역할을 하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난 미국과 중 국 정상이 양자 간 기후 대응 논의 를 재개하기로 하면서 분위기가 다 소 반전됐다. 셰전화 중국 기후변화 사무 특사 는 존 케리 미국 기후 특사와의 접 촉이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개도국의 '손실과 피해' 보 상 요구에 선진국이 계속 저항하면 서 협상이 예정된 날짜를 넘겨서까 지 이어졌고 재원 조달 문제도 말끔 하게 해결되지 못했다. 연합뉴스

열린 제29회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필리핀을 비롯한 아시아, 카리브해, 중앙아메리카, 유럽, 인 도양, 중동,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남아메리카 등 전세계를 아우르는 국가들을 선정했다.

더불어 세계 최고 다이빙 리조트 에 아만풀로 리조트가, 세계 최고 카지노 리조트에 시티 오브 드림 마닐라, 세계 최고 서비스 아파트에 애스코트 보니파시오가 선정됐다.

필리핀은 4년 연속 세계 최고의 다이빙 여행지 타이틀을 획득했다.

동시에 필리핀은 세계 최고의 해 변 관광지로서 몰디브, 포르투갈의 알가르브, 자메이카, 갈라파고스 섬,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와 같은 이전 수상 지역을 제치고 그 영예의 자 리를 차지했다.

파이낸셜뉴스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제1347호 「B-16」 COP27, 개도국 기후재앙 '손실과 피해' 기금 역사적 합의 기금 규모·보상 범위 등 미정…'석유·천연가스 사용 감축'은 빠져 더 잦아지고 혹독해진 기후 재앙 을 겪는 개발도상국의 '손실과 피해' 보상을 위한 기금 조성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제27차
사진
필리핀, 4년 연속 세계 최고 다이빙 여행지로 선정 필리핀이 최근 오만에서 열린 제 29회 월드 트래블 어워드(WTA) 그 랜드 파이널 갈라시상식에서 2022 년 세계 최고 다이빙 여행지와 세 계최고의 해변 관광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COP27 폐막 총회
AP 연합뉴스
「B-17」제 1347호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국제 사회에서 최하위에 머문다는 평가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국제평가기관 저먼워치와 기후연구 단체 뉴클라이밋 연구소는 이날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90%를 차지 하는 60개국과 유럽연합(EU)을 대상 으로 국가별 기후 정책과 이행 수준 을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들 단

체는 올해까지 총 18번 기후변화대응

지수(Climate Change Performance Index·CCPI)를 발표했다. 한국은 지난해와 똑같이 올해도 최하위권인 60위에 머물렀다. 한국 보다 나쁜 평가를 받은 나라는 카자 흐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이란뿐이 다. 이번 CCPI에 지난해 40%로 상 향한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 표(NDC),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COP26 국제메탄서약 가입이 모두 반영됐음에도 기후 정책부문만 ‘저조 함’으로 평가받고 온실가스 배출·재 생에너지 사용·에너지 소비부문은 여전히 ‘매우 저조함’으로 분류됐다.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구조를 유 지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는 하향 한 점이 부정적인 평가의 주요 요인

이 됐다. 한국은 발전부문에서 온실가스 감

축의 핵심으로 여겨지는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축소해 기후위기 대응

을 위한 에너지 정책이 후퇴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지난해 2030 NDC 상 향안을 발표할 때 30%였던 재생에너

지 발전 비중 목표는 지난 8월 공개 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 에서 21.5%로 하향 조정됐다. 반면에 온실가스 배출이 가장 많은 석탄은 퇴출 목표 시점이 2050년으로 설정

돼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너무

늦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원 강릉과

삼척에는 새롭게 신규 석탄발전소를 건설 중이다. CCPI 위원들은 “2030 년 재생에너지 비중을 30% 이상으로 높이고 2030년까지 석탄을 퇴출한다 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평가 기준을 완벽히 충족하는 전무 하며 종합 1∼3위도 없고, 덴마크가 4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스 웨덴, 칠레, 모로코가 5∼7위, G20(주 요 20개국) 중 처음으로 인도가 8위 에 자리했다. 지난해 2070 탄소중립 을 선언하고 2030 NDC도 상향한 인 도는 기후 행동을 위한 정책적 의지 를 높게 평가받았다. 이 밖에 상위권 에 오른 G20 국가로는 영국(11위), 독 일(16위) 등이 꼽혔다. 매일경제

현대重, 필리핀 수빅

군수지원센터(LSSC) 구축

현대중공업이 우리나라 사상 처 음으로 해외 함정 정비지원 서비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현대중은 필리핀 수빅(Subic) 해 군기지에 군수지원센터(LSSC)를 구 축하고, 17일 현지에서 개소식을 가 졌다. 개소식에는 가칼 필리핀 국방 부 차관, 발렌시아 필리핀 해군참모 총장(권한 대행), 남상훈 현대중 특 수선사업본부장, 강환석 방위사업 청 차장 등 양국의 주요 인사가 참 석했다.

필리핀 수빅 해군 군수지원센 터는 현대중이 2016년 수주해 2020~21년 인도한 필리핀 호위함 2척에 대한 유지・보수・정비(MRO: Maintenance Repair & Overhaul) 지원을 하게 된다. 현대중공업은 지 난 6월 필리핀 국방부와 관련 계약 을 체결한 바 있다. 군수지원센터는 함정 유지・보수 를 위한 부품의 적기 공급 및 효율 적 관리를 위한 정비부품 보관창고 와 정비 교육장 등으로 구성되며, 필리핀 해군의 군수 및 정비창 요원 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중은 필리핀 군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현장의 요구에 맞게 신속 하고 내실 있는 함정 정비지원 서비 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함정 수출을 주도해온 현대 중은 이번에 국내 방산업계 최초로 함정분야의 해외 MRO 서비스 센터 를 구축함으로써 함정 설계, 건조에 이어 수명주기(Life Cycle) 관리를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 솔루션 기업 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단일 무기체계와는 달리 다양한 전투 및 무기체계, 장비 등을 탑재 한 복합무기체계인 함정의 특성상 전 수명주기 동안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하는 것은 방산 수출 경쟁력 및 사업의 확장성 측면에서 핵심적 인 요소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현대중의 이번 필리핀 MRO 사업 진출은 함정 분 야에서도 K-방산의 기술력과 신뢰 를 동시에 확보하게 된 것으로 평가 되며, 향후 한국과 필리핀 간의 방 산협력과 방산 수출을 지속적으로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상훈 특수선사업본부장은 “한 국과 필리핀 양국의 신뢰와 협력 속 에서 세워진 수빅 기지의 군수지원 센터는 필리핀 해군의 정비 역량 을 향상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중공업은 방위사업 청과 함께 필리핀의 군 현대화 프로 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K-방 산의 품질보증과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EWS1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제1347호 「B-18」 한국 기후위기 대응 세계 최하위 기후변화 관련 가장 큰 국제회의인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 회(COP27)가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 서
가운데
간)
열리고 있는
14일(현지시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가적 기후 목표와 이행 수준이
해군기지
「B-19」제 1347호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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