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서울 1346호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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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국대사관 김인철 대 사와 김재숙 무관,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 장과 조종환 부회장, 민주 평화통일 동남아북부협 의회 노준환 회장, 필리핀 대한재향군인회 김형기

부회장, 필리핀대한해병전 우회 이종환 회장이 참석 하였고, PEFTOK 재향군인회 MS. 조베나 A. 다마센 회장, 필리핀 보 훈처 레이날도 B 마파구 차관과 PEFTOK 한국원정군 참전용사들 과 후손들이 참석했다.

"Turn Toward Busan" 행사는

2007년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씨가 개인 발의로 한 국전에 참전했던 전사자들이 안장 되어 있는 부산 UN 묘지를 향해 11월 11일 부산 현지시간(11시)에 맞춰 동시 묵념과 추모행사를 제안 하여 이뤄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필리핀 국립묘 지 참전기념탑에 헌화를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진행되었다. 헌화 에 이어 한국시간 11시에 맞춰 부 산을 향해 묵념을 올렸다. 김인철 대사는 필리핀 참전용사 협회 후손들에 대한 장학금을 전

달하고 “한국을 위해 싸 운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비해 작은 액수의 장학금 이지만 여러분이 후에 한 국과 필리핀 양국의 발전 의 가교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필리핀 참전용사 협회 후 손들에 대한 장학금은 대 한민국 국방부와 보훈처 에서 대학생 40명, 중고등 학생 160명을 선발하여 지급하고 있다.

필리핀은 6·25전쟁 당 시 국내사정의 어려움에 도 불구하고 UN의 요청 에 의해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전투병을 파병 (7,420명)했고, 1950년 9 월 19일, 미국과 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부산에 도 착했다. 1950년에서 1955년까지 5 년간의 파병하였으며 율동전투와 이리고지 전투에서 활약을 하였으 며, 전쟁기간 중 전사 112명, 부상 229명, 전쟁포로 41명, 실종 16명 의 희생을 치렀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A-1」 제1346호 가치있는 정보, 한결같은 신문 kakao talk: @마닐라서울 http://issuu.com/manilaseoul1 마닐라서울 홈페이지: manilaseoul.co.kr 제 1346호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마닐라서울 신문광고 및 배송 안내 신문 광고 및 배송을 원하시는 업체는 아래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0956-807-1878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 Copyright: 1994-2022,.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Turn Toward Busan",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 개최 주필리핀한국대사관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 의 날 기념식을 11월 11 일 오전 10시부터 “Turn Toward Busan” 행사 를 따귁 필리핀 국립묘 지 (Libingan Ng Mga Bayani Tomb Of Heroes: 영웅의 묘) 한국전참전기 념탑에서 개최했다. 이자리에는 주필리피대
11월 11일 “Turn Toward Busan"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한국전참전기념탑에서 헌화식을 갖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인총연합회 조종환 부회장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제1346호「A-2」

필리핀한인총연합회(회 장 심재신)과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농산물 수출협 력에 대한 상호엽무혁약을 맺었다.

지난 10월 26일 마카티 마산가든에서 있은 협약식 에는 괴산군 송인헌 군수 와 이현주 과장/정복현 팀 장(동군 농식품유통과), 노 동진 주무관(동군 기획홍 보담당관), 김태성 주무관, 성기영 주무관, 박종수 주 무관(동군 농식품유통과)

이 참석했으며, 한인총연 합회측은 심재신회장, 신 성호 수석, 조종환 부회장, 유경화 부회장, 이정주 카 비테 지회장, 장향숙 카비 테 부지회장 등이 참석했 다.

한인총연합회와 괴산군 은 괴산군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식품의 필리핀내

전 이 자리에 서 필리핀 경찰들에 의해 납치 후 살해 당한 故지익주씨의 6주기 추모식이 열 렸다.

이 자리에는 부인 최경진씨, 주필리핀 대한민국대사관 이 규호 총영사, 서승환 영사(경찰 영사), 한 인필리핀총연합회

신성호 수석 부회장, 김용규 상근 국장, 재필리핀한인언론

인협의회 김대중 부 회장(회장 대행, 뉴 스게이트 대표), 클 락 새생명 교회 이성훈 목사 내외, 교민 및 교민언론사 기자 들이 참석 했고, 필리핀 측에서는 경찰공보책 임자 조나단 카발 장군, PBGEN(준 장) ARNEL AMOR B LIBED 지역 사회 관계부 부국장을 비롯해 필리 핀 경찰들이 참석했다. 심재신 회장 은 타국 출장 관계로 참석을 못하고 대신 조화를 보냈다.

신성호 수석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 된 이번 추모식에서 미망인 최씨는 " 당초 재판에 긴 시간이 걸릴 것이라

고 들었지만, 이렇게 오래 걸릴지 몰 랐다"고 말했다.

최씨는 "여태껏 기다렸다. 앞으로 재판이 길어지고, 짧아지는 것은 신 경 안쓴다. 더 중요한 것은 합당한

재판 판결이 나는 것이 중요한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판결이 나길 기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이런 사건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여 기(필리핀)에 살고 있는 한국사람 들이 이 사건을 잊지 않고, 각자 자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반갑게 방문단을 맞이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 상호 협력을 통 해 유기농 바른 먹거리인 괴산 농식품이 필리핀 시장에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많 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 "라고 말 했다.

괴산군은 인구 37,110 명(2022년 10월 기준) 이며, 65세 이상 인구가 13,777명으로 37.1%를 차 지할 정도로 노인인구가 많다. 주요 지역 특산품은 연풍곶감, 괴산사과, 괴산 대학찰옥수수, 괴산절임배 추, 괴산청결고추, 콩, 버섯 등이 유명하다.

충북 괴산군은 앞서 25 일 괴산군 내 농촌일손 부 족 해결을 위해 필리핀 카 비테주 제너럴 마리아노 알바레즈(GMA)시와 외국 인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 한 양해각서(MOU)를 체 결했다.

필리핀 GMA시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마리셀토레스 GMA 시장이 참석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건을 부임 이전에도 접했고, 부임 후 이 번이 두번째 추모식 참석"이라고 전하 며, "(김인철 대사) 대사님이 필리핀 대 법원장이나 법원장, 검찰 인사들을 만날 때마다 이 사건이 조속한 해결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 고 있다"고 설명했 다. 그리고 참석한 필리핀 경찰들을 보 며 "문제가 정의롭 게 해결되길 원한다 는 마음에서 이 자 리에 참석했을 것이 라 믿고 싶다."고 말 했다. 2019년 외교통일 위원회는 국정감

기 삶에서 자기 자신을 잘 보호하고, 필리핀 사람들과 함께 잘 융화하면 서 살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이 사 건을 (계속)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 고 말했다. 최씨는 "재판이 끝나도 잊지 않고 언제까지나 기억해 주시고,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수 있도록 많은 사람 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규호 총영사는 "(자신이) 이 사

상당한 노력이 있 었다"고 회상하며 6년 전 첫 추 모식을 떠올렸다. 이어 "당시 많

은 본청 경찰들이 故지익주님 추 모식을 지켜보며 참석을 원하고,

이어짐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제1346호「A-4」 필리핀한인총연합회, 괴산군과
농산물 수출협력 MOU 체결
공동 마켓팅 및 필리핀에 특화된 신상품 을 발굴하여 수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 는 등 포괄적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 다. 심재신 회장은
환영하며 “괴 산군민께서 땀과 노력으로 키운 농식품 이 필리핀에 잘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 겠다"라고
방문단을
지난 10월 26일 필리핀을 찾은 괴산군 송인헌 군수와 관계자들은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 및 임원단과 만나 농수산물 수출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한인총연합회 故지익주님 6주기 추모식 개최…1심 판결도 언제날지 미지수 부인 최경진씨, "재판이 끝나도 잊지 않고, 언제까지나 기억해 주시고…각자 자신을 잘 보호하길" 故지익주님 6주기 추모식이 지난 10월 18일 경찰청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10월 18일 퀘 존에
PNP 본청
위치한
주차장 자리에
6년
사 감사 지적사항으로
대한민국대사관에
건의
고위층 접촉을 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신성호 수석 부회장은
소이기도 한 PNP 본청에서
식을 여는데,
주필리핀
'지익주씨 사
조속한 해결을 위해
"사건장
추모
....................................A-6면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A-5」 제1346호

어린 위로와 한국인에 사과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신이 알고 있는 "많은 경찰 관계자들 역 시 자신들의 관내에 한국인들이 얼 마나 살고 있는지 물으며, 한국인 들을 보호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 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성훈 목사의 추모 기도, 참 석자들의 헌화와 묵념으로 6주기 추모식은 끝났다. ◆ 우리가 故지익주씨 사건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故지익주씨는 2016년 10월 18일 필리핀 납치전담팀 팀장이 포함된 경찰들에 의해 앙헬레스 자택에서 연행되어 퀘존 본청 주차장 차안 에서 목이 졸려 사망했다. 이후 범 인들이 전현직 경찰들이었음이 밝 혀졌다. 지씨의 시신은 은퇴한 경 찰이 운영하는 화장장에서 화장되 었고, 증거인멸을 위해 변기에 버 려져 시신마저 찾을 수 없다. 이 사건으로 당시 경찰청장이었 던 로널드 델라로사(현 상원의원) 가 사의를 표명했으나 두테르테 대통령에 의해 반려되었다. 두테 르테 대통령은 미망인과 한국 국 민, 한국 정부에 사과했으며, 조속 한 범인 검거와 더불어 '범인들의

머리를 한국에 보내겠다'며 강력한

처벌의지를 약속했다. 그러나 6년

이 지난 지금껏 1심 재판이 끝나질

않고 있으며, 주범격인 둠라오 팀 장이 보석으로 석방되어 자유로운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당시 범행에 함께 가담한 부하 경찰 2명 만이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이 사건은 필리핀에서 일어난 많

은 한인관련 살인사건 중 하나일 뿐일 수 있다. 그러나 이 사건이 6

년이 지난 지금껏 회자되는 이유 는 현직 공권력에 의해 그것도 치

안을 책임지는 PNP 본청 안에서 아무런 잘못이 없는 외국인이 납 치되고 살해된 엽기적인 범죄이다. 다시는 이 땅에서 故지익주님 같 은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거주 한인과 우리 정부는 이 사건을 끝 까지 지켜 보며 범인 처벌과 재발 방지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필 리핀 정부와 경찰에 보내야 할 것 이다. 만일 우리가 이 사건을 잊고, 흐지부지 넘어간다면, 또 다른 '제 2의 지익주'가 나올 수 있고, 그것 이 '당신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씨 사건 이외에도 외국인이나 외교관 가족 등 상대를 가리지 않 고 벌어지는 강력 사건이 많다. 이 들 사건 대부분은 필리핀 유력 가 문 출신이나 이른바 힘있는 사람 들의 부끄러운 권력 남용으로 발 생하며, 지리한 재판과 사라진 정 의로 조용히 처리되는 경우가 대 부분이다. 대표적인 사건 3가지를 요약 소개한다.

◇ 1991년 7월 13일 새벽 마카티 다스마리냐스 빌리지 안에서 전 직 대법관인 Claudio Teehankee 의 아들이자 Manuel Teehankee 법무부 차관의 동생인 Claudio Teehankee, Jr는 시비 끝에 미 대 사관 직원의 아들인 Roland John Chapman(21세), 스웨덴계 필리 피나 Maureen Hultman(16세, 女)을 총으로 쏴 살해하고, ADB 에 근무하는 핀란드인 Jussi Olavi Leino(24세)에게 부상을 입혔다. 1심 판결이 나온 것은 9년 뒤인 2000년 2월 17일, 무기징역과 피 해자 3명에 대한 약 1500만 페소 의 민사합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Claudio Teehankee, Jr는 2008년 10월, 복역 17년 만에 아로요 대통 령의 특별 사면에 의해 석방되었다.

Maureen Hultman의 부모는 딸을 살해한 Claudio Teehankee, Jr에 대한 필리핀 정부 당국의 행정 관 용에 대한 충격과 놀라움, 분노를 표했다. Hultman 어머니는 "같은 필리핀인으로서 정말 부끄럽고 슬 프다"고 말했다.

◇ 2012년 11월 24일, 마카티 벨 에어 깔라얀 애비뉴 쪽 가드 게 이트 앞에서 미 대사관에 근무하 는 외교관이었던 로라 아니코프 (Laura Anikow)의 남편이자 퇴역 한 미 해병대 소령이었던 41세의 조지 아니코프(George Anikow) 가 네 명의 필리핀 대학생 용의자 들과 말다툼 끝에 칼에 찔려 사망 했다. 그의 죽음에 당시 티나 말론 미국 대사관 대변인이 성명을 통 해 대사관 직원의 사랑하는 배우 자이자 세 아이의 아버지였던 아 니코프가 사망한 것을 두고 폭력 적인 공격에 대해 규탄했다. 또한 당시 미국 대사였던 필립 골드버그 (Philip Goldberg)는 유력 가문 자 제였던 4명의 가해자 모두 범죄행 위로 인해 하루도 감옥에 갇힌 사 람이 없었다는 사실에 실망감을 드 러냈다. 2014년 이들의 보호관찰 및 보석을 받아들인 윈로베 두마 야스 마카티 법원 판사는 해고되 었다.

이 사건의 용의자들 대부분 집행 유예나 보석으로 풀렸났으며, 두 명은 사건 이후 2018년까지 보호 관찰명령을 어기고 도주 생활을 이어갔으나 결국 차량 추격전 끝 에 경찰에 검거되었다. 대법원은 2019년 도주 용의자 두 명에게 내 려진 보호관찰 선고를 무효로 하 고 1심 집행유예 판정 역시 잘못된 것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 사건 은 1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진 행중이다.

◇ 2020년 1월 8일 Siargao섬에 서 서퍼 및 다이버샵을 하던 스페 인인 Diego Bello(32세)가 마약 왕이라는 누명을 쓴 채 경찰과 총 격전 끝에 사망했다. 조사 결과 Diego는 2017년부터 Siargao에 체 류하며 섬 일대 여러 군데서 비즈 니스를 했다. 그러나 Diego는 마약 을 하지도 팔지도 않았고, NBI 마 약범죄자 명단에도 없었다. 필리핀 경찰은 스페인 대사관 영사를 만 나 Diego가 마약범죄와 연루된 확 실한 마약증거가 있다고 해명했지 만, 범죄 진상 조사 위원회 조사 결 과, Diego 살해에 가담한 3명의 경 찰이 비무장인 Diego를 총으로 쏴 죽인 뒤, 그가 마약범죄자이며, 먼 저 저항을 해 총격전 끝에 사살한 것으로 사건을 조작한 것이 드러 났다.

또한 위원회는 경찰이 Diego 를 죽인 이유로 Camarines del Sur 지방 출신 주지사인 Migz Villafuerte 주지사가 자신이 소 유한 별장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Diego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파트 너와 소음 문제로 말다툼을 벌인 것이 원인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 다. 당시 Migz Villafuerte 주지사 는 Diego 파트너에게 "내가 누군지 모르세요? 너를 쏘고 늪에 빠뜨려 사라지게 할 수도 있어"라고 말했 다고 한다. 이 사건은 두테르테 정 부의 마약과의 범죄 재조사 된 극 히 일부 케이스이다. Diego 가족들 은 이 사건을 스페인 법원과 함께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제소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 3건의 사건 가해자들과 배후 인물들은 여전히 우리 주변을 활 개하고 있다.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제1346호「A-6」 경찰공보책임자 조나단 카발 장군 부인 최경진씨는 재판이 얼마가 걸리던 합당한 재판 판결이 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이규호 총영사 ..............................................A-4면 받음
진심
재필리핀한인언론인협의회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A-7」 제1346호

참석하였다. 또한 필리핀 경찰 측에선 제네랄 트리아스시 호세 O. 나파라토

경 찰서장과 CIDG 카비테 지부 베네

변경된 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카비테 경찰과 한인 총연합회 및 카비테 지역한인회 는 비상연락망을 구성해 긴급상황 발생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인총연합회는 필리핀내 한인 사회에서 경범죄 및 강력범죄로 한인 피해 발생에 따른 한인의 사 건사고 예방과 재난 대비에 대하 여 유관기관과 함께 필리핀내 한 인이 있는 각 지역을 순차 방문하 여 안전 세미나를 실시함으로써 한인들이 보다 안정되고 평화로 운 필리핀에서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세미나가 있던 다음날은 고 지익 주씨가 납치되어 살해된 지 6주년 추모식이 있었다. 6년간 80회 이

상의 재판이 진행중이지만 주범은 1년만에 보석으로 석방되었고 아 직 1심 판결이 나오지 못했다. 지 난 6년간 공식발표로 알려진 필리 핀내 강력범죄는 다소 줄어든 통 계치를 보이고 있으나 최근 펜데 믹이 끝을 보이고 코로나가 풍토 병화 되며 다양한 범죄가 증가세 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교 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안전 대책세미나는 시의적절하다고 하 겠다. 다만 아무리 세미나가 반복 되고 범죄예방 단속을 한다고 한 들 각자가 조심하지 않는다면 필 리핀은 언제든 범죄에 노출될 소 지를 가지고 있다. 예방이 최선이 다. 마닐라서울편집부 한인총연합회 카비테 지회장 이정주(0927-743-3770)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제1346호「A-8」 한인총연합회, 대사관과 카비테 한인안전대책 세미나 개최 필리핀한인총연합회(회장 심재 신)가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과 공동주관으로 필리핀 전 지역 거 주 한인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순 회한인안전대책 세미나를 개최한 다. 그 첫번째로 카비테
딕트
지부책임자가
사례보고
라토
지역 교민 간담회를 겸한 순회한인안전대책 세미나가 지난 월요일인 10월 17 일에 카비테 이글릿지 골프장 게 이트 입구에 위치한 이화식당에서 개최되었다. 40여명의 지역 한인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는 한인총연합회 신 성호 수석부회장, 이동준 부회장, 조종환 부회장, 이정주 카비테 지 회장, 정원오 따가이따이 지회장 그리고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에서 윤원창 영사, 권민혁 부영사, 허형석 경감(코리아데스크) 등이 상
S. 프로블레테
참석했다. 세미나는 주 필리핀 대사관 윤원 창 영사의 교민 관련 사건 사고
및 예방 교육을 시작으
제네랄 트리아스 호세 O. 나파
경찰서장의 관내 외국인 대
범죄
예방법 교육으로 이어졌 다. 한인총연합회 신성호 수석부회장 은 재난 시 대피요령 교육 프로그 램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이동준 이민/노동담당 부회장은 필리핀 비자 및 노동법에 대한 현행법과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A-9」 제1346호

계획 지진 대비훈련을 하며 가방을 머리위로 들고 대피하는 학생들 지진 대비훈련을 하며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학생들 한인총연합회 신성호 수석부회장이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꺼져라 불!“ 직접 화재진압을 해보는 학생들 훈련이 끝나고 훈련 과정 평가회를 갖고 있다.

황을 마주하더라도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성호 수석부회장은 “기본 실내 대피 상황 훈련중인 유치부 어린이들

루손섬 일원에서 대형 지진이

은“지진이랑 화재가 났을 때 대피 방법을 알았어요”, “태어나서 처 음으로 소화기로 불을 끄는 걸 봤 는데, 너무나 신기했어요”, “직접 소화기로 불을 꺼보니 집에서 화 재가 나더라도 침착하게 소화기 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등 의 다양한 소감을 전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팬 데믹으로 3년만에 재개되면서 주 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의 권민혁 부영사,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신 성호 수석부회장, 조종환 부회장 등이 여러 관계자가 대피 유도 및 학생 이동 간 안전 지도, 화재 진 압 시범 및 학생 보조 등 전체 훈 련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도움을 주었다.

적인

하게

수립에서 전 교직원의 적극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제1346호「A-10」 필리핀한국국제학교 지진 및 화재 재난 대피 훈련 실시 KISP 유/초/중/고 학생들 지진 및 화재 재난 대피 훈련 실시/재난 상황 시나리오에 맞추어 실질적 대응 경험 함양에 초점 필리핀한국국제학교(교장 최경 식, 이하 KISP)에서는 10월 19일 (수) 전교생과 전교직원을 대상으 로 2022학년도 지진 및 화재 재 난 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및 화재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을 높여 재 난에 대한 적극적 대처 능력을 함 양하고, 깨어있는 안전에 대한 사 고 능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준비된 것 으로 사전 안전교육 후 비상방송 에 따라 실재 대피에서 실외 대피 장소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 동하는 전 과정에 걸쳐 진행되었 다.
발 생하여 메트로 마닐라 지역까지 피해가 발생되고 있는 가상 시나 리오를 바탕으로 지진 발생을 안 내하는 비상방송이 나오자, 학생 들은 가장 먼저 교실 문을 열어 출입로를 확보한 다음 교실 안에 서 책상 아래로 신속히 대피하였 다. 지진으로 인한 누전으로 본교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건 물 밖으로 대피하라는 방송 이 나오자 학생들은 질서 있게 MTCEA(Mckinely Town Center Estate Association) 지정장소인 Botanical Area까지 신속히 대피 하였다. 최종 인원 점검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피한 것을 확인한 후 지진 대피 훈련은 종료하였다. 다음 일정을 위해 모든 학생들 이 본교 주차장으로 이동하였고 본교 학교안전책임관(윤종만 교 감)의 안내에 따라 소화기를 사용 한 화재 진압 훈련에
참여하여 학 생들이 직접 소화기 사용을 체험 해 볼 수 있었다. 이 날 훈련에 참여했던 학생들
권민혁 부영사는 “재난 대응을 위 해 본질에 충실한 훈련이 되었고 추후에는 지역 소방서 등과 연계 한 훈련이 되면 학생들이 재난 상 생 활 습관을 함양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필리핀한국국제학교
참여, 그리고 학생들이 진지
훈련에 임하는 모습들을 지 켜보면서 필리핀한국국제학교가 재난 상황에 대하여 평소 얼마나 철저히 준비하는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교민들에게도 전파할 수 있는 재 난 전도사가 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총평을 하기도 하였다. 최경식 교장은 모든 훈련 상황을 마치며 “앞으로도 이러한 재난 안 전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긴급상 황에 따른 대처 방법 및 대피 요 령을 습득함으로써 재난 대응 역 량을 높여가고 동시에 안전한

이상면 농구교실 (L S M BASKETBALL CLUB) 은 메트로 마닐라 각 지역에서 선발된 U15, U18 선수단을 이끌고 아시아 한인 농구연맹에서 주최하는 제 7회 코 블라컵에 출전하였다. 코블라컵 농구대회는 펜데믹으로 2019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이 후로 3년간 개최하지 못하다가 코 로나가 완화되고 입국제한이 완화 되며 베트남에서 지난 10월 29일

7회 대회가 개최되었다.

제 7회 코블라컵에는 베트남, 필 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 만 등 5개국에서 참가한 21개팀에

212명 선수들가 출전해 경기를 펼 쳤다.

이상면 농구교실은 이번 대회에 고 등부 9명, 중등부 7명, 코치진 8명 총 24명이 참가해 U15, U18 그룹 에서 당당히 3위를 차지하였다.

지난 펜데믹 기간동안 훈련을 못 했음에도 불구하고 3위에 입상하 는 기염을 보였다. 또한 많은 선수 들이 개인상을 받으며 선전하였다. 이상면 농구교실의 이상면 단장은 필리핀 한인 유ㆍ청소년을 대표하

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학 생들에게 많은 축하와 성원을 부 탁했다.

다음 제 8회 코블라컵 아시아 한인 농구연맹대회는 2023년 필리핀에 서 될 예정이다. 아시아 한인 농구연맹이 주최하는 코블라컵 대회는 아시아에 거주하 는 초,중,고는 물론 성인들까지 농 구의 저변 확대와 대회를 통한 상 호 교류를 통해 더 넒고 큰 경험을 많들어주기 위해서 2013년부터 해 마다 가입 연맹국 간에 돌아가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상면 농구교실 ( L S M BASKETBALL CLUB) 선수단 제 7회 코블라컵 아시아 한인농구 연맹대회 개인별 수상 내역

MVP-U18(유명준: Southvill, 정주원: CISM) / U15(최지훈: Sanbeda, 최지성: Sanbeda)

ALLSTAR-U18(김대현: Makati Hope) / U15(정주호: KISP, 김규 리: KISP)

MOP-U18(김강: CISM, 이태 형: Domuschola) / U15(양진웅: KISP) , Justin Orquiza: Lasalle)

MDP-U18(양진호: KISP, 임건 우: Montessori) / U15(장성빈: Reedley)

SIXMAN-U18(노현승: Lasalle, 임 요셉: KISP)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A-11」 제1346호 이상면 농구교실, 제7회 아시아 코블라컵 농구대회 출전 U15 3위와 U18에서 3위 입상
제 7회 코블라컵에 출전한 이상면 농구교실 선수단 사진 이상면농구교실 제 7회 코블라컵에 출전한 5 개국 선수단 사진 이상면농구교실
마닐라서울편집부

6일 일요일

DZBB에 자신들이 속한 교도소 시 설에서 그레이하운드 작전을 정기 적으로 수행한다고 밝혔다. 그레이 하운드 작전은 수감자들에게 밀수 품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감옥을 무작위로 검사다. 그러나 솔다 대변인은 최근 수감자 들(PDLs)이 밀수품을 몰래 들여오 는 새로운 방식을 취하는 것을 목격 했다고 말했다. 솔다는 "우리는 드론이 우리 시설 로 날아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라

고 말했다. 그는 “드론이 교도소 근처에 떨어 져서 첨부된 샤브샤브 1봉지를 압 수한 사건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방 자치 단체가 교도 소 시설에서 무인 항공기를 비행하 는 것을 금지하는 조례를 발표했다 고 밝혔다. BJMP는 3년 이하의 형과 재판을 받는 사람들을 위한 시설을 맡는다.

지난 2일, 3년 이상의 형을 선고 받은 죄수들을 수용하는 교정국 (Bureau of Corrections: BuCor)은 New BIlibid Prison에서 수천 개의 맥주, 도박 재료, 담배, 현금, 통신 장치 및 무기를 오플란 갈루가드에 서 압수했다. BuCor 책임자 대행 그레고리오 카

타팡 주니어에 따르면 NBP에서

"Oplan Galugad" 급습 중 하나에서 약 7,000개의 맥주 캔이 압수되었다. 카타팡은 기자 회견에서 "교도소내 에서의 판매 가격이 개당 1,000페 소로 얼마인지 알면 취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Oplan Galugad"는 BuCor가 NBP 내부의 밀수품 및 불법 활동에 대한 수색 급습이라고 부르는 명칭이다. 카타팡은 BuCor가 이렇게 많은 맥 주 캔을 압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라고 말했다. 그는 “맥주를 트럭으로 배달하듯 이렇게 많은 양의 맥주를 압수한 것 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1일 NBP 내부의 한 단체에 의해 넘겨진 압수 마약은 실제로 크리스탈 필로폰인지 여부

를 확인하기 위해 범죄 연구소로 보 내질 예정이다.

BuCor는 총 66,241개의 다양한 밀 수품을 기관에서 압수했다고 밝혔 다. 압수된 물품은 총 7,512개의 주 류, 55,000페소 현금, 1,142개의 통 신 장치, 1,314개의 치명적인 무기, 1,019개의 담배, 104개의 도박 재료, 그리고 150개의 분류되지 않은 밀수 품 등이다.

그는 BuCor가 수감자들과 대화를 시작한 후 여러 그룹이 밀수품을 포 기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퍼시 라피드와 빌라모르 사건 의 영향으로 설득을 통해 많은 물 품을 자발적으로 내놓았다고 전했 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제1346호「A-12」 필리핀 감옥으로 드론까지 이용한 마약배달
교도소 수감 자들이 불법 약물과 같은 밀수품을 감방에 몰래 들여오는 새로운 방법 을
교도교정국(BJMP)은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근절시키 겠다고 전했다. 교도교정국의 대변인인 자비에르 솔다(Xavier Solda)는
6일 BJMP는 교도시설들에 대한 대대적인 그레이하운드 작전을 시행했다. 사진 필스타 지난 2일 New BIlibid Prison에서 압수한 7000개 이상의 맥주와 물품들 사진 필스타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A-13」 제1346호

호주 멜버른 출신의 59세의 아동 성범죄자 피터 제라드 스컬리가 민 다나오섬 북부 연안의 카가얀데오 로 지역 법원에서 지난 3일 성폭행, 아동 성 착취 등의 혐의로 129년형 을 선고했다. 스컬리는 이미 2018 년 종신형을 선고받고 수감됐으며

유죄 협상을 통해 이 같은 형량을 선고받았다. 스컬리에 대한 유죄 판결은 2018년 에 이어 두 번째다.

미사미스 오리엔탈 지방재판소 37

지부의 알리 조셉 라이언 요렌 판

사는 카가얀 드 오로 시티에서 그 를 상대로 제기한 60건의 소송에 포함된 인신매매, 신디케이트 아동 포르노, 아동학대, 강간, 사진 및 비디오 관음증 미수 혐의로 스컬리 를 유죄로 판결했다.

스컬리는 11월 3일 판결에서 126 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필리핀 여 자친구 러블리 마갈로와 함께 유 죄 판결을 받았다.

요렌 판사는 또 다른 두명의 공범 알렉산드르 라오와 마리아 두로티 야 치아에게 유죄를 선고하고 각각 9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멀린 유이 지방 검사는 11월 7일 월요일 스컬리와 그의 필리핀 공범 들에 대한 마지막 사건이라고 말했 다.

그들은 카가얀 데 오로의 바랑가이 불루아에 있는 그의 집으로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 몇 명을 유인했고, 그곳에서 그는 2011년부터 2014년 까지 별도의 장소에서 그들을 감금 하고 학대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카가얀 데 오로에서만 1살에서 13살까지 최 소 8명의 어린이가 학대를 당했다. 성적 학대는 포르노 웹사이트에 기 록되고 업로드되었다. 피해자 중에 는 11살, 18개월 된 여아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두 피해자는 스 컬리가 살던 집 바닥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2014년 스컬리의 불루아에 있는 집 에서 탈출한 피해자 중 두 명은 붙 잡혀 때때로 쇠사슬에 묶이고 성적 학대를 당했다. 2015년 그들의 탈 출은 부키드논의 말레이발레이 시

티에서 스컬리를 체포하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

2018년, 또 다른 판사는 스컬리와 별거 중인 필리핀 여자친구 카르미 앤 "허니 스위트" 알바레즈를 인신 매매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했다. 같 은 해 스컬리는 5건의 강간 혐의로 최고 4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요렌의 전임자인 고 호세 에스코비 도 판사는 스컬리와 알바레즈에게 2018년 피해자들에게 500만 달러 를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스컬리는 호주에서 사기 행각을 벌 인 뒤 2011년 필리핀으로 도피했다. 이곳에 머물며 그는 가난한 가정의 미성년자들을 상대로 조직적인 성 범죄를 저질러왔고 2015년 현지 수 사당국에 체포됐다. 스컬리가 촬영 한 아동 성착취 영상은 독일, 미국, 브라질 등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 다.

카가얀데오로의 한 지역 검사는 “이번 판결이 모든 아동 성범죄자와 인신매매범들에게 강력한 경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필리핀 은 빈곤과 영어 구사력과 인터넷 접 근성 등으로 아동 성착취의 온상이 됐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A-15」 제1346호 호주 출신 소아성범죄자 피터 스컬리, 징역 129년 추가 선고
호송중인 피터 제라드 스컬리 사진 래플러

버스 폭탄 테러로 1명 사망, 10명 부상

필리핀 경찰(PNP)는 6일 일요 일 정오에 술탄 쿠다라트(Sultan Kudarat)의 타쿠롱(Tacurong) 시 에서 버스 안에서 폭탄이 폭발해 승 객 1명이 사망하고 최소 10명이 부 상했다고 밝혔다. 급조폭발물(IED)로 의심되는 폭탄 은 오전 11시 45분에 30명 이상의 승객을 태운 YBL(Yellow Bus Line) 차량이 바랑가이 뉴이사벨라 타쿠

롱시 통합 운송 터미널에 접근했을 때 폭발했다. 술탄 쿠다라트 경찰서 크리스토퍼 버뮤데즈 서장은 "아무도 (폭탄 테 러에 대한) 책임을 주장하지 않았 다."며 "아직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 다. 육군 6보병사단장 레이 갈리도 장 군은 기자들에게 경찰과 협력하여 가능한 용의자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항상 YBL에 보안 조치를 강화 하고 승객이 지정된 픽업 지점을 벗 어나지 않도록 상기시켰다고 언급 했다. "우리는 그들에게 그들의 정책을 엄격하게 준수할 것을 지속적으로 상기시켰습니다. 검사를 위해 지정 된 픽업 지점에서만 승객을 픽업하 는 것이 그들의 정책의 일부"라고 지적했다. 버뮤데즈 서장은 폭발이 남부 코다 바토의 코로나달시로 향하던 버스 의 뒤쪽 부분에서 발생했으며 타쿠 롱시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 폭발로 남성 승객 1명이 그 자리 에서 사망했고 여성 6명과 남성 4명 (미성년 3명)이 다쳐 인근 세인트루 이스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아 직 희생자들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있다. 버뮤데즈 서장은 경찰이 여전히 공 격자의 신원과 동기를 파악하기 위 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YBL의 운영 관리자인 버나드 볼라

니오는 "우리는 강탈 요구가 없으며

어떤 그룹의 위협도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또한 다바오-제네랄

산토스 코로나달-타쿠롱-키다파완

노선을 운행하는 회사 차량 여러 대

가 과거에 폭탄 공격과 방화의 표적 이 되었다고 전했다.

금요일 밤 경찰은 YBL 버스에 다 른 폭탄이 장착된 것으로 의심했다.

사우스 코타바토의 투피에서 불에 탄 0288이 불에 탔다. 투피 경찰은 제너럴 산토스시로 향하던 중 차량 에 갑자기 불이 붙었다고 보고했다.

모든 승객은 화재로 인해 버스가 타

버리기 전에 버스에서 내렸다.

올해 초 3대의 YBL 버스가 폭탄 테 러 용의자의 표적이 되었다. 세 대의 차량 중 키다파완 시에서 출발한 두

대의 차량은 구획에 배치된 IED의

불발로 살아남았다.

5월 26일 정오에 코로나달시 겐산 드라이브를 따라 이동하는 YBL 버 스 안에서 IED가 터졌다. 합동태스크포스 중부 사령관 대행 이었던 에두아르도 구바트는 술탄 쿠다랏 다울라 이슬라미야 민다나오 에 대한 공격을 비난했다. 재네랄 산토스-코로나달-타쿠롱 노선을 운행하는 4개의 버스 회사 (Mindanao Star, YBL, Husky Bus 및 Rural Transit) 중 지난 2년 동안 정기적으로 폭격과 방화를 경험한 것은 YBL뿐이었다. 경찰은 또한 민간인에게 IED를 사 용한 것으로 알려진 지역 테러 단체 인 방사모토(Bangsamoto) 이슬람 자유 투사(BIFF)를 의심하고 있다.

가장 최근의 폭탄 테러는 군인과 BIFF 회원 5명이 마긴다나오에서 교전으로 사망한 지 하루 후에

2022년 변호사 시험 기 간 4일 동안 도로 폐쇄를 시행할 예 정이므로 운전자들에 산 미구엘(San Miguel) 지역의 산베다 대학(San Beda University) 및 말라테의 데 라 살 대학(De La Salle University) 주변 을 피해 운행할 것을 권고했다. 6일 토요일에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 서 마닐라시 정부는 산베다 대학 근 처의 다음 거리가 11월 9일, 13일, 16 일, 20일에 폐쇄될 것이라고 밝혔다. Mendiola Street, Concepcion Aguila Street, 그리고 1, 2, 3, 4번가는 승인 된 차량만 접근 가능(지역 내 거주자) 한 차량만 통행이 가능하다. 11월 9일, 13일, 16일, 20일 같은 기간 에 라살 대학 근처의 Taft Avenue 북

보행

소음 통제 조치를 명령 했다. 구급차, 비디오, 노래방, 시끄러운 소 리 시스템, 스피커 및 주변에서 큰 소 리를 내는 사람이나 그룹을 포함하여 시끄럽거나 방해가 되는 소리를 내는 모든 장비는 시 정부에 따라 금지된다. 마지막 집계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9,916명의 수험자가 있을 예정이며, 이 중안전 프로그램이 있는 개인용 노트 북을 사용하여 여러 장소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실시된다. 파식시에 있는 Manila Adventist College, 퀘존시에 있는 Ateneo de Manila University, 따귁에 있 는 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Bonifacio Global City가 메트로 마 닐라 내 다른 시험장이다. 마닐라서울편집부

판매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제1346호「A-16」
타쿠롱서
발생 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폭탄이 터진 직후 구조대가 버스 승객들을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사진 필스타 마닐라시, 변호사 시험 기간 동안 시험장 주변 도로 폐쇄 시행
com/story.php?story_fbid=44538110 4442350&id=100069113923869&mi bextid=nxlvZT) 마닐라는 또한 시험 날짜 전후와
중에 두
마닐라시가
행 및 남행도 접근할 수 없다. 폐쇄는 시험 날짜의 0시부터 밤 11시 까지다. 안내링크(https://m.facebook.
대학 주변에 음주 금지,
금지,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A-17」 제1346호

교통부(DOTr)는 9일 수요일에 Metro Rail Transit Line 3(MRT-3) 및 기타 철도 서비스가 "판매용이 아 니지만" 운영 및 유지보수(O&M)는 민간 부문의 자격을 갖춘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서에서 DOTr 장관 제이미 바우 티스타는 LRT-1, LRT-2 및 MRT-3 을 포함한 수도권(NCR)의 철도 서비 스에 대해 계속해서 보조금을 받을 것이라며, 정부는 "적당한 수준의 요 금"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우티스타는 "LRT 1과 동일한 계 획에 따라 MRT 3의 운영 및 유지보 수를 위해 민간 철도 운영자와 파트 너 관계를 맺고 철도 자산을 정부 소 유로 유지하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 다."라고 말했다. 그는 철도 시스템이 "이 나라에서 가 장 저렴하고 안전한 대중 교통 수단" 으로 남아 있어야 하며 민간 소유의 운영 및 유지보수 시스템 하에서도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원내 엇갈리는 의견 이 문제에 대해 그레이스 포 상원의 원은 일본 철도 시스템의 "원활한" 운 영과 일본의 경전철 1호선의 "더 효 율적인" 운영을 인용하면서 민영화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공공 서비스에 관한 상원 패널 의장 인 포 의원은 성명에서 "MRT 운영을

민영화해야 한다는 데 동의합니다. 과 거에 보았듯이 정치적 개입은 MRT 운영에 더 많은 문제와 비효율성을 야기했습니다.”라고 지적하며, "민영

화는 투명하고 적절하게 조사되어야

합니다. 열차 및 대중 교통 운영 분야

에서 효율적인 서비스와 지식을 제공

한 실적이 있는 유능하고 재정적으로

실행 가능한 회사에 공개 입찰을 통 해 공정하게 이루어 져야합니다.”라고

말했다. 포 의원은 정부가 "불공정하고 부당 한 가격 급등을 방지하기 위해 요금 매트릭스를 결정하는 데 어느 정도 통제권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JV 에제리토 상원의원은 이 계 획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반론했다. 그는 상원에서 한 인터뷰에서 "자, 보 자. 우리는 또한 검토해야 하고, 정부 와 대중에게도 유익한지 확인해야 합 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에제리토 의원은 정부의 통 제가 요금 규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정부가 철도 의 개선, 확장 및 유지 보수에 참여해 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주 The Star와의 인터뷰를 통 해 교통부 차관인 체사르 차베스는 비용이 증가하고 수익이 감소함에 따 라 교통부가 MRT-3을 민간 부문에

판매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으며 자산 이 민영화에 포함될지 여부를 평가하 여 사업을 진행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모든 옵션을 연구하고 있지만 방향은 MRT-3을 민영화하는 것"이라고 말 했다.

The Star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2000년부터 2021년까지 MRT-3를 운영하고 유지하기 위해 매년 최소 89억 3000만 페소를 지출했다. 이 기간 동안 운임 징수를 통한 연 간 수입은 평균 17억 2000만 페소로 연간 비용의 19%에 불과해 정부가 MRT-3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 에 없었다. 운임 수익은 2017년 27억 8000만 페 소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2018년 20 억 7000만 페소, 2019년 19억 1000만 페소, 2020년 6억 427만 페소로 3년 연속 감소했다. 2018년과 2019년에 교통부(DOTr)는 열차 차량을 수리하 기 위해 철도 노선의 운행 횟수를 줄 여야 했다. 2020년 정부는 바이러스 확산을 억 제하기 위해 메트로 마닐라를 장기간 폐쇄했다. 따라서 MRT-3과 같은 대 중 교통 장치는 공중 보건 프로토콜 에 따라 제한된 용량으로 작동해야 했다. 소브레페냐 주도 Metro Rail Transit

Corp. (MRTC)는 MRT-3에 대한 건

설 임대 양도 계약에 따라 2025년까

지 철도를 정부에 양도할 예정이다. 이 거래에 따라 DOTr은 요금 징수를 처리하고 MRTC는 철도 노선과 열차 차량을 유지 관리해야 한다. 그 대가로 MRTC는 승객들로부터 징수한 요금으로 월 요금을 지불했지 만 몇 년 동안 티켓 수입이 줄어들었 고 정부가 비용을 부담했다. 2025년에 계약이 만료되면 DOTr은 MRT-3 운 영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것을 자체적 으로 수행하게 된다.

2011년 팡길리노가 이끄는 Metro Pacific Investments Corp. (MPIC) 는 MRT-3을 현대화하기 위해 5억 2,400만 페소를 투자하는 제안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베니그노 아퀴노 3 세 전 대통령 행정부는 MRT-3 요금 인상을 수반하는 MPIC의 제안을 거 부했다. MPIC는 2017년 MRT-3의 운 영 및 유지 보수를 인수하는 또 다른 제안을 제출했지만 정부는 2020년에 다시 입찰을 거부했다. 지난 주 MPIC의 마누엘 V. 팡길리노 회장은 그의 그룹이 당분간 식품과 건강에 투자를 집중하기를 원하지만 정부가 민간 부문에 입찰할 수 있는 고액 프로젝트에 대한 문은 열려 있다 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제1346호「A-18」 MRT-3 민영화에 대한 갑론을박…연간 70억페소의 적자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A-19」 제1346호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제1346호「A-20」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제1346호 「B-20」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백악관 당국자는 "한미일 지 도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아세안 (ASEAN·동남아국가연합)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아시아를 방문하는 오는 13일 캄보 디아에서 만날 것"이라며, "이들은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 살 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 명했다.

취임 후 첫 동남아 순방에 나서는 윤 대통령은 오는 11∼16일 캄보디 아 프놈펜과 인도네시아 발리를 차 례로 방문,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및 G20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전날 한

마르코스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과 캄보디아 수도 푸놈펜에서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간 자유무역 협정체결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사진 합성

미일 정상회담 일정을 협의 중이라 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양 자 회담은 협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 방콕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린 다. 마르코스 대통령도 APEC(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에 참석하 여 최소 6명의

21개 회원국의 지도자들은 올해 11월부터 16부터 19일까지 열리는

APEC 정상 회담에서 지속 가능한 무역 및 투자, 지역 재연결을 위한 노력, 전염병 후 회복 및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다룰 예정이다.

「B-1」제 1346호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미소금융 02-8810-1527 miso4989 0916-612-8000 0927-861-4989 가치있는 정보, 한결같은 신문 kakao talk: @마닐라서울 http://issuu.com/manilaseoul1 마닐라서울 홈페이지: manilaseoul.co.kr 제 1346호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마닐라서울 신문광고 및 배송 안내 신문 광고 및 배송을 원하시는 업체는 아래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0956-807-1878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Copyright: 1994-2022,.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마르코스, APEC에서 6명의 정상과 정상회담 예정 한국 윤석열 대통령과 FTA 체결관련 논의 예정 로이터 통신이 9일 윤석열 대통령 이 오는 13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 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미 일 정상회담을 하고 북핵 문제를 논 의할
국가 정상들과
식량 및 에너지 안보 및 기후변화
응에 대한 조치를 추진할
10~13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 서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가 열린다. 15~16일에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G20 정상회의가, 18~19일에는 태 고 필리핀정부가
만나
예정이라
지난 7일 발표했다. 이에 앞서 필리핀정부는 지난 주 윤 석열 대통령과 캄보디아 수도 푸놈 펜에서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간 자 유무역 협정체결에 대한 논의를 할 것이라고 발표한바 있다.
APEC 경제 정상회의는 2018년 이 후 처음이자 ....................B-4면 이어짐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제1346호 「B-2」
「B-3」제 1346호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왼쪽부터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연합뉴스

처음이다. 에릭 제라르도 타마요(Eric Gerardo Tamayo) 외교부 차관보는 7일 언론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6 명의 상대방과 양자 회담을 하고 있 습니다. 아직 합의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어느 지도자인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르코스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 아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 통령을 만날 것인지 묻는 질문에 타 마요는 "현재로서는 대통령의 양자 회담 명단 중 이 회담이 당분간 논 의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

기업의 역량 강화, 글로벌 가치 사슬

에 포함, 해양 승무원 및 선원의 필

수적인 역할 인식 등 행정부의 경제 의제와 우선순위를 추진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공급망, 식량 및 에너지 안보, 기후 변화 완화 및 적응을 보장할 것이라 고 전했다.

마르코스는 또한 이 지역의 최고 비즈니스 리더들이 모이는 APEC CEO Summit에 참석하며, 또한 태 국 기업의 최고 경영진과 만나 비즈 니스 기회, 투자 및 확장 계획, 필리 핀 커뮤니티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 다.

이후 해리스 부통 령의 필리핀 방문 계획을 발표했다

APEC 정상회의

는 필리핀의 가장 중요하고 구속력 이 없는 다자간 및 지역적 참여라고 설명하며 우리 전문가들의 경제 전 망을 보면 세계 경제 상황이 실제로 많은 사람들의 삶과 생계를 상당히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 고 우리는 경제가 이러한 혼란에 대 응하기 위해 이 지역의 미래 증거가 필요하고 이를 해결해야 한다는 사 실을 강조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가라필은 "그는 또한 경제 지도자 들을 만나 양국 관계를 논의하고 상 호 경제적 이익을 향한 길을 모색할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필리핀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의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번영 을 지원하기 위해 1989년에 설립된 APEC의 창립 회원국이다.

외교 관계자는 "대통령은 식량 안 보, 에너지 안보, 그리고 기후 변화 적응 및 완화의 도전에 대한 APEC 경제의 강력한 대응을 보장할 필요 성에 주의를 환기할 것"이라고 말했 다. 타마요 차관보에 따르면 APEC

그는 "우리 앞에 놓인 과제는 팬데 믹으로 인한 경제의 빠른 회복을 촉 진하고 전 세계의 현재 경제 상황에 영향을 미치는 파괴적인 세력에 대 응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첼로이 가라필(Cheloy Garafil) 언 론 차관은 올해 회담이 영세, 중소

다자간 블록의 회원국 경제는 필 리핀 해외 교역의 약 85%를 담당하 고 관광 유입의 82%를 차지한다. 해외에 있는 필리핀인의 절반 이 상 또는 60%가 APEC 경제에 기반 을 두고 있으며 필리핀으로 보내는 송금의 68%를 차지고 있다. 필리핀 은 1996년과 2015년에 APEC 회의 를 주최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제1346호 「B-4」 ..........................................B-1면
이어짐 마르코스 행정부로서는
그녀는 이번 방문이 필리 핀과 미국의 관계를
DFA 대변인 테레시타 다자 (Teresita Daza)는 미국 정부가 제공할
밝혔다.
더욱 강화할
있는 또 다른 기회를
것이라 고 말했다. 다자간 문제 및 국제 경제 관계를 담당하는 타마요 차관보는 마르코 스가 세계 경제 성장의 원동력으로 서 APEC의 역할 활성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동남아시아 지 도자들이 11월 11일부터 캄보디아 프 놈펜에서 제40차 및 41차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정상 회담 및 관련 정상 회담이 공식적으로 개막하기 전 에 시아모니 국왕을 방문했다. 마르코스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캄보디아 왕궁에 초청되어 노로돔 시 하모니 왕을 뵙게 되어 영광”이라고 전 했다.

마르코스는 또한 자신과 다른 아세 안 지도자들에게 시하모니를 만날 기 회를 준 캄보디아 총리 훈 센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올해 8월 마르코스는 필리핀과 캄보 디아의 '지속적인 우정'을 강화하겠다 고 다짐했다.

필리핀과 캄보디아는 지난 1957년 8 월 20일 공식 수교했다.

대통령실은 공식 페이스북에 올린 성명에서 마르코스를 비롯한 아세안 9개국 정상들은 "동남아시아와 그 너 머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지역적 유 대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르코스는 별도의 페이스북 게시

물에서 ASEAN 회의에 참석하는 것이

필리핀이 ASEAN 상대국 및 대화 상

대국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아세안 회원국 정상들과의 논의 외

에도 캐나다, 중국, 일본, 미국 등 아세 안 대화 상대국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캐나다, 중국, 일본, 미국을 포함한 아 세안 대화 상대국과의 회담”이라고 말 했다. 마르코스는 "향후 며칠 동안 우리가 상호 작용할 국가와의 관계가 더 강해 지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세안 정상들은 해양 안보, 기후 변 화, 식량 안보, 보건, 경제 회복 등 다 양한 관심 분야에서 지역 협력에 집중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세안 정상들은 또한 2019년 코로 나바이러스 전염병, 미얀마의 상황, 남 중국해의 발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지속적인 갈등과 같은 지역 문제 를 다룰 예정이다.

PH-캄보디아, 디지털화 협력 강화 저비용 주택 분야 협력 상화 목요일 필리핀과 캄보디아는 전염병 후 경제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 에 도움이 될 디지털화, 저비용 주택 및 기타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로 합의했다.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비즈니스 리더 들과의 원탁 회의에서 마르코스 대통 령은 코비드-19 전염병 제한을 점진 적으로 완화한 후 국가의 개선된 투자 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특히 관료주의를 해결하기 위 해 사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디지털 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일단 우리가 운영, 관료제, 중 앙 정부 및 지방 정부를 디지털화 할 수 있다면 일이 훨씬, 훨씬 쉬워질 것 입니다."라고 말했다. 마르코스는 또한 그의 행정부가 외 국인 및 현지 투자자 모두를 위한 잠 재력을 고려하여 국내 시장 개발에 열 심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투자뿐만 아니라 장려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시장에 잠재력 이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현지 투자를 장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캄보디아 사업가들에게 필리핀 제조업 부문이 현재 "서비스 부문에 편향되어" 있기 때문에 "제조업을 키우 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경제의 제조업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자본 집약적 투자가 우리에게 매우 중 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르코스는 또한 캄보디아 비

즈니스 리더들 앞에서 가난한 사람들 을 위한 주택 제공에 대한 부족을 해 결하는 필리핀의 오랜 문제에 대해 설 명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르코스 행정 부가 연간 100만 가구 또는 임기 말까 지 600만 가구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 로 하는 공격적인 주택 프로그램을 추 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간 정착 및 도시 개발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프로젝트 건설은 이미 전국 여러 곳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는 연간 100만 가구의 저비용 사회화 주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야심찬 숫자지만 우리는 매우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근처에 학교가 있어야 하고, 직장 이 더 멀어서는 안 되며, 통근 시간이 1시간을 넘지 않아야 하고, 시장이 있 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이 있습니다. 교통이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디지털화 및 저비용 주택 외에도 마 르코스와 캄보디아 CEO는 농업, 에너 지, 특히 기계화 및 식품 가공, 영세 중 소기업(MSME)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로 합의했다.

특히 필리핀 간호사의 고용과 의류 및 여행 가방 제조에 대한 제휴 등 노 인 의료 분야의 협력도 확인되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B-5」제 1346호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PBBM, 캄보디아 국왕 예방…캄보디아 기업인들과 만나 디지털화, 저비용 주택 및 기타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 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주니어 대 통령은 10일 목요일 노로돔 시하모니 (Norodom Sihamoni) 캄보디아 국왕 의 따뜻한 환영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유럽해사안전청의 재심의는 내년 5월 예상

마르코스 대통령은 국가가 세계 표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반복적

인 실패 이후 훈련 및 인증 과정

에서 마리나의 역할을 박탈했다.

수잔 오플(Susan Ople) 이주노

동자 장관에 따르면 이 작업은 5개의 다른 기관에 위임되었다.

수잔 오플(Susan Ople) 이주노 동자 장관에 따르면 필리핀의 마르코스 대통령은 선원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과 인증 시스템이 마침내 유럽연합(EU)의 표준을 통과할 수 있도록 여러 정부 기 관이 참여하는 공동 노력을 지 시했다고 한다.

지난 16년간 유럽해사안전청

(Emsa)의 평가를 반복적으로 통과하지 못해 유럽 선박에서

일하는 약 5만 명의 필리핀 선 원들이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하원 청문회에서 관리들은

Emsa가 제기한 우려를 해결하 기 위한 국가의 최종 기한이 11 월까지로 설정되었다고 보고했 다.

오플에 따르면 "구현 계획"을 마 련하는 임무는 이주노동자부 (DMW), 고등 교육 (CHEd), 교 통부(DOTr), 외교부(DFA), 노 동부(Dole) 및 위원회입니다.” 라고 전하며, 대통령은 우리 가 내각[회의]에서 여러 차례 Emsa 감사 보고서를 처리한 후 최근에 지시를 내렸다고 말했 다.

"DOTr, DFA, DMW, CHEd 및 Dole은 앉아서 구현 계획을 수 립해야 합니다. 우리가 지난 10 년 동안 Emsa 감사 보고서를 제 출했지만 이러한 보고서에 나 타나는 단점을 심각하게 다루 지 않았기 때문입니다."라며 "우 리는 [Emsa 감사 실패의] 근본 원인을 찾고 있으며 이러한 문 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찾 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해양산업청은 교통부 산하기관

언론은 Marcos 대통령이 지 난 16년 동안 국가가 반복적으

로 Emsa의 평가를 통과하지 못 한 후 해양 교육 및 인증을 감 독하는 임무에서 해양산업청 (Maritime Industry Authority: Marina)를 제외했다고 보고했 다.

목요일, 오플은 해양산업청이 "DOTr의 부속 기관"으로 대통

령의 지시에 포함되었다고 말했

다.

그녀는 목요일 성명에서 "대통

령의 지시는 교통부(DoTr)가 이

끄는 여러 기관이 유럽해사안전 청(EMSA)이 제기한 우려를 해 결하기 위한 공동 시행 계획을 마련하라는 것이었다"고 전했

다.

그녀는 "이주노동자부(DMW)와 해양산업청(Marina), DoTr의 부속 기관이 이 지침에 포함되 었습니다. 대통령은 마리나에게 집행 기관에서 해임하라고 지시 한 적도 없고 어떤 인터뷰에서 도 이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이주노동자부가 "특히 필리핀 선원의 교육, 훈련 및 인

증에 관한 국제 해양 표준 준수 를 보장하기 위해교통부와 해양 산업부가 취하는 조치를 전적으 로 지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최대 선원 공급 국가

오플에 따르면 필리핀은 세계에 서 선원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국가이며, 이 필리핀 해양 근로 자들은 연간 약 3,760억 페소의 송금액을 송금한다. 오플은 러시아-우크라이나 분 쟁의 결과로 우크라이나가 더 이상 선원을 공급할 수 없기 때 문에 EU 해운 회사가 부족분을 보충하기 위해 필리핀 선원에게 의지했다고 말했다.

올해 2월 러시아의 침공 이전에 우크라이나는 세계 6위의 선원 공급국이었다.

유엔 무역 개발 회의(Unctad) 의 2021년 해상 운송 보고서에 따르면 필리핀은 전 세계적으로 선원을 가장 많이 공급하는 국 가였으며 인도네시아, 중국, 인 도가 그 뒤를 이었다.

“전 세계 상선 선원의 4분의 1 이상이 필리핀 출신입니다.

2019년 기준으로 해외에 38만 명의 필리핀 선원이 있다.”고 Unctad 보고서는 언급했다. EU 결정이 온다

지난 주 동안 해외 노동자 문제

에 관한 하원 위원회의 공청회

에서 여러 기관의 관리들은 필

리핀이 1978년 국제 협약 준수

에 대한 Emsa 감사를 반복적으

로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에 EU

선적 선박에 탑승한 필리핀 선

원들이 일자리를 잃을 위험에

있다고 인정했다. 2006년부터 선원을 위한 훈련, 인증 및 당직 표준(STCW).

그러나 같은 청문회에서 해양 산업청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가 정부의 선원에 대한 2006년 부터 선원을 위한 훈련, 인증 및 당직 표준(STCW) 협약 이행에 대한 EU의 우려를 해결하기 위 한 필리핀의 대응 및 행동 계획 을 검토하는 동안 임박한 위험 은 없다고 말했다.

2022년 3월에 EU 집행위원회 에 국가의 최종 준수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후 EU 집 행위원회는 국가의 STCW 준수 상태를 결정할 것이며 해양산업 청은 올해 결정이 발표되지 않 을 것이라고 전했다. 해양산업청의 STCW 사무소 를 담당하는 사무엘 바탈라는 의원들에게 "필리핀 대응에 대 한 (EU) 심의는 2023년 봄이나 2023년 3월에서 5월경까지 이 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 다. 해양산업청은 1998년부터 STCW의 구현에 대한 전반적인 주요 정부 기관이었다.

2014년, 베니그노 아키노 3세 전 대통령은 공화국법 제4호에 서명했다. 공화국법 제4호는 마 리나를 STCW를 구현하기 위한 단일 해양 관리 기관으로 설립 했으며 같은 해 Emsa는 선원을 위한 국가의 교육, 훈련 및 인증 시스템에 대한 또 다른 감사를 실시했다.

당시 고등교육위원회는 이미 2009년 이후 전국 157개 해양 훈련 프로그램 중 75%인 123개 가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 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은 2002년 필리 핀의 해양 교육, 훈련 및 인증을 인정하여 필리핀 선원들이 EU 선적 선박에서 일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Emsa는 국제 항해 표 준에 대한 국가의 준수에 대한 우려를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2019년 7월 필리핀 선원 연합 (United Filipino Seafarers: UFS) 회장인 넬슨 라미레스는 언론인터뷰에서 필리핀 해양 산 업이 "죽어가고 있다"고 말했습 니다. 우리의 해양 교육이 틀렸 다"고 지적했다.

해양산업청의 행정부는 또한 수년 동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9월, 필리핀의 선원들은 재정적 부담만 증가시킬 뿐이 라고 주장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관리 수준 과정을 재개하려는 마리나의 움직임에 강력히 반대 했다.

새로운 마리나 국장인 에르나 니 파비아가 이를 되살려냈는 데, 그는 또한 숙련 증명서를 확 보하는 데 있어 기만 행위에 적 발된 선원 및 인력 관리 기관에 50,000페소에서 최대 백만페소 까지 막대한 벌금을 부과할 계 획다.

필리핀 선원 연합은 관리 수준 과정의 부활에 대해 실망감을 표시하고 파비아 국장이 훈련 센터와 해양 학교를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후자가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비아 국장은 전 필리핀 해군 사령관 로버트 엠페드라드의 뒤 를 이어 2022년 7월에 임명되었 다.

2018년 1월,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취임 18개월 만에 24번의 해외 여행을 했다는 이 유로 해양산업청의 관리자인 마 르시알 아마로 3세를 해고했다.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제1346호 「B-6」
마닐라서울편집부
마닐라블리틴
해양산업청(Marina) 로고 사진

을 상원 청문회에 소집을 건의했다. 혼티베로스는 상원 결의안 No. 필

리핀의 해양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 기 위한 279건이 월요일에 제출했 다.

결의안에서 혼티베로스는 유럽해 사안전청(Emsa)이 2006년부터 필

리핀의 해상 훈련을 표시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혼티베로스는 유럽해사안전청 2020 평가에서도 해양산업청과 고 등교육위원회가 제출한 모든 훈련 및 평가가 선원을 위한 훈련, 인증

위해 상원 조사를 요청하고 있다.

혼티베로스는 "그들은 16년 동안

우리에게 경고해 온 것 같습니다. 이제 해양산업청과 고등교육위원

회를 상원에 소환하여 이러한 개혁

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라고 말했다.

이주노동자 차관보 제롬 팜폴리

나(Jerom Pampolina)는 지난 10 월 27일 하원 패널에게 필리핀 이 2006년 이후로 유럽해양안전 청(European Maritime Safety Agency) 감사를 통과하지 못해 약 50,000명의 선원의 일자리가 위험 에 처했다고 밝혔다. 팜폴리나는 필리핀이 국제 표준에 맞추기 위한 시정 조치를 올해 시 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혼티베로스에 따르면 유럽해양안 전청은 관련 필리핀 당국이 "교육 과 훈련이 서면 프로그램에 따라 구성되어 있으며 규정된 표준을 완 전히 달성하는 데 필요한 전달 방 법과 매체, 절차 및 과정 자료가 포 함되어 있는지 확인하지 않았습니 다."라고 말했다. 혼티베로스는 "전 세계에 있는 400,000명의 필리핀 선원 가족의 명성, 직업 및 복지가 이 문제에 달 려 있습니다."다며, "선주와 운영자 가 국가에서 선원을 구하면 우리 경제에 큰 타격을 입힐 것입니다. 우리 나라가 회복하기는 매우 어려 울 것입니다."라고 지적했다. 오랜 동안 필리핀 선원송출관련

사업을 해온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은 해당 문제에 대해 “유럽해양안전청에서 자격미달 학 교에 대한 폐쇄 요청까지 있었으나 필리핀정부에서 내정간섭이라며 이를 묵살했다. 필리핀내 많은 선 원양성 학교가 있지만 상위 10개 학교를 제외하면 기본적인 설비 등 이 많이 부족하다. 기본적으로 실 습선이 갖춰져 있어야 하지만 500 톤 이상의 실습선 기준을 맞추는 수준의 실습선을 운영하는 학교 도 많지 않다. 또한 실무경력이 부 족한 교수진이 학생들을 가르치는 경우가 많아 대학을 졸업하고도 자격시험에 합격을 못하는 경우가 50%이상이다. 되려 사설 훈련센터 는 시설과 훈련수준이 높다.”고 전 했다.

2021년 기준 필리핀은 UN 무역 개 발 회의에서 세계 최대의 선원 공 급 국가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약 700,000명의 필리핀 선원이 해 상 선박에 배치되어 있으며 전 세 계 상선 선원의 4분의 1 이상이 필 리핀 출신이다. 세계를 누비는 상 선에 최소 1명 이상의 필리핀 선원 이 일하고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B-7」제 1346호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필리핀 선원 훈련, 국제표준 미달로 선원 5만명 일자리 위기 혼테베로스, 고등교육위원회와 해양산업청 상원청문회 소집 요청 상원 리사 혼티베로스(Risa Hontiveros)는 8일 화요일 필리핀 선원 훈련에서 보고된 "결점"에 대 해 고등교육위원회와 해양산업청
및 당직 표준에 관한 국제 협약 또 는 STCW 협약에서 요구하는 기준 을 충족하는지 확인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혼티베로스는 거의 20년 동안 필 리핀이 국제 훈련
지 않아 유럽 연합에서
선 원 채용이
원의
표준을 준수하
필리핀
금지될 위험에 대해 선
훈련을 개선하기

필리핀 경제 3분기 7.6% 성장, 연간 목표 달성

3분기에 필리핀 경제는 인플레이션 가속화, 금리 인상, 페소 가치 하락, 지 속적인 글로벌 도전에도 불구하고 더 빠르게 확장되었다.

필리핀 통계청(Philippine Statistics Authority)은 브리핑에서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7.6% 증가 해 수정된 2분기 성장률 7.5%를 웃돌 았다고 밝혔다. GDP는 1분기에 8.2% 성장했다.

국가경제개발청(National Economic and Development Authority)의 아르세니오 발리사칸 (Arsenio Balisacan) 사무총장은 이 번이 6분기 연속 최소 7% 성장이라고 말했다.

[BOLD] 2021년 2분기 이후 GDP 성장률

2021년 2분기 = 12.1% / 2021년 3 분기 = 7.0%

2021년 4분기 = 7.8% / 2022년 1분 기 = 8.2%

2022년 2분기 = 7.5% / 2022년 3 분기 = 7.6%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3분기 성장의 주요 기여자는 가계 소비 및 투자, 도소 매 무역, 자동차 및 오토바이 수리, 금 융 및 보험 활동 및 건설을 포함한다.

한편 농업, 임업, 어업, 산업 및 서비 스 부문은 분기에 플러스 성장을 기

록했다.

발리사칸은 "이러한 경제적 성과는

대면 수업 재개를 포함하여 이동성 이 더욱 완화되어 필리핀인들의 소비

를 촉진한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국 경 제한 완화와 더 간소화된 여행 프

로토콜은 또한 지역 관광 및 전염병

으로 심각한 영향을 받는 기타 부문

의 성장을 지원해 3분기 경제 확장으 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경제 관리자들은 올해 GDP 성장률 이 6.5%에서 7.5% 사이일 것으로 예

상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 승으로 인해 7%에서 8%로 상향됐다.

발리사칸은 3분기 성장률은 필리핀 이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궤도에

올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목표 6.5~7.5% 성장을 달성 하려면 4분기 경제가 3.3~6.9% 성장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3분기 성장률이 "아세안 지역 성장에서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 를 앞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기간 가계소비는 늘어난 반면 저축은 줄었다. 발리사칸은 이것이 가 난한 사람들이 물가가 상승함에 따라

저축에 들어가는 "전형적인" 현상이 라고 말했다. 10월 물가상승률은 7.7%로 정부의 목표치인 2~4%를 훨씬 웃돌았다. 한 편, 송금 및 BPO(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영수증은 페소를 지지하고 소비를 부양할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 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는 올해의 나 머지 달 동안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 다.

필리핀중앙은행 펠리페 메달라는 이미 통화 위원회가 페소를 보호하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미 연준 의 75베이시스 포인트 금리 인상과 일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높은 금리는 대출 금리를 높이고 소 비를 위축시켜 경제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나 메달라와 벤자민 디오크노 재무장관은 국가의 펀더멘털이 여전 히 견고하며 경제가 주요 정책 금리 의 추가 긴축을 흡수할 수 있다고 말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 최저치인 2%에서 4.25%로 누적 225bp 인상됐다. 기업들은 2022년이 2021년보다 나 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으며, 규제가

완화되고 경제 활동, 항공 및 관광이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2021년 경제는 5.6%의 GDP 성장률 로 예상을 초과했다.

아메나 팡란다만 예산장관은 필리 핀 경제팀이 경제 성장을 유지하기 위 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 했다.

그녀는 마르코스 행정부가 경제적 기회와 목표 현금 이전 프로그램, 연 료 보조금 프로그램, 연료 할인 프로 그램, 서비스 계약 프로그램과 같은 목표 프로그램을 이용할 것이라고 말 했다.

팡란다만은 농민들에게 부여된 재 정지원, 학생들을 위한 대중교통 무임 승차, 보건 종사자들에 대한 혜택 배 분이 2022년 3분기에 이뤄졌다고 밝 혔다.

세계은행의 최근 세계경제 전망에 따르면 필리핀은 올해 동남아국가연 합(ASEAN아세안) 경제 중 가장 빠 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르코스는 26일(현지시간) 프놈펜

에서 열린 캄보디아 재계 인사들 앞 에서 최근 경제 수치를 감안할 때 필 리핀 정부가 필리핀 경제를 잘 다룰 수 있다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제1346호 「B-8」
「B-9」제 1346호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보건부(DOH)가 지난 1월 이후

3,729건의 사례를 보고한 후 조사를 요구하는 상원 결의안 266호를

징고이

282% 증가한

필리핀인을 사망에 이 르게 한 필리핀의 여러 지역에서 발생 한 콜레라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예 정이다. 보건부(DOH)가 지난 1월 이후 총 3,729건의 사례를 보고한 후 조사를 요구하는 상원 결의안 266호를 제출 한 징고이 에스트라다는 전년도 사례 수보다 282% 증가한 수치라고 지적했 다. 에스트라다는 결의안 해설서를 통 해 "올해 이미 최소 33명이 이 질병으 로 사망했으며 5세에서 9세 사이의 어린이가 콜레라에 가장 많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유와 원인을 규명하는 것보다 질병의 발병을 예방하고 완화 하기 위한 기존 정책의 재검토가 강력 히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에스트라다는 콜레라를 "가장 빈곤 하고 취약한 부문에 불균형적으로 영 향을 미치는 불평등의 질병"이라고 부 르며 콜레라로 인한 사망을 통제할 수 있는 기본적인 물, 위생 및 위생 서비 스, 경구 콜레라 백신 제공을 통한 다 분야 접근 등 오늘날의 도구로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 기관 간의 조정된 접근을 통해 이 쇠약하지만 예방 가능한 질병

으로부터 인구, 특히 어린이와 소외된

사람들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말 했다.

그는 “위생 및 예방접종에 관한 기 존 정책과 프로그램을 검토하여 비상 대응 메커니즘과 질병 전파 예방 조치 를 강화하고 공중 보건을 증진해야 한 다”고 말했다.

DOH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부터 10월까지 기록된 976건에서 올 해 같은 기간 동안 3,729건으로 콜레 라 사례가 급증했으며 대부분의 사례 가 동부 비사야 산맥, 다바오 지역 및 카라가에서 보고되었다.

센트랄 루존, 웨스트 비사야스, 이스 턴 비사야스는 지난 10개월 동안 콜 레라에 대한 전염병 임계값 수준을 초과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콜레

라는 비브리오 콜레라균에 오염된 음 식이나 물의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매 우 치명적인 질병이며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급성 수양성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치료 하지 않으면 몇 시간 내에 사망할 수 있다. 우기의 맹공격과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DOH가 잠재적 발병을 방지하기 위해 저지대 지역에 항 렙토스피라증 치료약을 지역에 배포하도록 권고했 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보건부, 메트로 마닐라 내 137,048명의 아동이 예방접종 부족

메트로 마닐라에서 13만 명 이상 의 영유아가 예방접종 부족으로 감 염병에 대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 다고 보건부가 7일 발표했다.

DOH의 자료는 메트로 마닐라에서 0~23개월 된 256,400명의 어린이들 중 절반 또는 46%도 예방 접종을 받 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DOH National Capital Region 국 장인 글로리아 발보아는 보건부가 " 백스 베이비 백스"라고 불리는 예방 접종 캠페인을 7일 시작했다고 말했 다. 발보아는 10일간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137,048명의 영유아를 대상으 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 다. 예방접종 캠페인은 11월 18일에 끝날 것이다. 발보아는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소

아마비,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 디프테리아, B형 간염과 같은 백신 예방 가능한 질병에 대한 조기 보호 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발보아는 "부모가 자녀를 보건소에 데려와 정기 예방접종을 할 수 있게 되면 아이들의 면역력이 강해 입원 위험과 비싼 의료비가 줄어들기 때문 에 비용과 자원을 절약해 혜택을 볼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녀는 부모들과 보호자들이 아이 들의 예방접종을 보장할 때 가족의 건강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발보아는 생후 0~23개월 영아 부 모들에게 예방접종을 위해 지역 내 가장 가까운 보건시설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카드 등록법

마닐라서울편집부

시행규칙

Republic Act 11934의 시행 규칙 및 규정(IRR) 또는 가입자 식별 모듈 (SIM) 등록법, Sen. 그레이스 포가 어 제 말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이 서명한 이 법안 의 후원자인 상원의원 그레이스 포는 " 문자 사기와 잘못된 정보와의 전쟁에 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법의 정신을 구현하는 시행 규칙 및 규정(IRR)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 규칙은 사생활에 대한 권 리를 보호하면서 국가에서 안전한 휴 대전화 사용을 제공하려는 우리의 목 표에 공을 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9월부터 실시한 위탁되지 않은 전국 사회 기상 관측소(SWS) 조사에 따르 면 10월 29일~10월 2는 필리핀인의 대 다수가 SIM 등록을 의무화하는 법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10월 10일 법이 발효된 후 60일인 2022년 2월 28일전까지 IRR을 내놓을 예정이다. SIM 등록법의 섹션 12에 따르면 국 가 전기 통신 위원회는 정보 통신 기술 부(DICT), 국가 개인 정보 보호 위원회, 통신 회사 및 주요 소비자 그룹과 협력 하여 IRR을 공포해야 한다. 획기적인 법률에 따라 모든 모바일 사용자는 활성화를 위한 전제 조건으 로 SIM을 등록해야 한다. 모든 기존 SIM 소유자는 법률 발효일로부터 180

일 이내에 해당 통신 회사(통신 회사) 에 등록해야 한다. DICT는 120일 동안 등록을 연장할 수 있다. SIM 등록은 통신 회사에서 제공하 는 플랫폼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전자 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통신 또는 인터넷 액세스가 제한된 원격 지역에서는 관련 정부 기관 및 통 신 회사가 SIM 등록을 용이하게 한다. 법에 따른 등록 절차는 무료다.

앞서 CitizenWatch 필리핀 그룹은 IRR 작성에 관련된 기관이 투명한 절 차와 포괄적인 협의를 준수하기를 희 망한다고 밝혔다.

포 의원은 IRR이 등록 요건과 절차 에 대한 세부 사항을 추가로 설명하여 대중에게 충분한 지식과 준수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안 위험 및 데이터 침해에 대한 보 호 조치를 취하는 법률 조항은 IRR에 서 강조 표시되어야 하며, 여기에는 불 만 사항이 있는 경우 시정할 수 있는 방법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포 의원은 말했다.

포 의원은 "IRR을 제시하는 것은 사 기와 잘못된 정보로부터 사람들을 보 호해야 하는 시급함을 의미할 뿐만 아 니라 또한 등록이 효율적이고 안전하 게 촉진될 것임을 의미합니다."라고 말 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제1346호 「B-10」
상원 보건위원회, 콜레라 발병 조사
제출 한
에스트라다는 전년도 사례 수보다
수치라고 지적했 다. 상원 보건 위원회는 지난 몇 달 동 안 수십 명의
및 규정 제정 협의 추진
산토니노 보건소에서 한 아기가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 마닐라타임즈
「B-11」제 1346호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내무부 및 지방 정부(DILG)는 직 원의 휴가를 근무일 기준 10일로 제한하는 현지 공무원의 해외 여행 당국에 대한 업데이트된 지침을 발 표했다.

모든 선출 및 임명 지방 정부 공 무원과 직원의 해외 여행은 발행된 각서 회보 2022-134에 따라 정해 진 규칙과 규정의 적용을 받는다.

DILG는 설명하고 정당화해야 하 는 매우 중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적인 목적을 위한 휴가는 연속 10일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고 발표 했다.

또한 지역 공무원은 연간 30일 이 상 결석이 금지된다.

DILG는 지역 최고 경영자와 그들 의 주재 책임자들이 그들의 지역에 서 서비스 제공을 방해할 수 있는 동시 여행을 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했다.

DILG는 규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위법 행위, 불복종 및 기타 관 련 행정 소송을 포함하여 해당 행 정 조치가 제기될 수 있다고 경고 했다.

또한 현지 공무원은 출발일 최소 7영업일 전에 여행 허가를 신청하 고 필요한 모든 서류를 작성해야 한 다고 말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고도로 도시화 된 도시 및 독립 구성 도시의 주지 사 및 시장은 내무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다만, 지방자치단체 차관은 사무국장의 권한으로 공무 시간 및 공무신청을 승인할 수 있 다.

한편, 기타 공무원 및 직원은 DILG 지역 이사 및 지역 최고 경영 자를 통해 간사의 권한으로 승인 될 수 있다.

지난 10월 1일 벤자민 아발로스 장관이 서명한 각서는 12월 24일부 터 시행된다. 마닐라서울편집부

크리스마스 시즌 앞두고 영업시간 조정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메트 로폴리탄 마닐라 개발청(MMDA)과 수도권의 쇼핑몰 소유자와 운영자 들이 2022년 11월 14일부터 2023년 1월 6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 시까지 쇼핑몰 운영을 조정하기로 합의했다.

MMDA는 7일 화요일 오후 기자 들에게 보낸 성명에서 "이번 결정은 파식시의 MMDA 신관에서 주요 이 해관계자들과 협의한 결과 나왔다" 고 밝혔다. 로만도 아르테스 MMDA 회장 대 행은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예상되 는 더 심한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쇼핑몰 운영자들에게 쇼핑몰 운영 시간을 조정할 것을 요청했다 고 말했다. 아르테스는 "11월 14일부터 NCR 내 쇼핑몰은 평소 영업시간이 아닌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 됩니다. 우리는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개선책을 시행해야 합니다." 라 고 말했다. "소규모 판매는 주말에만 허용됩 니다. 또한, 배달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5시까지입니다. 규제에서 제외 되는 것은 부패하기 쉬운 물품의 배 달,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식당, 그리 고 식료품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MMDA는 국토 교통청 자료 를 인용해 EDSA의 차량 물량이 규 제가 계속 완화됨에 따라 이미 마 지막으로 기록된 전염병 이전 수준 을 훌쩍 넘었다고 밝힌 바 있다. MMDA에 따르면 메트로 마닐라 의 등록 차량은 지난 2021년 최고 치인 290만 대에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아르테스는 또한 쇼핑몰 운영자 들이 각각의 교통 관리 계획을 제 출하고, 해당 일정 2주 전에 쇼핑몰

판매와 홍보 행사를 표시하도록 지 시받았다고 덧붙였다.

아르테스는 "우리는 그들의 교통 관리 계획에 대해 더 많은 연구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교통을 관리하 기 위해 필요한 수의 교통 집행관을 배치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아르테스는 또 크리스마스 이후 교통상황에 따라 쇼핑몰 운영시간 제한을 2023년 1월 6일보다 앞당겨 해제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그는 "우리는 12월 26일에 대도시 의 교통 상황을 관찰할 것입니다. 교통정체가 정상적이고 관리가 용 이하면 즉시 제한을 해제하고 국민 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MMDA는 또한 화요일 2022년 11 월 14일 자정부터 2023년 1월 6일 자정까지 메트로 마닐라의 국도에 서의 모든 도로 보수작업을 일시적 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도로 재차단 작업, 배관 부설, 도로 업그레이드 및 기타 모 든 굴착 작업이 포함된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사업은 일시 중지 대상에서 제외한다.

정부의 주요 사업, DPWH 교량 수 리/시공, 홍수 차단기 집수 프로젝 트(박스 암거), 재차단 작업이 없는 아스팔트 오버레이 프로젝트, 보도 개선, 보도변 배수로 정비사업 및 도로의 일부를 점유하지 않는 사업, 보행자 육교 프로젝트, 마닐라 수도 및 메이닐라드 수도 서비스에 의한 긴급 누수 수리 또는 수도관 파손, 트렌치리스 또는 수평방향 드릴링 방법을 사용한 프로젝트, 수도 서비 스 또는 전기 서비스 연결부 신품, 굴착이 없는 도로 활동(교통정리만 해당), 교통 신호 프로젝트, 메랄코 이전 프로젝트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제1346호 「B-12」
DILG, 선출직 및 공무원 사적 해외여행 연 10일로 제한 2022년 10월 29일 비행기 탑승을 앞두고 승객들이 체크인 카운터에 줄을 서고 있다. 사진 필스타
쇼핑몰
MMDA, 메트로 마닐라
「B-13」제 1346호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남태평양 섬나라 투발루가 8일 (현지시간)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 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국제 화석 연료 비확산 조약을 맺자고 제안했 다. 투발루의 카우사 나타노 총리는 “따뜻해지는 바다가 우리 땅을 조금

씩 삼키고 있지만 세계의 석유, 가 스, 석탄 중독이 우리의 꿈을 바다 아래로 가라앉힐 수는 없다”며 “따 라서 우리는 100명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와 수천명의 과학자들과 연 합해 세계 지도자들이 화석연료 비 확산 조약에 가입할 것을 긴급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국제 화석연료 비확산 조약은 지 난 9월 또 다른 남태평양 섬나라 바 누아투가 지난 9월 유엔 총회에서 처음으로 제안했다. 주요 산유국과 경제 대국들의 반응이 시큰둥한 가 운데 지금까지 유럽의회, 교황청, 세계보건기구(WHO), 사디크 칸 시 장이 이끄는 영국 런던 등 일부 지

방 정부가 제안을 지지해 왔다.

제포라 베르만 화석연료 조약 이 니셔티브 의장은 “석유, 가스, 석탄 생산량을 글로벌 탄소예산에 맞춰 조정하자고 제안한 나라는 바누아 투와 투발루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투발루와 바누아투의 제안은 기 후위기 문제의 핵심을 건드렸다. 기 후 액션 네트워크 인터내셔널 글로 벌 전략책임자 하르지트 싱은 “투 발루와 같은 국가는 기후위기의 최 전선에 있는 나라들이다. 그들은 화

석연료 회사의 이익에 굴복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우리는

누가 기후위기의 희생자이고 가해 자인지 알고 있지만 결코 화석연료, 즉 ‘방 안의 코끼리’에 대해서는 논

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방 안의 코끼리’는 모두가 잘못됐다는 사실 을 알지만 말을 꺼낼 경우 후폭풍 과 책임이 두려워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 커다란 문제를 말한다. 사이먼 코페 투발루 외무장관

은 지난해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에서 무릎 이상이 바다에 잠 긴 상태에서 연설하는 영상을 공개 해 주목을 끌었다. COP26에서 각국 은 석탄 사용량을 단계적으로 줄이 겠다고 약속했지만 석유과 가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올해 우 크라이나 전쟁이 터지면서 영국 등 은 신규 유전 및 가스전 개발을 추 진하고 있다. 투발루와 바누아투는 기후위기에 취약한 20개국(V20)에 속한다. 가장 취약한 국가들이 근본 적 문제를 제기한 셈이다.

유엔 고위급 전문가 그룹은 이날 탄소중립 개념이 새로운 화석연료 를 개발하는 산업계와 각국 정부의 ‘그린 워싱’에 이용되지 않도록 ‘레 드 라인(금지선)’을 만들어야 한다 는 권고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 제출했다. 탄소중립은 탄소배출량과 흡수량 을 합해 ‘순배출량 0’(넷제로)을 달 성한다는 개념이다. 지난해 COP26 을 거치면서 세계 각국 정부와 기

업이 탄소중립 계획을 발표했지만 뜯어보면 친환경 정책으로 위장된 눈속임이 만연하다는 지적이 제기 됐다. 추가 가스전을 개발하는 화석 연료 기업이 개도국의 숲 보전 프 로젝트에 기부하거나 고효율 난방 기기 교체 사업에 참여하면서 탄소 배출량을 감축한 것으로 인정받는 일이 단적이다. 구테흐스 사무총장 은 지난 3월 넷제로 개념을 활용한 그린워싱을 막기 위해 고위급 전문 가 그룹을 임명했다.

권고안에 따르면, 탄소중립 서약 이 인정받으려면 탄소중립을 언제 까지 달성하겠다고 밝히는 데서 그 치지 말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야 한다. 또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는 기업·지방정부는 새로운 화석연료 발굴 사업을 벌이거나 지원해서는 안 된다. 권고안에 따르면 해외에서 가스전 개발을 추진하는 SK E&S나 포스코 인터내셔널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제1346호 「B-14」 투발루,
국제 화석연료 비확산 조약 제안
탄소중립
선언도 인정받지 못할 수 있 다. 경향신문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열리는 제2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 석한 카우사 나타노 투발루 총리가 연설하고 있다 사진 AFP/연합 10일(현지시간) COP2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이집트에서 시위대가 "인권 없이 는 기후 정의(正義)도 없다"라고 쓴 마스크를 쓰고 시위를 하고 있다. [AP/뉴시스]
등의
경영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7일(현

지시각) 이집트 샴엘세이크에

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

약 당사국총회(COP27) 개막식

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특별 세 션을 통해 지난 1년간 진행해온 UNFCCC(유엔 기후변화협약 사 무국)과 협력사업 결과를 발표했 다. 10월25일 UNFCCC는 이동환 시 장 총회 참석과 기조연설을 공식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이동환 시장 은 7일 오전 10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아시아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는 고양시 노력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UGIH(UN Global Innovation

Hub, 유엔 글로벌 이노베이션 허 브)의 아시아 챔피언 도시로서 지 난 1년간 열심히 달려왔다”며 “기 후위기는 생존 문제로,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도시를 위해 노력해왔 다”고 기조연설 서두를 열었다. 이어 “그동안 에너지 효율 개선, 차 없는 거리 확충, 장항습지 람사 르습지 등록, 유출지하수 활용 등 도시 안에서 해결방안을 찾기 위 해 노력해왔다”며 “이런 노력을 통해 올해 상반기 약 10만톤 온실 가스를 감축할 수 있었다”고 밝혔 다. 특히 문재인정부의 급격한 탈원 전 정책을 예로 들며 “그간 중앙 정부는 획일적으로 정책을 기획하

고 도시는 정책을 수동적으로 수 행하기만 했다”며 “고양시는 도시 특성을 살린 적극적이고 다양한 해결방법을 찾아왔다”고 강조했 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목표를 달 성하려면 시민 동참이 필수적”이 라며 시민실천연대 구성, 고양탄 소지움카드 출시 등 시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고양시 정책을 소 개한 뒤 “기후위기는 혼자서는 해 결할 수가 없는 목표”라며 도시 간 연대를 강조했다.

COP27는 이날 오후 5시 고양시 와 UGIH와 협력사업에 대한 결과 를 공유하고, 탄소 저감을 위한 그 동안 노력, 세계 도시 방향성에 대 해 발표하는 특별 세션을 진행했 다. 특별 세션에서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맡아 탄소중립을 위한 도 시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 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세션은 탄 소중립에 있어 도시 역할이 강조 되고 있는 만큼 도시가 어떤 역할 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지난 1 년간 UNFCCC와 협력사업을 진 행하며 중요한 경험을 했으며, 의 미 있는 결과를 얻게 됐다”고 밝

혔다. 이어 “특히 시민과 대화를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 적인 방법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 자리를 통해 기후행동 기본이 되는 방법론 가 치가 재조명돼 세계 도시들과 공 유되고 확산되길 바란다”고 역설 했다. 축사 이후에는 협력사업 공 동 추진단장 김귀곤 교수가 발표 자로 나서 결과 발표를 진행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후 ICLEI(지속 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협의 회) 동아시아 세션에 참여해 기후 변화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 정이며, ICLEI 세계사무총장 면담 등도 예정돼 있다.

COP27 관련 이집트에서 일정은 오는 9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는 2017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15.6% 감축목표를 수립해 6개 부문 92개 세부사업 이행계획을 세우면서 2020년 환 경부 그린시티로 선정됐고, 장항 습지 람사르습지 등록 등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연유로 고양 시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COP27 에 공식 초청됐다. 파이낸셜뉴스

「B-15」제 1346호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이동환 고양시장 COP27 기조연설…아시아
유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7일 COP27 개막식 기조연설. 사진제공=고양시-파이낸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1·8 중간선거에 출마하지 않고도 졌다. 그가 내보낸 측근들이 줄줄 이 낙선하면서 '트럼프 브랜드'의 득 표력이 고갈됐다는 사실이 드러났 다. "공화당의 저조한 성적은 선거 전략을 독단적으로 짠 트럼프 책 임"이라는 당내 비판도 커지고 있다. 2024년 차기 대선에서 공화당이 승 리하려면 그를 퇴출해야 한다는 강 경한 목소리도 당내에서 나온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재도전

의지를 꺾지 않았지만, 어려운 도전 이 될 전망이다.

9일(현지시간) 미 뉴욕타임스와 CNN방송 등은 트럼프 전 대통령 이 선거 결과를 접한 뒤 "격노해 모 든 이들에게 소리를 질렀다"고 보 도했다. 최대 승부처였던 한 펜실베 이니아주 상원의원 선거에서 그가 지지한 메흐멧 오즈 공화당 후보가 패배한 것에 특히 화를 냈다. 배우 자 멜라니아를 포함해 오즈를 추천 한 이들을 비난하면서 선거 부진의

책임을 후보들에게 돌리는 데 급급 했다고 CNN은 전했다. 공화당 인사들은 중간선거 결과 가 트럼프의 독단에서 비롯된 참사 라고 손가락질 한다.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의 측근인 케 빈 매클로플린 전 전국공화당상원 위원회 의장은 “매코널이 공화당 상 원 후보자들의 성향이 극단적이고 인물 경쟁력도 떨어져 의석을 잃게 될 거라고 경고했지만, 트럼프는 매 코널을 쫓아내겠다고 협박했다"고 폭로했다.

지병으로 지역구를 내준 공화당 소속 팻 투미 펜실베이니아주 상원 의원도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책임 을 돌렸다. 그는 “트럼프가 경쟁력 없는 자신의 측근을 주지사 후보로 세우면서 지역 전체의 공화당 지지 율을 끌어 내렸다”고 분개했다. ‘미국을 위대하게(MAGA·마가)’를 필두로 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강 성 보수주의가 수명을 다했다는 지 적도 나왔다. 이른바 '마가 그룹' 소 속으로 하원 선거에 출마한 J.R 마 제우스키(오하이오주)와 보 하인스 (노스캐롤라이나)는 모두 패배했다. 마제우스키는 1·6 국회의사당 난입 사태에 가담했고, 하인스는 임신중

지(낙태)의 선별적 허용을 주장했 다. 공화당 상원의원의 정책 조언자 인 그레그 눈지아타는 “트럼프가 공 화당이 승리할 수 있는 지역에 ‘루 저(패배자)’들만 내보냈다”고 꼬집었 다.

선거 하루 만에 공화당에서 트럼 프 전 대통령과 결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건 예사롭지 않다. 공 화당 소속 제프 던컨 조지아주 부 지사는 "친(親)트럼프 후보들이 유 권자들에게 대거 거부당한 것은 트 럼프는 남겨 두고, (우리는) 양질의 후보들과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것 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당내 중도 파 그룹인 공화당주류연합의 사라 챔벌레인 의장은 “트럼프와 관련해 정치적 결정을 해야 할 때”라고 촉 구했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 주지사 라는 확실한 대안이 있다는 점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입지를 더 축소 시킨다. 공화당 원로인 뉴트 깅그리 치 전 하원의장은 "트럼프를 극복하 고 전진하기를 원하는 모든 당내 인 사들이 디샌티스를 중심으로 모여 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일보

핵심

쟁점 중 하나는 대만이다. 바

이든 대통령은 중국 측을 향해

“각자의 레드라인(넘지 말아야

할 선)을 얘기하자”면서도 양

보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중국

측은 “미국 측과 협력할 것”이

라면서도 “우리의 주권과 안보, 개발 이익을 결연히 수호할 것” 이라고 응수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9일(미국 시 각) 백악관 기자회견 중 중국

중국의 중대 국가 이

익과 내가 생각하는 미국의 중

대 이익이 뭔지 이해하고, 이런 핵심 이익이 서로 충돌하는지

알아보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 서 “(핵심 이익이) 충돌한다면, 어떻게 해결하고 풀어갈지” 논

의하겠다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은 지난해 1월 바이든 대통령 취 임 후 수차례 전화 통화와 화 상 정상회담을 했으나, 대면 정 상회담은 한 적이 없다. 양측은 발리 정상회담을 추진 중인 것 은 인정했지만, 아직 날짜와 시 각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대면 정상회담이 성사될 경 우, 대만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든 대통령과 같 은 민주당 소속인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8월 초 중국 반 발에도 대만을 방문한 후, 중 국은 대만을 포위하고 군사훈 련을 하는 등 대만 압박 수위 를 높였다. 중국은 ‘하나의 중 국’ 원칙을 주장하며 대만을 중 국의 일부로 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달 중국공산당 총서기직과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직 3연임을 확정하며 무력 을 써서라도 대만을 통일하겠 단 의지를 재차 밝혔다. 중국 정부는 중국 핵심 이익 을 반드시 지키겠단 입장을 밝 혔다. 자오리젠 중국 교부 대변 인은 10일(중국 시각) 정례 브 리핑에서 양국 정상회담 가능

성과 관련한 질문에 “미국은 오해와 잘못된 판단을 피하기 위해 중국과 협력해야 한다”며 “중국은 발리에서 양국 정상이 회의를 하자는 미국 제안을 중 시한다”고 했다. 정상회담을 미 국이 먼저 제안했다고 밝힌 것 이다.

그러면서 자오 대변인은 “대 만은 중국의 핵심 이익 중에서 도 핵심”이라며 “미국 측과 상 호 존중, 평화 공존, 윈윈 협력 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하면서, 동시에 우리의 주권, 안보, 개 발 이익을 결연히 수호할 것” 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G20 정상회 의에서 올해 5월 취임 후 처음 으로 시 주석을 만날 것으로 예 상된다.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의 양자 정상회담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전해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발리 G20 정상 회의에 불참한다. 그동안 우크 라이나와 서방 국가들은 러시

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이유

로 주최국인 인도네시아 정부

에 푸틴 대통령 초청을 철회하 라고 압박했다.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제1346호 「B-16」 "중간선거 결과는 트럼프 독단의
퇴출하자" 공화당
참사...
'부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8일 플로리다주의 팜비치에 있는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손님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발리서 만나는 美·中 정상…바이든, 시진핑 향해 “양보 없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5~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국) 정상 회의에 참석해 첫 양자 정상회 담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면
인지
생각하는
대만을 공격할 경우 미국이 대만을 방어할 것이냐는 질문 에 “어떤 근본적인 양보도 할 생각이 없다”며 “시 주석과 만
각자의 레드라인이 무엇
제시하고, 그(시 주석)가
조선비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1년 11월 15일 화상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AP 연합
「B-17」제 1346호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현대자동차가 필리핀 시장에 준 중형 다목적 차량(MPV) 스타게이 저(Stargazer)를 공식출시 했다. 현 대자동차 필리핀(Hyundai Motor Philippines, HMPH)은 9일(현지 시간) 필리핀에서 스타게이저를 공 식출시하며 필리핀 시장 공략을 위 한 라인업을 확대했다. 현대자동차가 필리핀에 출시한 스타게이저는 현대자동차의 동남 아시아 전략차종으로 전륜구동 7 인승 MPV차량이다. 현대자동차 측은 7인승 모델을 출시해 일상적

인 이동성 요구를 충족시키고 다 양한 차량 라인업을 확보했다고 평

가했다. 스타게이저는 화려한 외관을 자 랑한다. 프론트에는 대담하게 스 타일링된 스키드 플레이트와 플 러시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 독 특한 멀티 페이스 리플렉터(MFR) 헤드라이트가 적용됐으며 수평 LED 스트립을 적용해 주간 주행 등(DRL)과 포지셔닝 램프를 통합 했다.

휠베이스가 2780mm로 길어지 고 오버행이 짧아져 동급최대의 휠 베이스를 확보했고 이로 인해 실 내가 더욱 넓다. 또한 A필러와 사 이드 미러 사이에 PVC 장착 델타 글라스를 추가하고 쿼터 글라스를 후면으로 배치해 가시성과 개방감 을 개선했다. 뒷면은 안정성을 강조 한 심플하면서도 날렵한 범퍼와 후 면 스키드 플레이트를 배치했으며 독특한 H 시그니처 테일 램프가 눈길을 끈다. 넓은 실내를 확보해 편안함 또한 확보했다.동급최대 휠베이스를 기 반으로 헤드룸, 레그룸, 숄더룸 모 두 여유있으며 이로 인해 2열과 3 열의 승하차나 이동이 쉽다. 또한 완전히 접었을 때 평평하도록 설계 돼 더 많은 화물을 적재할 수 있도 록 설계되었다.

실내에는 대시보드와 센터 콘솔, 시트, 도어 트림에 총 31개의 보관 공간을 배치했으며 디지털 타코미 터와 속도계, 연료 표시기 등을 갖 춘 4.2인치 TFT-LCD 클러스터를 계기판으로 사용한다. 에코와 스마 트, 컴포트, 스포츠 등 4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며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연결할 수 있는 8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도 장착된다.

스타게이저의 주행 성능 은 동남아시아 전략차종인 만 큼 현지 현실에 맞춰 조정되었 다. 1.5스마트스트림 엔진과 무 단변속기(Intelligent Variable Transmission, iVT)를 매칭해 115 마력(ps)의 출력과 14.7kgf·m의 토 크를 제공하며 iVT는 응답성능을 개선해 보다 부드럽고 좋은 승차감 을 선사한다.

장착된 안전사항으로는 6에어백 을 기반으로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 시스템(TPMS)과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선유지 보조·사각 지대 충 돌 방지보조·안전 출구 경고·운전 자 주의 경고·하이빔 어시스트 시 스템 등을 갖추었으며 차선 유지 보조장치와 교차 충돌 방지 보조·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을 추가적으 로 지원해 높은 안전성을 자랑한 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필 리핀 시장에서 월 500대의 스타게 이저를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 고 있으며 마크파룰란 현대자동차 필리핀 마케팅 담당은 수요 증가에 따라 생산량을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이코노믹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제1346호 「B-18」 현대차,
필리핀서 동남아전략 차종 스타게이저 공식 출시
현대자동차가 필리핀시장에 출시한 스타게이저. 사진=HMPH
「B-19」제 1346호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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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서울 1346호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by Manilaseoul1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