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서울 1344호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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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날개)의

보도에 대해 공식집계 45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고 밝혔다.

가상 언론 브리핑에서 NDRRMC 겸임 의장인 호세 파우스티노(Jose Faustino Jr.) 국방부 장관 대행은 방사 모로 이슬람 민다나오 자치구 (BARMM) 지방정부의 보고서 제출에 따라 사망자수 수정이 공식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했 다.

파우스티노는 "현재 사망자 수 를 45명으로 줄였습니다. 그 중 40명은 특히 마긴다나오의 BARMM에서 발생했으며, 나머 지 5명 중 3명은 지역 12에서 발생했으며 2명은 지역 6에서

발생했습니다."라고 전했다. 파우스티노는 NDRMMC가 잘 못된 보고서를 내놓은 이유를 묻자, 지역 관리들이 지방정부 당국의 보고에 의존하기 때문

에 과도하게 계산했다고 말했 다. NDRRMC는 14명의 실종자에 대한 보고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종자들 중 11명은 마긴 다나오에서, 3명은 지역 12(SOCCSKSARGEN)에서 발 생했다고 전했다. 특히 마긴다나오가 "파엥"의 직 접적인 경로에 있지 않을 때 많 은 희생자가 발생한 이유에 대 해서도 파우스티노는 주변 침 수 지역의 "집수지"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NDRRMC는 29일 현재 총 49,767가구 주민 184,161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 중 2,615가구(9,737명)는 113개 대피소에 있었고, 625가 구(2,400명)는 외부에 있거나 폭풍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은 친척집에 대피해 있다.

지역 12는 98개 마을에서 22,425가구 89,649명의 피난민 이 발생해 ...............A-3면 이어짐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A-1」 제1344호 가치있는 정보, 한결같은 신문 kakao talk: @마닐라서울 http://issuu.com/manilaseoul1 마닐라서울 홈페이지: manilaseoul.co.kr 제 1344호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마닐라서울 신문광고 및 배송 안내 신문 광고 및 배송을 원하시는 업체는 아래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0956-807-1878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 Copyright: 1994-2022,.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태풍 "Paeng”으로 인해 필리핀 전역에 엄청난 피해 발생 정부, 1년간 국가재난사태 선포 고려 중 재난관리청, 29일 현재 사망자 72명에서 45명으로 정정, 실종 14명 필리핀 재난관리청(NDRRMC) 은 29일 토요일 오후,
태풍 "파엥"(국제명:
맹 공격으로 72명이 사망했다는
29일 토요일 오후 4시 태풍 ‘파엥’-국제명 날개(북한 제출명)의 위성사진 모습 붉은 색으로 나타난 지역은 시간당 5mm~10mm의 강우량을 나타낸다. 사진
PAGASA 홈페이지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제1344호「A-2」

있다. 파엥은 30일 오전에 필리핀을 빠져나가 대만을 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 PAGASA

필리핀 해안경비대가 2022년 10월 28일 촬영해 공개한 이 사진은 마긴다나오 주 파랑에서 열대폭풍 파엥이 몰고 온 폭우로 침수된 지역에서 구조대원들이 고무보트를 이용해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필리핀스타

.........................................A-1면 받음

가장 많이 피해를 입었고, 지역 6(서부 비사야 제도)은 74개 마 을에서 16,991가구 50,652명 이 대피했으며, 지역 5(Bicol)는 9,668가구 40,187명의 이재민 이 발생했다고 NDRMMC는 말 했다.

같은 언론 브리핑에서 국가 관 개 관리자인 베니 안티포르다

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 특히 심각한 열대성 폭풍의 영 향을 크게 받는 지역의 주요 댐 에서 소위 선제 유출 작업을 수 행했다고 밝혔다.

안티포르다는 "파엥의 영향을

받는 지역에 초당 200 입방 미 터의 양으로 비이 예상되는 가

운데 이사벨라의 ‘Magat’ 댐에 서 이미 물을 방출했습니다."라 고 전했다.

Antiporda는 선제적 유출이 " 이제 NIA 프로토콜"이라고 말 했다.

필리핀 재난관리청(National Disaster Risk Reduction and Management Council)은 페 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Ferdinand Marcos Jr.) 대통령 에게 열대성 태풍 파엥(국제명 : 날개)의 영향으로 최대 1년간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할 것을 권고했다. 재난 상태를 선언하 면 가격 동결이 촉발되고 긴급 자금이 방출된다.

NDRRMC는 토요일 마르코스 가 주재한 상황 브리핑에서 전 국 17개 지역 중 16개 지역이 태풍으로 인해 "높은 위험"에 있다고 언급하면서 국가재난사 태를 선포할 것을 권고했다. 마르코스는 처음에는 "재난 상 태가 아닌 지역이 있다."고 말 하며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 지만 결국 제안을 검토하겠다 고 말했다.

그는 "어쨌든 많은 지역이 영향을 받습니다. 이는 이미 재난 상태를 정당화합니다.”라고 말했다.

네그로스 오리엔탈의 귀훌간(Guihulngan)시 바랑가이 포블라시온의 강변 근처에 위치한 건물들이 침수로 잠겨있는 모습이다. 사진 CNNPH

재난 당국에 따르면 팽이 가져 온 비로 전국 여러 지역에 대규 모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29 일 공식집계로 최소 45명이 사 망했다.

한편 토요일 정오 마리키나강 에 첫 홍수경보가 발령됐다. 마리키나시 공보실에 따르면 수위가 15미터에 도달한 후 알 람은 오후 12시 3분에 울렸 다. 밤 12시 40분에는 수위가 15.4m까지 치솟았다.

Manggahan Floodway의 8개 수문은 오후 12시 40분에 모두 열려 있다. 시의 경보 수준 시스템에 따라 수위가 15미터에 도달하면 첫 번째 경보가 발생하며, 이는 주 민들이 대피를 "준비"해야 한다 는 것을 의미다.

2차 경보는 수심 16m에 도달하 면 주민 대피 필수, 3차 경보는 수심 18m에 도달하면 강제 대 피가 실시된다.

필리핀 기상청(PAGASA)는 메 트로 마닐라를 비롯한 NCR 전 역에 열대성 사이클론 강풍 신 호(TCWS) 시그널 넘버 3를 발 령했다.

PAGASA는 파엥이 계속 서쪽 으로 이동함에 따라 토요일에 마닐라 수도권에 폭우가 쏟아 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크게 벌채된 산비탈의 진흙과 잔해로 인한 돌발 홍수는 필리핀에서 태풍 으로 인한 가장 치명적인 위험 중 하나다.

필리핀 중부의 여러 지역에서 도 홍수가 보고되었지만 사망 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필리핀은 매년 평균 20회의 큰 태풍으로 인해 수백 명의 인명 이 사망하고 광대한 지역을 영 구적인 빈곤에 빠지고 있다.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A-3」 제1344호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0월 28일 필리핀 해안경비대가 레이테주 힐롱고스에서 침수 지역에서 구조대원들이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사진 필리핀스타 태풍 “파엥”의 예상 이동경로가 26일보다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태풍 중심이 메트로 마닐라를 지나가고

매년 40억원을 들여 재외동 포 학생이 국내 대학에서 공 부할 수 있게 하는 재외동포 초청장학사업이 부실하게 운 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선발 과정에서 허점을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졸업생의 실 태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아 사업의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 속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 재외동포재단에서 받은 자 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재 외동포 초청장학사업 졸업생 906명 중 36.7%에 해당하는 333명은 현재 소재지조차 파 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소재가 파악되는 졸업생 중에 서도 394명(43%)은 국내에 정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졸업생의 겨우 19%(179명)만

이 사업 목적에 맞게 해외에 거주 중이라고 재외동포재단 은 밝혔다.

거주국(외국)에서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할 차세대 재외

동포 인재를 육성할 목적으로

지난 25년간 매년 40억원에

달하는 혈세를 투입했지만 수

혜자 중 상당수가 장학혜택만

받고 한국에 정착하거나 연락

을 끊은 셈이다.

◇ 연40억 투입되는 재외동포

장학사업, 선발 기준 불분명

재외동포 초청장학사업은 재

외동포재단이 재외국민을 대

상으로 국내 대학 및 대학원 (석박사) 학비 및 생활비를 지 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동포사회의 발 전과 △거주국·모국의 상생발 전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 육 성을 목적으로 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4년간 월 95만 원의 생활비를 비롯해 왕복항 공료, 서울대 등 협력대학 등 록금 면제, 한국어연수비 등 1 인당 약 4500만원의 혜택을 준다.

현행법에 따르면 재외동포의 정의에 '외국에 장기체류하거 나 영주권을 취득한 사람'도 포함된다. 영주권 없이 한국국 적을 보유하고 단순히 해외에 서 오래 거주한 사람도 재외 동포 초청장학사업의 수혜 대 상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장학생을 선발할 때 재외공관 의 추천이 100점 만점에 20 점이나 반영되고 있지만 재 외공관의 추천 기준이 명확 하지 없다는 문제도 있다. 재 외공관이 장학신청 공고를 하 지 않은 채 장학생을 추천한 사실이 드러나 공정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 美 풀브라이트는 선발·동 문 관리로 글로벌 인재 배출

실제로 감사원 보고서에 따르 면 지난 2018년에는 외교관 자녀가 아버지가 근무하고 있 는 대사관의 추천을 받아 장 학생으로 선발됐으며 2016년

에는 대기업 주재원 자녀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보장을 위한 여성 의원 기자회견에서 김상희 국회부의장이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News1

선발됐다. 2019년부터 2022년 사이 선 발된 장학생 110명 중 한국 국적자가 31명에 달했으나 이 들 중 영주권 보유자는 11명 에 불과했다. 이들 중 다수는 △서울대(5명) △연세대(12 명) △고려대(5명) △의대(을 지대·가천대 2명)에 진학했 다.

김상희 의원은 "사업취지가 유사한 미국의 풀브라이트장 학제도는 졸업 후 자국 거주 2년 제한을 선발조건으로 두 고 동문모임을 활발히 지원하 면서 수많은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며 "졸업 이후 개인 선택을 제한하는데 한계 가 있겠지만 선발 과정에서라 도 부작용을 막기 위한 방안 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재외동포재단, 청 승격 맞춰 장학졸업생 교류 사업 서둘러야" 이같은 문제를 막으려면 재외 동포재단이 더욱 철저하게 장 학생을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 이 나온다.

재외동포 초청장학사업은 1997년부터 25년간 이어져왔 지만 졸업생 현황조사는 지난 2020년에 딱 한 차례 이뤄졌 다. 김 의원은 "동포 인재가 왕성 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는 것이 사업의 기본 목표"라며 "재외동포재단이 청 으로 승격하는 지금이야말로 25년간 미뤄온 졸업생 교류 사업을 서두를 시점"이라고 강 조했다.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제1344호「A-4」 재외동포장학사업 부실관리 도마....졸업생 1/3 소재 파악도 안돼
'외국 거주하며 동포사회 기여' 취지 어긋나 / 김상희 의원 "선발조건·사후관리 강화 절실" 2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재외동포재단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이민 120주년, 새로운 길을 열다' 캠페인에 참가한 재외동포 및 대학생들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뉴스1
News1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A-5」 제1344호

대한민국 외교부가 해외에 거주 하는 교민들의 혐오 범죄 피해 파악에 지나치게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아시아계에 인 종에 대한 혐오범죄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재외국민 보호 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 장이다.

21일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 원실이 외교부로부터 제출 받은 ‘아시아계 증오범죄 관련 교민 피 해 현황’에 따르면 2020년 2월부 터 2022년 9월까지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18개국에서 대한 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

죄 건수는 모두 55건에 피해자는 총 61명으로 집계됐다.

범죄 유형별로는 폭행 및 상해 가 32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욕설 및 협박도 20건이었다. 총 격 사건과 성희롱 사건은 각각 2 건과 1건이었다. 지역별로는 전 체 범죄 55건 중 15건이 미국에 서 발생했고 그 다음으로는 독일 (13건), 영국·네덜란드·프랑스· 호주·캐나다 (각 3건) 순이었다. 김경협 의원실은 “외교부는 해 당 자료를 제출하며 ‘공관이 현 지 법 집행기관의 수사결과를 토

대로 보고하는 사건에 한해 통계 를 집계한다’고 설명했다”며 “외 교부 자체 조사 대신 외부 자료 에만 의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 다. 김경협 의원실은 외교부가 집계 한 재외 한인의 증오범죄 피해 건수가 과소 집계됐다고 지적했 다. 김경협 의원실은 ‘아시아계 인종차별 및 혐오범죄를 연구하 는 미국 비영리단체’(Stop AAPI Hate)에 따르면 2020년 3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미국에서 발생 한 한인 대상 사건 건수는 1835 건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외교부가 집계한 북미 지역 한인 피해 건수(15건)에 비 해 실제 피해 건수는 현저히 많 다는 것이 김경협 의원실의 지적 이다.

김경협 의원은 “외교부가 교민들 의 피해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지에 대한 의심이 든다”며 “외교 부와 각 재외공관은 주재국과의 긴밀한 수사 협조는 물론, 증오범 죄 신고 및 법률지원 등 신속한 초기대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헤럴드경제

위한 영사조력법 일부개정법 률안’을 발의했다.

이번 법안 발의는 지난해 고 (故) 김홍빈 대장이 히말라야

에서 실종 당시 외교부의 ‘구 조·수색헬기 비용 구상권 청 구 소송’이 발단이 됐다. 산악 연맹에 구조 비용 보증부터 요구하고 이를 토대로 구조 비용 청구 소송까지 진행 중 이다.

재외국민의 생명을 구조하는

비용은 국가에서 부담이 가능

케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김경협(부천갑)

국회의원은 지난 25일 우리 국민의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서 구조 비용 합의부터 하는 가혹한 정부 행정의 재발 방

지를 위해 ‘재외국민 보호를

지난해 7월 19일 고 김홍빈 대장은 히말라야산맥에 위치 한 브로드피크 등정 후 하산 하다 실종됐다. 당시 외교부 는 파키스탄 항공구조대에 구 조·수색 작업을 위한 헬기 투 입을 요청했으며, 이에 소요된 비용은 총 6천800여만 원으로 나타났다.

1년여가 지난 올해 5월 외교 부는 광주시산악연맹과 당시 헬기로 이송된 원정대원들을 대상으로 헬기 투입 소요 비 용에 관한 구상권 청구 소송 을 제기했다. 외교부의 소송 청구 근거는 ‘재외국민이 영사조력 과정에 서 자신의 생명·신체 및 재산 보호에 드는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재외국민 보호를 위 한 영사조력 법 제19조’와 실 종 당시 연맹 등이 헬기 비용 부담에 관한 합의에 따른 일 임을 근거로 내세웠다. 김 의원은 "지급보증 요구 당 시는 가족과 연맹 모두 김 대 장의 생사도 모른 채 살아있 다는 희망에 의지하던 상황이 었다. 어느 누가 돈을 내지 못 하니 구조를 포기해 달라고

하겠나"라며 "당시 합의는 의 사표시에 하자가 있다고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의 법안은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처한 재외국민이 자 력으로 해당 상황을 벗어나기 어렵고 위급상황 발생에 본인 의 귀책사유가 없을 경우 국 가가 그 생명 보호를 위한 경 비를 부담할 수 있게 함’이 골 자다. 김경협 의원은 "당시 비용을 고지했던 재외공관 공무원이 라고 돈 이야기부터 꺼내고 싶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삭 막한 법률 때문에 우리 국민 의 생명이 위협받거나 상처받 는 일이 없도록 하고자 법안 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제1344호「A-6」 “외교부, 재외 한인 혐오범죄 현황 파악에 소극적” 외교부 “2년간 美·英 등에서 아시아인 혐오범죄 55건” 美 비영리단체 조사 결과는 1835건...“차이 너무 커” 김경협 “외교부, 교민 피해 제대로 파악하는지 의심”
김경협 의원,
재외국민 구조 비용 국가 부담 법안 발의
기호일보 더불어민주당 김경협(부천갑)국회의원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A-7」 제1344호

최근 3년간 중국,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국가 중 중국에서 우

리 재외국민 사건사고 범죄 피해율 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중국 에 거주 중인 재외국민에 대한 보 호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재정 더불 어민주당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

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 간 중국에서 행방불명된 한국인은 261명에 이른다. 특히 올해 상반기 중국 내 한국인 행방불명자는 총 29명으로, 지난해 중국 내 행방불 명된 총 재외국민 인원(40명)의 절 반을 넘어선 수치다.

사건사고 피해도 올해 상반기 통 계가 작년 수치를 뛰어넘었다. 지 난 3년간 중국 내 재외국민 사건사 고 피해자는 총 3200명으로, 2021 년부터 매년 1000명 이상의 재외 국민이 범죄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 다. 특히 올해 상반기 피해자 수 만 1263명으로, 2020년(823명)과 2021년(1128명)를 앞섰다.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 발생한 피 해자(1263명) 수는 중남미(140명)

의 9배 이상, 미국(468명)의 2배 이상으로 여타 범죄율이 높은 국 가들과 비교해 봐도 피해 정도가 압도적으로 높다.

헌법 제 2조 2항은 내국인과 동등 한 기본권을 재외국민에게도 부여

국가의 보호 의무를 명시하 고 있다. 하지만 중국 내 재외국민

마련되지 않고 미흡한 실정이기에 외교부 주 도 하에 중국 내 재외국민 보호 계 획을 철저하게 세우고 재외국민 보 호를 위한 중국과의 긴밀한 협력체 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시스템 마련을 강조했 다. 뉴시스

외교부는 17~22일간 해외에서 우 리국민 관련 사건·사고 또는 재난 발생 시 해당국 정부와의 협력 기 반 구축을 위해 해외 8개국(가나, 나이지리아, 루마니아, 미국, 이탈 리아, 폴란드, 캐나다, 호주)의 치 안·재난 관계자들(9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제1차 치안관계자 초청 사업'을 실시한다. 외교부는 재외국민 보호역량 강화 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 로 2015년부터 매년 2회 해외 치 안관계자를 초청하는 '재외국민보 호 협력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방한하는 치안·재난 관계 자들은 ▲외교부 해외안전지킴센

관련 시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 험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 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 이다.

외교부는 "최근 해외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의 수가 증가하면서 우리 국민의 사건사고 노출 위험도 커지 고 있다"며 "해당국 치안 관계자들 에게 우리 국민 여행객에 대한 사 건·사고 발생 시 각별한 관심과 적 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제1344호「A-8」 中서 행방불명 한국인 5년간 261명 재외국민 보호 부족
하는
의 범죄피해가 증가 추세임에도 중 국 내 재외국민에 대한 보호는 제 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 이다. 이 의원은 "더 이상 중국 내 강도· 절도·납치·감금·폭행·상해 등 이른 바 강력범죄를 포함한 어떠한 사 건사고 피해도 우리 국민이 입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중국 내 재외국민을 위 한 적절한 보호체계가
외교부, 美·加 등 8개국 치안관계자 초청 "재외국민 보호협력"
및 영사콜센터 방문 ▲서울지 방경찰청 등 유관 기관 방문 ▲우 리나라 역사·안보·산업·문화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A-9」 제1344호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 공할 경우 한·러 관계가 파탄 날 것이라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경고했다.

타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푸 틴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모스 크바에서 열린 국제 러시아 전문 가 모임인 '발다이 클럽'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상황과 국제 정세를 논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스푸트니크 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탄

약을 제공하기로 결정한 것을 알 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우리 정부는 그동안 우크라이나 에 무기를 제외한 방탄 헬멧, 천막, 모포 등 군수물자와 의료물자, 인 도적 지원 등을 제공했지만 살상 무기는 지원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해 한국을 지목해 직접 경고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그는 북한이 미국과 핵 프로그램과 관

련한 합의에 거의 도달했으나, 미 국이 입장을 바꾸고 제재를 가했 다고 비판한 뒤 한국을 거론했다.

푸틴 대통령은 중국, 인도, 북한 등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 조하며 및 세계 질서의 재편을 주 장했다.

중국에 대해서는 "양국 관계가 유 례없이 개방돼 있고 효율적"이라 며 시진핑 국가주석을 "가까운 친 구"라고 불렀다.

이에 맞춰 러시아 외무부도 이날 세르게이 라브로프 장관이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통 화하고 우크라이나 분쟁 해결에 대한 중국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밝혔다.

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상황을 두고는 "미국과 동맹국들이 우크 라이나에서 위험하고 피비린내 나 는 게임을 하고 있지만 결국은 우 리와 대화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 했다.

이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대 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우크라이 나가 태도를 바꾸고 평화롭게 문 제를 풀도록 미국이 신호를 주기 만 하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 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푸틴 대통령은 "세계는 2 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위험한 10 년을 맞이했다"며 "핵무기가 존재 하는 한 핵무기 사용의 위험은 상 존한다"고 우려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부장 은 "중국은 러시아 국민이 푸틴 대 통령의 지도하에 단결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략적 발전 목표를 달성 하도록 러시아와 함께 할 것"이라 고 말했다. 왕이 부장은 또 "중국과 러시아의 발전을 막으려는 어떤 시 도도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

그러면서도 핵무기 사용이 방어에 국한된다는 러시아의 원칙을 언급 하면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핵 무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말 했다. 또한 "러시아는 핵무기 사용 에 대해 절대 언급한 적이 없다"며 서방이 핵 위협을 가하고 있다는 논리를 되풀이했다.

연합뉴스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제1344호「A-10」 푸틴 "한국, 우크라이나에 무기 제공할 경우
한국과 러시아
관계 파탄 날 것"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사진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리나라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할 경우

관계가 파탄 날 것이라고 경 고한 데 대해 "살상 무기나 이런 것 을 (우크라이나에) 공급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 령실 출근길 약식회견에서 '푸틴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지목하며 우 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할 시 한 러 관계가 파탄 날 것이라고 발언 했다'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하 면서도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우리 주권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우크라이나 에 대한 인도적·평화적 지원을 국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은

외교부가 28일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 할 경우 한국과 러시아 관계가 파 탄 날 것’이라고 경고하자 나온 입 장이다.

타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푸 틴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모스 크바에서 열린 국제 러시아 전문가 모임인 '발다이 클럽' 회의에서 우 크라이나 상황과 국제 정세를 논 한 자리에서 우리나라를 언급했다. 스푸트니크 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탄 약을 제공하기로 한 것을 알고 있 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CBS노컷뉴스

외교부는 나아가 “우리로선 러시아 가 북한 무기를 구매할 가능성이 있다는 언론 보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맞대응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우리는 국 제사회와 협력하에 우크라이나 국 민에게 인도적 지원을 하고 있다” 며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을 검 토하지 않는다는 우리의 입장에 변 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우크라이나의 주권 및 영토 보전, 평화가 중요하다는 입장을 토대로 러시아 측에 설명했다”며 “주요 우방국과도 계속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가 제3국에 수출한 무기체계 가 우크라이나로 넘어갔을 가능성 에 대해서는 “아직 그런 상황은 없 었던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푸틴 대통령이 이러한 발언을 한 배경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삼갔다. 그러면서도 이 당국자는 “우리로선 러시아가 북한 무기를 구 매할 가능성이 있다는 언론 보도 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해 푸 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우리 정 부의 불쾌감을 드러냈다.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지원과 관련해 한국을 지목해 직접 경고 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평가된 다.

우리 정부는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외한 방탄 헬멧, 천막, 모 포 등 군수 물자와 의료 물자, 인도 적 지원 등을 제공했지만 살상 무 기는 지원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 지해왔다.

이데일리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A-11」 제1344호 尹, 푸틴 경고에 "살상무기 우크라 공급없었다" "우리 주권 문제"
한러
제사회와 연대해왔다"며 "우리는
푸틴 경고에 맞불...외교부 “러시아
北무기 구매 가능성
예의주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첫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내 전력 시설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면서 시민들이

겨울철을 나는 데 필요한 에너지

가 부족해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에너지난을 이

유로 외국에 있는 자국 난민에게 내년 봄까지 귀국하지 말라고 당부 하는 상황이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리나 베 레슈크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25일 (현지시간) 국영 TV 연설에서 외 국에서 거주 중인 자국 난민들이 귀국하려면 내년 봄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이 올겨울 돌 아온다면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이 미 위태로운 전력 시설이 버티지

못할 것이란 이유에서였다. 그는 “(난민들은) 가능하다면 당분간 외 국에서 머물면서 내년 봄까지 귀환 해서는 안 된다”며 “지금 돌아오는 것은 자신과 자녀 그리고 힘없는 친척들까지 위험에 빠뜨리는 행위” 라 말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지난 2 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 한 이후로 약 770만명이 유럽 전역 으로 피란을 간 것으로 추정한다. 우크라이나 인구 4400만명 중 약 20%가 유럽으로 빠져나간 셈이다.

러시아군은 지난 8일 크름대교(케 르치해협 대교) 폭발사건 이후로 우크라이나 내 전력·수도 등 기반 시설을 겨냥한 보복 공습을 이어

가고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에 따 르면 지난 10일부터 러시아군이 공격한 전력 시설은 약 300개로, 우크라이나 전력 체계의 40%가 심 각하게 손상됐다. 지난 22일 우크 라이나 전역에선 100만 가구 이상 이 정전사태를 겪었으며, 헤르만 할루센코 우크라이나 에너지부 장 관은 국민에게 전력 사용을 최소 20%씩 줄여달라고 부탁하기도 했 다.

우크라이나에선 러시아군이 남부 헤르손 지역의 주요 수력발전소를 폭파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현 재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을 우 크라이나에 빼앗길 경우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 아 대통령이 상류에 있는 댐을 폭

파해 도시를 물바다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21일 대국민 연설에 서 러시아군이 헤르손 카호우카 댐 에 지뢰를 매설하고 폭파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러시아군이 카호우 카 댐을 파괴하면 자포리자 원전 냉각수가 부족해지고, 수십만명이 홍수 피해를 입을 것”이라 경고했 다. 이에 러시아 헤르손 점령 당국 은 오히려 우크라이나군이 카호우 카 댐을 미사일로 공격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댐이 파괴되면 우크라 이나가 책임을 뒤집어씌우려 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용 계획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 다.

우크라이나와 서방 일각에서는 러 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더티밤 공격

명분으로 삼

나옵

남동부 전선에서

러시아가 최근 연일 우크라

'더티밤'(dirty bomb) 공격

제기하고 나서 그 의도 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더티밤은 재래식 폭탄에 핵 물질

을 채운 무기로, 핵폭탄과 비교해

위력은 약하지만 광범위한 방사능 오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더티 밤이 실전에서 사용된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티밤 공격 가능성에 대해 우크 라이나가 '허위 주장'이라고 일축 했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더

티밤을 사용하려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데요.

이달 26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정례 핵 훈련을 참관한 블라디미 르 푸틴 대통령도 독립국가연합 (CIS) 정보기관장들과 회의에서 "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더티밤' 사

양욱

부연구위원 은 "더럽다(dirty)고 표현하는 것 은 방사능 자체가 계속 잔류하면 서 그 피해를 전달하기 때문"이라 며 "'더티밤'은 실제 그것이 가진 파괴력이나 살상력보다는 방사능 물질을 퍼트린다고 하는 공포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무기"라고 설 명했습니다.

더티밤이 어떤 무기인지, 러시아 가 갑자기 '더티밤 여론전'을 펼치 는 배경 등에 대한 양 부연구위원 의 설명과 분석을 영상에 담았습 니다.

연합뉴스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제1344호「A-12」 “감당할 수 없다, 귀국하지 마라”...혹독한 겨울 대비 나선 우크라이나
연합뉴스 "파괴력보다는 공포"…'더티밤'은 어떤 무기? 빈자의 핵폭탄이라 불리는 더티밤, 재래식 폭탄에 핵 물질을 채운 무기 우크라이나
고전 중인
이나의
가능성을
가능성을 핵 공격의
으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니다.
아산정책연구원
폭격으로 파괴될 경우 체르노빌보다 더 큰 피해가 예상되는 우크라이나의 자포리자 원전 [로이터=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러시아군 미사일 공격 잔해 조사하는 키이우 구조대원 [사진 제공: 연합뉴스]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A-13」 제1344호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A-15」 제1344호

칭(matching)의 효율성이 낮아지면

빈 일자리와 실업자가 동시에 늘어

나 베버리지 곡선이 우상향으로 이동 한다(그림 참조). 팬데믹 이후 미국이 바로 그런 상태다. 현재는 팬데믹 이 전과 실업률은 비슷하지만 ‘빈 일자

리 비율’은 훨씬 높아서 노동시장이 매우 타이트한 것이다. 최근 로런스 볼 존스홉킨스 대학 교 수 등의 연구는 이렇게 측정되는 노 동시장의 과열이 높은 근원인플레이 션의 중요한 요인임을 실증적으로 보

여주어 주목을 받았다. 한편 근원인 플레이션보다 높은 ‘헤드라인 인플 레이션(전체 제품의 물가인상 정도를 반영한 인플레이션)’ 충격이 임금 상

승이나 재료비 상승을 통해 근원인플 레이션에 이전되는 효과도 부분적인 역할을 했다.

마지막 요인은 오랫동안 낮게 안착되 었지만 올해 들어 높아진 장기적 기

대인플레이션이다. 이들의 연구는 기 대인플레이션이 현실의 높은 인플레 에 크게 영향을 받아서 높이 유지되 거나 ‘빈 일자리 비율’이 계속 높다면 실업률의 높은 상승 없이는 인플레 압력이 낮아지지 않을 것이라 강조한 다.

거시경제학의 대가 올리비에 블랑샤 르나 래리 서머스도 역사적인 경험을 보면 ‘빈 일자리 비율’이 피크를 친 후 낮아질 때는 실업률이 크게 상승한다 고 보고한다. 그렇다면 현재도 노동시 장의 활황을 억누르기 위해 높은 금 리인상과 경기침체를 통한 높은 실업 률 상승이 필요할 것이다. 결국 소프 트랜딩으로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이 불가능하며 상당한 고통이 필요하다 는 이야기다. ■ 급속한 금리인상을 멈춰라 그러나 이들의 주장과 달리 현재는 기대인플레이션이 높지 않으며 최근 하락하고 있어서 인플레이션의 안착

이 깨지고 있다는 근거는 희박하다.

사람들의 인플레이션 기대가 단순히

현재의 인플레를 반영하는 적응적인 것이 아니라 통화정책 변화 등 여러 요인들이 영향을 미친다면 인플레를 낮추기 위해 높은 실업률 상승이 필 요하지 않을 수 있다.

지난 8월 미국 노동통계국의 데이터 는 실업률의 상승 없이 빈 일자리 비 율이 대폭 하락하여 노동시장이 식 고 베버리지 곡선이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기대를 던져주었 다. 사실 기대인플레이션이 실제 인 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논란이 존재한다. 설사 높아진다 해 도 현재는 노동자의 협상력이 약해져

1970년대와 같은 임금-물가 상승 악 순환이 나타날 가능성은 낮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는 임금상승 에 실업률이나 빈 일자리 비율이 중 요하지 않고 노동시장에서 빠져나간 비경제활동인구와 실업자를 합친 산 업예비군이 중요하다는 비판도 제기 된다. 그렇다면 비고용인구가 많은 현 재는 보기보다 노동시장이 타이트하 지 않고 인플레 압력이 크지 않을 수 있다. 이는 급속한 금리인상과 경기침 체, 그리고 실업률의 높은 상승 없이 도 인플레 압력이 낮아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2017년 당시 연준 의장 재닛 옐런은 연 준이 인플레이션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 지 못하다고 말한 바 있다. 매우 낮은 실 업률에도 수수께끼처럼 물가상승률이 낮았기 때문이다. 팬데믹 이후 치솟은 인 플레이션의 경우에도 통화정책과 노동 시장을 둘러싸고 이 논쟁이 진행 중이 다. 그렇다면 분명 경제침체라는 큰 고통 을 가져다줄 급속한 금리인상과 과도한 긴축을 그만두라고 외치는 목소리도 필 요하다. 특히 달러 가치의 급속한 상승과 세계경제의 불안정을 막기 위해 통화정 책의 세계적인 공조가 필요한 시점이다. 시사IN

美 주택담보대출 금리

만에 최고치

미국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 리가 20년 만에 처음으로 7% 선을 넘어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 시간) 주택담보대출업체인 프레디 맥을 인용해 이번 주 평균 미국 30 년 만기 모기지 고정금리가 7.08% 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모기지 금리가 7% 선을 넘은 것은 미국의 닷컴버블이 꺼지면서 금융 시장에 혼란이 발생한 2002년 이 후 처음이다.

이후 미국의 모기지 금리는 서브프 라임 사태 등 돌발적인 상황을 제 외하고 꾸준하게 내림세를 유지했 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사태 이후 제로금리 시 대가 열리면서 1년 전 모기지 금리 는 3% 초반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모기지 금리의 급등은 미 중앙은 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라 인 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했기 때문이다.

최근 3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 에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 한 연준은 최소 내년까지 높은 수 준의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시사했다.

모기지 금리의 급등은 미국의 주 택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 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국에서 평균값이 붙은 주택을 선 금 20%를 낸 뒤 30년 고정 모기지 로 구입할 경우 1년 전엔 원리금으 로 매달 1천300달러를 내야 했지 만, 현재 원리금 액수는 2천300달 러로 급등했다.

주택 구매자의 부담이 커지면서 주 택에 대한 수요도 떨어졌다는 것이 다.

캘리포니아주(州)를 기반으로 하 는 부동산 업체 레드핀 관계자는 "6개월 전만 해도 매물이 등록되면 대부분 나흘 안에 거래가 됐지만, 지금은

넘게 팔리지 않는 매 물이

연합뉴스

7% 돌파 20년
30일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의 신축 주택 사진 AFP 연합뉴스

토요일

시장 동향

온라인 산업 발전으로 전자신문 구독 지속 증가 추세 / 글로벌 원자재 공급망 약화로 신문용지 수입액 감소 시장 동향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온 필리핀 제지류(Pulp, Paper and Paperboard) 시장 규모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수 요감소로 인해 전년 대비 6.48% 감소하였으나, 2021년 약 25억9300만 페소로 전년 대비 10.5% 상승해 팬데믹 이전 수준 이상으로 강한 회복 세를 보였다. 필리핀 내 포장 가공식품, 가전제품 및 기타 소비재에 대한 수요와 생활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향후 제지산업은 지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신문 이용/구독자 수 증가 Statista의 조사에 따르면 2022년 필리핀 전자출판 부문의 매출은 약 1 억379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2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평균 5.02%의 지속적인 성장률을 보여 2027년에는 시장 규모가 약 1억 762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전자 구독 부문의 점유율은 2022년 17%에 도달해 2027년 이용자가 약 21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텔레비전을 통한 뉴스 시 청은 지난 2020년 66%에서 60%로 감소했다. 주요 신문사들 또한 기존 종이신문과 미디어를 통한 뉴스 전달 방식에서 수익성이 확대되고 있는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매체로 점차 전달 매체 형태를 전환해 나가 는 추세이며 2020년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2%만이 종이신 문을 통해 뉴스를 접하고 대다수인 55%가 온라인 매체 사용을 선호하 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입 현황 2021년 신문용지 전체 수입 규모는 약 527만 달러로 확인된다. 최근 3 년간 수입량이 가장 많은 국가는 한국으로 2021년 전체 신문용지 수 입의 61.91%인 326만6천 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태국(11.55%), 러시아 (7.17%), 일본(4.28%), 스웨덴(3.22%), 벨기에(2.56%), 인도네시아(2.35%), 오스트리아(2.16%) 순으로 수입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한 국산 신문용지 수입은 약 326만 달러로 전체 수입국 중 1위를 기록했으 나 글로벌 원자재 공급망 약화로 수입액은 과거 대비 대폭 감소했다.

유통 채널의 변화 장기간 지속된 팬데믹 여파로 신문/뉴스 구독 형태에도 변화가 일어나 고 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Lazada, Shopee 등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주요 신문사들은 온라인 쇼핑 플랫폼 Lazada 등 을 통해 디지털 구독권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어서 2022년 필리핀 정부의 코로나19 이동제한 조치 완화 이후 치열 한 대통령 선거 캠페인이 이어짐에 따라 신문사들은 장기간의 팬데믹으 로 인한 광고 수익 감소 피해를 만회할 수 있었다. 팬데믹 이후 스마트폰 을 이용한 온라인 뉴스 구독자 수가 증가하면서 필리핀 온라인 전자뉴 스 수익은 2021년 25% 증가해 전자뉴스 매출 성장은 19.5% 상승했다. 관세율 및 수입 규제 신문용지(HS Code: 4801.00.11)의 경우 기본세율(MFN) 10%, 한-아 세안 FTA 활용 세율(AKFTA) 0%로 조회된다. 기본세율 대비 한-아세 안 FTA 활용 세율이 낮으므로 원산지증명서를 구비하여 활용 시 관세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이는 HS Code: 4801.00.11 기준으로 HS Code 변동 시 관세율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시사점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산업의 발전과 함께 필리핀의 종이신 문 구독 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주 신문사들이 수익성이 뚜렷한 온 라인과 모바일 플랫폼 투자 비중을 늘리면서 신문 형태의 하이브리드화 가 진행되는 추세이다. 2020년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2%만 이 종이신문을 통해 주로 뉴스를 접하고 있으며, 대다수인 55%가 온라 인 전자신문 형태로 보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속되는 수요 약화와 글로벌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신문용지 수입량 의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향후 실수요업계와 상호 협력, 공급 방안 수립 등의 노력을 통해 산업 발전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마닐라무역관 안익상

2022년 10월 29일
제1344호「A-16」 필리핀 신문용지
필리핀주요일간지

집권 3기를 출범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에 우호의 메시 지를 보냈다.

시 주석은 자신의 3연임 '대관식' 이 된 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 회(당 대회·16~22일)에서 패권

주의 반대 등을 거론하며 미국에 대한 우회적 비판을 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시진핑 집권

3기 출범 이후 처음 이뤄진 러시 아 카운터파트와의 소통에서 "중 러 관계와 협력을 더 높은 수준 으로 밀어 올리길 원한다"고 밝 혔다.

28일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전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중국은 러시아와 각계 각층의 교류를 심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중러 관계와 협력을 더 높은 수준으로 부단히 밀어 올 려 양국 인민을 더 이롭게 하고 격동의 세계에 더 많은 안정성을 제공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또 최근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에서 시진 핑 국가주석이 총서기로 재선출 된 직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축하 서신을 보낸 사실 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왕 부장은 "중국도 푸 틴 대통령의 영도하에 러시아 측 이 러시아 인민을 단결시켜 어려 움을 극복하고 방해를 제거하며 발전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고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대국의 지위를 한층 더 확립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 다. 왕 부장은 또 "중국과 러시아가 각자의 발전과 진흥을 실현하는 것은 양국의 정당한 권리이며 시 대 발전의 조류에 완전히 부합한 다"며 "중국과 러시아의 전진을 막으려는 어떤 시도도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에 라브로프 장관은 중국 당 대회의 성공과 시 주석의 총서기 재선출을 열렬히 축하한다면서 " 러시아는 중국과 각급에서의 접 촉을 강화하고 다자간 협력을 심 화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세 계의 평화·안정을 공동으로 수 호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양측은 또한 우 크라이나 문제와 공히 관심이 있 는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의 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열린 상하이협력기구 (SCO) 정상회의 등 계기에 우크 라이나 전쟁 상황과 관련해 중국 이 러시아와 거리를 두는 것 아 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이번 통화는 시진핑 집권 3기에 미국 에 맞선 중러 전략 공조가 유지 또는 강화될 것임을 시사한 것으 로 풀이된다.

아울러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 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 장관이 최근 통화에서 쌍방이 관 심을 두는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중국 국 방부가 27일 밝혔다.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A-17」 제1344호 집권 3기 출범 시진핑, 美에
우호 메시지 "공존길 찾아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공산당 총서기 및 정치국 상무위원회(상무위) 구 성원을 뽑는 당 20기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1중전회)를 마친 뒤 베이징 인민 대회당에서 열린 신임 상무위 기자회견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진핑 3기 출범에 주식시장 반응이 싸늘하다. 3기 최고 지도부(중국공산

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7인)가 시진

핑 중국 국가주석의 최측근으로 채워 지면서, 중국이 민간 경제 통제를 더 강화할 것이란 투자자 우려가 반영됐 다.

28일 홍콩 증시에서 중국 본토 기업 들로 구성된 HSCEI(항성중국기업지 수)는 4.08% 하락 마감했다. HSCEI는 중국의 새 최고 지도부가 공개된 후 첫 거래일인 24일 7% 넘게 떨어진 것 을 비롯해 5일간 총 9% 가까이 내렸 다. HSCEI는 현재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블룸

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번 20차 당 대 회(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후 5일간 주가 하락률은 15차 당 대 회(6.9% 하락) 후 가장 크다. 홍콩 증시의 벤치마크 지수인 항성 지수(HSI)도 28일 3.66% 떨어진 것 을 포함해 닷새간 하락률이 6.5%에 달한다. 중국 본토 상하이·선전 증시 도 하락한 채 한 주가 끝났다. 24~28 일 상하이종합지수 하락률은 3.9%, 선전성분지수 하락률은 4.6%에 달한 다. 상하이·선전 증권거래소의 대형

주 300개를 묶은 CSI300지수는 5일 간 5%대 하락했다. 최근 15개월간 최 대 폭의 주간 하락률이다.

홍콩·중국 본토 증시는 급락 후 반 등, 다시 급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시 진핑 3기 중국이 분배를 강조하는 공 동부유 정책을 펼치고 강력한 통제에 기반한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을 지 속할 것이란 우려에 투자 심리가 위 축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 주석이 경제보다 국가 안보를 더 우선시하는 정책 기조를 더 강화할 것이란 전망 도 나온다. 시 주석의 공산당 총서기 3연임을 확정한 이번 20차 당 대회에 선 중국 경기를 끌어내린 부동산 시 장 침체를 해소할 방안도 제시되지 않았다. 불확실성과 불명확성에 투자 자들이 실망하고 낙담했다는 것이다.

특히 해외 투자자들이 중국 주식을 털어냈다. 24일 하루에만 중국 본토 증시에서 179억 위안(약 3조5600억 원)이 순매도(매수액보다 매도액이 많은 것)됐다. 외국인 보유 비중이 높 은 주식일수록 매도세가 거셌다. 시 주석 1인 지배 체제에서 중국과 미 국의 충돌이 격해질 것이란 전망 속 에 중국 테크 기업의 주가도 특히 부 진한 흐름을 보였다. 28일 홍콩 증시 에서 중국 테크 기업이 주축인 항성 테크인덱스는 5.6% 하락했다. 중국으 로의 반도체 생산 장비 수출 금지 조 치에 미국 동맹국들도 참여할 가능성 이 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가

도 한 주간 큰 변동을 보였다. 나스닥 에 상장된 65개 중국 기업으로 구성 된 ‘나스닥 골든 드래건 차이나 인덱 스’는 중국 새 최고 지도부 공개 직후 인 24일 14%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 27일에도 3.6% 내렸다.

해외 투자은행 사이에선 중국 주식 투자 의견이 엇갈린다. JP모건체이스 는 이번 중국 주식 주가 폭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봤다. 경제 성장 회복세 가 여전하고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 책을 차츰 완화할 것이란 전망에서다.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도 중국이 조만간 ‘제로 코로나’ 방역 조치를 해 제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의견을 내놓 으며, 중국 여행 업종 투자 의견을 매 수를 뜻하는 ‘비중 확대’로 유지했다. 반면 모건스탠리는 26일 중국 주식 전망을 낮췄다. MSCI차이나인덱스가 약세장(베어마켓) 시나리오에선 내 년 6월까지 22% 하락하고, 강세장(불 마켓) 시나리오에선 48% 상승할 것 으로 예상했다. 그만큼 변동이 커지 고 위험을 감수할 경우엔 보상도 커 질 것이란 의미다. 모건스탠리는 “주 식시장이 앞으로 중국의 정책 우선순 위와 경제·사회 어젠다 방향, 다극화 세계에서 지정학적 관계를 놓고 계속 왔다갔다할 것”이라고 했다.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제1344호「A-18」
‘시진핑 쇼크’에 주식시장 얼어붙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2년 10월 2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집권 3기 최고 지도부를 구성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들과 입장하고 있다. 정치국 상무위원은 총 7명이며, 앞부터 시진핑, 리창, 자오러지, 왕후닝, 차이치, 딩쉐샹, 리시 순이다. /AP 연합
조선비즈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A-19」 제1344호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제1344호「A-20」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제1344호 「B-20」

농산물 수출협력에 대한 상호엽무혁약을 맺었

지난 10월 26일 마카티 마산가든에서 있은 협약식 에는 괴산군 송인헌 군수와

송인헌 군수, 이현주 과정/ 정복현 팀장(동군 농식품유 통과), 노동진 주무관(동군 기획홍보담당관), 김태성 주 무관, 성기영 주무관, 박종 수 주무관(동군 농식품유 통과)이 참석했으며, 한인총 연합회측은 심재신회장, 신 성호 수석, 조종환 부회장, 유경화 부회장, 이정주 카비 테 지회장, 장향숙 카비테 부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인총연합회와 괴산군 은 괴산군에서 생산되는 주 요 농식품의 필리핀내 공동

마켓팅 및 필리핀에 특화된 신상품을 발굴 하여 수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는 등 포 괄적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심재신 회장은 방문단을 환영하며 “괴산 군민께서 땀과 노력으로 키운 농식품이 필 리핀에 잘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반갑게 방문단을 맞이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 상호 협력을 통해 유기농 바른 먹거리인 괴산 농식품이 필리 핀 시장에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 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괴산군은 인구 37,110 명(2022년 10월 기준)이며, 65세 이상 인구가 13,777 명으로 37.1%를 차지할 정 도로 노인인구가 많다. 주요 지역 특산품은 연풍곶감, 괴산사과, 괴산대학찰옥수 수, 괴산절임배추, 괴산청결 고추, 콩, 버섯 등이 유명하 다.

충북 괴산군은 앞서 25일 괴산군 내 농촌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필리핀 카비테 주 제너럴 마리아노 알바레 즈(GMA)시와 외국인 계절 근로자 교류에 관한 양해각 서(MOU)를 체결했다.

필리핀 GMA시청사에 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마리셀토레스 GMA 시장이 참석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B-1」제 1344호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미소금융 02-8810-1527 miso4989 0916-612-8000 0927-861-4989 가치있는 정보, 한결같은 신문 kakao talk: @마닐라서울 http://issuu.com/manilaseoul1 마닐라서울 홈페이지: manilaseoul.co.kr 제 1344호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마닐라서울 신문광고 및 배송 안내 신문 광고 및 배송을 원하시는 업체는 아래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0956-807-1878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Copyright: 1994-2022,.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필리핀한인총연합회, 괴산군과 농산물 수출협력 MOU 체결 필리핀한인총연합회(회장 심재신)과 괴산군(군수 송 인헌)은
다.
지난 10월 26일 필리핀을 찾은 괴산군 송인헌 군수와 관계자들은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 및 임원단과 만나 농수산물 수출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한인총연합회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제1344호 「B-2」
「B-3」제 1344호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필리핀 경찰(PNP)은 27일 목 요일, '퍼시 라피드'로 알려진 방

송인 퍼시벌 마바사를 살해하고

자수한 살해용의자 조엘 에스코 리알에 대해 자금세탁방지위원회 (AMLC)에 계좌추적을 요청했다 고 밝혔다.

PNP 대변인 Col. 장 파하르도 (Jean Fajardo)는 에스코리알과 다른 5명이 마바사를 죽이고 받 기로 약속한 55만 페소를 받은 사실을 자백한 후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파하르도는 "우리는 공식적으 로 AMC에 재정 조사를 도와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왜냐하면 자 백을 한 괴한이 이미 그의 통장 을 제출했고 그는 또한 그의 계 좌에서 그의 거래를 확인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기 때문입니 다. 그래서 우리는 그렇게 요청했 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파하르도는 에스코리알 과의 거래에 사용되었을 가능성 이 있는 다른 은행 계좌를 조사 할 수 있으려면 여전히 법원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파하르도는 "계좌에 입금된 막 대한 금액에 대해 항소법원에 진

정서를 제출해 해당 은행으로부 터 거래가 있었고, 용의자의 계 좌에 돈을 입금하는 데 사용됐 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에스코리알은 언론에서 마바사를 살해한 뒤 이 금액이 자신의 계좌로 이체됐다고 밝혔 다. 그는 나중에 그것의 일부를 다른 사람들에게 양도했다.

파하르도는 에스코리알이 사용 한 휴대전화와 중간책으로 추정

되는 크리스티토 빌라모르 팔라 냐의 여동생이 사용한 휴대전화 가 현재 PNP-ACG(PNP AntiCybercrime Group)의 법의학적 검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PNP는 이 사건과 관련해 진행 된 은행 거래뿐만 아니라 이해관 계자 간의 녹음된 대화도 조사 과정에서 모두 함께 정리될 것이 라고 말했다.

에스코리알은 일찍이 에드먼 형제와 이스라엘 디마쿨랑간, 그 리고 특정 오를리를 공범이라고 자백했다.

방송인 퍼시 라피드를 살해사 건의 중간책으로 알려진 준 빌라 모어의 누이는 형제의 죽음 뒤에 숨은 사람들을 가리킬 수 있는 정보를 당국에 제공하고 현재 증 인 보호 프로그램을 통한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세 도미닉 클라바노 4세 법 무부 대변인은 25일 화요일 기자 들에게 헤수스 크리스핀 레물라 법무장관과의 회의에서 그녀가 폭로한 정보 때문에 "그녀의 생 명이 위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클라바노는 "우리는 그녀의 생 명에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여 즉 시 증인 보호 프로그램에 포함시 켜 임시 보호소로 데려갔다."고 말했다.

빌라모어의 여동생은 사건과 관련해 처음으로 언급되었으며 라피 툴보는 경찰 수사관에 의 해 크리스티토(Cristito)로 확인 된 그녀의 오빠의 죽음 뒤에 있

을 수 있는 세 사람의 이름이 알 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신변보호 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퍼시 라피드 사건, 새로운 제보자 등장으로 새 국면 맞아 감옥에서 자살한 중간책 빌라모어 누이 증인보호 중 빌라모어의 여동생은 툴보의 라디오 프로그램 "Wanted sa Radyo"에서 그녀의 오빠가 오전 11시 59분에 페이스북 매신저를 통해 그녀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고 말했다. 10월 18일, 그의 사망 선언 시간 불과 몇 시간 전, 그가 사망할 경우 조사를 받아야 하 는 세 명의 수감자의 이름을 공 개했다고 전했다. 법무부 클라바노 대변인은 이 정보가 "관련성이 있으며 그녀의 생명에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빌라모어의 여동생 의 이러한 주장이 여전히 확인되 고 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클라바노 "현재까지 모두 의혹 이다. 따라서 우리는 확인을 거쳐 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필리핀 경찰은 퍼시 라피 드를 살해한 데 관심을 가진 사 람을 최소 160명 이상 확인했으 며 그 중에는 교정국장 제랄드 밴탁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경찰청 본청에서 열린 기자회 견에서 로돌포 아주린(Rodolfo Azurin) 정창은 퍼시 라피드 (Percy Lapid)가 진행하던 라디 오 쇼 라피드 파이어(Lapid Fire)

에서 쫓던 인물들이 대부분 160 명이라고 말했다. 이해관계인은 용의자가 아니라 범죄수사에 연 루되어 있다.

아주린은 같은 방식으로 준 빌 라모어와 함께 구치소에 수감되 었던 수감자들도 뭔가를 알고 있 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혼티베로스 상원의원, 퍼시 라피드 가족에 대한 협박 전화 공개

리사 혼티베로스(Risa Hontiveros) 상원 원내대표는 살해된 언론인 퍼시발 마바사(퍼 시 라피드)의 자녀 중 한 명과 협 박 메시지를 발신한 익명의 발신 자 간의 전화 통화 녹음을 26일 수요일 기자들에게 발표했다.

혼티베로스는 살인 사건을 밝 히기 위해 10월 24일 마사바의 가족을 방문했을 때 얻은 녹음 및 기타 정보를 당국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혼티베로스는 " 정부가 가능한 한 빨리 퍼시의 아내와 아이들을 보호하고 지원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 다.

실종된 방송인의 딸과 대화를 통해 무명의 발신자는 로이 마사 바가 연락을 시도하지 않은 것에 대해 실망감을 표시했으며, 딸은 퍼시발에게 경고하려고 시도했 지만 역시 무시되었다고 덧붙였 다.

그는 제공할 정보를 고려하여 " 소액"의 돈을 요구했을 뿐이라고 전했다.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제1344호 「B-4」 PNP, 퍼시 라피드 총격범 조엘 에스코리알 계좌 추적 사망한 중간책 빌라모어 누이가 증언한 7명 추가 신병확보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0월 9일 메트로 마닐라 파라냐케에서 사망한 언론인 퍼시 라피드(본 명 퍼시발 마바사)의 장례식에서 참석자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사진 필스타 리사 혼티베로스(Risa Hontiveros) 상원 원내대표는 살해된 언론인 퍼시발 마바사 (퍼시 라피드)의 가족에게온 협박 전화 통화 녹음을 26일 수요일 기자들에게 발표했다.

마닐라 제6구 의원 비엔베니도 아 반떼는 26일 수요일, 무고한 사람들의 살인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사형제도의 부활을 요구했다.

이는 "퍼시 라피드"라고도 알려진 베테랑 방송인 퍼시벌 마바사가 최근 에 살해된 것과 관련해 나온 발언이 다.

아반떼는 성명을 통해 "감옥에서 범 인이 다른 사람을 살해할 계획을 세 우고 명령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면, 사형만이 퍼시 라피드와 같은 무고한 시민과 언론인의 살인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반떼는 살인, 반역, 마약 밀매, 약 탈과 같은 범죄에 대해 사형을 다시 부과하는 사형법(House Bill 4121)을 제정했다.

그는 "언론인의 비극적인 죽음을 초 래한 이 감옥의 음모는 범죄자들이 더 많은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막기에 는 투옥이 충분하지 않다는 증거입니 다."라고 말했다.

에스코리알은 언론에 공개한 자백 서에서 수감자 빌라모어로부터 라피 드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시

인했으며, 팔라나 빌라모르는 아직 밝 혀지지 않은 이유로 감옥에서 사망했 다.

아반떼는 "교도소 내에서 범죄가 자 행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것은 이번 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유죄 판결을 받은 마약상들을 위해 지어진 에어컨이 있는 숙소에 대 한 법 집행관들에 의한 일련의 습격 이후 뉴 빌리비드 교도소의 수감자들 사이의 불법 마약 밀매와 마약 사용 에 대한 보고가 표면화되었다고 말했 다.

"이러한 것들은 이미 다루어졌을지

모르지만, 불안한 현실은 수감된 범죄 자들이 우리의 교정관들에게 뇌물을 주거나 강요하거나 심지어 협박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그들은 사회에 위험으로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아반떼는 이런 경우 죽음만이 그들 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처벌이 라고 말했다.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당시 대 통령 시절인 2006년 사형이 폐지됐지 만 헌법은 의회에 사형을 다시 부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B-5」제 1344호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하원, 제 2의 퍼시 라피드 사건 막기위해 사형제도 부활 주장
일명 '퍼시 라피드'로 알려진 방송인 퍼시벌 마바사 총기 살해 사건의 살해 용 의자 조엘 에스코리알가 기자회견에서 범행을 자백하고 있다. (PNA 파일 사진) 2006년 아로요 정권 폐지되기 전, 필리핀은 독극물 주사에 의한 사형집행을 실시했다. 사진 인콰이어러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제1344호 「B-6」

필리핀은

세계정의프로젝트(WJP)는 26일 수 요일, 2022년 법치지수를 발표했다. 5 년 연속, 대다수의 국가들이 법치주의 의 감소를 경험했다. 140개국 중 85개 국, 61%, 44억명에 달하는 인구가 법치 주의가 감소했고, 전체적으로는 39% 인 52개국이 개선됐다. 평가에는 정부권력의 제약, 부패의 부재, 개방적 정부, 기본권, 질서와 안 보, 규제집행, 민사법, 형사사법 등 8가 지 요소가 활용됐다. 노동권, 적법한 법 절차와 같은 44개 하위 법률은 각 주요 범주에 더해 측정된다. 법치 지수 공동 책임자인 알리샤 에 반게리데스에 따르면, 세 가지 주요 요 인이 올해 전반적인 하락을 견인했다. 58%의 국가에서 정부 권력에 대한 견 제가 약화되었고, 지연과 시스템 전반 의 차별과 기본권 존중과 같은 문제로 인해 61%의 국가에서 민사법 제도의 효율성이 떨어졌다. 2015년 이후, 기 본권은 다른 어떤 요인보다 감소했다. 76%의 국가가 감소했다. 에반게리데스 는 이러한 쇠퇴를 표현의 자유와 결사 의 자유와 같은 분야의 권위주의적 경 향 때문이라고 보았다.

규제 집행은 2015년 이후 전세계적 으로 개선된 유일한 범주이다. 전세계 적으로 이부분의 범주는 59%가 증가 했다.

엘리자베스 안데르센 전무는 이 지 수가 "법치주의가 우리가 관심을 갖는 다른 것들과 연관되는 방식을 강조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관찰자들 은 또한 법치의 증가 또는 감소를 현 재의 세계 사건에 매핑할 수 있다고

WJP 법치 지수

말했다. 예를 들어, 코소보와 몰도바와 같은 국가들은 유럽 연합 가입을 모색 하면서 개선을 경험했다. 우크라이나 는 4년 연속 순위가 개선됐지만 올해 러시아의 침공으로 순위가 하락했다. 에반게리데스는 내년에 미국이 전국적 으로 낙태 제한이 증가함에 따라 여성 인권 순위가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데르센은 "법의 지배는 판사와 변 호사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믿 는다. 그녀는 언론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그것은 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발전 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그래서 우 리는 이러한 발견들을 전파하고 가능 한 한 많은 사람들의 손에 넣도록 하 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리 고 사람들이 그들의 영향 영역과 지역 사회에서 그것들을 사용하도록 장려 하고 강점과 약점이 어디에 있는지 이 해하고 변화를 주도하도록 하는 것입 니다. 우리는 전 세계의 동료들과 함께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들은 이 데이터를 가지고 그들이 지적한 문 제들을 정직하게 해결했고 사회, 공공, 민간 부문, 정부 내 그리고 정부 밖에 서 함께 일했습니다. 바늘을 움직일 수 있는 개혁을 개발하기 위해서 말이죠.” 라고 말했다.

안데르센은 코소보를 성공 사례로 지목했다. 코소보는 2021년 WJP 지표 를 활용한 5개년 법치전략을 발표했다. 민간 부문 행위자들은 또한 투자와 미 디어 전략을 안내하기 위해 지표를 사 용할 수 있다.

안데르센과 에반게리데스는 미국의 입장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2016년

부터 2021년까지 미국은 최근 몇 년간 세계에서 가장 큰 법치 하락을 경험했 는데, 이는 헝가리, 필리핀, 미얀마, 니 카라과와 비슷한 규모이다. 그 기간 동 안, 정부 권력에 대한 구속은 특히 어 려움을 겪었다. 안데르센은 미국이 2016년 이후 악화를 "부분적으로 개선 했다"고 말했지만, "권위주의적 경향은 신뢰와 책임을 모두 약화시켰고, 우리 의 민주주의는 그렇게 건강하지 않다" 고 말했다.

미국은 전체 법치국가에서 140개국 중 26위를 차지했다. 여러 항목에서 미 국은 차별 103위, 형사사법 115위, 시 민사법 121위를 차지했다. 에반게리데 스는 형사사법 및 노동권 하위요인의 공정성이 특히 미국에 골칫거리라고 말했다.

필리핀은 2021년 102위에서 올해 세 계사법프로젝트(WJP) 법치지수 2022 기준 법치 준수 국가 140개국 중 97위 로 올라섰다.

19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필 리핀은 전체 지수에서 0.47을 기록해 2021년 0.46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WJP에 따르면, 그 국가들은 가장 약 한 0.00부터 가장 강한 1.00까지 법치 주의를 고수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평가에는 정부권력의 제약, 부패의 부재, 개방적 정부, 기본권, 질서와 안 보, 규제집행, 민사법, 형사사법 등 8가 지 요소가 활용됐다.

상향

필리핀은 각 요소별로 다음과 같은 순위를 매겼다.

기본권 0.40점 118위

형사사법 0.32로 117위

민사법 0.45로 104위

질서와 안보 0.66으로 101위

정부 권력에 대한 제약 0.48로 88위

규제 시행 0.48로 82위

부패 부재 0.44로 78위

열린 정부 0.50으로 71위

필리핀 경찰은 성명을 통해 필리핀 의 세계 법치 지수 순위 향상을 환영 했다.

로돌포 아즈린 PNP 경찰청장은 "우 리나라를 위해 이 이정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해준 모든 경찰관 과 다른 이해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사람들이 헌신과 헌 신으로 그들의 선서된 임무를 지속적 으로 수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전체 법치 지수에서 베네수엘라가 0.26점으로 140위로 가장 낮았고, 캄 보디아 0.31, 아프가니스탄 0.33, 콩고 0.34, 아이티 0.35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덴마크는 0.90점으로 전체 법 치 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고, 노르웨 이 0.89점, 핀란드 0.87점, 스웨덴 0.86 점, 네덜란드 0.83점이 뒤를 이었다.

WJP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5년 연속 법치가 하락했다고 말했다. 61%의 국 가에서 법치가 감소했고 39%만 개선 되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02위에서 97위로
「B-7」제 1344호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정부가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

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완화할

경우 코로나19 감염자는 2022

년 말까지 하루 1만8000명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보건부(DOH) 가 경고했다.

마리아 로사리오 베르지레

DOH 책임자는 27일 목요일, ABS CBN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스킹 규정이 더 완화되면 일 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500명 에서 최대 18,000명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화요일 크리스티 나 프래스코 관광장관은 페르디 난드 "봉봉" 마르코스 대통령이 자율적실외 마스크 착용 허용 에 이어 실내에서도 자발적으로

안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허용하는 행정명령을 내릴 것이 라고 발표했다.

프라스코는 "대중교통과 의료 시설에서 마스크가 여전히 필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건부가 마스크 의무와 관련 된 전염병 대응에 대한 정부부 처간 태스크포스(TF)에 가능한 시나리오를 제시했다며, 신흥 감 염병 관리를 위한 기관 간 태스 크포스와의 이 합의는 우리가 특히 대중교통, 보건 시설, 노인, 임산부, 백신 미접종자와 같은 취약계층의 마스크 착용을 여전 히 강력하게 권장하는 통일된 메시지를 가질 것이라는 것이라 고 말했다.

보건부의 입장은 항상 코로나 19에 걸리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야외에서 마스 크 착용을 완화할 때가 아니라 고 경고했지만 IATF와 마르코 스 행정명령에 의해 기각됐다.

DOH는 마스크 규제 완화뿐 아니라 새로운 하위 변종 존재 와 대중 이동성 증가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 인다고 덧붙였다.

마닐라시, 공동묘지 입장시 마스크 장용 의무화

마닐라시 정부는 마스코 실내 착용 자유화에 대한 논의가 한 창인 와중에 운다스 기간동안 많은 방문자가 예상되는 마닐라 북부와 남부 공동묘지 출입시 마 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발표 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니 라쿠나 마 닐라 시장 사무실은 10월 29일 부터 11월 2일까지, 오전 5시부 터 오후 5시까지 공공 묘지 방문 객들에게 의무적인 마스크 착용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전문의 출신의 라쿠나 마닐라 시장 특히 증상이 없는 사람도 코로나19를 전파할 수 있기 때문 에 물리적 거리로는 코로나19 확 산 가능성을 막기에는 역부족이 라고 설명했다.

보건부는 개인들이 최소한 1미 터 떨어져 있어야 하는데, 이것 은 오토바이의 길이와 거의 맞먹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제1344호 「B-8」 DOH, 실내 마스크 착용 완화되면 COVID-19 사례는 하루 18,000명 가능성 제기
허니 라쿠나 마닐라 시장은 운다스 기간 묘지방문시 마스크 필수 착용을 조치했다. 사진 PNA

「B-9」제 1344호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는다고 말했다.

라쿠나는 묘지가 개방된 야외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 들의 보호를 위해 안면 마스크 를 착용하고 물리적 거리를 관찰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마닐라 북쪽 묘지의 경우, 야 야이 카스타녜다 관장은 다가오 는 "운다스"에 방문객이 거의 백 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정부는 물리적인 거 리가 여전히 관찰된다는 전제하 에 마스크 착용을 자발적으로 야외에서 하도록 했다.

한편, 마닐라의 주요 공공 묘지 중 두 곳의 안면 마스크 정책은 더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아변

종 XBB와 XBC 변종의 존재를 고려할 때 일부 필리핀 사람들에 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실

험실의 예비 증거를 기반으로

Omicron XBB가 지금까지 "가 장 항체를 회피하는" 바이러스의 버전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리사 혼티베로스 상원의원은

수요일 정부가 실내에서 자발적

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더 라도 국민들에게 계속 착용할 것 을 촉구했다.

혼티베로스는 특히 운다스 (All Saints 'Day and All Souls' Day)와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 오고 있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 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혼티베로스는 "우리는 이전의 급증들이 가족 상봉에 의해 촉 발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교훈을 배웠어야 했고 그것을 예방적 건강 관행에 사용 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1온스의 예방이 1파 운드의 치료의 가치가 있다." 는 말을 인용하며 안면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바이러스 질병

2019(코로나19)에 대한 가장 저 렴한 예방 건강 조치 중 하나라 고 상기시켰다.

혼티베로스는 "학교는 혼잡해

지는 경향이 있고 물리적 거리가 지켜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안면 마스크 의무화가 계속되어 야 하는 곳 중 하나"라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OCTA, "메트로 마닐라 코로나19 환자 감소 중”

지난 한 주 동안 수도권(NCR)의 코 로나19 확진자 수가 계속 감소했다고

OCTA 리서치 그룹이 26일 발표했다. 보건부의 자료에 따르면 메트로 마 닐라의 일일 평균 신규 코로나 환자 수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807명 에서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491명 으로 감소했다.

OCTA 리서치 귀도 데이비드는 NCR의 코로나 감염자 수가 10월 1일 의 1,719명에서 감소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메트로 마닐라에서 발생 한 증가는 오미크론 BA.5 아변형이 일 으킨 것으로 보입니다. OCTA는 "9월 부터 이어진 파도는 XBB 또는 XBC 아변종에 의해 발생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12월 연휴까지 하락세가 이어 지길 바라지만, 전 세계적으로 다른 하위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추이에 불확실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NCR의 COVID 재생산 수치가 10월 15일 0.98에서 10 월 25일 0.74로 더 떨어졌다. 시행된 총 검사 중 COVID 양성 반 응을 보이는 사람의 수인 주간 양성 률도 10월 17일 14.6%에서 10월 24일 11.6%로 감소했다. OCTA는 메트로 마닐라의 의료 이

용률이 10월 24일 현재 35%에서 29% 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중환자실 수용 력은 23%에 머물렀다.

한편, 독립 연구 그룹은 실내 공간에 대한 정부의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 계 획에 대한 입장을 아직 발표하지 않았 다.

그러나 OCTA 리서치는 별도의 성명 에서 정책 변화가 "과학 및 우리 건강 전문가들의 최선의 조언"에 기초하고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OCTA는 기자들에게 "코로나가 여 전히 우리와 함께 있고 새로운 변종 이 확산되는 가운데 계속 경계해야 한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OCTA는 현재로서는 합리적인 전염병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OCTA는 마스킹 정책에 어떤 변화가 있더라도 코로나 감염증 증가에 기여하지 않기 를 희망했다.

지난 화요일, 크리스티나 프래스코 관광장관은 감염병 관리를 위한 정부 간 태스크 포스의 권고에 따라 실내에 서 의무적으로 마스킹을 해제하겠다 는 정부의 계획을 발표했다. 야외 공간에서의 마스킹 의무화를 해제했던 마르코스 대통령은 아직 이 제안에 대한 행정명령을 내리지 않고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DOT,

필리핀 정부는 11월 1일부터 필 리핀에 도착하는 여행객의 요구 사항을 간소화하기 위해 원헬스 패스(OHP) 연락처 추적 플랫폼 을 새로운 eArrival 카드로 교체 한다.

eArrival 카드는 필리핀 입국 및 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새로운 온라인 건강 신고 및 연락처 추 적 플랫폼으로, 필리핀 공항 또는 항구의 스캔 및 운송 시스템을 통 해 사용된다.

eArrival 카드는 이동의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위해 원헬스패스 시스템에서 이전에 구현된 승객 등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크리스티나 프래스코 관광청장

은 25일 화요일 “eArrival 카드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라는 점에서 우리 여행객과 관광객들 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며 "기존에는 20개 문항이 관광 관련 10개 문항으로 축소되었다. 플랫 폼에 액세스하기 위해 애플리케 이션을 다운로드할 필요가 없다. eArrival 카드는 모바일 또는 컴 퓨터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열 수 있으며 무료다.”라고 전했다. 언제 어떻게 등록해야 하나? 여행자는 출발 72시간 전 또는 출발 3일 전에 등록하는 것이 좋 다.

https://www.onehealthpass. com.ph/을 방문하여 "필리핀 또 는 외국인 등록"을 선택한다. 코 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필리핀 도

착일, 개인 프로필, 건강 신고서 등 여행 관련 세부 사항을 필수 입력란에 작성한다.

그런 다음 완전한 요건을 갖춘 각 여행자에게 고유한 QR 코드 가 발급된다. 잘못된 정보를 입력 하거나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 할 경우 바코드가 발행되고 도착 시 수동 확인서를 받아야 한다.

웹 사이트를 떠나기 전에 모바 일 장치에서 QR 코드 또는 바코 드를 스크린샷으로 저장해두어야 한다. 성과 거래 번호를 입력할 때 "내 프로파일" 탭에서도 볼 수 있다.

탑승하기 전에 QR 코드 또는 바코드를 기기 또는 인쇄본을 통 해 목적지 공항/항구에 있는 검 역소(BOQ) 직원에게 제시해야한 다.

DOT는 탑승전에 eArrival 카드 를 작성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공항이나 항구에 특별 라인을 설 치해 eArrival 카드 등록를 등록 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등록에 성공한 뒤 QR코 드를 발급받으면 익스프레스 라 인을 이용해 도착 날짜와 시간에 QR코드를 스캔해 태그할 수 있

다. 검역관은 추가 인터뷰나 문서 를 요구하지 않는다.

올바른 정보가 등록되지 않아 바코드가 발급되면 공항에 도착 하는 즉시 증거 서류를 제출하거 나 검역관의 면담을 받아야 한다. 해당경우 시설 기반 검역과 RTPCR 검사를 받을지 여부를 수동 으로 결정할 것이다.

검역국에서 여행자의 정보를 확 인할 수 있고 입국 요건을 준수하 는 것으로 확인되면 시설 기반 검 역 없이 입국 심사를 진행할 수 있다.

검역국은 민감한 개인정보는 공 공법 10173이나 데이터 프라이버 시법에 따라 완전히 처리된 후 즉 시 eArrival Card 데이터베이스 에서 삭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따 라서 여행시마다 새롭게 등록절 차를 반복해야하는 불편함이 있 다.

eArrival 카드 시스템에 대 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 onehealthpass.com.ph/OHPNEW-DESIGN/FAQ.html을 통 해 확인할 수 있다.

필리핀에서 사망자의 50% 이상을 차지한 5대 사망 원인 을 조사했다.

PSA는 필리핀 사망원인 상위 5가 지는 허혈성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종양, 당뇨병, 고혈압증이라고 밝혔 다. 이는 해당 기간 동안 발생한 모 든 사망원인의 51.2%를 차지한다.

PSA 자료에 따르면 7개월 동안 전

국에서 총 311,921명의 사망자가 발 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 록된 사망자 452,228명보다 31% 낮 은 수치다.

PSA는 "2022년 1월부터 7월까 지 전국에서 발생한 사망 원인 상 위 3개는 허혈성 심장질환, 뇌혈관질 환, 종양이었다. 덧붙여서, 이것들은 2021년 같은 기간의 주요 사망 원인 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 자료는 전국에서 발생한 사망 자의 18.6%가 허혈성 심장질환에 의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뇌혈관질환과 종양에 의한 사망자는 각각 10.4%, 10.1%로 나타났다.

PSA는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이 6.4%의 점유율을 차지해 4번째로 높 은 사망원인이라고 밝혔고, 5위인 고 혈압으로 인한 사망은 1만7999건 (5.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등록 사망자 는 2022년 1~7월 전체 등록 사망자 의 3.9%인 1만2083명으로 집계됐다. 바이러스가 확인된 코로나19는 전 체 사망자의 2.8%인 8,586건으로 전 국에서 10번째로 많은 사망 원인이었 다.

바이러스가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 19로 인한 등록 사망자가 전체 사망 자의 1.1%인 3,497명을 차지해 사망 원인으로는 19위를 차지했다.

17개 지역 가운데 2022년 1~7월 전 체 코로나19 사망자의 24.7%에 해당 하는 2986명으로 수도권(NCR)이 코 로나19로 인한 사망자를 가장 많이 등록했다.

NCR에서는 2022년 1월부터 7월까 지 이 지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 망자가 623명으로 전체 코로나19 사 망자의 20.9%를 차지했다.

이어 마닐라시와 칼루칸시가 각각 480명(16.1%)과 305명(10.2%)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지역 4A(칼라바르존)는 1,856명(15.4%)으로 2위를 차지했고, 중부 루손은 1,573명(13%)으로 3위 를 차지했다.

PSA 자료는 또한 무슬림 민다나오 지역의 방사모로 자치구가 32건에 그 쳐 코로나19 등록 사망자가 가장 적 다고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제1344호 「B-10」
eArrival 카드 등록 시스템 11월 1일부터 도입 eArrival 등록은 공항 도착 후에도 작성
가능 /
여행시마다 반복 등록 필요
마닐라서울편집부 통계청, 1월부터 7월까지 필리핀 사망원인 1위는 심장질환 필리핀 통계청(PSA)은 지난 1월 부터 7월까지
마닐라서울편집부
「B-11」제 1344호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MMDA, 커먼웰스 에비뉴를 따라 PUV 정류장 설치

하원 부의장 카밀 빌라르는 27일 목요일 전염병에 강한 필리핀의 새 로운 길 개척을 위해 필리핀 바이 러스 과학 기술 연구소(Virology Science and technology Institute of the Philippines: VIP)의 설립을 요구하는 법안의 통과를 촉구했다.

빌라르는 하원 법안 5683호를 추 진하면서 필리핀 바이러스 과학 기 술 연구소가 설립되면 "향후 공중 보건 비상사태에 더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바뀌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빌라르는 "우리 국민의 건강과 복 지를 우선시하기 위한 즉각적인 해 답으로 이 법안을 통과시킬 때입니 다. 일단 법으로 제정되면, 이 법안 은 잠재적으로 사람들의 삶과 생계 에 혼란을 줄 수 있는 또 다른 가능 한 전염병에 대처하는 메커니즘과 방법을 국가에 더 잘 제공할 것입니 다,"라고 성명에서 말했다.

이번 대책에 따라 과학기술부 (DOST) 산하 필리핀 바이러스 과 학 기술 연구소는 사람과 동식물 의 바이러스 질환 관련 과학기술 연 구개발(R&D), 진단, 치료, 백신 분 야 연구개발(R&D)을 중점 추진하 게 된다. 그리고 관련 정부 기관, 산

지난

R 마르코스 대통령이 열거한 우선 조치 중 하나인 필리핀 바이 러스과학기술원 설립에 대해 마르 코스는 의회에 법안을 통과시킬 것 을 촉구했다.

DOST는 연구소를 개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기지전환개발 청은 연구소의 건설을 위해 뉴클락 시티의 약 5헥타르의 토지를 할당 함으로 현대 의학 역사상 가장 치 명적인 전염병이 출현한 후 바이러 스 연구소를 설립하려는 계획이 진 행되고 있다.

제18차 의회에서 하원은 3차 및 최종 독회에서 제안된 바이러스 연 구소의 버전을 승인했지만, 상원은 시간 부족으로 이 법안에 대해 조 치를 취하지 못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MMDA(메트로폴리탄 마닐라 개발 청)는 주요 도로에 오토바이 전용 차 선을 설정함에 따라 퀘존시의 커먼웰 스 에비뉴를 따라 공공 유틸리티 차 량(PUV)을 위한 지정 정류장을 설치 한다. 보도 자료에서 MMDA는 기관의 카를로 디마유가 3세 의장 대행과 발타자르 멜가르 사무총장 대행이 지난 25일 퀘존시 지방 자치 단체 및 다양한 지프니 운영자 대표를 만나 도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버스 및 지프니 정류장 지정에 대해 논의했다 고 밝혔다.

디마유가는 바랑가이 커먼웰스홀 에서 열린 예비 회의에서 "도로 안전 의 일환으로 승객을 위한 버스와 지 프니 정류장을 지정해야 합니다. 모 든 승용차에 도로 규율을 심어야 할 때입니다."라고 말했다.

회의에는 Pasang Masda, ACTO, Stop and Go Transport Coalition, UV Federation의 대표들이 참석했 다.

디마유가는 또한 커먼웰스 애비뉴 (Commonwealth Avenue)를 따라 적재 및 하역 지역을 식별하는 데 시

정부와 지프니 운전자의 도움을 요청 했다.

디마유가는 "이를 통해 PUV가 지 정된 정류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방 법에 대한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보행자를 지정된 적재 및 하 역 구역으로 제한하고 싶습니다."라 고 말했다.

Pasang Masda 사장 오벳 마틴은 이 계획을 환영하고 지프니 사업자 부문을 위한 지원에 대해 디마유가 에게 감사를 표했다. 앞서 메트로 마닐라 시장으로 구성 된 메트로 마닐라 의회는 도로 사고 를 방지하기 위해 커먼웰스 애비뉴에 오토바이 전용 차선을 설치하기로 원 칙적으로 합의했다.

MMDA Resolution No. 22-15 에 따라 커먼웰스 애비뉴 (Commonwealth Avenue) 우측 최외 곽 차선이 자전거 전용도로로 지정된 다.

같은 도로의 2차선과 3차선은 각 각 공공차량(지프, UV익스프레스, 버 스) 전용차로와 오토바이 전용차로 로 지정된다.

다른 차량들은 커먼웰스 에비뉴의 나머지 차선만 이용 가능하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제1344호 「B-12」 하원 부의장, 전염병 예방과 연구를 위한 바이러스 연구소 설립 법안 통과 촉구
업계 및 학계 등에 연구개발 결과를 이전한다. 또한 전 세계 전문가 및 바이러스 학 센터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새로운 치료제 및 백신 개발 등 국 내 바이러스학을 발전시킬 혁신적 이고 선구적인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7월 첫 국정연설에서 페르디 난드
「B-13」제 1344호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NDRRMC,

아브라를 비롯한 인근 루손 북부 지역을 강타한 진도 6.4의 강진으로 인해 부상자로 확인된 사람의 수가 84명으로 증가했다고 국가재난위험 감소관리위원회(NDRRMC)가 28일 금요일 밝혔다.

이 수치는 일로코스 지역 12명 과 코르디예라 행정 구역(CAR) 72 명을 포함한다. 현재 지진 관련 사 망자나 실종자에 대한 보고는 아직 없다.

NDRRMC는 또 이로코스 지역, 카가얀밸리, CAR 등 334개 바랑 가이에 거주하는 44,447가구 주민 147,378명이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 중 20가구 68명만이 3개의 대 피소에 대피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집으로 돌아가거나 친척과 친구들 의 도움을 받고 있다.

피해를 입은 가옥은 4,684채로 일 로코스 지역, 카가얀 계곡, CAR에 서 보고되었다. 일부 파손된 주택은 4,670채, 전체 파손된 주택은 14채

였다.

지진으로 인한 기반 시설 피해는 일로코스 지역, 카가얀 밸리, CAR 에서 8,190만 패소로 집계되었다.

한편 레이문도 페러 민방위국 (OCD) 사무차관은 지난해 10월 27 일 아브라 말리콩주 바랑가이 가캅 에서 신인민군(NPA) 저항세력의 매 복공격으로 숨진 제24보병대대 장 병 2명의 가족들에게 기관의 애도 를 표했다.

이 부대는 공산 반군의 공격을 받 았을 때 아브라 희생자들을 흔들도 록 돕기 위해 동원된 재난 대응 팀 의 일부였다.

페러는 목요일 밤 OCD 페이스북 에 올린 메시지에서 "아브라의 인도 적 지원과 재난 대응 작전 중 우리 군인들을 공격한 공산 테러 집단에 대해 매우 슬퍼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인들은 전투원이 아니라 재난에 시달리는 지역사회에 정부의 지원 을 확대하는 구호요원으로 그곳에 있었다"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상원, DPWH에 공공 구조물 점검 요구

라몬 레빌라 주니어 상원의원과 아퀼리노 피멘텔 3세 상원 소수당 대표는 26일 수요일 공공사업 및 고속도로부(DPWH)에 최근 전국을 강타한 자연재해를 감안할 때 공공 구조물의 무결성을 점검할 것을 촉 구했다.

상원 공공사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레빌라는 DPWH가 국민 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낡고 손상 된 모든 기반시설을 즉시 보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DPWH는 모든 공공 인프라 의 무결성과 안전을 보장하는 데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사용되는 교 량, 도로 및 기타 인프라의 내구성 과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행동하기 전에 지진, 폭풍 또는 기타 재해가 발생하기를 더 이상 기다리지 않아 야 합니다. 사용되는 교량, 도로 및 기타 구조물의 건전성과 상태를 확 인하기 위해 이동하기 전에 지진, 태 풍 및 기타 재해가 발생하기를 기다 려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레빌라는 비록 자연의 행위가 통 제될 수는 없지만, 완화와 준비는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화요일 밤 아브라함을 강타한 규모 6.4의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정부 기관에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레빌라는 최근 팡가시난의 바얌 방 다리 붕괴를 인프라 붕괴가 초래 할 수 있는 영향의 예로 들었다. 팡 가시난 바랑가이 와와에 있는 로물 로 다리는 지난 10월 20일 2대의 과적차량이 지나가면서 무너져 내 렸다.

한편, 피멘텔의 보홀은 같은 사건 과 로에이에서의 또 다른 사건을 언 급하면서, DPWH이 이 다리들의 붕 괴의 원인을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 다.

"우리 다리는 여전히 안전한가요?" 피멘텔은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물 었다. "걱정된다. 그 사건들은 매우 걱정스럽다. 다리가 무너지고 있다. DPHW는 우리 다리의 안전을 보장 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라고 말했다. 그는 DPWH가 지방정부가 교량 건설의 표준 사양을 준수하도 록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니냐 호세-퀴암바오 바얌방 시장 은 최근 과적된 트럭 2대를 지목해 다리가 붕괴됐다.

그녀는 이 다리의 용량이 20톤이 지만 말했지만 두 대의 트럭은 모두 40톤에서 50톤의 짐을 실었다고 전 했다.

당국은 보홀의 다리 붕괴가 과부 하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제1344호 「B-14」
루손 북부 지진으로 부상자 84명, 가옥 4,684채 손상
지난 20일 붕괴된 팡가시난 바랑가이 와와에 있는 로물로 다리 사진 PNA
「B-15」제 1344호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박은빈은 지난 23일 필리핀 마닐

라 뉴 프론티어 시어터에서 첫 아시

아 팬미팅 투어 ‘2022 박은빈 아시

아 팬미팅 투어 (은빈노트: 빈칸 인 마닐라)’ 를 개최했다.

조이의 ‘안녕’을 부르며 뜨거운 함 성 속에서 등장한 박은빈은 따갈로 그어로 “너무 보고 싶었어요”라고

말하며 해사한 미소와 함께 팬미팅

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박은빈 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전해진 ‘오늘 쓰는 프로필’부터 박은빈이 필리핀 팬들에 대해 알아보는 ‘은빈이는 팬 들이 궁금하다’, 그의 재기 발랄함 이 돋보였던 ‘알다가도 모를 은빈’까 지, 처음 만난 필리핀 팬들과 서로

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박은빈이 팬들에게 선물할 에코 백을 커스터마이징 하는 코너에서 는 그의 뛰어난 그림 실력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어 출연 작품의 명 대사, 명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 며 ‘배우 박은빈’의 면모를 아낌없 이 내보인 그는 현지 팬들과 행복한 교감을 이어갔다.

특히 박은빈은 필리핀 팬들의 위 해 준비한 따갈로그어를 센스 있게 사용해 놀라움을 안겼고, 팬들은 그때마다 큰 환호로 화답하며 특별 한 추억의 빈칸을 함께 채웠다. 이 처럼 박은빈의 팬 사랑이 내내 빛

난 가운데 팬들 역시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박은빈에게 또 하나의 감 동을 선물했다.

그를 향한 팬들의 진솔한 마음을 담은 스페셜 영상이 상영된 후 벅 차오르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눈 물을 흘린 박은빈은 팬들이 준비한 케이크와 ‘너를 알게 된 순간이 나 에겐 가장 빛나는 순간이었어’라고 적힌 슬로건 이벤트에 환한 미소로 필리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 했다.

150분여 동안의 팬미팅을 마무리 하며 박은빈은 “오늘 소중한 시간 내서 여러 곳에서 와주신 모든 분

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자리 에 계신 여러분들 덕분에 너무너무 행복했다. 다시 만날 그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 으면 좋겠다”라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인사를 건넸다. 그리고 엔 딩 무대로 현지 필리핀 팬들을 위 해 특별히 준비한 노래 ‘Especially For You’를 함께 부르며 마지막까지 뜻깊은 감동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한편, 필리핀 마닐라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 로 마친 박은빈은 오는 11월 5일 방 콕, 11일 싱가포르, 19일 도쿄에서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제1344호 「B-16」
박은빈, 마닐라 팬미팅 공연 성료
배우 박은빈이 필리핀 팬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B-17」제 1344호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따르면 필리핀을 포 함한 개발도상국들 간의 통화 가 치 하락은 세계 식량 및 에너지 위 기를 악화시킬 수 있다.

세계은행의 최근 상품시장 전망 보고서는 대부분의 상품 가격이 하락했지만, 미국 달러에 대한 대 부분의 통화의 가치 하락은 이러 한 상품 구매 비용을 증가시킨다고 전했다.

석유를 수입하는 신흥시장과 개 발도상국의 60%가 국내 유가가 인 상되었고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 의 중 90%가 밀 가격을 인상했다.

세계은행의 전망그룹 이사이자 아웃룩 보고서를 작성하는 EFI 수 석 이코노미스트인 아이한 코세 (Ayhan Kose)는 "상품 가격 상승 과 지속적인 통화 가치 하락의 결 합은 많은 국가에서 더 높은 인플 레이션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코세는 "신흥 시장과 개발 도상 국의 정책 입안자들은 수십 년 만 에 가장 현저한 글로벌 인플레이 션 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여지가 제한적입니다. 그들은 신중하게 통 화 및 재정 정책을 조정하고, 그들 의 계획을 명확히 전달하며, 세계 금융 및 상품 시장에서 훨씬 더 높 은 변동성의 시기에 대비할 필요 가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필리핀중앙은행(BSP)이 공 유한 자료에 따르면 필리핀 페소는 아세안 5개국 중 가장 가파른하락 세를 보이며 약 13.48% 하락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링깃화는 11.73%, 인도네시아 루 피아화는 7.95%, 베트남 동화는

6.66% 하락했다. 필리핀은 또한 석유와 식품의 순 수입국이다. 필리핀 통계청(PSA)이 "인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식량 생산량 부족을 나타낸다."고 밝히 며 식량자급률은 모든 상품에 대 해 100%가 아니라고 전했다.

파블로 사베드라 세계은행 부총 재는 "많은 상품 가격이 최고점에 서 후퇴했지만 지난 5년간 평균 수 준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다."고 말 했다.

그는 "세계 식량 가격의 추가적인 급등은 개발도상국들 전체의 식량 불안의 도전을 연장시킬 수 있다. 공급을 촉진하고, 분배를 촉진하 고, 실질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다 양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 다.

세계은행 보고서는 세계 쌀 가격 이 3분기에 4% 하락했지만 1년 전 보다 6%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미 농무부가 가뭄으로 인한 중국의 작물 수확량 감소와 인도의 재배면적이 낮아진 점을 반영해 2022~2023년 전 세계 쌀 생산량이 2% 감소할 것으로 전망 했다고 전했다.

세계은행은 태국과 베트남이 이 러한 부족분을 보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태국과 베트남은 각각 1.2퍼센트씩 생산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 태국, 베트 남은 세계 3대 주요 쌀 수출국이다.

그러나 세계 쌀 소비량은 대체로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 라 공급 부족은 쌀 재고 대비 사

용 비율을 0.34로 감소시켜 지난 두 계절보다는 다소 낮지만 2006 년의 0.18보다는 상당히 높을 것으 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전세계 공급에 대한 팬데믹 관련 우려가 고조되고 수 출 제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가 운데 2021년 하반기(7~12월) 7년 만에 최고치에서 후퇴한 이후 지 난 5분기 동안 쌀 가격은 대체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주요 수출국(특히 인 도와 태국)의 무역 제한과 주요 수 입국(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의 공격 적인 매수에서 비롯된 2010-11년 의 더 가파르고 지속적인 가격 폭 등과 대조된다."고 덧붙였다.

세계은행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 발 이후 에너지 가격이 상당히 변 동성이 있지만 현재 하락할 것으 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2년에 약 60%가 급등한 후, 에너지 가격 은 2023년에 11%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완화에도 불구하고, 내년 에너지 가격은 여전히 지난 5년간 평균보다 75% 높을 것이다.

브렌트유 가격은 2023년 배럴당 평균 92달러로 5년 평균인 배럴당 60달러를 훨씬 웃돌 것으로 예상 된다. 천연가스와 석탄 가격은 모 두 2022년 사상 최고치에서 2023 년에는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2024년까지 호주산 석탄 과 미국산 천연가스 가격은 여전히 지난 5년간 평균의 두 배가 될 것 으로 전망되는 반면 유럽산 천연가 스 가격은 4배 가까이 높아질 수 있다.

몇몇 주요 수출국들이 생산량을 증가시켜 기후 변화 목표를 위험에 빠뜨리면서 석탄 생산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농무부(DA) 수석 차관 도 밍고 F. 팡가니반은 이러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국제농업개발기금 (IFAD), 세계식량계획(WFP), 세계 무역기구(WTO)가 기관 간 해결책 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해결책 중에는 취약계층 의 안전망을 강화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 은 물론, 단기적으로 식량 가용성 과 경제성을 해결하기 위한 합의된 규칙에 따른 재고와 실행 가능한 외교적 해결책들을 통해 식량 무 역과 공급을 촉진하는 것이 있다. 팡가니반은 또한 저렴한 농업 투 입을 제공하고 민간 부문을 주요 행위자 및 운영 자본으로 식별함 으로써 생산을 촉진하고 농업 능력 에 대한 탄력적인 투자를 지원하고 기후 스마트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기후 복원 농업에 투자한다는 점 을 들었다.

농림부 관계자는 2022년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로마에서 열린 제50차 세계식량안보위원회(CFS) 회의에 참석했다. 1974년에 설립되 어 2009년에 개혁된 CFS는 모든 이해 당사자들이 모두를 위한 식 량 안보와 영양을 보장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는 가장 포괄적인 국 제 및 정부 간 플랫폼이다.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제1344호 「B-18」 세계은행, 통화 하락으로 필리핀 등 개발도상국의 식량 및 에너지 위기 악화 세계은행에
마닐라서울편집부
「B-19」제 1344호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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