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서울 1343호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Page 1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A-1」 제1343호 가치있는 정보, 한결같은 신문 kakao talk: @마닐라서울 http://issuu.com/manilaseoul1 마닐라서울 홈페이지: manilaseoul.co.kr 제 1342호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마닐라서울 신문광고 및 배송 안내 신문 광고 및 배송을 원하시는 업체는 아래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0956-807-1878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 Copyright: 1994-2022,.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지난 10월 18일 퀘존에 위치한 PNP 본청 주차장 자리에서 6년 전 이 자리에서 필리핀 경찰들에 의해 납치 후 살해당한 故지익주 씨의 6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부인 최경진씨, 주 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이규호 총영사, 서승환 영사(경찰 영사), 한인필리핀총연합회 신성호 수 석 부회장, 김용규 상근 국장, 재 필리핀한인언론인협의회 김대 중 부회장(회장 대행, 뉴스게이 트 대표), 클락 새생명 교회 이 성훈 목사 내외, 교민 및 교민언 론사 기자 들이 참석했고, 필리 핀 측에서는 경찰공보책임자 조 나단 카발 장군, PBGEN(준장) ARNEL AMOR B LIBED 지역 사회 관계부 부국장을 비롯해 필 리핀 경찰들이 참석했다. 심재신 회장은 타국 출장 관계로 참석을 못하고 대신 조화를 보냈다. 신성호 수석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추모식에서 미망인 최씨는 "당초 재판에 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들었지만, 이렇게 故지익주님 6주기 추모식 개최…1심 판결도 언제날지 미지수 부인 최경진씨, "재판이 끝나도 잊지 않고, 언제까지나 기억해 주시고…각자 자신을 잘 보호하길" 오래 걸릴지 몰랐다"고 말했다. 최씨는 "여태껏 기다렸다. 앞으로 재판이 길어지고, 짧아지는 것은 신 경 안쓴다. 더 중요한 것은 합당한 재판 판결이 나는 것이 중요한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판결이 나길 기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이런 사건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여 기(필리핀)에 살고 있는 한국사람 들이 이 사건을 잊지 않고, 각자 자 기 삶에서 자기 자신을 잘 보호하고, 필리핀 사람들과 함께 잘 융화하면 서 살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이 사 건을 (계속)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 고 말했다. 최씨는 "재판이 끝나도 잊지 않고 언제까지나 기억해 주시고,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수 있도록 많은 사람 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규호 총영사는 "(자신이) 이 사 건을 부임 이전에도 접했고, 부임 후 이번이 두번째 추모식 참석"이 라고 전하며, "(김인철 대사) 대사 님이 필리핀 대법원장이나 법원장, 검찰 인사들을 만날 때마다 이 사 건이 조속한 해결되어야 한다는 점 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리고 참석한 필리핀 경찰들을 보며 "문제가 정의롭게 해결되길 원한다 는 마음에서 이 자리에 참석했을 것이라 믿고 싶다."고 말했다. 2019년 외교통일위원회는 국정감 사 감사 지적사항으로 주필리핀대 한민국대사관에 '지익주씨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고위층 접촉을 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신성호 수석 부회장은 "사건장소 이기도 한 PNP 본청에서 추모식 을 여는데, 상당한 노력이 있었다" 고 회상하며 6년 전 첫 추모식을 떠 올렸다. 이어 "당시 많은 본청 경찰 들이 故지익주님 추모식을 지켜보 며 참석을 원하고, 진심 어린 위로 와 한국인에 사과를 전했다"고 덧 붙였다. 또한 자신이 알고 있는 "많 은 경찰 관계자들 .......A-3면 이어짐 故지익주님 6주기 추모식이 지난 10월 18일 경찰청에서 개최되었다.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제1343호「A-2」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A-3」 제1343호 ............................................A-1면 받음 역시 자신들의 관내에 한국인들이 얼마나 살고 있는지 물으며, 한국 인들을 보호하는데 힘쓰겠다고 말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성훈 목사의 추모 기도, 참석자들의 헌화와 묵념으로 6주 기 추모식은 끝났다. ◆ 우리가 故지익주씨 사건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故지익주씨는 2016년 10월 18일 필리핀 납치전담팀 팀장이 포함된 경찰들에 의해 앙헬레스 자택에서 연행되어 퀘존 본청 주차장 차안 에서 목이 졸려 사망했다. 이후 범 인들이 전현직 경찰들이었음이 밝 혀졌다. 지씨의 시신은 은퇴한 경 찰이 운영하는 화장장에서 화장되 었고, 증거인멸을 위해 변기에 버 려져 시신마저 찾을 수 없다. 이 사건으로 당시 경찰청장이었 던 로널드 델라로사(현 상원의원) 가 사의를 표명했으나 두테르테 대통령에 의해 반려되었다. 두테 르테 대통령은 미망인과 한국 국 민, 한국 정부에 사과했으며, 조속 한 범인 검거와 더불어 '범인들의 머리를 한국에 보내겠다'며 강력 한 처벌의지를 약속했다. 그러나 6년이 지난 지금껏 1심 재판이 끝 나질 않고 있으며, 주범격인 둠라 오 팀장이 보석으로 석방되어 자 유로운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 다. 당시 범행에 함께 가담한 부하 경찰 2명 만이 구속 상태에서 재 판을 받고 있다. 이 사건은 필리핀에서 일어난 많 은 한인관련 살인사건 중 하나일 뿐일 수 있다. 그러나 이 사건이 6 년이 지난 지금껏 회자되는 이유 는 현직 공권력에 의해 그것도 치 안을 책임지는 PNP 본청 안에서 아무런 잘못이 없는 외국인이 납 치되고 살해된 엽기적인 범죄이 다. 다시는 이 땅에서 故지익주님 같은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거 주 한인과 우리 정부는 이 사건을 끝까지 지켜 보며 범인 처벌과 재 발 방지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필리핀 정부와 경찰에 보내야 할 것이다. 만일 우리가 이 사건을 잊 고, 흐지부지 넘어간다면, 또 다른 ' 제2의 지익주'가 나올 수 있고, 그 것이 '당신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 다. 지씨 사건 이외에도 외국인이나 외교관 가족 등 상대를 가리지 않 고 벌어지는 강력 사건이 많다. 이 들 사건 대부분은 필리핀 유력 가 문 출신이나 이른바 힘있는 사람 들의 부끄러운 권력 남용으로 발 생하며, 지리한 재판과 사라진 정 의로 조용히 처리되는 경우가 대 부분이다. 대표적인 사건 3가지를 요약 소개한다. ◇ 1991년 7월 13일 새벽 마카티 다스마리냐스 빌리지 안에서 전 직 대법관인 Claudio Teehankee 의 아들이자 Manuel Teehankee 법무부 차관의 동생인 Claudio Teehankee, Jr는 시비 끝에 미 대 사관 직원의 아들인 Roland John Chapman(21세), 스웨덴계 필리 피나 Maureen Hultman(16세, 女)을 총으로 쏴 살해하고, ADB 에 근무하는 핀란드인 Jussi Olavi Leino(24세)에게 부상을 입혔다. 1심 판결이 나온 것은 9년 뒤인 2000년 2월 17일, 무기징역과 피 해자 3명에 대한 약 1500만 페소 의 민사합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Claudio Teehankee, Jr는 2008년 10월, 복역 17년 만에 아로요 대통 령의 특별 사면에 의해 석방되었 다. Maureen Hultman의 부모는 딸 을 살해한 Claudio Teehankee, Jr 에 대한 필리핀 정부 당국의 행정 관용에 대한 충격과 놀라움, 분노 를 표했다. Hultman 어머니는 "같 은 필리핀인으로서 정말 부끄럽고 슬프다"고 말했다. ◇ 2012년 11월 24일, 마카티 벨 에어 깔라얀 애비뉴 쪽 가드 게 이트 앞에서 미 대사관에 근무하 는 외교관이었던 로라 아니코프 (Laura Anikow)의 남편이자 퇴역 한 미 해병대 소령이었던 41세의 조지 아니코프(George Anikow) 가 네 명의 필리핀 대학생 용의자 들과 말다툼 끝에 칼에 찔려 사망 했다. 그의 죽음에 당시 티나 말론 미국 대사관 대변인이 성명을 통 해 대사관 직원의 사랑하는 배우 자이자 세 아이의 아버지였던 아 니코프가 사망한 것을 두고 폭력 적인 공격에 대해 규탄했다. 또한 당시 미국 대사였던 필립 골드버 그(Philip Goldberg)는 유력 가문 자제였던 4명의 가해자 모두 범죄 행위로 인해 하루도 감옥에 갇힌 사람이 없었다는 사실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2014년 이들의 보호관 찰 및 보석을 받아들인 윈로베 두 마야스 마카티 법원 판사는 해고 되었다. 이 사건의 용의자들 대부분 집행 유예나 보석으로 풀렸났으며, 두 명은 사건 이후 2018년까지 보호 관찰명령을 어기고 도주 생활을 이어갔으나 결국 차량 추격전 끝 에 경찰에 검거되었다. 대법원은 2019년 도주 용의자 두 명에게 내 려진 보호관찰 선고를 무효로 하 고 1심 집행유예 판정 역시 잘못된 것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 사건 은 1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진 행중이다. ◇ 2020년 1월 8일 Siargao섬에 서 서퍼 및 다이버샵을 하던 스 페인인 Diego Bello(32세)가 마 약왕이라는 누명을 쓴 채 경찰과 총격전 끝에 사망했다. 조사 결 과 Diego는 2017년부터 Siargao 에 체류하며 섬 일대 여러 군데서 비즈니스를 했다. 그러나 Diego 는 마약을 하지도 팔지도 않았고, NBI 마약범죄자 명단에도 없었다. 필리핀 경찰은 스페인 대사관 영 사를 만나 Diego가 마약범죄와 연 루된 확실한 마약증거가 있다고 해명했지만, 범죄 진상 조사 위원 회 조사 결과, Diego 살해에 가담 한 3명의 경찰이 비무장인 Diego 를 총으로 쏴 죽인 뒤, 그가 마약 범죄자이며, 먼저 저항을 해 총격 전 끝에 사살한 것으로 사건을 조 작한 것이 드러났다. 또한 위원회는 경찰이 Diego 를 죽인 이유로 Camarines del Sur 지방 출신 주지사인 Migz Villafuerte 주지사가 자신이 소 유한 별장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Diego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파트 너와 소음 문제로 말다툼을 벌인 것이 원인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 다. 당시 Migz Villafuerte 주지사 는 Diego 파트너에게 "내가 누군 지 모르세요? 너를 쏘고 늪에 빠 뜨려 사라지게 할 수도 있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 사건은 두테르 테 정부의 마약과의 범죄 재조사 된 극히 일부 케이스이다. Diego 가족들은 이 사건을 스페인 법원 과 함께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제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3건의 사건 가해자들과 배후 인물들은 여전히 우리 주변을 활 개하고 있다. 재필리핀한인언론인협의회 경찰공보책임자 조나단 카발 장군부인 최경진씨는 재판이 얼마가 걸리던 합당한 재판 판결이 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이규호 총영사

박성근, 이종섭, 문대진,

백완후, 심재신, 최선호, 강정식, 김윤창, 임완순, 김종팔)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제1343호「A-4」 필리핀 망고장학회, 울산 필리핀 다문화 가정에‘망고 장학금’전달 재필리핀 대한 체육회 산하(회장 윤만영) 필리핀 망고 장학위원회 (이사장 이동수)는 지난 10월 7일 울산 시청에서 울산 지역에 거주 하는 필리핀 다문화 가정의 자녀 30명과 한국코피노재단 후원학생 6명 등 총 36명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전 달했다. 필리핀 망고 장학위원회는 2013 년 인천 전국체전을 시작으로 지 난 10년간 202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이번에 3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누적 237명의 한국내 필리핀 다문 화 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 급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윤만영 재필리핀대한체육회장, 이동수 망 고장학위원회 이사장, 마리아 테 레사 주한필리핀대사,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망고 장학회 이동수 이사장은 개 회사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237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는데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을 약속했 다. 재필리핀 대한 체육회 윤만영 회 장은 감회가 새롭다고 하며 필리 핀 어머니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 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마리아 테레사 주한 필리핀 대사 는 다문화주의와 다양성을 지지 하며 일부 자체 프로젝트를 진행 하는데,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필 리핀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은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에게 꿈은 이루어진 다고 반드시 꿈을 가지라고 당부 했다. 맥고 중학교 1학년 김수진안 어머 니 김 줄리안씨는 망고 장학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학금의 액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우리 자 녀들에게 어머니의 나라를 자랑스 럽게 해 주셔서 기쁘고 눈물이 나 려 한다며 김수진안을 한국과 필 리핀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키우 겠다고 다짐했다. 필리핀 망고 장학위원회는 해마다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도시에서 선 별된 필리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 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펜데믹으로 해외동포 필리핀 망고장학위원회 이동수 이사장이 울산시에 거주하는 필리핀 다문화 가정 어린이에게 장학증서를 전닳하고 있다. 필리핀 망고장학위원회가 지난 10월 7일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필리핀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수단이 참가를 못함에도 장학 금을 전달했다. 망고장학위원회 이사장 이동수, 간 사 노준환 위 원 (윤만영, 박승태, 변재흥, 이장일, 장재중, 허범칠, 이재석, 이일로,
김명자,
후원금 현황 수입 918,226 페소, 지출 815,547 페소, 잔고 102,679 페소 자료제공: 망고장학회 서울경찰청 국제공조팀, 한인총연합회 사무국 방문 상호협력 약속 지난 10월 18일(화요일), 필리핀한 인총연합회(회장 심재신) 사무국 에 서울경찰청 국제공조팀 서태운 반장이 방문했다. 필리핀 이민청과 공조해 대규모 마약유통 사범을 검 거해 본국송환한 서반장은 이날 한인총연합회 신성호 수석 부회장 과 만나 수사협조를 요청했다. 신성호 수석은 서반장에게 해외 도 피사범에 대한 더욱 강력한 검거 활동을 요청했다. 해당 피의자 정모(47세)는 2019년 7월 17일 필리핀으로 입국, 2021년 1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필리핀 에서 필로폰 등을 밀반입하여 공 급하였고 2022년 2월부터 5월까지 용산서에서 마약 솬련자 58명을 검거(7명 구속)한 사건의 총책이며 당시 필로폰 535g, 합성대마 476g 를 압수했다. 이는 78,400명이 투약가능한 양으 로 싯가 17억원 상당에 해당하는 양이다. 정모는 지난 7월 1일 인터폴 적색 수배자로 이름이 올라갔으며 국제 공조팀은 이후 필리핀 소재 은신 처 등의 주요 정보를 수집해 인터 폴 및 코리안데스크에 제공했다. 국정원 및 현지 협조원을 통해 지 난 8월 정모의 주류판매 사무실(9 월)을 알아내고 이달에 은신처를 알아내 17일 서태운 반장이 출국 해 코리안데스크와 필리핀 이민청 이 18일 오전에 합동 검거했으며 현재 강제송한 일정을 조율 중이 다. 20일 목요일자 한국 매체들은 필 리핀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며 100 억원 이상의 피해를 입힌 전화금 융사기 조직 총책을 붙잡아 한국 으로 강제송환 했다. 조직원만 64 명에 달하는 필리핀내에서 검거된 최대규모로 알려졌다. 현재 64명중 22명이 검거되었고 40명이 남아있 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의 검 거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필리핀을 많은 한국인 범죄자들이 도피처로 활용하고 있지만 한국경 찰청과 코리안데스크를 통한 현지 경찰과 이민국 등의 공조로 수많 은 도피범죄자들이 검거되어 강제 송환 되고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필리핀한인총연합회를 방문한 서울경찰청 국제공조팀 서태운 반장(우)와 한인총연합회 신성호 수석부회장이 선물을 교환하고 있다.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A-5」 제1343호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제1343호「A-6」 한인총연합회, 대사관과 카비테 한인안전대책 세미나 개최 필리핀한인총연합회(회장 심재 신)가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과 공동주관으로 필리핀 전 지역 거 주 한인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순 회한인안전대책 세미나를 개최한 다. 그 첫번째로 카비테 지역 교민 간담회를 겸한 순회한인안전대책 세미나가 지난 월요일인 10월 17 일에 카비테 이글릿지 골프장 게 이트 입구에 위치한 이화식당에서 개최되었다. 40여명의 지역 한인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는 한인총연합회 신 성호 수석부회장, 이동준 부회장, 조종환 부회장, 이정주 카비테 지 회장, 정원오 따가이따이 지회장 그리고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에서 윤원창 영사, 권민혁 부영사, 허형석 경감(코리아데스크) 등이 참석하였다. 또한 필리핀 경찰 측에선 제네랄 트리아스시 호세 O. 나파라토 경 찰서장과 CIDG 카비테 지부 베네 딕트 S. 프로블레테 지부책임자가 참석했다. 세미나는 주 필리핀 대사관 윤원 창 영사의 교민 관련 사건 사고 사례보고 및 예방 교육을 시작으 로 제네랄 트리아스 호세 O. 나파 라토 경찰서장의 관내 외국인 대 상 범죄 예방법 교육으로 이어졌 다. 한인총연합회 신성호 수석부회장 은 재난 시 대피요령 교육 프로그 램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이동준 이민/노동담당 부회장은 필리핀 비자 및 노동법에 대한 현행법과 변경된 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카비테 경찰과 한인 총연합회 및 카비테 지역한인회 는 비상연락망을 구성해 긴급상황 발생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인총연합회는 필리핀내 한인 사회에서 경범죄 및 강력범죄로 한인 피해 발생에 따른 한인의 사 건사고 예방과 재난 대비에 대하 여 유관기관과 함께 필리핀내 한 인이 있는 각 지역을 순차 방문하 여 안전 세미나를 실시함으로써 한인들이 보다 안정되고 평화로 운 필리핀에서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세미나가 있던 다음날은 고 지익 주씨가 납치되어 살해된 지 6주년 추모식이 있었다. 6년간 80회 이 상의 재판이 진행중이지만 주범은 1년만에 보석으로 석방되었고 아 직 1심 판결이 나오지 못했다. 지 난 6년간 공식발표로 알려진 필리 핀내 강력범죄는 다소 줄어든 통 계치를 보이고 있으나 최근 펜데 믹이 끝을 보이고 코로나가 풍토 병화 되며 다양한 범죄가 증가세 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교 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안전 대책세미나는 시의적절하다고 하 겠다. 다만 아무리 세미나가 반복 되고 범죄예방 단속을 한다고 한 들 각자가 조심하지 않는다면 필 리핀은 언제든 범죄에 노출될 소 지를 가지고 있다. 예방이 최선이 다. 마닐라서울편집부 한인총연합회 카비테 지회장 이정주(0927-743-3770)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A-7」 제1343호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제1343호「A-8」 필리핀한국국제학교 지진 및 화재 재난 대피 훈련 실시 KISP 유/초/중/고 학생들 지진 및 화재 재난 대피 훈련 실시/재난 상황 시나리오에 맞추어 실질적 대응 경험 함양에 초점 필리핀한국국제학교(교장 최경 식, 이하 KISP)에서는 10월 19일 (수) 전교생과 전교직원을 대상으 로 2022학년도 지진 및 화재 재 난 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및 화재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을 높여 재 난에 대한 적극적 대처 능력을 함 양하고, 깨어있는 안전에 대한 사 고 능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준비된 것 으로 사전 안전교육 후 비상방송 에 따라 실재 대피에서 실외 대피 장소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 동하는 전 과정에 걸쳐 진행되었 다. 루손섬 일원에서 대형 지진이 발 생하여 메트로 마닐라 지역까지 피해가 발생되고 있는 가상 시나 리오를 바탕으로 지진 발생을 안 내하는 비상방송이 나오자, 학생 들은 가장 먼저 교실 문을 열어 출입로를 확보한 다음 교실 안에 서 책상 아래로 신속히 대피하였 다. 지진으로 인한 누전으로 본교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건 물 밖으로 대피하라는 방송 이 나오자 학생들은 질서 있게 MTCEA(Mckinely Town Center Estate Association) 지정장소인 Botanical Area까지 신속히 대피 하였다. 최종 인원 점검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피한 것을 확인한 후 지진 대피 훈련은 종료하였다. 다음 일정을 위해 모든 학생들 이 본교 주차장으로 이동하였고 본교 학교안전책임관(윤종만 교 감)의 안내에 따라 소화기를 사용 한 화재 진압 훈련에 참여하여 학 생들이 직접 소화기 사용을 체험 해 볼 수 있었다. 이 날 훈련에 참여했던 학생들 은“지진이랑 화재가 났을 때 대피 방법을 알았어요”, “태어나서 처 음으로 소화기로 불을 끄는 걸 봤 는데, 너무나 신기했어요”, “직접 소화기로 불을 꺼보니 집에서 화 재가 나더라도 침착하게 소화기 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등 의 다양한 소감을 전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팬 데믹으로 3년만에 재개되면서 주 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의 권민혁 부영사,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신 성호 수석부회장, 조종환 부회장 등이 여러 관계자가 대피 유도 및 학생 이동 간 안전 지도, 화재 진 압 시범 및 학생 보조 등 전체 훈 련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도움을 주었다. 권민혁 부영사는 “재난 대응을 위 해 본질에 충실한 훈련이 되었고 추후에는 지역 소방서 등과 연계 한 훈련이 되면 학생들이 재난 상 황을 마주하더라도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성호 수석부회장은 “기본 계획 수립에서 전 교직원의 적극 적인 참여, 그리고 학생들이 진지 하게 훈련에 임하는 모습들을 지 켜보면서 필리핀한국국제학교가 재난 상황에 대하여 평소 얼마나 철저히 준비하는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교민들에게도 전파할 수 있는 재 난 전도사가 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총평을 하기도 하였다. 최경식 교장은 모든 훈련 상황을 마치며 “앞으로도 이러한 재난 안 전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긴급상 황에 따른 대처 방법 및 대피 요 령을 습득함으로써 재난 대응 역 량을 높여가고 동시에 안전한 생 활 습관을 함양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필리핀한국국제학교 실내 대피 상황 훈련중인 유치부 어린이들 지진 대비훈련을 하며 가방을 머리위로 들고 대피하는 학생들지진 대비훈련을 하며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학생들 한인총연합회 신성호 수석부회장이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요령을 설명하고 있다“꺼져라 불!“ 직접 화재진압을 해보는 학생들 훈련이 끝나고 훈련 과정 평가회를 갖고 있다.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A-9」 제1343호 믿을 수 있는 해외 송금 서비스 후안캐시 간단하게 앱 하나로 청구서 결제부터 해외송금까지 내 손 안의 핀테크 솔루션 앱으로 간단하게 청구서 지불은 물 론 해외 송금까지 가능한 편리한 시 대가 됐다. 선도적인 디지털 결제 솔루션과 가 상화폐 거래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 해 노력하고 있는 Zybi Tech Inc.는 2019년 7월부터 JuanCash를 런칭하 고 간편한 전자 핀테크 사업을 주도 하고 있다. 후안캐시(JuanCash)는 BSP(방코 센 트럴렝 필리피나스)의 정식 라이선스 를 받고 운영중인 Zybi Tech Inc.의 서비스 중 하나다. Zybi Tech Inc.는 은행이 없는 지역사회에 금융 서비스 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젊고 미래 지향적인 금융 기술(FinTech) 기업으로, 가상화폐와 사용자 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사용하기 쉽고 비용 효율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후안캐시는 2019년 7월 22일 처음 선보인 이후 3년 넘게 모 든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라이 프스타일을 제공하고 있다. Zybi Tech Inc.의 목표이자 비전은 은행이 없거나 없는 커뮤니티 내에서 도 지역 및 글로벌 무대에서 계속 번 창할 디지털 지갑 및 가상화폐 거래 소가 되는 것이며, 디지털 이니셔티 브와 기술 혁신을 통해 후안캐시 사 용자, 프랜차이즈, 파트너, 직원, 주주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요구를 충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펜 데믹으로 인해 사회는 비접촉식 결 제를 이용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선호 하게 되었다. 모든 기본 서비스와 그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고 의 전자 지갑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 며, 후안캐시는 이에 대한 최고의 솔 루션을 제공한다. 낮은 요금, 빠른 서비스 및 금융 거래 에서 일관되게 신뢰할 수 있는 파트 너다. 세계적인 프리미어 게이트웨이 시티로 알려진 필리핀 파사이시티 중 심부에 본사를 둔 후안캐시는 모바 일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으로 자금 이체, 송금/수령, 통신부하 구매, 요 금 납부 등이 가능하다. 후안캐시는 사업주와 개인을 포함한 모든 후안 캐시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 송금은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 나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한국, 중 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 아,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 캄보디아, 유로존 등 11개국 이상에서 단 몇 분 만에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후안 캐시는 현재 초기 송금을 위한 서비 스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진행 중이 다. 이제 후안캐시를 통해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더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송금할 수 있다. 총 34개 은행의 모 든 한국 은행 계좌를 지원하며, 송 금 절차는 양국 규제위원회를 규정 을 완벽하게 준수하고 있다. 발송인 과 수취인 모두 실시간으로 거래 상 황을 알 수 있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다. 후안캐시 앱을 통해 활용하면 다음 과 같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 E-load 충전 시 즉시 5% 리베이트 제공 • Bill's Payment 서비스는 전국적으 로 200개 이상의 청구서를 결제 가 능 •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현금화 가 능 • 후안캐시 카드로 ATM 카드처럼 사 용 • 사업자를 위한 편의성. 후안캐시 앱에 에 귀하의 사업을 등록하고 고 객들로부터 더 많은 결제 옵션을 제 공받을 수 있다. • 스캔 방식은 개인 사용자가 다양 한 구매 활동에 대한 결제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한다. 후안캐시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간단히 다운받아 설치 가 가능하다. 자료제공: 후안캐시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제1343호「A-10」 한-필리핀 차관급 국방협력위 "韓무기 필리핀군에 큰 기여" 국방부는 신범철 차관이 19일 프 랑코 네미시오 가칼 필리핀 국방 차관과 '제2차 한-필리핀 국방협 력공동위원회'(이하 협력위)를 화 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력위는 2020년 10월 양국 전략 적 국방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처 음 열린데 이어 2년 만에 다시 개 최됐다. 이번 회의에서 두 차관은 인적교류, 연합훈련, 군수·방산협 력, 다자안보협력 등을 논의했다. 두 차관은 올해 로렌자나 전 필리 핀 국방장관 방한, 원양경비함의 필리핀 수출, 필리핀 주관 '카만닥 연합훈련'에 한국 해병대 최초 참 가, 한국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필리핀 에어쇼 전개 등 교류 협력 활동이 활발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고위급 교류, 연합훈련 참가, 군별 교류, 역내 다자협력 증진 방 안 등 내년도 국방 교류 협력 계획 을 점검하고, 이 회의의 전략적 기 능을 강화해 양국 국방교류 협력 관계가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 로 했다. 또 양국 간 활발한 방산 협력이 상 호 신뢰 관계의 상징이라는 점에 공감을 표하고 양국 간 호혜적인 방산 협력 관계를 지속하자고 뜻을 모았다. 가칼 차관은 특히 우리가 수출한 FA-50 경공격기, 호위함 등 국산 무기체계가 필리핀군 현대화에 크 게 기여했다면서 한국과의 방산 협 력에 만족감을 표했다. 신 차관은 아세안 국가들과의 우 호 협력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하면서 우리 정부의 한 반도 평화·번영 기반 구축을 위한 '담대한 구상'을 설명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 에 대한 필리핀의 지지를 요청했다. 가칼 차관은 한국의 아세안 정책 에 대한 신뢰를 표하면서 북한 비 핵화 실현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 력을 높이 평가하고 변함없는 지지 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신 차관은 또 2030 부산세계박람 회 유치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 명하면서 필리핀의 지지를 요청했 고, 가칼 차관은 적극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했다. 연합 경기도소방 선진 소방기술 필리핀에 전수 필리핀 소방 공무원들이 경기도 소 방재난본부를 찾았다. 경기소방본부는 20일 필리핀 소방 공무원 13명이 119 신고접수 체계 및 상황관리 시스템 견학을 위해 수원 권선구 본부 재난종합지휘센 터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재난 대응 기술 공유 와 국제교류 협력 체계 강화를 위 해 '경기도소방학교 재난관리 국제 협력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 다. 필리핀 소방 공무원들은 이날 재 난종합지휘센터 소개 영상을 시청 한 뒤 119 신고접수, 출동 지령 및 현장 대응까지 상황관리 시스템 전 반을 살펴봤다.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마 테레사 알퀴에자 필리핀 소방 국 군수부장은 "경기도소방의 선 진 상황관리시스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방 문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2주간의 경기도소방학교 재난관리 국제협력 교육과정을 마 치고 오는 28일 본국으로 돌아간 다. 경기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필리 핀 소방 공무원들의 재난종합지휘 센터 방문으로 경기도소방의 선진 상황관리 체계가 필리핀 소방 발전 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경제 필리핀 소방공무원들이 20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를 찾아 119 신고 접수 등 소방 관련 업무처리 상황 등을 지켜보고 있다.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A-11」 제1343호 트러스 영국 총리, 취임 44일 만에 사퇴…역대 최단명 사임 압력을 받아온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부임한지 44일만에 결 국 물러나기로 결정했다. 20일(현지시간) BBC와 스카이뉴스 등 영국 언론들은 트러스 총리가 물러날 예정이며 후임 총리가 선출 되기 전까지만 총리직을 수행하기 로 했다고 보도했다. 트러스는 찰스 3세에게 사임을 통 보했으며 보수당 총재직에서도 물 러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9월6일 취임한 트러스 는 최단기 재임하는 영국 총리로 남게 됐다. 트러스는 지난달 감세를 골자로 하 는 예산안을 공개했다가 금융시장 을 흔들었으나 책임을 쿼지 콰텡 재무장관에 넘기며 그를 경질하기 도 했다. 하루전까지만 해도 자신은 포기하 지 않는 투사라며 압력을 거부했던 트러스는 재무장관 교체 닷새만인 19일 수엘라 브레이버먼 내무장관 까지 물러나면서 사임 압력이 가중 됐다. BBC는 브레이버먼의 사임과 영국 하원의 수압파쇄법(프래킹) 허용 여부를 두고 표결에서 나타난 혼란 이 트러스의 운명을 결정했다고 전 했다. 트러스의 총리직 사퇴로 영국 보수 당의 분열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은 보수당을 지지해온 데일 리메일 같은 매체들도 조롱하고 있 다고 전했다. 최근 설문조사에서 야당인 노동당 의 지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러스 총리는 취임 44일 만에 사 임을 발표하며 '최단명 총리'라는 불명예를 얻었으나 매년 11만5천 파운드(약 1억8천만 원)의 총리 연 금을 받게 됐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지 등에 따르면 영국 총리는 퇴임 이 후 매년 '공공직무비용수당(PDCA)' 을 지급받을 수 있다. PDCA는 1990년 마거릿 대처 전 총리 퇴임을 계기로 만들어진 제도 다. 총리들이 재임 이후에도 공적 활동 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비용을 충당할 수 있도록 하겠 다는 취지다. 수당은 매년 최대 11만5천 파운드 로, 2011년 이후 변동이 없다. 영국에서는 이미 전임 총리 6명이 총리 연금 수령 자격을 갖고 있다. PDCA는 이와 별도로 총리실 직원 들의 연금도 일부 지원하고 있다. 최대 총리 연금의 10%가 지급된다 트러스 총리는 이날 오후 총리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임을 발 표했다. 차기 보수당 대표 및 총리 는 이르면 24일 결정된다. 뉴시스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20일(현지시간) 런던 총리 관저 앞에서 사임 발표를 하고 있다. 옆에 남편이 서 있다. AP뉴시스 리즈 트러스(오른쪽) 영국 총리과 콰시 콰르텡(왼쪽) 영국 재무장관이 2일(현지 시간) 영국 중부 버밍엄에서 열린 보수당 연례회의 개막일에 참석해 앉아있다. 버밍엄 AFP 연합뉴스 日, 미군에 “동해 아닌 일본해” 표기 요구 미군이 한미 연합훈련 과정에서 ‘동해’라는 명칭을 쓴 것에 대해 일본 외무성이 항의했다. 지지통신,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 론의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이날 집권 자민당 외교부 등과 합동 회의에 서 미국 인도태평양군‧해군태평 양함대가 최근 이뤄진 한미 연합 훈련 당시 ‘the East Sea’(東海·동 해)라고 표기한 사실을 언급했다. 또 미군은 한미일 3개국 연합 훈련에서도 “한반도 동쪽 해 역(WATERS EAST OF THE KOREAN PENINSULA)”, “한국 과 일본의 사이 해역” 등의 표현 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외무성은 이와 관련해 미군 측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신문은 “미군은 한미일 공 동 훈련에서 ‘일본해’라고 기재하 지 않았다. 지난 8일 훈련에서는 ‘일본과 한국 사이의 해역’이라고 기재했다”면서 “이에 일본 정부는 ‘일본해’라는 명칭을 사용할 것을 계속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미군 고위 관계자들, '일본해' 표기 고집 미군 내에서는 동해 표기를 둘러 싼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인도태평양 지역을 관할하는 미 군 7함대의 칼 토머스 사령관은 14일, 보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 제연구소(CSIS) 대담에 출연해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에 대한 질 문에 “7함대 소속 로널드 레이건 호가 ‘일본해’에서 한미, 한미일이 대특수전 연합훈련을 한 것이 북 한을 자극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미군 7함대의 동해상 에서의 기동과 관련한 언급을 하 면서 동해라는 말은 쓰지 않고 ‘일본해’라는 말을 여러 차례 반 복해 사용했다. 7함대 사령관 뿐 아니라 7함대 대변인도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 하고 있다. 해일리 심스 대변인은 올해 4월 12일 성명을 통해 핵 항공모함 에 이브러햄 링컨호의 동해상 작전 사실을 알리면서 ‘일본해’라고 표 기했었다. 인도태평양 사령부 산하 태평양 함대 역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 했었다. 태평양 함대는 지난해 10월 15일 동해상에서 미 해군 구축함 채피 호와 러시아 구축함이 서로 접촉 한 사실을 전하는 “채피호는 일 본해의 국제수역에서 통상적인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다”고 설명 했다 표기 오류 수천 건...시정률은 20%에 불과 '독도’를 ‘다케시마’로, ‘동해’를 ‘일 본해’로 표기하는 등 최근 5년간 외국 언론이나 기관 자료에 ‘동 해·독도 표기 오류’ 건수가 3048 건이나 되지만 이 중 시정률은 20.2%(618건)에 불과하다는 주 장도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 민주당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 평·영광·장성)이 해외홍보문화원 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동해· 독도 표기 오류 및 시정성과’에 따 르면 동해 표기 오류는 총 2942 건에 시정률은 20.0%(589건), 독 도는 106건 표기 오류에 시정률 27.3%(29건)로 집계됐다. 동해 표기오류의 경우 2018년 489건이 접수돼 29.7%(145건)의 시정률을 보였지만 올해는 9월 까지 303건 접수에 단 8.6%(26 건) 시정에 그쳤다. 독도도 2018 년 23건을 접수받아 34.8%(8건) 를 시정했으나 올해는 12건 접수 받아 단 2건(16.6%)만 시정이 이 뤄졌다. 나우뉴스

로 이뤄지지 못해 많은 아사자를 냈다. 약 2개월에 걸친 전투에서 레이테섬의

패배했고 대부분의 병력이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제1343호「A-12」 마르코스, 레이테 상륙 78주년 기념행사 참석...유적지 보존 추진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 은 10월 20일 목요일에 펜데믹으로 3 년만에 열린 레이테만 상륙 78주년 기 념식에 참석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필리핀의 역사 및 문화 유적지를 보존할 뿐만 아니라 필 리핀 국민의 국가적 정체성을 심화할 계획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어 “정부는 앞으로도 주변국과의 관 계 증진과 글로벌 이슈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마르코스는 “대통령으로서, 이 행정부 가 항상 평화와 통합을 옹호할 것임을 약속합니다.”라며, 특히 분쟁 지역에서 국내적으로 평화 구축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메리케이 칼슨 주필 리핀미국대사는 “오늘날의 필리핀-미 국 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 고 강조했다. 그녀는 가장 정교하고 집중적인 것을 목표로 하는 2023 발리카탄 훈련을 위한 계획이 이미 진행 중이라고 말했 다. 칼슨 대사는 "필리핀과 미국의 다른 많은 합동 훈련은 이 지역의 위기에 대한 결합된 대응을 개선하고 수십 년 간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는 데 도 움이 됩니다."라고 말했다. 레이테 상륙 기념일은 제2차 세계 대 전 중 필리핀을 해방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필리핀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영 웅심을 기리는 날이다. 2차 대전의 상흔이 사라지면서 동부 비사야 제도에서 생존한 참전용사의 수가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필리핀 재향군인사무국(PVAO)에 따 르면 지난해 97명에서 올해 30명으로 줄었다. 레이테 주지사 카를로스 제리코 페틸 라는 미래 세대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역사 보존 노력을 주장했다. 가장 나이가 많은 참전 용사는 레이테 부라우엔 출신으로 101세이고, 최연소 퇴역 군인은 레이테 남부 히누낭간 출 신 93세다. 참전 용사들이 인센티브를 받고 있고 그들의 자녀들 중 일부가 미국 정부에 대해 청구권을 가지고 있지만, 페틸라 는 그들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인센 티브는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을 영원히 남게 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추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 을 기억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에 할 수만 있다면 그들이 그들의 이 야기를 들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페틸라는 관광 및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디지털 수단을 통한 추모 활 동의 제도화를 추진했다. “관광은 그들의 이야기를 기억하는 것 입니다. 8구역에는 제대로 된 박물관 이 없어 옛 국회의사당 일부를 유물과 박물관으로 만들려고 한다.”고 전했 다. 그는 "그들은 매우 빠르게 사라지 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례적인 시기이 고 그들의 건강이 큰 걱정거리입니다.” 라고 덧붙였다 페틸라는 “추모는 기념하는 것뿐 아 니라 오늘날의 기억은 실제 추모의 형 태일 뿐만 아니라 그것을 우리 역사의 일부로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 에 우리는 추모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레이테만 상륙 기념식은 "영원한 평화: 제2차 세계 대전의 흔적에서 배 운 교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이 레이테만에 상륙한 것을 기리고 있으 며, 이 작전을 통해 1942년부터 1945 1944년 10월 20일 필리핀 대통령 세르히오 오스메냐를 동반하고 팔로 비치에상륙하는 맥아더 장군 (사진 위키백과) 우측부터 메리 케이 칼슨 주필리핀 미국대사와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 니어 대통령, 레이테 주지사 카를로스 제리코 페틸라, 필리핀 비사야스 사령부 사령관 로버트 다우즈 중장이 함께 레이테 만 상륙을 기념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필스타 년까지 필리핀을 점령한 일본 제국군 으로부터 필리핀을 해방되었다. 그들의 상륙은 200,000명 이상의 전투 원과 수백 척의 전함으로 역사상 가장 큰 해전으로 일컬어지는 레이테 만 해 전으로 이어져 필리핀에서 일본군을 패배시켰다. 레이테 전투(Battle of Leyte)는 제2차 세계 대전 중인 1944년 10월 20일부 터 종전까지 필리핀 레이테섬에서 벌 어진 일본군과 미군의 육상 전투이다. 미군과 필리핀 게릴라에 의한 양동작 전으로 지휘관은 1944년 야마시타 도 모유키 장군이 이끄는 필리핀 일본제 국군과 맞섰던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 의 지휘로 이뤄졌다. 작전명 킹투(King Two)[8]는 필리핀 제도 전역을 탈환하여 해방시키고, 일 본군의 3년에 걸친 점령을 끝내기 위 해 필리핀 전역 (1944년~1945년)을 시작하였다. 일본군의 초기 전략은 루손에서는 육 군이 중심이 되어 전투를 진행하고, 레 이테섬 등 다른 지역에서는 해군과 공 군에 의해 전투를 할 방침이었다. 그런데 포르모사 공중전에서 큰 전과 를 올렸다고 믿었던 일본은 필리핀 방 위를 담당하는 제14방면군 사령관 야 마시타 도모유키 장군의 반대를 무릅 쓰고 작전을 급히 변경하여 육군도 레 이테섬의 방위에 참여하면서 밖으로 요격하기로 했다. 루손섬에 배치될 많은 육군 부대가 레 이테섬에 보내졌지만, 운송 도중에 큰 손해를 보았다. 일본군은 보급이 제대
일본군은
전사하는 결과가 되었다.-위키백과 “필리핀 국민들이여, 나는 돌아 왔다! 전지전능하신 주님의 은총으로, 우리 의 군대가 필리핀 땅에 다시 서게 되 었다." "People of the Philippines, I have returned! By the grace of Almighty God, our forces stand again on Philippine soil.” 맥아더 장군은 레이테 상륙작전을 성 공하며 필리핀국민들에게 다시볼아오 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당시 레이테 해전 작전도 위키백과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A-13」 제1343호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제1343호「A-14」 필리핀, 러시아 대신 미국에서 헬리콥터 도입 확정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 은 필리핀은 러시아와의 계약 을 취소하고 미국에서 군용 헬리콥터를 공급받게 된다고 20일 목요일에 밝혔다. 마르코스는 기자들에게 계약 해지가 진행될 것이라며 "이 제 우리는 미국으로부터 대체 공급을 확보했습니다."고 전 했다. 그는 또한 정부가 러시아에 계 약금의 "적어도 일정 비율"을 돌려받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주마닐라 주재 러시아 대사인 마라트 파블로프는 수요일에 필리핀에 127억 페소의 군용 헬리콥터 16대 구매 계약을 이행할 것을 요청하며 필리핀 정부로부터 계약 종료에 대해 공식적으로 통보 받지 못했다 고 말했다. 그는 이메일로 보낸 녹취록을 바탕으로 "우리는 기술 및 군 사 협력 분야에서 필리핀 측 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우리 의 모든 의무를 다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필리핀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 했다. 그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논 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러시 아 측이 이 계약에 관한 모든 의무를 계속 이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유효한 것으로 간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싶다" 고 덧붙였다. 필리핀 국방부는 8월에 Sovtechnoexport LLC와 계 약 종료를 공식화하기 시작했 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한 사업 취소에 따 른 문제에 대해 러시아 측과 외교적 대화를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파블로프는 헬리콥터 제조업체가 필리핀이 계약금 을 지불한 이후 헬리콥터를 계속 조립하고 있으며, 필리핀 조종사도 훈련을 받았다고 말 했다. 그는 “계약금을 받았기 때문에 계약상 의무를 모두 이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블로프는 6월에 필리핀에 완전 조립된 헬리콥터 한 대 가 준비되었지만 거부되었다 고 말했다. 파블로프는 이전 두테르테 정 부가 필리핀의 독립 외교 정 책을 인용해 러시아 측의 압 력 없이 거래를 성사했다고 말했다. 파블로프는 “현 행정부는 자 주적 외교정책을 계속 이어나 가길 원하며, 러시아와 필리 핀이 체결한 이 매우 중요한 계약을 이행하는 것이 자주적 외교정책에 유리하다고 생각 한다”고 덧붙였다. 당시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러시아 헬리콥터가 견고하며 헬리콥터가 인도주의적 및 운 송 목적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8월에 호세 마누엘 G. 로무알 데즈 주미 필리핀 대사는 미 국은 필리핀이 러시아의 Mi17 헬리콥터 16대에 지출하 기로 한 금액에 대해 보상협 상을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 다. 그는 치누크가 필리핀의 군대 이동과 재난 대비에 사용되는 기존 하드웨어를 대체할 것이 라고 덧붙였다. 필리핀은 헬리콥터에 대해 3,800만 달러의 계약금을 회 수하기 위해 러시아와 협상 중이며, 인도는 내년 11월 또 는 계약 체결 후 24개월에 시 작될 예정이었다. 마르코스 대통령이 주필리핀러시아대사 마라트 파블로프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PNA 필리핀은 제2차 세계 대전의 군함과 베트남 전쟁에서 미국 이 사용한 헬리콥터를 포함하 는 구식 군사 장비를 5년 동안 3,000억 페소를 들여 현대화 를 추진하고 있다. 필리핀은 또한 제조, 디지털 인프라, 청정 에너지 및 모듈 식 원자력 발전을 포함하여 미국과의 경제 교류 확대를 원한다고 로무알데즈가 말했 다. 그는 또한 대만을 둘러싼 중국 과의 긴장이 전쟁으로 이어질 경우 필리핀이 미국과 동맹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의 두 번째 사촌인 특 사는 미국과의 상호 방위 조 약이 필리핀을 모든 미국 분 쟁과 자동으로 연결하지 않 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남중 국해와 주변 해역을 포함하는 국가의 책임 영역에 더 많이 근거한다고 말했다. 이 조약은 외부의 침략이 있 을 경우 양측이 서로 도울 것 을 요구하고 있다. 메리 케이 칼슨 주필리핀 미 국대사는 월요일 미국이 국방 현대화 계획을 위해 필리핀에 1억 달러의 군사 보조금을 제 공했으며, 이는 러시아 계약의 취소를 상쇄할 수 있다고 말 했다. 한편 필리핀 외교부는 러시아 가 일부 지역에 계엄령을 선 포한 후 "우크라이나에 남아 있는 필리핀인의 상태와 상황 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주재 바 르샤바 대사관과 영사관을 밝 혔다.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25명 의 필리핀인이 안전이 확인되 었으며 대부분 키예프에 거주 하고 있으며 계엄령이 선포된 4개 지역(헤르손, 자포리치아, 도네츠크, 루한스크) 출신은 없다고 국무성, 대사관, 명예 총영사관은 우리 동포들을 송 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 혔다. DFA는 올해 상반기에 우크 라이나에 있는 약 400명의 필 리핀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고 전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필리핀이 계약했던 러시아의 마목적 헬기 MI-17 헬기 사진 BM 미국이 러시아의 헬기를 대신해 공급을 제안한 CH-47 치누크 수송헬기 사진 PITZ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A-15」 제1343호 '시진핑사상 지도적 지위 확립' 中공산당 당헌에 명기된 듯 당 대회 폐막…결의문 "시진핑 사상 전면적으로 관철해야" 시, 폐막연설서 "집중통일영도 수호해야"…자신으로의 결정권 집중 강조 22일 폐막한 제20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에서 이른바 '시진핑 사상'의 지도적 지위 확립 이 당헌에 명기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 공산당 최고 지도기구이자 의 사결정기구인 전국대표대회는 20 차 당 대회 폐막일인 22일 당장(黨 章·당헌) 개정안을 심의해 만장일 치로 통과시켰다. 개정 당장 전문은 공개되지 않았지 만, 당장 수정안에 대한 당 대회 결 의문은 "19차 당 대회 이후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의 새로운 발전을 당장에 명문화해 시 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 중 앙이 당의 이론 혁신, 실천 혁신, 제 도 혁신을 추진해 이룬 성과를 보 다 잘 반영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 혔다. 결의문은 이어 "'두 개의 확립'의 결 정적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전면적으로 관철해 이 사상이 국가 제반 사업 분야의 전 과정에 관철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개의 확립'은 시 주석의 당 중앙 핵심 및 전당(全黨) 핵심 지위 확립 과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 주의 사상(시진핑 사상)의 지도적 지위 확립을 말한다. 이 같은 결의문 내용으로 미뤄 수 정된 당장에 '두 개의 확립' 관련 내 용이 명기됐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앞서 2017년 열린 직전 19차 당 대 회 때는 당장에 '시진핑 신시대중 국특색사회주의 사상'이 마르크스 레닌 주의, 마오쩌둥 사상, 덩샤오 핑 이론, 3개 대표 중요사상(장쩌 민), 과학발전관(후진타오)과 더불 어, 당의 행동 지침 중 하나로 명기 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시진핑 주석은 폐막 연설에서 "당 중앙의 권위와 집중 통일영도를 수호하고 정치 규율과 정치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 조했다. 집중통일영도는 시 주석 집권기 중 국 지도부의 운영 원칙으로, 정책 결정 과정에서 최고 지도자의 특별 한 지위를 강조하는 것이라는 평가 가 많다. 시 주석은 또 "우리는 신시대 새 장 정의 길에서 세인들이 주목할 만한 새롭고 보다 큰 기적을 창조할 자 신감과 능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며 "전당은 당 중앙의 주위에 굳게 뭉쳐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연합뉴스 22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폐막식에 시진핑 국가 주석과 리커창 총리가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열린 중국 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 폐막식 도중 후진타오 전 주석이 갑자기 퇴장하며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제1343호「A-16」 '파시즘 후예'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공식 취임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신임 총리가 22일(현지시간) 대통령 관저인 로마 퀴리날레 궁에서 취임 선서식을 갖고 공식 취임했다. (로마 로이터=연합뉴스) '여자 무솔리니'로 불리는 극우 성 향의 조르자 멜로니(45) 신임 총리 가 이끄는 이탈리아 새 내각이 22 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했다. 멜로니 신임 총리와 24개 부처를 이끌 각료들은 이날 대통령 관저인 로마 퀴리날레 궁에서, 세르조 마 타렐라 대통령 앞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국정 운영 개시를 알렸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파시스트 독재 자 베니토 무솔리니(1922∼1943년 집권)가 집권한 첫해를 기준으로 100년 만에 가장 극우 성향인 정권 이 탄생했다. 새 내각은 다음 주 상·하원에서 신 임 투표가 예정돼 있으나 이변이 없 는 한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전 망된다. 무솔리니는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 일본의 도조 히데키와 함께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3대 전범으로 꼽힌다. 무솔리니는 권좌에서 쫓겨난 뒤 이 탈리아 유격대원들에게 살해돼 비 참한 말로를 맞았지만 그를 추종하 는 세력은 여전히 양지에서 활동하 고 있다. 지난달 25일 치러진 조기 총선에선 무솔리니가 세운 국가파시스트당 (PNF)의 후신 격인 이탈리아형제 들(FdI)이 26%를 득표해 원내 1당 이 됐다. 2012년 FdI를 창당하고 2014년부 터 대표를 맡은 멜로니는 유로존 3 위 경제 대국인 이탈리아의 새 수 장에 올랐다. 멜로니는 마테오 살비니 동맹 (Lega) 대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진이탈리아(FI) 대표 등과 손잡 고 코로나19 봉쇄, 인플레이션, 에너 지 위기, 저성장 등으로 촉발된 이 탈리아 국민들의 불만과 불안 심리 를 잘 파고들어 총선 승리를 일궈 냈다. 멜로니는 최근 "파시즘은 지나간 역 사"라고 단언했지만, 파시스트를 상 징하는 삼색 불꽃 로고를 여전히 당 로고로 사용하는 등 파시즘의 잔재는 남아 있다. 이탈리아에서 사상 첫 여성 총리가 탄생했으나 장관 24명 중 여성은 6 명으로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데 그쳤다. 가장 큰 관심을 끈 재무장관에는 전임 마리오 드라기 내각에서 경제 개발부 장관을 지낸 잔카를로 조르 제티가 선임됐다. 조르제티 장관은 극우 정당인 동맹 소속이나 비교적 온건하고 친유럽 연합(EU) 성향의 인물로 알려졌다. 외교장관에는 전진이탈리아 대표인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의 최측근으 로 친유럽파인 안토니오 타자니 전 유럽의회 의장, 국방장관에는 FdI 공동 설립자인 구이도 크로세토가 각각 뽑혔다. 2018년 6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이탈리아 부총리 겸 내무장관을 지 낸 살비니 동맹 대표는 내무장관 복귀를 원했으나 부총리 겸 인프라 교통 장관에 선임됐다. 멜로니 총리 는 대신 새 내각의 '키맨'인 재무장 관을 동맹 측 인사로 선임해 예우 했다. 정당별로는 총리를 배출한 FdI이 장관직 9개를 가져갔고, 동맹과 전 진이탈리아에는 나란히 장관직 5개 가 배정됐다. 나머지 장관직 5개는 직업 정치인 이 아닌 테크노크라트(전문적 지식 을 가진 기술 관료)에게 돌아갔다. 연합뉴스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A-17」 제1343호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제1343호「A-18」 필립스생활가전, 친환경 캠페인 통해 필리핀에 나무 2000그루 식수 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가 ESG 경 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한 ‘에코 모닝 나무 심기 캠페인’을 통해 총 2000그루의 나무를 식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월 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 는 메인 바디 부분이 식물성 폐식 용유를 재활용한 100% 바이오 베 이스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친환경 에코 키친 세트’를 출시하고, 해당 제품 구매 시 나무 한 그루를 심어 선물하는 ‘에코 모닝 나무 심기 캠 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필립스생활가전은 기업이나 단 체의 비즈니스와 연계한 나무 심 기를 통해 지속가능성 실천을 도 와주는 에코매처(EcoMatcher), 에코매처의 NGO 파트너인 FEED(Fostering Education & Environment for Development) 와 협력해 총 2000그루의 나무를 필리핀에 심었다. 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 덕분에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필립스생활가 전은 친환경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소비자 참여 캠 페인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전 세계적 환경문제와 기후위기 극복 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 주전자(HD9365/10), 드 립 커피머신(HD5120/00), 토스터 기(HD2640/10)로 구성된 필립스 ‘친환경 에코 키친 세트’는 메인 바 디 부분이 식물성 폐식용유를 재 활용한 100% 바이오 베이스 플라 스틱으로 제작되어, 일반 플라스틱 으로 제작된 동일 가전 대비 전기 주전자는 약 25%, 드립 커피머신 은 약 24%, 토스터기는 약 14%의 탄소 배출을 절감 해준다. 동아닷컴 파키아오 "필리핀 국민 모두 말린 경기 있었다" 필리핀 복싱 챔피언 매니 파키아오 가 '아는형님'에서 8체급 석권 에피 소드를 공개한다. 22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JTBC 예능물 '아는형님'에는 파키 아오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그룹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은 파키아 오와 함께 등장하며 "필리핀 넘버 원은 파퀴아오, 넘 버 투는 산다라! 우리가 필리핀에 뜨면 경찰들이 에 스코트해 줄 정도" 라고 소개한다. 파키아오는 "내가 다칠까봐 필리핀 국민들이 절대 나 가지 말라고 한 경 기가 있었다"며 당 시 6체급을 석권 한 오스카 델 라 호야와의 경기를 회상한다. 파키아 오는 "다들 이길 수 없다고 했을 때 할 수 있다는 것 을 보여주고 싶었 다"며 당시 심정을 고백한다. 파키아오는 포인트 안무를 즉석에 서 캐치하며 반전 댄스 실력도 자 랑한다. '춤을 따로 배운 적이 있냐' 는 질문에 "지금 배우고 있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챔피언급 예능감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뉴시스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A-19」 제1343호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제1343호「A-20」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B-20」 제1343호
제1343호 「B-1」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미소금융 02-8810-1527 miso4989 0916-612-8000 0927-861-4989 가치있는 정보, 한결같은 신문 kakao talk: @마닐라서울 http://issuu.com/manilaseoul1 마닐라서울 홈페이지: manilaseoul.co.kr 제 1342호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마닐라서울 신문광고 및 배송 안내 신문 광고 및 배송을 원하시는 업체는 아래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0956-807-1878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Copyright: 1994-2022,.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한인총연합회, 신임 이민청장 노만 탄싱코 예방 심재신 회장, 청장 취임 축하 / 이민청, 교민안전대책 세미나 참여 등 협력 약속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 과 신성호 수석부회장 그리고 이 동준 이민/노동담당 부회장은 지 난 10월 13일 월요일 오전 이민청 본청을 방문해 신임 이민청장으 로 취임한 노만 탄싱코를 방문했 다. 이 자리에는 마리아 헤이젤린 피아 바로소 수석 국장도 참석했 다. 심재신 회장은 탄싱코 신임청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인총연합회를 통한 이민국 실무자 간 정이 미팅 과 이민청장 직속 한인 담당자 지 정 등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한인총연합회와 주필리핀대 한민국대사관이 주관하는 순회 교민안전대책 세미나에 이민국 프 로그램을 추가하여 설명회에 참여 하고, 직접 교민들을 대상으로 필 리핀의 이민정책에 대한 설명과 문제해결을 위한 도움을 줄 것을 약속받았다. 탄싱코 신임청장도 지속적인 관 계 유지를 통해 필리핀내 거주 한 인들이 법적 테두리 안에서 안전 하게 생활하도록 돕겠다고 전했 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B-2」 제1343호
제1343호 「B-3」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제1343호 「B-5」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막탄 수출허브 노동자 4000여명 실직 파르티도 망가가와(Partido Manggagawa)는 막탄 수 출가공구(Mactan Export Processing Zone)에서 근로자 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최대 기 업 그룹의 인력감축은 '앞으로 더 나쁜 일의 징조'라고 말했다. 라푸라푸 시의 막탄 경제가공 구역(MEPZ)에 있는 5개 주요 의류 회사는 9월 29일 목요일 공동 성명을 통해 4,000명 이상 의 직원을 정리해고 한다고 발 표했다. Sports City 그룹에 속한 막 탄 의류, 메트로웨어, 글로벌웨 어 매뉴팩처링, 피더 어패럴 코 퍼레이션, 버텍스 원 어패럴 필 리핀 모두 직원의 4분의 1이 해 고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세계가 지금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 션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 직전 에 있고 글로벌 금융 상황이 타 이트해짐은 우리 비즈니스와 고 객의 비즈니스도 예외가 아니 다."라고 밝혔다. 그룹은 태풍 오데트의 여파, 공급망 문제, 가스 가격 인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지 속적인 갈등을 요인으로 꼽았 다. 그들은 "우리는 사업을 계속 유지하고 직원의 최소 75%를 고용하기 위해 해고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 외에 선택의 여지 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구조조정 프로그램 이전에 회 사의 직원은 총 18,000명이었 다. 회사는 피해 근로자에게 법 적 퇴직금을 지급하겠다고 약 속했다. 같은 그룹의 대규모 정 리해고는 이번이 두 번째다. 2020년 9월에는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인해 4,420명의 직원을 해고했 다. 그러나 그해 12월까지 SportsCity 그룹은 기업에 대 한 전염병 제한이 완화됨에 따 라 적극적인 재고용 프로그램 을 시작했다. 진보노동 그룹(Partido Manggagawa: PM) Cebu의 데니스 데리지는 "최대 막탄 경 제가공 구역 고용업체가 직원 의 1/4을 정리해고하는 것은 앞 으로 더 나쁜 일이 일어날 징조 일 수 있습니다.”라고 지적했다. 노동그룹 PM과 통일의 중심 (Sentro ng mga Nagkaikais) 은 "고객 주문의 급격한 감소 및 감소"에 대한 Sports City의 주장을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 다. 데리지는 "우리는 이러한 주 장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사실, 공장들은 전통 적으로 휴가철 수요 급증에 대 응하기 위해 'ber' 달(9월부터 12월까지)에 생산량을 늘립니 다. 우리는 해외 동맹국의 도움 을 구하여 이러한 주문 감소에 대한 주장의 진실성을 확인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PM에 따르면 노동자들은 2021년 막탄 의류, 메트로웨어, 글로벌웨어 매뉴팩처링에서 노 조 결성을 시도했지만 인증 선 거에서 실패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총리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반노조 운동을 벌이면서도 거의 반년 가까이 선거를 연기한 기업들 을 질책했다”고 밝혔다. PESO 지원 라푸라푸 시 시장인 주나드 " 아홍" 찬은 영향을 받는 근로자 들에게 공공 고용 서비스 사무 소(PESO)에 도움을 요청하라 고 조언했다. 찬 시장은 "우리는 PESO 책 임자 Mr. 킴 프란시스코는 다 른 회사에서 제공되는 일자리 가 있으면 그들에게 우선권을 줄 것"이라고 페이스북에 공지 했다. 프란시스코는 9월 26일부터 PESO가 수십 명의 실직자들에 게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 했다. 그는 또한 해고 프로그램 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막탄 경제가공 구역의 의류 회사 최 고 경영진과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푸라푸시 정부는 11월에 도 시 취업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 이다. 지난 9월 16일 열린 도시 취업 박람회에는 4,500명이 참 가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장관은 "오늘 아침 ‘조엘

이름의 용의자

현재 PNP[필리핀 경찰]에 구

있음을

Crame에서

말했다.

에스토리알이 CCTV 에 찍힌 옷을 가지고 있었고 총기 의 구경도 일치해 유력한 증거물 이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아발로스는 에스토리알이 초법적 자백을 통해 형제인 에드몬과 이 스라엘 디마쿨랑간과 특정 "오를리 (Orly)"로 확인되는 그의 동료들에 게 이름을 자백했고 말했다.

아발로스는 경찰이 여전히 범죄의 주범과 동기를 파악하고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B-6」 제1343호 방송인‘퍼시 라피드’살인 사건 용의자 자수 아발로스 내무장관이 직접 기자회견에 참석해 방송인 퍼시 라피드를 살해한 “조엘 에스토리알”을 심문하고 있다. 벤자민 아발로스 Jr. 내무부 장관 은 퍼시 라피드(Percy Lapid)로 알려진 유명 라디오 진행자 퍼시 발 마사바(Percival Mabasa)를 살 해한 용의자가 자신의 생명에 대 한 두려움 때문에 18일 화요일 당 국에 자수했다고 전했다. 아발로스
에스토리알’이라는
금되어
확인하고 싶습니다. 그는 퀘존시 거주자입니다.” 라고 Camp
가진 기자 회견 에서 기자들에게 말했다. 아발로스 장관은 에스토리알(38 세)이 지난주에 자신의 사진이 공 개되고 현상금이 650만 페소가 걸 리자 "개인 안전에 대한 두려움 때 문에" 17일 월요일 경찰에 자수했 으며 말했다. 550,000페소를 받고 라피드를 살 해한 데 6명이 연루되어 있다고 밝 힌 에스토리알은 지난 10월 3일 Aria Street, Barangay Talon 2, 라스피냐스를 따라 BF 홈즈 입구 에서 라피드를 살해하는 데 사용 한 것으로 추정되는 총기도 경찰 에 제시했다. 에스토리알은 아발로스의 질문에 텔레비전과 인쇄 매체에 자신의 얼 굴이 공개된 것을 보고 두려움에 자수했다고
아발로스는
있다고 말했다. 방탄 헬멧과 조끼를 입은 에스토리 알은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과 마주하고 피해자 가족에게 사과했 다. 에스토리알은 "나를 용서할 수 있 지난 10월 3일 살해된 유명 라디오 진행자 퍼시발 마사바(Percival Mabasa) 기를 바랍니다. 의도도 없었고 그 냥 끌려갔다.”고 말했다. 에스토리알은 라피드를 살해하 라는 명령이 "National Bilibid Prison" 내부의 누군가로부터 나 왔다고 말했다. 에스토리알은 사건 당시 바탕가스 에 거주하는 오를리와 함께 있었 다고 전했다. 한편 디마쿨랑간 형 제는 다른 오토바이에 타고 있었 다. 그는 라피드와 가까운 사람이 킬 샷을 할 것이라는 데 서로 동의했 다고 말했다. 라피드는 에스토리알 팀과 물리적 거리 면에서 가장 가 까웠기 때문에 희생자를 사살했다 고 증언했다. 만약에 계획대로 하지 않으면 자 신이 죽임을 당할 것이기 때문에 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알바로스가 그를 위협한 사람에 대해 묻자 에스토리알은 "시 오를 리"라고 대답했다. 에스토리알은 550,000 페소는 6분 할되어 140,000페소가 그의 계좌 에 입금되었다고 말했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다른 2명은 "빌리비드"교도소 출신이다. 라피드는 지난 10월 3일 오후 8시 30분경에 오타바이를 탄 두 명의 남성에게 매복을 당했다. 며칠 뒤 PNP는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했고 용의자에 대한 정보 제 공에 대한 보상은 최대 650만 페 소로 늘어났다. 앞서 NCRPO(National Capital Region Police Office)의 조넬 에 스토모는 지역의 5개 경찰서에 관 할 지역의 언론인과 긴밀히 협력하 여 잠재적 위협을 식별하도록 명령 했다. 그는 수도권경찰청 5개 경찰서의 모든 경찰서장과 경찰서장에게 총 동원을 지시했다. 해당 분야의 모든 언론인, 방송인 및 미디어 종사자와 대화하여 그 들 중 누구에 대한 임박한 위협이 있는지 확인하고 그에 따라 보안 문제 해결을 지시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퍼시 라피드' 사건 중간책 빌라모르 교도소에서 자살 마르코스, 제럴드 밴탁 교정국장에 대해 책임물어 무기한 정직 라디오 방송인 퍼시벌 '퍼시 라 피드' 마바사 살해의 지시를 내린 주동자와의 연결고리로 지목된 뉴 빌리비드 교도소(NBP) 수감자 가 직접 총격을 가했던 범인 조엘 에스코리알이 경찰에 투항한 지 3일 만에 사망해 사건이 다시 미 궁속으로 빠져들었다. 벤후르 아발로스 내무부 장관과 경찰 관계자들은 실행범인 조엘 에스코리알이 대중에 공개된 지 불과 몇 시간 만인 10월 18일 오 후 2시 5분 NBP 병원에서 "도착 후 사망"으로 보고되었다고 전했 다. 아발로스는 크리산토 '준' 팔 라난 빌라모르 (42세)라고 알려 진 중간책으로 지목된 제소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를 거 부했다. 관계자들은 20일 목요일, 대부 분의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기 를 거부했고 왜 죽음이 더 빨리 공개되지 않았는지 밝히지 않았 다. 자수한 에스코리알은 빌라모르 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빌리 비드 내부"에서 살해사주가 있었 다고 밝혔다. 그는 아발로스와 필리핀 경찰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 살해 주모 자에 의해 제거될 수 있으니 자수 하라고 경고한 후, 신변의 위협을 느껴 월요일에 자수했다고 말했 다. 목요일 저녁 캠프 크레임의 필 리핀 경찰본부에서 기자들과 만 난 아발로스는 교도소 당국에 의 해 사망 원인이 "미확정"으로 기 록된 빌라모르의 유해에 대한 부 검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아발로스는 "사실, 우리는 일어 난 일에 대해 진심으로 후회한다. 경찰이 이 사건을 위해 열심히 노 력했다는 것을 모두가 이해해주 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가 이 곳에 반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 면, 우리는 매우 화가 날 것이다. 우리는 책임자들에게 책임을 물 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아발로스는 에스코리알 (39)이 여전히 경찰에 의해 매우 안전하게 구금돼 있다고 전했다. 범죄수사감시단이 공개한 사진 에서 에스코리알은 42세였던 빌

죽음에 책임이 있는

판단하기를 기다리고

말했다. 유족들은 처음부터

대통령이 마사바의

수사를 지휘한

옳다고

말했다. "우리는 퍼시 라피드의 죽음에 대한 그의 반응에서 어떠한 진실 성도 보지 못했다. 어떤 이유로, 나는

제1343호 「B-7」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라모르의 시신을 긍정적으로 확 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부경찰서장인 커비 존 크래프 트 준장은 범인이 전화통화만 했 을 때 어떻게 빌라모르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느냐는 질문에 아 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크래프트는 빌라모르 외에도 마 약 혐의로 미공개 구금시설에서 크리스토퍼 바코토(Christopher Bacoto)로 지목된 '제2의 중간자' 가 있었다고 밝혔으며, 경찰이 이 미 바코토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수스 크리스핀 레물라 법무 장관도 이날 기자들과 별도로 "중 간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세부 사항을 알려주지 않았다. 법무성(DOJ)에 따르면 에스코 리알, 바코토, 이스라엘 디마쿨랑 간과 그의 형제 에드몬, 그리고 특정 오를리나 올랜도는 그들에 게 55만 달러를 지불하겠다고 약 속한 빌라모르의 "지시"로 암살을 계획하고 실행했다. 법무부는 에스코리알의 살인에 대한 심리에서 디마쿨랑간 형제 2명과 오를리가 피고인으로 기소 되었지만 빌라모르와 바코토는 피고인으로 기소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자인 살해된 퍼시발 마사바의 유족은 용의자를 안전하게 지켜 달라는 요청에도 불구하고 중간 책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사망한 것은 깊은 슬픔과 그의 가족을 매 우 걱정하게 했다고 말했다. 마바사는 인콰이어러와의 통화 에서 "마사바의 죽음에 대해 알고 있는 중요한 인물들이 언제 죽을 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에게 호소 유족들은 국가 경찰과 교정국이 빌라모르의
사람을
있 다고
마르코스
살 해
것이
생 각한다고
모른다. 퍼시 라피드 사건의 중요성에 대해 그의 입에서 아무 것도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족은 화요일 밤 라스피냐스시 에 있는 BF 리조트 빌리지의 게 이트에서 에스코리알을 개인적으 로 만난 후 기자들에게 자백을 받 은 암살자가 마사바를 쏜 사람이 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당시 빌라모르가 이미 죽었다는 사실을 몰랐던 유족측은 당국에 중간자로 추정되는 사람을 살인 의 주모자로 인도할 수 있도록 안 전하게 지켜줄 것을 요청했었다. '대규모 작전' 유족측은 "이것은 모든 사람들 앞에서 펼쳐지는 드라마와 같고, 우리 모두는 그것이 어떻게 끝날 지 알고 있다."며, "이것은 중요한 문제를 다루었던 기자, 진실만을 말하고자 했던 라피드에 대한 대 규모 작전임을 보여줍니다."라고 주장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과 마르코스 행정부의 정책과 관계 자들을 신랄하게 비판한 퍼시발 마사바(63세)는 10월 3일 자신의 유튜브와 페이스북 계정으로 생 중계되는 dwBL 라디오 방송국에 서 자신의 "Lapid Fire" 프로그램 을 방송하기 위해 라스피냐스에 있는 그의 스튜디오로 차를 몰고 가던 중 머리에 두 발을 맞았다. 유족은 "우리는 그의 살인에 대 한 정의가 실현될 것이라는 모든 대중의 기대를 저버렸다"고 말했 다. 빌라모르의 죽음이 이 사건에 "큰 타격"이라고 말했지만, 그는 " 다른 각도에서" 그의 형제를 암살 한 배후를 간접적으로라도 가리 킬 것이라고 희망했다. 제럴드 밴탁 교정국장, 무기한 정직 21일 금요일 언론 브리핑에서 법무부 장관 제수스 크리스핀 레 물라는 마르코스 대통령이 크리 산토 '준' 팔라난 빌라모르의 사 망에 대한 조사가 끝날 때까지 제 럴드 밴탁 교정국장을 정직하라 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벤탁의 대 행으로는 2014년부터 2015년까 지 군 참모총장이었던 그레고리 오 카타팡 주니어가 교정국 책임 자로 추천되었다. 로무라는 밴탁의 정직이 살인, 살인미수, 선거총기금지법 위반 으로 복역 중이던 빌라모르의 죽 음에 대한 "공정한 수사"의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10월 21일 명령에 따르면, 밴탁 의 무급 정직은 그에게 "증인들에 게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압력을 가하는 것" 또는 그의 사 무실에 있는 파일의 "서류 증거의 변조"를 피하기 위해 초기 90일간 이 지속된다. 보도에 따르면 따귁 교도소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진 또 다른 중 간책 크리스토퍼 바코토는 마바 사 살해와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에스코리알의 공범인 에드몬과 이스라엘 디마쿨랑간 형제, 그리 고 오를리는 아직도 수사망을 피 해 도주중이다. 밴탁은 2019년 9월 17일 로드 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에 의해 교정국 책임자로 임명되었다. 하지만 그는 많은 사건에 연류 되어 형사 고발까지 당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2016년 8월 그 가 간수로 근무하던 파라냐케시 교도소에서는 그의 사무실에서 수류탄이 터져 마약관련 범죄로 기소된 중국인 2명을 포함한 수 감자 10명이 사망했다. 2016년 10월 23일, 마닐라시립 교도소에서 발생한 30명의 수감 자들의 폭동과 관련해 수감자 가 족들은 밴탁이 부임후 음식반입 을 금지하고 교도소 내 상점에서 비싼 값에 음식을 사멱게 했다고 진술했다. 2007년 칼라오칸시 검찰은 밴 탁을 청소년 살해 시도 혐의로 기 소했으나 반탁은 혐의를 부인하 고 총기를 제출했다. 2020년 말라본시 검찰은 불법 총기 발사와 식당에서 요금을 지 불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했다. 밴 탁은 당시 화를 내며 식당 벽에 9mm 권총을 발사하고 자신의 차 를 타고 떠났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밴탁을 교정 국 책임자로 임명 당시 반대 목소 리에 대해 “글쎄요 사건이 법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살해 혐 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가 그렇게 했다고 생각지 않습 니다. 그가 수류탄을 던졌다고 해 서 나는 그를 좋아한다.”라고 답 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범인 조엘 에스코리알이 크리산토 '준' 팔라난 빌라모르(42세)의 사진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 필스타 빌라모르 사망과 관련해 무기한 정직처리된 제럴드 밴탁 교정국장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B-8」 제1343호 제2차 세계 대전 필리핀 참전 용사들 31명에 미국의회 훈장 수여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대통령 은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필리핀 참전 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정부가 그 들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레이테 상륙 78주년을 기념하여 10 월 20일 개최된 행사에서 마르코스는 오늘날까지 이 나라가 싸운 자유를 확 보하는 데 있어 그들의 역할을 강조했 다. 마르코스는 "비록 그들이 평화와 자 유를 선물하기 위해 지불한 대가를 우 리가 진정으로 갚을 수는 없지만, 우리 는 그들이 시작한 위대한 일을 계속함 으로써 그들의 영웅성과 기억을 기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념행사는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이 레이테 만에 상륙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이 전투는 필리핀을 일본 군으로부터 해방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메리 케이 칼슨 주필리핀 미국 대사 도 레이테를 방문하여 양국의 "지속적 인 동맹"에 기여한 31명의 필리핀 참전 용사들에게 의회 금메달을 수여했다. 의회 훈장은 미국 의회가 미국의 안 보, 번영, 국익에 기여하는 뛰어난 행위 나 행위를 하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최 고의 민간 상이다. 마르코스는 파트너 국가들과 협력하 면서 그 나라의 평화 구축 계획을 강화 하겠다고 맹세했다. 마르코스는 "국내적으로는 특히 분 쟁지역에서의 평화구축 노력을 강화할 것이며 외부적으로, 우리는 안전을 보 장하고 전염병 이후의 성장을 촉진하 고 기후 변화를 해결하는 것과 같은 세 계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웃과 의 관계 개선을 계속 추구할 것입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DFA, 여권 신청에 유효한 신분증으로 필시스 ID 요구 외교부(DFA)는 앞으로 여권 신청 자들을 위한 유효한 신분증으로 널리 국민 신분증으로 불리는 필시스 ID를 받아들일 것이다. 21일 금요일 성명에서, DFA는 영사 국이 10월 21일부터 여권 신청용 신 분증으로 필시스 ID 또는 이필의 디 지털 버전을 존중할 것이라고 발표했 다. DFA는 "여권 신청에 받아들여지는 유효한 신분증으로 사용하기 쉽도록, 대중은 인쇄된 필시스 ID의 세부 정 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분증은 명확하고 읽기 쉬워야 하며 여권 신 청 시 제시된 서류 요건과 동일한 세 부 사항을 포함해야 한다"고 밝혔다. DFA는 "여권 요건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https:// dfa-oca.ph/passport/passportrequirements,을 방문하세요"라고 덧 붙였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제1343호 「B-9」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MMDA 직원들 11월 1일~2일 “휴무금지" "결근 금지” 메트로폴리탄 마닐라 개발청 (MMDA)은 오는 11월 1, 2일 “운다 스: Day and All Souls”을 맞아 운 전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직 원들에게 '휴무 금지, 결근 금지' 정 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멜 카룬간 MMDA 대변인은 "가 능한 한 DoH(보건부)의 조언에 따 라 안전 규약 준수를 장려한다"며 1,500명의 교통경찰이 메트로 마닐 라에 배치돼 EDSA와 주요 공공묘 지를 따라 버스 터미널에 주로 배치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카루눈간은 MMDA 결 의안 22-15에 따라 퀘존시 코먼웰 스 애비뉴의 오른쪽 가장 바깥쪽 차 선이 전용 자전거 전용 차선으로 지 정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같은 도로의 제2차선과 제3차선 은 각각 공용차량과 이륜차량이 사 용하도록 지정하고, 나머지 차선은 다른 자동차용으로 한다. MMDA, 11월부터 로하스대로 임시 트럭 통행 금지 메트로폴리탄 마닐라 개발청 (MMDA)는 11월에 마닐라 록사 스 대로를 통행하는 트럭에 대해 일시적 통행 제한을 할 수 있다 고 밝혔다. 카를로 디마유가 3세 MMDA 회장은 미국 대사관 앞 공공사업 및 고속도로국(DPWH)에서 진행 중인 도로 수리와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임시 금지 대상은 총 용량 중 량이 4,500kg을 초과하는 트럭 과 트레일러이다. 금지령은 도로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된다. MMDA는 트럭에 다음과 같은 대체 경로를 권고했다. SLEX에서 항구 지역까지: South Luzon Expressway에서 Osmeña 고속도로까지 직진하 여 Pres까지, Quirino Avenue에 서 Pres 방면으로 Plaza Dilao 로 좌회전. Quirino Ext., U.N Avenue에서 좌회전, Romualdez 로 우회전, Ayala Avenue/P로 좌회전 Burgos Avenue에서 우 회전하여 Bonifacio Drive에서 항구까지 진행 Port Area에서 SLEX로: Bonifacio Drive에서 P. Burgos/ Ayala Blvd로 좌회전. San Marcelino로 우회전하고 Pres 로 좌회전. Quirino Avenue에서 우회전하여 Pre로 오세요. SLEX 로 가는 Osmeña 고속도로로 진 행 트럭 운전사들은 Osmeña 고 속도로의 일반적인 교통량이 여 행 시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고 언급하면서 금지령에 대해 우 려를 표명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B-10」 제1343호 필리핀 상공회의소, 마르코스 행정부에 10가지 우선 정책 목록 제안 필리핀 상공회의소(PCCI)는 20일 목요일,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 스 주니어 대통령에게 비즈니스 커 뮤니티가 그의 행정부가 행동하기 를 희망하는 정책 권장 사항 목록 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CCI의 10가지 위시리스트는 이 날 오후 제48회 필리핀 비즈니스 컨퍼런스 및 엑스포(PB&E) 폐막식 에서 대통령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르코스는 이틀간의 PBC&E의 최 종 주빈으로 참석한다. 언론인에게 제공된 정책 결의안 사본에는 기업 그룹의 최우선 권장 사항이 식량 안보에 대한 제안임을 보여주었다. 특히, PCCI는 중앙정부가 토지보 유 한도를 5헥타르에서 24헥타르 로 늘리고, 농업개혁 수혜자의 미 지불 상각을 위한 부채탕감 프로그 램을 시행하고, 토지소유 증명서를 간단한 타이틀로 수여(CLOA)전환 하는 농업개혁법을 개정하여 식량 안보를 달성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마르코스 행정부에 대한 그룹 의 두 번째 권장 사항은 특히 정부 에 필리핀 건강 보험 공사를 개혁 하도록 요구하는 공중 보건 부분 이다. 과학 기반의 투명한 의료 시 스템으로 전환하고 보편적 의료법 시행에 있어 PPP(Public-Private Partnership: 민관 파트너십)를 장 려한다. PCCI는 또한 정부가 "민간 부문 과 협력하여 고용 창출을 위한 새 로운 투자를 지원함으로써 경제를 재활성화하고, 전염병에서 살아남 은 중소기업(영세, 중소기업)에 지 원을 제공하고, 모든 제한적이고 징 벌적인 노동법을 개정하고, 생산성 을 높이는 법을 제정을 권고했다. 교육과 관련하여 PCCI는 모든 수 준의 교육 및 훈련에 대한 자격 기 준을 설정하고 유지할 필리핀 자격 기관(PQA)을 만들기 위해 필리핀 자격 프레임워크(PQF) 법률의 수 정을 제안했다. 국가 안보와 관련하여 정부는 주 변 국가들과의 협력을 심화하고 지 역 및 다자간 방위 협정 참여를 확 대하는 한편 필리핀 국군의 현대화 프로그램을 가속화할 것을 촉구했 다. 마찬가지로 PCCI는 데이터 전송 에 관한 공개 액세스법을 법률로 통과시켜 신뢰할 수 있고 경쟁력 있는 전국적인 인터넷 연결 프로그 램의 개발 및 구현을 정부에 제안 했다.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그룹 은 세계적 수준의 물 및 폐기물 관 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민관 협력(PPP)을 권장했다. 전력 공급과 관련하여 PCCI는 Luzon, Visayas 및 Mindanao 공 급망 통합을 가속화하여 전국적으 로 전기의 자유로운 흐름을 가능 하게 하고 에너지부(DOE)가 재생 가능 에너지의 시행 규칙 및 규정 (IRR)을 수정하도록 제안했다. 에 너지법은 태양열 및 풍력 프로젝트 에 100% 외국인 투자를 허용한다. 운송 문제에 대해 그룹은 정부에 "세계 수준의 통합 운송 시스템을 제공하고 필리핀 항만청(PPA) 및 기타 유사한 위치에 있는 운송 기 관의 규제 및 상업 기능을 분리"할 것을 촉구했다. 국제 무역과 관련하여 PCCI는 행 정부에 "지역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RCEP)의 비준을 서두르고 상품과 서비스의 자유로운 흐름에 대한 장 벽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자간 자유 무역협정 및 태평양 횡단 파트너십 에 가입할 것"을 촉구했다. PCCI 회장인 조지 바셀론은 앞 서 지난 4개월 동안 전국 각지에서 회원들과 일련의 대화를 통해 결의 안이 도출되었다고 말했다. PCCI에 따르면 이 결의안은 "팬 데믹에서 회복하는 필리핀 경제의 방향을 조정하는 새 행정부에 대 한 필리핀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공 동 열망과 기대를 포착합니다."라고 전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대통령이 2022년 10월 20일 마닐라 호텔에서 열린 제48회 필리핀 비즈니스 컨퍼런스 및 엑스포에 참석했다. 사진 PIA
제1343호 「B-11」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B-12」 제1343호 수도지역경찰국, '사봉매니아 실종' 관련 11명의 혐의 요원조사 협력 약속 수도 지역 경찰국(NCRPO)은 21 일 금요일, 국가수사국(NBI)이 지 난해 카비테에서 사봉매니아(닭싸 움 매니아) 4명이 실종된 것과 관 련된 NCRPO 마약단속반 요원 11 명과 민간인 4명을 납치 혐의로 고 발한 것과 관련해 전적으로 협조 할 것이라고 밝혔다. NCRPO 책임자인 조넬 에스토 모은 "우리는 NBI가 이 문제에 대 해 취하고 있는 행동 방침이 기존 법률, 정책, 규칙 및 규정의 범위 내에 있는 한 존중한다. NCRPO는 개방적이며 이 문제와 관련된 모든 조사에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 했다. 그는 "우리는 협력할 것이며, 권 한 있는 당국의 적절한 조사를 거 쳐 확립된다면 계급과 지위에 관계 없이 우리 부하들이 저지른 어떠 한 형태의 무법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NBI 불법 마약 단속 태스크포스 (TFAID)는 10월 19일자 고소장을 통해 2021년 4월 13일 다스마리냐 스시에서 마약 단속 경찰 작전 중 지오와 미코 마테오, 게리 마테오 주니어, 호날두 아노우에보 남매가 실종된 것과 관련해 NCRPO 요원 을 고소했다. NCRPO 지역 마약 단속반장 라 이언 오라파 대령, 제수스 메네즈 참모 병장 로이 피오킨토와 로버트 라즈, 알리릭 나티비다드, 트로이 파라가스, 로날드 라나리아, 로날 드 몬티본, 레이날도 세노, 루셀 솔 로몬, 크리스탈 로지타, 니카시오와 니콜라스 마니오, 안젤로 아티엔자, 보스 마크 등이 납치 및 심각한 불 법 구금 및 강제 또는 비자발적 금 지 위반 혐의로 피고인으로 지명되 었다. 에스토모는 NCRPO가 NBI에 있 는 동료들의 수사 능력에 대해 높 은 신뢰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경찰관들에 대한 행정 조치의 근 거로 NBI에 사건 문서 사본을 요 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NCRP와 PNP 조직 전 체가 인권, 법과 질서에 대한 모든 형태의 노골적인 위반을 깊이 비난 하고 있으며, '사봉매니아' 실종 사 건에 대한 보고가 "모호한 상황에 도 불구하고" 항상 최우선 순위에 있었다고 강조했다. 에스토모는 "우리는 지역사회와 우리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 사건이 해결될 것으로 낙관한 다"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수도 지역 경찰국(NCRPO) 책임자 조넬 에스토모NBI 불법 마약 단속 태스크포스는 NCRPO 소속 11명을 사봉매니아 실종 용의자로 19일 고소했다.
제1343호 「B-13」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2002년의

위반했다는

고소했다.

라스 피냐스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B-14」 제1343호 마약소지 혐의로 체포된 법무장관 아들에 대한 특혜 의혹 법무장관 사퇴압력에 마르코스 대통령은 직무상 과실 아니라며 옹호 마약 소지협의로 검거된 제수스 크 리스핀 레물라 법무장관의 아들 후안 토 호세 디아즈 레물라 3세가 많은 '특 혜'를 받고 있다고 교사 연합의 프랑 스 카스트로는 17일 월요일에 지적했 다. 하원에서 마카바얀 블록의 일원인 카스트로는 두 가지 사건을 예로 들 었다. 첫 번째 사건은 필리핀에서 불법인 대마초 약 130만 페소 상당의 파우치 를 수입한 혐의로 지난 10월 11일 라 스피냐스에서 체포된 아들 레물라에 대한 공개가 이틀이나 지연된 것. 카스트로는 "제네바에 있던 그의 아버지는 체포 사실을 가장 먼저 알게 된 사람 중 한 명이었다. 거의 이틀이 지연되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 까?"라고 물었다. 두 번째 사건은 필리핀 마약 단속국 (PDEA)이 용의자의 얼굴이 흐릿한 머 그샷(체포된 범죄자들이찍는 공식 사 진)을 공개한 사건이다. 카스트로는 "그러나 그들의 일반적 인 관행은 마약 용의자들의 선명한 머 그샷을 공개할 뿐만 아니라 가능한 한 빨리 언론 앞에서 그들을 공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 사건은 용의자가 마약 사건 으로 체포된 사람은 누구나 의무적으 로 마약 검사를 받도록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녀는 "그가 마약협의를 받고있는 믿을 수 있는 합리적인 근거가 있다면 체포 후 24시간 이내에 이뤄졌어야 했 지만, PDEA에 의해 생략된 이틀간의 지연과 심지어 지금까지도 그는 검사 를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카스트로는 또한 소송 제기 지연에 의문을 제기했다. "불법 마약 수입 소 송은 지난 주에 이미 제기되었어야 했 습니다. 그러나 파사이 검사는 왜 그 렇게 오래 걸리는가?"라고 그녀는 말 했다. 지난 금요일,
포괄적 위험 약물법을
이유로 아들 레 물라를
그러나
검찰은 파사이 시 검찰청이 마약 수입 사건을 접수해 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물라는 이 사건에 개입하지 않겠 다고 대중들에게 거듭 약속했다. 그는 아들이 자신의 행동의 결과에 직면해 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많은 네티즌들은 그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 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과 몇 몇 의원들은 레물라 법무장관을 지지 했다. 이들은 법무장관이 직무상 과실 을 범하지 않아 해임할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카스트로는 하원 위원회에 이 문제 를 조사할 것을 요청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브리엘라는 아들 레물 라의 체포는 다른 작전 중 즉사했던 마약 전쟁 피해자들과 달리 부유한 사람들이 정의에 직면할 수 있고 그렇 지 않다는 것이 입증될 때까지 무죄로 간주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 다. 부로사스 의원은 "3만 명이 넘는 마 약과의 전쟁에서 희생된 가난한 희생 자들은 어떠한 조사도 경험하지 못했 고 쉽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한편, 법 무부 장관의 아들은 적법한 절차를 거칠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라고 말 했다. "만약 당신이 부자이고 정부 관리의 아들이라면, 당신은 정당한 절차를 밟 을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만 약 당신이 가난하다면, 체포되거나 총 에 맞아 죽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 다. 레물라 장관은 목요일 체포 사실이 알려지자 아들의 사건에 개입하지 않 겠다고 국민에게 장담했다. 사건을 제 기한 검사는 법무부가 사건 제기에 간 섭하지 않았다며 르물라의 진술에 동 조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선 거 공약인 마약 전쟁은 폭력적이고 인 권침해로 추정된다는 이유로 야당의 비판을 받았다. 국제형사재판소에 두 테르테를 상대로 반인도적 범죄라는 주장을 제기한 사람들을 포함한 몇몇 마약 전쟁 비평가들은 마약 전쟁 사 망자가 12,000명에서 30,000명 사이 라고 말한다. 그러나 두테르테 대통령이 지난 6월 30일 퇴임하기 한 달 전 정부가 공식 집계한 결과 합법적인 작전으로 사망 한 마약 용의자는 6,252명이라고 발표 했다. 두테르테 행정부는 마약 용의자들 이 경찰관들을 상대로 싸웠기 때문에 마약 전쟁 작전 중 살인은 정당하다고 주장해 왔다. 경찰은 2017년 8월 칼루 칸에서 사살된 키안 델로스 산토스처 럼 마약 용의자를 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비록 그는 항복하고 당국에 탄 원했지만, 델로스 산토스는 총에 맞아 죽었다. 2018년 11월, 경찰관 3명이 유 죄 판결을 받았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대량의 대마초를 수입한 혐의로 체포된 로물라 법무부 장관의 아들이 체포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주장과 함께 장관에 대한 사퇴여론이 거세다. 로물라 법무장관(좌)과 체포 당시 아들이 소지한 대마파우치(우) 사진 인콰이어러
제1343호 「B-15」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B-16」 제1343호
제1343호 「B-17」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없다는

지원자들이

샴푸와는 관계없이 카복실 산이 많은 쪽을 골랐다. 보스홀 박 사는 “지금 모기에 많이 물린다면 3년 후에도 많이 물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연구는 특정 사람들의 피 부에 카복실산이 더 많은 이유는 밝히지 못했다. 이에 대해 보스홀 박사는 “피부 미생물의 구성은 사 람마다 다르다”며 “미생물의 차이 에 따라 모기들이 이끌리는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B-18」 제1343호 "나만 무는 모기, 왜?" 피부에 '이것' 때문이었다 미생물이 피지 먹고 생산하는 물질 카복실산' 많을수록 모기에 잘물려 향수·샴푸 등으로는 체취 막지 못해 유독 모기에 자주 물리는 ‘모기 자석형 인간’이 있을까? 피부의 특정 화학물질이 모기를 끌어들인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 다. 최근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따르면 미국 록펠러대학 신경과학 연구진은 3년간 진행된 실험을 통 해 사람 피부에 존재하는 ‘카복실 산(Carboxylic acid)’이 모기에 잘 물리도록 만든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록펠러대학 신경생리학자 레슬 리 보스홀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 은 이집트숲모기를 대상으로 사람 에 따른 모기의 선호도를 실험했 다. 이집트숲모기는 뎅기열과 지카 바이러스 등을 퍼뜨리는 매개체다. 연구진은 지원자 64명의 팔에 나일론 스타킹을 둘러 체취가 스 며들게 한 뒤 스타킹을 5㎝ 크기 로 잘랐다. 이후 수십 마리의 모기 가 날아다니는 투명한 플라스틱 상자 안에 각자 다른 사람이 둘렀 던 스타킹 2개를 설치했다. 스타킹 들은 분리된 장소에 놓아 모기들 의 선택이 뒤섞이지 않도록 했다. 지원자 간 대결이 반복된 끝에 ‘33번 지원자’의 스타킹이 압도적 인 승리를 거뒀다. 보스홀 박사는 “아무도 33번 지원자를 이기지 못 했다”고 전했다. 분석 결과 피부에 카복실산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일수록 모 기에 물릴 확률이 높았다. 카복실산은 피부에 살고 있는 유익 미생물이 피지를 먹고 생산 하는 화학물질로, 카복실산이 많 을수록 치즈나 발냄새 같은 향을 풍긴다. 스타킹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았지만, 모기는 인간이 느낄 수 없는 적은 체취에도 민감하게 반 응했다. 향수나 샴푸를 이용해서 모기를 속일 수
사실도 밝혀졌다. 모기들은
먹은 음식과 사용한
정도 가 다른 것일 수도 있다”고 예상했 다. 연구진은 피부의 미생물을 이용 해 화학물질을 조절, 모기에 덜 물 리게 하는 화장품 등을 개발하는 것이 향후 연구 과제가 될 것이라 밝혔다. 서울경제 코로나 후 아직도 냄새 못 맡는다면 코로나19에 감염되고 후각 이상 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후각 이 상은 후각 기능이 완전히 상실된 후 각 소실, 후각이 둔해진 후각 감퇴, 냄새가 왜곡돼 느껴지는 착후각, 존 재하지 않는 냄새가 나는 환후각 등 형태도 다양하다. 후각 이상으로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향기 훈련법' 을 시도해보자. 다양한 향 이용 후각 자극해야 후각 이상이 생긴 경우, 향기 훈련 을 통해 후각 회복을 도울 수 있다. 후각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인정받 아 향기 훈련법에 사용할 수 있는 향은 유칼립투스, 레몬, 장미, 정향 등 총 4가지 향이다. 이 향들은 뇌 의 서로 다른 후각 관련 부위를 자 극해 후각 회복을 돕는다. 다만, 반드시 유칼립투스, 레몬, 장미, 정향만 사용해야 하는 건 아 니다. 유칼립투스, 레몬, 장미, 정향 은 서양권에서 정의한 후각 회복을 돕는 향이기에, 같은 계열의 비슷한 향을 사용해도 된다. 유칼립투스는 박하(민트), 레몬은 귤이나 오렌지 등 감귤류(시트러스) 과일, 장미는 제라늄이나 일랑일랑, 정향은 계피 로 대체 가능하다. 향기 훈련은 어렵지 않다. 3~4가 지 향료를 각각 10~15초 정도 향을 맡고, 10초 정도 코를 쉬게 하는 일 을 3회 정도 반복하면 된다. 3회가 1세트이다. 향기 훈련은 하루에 2세 트, 총 10~15분 정도면 적당하다. 다만, 빨리 후각을 회복하고 싶다 고 진한 향을 사용하는 건 좋지 않 다. 과한 자극은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진한 유칼립 투스는 향은 독성을 포함하고 있어 뇌전증, 천식 등이 있는 환자에게 위험할 수 있다. 스테로이드 등 약물치료도 효과 향기 훈련을 해도 후각이 완전히 회복되려면 약 3주가 소요된다. 좀 더 적극적으로 후각이상을 치료하 고 싶다면, 이비인후과 전문의 진료 를 통해 약물치료를 시도할 수 있 다. 후각이상 약물치료에는 코에 직 접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스프레이, 먹는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해 치료 한다. 코 세척, 점막수축제 등도 보 조적으로 사용된다. 후각 이상 약물치료는 보통 코로 나 감염 1~2주 후가 지난 다음 시작 할 수 있다. 급성기에 해당하는 코 로나 감염 초기에 스테로이드를 사 용하면 면역력이 약해져 증상이 악 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감 염 2주가 지나고 나서도 후각 이상 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하다면, 전문 의 진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헬스조선
제1343호 「B-19」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
마닐라서울 1343호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by Manilaseoul1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