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nel 국장의 방문 배경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다.
Jonnel 국장은 최근 POGO 관 련 중국인 납치사건이 급증해 사 회문제로 비화됨에 따라 필리핀 내 외국인 커뮤니티 운영실태 및 외국인 납치 문제 (필리핀인-외 국인 , 외국인-외국인 간의 납치범죄) 대한 필리핀내 외국인 커뮤니 경각심 환기와 PNP의 우려 전달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회장은 한국인 커뮤니 티는 중국인 커뮤니티와 달리 잘 운영되고 있다고 답한 뒤 거주
외국인 관련 범죄에 대해 PNP가 더욱 관심을 가지고 한국인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 했다. 또한 거주 한인들의 안전 에 관심을 가져 준 PNP에 감사 를 표했다. 필리핀내 한인 커뮤니티와 현황 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하며 신 성호 수석
2022년 9월 24일 토요일 「A-1」 제1340호 가치있는 정보, 한결같은 신문 kakao talk: @마닐라서울 http://issuu.com/manilaseoul1 마닐라서울 홈페이지: manilaseoul.co.kr 제 1340호 2022년 9월 24일 토요일 마닐라서울 신문광고 및 배송 안내 신문 광고 및 배송을 원하시는 업체는 아래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0956-807-1878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 Copyright: 1994-2022,.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PNP, 한인총연합회 사무실 방문해 외국인 커뮤니티 내 POGO 납치사건 관련 경각심 환기 및 현황 파악 목적 지난 9월 21일 오후 4시, 마카 티에 위치한 필리핀한인총연 합회 사무실에 Jonnel Estomo NCR 지역국장(소장 계급), 마카 티 경찰서 Edward Cutiyog 서 장이 함께 방문했다. NCR 지역 국장은 1200만 명이 거주하는 메트로마닐라 치안을 책임지는 총 책임자로 한국으로 치면 서울 지방경찰청장급 고위인사이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 장, 신성호 수석 부회장, 김기헌 마닐라 지회장, 조종환 사건사고 담당 부회장, 김용규 상근 국장 이 이들을 맞이했다. 역대 NCR 지역 국장이 외국인 커뮤니티 사 무실을 방문한 전례가 없기에
에
티의
를
심재신
부회장은 2016년 故 지익주씨 납치사건을 언급하며, 이 사건 이후 한국인 관련 납치 사건은 크게 문제된 것이 없다 고 Jonnel 국장에게 말했다. Jonnel 국장은 거주 외국인의 안전을 보장하고, 필리핀인에 의 한, 혹은 같은 한국인 간의 납 치사건과 같은 범죄가 발생하 지 않길 바란다면서 자신도 안 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고 답했다. 신성호 수석은 현재 ' 대사관-PNP', 'PNP-코리안 데 스크' 이외 '한인회-PNP' 간의 핫라인 개설을 희망했고, Jonnel 국장은 만일 납치사건과 같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면 자 신에게 한 밤중에라도 전화를 해주면 사건을 처리하겠다고 약 속했다. 신 수석은 한필문화교류축제 예선전에 행사 안전관리를 위해 경찰에 5명 정도 지원 요청을 했 는데, 15명이 와서 행사를 도왔 다며 PNP의 관심과 지원에 ....................................A-3면 이어짐 Jonnel Estomo NCR 지역국장(중앙)과 마카티 경찰서 Edward Cutiyog 서장(우측 3)이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해 심재신 회장(좌측3)을 만나 POGO관 련 외국인 납치 급증에 대해 환기와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 필리핀한인총연합회
2022년 9월 24일 토요일제1340호「A-2」
죄'를 저지르는 경우이다. 한인들끼리는 납치범죄와 살인을 저지른 경우는 '범죄도시
2'에서 모티브를 삼았던 '한인납 치단' 사건이 대표적이다. 최세
용(주범, 무기징역), 김종석(자 살), 김성곤(무기징역)은 한국에
서 범죄를 저지른 뒤 필리핀으로
도주해서 2007년부터 2013년까
지 체류하면서 최소 19회에 걸쳐
관광 온 한인을 납치하여 피해자
나 가족으로부터 금품을 갈취하
고 살해, 은닉한 엽기적인 납치
범죄 조직 사건이다. 이 사건은 그동안 천혜의 환경
과 관광 포인트로 사랑을 받았
던 필리핀의 이미지를 한 순간
에 '위험한 국가, 가지 말아야 할 국가'로 낙인찍기에 충분할 만큼 파장이 컸다. 이 사건이 진정되
고 잊히는가 싶더니 2016년 지익
주씨 사건이 발생해 필리핀은 사
실상 '안전'문제에 있어 회복 불
가 수준의 부정적 이미지 국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관광객을 납치 고문 후 살해하
는 줄거리를 지닌 영화 '호스텔' 의 배경이 된 '슬로바키아(설정 상)'는 자국에서 찍지도 않은 이
영화 한편으로 관광 산업이 회복
불능의 상태가 되었다. 최근 넷 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을 통해 수리남 정부가 자국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주었다며 항의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형사재판소(ICC)로부터 비난과 감시를 받게 되었다. 필리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필리핀 관광산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기준 12.8%, 고용 인원은 536만 명에 달했다. 이 같은 수치는 코로나 로 2021년 6.7%까지 떨어진 상 태이다. 세계관광협의회(WTTC) 의 필리핀 경제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필리핀 여행 및 관광 산 업이 향후 10년 동안 국가의 GDP에 대한 기여도가 6.7%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늘길이 막히고, 검역이 강화 되는 보건위기로 인한 탓이 가장 크겠지만, 다른 한편으로 '필리핀 은 관광하기에 안전하지 않은 나 라'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필리핀 정부 당국(PNP, 관광청, 이민청 등)은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재필리핀한인언론인협의회>
2022년 9월 24일 토요일제1340호「A-4」 ........................................A-3면 받음 고위층 소통을 통한 해결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사관측은 주요 범죄공판 에 담당영사 또는 법률자문관이 우리국민관련 전체 공판 진행사 항을 각 법원을 통해 수시로 확 인하고 담당영사에게 진행사항 을 보고, 담당영사는 각 건별로 대사관 조치 필요사항을 확인하 여 서한 발송 등 적극적인 영사 협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답했다. 미망인 최 모 씨는 신변의 위험 을 무릅쓰고, 공소를 유지하기 위해 필리핀에 계속 체류 중에 있다. 언제쯤 결론이 날지 기약 이 없지만, 필리핀 공권력에 의 해 외국인이 살해당한 사건이고, 가해자들에게 반드시 법의 심판 을 받게 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 다. 또한 가해자들이 지익주씨가 마지막이 아닌 다른 한인 납치 계획도 있었다는 사실에 경악하 며, 지속적인 여론의 관심을 호 소한 바 있다. ◆ 필리핀에서 납치범죄가 끊이 지 않는 이유와 관광산업에 미치 는 지대한 영향 필리핀에서 현지인에 의해 발생 하는 범죄는 생계형과 권력형 범 죄로 나뉠 수 있다. 생계형은 말 그대로 단순 금품을 노린 소매치 기, 강도, 납치살인 사건 등을 의 미한다. 반면, 권력형은 정치인, 행정가, 지역 공무원, 경찰 등 권 력층과 연계된 이권(광산 개발, 밀수, 상권, 방산 등)에 외국인들 이 개입되거나 연루되어 피해를 입는 경우이다. 권력자들은 필리 핀 국민 뿐 아니라 외국인을 상 대로 살인교사를 하는 것에 거리 낌이 없다. 돈과 권력이 있다면 상대가 외국인이라도 전혀 문제 될 것도 개의치도 않는다. 필리 핀의 진짜 무서운 점은 바로 이 런 이점이다. 중국인들은 말이 통하는 자신들 끼리 가해를 가하고 피해를 입는 것처럼, 한국인도 마찬가지로 한 국인들끼리 사기나 납치 범죄를 가하고 또 피해를 입는다. 이외 범죄는 현지인이나 공권력(주로 경찰)과 결탁해 이른바 '셋업범
같은
두테르테 정부 들어 대대적으로 벌인 마약과의 전쟁은 어떻게 보 면 국가를 마약으로부터 지키는 이니셔티브였지만, 남용된 결과 작전 도중에 수많은 사람들이 목 숨을 잃었기에 인권단체나 국제
2022년 9월 24일 토요일 「A-5」 제1340호
실무 방문차 미국을 방문 중인 마르코스 는 바이든에게 "우리는 당신의 파트너이고, 당신의 동맹이며, 당신의 기도 하다.
바이든은 "저는 (당신의 재상에너지 정책 을 위해)한 일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우리 둘 다 그것이 우리가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함께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우리가 확실히 하는 것에 필사적으로 관심이 있다"고 마 르코스에게 말했다.
마르코스는 바이든에게 “필리핀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기부 등 코로나바이러스 질 병 2019(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필리핀 에 대한 '대량' 지원을 해준 것에 대해 미국 의 지원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협력을 확대하 겠다는 뜻도 밝혔다.
트릭시 크루즈-엔젤스 공보장관은 뉴욕에 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부통령이 세 계 지도자들과의 양자회담에 미래는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또한 남중국해 문제, 러시아-우 크라이나 위기, 에너지 및 식량 가격 상승, 인권 존중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로무알데즈 회장은 ""우리는 일자리와 소 득을 창출하고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 해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합니다. 봉봉 마르 코스 대통령이 말했듯이 우리는 이제 필리 핀의 투자 풍토가
2022년 9월 24일 토요일제1340호「A-6」 마르코스, 바이든과 첫 정상회담 백악관 "남중국해 항행 자유 지지…평화적 분쟁해결에 의견 모아" 바이든, 철통같은 방어 약속…마르코스, 양국 동맹의 중요성 강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우)과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좌) 사진-유튜브 영상캡쳐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대통령은 목 요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필리핀이 미국의 "파트너, 동맹, 친구"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마르코스는 뉴욕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바이든과의 양자회담에서 이같이 강조했 다.
친구입니다. 그리 고 마찬가지로, 우리는 항상 미국을 우리의 파트너, 우리의 동맹국, 그리고 우리의 친 구로 여겼습니다."라고 말했다. 마르코스는 "필리핀과 미국의 100년 이상 된 관계는 우리가 이 새로운 세기의 도전 과 지난 몇 달 동안 지켜봤던 사건들에 직 면하면서 계속 진화하고 있다."고 덧붙였 다. 미국과 필리핀은 1946년에 공식적인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 현재 400만 명 이상의 필리핀인이 미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많은 수의 미군 참전용 사를 포함한 거의 30만 명의 미국인이 필 리핀에 거주하고 있다. 마르코스는 필리핀이 미국과의 "매우 길고" "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행운"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적, 외교적, 경제적 측면뿐만 아 니라 다양한 측면에서 매우 긴 관계와 강 력한 관계의 토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특히 운이 좋다고 느낀다"고 말했 다. 그리고 물론 여기 미국에서 살고 그들 의 삶을 만들기로 선택한 매우 많은 필리 핀 사람들이 있고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라고 그가 말했다. 미국은 2021년 필리핀의 세 번째로 큰 무 역 파트너이자 외국인 직접 투자 신청의 두 번째 주요 국가이다. 그것은 또한 해외 필리핀 노동자들과 필리 핀계 미국인들로부터의 가장 큰 송금원이
또한 평화를 유지하는 데 있어 미국의 역할을 언급하며 "지역의 모든 국가와 특 히 필리핀이 높이 평가하는 것"이라고 말 했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미국이 우리 지역의 지속적인 파트너십과 평화 유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지정학적 문제에 대해 필리핀의 최우선 고 려사항이자 필리핀 외교정책의 기본 원칙 은 평화를 장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코스는 "지난 몇 달 동안 발생한 모든 복잡성에도 불구하고 평화를 유지하는 그 길을 계속 나아가면서 양국이 함께 그리고 개별적으로 수행할 역할에 대해 더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르코스가 덧붙였다. 바이든은 양국이 서로를 '비판적'으로 치닫 는 '암울한 시대'에도 불구하고 필리핀과 미국의 관계가 '매우 뿌리 깊다'고 인정했 다. 바이든은 "우리의 기반은 매우 중요한 미필리핀 동맹으로 굳건합니다. 수십 년 동 안 우리의 동맹은 우리 모두를 강화시켰으 며, 오늘 우리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 중 하 나는 우리가 어떻게 그것을 계속 강화하고 당신에게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들을 위해 함께 일하는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에너지 안보와 재생에너지 분야 에서 필리핀과 미국의 양자
대한 "많은 요청"을 받았지만, 유엔 총회와는 별도로 마르코스와만 대화를 나눴다고 언급했다. 백악관은 논평을 통해 양국간 정상회담을 통해 남중국해에서의 항해와 비행의 자유 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확인하는 자리였으 며, 두 정상이 분쟁의 평화적 해결에 대한 서로의 지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전했 다. 마틴 로무알데즈 하원의장은 23일 금요일 (마닐라 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페 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의 회담 에 대해 필리핀과 미국의 관계가 계속 견 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무알데즈는 "생산적인 회담은 우리 두 나라 사이의 전반적인 관계에 좋은 징조를 보인다. 미국은 경제, 국방, 문화, 투자 협력 분야에서 필리핀의 주요 파트너이자 동맹 국입니다. 나는 그 분야에서 개선된 양국 파트너십을 촉진하는 회의를 볼 수 있었습 니다."고 덧붙였다. 로무알데즈는 또한 미국인 투자자들이 필 리핀에서 더 많은 사업을 할 것을 요구하 는 새로운 마르코스의 요구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앞서 마르코스 대통령은 미국 기업인들에 게 미국이 동반자로 있지 않은 필리핀의
개선됐다"고 말했다. 그는 제조업, 철도 등 인프라, 발전, 민관협 력사업 등 미국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분 야가 다수 있다고 지적했다. 방코 센트랄롱 필리피나스에 따르면, 이 나라의 주요 외국인 직접투자(FDI) 국가는 싱가포르, 일본, 미국, 네덜란드다. BSP는 2021년 105억1800만달러의 FDI 유 입이 역대 최고치였던 2017년 103억달러 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투자심 리가 개선됐음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BSP는 또 올해 1~5월 FDI가 42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8% 증가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직접투자 유입이 개선됐음에도 불 구하고, 로무알데즈는 필리핀이 미국을 비 롯한 경제 파트너들의 투자가 더 필요하다 고 말했다. 그는 "우리 지역의 다른 작은 나라들보다 큰 시장이기 때문에 더 많은 외국 자본을 유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9월 24일 토요일 「A-7」 제1340호
마르코스는 "대유행의 와중에 국 경을 다시 열리면서, 우리는 미 국 및 아세안 투자자들과의 더 강한 유대 말했다.
엔젤레스는 두 기관이 위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있어 중요
한 파트너라고 믿고 있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마르코스는 또한 제77차 유엔총
회(UNGA) 기간 동안 그의 연설
에서 다루어진 필리핀의 우선순
위와 필리핀 정부의 경제 및 투 자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아세안 비즈니스 위원회는
아세안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국 기업의 옹호 조직이다. 한편, 미 국 상공회의소는 미국 전역의 중 소기업과 상공회의소들의 집합 체이며 3백만 개 이상의 기업들 의 이익을 대변한다. 기타 미팅
마르코스는 또한 6일간의 방한
중 나흘째인 지난 수요일 경제 문제, 식량 안보, 평화 프로세스 를 다루는 일련의 회의를 가졌다.
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7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이번 회담은 마르코스가 UNGA에 앞
서 농업과
대통령은 또한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를 만났는데, 토니 블
레어 전 총리는 현재 비영리 단
체인 토니 블레어 글로벌 변화 연구소의 이사장이다.
마르코스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 에서 "무슬림 민다나오에 있는 방사모로 자치구의 낙관적인 평 화 프로세스를 다루고 식량 안보, 기후 행동, 무역과 같은 세계 경 제의 다른 우선적인 문제들을 해 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모 색했다"고 말했다. 블레어의 업적은 북아일랜드 평 화 프로세스와 9/11 테러 및 2005년 런던 폭탄 테러에 대한 대응을 감독하는 것을 포함한다. 마닐라서울편집부
그는 데이비드 말패스 총재를 포 함한 다자간 대출기관인 세계은 행 관계자들을 만났다. 회의에 참석한 관리로는 벤자민 디오크 노 재무장관, 아르세니오 발리사 칸 사회경제기획장관, 펠리페 메 달라 방코 센트랄롱 필리피나스 총재, 마틴 로말데스 하원의장 등이었으며, 말라카냥은 이 만남을 "계 묘사했다. 농업 서비스, 위험 제공하는 카길은 약 5
2022년 9월 24일 토요일제1340호「A-8」 마르코스, 미-아세안 경제위원회, 미 상공회의소와의 대화에서 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한 통합과 혁신 촉구 퍼디낸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 어 대통령은 기업들이 파트너십 을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찾고 모든 부문에 이익이 되는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역 량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마르코스는 이번 주 미-아세안 경제위원회, 미 상공회의소와의 대화에서 경제관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면서 가용 자산과 역량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 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우리는 성 장과 경제 견인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자산과 능력을 모두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파트너십을 위한 새로운 방 법을 찾자, 미국, 아세안, 필리핀 간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새 로운 방법을 찾자"며, "그런 관계 에서 우리가 찾을 시너지는 우리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르코스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파트너 간 유대가 강화됨에 따라 이들이 함께 경제를 부양할 수 있는 혁신적인 해결책을 내놓기 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아세안 경제위원회, 미 상공회의소와의 대화는 "미국과 상호 이익이 되는 경제 및 투자 의제를 추진하기 위한 새로운 길 을 계획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 했다.
관계가 우리를 더 회 복력 있는 경제로 이끌 것이라는 믿음을 확고히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릭시 크루즈-엔젤레스 공보장 관은 마르코스가 미-아세안 기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이 일요일(2022년 9월 18일) 뉴저지 공연예술센터에서 미주 필리핀 커뮤니티와의 만남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OPS 업평의회와 미 상공회의소를 만 난 것은 경제개혁과 투자자 유치 를 위해 정부가 취하고 있는 조 치를 논의할 기회라고
"대통령은
우리나라에서 사업을 성장시키 고 필리핀 사람들을
아직 구 체적인 회담 내용을 밝히지 않았 다. 같은 날, 마르코스 대통령은 미 국의 세계적인 식품 회사인 카길 의 임원들과 만나 식량 안보와 자급자족 달성 방안을 논의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 안을 모색했다. 페이스북 게시물 에서 마르코스는
몽"이라고
농산물,
관리 솔루션을
식량 안보에 대한 협 력을 강화해 줄 것을 호소하는 연설을 한 지 하루 만에 이뤄졌 다.
2022년 9월 24일 토요일 「A-9」 제1340호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엔젤레스 대변인은 양국의 긴밀
한 협력, 특히 해양 안보, 해양 영
역 인식, 해양법 집행 능력 및 민
다나오의 평화 안보 및 국방 우
선 순위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엔젤레스 대변인은 마르코스 대 통령은 기시다 통리와의 만남에
서 양국 관계 정상화 이후 66년
동안 필리핀과 일본이 "이 지역에
서 가장 가까운 파트너십 중 하
나"를 육성해 왔다는 점을 강조 했다고 전했다. "두 정상은 향후 몇 년 동안 양국의 협력이 지역 평화와 안정, 그리고 국민의 더 나은 삶 에 대한 양국의 공통된 염원을 더욱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 이라는 확신을 표명했다."고 말했 다. 엔젤레스 대변인은 두 정상이 양자간 지역적, 국제적 문제에 대 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그는 특히 농업과 식량 안보, 에너지 안보, 인프라 개발,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행정부의 우선순위를 공유했다"고 말했다. 엔젤레스 대변인은 기시다 총리 가 그의 행정부가 필리핀을 "중 상위 소득 국가"로 변화시키는 목 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필리핀의 경제 발전에 대한 지속 적인 지원을 마르코스에게 약속
2022년 9월 24일 토요일제1340호「A-10」 마르코스-기시다, 보다 긴밀한 안보·경제적 유대 약속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 니어 대통령은 총리는 기시다 후 미오(Kishida Fumio) 일본 총리 가 안보와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과 필리핀의 협력을 계 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르코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의 만남은 뉴욕시에서 개최된 제 77차 유엔 총회 중간에 열린 양 자 회담에서 이루어졌다. 22일 목요일(마닐라 시간) 성명 에서 트레시 쿠르즈 엔젤레스 대 통령궁 대변인은 두 세계 정상이 지역 안보와 경제 환경의 도전 속에서 유대를 강화하기로한 결 의를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엔젤레스 대변인은 “두 정상이 만나 필리핀과 일본 관계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며 “양국의 전략 적 동반자 관계가 안보와 국방 분야에서 “엄청난 성장과 심화된 협력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그녀는 회담에서 두 정상이 지 역 안보와 경제 환경의 도전과 기 회에 대응하여 유대를 강화하고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약속을 재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두 정상이 직접 만나 필리핀-일 본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논의
그녀는
했다고 전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제77차 유엔 정기총회 연성에서에서 필리핀이 2023년까지 중상위 소득 국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순조로운 경제 발전을 유지하겠다고 선언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또한 필리핀 이 2040년까지 "온건한 번영" 국 가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 다. 기시다 총리는 20일(현지시각) 유엔총회 연설에서 지난달 열린 핵무기비확산조약(NPT) 평가회 의가 러시아로 인해 결과문도 없 이 막을 내린 것과 관련해 “유일 한 전쟁 피폭국이라는 역사적 사 명감을 가지고 ‘핵무기 없는 세계’ 의 실현을 위한 현실적인 대응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시다 총리는 대북 현안 에 대해서는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와 핵·미사일 문제 등을 포 괄적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에 변 함이 없다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과 조건 없이 만날 의향이 있다고 거듭 밝혔다. 마닐라서울편집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오른쪽)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이 9월 21일 양자회담 자리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OPS)
2022년 9월 24일 토요일 「A-11」 제1340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앞서 수감 중인 러시아 반체제 지도자 알렉 세이
이 범죄적인 전쟁이 더욱 악화, 심 있으며 푸틴이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여기에 끌어들이려
한다는 사실이 분명해졌다"면서 시민들에게 항의에 나설 것을 촉 구했다.
반전 단체 '베스나'도 "이것은 우 리의 아버지, 형제, 남편인 수많은 러시아인이 전쟁의 고기 분쇄기에 끌려들어 갈 것임을 의미한다"면 서 "이제 전쟁은 모든 가정과 모든 가족에게 닥쳤다"고 주장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동원령 발
표 이후 국외 탈출 러시가 일어나 고 있다고 전했다. 모스크바에서 무비자로 갈 수 있는 튀르키예(터 키) 이스탄불, 아르메니아 예레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아제르바
이잔 바쿠 등의 직항편은 매진됐 다.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5개
유럽연합(EU) 회원국 가운데 4개 국이 러시아 관광객 입국을 불허하
기로 해 육로를 통해 러시아를 빠
져나가는 것도 힘들어졌다. 구글과 러시아 검색 사이트 얀덱 스에서는 '팔 부러뜨리는 방법', '징 병을 피하는 방법' 등의 검색이 크 게 늘었다. 전쟁이 발발하기 전에도 입대를 회피하기 위한 뇌물은 성행했지만 앞으로는 훨씬 더 흔해질 것이라
고 가디언은 내다봤다.
위기감은 증시와 외환시장에도 반 영됐다. 이날 러시아 증시 MOEX
지수는 한때 2,002.73으로 지난 2 월 24일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최 저치로 떨어졌다가
2022년 9월 24일 토요일제1340호「A-12」 전국에서 항의시위·국외탈출 러시…러 동원령에 벌집쑤신 듯 "24개 도시서 400여명 체포돼"…모스크바 등 각지서 "동원령 반대" 구호 외국직항편 매진되고 "팔 부러뜨리는 법" 검색 증가…증시·외환시장도 출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예비군 대상 부분적 동원령을 내 린 21일(현지시간) 러시아 전국 곳 곳에서 동원령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AFP 통신은 러시아 24개 도시에 서 동원령 반대 시위가 벌어져 최 소 425명이 체포됐다고 인권단체 OVD-인포를 인용해 보도했다. 수도인 모스크바에서는 시내 중 심가에 모인 시위대가 "동원령 반 대" 구호를 외치다 최소 50명이 경 찰에 구금됐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소규모 그룹이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 되는 장면이 목격됐다. AP는 모스크바에서 시위가 시작 된 지 15분 만에 최소 12명 이상 수십 명이 체포된 것을 확인했다. 러시아 독립언론 메두사는 러시아 곳곳에서 피켓을 들고 있는 소규모 그룹들의 사진과 영상을 확보했으 며, 이들 중 다수가 현장에서 체포 됐다고 전했다.
나발니는 변호인들이 녹화하 고 배포한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 모스크바에서 동원령 반대하다 체포되는 시위대 (모스크바 로이터=연합뉴스)
화하고
낙폭을 상당 히 만회해 전날보다 3.8% 하락한 2,130.7로 마감됐다. 루블화의 환율은 한때 달러당 62.7975루블로 지난 7월 7일 이후 최고치(루블화 가치 최저)를 기록 했다. 이날 오전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의 주권과 영토 보호를 위해 예비 군을 대상으로 부분 동원령을 내 린다고 발표했다. 러시아에서 동원령이 내려진 것 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이번이 처음 이다. 구체적인 동원 대상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규모는 전체 예비군 2천 500만 명 중 30만 명이 될 예정이 다. 동원령 발표 후 즉각 반발 움직 임이 일자 러시아 중앙은행은 동 원 대상자의 채무 상환을 유예하 는 등 지원책을 내놨고, 국방부는 동원 대상에 대학생과 징집병은 포 함되지 않는다며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연합뉴스
2022년 9월 24일 토요일 「A-13」 제1340호
러시아 대통령의 핵무기 사용
가능성 시사 발언을 비난하는 와
중에 핵 위협 국가들을 거론하면
서 북한을 단 한 차례 언급한 것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일반적으로 북한을 지칭하
는 'North Korea' 대신 대외 공 식 명칭인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DPRK)라고 칭했다.
이지만, 북한의 위협이 미국 외 교정책의 우선순위에 있음을 재 확인시켜줬다는 평가다. 정상 차원에서 재차 발신한
바이든 대통령은 작년 연설에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지속적인 외교를 강조하며 구체적인 진전 을 추구한다면서 북한 주민의 삶 개선도 거론했었다.
이날 북한 언급은 작년보단 양 적인 측면에선 줄어든 것이지만, 미 정부의 대북 정책 기조에는 변함이 없음을 보여준 것으로 일
단은 평가된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날 연설은 러 시아의 핵 위협을 비난하는 데 집중됐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이날 유럽을 상대로 핵 공격 위협을 했다는 점을 상기하면서 "핵전쟁은 승 자가 없는 전쟁이며, 결코 일어 나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은 전례가 없는 규모의 핵무기를 불투명한 방식으로 비 축하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했 고, 이란의 핵무기 보유도 용납 하지 않겠다고 했다.
러시아가 핵무기비확산조약 (NPT)을 위반하는 데다 유엔 안
전보장이사회 이사국으로서 책
임도 저버리고 있다며 이를 준
수할 것을 요구한 것이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
가 직면한 도전은 정말 크지만,
우리의 역량은 더 크다"며 민주
주의 세계의 단결과 유엔헌장의 가치를 지킬 것을 호소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권위주의
국가들의 위협을 해결할 최선의 수단으로'외교'를 거론했다. 우 크라이나 전쟁 해법은 물론 북 핵 문제 해결을 위해 대화를 줄 곧 강조해온 연장선으로 해석된
권위주의 국가들의 핵무기 보유· 사용을 경계하면서 모두의 자멸 을 초래할 수 있는 '핵전쟁 불가 있 다. 유엔헌장 에 대한 매우 중대한 위반"이라 고 맹공했다.
2022년 9월 24일 토요일제1340호「A-14」 바이든, 작년 이어 올해도 유엔서 北 거론…러 핵위협 비난 집중 비확산체제·유엔 등 강조하며 러中北 맹공…민주세계 단결 강조 29분 연설서 北 한차례 언급…'제재위반' 비난 속 외교해법 역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올해 유엔총회 연설은 러시아와 북한 을 비롯한 권위주의 국가들의 ' 핵 위협'을 비난하면서 유엔을 비롯한 국제 체제 질서를 수호해 야 한다는 데 방점이 찍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현지시 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 엔총회 연설에서 러시아와 중국, 북한, 이란 등 미국과 대척점에 있는 국가들을 일일이 거론했다. 이들 국가의 공통점은 자유와 민 주를 기치로 내건 서방과 대치하 고 있는 권위주의 체제로, 바이 든 행정부가 출범 때부터 최우선 위협으로 꼽은 나라들이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작년에 이 어 이날 연설에서도 북한을 빠뜨 리지 않았다. 때마침 불거진 블라디미르 푸틴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과 진지 하고 지속적인 외교를 시작하려 는 우리 노력에도 북한은 지속해 서 유엔 제재를 노골적으로 위반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9분간 의 연설에서 북한에 대한 언급은 이게 다였지만, 미국의 대화 노 력에도 도발을 지속하며 핵실험 까지 준비하는 북한에 대한 강한 유엔총회 연설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경고성 의미가 담겼다. 동시에 도발을 멈추고 하루속히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는 메시지 를
론'이 이런 경고를 관통하고
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들 국가가 국제사회가 합의한 원칙, 즉 국제 체제로 복귀할 것을 촉 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핵 위협에 대해 "(핵무기)비확산 체 제의 의무를 무모하게 무시했 다"고 비난했고, "유엔 상임이사 국이 주권국을 지도에서 지우려 이웃을 침공했다. 이는
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이 돌아왔다'는 취임 일성처럼 글로 벌 리더십을 외교를 통해 되찾 겠다는 미국의 의지를 다시 한 번 천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연합뉴스
2022년 9월 24일 토요일 「A-15」 제1340호
리 재편론이 골자다.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을 노리는 독일과 일본은 러시
아가 상임이사국으로 있는 유
엔 안보리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외쳤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서 중재자 역 할을 자처하는 튀르키예(터키)
도 유엔 개혁론에 가세했다.
다음 날 공개 연설에 나서는 미 국도 안보리 개혁론을 고리로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강화할 태세다.
안보리는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5개국이 포함 된 상임이사국과 2년마다 교체 되는 10개 비상임이사국으로 구성된다.
중동 매체 알자지라에 따르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 르키예 대통령은 연설에서 유 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5개 국 가가 전세계 수십억명에 영향 을 미치는 중요한 결정에 거부 권을 지닌 것이 부당하다는 점 을 강조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기시 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러시아
의 안보리 상임이사국 퇴출론 을 시사하며 자국이 대신 빈자 리를 채우겠다는 의사를 피력 했다고 교도통신·도이체벨레 (dw) 등이 보도했다.
두 나라는 2004년 인도, 브라질 과 함께 'G4'를 만들어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포함한 유 엔 개혁을 촉구해왔다.
숄츠 총리는 유엔 안보리에 개 혁이 필요하다고 촉구하며 독일 이 상임이사국이 돼서 유엔 안 에서 책임을 더 지겠다고 먈했 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 나 전쟁에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에만 제국주의 야 심을 내려놓을 수 있을 것이라 며, 제국주의의 귀환은 유럽뿐 만 아니라 규칙에 기반한 전세 계 평화질서에 닥친 재앙이라 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우리가 러시아 가 말하는 그 어떤 평화도 받아 들이지 않고 우크라이나가 러 시아의 공격을 막아내야만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러시아가 거부 권을 행사해 유엔 안보리가 우 크라이나 전쟁에 대응하지 못 했다며 유엔이 전세계 평화질 서를 지키기 위해서는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유엔 안보리 이사국인 러 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서 유엔의 진실성이 위태롭다 는 현실을 봐야한다"며 "개혁은 30년 가까이 논의돼왔는데 우
리한테 필요한 것은 말로만 그 럴게 아니라 행동"이라고 강조 했다.
일본은 그간 안보리 개혁을 통 한 상임이사국 진출을 공개 추 진하는 동시에 비상임이사국에 도 종종 도전해왔다. 지난 6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 된 일본은 내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미국도 이러한 '전선'에 동참할 전망이다.
이날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 좌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다 음날 유엔총회 연설이나 유엔 사무총장 및 주요국 지도자들 과 대화를 통해 안보리 개혁 문 제에 대해 비중 있게 논의할 예 정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를 안보리 상임이사국에 서 퇴출하는 방안도 논의하느 냐는 질문에는 "바이든 대통령 이 내일(21일) 제기할 현안은 아니다"라면서도 러시아를 겨 냥, "한 상임이사국이 이런 식으 로 행동하면 유엔 안보리를 뒤 흔들게 된다는 것을 전세계가 알 수 있다. 따라서 러시아가 경 로를 바꾸도록 전세계가 연대 해 압박을 행사해야 한다"고 답
했다. 안보리 개혁 과제는 오래전부 터 논의돼왔던 문제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승전국 위 주로 구성된 안보리 구성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 았지만 각국의 엇갈린 이해관 계 등으로 인해 개혁 시도는 번 번이 좌절됐다.
특히 안보리 상임이사국은 막강 한 거부권으로 강제력을 지닌 결의안을 부결시킬 수 있어 거 부권 행사 문제는 개혁 과제의 핵심으로 꼽혀왔다.
올해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관련 논의가 다 시 한번 분출했다.
전쟁 직후 러시아에 대한 규탄 과 함께 즉각적인 철수를 요구 하는 안보리 결의안이 상정됐으 나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부 결된 것이다.
이후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안보리를 우회해 유엔총 회에서 결의안을 채택했다.
유엔총회 결의안은 안보리 결의 안과 달리 법적 구속력이 없으 나, 절대다수의 회원국이 우크 라이나에서 인도주의적 위기를 일으킨 러시아의 책임을 인정 한 만큼 강한 정치적 압력을 "개XX"라며 욕설
2022년 9월 24일 토요일제1340호「A-16」 우크라 때 뭐했나…'러 퇴출' 안보리 개혁론, 유엔총회서 분출 독일·일본, 이 기회에 상임이사국 진출 노려 바이든도 내일 연설서 유엔 개혁론 고리로 러시아 압박 가세 전망 20일(현지시간) 막을 올린 제 77차 유엔총회 일반토의에서 그간 오래 논의돼왔던 유엔 안 보리의 개혁 문제가 다시한번 도마 위에 올랐다. 러시아를 상 임이사국에서 퇴출하자는 안보
가 하는 효과는 있다. 연합뉴스 러 외무장관, 젤렌스키에 "개XX"… 유엔 회의장 박차고 나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 부 장관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안보리) 회의에 참석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옹호하는 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 에 참석해 우크라이나와 서방을 비판했다. 사진은 이날 안보리 회의에 참석한 라브로프 장관이 발언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언을 되풀이했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 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러시아의 전쟁범죄 사실을 부인 하며 "러시아는 피해자다. 서방은 피해자 러시아를 약화시키기 위 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한 다"고 주장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두고
을 내뱉었다. 라브로프 장관은 " 젤렌스키에 대한 미국과 서방의 정책은 (호의적일지 몰라도) 젤렌 스키는 우리에게 개XX"라고 말 했다. 이후 자신의 발언이 끝나자 회의장을 나갔다. 이날 안보리 회의에 참석한 우크 라이나 외교부 장관은 러시아를 비판했다. 라브로프 장관이 떠난 뒤 연설한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 라이나 외교부 장관은 "러시아 외 교관들은 거짓말한다. 그들은 전 쟁범죄를 은폐하고 있다"고 밝혔 다. 안보리 상임이사국은 미국과 중 국, 러시아, 프랑스, 영국 등 5개국 이다. 유엔 안보리는 우크라이나 를 침공한 러시아군의 철군을 촉 구하는 결의안 표결을 추진했지 만 러시아의 비토권 행사로 부결 됐다. 이에 안보리의 기능이 부실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머니S
2022년 9월 24일 토요일 「A-17」 제1340호
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논란 과 관련, 무대응 기조를 보이며 한 미 관계는 변함없다는 입장을 밝 혔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 인은 이날 성명에서 "'켜진 마이 크'(hot mic) 발언에 대해서는 언급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미 일간 지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우리의 한국과 의 관계는 굳건하고 증진하고 있 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 령을 핵심 동맹으로 여긴다. 두 정 상은 어제 유엔 총회를 계기로 유 익하고 생산적인 회동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의회는 공식입장을 내지 는 않았지만 하와이 민주당의원 카헬레는 트위터를 통해 지지율이라니, 존경하는 대통령님, 외람되지만
2022년 9월 24일 토요일제1340호「A-18」 미백악관, 윤대통령 막말 논란에 “노코멘트…한미관계는 굳건하다.” 윤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바이 든 대통령이 주최한 '글로벌펀드 재정공약회의'를 마치고 회의장을 나서며 박진 외교부 장관 등에게 "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 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 라고 말하는 듯한 장면이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을 낳았다. 해당 발언 논란과 관련, 김은혜 홍 보수석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나 미 의회를 겨냥한 것이 아니 라 우리 야당에 대한 우려를 언급 한 것이었다며 "윤 대통령은 이 회 의에서 저개발 국가 질병 퇴출을 위한 1억 달러의 공여를 약속했다. 그러나 예산 심의권을 장악하고 있 는 거대 야당이 이 같은 기조를 꺾 고 국제사회에 대한 최소한의 의무 를 다하지 못하면 나라의 면이 서 지 못할 것이라고 박진 장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다시 한번 들어봐 달라.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고 '날리면'이라고 돼 있다" 며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라 고 얘기한 것이냐는 이어진 물음에 "그렇다"고 재확인달라고 하며 국 민적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미국 주요 언론들은 한국대통령이 미국의회를 ‘Idiots’라고 칭했다며 보도했다며 미국과 미국의회를 모 욕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미국 백악관은 22일(현지시간) 윤
카이알리
“20%대
자신의 조국 에 집중하시죠.”라고 남겼고, 공화 당의 피터 마이어 하원의원은 “이 봐, 그런말은 우리만 할 수 있는거 야.”라며 윤대통령이 미의회를 바 보라고 칭한 기사의 링크를 포스팅 했다. 또한, 의회 관계자들은 “한국이 인 플레이션 감축법 개정을 위해 공 을 많이 들이던데 그 법 개정, 의회 가 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윤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48초간의 환담을 나누고 내려오며 박진 외무장관 을 마주하고 문제의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KBS캡쳐)
2022년 9월 24일 토요일 「A-19」 제1340호
2022년 9월 24일 토요일제1340호「A-20」
2022년 9월 24일 토요일「B-20」 제1340호
제1340호 「B-1」2022년 9월 24일 토요일 미소금융 02-8810-1527 miso4989 0916-612-8000 0927-861-4989 가치있는 정보, 한결같은 신문 kakao talk: @마닐라서울 http://issuu.com/manilaseoul1 마닐라서울 홈페이지: manilaseoul.co.kr 제 1340호 2022년 9월 24일 토요일 마닐라서울 신문광고 및 배송 안내 신문 광고 및 배송을 원하시는 업체는 아래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0956-807-1878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Copyright: 1994-2022,.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남부한인회 사무실 오픈을 축하합니다! “교민 사랑방으로 교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남부한인회가 되겠습니다.” 남부한인회(회장 신호철)가 지난 19일 월요일 파라냐케 BF 홈즈에 사무실을 마 련하고 오픈식을 개 최했다. 신호철 회장 은 2020년 1월에 새 로이 남부한인회장 에 취임한후 사무실 을 오픈하려 했으나 펜데믹으로 인한 락 다운으로 모임 자체 가 허용되지 않아 그 동안 사무실 오픈을 미뤄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현재 코로 나의 영향이 많이 약화된 시점에서 사 무실을 오픈하여 교민들의 사랑방 같은 장소로 마련했으며, 무료법률 상담 등 을 통해 민원해소에 일조하려 한다고 사무실 오픈 취지를 밝혔다. 이날 오픈식 축하를 위해 주필리핀대 한민국 대사관 윤원창 영사, 필리핀한 인총연합회 이사회 변재흥 부이사장과 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 망고장학 위원회 이동수 이사장, 세계한인체육 회총연합회 윤만영 회장(필리핀대한체 육회장), 마닐라코리아타운협의회 장재 중 회장, 자유총연맹 필리핀 이경수 회 장, 아시아한인총연합회 나성수 부회장,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 노준환 회 장, 중부루손 한인회 이창호 회장, 일로 일로한인회 문대진 이사장, 남부한인회 김성복 전 이사장과 장만석 신임 이사장 외 많은 귀빈들이 참석했다. 남부한인회 사무실 오픈식 행사에서 는 신임 이사회 이사장에 장만석 신임 이사장의 취임선언이 있었다. 장만석 신임 이사장은 그 동 안 남부한인회와 체 육회에서 꾸준히 활 동하며 교민사회에 이바지해 왔다. 신호철 회장은 남 부한인회 사무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 시까지 업무시간이 지만 긴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한인회 비 상연락망을 통해 연 락할 수 있다고 전했 다. 남부한인회는 현 재는 교민들을 대상 으로 연중 백신 접종을 실시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대 상으로매달 10가정에 생필 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신호 철 회장은 “예산이 허락되는 대로 더 많은 가정에게 나눔 을 실시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B-4면 이어짐.
2022년 9월 24일 토요일「B-2」 제1340호
제1340호 「B-3」2022년 9월 24일 토요일 ..........B-4면이어짐 ..........................................B-1면 받음
2022년 9월 24일 토요일「B-4」 제1340호 ...................................................b-1면 받음 남부한인회는 무료법률상단을 통 한 교민들의 민원 해결과 함께 총연 합회와 협력하여 관광비자 연장과 각종 비자 취득 업무를 진행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교민들의 체류보장 에 노력하고 있다. 신호철 회장은 최근 이루어진 한 인총연합회 정관개정에 대해 “총연 합회 정관 개정은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고 총연합회 회장 선출이 변 경된 것은 아주 잘된 일이라고 생각 됩니다. 앞으로 지역한인회와 총연 합회는 서로 긴밀히 협력하여 교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노력할 것 입니다.”라고 환영했다. 남부한인회는 파라냐케, 문틸루파, 라스피냐스 지역의 한인 한인을 위 한 친목과 긴급 상황 발생시 도움을 주는 단체로 중부루손 한인회와 함 께 가장 큰 지역한인회로 교민사회 에서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남부한인회는 포스트 펜데믹 시대 에 맞게 펜디믹으로 필리핀을 떠나 야했던 교민들의 재정착과 남아서 펜데믹이 이겨낸 교민들의 경제활성 화를 돕고자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 겠다고 전했다. (남부한인회 비상연락망: 0917804-8282 / 0917-162-2580, 주 소: 2F LIPAM’S #48 PRESIDENT AVE,. BF HOMES, PARANAQUE CITY) 마닐라서울편집부 남부한인회 신호철 회장 남부한인회 이사회 장만석 신임 이사장 망고장학위원회 이동수 이사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남부한인회 신호철 회장에게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1340호 「B-5」2022년 9월 24일 토요일 코윈 10기, 제 2회 지식포럼 및 단합대회 (9월 16일-17일) 개최 코윈 필리핀은 “제2회 지식포럼 및 단합대회”를 클락 힐튼 호텔에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동 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윈 창립 이래 처음 으로 개최된 단합대회로 김혜자 고 문과 신혜숙 고문, 홍제수 고문을 비롯한 여러 위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중부루손 한인회 이창호 회 장 및 임원단도 참가해 코윈의 “제 2회 지식포럼 및 단합대회”를 축하 했다. 코윈 필리핀 10기 담당관 김가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클락 지식포럼 및 단합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저희 코윈의 분 위기 전환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 다. 애써주신 임윈분들 감사드립니 다. 특히 문화자문위원장으로 임명 되신 박민정 자문위원님의 눈부신 활약에 모든 참석한 위원님들께 즐 거움 주셨구요 감사드립니다. 무엇 보다 클락지부를 위한 발판을 마련 하게 되어 만족한 행사였습니다. 클 락지부에 참여하게 되신 조민경 신 입과 이선옥 신입을 환영해 주시기 바라며 이번에 다시 조인해주신 7 기 조인선 부회장님 후원금까지 챙 겨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에 큰 도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지식포럼은 “필리핀세법”에 대해 변호사 아놀드 압두아의 강의 와 “부동산 시장 가이드”라는 주제 로 강사 존 석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어 홍재수 명창과 이선옥님의 축하공연과 홍재수 고문과 신해숙 고문의 ‘우리의 성공스토리’ 강연이 진행되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9월 24일 토요일「B-6」 제1340호 마닐라코리아타운, 말라테 카톨릭 성당과 50명에 장학금 전달 마닐라 코리아타운협회(회장 장 재중)는 9월 24일 말라테 카톨릭 성 당과 함께 말라테 지역에 거주하는 5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 했다. 이 자리에는 마르겔 콘덴스 기독 교 교육 조정관, FR.레오 디스터 교 구 신부, 마닐라 코리아타운협회 장 재중 회장과 김영미 부회장 등이 참 석했다. 장재중 회장은 학생들에게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 되길 바란다 고 희망을 전했다. 마닐라코리아타운협회는 지난해 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장학금 지급 행사를 하고 있으며, 형편이 어려워 공부하기 힘든 학생들과 개인적인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했던 학생들 에게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 회를 부여해서, 어제보단 행복한 내 일을 꿈꿀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 기 위해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인 상권활성화와 한류문화 교 류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마닐 라코리아타운협회는 펜데믹 기간 동안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와 구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향후 망고 장학위원회(이사장 이동수)가 진행 하는 10월에 있을 김치 페스티벌을 MKT와 함께 산안 드레스 체육관에 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1월에는 한비문화축제에서 선발된 인원들을 초청해서, 한국문 화를 알리는 “함께하는 코리아타운 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한 국 국회에 예산안 제출을 통해 보다 규모 있고 체계적으로 한류 전파를 필리핀에서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마닐라코리아타운협 회는 마닐라시와 인천시(자매결연도 시)를 잊는 민간 외교사절로 역할을 통해 여러가지 사정으로 그동안 단 절됐던 두 도시간의 교류 재개를 위 해 힘쓰고 있으며, 그 결과 두 도시 간 시장 당선 축하 서신 교환을 이 루어내었고 오는 10월엔 인천시에 서 있을 자매도시 시의원 초청 행사 를 진행하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 허니 라쿠나 마닐라시장은 마닐 라코리아타운협회의 민간외교 노력 에 감사하며 인천의 스마트 시티 시 스템을 마닐라에 적용하고 싶다는 뜻을 마닐라코리아타운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정부서 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 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 두발언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의 고 비를 확연히 넘어서고 있다"며 이 런 방침을 밝혔다.
정부는 방역 전문가를 포함한 각 계 전문가로 구성된 국가감염병 위 기대응자문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이런 방역완화책을 결정했다.
해외에서도 싱가포르가 지난달 에, 말레이시아와 뉴질랜드가 이달 들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조치 를 취했다.
자문위는 실외 마스크 해제를 권 고하는 한편, 실내 마스크 의무 답했다. 또 실 내 마스크에 대해서도 74%와 75% 가 계속 착용 의사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역사회 유행시, 환기가 불량한 실내 또는 1m 거리 유지가 불가한 실내·외에 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대 중교통, 고위험지역(실내 공공장 소) 및 중위험지역(고위험군)에 대 해 마스크 관련해 "겨 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및 인플루 엔자 유행상황 등 위험도 평가에 기반한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한 총리는 국민 1만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19 항체양성률
제1340호 「B-7」2022년 9월 24일 토요일 한국도 26일부터 실외마스크 착용의무 사라진다.....실내는 당분간 유지 작년 4월 의무화 이후 17개월만에 전면해제…고위험군·밀집상황선 '적극권고' '노마스크'로 50인이상 야외집회 참여, 공연·스포츠 경기 관람 허용 "면역수준·대응능력 향상·실외 감염 위험 등 고려해 결정" 1만명 조사서 '자연감염 항체양성률' 57%…백신접종 포함하면 97% 오는 26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작년 4월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생긴 이후 17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에 참석할 때나 공연, 스 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도 마스크 를 쓰지 않아도 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정부서 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 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 두발언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의 고 비를 확연히 넘어서고 있다"며 이 런 방침을 밝혔다. 한 총리는 "일률적인 거리두기가 없어도 한결같이 방역에 힘을 모 아주고 계신 국민께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방역 상황과 국민 불편 등 을 감안해 위험성이 낮은 방역규 제는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하 나씩 해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 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 한 총리는 "독감 환자 증가와 겨 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등 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에 참석할 때나 공연,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 도 된다.
해 제 여부에 대해서는 유행 상황, 효 과 등 근거를 구체화하고 완화기준, 범위 및 시기, 마스크 의무 재도입 조건 등에 대한 추가 논의를 거친 뒤 권고하기로 했다. 중대본은 이번 결정에 대해 ▲ 예방접종·치료제·병상 등 전반적인 면역수준·대응능력 향상 ▲ 실내 보다 크게 낮은 실외 감염 위험 ▲ 해외 국가 대다수 실외 착용 의무 부재 ▲ 60세 이상 비중이 적은 공 연·스포츠경기 관람 특성 등을 고 려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전국·수 도권·비수도권 모두 2주 연속 '중간' 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리서치가 지난 7월과 8월 실 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1% 와 64%가 마스크 착용 규제와 상 관 없이 실외에서 마스크를 지속적 으로 착용하겠다고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정부는 대신 ▲ 발열, 기침 인후 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 코로나19 고위험군(고령층, 면 역저하자, 만성호흡기질환자, 미접 종자)인 경우 또는 고위험군과 밀 접 접촉하는 경우 ▲ 다수가 밀집 한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 등 비 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 실외에서 도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하기 로 했다. 중대본은 그동안 필요성이 제기 됐던 영유아 등에 대한 실내마스 크 착용 의무 해제 등의 조치는 하 지 않고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중대본은 "방역 정책의 수용성·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규제보다 권 고에 따른 방역 수칙 생활화가 중 요하다"며 "마스크 착용 의무도 위 험도가 낮은 부분부터 권고로 전 환해나가는 방안을 지속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실 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자문위원회 등 지속적인 논의와 의견수렴을 거쳐 완화 기준, 범위 및 시기 등 조정 근거를 검토한 뒤 조정
조사에서 "백신접 종과 자연감염을 통해 약 97%가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 밝혔다. 그는 "자연감염에 의한 항체양성 률은 약 57%로, 같은 기간 확진자 누적 발생률 38%보다 약 19%포 인트 높게 나타났다"며 "이는 20% 내외의 미확진 감염자가 존재한다 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앞으로 항체 수준 변 동에 대한 장기 추적조사를 하는 등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대책 수립에 활용하겠다"고 말했 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전염병 전문가는 전염병을 슬픔의 단계(분노, 부정, 협상, 우울, 수용)에 비유하며, 마지막 단계인 수용 이후의 마지막 여정인 의미를 찾는 단계”라 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전염병 이전 상태로 돌아 가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인정했다.
것을 제안했다. 콘셉시온은 "나는 우리 의사들의 입 장을 이해한다. 그들은 우리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우리가 계속 나아가서 코비드를 독감처럼 치료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콘셉시온은 앞서 필리핀이 야외에
서 안면 마스크를 선택적으로 착용할
수 있게 되면서 전염병의 새로운 단
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필리핀 사람들이 자신
의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단
22일 성명에서 컨셉시온은 필리핀 이 COVID-19 대유행에서 "수용 단 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그것이 시작되었고 우 리는 여전히 주변에 있는 바이러스의 위험과 건강을 결정할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고 말했다. "모든 사람을 항상 보호할 수 는 없습니다. 우리는 우 리의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벤자민 코는 추가로 SARS-CoV-2 사례가 전 세계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감염되는 사 람이 적어서가 아니라 사람들이 이전 만큼 자주 검사를 하지 않고 있기 때 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콘셉시온은 지난 2년 동안 필 리핀 사람들에게 안내와 조언을 해왔 고, 백신 접종은 전국적으로 여전히 자유롭다고 지적했다. 그는 "의사들은 우리가 코로나를 어 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조언하지만 결 국 선택은 우리 자신이며 우리는 인 생에서 잘못된 결정의 결과로 고통을 받습니다. 이것도 다르지 않다."이라 고 말했다. "
콘셉시온은 국가가 법적으로 예방 접종을 의무화할 수 없기 때문에 항 바이러스제를 중증 환자를 치료를 위 해 비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야외 마스크 착용 규칙이 완화 되면서 전직 대통령 기업가 정신 고 문은 더 일찍 국가가 항바이러스제를 구할 수 있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 시스템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계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제 우리의
접근 방식이 완화 전략이 있는지 확 인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콘셉시온은 COVID-19에 대한 이 러한 완화 전략에는 항바이러스제 비
축이 포함되며, 이것의 보다 실용적인 조치라고 조언했다.
그는 국가가 항바이러스제, 특히 현 재 재고가 없는 Paxlovid의 충분한 공급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콘셉시온은 "사람들이 야외에서 마 스크 없이 돌아다니기 시작하면서 이 것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9월 24일 토요일「B-8」 제1340호 콘셉시온, 필리핀은 펜데믹에서 '수용 단계'로 진입 코로나를 감기처럼 관리하기 위해서는 항바이러스제 확보가 중요하다. 필리핀 사람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세계적 대유행) 단계에 들어서면서 계속해서 COVID-19 바이러스와 함 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Go Negosyo의 설립자 조이 컨셉시온이 말했다.
함께 살아야 할 것이라고 믿 는다."고 말했다. OCTA 리서치 전염병 전문가 벤자 민 코는 국가가 모든 사람이 자신의 개인
그는
이미 모든 사람 에게 Covid-19를 예방, 진단 및 치료 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했다고 생각 합니다. 다음 조치는 개별적으로
조이 벨몬테 퀘존시장과 기업가 정신을 위한 대통령 고문 조이 콘셉시온
제1340호 「B-9」2022년 9월 24일 토요일
사전 처리는 TAD가 첨부 파일 의 적절성뿐만 아니라 불만의 근
거 및/또는 장점을 평가하는 예
비 단계이며, 사전 처리 후 의뢰 인이 공모 진행을 결정할 경우 당 사자(고소인, 집행인, 심리관)의 참석 여부를 확인한 후 심리를 진 행한다.
청문회는 제출된 문서의 유효 성을 확인하기 위해 대면하여 진 행된다. 해결 방법의 공개는 불만 제기자의 요청에 따라 물리적으 로 또는 이메일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불리한 해결의 경우, 불만 제기 자는 TAD의 책임자에게 물리적 으로 재고 요청(MR)을 신청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MR의 불리한 해결이 있는 경우 MMDA 의장에 게 물리적으로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항의접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를 통해 일반적인 건강 프로토콜에 따라 민원인과 MMDA 직원 모두의 노출이 감소
하려는 목적이 있다. 또한 양식에 필드가 있기 때문에 불완전 문서로 콘테스트를 제출하는 줄일 수 있다. 이 기관은 III 회장 대행은 온라인 접수
는 물리적 교통 사고로 제한되어
있다고 말했다. MMDA의 비접촉
체포 정책을 통한 체포는 NCAP
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결정이 있
을 때까지 온라인 플랫폼에서 다
룰 수 없다.
디마유가는 “대중의 편의를 위
2022년 9월 24일 토요일「B-10」 제1340호 MMDA, 교통위반 청원 온라인 플랫폼 통해 진행 MMDA(Metropolitan Manila Development Authority)가 교통 관련 위반으로 단속된 사람들을 위한 온라인 신고 플랫폼을 출시 함에 따라 해당 운전자는 이제 가상으로 교통 소환장을 제출할 수 있다. 교통안전공단은 16일 금요일 보 도자료에서 교통위반 티켓을 받 은 사람은 구글 양식을 통해 온 라인 민원 양식을 작성하고 통 합 조례 위반 영수증(Unified Ordinance Violation Receipt: UOVR), 운전 면허증, 차량 공식 영수증, 등록 증명서(OR/CR)등 필요한 서류를 업로드해야 한다 고 말했다. 근무일 기준 3일 이내에 교 통 법규, 규칙 및/또는 규정을 위반하여 체포되고 교통 집행 관이 UOVR을 발행한 운전자 가 제기한 불만 사항을 심리하 는 MMDA-교통심판부(Traffic Adjudication Division: TAD)가 고객에게 연락하여 사전 처리 심 사를 거친다.
필수
한
경우를
부적절한 문서/첨부 파일을 업로 드하면 고객이 전자 플랫폼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자격을 박 탈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소송을 진행하려면 마카티에 있는 기관 본부에 있는 TAD 사 무소로 가야 한다. 한편, MMDA의 카를로 디마유 가
해 기관은 기술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 로 찾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양식은 https://bit.ly/3J62YhH 링크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필리핀군은 지난 20일 화요일 퀘존 지방의 칼리와 댐을 공격하려는 공 산주의 반군 3명을 사살하고 이들의 시도를 좌절시켰다고 발표했다. 수요일 밤 필리핀 육군 제2보병사 단(2ID)의 네스토르 에스톨라스 공 보실장은 이번 교전이 샌프란시스코 마을 바랑가이 파상가한에 있는 시 티오 라그막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살해된 반란군들이 시설을 공 격할 계획을 세운 더 큰 그룹의 일부 라고 말했다. "1 보병 대대와 22 사단 정찰 중대 의 병사들은 칼리와 댐에서 테러 공 격이 계획되었다는 정보를 받고 바 랑가이 파상가한에 있는 시티오 라 그막에서 전투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 다. 이로 인해 제니스 하비에르 에일 리어스 야요 사령관이 이끄는 남부 타갈로그 지역당위원회 소지역 군사 지역 4A의 KLG(킬루상 라랑간 게 릴라) 나르시소 및 EXECOM(집행위 원회) 당원으로 추정되는 무장 인물 25명이 체포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전으로 인한 정부군 사이에 사상 자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M-16 자동소총 2정, R-4 소 총 1정, M-203 유탄발사기 1정이 교 전 현장에서 회수되었다. 2사단장 대행인 롬멜 K 장군 텔로 브리그는 "우리 군대의 성취는 CPPNPA-NDF(필리핀 공산당-신인민군민족민주전선)의 이기적인 명분을 위 해 싸우기 위해 현혹된 동료들의 죽 음을 기뻐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남부 루손에 평화와 발전을 가져오기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 는 이 전쟁에서 함께합니다. 아직도 무기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항복 하고 우리 가족을 위한 더 나은 미래 를 위한 국가 건설 노력에 있어 정부 를 지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 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정부군, 칼리와댐 공격시도 반군 3명 사살, 25명 체포 DILG, 면허증 압수권한 LTO에만 있음 규정 육상교통국(Land Transportation Office: LTO)은 지방정부 교통 집행 관에게 LTO 집행관만이 운전 면허 증을 압수할 수 있음을 상기시키는 DILG(내무부 및 지방 정부)의 각서 발표를 높이 평가했다. 23일 금요일, LTO는 지방 정부 단 위(LGUs)와 필리핀 경찰(PNP)의 교 통 집행관에게 보낸 각서가 공화국 법 제 100호 규정에 근거한 대법원 의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LTO는 성명에서 “불법 운전자의 운전 면허증을 몰수하는 것은 LTO 의 대리 대리인만이 법으로 의무화 되어 있다”고 말했다. DILG의 움직임은 LTO가 교통법 과 자동차 대중의 안전을 구현하는 최고의 법 집행 기관임을 강조했다. LTO는 “전국 LGU와 지방경찰청 에 명령을 내린 DILG에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이 각서는 도로 안전과 규율을 위 한 캠페인을 강화하기 위해 LTO, DILG, LGU 간의 협력 기회를 열었 다고 덧붙였다. 앞서 DILG는 9월 14일자 "도로 안 전 및 교통에 관한 관련 조항의 반 복"이라는 제목의 각서를 발표했다. LGU는 교통 위반 티켓을 발행할 수 있지만 LTO와 그 대리인만이 운 전 면허증을 압수할 수 있다고 언급 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제1340호 「B-11」2022년 9월 24일 토요일
제1340호 「B-13」2022년 9월 24일 토요일
제1340호 「B-15」2022년 9월 24일 토요일
한국 해군은 위해 필요한 핵무기와 미사일 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 한 후에 이루어졌다.
북한은 또한 핵보유국 지위를 보장 하고 국가나 지도부가 위협을 받는 광 범위한 시나리오에 대해 핵무기의 선 제적 사용을 허가하는 새로운 법을 통과시켰다.
바이든 행정부의 성 김 대북특별대 표가 목요일 서울에서 김건 한국측 수석대표를 만나 새 법에 명시된 북 한의 핵 독트린 격화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한국 외교부가 밝
으며, 동맹국들은 또한 북한이 2017 년 이후 첫 번째 핵실험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수개월간의 평가를 유지
했고 그러한 행동에 대한 "단호한" 대 응책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북한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을 놓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분열
이 심화되자 2017년부터 대륙간탄도
미사일(ICBM)을 포함해 30여 개의 탄 도 무기를 발사하는 등 2022년 무기 실험을 사상 최대 속도로 앞당겼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의 재 미사일 능력을 향상시키고 바이
든 행정부와 협력하여 북한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한 보다 효과적인 전략을 개발하겠다고 다짐했다.
한미 고위 관리들은 이달 워싱턴에 서 만나 동맹국의 억제 전략에 대한 논의를 하고 "어떤 [북한] 핵 공격도 압도적이고 결정적인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는 것을 재확인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미국이 한국에 확장된 억지 제공하기
북한의 ICBM이 미국에 잠재적인 위 협을 가하기 때문에 미국의 많은 관 심을 끌고 있는 반면, 북한은 또한 한 국에서 미사일 방어를 피하기 위해 설계된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단거리 미사일 무기고를 확장하고 있다. 무기고 확대와 선제적 핵공 위협은 전쟁 시 동맹국을 보호하 미국의 '핵우산'의 신뢰성에 대한 우려를 촉발시켰다.
2022년 9월 24일 토요일「B-16」 제1340호 미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 5년만에, 연합훈련 위해 한국에 도착 AP통신은 23일자 보도를 통해 미 국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 (CVN76)가 2022년 9월 23일 금요일 한국 부산 부산 해군기지에 도착했다고 보 도했다. 로널드 레이건호가 오는 2017 년 이후 처음으로 동해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합동 군사훈련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이번 연합훈련은 미국이 북한의 핵· 미사일 실험에 대응한 훈련으로 레이 건호는 항모강습단과 함께 부산작전 기지에 입항한다. 항모강습단은 레이 건호와 타이콘데로가급 유도미사일 순양함 챈슬러스빌함(CG 62),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배리함(DDG 52) 등으로 이뤄졌다. 10만t급의 레이건호는 2003년 취역 해 슈퍼호넷(F/A-18) 전투기, 공중조 기경보기(E-2D)를 비롯한 각종 항공 기 80여 대를 탑재하고 다녀 ‘떠다니 는 군사기지’로 불린다. 이번 동해 연 합 해상훈련에는 핵 추진 잠수함 아 나폴리스함(SSN-760·6000t급)도 합 류한다. 동맹국들은 올해 북한의 주요 무기 실험 재개와 한미 핵 충돌 위협 증가 에 대응해 대북 외교나 코로나19를 지원하기 위해 예년에 축소되거나 보 류됐던 대규모 군사훈련을 부활시켰 다.
레이건 전투단과의 연 합훈련이 동맹국들의 군사대비태세 를 강화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을 위해 한미동맹이 단호한 결의를 보여 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장례 식을 참석한 뒤 다음 주 한국을 방문 할 예정이며 이때 북한의 위협이 핵 심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레이건호의 한국 도착은 북한 지도 자 김정은이 이달 평양의 의회에서 미국의 적대감으로 인식되는 것에 대 항하기
혔다. 외교부는 핵을 포함한 모든 군사력 을 동원한 핵전쟁 발생 시 한국을 방 어하겠다는 미국의 의지를 재확인했
북한의
격
는
한국의
한국
래식
력을
위해 "핵을 포함한 모 든 범위의 군사력을 동원할 철두철 미하고 변함없는 약속"을 반복했다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와 항모강습단의 모습 사진 로이터통신
제1340호 「B-17」2022년 9월 24일 토요일
2022년 9월 24일 토요일「B-18」 제1340호 이란 '히잡 의문사' 시위 확산…친정부파는 맞불집회 항의 시위 격화 속 사상자 증가 우려…현지 방송 "지금까지 35명 사망" 이란에서 '히잡 미착용 의문사'에 항 의하는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23일 (현지시간) 수도 테헤란을 비롯한 도 시 곳곳에서 이들 시위대를 규탄하 는 친정부 집회가 열렸다고 로이터 통 신·AP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헤란에만 수천 명 가까이 모인 친정부 집회 참가자들은 이란 국기를 흔들며 "쿠란(이슬람 경 전)을 위반한 자들은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반정부 시위대를 "이스라엘 군인"이라고 칭하며 이스라엘과 미국 을 비난하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이란 정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미 국 등이 이란 정부를 규탄하는 성명 을 내자 "일부 국가들이 이란에서 벌 어진 안타까운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 용하려 한다"면서 "이런 외부 세력의 개입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란 정부는 이날 친정부 집회가 정 부 개입 없이 자발적으로 조직됐다고 주장했다.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 령은 그러면서도 친정부 시위가 이슬 람 공화국의 힘과 명예를 보여줬다며 이들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이란에서는 지난 16일 한 20대 여성 이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 찰에 끌려갔다가 갑자기 숨졌다는 사 실이 알려진 후 전국적 시위가 확산하 고 있다. 시위대와 치안 당국 간 충돌이 격 화되면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 운데 23일 이란 국영 TV는 지난 17일 시위가 발생한 이래 35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공식 사상자 수는 추후 발표 될 예정이다. 미국을 비롯한 국제 사회는 이란 여 성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는 등 인권 탄압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지만 이란 정부는 단호한 대응을 예고한 상황이 다. 로이터는 이날 마흐무드 알라비 정 보부 장관이 '폭도'를 향해 "종교적 가 치와 혁명의 위대한 가치를 이기려 드 는 꿈은 절대 실현되지 않을 것"이라 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이란 군은 이번 시위는 "이슬람 정권 을 약화하려는 적의 사악한 전략의 일 부"라며 안보를 위해 적에 맞서겠다고 예고했다. 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이란 곳곳에서 '히잡 미착용 의문사'에 항의하는 시위대 에 대한 사형을 촉구하는 친정부 집회가 열렸다. (로이터=연합뉴스) CNN 女기자 '히잡 착용 거부'에 이란 대통령 인터뷰 당일 '잠수'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 령이 미국 뉴욕에서 자신과 인터뷰가 예정된 CNN 여성 기자에게 머리 스 카프 착용을 요구했다가 기자가 이를 거절하자 일방적으로 인터뷰를 취소 했다. 22일(현지 시각) CNN에 따르면 자 사 앵커이자 국제전문기자인 크리스 티안 아만푸어가 전날 유엔 총회 참 석을 계기로 뉴욕을 방문한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인터뷰할 예정이었다. 아만푸어 기자가 인터뷰장에 도착 하자 이란 측 인사는 "대통령이 머리 스카프(히잡)를 착용해달라고 요구했 다"고 전했다. 아만푸어 기자는 이란 에서 자란 이란계 미국인이다. 아만푸어 기자는 이 같은 요구를 거절했다. 그러자 라이시 대통령은 인 터뷰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 아만푸어 기자는 "이란에선 보도 활동을 하는 동안 현지 법률과 관습 을 따르고자 머리에 스카프를 두른다" 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언론인으로 활동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법률이 적용되지 않는 이란 바깥 지역에서 이란 관료와 인 터뷰할 때는 머리를 가릴 필요가 없 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995년부터 모든 이란 대 통령을 인터뷰했지만 뉴욕을 비롯한 이란 밖 어느 곳에서도 누구에게서도 이 같은 요청을 받은 적 없다"며 "필 요 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나 자신과 CNN, 여성 언론인들을 대신해 (라이 시 대통령의 요청을) 정중하게 거절했 다"고 밝혔다. 이란 율법에 따르면 이란에서 모든 여성은 공공장소에서 머리를 가리고 꽉 끼지 않는 헐렁한 옷을 입어야 한 다. 이 법은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시행됐다. 관광객이나 정치인, 언론인 등 이란을 찾는 모든 여성에게도 의 무다. 이란에서는 22세 여성 마흐사 아미 니가 머리카락을 히잡 바깥으로 내놓 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구금된 뒤 의 문사한 사건이 발생해 시위가 격화되 고 있다. BBC에 따르면 경찰은 아미니의 죽 음이 심장마비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족들은 아미니는 심장질환 을 앓은 적이 없고 몸에 멍 자국이 있 었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이란 치안 당국이 시위대에 총을 발 포하면서 현재까지 10대 소년을 비롯 한 10명이 숨졌고 1000여명이 체포됐 다. 연합뉴스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CNN 기자 크리스티안 아만푸어에게 머 리 스카프 착용을 요구했으나 거절하자 인터뷰가 취소됐다. 사진=아만푸어 트위터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日 '달러 실탄' 194조원 들고 엔저와 전쟁…JP모건"헛된 개입" 일본 정부가 '엔저(엔화약세)와의 전쟁'을 위해 24년 만에 시장에 개 입, 환율방어에 나섰지만 효과는 제 한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4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은 JP모건 등을 인용해 미국과 일본 의 금리 차이가 해소되지 않는한 엔 화를 사들이는 외환개입으로 '엔저' 에 제동을 걸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은행과 일본 정부는 지난 22 일 달러를 팔아 엔화를 사는 방식으 로 외환시장에 개입했다. 이런 방식 의 개입은 1998년 6월 17일에 이어 약 24년 3개월 만이었다. 하지만 일본 당국이 외환 개입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자금은 국제결 제은행(BIS)이나 타국 중앙은행 등 에 예치한 약 1361억달러(약 194조 원)에 그친다. 와타나베 히로시 전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24일 보도된 도쿄신문과 의 인터뷰에서 "일본이 달러를 찍는 것은 불가능하다. 군량미에는 한계 가 있다"고 꼬집었다. 일본은 단기 정책 금리 -0.1%, 2년 물 국채 금리 -0.07%로 주요국 가 운데 유일하게 마이너스 금리를 유 지하고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3∼ 3.25%, 2년물 국채 금리는 4.11%로 일본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매일경제
제1340호 「B-19」2022년 9월 24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