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서울 1334호 2022년 8월 1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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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3일 토요일 「A-1」 제1334호 가치있는 정보, 한결같은 신문 kakao talk: 제마닐라서울http://issuu.com/manilaseoul1@마닐라서울홈페이지:manilaseoul.co.kr1334호2022년8월13일토요일 마닐라서울 신문광고 및 배송 안내 신문 광고 및 배송을 원하시는 업체는 아래 번호로 연락 0956-807-1878바랍니다.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 Copyright: 1994-2022,.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2022 필리핀한인총연합회 후원초청골프대회 성료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은 안전하고 활기찬 한인사회 건설을 위해 사용됩니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회장 심재 신)는 8월 12일 금요일 오전 11 시부터 따가이따이 하이랜드 골 프클럽에서 “2022 필리핀한인총 연합회 후원초청골프대회”를 개 2022년최했다.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후 원 초청골프대회는 한총연합회에 뜨거운 성원과 든든한 지원을 아 끼지 않는 후원자분들을 초청하 여 후원에 대한 보답성 골프대회 후원자분들였다. 중 92분이 라운딩에 참가하셨고, 일부 후원자분들은 시상식행사부터 참가하셨다. 2부 행사는 양한준 부회장이 사 회를 맡아 국민의례, 강창익 이사 장의 대회사, 심재신회장의 환영 사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김춘배고문과 이동수 망고장학회 장의 건배사로 분위기가 무르익 자 입상자들의 시상과 라플을 추 첨하며 즐거운 저녁만찬을 즐기 며 마무리 되었다.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8월 13일 토요일제1334호「A-2」

2022년 8월 13일 토요일 「A-3」 제1334호 소녀상 주차장에 방치…미 교민들 뿔났다 12일(현지시간) 애틀랜타 한인회 등에 따르면 현지 한인 사회에서 는 소녀상의 한인회관 건립을 촉 구하는 서명운동이 활발히 벌어 지고 온라인으로있다. 진행중인 서명운동 의 취지문에는 "8월15일 제 77주 년 광복절 기념식에 맞춰 애틀랜 타 한인회관 마당에 건립 예정이 던 두 번째 평화의 소녀상이 일부 한인회 자문위원들의 반대로 무 기한 연기되었다"고 적혀있다. 이어 "소녀상 건립이 한일정부의 대화무드에 도움이 안 된다는 반 대 의견은 설득력이 있지 않으며, 평화의 소녀상은 정치적인 상징물 이 아니라 올바른 역사 및 후세에 게 전하는 평화와 인권의 보편적 메시지라는 측면에서, 본 동의서 를 통해 조지아 한인사회의 전폭 적인 소녀상 건립 지지를 전달하 고자 한다"고 설명돼 있다. 애틀랜타 교민 900여명이 참여중 인 '단톡방'에는 서명운동 동참을 인증하는 글과 함께 소녀상 건립 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꾸짖는 글 들이 쇄도하고 있다. 미쉘 강 씨는 "소녀상을 세우려는 이유는 한인 후세들에게 일본제 국주의에 의해 처참히 짓밟혔던 우리 소녀들의 역사적 실상을 알 리고 나라가 온건하지 못하면 우 리들의 딸, 누나, 언니, 동생들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기 위 함"이라면서 "일본 제국주의에 의 해 참담한 역사를 겪은 조국의 딸 로서 소녀상은 반드시 한인회관 에 설치되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 고익명의썼다. 교민은 "아니 일본회관도 아니고 우리 한인회관에 소녀상 세우는 일인데 왜 서명을 해야 하 냐"며 "반대한 몇 분 무시하고 그 냥 원래대로 우리 한인회관에 세 우면 안되냐"고 반문했다. 또 다른 교민도 "당연한 일을 서 명까지 해야 한다는 것이 통탄스 럽다"고 개탄했다. 광복절 소녀상 건립을 공식 결의 했다가 일부 전직 한인회장들의 반대로 건립을 잠정 보류한 한인 회를 질타하는 목소리도 높아지 고김모영있다.씨는 "전직 회장님들에 대 한 예우도 중요하겠지만 현 회장 님의 결단력과 리더십이 더 중요 하다"며 "조언정도의 참고야 감안 하겠지만 이미 결정이 되어졌던 일을 다시 번복해야 할 만큼 전직 회장단님들의 의견이 중요했냐"고 김호일다그쳤다.씨는 "역사와 현실 인식 에 몰지각한 일부 인사와 무능력 한 지도부로 인해 이런 일이 빚어 졌다"며 "참으로 안타깝고 애통한 일이다"며 애석해했다. 한편, 6월초 한국에서 출항해 2개 월 만에 미국에 들어온 소녀상은 이날 오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도착했다.당초계획대로 광복절 제막식에 맞춰 선적 날짜를 맞췄지만 제막 식이 무기 연기되면서 당분간은 한인회관 주차장에 방치될 수밖 에 없는 상황이다. 앞서 애틀랜타 한인회장을 역임한 김일홍 씨 등 5명은 지난달 28일 전현직 한인회장 간담회에서 △ 화해와 화합에 방해된다. △미국 에서 소녀상 설치를 민감하게 본 다. △한인들은 관심이 없다는 등 의 이유를 들며 한인회관 내 소녀 상 설치에 반대했다. 한인회는 이 같은 의견을 받아들 여 소녀상 설치를 보류했다.노컷뉴스 각주-필리핀 마닐라에는 2017년 일본군 위안부 추모동상이 설치되 었다가 4개월만에 철거되었다. 더 놀라운 것은 철거되어 보관중이 던 추모동상이 도난당한 것이다. 필리핀도 2차대전 당시 1000여 명의 여성들이 1942년부터 1945 년까지 일본군 점령 당시 위안부 로 강제 동원된 것으로 알려져 있 필리핀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한국 을 방문해 소녀상 집회에 함께 참 석한 일도 있었다. 필리핀 국가역사위원회와 위안부 피해자 단체는 피해자들의 희생 을 기리기 위해 높이 3미터의 일 본군 위안부 추모 동상을 제작해 2017년 12월 마닐라에 설치했다. 하지만 일본의 강력한 항의와 압 력에 2018년 4월 28일 철거되었 다. 각주 마닐라서울편집부 애틀랜타 일부 교포, 소녀상 반대해 제막식 무기연기 현지 교민들 한인회관내 건립 촉구 서명 운동 돌입 "일본회관도 아닌 한인회관에 왜 소녀상이 안 되나?" 한국에서 태평양을 건너 미국에 도착한 소녀상. 제막식이 연기되면서 애틀랜 타 한인회관 주차장에 방치돼 있다. 라디오코리아 제공/노컷뉴스 챔피온 오영준(71타) 메달리스트 최선호 1st런너업 강정식 2nd런너업 황차정 3rd런너업 최상준 잉코부부상 서형도-황차정 특별상: 오승연 최다타상: 유성미(136타)베스트 드레스상 김도연 롱기스트: 이덕경(333야드) 니어리스트: 이상인(31cm) 경로상: 김춘배 고문

2022년 8월 13일 토요일제1334호「A-4」

2022년 8월 13일 토요일 「A-5」 제1334호

2022년 8월 13일 토요일제1334호「A-6」 김주형(2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정규 대회인 윈 덤 챔피언십(총상금 73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나이로 우승을 차지하며 조던 스피스가 2013년 존 디어 클래식 우승자 조 던 스피스(당시 19세10개월14일) 에 이어 두번째 최연소 기록을 세 웠다. 2000년 이후 출생한 선수 중 최초 PGA 투어 우승자이기도 하 김주형은다. 8일(한국시간) 미국 노 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 지필드CC(파70·7131야드)에서 열 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 와 버디 8개, 보기 1개로 9언더파 61타를 쳤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우승상 금 131만4000달러(약 17억622만 원)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김주형은 최경주(52), 양용 은(50), 배상문(36), 노승열(31), 김 시우(27), 강성훈(35), 임성재(24), 이경훈(31)에 이어 한국 국적 선수 로는 통산 9번째로 PGA 투어 정 상에 올랐다. 이들 9명이 PGA투어 에서 올린 승수는 총 22승이다. 이날 공동 3위로 경기를 시작한 김 주형은 초반부터 버디를 몰아치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장타에 정확 한 퍼트가 더해지면서 거침없이 질 주했다. 2번 홀(파4)에서 약 6m 퍼 트 성공으로 첫 버디를 기록한 김 주형은 전반에만 8타를 줄였다. 10 번홀(파4)에서 첫 보기를 기록했 지만 이후 버디 2개를 추가하며 우 승을 김주형은확정지었다.'골프노마드'다. 서울에 서 태어나 두 살 때부터 중국, 호 주, 필리핀, 태국을 옮겨 다녔다. 한 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서 10대 돌풍을 일으킨 김주형은 2020년 세계랭킹 92위 자격으로 출전한 PGA 챔피언십에 출전하며 PGA 투어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번 대회는 김주형의 15번째 PGA 투어 출전이었다. 그는 PGA 투어 특별임시회원 자격으로 출전해 우 승컵까지 거머쥐는 이변의 주인 공이 됐다. 이번 우승으로 곧바로 스무살 김주형, PGA 투어 새 역사 쓰다 '20세 1개월 18일' 역대 두번째 최연소·2000년생 최초 우승 PGA투어 회원 자격을 얻었고 이 번 시즌 열리는 플레이오프 출전 자격까지 따냈다. 김주형은 "아직은 실감 나지 않는 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려는 마음 만 생기는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 다. 그는 "퍼트가 잘 들어가면서 전 반부터 경기 흐름이 좋았다. 우승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집중력이 흐트러지기도 했지만 최대한 집중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임성 재(24)는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68 타를 쳐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 타로 교포선수인 존 허(미국)와 함 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한경골프 "블랙 이글스"로도 알려진 대한 민국 공군(ROKAF)의 제53 항 공 시범단이 8월 13일부터 15일 까지 팜팡가의 플로리다블랑카 바사 공군 기지 상공에서 필리 핀과 한국 간의 긴밀한 관계를 강조하는 공연을 한다. 10일 수요일 인터뷰에서 필리핀 공군(PAF) 대변인 마이나드 마 리아노(Maynard Mariano)대 령은 마하 1.5가 가능한 필리핀 공군의 FA-50PH와 같은 베이 스를 가지고 있는 8대의 T-50B 가 Basa 공군 기지의 상공에서 화려한 기동을 보여줄 것을 필 리핀 항공 애호가들이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팀 구성은 8대의 T-50(B)가 될 것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레퍼토 리를 할 것입니다. 정확히 그것 이 무엇인지, 우리는 지켜보기만 하면 됩니다. 에어쇼는 필리핀과 한국 간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강조합니다. 그들의 방문은 세계 투어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 기 전의 '블랙 이글스'의 마지막 비행이 될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블랙이글스는 카이의 마케팅팀 과 함께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 공군 '블랙 이글스’, 팜팡가 바사 공군기지에서 에어쇼 개최 영국, 폴란드, 이집트 상공에서 공연을 펼치며 세계에 한국의 항공 기술력과 조종사들의 기량 을 뽐내며 성공적인 국방수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필리핀과 한국의 관계는 필리핀 이 1950년부터 1953년까지 한 국 전쟁 파병 이래로 좋은 관계 를 유지해 왔다. 한국 공군의 곡예비행단은 실제 에어쇼를 앞두고 토요일 최종 리 허설을 리허설과한다.실제 에어쇼는 모두 필리핀공군과 5전투비행단 페이 스북을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필리핀공군은있다. “이번 행사를 위 해 바사 공군 기지 내의 모든 사 람들을 수용하기를 원하는 만 큼, 이미프로토콜을을diseaseCovid-19(coronavirus2019)및기타의확산방지하기위한안전및보건고려하여기지가처리할수있는최대수용인원은예약되었으나,필리핀공군과제5전투비행단공식페이스 북 페이지에 게시될 라이브 스 트리밍을 통해 에어쇼를 시청하 는 모든 사람들을 초대한다."고 한국공군은밝혔다. 1953년 대한민국 최초로 4대의 F-51무스탕으로 최초의 특수비행을 선보인 이후, 1967년 F-5A로 구성된 '블랙이 글' 팀이 1979~1993년까지창설했다. 잠시 중단 된 에어쇼는 1994년 A-37B 세 스나 기종으로 상설 에어쇼팀 인 블랙이글스팀으로 재창설되 었다. 2007년 T-50으로의 기 종전환을 위해 잠시 해편된 후 2009년 T-50으로 기종을 변경 하여 제239특수비행대대 블랙 이글스로 재편되었다. 2010년 에어쇼 전용기체인 T-50B를 인 수받기 시작하여 2011년 4월까 지 T-50B 전력화를 완료하였다. 이후 2013년 4월 1일 창설된 제 53특수비행전대로 예속전환 되 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특수 비행 모습 사진 썬스타

2022년 8월 13일 토요일 「A-7」 제1334호

2022년 8월 13일 토요일 「A-9」 제1334호

2022년 8월 13일 토요일 「A-11」 제1334호

2022년 8월 13일 토요일제1334호「A-12」 마르코스 대통령이 첫 거부권 행사했던 불라칸 에코존 법안 수정 재제출 마르코스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거 부권을 행사하며 반려했던 불라칸 공항도시 경제 특별 구역에 대한 수정법안이 다시 제출되었다. 조이 사르데 살세다 하원 방법 및 수단 위원회 위원장은 마르코스 대 통령이 대통령이 재정, 경제 및 거 버넌스 문제를 이유로 거부권을 행 사한 후 불라칸 공항 도시 경제 특 별 구역 및 면세 지구 설립 제안을 다시 수정해 제출했다. 살세다 위원장은 “불라칸 공항 도 시 경제 특별 구역 및 면세 지구는 향후 10년 동안 연간 필리핀 수출 수익이 2,000억 달러 추가될 것으 로 예상됩니다. 이것은 현재 연간 수출의 약 170% 증가입니다.”라고 "신공항은설명했다. 7350억 페소에 달하는 단일 투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이 며, 실리콘밸리의 기술 중심지로 반도체 제조와 배터리 등 산업재 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에너지 자립에 필수적인 대학 도시입니다. 미국, 유럽, 중국의 일류 대학들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있는 메디컬 센터도 있습니 다.”라고 마르코스덧붙였다.대통령은 이 법안에 거 부권을 행사하면서 재정 및 경제 계획 및 관리를 위한 기존 프레임 워크와의 일관성과 규제 기관의 권한 및 기능과의 중복 문제에 대 해 주로 우려했다. 그러나 살세다는 다시 수정된 법안 이 대통령의 우려를 해결할 것이며 제안서에 보호 조항도 포함할 것이 라고 살세다는말했다."제안된 안전 장치가 완 전히는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대통 령이 HB 7575에 대한 거부권 메시 지에서 의회에 표명한 우려를 해결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말했 다. 새로운 기능 살세다는 수정 법안이 다음을 포 함한다고 말했다. -에코존의 영역 범위에 대한 특정 기준 및 경계 -다른 에코존 법률과 일치하는 거 버넌스 메커니즘 -규칙 제정을 에코존의 기능으로 -정부기관과제한 에코존의 관계 정의 -재정적 지속 가능성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에코존의 방어 및 보안 에 대한 비용 분담 -세금 코드와 재정 인센티브 프레 임워크의 일관성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 및 공익 보호를 위한 자본금 규정 변경 -공익 우선주의를 위한 이사회 구 성 -헌장의변경 조항이 기존 법률, 규칙 및 규정의 적용을 받는 일반적인 자격 -기존 법률과 일치하는 감사 메커 니즘, 감사위원회 및 국유기업 지 배구조 위원회의 권한 보호 -게임 및 오락에 관한 필리핀 오락 및 게임 공사의 권한 보호 -이해 상충에 대한 보호 -투자자 비자 남용 방지 -농지개혁 수혜자 보호 살세다는 “우리는 법안이 에코 존이 세금 코드(CREATE Act)의 Title XIII에 따른 규칙, 절차(승인 포함) 및 규정을 완전히 준수해야 한다고 명시적으로 명시하는 것을 제안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또한 인센티브를 부 여하는 에코존 당국의 권한이 재 정 인센티브 검토 위원회의 위임된 권한임을 명시적으로 언급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것은 기존 법률, 규 칙 및 규정과의 일관성 부족에 대 한 대통령의 우려를 해결할 것"이 라고 살세다는덧붙였다.또한 제안된 불라칸 공 항 도시 경제 특별 구역 및 면세 지구 관리국(BACSEZFA)의 권 한과 기능이 PEZA(Philippine Economic Zone Authority)와 같 은 다른 IPA(투자 촉진 기관)에 부 여된 표준 권한과 기능을 가질 것 을 살세다는제안했다.또한 에코존 권한을 감 사위원회와 공화국법 No. 10149 또는 GOCC 거버넌스법, 특히 섹션 24, 25, 26에 따라 감사 메커니즘 에 대한 기타 거버넌스 메커니즘 에 명시적으로 종속시키는 조항을 이제안했다.법안은 또한 농업 개혁 수혜자 들에게 부여된 토지의 몰수 절차 에 대한 조항을 제공한다. 살세다는 또한 에코존 당국의 "구 매, 협상 또는 비난 절차를 통해 불라칸 에코존 내부 또는 인접한 사유지를 취득할 수 있는 권한"을 몇 가지 조건으로 제한할 것을 제 살세다는안했다. 또한 재무부의 추천에 따라 대통령을 허용하는 추가 조 항이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살세다는 또한 포괄적인 마스터 플 랜과 타당성 연구를 하원 경제 위 원회에서 지역 개발 위원회 III와 내각의 경제 개발 클러스터에 제 출할 것을 제안했다.마닐라서울편집부

2022년 8월 13일 토요일 「A-13」 제1334호

2022년 8월 13일 토요일제1334호「A-14」 마르코스, 신종 코로나19 아변종 대응을 위한 차세대 백신 획득 주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를 일으키는 중증급성호흡기증 후군 -CoV-2)에코로나바이러스2(SAR대응하기위해정부가차세대백신확보에주력하고있다고페르디난드봉봉R.마르코스주니어가11일밝혔다.팜팡가의클락프리포트존에서 열린 제15회 필리핀 국립 보건 연 구 시스템(PNHRS) 주간의 연설 에서 마르코스는 정부가 코로나 19와 다른 미래 유행병에 대한 증 거 기반 대응을 계속해야 할 필요 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조치들 중 백신에 대 한 추가 보장을 대중에게 제공하 고 있다고 마르코스는말했다."이제 우리가 대처해 야 할 오미크론의 새로운 변종 코 로나바이러스가 다시 등장하게 됐다."며 "우리는 사람들이 완전히 면역이 될 수 있도록 부스터를 찾 아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화요일, 필리핀 보건부는 오미크론 아변종 BA.5, BA.4, BA2.12.1의 924명의 새로운 사례 를 필리핀보고했다.게놈 센터는 이전 주 코 로나19 감염자 수가 증가한 것은 BA.5의 확산 때문이라고 분석했 정부다. 관계자들은 기존 백신의 효 과가 줄어들어 코로나19로 인한 위험 감소를 유지하기 위해 국민 들이 부스터 주사를 맞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2022년 8월 10일 현재, DOH는 전국 7152만 명의 완전 백신 접종자 중 1,680만 명 또는 약 23.5%만이 부스터 주사를 이 용했다고 전했다. 정부의 대응이 코로나19에 의해 야기되는 계속 진화하는 변종의 위협에 따라갈 수 있도록 마르코 스 행정부를 팬데믹과의 싸움에 서 중요한 최전선인 연구 커뮤니 티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기로 약 그는속했다.지역 바이러스 센터와 질병 관리 센터를 설립하는 것이 이러 한 노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 했다.마르코스는 "우리는 하원과 상원 과 협의해 이 기관들을 설립해 우 리가 계속 싸워야 할 일을 그들이 감당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이 더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마닐라서울편집부덧붙였다.

2022년 8월 13일 토요일 「A-15」 제1334호

2022년 8월 13일 토요일제1334호「A-16」 WHO "COVID-19 사망자는 전반적으로 9% 감소, 감염은 안정적" 10일 수요일 세계보건기구(WHO) 가 발표한 최신 주간 전염병 보고 서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사망 자 수는 지난 주에 9% 감소했으며 새로운 사례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엔유지되었다.보건 기구는 지난주에 14,000명 이상의 코비드-19 사망 자와 약 700만 명의 새로운 감염 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서태평 양은 30% 증가한 반면 아프리카 는 46%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미 주와 중동에서도 사례가 20% 이 상 신규감소했다.사망자 수는 중동에서 19% 증가한 반면 아프리카에서는 70% 이상, 유럽에서는 15%, 아메리카에 서는 10% 감소했다. WHO는 오미크론 하위 변종 BA.5 가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지배적이 며 세계에서 가장 큰 공개 바이러 스 데이터베이스와 공유되는 모든 바이러스 서열의 거의 70%를 차 지한다고 전했다. WHO는 BA.4 및 BA.2를 포함한 다른 오미크론 하 위 변이가 BA.5가 인수됨에 따라 유병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인다 고WHO는밝혔다.대부분의 국가가 전염병 통제를 완화함에 따라 많은 테스 트, 감시 및 시퀀싱 노력을 중단하 는 국가로 인해 Covid-19 추세에 대한 평가가 여전히 손상되고 있다 고 그럼에도경고했다.불구하고 중국 당국은 관 광지 하이난과 티베트에서 코비 드-19 사례가 발견된 후 이번 주 새로운 제한을 발표했다. 이번 주 초 중국 정부는 달라이 라마의 전 통 가옥인 라싸의 포탈라궁을 폐 쇄하고 하이난의 수도인 하이커우 와 해변 리조트 싼야를 비롯한 여 러 도시를 폐쇄했다. 중국 관리들이 싼야를 코로나19 핫스팟으로 선언하고 일주일 안에 5번의 음성 검사를 받아야 출국이 허용되자 이번 주에 약 8만 명의 관광객이 싼야에 발이 묶였다. 화요일에 중국 정부는 싼야에서 125명의 관광객을 위한 첫 번째 비 행기를 보냈고 출국 기준을 충족 하면 다른 항공편이 관광객들을 일괄적으로 내보내도록 조직될 것 이라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면봉검사를 받고 있는 베이징의 한 남성. 사진 AP 통신

2022년 8월 13일 토요일 「A-17」 제1334호

2022년 8월 13일 토요일제1334호「A-18」 보건부의 일일 신규건수 1만건 예상에 필리핀 내무부, 지방정부에 강화된 코로나19 대책 촉구 내무부와 지방 정부는 12일 금요일 지방 정부에 COVID-19에 대한 조 치를 강화하여 보건부의 예상 증가 를 연말까지 미루도록 촉구했다. 이는 보건부가 10월까지 메트로 마 닐라에서 매일 10,600건 이상의 COVID-19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 이 있다는 예측 이후 나온것이다. 벤허 아발로스 내무장관은 이에 대 해 "모든 LGU가 심각하게 받아들 여야 한다는 분명한 경고"라고 말했 금요일다.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성명 에서 아발로스는 LGU가 연말까지 국가의 다른 지역으로 확장될 수 있 는 앞으로 몇 달 동안 급증할 가능 성을 줄이기 위해 각 지역의 사례를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발로스는 "우리는 LGU가 해당 지역의 사례를 면밀히 관찰할 것 을 촉구합니다. 우리는 여전히 팬데 믹 상태에 있으며 특히 놀라운 수 의 COVID-19 사례가 예상되는 앞 으로 몇 달 동안 이 전쟁을 주도할 현지 관리들을 믿고 있습니다.”라고 11일말했다.목요일 현재 NCR은 지난 14일 동안 15,804명의 새로운 사례를 등 록한 COVID-19 사례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칼라바르존 이 10,04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중 부 루손은 5,102건, 서부 비사야 제 도는 2,760건으로 나타났다. DOH의 데이터에 따르면 퀘존시는 목요일에 302명의 새로운 감염으로 메트로 마닐라에서 가장 많은 코로 나바이러스 사례를 기록했다. 그 뒤 를 마닐라, 파라냐케, 마카티가 각 각 159명, 113명, 100명으로 늘었다. 수도권의 다른 도시는 100건을 넘 지 아발로스는않았다. "많은 우리 동포들이 메트로 마닐라에서 생계를 유지하 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가의 경제 중 심지이므로 방어가 강력해야 하며 국가의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 는 사례의 증가를 막을 수 있습니 다."라고 말했다. DOH는 예상 수치를 부스터 용량 의 낮은 투여, 규정된 건강 및 안전 프로토콜에 대한 낮은 준수, 인간의 이동성 증가 및 Omicron 하위 변이 체의 빠른 전파로 돌렸다. 예방접종 지원 촉구 아발로스는 또한 마르코스 행정부 의 첫 100일 이내에 적격 인구의 최 소 50% 또는 2,380만 명에게 면역 을 목표로 하는 DOH의 캠페인인 PinasLakas를 지원할 것을 촉구했 아발로스는다. "백신은 우리를 전염병 의 암흑기를 헤쳐 나가게 했습니다. 그 덕분에 우리는 예전 방식으로 돌 아갈 수 있게 되었고 우리 국민들 이 이것이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ILG 사무총장은 전국의 모든 LGU가 최소한의 공중 보건 기준을 관대하게 시행하지 않고 추가 예방 접종과 예방 접종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앞서믹즈 주비리 상원 의장은 또한 기자들에게 "대부분의" 상원의원들 은 일반적으로 중앙 정부가 백신 잽 을 사용하여 일반 대중에게 2차 추 가 접종을 접종하는 것을 허용하는 데 찬성한다고 말했다. 전염병 전문가는 일부 LGU가 대유 행 대응 시스템에 남겨졌다고 말한 UST다. 병원 소아과의 감염병 부원장 벤자민 코는 지역 수준의 다양한 수준의 의료 지원 시스템에 대한 우 려를 표명했다. "경보 수준은 모든 LGU의 의료 역 량을 기반으로 해야 합니다. 지원 시스템이 열악한 LGU도 있고 백신 접종률도 가장 낮은 LGU도 있다.” 고코는말했다.의료 이용 증가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방 자치 단체의 격리 구역 부족을 지적했다. 그는 이 때 문에 향후 경보 수준은 각 LGU의 의료 역량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그는덧붙였다."병원은 필요에 따라 격리 시 설 역할을 합니다. 바이러스가 계속 진화함에 따라 앞으로 나아가는 것 은 어려운 예측입니다. 현재로서는 모든 것이 정상으로 보입니다. 양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라고 말했다. 두테르테 행정부에서 지역 최고 경 영자는 접촉 추적에서 구성 요소 테스트 및 예방 접종에 이르기까지 정부의 전염병 대응을 수행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책임을 졌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 령은 7월에 그의 첫 번째 국가 연 설(State of the Nation)에서, 자신 의 행정부에서 또 다른 코로나바이 러스로 인한 봉쇄를 부과하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마닐라서울편집부말했다.

2022년 8월 13일 토요일 「A-19」 제1334호

2022년 8월 13일 토요일제1334호「A-20」

2022년 8월 13일 토요일「B-20」 제1334호

제1334호 「B-1」2022년 8월 13일 토요일 미소금융 02-8810-1527miso49890916-612-80000927-861-4989가치있는정보,한결같은 신문 kakao talk: 제마닐라서울http://issuu.com/manilaseoul1@마닐라서울홈페이지:manilaseoul.co.kr1334호2022년8월13일토요일 마닐라서울 신문광고 및 배송 안내 신문 광고 및 배송을 원하시는 업체는 아래 번호로 연락 0956-807-1878바랍니다.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Copyright: 1994-2022,.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MMDA, 오전 넘버 코딩제 8월 15일부터 재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시험운영, 18일부터는 비접촉 단속까지 적용 단속 8월부터 일부 학교들의 대면수업이 재개됨에 따라 메트로 마닐라내 교 통소통량이 늘어날 것을 예상해 메 트로폴리탄 마닐라 개발청(MMDA는 공휴일과 주말을 제외한 평일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10시 까지 통합 차량 용적 절감 프로그램 (Unified Vehicular Volume Reduction Program: UVVRP) 또는 넘버코딩을 오는 15일부터 재시행한다고 11일 발 표했다.MMDA 의장 권한대행 카를로 디 마유가(Carlo Dimayuga)는 2022년 MMDA 결의안 22-14 시리즈를 통해 메트로 마닐라 시장들로 구성된 메트 로 마닐라 평의회(MMC)에 의해 이같 이 합의되었다고 전했다. 기존의 넘버 코딩제는 고유가와 온 라인수업 등으로 오전시간 재시행을 늦추고 오후 피크 시간인 오후 5시부 터 8시까지만 적용되고 있었다. 넘버코딩의 오전시간 재시행에 따 라 번호판 끝자리에 따라 월요일은 1 번과 2번, 화요일은 3번과 4번, 수요일 은 5번과 6번, 목요일은 7번과 8번, 금 오전 출근시간대의 에드사의 교통정체 상황 사진 BM 요일은 9번과 0번으로 끝나는 차량 들이 해당시간에 운행이 추가적으로 금지된다.MMDA는 넘버 코딩제의 시행으로 오전과 오후 피크시간대에 20%의 교 통소통량 감소효과를 기대할 수 있 다고펜데믹밝혔다.이전, 하루 평균 Edsa를 지 나는 교통소통량은 405,000대였다. 지난 8월 4일 MMDA 교통공학센터 가 실시한 최근 차량 물동량 집계 에 따르면, 약 38만 7천 대의 차량이 Edsa를 이용했다. MMDA는 대면수 업이 전면적으로 재개되면 평균 교통 소통량은 전염병 이전 수준보다 많은 436,000대로 늘어날 수 있으며, 혹은 그 이상으로 불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MMDA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시범운영을 시작할 것이고 운전자들 에게 확장된 번호 코딩 운영을 상기시 킬 것입니다. 하지만 8월 18일부터는 MMDA가 단속을 시작해 요원들과 비접촉 단속 정책을 통해 교통위반 딱지를 발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넘버코딩의 면제 대상은 공공 차량 (트라이시클 포함), 운송 네트워크 차 량 서비스, 오토바이, 쓰레기 트럭, 연 료 트럭, 표시된 정부 차량, 소방차, 구 급차, 표시된 미디어 차량 및/또는 부 패하기 쉬운 물품을 운반하는 차량 등이한편해당된다.세컨더리 로드 즉 지방자치단 체 관활 도로는 지방자치단체가 시행 하는 기존의 넘버코딩 조례가 우선 적용된다.넘버코딩 등의 행정결정은 메트로 마닐라내 17개 지방정부시장 및 행정 자치단장으로 구성된 메트로 마닐라 평의회(MMC)에서 결정하며, 시행기 관인 MMDA의 관리를마닐라서울편집부맞는다.

2022년 8월 13일 토요일「B-2」 제1334호 피델 라모스 전 대통령, 9일 필리핀국립묘지에 안장 피델 V. 라모스(Fidel V. Ramos) 전 대통령의 화장된 유해가 화요 일 아침 타귁시의 Libingan ng mga Bayani(LNMB 필리핀 국립 묘지)에 1992년부터안장되었다.1998년까지 재임한 필 리핀의 12대 대통령인 라모스는 국가 장례식을 진행되었다. 라모스 전 대통령의 장례에 앞서 타귁시의 헤리티지 공원에서 개인 미사가 거행되었다. 대통령 묘소를 향한 장례 행렬도 이어졌다. 장례 행렬 중에 꽃이 떨 어졌습니다.21발의의장대의 예포가 이어졌고 필리핀 국기가 라모스 가문에 전 달되었다.21발의예포는 국기, 군주 또는 외 국의 국가원수인 대통령과 전직 대 통령에게 적용되는 예우다. 라모스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도 장례식에서 연주되었다.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 어 대통령도 장례식에 참석하고 라 모스 전 대통령의 부인이자 전 영 부인 아멜리타 밍 마르티네즈-라 모스(Amelita "Ming" Martinez -Ramos)와 함께했다. 이전에 라모스의 관에 드리워진 필 리핀 국기를 전 영부인에게 넘겨준 사람도 Martinez-Ramos는마르코스였다.시성식 후 짧 은 연설에서 돌아가신 남편을 기리 기 위해 하객들에게 감사를 표했 습니다.라모스 전 대통령은 미국 사관학 교를 졸업하고 한국 전쟁에 참전한 필리핀 전투 부대의 일원이었고 비 전투요원으로 베트남 전쟁에도 참 고인이전했다.된 대통령의 팬과 지지자들 은 헤리티지 공원 밖 바야니 로드 를 따라 줄지어 경의를 표하고 라 모스의 장례식 호송대가 Libingan ng mga Bayani로 떠날 때 깃발을 흔들었다. 라모스 전 대통령의 장례식은 말 라카냥 및 PTV-4의 소셜 미디어 페이지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전국에 Libingan생중계되었다.ngmgaBayani에는 국 가 유공자들이 안치되어 있으며 역대 대통령 중에는 엘피디오 퀴리 노, 카를로스 P. 가르시아, 디오스 다도 마카파갈, 페르디난드 마르코 스 등이 안장되어 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장례식에 참석 한 후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아 버지의 묘소를 방문했다.마닐라서울편집부 피델 V. 라모스(Fidel V. Ramos) 전 대통령의 화장된 유해가 화요일 아침 타귁 시의 Libingan ng mga Bayani(LNMB 필리핀 국립 묘지)에 안장되었다. PNA 마르코스 대통령은 장례식에 참석한 후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아버 지의 묘소를 방문했다. 사진 PNA

제1334호 「B-3」2022년 8월 13일 토요일 필리핀 외교부, 서울 폭우에 필리핀국민 부상자 없다 발표 CNN 등 해외 언론들 서울 폭우피해 크게 보도 필리핀 외교부(DFA) 화요일 밤 서 울의 집중호우로 인한 필리핀 자국 민의 피해가 없다고 보도하며 한국 의 80년 만의 폭우에 대해 한국의 필리핀 커뮤니티를 통해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필리핀 뉴스에이전트는 연합뉴스 보도를 인용해 서울과 인천, 경기 일부 지역에 100미리가 넘는 푹우 가 쏟아졌다고 보도하면 동작구에 는 1942년 이후 처음으로 시간당 141.5미리의 강수량을 보인 최악의 폭우라고 보도했다. CNN은 10일 추가 호우가 예상되 는 가운데 이번 폭우로 최소 9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되었으며 17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CNN은 수요일 폭우가 완화되었지 만 이미 큰 피해를 입은 침수지역 에 추가로 300미리의 비가 내릴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추가 홍수와 산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 행정안전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대본)는 9일 오전 11시 기준 기 록적 폭우로 인해 잠정 집계된 인 명 피해가 사망 9명·실종 6명·부상 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홍수로 인한 사망자는 9일 오전 6 시 기준 7명에서 한 명 추가된 것 이다. 추가 사망자는 이날 오전 4 시27분께 경기 화성시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토사에 매몰돼 숨진 A씨 로 8일알려졌다.오후6시50분 서울 동작구에 서 폭우로 쓰러진 가로수를 정리 작업하던 구청 직원 B씨는 감전돼 숨졌으며, 8일 오후 8시29분께 서 울 관악구의 한 반지하 주택에서 는 일가족 3명이 사망했다. 서울 서초구 지하상가 통로와 하 수구 부근에서는 역류된 물살의 압력으로 열린 멘홀에 남매 2명이 빠져 실종됐다. 또 경기 광주시의 하천이 범람하면서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이들 4명에 대한 수색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했 소방당국은다. 고립되어 있다가 구조 된 이재민이 88명에 달하며, 경기 도가 77명오로 가장 많았고 강원 6명, 인천 소방당국은5명이다.집을 떠나 안전한 곳 으로 일시 대피한 인원은 269세대 399명이다. 이 중 179세대 301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했다. 9일 보도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극동아파트 거주민 60세대 120명 과 경기 광명 지역 주민 68세대 108명 등은 임시대피시설에서 머 물고 있다고 전했다. 이재민 수는 441명이다. 이재민과 피해치는 집계가 계속됨에 따라 계속 늘어나고 있다 중대본은 경보 3단계로 유지하고 있으며 피해 가옥 및 상가의 수가 2600여건에 이른다고마닐라서울편집부보고했다.

2022년 8월 13일 토요일「B-4」 제1334호 로빈 파딜라 상원의원, 동성혼 합법화 법안 발의 수차례 제안된 법안은 의회의 벽을 넘지 못했다. 12일자 필리핀스타 보도에 따르 면, 액션 영화 배우 출신 상원의원 로빈후드 파딜라는 가톨릭교회가 다수인 필리핀은 동성커플들에게 이성커플들이 오랫동안 이 나라 법에 따라 누려온 것과 같은 권리 를 주기 적절한 때라고 주장했다. 파딜라 의원은 상원 법안 449호 에 대한 소견서에서 "필리핀은 성 관계가 보호되고 인정되며 기본적 인 사회적 보호와 안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편견 없이 동성의 부부 에게 동등한 권리와 인정을 제공 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그는 동성커플에게 동등한 권리 와 특권을 제공하는 것은 결코 부 부에게 주어진 권리를 감소시키거 나 짓밟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것은 의원으로서 완전히 새로 운 제안은 아니다. 판탈레온 알바 레즈(다바오 델 노르테)는 하원의 장 시절인 2017년에도 비슷한 법 안을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초보 상원의원인 파딜라 는 이번에 동성혼 법안이 의회에서 통과될 수 있는 지지의원 숫자를 가지고 있을까? 필리핀의 동성혼 합법화(civil partnership bill) 움직임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이 여기 있다. 동성혼 합법화 법안과 이와 유사 한 조치들은 이전에 어떻게 진행되 었는가?현재, 의회에는 동성혼을 인정하 려는 두 개의 발의안이 있다. 하나 는 상원에 있는 파딜라의 발의안이 고 다른 하나는 베르나데트 에레 라-다이 의원의 발의안이다. 파딜라와 에레라-다이의 발의안 은 동성커플을 위한 결혼을 제도 화하는 것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유사하며, 그들의 목표는 이성커플 이 그토록 오랫동안 국가법 하에 서 누려온 것과 같은 권리를 그들 에게 주는 에레라-다이는것이다. 하원 법안 1015 호 소견서에서 "이전에는 결혼이 불가능했던 부부들에게 국가로부 터 정당한 인정과 보호를 줌으로 써 시민권, 혜택, 책임을 제공하려 는 획기적인 노력이 되는 것을 목 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레라-다이는 18대 의회에서도 같은 법안을 제출했다. 당권파 의 원들의 발의안은 결코 인구가족위 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동성혼 관련 법안은 17대 의회에 서 알바레즈에 의해 처음 도입되었 는데, 알바레즈는 하원의장이었기 때문에 그 배후에 있는 의원들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그럼에도 여 성·성평등 패널이 끼어 있어 의회 를 통과하기엔 역부족이었다. 16대 의회에서는 에드셀 라그만 (알베이)이 나왔지만, 이들도 위원 회 수준을 넘지 못했다. 제14차 의회에서는 상원 의원 미 리암 디펜서-산티아고는 해외에서 엄숙한 동성결혼을 가정법에서 금 지 대상에서 제외하는 법안을 제 출했지만, 이 역시 위원회 수준을 넘지시민결합(동성혼)이못했다. 결혼과 무슨 차이가 있나요? 현재, 필리핀 가족법에 규정된 결 혼은 남자와 여자 사이에 제한된 다.이는 현재로선 동성커플이 자녀 입양, 노동 혜택 및 특권 획득, 비 과세, 의료 절차 동의, 병원 및 구 치소 방문권 획득 등 이성커플에 게 주어지는 것과 같은 일을 누릴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민결합(동성혼)법안이 의회를 통과해 법제화되면 시민결합에 가 입한 동성커플도 이성커플과 같은 혜택을 받게 된다. 사실 이 둘 사이의 중요한 차이 점은 이름인데, 이것은 국회의원들 이 이 제안들이 남성과 여성 사이 의 배타적이라고 믿는 결혼의 신성 함을 침해하려고 한다는 종교계의 비난을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보인 다.대법원 청원서는 어떻게 되었나 요?가정법에서 남녀 혼인의 배타성 은 2015년 대법원에 출석한 예수 팔시스 3세 변호사의 탄원서 주제 가 됐고, 2019년 치안판사들이 최 종대법원은결정했다."서열이 없고, 법원 서 열의 원칙을 위반하며, 실제적이고 정당한 논란을 제기하지 못한다"는 절차적 이유로 청원을 만장일치로 기각했다.대법원은 탄원서를 기각했지만 법원은 "동성 커플이 원하는 바를 이해한다"며 "우리 법과의 차별에 기초한 도덕적 판단이 아니라 그들 의 진실에 대한 균형 잡힌 인식"이 라고 강조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제1334호 「B-5」2022년 8월 13일 토요일 MMDA, 마닐라의 홍수는 돌로마이트 해변이 아닌 3개의 펌프장 미완성이 원인 마닐라 수도권 개발청(MMDA) 관 계자는 9일 화요일에 최근 마닐라 베이워크와 인근 지역의 홍수는 인근 배수 시스템 프로젝트의 건 설로 인해 발생했으며, 돌로마이트 해변이 원인이 아니라고 밝혔다. 마닐라 삼팔록에 있는 후안 루나 초등학교를 시찰하는 동안 인터뷰 에서 MMDA 대행인 발타자르 멜 가르는 돌로마이트 해변이 이 지역 의 최근 홍수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멜가르는 "지난 금요일 폭우로 인 한 물이 천천히 가라앉은 이유는 10월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 는 DPWH(Department of Public Works and Highways)에서 3개의 펌핑 스테이션과 파이프라인을 아 직도 공사중이기 때문입니다."라고 건설중인말했다. 세 개의 펌핑 스테이션은 파드레 파우라 드레이나게, 레메디 오 드레이나게 에스테로 데 산 안 그는토니오다.양수장은 지역 해역에서 높은 대장균군 수치를 감소시키고 마닐 라 만을 "수영 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엔지니어링 솔루션"의 일부 라고 말했다. 느린 배수는 배수구가 세 개의 펌 핑 스테이션이 완료될 때까지 마닐 라 만으로 직접 배출되는 대신 발 레테 펌핑 스테이션을 통해 파식강 으로 우회한 결과라고 멜가르는 설 그는명했다.이 지역에서 유사한 홍수 사고를 피하기 위해 MMDA가 DPWH와 협력하여 마닐라 만으로 안전하게 물을 직접 배출하는 이 동식 펌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 다. 그는 "이러한 빗물은 희석될 수 있 기 때문에 안전하게 마닐라만으로 직접 방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마닐라의 최근 홍수는 돌로마이트 해변 건설로 인한 3개의 주요 배수장의 폐쇄로 인한것이다.3개의주요 배수 시스템이 완료되 면 하수를 마닐라 만으로 보내기 전에 처리장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멜가르는 설명했다.마닐라서울편집부 지난 8월5일 금요일 폭우로 불어난 물로 잠긴 타프트 에비뉴를 차량들이 물을 뚫고 달리고 있다. 사진 필리핀스타 파드레 파우라 드레이나게, 레메디오 드레이나게 에스테로, 데 산 안토니오 3 곳의 펌프장 위치 사진 GMA

2022년 8월 13일 토요일「B-6」 제1334호 DOJ, 필리핀판 알카테라즈 교도소 만든다. 법무부(DOJ)는 미국에서 이전에 교도소로 사용되었던 알카트라즈 섬과 유사한 섬 교도소를 만들려 는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격리된 형무소를 설치하는 가능성을 조사 하고 제수스있다.크리스핀 레뮬라 장관은 공화국법 11929 또는 극악범죄에 대한 분리시설법에 따라 법무부가 루손, 비사야, 민다나오에서 각각 한 곳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뮬라 장관은 "우리는 오리엔탈 민도로의 사블라얀에 시설을 건설 할 예정이며 가능한 부지인 Le레 이테와 잠보앙가에 시설을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획된 사블라얀 시설은 8,000 헥타르의 면적을 가진 Sablayan Prison and Penal Farm과 같은 부지에 있을 것이라고 레뮬라 장관 은 격리된덧붙였다.형무소의 설치를 명령하는 법률은 두테르테 행정부에서 법률 로 통과된 41개 법안 중 하나다. 대통령은 30일 이내에 법안에 서 명하거나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30일 이내에 조치를 취하지 않으 면 해당 조치는 효력을 상실한다. 극악무도한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 은 사람을 위한 시설에는 감시 카 메라, 최신 정보 기술 보안 시스템 이 적용된 광범위한 보안 기능이 그것은설치된다.일반 인구 및 기타 자유를 박탈당한 사람들로부터 멀리 떨어 진 위치, 가급적이면 군사 시설 내 또는 본토와 분리된 섬에 건설되어 야 한다고 법율은 규정하고 있다. 이 법은 교도소의 혼잡을 줄이고 범죄를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한 다. 비센테(PNA)소토 3세 전 상원의장이 제출한 법안은 루손, 비사야, 민다 나오에서 극악무도한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수감자들을 위한 최 대 3개의 형무소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슷한 법안인 HB 10355도 지난 해 12월 한 회기에서 222명의 찬 성으로 하원에서 승인됐다. 이 법안은 지난해 10월 고위급 수 감자들을 다른 수감자들과 격리하 고 위조품을 시설로 밀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또한 시설에 최신 구금 및 감시 기 술을 사용하여 24시간 동안 수감 자를 모니터링하도록 명령했다. 수감자들은 시설에 구금될 경우 친척 및 변호사와 대화할 수 있다. "알카트라즈"는 캘리포니아 해안에 서 떨어진 샌프란시스코 베이의 알 카트라즈 섬에서 파생되었다. 알 카포네와 같은 세간의 이목을 끄 는 죄수들이 수감되었던 전 최고 보안 법무부에는교도소였다.Muntinlupa City의 New Bilibid Prison, Occidental Mindoro의 Sablayan Prison 및 Penal Farm, Abuyog, Leyte 및 San Ramon Prison의 Leyte 지역 교도소, Zamboanga City의 Penal Farm과 같은 기존 교도소 시설이 있다.다른 교도소 시설로는 만달루용 시의 여성 교도소, 팔라완 푸에르 토 프린세사 시의 이와히그 교도소 및 형무소, 다바오 델 노르테의 브 라울리오 E. 두잘리에 있는 다바오 교도소 및 형무소가마닐라서울편집부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알카테라즈섬. 1963년까지 연방교도소로 총 1545명의 죄수가 수감되었다. 사진 위키백과

제1334호 「B-7」2022년 8월 13일 토요일

2022년 8월 13일 토요일「B-8」 제1334호 마르코스 PNP의 합리적 무력 사용 강조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 령은 8일 월요일, 필리핀 경찰에 필요시 합리적이며 정당한 경우에 만 무력을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경찰에 직무 수행이 "차 별이 없는지" 확인하라고 말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캠프 크라임에 있는 경창청 본청에서 열린 경찰 창설 121주년 기념일 연설에서 로 돌포 아주린 주니어 차기 PNP 청 장의 임명으로 경찰 내부의 개선 이 "필연적"이라고 말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참석한 경찰 장성들에게 "대중의 지속적인 관 계와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당신 의 권한 적용이 도덕적 원칙, 청렴 성, 책무성, 정직성에 확고하게 기 초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예를 들어, 무력의 사용은 항상 합리적이고 정당하며 필요할 때만 수행되어야 합니다. 권위의 집행은 공정해야 하고, 인종, 성별, 사회경제적 지위, 정치적 성향, 종 교적 신념에 차별없이 집행되어져 COVAX, 만료된 필리핀 백신 교체 세계보건기구(WHO)의 COVAX 시 설이 필리핀에서 만료된 백신을 교체할 준비가 되었다고 보건부 (DOH)가 9일 보고했다. DOH 마리아 로사리오 버헤이어 차관은 “COVAX와 모든 기간 만 료 백신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모든 백신 심지어 민간부문 과 지방정부기관에서 가지고 있는 백신도 포함된다.”고 전했다. DOH는 백신 교체 일정을 따를 것 이며 "백신이 필요한 시점에 따라 교체 일정을 잡을 것입니다. 현재 우리의 백신 공급은 충분합니다." 라고 로사리오 차관은 말했다. 그녀는 국가가 공급이 거의 소진되 는 시기에 백신이 배달될 것이라고 교체 일정을 협상하는 중이라고 말했다.DOH에 따르면 만료된 백신은 반 송 프로세스를 따르며, 만료된 백 신은 안전하게 폐기된다. 앞서 DOH는 낭비 문제를 포함하 여 백신 배포 프로그램에 관한 모 야 할 것입니다.” 라고 강조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평화의 전위" 라고 불렀던 PNP가 그들의 임무 를 "잘 해냈다"는 것이 "자랑스럽 다"고 말했지만, 당일 PNP가 시위 대에 대해 물대포를 사용한 것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인권위원회는 Batas Pambansa 880(집회에 관한 법률)에 따른 물 대포의 사용은 최후의 수단이며 법에 따라 "공공 집회에 실제 폭력 이나 심각한 폭력 위협이 수반되지 않는 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지 적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든 질문에 답할 준비가 되어 있다 고DOH는밝혔다.국가의 백신 낭비가 10% 미만 또는 정확히 6.6%라고 말했 10%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COVAX 시설을 통해 백신 낭비의 표준으로 설정한 임계값이다. DOH는 백신의 사용기간 만료이유 중 하나로 태풍 및 저장 문제와 같 은 재난을 언급했다. 하지만 필리 핀은 코로나19의 진정국면에 들어 서며 백신접종률이 급격히 떨어져 예상 접종량을 위해 확보해둔 백신 의 일부가 지난 7월말 유효기간이 초과되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제1334호 「B-9」2022년 8월 13일 토요일

2022년 8월 13일 토요일「B-10」 제1334호 "북한 앞바다에 핵잠이"…트럼프 입서 줄줄 새 나온 기밀들 필리핀 두테르테와 전화통화서 북한 앞바다 핵잠수함 위치 언급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플로리다 자택에 보관하던 기밀 문 서를 미 연방수사국(FBI)에 압수당 하면서 그의 기밀 누출 이력이 또다 시 언론에 재조명되고 있다. AFP통신은 13일자 기사에서 트 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 중 일 방적으로 기밀 정보를 누설하면서 미국 정보당국을 당혹에 빠뜨렸다 고특히전했다.북한 앞바다의 핵잠수함 위 치를 폭로한 사건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지난 2017년 4월 트럼프 전 대통 령은 로드리고 두테르테 당시 필리 핀 대통령과 통화하던 도중 미국의 핵잠수함 2척이 북한 앞바다에 있 다며 화력을 자랑했다. 미 국방부는 핵심 전략자산인 핵 잠수함의 위치를 공개하는 일이 매 우 드물다. 두 정상의 대화 내용은 이후 필리핀 언론이 입수한 통화 녹 취록을 통해 공개됐다. 2019년 8월에는 이란 셈난주에 위치한 이맘 호메이니 우주발사터 미널 고해상도 이미지를 대뜸 트위 터에 올렸다. 당시 이 시설에는 우 주발사체 준비를 위한 과정에서 화 재가 발생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아무도 묻지 않았는데도 "미국은 그 재앙적인 사고에 관여하지 않았다" 는 말을 이스라엘이덧붙였다.제공한 이슬람 극단 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에 관 한 기밀을 타국에 누설하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7년 5월 백악관을 방문한 세르게이 라브로 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세르게이 키 슬랴키 주미 러시아 대사에게 IS 관 련 정보를 누설했다. 이는 이스라엘이 제공한 기밀 정 보였고, 이후 이스라엘은 폭로 사실 을 알고 분노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 다.2019년에는 '워터게이트 사건' 특 종으로 유명한 작가 밥 우드워드와 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비공개였던 미국의 핵 능력에 관한 정보를 유출 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드워드에 게 "나는 이 나라에서 누구도 만들 지 못했던 핵무기 시스템을 구축했 다"며 "우리는 (블라디미르) 푸틴이 나 시진핑 주석이 이전에 들어보지 못한 것들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AFP는 이 발언이 허풍일 수도 있다 고같은해추정했다.10월 IS 수괴인 아부 바크 르 알바그다디 제거 작전과 관련해 서는 헬기가 몇 대 투입됐는지, 특 공대가 알바그다디 자택에 어떻게 들어갔는지 등 미 국방부가 통상 공 개하지 않는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당시 마이클 나가타 전 특수작전 사령관은 폴리티코 인터뷰에서 트 럼프 전 대통령이 누설한 정보를 언 급하며 "이를 역이용한 반격에 노출 될 위험이 커진다"고 우려했다. 기밀을 누설하는 동시에 자국 정 보기관을 아우르는 미 국가정보국 장(DNI)에게도 정보를 숨긴 일이 있었다.2018년 당시 댄 코츠 국가정보국 장은 2018년 7월 애스펀 안보포럼 에서 진행자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트윗 내용을 언급하며 "푸틴 대통령 이 미국 방문 초대를 받았다"고 말 했다. 이에 코츠 전 국장은 "뭐라고 요?"(Say that again?)라고 되물으며 처음 듣는 일이라는 것처럼 반응했 다.1년 후에도 코츠 국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일대일 로 만난 자리에서 무엇을 논의했는 지 전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NEW1 2017년 11월 1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 핀 대통령(오른쪽)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 개막식 에 앞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마닐라/EPA 연합뉴스

제1334호 「B-11」2022년 8월 13일 토요일

2022년 8월 13일 토요일「B-12」 제1334호 美 “수주내 군함 대만해협 통과”…‘중간선 무력화’ 中과 충돌 현실화? 미국이 수주 내 자국 군함과 군 용기가 대만 해협을 통과할 것이라 예고하고 나서면서 낸시 펠로시 미 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한 중국의 1차 무력 시위가 마무리된 대만 해협에 또 한번 미국과 중국 간의 군사적 충돌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은 12일 (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중국 이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을 대 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위태롭게 하고 현상을 변경하려는 구실로 사 용했다고 비판하면서 수 주내 자국 군용기와 군함의 대만 해협 통과를 예고했다.캠벨조정관은 역내 안보 수호와 대만에 대한 지원을 위한 “조용하 면서도 과단성 있는 조치”들을 취 할 것이라며 ‘수주 내 항공기와 선 박의 표준적인 대만 해협 통과’가 그 조치들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그간 해오던 대로 미국 군함 등이 대만 해협을 통과할 것이며 그것은 국제법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었 다.지난 8일 콜린 칼 미 국방부 정책 차관이 브리핑에서 “미국은 대만 해협을 포함해 국제법상 허용된 곳 은 어디서든 작전하고 비행하고 항 해할 것”이라고 말한 데 이어 캠벨 조정관이 ‘수주 내’라는 시간표를 알린미군것이다.군함 등의 대만 해협 통과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있었다.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것만 해 도 지난달 19일 구축함 벤폴드, 4월 이지스함 샘슨, 3월 구축함 랠프 존 슨, 1월 이지스함 듀이가 각각 대만 해협을하지만통과했다.지난2∼3일 펠로시 의장 이 대만을 방문한 이후 중국은 대 규모 군사행동을 하면서 대만 해협 에 대한 주권과 관할권 주장을 행 동으로중국군은옮겼다.반복적으로 군함과 전 투기를 대만 해협 중간선 동쪽 공역 과 수역으로 파견함으로써 중간선 무력화를 시도했다. 대만 해협 중간선은 1954년 12월 미국과 대만 간 상호방위 조약 체결 후 1955년 미국 공군 장군인 벤저 민 데이비스가 중국과 대만의 군사 적 충돌을 막기 위해 선언한 비공 식중국은경계선이다.자국 군함에서 대만 해안 선과 산세가 드러나도록 찍은 사진 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대만이 주 장하는 12해리(약 22㎞) 영해 안에 중국 군함이 들어갔거나 그 근처까 지 진입했음을 과시했다. 중국군은 또 대만 주변 6곳을 훈 련구역으로 삼았는데 이 중 대만 서남부, 북부, 동북부 3개 훈련구역 은 대만이 2009년에 선포한 12해리 (22.224㎞) 영해 이내에 진입했다. 특히 서남부와 북부 훈련구역 가운 데에는 대만 육지와 가장 가까운 곳이 10해리도 되지 않는다. 당시 대만 국방부 쑨리팡 대변인 은 3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중국 군 훈련은 대만의 주권 침해이자 국 제법 위반”이라며 “지정된 해역은 대만의 영해까지 미치거나 그것에 매우 가깝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군함의 대만 해협 항행은 그 이전과 의미가 다를 수 있는 것이다. 좌시할 경우 이번 펠로시 대만 방 문 국면에서 이룬 전략적 성과에서 물러서는 듯한 인상을 자국민들에 게 줄 수 있기에 중국으로선 강하 게 대응할 필요성을 느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이런 터에 중국은 지난 5일 펠로 시 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미국과의 전구(戰區) 사 령관 통화, 국방부 실무회담, 해상 군사안보협의체 회의 등을 취소한 다고대만발표했다.해협에서 양측이 대치할 때 충돌을 막는 데 쓰일 수 있는 소통 채널을 중국 쪽에서 끊겠다는 선언 을 한 결국셈이었다.펠로시의 대만 방문과 그에 대한 중국의 1차 대응 국면에서 '정 면 대치'는 피했던 미중이 향후 미 국 군함·군용기의 대만 해협 통과 를 계기로 본격 대치할 것인지 주목 되는특히형국이다.미국의 11월 중간선거(상·하 원 의원 및 주지사 선출)와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을 결정할 중국의 20차 당 대회 등 중대 정치 일정은 상대에 대한 유연성 발휘를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시 주석이 오는 11 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인도 네시아 발리)와 아시아태평양경제 협력체(APEC) 정상회의(태국 방콕) 참석차 동남아를 방문해 현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대면 회동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월스 트리트저널(WSJ) 보도가 12일 나 와 눈길을 끈다. 이달 초 열린 아세안 관련 연쇄 회의 계기에 미중 외교장관 회담이 성사되지 못한 데서 보듯 당분간 미 중 양국은 외교적으로 냉각기를 가 질 공산이 커 보이지만 두 나라 사 이에 고조되는 위기 상황이 역설적 으로 최고위급의 대면 필요성을 부 각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군사적 충돌까지 우려되는 긴장 과 갈등의 시간을 ‘외교의 시간’으 로 전환하기 위한 모색이 양국 사이 에 이뤄질지 관심을 모으는 양상이 다. 헤럴드경제

제1334호 「B-13」2022년 8월 13일 토요일

2022년 8월 13일 토요일「B-14」 제1334호 "시진핑, 11월 동남아서 바이든과 첫 대면 만남 계획"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1월 동남아시아를 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대면 회동할 계획을 세우고 구상은으로시(현지시간)월스트리트저널(WSJ)이있다고12일이사안을잘아는소식통들을인용해보도했다.동남아방문이확정될경우주석은거의3년만에첫국외행이된다.시주석은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확산을공식인정하기직전인2020년1월미얀마국빈방문을마지막국제외교무대에서모습을감췄다.올해가을제20차당대회를앞두고'제로코로나'방역정책을고수하는시주석의이러한3연임에대한자신감을시사하는것으로해석된다.동시에시주석의순방은고강도방역규제완화의시작을알리는신호탄이될수있다고신문은분석했다. 시 주석의 순방 준비에 관여 하는 관리들은 WSJ에 시 주석 이 당 대회 직후 11월15∼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 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 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틀 뒤 태국 방콕에서 열 리는 추진우면서도이(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정상회의에도시주석직접참석할것으로전망된다고이들관리는밝혔다.이러한동남아순방계획은아직초기단계이기는하지만,G20정상회의또는APEC정상회의를계기로미중정상이만날가능성에대해준비하고있다는것이다.양국정상은지난달말통화에서대만문제로대립각을세향후대면정상회담을의사를확인한바있다.베이징소재싱크탱크인중국·세계화연구소의왕후이야오이사장은WSJ에"시주석이G20정상회의에참석한다면이는중 국과 세계의 대규모 (외교)대화 가 재개될 것이라는 점을 의미 한다"며 고위급 외교 대화를 시 작으로 산업계와 학계 등 다양 한 교류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 했다.시 주석의 동남아 순방 및 바 이든 대통령과의 회담 준비는 미중 긴장이 고조되고 동남아가 그 전선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다. 이번 순방에서 시 주석은 발 리와 방콕 외에 주변 동남아 국 가들도 국빈방문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소식통들은 내다봤다. 미국이 중국의 영향력 견제에 공을 들이는 동남아에서 시 주 석 역시 관계 강화에 나설 것이 라는동남아관측이다.국가들은 대부분 미국 에 안보를 의존하면서 중국과 문화적, 경제적으로 긴밀한 관 계를 맺는 등 외교적으로 미묘 한 위치에 있다. 바이든 대통령 역시 지난 5월 동남아 정상들을 백악관에 초청 하고 이 지역에 대한 투자 계획 을 밝히는 등 동남아에 공을 들 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다만 미 정부는 아직 미중 정 상회담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커트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 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관련 질 문이 나오자 대면 회담이 논의 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결정 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 그는 양국 정상의 지난달 통화 에서 대면 회담 가능성을 논의 했고 실무팀이 세부사항을 처리 하기 위한 후속 조처를 갖도록 합의했다고 소개하면서도 "시간 이나 장소 등 구체적인 것과 관 련해 더는 아무것도 없다"고 말 했다. 연합뉴스

제1334호 「B-15」2022년 8월 13일 토요일

2022년 8월 13일 토요일「B-16」 제1334호 36년간 같은 번호로 ‘로또’산 70대 은퇴자…마침내 200억 잭팟 36년 동안 매주 같은 번호로 로또 를 산 남성이 1등에 당첨됐다. 당첨 금은 무려 2000만 캐나다 달러, 한 화로 약 12일(현지204억원이다.시각)캐나다 CTV 보 도에 따르면 토론토에 거주 중인 스 티븐 딕슨(70)은 최근 로또 1등에 당첨됐다. 그는 OLG(온타리오주복 권공사)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36 년 동안 같은 번호로 복권을 구매 해왔다. 번호는 내게 너무나 소중한 가족기념일로 조합한 것”이라고 말 했다.볼일을 보기 위해 잠시 편의점 에 방문한 딕슨은 마침 TV에서 로 또 당첨 결과가 나오는 걸 보고, 자 신의 번호와 맞춰봤다. 1등을 확인 한 딕슨은 충격을 받아 순간 정신 이 멍했다고. 옆에 있던 편의점 직원 이 딕슨의 복권을 본 뒤 “맙소사, 당 신 1등에 당첨됐다”고 외쳤고, 이어 편의점 내 다른 손님들이 다함께 딕 슨을 축하해 줬다고 한다. 아내 역시 처음엔 1등 당첨을 믿 지 않았다고. 딕슨은 “아내에게 2000만 달러에 당첨됐다고 했는데, 내가 장난치는 줄 알고 믿지를 않더 라”고은퇴자인했다. 딕슨은 당첨금을 모두 가족에게 쓸 예정이다. “난 물질주 의적인 사람이 아니다. 1등 당첨은 가족 덕분이고, 이 기쁨을 함께 나 눌 수 있어 행복하다. 당첨금으로 가족들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무 척이나 설렌다”고 했다. 조선일보가족기념일로 로또를 산 스티븐 딕슨이 36년 만에 1등에 당첨됐다./OLG 홈페이지

제1334호 「B-17」2022년 8월 13일 토요일

2022년 8월 13일 토요일「B-18」 제1334호 백두산 산사태에 관광객 100여명 혼비백산 대피 지난 9일 오후 중국 지린성쪽 백두 산(중국명 창바이산) 에서 갑작스 러운 산사태가 발생하며 놀란 관광 객들이 긴급히 대피했다. 연합뉴스는 동북신문망 등 중국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해 12일 영 상과 함께 백두산 산사태 소식을 영상에는전했다. 백두산의 대표적인 관광 코스로 방잭폭포와 천문봉, 녹연 담 등을 둘러볼 수 있는 백두산 북 파 쪽으로 정상부근의 암석과 토사 가 굉음을 내며 산 아래로 쏟아지 며 주변으로 뿌연 먼지가 발생했 다. 다소 거리가 떨어진 곳에 있던 관광객 100여 명은 산사태에 깜짝 놀라 황급히 대피하는 모습이 고 스란히 담겼다. 급히 대피하던 관광객중에는 넘어 지는 이들의 모습도 보였다. 영상 자막에는 누군가의 “너무 무 서워”, “엄마 빨리 도망가” 등의 대 피하던 관광객들의 음성이 담겨 당 시 그들이 느꼈던 위압감이 고스 란히 전해졌다. 중국 소셜미디어인 웨이보에도 관 광객들이 촬영한 산사태 영상들이 올라왔는데 다행히 산사태 발생 지역이 관광객들이 머물던 곳과는 거리가 멀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중국측 백두산관광구 당국은 "최 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하 면서 소규모 산사태가 발생했으나 인명·시설 피해는 없었다."며 "관광 구는 정상 개방 중"이라고 밝혔다. 백두산에서는 2017년과 2019년에 도 산사태가 발생, 한동안 폐쇄된 바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지난 10일 펑파이 신문 등은 전날 오후 지린성 백두산 용문봉 근처에서 갑작스 러운 산사태가 발생해 인근에 있던 관광객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 다고 보도했다. 사진 연합뉴스 한국법원, 라임 김영홍 공범 필리핀 불법 카지노 개장 유죄 징역 2년 재판부 “필리핀 정부 인정받아도 현행법에 위배” 김영홍 회장과 공모 인정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몸 통으로 불리는 김영홍 메트로폴 리탄 회장과 필리핀에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를 받는 정모씨에 대해 법원이 징역 2년을 선고했 다. 재판부는 정씨가 김 회장의 지시를 받아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에 대해 유죄가 인정된다고 서울남부지법밝혔다. 형사10단독 최상 선 판사는 11일 오후 2시 도박 장개설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 모씨에 대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날 정모씨 가 김 회장과 공모해 아바타를 이용한 원격도박을 할 수 있는 정책을 조장했고, 운영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판 단했다. 앞서 검찰은 징역 3년에 추징금 6억 1200만원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정씨는 필리핀 현지 카지노 총 괄대표로, 김 회장과 공모해 인 터넷으로 도박을 실시간으로 중 계하고, 해외 원격도박 공간을 개설해 불특정 다수로부터 320 억원 이상의 불법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 에 따르면 정씨는 이용자들에게 접속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려 줘 접속하게 하고, 자금 송금계 좌를 알려주는 방법으로 원격도 박을 진행했다. 앞서 정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카지노가 필리핀 정부의 승인 을 받았기 때문에 불법 도박장 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아바타를 이용한 원격 도박을 운영한 범행을 처벌하지 못한다면 비슷한 도박장 개설이 계속될 것이며 통신기술의 발 달로 국내 원격도박 이용자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판 부는 “필리핀 정부에 허가를 받 았다는 이유만으로 적법하다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재판부는 검찰이 요청한 추징금 6억 1200만원에 대해서 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 는 공모로 이익을 얻은 경우에 도 실질적으로 귀속되는 이익이 없는 사람에게 추징금을 징수하 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제출한 증거로는 추징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다 만 수익과 상관없이 공모한 혐의 는 유죄로 인정된다”고 조선비즈밝혔다. WHO, '원숭이두창' 대체할 이름 찾는다…"낙인·차별 우려" 세계보건기구(WHO)가 공개토론을 거쳐 ‘원숭이두창’을 대체할 새 이 름을 찾기로 했다. 현재 명칭이 일 부 국가·집단 등에 낙인효과와 차 별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12일(현지시간) WHO는 성명을 통 해 이같이 밝히면서 일반 대중도 원숭이두창의 새 이름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WHO 는 새 이름이 확정될 시점을 명확 히 제시하지는 않았다. 다만 ‘콩고 분지형’과 ‘서아프리카형’으로 불려 온 원숭이두창의 두 가지 주요 변 이의 명칭은 이미 각각 ‘계통군1’과 ‘계통군2’로 변경됐다. 이러한 조처는 특정 문화, 사회, 국 가, 지역, 직업, 민족집단에 불쾌감 을 주는 것을 피하고 무역, 여행, 관광, 동물 복지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WHO는 설명했다. 중서부 아프리카 풍토병이었던 원 숭이두창은 올해 5월부터 세계 각 국으로 확산했고, 현재까지 3만 1,000여 건의 발병 사례가 보고됐 다. 이에 과학계에선 원숭이두창이 란 명칭이 특정 집단이나 지역에 대한 차별과 낙인을 유발할 수 있 다면서 명칭을 변경할 필요가 있 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질병의 명칭과 관련한 논란이 불 거진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코 로나19은 발생 초기 ‘중국 바이 러스’나 ‘우한 바이러스’로 불렸고, WHO는 이런 이름이 아시아계에 대한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며 코 로나19이라는 공식 명칭을 신설 했다. WHO는 지난달 원숭이두창 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PHEIC)를 선언한 상황이다.한국일보 WHO가 원숭이 두창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사진=WHO]

제1334호 「B-19」2022년 8월 1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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