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서울 1324호 2022년 6월 4일 토요일

2022년 6월 4일 토요일

「A-1」 제13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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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24호 2022년 6월 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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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 Copyright: 1994-2022,.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필리핀호남향우회, 2022 춘계골프대회 상황리 개최 3년만에 교민 교류의 장으로 확대 개최, 교민들간의 소통의 장 마련

필리핀호남향우회(회장 최선호)는 6월 3일 금요일, 펜데믹 시작이후 3년만에 하이랜드 골프클럽에서 2022 춘계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필리핀호남향우회(회장 최선호)는 펜데믹 시작이후 3년만에 2022 춘 계골프대회를 개최했다.

6월 3일 금요일 11시부터 샷건방 식으로 따가이따이 하이랜드에서 개최된 골프대회에는 호남향우회 회원들과 교민 등 88명이 참가했

행 마닐라 지점장), 중부루손 호남 필리핀호남향우회 최선호 회장은 다. 이 자리에는 호남향우회 명예회 향우회 김도일 회장과 임원단, 굿 “오늘 대회를 위해 먼 길을 마다 않 장이며 현 망고장학회 이동수 회 모닝 인터내셔날 조덕환 대표 등이 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 립니다. 이 같은 여러분의 호남향 장,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우회에 대한 사랑이 필리핀호남향 장과 변재흥 부이사장, 필리핀한인 무역인협회 박완섭 직전 회장, 재 골프대회에 이어 진행된 시상 및 2 우회를 오늘날까지 발전시키고 지 필리핀 대한골프협회 천찬영 회장, 부 순서는 호남향우회 양한준 사 탱해준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A-4면 이어짐 지상사협의회 정희석 회장(기업은 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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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를 전하는 망고장학회 이동수 회장

「A-3」 제1324호

인사말을 전하는 필리핀호남향우회 최선호 회장

축사를 전하는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

챔피온(최저타) 권보성

로우 넷 그로스(핸디 대비 최저타) 이창우

1st Runner up 김용규

베스트드레스상 이정은

최다타상 송정순

2st Runner up 김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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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24호「A-4」

..............................................A-1면 받음 늘 교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필리핀 호남향우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망고장학회 이동수 이사장은 축사 를 통해 “코로나로 많은 교민들과 향우들이 한국으로 철수했는데 그 분들이 모두 돌아오리라 생각하며 그분들이 돌아와 함께 더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라고 희 망했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 변재흥 부이 사장은 “3년만에 필리핀호남향우 회 향우들과 여러 교민 여러분들 이 한자리에 모여 좋은 시간을 가 질 수 있도록 해주신 최선호 회장 님을 비롯한 호남향우회 임원분들 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주최측에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심재진 회장

은 “저도 호남향우회 회장직을 거 쳐 한인총연합회장이 되었습니다. 저는 호남향우회가 잘되야 한인총 연합회가 잘되고 한인총연합회가 잘되야 대한민국이 잘 되게 되어있 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 주시고 이렇게 성원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시상과 함께 행사가 진행되는 중간 중간 사회자가 참가자들에게 노래 를 시켜서 여러 가지 라플을 증정 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클럽하우스를 통째로 빌려서 진행 된 2부행사에 모든 비용은 이동수 명예회장님이 즉석에서 후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동수 회장은 운영중인 코스모메 디컬에서 직접 제작한 골프그립(주 사기 링거를 만드는 원료로 제작) 을 19개를 선보이며 라플 당첨자

들에게 증정하였다. *해당 상품(골프그립)에 대한 라 플에 당첨했지만 지급받지 못하신 분들은 본사 마닐라서울로 연락주 시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연락처:0956-807-1878) -수상자 명단최다타상: 송정순 베스트드레스상: 이정은 세컨 러너업: 김회관 퍼스트러너업: 김용규 챔피온(최저타): 권보성 로우넷그로스(핸디 대비 최저타): 이창우 -물품 및 현금 후원해주신 분들-

(루셀금고 대표) 엄마손 박명규 대표 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 ( 솔피아마린 대표) 한인총연합회 변재흥 부이사장 (코렉스해운항공 대표) 필리핀한인무역인협회 천주환 회장 재필리핀 대한골프협회 천찬영 회장 다나와 컴퓨터 황인만 대표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필리핀 총판 김병진 팀장 바이오 코스테크 서도형 대표 망고장학회 이동수 이사장 (코스모메디컬 대표)

마닐라서울 편집부 필리핀한인무역인협회 박완섭 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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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주미공사 박정양, 이완용 미국 활동 모습 사진 최초 공개

1888년 4월26일 미국 버지니아주 마운트버논에 있는 조지 워싱턴 미국 초대 대통령의 옛집에서 초대 주미전권공사인 박정양이 공사관원들과 함께 촬영한 기념사진의 확대본. 앞줄 왼쪽부터 이종하, 박정양. 강진희, 이하영. 사진=국외소재문화재재단

1889년 5월6일 미국 버지니아주 마운트버논에 있는 조지 워싱턴 미국 초대 대 통령의 옛집에서 3대 주미전권공사를 지낸 이완용 등의 기념사진 확대본. 왼쪽 부터 이하영, 이채연의 부인, 이채연, 공사관의 서기관 알렌과 알렌의 딸, 이완 용, 이완용의 부인. 사진=국외소재문화재재단

“3월16일 정묘(양력 4월26일) 맑음. 1888년 4월26일, 미국 주재 대사 공사관원들과 알렌 가족을 대동하 격인 초대 주미전권공사 박정양이 고 마은포(馬隱浦)에 갔다. 워싱턴 기록한 ‘미행일기’(美行日記) 중 한 의 옛집을 보았다. (중략) 지금까지 부분이다. 미국 버지니아주 마운트 10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 조금도 버넌에 위치한 조지 워싱턴 미국 착오가 없다고 하니 오랫동안 추 초대 대통령이 거주했던 옛집에 방 모하기를 게을리하지 않았음을 알 문한 소감을 기록했다. 마운트버 수 있다. 미국 정부에서 인원을 파 넌을 음차(音借)해 마은포로 적고, 초대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옛집 견하여 수호한다.” 을 관리하는 것을 상세히 기록한

것이 눈에 띈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기록으로만 남아있던 박정양의 미국 활동사진 2장을 발견해 2일(현지시간) 공개 했다. 공개된 2장의 사진 중 한 장은 미 행일기에 기록된 1888년 4월26일 박정양이 공사관원들과 함께 마운

트버넌의 워싱턴 전 대통령 옛집을 배경으로 많은 서구인과 함께 촬 영됐다. 박정양을 포함해 무관 이 종하와 수행원인 화가 강진희, 서 기관 이하영 등 4명이 모두 전통 한복에 갓을 착용하고 사진 가운 데에 섰다. 마운트버넌 워싱턴의 옛집은 워싱턴이 대통령 임기를 마 치고 돌아와 1799년 숨을 거둔 곳 으로 .............................A-6면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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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24호「A-6」 고 워싱턴에는 같은 해 1월 9일 도 착했고, 같은 달 17일 그로버 클리 블랜드 당시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전달했다. 공사관은 클리블랜드 당 시 대통령을 접견하는 모습을 담 은 사진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지 만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 다.

현재에도 같은 자리에 그대로 보존 돼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공사관에 따르면 박정양은 1887

에서 2021년 공사관에 고증을 의 뢰해 존재가 확인됐다. 공사관은 이 사진이 우리나라 공식 외교관원 이 미국의 기관을 방문한 가장 오 래된 사진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동국대 한철호 교수는 “당시 고종 의 지시에 따라 미국 현지의 사정, 제도, 문물 등의 실상을 파악하던 박정양 공사 일행의 현지 활동 모 습이 사진을 통해 처음 확인됐다 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 다.

두 번째 사진은 박정양이 마운트버 넌을 방문한 지 1년쯤 뒤인 1889 년 5월6일, 마찬가지 워싱턴의 옛 집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을사오적 중 한 명으로 3대 주미전권공사를 지낸 이완용과 그의 부인, 박정양 배재대 김종헌 교수는 “박정양이 귀국 후 2대 주미전권공사를 지낸 그의 문집에서 조지 워싱턴을 여러 이하영, 4대 주미전권공사를 지낸 차례 언급하고 마운트버넌 방문을 이채연과 이채연의 부인의 모습이 중요하게 서술한 것은 조선의 자주 담겼다. 이들 역시 한복을 입었고 독립을 위한 노력 때문”이라며 “귀 손에는 우산을 들었다. 이들의 방 국 후 독립협회를 적극적으로 지원 문에 대해서는 현지 언론인 ‘이브 한 것 역시 같은 맥락에서 평가할 닝 스타’가 보도하기도 했다고 공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관은 설명했다. 이완용은 1887 년에 주미참찬관(현재 참사관격) 김상엽 공사관 관장은 간담회에서 으로 임명돼 박정양, 이하영 등과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이번 사진 함께 부임했고, 1888년 12월부터 공개를 시작으로 한·미 외교사 관 련 기관 및 연구자들과 협력을 강 1890년 10월 귀국했다. 년 8월 초대 공사에 임명됐지만 중 화하고 이 방면 관련 자료를 향후 국의 공사 파견 반대 및 배편을 통 이날 공개된 사진은 2020년 미국 전시회에서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 한 장기 여행 등으로 1888년 1월1 의 한 시민이 경매사이트인 이베이 했다. 일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콜레 (Ebay)에서 구입, 마운트버넌 워싱 라 유행으로 바로 하선하지 못하 턴 도서관에 전달하고, 도서관 측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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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 제1324호

제20기 동남아북부협의회

회고 공모전

● 주제 :「2022 한국전쟁 참전용사 회고 공모전」 ● 기간 : 2022년 4월 15일(금) ~ 5월 15일(토) ● 심사 : 2022년 6월 13일(월) ● 시상 : 2022년 6월 25일(토) ● 대상 : 한국전쟁 참전용사 가족 및 일반인 모두 ● 주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북부협의회

● 접수 기간 : ● 접수 방법 : ● 심사 일시 : ● 심사 방법 :

● 응모 분야 : UCC/영상 ● 접수 방법 : 이메일 ● 응모 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 응모 주제 - 2022년 6.25전쟁 72주년을 맞이 하여 형식, 내용, 길이의 제약 없이 잊혀져가는 아픈 기억과 참전용사 분들의 기억들을 함께 되새기며 평화로운 내일을 기약하는 영상을 자유롭게 촬영 2022년 4월 15일(금) ~ 5월 15일(토) 개인 유튜브, SNS, 홈페이지 등에 작품을 1차 개인계정에 업로드 후 해당 링크와 원본 영상을 담당자 이메일 (abansado@hotmail.com)로 이름, 연락처와 함께 접수 2022년 6월 13일(월) 동남아북부협의회(필리핀/대만/홍콩/몽골/팔라우) 단톡 '좋아요' 점수(50점) + 심사위원단 점수(50점)

* 작품 평가는 주제 적합성, 참신성, 화제성, 활용성, 완성도등 심사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사

● 심사 일시 : 2022년 6월 13일(월) ● 심사 결과 : 2022년 6월 15일(수) 예정 ● 시상 일시 : 2022년 6월 25일(토) 예정 * 심사 및 시상 일정은 사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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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싱크탱크 필리핀 올해 6.8% 성장 전망

뉴욕에 기반을 둔 싱크탱크 글 로벌소스 파트너(GlobalSource Partners)는 필리핀이 전염병으로 인한 경기 침체에서 크게 벗어나 올해 더 빠른 경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소스의 국가 분석가인 로 메오 버나드(Romeo Bernardo)와 크리스틴 탕(Christine Tang)은 "Here Comes Son"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싱크탱크는 이제 필 리핀이 COVID 이동 제한을 완화 함에 따라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6.8%로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당초 전망치인 5.5%보다는 높지만 내각 수준의 개발예산 조정 위원회(DBCC)가 설정한 예상 수정 치인 7~8%보다는 약간 낮은 수치 다. 글로벌소스는 "팬데믹 공포와 이 동성 개선, 광범위한 경제 활동 회 복 기대, 일회성 선거 지출에 힘입 어 올해 경제 성장률이 6.8%에 이 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필리핀은 엄격한 COVID-19 검역 및 잠금 프로토콜로 인해 경제가 정체되면서 2020년에 - 9.6%의 성장률 감소를 보인 이후 지난해 5.7%의 GDP 성장률을 기록하며 5 분기만에 걸친 경기 침체에서 벗어 났다. 올해 1분기 GDP 성장률은 예상보 다 높은 8.3%로 지난해 4분기 성 장률 7.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 이는 작년 1분기 3.8%에서 크게 오른 수치이다. 글로벌소스는 2023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5.5%로 전망했는데, 이 는 필리핀 경제 관리자들이 제시 한 6~7% 목표보다 낮은 예상치다. 글로벌소스는 "우리는 국내외의 많 은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현재로 서는 2023년 5.5% 성장 전망을 유 지하고 있으며, 최근 개혁을 기반 으로 하고 시행할 수 있는 경영진 의 능력을 더 명확하게 보여줄 때 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덧 붙였다. 글로벌소 스 는 차기 대통 령 퍼 디난드 봉 봉 마르 코 스 주니어 (Ferdinand "Bongbong" Marcos Jr.)와 부통령 당선자인 사라 두

DOH, 코로나 재난 상태 해제 요청 거부 마리아 로사리오 버헤이어 필리핀 보건부 차관은 3일 금요일, 코로나 19로 인한 필리핀의 재난 상태를 해제할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말 했다.

버헤이어는 재난 상태 해제를 권고 할지 말지 논의가 있지만, 현재 코 로나19 부스터 접종 속도가 느린 데다 오미크론 아변종도 국경을 넘 테르테-카르피오(Sara Duterte- 나드는 상황을 고려해 점진적인 결 -Carpio)는 비즈니스 커뮤니티가 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원하는 바를 제공했으며,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경제팀이 운영을 시 버헤이어는 온라인 언론 브리핑에 서 "이번 재난사태 해제는 정부기 작할 수 있도록 했다고 평가했다. 관들 사이에서 현재 논의되고 있 차기 행정부의 경제팀에는 퇴임하 다."고 말했다. 는 필리핀중앙은행 벤자민 디오크 노 총재가 재무부(DOF)로, 통화이 대변인은 "현재로서는 새로운 변종 사회 위원 펠리페 메달라가 중앙은 들의 유입으로 인해, 우리 정부가 행 총재로, 퇴임하는 필리핀중앙은 부스터의 수용을 늘리기 위한 도 행 부총재 아메나 팡간다만이 예 전 때문에 우리는 대통령에게 권고 산관리부 장관으로 지명되었다. 또 하기 전에, 그리고 다음 정부에 재 한 필리핀경쟁위원회의장 아르세 난 상태가 해제될 것인지 아닌지를 니오 발리사칸은 NEDA(National Economic and Development 결정하기 전에 이러한 변종들을 연 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uthority)에 총재로 배정되었다.

D OH는 또한 오미크론 서브버 글로벌소스에 따르면 러시아-우크 전 BA.5의 국내 진입을 발표했 라이나 전쟁, 매파적인 미국 연준, 다. BA.5 외에도 오미크론 아변종 중국의 엄격한 COVID-19 봉쇄로 인한 공급 차질 등의 영향으로 도 전적인 글로벌 경제위기 및 금융 환경이 새 정부를 기다리고 있다. 필리핀 중앙은행는 통화위원회가 금리를 25bp 인상한 후 자체 금리 인상을 시작했으며, 이는 3년 이상 만에 또는 2018년 11월 이후 처음 입니다. 통화 당국은 2019년에서 2020년 사이에 금리를 275bp 인하하여 국 가 경제 활동에 박차를 가했습니 다. 여기에는 필리핀 경제를 유지하기 위한 COVID-19 대응 조치의 일환 으로 기준 금리를 사상 최저인 2% 로 끌어올린 2020년의 공격적인 200bp 금리 인하가 포함되었다. 경기 반등이 더 견인될 수 있도록 느슨하고 확장적인 통화 정책 기조 를 유지한 후, 지속적인 성장으로 중앙은행은 상승하는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억제하기 위해 지난 5월 19일 마침내 금리를 인상했다. 글로벌소스는 중앙 은행이 정책 정상화를 진행하면서 차기 마르코 스 행정부가 거시 경제 정책 여유 를 줄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필리핀 스타

BA.4와 BA.2.12.1도 필리핀 내에 서 검출되었다. 버헤이어는 또한 재난 상태의 중 단이 국가의 백신 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대통령이 그 나라의 재 난 상태를 해제하면 식품의약국 (FDA)의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허가는 무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 다. 재난 상태를 해제하면 제조사가 FDA로부터 제품등록증명서(CPR) 를 확보해야만 백신과 특정 치료제 를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현재까지, 이 나라에는 제품등록증 명서이 있는 백신이 없다. 버헤이어는 "지금 우리의 상황을 보면 걸음마 단계"라고 말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2020 년 3월 재난을 선포했다. 이 선언 은 이후 2022년 9월까지 연장되었 다. 필리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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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 제1324호

NCR 임금인상, 6월 4일부터 적용 최저임금은 33페소 인상되어 농업 부문 근로자는 570페소, 농업근로 자는 533페소까지 새로운 기본급 이 인상된다.

로자에게 35페소의 증가를 부여한 다. 이는 현재 근로자 10인 미만 사 업장의 경우 하루 최저급여가 329 페소, 근로자 10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355페소라는 의미다. 반 면 , 임 금 명 령 서 번 호 R B-MIMAROPA-DW-03은 국내 근 로자의 월 임금율에 1,000페소를 인상하여 기본급을 월 4,500페소 로 인상한다.

벨로 NWPC 위원장은 위원회가 지난 금요일 카가얀밸리(2구역), MIMAROPA(민도로주, 마린두케 주, 롬블론주, 팔라완주 또는 4B 구역), SOCKSARGEN(12구역)의 RTWPB의 임금 명령도 시행된다 마지막으로, RTWPB XII의 임 고 언급했다. 그는 카가얀 밸리의 가사노동자, 미 금 명 령 번 호 R B X I I -2 2 는 마로파(MIMAROPA)의 가사노동 SOCKSARGEN에서 일당을 32페 자, SOCKSARGEN의 가사노동자 소만큼 인상한다. 등에게 임금명령이 더 높은 임금 이것은 결국 비농업 부문의 경우 368페소, 농업/서비스/소매업의 경 을 부여된다고 말했다. 우 347페소까지 지역의 새로운 최 5 월 1 8 일 카 가 얀 밸 리 에 서 저임금률을 가져올 것이다.

RTWPB의 임금 명령 제 02-DW04호에 기초하여, 이 지역의 국내 임금명령은 지역간 발행신문에 게 노동자들에게 월 1,000페소의 임 재된 후 15일 이내에 효력이 발생 금 인상이 허가되었다. 이것은 그 한다. 들의 최저 월급을 4,000페소에서 5,000페소로 인상되었다.

수도권(NCR)과 서부 비사야스(지 해 지시한 임금 인상을 확인했다 역 6)의 새로운 최저임금 요율이 고 밝혔다. 다음 달 초에 발효될 것이라고 2일 실베스트레 벨로 3세 노동부 장관 메트로 마닐라의 경우 새 최저임 금이 6월 4일부터 시행되는 반면 이 발표했다. 웨스턴 비사야스의 경우 6월 5일 벨로 장관은 성명에서 국가임금생 부터 시행된다고 노동고용부가 밝 산위원회(NWPC)와 지역삼자임금 혔다. 생산위원회(RTWPB)가 NCR과 메 2022년 5월 13일 임금 명령 제 임 금 명 령 번 호 R B 트로 마닐라, 웨스턴 비사야에 대 NCR-23호에 따르면, NCR의 일급 -MIMAROPA-10은 지역 4B의 근

비지니스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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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24호「A-10」

한국, 비예방접종 외국인 입국자에 대한 검역 요건 해제 6월 3일 금요일, 한국의 국무총리 는 한국이 백신 접종을 접종하지 않은 외국인 입국자에 대한 검역 요건을 6월 8일부터 해제할 것이 며, 국제선에 부과된 항공 규정도 해제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입국 전 음성 중합효소 연쇄 반응(PCR) 검사 결과와 도착 후 72시간 이내 PCR 검사 요건은 그 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입국자에 대한 7일간의 검역 의무 가 있었지만 백신 접종 상태에 관 계없이 6월 8일부터 그러한 요건이 없어질 것"이라며 한국의 코로나 19 상황이 안정됐다고 덧붙였다. 한 장관은 현재 운항제한과 운항시 간 등이 항공권 부족과 가격 상승 등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항공편이 적시에 운항할 수 있도록 인천공 항에 부과된 항공규제는 6월 8일 부터 모두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팬데믹 대응회 의에서 "지금까지 비접종 외국인

CNN PH

필리핀 교육부, 최초로 장기기본교육계획 발표 필리핀 마닐라- 교육부(Deped) 는 금요일 필리핀의 향후 10년간 기초교육의 전달과 질을 개선하 는 로드맵이 될 '기본교육발전계획 2030'(BEDP 2030)을 발표했다.

접근성: 학습 기회에 대한 접근성 보장 형평성: 불리한 입장에 놓인 학습 자의 필요 해소

레오노르 브리오네스 교육부 장관 퀄리티: 교육의 질 향상, 특히 커리 은 "기초교육을 위한 최초의 장기 큘럼, 평가, 학습 환경, 교사 및 지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기 행정부 도자의 기술 향상 및 재교육. 에 이양되는 ‘BEDP 2030’은 만 5 세부터 만 18세까지의 학습자의 복원력: 학습자들 사이에 회복력 전통교육 및 청소년과 성인의 비형 을 기르고, 긍정적인 학습 환경에 식적 학습이 망라된다. 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 교육부는 성명에서 "이번 계획은 록 한다. 모든 필리핀 국민들이 그들의 잠재 교육부는 "현대적이고 효율적이며 했다. 브리오네스는 교육부가 학습자들 력을 충분히 실현하고 교육권 보 민첩하고 탄력적인" 정부의 메커니 이 탄력적이고, 유능하며, 생산적인 호와 증진을 통해 응집된 국가에 즘을 통해 네 가지 우선 과제를 모 ‘BEDP 2030’의 2단계는 교육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가를 사 의미 있게 기여할 수 있도록 부처 두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의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랑하는 시민이 되는 것을 목표로 의 목표를 지속하는 것을 목표로 ‘BEDP 2030’은 2022년부터 2026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뿐만 아니 한다고 덧붙였다. 한다."고 밝혔다. 년까지, 그리고 2026년부터 2030 라 오래된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년까지 두 단계로 나누어 시행될 구현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이 계획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 또한 "이 계획은 학습, 참여 및 교 것이다. 령이 퇴임하기 한 달도 채 되지 않 육 전달에 대한 팬데믹의 즉각적인 브리오네스는 마닐라의 크라운 플 아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2 영향을 해결하고, 남아있는 교육 첫 번째 단계는 팬데믹이 학습과 라자 호텔에서 "BEDP 2030은 교 세 대통령 당선인의 행정부에 방향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의 질을 향 참여에 미치는 즉각적인 영향에 육의 질에 관한 문제의 원인을 해 성을 제시하고 있다. 상시키며, 복원력을 구축하기 위해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결하고, 이러한 접근 격차를 해소 마르코스 당선자는 사라 두테르테고안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카르피오 부통령 당선자가 교육부 COVID-19 대유행의 시작 동안, 학 탄력성을 기르고, 어린이와 청소년 장관을 겸임할 것을 요청하고 사라 ‘BEDP 2030’은 다음과 같은 네 가 교들은 대면 수업으로부터 원격 학 과 교육의 권리를 포함시키는 혁신 두테르테는 이를 수락했다. 지 주요 항목으로 우선순위를 정 습으로 전환해야 했다. 갑작스런 을 도입하려고 합니다"라고 BEDP 했다. 전환은 인터넷 불량, 기기 구입 자 2030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금 부족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 인콰이어러

UP, DLSU, 아시아 최고의 대학 순위 유지 영 국 의 고 등 교 육 잡 지( T i m e s Higher Education) “THE”가 최 근 발표한 아시아 대학순위에 UP 와 라살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UP는 Times Higher Education(THE) Asia Rankings 2022에서 지난해 84위에서 124위 로 떨어졌다. 한편 라 살대학(D e L a Sa l le University:DLSU)는 401위로 500 대에 머물렀다. 아테네오 마닐라는 순위에서 ‘기 자’로 분류되었다. THE에 따르면

올해 순위에 들지는 못했지만 기 자 자격을 가진 기관은 순위 결정 에 적극적이었다. 중국 칭화대가 4년 연속 1위를 차 지했다. 다음은 아시아의 상위 10개 대학 이다.

1.중국 칭화대학교 2.중국 북경대학교 3.싱가포르 국립 대학교 4.홍콩 대학교 5.난양 공과 대학, 싱가포르

6.일본 도쿄대학 7.홍콩중문대학교 8.한국 서울대학교 9.홍콩과학기술대학교 10.중국 푸단대학교 순위는 교육, 연구, 인용, 국제 전망 및 산업 수입의 5개 영역으로 그룹 화된 13개의 성과 지표를 기준으 로 했다.

필스타닷컴

2022년 6월 4일 토요일

「A-11」 제1324호

2022년 6월 4일 토요일

제1324호「A-12」

국방부, 올 10월 '필리핀 해병대 연합훈련' 우리 군 참가 10월 필리핀·미국주관 '카만닥훈련'에 첫 참가 3일 국방부는 오는 10월 필리핀군 주관으로 실시되는 해병대 연합훈 련에 우리 해병대가 처음 참가한다 고 밝혔다. 이날 국방부 서울 용산 청사에서 이종섭 장관과 델핀 로렌자나 필리 핀 국방장관은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며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에 이 장관은 "최근 필리핀이 추 진하고 있는 원양경비함 획득사업 에 한국 방산기업 진출이 원만히 협의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한 국산 함정들과의 상호 운용성 향 상이 필리핀 해군 전력에 크게 기 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양측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 려해 연기된 차관급 국방협력공동 위원회를 조속히 정상화하기로 하 국방부는 또 한·필리핀 양국 해군 고, 각 군별 정례교류도 활성화해 은 이달 말부터 미국 하와이 근해 양국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가 에서 진행되는 환태평양연합훈련 기로 했다.

24일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해안에서 한 여단급 합동 상륙훈련에서 해병대 (RIMPAC·림팩)에 함께 참가하는 원이 상륙한 뒤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 사진 연합뉴스 만큼 "이를 계기로 해양안보협력을 해병대는 오는 10월 필리핀에서 실 아울러 필리핀이 국산 경공격기 카만닥 훈련은 필리핀과 미국 해병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두 장관 시되는 '카만닥'(KAMANDAG) 훈 FA-50과 호위함 호세 리잘함·안 대가 2017년부터 필리핀에서 합동 은 "양국이 한국전쟁(6·25전쟁) 등 련에 초청받아 참가 규모, 장비, 일 토니오 루나함 등을 구매했고 현 으로 진행하는 훈련으로, 그 이름 상호협력이 필요한 시기에 서로 도 정 등을 조율 중이다. 재 잠수함 획득 사업 등을 추진하 은 '바다 전사들의 협력'이라는 필 움을 주고받으며 오랜 기간 우정 고 있는 방위산업 수요 국가인 만 리핀 언어의 약자이며 2018·2019 과 신뢰를 다져 온 중요한 협력 파 군은 최소 중대급 병력을 파견해 큼 이번 훈련 참여는 방산 수출에 년 훈련 때는 일본 자위대도 참가 트너였음"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양국 해병대원들과 합동으로 훈련 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했다, 로렌자나 장관은 윤석열 정부 출범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5월 10일)을 축하하면서 "필리핀 해병대는 다양한 계기로 해외 훈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 훈련 은 북한 비핵화 실현을 위한 신정 군은 미 해병대도 참여하는 이 훈 련에 참여해 위상을 떨치고 있 이 군사 교류는 물론 대테러, 인도 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변함없 련을 통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더 다. 미국 주도의 세계 최대규모 다 적 지원, 재난 대응 역량 등의 강 는 지지를 보낼 것"이라며 "한국이 욱 강화할 수 있고 더욱이 필리핀 국적 해상 훈련인 환태평양훈련 화에 초점을 맞춘다며 "실제 세계 필리핀 군 현대화에 크게 기여해 은 7천 개 넘는 섬으로 구성된 열 (RIMPAC·림팩)을 비롯해 태국 코 테러리스트와 인도적 위기 상황에 왔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 도 국가인 만큼 다양한 상륙 환경 브라골드 훈련, 호주 탈리스만 세 신속하게 대응하고 협력하는 능력 으로도 양국 간 방산협력 확대를 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 이버 훈련, 몽골 칸 퀘스트 훈련 을 키워준다"고 설명했다. 지속하자"고 말했다. 고 있다. 등에 나섰다. 연합/파이내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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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3」 제13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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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24호「A-14」

필리핀, 공공서비스법(PSA) 개정 침체된 경제 회복 위해 외국인 자본의 통신, 항공 및 해운 소유 등 공공서비스법을 개정 기존 통신과 항구, 해운, 철도, 지하철 등 기간산업에서 외국인 지분을 40%로 제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팬데 믹으로 침체된 경제 회복을 위해 외국인 자본의 통신, 항공 및 해 운 소유 등 공공서비스법을 개정했 다. 2022년 3월 21일 자로 서명된 공공서비스법(Public Service Act, 이하 PSA)은 1935년 제정된 법안 으로 기존 통신과 항구, 해운, 철도, 지하철 등 기간 산업에서 외국인 지분을 40%로 제한해왔다. 이에 따라 소수의 기업들이 사업을 독 점하게 되었으며 필리핀 정부는 이 번 개정을 외국인 자본 진출 증가 로 사업 간 경쟁이 활성화되길 기 대하고 있다. 필리핀의 공공서비스법(PSA) 개정안 2022년 3월 21일 필리핀은 86년 된 공공서비스법(PSA) 개정안을 승인했다. 공공서비스법(PSA) 개 정안은 외국인 소유 제한을 완화 하고 필리핀에서 공공 서비스로 간주되는 사업체를 비필리핀인이 완전히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필 리핀 외국인 투자 규정의 주요 개 정 사항으로 공공서비스법(PSA) 수정안은 2022년 4월 7일 자로 발 효됐다. 필리핀 공공서비스법(PSA) 주요 개정 사항 공익사업 공공서비스법(PSA)은 기존 정부 기관에서 공공 편의인증서를 취득 한 공공서비스 사업은 외국인 투 자 제한 대상이었다. 1987년 필리 핀 헌법에 따라 공공시설의 모든 운영자는 필리핀인이거나 필리핀 인이 60% 이상 소유한 법인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필리핀 헌법이나 다른 법률은 공익을 정의하지 않 았으므로 필리핀 규제 당국은 공 익을 모든 종류의 공공서비스를 의 미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결과적으 로 통신, 철도 및 운송 회사와 같 은 공공 서비스에 종사하는 모든 법인은 최소 60%의 필리핀인 지분 소유권을 보유해야 했다. 이러한 법률의 혼선을 해결하고 적 용 범위를 확실히 하기 위해 공공 서비스법(PSA) 수정안은 공공 효 용을 정의하고 공공 편의인증서가 포함된 공공서비스로 간주되지 않 는 모든 공공서비스에 부과된 모 든 외국인 투자 제한을 완화한다. 제정된 공공서비스로는 배전, 송 전, 송유관 및 석유 제품 파이프 라인, 상하수도시설, 항구 및 해운, 공공 유틸리티 차량(운송)이다. 특 히, 공공서비스법(PSA) 수정안은 차후에 법률에 의해 달리 규정되 지 않는 한 다른 사업은 공공 서비 스로 간주될 수 없다고 구체적으 로 명시하고 있다. 공공서비스법

(PSA)에 따른 공공서비스의 정의 에 속하지만 위의 항목에 속하지 않는 활동은 공공사업이 아니다. 공공서비스법(PSA) 수정안이 발효 되면 더 이상 외국인 소유권 제한 이 적용되지 않는다. 외국인의 공 공서비스업 투자는 지분 제한 없이 공공서비스로 간주되며 공공사업 체가 아닌 사업의 최대 100%를 소 유할 수 있다. 여기에는 통신(아래 에서 설명하는 상호성 요구 사항 에 따름), 화물 운송, 철도 운영 및 차량 호출 사업이 포함된다.

다. 또한, 고객 불만 사항에 대해 10일 이내에 조치를 취하거나 실행 계획 을 제공하고 해당 정부 기관에 월 별 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중요한 인프라를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의 무가 부과된다. 개정안은 투자 외 국인의 국가가 필리핀 국민에게 유 사한 권리를 부여하지 않는 한 중 요한 인프라의 운영 및 관리에 종 사하는 기업의 자본의 50% 이상 을 소유할 수 없도록 하는 상호주 의 조항을 부과하고 있다.

규정을 시행하기 위해 공공서비스 법(PSA) 수정안은 정부 기관이 공 외국인 투자의 규제 또는 금지 권한 공 서비스와 관련된 시행 규칙 및 규정을 법의 발효일로부터 6개월 국가 안보를 위한 경우 대통령은 이내에 발행하도록 지시하고 있다. 제안된 인수합병 또는 외국 기업에 따라서 투자자는 향후 몇 달간은 대한 직·간접적인 통제를 효과적으 해당 산업의 관련 규정 발행을 모 로 제재를 위해 공공서비스에 대 니터링하는 것이 좋다. 한 투자를 중단하거나 금지할 수 있다. 공 공 서비스법( P S A ) 개 정안 은 1987년 필리핀 헌법 제12조 17항 외국 정부 또는 외국 국유기업이 및 18항의 목적에 따른다. 공익사 통제하거나 이를 대리하는 기관은 업으로 분류되지 않은 공공서비스 공공시설 또는 주요 기반시설의 자 는 공익에 영향을 받는 사업으로 본을 소유하는 것이 금지된다. 그 간주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러 러나 이는 공공서비스법(PSA) 수 한 조항을 통해 필리핀 정부는 다 정안이 발효된 후에 이루어진 투 음과 같이 명시하고 있다. 1. 국가 자에만 적용된다. 공공서비스법 비상 상황 발생 시 비상 상황 또는 (PSA) 수정안이 발효되기 전에 자 그에 의해 규정된 합리적인 조건 본을 소유한 외국 국영기업은 공 에 따라 공공의 이익에 영향을 받 공서비스법(PSA) 수정안 발효 이 는 민간 소유 공익사업 또는 사업 후에 추가적인 자본 투자를 할 수 의 운영을 일시적으로 인수하거나 없다. 단, 국부펀드와 각국의 연기 통제할 수 있다. 2. 국가의 복지 또 금을 합해 그 공공서비스 지분의 는 국방의 이익을 위해 필수 산업 30%까지 소유할 수 있다. 을 설립 및 운영하고 정당한 보상 을 받는 경우 정부가 운영하는 공 통신사업에 종사하는 개인 및 회 공 소유사업 및 기타 민간기업으로 사는 정보통신기술부가 규정한 정 이전한다. 사실상 이는 국가가 위 보 보안에 대한 관련 ISO 표준을 의 상황에서 공공 서비스를 인수 준수해야 하며 관련된 공인 인증 할 권한이 있음을 의미한다. 기관으로부터 인증 취득 및 유지해 야 한다. 공공서비스법(PSA) 수정안은 물리 적 또는 가상적 여부와 관계 없이 위법에 대한 처벌 시스템 및 자산을 소유, 사용 또는 운영하는 공공 서비스를 의미하며 공공서비스법(PSA) 수정안은 관련 국가 안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공공 서비스에 대한 규제 권한을 수 있는 중요한 인프라로 정의한 행사하는 정부 기관의 헌장에 따 다. 공공서비스법(PSA) 수정안은 라 부과되는 특정 벌금을 우선적 특히 통신을 핵심 기반시설로 식별 으로 적용하며 특정 벌금 또는 과 하고 대통령이 다른 필수 서비스를 태료가 없거나 관련 정부 기관에 핵심 기반시설로 선언할 수 있도록 서 부과하는 벌금 또는 과태료가 한다. 더 낮은 경우에 맞춰 공공서비스법 (PSA) 수정안은 다음과 같이 과태 공공서비스법(PSA) 수정안에 따 료를 부여한다. 공공 서비스 운영 른 통신은 통신 주체가 음성, 데이 자가 인증서의 조건 또는 관련 정 터, 전자 메시지, 서면 또는 인쇄물, 부 기관의 명령, 결정 또는 규정을 동영상, 단어, 음악 또는 가시적 또 위반하거나 준수하지 않는 경우 벌 는 청각적 신호 또는 모든 설계의 금을 하루 200페소에서 5000페소 제어 신호를 릴레이 및 수신할 수 로 조정한다. 기타 위반의 경우 법 있도록 하는 모든 방법을 말한다. 원의 재량에 따라 최대 벌금 200 여기에는 전신주, 파이버 덕트, 다 만 페소 또는 6년 1일에서 12년으 크 파이버 케이블, 수동형 통신 타 로 징역에 대한 처벌을 수정한다. 워 인프라 및 부가가치 서비스와 공공서비스에서 징수하는 금액이 같은 구성 요소가 포함되지 않는 해당 정부기관이 승인한 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정부 기관은 벌금 외에 과태료를 추가해 소비자에게 환급을 명령할 수 있으며 법인이 위법 행위를 한 경우, 해당 위법에 대해 책임이 있는 임원, 이사 또는 관리 직위에 있는 직원에게 징역형 이 부과된다. 시효기간의 변경 공공서비스법(PSA)에 따라 공공 서비스법 위반에 대한 소송을 제 기할 수 있는 시간은 위법에 따라 60~180일 후에 만료됩니다. 공공 서비스법(PSA) 수정안은 소송 제 기 기간을 위반 발생 후 12년 또는 당시 알려지지 않은 경우 발견한 날로부터 12년으로 연장하는 법률 No. 3326을 적용해 이를 수정한다. 시사점 필리핀은 외국 자본에 대한 진입 규제가 강한 나라로 필리핀은 외국 자본 규제 정도가 전세계 대비 높 다. 이에 따라 필리핀에 투자하기 를 보류 했던 투자자들을 위한 개 방적인 조치로 필리핀 정부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인해 외국인 투자 를 늘리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 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 고 있다. 기존 외국인의 진출이 힘 들던 다양한 공공서비스업의 개방 으로 기존 현지 독점 기업들과의 경쟁 등 현지 공공서비스의 소비 자들의 비용적 부담이 적어질 예 정이다. 외국인 투자법(FIA), 외국인 소매 업법(RTLA), 공공서비스법(PSA) 개정을 통해 필리핀 경제 성장 부 문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으 며 기존 외국인 투자자들의 규제 로 인해 진출에 애로가 있던 기업 들이나 진출이후에도 투자 제한을 비롯한 외국인 규제로 인해 추가적 인 투자진출을 고민하던 우리 기업 들의 보다 많은 필리핀 진출이 기 대된다. 또한, 투자법 개정에 따른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 진출 희망 하는 기업들은 주기적인 관련 규정 들의 확인이 필요하다.

자료: 필리핀 통상산업부(DTI), 필리핀 관보(Officia l Gadzet), P h i l i p p i n e N e w s A g e n c y, B u s i n e s sWo r l d , L e x o l o g y, Philippine News Agency 등 KOTRA 마닐라 무역관 자료 종합 마닐라무역관 김진형 출처 KOTRA 해외시장뉴스

2022년 6월 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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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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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 되면 확 늙는 이유…"피가 단순해져 허약해진다"

고령자와 젊은이(연합뉴스)

사람이 일흔 정도가 되면 갑자기 늙는 이유가 혈액에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조사결과 65세 이하 성인의 골수 에는 다채로운 종류의 줄기세포 2 만~20만개가 광범위한 종류의 적 혈구와 백혈구를 생산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65세 이후부터 뒤바뀌는 상황이었다.

점진적으로 저하되는 것이라고 생 각했다.

료나 감염에 대한 회복력을 떨어뜨 린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연구진은 시간이 지남에 따 라 세포에 돌연변이가 일어나는 것 은 맞지만 이러한 변화는 대부분 의 경우 무해하다고 봤다.

연구진은 이번에 발견된 단서를 토 대로 인류의 영원한 난제로 거론돼 온 노화에 대한 추가 연구에 들어 갈 예정이다.

다채롭지 않은 줄기세포의 성장이 돌연변이로 촉진돼 저질 혈구가 만 들어지는 상황이 빈번해지는 경우 에 문제가 발생한다고 추정했다.

엘리사 로렌티 웰컴-MRC 케임브 리지 줄기세포 연구소 조교수는 " 노화를 늦추는 요인도 있을 수 있 다"며 "질병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노화를 촉진하는 방법을 알아낼 수도 있다"고 기대를 내비 쳤다.

체내에 다양한 줄기세포가 존재하 는 30~40대에는 일부 줄기세포의 비정상적인 성장이 신체에 큰 영 향을 미치지 않지만, 줄기세포의 종류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70세 이상에서는 빠르게 성장하는 일부 줄기세포가 혈구 생산에 지배적인 역할을 하게 돼 건강에 더 큰 영향 을 준다는 것이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 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 소재 웰컴 생어 연구소의 피터 캠벨 박 사와 연구진은 웰컴-MRC 케임브 리지 줄기세포 연구소 연구진과 함 해당 연령대에서는 겨우 10~20 종 께 신생아부터 70~80대까지 다양 류에 불과한 줄기세포에서 혈구 절 캠벨 박사는 "사람이 70세 이후에 반이 생산됐다. 왜 갑자기 허약해지는지 이 같은 한 연령대의 혈구를 연구했다. 연구진은 그 결과 70세 무렵에 체 연구진은 그 때문에 체내 혈구의 줄기세포의 급격한 성장을 통해 드 내 혈구의 다양성이 급격히 떨어진 다양성이 급감해 건강에 영향을 러난다"고 말했다. 다는 점을 포착해 이를 노화의 원 미친다고 추정했다. 그는 노령에 빠르게 성장하는 혈액 인을 규명할 단서라는 결론을 내렸 그동안 많은 과학자는 노화를 세포 줄기세포가 혈액암이나 빈혈을 유 다. 에 돌연변이가 발생해 신체 기능이 발하고 화학요법과 같은 의학적 치

캠벨 박사와 연구진은 이러한 변화 가 다른 장기에서도 동일하게 발견 된다면서, 사람이 늙으면 왜 피부 에 주름이 생기고 피부에 생긴 상 처가 이전보다 더 느리게 회복되는 지를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줄기세포의 다양성이 노화를 좌우 한다고 주장한 이번 연구는 과학 저널 네이처에 게재됐다.

연합뉴스

2022년 6월 4일 토요일

「A-17」 제1324호

2022년 6월 4일 토요일

제1324호「A-18」

대장암 유발하는 '궤양성 대장염' 10년새 4.8배 늘었다 진단을 위해 대장내시경 검사는 필수적인가

궤양성 대장염은 생명에 완치가 거의 불가능하며 악화되면 대장암까 지 유발할 수 있어 꼭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다. (매일경제) 궤양성 대장염은 생명에 큰 지장 증도는 환자마다 다르다. 은 없지만 완치가 거의 불가능하 며 악화되면 대장암까지 유발할 - 궤양성 대장염 환자가 증가하는 수 있어 꼭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 원인은 다. ▶ 최근 10년간 국내 궤양성 대 최근 10년새 5배 가까이 환자가 장염 환자는 9,657명(2008년)에 늘어나며 무서운 증가세를 보이 서 4만 6,837명(2018년)으로 4.8 는 궤양성 대장염과 관련해 서 배 증가했다. 매년 4,400명씩 추 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고성준 교 가로 발생해 2021년 기준으로 약 수의 도움을 받아 그 원인과 치 6만명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 료 및 관리법에 대해 질의응답 정된다. 또한 이 질환은 20~30대 에서 주로 발병했지만 최근 60세 (Q&A)으로 알아본다. 이상 고령층 환자가 증가한 것으 로 알려졌다. 이처럼 비교적 짧은 - 궤양성 대장염은 무엇인가 시간 동안 환자가 급증한 것은 환 ▶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을 침범 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하는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보인다. 서구화된 식습관이나 항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설사 및 생제·소염진통제 등의 빈번한 사 혈변이 있다. 이 질환이 있는 거 용이 장내 세균을 변화시켜 질병 의 모든 환자는 직장에서 염증이 발생을 촉진했다고 추정할 수 있 관찰되며 염증이 퍼진 범위와 중 다.

▶ 그렇다. 하지만 설사와 혈변이 있다고 무조건 대장내시경을 받 을 필요는 없다. 그러나 △설사가 4주 이상 지속됨 △혈변과 점액 변이 동반됨 △설사가 있으면서 가족 중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있 는 경우 △금연 시작 후 혈변이 생긴 경우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부터 대장내시경을 받길 권한다. 최근 '대변 칼프로텍틴 검사'가 도 입돼 내시경 없이 대변 분석만으 로 간단한 선별 검사도 가능해졌 다.

하므로 증상이 없어도 꼭 치료받 아야 한다. 실제로 30년간 이 질 환이 있으면 대장암 발병률이 9.5%로 증가한다. 궤양성 대장염의 치료법은 염증 범위 및 중등도에 따라 다르다. 범위가 좁고 염증이 덜 심하면 5-ASA라는 약제를 먹거나 항문 에 주입해서 치료한다. 반면, 범위 가 넓고 심하면 스테로이드 약제 와 면역조절제를 투약해야 한다. 그럼에도 염증 조절이 어려우면 생물학제제라는 주사제를 투여하 거나 다른 신약을 복용한다.

- 질환 관리를 위해 당부할 말이 있다면

- 궤양성 대장염의 예후는 ▶ 궤양성 대장염은 사망률이 높 은 질환이 아니다. 다만 환자 중 10명 중 1~2명은 일생 동안 대장 절제술을 받을 수 있다. 특히 △ 어린 나이(40세 미만)에 진단 △ 염증이 넓고 심함 △가족력 △잦 은 재발이 있는 경우 절제를 진행 할 확률도 높다. 만일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 예후도 나빠진다. 궤양성 대장염 환자 중 약 3%에 서 천공, 독성 거대결장 등 심한 급성 국소합병증이 나타난다. 또 한 약 20%에서 중증 궤양성 대 장염이 생길 수 있는데, 이 경우 사망률이 1%로 증가한다.

- 궤양성 대장염의 치료법은 ▶ 궤양성 대장염은 유병기간이 길수록 대장암 위험도 함께 증가

▶ 궤양성 대장염이 있으면 정기 적으로 병원을 방문하고 상담을 받아야 하며 약제를 철저히 복용 해야 한다. 특히 약제를 임의로 중단하면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 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항 생제나 소염진통제의 장기적인 사용을 피해야 한다. 이 약들은 장내 세균 분포를 변화시키거나 세균이 장벽으로 침투하는 투과 성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이 질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뚜렷한 음식은 없지만, 염분과 당분이 많은 음식 과 소·돼지와 같은 육류는 염증 을 악화한다고 알려져 줄이는 것 이 좋다. 단백질은 생선 등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매일경제

마닐라서울 공지란 재필리핀대한체육회 협회별 연락처 *골프협회: 천찬영(0917-858-0589) *볼링협회: 김대현(0917-878-6091) *축구협회: 백주영(0917-985-0544) *육상연맹: 황종일(0917-509-8717) *태권도협회: 김효준(0916-471-0307) *테니스협회: 배문성(0917-146-2100) *탁구협회: 주원섭(0927-795-5740) *스쿼시협회: 김원섭(0956-721-8358) *족구협회: 강민규(0927-150-6702) *검도협회: 윤여일(0917-709-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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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P 공지사항* - 등교수업 기간 중 재학생 대상 KISP 도서관 재개관 -이용가능시간 (월~금) 10:20AM~12:20PM (도서 대출 및 반납만 가능)

2022년 6월 4일 토요일

「A-19」 제1324호

제1324호「A-20」

2022년 6월 4일 토요일

「B-20」 제1324호

2022년 6월 4일 토요일

2022년 6월 4일 토요일

제1324호 「B-1」 마닐라서울 신문광고 및 배송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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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24호 2022년 6월 4일 토요일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Copyright: 1994-2022,.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청렴코리아 아세안위원회, 글짓기 공모전 개최 ‘내가 생각하는 청렴한 세상이란?’란 정직해야 당당할 수 있다고, 거짓 말을 하지 않는 게 무엇보다 중요 하다고…”라고 총평을 전했다.

청렴코리아 아세안위원회(위원장 오 민형)는 펜데믹으로 비대면 수 업 외부활동이 미약해진 상태애서 SNS로 한국의 정치 이야기 및 가짜 뉴스 등을 접하면서 청소년들은 어 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떠한 노력 이 필요한지에 대해 고찰해 보는 취 지에서 “내가 생각하는 청렴한 세상 이란”이란 주제로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4월부터 5월 31일 까지 필리핀에 거주하고 있는 중/고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메일 접수 를 통해 접수했다. 심사는 글의 전개방법, 현실성, 학 생의 눈으로 바라본 바른 생각 등을 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되었다고 주 최측은 설명했다. 외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라 한글 표현이 자유롭지 못한 경우도 2년이 넘는 기간동안 출입이 통제 있었지만 된 여건에서 온라인을 통해서 세상 자기 주장을 뚜렷하게 표현한 학 을 바라보는 청소년들의 시각은 어 생들이 많았다고 주최측은 설명했 떠할까? 앞으로 우리의 미래를 예측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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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학생들은 대부분은 “청렴”이 라는 뜻을 잘 모르다가 공모전을 통해 알게 되었고 역사적 인물 등 을 공부하며 의미의 깊이를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심사위원장을 맞은 민주평통 동 남아북부협의회 노준환 회장은 “청 렴한 세상 만들기는 지금 현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청소년 들의 생각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 습니다. 그들은 분명하게 말했습니 다.

최우 수 상 수 상작은 이연진 (southville high school G8)이 차 지했으며, 학교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공정한 학교 생활(거짓없는)등 을 설득력 있게 서술하여 높은 점 수를 받았다. 이연진 학생은 ‘나로부터 시작되 는 청렴한 세상!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은 어떨까요?’라고 글을 마무리 하며 청렴한 세상의 시작은 나로부 터임을 강조했다. ...................................

B-2면 이어짐

2022년 6월 4일 토요일

「B-2」 제1324호

................................................B-1면 받음 청렴코리아 아세안위원회 오민형 위원장은 시상식에서 “앞으로도 청 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많 은 기회를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라고 약속했다.

장 오민형)는 권익 위원회 산하 법 인으로써 2019년 8월 8일 알라방 벨뷰 호텔에서 출범식을 가졌고 필 리핀, 홍콩, 베트남위원회가 활동하 고 있다. <수상자 명단>

청렴 코리아 아세안 위원회(위원

최우수상 이연진(G8) southville high school 우수상 김나현(G9) Assumption college san Lorenzo school 김온유(G9) southville high school 장려상 김 건(G11) southville high school

박은유(G10) Colegio san Agustin school 박세은(G9) L’altra motessori school (angeles)

마닐라서울 편집부

2022년 6월 4일 토요일

제1324호 「B-3」

LTFRB, 연료 보조금 수혜자들에 68% 지원 완료

국토 교통 프랜차이즈 규제 위원 회(LTFRB)는 수혜자의 68%에게 11억 7천만 페소의 연료 보조금을 분배했다고 2일 목요일에 발표했다. 정부는 세계 석유시장 공급 타이 트로 인한 연료가격 상승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연초부터 운송업 등 피해업종에 연료지원금을 나눠주고 있다.

"6월 1일 가장 최근 데이터에 기초 하여, 약 180,061대의 PUV 운영자 들에게 11억 7천만 페소의 연료 보 조금을 지불했다. 국토 교통 프랜차 이즈 규제 위원회는 264,578명의 수

혜자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 다."라고 말했다. 나머지 84,157명의 수혜자들은 연료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 중 필리핀 국영은행인 랜드뱅크는 과 반수인 57,000명 이상의 지원금을 아직 처리하지 못했다. 나머지 카드 들은 곧 보조금 지급을 위해 ATM 카드를 받을 것이라고 LTFRB는 보 도했다.

LTFRB는 트라이시클 운전자들 에게 연료 지원을 제공하는 것에 대 해 내무부와 지방정부 부처와 지속 적으로 조율하고 있지만, 트라이시

클 운전자들에게서 자격이 있는 사 람들의 명단을 아직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대중교통 산업의 운전자 들과 운영자들을 돕기 위해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끝없이 완성하기 위 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그것은 말했다.

LTFRB는 성명에서 무역산업부가 9,552개 배달서비스 사업자에게 보 조금 배분을 원활히 할 수 있었고, 1 만2,900여개가 랜드뱅크가 여전히 처리 중이라고도 전했다.

국내 정유사들은 이번 주 휘발유 가격을 L당 1.70P 인하했지만 경유 와 등유 가격은 L당 1.20P, 등유 가 격은 L당 2.40P로 각각 유지했다. 지난주 휘발유 가격이 오르고 경 유와 등유 가격이 2주 연속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세계 석유시장은 이미 연초부터 타이트한 공급을 경험하고 있었고, 이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지정 학적 전쟁으로 일부 악화됐다.

필리핀스타

2022년 6월 4일 토요일

「B-4」 제1324호

필리핀 국립박물관, 마르코스 대통령 취임식 장소로 낙점 대통령 당선자 퍼디난 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 의 캠프는 6월 30일 필리 핀의 제17대 대통령 취임 식이 마닐라에 있는 필리 핀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of the Manila) 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밝 혔다.

르코스 대통령이 1965년 제10대 대통령으로 취임 한 곳이기도 하다. 앙핑은 퀴리노 그랜드스 탠드가 2019년 코로나바 이러스(Covid-19)에 감염 된 개인을 수용하는 여러 야전 병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취임식 장소에서 배 제되었다고 전했다.

국립 박물관은 마르코스 의 인수 위원회에서 조사 한 후 마르코스의 취임의 선서에 "적절한" 장소로 밝 혀졌다고 대통령 관리 스 태프(PMS) 비서관인 제나 이다 나이다 앙핑(Zenaida "Naida" Angping)이 전했 다. 앙핑은 마르코스의 원활 한 취임을 위해 준비가 진 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언론 성명에서 " 필리핀 국립 박물관 건물과 그 주변 지역은 마르코스 차기 대통령의 취 임식에 대한 우리의 요구 사항과 일 치합니다. 그때까지 준비될 수 있도 록 준비가 이미 한창 진행 중입니 다."라고 말했다. 마누엘 L. 케손 (1935), 호세 P. 로 렐 (1943), 마누엘 로하스

그녀는 "우리 국민의 안 전과 복지가 가장 중요하 다. 따라서 우리는 그곳에 수용된 코로나19 환자들 에게 제공되는 의료에 지 장을 주지 않기로 결정했 다. 그래서 국립 박물관을 장소로 선택했다"고 덧붙 였다.

마닐라 국립 박물관 (사진 제공: 필리핀 국립 박물관)

이전에 구 입법부 건물로 알 그것은 마르코스 캠프가 애초의 려졌던 국립 박물관은 전직 대 장소로 고려했던 3개의 호보지 중 통령 마누엘 L. 케손(Manuel L. 하나다.

Quezon:1935), 호세 P. 라우렐(Jose P. Laurel:1943), 마누엘 로하스 다른 두 곳은 퀴리노 그랜드스탠 (Manuel Roxas:1946)의 취임식 장 드와 포트 산티아고였다. 소로 사용되었다. 퀴리노 그랜드스탠드는 아버지 마

마르코스 당선자 2023년 국가 예산 우선순위 발표 페르디난드 '봉봉' 대통령 당선자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 당선자는 신임 예산 책임자에게 2023년 국가 지출 계획에서 그의 우선적인 부문 들이 지원를 받을 수 있도록 하라 고 지시했다. 아메나 팡간다만 신임 예산관리 부(DBM) 장관은 2일 목요일, 성명 을 통해 마르코스의 경제 재건 목 표를 뒷바침하기 위해 다음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 농업 및 식량 안전 보장 - 기후 변화 적응 - 경제 회복 - 의료 및 교육 개선 - 디지털 인프라를 포함한 향상된 인프라 프로젝트- 재생 가능 에너 지원의 이용 - 관광 및 일자리 창출 강화 - 지속 가능한 개발 팡간다만은 "넓고 포괄적인 경제 회복과 성장을 촉진할" 예산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5 월 2 5일, 마르 코 스 는 2 0 2 2년 총 선에서 31,629,783표로 가장 가까운 경쟁자 인 마리아 레오노르 "레니" 로브레 도(Maria Leonor "Leni" Robredo) 부통령을 제치고 1,600만 표 이상의 압도적인 표차로 2022년 총선에서 승리한 후 의회에서 국가의 새 대통 령으로 공식 선포되었다.

PNA

NBI 사이버범죄수사대장 해임

팀 전체가 곧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티나 캔다 예산관리부 담 당 책임자는 차기 행정부에 2023년 지출계획 상한선인 5조2680억 페소 를 "신중한 재정 운영을 위해" 준수 할 것을 촉구했다. 캔다는 예산이 '긴축'될 수 있다는 N BI 담당 에릭 디스터( E r ic 점을 인정했지만, 정부는 '우리가 국 제 금융계에서 존경받으려면' 그 수 Distor)는 NBI 내사과에서 조사를 준을 고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 받고 있는 지역 부국장 빅 로렌조 (Vic Lorenzo)의 해임을 명령했다. 다.

N B I( N a t i o n a l B u r e a u o f 헌법에 따르면 정부가 제안한 예 Investigation) 사이버 범죄 부서장 산을 상술한 국가지출계획은 정기 인 빅 로렌조는 변칙적 작전 혐의로 의회 개회 후 30일 이내에 의회에 2일 그의 직위에서 해고되었다. 로렌조는 NBI의 사이버 범죄 조 제출된다. 사 및 평가 센터의 책임자다. NBI는 제19차 의회는 7월 25일에 소집 또한 로렌조의 에이전트 중 일부를 해임했다. 될 것이다.

인 Smartmatic 시스템의 보안 침해 를 조사하는 임무를 받았다.

Smartmatic 직원은 지난 4월 급 습 중에 노트북을 훔치고 회사를 협 박하기 위해 해커 그룹에 일상적인 내부 운영 자료를 유출한 혐의로 체 포되었다. 메나르도 게바라 법무장관은 로 렌조의 해임를 승인했다. 게바라 장관은 "수사 중인 NBI 관 리나 요원을 해임하는 것이 표준 운 영 절차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NBI는 로렌조의 해고에 대한 세 하원은 예산안을 심의하고, 상원 은 병행심사를 진행한다. 상·하원의 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다. 양원 위원회는 이 법안의 두 가지 NBI는 성명에서 사이버 범죄 부 그는 "법무장관으로서 내 관심은 버전을 모두 조정할 것이다. 서와 관련된 변칙적인 작전이 있었 NBI 직원들 사이에서 전문성, 규율 "마르코스 대통령 당선자의 우선 및 윤리적 행동을 유지하는 것"이라 순위 목표들은 그것과 일치합니다." 제안된 법안은 대통령의 서명을 다고 밝혔다. 고 덧붙였다. 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위해 말라카낭으로 보내질 것이다. 해임되기 전에 로렌조의 사무실 필리핀스타 팡간다만은 또 마르코스의 경제 CNNPH 은 자동화된 선거 서비스 제공업체

2022년 6월 4일 토요일

제1324호 「B-5」

중국, 서 필리핀해 어업 금지 조치에 대한 필리핀의 항의 무시

Maxar Technologies가 제공한 이 위성 사진에는 분쟁 중인 서 필리핀해 에 위치한 Julian Felipe Reef 또는 Whitsun Reef에 있는 중국 선박들이 운 집해 있는 모습이다.

CNN PH 중국은 필리핀 정부가 서필리핀 해역까지 조업하는 것을 일방적으 로 금지한 것에 대한 항의를 일축했 다.

GMA 뉴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국제법을 준수하며 이 모라토리엄 이 주권적 권리에 속한다고 밝혔다. 오 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 일 기자회견에서 5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발효되는 중국 정부의 금 지 선언은 자국의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표준 조치라고 말했다. 다만 필리핀이 '주권·주권권·관할 권'을 행사하는 해역을 포괄하는 만 큼 그 기간부터 중국의 어업유예는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자오 부장은 유엔법조약(UNCL) 을 인용, "중국이 채택한 남중국해 여름 어업 모라토리엄은 중국 관할 수역의 해양생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정상적인 조치이며, 중국 측의 UNCLOS 등 국제법상 의무 이행의 표시"라고 주장했다. 중국도 지난달 30일 불만을 제기 한 필리핀 외교부의 부당한 고발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언했다. 자오 부장은 "필리핀 측이 객관적 이고 올바른 시각으로 보고, 남중 국해 연안국으로서 남중국해 어업 지속적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할 의 무를 간곡히 이행하길 바란다"고 말 했다.

CNN PH

미국, 중국 어업 금지에 대한 필리핀의 비판 지지

2022년 5월 1일 중국 동부 푸젠성 핑탄의 어항에 어선들이 정박하고 있 다. 사진 필리핀스타 미국은 목요일 분쟁이 만연한 남 중국해에서 중국 정부가 선언한 일 방적인 계절적 어업 금지 조치를 비 판하는 필리핀을 지지했다. 미 국무부는 2016년 헤이그 법원 이 유엔해양법협약을 기각한 판결 을 지적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트위터에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일 방적인 조업 중단은 2016년 중재재 판소 판결과 국제법에 어긋난다."고 트위터에 남겼다. "우리는 중국이 국제법상의 의무 를 준수할 것을 촉구합니다."

미국의 조약 동맹국인 필리핀은 31일 화요일, 일방적인 조업 금지 발표와 해양 조사선에 대한 중국 해안 경비대의 추적 혐의에 대해 중국 외교관을 소환했다. 중국은 주요 어장에서 남획으로 인해 지속 가능한 해양 생물을 개 발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하면서 매 년 여름에 어업 금지를 선언했다. 그러나 중국은 필리핀, 베트남 및 기타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오랫동 안 마찰을 빚어온 남중국해의 광 대한 부분에 대해 관할권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주권 분쟁에 유발하고 있다. 필리핀스타

2022년 6월 4일 토요일

「B-6」 제1324호

마르코스 주니어의 경제팀은 2028년까지 GDP 대비 부채 비율을 3%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는 우리에게 적절한 수준의 수익을 줄 것이다. 나는 우리가 소위 재정 통합 계획이 필요하다는 퇴임 행정 부에 동의한다.”며, 목요일 밤 원뉴 스 더 치프스와 인터뷰에서 "현재 7~8% 수준인 GDP 대비 적자 비율 을 줄이는 계획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르코스 대통령의 임기 말 쯤이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 채비율이 3% 안팎에 이를 것"이라 고 말했다. 디오크노는 "이것이 우리 가 위기 이전에 유지하던 부채비율 이며 현재의 세금 체계를 고려할 때 할가능한 수치"라고 덧붙였다.

신임 재무장관 벤자민 디오크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의 차기 행정부의 경제 관리자들은 2028년 대통령 당선자의 임기 말까 지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 율을 3%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 고 있다.

신임 재무장관인 벤자민 디오크 노는 최근 이 같은 목표를 두테르테 행정부가 남겨둘 현행 조세제도 하 에서 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 를 공개했다.

현 재무부는 새로운 세금과 더 높 은 세금에 개인 납세자들이 국가의 빚을 갚기 위해 계획된 3년간의 소 득세 감면을 연기할 것을 제안했다.

디오크노는 "지금과 같은 세제

그러나 디오크노는 앞서 차기 마

르코스 행정부가 막대한 부채를 물 려받을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세금 인상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후임 경 제 관리자들은 여전히 퇴임하는 행 정부의 제안을 보고 "할 수 있는 것 과 할 수 없는 것"을 알아낼 것이라 고 말했다. 디오크노에 따르면 국내총생산 (GDP) 대비 부채비율 3% 달성을 위 해서는 올해 7%, 향후 6년간 6%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해야 한다. 그는 "이를 달성한다면 1~2년 안 에 중상위권 국가인 필리핀을 달성 해 A등급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 다.

인콰이어러

코로나 장기화로 필리핀 은행 대출률이 10.1% 증가하다

필리핀 중앙은행(BSP) 국내 은행 대출 증가율은 2020년 코로나 관련 경기둔화로 위축된 지 2년도 안 돼 올해 4월 두 자릿수 증 가율로 돌아섰다. 필리핀 중앙은행(BSP)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4월 은행 대출은 10.1% 증가해 3월(8.9%)보다 빠르 게 증ㅋ했다.

M3로 측정되는 경제에서 유통되 는 통화는 3월에 7.7퍼센트 증가하 며 15조 3천억 페소를 기록했다. 대유행으로 인한 규제가 지역 은 행 산업에 영향을 미치면서 은행 대 출은 2020년 12월에 0.7% 축소되

었다. 사상 최저 수준의 통화정책 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 위축 이 지속됐다. 이에 비해 은행 대출은 2020년 3 월 글로벌 건강위기가 닥치기 전까 지 13.6% 증가했다. 필리핀 중앙은행은 성명에서 "전 반적인 신용활동의 꾸준한 개선과 안정적인 금융시장 상황은 필리핀 중앙은행이 팬데믹으로 인한 유동 성 개입을 계속 철회할 수 있게 했 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필리핀 중앙은행 은 인플레이션 압박을 억제하면서

경기회복의 모멘텀을 키울 수 있는 적정 수준의 유동성이 확보되도록 긴밀하게 진화하는 신용과 유동성 상황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 였다.

자 대상 소비자대출 증가율은 3월 3.6%에서 6.7%로 가속도가 붙었다. 비거주자에 대한 미상환 대출도 3월의 9.4퍼센트에서 4월의 13.5퍼 센트로 더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4월 생산활동비 대출 잔액은 부 리잘 커머셜 뱅킹 코퍼레이션 동산업 대출(18.7%), 제조업(12.4%), 정보통신업(26.9%), 금융 및 보험 (RCBC)의 이코노미스트 마이클 리 활동(8.7%), 자동차 및 오토바이 수 카포트는 더 큰 정상화를 향해 경 리업(7.5%) 등으로 3월(9.4%)보다 제를 더 재개하기 위한 조치들 가 운데 은행 대출이 여전히 "근본적 10.3% 증가했다. 으로 회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신용카드대출과 급여기준 일반소비대출이 전년동월 비지니스미러 대비 증가세를 보이면서 4월 거주

2022년 6월 4일 토요일

제1324호 「B-7」

2022년 6월 4일 토요일

「B-8」 제1324호

에너지부(DOE): 라손 그룹의 말라파야 프로젝트 참여 환영 연장과 그에 따른 말라파야의 확장 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바오 사업가인 데니스 유이는 현재 말람파야의 지분 90%를 보유 하고 있으며, 셰브론과 셸로부터 프 로젝트 지분 45%를 각각 매입한 뒤 이를 인수했다. 가스전의 나머지 지분 10%는 국영 필리핀 국영석유 탐사 회사 (PNOC-EC) 가 소유하고 있다. 용역계약 38호에 대한 라존그룹 을 포함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은 용역계약 38호가 여전히 경제 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다고 에너지부는 강조했다. 필리핀 에너지부는 3일 금요일, 항만과 게임 재벌 엔리케 라손이 프 라임 인프라를 통해 말라파야 가스투-파워 프로젝트에 참여할 가능성 을 환영했다.

말했다. 에너지부는 라존 그룹의 참여로 컨소시엄의 재무 및 기술 경험을 더 욱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 필요하고 시급한 개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너지부는 현재의 감소 속도에서 말람파야가 지난해 3,000메가와트 에 비해 2024년에는 1,000메가와트 의 충분한 가스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너지부는 성명에서 "이것은 말 라파야 컨소시엄뿐만 아니라 전력 천연가스 시설의 매장량은 이미 부문 전체에 긍정적인 발전"이라고 고갈되고 있다.

이 시설이 포함된 용역계약 38호 는 오는 2024년 만료를 앞두고 있 다. 프라임 인프라는 6월 2일 계약

그것은 또한 상류 석유와 가스 부 문에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 한다고 기관은 덧붙였다.

GMA

2022년 6월 4일 토요일

제1324호 「B-9」

제20기 동남아북부협의회

회고 공모전

● 주제 :「2022 한국전쟁 참전용사 회고 공모전」 ● 기간 : 2022년 4월 15일(금) ~ 5월 15일(토) ● 심사 : 2022년 6월 13일(월) ● 시상 : 2022년 6월 25일(토) ● 대상 : 한국전쟁 참전용사 가족 및 일반인 모두 ● 주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북부협의회

● 접수 기간 : ● 접수 방법 : ● 심사 일시 : ● 심사 방법 :

● 응모 분야 : UCC/영상 ● 접수 방법 : 이메일 ● 응모 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 응모 주제 - 2022년 6.25전쟁 72주년을 맞이 하여 형식, 내용, 길이의 제약 없이 잊혀져가는 아픈 기억과 참전용사 분들의 기억들을 함께 되새기며 평화로운 내일을 기약하는 영상을 자유롭게 촬영 2022년 4월 15일(금) ~ 5월 15일(토) 개인 유튜브, SNS, 홈페이지 등에 작품을 1차 개인계정에 업로드 후 해당 링크와 원본 영상을 담당자 이메일 (abansado@hotmail.com)로 이름, 연락처와 함께 접수 2022년 6월 13일(월) 동남아북부협의회(필리핀/대만/홍콩/몽골/팔라우) 단톡 '좋아요' 점수(50점) + 심사위원단 점수(50점)

* 작품 평가는 주제 적합성, 참신성, 화제성, 활용성, 완성도등 심사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사

● 심사 일시 : 2022년 6월 13일(월) ● 심사 결과 : 2022년 6월 15일(수) 예정 ● 시상 일시 : 2022년 6월 25일(토) 예정 * 심사 및 시상 일정은 사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음

2022년 6월 4일 토요일

「B-10」 제1324호

상하이 66일 만에 해방됐지만, 주민들은 ‘봉쇄 트라우마’ 네티즌은 봉쇄 해제에 환호성을 올렸다. 중국판 트위터 격인 웨이 보(微博)에는 1일 0시 무렵 검색어 해시태그 ‘#상하이가 돌아왔다(上 海回來了)’가 올라왔다. 이날 오후 까지 클릭 6억6000만 회를 기록했 고, 게시물 8만1000여 건이 올라 왔다. “자유를 회복한 6·1절” “상하 이의 2022년이 막 시작했다”며 기 뻐하는 글이 많았다.

며 “여전한 ‘제로 코로나’ 정책으 로 언제라도 봉쇄가 재개될 수 있 다는 불안감이 있다”고 말했다. 훙취안루(虹泉路)의 코리아타운 식당가는 손님맞이 준비에 들어갔 지만, 재료 부족과 정책 혼선으로 아직 문을 연 식당을 찾기 힘들다 고 현지 교민들이 전해왔다.

주중 영국상회의 줄리언 매코맥 회장 역시 로이터에 “봉쇄가 다시 하지만 “비극을 희극으로 연출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어떠한 한 철두철미한 코미디다. 2400만 보장도 없다”고 우려했다. 한 외국 명을 석 달간 가두고 남 탓하는 감 계 은행원은 “회사 내 확진자가 발 중국 상하이(上海)의 징안(静安)구 주민들이 66일간의 코로나 봉쇄가 풀리기 직전인 지난 사 편지뿐, 반성도 죄책감도 없다. 생해 건물이 봉쇄될 것을 대비해 달 31일 거리에 나와 봉쇄용 가드레일이 철거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같은 기간 베이징은 위생건강위 기본 생활용품을 휴대하고 출근했 “상하이(上海)가 돌아왔다.” 가 발생한 봉쇄 구역을 제외한 대 주임이 면직됐지만, 상하이는 애 다”고 로이터에 말했다. 부분 지역의 봉쇄가 해제됐다. 1일 꿎은 기층 간부만 문책했다”며 시 이날 상하이에서 출발한 항공과 66일간의 코로나 봉쇄가 풀린 1 봉쇄 구역 내의 시민은 20만 명 당국을 비난하는 글에도 공감을 철도 편수가 100편을 넘기는 등 나타내는 별풍선이 쇄도했다. 일 0시 정각 중국 상하이의 랜드 수준이다. 장거리 교통도 정상 궤도에 올랐 마크 와이탄(外灘)에 모인 시민들 이날 상하이 한국 교민 사회는 다. 고속열차는 훙차오·상하이역 이 소리쳤다. 이날 갇혔던 단지를 시 당국은 오랜 봉쇄를 견딘 시 빠져나온 차들이 일제히 경적을 민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생기가 돌았지만, 재봉쇄 우려는 등에서 전날의 두 배인 총 54편이 울리며 해방감을 만끽했다. 이날을 “모두가 하나같이 너무 오 여전했다. 신선영 한국무역협회 출발했다. 상하이 주식시장은 소 래 기다렸던 시각”이라며 “뼈에 깎 상하이지부장은 “거의 모든 한국 폭 하락으로 개장해 0.13% 하락 인구 2400만 명의 상하이시는 고 마음에 새길(刻骨銘心·각골명 기업이 정상 출근했다. 원자재 공 했다. 급망 등의 문제로 조업 완전 정상 이날 정상화 제3단계인 ‘일상회복’ 심) 하루”라고 표현했다. 연합뉴스 화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단계에 들어갔다. 여전히 확진자

2022년 6월 4일 토요일

제1324호 「B-11」

2022년 6월 4일 토요일

「B-12」 제1324호

대만총통, 美와 밀착 속 로켓발사기 짊어진 사진 공개

톰크루즈 옷에 환호 터졌다 "이젠 중국 눈치 안본다" 무슨일

'탑건:매버릭'의 주인공 톰 크루즈가 대만 국기와 일장기가 그려진 조종사 점퍼를 입고 영화 에 등장했다. 오른쪽은 트레일러 영상에서 사라졌던 대만 국기와 일장기. [타이완뉴스 캡처] 차이잉원 대만총통 페이스북 캡처.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2일 자신 의 페이스북을 통해 휴대용 로켓발 사기를 짊어진 사진을 공개했다. 미국과의 밀착 행보 속에 중국을 향해 보란 듯이 무력시위를 펼쳤다 는 해석이다.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차이 총통은 이날 타오위안의 해병대 기 지를 시찰하다 현장에서 자국산 로 켓발사기를 어깨에 짊어진 채 포즈 를 취했다. 차이 총통은 일부 무기 체계에 대 한 설명을 듣다가 자국산 케스트럴 대전차 로켓발사기에 특히 흥미를 보였고, 이내 이를 어깨에 짊어지더 니 "가볍고 편리하다"고 말했다.

에서 중국의 영향력 행사가 강화되 는 것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케스트 럴 로켓발사기 292대가 남중국해에 있는 대만 관할 프라타스(둥사군도) 와 타이핑다오(이투아바)에 배치돼 있다. 이날 해병대 병사들은 차이 총통 에게 미국산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 재블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재블린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 탱크를 공략하며 명성을 떨 치고 있다. 차이 총통은 해병대 기지에 이어 타오위안에 위치한 육군화학생물센 터와 국방의료센터도 시찰했다.

차이 총통은 오는 3일 중화권 명 길이 1.1ｍ, 무게 5㎏인 케스트럴 절인 '용선 축제'일을 앞두고 연휴에 로켓발사기는 섬유강화 플라스틱으 도 쉬지 못하는 병사들의 사기를 진 로 만들어졌으며 사거리가 400ｍ 작시키기 위해 현장 시찰에 나섰다 달한다. 고 중앙통신사는 전했다. 대만 군 당국에 따르면 분쟁 해역

연합뉴스

36년 만에 돌아온 영화 '탑건' 속편 으로 나온다. 크루즈는 아버지가 남긴 이 북미 극장가에서 새로운 흥행 기록 유품인 점퍼를 입고 등장하는 모습이 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이 영화에 등 다. 장한 '대만 국기'가 화제다. 할리우드 한편 탑건의 '대만 국기' 등장과 맞 영화계가 중국 당국의 검열을 더이상 물려 중국 기업의 파라마운트 투자 의식하지 않는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철회도 화제가 됐다. 월스트리트저널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자 (WSJ)은 중국 최대의 테크 기업 텐센 유시보·타이완뉴스 등 대만 현지매체 트가 지난 2019년 7월 파라마운트와 를 인용해 '탑건:매버릭'의 주인공 톰 제휴 계약을 맺었지만, '친미(親美) 영 크루즈가 대만 국기가 그려진 조종사 화 지원에 나섰다'는 평가를 우려해 점퍼를 입고 등장해 현지 관객들이 투자를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환호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중국 공산당 관리들이 미 크루즈는 2019년 공개된 영화 예고 군을 기념하는 영화(탑건) 제작 제휴 편에서 대만 국기와 일장기가 그려진 건에 대해 화를 낼 것이라는 우려가 점퍼를 입고 나왔지만, 이후 트레일러 제기됐고, 텐센트 경영진이 이를 고려 영상에서 이 장면이 사라져 논란이 해 2019년 말 투자를 중도 철회했다" 된 바 있다. 제작사 파라마운트가 중 고 덧붙였다. 국 당국의 검열을 의식했다는 추측이 한편 탑건은 현재 중국 당국의 개 나온 것이다. 봉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통신은 "탑건 제작진이 중국의 분노 고 한다. WSJ은 "파라마운트 경영진은 라는 위험을 무릅쓰고 크루즈 재킷에 현재 중국 개봉을 기대하지 않고 있으 대만 국기를 넣었다"며 "할리우드 영 며 미국에서 기대 이상의 흥행 실적 화사의 일부 경영진이 중국 검열 문제 을 거두기를 바라고 있다"고 했다. 와 관련해 새로운 페이지를 연 것으 이 영화는 미국 메모리얼 데이(현 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충일) 연휴에 맞춰 개봉한 영화 중 역 극 중에서 크루즈의 아버지는 1960 대 최고 성적을 내고 있다. 개봉 나흘 년대 미 해군 복무 당시 대만과 일본 만에 북미 시장에서 1억5600만 달러 근해에서 임무를 수행한 것을 기념해 (1930억원) 박스오피스 기록을 세웠다. 대만 국기가 부착된 점퍼를 착용한 것 연합뉴스

2022년 6월 4일 토요일

제1324호 「B-13」

민간인 사망자만 3만명 육박…우크라이나 전쟁, 끝이 안 보인다 러시아-우크라군 대치 100일, 더 지난해지는 전쟁 도네츠크주 점령해도 ‘상처뿐인 승리’ 될 수도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의 리시찬스크로 이어지는 도로변에서 박격포탄이 터 지고 있다. 리시찬스크/AFP 연합뉴스

3일로 100일째에 이른 우크라이 나 전쟁이 ‘세번째 변곡점’을 향해 가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계 반군이 8년 동안 쟁탈전을 벌여온 동부 돈바스의 루한스크주가 러시 아군에 함락될 상황에 놓였고, 미 국의 장거리 무기 제공으로 미-러 는 다시 한번 살벌한 신경전을 벌였 다. 4월 초 러시아군의 키이우 점령

포기, 5월 중순 도네츠크주 핵심 도 시 마리우폴 점령에 이은 전쟁의 세 번째 분수령이다.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은 1일 (현지시각) 러시아군이 루한스크주 의 핵심 도시 세베로도네츠크 중심 부까지 밀고 들어가 시 전체의 60% 를 장악했다고 전했다.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의 소도시 보로댠카의 한 건물이 러시아의 공격 으로 처참하게 무너져 내렸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된 지 3일로 100일이 되지만, 이 비극을 끝내기 위한 평화협상이 재개될 전망은 보이 지 않는다. 보르단카/EPA 연합뉴스

이 이 도시를 손에 넣으면, 인근 도 문에 러시아군은 지난 일주일 동안 시 리시찬스크를 뺀 루한스크주 전 이 두 도시를 공격하는 데 거의 모 체가 러시아의 통제 아래 들어간다. 든 것을 쏟아부었다. 여세를 몰아 리시찬스크마저 점령 루한스크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 한다면, 오랜 분쟁 지역인 루한스크 주 전체를 장악했다는 매우 상징성 가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 이 큰 승리를 손에 넣게 된다. 이 때 령은 같은 날 ..............B-14면 이어짐

2022년 6월 4일 토요일

「B-14」 제1324호 위를 높였다. 러시아 국방부는 때맞 춰 자국군이 수도 모스크바 인근에 서 대규모 핵전력 기동훈련을 벌이 고 있다고 발표했다. 미국 등에 더 이상 직접적인 군사개입을 하지 말 라며 다시 한번 핵 카드를 흔들며 경고한 것이다.

르키우의 사정도 마찬가지였다. 우 크라이나군의 강한 저항과 보급 문 제까지 겹치며 러시아군은 침공 한 달 만인 3월23일에는 키이우 동쪽 25~35㎞ 지점에서 55㎞ 지점까지 밀려났다. 터키의 중재로 3월29일 이스탄불에서 이뤄진 5차 평화협상 에선 “키이우 주변에서 군사작전을 줄이겠다”고 밝힌 뒤 철수 준비에 들어갔고, 이틀 뒤 이를 시행했다.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된 지 어느 새 100일에 이르렀고 그동안 전황 이 여러 차례 출렁였지만, 이 전쟁 이후 핵심 전장은 마리우폴 등 돈 이 앞으로 어디로 흘러갈지 예측하 는 것은 쉽지 않다. 푸틴 대통령이 바스로 옮겨갔다. 전쟁이 1단계인 번번이 서방의 예측과 다른 선택을 ‘키이우 포위전’을 지나 2단계인 ‘돈 바스 공방전’으로 접어든 것이다. 러 해왔기 때문이다. 시아군은 아조우해에 면한 요충지 러시아군은 2월24일 새벽 수도 마리우폴을 한달 가까이 포위한 끝 키이우(북부), 돈바스(동부), 헤르손 에 3월28일 도시 대부분을 점령했 (남부) 등 세 방향에서 동시다발적 다. 하지만 두달 가까이 지난 5월20 인 공격을 개시했다. 키이우에 공수 일에야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끝 와 기갑 전력을 집중하는 등 이례 까지 항전하던 우크라이나군의 항 적으로 빠른 작전을 전개하며 한나 복을 받아낼 수 있었다. 돈바스 전 .............................................B-14면 받음 컨 국무장관도 ‘우크라이나가 장거 절 만에 수도 북쪽 경계 30㎞ 지점 투가 교착상태에 빠진 듯 보이자 벤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기를 리 로켓으로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 까지 진군했다. 이틀 뒤 키이우 진 월리스 영국 국방장관 등은 4월 말 꺼리던 M142 고속기동포병로켓시 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설명했지만, 입의 교두보 구실을 하는 호스토멜 푸틴 대통령이 5월9일 ‘2차 세계대 스템(HIMARS·사거리 약 80㎞)을 러시아는 강하게 반발했다. 세르게 비행장까지 장악하면서 우크라이나 전 전승절’을 계기로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무기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 라브로프 외교장관은 로켓 지원 가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우 상대로 한 전면전을 선언할 것으로 바이든 대통령이 5월31일 <뉴욕 타 으로 “제3국이 개입하게 될 위험이 내다봤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은 예 려가 나왔다. 임스> 기고를 통해 무기 제공의 목 분명 존재한다”며 미국과 직접 충 상을 깨고 전쟁의 정당성만 강조했 적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축 돌 가능성을 경고했다. 드미트리 페 상황은 곧 바뀌었다. 러시아군이 다. 출이 아니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스코프 크렘린(러시아 대통령궁) 대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반격에 직면 와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변인도 “미국이 의도적으로 열심히 돈바스에서 공방을 거듭하던 전 하면서 키이우 조기 점령이 차질 하려는 것이라고 밝히고, 토니 블링 불에 기름을 붓고 있다”고 비난 수 을 빚기 시작한 것이다. 제2도시 하 황은 ................................B-16면 이어짐

2022년 6월 4일 토요일

제1324호 「B-15」

2022년 6월 4일 토요일

「B-16」 제1324호 .............................................B-14면 받음 5월 중순 움직이기 시작했다. 러 시아군이 5월24일부터 루한스크주 의 세베로도네츠크와 리시찬스크 를 포위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러 시아군은 다른 지역에 배치된 병력 을 이동시키는 등 전력을 기울인 끝 에 일주일 만에 세베로도네츠크 시 내에 병력을 투입하는 데 성공했다.

를 장악한 뒤 여세를 몰아 공격 일 변도의 작전을 이어가기는 쉽지 않 을 전망이다. 당분간은 점령지 통제 를 강화하며 ‘돈바스 해방’을 성과 로 부각시키는 데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 사미르 퓨리 국제전략문제연 구소(IISS)의 선임연구원은 “키이우 가 러시아군 손아귀에서 벗어난 만 큼 돈바스 쟁취는 위안거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러시아군이 이 도시를 완 두 나라가 지난 100일 동안 전쟁 전히 손에 넣는다 해도 ‘상처뿐인 승리’에 그칠 거라는 지적이 나온다. 의 여러 분수령을 넘으면서도 승부 미국 전쟁연구소(ISW)는 지난달 31 를 내지 못했다는 사실은 향후 재 일 전황 분석 보고서에서 “모스크 개되어야 하는 평화협상에 어두운 바가 세베로도네츠크 장악과 돈바 그늘을 드리운다. 스 전투에 집중하면서,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등 우크라이나 의 반격이 이뤄지고 있는 헤르손주 에서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고 평가 당국자들은 평화협상의 핵심 요소 했다. 헤르손주는 우크라이나를 동 가 될 수밖에 없는 ‘영토 문제’와 관 서로 나누는 큰 하천인 드니프로 련해 러시아에 양보하지 않겠다는 강 서쪽에서 러시아가 유일하게 점 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다. 이들은 령 중인 요충지다. 하르키우 전선에 협상 시작 조건으로 “영토 상황이 서도 우크라이나군에 진격을 허용 2월24일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했다. 러시아군이 돈바스에 과도하 란 조건을 내세우고 있다. 러시아가 게 집중하다 이들 지역에서 밀리면 피를 흘려 점령한 지역에서 스스로 서 향후 전투에서 크게 불리해졌다 물러서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는 지적이다. 이런 점을 들어 전쟁연 에 우크라이나가 실력으로 빼앗아 구소는 러시아군이 세베로도네츠크 와야 한다. 를 장악해도 전체 전황엔 큰 영향 푸틴 대통령도 독일·프랑스(이상 이 없을 것이란 평가를 내놨다. 우 크라이나군이 이 도시를 방어하는 5월28일)·터키(5월30일) 등 주요국 데 집착하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라 정상들과 최근 진행한 전화회담에 서 평화회담이 진전되지 못하는 책 고 보고서는 전했다. 임을 우크라이나에 돌리는 데 그쳤 그에 반해 최근 무리한 전투로 하 다. 결국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쪽 급 장교 사상자가 늘며 러시아군의 모두 군사적으로 더 이상 해법이 없 사기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다고 판단될 만큼 전황이 교착 상 영국 국방부는 최근 대대나 여단 규 황에 이르러야 평화협상에 응할 가 모 부대에 소속된 장교들이 후방에 능성이 높다. 불행히도, 진지한 대화 서 지휘하는 대신 낮은 단계의 전 가 시작되기엔 아직 때가 무르익지 술작전 전면에 나서면서 상당히 큰 않은 것으로 보인다. 고통과 희생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분석했다. 그에 더 이어질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지금까지 따라 러시아군이 루한스크주 전체

폭격이 지나간 시가지를 시찰하는 젤렌스키 우르라이나 대통령 (사진 연합뉴스)

얼마나 많은 사람이 희생됐을까 우크라이나 정부는 지난달 23일 까지 러시아군이 점렴한 지역을 뺀 나머지 지역에서 숨진 민간인이 어 린이 232명을 포함해 4600명, 치열 한 전투가 벌어졌던 마리우폴에서 6천~2만2천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 정했다. 다른 러시아군 점령지에서 발생한 희생자를 모두 더하면 민간 인 사망자는 최대 2만7천여명에 이 를 것으로 보인다. 군인 전사자는 두 나라 모두 자세 히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뉴욕 타 임스>는 미국 정보기관 추정치를 인용해 우크라이나군 전사자가 4월 까지 5500~1만1천명 수준이라고 전 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 전 사자가 2만3천명 이상이라고 주장 한다.

영국 <비비시>(BBC) 방송과 러시 아 독립 언론 <메디아조나>가 러시 아 쪽 공개 자료를 통해 집계한 결 과를 보면, 러시아군 사망자는 최 소 3050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 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보다 10 배가량 많은 최대 3만명이 희생됐 다고 주장하고 있다. 러시아계 분 리독립 세력인 ‘도네츠크인민공화 국’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 전사자 까지 포함하면 러시아 쪽 전사자는 5550~3만2500명 수준일 것으로 집 계된다. 유엔난민기구(UNHCR) 자료를 보 면,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 국경 밖 으로 빠져나간 국외 난민은 지난달 29일 현재 680만명, 국내 피란민은 7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겨레

2022년 6월 4일 토요일

제1324호 「B-17」

2022년 6월 4일 토요일

「B-18」 제1324호

필리핀의 '살인 기업'…범죄도시2 '실화'는 더 참혹했다 한국인만 노려 강도·살인 저지른 '필리핀 살인기업' 일당 최세용·김성곤 '무기징역', 김종석은 필리핀 유치장서 극단적 선택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실제 일 어났던 사건들입니다. 여러 사건을 조합해서 만든 겁니다." 영화 '범죄도시2'에서 마석도 형 사 역을 맡은 배우 마동석은, 지난 달 11일 오후 영화 시사회에서 이렇 게 말했다. 범죄도시2는 베트남에서 한국인 관광객만을 노려 살해하는, 강해상(배우 손석구 분) 등 범죄 조 직의 이야기를 다뤘다.

'필리핀 살인기업'이라 불린 이들 일당은, 여행 온 한국인 관광객을 친절하게 차량에 태운 뒤 구타 후 금품을 갈취했다. 한국인이 타겟으 로 삼기 쉽고, 큰 돈을 받아낼 수 있 어 노린 거였다.

2011년엔 필리핀 마닐라로 홀로 여행을 떠난 홍모씨를 납치했다. 김 종석은 홍모씨의 모친에게 전화했 다. 아들의 행방을 묻는 어머니에게 "미안하지만 죽었습니다. 1000만원 그중 범죄도시2의 '실화'라고 할만 달러로 준비해서 뼈라도 찾아가세 한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했었다. 요"라고 했다. 범죄가 일어난 국가가 '필리핀'인 것 하지만 홍모씨는 2014년 11월 주 만 달랐으며, 실제 범죄는 더 참혹 검이 돼 돌아왔다. 최세용의 현지 했다. 은신처였던 필리핀 마닐라 외곽의 국내서 살인 후 필리핀 도주, 한국 주택 바닥에서는, 홍씨 외에 김모씨 의 유골도 발견됐다. 인 관광객 납치 후 '살해' 범죄도시2에서 한국인을 납치, 살 김성곤, 최세용 '무기징역'…김종석 해하는 강해상 역할을 맡은 배우 '극단적 선택' 손석구./사진=범죄도시2 포스터 범죄도시2에서 한국인을 납치, 살 김성곤은 2011년 12월, 필리핀에 해하는 강해상 역할을 맡은 배우 서 검거된 뒤 탈옥에 성공해서 도망 손석구./사진=범죄도시2 포스터 최세용과 김성곤, 김종석 등 일당 다녔다. 이후 현지 경찰에 다시 붙 은 2007년 경기도 안양 환전소에서 잡혔다. 여직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법무부는 2015년 범죄인 인도 조 이들은 1억 8500만원을 빼앗아 약에 따라 김씨를 데려와 재판을 필리핀 등 해외로 도주했다. 이후 받게 했다. 2017년 9월, 대법원에서 '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필리핀에 무기징역'이 최종 확정됐다. 2022년 서 한국인 관광객 10여명을 납치하 5월까지 임시 인도가 연장된 상태 고, 5명을 살해했다. 경찰 수사 결과, 여서, 다시 필리핀에 돌아간단 소식 살인이 5건, 납치 강도는 16건, 피 에 이에 반발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등도 올라왔었다. 하지만 재송환 일 해 액수는 6억 5000여만원이었다. 정이 무기한 연기돼 한국에서 처벌

범죄도시2에서 한국인을 납치, 살해하는 강해상 역할을 맡은 배우 손석구. 사진=범죄도시2 포스터

받을 수 있게 됐다. 최세용 역시 사문서 위조 등으로 태국에 수감돼 있다가 국내 송환됐 다. 최세용도 2017년 '무기징역'이 확 정됐으며, 태국 정부가 완전히 인도 하는 걸 허가했다.

공범인 김종석은 2012년 필리핀 현지에서 한국 경찰과의 합동 작전 으로 검거됐다. 하지만 검거 후 필리 핀 경찰서 유치장에서 유서를 남긴 뒤 극단적 선택을 했다. 머니투데이

2022년 6월 4일 토요일

제1324호 「B-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