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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6호 2022년 1월 22일 토요일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 Copyright: 1994-2022,.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2022년도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화상 신년회 개최 2022년 슬로건“안전하고 활기찬 한인사회" 2022년 임인년을 맞아 필리핀 한인 총연합회(회장 심재신)는 ‘2022년 한 인총연합회 신년회’를 1월 20일 목요 일 저녁 5시부터 줌미팅을 통해 진행 했다. 본래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했던 필 리핀 한인총연합회는 연말 이후 필리 핀 내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온라인 줌미팅의 형식으 로 신년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화상으로 진행된 한인총연합회 신년 회에는 한인총연합회 고문단(이관수 고문, 홍성천 고문, 김춘배 고문, 장재 중 고문, 이원주 고문)과 강창익 이사 장과 변재흥 부이사장, 세계한인체 육총연합회 윤만영 회장, 여성연합회 이현주 회장, 재향군인회 이종섭 회 장, 경제인총연합회 박복희 회장, 교 회협의회 고광태 회장, 주 필리핀 대 한민국 대사관 이규호 총영사와 신민 철 교민담당 영사, 지방 한인회장단 그리고 2022년 한인총연합회 임원단 40여명이 참가했다. 신년회는 식순에 따라 강창익 이사 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그리고 순 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함 께 시작되었다. 심재신 신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2년 재난 상황이 많음을 고려해
웃에게 방역물품과 생활필수품을 나 누는 등 서로 돕고 의지하며 회복의 시간을 준비해 왔습니다. 이는 우리 동포 사회의 인내와 힘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 여 러분들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대사관은 우리 동포사회의 안전, 자 립, 번영을 위해 자원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양국 국민 간 우 호 증진과 한국의 위상 제고에 힘쓰 는 동시에 필리핀 국민들 마음에 더 욱 다가서도록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2022년 호랑이해가 코로나의 도전 을 넘어 희망이 샘솟고 활력이 넘치 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동포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 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안전/재난/구조를 담당하는 전국 네 트워크를 갖게 되었습니다. 태풍 피해 지역 교민구호활동을 위한 안전 재난 팀의 빠른 대응을 통해 피해 교민들 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구호활동에 선금과 물품으로 도움주신 모든 분들 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활동과 시스템 구축에는 많은 자금이 필요합 니다. 저와 저희 임원들은 앞으로 운 영자금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 다.”라고 2022년 활동 방향에 대한 제시와 구호활동에 도움을 준 교민들
에게 감사를 전했다. 축사를 통해 “2020년 초 코로나 발 생 이후 지난 한 해도 위기 상황이 계속되고 일상이 회복되지 못함에 따라 우리 모두 아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움이 큽니다. 그러나 흐 트러지지 않고 정상을 되찾을 시간 을 기다려온 곳곳의 모습에서 밝아오 는 새해의 희망을 볼 수 있습니다. 무 엇보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한 해 동안 필리핀 동포사회는 어려움에 처한 동포와 함께 사는 이
강창익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교 민 역사상 가장 힘들던 시기에 한인 총연합회 회장으로 몸과 마음으로 헌신을 다하신 변재흥 전회장님과 임 원들, 중부루손 한인회 이창호 회장 님을 비롯한 모든 지역 한인회 회장 님들과 인원님들 모든 분께 두 손 모 아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라고 전하 며 “올해의 슬로건인 안전하고 활기 찬 한인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 같 이 .....................................A-3면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