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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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1호 2021년 12월 18일 토요일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 Copyright: 1994-2021,.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2021 제23대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정기총회 및 이위임식 개최 23대 한인총연합회 임원진 여러분의 3년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으로 많은 필리핀 교민들이 떠나고 가족과 떨어 지기도 하고 너무나 많은 아픔과 고통 의 시간이었다. 아직도 펜데믹의 맹위 는 꺾이지 않았지만 봉쇄 완화와 경 제회복의 조짐을 보이며 일상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2년 가까운 시간동안 이러한 어려움 중에 필리핀 거주 교민들의 버팀목이
되어준 것은 조국의 건재함과 음으로 양으로 교민들을 위해 봉사해온 필리 핀 한인총연합회를 중심으로 한 한인 단체들의 역할이 컸다. 본래 2년의 임기가 펜데믹으로 3년으 로 늘어났음에도 변재흥 회장을 중심 으로 단합해 어렵고 답답한 상황에 놓인 교민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를 이어왔다.
12월 16일 목요일 파사이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는 그 험난했던 3년 간의 마침표를 찍는 “2021 제 23 대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정기총회 및 이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예상과 달리 300여명의 교민들이 참 석한 가운데 긴 터널 같았던 2021년 을 돌아보며 서로에 대한 노고에 감 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성호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박병인-레이첼 박의 필리 핀국가와 애국가 제창과함께 이장일 이사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다.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이장일 이사장 은 “이제 9년간의 중책을 내려놓는 시 간이 되었습니다. 결코 짧지 않은 시 간 교민 여러분과 함께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라고 ...............................................A3면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