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서울 1300호 12월 11일 토요일

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A-1」 제13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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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0호 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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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 Copyright: 1994-2021,.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필리핀 한국여성연합회, 2021년 총회 온라인 개최 - Zoom과 Youtube에서 생중계 - 코로나를 극복하고 2022년 다양한 행사 계획 발표

필리핀 한국여성연합회는 지난 12 월 9일(목) 오후 4시30분에 Zoom 과 Youtube에서 생중계를 통해 ‘K-Woman 2021’ 연말 총회를 개최 했다. 델타와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 가 좀처럼 안정세로 접어들지 못 하고 있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지 만 주필리핀 대한민국대사관 이규 호 총영사,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 의회 노준환 회장, 필리핀 한인무역 인협회 박완섭 회장, 코윈 필리핀지

부 이지현 부회장, 필리핀한국국제 학교 최경식 교장을 비롯한 주요 단 체장과 여성회 임원이 참여하여 자 리를 빛내줬다. 안 코로나로 인해 여러가지 잃은 습니다. 올 한 해도 여성으로써 각 것도 많고 변화와 암울한 시간들 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신 여 을 보냈습니다. 이 시기에 여성들 러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도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이라 2022년도 연임하게 된 현회장 및 생각되는데, 2022년에는 포스트 임원단이 합심하여 ‘가족사랑, 이 코로나 시대를 맞아 여성연합회 웃사랑, 나라사랑’이라는 슬로건을 필리핀한 국 여성회 이현주 회장 가 앞장서서 뉴노멀 시대에 맞는 마음에 품고 최선을 다하겠습니 은 “온라인 총회에 참여해 주신 모 사업을 기획해서 안정된 교민사회 다.”라고 전했다. 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난 2년동 를 구축해 나가는데 힘을 다 하겠 ......................................A-3면 이어짐 방 세실리아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 된 행사는 천애자 이사장의 개회선 언과 함께 시작된 연말총회는 국민 의례와 애국가 재창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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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면 받음 이규호 총영사는 “전세계가 코로 나로 어려움 겪고 있는데 필리핀여 성연합회가 성장하고 다양한 행사 를 통해 한국의 이미지와 위상 재 고에 힘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 로는 대사관도 적극 협력하여 여성 인권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서 2020~2021년 사업보고와 회계보고가 이어졌다.

이어진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변재 흥 회장은 “1978년 창립된 필리핀 한국부인회가 2019년 여성연합회 로 이름을 변경하고 43주년을 맞 았습니다. 필리핀에 거주하는 모든 한인여성들의 친목과 지위향상 뿐 만 아니라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 였는데 한인총연합회도 여성연합 회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더욱 완 고히 하여 교민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한국부인회 회원들의 동의 하에 정관 수정을 하였다. 주요내용은 주요사업내용이 다양 하게 수정되었고 현재 여성연합회 가입자격을 ‘필리핀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한국여성’에서 ‘정회 원은 필리핀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한국여성, 준회원은 필리핀 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외국 여성’으로 수정되어 민간외교활동

환영사와 축사에 이어 김기인 여성 연합회 이사가 재외동포 권익신장 을 통하여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수여가 있었다.

필리핀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외국인여성도 준회원자격으로 여성연합회 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관 개정되었다.

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2022년 사업계획(골프 토너먼트, 바자회, 떡국잔치, 봉사 활동, 필리핀어 말하기대회, 장학사 업 등)을 이현주 회장이 발표하고 필코오케스트라(FilKor Ochestra)

의 연주를 들으며 알차고 보람 있 는 시간을 보내며 2021년 연말총 회가 마무리되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 주니어 명예자문위원 출범식 개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동남아 북 부 협의회는 12월 8일 오후 5시 따 귁에 위치한한국전 참전기념관에 서 주니어 명예 자문위원 출범식 을 가졌다. 주니어 평통은 민주평화통일 자문 위원회가 타국에서 자라나는 교 포와 재외국민 자녀들에게 올바른 안보의식과 통일관을 심어주기 위 해 운영하는 모임이 다. 김종찬 청년분과 위원장의 개회선 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주 필 리핀 대한민국대사관 신민철 동포 영사와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변재 흥 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노준 환 협의회장의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또한 주니어 평통위원 들의 “내가 생각하는 통일에 대한 토론”이 같이 진행되는 아주 뜻깊

은 자리였다. 이날 15명의 주니어 평통위원 출범식은 대면, 비대면을 진행하였으며 자리에 모든 참석자 들은 주니어 평통위원들의 출발을 따뜻하게 응원해 주었다. 이번에 위촉된 15명의 주니어 평 통위원들은 필리핀에 거주하며 동 남아 북부 협의회가 주최하는 통 일 교육 이수대상자 및 현지 정식 체류비자 소지자로 통일분야의 전 문성, 문화, 체육 특기생 및 사회활 동이 활발하고 교우관계가 원만함 등의 엄격한 심사기준으로 추천 및 응모를 받아 선발하였다. 이번 민주평통 주니어 자문회의 출범으로 인해 첫째 장기간의 타 국 생활로 한국 정서에 대한 무관 심과 그로 인한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부족이 필요한 현지에서 교포 및 재외국민 자녀들의 안보의 식과 올바른 통일관 인식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둘째 영어권 국가의 특성을 활용하여 글로벌 민주평통 페이지 개설 및 자체운영을 통한 공공외 교 실현, 현지 여론수렴의 기능확 대도 기대된다. 셋째 주니어 민주평통 컨퍼런스 개 최를 목표로 통일 관련 교육 외에 남북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하여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남북 청소년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기존에는 없었던 통일 이후의 아시 아의 정세 및 미래 산업별 각 분야 의 사전교육으로 차세대들이 구체 적, 미래 지향적인 통일관을 확립

할 수 있는 방안을 계획하였다. 마지막으로 중점 추진 목표는 한 국내 거주 학생과 비교하여 재외국 민 자녀로서 그 동안 참여가 저조 할 수밖에 없는 많은 행사들을 교 육분과, 청년분과에서 뒷받침하여 우수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진로와 진학에 이점이 되 어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주니어 위원들의 활동에 동기부여 를 할 수 있는 계기와 기틀을 마련 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 의회 정리: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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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계아세안포럼 “필리핀, 원자재·인력 풍부-한국 미래산업 지원 준비돼있다” 한-필 제조업 협력방안 세페리노 차관 “한국기업 투자·생산정부차원 지원 법·제도적 기반 마련” “韓 부품·공급업체와 수년 걸쳐 협력, FTA 등 통해 더 많은 기업 진출 기대”

9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세계일보와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공동 주최로 개최한 ' 2021 세계아세안포럼'에서 세페리노 로돌포 필리핀 통상산 업부 차관이 세션1 코로나 이후 제조업 분야에서 한-필리핀 가치사슬 강화 방안에 대해 실시간 영상을 통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남정탁 기자

지난해 2월 이른바 ‘전선뭉치’에 불 과한 와이어링 하네스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으면서 국내 자동차 공장이 줄줄이 가동을 멈추는 사 태를 맞았다. 올해는 디젤 차량의 배기 오염도

를 낮추는 장치에 쓰이는 요소수 품귀 현상이 국내 산업계 전반을 불안에 떨게 하기도 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확산 이후 기존 국제사회 에서 통용되던 가치사슬(Value

9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세계일보와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공동주 최로 개최한 ' 2021 세계아세안포럼'에서 로이 코르테로 필리핀 경제구역청 부국장이 세션1 코로나 이후 제조업 분야에서 한-필리핀 가치사슬 강화 방 안에 대해 실시간 영상을 통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남정탁 기자

chain)이 무너지면서 생긴 현상들 이다.

9일 서울 용산구 ‘서울 드래곤시 티’에서 열린 ‘2021 세계아세안포 럼’에서는 중국에 치중된 우리나 라의 원자재 공급망을 다각화하고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 와의 가치사슬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아세안 국가 중에서도 우리나라의 5대 교역국 에 해당하는 필리핀과의 제조업

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필리핀인들이 영어에 능통하고 삼 성전자를 비롯해 전자·전기 생산 세페리노 로돌포 필리핀 통상산업 라인에서 일한 경험이 풍부한 데 차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의 다, 이차전지의 핵심 원료인 니켈 반도체와 전기자동차 등 미래산업 의 세계 생산량 10%를 담당하고 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필리핀이 적 있는 만큼 한국에 꼭 필요한 생산 극적으로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 기지라는 주장이다. 아울러 지난 3월 로드리고 두테르 고 강조했다. 테 필리핀 대통령이 기업 회복 및 세페리노 차관은 “지난 10월 한·필 법인세 감면 특별법을 통과시키면 리핀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 서 한국 기업에 대한 세 부담도 훨 된 만큼 양국은 기존과 더 가까운 씬 줄었다고 덧붙였다. 위치에서 서로 간 윈윈 협력을 증 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정부 차 세페리노 차관은 “필리핀 전체에 원에서 한국 기업의 투자와 생산 서 연간 발생하는 노사 분규가 10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법 건이 채 되지 않는데, 이는 주변국 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 의 10분의 1도 되지 않는 수준”이 라면서 “한국이 필리핀의 가치사 명했다. 그는 “일례로 필리핀 내에서 조립· 슬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 생산하지 않더라도 한국산 전기자 라고 확신했다. 동차는 향후 5년 뒤에 0%에 가까 운 관세율로 들어온다”며 “한국 기 세페리노 차관은 전자제품과 배터 업이 필리핀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 리, 전기차 등 기존 제조업 분야는 고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물론, 한국의 코로나19 백신 제조 기술에도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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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협력방안이 의제에 올랐다.

9일 서울 용산구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세계일보와 세계비즈앤스포츠월 드 공동 주최로 열린 ‘2021 세계아세안포럼’에서 한·필리핀 가치사슬 강 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남정탁 기자

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로이 코르테로 필리핀 경제구역청 부국장은 “필리핀 경제구역에 있는 4000여개 기업 중 300여개가 한 국 기업이고, 44억달러에 달하는 수출 물량에 기여하고 있다”며 “필 리핀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법인세 7년 기본 면제와 현지에서 사용하 는 장비와 원자재의 면세 혜택, 지 방세나 각종 지방정부 수수료 면 그는 한·필리핀 가치사슬 강화가 그는 “한국의 백신 제조업체와 파 제 등의 이점을 제공하고 있고, 추 필요한 이유로 자국의 인력, 원자 트너십을 맺어서 백신 물질의 일부 가적인 혜택도 계속 고민하고 있다” 라도 필리핀에서 생산할 수 있도 고 전했다. 재, 제도적 환경을 꼽았다.

이밖에 필리핀 최대 기업집단 아 얄라(Ayala)의 전자기기 등 제조업 계열사인 IMI의 셔윈 넌스 전략담 당 임원은 “한국의 부품, 공급업체 들과 수년에 걸쳐 협력 관계를 증 진해왔고, 양국 FTA를 비롯한 각 종 협약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한 국 기업이 필리핀에 진출할 수 있 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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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대법원, 테러방지법 2개 항목만 위헌소지 있다 판결. 테러용의자 영장없이 최장 24일까지 체포 구금조항 등은 그대로 플래그의 변호사인 테오도르테는 대법원이 "현행 탄원서를 근거로" 결 정했다는 진술은 법원이 실제 사건 에서 다른 조항에 대한 향후 도전을 고려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 다고 말했다. 페르난도 히캅 파말라카야 의장은 그러나 이 법은 여전히 운동가들에 게 불리하게 사용될 수 있는 "너무 많은 송곳니와 발톱"을 가지고 있다 고 말했다.

국민마치 진보단체들이 2개 조항을 제외한 테러방지법이 합헌이라는 대법원 판결에 항의하기 위해 케손시 소재 필 리핀 딜리만 대학으로 행진하고 있다. 이 집회는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국제 인권의 날과 동시에 열렸다. 사진: 존 오븐 베르도트

필리핀 대법원이 2020년 공표된 테 러방지법의 대부분을 그대로 유지 하는 것으로 표결되었다고 지난 12 월 9일목요일 발표했다. 공화국법 제11479호에 의문을 제기 하는 37개 청원에 대한 법원의 결정 이 2020년 7월 18일 시행된 지 1년 여 만인 20일 나왔다.

설명하는 재판관들의 주요 결정과 별도의 의견이 뒤따를 것이라고 전 했다.

테러리즘을 심각하게 다루고 법치주 의를 지지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저버린다"고 말했다.

에 드 레 올 랄 리아 전국 인민연 합 (Nat iona l Un ion of Pe ople's Lawers' Realia) 위원장은 "테러방 지법에 이의를 제기하기 위해 법적, 정치적 조치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 했다. 언론인과 예술가 청원자들을 위한 변호사 에발린 우르수아(Evalyn Ursua)는 이번 판결이 승소가 아니 라며, 반테러 위원회(The Cabinet’s Anti-Terrorism Council: ATC)의 " 특별한 권한"이 남아 있기 때문에 대법원이 파기한 법률의 두 부분은 반테러 위원회의 남용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테러방지법은 2020년 7월 4일 두 테르테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하면 12대 3으로 가결된 제4조 테러행위 항공 교통국 부위원장인 에르모제 서 18일부터 시행되었고, 영장 없이 네스 에스페론 주니어는 이 법이 " 도 테러 용의자를 체포 또는 구속하 의 정의에 대한 조항을 기각했다. 전적으로 위헌이라고 선언되지 않은 고, 최소 3일부터 최장 24일간 구금 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테러 행위 제4조는 "테러리즘은 개인의 생명 것에 대해 기쁘다"고 말했다. 를 국민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거나 을 위태롭게 하거나 공공 안전에 심 대법원은 "현재 청구된 내용을 근거 각한 위험을 초래하기 위해 의도되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은 성명에서 국가와 민간의 시설 및 재산에 위해 로 볼 때 RA 11479의 다른 모든 이 지 않은 옹호, 시위, 반대, 작업 중단, 이번 결정이 발표되면 이 법에 대한 를 가하는 행위, 폭발물이나 무기의 산업적 또는 집단적 행동, 기타 유사 나머지 우려가 상당 부분 해소되기 제조 및 유통 등으로 규정하고 연설, 의제기 조항은 위헌이 아니다" 성명서 발표, 배너 등으로 이를 부추 한 민권 및 정치적 권리 행사를 포 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는 행위자도 처벌하도록 했다. 이 법에 의문을 제기한 청원자들은 함하지 않는다.”고 명시한다. 로브레도는 "우리는 확고한 입장을 국가 보안군이 테러 용의자를 기소 나 법원 명령 없이 최대 24일 동안 법원은 사망이나 심각한 위해를 가 고수하고 있다"며 "반테러 법안은 테 법안 발의 당시 필리핀 인권단체 등 구금할 수 있는 조항을 포함해 몇 할 의도가 입증되지 않은 것을 가리 러리즘의 근본 원인을 다루어야 하 에서는 테러 행위에 대한 규정이 모 가지 위험한 조항이 남아 있다고 말 키는 '적격자'가 "지나치게 광범위하 며 표현의 자유나 합법적인 반대를 호하고 지나치게 광범위해 남용될 고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이유 억누르기 위한 구실로 사용되어서 소지가 있다며 반대해 왔다. 했다. 특히 인권 보호 활동을 무책임하게 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테러방지법 무효화를 위한 청원자 로 위헌"이라고 밝혔다. 테러 행위로 낙인 찍어 표현의 자유 측 변호인들은 결코 승리하지 못한 표결로 미래가 “무섭고 우울하다.”고 재판관들은 9대 6의 표결로 내각 대법원이 확정한 쟁점 조항 중에는 등을 제한할 수 있다고 우려해 왔다. 의 테러방지위원회(The Cabinet’s 테러방지위원회(ATC)가 외국 또는 국제 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 표현했다. 대법원은 테러방지법 무효소송을 위 Anti-Terrorism Council: ATC)가 국내 단체와 개인을 테러범으로 지 (HRW)측은 서명과 관련해 "두테르 해 제기된 37가지 청원 중 2가지에 외국 정부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정할 수 있도록 허가한 조항과 협의 테 대통령 치하에서는 조금이라도 대해서만 위헌의 소지가 있다고 인 와 같은 기관들에 의해 만들어진 테 회의 자산 동결 권한도 포함돼 있다. 정부를 비판하면 테러리스트라는 꼬리표가 붙을 수 있다"고 비판했다. 정하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기각했 러지명을 자동적으로 채택할 수 있 도록 한 25조의 조항이 위헌이라고 법원이 발부한 구속영장 없이 '정보 필 로버트슨 HRW 아시아 담당 부국 다. 수집'을 위해 주 당국이 용의자를 장은 AFP 통신에 "두테르테 대통령 대법원은 테러리즘을 정의하는 행위 선언했다.

10일 더 연장해 24일동안 구금할 수 은 테러방지법에 서명함으로써 필리 에 대한 단서에서 "살인자" 수식어를 삭제했으며 청원자들은 활동주의와 카를로 노그랄레스 대통령 대변인 있도록 한 29조는 여전히 온전하다. 핀 민주주의를 깊은 구렁으로 밀어 넣었다"면서 "4년 전 '마약과의 전쟁' 시위가 범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대리는 "말라카냥 대통령 비서실장 다른 한가지는 지정된 테러리스트에 이 법무장관실과 협의해 이번 판결 탄원서를 제출한 언론인 단체의 이 시작된 이후 급락한 필리핀 인권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기준의 과 향후 조치를 검토할 때까지 판 자문역할을 한 자유법률지원그룹 상황을 현저히 악화시킬 위험이 있 결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FLAG)은 법원이 4조의 자격을 박 다"고 주장했다. 채택도 위헌으로 선언되었다. 탈한 것은 "시민 자유 보호를 위한 15명으로 구성된 헌재는 판결문 발 말했다. 중요한 승리"라고 말했다. 표와 함께 판결문 사본은 공개하지 마닐라서울 편집부 않았다. 헌재 공보실은 표결에 대해 그러나 노그랄레스는 “이번 판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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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특집] 재외선거 신고/신청 홍보 릴레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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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신고·신청 홍보활동 □ 내년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재외투표 참여 를 위한 국외부재자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접수 를 10월 10일 시작하여 2022년 1월 8일까지 실시한 다. □ <국외부재자신고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 한민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2004. 3.

10. 이전 출생)의 사람,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한민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 지 않은 18세 이상(2004. 3. 10. 이전 출생)의 사람이 해당된다. □ 신고/신청은 공관방문 또는 순회접수, 우편 또는 전 자우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특히, QR코드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ova. nec.go.kr)의 경우 별도의 서류 제출을 위해 공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쉽고 간편하게 신고가 가능하다.

마닐라코리아타운 연말총회 참석 재외선거 독려

2021년 코윈 필리핀 제 10기 출범식 참석 재외선거 독려

□ 필리핀대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 이수정 위원장은 필리핀에 거주하는 유권자의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재외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신고·등록신청 바로가기>

민주평통 주니어 명예 자문위원 출범식 참석 재외선거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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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0호「A-10」

기자 제시 말라바난, 사마르에서 총격으로 사망 칼바요그시 피해자 자택 인근에서 신원 미상의 가해자에 의해 살해

필리핀 언론인 제수스 말라바난은 현지시간으로 9일 중부 사마르섬의 칼바요그시에서 괴한이 발사한 실탄을 맞고 숨졌다 Pampanga Press Club(PPC)에 따 르면 마닐라, 필리핀-Pampanga 에서 활동하 는 언론인 제수 스 제스말라바난(Je sus "Je ss" Malabanan)이 12월 8일 수요일 사마르 지방의 Calbayog City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

PPC는 성명을 통해 말라바난의 살해를 규탄했다. 말라바난은 영국 통신사인 로이터 와 마닐라타임즈 스트링거로 활동 해왔다.

PPC의 성명에 따르면 기자는 수요 일 저녁 사마르에 있는 그의 집 근 처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괴한들

지난 10월에 올란도 돈돈 디오이(Orlando "Dondon" Dinoy)는 다바오 델수르의 반살란의 자신의 아파트에서 살해됐다.

한 “마약과의 전쟁” 탐사보도에도 오 델수르의 반살란의 자택 아파트 관여해 로이터를 많이 도왔습니다. 에서 살해된 바 있다. 칼바요그시 경찰은 전화 통화에 로이터는 그가 팜팡가의 산 페르난 서 칼라바난의 사망을 확인했으나, 도에서 위협을 받았을 때 사마르 말라바난의 총격사건으로 인해 두 사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밝히 에 몇 달 동안 숨어있는 것을 도왔 달 사이에 2명의 기자가 살해당하 는 상황이다. 지 않고 있다. 습니다."라고 모가토는 전했다. 필리핀 언론연맹에 따르면 현재까 로이터에서도 근무한 기자 매니 모 모가토는 말라바난의 아내에 말을 지 두테르테 정권하에서 22명의 가토(Manny Mogato)는 페이스 인용하며 “그의 아내는 제스가 칼 언론인이 살해되었으며, 필리핀은 북 게시물에서 말라바난이 2018년 바요그에 있는 작은 가게에서 오 올해 발표된 세계언론자유지수에 퓰리처상을 수상한 마약 전쟁에 후 6시에 텔레비전을 보고 있을 때 서 180개국 중 138위를 기록했다. 대한 기사 취재 당시 현지 협력원 총성이 울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녀 이였다고 전했다. 는 총격범을 보지 못했지만 총은 국제언론단체인 언론인보호위원회 모가토에 따르면 말라바난은 살 제스의 머리에 명중하여 즉시 사 는 언론인 살해범이 제대로 처벌받 지 않는 국가 중 하나로 필리핀을 해되기 전에 위협을 받고 있었다고 망했습니다.”라고 전했다. 꼽았다. 전했다. 지난 10월에는 올란도 돈돈 디오이 마닐라서울 편집부 "제스는 2018년 퓰리처상을 수상 (Orlando "Dondon" Dinoy)가 다바 에게 총을 맞았다.

필리핀 변호사 협회, 쿠시로부터 소송 당한 언론인들 무료법률지원 나서 필리핀 변호사 협회(PBA)는 에너지 장관 알폰소 쿠시와 사업가 데니스 위가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표 적 언론인과 언론단체"를 위해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 혔다. "언론자유의 중요성을 믿는 변호사 로서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 이런 일 이 일어나도록 놔둘 수 없다. 필리핀 변호사 협회는 명예훼손에 관한 법 률이 민주주의의 만연에 대항하여 무기화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 이다"라고 협회는 성명에서 말했다. 쿠시는 논란이 되고 있는 말람파야 가스전 생산과 관련해 언론이 제기 한 독직 소송과 관련해 쓴 기사에 대해 총 17개의 언론 단체와 언론인 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말람

파야의 대표인 데니스 위 또한 별도 의 고소장을 통해 다수의 기자들을 고소했다. 필리핀 변호사 협회는 형사 기소가 재정적으로 얼마나 힘들고 스트레 스를 주는지 잘 알고 있으며, 유능한 법률 고문에게 접근하지 못하는 사 람들에게 이러한 경험은 치명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쿠시는 고소를 통해 2억페소를 기 자들에게 손해배상으로 요구했고, 필리핀 변호사 협회는 "이번 소송이 '오싹한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거의 없다"고 덧붙였 다. 필리핀 변호사 협회는 이어 법조계 동료들에게 '궁지에 몰린 언론인'들

을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대 중이 진실을 찾기 위해 언론에 의존 하고 있으며, 그들이 두려움과 괴롭 힘으로부터 구속되지 않고 진실을 알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그리고 차가운 공포감을 느 낀 언론인들에게 PBA는 우리가 당 신과 함께 있으며 당신은 혼자가 아 닙니다.”라고 독려했다. 필리핀 변호사 협회는 기자 들 이 8 8 1 5 -2 4 8 5 나 이 메 일 (pbalegalassistance@gmail.com) 을 통해 본사에 연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쿠시는 기자들이 자신에게 독직 행 위를 했다고 부정한 보도를 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별도의 입장문을 통

해 "공무원의 청렴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공직자를 지지하고 예우 하기 위한 것"이라고 명예훼손 사건 고발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쿠시와 데니스 위의 명예훼손 고소 에 임원과 편집자, 기자들이 맞서고 있는 보도기관은 ABS-CBN, 비즈니 스미러, 비즈니스월드, GMA뉴스온 라인, 마닐라 불리틴, Philstar.com, 래플러 등이다. 이들 명예훼손 소송은 말람파야 가 스거래에 대한 상원 조사 요구를 부 활시켰고 언론인 단체들은 명예훼 손에 대한 비범죄화 요구를 강화시 켰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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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치닫는 필리핀 노조탄압 민주노총, “필리핀 노동자와 끝까지 연대” 두테르테 정권 이래 노조간부 50명 살해당해 / 민주노총, 필리핀 대사관 앞 규탄 기자회견 / 필리핀 노동부에 ‘노조탄압 중단’ 공개 서한 을 빌미로 조사단 방문을 계속 미 뤘으며 노조 간부에 대한 심각한 인권 침해는 끊이지 않고 있다. 한성규 민주노총(KCTU) 부위원 장은 “국제노조조직협의회 필리핀 위원회에 따르면, 필리핀 노조 간 부 17명이 국가보안요원 등에 의해 ‘빨갱이’로 규정됐고, 교사들은 세 미나 및 가정방문을 통해 노조 탈 퇴를 협박, 종용받고 있다”며 “그러 나 노조간부 살해, 탈퇴 협박 등에 대해 누구도 처벌되지 않고 있다.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건설산업연맹이 10일 오전 9시 30분 이태원동 필리핀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 조연주 기자 필리핀 정부의 노조탄압이 극단으 로 치닫는 가운데, 이를 규탄하기 위해 국제노총과 국제산별노련이 제안한 ‘필리핀 연대 국제 공동행 동의 날’에 민주노총이 동참했다.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건설산업연 맹이 10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용 산구 필리핀대사관 앞에서 기자회 견을 열었다. 이들의 회견은 극한 의 탄압을 무릅쓰고 필리핀에서 민주주의와 노동기본권을 방어하 기 위해 투쟁하는 필리핀 노동자 들과 연대하기 위한 것이다. 필리핀에서는 정부와 공권력에 의 한 노조 활동가 탄압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두테르테 정부 임기 동안 50명의 노조간부들이 살해됐

이같은 상황으로 인해 필리핀에서 는 노동자의 권리와 노동조합을 옹호하는 사람은 모두가 공산주의 반군으로, 빨갱이로, 테러리스트로 낙인찍혀 목숨까지 빼앗기는 최악 의 상황에 처해있다”고 우려했다.

지만, 이에 대한 책임자 처벌은 전 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이어 “민주노총은 필리핀 노동자의 저항과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필 NTF-ELCAS(지방 공산주의 무쟁 리핀 정부에게 ‘반테러법 폐기’, ‘노 분쟁 종식을 위한 국가 태스크포 조탄압 중단’, ‘초법적 살인을 자행 스)는 17명의 노조간부를 ‘빨갱이’ 한 자들의 엄중 처벌’을 강력히 촉 로 몰아 수사에 나섰고, 16명이 구 구한다. 더불어 민주노총은 필리핀 노동자들과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속·체포됐고, 12명이 실종상태다. 필리핀 정부가 노동자 탄압을 중단 2017년~2021년 국제노총이 발표 할 때까지 연대 투쟁을 멈추지 않 한 ‘노동기본권 지수 보고서’에서 을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선언했 필리핀은 10대 노동기본권 최악 다. 의 나라에 이름을 올렸고, 2019 년 ILO총회 기준적용위원회는 필 연 대 발 언 을 맡 은 금 속 노 조 리핀 정부의87호 협약 위반을 심 (KMWU)의 권수정 부위원장은 두 의한 후 ‘고위급 노사정 조사단 테르테 정권의 노조 탄압과 더불 (High Level Tripartitie Mission)’ 어 과거 필리핀의 도요타, 닛산, 네 을 파견하기로 결의하기도 했다. 그 슬레 공장 노조 간부들이 죽거나 러나 필리핀 정부는 코로나 팬데믹 다친 사례들을 언급하며 “일하면

일할수록 가난해지는 상황에서, 노 조 활동을 하지 않으면 굶어 죽고, 노조활동을 하면 총맞아 죽는다” 고 규탄했다. 아울러 “노동자가 노동조합 활동 을 한다는 것은 나의 노동의 정당 한 댓가인 임금을 사측과 동등한 지위에서 교섭한다는 말이고, 사 측의 일방적인 명령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회사와 협의해 노동을 조정 한다는 말이다. 이 과정에서 노동자의 인격은 존 중받고 사람대접을 받는 것”이라 며 “생존의 벼랑 끝에서 노동조합 을 지켜 나의 존엄을 확인하고 있 는 필리핀 노동자 동지들에게 금속 노조는 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실베스트레 벨로 필 리핀 노동부 장관에게 공개 서한 을 발송했다. 김금철 건설산업연맹 (KFCITU) 사무처장은 “필리핀 정 부는 ILO 회원국으로서 국제적 의 무를 준수해야 한다. 민주노총은 국제노동조합과 함께 필리핀 노동자들을 지지하며. 필리 핀 정부에 ▲반테러법 폐기 ▲노조 탄압 중단 ▲초법적 살인 책임자 처벌 ▲ILO 노사정 고위급 조사단 방문 즉각 수락 ▲ILO 권고 이행 로드맵 수립을 위해 노조와 협의 하라”고 서한을 낭독했다.

노동과 세계

성주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필리핀 근로자 성주로 난은 물론 인건비가 천정부지로 치 솟아 농가들이 이중고를 겪는 실정 이다. 이에 따라 군은 외국인 계절 근로 자 도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최근 계절 근로자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필요 인력 수요 를 조사한 결과 170여 명의 외국 인 근로자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 났다.

성주군이 필리핀 팜팡가주 루바오시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위한 성주군에 필리핀 계절 근로자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성주군과 팜팡가 투입돼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 주 루바오시는 성주군의 농업 생산 하는 성주참외 재배를 돕는다. 성 향상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 한 농업 분야 교류를 강화하기로 필리핀 근로자 확보를 위해 군은 했다. 최근 필리핀 팜팡가주 루바오시와 화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성주참외가 호황

화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기를 맞고 있지만 농민의 고령화와 농업 인구 감소로 인해 해마다 농 번기에는 인력 부족 현상이 반복적 으로 벌어지고 있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입국이 여의치 않자 인력

이병환 군수는 “필리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충분한 계절 근로자 파견을 약속 받은 만큼 농번기 일 손 부족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대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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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문화

필리핀은 12월 16일부터 24일까지 따갈로그어로 ‘저녁 미사’를 뜻 하는 ‘심방가비(Simbang Gabi)’를 진행한다. 필리핀은 가톨릭 교도가 국민의 람들은 파롤로, 집, 회사, 길거리, 크리스마스 트리 등을 장식한다.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필리핀 사람들에게 중요한 명절 중 하나인 크리스마스에 필리핀 사람 들은 나무를 세우고 조명으로 집 을 장식하고 ‘파롤 (Parol)’ 이라고 불리는 필리핀 특유의 크리스마스 장식품으로 장식을 한다. 이밖에도 심방가비, 노체부에나 등 필리핀에 서만 즐길 수 있는 아주 특별한 크 리스마스 문화가 있다. 필리핀 전통 크리스마스 장식 ‘파 롤(Parol)’ ‘파롤(Parol)’은 종이와 대나무로 만든 필리핀의 전통 랜턴을 가리킨 다. 요즘은 전통 파롤의 경우 약해서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카 피즈’ (Capiz)라 불리는 필리핀의 얇은 조개 껍데기와 LED 라이트 로 만들어진 파롤이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필리핀 사

필리핀 전통 크리스마스 장식 ‘파롤(Parol)’

때문에 필리핀의 크리스마스는 반 짝거리는 파롤들로 낮보다 밤에 특 히 더 아름답다. 파롤은 베들레헴 을 상징하는 별 모양이 가장 일반 적이다. 소원을 이뤄주는 크리스마스 미사 ' 심방가비(Simbang Gabi)' 필리핀은 12월 16일부터 24일까지 따갈로그어로 ‘저녁 미사’를 뜻하 다. 는 ‘심방가비(Simbang Gabi)’를 진 때문에 필리핀에서는 크리스마스 행한다. 필리핀 사람들은 9일 동안 현재는 팬데믹 이후로 모두 온라인 이브 자정이 되면 온 가족이 둘러 빠짐없이 심방가비에 참여하면 소 미사로 전환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앉아 돼지고기를 구워먹는 ‘레촌 원이 이뤄진다고 믿는다. ‘심방가비’ 끝난 이후에 진행되는 (Lechon)이나 구운 라이스 케이크 ‘비빙카’ (Bibingka) 등 필리핀 전 모든 의식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 ‘심 방 가 비 ’ 가 끝 나 면 모 두 모 통음식을 나눠 먹는 ‘노체부에나’ 여 필리핀의 전통 음식인 ‘비빙 가족들과 함께 맞는 크리스마스 ' 시간을 갖는데, 식사가 끝난 뒤 크 카’(Bibingka, 필리핀 전통 라이 노체부에나 (Noche Buena)' 리스마스 당일에는 서로 선물이나 스 케이크)나 ‘푸토 붐봉’(Puto 용돈을 주고 받는다.

Bumbong, 필리핀 전통 라이스 케 필리핀인들에게 크리스마스는 가 이크)을 ‘살라밧’(생강차)와 함께 곁 족들과 함께 맞는 뜻 깊은 명절이 들여 먹으며 공동체 의식을 다진 다. 디지틀조선일보

일본 교회에 첫 필리핀 출신 교구장 주교 탄생 센다이교구장에 에드가 가쿠탄 신부 임명, 1994년 사제품 받은 직후 일본 파견 일본 가톨릭교회에 사상 처음 필 가쿠탄 신부는 원죄 없으신 성모 리핀 출신 교구장 주교가 탄생했 성심 마리아회 선교사다. 다. 그동안 수도회 일본관구장으로 봉 사하면서 일본 교회와 긴밀히 협력 프란치스코 교황은 8일 도쿄 세타 해왔다. 가야구 마츠바라본당에서 사목하 는 에드가 가쿠탄 신부(57)를 센다 그에게 동북부 미야기현에 있는 센 이교구장에 임명했다. 다이는 낯선 도시가 아니다. 2014 년부터 4년간 센다이에 머물면서 필리핀에서 태어나고 자란 가쿠탄 도호쿠 지진 피해자들을 돌본 경 신부는 1994년 사제품을 받은 직 험이 있다. 후 일본 오사카에 보좌 신부로 파 견되면서 일본과 인연을 맺었다. 카톨릭평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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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수상한 언론인 마리아 레사 "소셜미디어는 독성 쓰레기" 널리즘 매체인 ‘래플러(Rappler)’ 를 공동 설립해 로드리고 두테르 테 정권이 벌인 ‘마약과의 전쟁’의 폭력성을 조명한 비판적 언론인이 다. 레사는 그간 사회관계망서비 스(SNS)에서 퍼지는 ‘가짜 뉴스’에 도 집중해 왔다고 노벨위원회는 앞 서 설명했다. 2018년 타임이 선정 한 ‘올해의 인물’에 뽑혔고, 표현의 자유를 지키는 데 기여한 공로로 지난 10월 러시아 언론인 드미트리 무라토프와 함께 노벨평화상 수상 자에 선정됐다. 무라토프는 시상식에서 언론인들 이 러시아에서 “어두운 시기”를 보 내고 있다며, 업무 중 숨진 언론인 들을 위해 1분간 묵념할 것을 제안 했다. 그는 이어 최근 러시아에서 100명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필리인 언론인 마리아 레사(가운데)가 지난 9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이 넘는 언론인과 인권 활동가, 비 시상식을 하루 앞두고 공동 수상자인 러시아 언론인 드미트리 무라토프(왼쪽 두 번째), 노벨위원회 관계자들 정부기구(NGO) 들이 러시아 법무 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앞서 필리핀 법원이 레사의 출국을 허가함에 따라 레사는 정부의 반대에서 불구하 부에서 ‘해외 요원’으로 낙인찍혔 고 10일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할수 있게 됐다. 연합뉴스 다면서, “러시아에서 이는 ‘국민의 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필리핀 날 우리의 가장 큰 요구는 정보 생 전세계 권위자들과 독재자들이 부 적’이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언론인 마리아 레사가 시상식에서 태계를 휘감고 있는 혐오와 폭력, 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소셜미디어를 “독성 쓰레기(toxic 독성 쓰레기를 바꾸는 것”이라며 했다”고 비판했다. 미국 인터넷 기 무라토프는 1993년 러시아 독립 업들이 “‘팩트’와 언론인에 편견을 매체 ‘노바야 가제타’를 창립해 sludge)”로 표현하면서 미국 거대 이같이 말했다. 갖고 있다”면서 “신과 같은 힘”으 1995년부터 24년 동안 편집장으로 정보기술(IT) 기업들을 비판했다. 레사는 거대 정보기술 기업들이 로 분열의 씨를 뿌리고 있다고도 일했다. 지난 2007년에는 언론인보 호위원회로부터 국제언론자유상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레사는 10 “거짓말 바이러스가 우리 서로를 했다. 받았다. 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감염시키게 했다”면서 “우리의 두 경향신문 열린 노벨평화상 시상식에서 “오늘 려움과 분노, 혐오를 끌어내게 해 레사는 2012년 필리핀 탐사 저

뉴질랜드도 한류…현지인들‘갓’쓰고 한국 퀴즈 대결 퀴즈 온 코리아 행사는 각 재외공 관에서 개최하는 예선전을 거친 국가별 우승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최종 결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 행돼 왔다. 하지만 올해에는 코로 나19 때문에 방한 초청 행사가 취 소됐다.

뉴질랜드에서 열린 ‘퀴즈 온 코리아’ 행사에 참여한 모든 현지인이 한국 전통 복색인 갓을 써 눈길을 끌었다. 뉴질랜드에서 열린 ‘퀴즈 온 코리 아’ 행사에 참여한 모든 현지인이 한국 전통 복색인 갓을 써 눈길을 끌었다. 이 행사는 한국 관련 지식 을 겨루는 퀴즈 대회다. 주뉴질랜드 한국대사관(대사 이상 진)은 11일 퀴즈 온 코리아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 난 7월 예선을 거친 10명의 뉴질랜 드인들이 8월에 결선을 진행할 예 정이었으나 코로나19 때문에 이날 온라인 행사로 바꿔 열렸다. 대사

관은 퀴즈 온 코리아는 ‘K-컬쳐 페 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행사라고 부연했다. 지난 2014년 개최 이후 7년 만에 열린 퀴즈 온 코리아 행사에서는 뉴질랜드를 상징하는 키위 새에 갓을 씌운 ‘갓 키위’를 마스코트로 디자인했다. 참가자들에게도 갓을 직접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은 것으 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3년 처음 개

이상진 대사는 “한국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갓 키위들을 격려 하고 한국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2013년 퀴즈 온 코리아 우승자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 마이클 스미스. “앞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최된 퀴즈 온 코리아 우승자인 마 한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계속 이클 스미스가 사회를 맡았다. 행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는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됐으며 문제는 대부분 객관식이었으나 한 국어 주관식 문제도 포함됐다. 모 퀴즈 온 코리아 참가 자격은 만 18 든 참가자는 갓을 쓴 채 한국의 사 세 이상으로 본인과 직계가족이 회, 문화, 역사 등 관련 지식을 놓 한국 국적을 보유한 적이 없어야 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하며 영어와 한국어가 가능해야 이날 우승의 영광은 오클랜드에 거 주하는 중국계 재니스 리가 차지했 다. 준우승은 웰링턴에 사는 제시 코크란의 몫으로 돌아갔다.

한다.

국민일보

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A-17」 제13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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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0호「A-18」

재외동포 지원 예산↑… 첫 700억 돌파 내년 재외동포재단 예산 올해 대비 8.6% 증가 교육사업 177억원 최다, 재외국민센터 건립비도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의 예 산 규모가 처음으로 700억원을 넘 어섰다. 한국 국회가 지난 3일 본회의에서 2022년 정부 예산안을 통과시키면 서 재외동포재단 2022년 예산이 707억7,60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 다. 이같은 예산 규모는 올해 6 51 억,5900만원보다 8.6% 증가한 것 으로 사상 처음으로 700억원 대에 진입한 것이다. 예산안 세부내역을 보면 재외동포 교육사업이 177억3,8 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재외동포 교류지원사업 에 151억6,800만원이 책정됐다. 또 재외동포 차세대사업 101억 7,100만원, 교육문화센터 건립 71 억8,600만원, 재외동포 통합 네트 워크사업 27억7,500만원, 조사 연 구사업 9억2,800만원 등이 책정됐 다.

인건비가 48억4,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고, 경상비는 21 억2,100만원으로 전년대비 1.6% 감소했다. 사업비는 638억1,500만 원으로 전년대비 9.3% 증가했다. 사업비를 세부항목별로 보면 재외 동포 교육문화센터 건립 예산이 전년대비 59억1,600만원 늘어난 71억8,600만원으로 증가폭이 가장 컸다. 이로 인해 재외동포 교육문 화센터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재외동포재단 측은 차세대 인재육 성사업, 동포사회 기록·역사 보존 등 동포사회 요구가 중점 반영됐으 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업 이 축소된 한글학교 운영비와 재일 민단 지원, 고려인 동포 초청사업 예산이 일부 감액됐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홍보문화사업((46억7,600만 원), 한상네트워크 사업(34억8,300 만원), 재외동포 인권지원(16억 9,000만원)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책정되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사진 = 연합뉴스] 김성곤 이사장은 “장기간의 코로 좋겠다”고 내년 사업에 대한 포부 나 팬데믹으로 동포사회에 많은 를 밝혔다. 변화가 지속되고 있는데, 우리 재 단은 이러한 변화에 맞는 신규 사 이어 “한민족 정체성과 세계시민 업을 꾸준히 추진하는 한편, 차세 으로서 소양을 갖춘 우리 동포들 대 동포들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이 거주국에서 공공외교 활동도 사업도 내년부터 시범적으로 실시 활발하게 전개해 우리나라의 국격 할 예정”라면서 “한민족 정체성과 을 올리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는 세계시민으로서 소양을 갖춘 우리 바람도 전했다. 동포분들이 거주국에서 공공외교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여 우리나 라의 국격을 올리는데 기여했으면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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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9」 제1300호

제1300호「A-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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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0」 제13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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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0호 「B-1」 마닐라서울 신문광고 및 배송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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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0호 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Copyright: 1994-2021,.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마닐라 코리아타운 협회, “2021년 K-TOWN 연말 정기총회” 개최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 마닐라 코리아타운 협회 (회장 장재중)가 12월 10 일 목요일 저녁 마닐라에 위치한 다이아몬드 호텔에 서 2021년 K-TOWN 연말 정기총회를 갖고 다사다난 했던 2021년을 마무리하고 2022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었던 것 같습니다. 마닐라코 리아타운협회는 필리핀 정 부가 공식 지정한 마닐라 K타운이라는 명칭 아래 대한 민국의 이미지를 향상시키 는데 전념하려고 합니다.”라 고 회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 사와 마닐라코리아타운의 방향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필리핀 한인 총연합회 변재흥 회장, 필리 핀 한인무역인협회 신임 천 주환 회장, 마닐라 코리아 타운 김종팔 자문위원, 필 리핀 재외동포선거관리위 원회 이수정 위원장과 마닐 라코리아타운 회원들이 참 석했다.

장재중 회장은 “저희가 마 닐라의 2개 바랑가이만이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홍보 와 보니파시오 등다른 지역 에서의 행사를 통해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심을 수 있도 록 기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마닐라코리아타운은 아주 모범적인 사례로 앞으로 정 부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 는 사업이 될 수 있을 것 같 고 한인회의 공식적인 ..........................B-2면 이어짐

1부는 김윤정 총무의 사 회로 2021년 한 해 동안 진 행했던 사업들을 되돌아보

miso4989

미소금융 0916-612-8000

02-8810-1527 0927-861-4989

마닐라코리아타운 연말총회를 마치고 단체사진촬영 고 2022년 사업계획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으며 2부는 장한식 회원의 진행으로 노 래경연대회와 달고나 게임

등을 통한 회원들 간의 친 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장재중 회장은 “펜데믹으

로 저희가 하고자 하는 사 업들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회원분들의 아낌없는 지원 덕에 지금까지의 결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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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면 받음 자금라인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희망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로 한정되어 있지만 앞으로 더 넓 혀갈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김영미 부회장은 사업보고를 통 안일호 부회장은 “세계 여러 나 해 “본래 계획했던 조형물이나 다 라의 한인타운이 있지만 마닐라 코 른 계획들이 펜데믹 상황과 필리핀 리아 타운처럼 시정부와 협력하여 선거와 맞물려 진행이 쉽지가 않습 발전시킨 사례를 찾지 못했습니다. 니다. 해서 저희가 할 수 있는 K푸 감히 이런 사례는 세계최초가 아닌 드 차차차 페스티벌, 팬 트리 행사, 가 생각되며 앞으로 한국정부나 국 바랑가이 방역물품 지원행사, K타 회 등을 통해 이 내용들을 보고할 운 자문위원 발족식 등을 진행했습 예정이며 많은 지원이 있을 거라 예 니다.”라고 2021년 마닐라코리아 타 상하고 있습니다.”라고 기대했다. 운의 활동내역을 설명했다. 또한 "현재 마닐라코리아타운은 바랑가이 699와 702 두개 지역으 마닐라코리아타운은 2019년부터

2년이라는 기간동안 마닐라시 정부 와 협력하여 시조례에 등록되어 공 식적으로 인정받은 한인타운이다. 이는 교민들은 물론 필리핀 현지 에서도 관심이 높으며 펜데믹으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회원들 의 열의로 필리핀 현지 언론은 물 론 한국 언론에도 보도되는 등 많 은 관심을 끌고 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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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민주화 성공 경험 토대…세계 민주주의 증진 기여" 문 대통령은 이 가운데 회의 첫 날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본 회의 첫 세션에서 12개국 정상과 함께 발언자로 참여했다. 문 대통 령은 이와는 별도로 사전 녹화 방 식으로 진행된 별도의 발언 형태로 다른 세션에 추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 자 보호제도 등 한국의 반부패 정 책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개 도국과 한국의 전자정부 시스템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한국이 반세기 만에 전쟁의 폐허를 딛고 군사독재 와 권위주의 체제를 극복하면서 가 이날 첫 세션에서 문 대통령은 " 장 역동적인 민주주의로 발전하는 인류가 민주주의와 함께 역사상 경 과정에서 국제사회의 많은 도움을 험한 적이 없는 번영을 이뤘지만 포 받았다"며 "민주주의 강화를 위해 퓰리즘과 극단주의, 불평등과 양극 적극 협력하고 기여해 나가겠다"고 화, 가짜뉴스, 혐오와 증오 등 도전 강조했다. 에 직면해 있다"면서 "민주주의를 지켜낼 방안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이번 민 필요한 때"라고 제안했다. 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아시 아 지역의 민주주의 선도국가로서 그러면서 "개인의 자유와 표현의 우리나라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우 자유는 확고히 보장하되, 모두를 위 리의 민주주의 경험과 성과, 정책을 한 자유와 조화를 이룰 수 있어야 공유함으로써 민주주의 증진을 위 한다"며 "가짜뉴스로부터 민주주의 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에 기여 를 지킬 자정 능력을 키워야 한다" 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 고 강조했다. 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우리나라가 세션 참석 발언에서 이렇게 밝혔다 아시아 지역에서 민주화와 경제발 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 전을 함께 이뤄낸 성공적인 경험을 리핑에서 전했다. 토대로 민주주의 증진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 이번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바이 혔다. 든 대통령 주재로 9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다. 문 대통령을 비롯해 영국·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0시11분 호주·일본·인도 등 총 112개국 정상 부터 11시23분까지 청와대 여민관 이 참여한다. ▲권위주의 대항 ▲부 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최 패 척결 ▲인권 보호 3가지 의제를 문 대통령은 "부정부패야말로 민 로 개최된 '민주주의 화상 정상회의' 논의한다. 주주의의 가장 큰 적"이라며 "청탁 본회의(Leader's Plenary) 첫 번째

뉴시스

두테르테, 바이든의 민주주의 화상 정상회담에 참여

2022년 필리핀 선거를 '정직하고 평화롭고 자유로운’ 선거가 되도록 보장하겠다. 고 있습니다."라고 두테르테는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같은 날 열린 민 주주의 정상회의에서 래플러 CEO 마 리아 레사와 러시아 언론인 드미트리 무라토프가 언론 자유를 위해 싸운 공 로로 노벨평화상을 받았다고 밝히면 서 "그들 각자의 나라에서 표현과 언론 의 자유가 충분히 누리고 자유롭고 정 직한 선거를 통해 정기적인 권력 이양 이 보장된다."고 덧붙였다.

민주주의 서밋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두테르테 대통령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12월 10일 금요일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 소집한 '민주주의를 위한 정상회담' 에서 2022년 5월에 평화롭고 신뢰할 수 있는 선거를 보장하겠다고 맹세했 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내 행정부는 5월 에 정직하고 평화롭고 신뢰할 수 있고 자유로운 선거를 보장할 것입니다. 나 는 필리핀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 했다.

2022년 필리핀은 세계 보건 위기 동 안 필리핀의 대통령 선거와 지방 선거 를 치를 것이다. 다가오는 선거가 두테 르테의 후임자를 결정할 것이다. 대통령 선거에서는 두테르테의 동맹 이자 독재자의 아들인 페르디난드 마 르코스 주니어가 야당 지도자인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과 맞붙는다. 다른 대 통령 후보들로는 판필로 라손 상원의 원과 매니 파키아오, 이스코 모레노 마 닐라 시장, 레오디 데 구스만이 있다. 두테르테의 딸 사라 두테르테 다바 오 시장은 마르코스 대통령 후보의 러 닝메이트다. 한편, 두테르테 대통령은 상원 의석을 노리고 있다. '바이브란트' PH 민주주의 두테르테 대통령은 정상회의에서 필 리핀 국민들이 표현과 언론의 자유를 ' 완전히' 누렸다고 주장하며 '활력있는 민주주의'를 누리고 있다는 주장을 되 풀이했다. "필리핀은 아시아 최초의 공화국이었 고 모든 아시아 독립 투쟁의 영감이었 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활기찬 민주주 의와 개방적이고 다양한 사회를 가지

두테르테 정부는 레사가 도주 위험 이 있다며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인 적으로 노벨상을 받는 것을 막으려 했 으나 항소법원이 수상을 위한 여행을 허용했다. 레사는 필리핀인으로는 처음으로 자 신의 정책과 정부에 대한 비판적인 보 도를 공개적으로 질타한 두테르테 정 권의 위협 속에서 언론자유와 민주주 의를 위해 투쟁한 공로로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지목되었다. 두테르테가 언론 을 침묵시키고 비난을 억누르려 할 때 레사 자신은 필리핀에서 7건의 소송에 직면해 있다. 국경없는 기자회(RSF)가 최근 발표 한 세계 언론자유지수에서 필리핀은 180개국 중 138위를 차지했다. RSF는 두테르테 대통령이 레사에 대한 '괴상 한 사법 괴롭힘 캠페인' 등 언론에 대 한 공격을 계속하고 있는 점을 예로 들 었다. 이 보고서는 또한 정부가 진행 하는 ABS-CBN의 폐쇄에 대해서도 언 급했다.

두테르테가 2016년 취임한 이후 2021년 12월 8일까지 필리핀 전국언론 인연합 자료를 토대로 22명의 기자가 살해됐다. 인권단체는 또한 두테르테 행정부 시절 미국에서 만연해 있던 인 권운동가들과 법조계 구성원들의 살 해 건수에 대해 처벌받지 않는 문화를 인용했다. 래플러의 변호사는 집계를 기준으로 2016년부터 2021년 9월까지 최소 65명의 변호사가 숨졌는데, 이는 ' 경고' 숫자라고 변호사 단체는 밝혔다. 두테르테가 만든 지역 공산주의 무 장 분쟁 종식을 위한 국가 태스크 포 스는 공산주의에 대항하는 전 국민의 접근을 위해 구성되었지만 정부에 비 판적인 성명서를 발표하는 개인, 유명 인사, 활동가들에게 레드태깅을 해왔 기 때문에 반대를 잠재우기 위한 도구 로 보인다.

두테르테 자신은 특히 마약 전쟁에 서의 광범위한 인권 침해로 비난을 받 아왔다. 인권단체들은 두테르테 대통 령이 취임한 2016년 이후 정부 캠페인 에서 7,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 다고 집계했다. 국제형사재판소(ICC) 사전재판부는 올해 9월 두테르테 시장 시절 다바오시 다바오사망대가 벌인 사법외 살해사건은 물론 필리핀 마약 전쟁에 대한 수사를 개시했다.

Rappl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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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마닐라 1개 구역만 봉쇄 중

메트로 마닐라 내 단 한 지역만 이 COVID-19로 인해 세분화된 봉 쇄를 받고 있다고 필리핀 국립 경찰 (PNP)이 10일 발표했다.

봉쇄 지역이 가장 많은 지역은 코 르디예라스로 28곳이며 미마로파(7 곳), 칼라바르존(6곳)이 그 뒤를 이 었다.

PNP는 최근 보고서에서 케손시 티의 한 주거용 건물이 폐쇄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감염이 적은 다른 지역 의 사업체들이 운영될 수 있도록 COVID-19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 해 세분화된 폐쇄로 전환했다.

이 수치는 11월 10일 폐쇄된 33개 지역에 비해 96.96% 낮은 수치이다. 주민 22명 정도가 거주하는 이 건 물은 경찰관 4명과 관리요원 4명이 지키고 있다. 전국적으로 약 42개 지역이 세분 화된 봉쇄하에 있으며, 약 48가족 또는 136명의 개인이 영향을 받고 있다.

한편, 메트로 마닐라에서 경보 레 벨 2로 전환한 이후 최소 188,068명 이 COVID-19 프로토콜을 위반한 혐의로 적발되었다. 이 중 18만5481명이 최소 공중보 건 기준을 어겨 검거됐고, 나머지 2587명은 통행금지령 위반으로 적 발됐다. 필리핀스타

지난 5일 동안 1232개 보건시설 중 절반 COVID-19 환자 입원이 없었다 발표

필리핀 보건부는 10일 금요일에 지난 5일 동안 1232개 보건시설 중 절반가량이 COVID-19 환자 입원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메트로 마닐라에서는 레벨 3 병 원의 11%가 지난 5일 동안 새로운 COVID-19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 다고 보고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국가 전체가 COVID-19에 대한 최소 위험 분류를 유지하고 있 다.

버건부는 "모든 주요 섬 그룹과 NCR 플러스 지역이 최근 한 주 동 안 같은 추세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10일 금요일 379명의 새 로운 COVID-19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대유행의 시작 이후, 필리핀은 지 금까지 283만 명 이상의 감염자를 기록했다. 이 중 0.4%만이 현재 활 성 환자로 남아있다. 인콰이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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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아프리카에서 입국한 7명 실종상태 고 오미크론 COVID-19 변종의 확 산을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 할 것을 호소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오미크론 변 종의 위협으로 인해 오는 12월 15 일까지 필리핀 여행을 금지한 나라 중 하나다. 필리핀은 남아공과 보츠와나를 비 롯한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항 공편을 금지시켰다. '적색' 목록에 오른 다른 나라들은 보츠와나, 나미비아, 짐바브웨, 레 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오스 트리아, 체코, 헝가리, 네덜란드, 스 위스, 벨기에, 이탈리아이다. 보건부는 실종된 남아공 여행객 8 명 중 1명만 확인됐다고 8일 수요 일에 발표했다. 이로써 12월 6일 현재 남아공에서 미취업으로 입국한 7명의 다른 필 리핀인들은 아직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다고 확인되어 보건당국이 긴

장하고 있다. 실종된 입국자 중 3명은 개인 번호 를 알려주지 않았고, 1명은 연락처 를 잘못 알려줬으며, 1명은 불완전 한 전화번호를 제공했고, 2명은 응 답하지 않고 있다.

보건부는 앞서 남아프리카에서 온 한편 한국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253명의 여행객이 11월 15일부터 는 8일 2명이 추가돼 총 38명이 됐 29일까지 필리핀에 도착했다고 발 고, 역학적 관련자는 13명 늘어난 표했다.

18명이다. 이로써 오미크론 확진자 와 의심환자는 모두 56명이 된다. 마리아 로사리오 보건차관은 최근 미확인 여행객들에게 각 보건부 지 마닐라서울 편집부 역 사무소에 연락해 재검사를 받

남아프리카에서 온 여행객들에게 COVID-19 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 법인의 비협조, 공적인 질병이 있거 나 공적인 관심사의 건강사건의 영 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된 개인 또 는 법인의 비협조 등이 있다. 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명된 개인 이나 법인은 법원의 결정에 따라 2 만페소에서 5만페소까지의 벌금 또 는 1개월 이상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두 가지 모두에 해당하는 처 벌을 받는다. 노그랄레스는 필리핀 정부가 오미 크론과 다른 COVID-19 변종으로부 터 필리핀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백 신 접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말라카냥은 지난 달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온 필리핀 여행객들에 게 공중보건 비상사태 동안 허위 정 보를 제공하는 것은 법에 의해 처벌 될 수 있다며 당국에 신고할 것을 촉구했다.

된 연락처를 제공한 반면 다른 여 행객들은 응답하지 않았다. 카를로 노그랄레스 말라카냥 대 변인 대행은 공공보건 비상사태 때 허위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 대한 처벌이 의무화돼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종에 대한 예 노그랄레스는 "당신이 누구든 즉 방 조치로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남아공에서 입국한 7명의 여행객을 시 와서 자신을 신고하고 즉시 검사 여전히 찾고 있다. 보건부에 따르면 를 위해 제출하고 즉시 당국에 신 일부 여행객은 불완전하거나 잘못 고하십시오.”라고 당부하며 "당신을

필리핀 정부는 오미크론 변종의 입국을 막기 위해 11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나미비아, 짐바브웨, 레소 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오스트 겁주는 것이 아니라 협조를 바란다" 리아, 체코 공화국, 헝가리, 네덜란 고 말했다. 드, 스위스, 벨기에, 이탈리아, 프랑 그는 "사법기관이나 검찰에 수사 스, 포루투갈로부터의 입국 항공편 를 맡길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노 을 금지했다. 그랄레스 정부 전염병 대책본부 대 변인은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한 사 이들 국가에서 오는 필리핀인들은 람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 필리핀에 입국할 수 있지만, 그들은 이 "최후의 수단"이라고 밝혔다." 정부 또는 비정부 주도의 송환과 바 야니한 항공편을 통해서만 입국할 법에 따라 금지되는 행위 중에는 수 있다. 공적인 질병이나 건강사건을 신고 하거나 이에 대응해야 하는 개인과 인콰이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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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되면 형광색 반짝이는 마스크 개발됐다 타조알에서 추출한 항체를 통한 대량생산 가능

타조알 항체 마스크를 개발한 쓰카모토 야스히로 박사. NHK 화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반짝 반짝 빛나는 마스크가 일본에서 개발 됐다.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 주목 된다. 연구진은 정부 승인을 얻어 이르 면 2022년에 이 마스크를 시판할 계획 이다. 교토통신에 따르면 교토부립대 연구 진이 개발한 이 코로나 바이러스 탐지 마스크의 비밀은 타조 알에 있다. 타조는 상처를 입거나 병균이 침입 하면 빠른 시일 안에 다양한 종류의 항체 단백질을 생산해 상처나 질환을 치유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이 대학 연구진은 이에 착안해 2008 년 타조알에서 대량의 항체를 추출하 는 기술을 개발한 데 이어, 2015년엔 코로나19와 같은 베타 코로나 바이러 스군에 속하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 군) 항체를 대량 정제하는 데 성공했 다. 코로나19 발생 직후인 지난해 2월 엔 암컷 타조에 비활성 코로나 바이러 스를 주입해 타조알에서 대량의 항체 를 추출하기도 했다. 타조는 임신 후반기에 태아에게 항 체를 전달한다. 연구진이 이번에 개발한 마스크는 타조알에서 추출한 항체와 형광 염료 를 혼합한 뒤, 이를 마스크 필터에 입

형광 염료가 칠해진 마스크 필터에 닿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자외선 아래서 빛나고 있다. 교토부립대 제공

힌 것이다. 이 특수 마스크는 바이러스 에 노출되면, 바이러스와 접촉한 부분 이 자외선 빛 아래서 밝게 빛난다. 타조알 전문가이자 이번 연구의 책 임자인 쓰카모토 야스히로 총장은 “타 조알 항체는 저렴한 비용으로 양산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며 “이를 이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검사키트 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코로나19 감염자 32명에게 이 마스크를 착용토록 한 결과, 바이러 스 부하 감소와 함께 빛도 약해져 10 일 후에는 사라진다는 걸 발견했다. 쓰카모토 총장 자신도 이 마스크의 효과를 직접 경험했다. 마스크를 쓴

쓰카모토 교수가 자외선 환경에서 마 스크가 빛나는 걸 보고 유전자증폭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자신이 코로 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음을 확인했 다. 연구진은 코로나 탐지 마스크의 시 판 승인을 받기 위해 앞으로 150명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를 대상으로 2 차 실험을 할 계획이다. 쓰카모토 박사는 1990년대 초 타조 가 다른 가금류에 비해 질병에 잘 걸 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후 타조의 높은 면역력의 비밀을 집중적 으로 캐기 시작했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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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랄코는 이번 달에 가격이 올랐어요!!

전기요금 kWh당 9.4630P에서 9.7773P로 kWh당 0.3143P 인상 없었다면 전력 상승 조정은 훨씬 더 높아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발레스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 준 ERC와 공급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국제 석탄 가격 인상과 일부 PSA의 낮은 파견으로 인해 전력 공급 협정의 요금은 kWh당 0.2142P 인상되 었다. 메랄코는 "그러나 1차 가스 공장은 지속적인 공급 제한으로 인해 여전히 대체 연료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메랄코사의 조 잘다리아가 부사장 은 10일 가상 브리핑에서 전기요금이 kWh당 9.4630P에서 kWh당 9.7773P 로 kWh당 0.3143P 올랐다고 말했다. 이번 인상은 12월 발전료가 kWh당 P0.1997Ph 오른데 따른 것으로 지난 달 ㎾h당 P5.3346에서P5.5343Ph로 상승했다. 결과적으로 이는 일반 거주 고객이 200kWh를 소비하는 총 청구서에서 P63 정도가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과 같다. 이는 300kWh를 소비하는 고객의 경 우 P94 증가에 해당하며, 400kWh의

경우 P126이고 500kWh의 경우 P157 입니다. 메랄코는 "이번달 청구액에는 이미 11월 청구된 미지급금 4개월 중 첫 번 째 금액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에너지규제위원회(ERC)는 지난달 말람파야 설비 정비에 따른 영향을 완 화하기 위해 메랄코에 공급 업체들의 발전비 징수 시기를 이달부터 2022년 3월까지 연기하라고 지시했다. 호세 로날드 발레스 메랄코 규제관 리국장은 ERC의 적절한 개입과 전력 공급업체들의 요금 일부 유예 협조가

전력 스폿 도매시장(WESM)은 수요 감소와 함께 공장 가동 중단이 줄어든 가운데 루손 전력공급 상황이 개선되 면서 요금이 kWh당 P0.0649Ph 하락 했다. 지난달 메랄코의 에너지 요구량 중 PSA, IPP, WESM이 각각 45.7%, 38.2%, 16.1%를 차지했다. 메랄코는 보조 서비스 요금 인상으 로 거주 고객의 전송 요금도 kWh당 0.0460에서 P0.0460로 인상됐다고 밝 혔다. 세금, 시스템 손실 및 기타 요금 도 kWh당 0.0686P의 순증가를 기록했 다.

이달 주택요금은 메랄코의 현행 전 력부문자산 및 부채관리 PSA(Power Sector Assets a nd Libilit y Management)에 대한 전력법 감축 규 정(P0.0053)이 포함되는데, 이는 국가 발전공단의 공급을 포괄하는 공화국 법 9136에서 규정한 것이라고 덧붙였 다. 메랄코는 KWh당 P0.0025에 달하는 범용 충전-환경 전하 수집도 ERC의 지시에 따라 중단된 상태로 남아 있다 고 재차 강조했다. 나아가 메랄코는 2021년 3월부터 시 작된 분배율 트루업 환급제가 지속적 으로 시행되면서 전반적인 상승세가 꺾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거주 고객의 환불율이 kWh당 P0.2761로 고객 고지서에 '디스트 트 루업'이라는 라인 품목으로 기재돼 있 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ERC는 24개월 동안 또는 금액이 전액 환불될 때까지 약 139억 페론을 환불하자는 Meralco의 제안을 잠정 승인하였다. 이 금액은 2015년 7 월부터 2020년 11월까지의 유통 관련 요금에 대한 실제 가중 평균 관세와 ERC가 승인한 중간 평균 요금의 차이 를 나타낸다. 인콰이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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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2」 제1300호

글로브 통신장애로 서비스 장애 발생

문자/전화 서비스 먹통이지만 사고문자는 없어

글로브 텔레콤(Globe Telecom)은 9일(현지시간) 자사 가입자들이 서 비스 장애를 겪을 수 있다며 서비스 를 복구하기 위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브 텔레콤은 "글로브포스트 와 플래티넘 고객들은 오전 6시 13 분 이후 발신 문자메시지를 보내거 나 발신 전화를 거는 데 어려움을 겪었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우리 글로브 선불, TM, 글 로브앳홈 선불 와이파이도 재로드 에 어려움을 겪었을 수 있다"고 덧 붙였다. 글로브는 자사의 기술팀과 지원팀 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브는 또 다른 성명을 통해 통

한국산 딸기, 벵겟 딸기 농가에 위협

벵게의 일부 딸기 농가는 한국에 화, 메시지, 재로딩 서비스가 몇 시 서 수입한 딸기가 국내에 들어오면 간 후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통신사는 "이 문제는 오전 10시 생계에 영향을 받을까 두려워하고 53분 해결됐으며 영향을 받은 모든 있다고 전했다. 서비스가 복구됐다"고 전했다.

7일 화요일 GMA 지역 TV 뉴스 글로브는 불편을 끼쳐드린 데 대 의 마조리 파두아의 보고서에서 한 해 사과하고 고객들이 이해해 준 것 국산 수입 딸기는 이미 세부의 대형 시장에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9일 목요일 글로블 이용자들은 문 자가 발송되지 않거나 전화가 송 수신이 되지않아 큰 혼란을 겪었 다. 글로브 이용자들은 예고없이 찾 아온 오전 시간대 통신장애로 많은 불편을 호소했으나 글로브는 별다 른 통보나 사과문자를 별도로 보내 지는 않았다.

이러한 대형 시장은 이전에 벵겟 의 딸기 농부들의 고객이었다. 세부의 시장 상인들은 벵겟에서 출하되는 딸기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 일부 상인들은 수입딸기를 구 매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한다.

벵게농협의 아고 발라노이 사장은 “한국에서 온 딸기가 있다는 보고를 받고 올해도 신청이 승인됐다는 소 마닐라서울 편집부 식을 들었는데 이미 한국에서 온 딸

기가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중에 판매되는 딸기가 가장 많 이 나오는 벵게 지역은 수입 딸기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 딸기 생산량은 과거 재해의 영향으로 낮은 수준인 것으 로 전해졌다. 필리핀의 '딸기 수도'로 불리는 라 트리니다드의 한 딸기 농부는 딸기 농장이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수입 딸기의 직접적인 영향 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필리핀에 수출된 한국산 딸기는 경남 진주산으로 ‘금실’과 ‘설향’품 종으로 총 720킬로(1300만원 상당) 가 수출되었으며, 당도는 9브릭스로 알려졌다.

GMA 뉴스

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제1300호 「B-13」

농민단체, 신임 공군참모총장에게 소작농 공동체에 대한 과도한 공습 중단 호소.

공습으로 7명 이상의 사망자 발생 "PAF와 AFP 부대는 동부와 북부 사 마르, 카가얀, 부키드논, 일로일로의 시 골 마을에서 NPA 공격 혐의자들을 목 표로 외과적 공습을 실시했다." 비슷한 공습은 두테르테 행정명령 제70호를 빌미로 행해지며, 두테르테 행정명령 제70호는 지역공산주의 무장 분쟁 종식을 위한 국가대책본부를 창 설하고 정부의 반정부운동에 대한 '전 국적' 접근법을 수립했다.

KMP는 목격자들의 최초 증언을 인 용, 12월 1일 이른 아침에 두 대의 항 공기가 브르기 주의 시티오 부락 상공 을 비행했다고 말했다. 그 직후, 알리모 디아스 두 번의 큰 폭발이 감지되었고, 지면이 흔들렸고, 15피트 깊이와 20피 트 넓이의 큰 구덩이가 생겼다.

파일 사진에는 아키노 정권 시절 인수한 필리핀 공군의 FA-50 초음속 전투기가 마라위시 포위전 당시 외국계 테러 리스트들의 지원을 받는 마우테와 아부사야프 집단과 교전하는 데 사용된 모습이 담겨 있다. 농민을 대표하는 단체는 9일 목요일 코너 앤서니 칸라스 신임 필리핀 공군 참모총장에게 "과도한 공습"을 중단하 라고 촉구했다. 상기하자면, 필리핀 공군은 12월에 일로일로 알리모디아스 지역에 수행된 공습 작전으로 적어도 7명의 사망자를 낸 지역 공동체의 생계와 안녕에 회복 할 수 없는 피해를 입혔다.

1989년 필리핀 육군사관학교 출신인 칸라스는 PAF 부사령관과 방공사령관 등을 지낸 바 있다. 필리핀군은 이날 언론에 보낸 성명 을 통해 필리핀군과 필리핀 공군이 외 과적 공습으로 제네바 협약과 인권존 중 및 국제인도주의법 포괄협정을 위 반해 결국 큰 부수적 피해를 입었다고

을 미치는 무차별적인 공격을 개시하 시인했다. 칸라스는 7일 화요일 앨런 파레데스 는 것은 의정서의 중대한 위반이다.”

KMP는 이번 공습이 1998년 필 전 중장의 후임으로 취임했다. 그는 연 설에서 PAF가 앞으로 나아가는 데 있 리핀 국민민주전선(GRP)과 체결한 어 "이전 사령부의 추진력과 틀"의 연 CARHRIHL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 속성이 핵심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 했다.

1998년 CARHRIHL 제3부 제2조 제 했다. 그는 관영 필리핀통신 기사에서 "그 4항은 특히 "공동체의 무분별한 폭격" 런 만큼 유산을 남기는 것은 아니지만 으로부터 생명권을 보호하고자 한다 선조들이 세운 비행계획(2028년)이 세 고 규정하고 있다. 운 이정표를 달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 "우리는 필리핀 공군에 의해 수행된 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공습을 강력히 비난한다. 공습 1977년 제네바 협약의 추가 의정서 은 항상 과잉 살상이고 심각한 피해 제1조 제85조 제3항 (b)에 따르면, "이 를 입힌다.”며 다닐로 라모스 KMP 회 러한 공격이 과도한 인명 손실, 부상 장은 "항공 자산의 사용은 불합리하며 또는 민간 물체에 피해를 입힐 것이라 국제 인도주의 법을 위반한다"고 말했 는 점에서 민간인과 민간 물체에 영향 다.

"이러한 폭발들은 목격자들이 대포 사격으로 기억하는 것들로 이어졌다.

KMP는 농민 공동체에 대한 무차별적 인 폭격을 중단하고 미아오 공습 희생 자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허용하라 는 연대 성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농민단체는 지난 8일 성명을 통해 육 군과 공군이 공습을 감행하고 군사작 전을 벌이는 것을 비난했다. 필리핀 공군은 2021년 폴란드제 S-70i 블랙호크 전투헬기 16대와 요르 단제 벨 AH-1S 코브라 전용 공격헬기 2대, 터키제 T129 ATAK 헬기 2대를 도입했다. 올해 미 국무부는 서필리핀해에서 사용할 F-16 블록 70/72 전투기 12대 와 사이드윈더 공대공 미사일과 하푼 대함 미사일 등을 필리핀에 넘길 수 있 는 협상안을 승인했다. 필리핀스타

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B-14」 제1300호

“서방 도움 없이 러에 30~40분내 동부 초토화”…우크라 장성, 군사지원 촉구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을 방문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운데) 우크라이나 대통령. [EPA] 우크라이나군 고위 관계자의 입 참호 속 병력을 집중 공격하면, 군 에서 우크라이나가 현실적으로 서 이 매우 빠른 속도로 무력화될 수 방 국가들의 도움 없이는 러시아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수뇌부는 최전선의 방어·보 침공을 막아내기 어려울 것이란 전 급을 조율할 능력을 잃게 될 것이 망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고, 그 후 모든 책임은 전선에서 홀 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첩보부대장 로 싸우는 현장의 지휘관에게 쏠리 인 키릴로 분다노프 장군은 NYT에 게 될 것”이라며 “일단 손에 쥔 탄 “안타깝지만,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약이 떨어질 때까지는 버티겠지만 한다. 우크라이나는 서방 국가의 도 보급 없이 버티는 군대는 없다”고 움 없이 러시아의 총공세를 막아낼 밝혔다. 미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충분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 은 특수부대와 주 방위군 병력을 다”고 말했다. 분다노프 장군은 러시아의 침공 우크라이나에 파견한 상태다. 10여 이 현실화할 경우의 암울한 시나리 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도 우크라이나에 군사전문가 오도 밝혔다. 러시아가 폭격기와 로켓포로 먼 를 파견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실 저 우크라이나의 탄약고와 최전방

제 침공을 강행하는 경우 이들 국 가가 어떤 방식으로 지원할지 구체 적인 방안을 내놓지 않는다며 갑갑 해하고 있다. 분다노프 장군은 서방 국가들을 향해 “우크라이나가 동맹인지 어서 결정해야 한다. 동맹이라면 서로를 도와야 한다”며 “러시아의 침공은 문명 세계의 재앙이다. 이를 피하고 싶다면 첨단 군사 지원이 필요하다. 내일, 모레, 연내가 아니고 지금 필 요하다”고 호소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남·북부 접경지역에 병력 10만명을 둘러싸 배치했다. 배치 병력은 더 늘 거라 는 관측이 중론이다. 내년 1∼2월에 는 침공이 가능해질 거라는 관측도 많다. 미국 정보기관 연합체인 정보 공동체는 러시아가 집결시킬 병력 이 17만5000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이에 비해 우크라이나는 등록된 군인 전체를 합쳐야 간신히 그만큼 의 병력을 모을 수 있다. 육·해·공 모두 물량 면에서 러시아에 압도적 인 열세다. 우크라이나 공군이 보유한 항공 기는 수송기를 합해야 200대 정도 다. 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 지대로 보내 놓은 전투기 숫자보다 도 적다. 우크라이나 육군은 별다른 미사 일 방어 체제도 갖추지 못한 상태지 만 흑해에는 순항미사일로 무장한

잠수함, 호위함이 전투태세를 갖추 고 출동 명령만 기다리고 있다. 러시 아 육군은 이스칸데르 M 탄도미사 일도 보유하고 있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의 러시아군 전문가인 로버트 리는 “러시아가 재 래식 무기를 쏟아붓는다면, 아주 짧 은 시간에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 다. 공격 시작 후 첫 30∼40분이면 우크라이나 동부군을 초토화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우크라이나군도 2014년 크림반도 를 무력하게 빼앗기던 당시 수준의 약체는 아니라는 평가다. 당시엔 정 규 러시아군이 사실상 총 한방 쏘 지 않고 크림반도를 점령했었다. 그러나 서방 국가의 지원을 받은 우크라이나는 각종 무기와 최첨단 감시 체제 등을 갖췄다. 러시아의 탱크 공격에 대비한 재 블린 지대공미사일도 미국으로부터 받아 전방에 보급을 마친 상태다. 그러나 우크라군은 벌써 최후의 수단까지 거론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 관계자는 “모든 수 단이 실패한다면 군이 무기고를 우 크라이나 국민에게 개방할 것”이라 며 “국민이 자신과 가족을 방어할 수 있도록 무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럴드경제

러시아 전투기, 긴장고조 흑해 상공서 美 정찰기 요격 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국방부는 미군 P-8A 정찰기가 러 시아 영공을 침입하지는 않았다며 앞으로도 국제법에 따라 러시아 전 투기가 엄히 관련 임무를 수행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러시아 항공당국은 4일 이스 라엘 텔아비브에서 모스크바로 향 하던 아예로플로트 여객기가 흑해 상공에서 지정 비행로를 침범한 나 토 CL-600 정찰기 때문에 고도를 변경, 가까스로 충돌을 모면했다고 비난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에 병력 을 증강하면서 긴장이 커지는 속에 서 러시아 수호이-30 전투기가 흑 해 상공을 비행하는 미군 P-8A 초 계 정찰기를 요격했다.

AP와 신화 통신 등에 따르면 러 시아 국방부는 10일(현지시간) 남부

관구 방공군 소속 수호이-30 전투 기가 흑해 상공으로 긴급 발진해 미 군 P-8A 정찰기의 진로를 막아 내 쫓았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흑해 공해에서 자국 국경으로 접근해 날아오는 비 행체를 방공 레이더로 포착하고서

수호이-30을 출동시켰다고 설명했 다. 수호이-30은 비행체를 확인하고 서 국경 침범을 제지하는 한편 미국 해군 소속 P-8A 정찰기를 에스코트 해 기수를 러시아 국경 쪽에서 돌리 도록 한 다음 무사히 기지로 귀환했

당시 142명을 태운 SU 501편 여 객기는 다른 비행기의 경로 침범에 대한 관제당국의 통보를 받고 2000 피트가량 하강시켜야 했다며 자칫 대형참사를 빚을 뻔했다고 러시아 외무부는 항의했다.

뉴시스

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제1300호 「B-15」

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B-16」 제1300호

4살 때 버려진 베트남 고아 세계 최고 미녀로 '우뚝'

‘여자=젖소'? 서울우유의 황당 광고

서울우유가 지난달 29일 공개한 유기농 우유 홍보 영상 속 장면. 처 음엔 좌측 여성들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이후 우측 젖소로 바뀐 장면을 연출했다. 유튜브 캡쳐 서울우유가 최근 공개한 여성을 젖 우수했고, 베트남어 외에 영어·태국어· 소로 비유하는 내용의 유기농 우유 홍 프랑스어 등 4개 국어가 가능한 것으 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투 보 영상이 뒤늦게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우유는 지난달 29일 공식 유튜 이 디엔은 유창한 영어로 "오늘 제 꿈 지난 4일 태국에서 열린 '2021 미 이 이뤄졌고 여러분도 할 수 있으리라 브 채널 등을 통해 자사 유기농 우유 제품을 홍보하는 영상을 공개하고 감 스 그랜드 인터내셔널(Miss Grand 믿는다"는 우승 소감을 전했습니다. 상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 International 2021)'에서 베트남 여성 응웬 특 투이 디엔이 1위에 오르며 최 다양한 모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논란이 된 52초 분량의 광고영상은 고의 왕관을 차지했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투이 디엔은 앞서 2017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연출됐다. 한 카 년 미스 사우스 베트남 대회 1위, 2018 60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최고의 미 년 베트남 대회 5위에 올랐으며, 2019 메라를 든 남성이 강원도 철원에서 서 인으로 뽑힌 투이 디엔은 대회에서 가 년에도 일본에서 개최된 미스 인터내 울우유 유기농 우유의 비밀을 포착했 족 이야기가 나오자 "나는 핑크빛 성 셔널 대회에 베트남 대표로 참가한 바 다는 내용이다. 영상에선 남성이 무언가를 촬영하 에 사는 공주가 아니다. 부모님의 사랑 있습니다. 면서 “마침내 그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없이 살아야 했다"고 불우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고백했습니다.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투이 디 담는 것에 성공했다”는 내레이션이 나 엔은 "자신감의 핵심은 가진 것과 가지 온다. 서울우유가 지난달 29일 공개한 유 투이 디엔은 4살 때 부모의 이혼으 지 못한 것을 아는 데서 온다고 생각 로 이모 손에 맡겨졌고, 18살 이후에는 한다"며 "어렸을 때부터 사랑 없이 살 기농 우유 홍보 영상 캡처 이윽고 화면에는 새하얀 옷을 입은 홀로 삶을 꾸려나갔다고 밝혔습니다. 아왔기 때문에 외로움과 자기 연민을 그는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모델· 깊이 이해한다. 그래서 항상 모든 사람 여성들이 냇가에 모여 물을 마시는 모 호텔 리셉셔니스트 등 할 수 있는 아르 에게 따뜻함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 습이 나온다. 또 여성들이 목초지에 엎 바이트를 총동원해 돈을 모았으며, 심 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훈훈한 드려 요가를 하거나 가부좌를 하고 있 는 모습도 등장한다. 지어 하루 18시간을 일한 적도 있었지 바람을 전했습니다. 이 대목에서 “청정 자연의 깨끗한 물 만 "긍정적인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다" 을 마시고 친환경 유기농 식단을 고집 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럼에도 투이 디엔은 학업 성적이 SBS 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평화롭게 살아 4살 때 부모에게 버림받았던 베트남 여성이 국제 미인대회에서 우승하며 ' 세계 최고 미녀'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가는 그들”이라고 소개하는 내레이션 이 들린다. 이후 카메라를 든 남성이 조심스레 촬영을 시도하다 나뭇가지를 밟아 소 리가 나고, 한 여성이 고개를 돌리자 목초지에 있던 여성들이 모두 젖소로 바뀐다. 광고는 “깨끗한 물, 유기농 사료, 쾌 적한 청정 자연 속 유기농 목장에서 온 순도 100% 서울우유, 유기농 우유” 라는 멘트와 우유를 마시며 미소를 짓 는 남성의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이를 두고 8일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 에선 ‘여자를 젖소에 비유해서 광고한 서울우유’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광고 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누리꾼 사이에선 “무슨 생각으로 이 런 광고를 만든 건지 모르겠다” “2021 년에 만들어진 광고라는 게 믿기지 않 는다” “젖소를 여자에 비유한 것도, 그 걸 몰래 찍는다는 콘셉트도 모두 이해 가 되지 않는다”는 비판적인 반응이 나 왔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동영상은 ‘비공 개’로 전환됐다. 국민일보

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제1300호 「B-17」

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B-18」 제1300호

대사관 공지

탈북자 北 여군 70%가 성폭행 피해 "난 무마취로 낙태 당했다"

국내에서 소재파악 중인 아래인을 아시는 분은 주필리핀 대사관 영사과(02-8856-9210 내선 303, 402, 403, 404) 또는 긴급 전화(0917-817-5703)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ㅇ 인적사항 - 성명 : 김명규(79년생,남) - 내용 : 2020년 2월에 필리핀 입국, 같은 해 9월까지 가족과 연락을 주고받은 뒤 연락이 두절됨.

- 국내 연고자: 김*인(부친) ㅇ 인적사항 - 성명 : 김진우(83년생,남) - 대상자는 올해 1월에 휴양차 필리핀을 방문하 였는데 8월초부터 가족과 연락이 두절 됨.

- 국내 연고자: 심ㅇ분(모) ㅇ 인적사항 - 성명 : 이재준(75년생,남) - 대상자는 앙헬레스에서 거주하면서 사업을 해왔었는데 올해 7월부터 가족과 연락이 두절됨.

- 국내 연고자: 유ㅇ숙(배우자)

여군 출신 탈북자 제니퍼 김./사진=HRNK 영상 북한 여군 출신 탈북자가 군복무 시절 정치 군관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뒤 강제로 임신 중절수술까지 받았다고 고백했다.

가 송두리째 날아가기 때문에 선택 의 여지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3살 때 부대 정치 군관으 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이후 임신을 하자) 군의관은 마취 없이 강제로 낙태 수술을 했다"고 주장 했다.

북한은 위력에 의한 성폭력을 저 지른 자에 대해 2년 이하 징역, 엄 중한 경우 5년 이하 징역형에 처하 도록 한다.

그는 "그때의 상처와 고통은 여전 히 나를 괴롭힌다"며 "정신적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전직 북한 여군 힘든 것뿐만 아니라 아이를 가질 수 출신인 제니퍼 김씨는 지난달 30일 도, 좋은 결혼생활을 할 수도 없다"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북한인권위원 고 토로했다. 회(HRNK)와의 영상 인터뷰를 통 영국에서 북한 인권 운동가로 활 해 북한에서 6년간 군 복무하면서 동 중인 북한 출신 박지현씨도 지난 겪었던 끔찍한 경험을 털어놨다. 달 영국 여성단체전국연맹(NAWO) 김씨는 "북한 여군에 대한 가장 홈페이지 기고를 통해 "김씨 남성 심각한 인권 침해는 성범죄"라며 " 왕조의 통치 아래 모든 북한 여성 경험상 북한 여군의 거의 70%가 성 들은 자유와 행복 추구에 대한 권 폭행이나 성희롱 피해자고, 나도 성 리가 없다"며 자신이 겪은 인신매매 와 폭력 피해를 밝혔다. 폭행 피해자"라고 밝혔다.

김씨는 "정치 군관은 조선노동당 입당 결정 등에 막강한 권한을 가 졌다"며 "요구를 거부할 경우 미래

머니투데이

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제1300호 「B-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