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서울 1292호 10월16일 토요일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A-1」 제12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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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92호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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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Copyright: 1994-2021,.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민주평통 제20기 해외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개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약칭 민 주평통)는 필리핀 해외자문위원 39명에 대한 민주평통 제20기 해 외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이 주필 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2층 다목적 실에서 10월 14일(목) 오후 3시에 개최 되었다.

촉장을 전달했다.

김인철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 가 민주평통 의장이신 대통령을 대신해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한 국이나 지방에 거주하는 자문위원 을 제외한 참석 위원 18명에게 위

노준환 민주평통 동남아 북부협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이 전과 이후는 많은 것이 달라졌다 며, 자문위원들의 마음가짐의 중요 성과 우리 스스로 자문위원의 품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 필리 핀 자문위원들은 지난 9월 1일부 터 제2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서의 임기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2 년의 임기 동안 활동하게 된다.

격을 높이도록 노력해야 하며, 위 원 개개인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합 시다.”라고 독려했다. 한편, 민주평통 자문회의는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 으로 실천하는 범국민적 통일기구 로 최근에는 변화하는 국제 정서 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초 당, 범국민적 차원에서 통일정책을 수렴, 수립해 오고 있다.

<제20기 필리핀 해외자문위원> 강제주, 곽윤석, 고건우, 김광석, 김성기, 김원섭, 김종찬, 김준영, 김진수, 노준환, 문대진, 박기훈, 박병대, 박수진, 박혜원, 신성한, 신창훈, 심재신, 안상규, 안일호, 오해성, 유경화, 윤만영, 이동준, 이상명, 이소이, 이수정, 이주윤, 이헌주, 이현주, 임완순, 장수희, 전형준, 정덕교, 조봉환, 최만성, 최선호, 황인만, 하순섭.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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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 제1292호

‘세계한인회총연합회’공식 출범 전 세계 500여개 한인회 대표하는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세계한인회장대회 기간 중인 10월 6일 창립총회 개최

초대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된 심상만 회장이 세계한인회총연합회기를 흔들고 있다.

전 세계 500여개 한인회를 대표하 는 ‘세계한인회총연합회(세한총연)’ 가 10월 6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창립총회는 이날 ‘2021 세계한인 회장대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그랜 드 워커힐 호텔에서 대회에 온·오프 라인으로 참가한 각국 한인회장들 과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련 인사 등 100여명이 참 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는 세한총연 창립추진위원장을 맡은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이어 김교식 세한총연 사무총장이 성원보고를 한 뒤, 안건 심의를 위 해 임시의장에 유제헌 유럽한인총연 합회장을 선임, 제1안건으로 발기인 총회에서 결정된 정관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고, 유 임시의장이 세한총 연 설립취지서를 설명했다. 이어서 지난 9월 5일 발기인총회 이 사회에서 승인된 대륙별 이사 명단 을 발표한 뒤 이사 선임을 추인하고, 대륙별로 추천받은 감사 2명을 선출 했다. 또 발기인총회에서 선출된 심 상만 초대회장을 만장일치로 추인했 다. 대륙별 이사에는 대양주에서 백 승국 총연 회장, 이동우 전 연합회 장, 복현규 총연 수석부회장, 러시 아·CIS에서 노성준 총연 회장, 이 광복 총연 수석부회장, 김도윤 총연 부회장이 선임됐다. 미국에서는 찰 스 윤 뉴욕한인회장, 제임스 안 로 스앤젤레스한인회장, 최병일 동남부 한인연합회장이 선임됐고 총연 회장 몫은 공석으로 남겨뒀다. 아시아에서는 김구환 총연 수석부 회장, 권혁창 총연 부회장, 김기영

총연 부회장, 김철식 총연 상임고문, 아프리카·중동에서는 김점배 총연 회장, 민병재 세네갈한인회장, 전상 호 시리아한인회장, 유럽에서는 유 제헌 총연 회장, 강진중 총연 수석부 회장, 전상호 독일 연합회장이 선임 됐다. 일본에서는 여건이 민단 중앙단장, 이수원 민단 동경단장, 이원철 민단 오사카단장, 구철 한국인연합회장 이, 중남미에서는 유영준 총연 회장, 백창기 아르헨티나한인회장, 이명기 우루과이한인회장, 캐나다에서는 주 점식 총연 회장이 선임됐다. 감사로는 강정환 불가리아한인회장 과 이정우 미국서남부연합회장이 선 출됐다.

전 세계 500여개 한인회를 대표하는 ‘세계한인회총연합회’가 10월 6일 오후 서울 그 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립국가가 될 수 있도록 독립운동을 해달라”고 말했다. 또 “현재 분규 상태에 있는 총연들의 갈등을 수습 하는데도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상임고문으로 위촉된 김덕룡 전 민 주평통 수석부의장과 고문으로 위 촉된 승은호 인도네시아 코린도그룹 회장도 축사를 통해 세한총연의 창

립을 축하했다. 총회는 마지막 안건으로 2022년 사 업계획 및 예산안을 12월 중에 만들 어 2022년 1월 이사회에서 상정하기 로 의결하고 폐회했다. 다음은 세한총연의 설립취지서 전문 이다.

세한총연 초대회장으로 지난 발기 인총회에서 선출된 심상만 아시아한 인회총연합회장은 이날 만장일치로 추인됐다. 심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세 한총연은 전 세계 한인회가 오랜 이 민 역사 속에서 가꾸고 일구어낸 귀 한 역량들을 하나로 묶어 한민족 공 동체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전 세계 동포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 고, 동포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 하는 한편, 동포사회의 화합과 단결, 한인회 간 상호 협력을 도모하며, 동 포사회와 모국과의 각종 교류협력을 확대해 내외 동포 간에 상호발전을 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본회는 전세계 750만 재외동포사회 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10개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와 500개 지역한인 회를 아우르며, 전세계 한인들의 법 적,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도 모하고 모국과의 문화, 경제 교류 및 협력활동을 함으로써 전세계 한인동 포와 함께 홍익인간의 정신을 바탕 으로 세계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축 사를 통해 “일년여에 걸친 우여곡 절 끝에 세한총연이 출범하게 된 것 을 축하한다”며 “오늘 창립총회는 하나의 공동체를 만드는 출발”이라 며 “이제부터 재외동포들이 중심이 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진정한 독

본회는 전세계 한인회 간의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모국과 현지국가 간의 공공외교 역량을 강화하며, 문 화교류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또한, 한국기업의 현지 사회 진출을 위한 안내와 자문 등 경제교류 사업을 전 개하고, 차세대 한인 교육지원과 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설립취지서

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동포 기업인의 본국 (대 한민국) 투자를 유치하고, 은퇴 귀국 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며, 동 포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기타 현안 에 대한 연구 활동을 시행하고, 평 화적이며 인류보편적인 한반도 통일 을 위한 제반 사업과 인류공영에 이 바지하는 사업도 전개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설립목적에 따른 제반활동 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세 계한인회총연합회를 창립하게 되었 습니다.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 발기인

대표 심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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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개막 10월 12~15일까지 나흘간 서울서 온·오프 병행 방식으로 진행 개회식은 김부겸 국무총리, 권칠승 중소 벤처기업부 장관,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 준석 국민의힘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등 내빈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월드옥타 40주년 협회사 헌정식 및 기념 영상 상 영, 기념 퍼포먼스 ▲하용화 월드옥타 회 장 개회사 ▲김부겸 국무총리 축사 ▲창 립 40주년 유공자 정부 포상 ▲서울시장 주최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10월 12일 오후 서울 광 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회식을 갖고 나흘간에 일정에 들어갔다. 동포신문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월드옥타(세 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가 주최하 는 ‘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10월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 텔에서 개회식을 갖고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 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국의 경제발전 과 무역증진, 국내 중소기업 및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한인 경제인 네트 워크 강화를 통해 유관기관과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올해 대회는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다. 당 초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이후 1년 만에 열리게 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 병 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64 개국 138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월드옥타 회원과 차세대 경제인, 국내 중소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가 오프라인으로 200명, 온라인으로 600여명 등 800여명이 참가 했다.

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제25차 세계한인경 제인대회’가 10월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회식을 갖고 나흘간에 일정에 들어갔다. (사진 월드옥 타) 10월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 힐 호텔에서 열린 ‘제25차 세계한인경제 인대회’에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월드옥타 를 대표해 하용화 회장에게 대통령 표창 을 전수하고 있다. (사진 월드옥타) 창립 40주년 유공자 정부 포상 순서에서 는 월드옥타가 대통령 표창을, 허순범 참 봉코퍼레이션 대표 등 한인 경제인 6명이 국무총리 표창과 장관 표창을 받았다.

10월 15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이번 대 회에서는 ▲서울 투자유치설명회 ▲대륙 간 네트워킹 간담회 ▲수출상담회 ▲채용 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2~13일에는 국내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 하는 일대일 수출상담회와 쇼케이스가 종 일 열리며, 서울시 중소기업 60개사를 포 함해 108개 국내 중소기업과 64개국 138 개 지역 바이어가 참가한다.

13일에는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국내 청 년 구직자를 위한 온/오프라인 해외 취업 박람회와 취업 컨설팅도 마련돼 있다. 70 개 해외 한인기업과 100명의 청년 구직자 가 참여한 가운데 면접이 진행되며, 해외 취업을 위한 이력서 작성 등 1:1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대회 기간 동안 북미, 중남미, 중국, 일본, 대양주, 동·서남아시아, 유럽·독립국가연 합(CIS), 중동·아프리카 등 8개 지역별 현 안 토론과 대륙별 네트워킹 간담회, 통상 위원회 회의, 차세대 네트워크 포럼 등 월 드옥타 자체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14일에는 하용화 회장의 뒤를 이을 제21 대 월드옥타 회장 선거가 있을 예정이다. 전 세계 64개국 138개 도시에 지회를 둔 월드옥타는 회원 7천여명과 차세대 2만3 천여명이 함께하는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 체다. 재외동포신문

월드옥타 신임 회장에 장영식 에이산그룹 회장

월드옥타 신임 회장으로 장영식(52) 에이산그룹 회장이 선출됐다.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는 ‘제25차 세계한인경제 인대회’ 3일차인 10월 14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이사회를 개 최하고, 장영식 회장을 21대 회장으 로 선출했다. 선거는 상임이사들이 참여해 온·오프라인 투표로 진행됐 다. 장영식 신임 회장은 당선소감으로 “‘눈부신 도약을 위한 옥타버스 운 전기사 장영식’을 슬로건으로 발표 한 공약을 이루기 위해 머리를 모으

고 함께 하나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21대 월드옥타 회장선거 공약 으로 ▲회원청원게시판 설치 ▲미래 비전위원회 설치 ▲상임이사 혜택 확충 ▲회원 확충 및 상임이사 증 원 ▲글로벌마케터 지원센터 설립 등을 내놨다. 장영식 회장은 1993년 25세 나이 에 단돈 300만원을 쥐고 일본으로 건너간 한상, 이른바 ‘뉴커머’이다.

1995년 에이산 기계교역으로 시작 해 현재는 면세점과 전동자전거 제 조·판매업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면 세점은 도쿄 아키하바라 본점을 시

작으로 홋카이도부터 오키나와까지 일본 전역에 있다. 에이산 은 창 업 14년 만 에 소니 (SONY) 등을 제치고 일본 가전제 품 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2010년 엔 일본 방위성에 한국산 세탁기를 납품하기도 했다. 한국과 일본 간 무 역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동포사회에서 장영식 회장은 동경일 한친선협회연합회 부회장, 동경한국

학교 이사, 동경한국상공회의소 명 예회장 등을 역임했다. 전 세계 64개국 138개 도시에 지회 를 둔 월드옥타는 회원 7천여명과 차세대 2만3천여명이 함께하는 재 외동포 최대 경제단체다.

재외동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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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진로는 나만의 경쟁력으로’,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KISP 학생들 필리핀한국국제학교(KISP), ‘온라인 진로탐색 현장학습' 등을 통해 각계 분야에 대한 학생 진로교육 실시

필리핀 한국국제학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본부장 김진숙, A medical doctor consultant at Medicard Dr. Pauleen Faustino, 청춘학교 교장 전성하, 대 한상공회의소 책임연구원 김영상, 방송작가 강년수, PLAN International Program Manager Marie Kristy Amador, 정윤식 전 상무(KB국민은행), 장병선 전 전 무(JP모건) 등7개분야 8명의 분야별 툭강강사들과 연결해 온라인진로탐색현장학습을 실시했다

필리핀한국국제학교(교장 최경식, 이 하 “KISP”)는 2021년 10월 12일(화) ‘미래사회 주인공은 나! 나만의 경쟁력 을 길러 가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중/고등학생 대상의 ‘2021 KISP 온라 인 진로탐색 현장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명사 초청 특강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KISP의 대표 행사의 하나인 ‘글 로벌 리더십 명사초청 특강과 진로탐 색 현장학습’은 COVID-19 감염병 확 산 예방을 위해 2021년 1학기에 이어 이번에도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 라인 영상 강의로 진행되었다. 중등부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 번 글로벌 명사 초청 특강은 한국교육 학술정보원(KERIS) 김진숙 본부장을

초청하여 ‘미래사회, 나만의 경쟁력 키우기’를 주제로 진행하였다. 김진숙 KERIS 본부장은 현재 국가교육회의 디지털교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한국 인공지능학회 이사 및 교육부 정책연 구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학생들 에게 “다가올 미래시대의 주역으로의 자세와 변화할 모바일, 정보통신의 시 대에 대처하여 자신만의 경쟁력과 꿈 을 가질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KISP 의 슬로건인 ‘꿈에 모든 것을 걸고 미 래를 준비하라.’를 ‘너의 꿈에 모든 것 을 걸고 미래를 준비하라.’로 변형하여 다가올 미래 사회를 선도하기 위해 자 신만의 꿈을 구체화할 것과 미래 시대 를 읽는 눈을 키워야 한다는 것을 강 조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이어진 온라인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서는 학생들이 장래 진출하고 싶은 분 야로 선정한 6가지 영역에 각 분야별 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학생들은 각자 자신이 선택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 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미래를 설계해 보는 알찬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최경식 교장은 “어느덧 4년째가 된 진 로탐색 현장학습과 개교10주년 기념 으로 시작한 글로벌 명사 초청특강이 학생들에게 꾸준하게 성취동기를 부 여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목표를 구체 적으로 심어 주고 있어 KISP 발전의 한 요소가 되고 있다”라고 하며 “앞으 로도 더 다양하고 훌륭한 각계 각 분 야에 걸쳐 학생들이 궁금증을 해소하 고 더 넓은 시야와 실력을 다질 수 있

도록 하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 KISP 의 학생들이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거 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 다. 한편, 팬데믹으로 인한 전면 온라 인 수업 실시 2년차를 맞고 있는 상황 이지만 KISP의 모든 교직원은 앞으로 도 계속하여 수업의 결손 없이 학교를 운영할 것이며 꾸준한 컨텐츠 개발과 운영을 통해 대면수업과 비교해도 부 족함이 없도록 하며,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알찬 진로 및 봉사활동, 동 아리 활동 제공 등 내실있는 학생교육 활동에 지속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밝 혔다.

필리핀한국국제학교

남부한인회 교민대상 2차 백신접종 진행 신규 100 명과 2차접종 대상자 320명 접종완료. 종은 차근차근 진행되었고 대상자들은 짦은 대기 시간으 로 서로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많은 인원이 혼잡과 불 편함 없이 접종을 받을 수 있었다. 남부한인회 신호철 회장은 8월 락다운으로 접종일자가 늦어지긴 했으나 2차 접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긴 시간동안 접종진행을 준비해준 남부한인회 임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파라냐케 시와 시보건당 국에 감사한다고 소외를 밝혔다. 지난 7월에 파라냐케 시청과의 협력으로 교민들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던 남부한

남부한인회는 현재 지역신청을 통한 성인대상 백신 접

인회(회장 신호철)는 1차 접종 진행이후 추가로 2차 접종 신청을

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2차진행을 통해 1차 백신

받아 10월15일 금요일 파라냐케 멀티내셔널 빌리지에 위치한 마

접종을 받은 120명과 향후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백신접

닐라한인연합교회에서 지난 7월 1차 접종을 받은 2차 접종 대상

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 320명과 신규로 1차 접종을 신청한 대상자에 100 명에 대한 백신접종을 진행했다.

필리핀은 10월 10일 현재, 2,310만 명이 COVID-19에 대한 완전한 백신 접종을 받았고, 약 2,640만 명의 사람 들이 첫 번째 접종을 받았다.

지난 7월과 마찬가지로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게 세 분화된 시간분배를 통해 오전에 2차접종 대상자들이 접종을 마 쳤고 오후엔 신규로 1차 접종을 받는 대상자들이 연합교회를 찾

필리핀 정부는 일반 성인대상자와 12~17세 동반질환자 를 대상으로 미성년자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았다. 넓은 연합교회 공간을 활용한 대상자들의 순차배치를 통해 접

마닐라서울 편집부

제1292호「A-6」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메트로 마닐라 10월 말까지 경고 레벨 3으로 완화 극장, 테마 파크, 수영장, 도서관, 박물관, 관광 명소, 결혼식, 파티, 데뷔 30%까지 허용 을 계속 잃거나 둘 중 하나입 니다."라고 그가 덧붙였다. 유후이코 회장은 또한 더 많은 경제 활동을 허용하는 것은 원 자재 가격 상승과 같은 국가가 직면하고 있는 다른 문제들을 완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일로코스 노르테, 다구판시, 이푸가오, 벵겟, 딸락, 루세나 시, 옥시텐달 민도로, 오리엔탈 민도로, 푸에르토 프린세사, 마 린두케, 알바이, 카르마린 노르 테, 알칸, 안틱, 아클로반 시, 잠보앙가 시부가이, 미사미스 옥시덴탈, 일리간 시, 다바오 그는 국가 당국과 정부의 전염 시, 다바오 오리엔탈, 다바오 병 대책본부에 삶과 생계 사이 델 수르, 제너럴 산토스 시, 술 의 중간 지점을 마련하라고 요 탄 쿠다라트, 사랑가니, 북코타 구했다. 바토, 남코타바토, 아구산 델 노르테, 아구산 델 수르, 수르 "코로나로 죽는 것은 정말 나쁜 가 일이지만, 실업과 급여 부족 때 문에 굶어 죽는 것은 훨씬 더 그 나라의 나머지 지역은 일반 나쁜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 검역을 수정할 것이다. 메트로 마닐라는 10월 하반기 위의 업소의 모든 직원들도 백 리가 경제를 안전하게 개방하 에 좀 더 완화된 경보 단계로 신을 완전히 접종해야 한다. 고, COVID와 함께 살아가는 한편 메트로 마닐라 시장들은 전환될 것이라고 말라카냥이 이 경보 수준에서는 고등교육 방법을 배우는 것이 더 나은 정부의 조치에 불만을 표시했 13일 수요일에 발표했다. 및 기술직업 훈련을 위한 제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다 된 직접 수업도 허용된다. 피력했다. 나보타스 시장 토비 티앙코는 해리 로케 대통령 대변인은 자 인터뷰에서 메트로 마닐라 시 문에서 정부간 태스크포스 수요일에 업데이트된 지침은 이 OCTA 연구팀의 구이도 데이 장단은 현재의 검역 제한 완화 (IATF)가 10월 16일부터 31일 IATF 결의안에서 찾을 수 있 비드 박사는 10월 5일부터 11 를 권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 까지 수도권을 경보 레벨 4에 다. 일까지 하루 평균 1,933건의 명히 했다. "우선 명확히 합시 서 3으로 격하하라는 권고를 사례를 집계했는데, 이는 강화 다. 권장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승인했다고 전했다. 경고 레벨 3은 또한 백신 접종 된 지역사회 검역(ECQ)이 시행 의 의견도 묻지 않았습니다. 우 을 받지 않은 사람은 경고 레 되기 전인 7월 31일부터 8월 6 리는 우리가 원하는 경보 수준 경고 레벨 3에 대한 지침 벨 4에 따라 완전히 예방접종 일 이후 가장 낮은 7일 평균치 을 묻지 않았습니다."라고 그는 경보 레벨 3에 따라, 지역 내 을 받은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라고 전했다. 밝혔다. 및 지역간 여행은 지방 정부 단 특전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위가 정한 바에 따라 "연령 및 의미한다. 예를 들어 프레스 기타 검역 분류 그는 LGU가 경제를 지원하기 동종비율에 따른 합리적인 제 코화뿐만 아니라 레스토랑에 위해 더 느슨한 제한을 원한다 한에 따라" 허용되어야 한다. 서 식사를 하거나 야외 공간보 한편, 다음 영역은 같은 기간 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다는 해당 시설의 실내 구내에 동안 수정된 강화된 커뮤니티 언급했다. 또한 동반자 또는 예방접종 상 있는 이발소와 살롱의 서비스 검역(ECQ) 하에 놓인다. 태에 관계없이 모든 연령에 대 를 이용할 수 있다. 보건부의 코로나-19 상황 따르 해 개별 야외 운동이 허용되어 아파야오, 칼링가, 바타네스, 면 수도권은 수요일 1,257명의 야 한다. 경고 레벨 3에서는 지방 정부 불라칸, 바탄, 카비테, 리잘,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사례를 경보 레벨 3(전체 예방접종자 에 의해 부과된 것을 제외하고 라구나, 나가 시, 삼보앙가 시, 기록하여 총계를 833,898명으 의 실내 수용능력은 30%, 실 더 이상 연령에 따른 이동 제 삼보앙가 델 노르테. 로 늘었다. 외 수용능력은 50%까지)에 따 한은 없을 것이다. 이전에, 아 라 다음과 같은 시설 및 활동 이들은 운동, 의료 서비스, 그 강화된 제한이 있는 일반 지역 집계에는 16,281명의 활성 사 이 허용된다. 리고 다른 필수적이거나 긴급 사회 격리(강화된 GCQ) 아래 례가 포함되어 있으며 9,967명 극장, 테마 파크, 수영장, 도 한 활동들을 제외하고 집에 머 는 다음과 같다 이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했다. 서관, 박물관, 그리고 다른 관 물러야 했다.

10월 12일 기준 NCR의 병상 광 명소, 결혼식, 파티, 데뷔와 필리핀 상공회의소는 경계 레 아브라, 바기오 시, 일로코스 점유율은 48.5%로 10,674병상 같은 사교 모임을 위한 장소들 벨 완화를 환영했지만 이것이 수르, 팡가시난, 카가얀, 이사 중 5,181병상이 점유되어 있었 은 1년 이상 만에 처음으로 경 기업의 수익성에 큰 변화를 가 벨라, 산티아고 시, 누에바 비 다. 약 111개 시설은 "안전" 수 보 레벨 3 하에서 운영이 허용 져오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수 스카야, 퀴리노, 케손, 바탄가 준(60% 미만 사용), 14개는 " 된다. 있다고 전했다. 스, 바콜로드 시, 카피즈, 라푸 보통"(60~70% 사용), 15개는 " 베네딕토 유후이코 PCI 회장 라푸 시, 네그로스 옥시덴탈, 고위험"(70~85% 사용), 17개 이러한 시설은 실내 행사장 용 은 직원과 고객에게 완전히 백 다바오 데 오로, 부투안시, 수 는 "중요" 수준으로 간주되었다. 량의 30%까지 수용할 수 있지 신을 접종했는데, 수용력에 특 리가오 델 수르. "(85% 이상 점유). 현재까지 마 만, 완전히 백신 접종을 받은 정한 제한을 가하는 대신 그냥 닐라 수도권에서는 약 700만 사람에게만 허용된다. 이러한 열어보는 것이 어떻겠습는가?

IATF는 또한 이 지역들을 정 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 시설의 실외 공간은 수용력의 문을 열거나 아니면 기업들이 규 GCQ 아래에 두는 것을 승 료했다.

50%까지 허용된다. 지난 2년 동안 해왔던대로 돈 인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A-7」 제1292호

제1292호「A-8」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COVID 검출 사이의 단축 기간, 격리 중요 경우 하루 3211-3605건이 발생할 것 으로 예상된다. 버지레이어는 "그러나 8월[6일]과 마 찬가지로 격리시간 검출이 장기화되 면 경보 4급에서는 일일 발생건수가 2195건으로 줄어들고 경보 3급이 발 령되면 하루 4061~4557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는 탐지 및 격리 사이의 시간을 단 축하고 이동성을 제한하는 조치에만 의존하지 말라는 우리의 요구를 더욱 뒷받침합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수도권에서는 경보 레벨 4를 계속하 거나 혹은 경보 레벨 3으로 완화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마리아 로사리오 버지레이어 보건차 관은 검출부터 격리 시간까지 두 가지 시나리오를 가정해 추정하기도 했다 며 검출부터 격리까지 걸리는 시간이 6일로 더 긴 8월의 첫 번째 시나리오 를 인용했다. 또 다른 시나리오는 4일 이라는 짧은 격리 탐지 기간이다. 한편 NCR이 경보 레벨 3으로 완화될

그러나 격리 시간까지 감지되는 시간 이 다시 길어질 경우 경보 레벨 4에서 는 활성 사례가 11, 779명으로 감소 할 수 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경보 레벨 3이 부과될 경우 16,33217,967건의 활성 사례가 증가할 것으 로 예상된다.

국토해양부 관리들은 현재 진행 중인 사례 전망에서도 비슷한 추세를 관찰 했다고 말했다.

월요일 DOH는 8,292건의 추가 COVID-19 환자, 302건의 회복 및 36 명의 사망을 기록했다. 그 나라의 누적 COVID 환자 2,674,814명이었다.

"발견 및 격리 시간이 4일로 유지된다 면 수도권에서 발생한 활성건수는 경 보 레벨 4가 계속되면 10월 31일까 지 1만100건으로 줄어들 수 있는 반

마닐라서울 편집부

마리아 로사리오 버지레이어 차관 수도권의 하루 평균 발병 건수는 4 일 만에 격리될 경우 10월 31일까지 3897건에서 1731건으로 줄어들 수 있다고 보건부가 월요일 밝혔다.

면 경보 레벨 3이 발령될 경우 약 1만 3471만4672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한다"고 그녀는 설명했다.

AHW, 국공립 전문병원 운영 예산 P 1-B 삭감에 강력 항의. 정부 전문 병원의 보건 요원들은 정 부 소유 및 관리 법인에 의해 운영되 는 모든 병원의 유지비와 기타 운영비 에 대한 10억 P의 예산 삭감에 항의 했다. "우리 보건 직원들은 두테르테 정부에 분개하고 격분하고 있습니다. 왜냐하 면 COVID-19 대유행과 건강 위기의 와중에서, GOCC 병원 4곳의 MOOE 예산을 10억 달러 줄일 뻔뻔함을 가 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정부는 비인간적이고 국민들, 특 히 입원비를 많이 지불할 여유가 없 는 부랑자들과 빈곤한 사람들의 삶과

건강에 대한 연민이 없습니다," 라고 로버트 멘도자 전국보건노동자연합 (AHW) 대통령이 정오 시위에서 말했 다. 필리핀 아동 의료 센터는 8억 9100 만 P로 가장 큰 예산 삭감을 겪었고, 필리핀 폐 센터 1억 P, 필리핀 심장 센 터 2천 8백만 P, 그리고 국립 신장 이 식 연구소 8백만 P 순이었다. 그들은 무에 예산 삭감이 "사용 가능 한 의약품과 의약품 없음, 계약직 보 건요원의 급여에 대한 불충분한 지급, 보건노조 근로자에 대한 단체협상 장 려금 예산 없음"을 의미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환자들은 이들 병원의 소득 창출 계획의 일환으로 검사실 시술료 와 객실료 인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AHW는 말했다. 그들은 GOCC 병원의 MOOE 예산 감 소는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강조 했다. 이 예산은 가난한 환자들을 돕 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예산이 삭감됨에 따라, 많은 가난한 환자들은 이제 떠나보내질 것이고 이 러한 병원들의 의료 서비스를 박탈당 할 것이다.

AHW는 또한 상원 의원들에게 대다 수의 필리핀 국민들의 이익과 보건 노 동자들의 안전, 보호, 권리, 복지를 옹 호할 것을 요구했다. 마리아 로사리오 버지레 보건차관은 "우리는 국공립 병원에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보 건부는 이를 위해 상원에 추가예산을 요청하고 있으며 우리 의료 센터장들 은 보건부의 이런 노력에 대해 인식하 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추가 예산 에 대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음을 피력 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A-9」 제1292호

재무부, ADB와 AIB 자금으로 내년 사용할 부스터샷 구매한다. 도밍게즈는 정부가 이르면 지난달부 터 백신 제조업체와 대화를 시작했다 고 언급했다. 이에 정부는 백신 구입에 '서두르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재무장관 G 카를로스 도밍게스 3세 필리핀 재무부(DOF)에 따르면 필리 핀 정부는 2021년 말 이전에 새로운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올 해 부스터 샷 구매에 전념하고 있다.

자금 조달은 "거의 신디케이트 대출" 이라고 전했으며 필리핀은 이러한 유 형의 자금 조달을 확보하는 데 다른 국가보다 앞서 있다고 전했다.

마크 데니스 조벤(Mark Dennis “내년에 사지 않고 올해 사려고 합니 Joven) 재무 차관은 기자들에게 11월 다. 추가 자금이 이 목적을 위해 확보 까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아시아 될 것입니다.”라고 조벤은 전했다. 인프라투자은행(AIB)으로부터 새로 운 자금조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목표는 백신을 원활하게 전 이 목적을 위해 12월 또는 내년 1월까 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1월 1일부터 지 세계 은행. 우리는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이미 새 로운 공급 계약을 철회할 것입니다.” 카를로스 G 도밍게즈 3세(Carlos G. 라고 덧붙였다.

Dominguez III) 재무장관은 새로운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밍게즈는 이것 이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의료 기술이 될 것이라는 의미는 아 니라고 말했다.

그러나 DOF 관계자는 최근 영국 아 시아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백신 배송 지연을 둘러싼 문제가 부각됐다고 전 했다.

그는 이미 Covid-19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약품과 사람들이 질병에 걸리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비강 스프레이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밍게즈는 정부 가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가능한 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의료 수단이 등장하고 제조가 점점 더 효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백신 가격은 확실히 떨어질 것이라고 도밍게즈는 말했다.

도밍게즈는 "내년에 후속 용량을 준 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사전 예방적 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DOF는 12~17세 청소년에게 백 신을 접종하고 성인과 청소년 모두를 위한 코로나19 추가 예방 주사를 구 입하는 데 정부가 추가로 750억 페소 의 비용을 지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밍게즈는 부스터샷 보조금이 이미 2022년 예산에 포함되어 있지만 백신 이 보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차기 행 정부에서도 이를 염두에 둘 수 있다 고 말했다. 도밍게즈는 Covid-19 백신에 보조금 을 지급하는 것은 필리핀인의 건강에 대한 투자이며 경제가 더 빨리 회복 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도밍게즈는 목요일 기자들에게 일부 국가에서 성인과 별도로 십대에게도 예방 접종을 할 것이라고 발표한 후 약 1,500만 명의 청소년에게 예방 접 종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필리핀 정부는 연말까지 총 7,000만 명의 성인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제1292호「A-10」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필리핀 선관위원회, 외국인의 선거기부금 금지. 이민청도 외국인 선거캠페인 참여 금지 자들은 기부금을 받을 때 조심할 것 을 상기시켰다. "그것은 보고되어야 하며, 만약 그들 이 금지된 기부자들의 기부를 받아들 인다면, 그들은 실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선거법 위반 혐의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히메네스는 말했다. 필리핀 이민청도 외국인이 필리핀 선 거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공화국법 에 위배된다고 경고했다.

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는 외국인과 외국계 기업들이 선거운동에 기부하 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상기시켰 다. 로웨나 구안존 위원은 "외국인들은 어떤 필리핀 후보에게도 기여할 수 없 습니다."라고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 해 전했다.

이는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의 대선 출마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페이지가 개설된 후 나온 것인데, 이 사이트는 그들이 어떤 액수라도 기부금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 대변인 히메네스는 선거법 위반 혐의가 외국인들로부터 선거자금을 받은 것은 금지되며 후보

"선거 운동을 포함한 대규모 행동과 시위에 동참하는 외국인들은 우리의 규정된 법을 무시하며 필리핀 체류 위 반으로 간주됩니다,"라고 성명에서 말 했다. 모렌테 청장은 영주권 비자를 소지한 사람들은 필리핀 시민과 같은 정치적 권리와 특권을 부여받지 못하기 때문 에 그러한 활동을 하는 것이 금지되

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들이 "주권 국가로서 필리핀의 내정에 간섭할" 외국인들에 대해 무 관용이라고 경고했다. "우리는 과거에 정치적 활동을 한 외 국인들의 추방 사례들을 너무 많이 접했기 때문에 이 사실을 일찍 상기 시키고자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특히 선거운동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을 외국인들은 추방되고 블랙리스 트에 올라 그들이 필리핀으로 돌아가 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라고 청장은 덧붙였다. 이에 앞서 모렌테 청장은 이민청 직원 들에게 오프라인과 인터넷 모두에서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라고 경고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PHL, 국제 자금세탁방지기구 그레이리스트에서 제외될 예산 청구 2012년에 제정된 테러자금조달법령 에 따라 기소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 입니까?" 재정위원회 위원장 상원 후 안 에드가르도 앙가라는 라셀라에 게 물었고 주로 라셀라는 "2012년 제정된 법령에 대한 인식 부족"의 문 제라고 답했다.

필리핀 중앙 은행 총재 밴자민 디오크노 필리핀 당국은 자금세탁에 관 해 국제 자금세탁방지기구(FATF: Financial Action Task Force)가 표시한 모든 문제를 곧 완전히 해결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월요일 밝혔다. 필리핀중앙은행은 이미 약 84%가 응답한 나머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 한 필리핀 행동계획이 FATF에 제출 되었으며 10월 말 회의에서 이를 검 토할 것이라고 상원에 보고했다.

2021년 6월, 필리핀이 FATF 그레 이리스트에 올라갔을 때, 필리핀 중 앙은행 총재 벤자민 디오크노는 필 리핀 당국이 그레이리스트에서 탈퇴 하기 위해 FATF 권고 사항에 만족

스럽게 응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 력할 것"이라고 맹세했다.

FATF 그레이리스트에 올랐다고 해 서 자동으로 제재가 가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금융 거래에서 절차 가 길어질 수 있다.

FATF 문제에 대한 필리핀의 대 응 개선에 대해 낙관적이지만, 자 금세탁금지사무국-AMLC(Anti-Money Laundering Council)의 멜 죠지 가셀라 사무국장은 월요일 상원 재무위원회 청문회에서 정부가 다음과 같은 범죄 당사자를 기소하 기 시작하는 데 5년이 걸렸다고 인 정했다.

2012년에 제정된 테러자금조달법.

앙가라의 압박으로 라셀라는 2017 년부터 그 이후로 "우리는 소송을 제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앙가라는 "테러 자금 조달법에 따라 기소된 사건 중 가장 발전된 사건"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고 AMLC 관계 자는 2017년 마라위 전투때 두 아 들과 그 집단에 자금을 지원한 "마 우테 갱의 족장"에 대한 사건이라고 대답했다. 라셀라는 이 사건이 재판에 이르렀 지만, 청문회가 가상으로 진행되어 대부분의 팬데믹 기간 동안 법원이 문을 닫았기 때문에 재판이 연기되 었다고 말했다. 청문회가 끝나갈 무렵 라셀라는 앙 가라 의원에게 AMLC가 FATF 그 레이리스트를 종료하고 자금 세탁 을 효과적으로 퇴치하는 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추가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 고 요청했다. DBM이 승인한 2022 년 예산은 7,710만 페소다. 앙가라는 "가능한 증액에 대한 편

견 없이 귀하의 예산을 호의적으로 추천할 것입니다."라고 그를 안심시 켰다. 그러나 앙가라는 2022년 국 가지출계획(NEP : National Expenditure Program) 자체가 의 료 부문의 필수 요구 사항조차 자 금 지원이 부족했기 때문에 "예전에 는 예산을 늘리려고 했지만 현 단계 에서는 어떤 것도 약속하기 어렵습니 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AMLC는 2020년 테러 방 지법(ATA) 조항도 시행하고 있다.

2020년에 발효된 ATA에는 ATC가 테러 조직 및 개인을 지정하는 내용 이 포함되어 있다. 자금세탁을 억제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고 국제협력체제를 지원하기 위해, 1989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G7 파리정상회의 합의로 설립된 기 구이다. 자금세탁 규제에 관한 국제 협력이 본격화된 것은 1988년 12월, 국제결제은행(BIS) 산하 바젤위원회 의 '자금세탁에 관한 제원칙' 및 국 제연합(UN)의 '마약 및 향정신성 물 질의 불법거래 방지를 위한 협약(일 명 비엔나협약)'이 거의 동시에 채택 되면서부터이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A-11」 제1292호

제1292호「A-12」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필리핀중앙은행, 3분기에 46억 6천만 달러의 공공 부문 외채 승인 금액은 총 40억 달러의 채권발 행, 3건의 프로젝트론 8억5594 만 달러, 2건의 프로그램론 8억 달러로 구성돼 있다. 필리핀중앙은행은 차입금으로 국가의 일반 자금 조달 요건, 청 년 고용 및 금융 부문 개혁 프로 그램, 재난 복원력, 농업 부문 지 원 및 비상 대응에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화이사회는 2021년 3분기에 총 46억 6천만 달러의 공공부문 해외 차입금을 승인했다고 중앙 은행이 화요일 밝혔다.

필리핀중앙은행은 성명에서 2020년 같은 기간의 329억 2,000만 달러 승인에 비해 총액 이 18.9% 더 높다고 밝혔다.

"1987년 필리핀 공화국 헌법 제7 조 20항에 따라 필리핀 공화국이 모든 외국 대출을 계약하거나 보 증하려면 MB를 통한 필리핀중앙 은행(BSP)의 사전 승인이 필요 하다. 필리핀은 COVID-19 전염병에

대한 대응 및 복구 노력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차입을 가속화했 다. 올해 8월 기준 필리핀의 총 부채 는 11조6400억 페소로 7월 말 11조6100억 페소보다 약간 높다. 국채는 정부 자금 조달의 일환 으로 발행된 국내 부채로 인해 총 부채가 320억5000만 페소 (0.28%) 증가했다고 재무부가 밝혔다.

8월 필리핀 부채 11조 6400억 페소로 재무부는 전염병을 해결 하기 위한 필리핀의 총 대출은 7,540억 페소로 증가했다.

Manilatimes

DILG, 필리핀 공산당과 신인민군이 지역후보들 돈 갈취막아야 한다. 행정자치부(DILG)는 선거철이 다가 옴에 따라 필리핀 공산당-신인민군국민민주전선(CPP-NPA-NDF)에 지 역 최고 경영자들과 후보들이 돈을 갈 취하는 것을 막으려고 한다. 조나단 말라야 DILG 차관은 5일 지 방공산당국군기동단(NTF-ELCAC) 의 주례 가상기자회견에서 테러조직 (CTG)에 금전을 제공한 것으로 판명 된 후보자에 대해 자격 박탈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정보조정국(NICA)이 반군 의 관할 지역에서 선거운동을 하려는 정치인들로부터 수백만 페소를 긁어 모으는 테러조직을 공개했다고 말했 다.

옴니버스 선거법 제9조 68항은 자신 이 당사자인 후보자가 유권자나 공직 자에게 영향을 미치거나 유도 또는 부패하기 위해 금전이나 기타 물질적 고려를 한 것으로 (선거에 관하여) 유 죄 또는 유죄를 선고받거나, 위원회에 의해 유죄로 판결되는 경우라고 명시 하고 있다. 선거 기능을 수행하고, 그 의 입후보를 강화하기 위해 테러 행 위를 저지르고, 선거운동에 이 강령 이 허용하는 금액보다 많은 금액을 지출하거나, 법에 따라 금지된 기부금 을 요청, 수령 또는 기부한 경우, 또는 그가 당선된 경우에는 후보로서 계속 재직할 수 없다. 같은 법 제261조에 따르면, 피고인은 공직에서 영구적으로 자격을 박탈당 할 수도 있다.

말라야는 이 자격 박탈과는 별도로 2012년 테러지원 및 억제법에 따라 테러조직에 금전을 주는 것이 범죄로 분류될 수 있다는 소송을 제기할 수 도 있다고 말했다. 말라야는 아벨라르도 빌라코르타 NICA 부국장이 2019년 선거 동안 CPP-NPA에 갈취 돈을 준 것으로 감 시된 공직자는 63명에 불과하다고 밝 힌 것은 환영할 만한 진전이라고 말 했다.

“DILG의 목표는 숫자를 더 낮추고 0 으로 만드는 것입니다."라고 말라야는 말했다. 그는 DILG가 특히 전국 1,715개 지 자체 중 1,436개 기관이 CPP-NPA

페르소나 비격자를 선언한 이후 이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고 말했다. 말라야는 DILG가 필리핀 경찰과 함 께 2019년 선거에서 반군에 갈취금을 지불한 63명의 지방 정부 관리들을 계속 감시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는 그 돈이 결국 무기와 무기를 획 득하는 데 사용되었다고 덧붙였다. 필리핀 대테러위원회는 CPP, NPA, NDF를 테러단체로 지정했다. 미국, 유럽연합, 영국, 호주, 캐나다, 뉴 질랜드, 필리핀도 CPP-NPA를 테러조 직으로 등재했다.

PNA

대법원, 이사벨라 시장에 직권남용 혐의로 징역 1년형 구형 하고 증인들의 증언과 문서증거를 통해 합리적인 의심을 넘어 위씨의 유죄를 충분히 입증했다고 주장한 다"고 판결했다. 그는 임명동의안 부결과 관련한 공 식 서신 부족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눈에 띄는 3곳에 공고문을 붙이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시 인사 추천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법 정에서 시인했다.

대법원 최종판결에서 1년형을 확정받은 네스토르 우이 이사벨라 시장 대법원(SC)은 상구니앙 바얀 인원을 임명하는 데 있어 부시장의 공식 기 능을 남용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 은 샌디건바얀 시의 2019년 유죄 판 결을 확정했다. 대법원 제2지부는 최근 온라인으로

공개된 결의문에서 네스토르 우이 이사벨라 시장이 제기한 항소를 기 각하고 최고 1년 8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검찰이 입증책임을 면제

재판부는 기각 사실을 전달하기 위 한 어떤 문서나 조치도 취해지지 않 았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증언에 불 복함이 있었음을 확인한다고 덧붙였 다. 위 시장은 원래 2013년 부시장실에 시 공무원 4명이 고용되는 것을 막 은 혐의로 샌디건바얀으로부터 최고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016년 옴부즈만실이 제기한 사건 은 위 시장이 페르난도 쿠미가드 당 시 부시장이 대표를 맡고 있던 상구 니앙 바얀의 입법부 직원으로 4명의 임명서류를 승인하지 않은 데서 비 롯됐다. 이 4명은 입법 보좌관 단테 마르티 네즈, 사무원 재스민 로즈 마르티네 즈, 운전기사 실베리오 발라간과 마 이클 발라간 등이 네 명이었다. 대법원은 지방정부법에 따라 상구냥 바얀의 입법요원을 임명할 수 있는 권한은 시의회 의장(PNA)을 겸하고 있는 부시장에게 있다는 샌디건바얀 판결을 지지했다.

PNA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A-13」 제1292호

NTF, 예방산소지휘센터와 대기 의료팀 구성 코로나-19 방지 국가 대책 위원회 (NTF)는 의료용 산소 공급 부족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전국에 단일 산소 명령 센터를 구축했다.

NTF는 또한 Covid-19 환자를 위한 더 많은 병원 병상이 비어 있는 가운 데 메트로 마닐라 병원의 의료 종사 자 증원에 착수했다. 의사 1명, 간호사 5명, 의료진 2명으 로 구성된 의료진은 언제든 배치 대 기 상태에 있다.

NTF 의장이기도 한 델핀 로렌자나 국방장관은 정부가 여러 항구에서 산 소공급의 신속한 이동을 보장하기 위 한 지침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UAE 헬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필리핀 간호사 유해 송환

로렌자나는 NTF의 재보정된 위기조 치 계획이 특히 고위험군에서의 사례 감소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우선, Covid-19 환자의 평균 병원 점 유율은 지난 주 31%에서 현재 27%로 감소했다. 로렌자나는 이번 주에 의료 이용률 이 60%로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 지의 64%와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의 68%보다 낮다고 언급했다. 로렌자나는 일반인들에게 코로 나-19 백신 주사를 맞을 것을 촉구하 면서, 호흡기에 의존해 집중적인 중환 자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약 64% 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다고 전했 다.

로렌자나 국방장관은 "산소 공급의 빠른 이동을 위해 항만에 녹색 차선 을 유지하고 의료용 산소 생산 공장 에 전원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정 책을 발표할 것입니다.

그는 또한 해외 필리핀인들의 양성률 이 전주의 1.8퍼센트에서 1.75퍼센트 로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산소 공급 장치의 더 빠른 이동과 의 료용 산소 공장이 전원 공급을 중단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라고 화요 일 TV 공개 브리핑에서 보고서를 통 해 발표했다.

OFW 반환 및 근로자 송환을 위한 격리 시설도 메트로 마닐라, 클라크 팜팡가, 세부 및 수빅에 최대 82,442 개의 격리실로 증가했다.

PNA

본국 송환 2021년 10월 12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조엘 케 새크라멘토의 유해를 보내 기 위해 필리핀 대사 하이실린 퀸타나와 대사관 직원들은 친척, 동료, 그리고 아부다비 경 찰의 관계자들과 함께했다. 필리핀 간호사 새크라멘토는 지난 10월 2일 구조 임무를 수행 하던 중 알와스바에서 구급차가 추락해 사망한 4명 중 한 명이었다.

아랍에미리트에서 근무 중 구급헬리 콥터 추락사고로 사망한 필리핀 간호 사 조엘 케 새크라멘토의 유해가 본국 으로 송환됐다고 13일 수요일 아부다 비 주재 필리핀 대사관이 밝혔다. 새크라멘토(39)는 지난 10월 2일 그들 이 타고 있던 헬리콥터가 교통사고 희 생자들을 구조하러 가던 중 알 와쓰 바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헬리콥터에 탑승했던 4명의 탑승자가 모두 사망했 다.

10월 12일 그의 유해 송환 동안, 대사 하이실린 퀸타나는 그의 유해가 에티 하드 화물기로 옮겨지는 동안 그의 친

척들과 친구들에게 조의를 표했다. 아부다비 경찰 간부들도 새크라멘토 를 높이 평가했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아부다비 경찰은 대사관은 필리핀 해 외 노동청과 협력하여 새크라멘토의 유해를 그의 가족이 살고 있는 잠보앙 가로 송환하는 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 끼지 않았다. 추락으로 사망한 다른 세 명은 조종 사 Khamis Saeed Al Houli, 조종 사 Nasser Al-Rashidi, 민간 의사 Shahid Farouk Ghulam이었다.

PNA

제1292호「A-14」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마니 파퀴아오, DSWD에 보건부와 유사한 부당거래의혹 제기 1,300만 페소로 급증했다고 전했다. 았다고 지적했다. 사회복지부 장관 로날도 바우티스타 (Rolando Bautista)는 청문회에서 “다운로드가 800,000개밖에 되지 상원의원들에게 DSWD와 Starpay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만약 그들 의 모든 거래가 필리핀 중앙은행 이 600만~700만 명의 수혜자를 냈 (BSP)과 협의하여 이루어졌다고 말 는데 10개월이 지났는데도 끝내지 했다. 못하고 DSWD에 돈을 돌려줘야 하 는 이유가 무엇입니까?”라고 그는 기술적 이점 물었다. 내각 관계자에 따르면 Starpay는 원래 160만 명의 수혜자에게만 현금 이체를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DSWD 를 통해 다른 사업자들이 겪는 기술 적인 어려움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Starpay는 이전에 "매우 짧 은 기간"에 5백만명 이상의 수혜자 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DSWD로 부터 받은 모든 자금을 DSWD로 반 환했다. 이자 소득

사회 복지 개발부(DSWD) 장관 로날도 바우티스타(Rolando Bautista) 11일 월요일 마니 파퀴아오 상원의 원은 GCash 및 PayMaya와 같은 대형 경쟁업체를 제치고 Pharmally 의 의료 공급 거래를 축소하여 빈곤 한 필리핀인에게 500억 페소의 현금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정부 와 계약한 또 다른 잘 알려지지 않 은 회사에 주목했다. 마니 파퀴아오 상원의원이 이끄는 의원들은 사회 복지 개발부(DSWD) 가 참여하는 6개 전자 지갑 회사 중 하나인 스타페이(Starpay Corp.) 가 사회 개선 프로그램(SAP)에 따 라 수혜자에게 디지털 방식으로 돈 을 이체하는 방법과 이유에 대해 설 명했다.

DSWD의 2022년 예산에 대한 상 원 재정 소위원회 청문회에서 판필 로 락손(Panfilo Lacson)과 프란시 스 팡길리안(Francis Pangilinan) 상원의원은 2020년과 2021년에 전 염병 공급을 위한 115억 페소 규모 의 조달 거래가 정밀 조사 중인 파 말리와 스타페이를 비교했다. 보고 에 따르면 수익성 있는 정부 거래를 성사시키기 전에 현금 흐름 문제가 있었다.

바우티스타는 많은 수혜자들이 휴 대전화를 가지고 있지 않았거나 연 락할 수 없는 잘못된 번호 또는 작 동하지 않는 번호를 제공했다고 언 급했다.

이센스를 취득했음에도 불구하고 DSWD 수혜자에게 분배하기 위해 현금 지원 중 500억 페소를 어떻게 모을 수 있었는지에 대해 몇 가지 질 “그래서 우리는 신중한 평가를 수행 문을 제기했다. 했고 Starpay와 RCBC의 기능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다른 금융 서비 의심스러운 거래' 스 제공자가 제공할 수 없는 사람들 에게 자금을 재분배할 수 있다”고 “851억 페소의 자금 중 DSWD는 말했다. 거의 60% 또는 500억 페소 이상 을 Starpay에 맡겼습니다. 나머지 그러나 월요일 청문회를 주재한 이 40%는 5개의 다른 FSP(금융 서비 미 마르코스(Imee Marcos)상원의 스 제공자)와 EMI(전자화폐 발행자) 원은 Starpay가 어떻게 DSWD와 가 나눠 가지고 있는데, 의심할 여 계약한 회사 중 "최소 규모로 간주" 지없이 Starpay보다 더 큰 규모였다” 하는 바이야니한(Bayanihan)법에 고 말했다. 따라 최대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가 “이것은 의심스러운 거래입니다. 더 되었는지 궁금했다. 잘 알려진 GCash, PayMaya와 비 교하여 대부분의 현금 지원을 받았 낸시 비나이(Nancy Binay)상원의 다는 사실이 의심됩니다. 그렇기 때 원은 “GCash에 비해 Starpay의 문에 더 깊이 파고들고 싶습니다. 우 장점은 무엇이었습니까?”라고 물었 리는 그 돈이 정말로 수혜자들에게 다. 갔는지 아직 알지 못한다”고 파퀴아 오는 말했다.

DSWD 이사인 카트리나 그레이스 그는 DSWD에게 Starpay가 "의심 스러운 실적"에도 불구하고 DSWD 의 SAP용 FSP 중 하나로 지정된 이유를 설명하도록 요청했다.

온고코(Katrina Grace Ongoco)는 처음에 가장 많은 수의 수혜자가 배 정되었던 GCash와 같은 기존 브랜 드와 달리 Starpay와 RCBC만이 휴대전화 번호가 없는 사람들에게 배당금을 제공할 수 있는 이점이 있 다고 설명했다.

"제 생각에는 Starpay가 DSWD의 “지금까지 Starpay가 왜 그렇게 인 Pharmally입니다."라고 팡길리안은 기를 끌었는지 아직 명확하지 않 예산 청문회에서 한 시점에서 말했 습니다. SAP 2(또는 SAP의 두 번 “하지만 RCBC도 지리적 할당에 따 다. 째 트랜치)의 1400만 수혜자 중 라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많 Starpay에 위탁된 현금 지원은 은 지역에서 봉사할 수 없었기 때 파퀴아오는 "Pharmally보다 크다 690만 수혜자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문에 RCBC에 갔어야 할 배당금도 고 생각합니다."라고 지적했다. 라고 파퀴아오는 말했다.

Starpay로 갔다”고 말했다. 지난 7월 SAP 기금의 104억 페소 가 설명되지 않았다고 주장한 상원 의원은 Starpay가 2018년에만 라

파퀴아오는 2019년 매출이 70,000 페소에 불과했던 회사의 재무 기 록을 인용하여 2020년에는 1억

파퀴아오는 그것이 사실이라도 Starpay가 여전히 약속한 것을 제 공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하지 않

"2019년에 2,600만 페소를 잃었다 가 2020년에 2,000만 페소를 벌 었습니다. 더 나쁜 것은 스타페이 의 SEC(증권 거래 위원회) 재무 기 록에 따르면 2020년 12월에 110억 페소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2019년에 500만 페소에 불과했습니 다.”라고 파퀴아오는 말했다. 파퀴아오는 "110억 페소의 현금 중 100억 페소는 현금 지원을 위한 것 으로 밝혀졌습니다. 현금 지원은 즉 시 우리 국민에게 분배하지 않고 이 자를 벌기 위해 계정에 휴면 상태로 유지했습니다."라고 파퀴아오는 전했 다. 그는 스타페이가 2020년 7월부터 2021년 4월까지 필리핀 랜드뱅크 (Land Bank of the Philippines) 와 같은 정부 금융 기관에 예금하는 대신 민간 은행의 이자 수익 계좌에 금액이 잠자고 있다고 주장했다. 파퀴아오는 "신뢰할 수 있는 소식통 에 따르면 Starpay는 개인 은행 계 좌에서 이자로 2억 페소를 받았습니 다."라고 파퀴아오는 말했다. 그러나 DSWD 관계자는 중앙은 행 규정에 따라 모든 이체가 회사의 Landbank 계좌로 이체되었다고 말 하면서 기관이 개인 은행 계좌를 사 용하여 Starpay에 현금 입금을 한 사실을 부인했다. 이미 마르코스는 DSWD에게 거래 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당 날 짜와 함께 해당 계정의 모든 예금 및 환불 내역을 소위원회에 제공하 도록 지시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A-15」 제1292호

제1292호「A-16」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디지털 성별 격차, 10년간 국가에 1조 달러 GDP 손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필리핀을 포 프로그램들. 가하는 반전이 있었다. 함한 저소득 및 중하위 소득 국가는 “이 보고서는 성 불평등이 우리 모두 정보 격차의 성별 격차로 인해 지난 에게 얼마나 큰 비용을 초래하는지 2017년 여성의 인터넷 접속률은 10년 동안 GDP의 1조 달러가 손실 보여줍니다. 보다 포괄적인 디지털 56%, 남성의 인터넷 접속률은 48% 됐다. 미래에 대한 투자는 리더들에게 더 였다. 2020년에는 여성의 경우 67%,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동시에 경제 남성의 경우 65%로 점진적으로 개 월드와이드웹재단(World Wide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 선되었다.

Web Foundation)과 저렴한인 를 제공합니다.”라고 World Bank 터넷연합(A4AI:Alliance for 의 디지털 개발 이사이자 A4AI 자 그러나 이 지역의 다른 저소득 및 중 Affordable Internet)에서 수행한 " 문 위원회 회원인 보테니아 구엘마지 하위 소득 국가들은 여전히 어려움 배제 비용: 디지털 성별 격차의 경 (Boutheina Guermazi)가 말했다. 을 겪고 있다. 제적 결과" 연구에서는 여성이 인터 오직 몽골만이 2019년 이러한 추세 넷에 액세스하고 온라인에 참여하는 그녀는 "코로나-19 회복 계획의 일 를 역전시켰다. 현재 여성은 71%에 것을 방해하는 장벽이 경제적 손실 환으로 회복력 있는 경제를 구축하 서 72%로 남성보다 인터넷에 더 많 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려는 정부의 경우 디지털 성별 격차 이 액세스했다. 를 줄이는 것이 최우선 순위 중 하 제외 비용 나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몽골의 추세는 유지되고 있다. 월드와이드웹재단과 저렴한인터넷연 2020년에 여성의 인터넷 접속률은 합이 실시한 디지털 성별격차의 경 PHL: 여성에게 유리한 상승 추세 78%로 증가한 반면 남성의 접속률 제적 결과AI)는 여성들의 인터넷 접 그러나 필리핀에서는 디지털 성별 격 은 71%에 머물렀다. 속과 온라인 참여를 막는 장벽이 경 차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유리했 그러나 이것은 여성을 선호하는 더 제를 희생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 여성과 남성의 인터넷 액세스도 넓은 디지털 성 격차를 보여주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향상되어 2011 보고서는 2020년에 디지털 성별 격 년에는 적어도 여성의 경우 20% 미 “디지털 젠더 격차를 줄이는 것은 도 차로 인해 이들 경제에 총 1,260억 만에서 2020년에는 60% 이상으로 덕적인 이유일 뿐만 아니라 경제적 달러의 손실을 입힌 것으로 추정했 증가했다. 인 과제이기도 합니다. 인터넷이 교 다. 육, 비즈니스 및 커뮤니티 동원을 위 이는 240억 달러 이상의 세금 수입, 2011년과 2016년 사이에 남성의 인 한 보다 강력한 원동력이 됨에 따 교육, 건강 및 기반 시설에 투자하는 터넷 액세스가 여성의 인터넷 액세 라 모든 사람에게 액세스 권한을 제 데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의 손실을 스보다 높았다. 그러나 2017년부터 공하지 못하면 모든 사람이 기여할 나타낸다. 여성의 온라인 액세스가 남성을 능 수 있는 잠재력을 실현하지 못합니

다. 여성이 디지털 혁명에 완전히 참 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는 풍부한 창의성과 생산성을 실현할 것입니다.” 라고 웹 재단 연구 책임자인 카데리 나 아데야가 말했다. 보고서는 디지털 성별 격차를 좁히 면 향후 5년 동안 약 5,240억 달러 의 경제 활동이 추가될 것으로 추정 하고 있다. 더 많은 여성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디지털 경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 자함으로써 정부는 경제 성장을 창 출할 수 있는 상당한 기회를 갖게 된다. 보다 포괄적인 디지털 경제를 촉진하 기 위해 이 보고서는 정부가 여성과 소녀의 인터넷 액세스를 방해하는 장벽을 전체적으로 검토할 것을 권 장한다. 인프라 투자, 투명한 정책 목표, 디 지털 기술 및 문해력 교육 제공, 여 성 및 소녀의 권리 증진, 안전 및 개 인 정보 보호 문제 해결을 위한 프 로그램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광대역 전략을 개발할 것을 촉구한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외국인장기투자, 7월 52% 증가 13억 달러 기록 87.1% 증가했다.

7월 FDI 증가로 누적 FDI 순 유입 액은 56억 달러로 2020년 첫 7개 월 동안의 39억 달러 순유입액보다 43.1% 증가했다. 이는 주로 비거주자의 채무 상품에 대한 순 투자가 22억 달러에서 39억 달러로 78.7% 증가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수익 재투자는 6억 7,700만 달러로 5억 6,700만 달러보 다 19.3% 높았다.

필리핀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장 기 투자는 세계 경제 재개가 지속됨 에 따라 7월에 2개월 연속 증가했다 고 필리핀 중앙은행이 11일 보고했 다. 데이터에 따르면 필리핀에 대한 외 국인 직접 투자(FDI)는 7월에 13억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이는 작년 같은 달의 8억 3,100만 달러에 서 52% 증가한 수치다. 장기 반환. 단기 투자인 FPI(해외 포트폴리오

투자)에 비해 장기적으로 필리핀에 있기 때문에 FDI는 일반적으로 필리 핀인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 제에 승수 효과를 가져온다 중앙은행은 올해 7월 FDI 순 유입 의 증가를 채무 상품에 대한 투자가 6억 6,700만 달러에서 1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1.1% 증가한 데 기 인한다고 밝혔다. 마찬가지로 수익 재투자는 8,300 만 달러에서 1억 5,500만 달러로

자기 자본에 대한 순 투자는 배치 가 14억 달러에서 9.5% 감소한 12 억 달러로, 인출이 6% 증가한 2억 1000만 달러에서 2억 2300만 달러 로 12.4% 감소했다. 자기 자본 배치는 주로 싱가포르, 일본 및 미국에서 나왔다. 이들은 대부분 전기, 가스, 증기 및 에어컨 산업 제조에 투자되었다.

RCBC의 마이클 리카포트(Michael Ricafort) 경제학자는 예방접종 증 가와 경제 정상화에 대한 낙관론이

FDI 수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 다고 말했다. "지역 및 전 세계 많은 국가의 경제 가 특히 2020년 3월-4월 최악의 수 준에서 엄격한 봉쇄에서 더욱 회복 되고 재개되었으며, 이에 따라 글로 벌 공급 개선으로 촉진된 FDI의 더 많은 유입이 필리핀으로 유입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리카포트는 말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앞으로 필리핀에 대한 FDI의 지속적인 성장을 예측 했다. 리카포트는 "FDI의 주요 원천인 일 부 선진국이 집단 면역으로 이동함 에 따라 앞으로 몇 달 동안 FDI는 더 나은 세계 경제 전망 속에서 계 속 증가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가가 인구 보호와 궁극적 으로 앞으로 몇 달간 집단 면역으로 이동함에 따라 더 많은 FDI를 유치 하여 경제 회복 전망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A-17」 제1292호

제1292호「A-18」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PNP, 사고 후 도주한 배우 제이크 쿠엔카의 행동 모욕적, 처벌약속

필리핀 경찰청(PNP) 길레모어 엘라자르 청장과 경찰차와 사고를 내고 도주한 유명배우 제이크 쿠엔카

경찰은 도주하는 제이크 쿠엔카의 차량 타이어에 발포해 차량정지를 시도했고 이과정에서 Grab 드라이버가 맞아 부상을 당했다.

필리핀 경찰청(PNP) 길레모어 엘라 자르 청장은 월요일 제이크 쿠엔카가 경찰차와 관련된 충돌 후 과속으로 도주한 혐의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고 말했다.

엘라자르 청장은 “자신의 실수에 대 해 사과하고 책임을 지는 대신 텔레비 전이나 영화 속 장면과 비슷한 장면 을 연출한 운전자가 있다.”라고 언급 했다.

쿠엔카의 도주차량을 추적하던 경찰 은 그의 차량 타이어에 발포했고 이 중 한발이 Grab 드라이버의 엉덩이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엘라자르는 “배우이자 공인으로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직시함으로써 그를 우상화하 는 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엘라자르는 Grab 드라이버가 법적 조 치를 취하기로 결정하면 PNP는 그 결정을 환영하고 존중할 것이라고 그 는 말했다. 이어 “관련자에 대한 징계와 시정조 치를 통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 록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덧붙 였다. 초기 보고서에 따르면 만달루용시 경

찰의 마약 단속반은 배우 제이크 쿠 엔카가 몰던 차량이 그들의 차를 들 이받았을 때 도주했고 차량은 해당 지역의 옹벽에도 충돌했다. 쿠엥카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차를 몰고 가 추격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 졌다.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요원들은 쿠엥카의 차 타이어에 총을 쏘아 이 를 막았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IATF, 그린리스트 국가에서 온 여행자들 위한 프로토콜 완화 한국 백신증명서, 국가간 상호협약 없어 인정 못 받아 미접종 또는 부분접종 어린이 동반

승객이라도 시설 검역 중 엄격한 증

승객이 있는 경우 시설(호텔)에서 어

상 모니터링을 보장해야 하며 양성

린이와 부모/보호자 동반격리 된다.

자 확인 및 검역 완료 후 예방접종

예방접종상태 증명을 위해서는 필

상태를 명시한 검역증을 발급해야

리핀 또는 해 외에 서 접 종 한 해

한다.

외 필리핀 근로자(OFW) 및 배우

언급된 외국인 입국, 검역 등 은

자, 부모, 자녀 또는 필리핀 해외

IATF 의결서 또는 대통령실 특별

교민은 필리핀 검역국이 발급하는

의정서의 적용을 받지만 이민법을

VaxCertPH(필리핀 전자예방접종

침해하지는 않습니다.

증명서)나 WHO 국제 예방접종인증 서(ICV), 또는 외국정부발행 전자백 신증명서를 소지하여야 한다.

이민국장은 ATF 결의에 따라 입 국 허가된 모든 외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면제 또는 회수를 결정할 수 있

신흥감염병 관리에 관한 부처간 태

(호텔)격리가 면제되고 도착일로부

스크포스(IATF)는 10월 8일부터

터 14일째까지 자가격리 하면 된다.

발효된 "녹색"과 "황색" 목록에 따라

필리핀에서 접종한 외국인의 경

는 독점적 특권이 있으며 매월 말에

우 필 리 핀 검역 국 이 발 급 하 는

IATF 사무국에 정기적으로 보고해

Va xC er tPH(필리핀 전자 예방접

야 한다.

해당 국가에서 입국하는 자국민과

필리핀국적자의 경우 도착후 PCR검

종 증명서)나 국제 예방접종인증서

해당국 출신 외국인들을 위한 검역

사 이후 음성결과 확인시까지 시설

(ICV)를 소지해야 한다.

및 검사 프로토콜을 완화하고 이를

(호텔)격리 또는 필리핀으로 출발 전

소급 적용한다고 밝혔다.

72시간내 검체(검사)한 PCR 음성결

해외에서 접종한 외국인은 WHO

과서로 시설(호텔)격리가 면제되며

국제 예방접종인증서(IC V) 또는

14일 동안 자가격리 하면 된다.

VaxCertPH(필리핀 전자접종증명

한국에서 백신 접종을 받은 경우 대

서)와 상호약정한 외국정부 전자백

한민국 정부에서 발급한 백신증명서

신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가 필리핀에서 통용되는 전자백신증

IATF는 10월 8일 이전에 도착하는 국제선 승객들에게 개정된 의정서의 적용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그린 리스트 국가에서 입국한 미접

개정된 의정서는 "그린 리스트" 또 는 저위험 국가의 필리핀인과 49개 국의 외국인에게 적용된다.

명서와 상호 협약이 되어 있지 않아

종자와 부분접종자 및 접종상태 진 개정된 규약들은 그린 리스트 국

위 확인불가한 승객은 시설(호텔)격

그린리스트 외 국가 단순 경유승객

이를 통한 백신접종 증명이 어려워

가에서 입국한 완전예방접종 확인

리 5일째 RT-PCR 검사 이후 음성

은 비 그린국가 승객으로 간주하지

위의 내용에 해당되지 않는다.

된 승객은 외국인의 경우 필리핀으

결과 확인 시 시설격리에서 해제된

않는다.

로 출발 전 72시간내 검체(검사)한

다. 외국인은 최소 6일 동안 격리호

PCR 음성결과서를 지참하면 시설

텔을 예약해야 한다.

필리핀 검역국은 "그린레인" 자격

마닐라서울 편집부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A-19」 제1292호

제1292호「A-20」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B-20」 제1292호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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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92호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0956-807-1878 / 0905-261-5780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Copyright: 1994-2021,.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제9회 필리핀 망고장학금 전달식 경북 구미시서 개최 팬데믹으로 2020년 전국체전이 취소되고 2년 만에 제 102회 전국체전이 경북 구미에서 지난 8일부터 14일 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과 함께 개최되었다. 사상 처음으로 무관중으로 열린 개회식은 미디어 퍼포먼스와 영 상으로 채워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한번의 순연과 고등부만 참석하는 축 소 개최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이어나간 이번 제 102회 전 국체육대회는 역사에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9년 전부터 전국체전 개최지역 필리핀 다문화가정에 장 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필리핀 망고장학위원회(이사장 이동 수)과 필리핀 대한체육회(회장 윤만영)는 코로나로 인한 해 외 동포선수단이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지만 망고장학금은 중단되어서는 안된다는 뜻을 모아 지난 9일 구미시청 4층 강당에서 구미시의 필리핀 다문화가정 자녀 30명과 필리핀 다문화센터 학생 6명등 총 36명의 학생들에게 ‘망고장학 금’ 총 1800만원을 전달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필리핀 재외동포 여러분들의 정성을 모아 구미시에 뜻깊은 장학사업을 해주신 윤만영 회장과 이동수 이사장을 비롯한 망고장학위원회 관계자 및 필리핀 재외동포들에게 감사드린다.”.........................B-2면으로 이어짐

miso4989

미소금융 0916-612-8000

02-8810-1527 0927-861-4989

「B-2」 제1292호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도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차별과 편견없이 잠 재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중앙)에게 필리핀 다문화센터 학생들의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망고장학위원회 이동수 이사장 .....................................................B-1면 받음 며“다양한 문화적·언어적 배경을 가 진 다문화 아동들이 이번 장학금으로 격려와 응원을 받아 앞으로 큰 힘이 될 것이며, 구미시도 다문화가정 아동 들이 차별과 편견없이 잠재력과 역량 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망고장학위원회 이동수 이사장은 축 사를 통해 “2018년 익산 전국체전때 필리핀 어머니의 서투른 한국말로 망 고 장학금이 정말 우리에게 힘이 납니 다라고 답사를 했는데 그때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가치 있는 망고 장학금 전달식을 계속될 수 있도 록 노력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라

고 다짐했다. 한국에서 17년째 살고 있는 유하랑 (도송중 3)학생의 어머니 레콜리따는 답사를 통해 ”망고장학금이 우리 아이 들에게 큰 용기와 자부심을 줄 것이며 앞으로 자랑스러운 아들, 딸들로 가르 치겠습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 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성곤 재외동포 재단 이사장, 정광일 재외동포재단 사 업이사, 권유현 재외동포 포럼 이사장,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 장세용 구미시 장 등이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장학금 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필리핀 망고장학금은 매년 전국체전 이 개최되는 도시에 거주하는 필리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지급해 대

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만들고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용기를 갖고 자신들의 꿈을 키워 나가도록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3년 제94회 인천 전국 체전부터 재 필리핀대한체육회를 중심 으로 시작, 16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 해 왔으며 2016년 필리핀 망고장학위 원회를 결성해 체계적으로 장학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필리핀 망고장학위원회는 이사 장 이동수, 간사 노준환, 위원에 윤만 영, 변재흥, 장재중, 이장일, 김종팔, 심 재신, 양한준, 서우석, 허범칠, 이재석, 김명자, 임완순, 윤희성, 문대진, 고영훈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제1292호 「B-3」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신청 접수 시작 = 2021년 10월 10일부터 2022년 1월 8일까지 인터넷 등으로 신고 및신청 가능 = □ 2022년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재 외선거 참여를 위한 국외부재자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접수가 2021년 10월 10일부터 2022년 1월 8일까지 주필리핀 대사관을 비롯한 전 세계 재외공관에서 일제히 실시됩니다.

□ 국외부재자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습 니다.

1. ‘인터넷’을 통한 신고 및 신청 방법입니다. 재외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고 및 신청을 해야 하는 데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아래의 QR코드 또는 중앙선거관

□ <국외부재자신고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한민국 리위원회 홈페이지(ova.nec.go.kr)에 직접 접속하면 더욱 간편하 게 신고 및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2004. 3. 10. 이전 출생) 의 사람,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서 대한민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18세 이상(2004. 3.

10. 이전 출생)의 사람이 해당됩니다.

<신고·등록신청 바로가기>

2.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한 신고 및 신청 방법입니다.

- 대사관 방문 : 월~금(평일) 오전 8:30 ~ 오후 4:30 - 전자우편 : ovphilippines@mofa.go.kr(반드시 본인명의 e-mail 로 전송) - 우편발송 : 122 Upper Mckinley Road Mckinley Town center, Fort Bonifacio, Taguig City 1634 3. 당부사항! - 유효한 여권번호와 e-mail이 필요합니다. 국외부재자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시 반드시 유효한 여권 번호와 본인명의의 e-mail(접수확인증 발송 및 각종 안내를 위한 용도)이 필요하니 미리 준비하신 후 신고 및 신청에 참여해주시 기 바랍니다. □ 외국에서도 꼭 챙겨야 할 소중한 나의 한 표, 지금 바로 등록 하세요! 주 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담당자 최정주선거관(0945-988-2958)

「B-4」 제1292호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NEDA, 필리핀 식별시스템 ‘Philsys’에 연말까지 5천만명 등록 목표 필리핀 신분확인제법은 모든 필리핀인과 거주 외국인을 위한 단일 국가 ID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590만 명의 개인들을 등록시 켰으며 은행계좌가 없는 저소득 개인들을 포함한 560만 명의 은 행 계좌 등록자를 등록시켰다고 전했다. "연말을 위한 우리의 목표는 가 족 수준에서 100% 재정적인 포 함이고, 이것은 우리가 약 800만 개의 은행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1단계는 "인구통계학적"의 포착 을, 2단계는 "생물학적"의 포착 을 의미한다. 정부는 연말까지 약 5천만 명 의 필리핀인들이 필리핀 식별 시 스템(Philsys)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칼 켄드릭 추아 국가 경제개발청(NEDA) 청장이 13일 수요일 발표했다.

명의 필리핀인과 500만 명의 해 외 필리핀 근로자를 추가로 등록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NEDA는 또한 내년까지 3,700 만명에게 신분증을 발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2018년 8월 에 서명한 공화국법 11055 또는 필리핀 신분확인제법은 모든 필 리핀인과 거주 외국인을 위한 단 일 국가 ID를 확립하는 것을 목 표로 한다.

상원 재무소위원회 A의 예산 청 문회에서 후안 에드가르도 "쏘니" NEDA는 10월 8일 현재 통계 앙가라 추아씨는 필리핀 통계청 청(PSA)은 이미 필시스 등록 1 이 내년까지 필시스에 2200만 단계와 2단계에 4,320만 명과

주민등록증은 공공 및 민간 거 래, 학교 등록 및 은행 계좌 개설 의 간소화 수단이 될 수 있는 유

효한 신분증명이어야 한다. 특히 사람들이 필을 소개하기만 하면 되는 정부 서비스를 다루는 데 있어서 효율성을 높일 것이다. 통계청은 또한 5등급과 6등급 도시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 역사회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CBMS)의 구축을 시행할 계획 이다. 이를 위해 올해 9개 지방자 치단체에서 CBMS를 시범적으 로 시행했다.

NEDA는 통계청이 2022년 국가 인구 및 건강 조사를 실시할 것이 라고 말했는데, 이것은 정부의 건 강 프로그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통계청은 또 10년마다 실시되는 농수산총조사(CAF)에 대비해 시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제1292호 「B-5」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NDRMC, 태풍‘마링’으로 인해 19명 사망, 1-B페소 농경지 손상

PH 해역에서 호주 해군 헬기 추락 사고 발생, 승무원은 모두 구조

MH-60R 시호크는 호주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사냥꾼으로 헬파이어 공대지 미사 일과 마크54 대잠어뢰(사진)를 탑재한 첨단 전투시스템을 전천후 해상 작전 헬기다.

바기오 지역에 산사태가 발생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이준성 바기오 한인회장 열대성 사이클론 마링의 여파로 19명이 사망하고 13명이 실종됐 다고 국가재난위험감축관리위원회 (NDRMC)가 목요일 밝혔다. 사망자는 일로코스 수르, 팡가시 난, 팔라완에서 발생되었고, 실종자 들은 일로코스 노르테, 일로코스 수 르, 팡가시난, 라 유니온, 팔라완 등 에서 보고되었다.

농업 피해는 10억 페소까지 증가하 여 일로코스 지역, 카가얀 밸리, 미 마로파, 웨스턴 비사야스, 코르딜레 라의 농부들과 어민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지난 13일 수요일 밤 호주 해군 헬리콥터가 루손 동쪽을 비행하던 중 필리핀 해역에서 추락해 승무원 들이 경상을 입었다. 호주 국방부는 목요일 성명을 통 해 탑승했던 승무원 3명이 헬기를 필리핀 바다에 버리고 구조됐다고 밝혔다. 호주 왕립 해군 MH-60R 시호크 헬리콥터는 HMAS 브리즈번(퍼스 급 유도 미사일 구축함)와 함께 지 역 주둔 배치의 일환으로 브리즈번 에서 운용 중이었는데 승무원들이 물에 비상 착륙을 했다.

카가얀 밸리, 미마로파, 웨스트 비 사야스, 코일레라 지역은 66M 페소 이상의 인프라 손실을 입었다고 기 관은 전했다.

NDRMC는 또한 325채의 가옥이 NDRMC는 카가얀과 벵게에서 11 파손되었다고 말했다. 그들 중 89채 HMAS 브리즈번은 약 20분 후에 명의 다른 사망자와 3명의 부상자, 는 완전히 파괴되었다. 구조보트를 급파해 선원들을 구조 그리고 벵게에서 1명의 실종자에 대 했다. 승무원들은 HMAS 브리즈번 한 보고서를 확인하고 있다. 심한 열대성 폭풍은 일로코스 지 으로 돌아오자마자 응급처치를 받 역, 카가얀 밸리, 센트럴 루손, 미마 았다. 마링은 화요일 많은 지역에서 홍 로파, 웨스턴 비사야스, 카라가, 코 이 사건은 즉시 필리핀 군부에 보 수와 파괴적인 바람을 일으킨 후 필 르딜레라 행정 구역의 50,040가구 고되었으며, 필리핀 군은 현재 호주 리핀 책임지역을 벗어났다.

194,677명의 이재민을 발생시켰다.

NDRMC의 초기 추정에 따르면 마닐라서울 편집부 군과 협력하여 필요하다면 가능한

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호주군 대변 인 라몬 자갈라 대령은 "호주 해군 의 보고에 따르면, 이 함정들은 동 남아시아와 동북아시아의 파트너 국가들과 해군 대 해군 간의 여러 가지 교전을 수행하고 있었다"고 말 했다. 호주해군은 HMAS 브리즈번과 왈라문가 두 함정을 사고해역에 보 내 사건의 원인을 찾기 위해 그 지 역에서 잔해를 찾고 있다. 승무원이 안전하기 때문에 현재 로서는 헬기의 추락에 이르게 된 경 위를 조사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추 가적인 사고예방차원에서 MH-60R 시호크 함대의 비행 작전을 일시적 으로 중단했습니다."라고 호주 함대 사령관 마크 해먼드 소장이 전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B-6」 제1292호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2022년 총선에 18,100개의 선출직에 48,000명의 후보자 등록

부통령 후보로 출마를 예상했던 두테르테 대통령은 돌연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측 근인 ‘봉’ 고 상원의원이 부통령 후보로 등록했다.

부통령후보를 찾지 못하던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은 키코 팔길리난 상원의원을 런 닝메이트로 대통령 후보로 입후보했다.

후보자격증 접수를 시작한 10월1일 첫번째로 대통령후보로 입후보한 마니 파퀴아 오 상원의원

후보등록 마지막날인 10월 8일 종료 2시간 전에 전화를 받고 달려나와 대통령에 입후보한 로날드 바토 델라 로사 상원의원과 그에게 전화한 쿠시 에너지부 장관

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 1일부터 10 월 8일까지의 제출 기간 동안 47,853장 의 후보 자격증과 지명 및 합격 증명서 를 받았다. 총 18,100명의 국가직과 지방직이 내 년에 치러질 것인데, 이것은 전염병 속 에서 치러지는 첫 번째 선거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97명의 후보자가 대통령 선거에 입후보했고 29명의 후

총 281명의 후보가 81개 도에서 도 지직에 입후보했고 226명은 부지사에 입후보했다. 총 1,951명의 후보가 782명의 지방 이사회의 의원후보로 입후보했으며 1,634개 시와 자치 단체장 선거에 4,486명의 후보가 출마하고 3,968명 부시장에 출마했다고 전했다.

13,558석의 참의원 의석을 놓고 총

보자가 부통령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12개의 상원 의석에는 176명의 후 보가 지원했다. 한편, 270개 단체들은 하원 각각 3석 씩을 차지하기 위해 63석의 잠재적 정 당명부 의석을 얻기 위해 당명부 선거 에 참여하기를 원하고 있다. 하원의원 253석의 지역구 의석에는 733명이 입후보했다.

35,636명의 후보가 입후보했다고 보고 했다. 그러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중 소위 성가신 후보들을 최종 후보 명단에서 제외시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노벨평화상’ 필리핀 언론사, 폐쇄압박 시련… “우린 계속 싸울 것” 의 ‘마약과의 전쟁’에서 경찰이 시민들에

유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미국의 많은 언론

게 가혹 행위를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래

사들처럼 래플러도 ‘사실이란 무엇인가’에

플러에 따르면 일부 사망자들은 경찰에게

대한 질문과 씨름하고 있다”고 전했다.

체포된 자리에서 즉결 처형되기도 했다.

‘래플러(Rappler)’의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마리아 레사 필리핀의 정부 비판적 매체 ‘래플러

NYT에 따르면 레사와 기자들에게는

(Rappler)’의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

명예훼손 등 일곱 건의 소송이 제기돼 있

(CEO)인 마리아 레사가 올해 노벨 평화상

다. 래플러에 대한 온라인 공격도 심해지

을 받았지만 해당 매체는 폐쇄 위기에 직

고 있다. 과거에 두테르테 대통령이 래플러

면했다고 9일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기자들에 대해 “사살돼야 할 간첩들처럼

보도했다. 래플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

취급해야 한다”고 비난한 뒤 두테르테 대

리핀 대통령 지지자들의 온라인 공격과

통령 지지자들은 온라인에 래플러를 비방

흑색선전, 필리핀 정부와 유력 기업과의

하는 글을 퍼뜨리고 있다.

소송전에 직면해 있는 상태다.

2012년 설립된 래플러는 두테르테 정부

악조건 속에서도 래플러는 생존을 위해

래플러가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맞서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래플러에서 가짜뉴스

그를 비판하는 기사를 내보내면서 래플러

대응을 이끌고 있는 제마 멘도사는 “우리

에 대한 필리핀 당국의 탄압은 계속되고

는 계속 싸워야 한다”고 했다. 편집국 내에

있다. 2018년 1월 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

선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위기감도 커지고

는 레사가 미국과 필리핀 이중국적이라는

있다. 래플러 기자들은 대부분 20대로 젊

점을 이유로 래플러가 ‘외국인 소유에 관

은 편이다. NYT는 “이들이 심리적 압박 때

한 법률’을 위반했기 때문에 설립 허가를

문에 지쳐가고 있다”고 전했다.

취소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그러자 필리핀

레사를 비롯한 래플러 공동설립자 4명

의 인권단체들은 “마약과의 전쟁을 래플

은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래플러

러가 비판 보도하자 당국이 보복에 나섰

기자들 사이에서 공동설립자들은 ‘마낭’으

다”고 항의했다.

로 불린다. 필리핀어로 ‘사랑하는 누나들’

두테르테 대통령은 오래전부터 래플러

을 의미하는 일종의 애칭이다. 설립자 중

뿐만 아니라 언론 전체에 대한 적대감을

한 명인 글렌다 글로리아는 “래플러는 필

공공연히 드러내 왔다. 그는 2016년 대통

리핀 당국의 체포, 급습, 징역형 선고, 언

령 선거 운동 기간에 “더 이상 언론의 질

론사 폐쇄 등 네 가지 시나리오에 대비한

문에 대답하지 않겠다. 언론이 내 말을 왜

훈련을 마쳤다”고 했다.

곡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7년에는 래

두테르테 대통령은 레사가 필리핀 최초

플러를 향해 “미국인 소유 언론사”라고 비

의 노벨상 수상자로 8일 선정된 후 사흘

난했고 이듬해에는 래플러를 “가짜뉴스

만인 11일 대변인을 통해 축하한다는 뜻

매체”라고 했다. NYT는 “최근 언론의 자

을 전했다.

동아닷컴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제1292호 「B-7」

「B-8」 제1292호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필리핀 국방부 신형 블랙호크 헬기, 공중 무인기 인도

델핀 로렌자나 국방장관이 팜팡가 클라크 프리포트에서 필리핀 공군에 인도 된 4대의 스캔이글 무인정찰기 중 하나에 샴페인을 붓고 있다. 국방장관 델핀 로렌자나는 10월 13일 팜팡가 클라크 공군기지에서 5대의 S-70i 블랙호크와 4대의 스캔이글의 이직을 주도했다. 필리핀 국방부 델핀 로렌자나 장관은 공식적으로 5대의 S-70i "블랙호크" 전 투유틸리티헬기와 4대의 스캔이글 무인 정찰기(UAS)를 인도받았다. 로렌자나와 알렌 파레데스 필리핀 공 군 중장은 수요일 팜팡가 클라크 공군기 지에서 열린 짧은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공군 자산들을 것을 기념했다. 로렌자나는 목요일 성명을 통해 이러 한 추가 자산은 전통적인 안보 위협과 재난으로부터 우리 지역사회와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라고 말했다.

"4대의 저고도 스카니이글 무인항공기 가 추가되어 우리의 공중정찰과 감시능 력이 향상될 것입니다. 블랙호크 5대가 더 늘어나면 필리핀 공군은 주야간 전 술 헬기리프트와 전투, 비전투 수색 및 구조 작전을 신속하고 지속적으로 제공 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필리핀 공군은 폴란드 회사인 Polskie Zaklady Lotnicze Sp.z.o.로부터 2억

4100만 달러 (약 115억 페소) 상당의 S-70i 헬리콥터 16대를 주문했다. 첫 번째 6대는 2020년 11월에 인도되 었고 두 번째 5대는 올 6월에 인도되었 다. 지난 6월 24일 처음 인도된 6대의 1 대가 야간 비행 훈련을 하던 중 추락했 다. 공군에 인도된 최신형 S-70i 헬기는 올해 말 이전에 인도된 3번째이자 마지 막이다. 한편 미군에 의해 인도된 4대의 스캔 이글 UAS의 인수가격은 2억 페소로 대 당 5천만 페소씩이다.

이들 플랫폼은 무인 정보, 감시, 정찰, 대테러 지원, 인도적 지원 및 재난 구호 활동 등에 추가적인 기능을 제공할 것이 다. 한편,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인수한 UH-ID 헬리콥터 10대는 퇴역하게 된다. 공군 대변인 마이나드 마리아노 중령 은 UH-ID가 이미 목적을 달성했기 때문 에 은퇴했다고 말했다. 이 헬리콥터는 필리핀 공군의 구호 수 송 소요에 대한 임시 해결책으로 2013년 부터 2014년까지 미국 라이스 항공기 서 비스 회사로부터 인수되었다.

PNA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제1292호 「B-9」

「B-10」 제1292호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김정은 "우선 강해지고 봐야…美 적대적 아니라 믿을 근거없어" 에서 우리의 군사력을 그에 상응하게

다고 믿을 수 있는 행동적 근거는 하

부단히 키우는 것은 우리 혁명의 시

나도 없다"고 평가했다.

대적 요구이고 우리들이 혁명과 미래

또 "미국은 아직까지도 잘못된 판

앞에 걸머진 지상의 책무로 된다"고

단과 행동으로써 지역의 긴장을 산생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

시키고 있다"며 "명백한 것은 조선반

했다.

도지역의 정세 불안정은 미국이라는

김 위원장은 "강력한 군사력 보유 노력은 평화적인 환경에서든 대결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국방력 강화를 어떤 상황에서도 가장 우선 해서 추진해야 할 핵심 국가정책으로

근원 때문에 쉽게 해소될 수 없게 되 어있다"고 덧붙였다.

인 상황에서든 주권국가가 한시도 놓

다만 그는 "우리의 주적은 전쟁 그

치지 말아야 하는 당위적인 자위적이

자체이지 남조선이나 미국 특정한 그

며 의무적 권리이고 중핵적인 국책으

어느 국가나 세력이 아니다"라고 밝혔

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

이어 "그 누구도 다칠 수 없는 무적

이어 "분명코 우리는 남조선을 겨냥

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계속 강화해나

해 국방력을 강화하는 것이 아니다"

가는 것은 우리 당의 드팀 없는 최중

라며 "이 땅에서 동족끼리 무장을 사

조선 모두 북한의 "주적"은 아니라고

대 정책이고 목표이며 드팀 없는 의

용하는 끔찍한 역사는 다시는 되풀이

밝혔다.

지"라며 "우선 강해지고 봐야 한다"고

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11일 3대혁명전시

강조했다.

북한이 국방발전전람회를 개최한

관에서 개최된 국방발전전람회 '자

그러면서 "미국은 최근 들어 우리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전람회에

또 미국이 북한에 적대적이지 않다

위-2021' 기념연설에서 "조선반도(한

국가에 적대적이지 않다는 신호를 빈

최근 5년간 개발한 무기가 전시됐다

고 믿을 근거가 없지만, 미국이나 남

반도)에 조성된 불안정한 현정세하

번히 발신하고 있지만 적대적이지 않

고 북한은 전했다.

천명했다.

연합뉴스

"흥분한 김정은 앞, 벌거벗고 맨손격파 차력…참 기괴하다"

북한 전문 연구원 겸 기자 마틴 윌리엄스가 트위터에 올린 북한의 11일 국방발전박람회 무술 영상. 그는 ″이번 시연은 강렬했다″고 논평했다. [트위터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평양에서 열린 국방발전박람회 개막식 무술 행사에 참석했다. [트위터 캡처] 북한이 11일 개최한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 개막식 행사에서 선보인 북한 병사들의 ‘맨손 무력’에 외신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12일 공개 된 북한의 행사 영상에서 김정은 국무 위원장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등 북 한 지도부들이 참석한 특공 무술 행사 를 조명했다. “기뻐하는 김정은 앞에서

벌거벗은 병사들이 곡예를 펼치는 기 괴한 영상(bizarre video)”이라면서다. 북한이 공개한 영상에서 북한 군인 들은 평양 3대혁명 전시관 앞에서 ‘차 력 쇼’를 연상시키는 무술을 선보이고 있다. 상의를 탈의한 한 북한 군인은 못이 촘촘히 박힌 지지대 위에 누운 채 배 위에 콘크리트 블록을 올려놓고 쇠망치로 이를 격파하기도 했다.

북한 군인들은 영상에서 구호를 외 치면서 망치로 주먹을 내려쳐 벽돌 여 러장을 격파하거나, 두 명의 병사들이 목을 이용해 쇠막대를 힘껏 구부리는 장면 등을 연출했다. 북한 매체들은 이 영상에 '슬로 모션'을 가미해 보도했다. 텔레그래프는 “영상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위장 바지만 입은 한 영웅이 장대를 휘두르는 적군을 방어하며 취 하는 사나운 표정”이라고 강조했다. 연단에 앉아 무술을 지켜본 김 위원 장은 짙은색 정장에 연청색 넥타이 차 림이었다. 텔레그래프는 “김정은은 때 로 흥분한 표정이거나 의자 팔걸이를 잡고 긴장한 모습”으로 묘사했다. 동생 김여정 부부장은 뒷줄에 앉아 살짝 미 소를 띄운 채 큰 표정 변화는 없었다. 텔레그래프는 고도로 연출된 이번 영상이 최근 북한이 고조시켜온 긴장 을 약간이나마 완화하는 볼거리였다고 덧붙였다. 지난 달 북한은 “극초음속미사일 화 성-8형의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

장했다. 이날 평양에서 열린 무기 전 시회에는 화성-8형 뿐 아니라 미니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도 공개 됐다. 김 위원장은 이날 “그 누구도 다칠 수 없는 무적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강 화하는 것은 우리 당의 최중대정책이 고 목표”라며 “우선 강해지고 봐야한 다”고 밝혔다. 영국 BBC 방송도 이날 무술 영상을 보도하며 “북한이 군인들이 맨손으로 각종 물건을 부수며 전투력을 과시하 는 장면을 방송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평 양에서 열린 국방발전박람회 개막식 무술 행사에 참석했다. [트위터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평 양에서 열린 국방발전박람회 개막식 무술 행사에 참석했다. [트위터 캡처] BBC는 기사 말미에 “당연한 말이지 만, 이런 묘기는 집에서 따라하지 말라” 고 덧붙이기도 했다. 중앙

제1292호 「B-11」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인간 대포알이냐"…김정은 옆 파란 쫄쫄이맨 정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국방발전전람회 개막식에서 에어쇼를 펼친 파일럿 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로 서 있는 인물은 파란색 의 독특한 차림이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최 근 5년간 개발한 각종 신무기를 전시한 11 일 국방발전전람회에서 파란색 복장을 하 고 나타난 남성이 해외 소셜미디어에서 화 제다. 외신이 이를 보도했다. 12일(현지시 간) AP통신은 “북한 관영매체가 공개한 사진에서 매우 타이트한 파란색 옷을 입 은 군인이 나타나자, SNS에서는 그를 ‘슈 퍼 히어로’ ‘로켓맨’ ‘캡틴 DPRK(북한)’ 등 으로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 께 사진을 찍은 30여명 중 한 명이다. 대부 분 인민복 색의 공군복을 입은 가운데 이 남성은 푸른색 제복을 입은 또 다른 남성

과 함께 가장자리에 섰다. 일부 트위터 유 저는 “‘인간 대포알’이 아니냐”는 우스갯소 리도 올렸다. 전문가들은 이 남성이 특수 작전을 수행 하는 공수부대원일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 미들버리국제연구소의 제프리 루이스 비 확산연구센터 소장은 트위터를 통해 “공 수부대원인 것 같다”고 추정했다. 양욱 한 남대 경영·국방전략대학원 교수도 중앙일 보에 “헤일로(HALO·고공 강하)를 하는 특 수부대원일 것”이라고 봤다. 양 교수는 “북 한에는 특수작전대대가 있는데, 일반적인 공수부대가 3000~4000 피트 수준의 고도

11일 북한 국방발전전람회 개막식에 앞서 최우수낙하산병이 강하기교를 선보이고 있다. [노동신문=뉴스1] 에서 강하 훈련을 한다면 이들은 고고도 강하(산소가 부족한 1만 피트 상공에서 뛰 어내려 낙하산 전개)를 연습한다”고 설명 했다. 북한 매체는 이 남성이 누구인지 밝히 지 않았다. 다만 이날 노동신문은 편대를 이루어 비행하는 전투기들이 에어쇼를 펼 치는 모습을 보도했다. 공수부대원이 강하 하는 모습도 사진에 담겼다. 북한 관영 조 선중앙통신은 “최우수 낙하산병이 하늘에 노동당기를 펄럭이며 상륙기술을 보였다” 고 전했다. 이날 국방전람회는 김 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국제사회도 주목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앞서 지난달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 8형’ 시험 발사 현장에는 나 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엔 김 위원장이 신무기와 함 께 모습을 드러내자 외신이 김 위원장의 발언과 관련 내용을 일제히 상세 보도했 다. 블룸버그는 “김정은 위원장이 미국의 방어체계를 좌절시키기 위해 설계된, 점차 다양해지는 미사일 전력을 과시했다”고 전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김정은이 미국을 무시하는(Snub) 미사일 행사를 벌 였다”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관련 내용을 전했다. 중앙일보

「B-12」 제1292호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400억' 코카인 100KG 사상최대 밀수…필리핀 선원 2심도 '무죄' 미 수사국 첩보로 선박 추적…다이버가 닻 체인 보관 공간에 숨겨 밀수 혐의 선원 기소, 2심도 '증거부족' 무죄…마약 주인 못 밝혀 수색 당시 선박 내 식당에 모여 있던 선장을 비롯한 약 20명의 선원들은 하 나같이 마약의 존재를 전혀 모르는 분 위기였다. 사건은 미궁에 빠지는 듯 보였으나, 해경은 필리핀 국적의 일등 항해사였 던 60대 A씨를 마약밀수 주범으로 보 고 특가법상 마약 혐의로 송치했다. 이후 A씨를 같은 혐의로 곧바로 재 판에 넘긴 검찰은 선박항해기록장치 (VDR) 녹음 파일을 핵심 증거로 내세 웠다. 검찰은 “코카인 잘 있냐”는 등 마약 과 관련된 말을 하는 A씨의 목소리가 뚜렷하게 녹음됐다고 주장했는데, 일 부 동료 선원들도 녹음된 목소리는 A 씨가 맞다고 증언한 상황이었다.

2019년 8월 25일 충남 태안항 인근에 정박 중이던 홍콩 국적 벌크선에 서 적발된 코카인 © 뉴스1 지난 2019년 8월 25일 오전 3시5분. 해양경찰과 세관공무원들이 충남 태안 항 인근에 정박 중이던 홍콩 국적 9만 4528톤급 벌크선을 덮쳤다. 이 선박은 태안화력발전소에 석탄을 하역할 예정 이었다.

대 등 수사국의 첩보를 접수해 해당 선 박을 추적 중이었다.

일등 항해사였던 A씨가 선박 내 구 조를 잘 알고 있고, 비교적 이동이 자 유로워 마약을 회수하기 용이했을 것 이라는 점도 객관적 증거로 꼽았다.

이날 해경은 선박 내 닻을 보관하는 체인로커에서 1㎏ 단위로 포장된 코카 인이 담긴 군용 가방 4개를 발견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검찰의 증거가 모두 입증능력이 부족하다고 보고 A씨 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해경은 캄보디아 영해에서 한 다이 버가 해당 선박에 200㎏가량의 코카 인을 숨겨 출항했다는 미국 해안경비

적발된 마약은 총 101.344㎏, 시가 약 405억원 상당에 300만명 이상이 동 시에 투약 가능한 사상 최대 규모였다.

대전지법 서산지원 제1형사부는 특 히 A씨의 휴대전화 등에서 마약과 관 련된 내용을 찾지 못한 점, VDR은 낮

은 음질과 심한 잡음으로 검찰 주장대 로 식별하기 어려운 점, A씨가 이 사건 마약을 자유롭게 회수할 수 있는 유일 한 선원이 아닌 점을 판단 근거로 들었 다. 검찰은 VDR 속에서 A씨가 분명 '코 카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고 강조 했지만, 해당 파일을 들은 통역사와 검 증인들의 의견은 제각각이었다. 다만, “제대로 듣기 어렵다”는 사실 에는 모두가 동의했다. 판결에 불복한 검찰은 즉각 항소하 면서 1심과 같은 주장을 펼쳤다. 검찰 은 특히 대화 내용이 코카인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성문분 석 결과를 재차 강조했지만, 받아들여 지지 않았다.

2020년 11월 13일 대전고법 제1형 사부는 "4회에 걸친 공판과 필리핀 언 어능력자 및 통역인들의 공판 및 수사 참여 등에서 심리가 미진했다고 볼 수 없다"며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한편, 미 수사국의 제보에 따르면 이 사건 마약은 당초 밀수 일당에 의해 선 박이 멕시코를 지날 때 회수될 예정이 었으나 예상과 달리 싱가포르를 거쳐 국내로 흘러 들어왔다. 아직까지 마약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뉴스1

군산대 유학생, 필리핀 주립대학교 총장 취임 금을 받아 지난 2003~2007년 군산대

아울러 대학 인프라 개발 및 연계와

에서 박사과정을 밟았으며, 과정을 마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 세계화를 지원

칠 때까지 군산대 분산시스템 연구소

했으며, 웨스트비사야스 대학에서 e-

에서 연구 조교로 근무했다.

러닝 시스템 구현과 주요 컴퓨터화 개 발을 선도했다.

또한 지난 2002년 이재완 교수와 군 산대 학생이 하계 및 동계 기간에 일로

제라도 교수는 "한국에서 배운 정보

일로 대학교 어학원에서 학습 및 견학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e-러닝 시스템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내용의 웨스

개선해 교수·학습활동을 향상할 것"이

트비사야스 대학과 군산대 간의 양해

라고 말했다.

각서 체결을 도왔다. 군산대 국제교류교육원 박시균 원장

군산대학교는 박사과정 유학생이었

산대 공과대학에서 이재완 교수의 지

던 바비 제라도(사진) 교수가 필리핀

도 하에 통신 및 무선통신 공학전공

북부 일로일로 주립대학교 총장으로

분산시스템(정보지식공학) 공학박사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학위를 취득했다.

바비 제라도 교수는 지난 2007년 군

그는 두뇌 21(Brain Korea 21) 장학

웨스트비사야스 대학은 지난 1924

은 "군산대 유학생이었던 바비 제라도

년 일로일로 사범학교로 설립돼 1965

박사가 본국 대학의 총장으로 취임한

년 주립대학으로 승격한 대학이다.

것은 군산대의 우수한 교육역량을 해 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평

제라도 교수는 웨스트비사야스 주립

소 외국인 학생에게 세심한 관심과 열

대학교 부총장직을 역임했고, △정보

정을 가지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온

통신기술학과장 △기획처장 △국제교

교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류원장 등을 지냈다.

머니투데이

제1292호 「B-13」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오징어 게임' 사이렌 울리더니…화살과 비명 쏟아졌다

노르웨이 콩스베르그에서 활과 화살로 무장한 남성이 무차별 테러를 자행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용의자가 쏜 화살이 벽에 박혀있다.(사진=AFP)

노르웨이 소도시 콩스베르그에서 한 남성이 상점 안에서 화살로 무차별 공 격을 해 5명이 사망했다. 사건 당시 ‘오 징어 게임’ 사이렌 소리가 들렸다는 증 언도 나와 현지 주민들은 공포에 떨었 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 BBC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경 노르웨이 수 도 오슬로에서 남서쪽으로 80㎞ 떨어 진 인구 2만 6천의 마을 콩스베르그에 서 한 남성이 번화가 곳곳을 돌아다니 며 화살을 마구 쐈다. 마치 주민들을 ‘사냥하듯’ 활을 쐈다고 한다. 목격자는 사람들이 피를 흘린 채 누 워있었다며 경찰에 신고 했고, 이후 마

이외에 다른 범행도구도 사용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테러 여부에 관해서는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테러인지 따져보는 것이 당연하다”며 “용의자의 범행 동기 가 뭔지 확실히 말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고 했다. 이날 사건 직후 경찰은 대비태세를 강화하는 예방 차원에서 전국 경찰관 들에게 총기로 무장하라는 긴급 지시 를 내리기도 했다. 보통 노르웨이 경찰 관들은 총기를 소지하지 않고 치안 활 동을 한다.

을에는 경보가 발령됐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을 떠나려던 남 성 용의자를 사건 발생 후 30분 뒤 체 포해 현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 면서 이 같은 괴한의 난동 때문에 지금 까지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오슬로에 거주하는 한 학생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갑자기 넷플릭 스의 ‘오징어 게임’에서 듣던 사이렌 소 리가 들렸다”며 “실제로 누군가 지옥처 럼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 들었다”다며 사건 당시를 설명했다.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는 현재까지 경찰은 이번 사건을 용의 “이 사건에 우리가 모두 충격을 받았다” 자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으며 화살 면서도 “현재 경찰이 통제하고 있다”

라며 주민들을 안심시켰다. 일부 외신들은 이날 사건이 77명의 목숨을 앗아간 노르웨이 테러 참사 10 년 만에 벌어졌다는 점을 주목했다. 지난 2011년 7월 22일 우익 극단주 의자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는 오 슬로 정부청사 앞에서 폭발물을 터뜨 리고, 노동당이 개최한 청소년 여름 캠 프에서 총기를 난사하는 연쇄 테러를 저질렀다. 이듬해 8월 24일, 노르웨이 법정 최고형인 징역 21년형을 선고받 았고 현재 시엔교도소에서 복역 중이 다. 동아닷컴

「B-14」 제1292호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국산1호' 누리호 발사 D-7… 아는 만큼 보이는 로켓발사 관전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26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전 최종 점검 단계인 WDR(Wet Dress Rehearsal)를 위해 실제 발사에 사용될 비행 기체를 이송해 발사 대에 기립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발사대로 이송해 기립장치에 기립된 누리호 비행 기 체의 모습. 과기정통부 제공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2)' 발 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설계부 터 제작, 시험, 발사까지 모든 과정을 순수 국내 기술로 해내는 누리호는 오 는 21일 오후 4시쯤 전남 고흥 나로우 주센터 발사대에서 우주로 쏘아 올려 진다.

2010년 개발을 시작한 지 11년 만이 다. 세계 각국이 치열한 우주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한국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까. 국산 로켓 1호 누리호 발 사의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①언제 발사대에 서나?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종합조립동에 서 출발한 누리호 인증모델(왼쪽)이 제 2발사대를 향해 이동하고 있다. 한국 항공우주연구원 제공 누리호는 현재 종합조립동에서 기술 작업을 마무리하고 비행 전 기본점검 을 기다리고 있다. 누리호는 발사 32시 간 전인 20일 오전 7시쯤 밖으로 나와 격납고에서 1.8km 떨어진 나로우주센 터 제2발사대로 향한다. 제2발사대에 도착하면, 3단으로 이 뤄진 누리호를 수직으로 세운다. 발사 대 하부에 지상고정장치(VMD)를 이 용해 기체를 고정하고, 엄빌리칼(탯줄) 타워에 연결해 전기를 공급한다. 엄빌 리칼은 누리호 1, 2, 3단에 각각 2개씩 연결된다. 이후 비행에 사용되는 연료 와 산화제(극저온 액체산소) 등이 주 입된다. 연료탱크 충전이 완료되면, 발 사체 기립장치가 분리된다.

'누리호의 심장'으로 불리는 1단에 는 75톤급 엔진 4개가 묶이는 첨단 클 러스터링 기술이 사용됐다. 최대 난제 였던 연소불안정성 문제도 극복해냈 다. 2013년 나로호 발사 때는 이 기술 을 개발하지 못해 러시아가 1단 부분 을 제작했다. 1단 엔진들은 0.2초 간격 으로 점화된다. 지상고정장치가 4초 정 도 엔진을 잡다가 최대 추력이 300톤 에 도달하면 고정이 해제된다. 비행 궤 도는 나로우주센터 정남쪽 방향이다. ③성공 여부는 언제쯤 알 수 있나? 약 16분 뒤면 알 수 있지만, 공식 발 표는 30분 뒤쯤 나올 전망이다. 발사 후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은 길지 않 다. 1단 연소시간은 약 127초밖에 안 된다. 발사 2분 뒤 성층권에 도달해 1 단부를 분리한다. 이후 덮개인 페어 링 분리(233초, 191km), 2단 분리(274 초, 258km), 시험 위성 분리(967초, 700km)가 진행된다. 발사 성공 여부는 우선 1단, 2단, 3단 분리 과정이 예정된 시간과 위치에서 잘 됐는지에 달렸다. 1, 2단부 로켓이 정상적으로 분리되지 않아 발사가 실 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각 단을 잇는 부품인 ‘파이로락’에는 연결을 해 제하기 위한 화약이 들어 있는데, 화약 이 적당한 힘으로 터져야 한다. 또 3단 엔진 중지 후 위성모사체를 정해진 궤 도에 정해진 속도(시속 7km)로 올려놓 는 것도 고도의 기술을 요한다. ④발사 성공의 의미는?

발사 성공 시 한국은 세계에서 7번 째로 우주 발사체 기술을 보유한 국가 카운트다운은 발사 10분 전부터다. 가 된다. 오승협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때 발사 자동 운영모드(PLO)가 시작 발사체추진기관개발부장은 “액체 엔진 되는데, 컴퓨터에 모든 결정권이 넘어 개발 기술은 우주 선진국을 70% 정도 간다. 압력, 온도, 통신상태 등 모든 상 따라잡았다”며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태가 정상으로 확인되면 1단 엔진이 하나인 75톤급 엔진 개발에 많은 어려 움이 있었는데, 총 184회 1만8,290초 자동 점화된다. ②발사 직전 단계는?

의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쳐 큰 자부심 양 팔라우섬 등 세 곳에서 누리호 궤적 을 실시간 추적한다. 1차 발사 성공여 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1 . 5 톤 급 실 용 위 성 을 고 도 부와 관계없이 2차 발사는 내년 5월 진 600~800km에 올릴 수 있는 능력도 갖 행된다. 기상 조건도 맞아야 한다. 온도와 습 추게 된다. 실용급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국가는 6개국뿐이다. 2013년 발사 도뿐 아니라 지상풍과 고층풍, 구름도 한 나로호에는 0.1톤 위성이 탑재됐었 고려 요건이다.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 능성 등도 철저히 계산돼야 한다. 누리 다. 호가 발사 예비기간(22~28일)을 정해 ⑤발사 실패 시 어떻게 되나? 둔 이유다. 누리호가 궤도를 이탈하면, 발사체 내부 폭발 장비를 이용해 폭파시키게 한국일보 된다.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주, 남태평 누리호는 3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제1292호 「B-15」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美·中 5개월째 '인플레 비명'…"에너지發 혹독한 겨울 온다"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중국의 생 산자물가가 26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 다.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인 미국의 소 비자물가 상승률도 13년 만의 최고치 를 찍었다. 원자재 가격 강세로 주요 2 개국(G2) 물가가 5개월째 급등하는 동 조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겨울철 이 후 G2의 인플레이션 강도가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전기요금 자유화로 더 오를 中 물가 중국 국가통계국은 9월 생산자물 가지수(P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 다 10.7% 상승했다고 14일 발표했다.

1995년 12월의 11.1% 후 25년9개월 만의 최고 상승률이다. 9월 PPI 상승 률은 8월의 9.5%와 로이터통신이 집계 한 시장 전망치(10.5%)를 모두 웃돌았 다.

중국의 PPI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 로 하락하다 올 1월 0.3% 상승으로 돌 아섰다. 이후 매달 오름폭이 커지더니 지난 5월부터 9% 안팎의 고공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원유 석탄 철광석 구리 등 글로벌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영향 이다. 향후 전기요금 현실화로 인해 PPI 상 승세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 국 정부는 전력난에 대응해 15일부터 석탄화력 전기요금을 정부가 정하는 기준가에서 상하 20%까지 변동할 수 있도록 바꾼다. 기존 10%에서 변동폭 을 늘려 발전업체들이 석탄 가격 상승 을 전기요금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톈펑증권은 전기료 인상으로 PPI가 1%포인트 더 오를 수 있다고 내 다봤다.

PPI 상승으로 중국 중소기업의 경영 난이 가중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생산자물가는 급등하는데 소비자물가 (CPI)는 그만큼 오르지 않아 경쟁력이 떨어지는 중기부터 어려움에 봉착할 가능성이 커서다. 9월 중국의 CPI는 작 년 같은 달보다 0.7% 상승하는 데 그 쳤다. PPI와 CPI 상승률 차이는 8월 8.7%포인트에서 9월 10%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1993년 후 28년 만의 최대 격차다. 기저효과 없어도 급등한 美 물가 미국 CPI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 다. 13일(현지시간) 발표된 9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5.4% 상승해 시장 전 망치(5.3%)보다 0.1%포인트 높았다. 글 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8월 이 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CPI는 일시적인 요인이 사라졌는데 도 5개월째 5% 넘게 오르고 있다. 지 난 7월까지만 해도 미국 인플레이션은 기저효과 때문이란 분석이 많았다. 작 년 7월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물가 상승폭이 작았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은 경제 활동이 다시 시작된 시기다. 올 9월엔 그동안 반짝 급등했던 품 목들의 상승세가 멈췄다. CPI 상승 을 견인해온 중고차 가격은 전월 대 비 0.7% 하락했다. 같은 기간 항공료도 6.4% 떨어졌고 의류(-1.1%), 호텔숙박

료(-0.6%)도 일제히 하락했다. 이런 상 황 속에서도 올 9월 CPI는 1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른 것이다. 앞으로가 더 큰 문제란 지적도 나온 다. 한 번 오르면 좀체 잘 떨어지지 않 는 임대료가 뛰고 있다. 지난달 세입자 임대료는 전달보다 0.5% 상승했다. 집 주인의 등가임대료(OER)는 0.4% 올랐 다. 각각 2001년, 2006년 이후 최고치 다. 에너지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9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3% 상승했다. 특히 난방용으로 쓰는 연료유(3.9%)와 가스(2.7%) 가격이 많 이 뛰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이달부터 내 년 3월까지 미국 가정의 난방비 지출 이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자 미 중앙 은행(Fed)은 테이퍼링(채권 매입 축 소) 시기를 오는 11월로 잡고 있다. 이 날 공개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의사록에 따르면 FOMC 위원 들은 “테이퍼링 결정이 11월 내려지면 그 절차는 11월 중순이나 12월 중순에 시작될 수 있다”고 했다. 한국경제

「B-16」 제1292호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스타트렉 커크 선장, 90세에 진짜 우주로 날았다

13일(현지시간) 블루오리진의 우주비행선 뉴 셰퍼드호에서 무중력 상태를 체험하는 ‘스타트렉’ 주연배우 윌리엄 섀트너. [로이터=연합뉴스]

섀트너 등을 태운 뉴 셰퍼드호가 발사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960년대 첫 방영 이후 세계적 인기를 누렸던 미국의 SF 드라마 ‘스타트렉’의 주 인공 윌리엄 섀트너(90)가 세트장이 아닌 실제 우주를 비행했다. 이번 비행에는 섀 트너가 드라마에서 연기한 제임스 커크 선장의 우주선 USS엔터프라이즈호가 아 닌 우주개발업체 블루오리진의 ‘뉴 셰퍼드’ 가 사용됐지만, 그의 배역과 현실이 맞닿 으며 민간 우주여행 시대에 대한 기대감 이 커지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섀트너가 탄 뉴 셰퍼드는

이날 오전 9시49분 텍사스주 반혼에 있는 블루오리진 전용 발사대에서 이륙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 엔지니어 출신 크리 스 보슈이즌, 의료 소프트웨어 기업가 글 렌 더프리스, 블루오리진 부사장 오드리 파워스 등 3명이 그와 함께했다. 이들을 실은 뉴 셰퍼드는 고도 75㎞에 서 로켓과 분리된 뒤 음속의 세 배에 이르 는 속도로 최대 고도인 106㎞에 도달했 다가 서서히 낙하했다. 지난 7월 블루오리 진 첫 여행에 이어 두 번째로 ‘카르만 라인’ (100㎞)을 넘어 중력이 거의 없는 미세 중

력 체험을 하는 준궤도 비행에 성공했다. 온 베이조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당 약 3분의 무중력 비행시간을 포함해 이륙 신이 내게 준 것은 믿을 수 없고, 내가 상 에서 착륙까지 걸린 시간은 11분 남짓이었 상할 수 있는 가장 심오한 경험이었다”며 다. 비행이 이뤄지는 사이 뉴 셰퍼드를 띄 “밝고 다채로운 지구와 칠흑 같고 광활한 워 올렸던 로켓도 발사장에서 3㎞ 떨어진 우주의 대조적인 모습은 삶과 죽음에 대 착륙장에 무사히 내려왔다. 한 은유 같았다”고 말했다. 이번 비행으로 최고령 우주비행 기록은 이번 우주여행 이후에도 값비싼 상업 90세로 늘어나게 됐다. 종전 기록은 지난 우주여행이 ‘억만장자의 허영심 경쟁’이라 7월 아마존 창업자이자 블루오리진을 이 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탑승객 4명 중 끄는 제프 베이조스의 초대로 블루오리진 섀트너와 블루오리진 부사장을 제외한 2 준궤도 여행에 참여한 82세의 월리 펑크 명은 유료 승객이다. 이들이 얼마를 냈는 였다. 베이조스가 섀트너를 초대한 이유는 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베이조스가 밝힌 ‘스타트렉’이 인류의 본격적인 우주 탐사가 두 차례의 우주관광 매출은 1억 달러(약 시작되는 시기에 방영되며 많은 이에게 우 1185억원)에 달한다. 영국 윌리엄 왕세손 주여행의 꿈을 심었기 때문이다. 은 섀트너의 비행 직후 “인간이 다음에 살 가디언은 “베이조스도 어린 시절 형제 곳을 찾기보단 지구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 들과 커크 선장을 흉내 내던 아이 중 한 에 세계 최고의 두뇌와 집중이 필요하다” 명”이라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많은 ‘스 고 말했다. 타트렉’ 팬이 그의 여행에 흥분하고 있다” 블루오리진은 우주관광 사업을 두고 일 며 “USS엔터프라이즈호를 타고 우주 공 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리처드 브랜슨 간을 가로질렀던 섀트너가 한때 SF소설처 의 버진갤럭틱과 함께 경쟁을 벌이고 있 럼 보였던 것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고 전 다.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민간 우주여 했다. 행 산업이 10년 내 연간 30억 달러(약 3조 2011년 미국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 5600억원) 규모의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 에 탑승한 우주비행사들을 위한 모닝콜 했다. 을 녹음했던 섀트너는 비행 직후 마중 나 중앙

제1292호 「B-17」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2021 한국인을 위한 필리핀어 말하기대회 필리핀여성연합회가 필리핀국립대학교 한국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 국인을 위한 필리핀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합니다. 필리핀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한인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가 능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일시: 2021년 10월 16일 (토) 오전 9:00 ~ 오후 12:00 ● 신청서 양식 다운로드: https://bit.ly/2021FilSpeech

● 신청서, 대본, 음성파일을 이메일 pkrc@up.edu.ph 로 9월 25일 까지 제출 ● 대상: 한국 왕복항공권, 상패, 상장 및 부상 ● 모든 참가자에게 참가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이 수여됩니다.

-필리핀한국여성연합회

「B-18」 제1292호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대사관 공지 국내에서 소재파악 중인 아래인을 아시는 분은 주필리핀 대사관 영사과(02-8856-9210 내선 303, 402, 403, 404) 또는 긴급 전화(0917-817-5703)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ㅇ 인적사항 - 성명 : 김명규(79년생,남) - 내용 : 2020년 2월에 필리핀 입국, 같은 해 9월까지 가족과 연락을 주고받은 뒤 연락이 두절됨.

- 국내 연고자: 김*인(부친) ㅇ 인적사항 - 성명 : 김진우(83년생,남) - 대상자는 올해 1월에 휴양차 필리핀을 방문하 였는데 8월초부터 가족과 연락이 두절 됨.

- 국내 연고자: 심ㅇ분(모) ㅇ 인적사항 - 성명 : 이재준(75년생,남) - 대상자는 앙헬레스에서 거주하면서 사업을 해왔었는데 올해 7월부터 가족과 연락이 두절됨.

- 국내 연고자: 유ㅇ숙(배우자)

“물류대란 못 참겠다” 아마존, 장거리 항공 물류시장 직접 뛰어든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기업인 아마존 이 대형 항공기를 구입해 내년부터 장 거리 물류시장에 뛰어든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아마존이 ‘보잉 777′ ‘에어버스 A330-300′ 등 대형 중고 항공기를 매 입해 화물기로 개조하는 작업을 시작 했으며 내년 전 세계 주요 공항에 취항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에 사들인 보잉 777과 에어버스 A330은 지난 5년간 아마존의 미국 내 항공 배송을 전담해 온 중형 항공기 보잉 767보다 훨씬 큰 기종이다. 블룸 버그는 아마존이 이를 통해 미국을 넘 어 전 세계에서 항공기로 직접 물건을 실어나르는 물류 서비스를 본격화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봤다. 미국 서부 를 중심으로 해운 물류대란이 좀처럼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항 공 물류 비중을 늘리는 것으로 보는 시 각도 있다. 미국 내에서 운행하던 중·단거리 항 공 배송에서 벗어나 중국·인도·베트남 등 ‘세계의 공장’에서 직접 물건을 실어 나를 가능성이 있다는 것. 이에 따라 향후 아마존이 페덱스·UPS 등 전문업 체와 해외 항공 물류시장을 놓고 치열 한 경쟁을 벌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 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는 아마존이 중국 등 해외 장거리 항공 물류에 뛰 어든 만큼 자사의 화물뿐 아니라 다른 기업들의 제품 운반까지 맡을 가능성 이 높다고 내다봤다. 항공기전문 정보업체인 플레인스파 터스에 따르면 현재 아마존에어가 확 보해 운행 중인 화물 항공기는 보잉 767, 보잉 737, ATR 72 터보프롭 등 약 75대다. 에어월드와이드홀딩스, 에어트

랜스포트서비스그룹, 선컨트리에어라 인홀딩스 등과 계약해 북미와 유럽 내 에서 독점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에어트랜스포트 서비스그룹 지분 일부를 매입하기도 했다. 아마존은 현재 에어버스 A330 항공 기 10대를 비롯해 보잉 777 기종 추가 매입을 위해 물량을 수소문하고 있고, 대형 항공기를 운행할 조종사도 모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페덱스와 UPS가 운행하는 항공기는 각각 468 대, 283대로 아마존보다 많지만 빠른 시일 내에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앞서 아마존은 지난 2016년 항공물 류를 전담하는 자회사 ‘아마존에어’를 설립했다. 유료 고객인 ‘아마존프라임’ 회원들에게 빠른 배송을 하려고 시작 한 자체 항공기 운행은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크게 늘었다.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 드폴대학교 채 딕개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 준 아마존의 항공기 운항 횟수는 하루 164회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5월 하루 80회를 운항하던 데 비하면 2배 이상 늘어난 것. 아마존에어가 취항한 공항 약 160㎞ 반경에 거주하는 미국인 비 중은 1년 전 54%였지만 현재는 70%에 달한다. 미국인 10명 중 7명이 아마존 항공물류권에 살고 있는 셈이다. 미국 투자은행 자문사인 에버코어 ISI는 최근 보고서에서 아마존의 배송 망 투자가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최근 목표주가를 기존 4200달러에서 4700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현재 아마존 주 가(3284.28달러)보다 약 40% 가까이 높은 수치다. 조선비즈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제1292호 「B-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