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서울 1280호 7월17일 토요일

2021년 7월 17일 토요일

「A-1」 제1280호

가치있는 정보, 한결같은 신문 http://issuu.com/manilaseoul1 kakao talk: @마닐라서울 facebook: 필리핀교민신문 마닐라서울

제 1280호 2021년 7월17일 토요일 매주 토요일 발행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홍정열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 Copyright: 1994-2021, All Rights Reserved.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마닐라코리아타운 협회 자문위원단 위촉장 전수식 개최

마닐라코리아타운 자문위원단 명단 위촉 한인 자문위원단: 필리핀 한인총연합 회 변재흥 회장 / 필리핀 한인상공회의소 이 호익 회장 / 전 필리핀 무역인협회 김종팔 회 장 / 필리핀 한국문화원 임영아 원장

위촉 필리핀 자문위원단: Atty. Aldwin F. Alegre CPA Deputy Commissioner, Bureau of Immigration / PCol. Raul M. Tacaca Deputy District Director of Operations Manila Police District / Atty. Vedalyn Altonaga Assistant City

Prosecutor, Taguig City / Dr. Reynand Macaisa Manila Doctors Hospital / Hon. Numero G. Lim Councilor, City of Manila / Atty. Sarah Buena S Mirasol Regional Director, Department of Labor and Employment

제1280호「A-2」

2021년 7월 17일 토요일

이러한 마닐라코리아타운협회 모습에 마닐라시 의회도 2차례의 공청회를 통해 마닐라코리아타 운 설립에 대한 취지를 인지하고 대부분의 시의 원들이 찬성하고 시청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도 이 루어졌다. 상인조합 회장이었던 고 고봉재 회장의 안타까운 소식도 있었지만 고인의 유지를 따라 회원들은 코리아 타운 설립을 위해 노력했고 7월16일(금) 마닐라 다이아몬드 호텔에서 개최된 자문위원단 위촉장 전달식에서는 위촉 한인 자문위원단에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변 재흥 회장, 필리핀 한인상공회의소 이호익 회장 전 필리핀 무역인협회 김종팔 회장, 필리핀 한국 문화원 임영아 원장. 위촉 필리핀 자문위원단에 Atty. Aldwin F. Alegre, CPA Deputy Commissioner, Bureau of Immigration, . PCol. Raul M. Tacaca Deputy District Director of Operations, Manila Police District, Atty. Vedalyn Altonaga 코모레노 시장과 김인철 대사, 마닐라시청 방문 Assistant City Prosecutor, Taguig City, Dr. Reynand Macaisa 2018년 7월 22일 마닐라코리아타운협회의 전신인 적 사명이라고 여겼다고 한다. 한인 상인들은 막강 Manila Doctors Hospital, Hon. Numero G. 마닐라코리아타운상인조합이 천신만고 끝에 만들 한 중국 자본에 의해 서서히 설 자리를 잃어가고 Lim 어졌다. 진작부터 이런 단체의 절실함이 있었지만 있었다. 그들은 새로운 정보와 시스템에 적응해야 Councilor, City of Manila, Atty. Sarah 그 누구 하나 직접 나서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 했고 똘똘 뭉쳐야 산다는 것을 몸소 체험해 가고 Buena S Mirasol Regional Director, 다. 그리고 이 어렵고도 긴 여정의 시작을 고 고봉 있는 중이었다. 어렵게 구성된 마닐라코리아타운 Department of Labor and Employment 재 회장과 안일호 부회장이 맡았다. 비록 말라떼 상인조합을 발판으로 마닐라 시청 의회 우노림 시 일대에는 한인 식당과 상가들이 많았지만 여전히 의원과 베달린 변호사(현 검사) 등 많은 도움과 길 등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한인과 필리핀의 중요 소매치기 등 범죄가 빈번한 오명을 쓴 지역이었기 고 긴 협상 끝에 마닐라코리아타운에 대한 허가를 인물들이 위촉되어 마닐라코리타운을 통해 지역 에 대부분의 한인들은 코리아타운의 설립을 반대 얻어 낼 수 있었고 세계를 뒤덮은 팬데믹 상황에서 사회 발전을 이루어 나가고 나아가 마닐라시와 하던 터였다. 하지만 지역 상인들과 고 고봉재 회 도 우리보다 어려운 지역주민들과 한인들을 돕기 한국과 필리핀 문화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킬 것을 장은 중국인들이 대거 밀려오는 지금이야 말로 코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십시일반 힘을 모아 음식 다짐했다. 리아타운설립의 적기이자 더는 미룰 수 없는 시대 나눔과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였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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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가구가 전소되는 화재로 이재민들이 마닐라동물원 옆에서 생활한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간 마코타 임원단

마코타를 마닐라 시조례에 승인되게한 일등공신 우노림 시의원(좌)

마코타 자문변호사 부부.

2020년 11월 23일 이규호총영사 마닐라시청 방문

제1280호「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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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9월 13일 개교 대통령 승인 발표

백악관, 필리핀으로 3.2백만도스 백신 발송 시작 미국이 개발도상국과 백신을 공 유하며 코로나바이러스 외교 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이 J&J의 얀센 백신을 필리핀에 320만 도스 선적하기 시작했다고 백악관이 목요일 밝혔다. 케빈 무노즈 백악관 대변인은 트 위터에서 "오늘 필리핀에 J&J 320만 도스 이상을 선적하기 시 작했다"고 밝혔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승인에 따라 2021-2022학년도 수업이 9월 13일 에 시작된다고 금요일 교육부가 발표 했다. "우리는 학년의 질 좋은 기초 교육을 전달하는데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준 대통령에게 감사한다,"고 교육부는 성명에서 말했다.

2021-2022학년도 학교 일정표가 곧 공개됩니다. 교육부 레오노르 브리오네스 장관은 "우리는 글로벌 팬데믹 속에서 우리 아이들을 교육하기 위한 또 다른 도 전적이면서도 가치있는 노력에 대비 하면서 이해관계자들의 지속적인 협

델타 COVID-19 변종 방지를 위 한 PH 준비 강화 - DOH 이제는 더 많은 필리핀인들이 COVID-19 백신을 맞을 의향이 있다. 력과 지원을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데이터에 따르면 필리핀 2020-2021학년도 원격교육으로 전 은 지금까지 2차 접종을 기준 환하면서 기초교육 학교는 여전히 으로 인구의 6.2%에 해당하는 문을 닫았다.

13,442,299회 복용량을 투여했 두테르테 대통령은 2020년 12월 제 다. 전염병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 한된 대면 수업의 시범 시험을 승인 지 148만5457명의 감염자와 2만 했지만 몇 주 뒤 COVID 변종을 우 6232명의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려해 승인을 철회했다.

Robredo 부통령은 교육 위기 선언 사망자가 발생했다.

J&J의 1회접종으로 다른 백신과 을 제안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또 2월에 있었던 달리 냉장보관할 필요가 없어 유 실기시험도 거부했는데 그 당시 필리 통이 쉬워질 가능성이 있다. 이달 핀은 아직 COVID-19 백신 프로그 초 실시된 한 조사는 안전에 대 램을 시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 우려가 줄어들면서 접종을 기 마닐라서울 편집부 꺼이 하려는 필리핀인들의 수도

최근 몇 달간 증가했음을 보여주 었다. 새로운 변종과 백신 공급의 제 약 속에서 아시아 상당수는 COVID-19 환자 급증에 씨름하 고 있으며 세계은행은 목요일 중 국을 제외한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경제 성장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필리핀 경제 관료들은 전염병의 영향은 일시적일 것이며 경제가 회복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 다. 필리핀은 감염을 억제하기 위한 다른 조치들과 강구하고 있으며, 최근 새로운 변종이 생겨난 인도 네시아에서 오는 여행객들을 출 입금지 시켰다. 미국이 기증한 백신은 빈국에 백 신을 보급하는 것을 돕기 위해 세 계보건기구(WHO)와 세계 백신 공유 프로그램인 COVAX에 대한 바이든 행정부의 지원의 일환이 다. 아이티, 몰도바, 코스타리카 및 다른 국가들도 최근 미국으로부 터 백신 지원을 받았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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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 확보 2. 지식재산권 분쟁의 예방 및 권리보호 3. R&D 투자비 회수 및 향후 추가 기술개발의 원천 4. 정부의 각종 정책자금 및 세제지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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뎻& ·현지 소요 비용의 50% 지원 (최대 $300/건) ·신청 기업별 연간 10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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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지원 신청 → 지원 여부 심사 → 법률 사무소 계약 → 출원 신청 →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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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침해 실태 조사 · 행정 단속 · 법률 의견서 작성

·피/침해 실태 조사 및 행정 구제 ·현지 소요 비용의 70% 지원, $6,000 (행정 단속 시 최대 $10,000) ·신청 기업별 연간 3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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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 제1280호

모던나 백신 2차 분량이 필리핀에 도착함 2차 백신 투여량이 필리핀에 도착

정부와 민간 부문 간에 분배될 선량은 화 요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Moderna COVID-19 백신의 약 250,800회 분량이 목요일 오후 필리핀에 도착했는데, 이는 정부와 민간 부문으로 나누어질 예정이다. 이 중 194,400회 분량은 정부가, 56,400 회 분량은 ICTSI가 이끄는 민간기업이 3 자간 합의에 따라 사들였다. 정부가 구입한 백신의 일부는 NCR 플러

다. “정부로 가는 것이 좋다. 우리는 이 도착 전부터 이미 민간부문 근로자들의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조정은 우리가 A4 범주에 따라 민간부문에 백신을 접종했다 는 사실에 이미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라고 그 는 말했다. 정부와 민간이 에서 구입한 2000만 마리 백신 중 2.5%인 50만400여 개가 필리핀에 도착했다. 필리핀은 1차로 249,600개의 Moderna COVID-19 를 배송받았다. 필리핀은 올 7월에 1,600만 도스의 COVID-19 백신 을 맞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케는 “저도 250만 도스를 받고 싶지만, 공급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 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 라에도 공급해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필리핀에는 약 2200만 개의 COVID-19 백신이 공급 됐다고 전했다. 존슨앤존슨에서 개발한 얀센 COVID-19 백신은 금 스외 10지역에 할당될 것이라고 프란시스 요일 약 160만 개가 도착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해 코 두케 3세 보건장관이 말했다. 지방정부 당 브랜드의 첫 번째 백신이다. 이것은 백신 공유 시 에 대한 백신 복용량의 분배는 금요일에 설인 COVAX를 통해 미국이 기부한 것이다. 백신 예상된다.

160만 개 분량이 25일 2차 공급된다. 해당 지역은 메트로 마닐라와 바콜로드, 아스트라제네카 COVID-19 백신은 28일 약 110만 일로일로, 카가얀 데 오로, 바기오, 잠보앙 도스, 시노백신 150만 도스(24일)가 추가로 나올 예 가, 두마게테, 투게가라오, 제너럴 산토스, 정이다. 나가, 레가즈피의 도시들이다. 이로써 백신 부족 현상은 다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 듀크는 또한 정부가 민간 부문보다 더 많 다. 은 모던 복용량을 받게 될 이유를 설명했 마닐라서울 편집부

제1280호「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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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 제12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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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P는 반군 자금의 12%만 사용

를 받는 공산주의 반군과 연루된 것으로 의 올해 의회는 태스크포스를 위한 192억 페 PNP는 반군 자금의 12%만 사용 소의 예산을 승인했으며, 이 중 대부분은 약 심되는 정치 활동가 9명을 사살했다. Ilocos, 필리핀 경찰은 2020년에 지역 공산주의 무 Central Luzon, Bicol, Western Visayas, 160억 페소에 달하는 공산주의 반군의 영향 장분쟁(NTF-Elcac)을 종식시키기 위한 국 Central Visayas, Eastern Visayas, 력에서 "해제"된 약 800개의 바랑가이를 개 가 태스크포스(National Task Force to End Local Communist Armed Conflict, 발하는 데 사용되었다. 일부 의원들은 NTF- Zamboanga 반도, Northern Mindanao, Davao, Soccsksargen 및 Caraga의 지 -Elcac이 진보적인 솔로, 언론인, 유명인에 NTF-Elcac)의 회원 기관으로 지급된 자 대한 근거 없는 레드 태깅에 관여했으며 이로 역 경찰서는 NTF-Elcac 기금으로 각각 4천 금 총 7억 2,295만 페소 중 8,656만 8,000 인해 정치 활동가에 대한 치명적인 공격이 발 만 페소를 받았다. 수도권 경찰청(NCRPO) 페소만 지출했다. 반군 태스크포스의 자금 은 3,666만7000페소를 받았고 코딜레라 지 생했다고 말했다. 감사원은 감사보고서에서 지원을 요청하는 가운데 주 감사관은 PNP 역 경찰청은 3,333만3000페소를 받았다. 가 받은 상당한 금액의 약 12%만 사용 했다 PNP 전국본부와 17개 경찰서 중 15개 지역 는 사실을 알게 했다고 전했다. 7월 8일 감사 의 자금 활용에 대해 “중요한 관찰은 없었다” Ilocos, Western Visayas, Soccsksargen 및 Caraga 지역 PNP 사무소만이 NTF고 밝혔다. 비콜 경찰서에서는 666만 7000 위원회(COA) 보고서에 따르면 경찰은 2020 -Elcac 기금의 전체 금액을 완전히 집행했 년 국가예산에서 NTF-Elcac 기금으로 10억 페소 상당의 '구매을 통한 물품'을 조달했으 다. 다른 지역 경찰청은 평균 661만4000페소 나 필요한 서류가 뒷받침되지 않았다고 전했 8400만 페소를 할당 받았고 그해 예산관리 에 불과했다. PNP가 대테러 자금을 적게 사 다. COA는 BARMM(Muslim Mindanao) 부로부터 7억 2295만 5000페소를 받았다. 용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COA 보고서에 따르 의 Bangsamoro Autonomous Region 지 COA는 PNP에 공개된 7억 2,300만 페소 면 필리핀 군대는 예산 부서에서 할당한 1억 중 33%인 2억 4,0802,722.97페소만이 국가 역 경찰서가 "프로젝트 활동의 준비가 되지 않았거나 프로젝트 목표와 예상 생산량을 나 2천만 페소를 임무 지원을 위한 "운영 및 물 본부와 경찰 지역 사무소에 지급되어 약 4 류 요구 사항"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억 8220만 페소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그러 타내는 예상 비용으로 인해" P4천만 NTF중단된 평화 회담 -Elcac 자금을 의무화할 수 없다고 말했다. 나 의무 금액 중 35.95%인 86,568,860.17 BARMM 경찰청은 요구 사항을 준비하지 못 2018년 12월 4일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페소만 '각종 조달'에 사용되었다. 이로 인 은 공산주의 반군과의 평화회담을 종료한 후 한 데 대해 "시간 제약 및 자금 방출 지연"을 해 2020년 12월 31일 현재 미지급금 NTF-Elcac을 창설했다. 포용적이고 지속 비난했습니다. 6666만6000페소에 달하는 P154,233,862.80의 잔액이 남아 있다고 전 자금 중 가장 큰 덩어리가 PNP 전국 본부에 가능한 평화를 달성하려는 필리핀 국민의 집 했다. 의무 자금은 국가 예산법에 따라 승인 단적 열망”이라고 말했다. 2019년 8월 두테 들어갔다. 그러나 할당량의 12%인 P8.037 된 기관 지출의 즉각적 또는 최종적 지불을 르테 행정부는 태스크포스에 6억 2200만 페 위해 약정된 자금이다. COA는 왜 PNP에 대 백만을 의무화하여 미사용 잔액 P58.628백 한 2020년 NTF-Elcac 자금의 많은 부분이 만을 남겼습니다. 17개 PNP 지역 사무소 중 소의 2020년 예산을 제안했다.

Calabarzon은 P41.333백만으로 가장 높은 의무화되지 않았고 할당된 자금 중 더 많은 금액을 받았지만 P8.073백만(19%)만이 집행 금액이 사용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는 말하 되었다. 블러디 레이드 지난 3월, 경찰과 군 지 않았다. 인콰이어러 은 이 지역에서 일련의 유혈 습격을 실시하 PNP 관계자는 COA 보고서에 대한 인콰 이어러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여 영장을 송달하는 법 집행관과 싸운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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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대통령의 황혼기에 멀리 떨어져 있는 중산층 경제 해고 및 감봉 고용주들이 직원 수를 줄이고 직 원들이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막 대한 임금 삭감을 단행함에 따라, COVID-19 대유행은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에 대한 희망을 더욱 잠재 웠다. 쉐릴 퀸타나 필리핀 프랜차이즈 협 회 회장은 중소기업이 가장 큰 고용 주임을 언급하며 "47% 기업이 실제 로 인력을 75%까지 줄였습니다."라 고 말했다.

아키노 정권부터 두테르테 대통령 집권 초기까지 투자자들은 필리핀을 아시아의 달링으로 낙인찍었다. 두 테르테의 경제팀은 그가 최고 통치 권자로서의 임기가 끝나는 2022년 까지 우리나라가 중상위 계층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 나라의 1인당 소득은 3,430달 러까지 떨어졌는데, 이는 당시 강한 경제였던 세계 보건 위기로 인해 폭 락한국의 1인당 소득은 현재 행정부 가 시작되었던 때보다 낮아진 것이 다. 한국의 인구도 2020년 5월 현 재 1억 9백만 명을 돌파했다.

세계은행은 중국, 인도네시아, 말 레이시아 또는 태국 연맹에서 1인당 국민 총소득(GNI)을 기준으로 연간 1,535달러로 분류한다.

필리핀 경제는 2020년 2분기에 가장 가혹한 국경 봉쇄와 폐쇄로 16.9% 급락했다. 경제는 1년 내내 9.6% 감소했는데, 이는 1946년 정 부가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급격한 감소율이다.

1인당 GNI와 실질임금은 경제적 후생의 두 가지 척도이다. 이상적으 로는 실질 임금과 1인당 GNI가 성 장하는 경제와 보조를 맞춰 움직여 야 하지만 인구 증가, 노동 시장, 낮 은 생산성 및 비용-촉진 인플레이 션과 같은 다른 변수들이 작용한다 면 이것은 보장되지 않는다.

워싱턴에 본부를 둔 이 은행의 자 료에 따르면 2016년 필리핀의 1인당 GNI는 3,450달러였으며 아키노와 두테르테 사이에 매년 존재했다. 이 것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여 심지 어 2019년에는 3,850 달러에 달했 다. 칼 추아 사회경제기획부 장관은 과 거 브리핑에서 COVID-19 대유행병 이 강타하기 전까지 한국은 2020년 에 정부 목표치보다 2년 빠른 상위 중간 소득국으로 올라섰다고 말했 다.

아키노 대통령 시절 세계은행 수석 경제전문가였던 로지에 판 덴 브링크 는 "당신은 성장 수준은 뛰어났지만 성장 정도는 일반 필리핀인에게 이득 이 되는 성장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마닐라시, 더 많은 주택 사업 진행 중

반 덴 브링크는 중앙 아시아, 동아 시아와 태평양, 유럽의 수석 경제학 자로서 세계은행에서 30년 넘게 일 하는 동안 국가들이 부유해졌다고 보았다. "만약 여러분이 돌아서서 길거리에 있는 필리핀 사람에게 '들어보세요, 지난 10년 동안 당신의 재산, 생활 수준이 거의 두 배가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라고 말한다면요. 그 들은 여러분을 보고 '어떤 버섯을 먹 고 있었나요?'라고 말할 것입니다,"라 고 반덴 브링크는 말했다. 한편, 국가경제개발원장은 정부가 2022년까지 필리핀을 중상위권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며 CNN 필리핀과 의 인터뷰에서 "이는 우리의 회복 속 도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경기 침체 는 4.2퍼센트로 완화되었지만, 국가 경제는 불황에 머물러 2021년 경제 팀의 6-7퍼센트 성장 목표치 하향 조정과는 여전히 거리가 멀었다.

"만약 우리가 문을 닫고 일이 없다 면, 그리고 장기화된 ECQ로 인해, 직원들의 집으로 가져가는 급여도 급격히 줄어듭니다,"라고 그녀는 말 했다. 소매상들도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 다. 세부 비즈니스 지구에 있는 필리 핀 소매업자 협회의 회장인 체스터 림은 "회사들은 (일꾼들의) 수입이 영향을 받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 시 기에는) 단축하고 있다"고 별도 인터 뷰에서 말했다. 퀸타나 회장과 림 회장은 이 같은 전망에 공감했다. 임금은 정부가 팬 데믹을 통제하고 경제의 성장 경로 를 정상 궤도에 올려놓기 전까지는 곧 오르지 않을 것이다. 정부의 가정은 중상위 소득 지위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매년 7%의 성장 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 었다. 하지만 지금 그것은 허망한 바 램처럼 보인다.

ING 은행의 수석 경제학자 니콜라 스 마파는 "불행히도 팬데믹으로 인 해 우리는 스스로 큰 구멍을 파서 후퇴했습니다.”라고 말했다.

CNN PH

마닐라 시 정부는 이 도시에 더 “우리는 마닐라 시의 모든 가족에 많은 수직 주택 프로젝트를 건설 게 품위를 돌려주는 것을 계속 추구할 것이다. 신은 자비를 가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 있고, 건강하며, 우리는 그것 을 할 수 있고, 우리는 생존할 수 이스코 모레노 마닐라 시장은 수 요일 세 번째 시정연설에서 산 세 있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바스티안 레지던스, 산 라자로 레 톤도미니엄1, 톤도미니엄2, 비논 도미니엄과 같은 다른 주택 프로 지던스, 페드로 길 레지던스라고 젝트들은 여전히 건설 중에 있다. 이름 붙여진 새로운 주택 사업이 마닐라시에 따르면, 프로젝트는 이 도시에서 곧 시작될 것이라고 현재 50퍼센트 이상 완성되었다. 말했다. 지방 정부는 또한 지난 7월 5일 베이스 커뮤니티라고 불리는 지역 그 프로젝트들은 각각 300개의 유닛이 있는 20층 높이의 빌딩이 타운하우스를 열었다. 마닐라시는 하루만에 기록적인 될 것이다.

43,011개의 COVID 백신을 투여 한다고 시장은 말한다. “싱가포르가 했다면 마닐라가 할 유행병 속에서, 더 많은 새로운 수 있다. 우리가 지은 집들은 마 닐란 사람들의 삶에 존엄성을 되 사업체들이 프로젝트 참여를 위 찾을 것이다. 그들에게 기회가 있 해 등록한다고 덧붙였다. 을 것입니다,"라고 모레노 시장은 마닐라블리틴 그의 연설에서 말했다.

2021년 7월 17일 토요일

「A-11」 제1280호

제 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주요사무일정

제1280호「A-12」

2021년 7월 17일 토요일

유럽 전역에 홍수가 휩쓸고 지나가면서 최소 4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됨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당혹감을 나타냈다. 홍수가 난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견뎌야 할 재난에 충격을 받았다. 실종자 가족분 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메르켈 총리는 9월 연방선거에 이어 퇴진 하기 전 고별 방문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 해 피해자들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약속 했다.

유럽 전역에 홍수가 휩쓸고 지나가면서 최 소 4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됨 서유럽 전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불어 난 강물이 마을과 마을을 휩쓸고 차가 부 서지고 주택이 파괴되고 지붕에 발이 묶이 면서 목요일 독일에서 최소 42명이 사망하 고 수십 명이 실종되었다.

서 15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 지역의 사람들은 그들의 집에서 대피하라 는 요청을 받았고 응급 구조대원들은 에 우스키르헨 마을 남쪽의 댐이 터질까 봐 물을 퍼올리고 있었다. 벨기에에서는 폭우로 남성 2명이 숨지고 15세 소녀가 범람하는 강물에 휩쓸려 실 종됐다.

물이 빠지기 시작하자, 최악의 피해를 입 은 마을의 망연자실한 주민들은 그들의 집과 동네에서 무엇이 남아 있는지 살폈다. 수백 명의 군인들과 2,500명의 구호 요원 들이 독일에서 구조 활동을 하는 경찰을 슐트 지역에서는 집들이 파편 더미와 부서 돕고 있었다. 탱크들이 산사태와 쓰러진 진 들보로 변했다. 도로는 잔해로 막혔고 나무들을 치우기 위해 배치되었고 헬리콥 쓰러진 나무와 물고기가 도로 한가운데 터는 지붕에 발이 묶인 사람들을 안전한 있는 물웅덩이에 펄럭이며 숨을 헐떡거렸 곳으로 끌어냈다. 다. 홍수로 약 20만 가구가 정전되었다. "이삼일 동안 계속해서 비가 내렸습니다. " 아니면 4년 동안 저는 길을 잃었습니다,"라 '네이처 히트' 고 슐트에 60년 동안 살고 있는 클라우스 아흐와일러에서는 파괴된 차량 두 대가 마 레이더마허는 말했다. 을 석문 양쪽에 가파르게 세워져 있었으며 홍수가 빠지자 주민들은 눈삽과 빗자루를 "저는 피자 가게가 물에 잠기는 것을 보았 이용해 집과 상점의 진흙을 쓸어내렸다. 고, 30분 후에 빵집이 물에 잠겼습니다. 저 위에는 캠핑장이 있어서 캐러밴과 캠핑 그는 깜짝 놀랐다. 언젠가 여기에 물이 들 용 밴들이 가스탱크를 떠다니며 지나갔다. 어올 줄 알았는데 이런 건 없었어요."라고 우리는 그것에 대해 무력했다. 너무 빨라 거주자인 마이클 아렌드는 말했다. "이것 서 이런 건 본 적이 없어요." 은 전쟁이 아닙니다. 단지 자연이 파괴하 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문제에 주목 라인강으로 유입되는 아흐르강이 둑을 부 해야 합니다. 수고 주택 6채가 무너진 후, 라인랜드-팔 라티네주의 아흐르바일레르 지역에서 18 그 홍수는 수년 만에 독일의 최악의 대량 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행방이 묘연해졌다 인명 손실을 초래했다. 2002년에 발생한 고 경찰은 밝혔다. 홍수는 동독에서 21명의 사망자를 냈고 중부 유럽 전역에서 100명 이상이 사망했 당국은 본 시 남쪽의 에우스키르헨 지역에 다.

"여러분은 정부, 연방, 주 및 지방의 모든 부처가 생명을 구하고, 위험을 피하고, 어 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기 위해 힘을 합칠 것이라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메르켈의 뒤를 이을 보수당 후보인 노르 트라인 베스트팔렌의 총리 아르민 라셰는 극심한 기후가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라고 비난했다. "우리는 그런 사건들에 계속해서 직면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기후 변화가 한 국가에 국한되지 않기 때문에 유럽, 연방, 그리고 세계 수준에서 기후 보호 조치를 가속화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그는 이 지역을 방문하면서 말했다. 기후와 환경은 라셰가 녹색당의 올라프 숄츠, 안나 배어복 사회민주당 후보와 정 면돌파하는 선거운동의 중심 주제이다. 정전 벨기에에서는 베스드르 강이 범람하면서 피핀스터에서 주택 10여 채가 무너졌고 주민 1000여 채가 대피했다. 이 비는 또한 독일로 가는 고속 탈리스 열 차의 운행이 취소되는 등 대중 교통에 심 각한 지장을 초래했다. 벨기에의 주요 수 로가 둑을 뚫겠다고 위협함에 따라 마우 즈강의 교통도 중단되었다. 네덜란드 하류에서는 강이 범람하면서 남 부 림부르크 지방의 많은 주택들이 피해 를 입었으며, 여러 보호 시설들이 대피하 였다. 에우스키르헨 지역에서 발생한 사망자 외 에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에서도 소방 관 2명을 포함해 9명이 숨졌다. 로이터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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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아오는 SAP 펀드 10.4B페소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파키아오는 SAP 펀드 10.4B 페소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감시하에서 도 부패가 지속되고 있다고 주 장한 매니 파키아오 상원의원 은 이제 국가정부의 사회 개선 프로그램을 위한 P104억 달러 에 대한 조사를 원하고 있다.

약물에 취해 광란의 추격전 벌인 중국인 체포

때문에 그들에게 배정된 10.4 억 Php에 달하는 보조금을 스 타페이를 통해 전자적으로 받 을 수 없었다는 것을 의미합니 다,"라고 이 세계 복싱 챔피언 출신의 국회의원은 결의문에서 말했다. "하지만, DSWD의 기록에 따르 지난 화요일 대낮에 과감한 추격 면 이 모든 지불은 이미 완료 전을 벌이며 케존시 경찰들을 고 되었다고 합니다."라고 그가 덧 용한 46세의 이 남성은 현재 손 붙였다.

파키아오는 목요일 상원 결의 안 779호를 제출하면서, SAP 펀드에 대한 공식적인 조사를 요청하면서, 그가 말한 "의심스 파키아오는 "현재의 유행으로 러운" 현금 지원 지출에 초점을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취약계 맞추었다. 층에 생명선을 제공할 수 있는 정부의 기본 역량을 부정하고 파키아오는 이 결의안에 따 경제 자원을 빼앗아간 DSWD 라 사회복지개발부(DSWD) 와 스타페이와 관련된 부패의 가 전자화폐발급업체(EMI)와 거미줄을 풀기 위해 이 변칙을 송금대행업체 스타페이와 맺 시급히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은 계약을 언급했다. DSWD 지적했다." 는 정부 SAP의 선두 기관이며, Starpay는 COVID-19 대유 파키아오는 부패로 얼룩진 '아 행 중 재정적 지원자격을 갖춘 유다'(돕다)를 봉쇄했다고 말한 수혜자에게 SAP 자금을 분배 다. 하는 통로 역할을 했다. 파키아오는 곧 있을 에롤 스펜 파키아오는 기록을 인용해 스와의 복싱 경기를 준비하기 SAP 수혜자 180만 명 가운데 위해 미국으로 가기 전 국민들 50만 명만이 스타페이 애플리 에 대한 현금지원이 부패로 얼 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 룩졌다고 말했다. 었고 이는 현금 지원을 받고 철 그는 또한 보건부와 에너지부 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와 같은 몇몇 다른 정부 기관 의 부패를 주장했다. "이것은 약 130만 명의 예상 수 혜자들이 이 전자 지갑 어플리 인콰이어러 케이션을 다운로드하지 못했기

님 관계 담당자에 의해 접수된 불 만사항들을 포함한 많은 불만사 항들에 직면해 있다.

케손시 경찰청(QCPD)은 목요일 성명을 통해 아르빈 탄의 제소는 21세의 GRO가 제기한 공화국법 9208 또는 인신매매금지법 위반 과 더불어 위험한 마약법 위반, 에스타파, 무분별한 불법행위로 정부에 대한 저항과 피해를 초래 했다고 밝혔다.

QCPD는 이러한 고소들이 수요 일 케존시 검찰청 검사 앞에 접수 되었다고 말했다. 알빈 탄 추아라는 이 남성은 지 난 화요일 저가호텔에서 체크아웃 하며 호텔요금 2,000를 요청하는 호텔 직원의 요구를 거부하고 호 텔직원이 부른 경찰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다투다 달아나 자신의 검은색 검은색 BMW 차량에 탑

승했다. 그는 경찰과 도심을 질주 하며 추격전을 벌였고 이 와중에 트라이시클을 들이받는 등 다수 차량과 사고를 내고 달아나다 경 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둘어싸인 순간에도 그는 반항하였고 경찰 이 하을을 향해 위협사격을 하며 접근해 체포할 수 있었다. 경찰서 로 체포되어 가는 동안에도 그는 괴성을 지르면 반항했다. 경찰에 따르면 범죄수사대가 현 장에 출동해 크리스탈 메탄올 샤 브로 의심되는 주머니와 알루미늄 포일이 든 주머니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여전히 탄이 불법 약물 사용에 양성반응을 보였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약물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경찰은 또 탄이 2017년 미국 산 토토마스대 법대생 피살사건 목격 자를 촬영하다 붙잡혀 마닐라 경 찰서에서 난동을 부린 동일 인물 이라고 확인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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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사라 대통령 출마 반대 “트럼프, 대선때 ‘재선되면 한미동맹 날려버리겠다’고 말해” 차라리 적이 이기는 걸 보겠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12일 대국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각) 텍사스주의 댈러스 정례브리핑에서 딸인 사라 두테르 테 카르피오 다바오 시장이 정치 에서 열린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AFP 의 막장인 대선출마 가능성에 대 연합뉴스 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되풀이했 “트럼프, 대선때 ‘재선되면 한미 프는 재임 시절 한국 정부에 주 다. 한미군 주둔에 필요한 방위비 분 동맹 날려버리겠다’고 말해” 그는 자신들의 비판세력인 레일 담금을 최대 5배 수준으로 올릴 신문 드리마와 안토니오 트릴레인스 4 글자 크기 변경하기WP, 자사 기 것을 요구하는 등 한국을 포함한 세 전 상원의원 등을 언급하며 동맹국들에게 ‘안보 무임 승차론’ 자들 신간 통해 폭로 “나토도 “나는 사라가 필리핀의 변덕, 특히 을 제기하면서 방위비 분담을 압 탈퇴” 트릴레인스 같은 인물들로부터 벗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박했다. 어나길 바란다.” 말했다. 작년 11월 대선 당시 참모들에게 “나는 차라리 적들이 이기길 바라 “재선에 성공하면 한·미(韓美) 동 책에는 마크 에스퍼 당시 국방 고 그들이 이기길 기원하겠다. 딸 맹을 날려버리겠다(blow up)”고 장관이 선거 당일 민주당 후보 이 무례한 비판자들의 발언들로 인 조 바이든을 응원했다는 일화 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워 상처받길 원하지 않는다.” 말했 싱턴포스트(WP)는 13일(현지 시 도 나온다. 에스퍼는 공화당 소 다. 속 척 헤이글 상원 의원 보좌관 각) 자사 기자 캐럴 리어닉과 필 그는 자신을 비판하는 여당보다 으로 일할 당시 상원 의원이던 조 립 러커가 쓴 ‘나 혼자만이 해 는 차라리 상대편이 이기고 그들 바이든 대통령, 바이든의 보좌관 결할 수 있다: 트럼프의 재앙적 마지막 해’라는 책 내용을 소개 이었던 토니 블링컨 현 국무장관 하면서 트럼프의 이런 언급을 보 등과도 일할 기회가 있었다. 책 에 따르면 에스퍼 장관은 이들이 도했다. 이 책은 트럼프 행정부 마지막 해인 작년 코로나 팬데믹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데 트럼프 상황 및 대선 과정 등을 담았다. 전 대통령보다 진지하고 안정적이 라는 확신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방역 모범국가 중 하나로 꼽혔던 책에 따르면 트럼프는 사석에서 싱가포르에서 유흥업소와 관련된 한국과의 동맹을 끊는 것뿐만 아 에스퍼 전 장관은 트럼프 전 대통 집단 감염이 발생해 지역 감염자 령이 대선 후 자신을 해임할 것임 니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 가 대거 발생했습니다. 을 알고 사표까지 준비해 뒀지만, 기구)도 탈퇴하겠다고 공공연히 말했다고 한다. 일부 참모가 정치 대선 후 최소 며칠 간이라도 해임 현지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 되지 않기를 바랐다고 한다. 트럼 적으로 위험하다고 경고하자 트 부는 14일 기준 코로나19 신규확 프 전 대통령이 이 기간 군에 무 럼프 전 대통령은 “그래, 두 번 진자가 60명 발생했다고 밝혔습 슨 일을 할지 우려했기 때문이다. 째 임기에. 두 번째 임기에 하겠 니다. 신규확진자 가운데 지역감 에스퍼는 작년 11월 대선 직후 다는 것”이라고 했다. WP는 트 염자 56명은 올해 들어 가장 많 경질됐다. 럼프가 이런 발언을 한 이유는 습니다. 보건부는 지역감염 가운 조선 데 42명이 가라오케(KTV)로 불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트럼 리는 유흥업소를 방문했다 집단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정부를 운영하는 것이 어떤지 알길 바란다며 모든 노력에도 그 들은 결코 만족할 수 없기 때문 에 끝없는 비난만 있을 것이고 권 력에 굶주려있다는 것만 남을 것 이다. 그들이 어떻게든 출마해 승 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딸은 훗날 다시 출마해도 좋다며 여성으로 뻔뻔한 발언을 듣는 것이 좋지 않을 것이다. 아 버지로서 딸이 이런 일을 겪는 것 을 원치 않는다.”고 전했다. 사라 두테르테는 대통령 출마 의 지를 밝힌 바 있지만 최종 결정 을 내리지 못하고 있으며 여당인 PDP-라반은 그녀의 입당을 권 고했지만 그녀는 강하게 입당거부 의사를 표명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해 11월부 터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유 흥업소들을 식음료 전문매장으로 임시 전환해 운영하도록 하고 있 지만 일부 업소들은 여전히 영업 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습니다.

옹 예 쿵 싱가포르 보건장관은 현지 언론을 통해 "한국이나 홍 콩에서 일어난 유흥업소발 코로 나19 확산을 알고 있다"며 "어떠 한 접대 서비스나 밀접 접촉 행위 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 니다. 연합

싱가포르 유흥업소 집단감염 42명 한국인 등 체포” 싱가포르 정부는 가라오케를 자 주 출입한 베트남 출신 접대부 여 성들로부터 감염이 확산했을 것 으로 보고 검사를 확대하고 있습 니다. 앞서 문제가 된 가라오케 3곳에 서 코로나 관리 수칙을 위반하고 접대 서비스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여성 20명 가운데 한국 과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출 신 여성이 포함됐습니다. 가라오 케 업주 3명에 대해서도 조사가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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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더 이상 지구의 허파가 아니다" 네이처 논문 "탄소 배출량이 흡수량보다 많다" 전환하면 더 많은 경제적 생산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손해를 더 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시민단체와 연구기관들은 아마존 삼림 벌채의 주요 원인으로 소 목축과 콩 재배를 위한 개간을 꼽았다. 콩과 소고기 세계 최대 수출국인 브라질은 지난해 전 세계 콩 수출액 의 44.3%, 소고기 수출액 23.5%를 차지했다. 콩과 소 상당수가 아마존 산림을 농지로 바꾼 곳에서 길러졌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서울면 적 30배에 달하는 1만7604㎢ 아마존 열대우 림 면적이 사라졌다. 사업가들로부터 로비를 받으며 아마존 보호 에 손을 놓고 있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정부도 환경 파괴에 한몫 하고 있다. 보우소나 루 정부는 2019년 돌연 전 세계의 정부와 기 업이 조성한 ‘아마존 보호기금’ 운용을 중 단시켰다. 이 때문에 29억헤알(약 6500억원) 지난해 8월11일(현지시간) 브라질 아마조나주 아푸이의 아마존 열대삼림이 불에 타 있다. 이 지금까지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아마존 원 아마존은 지구의 허파다’ . 교과서에서 보던 대류권(고도 10㎞ 이하 상공)에 비행기를 띄 주민들은 브라질 정부가 삼림을 파괴하고 강 이 같은 정의는 더이상 사실이 아니라는 연구 워 기체 농도 데이터를 590회 수집했다. 에 유독물질을 흘려보내는 불법 광물업자들에 결과가 나왔다. 아마존은 이미 탄소 배출량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호소 이 흡수량보다 더 많은 상태가 됐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벌목이 가뭄과 폭염, 화재를 불러 해왔다. 보우소나루 정부는 지난 4월에는 올 과학자들은 “아마존이 능력을 잃었다는 것 일으켜 기후변화와 생물 다양성에 심각한 영 해 환경 관련 예산을 35% 삭감하겠다고 밝혔 은 화석연료 배출량을 줄이는 과제가 그 어느 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이 다. 때보다도 시급하다는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 끈 루치아나 가티 박사는 “아마존 내부에서 했다. 도 삼림 벌채가 30% 이상 이뤄진 곳은 20% 보우소나루 정부는 아마존 보호를 빌미로 외 미만 이뤄진 지역 보다 탄소배출량이 10배 더 국 정부와 ‘거래’까지 시도하고 있다. 세계 과학전문지 네이처가 14일(현지시간) 발간 많았다”고 밝혔다. 아마존 동부 지역의 탄소 기후정상회의가 열린 지난 4월 보우소나루 대 한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 연구 논문 배출량이 특히 증가했는데, 이 지역에서 벌목 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 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브라질 영 면적이 급격히 늘어나 이전보다 고온건조한 에서 “상당한 자원이 있어야만 삼림 벌채 제 토에 있는 아마존 산림인 ‘아마조니아 레가 환경이 만들어졌다. 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때문 우’의 이산화탄소와 일산화탄소 배출량이 두 에 지원보다 제재 방식으로 브라질을 상대해 기체의 흡수량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자들은 아마존 열대우림의 기능 상실에 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독일 등 유럽 고 가디언은 이날 보도했다. 논문에 따르면 화 대해 우려했다. 영국 UCL 사이먼 루이스 지 8개국은 브라질 정부 측에 환경을 위한 대책 재로 인해 아마존에서 이산화탄소가 매년 15 리학 교수는 연구 결과에 대해 “기후 변화가 을 세우지 않으면 브라질산 제품 수입을 제한 억t 발생했지만, 이중 삼림에 흡수된 것은 5억 가속화되고 있다는 경고”라고 가디언에 말했 할 가능성을 시사한 상태다. t에 불과했다. 연구진은 아마조니아 레가우의 다. 가티 박사는 “사람들은 토지를 농지로 경향신문

공룡인 줄…골프장 등장한 4.5m 초대형 악어 SNS를 통해 오늘(15일) 하 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 다. 멕시코 휴양지 칸쿤의 한 골 프장에서 크기가 4.5m에 달 하는 거대 악어가 포착돼 화 제입니다. 엄청난 몸집의 악어 한 마리 가 골프장 잔디 위를 가로지 릅니다. 네 발로 성큼성큼 걸어가는 모습이 무시무시한데요. 몸길이가 무려 4.5m에 달하 는 초대형 악어입니다. 칸쿤으로 휴가를 온 스테이 시 멀러 씨와 남편이 골프를 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우연 히 목격해 영상으로 남겼습니

다. 부부는 악어가 너무 커서 가 짜인 줄 알았다는 말을 남기 고 재빨리 도망쳤습니다. 골프장에 거대 악어가 출몰 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 닌데요. 앞서 지난해 11월, 미국 플 로리다주에서도 몸길이가 4m에 달하는 악어가 갑자기 나타나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 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공룡 아닌가요? 갑자기 달려들면 어쩌죠?", "아무렇지 않게 뚜 벅뚜벅 자기 갈 길 가는 모습 이 재밌네요ㅋㅋ"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동영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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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코리아 타운 협회 팬트리 행사 개최 4개 바랑가이 주민들에게 식료품과 야채 등 후원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이 장기화되며 메트로 필 리핀 국민 49%가 빈곤층이라는 통계가 나온 어 려운 환경에서 백신 접종마저 늦어지고 있는 가 운데 ‘마닐라 코리아타운협회’(회장 장재중)는 지 난 7월 10일 말라떼 로메디오스 써클에서 생활 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개 지역 바랑가이 주 민들에게 십시일반 모아진 쌀 1톤과 식료품, 야 채까지 준비해 나누는 팬트리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10부터 진행된 팬트리 행사에는 마닐라 코리아타운 임원들과 UP대학교 학생봉사단, 유 니재단 직원들, 말라떼 한인 파출소 등이 자원봉 사로 나서서 식료품과 야채까지 주민들에게 나 누어 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필리핀 대사관 이규호 총영 사와 임영아 문화원장, 최정주 선거관 외 5명이 참석해 식료품 전달을 도왔다.

회원들은 4시간이 넘도록 진행된 행사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기쁨에 환한 눈 웃을 잃지 않고 마지막까지 각각의 바랑가이 주 민들에게 골고루 준비된 식료품과 야채를 나누 어 주었다. 각 바랑가이는 사전에 지역내 어려운 가정을 선별하여 쿠폰을 나누어 주어 4개 바랑가이 별 로 시간을 나누어 혼잡을 방지했다.

「B-2」 제1280호 이날 현장에는 필리핀 스타 등 현지 취재진도 5000페소를 후원해주었다. 찾아와 행사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고 장재 장재중 회장은 꾸준한 후원과 봉사로 참여해 중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팬트리 행사의 의미 주고 있는 회원들과 후원사들에 진심 어린 감사 를 담아갔다. 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팬데믹 상황을 슬기 5 번째를 맞고있는 마닐라 코리아타운의 이번 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며 주변에 한 행사에는 협회회원들뿐 아니라 많은 후원의 손 국인의 정과 나눔을 전달하는 마닐라코리아타 길들이 모아져 이루어졌다. 운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주 필리핀 한국문화원 김치 300kg, 제주상회 이날 행사 진행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 야채 2톤, 아씨마트 초코송이 과자 300개, 라파 며 진행되었다. 마닐라코리아타운은 마닐라 시 약국 해열제 1,500정/항생제 1,500정, STC병원 의회가 재정한 마닐라코리아타운 조성법안을 근 비타민C 1,000정, 장충동족발 도시락 20개를 지 거로 말라테 지역을 관광특별지역으로 개발하 원해주었으며 현금후원은 유니그룹 장재중 회장 기 위한 취지로 설립되어 마닐라시 산하 조성위 5만 페소, 마닐라서울 양한준 대표 2만 페소, 익 훤회에 의해 설립이 추진되었고 SEC에도 정식으 명 1만페소, 진마트 1만페소, 샤브야끼 5천페소, 로 등록을 마쳤다. 명가 5000페소, 마닐라 새생명교회 에스더회는 마닐라코리아타운 협회는 레메디오스 서클 내

2021년 7월 17일 토요일 에 한인조형물 설치와 아드리아티코 거리에 설 치된 가로등에 태풍에도 견딜 수 있는 청사초롱 과 LED등을 설치해 한국인 거리를 조성할 계획 이다. 마닐라코리아타운 협회는 마닐라코리아타운 의 상징인 조형물 건립지원금을 모금하고 있으 며 팬트리 행사에 함께 할 손길도 찾고 있다. 후원방법은 아래와 같다.

METROBANK 6327632028730 FILKOREAN TRADE AND CULTURAL ASSOCIATION CORP. 후원문의 재정위원장 박인수: 0917-810-6870 마닐라서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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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베트남, 한국어 제1외국어 채택 환영" 페이스북 트위터공유하기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후 응 웬 푸 쫑 베트남 당서기장과 전화 통화에서 "베트남이 한국어를 제 1외국어로 채택한 것을 환영하며, 한국에서도 베트남 문화에 대한 관심이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 문화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 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베트남의 1 위 투자국이고, 베트남은 한국의 4대 교역대상국"이라며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베트남에 900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고, 각각 20만여 명의 양국 국민이 거주하고 있을 만큼 양국은 특별 한 관계"라고 덧붙였다.

쫑 당서기장은 "한국은 아세안 협 력의 중심 국가로서, 베트남은 한 국의 신남방정책을 지지하며, 베 트남의 발전 계획과 한국의 신남 방정책을 결합시킨다면 양국관계 가 더욱 심화·발전해 나갈 수 있 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 이번 통화는 베트남 신지도부 출 범 후 양국 정상급 차원에서 처 음 이루어진 것으로 문 대통령은 쫑 당서기장의 연임을 축하했다" 고 말했다. 쫑 당서기장은 “한국 이 UNCTAD 선진국으로 격상된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과 쫑 당서기장은

1992년 한-베트남 수교 이래 정 치, 경제,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 야에서 협력이 심화돼 왔다고 평 가했다.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 이해 양국관계가 현재의 ‘전략 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한 단 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 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위기 속에 서도 지난해 양국 교역액은 코 로나 이전 수준을 유지했다"면서 "2023년까지 교역액 1000억 불 목표 달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쫑 당서기장은 "교역액 1000억 불 달성을 위해 투자규모를 확대하 고, 글로벌 공급망 차원에서 한 국 정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 고 전했다. 쫑 당서기장은 "한국과 베트남 정당 간의 협력, 국회 간 협력, 차세대 지도자 간의 협력을 증진 시켜 나가자"고 제안했고, 문 대 통령은 "이 제안을 적극 환영한 다"고 답했다.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문 대 통령은 "북한과의 조속한 대화 재 개를 위해 유엔안보리 비상임이 사국인 베트남이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쫑 당서기장은 "베트남은 한반도 의 비핵화와 평화적인 협의 대화 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미얀마 상황에 대 해서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위해 양국 이 긴밀히 소통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쫑 당서기장은 "아세 안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미얀마 의 평화·안정 회복을 위해 계속 해서 협력해 나가자"고 답변했다. 한편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리 기업인 등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베트남 측의 협조에 사의를 표하고, 우리 국민과 진출 기업의 안전과 보호 를 위해 베트남 측이 각별한 관 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베트남은 2차 북 미 정상회담 장소를 제공하고, 주 요 계기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아시아경제

2021년 7월 17일 토요일

「B-4」 제1280호

팬데믹에 강도 절도 사건 기승. 각별한 주의 필요

1년 4개월이 넘어도 끝이 보이지 않는 팬데믹 상황에 전세계적인 경 제난과 계속되는 인플레이션으로 서민들의 생활고가 심해지면서 경 제형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필리핀은 이런 면에서 절대 예외 일 수 없는 국가이며 범죄의 대상이 필리핀에 사는 한국인들에게도 남

얘기로만 치부할 수 없을 정도로 빈 번하게 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다. 본지에 재보를 보낸 A씨의 경우도 번화한 마카티 한복판에서 2인조 오토바이 날치기를 당해 큰 피해 를 보았다. A씨는 7월9일 금요일 오 후 6시 마카티 에비뉴 맥도널드 코 너 근처 골목에서 A씨를 노리고 뒤

할 성과가 없다고 전했다. 현장 주변 의 CCTV 등 확보에도 바랑가이가 협 조적이지 않고 도난방지 어플을 통해 핸드폰 잠금을 풀려는 시도가 감지 된 곳을 경찰에 알렸지만 담당자의 미온적 태도에 한번 더 낙담해야 했 다.

A씨는 자신이 격은 경우뿐 아니라 한낮 마코토 에비뉴에서 길을 건너기 위해 서있던 여성의 가방을 날치기해 달아나는 오토바이 날치기를 눈 앞 에서 목격하고 20여미터를 쫓아간 경 험이 있었다고 한다. 이렇듯 팬데믹 상황에서 마스크와 페이스 쉴드 등 을 착용하고 이동하는 경우 주위를 살피기가 어려워 더 쉬운 표적이 될 수 있다. 강도사건은 점점 빈번하게 점점 대담하게 발생하고 있어 팬데믹 상황에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두 번 울리고 있다. 일단 사건이 발생하면 빈번하게 발 생하는 날치기나 절도 사건은 적극적 으로 대처하지 않는 경찰에게 의지하 에서 달려온 강도들에게 가방을 날 기는 무리가 있다. 결국 스스로 조심 치기당해 뒤쫓아 갔지만 강도들은 하고 주의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이미 큰길 코너를 돌아 사라진 뒤 마날라 말라떼의 경우는 마닐라한 였다. A씨에 따르면 가방에는 직원 인타운 설립 등의 영향으로 경찰의 들 급여 12만페소와 핸드폰 2대 그 순찰 강화가 이루어 지기도 해 지역 리고 태블릿PC 등이 있었다고 한다. 교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A씨는 경찰과 대사관에 수사와 협 조 요청을 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2021년 7월 17일 토요일

제1280호 「B-5」

바기오의 보라색 하늘

MMDA, 컬러코딩 해제상태 유지 결정

7월14일 목요일 저녁 바기오 상공의 구름이 신비로운 보라색을 띠여 눈 길을 끌었다.자세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팬데믹으로 각박해진 요즘 잠시 지구의 신비로운 일면이 주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 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수도개발국(MMDA)는 EDSA의 교통 량이 서서히 팬데믹 이전상태의 수치 로 늘어나고 있지만 통합차량소통감소 프로그램(UVVRP)이나 컬러코딩 체제 를 재실행 하지 않기로 한 결정에 단호 한 입장을 보였다. 벤허 아발로스 MMDA회장은 지금 컬러코딩 체계를 재가동시키면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의 최소한의 보건 체계를 통해 승객 수송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 혔다. 일단 컬러코딩이 다시 시작되면 카 플 등에 의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많 음을 재기하며 개인차량이 개인적인

버블역할을 함을 강조했다. 개인 차량소유자가 대중교통을 이용 함으로 차량탑승을 위해 대기줄이 길 어지고 다수의 인원이 밀집하게 되면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위험도가 올라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아발로스 MMDA회장은 고속도로를 따라 소통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 고 EDSA의 이동 속도가 향상되었다는 점을 들었다. "팬데믹 전에는 EDSA의 차량 수가 평균 40만 5천 대였지만 지금은 약 39 만 9천 대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시간 당 27km로 대유행 전 11km에 비해 속

연구 영역에서 평가된 7개의 Mabuhay 차선 도가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아발로스 MMDA회장은 다음과 같은 EDSA의 트래픽 흐름이 개선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 MRT 3호선 인근 가장 안쪽에 위치 한 새 버스 도로 구현 - Edsa를 따라 U-턴 슬롯 열기 - 새로운 도로 인프라 - 마부하이 차선(고속노선) 아발로스 MMDA회장은 일반인들에

게 EDSA를 피하고 마부하이 차선과 새 로 개통한 도로를 대체 노선으로 이용 해 불편을 피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정부가 아직 교통 문제를 해결 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 양해를 구하고 최대한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마부하 이 차선은 목적지까지 더 많은 옵션을 원하는 운전자들에게 대체 경로 역할 을 합니다,"라고 말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2021년 7월 17일 토요일

「B-6」 제1280호

"코로나로 기본 백신 못 맞은 전 세계 어린이 1천700만 명" 지난해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전 세계에서 최소 1천700만 명의 어린 이가 기본적인 백신을 맞을 기회를 놓쳤다는 추정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14일 세계보건기구, WHO와 미국 워싱턴대, 범미보건기 구의 연구자들은 세계적인 의학 학 술지 '랜싯'을 통해 이런 연구 결과 를 내놨습니다. 이들은 "2020년에 코로나19로 인 해 일상적인 예방 접종 서비스가 냉혹한 도전에 직면했다"고 우려했 습니다. 연구자 들은 지난 198 0년부터 2019년까지 예방 접종 자료를 분석 한 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가 아 니었다면 일반적인 예방 접종이 얼 마나 이뤄졌을지 추정했습니다. 그 결과 작년 1∼12월 세계적으로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DTP 백 신의 3차 접종 대상 어린이 중 3천 만 명이, 홍역 백신 1차 접종 대상 어린이 중 2천720만 명이 각각 접 종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연구자들은 코로나19 사태가 발 생하지 않은 상황을 가정했을 때보

'필리핀 음식으로 새로운 경험을' 선진팜, 크리스피 빠따 출시

다 DTP 백신 3차와 홍역 백신 1차 접종을 놓친 어린이가 각각 850만 명과 890만 명 많다고 분석했습니 다. 코로나19는 저소득 국가들뿐 아 니라 고소득 국가들의 어린이 예방 접종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다른 백 신 접종을 놓친 상황을 시기별로 보면 지난해 4월이 가장 심각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WHO와 유니세프는 이날 별도 자 료를 통해 지난해 전 세계에서 어 린이 2천300만 명이 기본적이고 일 상적 백신 접종을 놓쳤다고 밝혔습 니다. 선진의 온오프라인 프레시 스토 이 수치는 2019년보다 370만 명 어 선진팜이 필리핀식 '족발튀김' 크 늘어난 것입니다. WHO에 따르면 리스피 빠따를 출시했다고 15일 밝 DTP 백신의 1차 접종을 놓친 어린 혔다. 이가 큰 폭으로 늘어난 10개국은 '크리스피(crispy)'는 바삭바삭하 인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필리핀, 다, '빠따(PATA)'는 다리라는 의미 멕시코, 모잠비크, 앙골라, 탄자니아, 로 돼지 앞다리의 정강이 부위만을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로 파악됐 활용하여 튀겨낸 요리다. 필리핀관 광부는 맥주와 찰떡궁합을 소개하 습니다. 는 대표 음식으로 크리스피 빠따를 SBS 뉴스 권했다. 특히, 바삭하면서 쫄깃한 식 감의 크리스피 빠따는 여름밤 청량

한 산 미구엘 맥주와 궁합이 좋다. 선진팜은 필리핀 현지음식 크리스 피 빠따의 맛을 우리 입맛에 맞게 보완하기 위해 다채롭게 여러 나라 의 구성을 더했다. 태국식 샐러드 ' 쏨땀'과 우리에게 익숙한 밀전병을 조합해 크리스피 빠따와 쏨땀을 함 께 싸먹어 동남아 현지의 이색적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독일 식 소시지까지 구성했다. 리얼푸드

2021년 7월 17일 토요일

제1280호 「B-7」

"8월 경기 앞둔 파퀴아오, 대선 출마할까"

입장 밝힌 공식 매니지먼트사

매니 파퀴아오의 필리핀 대선 출 마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공식 매니지먼트사인 '(주)두 번째생각(대표 정만우)'이 관련 입 장을 표명했다. (주)두번째생각에 따르면 필리핀 의 복싱 영웅이자 상원의원인 파퀴 아오는 8개 체급에서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오른 세계적인 복싱 스타다. 그는 WBC·IBF 웰터급 통합 챔피언 에롤 스펜스 주니어(미국)와 오는 8 월 2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 스 특설 링에서 맞붙는다. 또 파퀴아오는 내년 필리핀 대선 에 출마할 가능성을 시사하며 대중 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 AFP통신 인터뷰에서 "나는 정치인 이고 모든 정치인은 더 높은 지위 를 꿈꾸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이슈가 어느 정도 사실임을 언급했 다. 특히 파퀴아오는 대선 출마 여

필리핀 검역국 위성사무소 MOA에 오픈 국제 검역 여권/접종 증명서 수령 가능

부에 대해 "아마도 이번 경기 후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대해 (주)두번째생각 정만우 대표는 "우선 8월 21일 경기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파퀴아오가 정치 적인 부분보다 경기에 더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추후 방한 여부 필리핀 검역당 국(Bu r e au of 는 현재 코로나 펜데믹 상황이 지 Quarantine: BOQ) 속됨에 따라 향후 추이를 보고 결 은 7월15일 목요일 SM MOA 정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Nor t h Pa rk i n g Bu i ld i n g 2 이어 정 대표는 "또한 필리핀 대 층 에 있 는 G S E ( 정 부 후 원 기 선 출마에 도움될 수 있도록 회사 업: G over nment-Sponsored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방법들을 다 Enterprise GSE)에 위성검역소를 각도로 논의하고 있다."며 "대선 이 후에도 한국과 필리핀 양국 간 교 열었다.

SM Mall of Asia와의 제휴로 대 두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 중들이 접근하기 쉬운 SM MOA에 양한 방법들을 상호 협의를 통해 오픈하게 되었고 BOQ One Health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잡포스트 Pass는 도착하는 모든 국제선 승 객들을 위한 단일 플랫폼으로서

Health Declist를 자동화하고 돌아 오는 필리핀 사람들의 관리에 있어 모든 기관들의 절차를 간소화할 것 이라고 검역국 은 설명했다. 모든 여행객과 선원들은 신청 일 정을 잡기 위해 온라인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국제 검역 여권/접종 증명 서를 수령할 수 있다. https://boq.pisopay.com.ph/ 마닐라서울 편집부

2021년 7월 17일 토요일

「B-8」 제1280호

쇼피, 2021년 동남아 인기 K제품군 TOP 5 발표 쇼피가 진출한 동남아 6개국과 대 만 전 지역에서 가장 많은 판매를 보인 한국 제품부문은 '뷰티'였다. 'K 팝 기획상품', '푸드', '헬스', '리빙'이 그 뒤를 이었다. 뷰티의 경우 국가별 특성에 따라 인기 제품군이 다른 경향을 보인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의 경 우 스킨케어 제품의 수요가 높다. 베 트남, 대만 등은 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해 '리빙' 부문의 수 요가 6배 이상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다. 이는 코로나19로 인 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영향 으로 풀이된다. 그 뒤로 K마스크 제품을 중심으 로 '헬스' 부문의 수요가 4배 이상의 증가를 보이며 인기 부문 4위에 새 롭게 진입했다. 이는 장기화된 코로 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 어나면서 K마스크 제품과 콜라겐, 종합비타민 등 국내산 건강보조식 품 판매량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 된다. 또한 쇼피에서 올해 상반기 가장 상반기 쇼피 K제품군 TOP5와 인기 제품. 사진 = 쇼피 많이 판매된 상위 10개 제품을 분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가 2021년 상반기 동남아 시장 석한 결과, 그 중 절반인 5개에 마 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한국 제품군 TOP 5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크 제품이 새롭게 진입하면서 10

개 제품 모두 뷰티 제품이었던 지난 해와 다른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쇼피코리아는 싱가포르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예방 강화의 일환으 로 필터 기능이 좋은 마스크를 쓰 라는 국가 차원의 지침이 내려졌다 며, 그 결과 한국 식약처 인증을 받 은 KF인증 마스크와 BFE 95% 이 상의 마스크 구매가 크게 늘어났다 고 설명했다. 쇼피에서 인기 제품군 2위를 차지 한 'K팝 기획상품'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의 성장을 보였다. '정품' 앨범 을 구매해야 아티스트의 앨범 판매 량 순위에 반영되기 때문에 동남아 시장에서 K팝 관련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그 뒤로 푸드 부문 약 3배, 뷰티 부문은 약 2배 성장했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올 해 상반기 쇼피를 통해 동남아 시 장에 진출한 다양한 K제품들이 전 체적으로 큰 성장을 이루었다"며 " 하반기에도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이 쇼피를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 고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 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월요신문

2021년 7월 17일 토요일

제1280호 「B-9」

파괴되었던 땅 복원한 '필리핀 자연 생태 공원

마숭이 지오리저브 '물총새'(사진제공=필리핀관광부) 필리핀 관광부가 버려진 땅을 복원해 청정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지질 구역으로 새롭게 탄 생시킨 '마숭이 지오리저브' 자연 생태 공원을 소 개한다. '마숭이 지오리저브(Masungi Georeserve)'는 리잘 주 시에라 마드레 산맥에 자리해 있는 산림 구역으로 20여년전에 과도한 벌목과 채석장 운 영으로 파괴되었던 장소를 복원하여 희귀한 동 식물을 보호하는 있는 자연 생태 보호 구역이다. 최근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매거진에 소개되기 도 했다. 다양한 수상 경력이 빛나는 지질 관광 명소인 이 곳은 수도인 마닐라에서 47km떨어진 곳으로 차로 불과 한시간 반 정도밖에 걸리지 않 는 곳에 자리한 자연 생태 지역이다. 이곳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는데, 전소 코 뿔새, 긴꼬리 원숭이 등 희귀한 동물들을 비롯하 여 많은 수가 서식지 손실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필리핀 매독수리와 같은 필리핀 고유의 종

마숭이 지오리저브(사진제공=필리핀관광부)

들이 서식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평소 보기 힘든 브리지로 유명한 코스로 전문 산악가이드와 함 다양한 종류의 꽃과 식물들도 만나볼 수 있다. 께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 사이사이에 있는 명소 '마숭이 지오리저브'는 약 6천만 년 전으로 추 를 돌아볼 수 있다. 레거시 트레일은 숲의 복원 정되는 5개의 상호 연결된 카르스트 지층을 보 에 좀 더 관심있는 이들을 위한 코스로 구불구 유하고 있다. 이곳의 노출된 석회암 카르스트 지 불한 산책로 사이사이에 녹색 기운을 받으며 트 형을 통과하는 구불구불한 산책로에서 수백 종 레일을 돌아보며 나무를 심거나 나무 가꾸는 일 의 동식물을 발견할 수 있다. 필리핀에서 카르스 에 참여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트 지형은 전체 육지 면적의 약 10%를 차지하며, 마리아 아포 필리핀 관광부 한국 지사장은 “필 보홀의 초콜릿 언덕과 팔라완 푸에르토 프린세 리핀은 바다에서부터 산꼭대기까지 풍부한 자 스의 지하 강을 포함하여 인기있는 관광지를 구 연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특히 다양한 동 성하고 있다. 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마숭이 지오리저브 생태 또한, 이 곳은 다이내믹한 트레킹을 즐길 수 있 보호 구역은 아직까지는 한국여행객들에게는 많 는 지질 관광 명소로도 유명하다. 6년전부터 트 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책임 여행에 관심있고 래킹 코스를 개발하여 '디스커버리 트레일'과 '레 지속가능함을 추구하는 의식있는 여행객들에게 거시 트레일'이라는 이름으로 두가지 트레킹 코 깊은 영감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 스를 운영하고 있다. 는 여행지가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디스커버리 트레일은 절벽에 거미줄 모양으로 디지털조선일보 안전빔을 엮어 만든 사폿(Sapot) 구조물과 행잉

2021년 7월 17일 토요일

「B-10」 제1280호

11주년 '런닝맨', 9월 5일 온라인 글로벌 팬미팅 개최

SBS '런닝맨'의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이 오는 9월 5일 개최된다. 최근 방송 11주년을 맞이한 SBS 간판 예능 '런닝맨'은 2013 년부터 해마다 다채로운 팬 미팅 공연으로 해외 팬들과 만나왔다.

2019년 12월 베트남 호치민에 서 1만여 명의 팬들이 참여한 팬 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 며 2020년 2월 필리핀 마닐라에 서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로 인해 연기된 마닐라 팬미팅은 당시 티켓 오픈 1시간 만에 1만 석을 전석 매진시킨 저력을 보여 주어 정상급 한류 콘텐츠를 입증 한 바 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지 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런닝맨' 멤버들은 늘 꾸준히 응원을 아 끼지 않는 글로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만날

웹툰 원작 JTBC ‘알고있지만’ 1% 시청률에도 스트리밍 폭발적 인기

송강 한소희 주연의 JTBC 로맨스 드라마 ‘알고있지만’이 시청률 1%대 수 있는 '온라인 팬 미팅'을 준비 로 저조한 성적과는 달리 넷플릭스 해왔다. 멤버들은 '랜선 팬 미팅' 와 클립 영상 조회수에서 폭발적 인 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한자리에 기 끌고 있다. 이는 20대 등 젊은 세 모여 서로 안부를 나누고 함께 즐 대가 주로 소비하는 경로다. 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스마트미디어렙(SMR)의 분석 결 이번 '런닝맨 2021 온라인 팬미 과 ‘알고있지만’은 같은 시기 방송 팅'은 브랜드 익스피어리언스 콘 중인 로맨스물 3편 중 압도적인 클 텐츠 솔루션 기업인 엔피의 자회 립 VOD(주문형비디오) 조회수를 기 사 NP C&C에서 기획 및 제작을 록했다. ‘알고있지만’은 회당 평균 재 맡아 NP XR STAGE에서 진행될 생 수가 533만5105회를 기록한 반 면 나머지 두 작품인 ‘간 떨어지는 예정이다. 동거’와 ‘너는 나의 봄’은 각각 130 온라인 팬미팅 개최 소식이 만회, 54만회를 기록했다. SMR은 SNS에서 발표됨과 동시에 해외 클립 VOD(주문형비디오)를 네이버, 에서 벌써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 이고 있는 '런닝맨 2021 온라인 는 업체다. 팬미팅'은 7월 16일 오후 1시(한 SMR 분석에 따르면 ‘알고있지만’ 국시간) 인터파크 및 해외 티켓 의 조회수 지분은 대부분 20대가 사를 통해 티켓 오픈한다. 차지했다. 51.7%로 과반이 넘는다. 대다수 드라마의 시청 층이 20~40 대 사이에 비교적 고르게 분포된 조이뉴스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스트리밍 영상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알고있 지만’은 한국을 포함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대만, 태 국 총 7개국에서 넷플릭스 티비쇼 (TV Show) 카테고리 부문 차트 1위 차지하기도 했다.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한소희)와 연애는 성 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원 (송강)의 하이퍼 리얼리즘 로맨스를 그렸다. 원작 웹툰인 ‘알고있지만(글/그림 정서)’은 지난 2018년 10월 네이버 웹툰에서 첫 연재를 시작해 2019년 7월 완결된 인기작이다. 네이버웹툰 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영어, 태 국어, 인도네시아어 등의 언어로 번 역돼 해외에서도 인기 상위권에 오 르며 활발하게 연재 중이다. 국민일보

2021년 7월 17일 토요일

제1280호 「B-11」

2021년 7월 17일 토요일

「B-12」 제1280호

K금융의 굴욕···한국씨티銀 인수땐 亞매물 우선권 준다 이번 매각의 성격이 자산양수도인 지 영업양수도인지도 성사에 영향 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업에 서 자산양수도는 고객 자산이 핵심 이고 영업양수도는 영업권을 포함 한다. 영업권은 은행업 인가(라이선 스)와 영업 조직을 주로 말한다. 판 례에서 영업 조직은 정상적인 영업 활동을 할 수 있는지에 따라 판단 하되 획일적인 기준은 없다. 글로벌 씨티그룹이 스탠다드차타 드(SC)은행에 사실상 동남아와 한 국 씨티은행을 패키지로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 씨티은 행을 인수해주면 동남아 인수자 선 정 시 우선권을 주겠다는 내용이 다. 씨티그룹이 매각 중인 아시아태 평양 지역 13개국 씨티은행 가운데 한국이 가장 난항을 겪자 내놓은 고육책이다. 금융계에서는 낮은 성 장성과 경직된 인력 구조, 규제 환 경이 빚은 한국 은행 산업의 단면이 라는 해석이 나온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씨티그룹은 한국을 포함해 동남아·호주·인도·중국·러시아 등 13개국에서 소비자금융(소매금융) 사업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 운데 SC은행과 한국 씨티은행 인수 를 놓고 동남아 인수와 연계해 협의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 씨티 은행을 적극적으로 인수하려는 후 보가 없는 반면 동남아 쪽은 사려 는 후보들이 많아서 생각해 낸 카 드”라고 설명했다. 한국씨티은행의 소비자금융 부문 인수에 관심을 보 이는 곳은 사모펀드(PEF) 등을 포 함에 20곳 정도에 이르지만 사업 부 전체 인수나 고용 승계를 원하는 곳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알려

졌다. 한국 씨티은행은 소비자금융그룹 내 9개 사업부에서 일반 개인 여신, 신용카드 사업, 자산관리(WM) 사 업 등을 하고 있다. 씨티그룹은 소 비자금융그룹 통매각을 선호하지 만 현실적으로 신용카드와 WM 사 업 등 일부만 매각하는 방안이 유 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 여신 등 매각되지 않는 사업은 신규 가입 을 받지 않으면서 자연 소멸되도록 할 계획이다. 과거 HSBC가 소매금 융 사업을 접을 때 택한 방식이다. 동남아에서는 인도네시아·베트남· 태국·말레이시아·필리핀이 대상이 다. 씨티는 특히 베트남과 인도네시 아에서 신용카드와 펀드 상품을 기 반으로 고액 자산자 고객을 확보해 왔다. 베트남은 지난 1994년 진출해 호찌민과 하노이에 지점을 열었고, 인도네시아는 1968년부터 6개 도시 에 1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은 행업 이자 수익 지표인 순이자마진 (MIN)은 이들 국가가 한국의 3~4 배인 3~4% 수준으로 높다. 동남아 씨티 인수 후보로는 SC은행과 싱가 포르개발은행(DBS), 일본 미쓰비시 금융그룹이 거론된다.

이번 매각에서 씨티은행은 18조 SC은행은 영국계이지만 싱가포 르를 기반으로 한국과 중국 등 아 원에 달하는 개인 고객 자산과 관 시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 련 상품을 담당하는 일부 인력을 다. 한국에서는 씨티와 함께 소매 넘기되 은행업 인가나 전산은 넘기 금융을 하는 유일한 외국계 은행이 지 않는다. 신규로 은행업 인가를 다. 국내에서는 199개 점포를 두고 받는 일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36조 원의 개인 고객 자산을 굴리 기존 시중은행이 아닌 2금융권이나 고 있으며 리테일(소매금융) 부문 인터넷은행 사업자는 인수 대상에 은 1분기 말 기준 1,514억 원의 순 서 일찌감치 제외된다. 이자 손익을 올렸다. SC은행의 수수 자산양수도인 경우 금융 감독 당 료 손익은 지난해 426억 원에서 올 해 566억 원까지 늘었는데, 리테일 국의 인가를 받을 필요가 없지만 영 에서 48%(99억원) 급증했다. 씨티 업양수도는 인가가 필요하다는 점 그룹이 SC은행에 한국 인수시 동남 도 다르다. 금융 당국은 최근 이번 아 인수에 혜택을 주는 제안을 한 거래의 성격에 대해 논의했으나 최 종 거래 조건이 나온 후 유권해석을 것도 이 때문이다. 하기로 결론 내렸다.

• SC은행은 씨티그룹의 제안 에 신중한 입장이다. 국내에서 개인 매각가의 기준인 기업가치 평가 고객을 상대하는 유일한 외국계 은 행으로 씨티은행의 WM 관련 고객 에서도 양측은 다르다. 자산양수도 에 관심은 있지만, 씨티은행의 인력 는 넘어가는 고객 자산과 관련 점포 전체를 수용하는 것은 부담스럽기 등 유형자산, 관련 인력에 대한 급 여 등을 단순히 더해 산정한다. 반 때문이다. 이 때문에 씨티그룹은 한국 씨티 면 영업양수도는 일종의 법인이 넘 은행의 인력 일부는 희망퇴직(명예 어가는 것이어서 순자산에 은행업 퇴직)으로 줄이고 기존에 중소기업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을 적용 여신 영업을 담당했던 인력 일부를 하는데 경우에 따라 경영권 프리미 기업 금융에 남기는 방안도 논의하 엄을 더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소 고 있다. 희망퇴직자에게 5~7년치 매금융 통매각을 기준으로 3,000억 연봉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 ~7,000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경제 다.

2021년 7월 17일 토요일

제1280호 「B-13」

필리핀 돼지고기 생산량, ASF 이전보다 40% 감소

또한 2021년 초부터 중국 돼지 살 올해 전 세계 돼지고기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 처분 강도가 세고 사체 무게가 더 고,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필리핀의 많이 나간다. 계절적 수요 위축기에 돼지고기 생산량은 아프리카 돼지 돼지고기 생산량이 다시 살아나면 서 가격이 빠르게 떨어졌고, 중국 열병(African swine fever: ASF) 이전 생산량보다 거의 40퍼센트 생산업체들이 이윤 보호를 위해 동 물 청산을 추진했다고 농식품부는 감소하는 것으로 전망했다.

USDA-외국인농업청(FAS)은 최근 밝혔다. 보고서에서 필리핀 돼지고기 생산 "하지만 보고된 사육 동물의 도태, 량이 전년보다 10%, 2018년과 2019 년 MT 생산량(159만 t)보다 40% 계속되는 생산성 문제, 그리고 낮은 가까이 줄어든 100만 t(MT)으로 감 생산 수익은 올해 후반기에 중국의 생산 성장을 둔화시킬 것으로 예상 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양돈업자들이 2021 됩니다,"라고 보고서는 말했다. 마찬가지로, 미 농무부는 올해 세 년 초 추가 질병 발생을 우려한 데 다 ASF 확산을 통제하기 위한 양돈 계 돼지고기 수출 전망치를 당초 전 판매 제한 등을 이유로 돼지 사육 망치인 1,150만 MT보다 2% 높은 1,180만 MT로 상향 조정했다. 을 망설였다"고 밝혔다. "게다가, 정부는 궁극적으로 돼지 중국과 멕시코에 대한 수입 전망 생산 증가에 대한 인센티브를 줄이 기 위해 가격을 통제하기 위해 소매 치를 각각 3%씩 올려 500만 MT와 돼지고기에 대한 임시적인 가격 상 98만5000MT를 기록했다.

USDA는 "한편 필리핀산 수입 한선을 설정했습니다,"라고 보고서 은 관세 인하로 21% 늘어난 42만 는 말했다. 필리핀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5000MT로 수정되고 ASF에 따른 필리핀의 돼지 생산은 1/4분기에 공급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 421,790 MT로 25.8 퍼센트 감소했 다. 미 농무부는 돼지고기 공급 적자 다. 한편 미 농무부는 세계 돼지고기 가 악화되고 그에 상응하는 높은 생산 전망치를 당초 전망치인 1억 가격 때문에 돼지고기 수입이 호조 1050만 MT보다 4% 가까이 높은 1 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최근 보고서는 2021년 4월까 억5510만 MT로 상향 조정했다.

USDA는 중국의 예상 생산량이 4 지 국내 돼지고기 수입이 19만 천380만 MT로 8% 증가했기 때문 5300MT로 전년 동기 대비 400% 에 중국에서의 생산량이 증가했기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미 농무부는 "고 돼지고기 가격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따른 높은 수준의 소비자 인플레이 션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가 일시적 으로 관세를 낮추고 할당량을 늘렸 다"며 "이는 남은 기간 동안 무역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 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5월 돼지고 기 공급량을 늘리고 가격을 안정시 키기 위한 조치로 돼지고기 최소접 근량(MAV)을 5만4210MT에서 25 만4210MT로 늘리는 행정명령(EO) 133을 내렸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5월에도 EO134를 체결해 쿼터 내 돼지고기 수입품이나 MAV 산하의 경우 3개 월 동안 10%의 관세를 부과하고 남 은 달에는 15%로 인상하기로 했다. 이것은 원래 비율인 30%보다 낮다. 아웃쿼터 돼지고기 수입품에 대 해 첫 3개월 동안 20%의 관세가 부 과돼 앞으로 25%로 인상된다. 이것 은 원래 관세인 40퍼센트보다 낮다. 올해 돼지고기 수입량이 많을 것 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초 전망했 던 135만 MT보다 많은 140만 MT 로 상향 조정해 돼지고기 소비도 늘 릴 것으로 보인다고 농식품부는 밝 혔다. 농식품부는 2021년 수입 증가로 지속적인 생산 제약에도 불구하고 돼지고기 소비가 회복되기 시작했 다며 지난해 전체 돼지고기 소비량 은 128만 MT로 2005년 이후 최저 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USDA는 "중국의 내수 침체, 구매 력 제한, 기록적인 수요로 인해 국

제 시장에서 제품 경쟁이 치열해졌 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자료에 따르 면 2020년 한국의 한돈 생산량(정 육 거래량)은 109만7천톤으로 19 년 106만6천톤에 비해 2.9% 증가 했다. 이에 비해 돼지고기 수입량 은 19년 42만톤에서 지난해 31만톤 으로 26% 감소했다. 이에 전체 돼 지고기 공급량 가운데 한돈의 비중 은 77.9%를 차지했다. 19년 자급률 (69.7%)과 비교하면 8%P 가량 상승 한 것이다.

2020년 전체 돼지고기 공급량은 140만8천톤으로 19년 148만7천톤 에 비해 5.4% 가량 줄었다. 돼지 출 하 증가로 한돈 생산은 늘었지만 수 입이 크게 감소한 때문이다. 또 그 결과로 한돈 자급률 역시 모처럼 70% 후반 대까지 오를 수 있었던 것. 정부 공식 자급률 통계 자료를 보면 13년(81%) 이후 줄곧 70%대 를 지속하던 돼지고기 자급률은 돼 지고기 수입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 록했던 18년 66.9%까지 하락했다. 그 이후 한돈 생산량 증가와 동시 에 수입량이 줄면서 지난해는 16년 (76.2%) 이후 4년 만에 70% 후반대 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양돈타임스 /마닐라서울

「B-14」 제1280호

2021년 7월 17일 토요일

탈탄소 압박에 구조조정···석유 메이저 자산 160조원 매물로

글로벌 석유 메이저 기업들의 자산 매각 소식이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고 있다. 영국과 네덜란 드 합작사인 로열더치셸은 지난 6월 미국에서 가 장 큰 유전 매각 검토에 착수했다. 앞서 올 초에는 미국 업체 엑슨모빌이 영국과 북해에 보유한 유휴 탐사 및 생산 자산을 노르웨이 사모펀드 하이테크 비전에 10억 달러(약 1조 1,512억 원) 이상에 매각 하기로 합의했다. 투자자와 행동주의 단체들의 탈 탄소 압박과 경기회복 전망에 유가마저 급등하면 서 신재생에너지 사업 자금 확보를 위해 몸집 줄 이기에 나선 셈이다. 이와 관련해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분석 기사에서 현재 매물로 나온 글로벌 석유 기업의 자산 규모가 1,400억 달러(약 160조 1,880억 원) 에 달한다고 밝혔다. 뭐니 뭐니 해도 석유 메이저 업체의 자산 매각은 탈탄소 전환 흐름과 맥이 닿 아 있다. 맥킨지 분석에 따르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42%는 석유·가스 산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다.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을 섭씨 2도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 하기로 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파리협약이 2016 년 11월 발효된 후에는 석유 산업 재편 움직임까 지 본격화하는 상황이다. 한국을 포함한 100개 이상 국가들이 이미 30년 내 탄소 배출량을 완전히 줄이겠다고 약속한 가 운데 유럽연합(EU)은 14일 오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목표를 이루기 위한 로드맵까지 내놓았다. 역내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2030년까지 1990년 대 비 최소 55% 감축하기 위해 탄소국경세를 도입하 고 2035년부터 EU 내 신규 휘발유·디젤 차량 판매 를 금지하는 내용이 골자다. 국제사회의 압박과 산업 환경 변화의 움직임에 메이저 기업들은 잇따라 탈탄소를 선언하고 있다. 지분 인수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진출하는 사례 도 나타나고 있다. 영국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은 지난해 2월 2050년까지 탄소 제로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했으 며 엑슨모빌은 지난해 말 202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6년 대비 15~20% 줄이겠다고 밝혔 다. 셸도 올 초 탄소 배출량을 2050년까지 2016년 수준에서 100% 줄이는 목표를 제시했다. 프랑스

에너지 기업 토탈은 1월 인도 재생에너지 기업 일부에 불과하다. IEA에 따르면 상장된 기업은 아다니그린에너지 지분 20%를 매입하는 등 탈 전체 석유·가스 매장량의 12%, 생산량의 15%만 탄소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책임진다. 그 외 대부분은 내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국영 석유회사들이 장악하고 있다. 그럼에도 국제사회의 압박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네덜란드 법원은 5월 말 기후변화의 책임 여기에 하이테크비전 같은 비상장 민간 업체 을 물어 셸에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들과 화석원료 의존도가 높은 필리핀·태국 같은 2019년 대비 45%로 감축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개발도상국들도 석유 자산 매입에 나서고 있다. 셸은 탄소 배출량을 2030년 20%, 2035년 45% 환경단체들은 석유 메이저 업체의 자산 매각이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법원이 달성 시기 원유 생산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믿지만 실상 를 5년 더 앞당기라고 지시한 것이다. 을 꼼꼼히 살펴보면 그렇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 는 이유다. 전문가들은 탈탄소 압박에 덜 민감한 또 엑슨모빌 주주들도 5월 말 주주총회에서 헤 이들에게 자산이 이전될 경우 자산 매각 효과는 지펀드 엔진넘버원이 지명한 이사 후보 4명 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RBC캐피털마켓 운데 2명을 이사로 선출했다. 헤지펀드는 엑슨모 의 비랴 보르카타리아 연구원은 “거대 석유 기 빌 지분을 0.02%밖에 보유하지 않았지만 탈탄소 업들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가장 빠른 방법은 시대에 대비해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 등의 관련 자산을 처분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자산 경영 전략 수정을 요구했고 다른 주주들이 이에 매각 자체는 그저 자산의 주인만 바뀌는 것이기 동조해 이사 자리 2개를 확보했다. 때문에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다”고 우려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도 5월 2050년까지 탄소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세계는 더 이상 석유와 천 이 때문에 넷제로가 현실을 도외시한 탁상공 연가스 개발에 대한 새로운 투자를 중단해야 한 론이라는 비판마저 나온다. 컬럼비아대 글로벌 다고 밝혔다. 에너지센터 책임자인 제이슨 보도프는 “기후 목 표를 달성하려면 석유 수요가 급격히 감소해야 일각에서는 이런 메이저 석유 업체의 자산 매 하지만 오늘날 기후에 대한 야망은 현실보다 훨 각이 기후변화를 이끌어내기 어렵다고 꼬집는다. 씬 앞서 있다”고 지적했다. 사실 탈탄소 요구는 압박이 쉽게 통하는 상장 업 체에 집중돼 있지만 이들 기업의 석유 생산량은 서울경제

2021년 7월 17일 토요일

제1280호 「B-15」

의료용 산소 통제·친군단체 테러 지원… 미얀마 군부의 새로운 무기? 군부 "산소 공급은 오직 군병원으로" 죽어가는 시민들, 화장터도 모자라 친군단체의 NLD 암살·테러도 기승

지난 5월 미얀마 친군단체 퓨 소 흐티가 남부 바고시에서 활동 중인 민 주세력들의 이름과 함께 이들을 테러하겠다는 협박 편지를 작성한 뒤 SNS에 유포했다. SNS 캡처 미얀마 쿠데타 군부가 총탄을 대신해 시민들을 탄압하는 새로운 '무기'를 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산소통이 첫 번째, 친군단 체의 암살과 테러를 지원·방조하는 전략이 두 번 째다. 군부의 악랄함에 시민들은 화장장이 모자랄 정도로 목숨을 잃고, 민주세력은 밤 사이 자택에 서 피살되고 있다.

15일 이라와디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지난 11일 "미얀마의 산소는 충분하다"고 밝혔던 군부는 13 일 "코로나19 치료·격리 시설에 의료용 산소가 부 족해 환자를 못 받고 있다. 민간 산소공장의 생산 과 충전을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산소 통제 의혹'을 당초 부인한 것은 결국 산소 시설을 장악하기 위한 시간벌기에 불과했던 셈이다. 입장을 뒤집은 군부는 즉시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과 제2도시 만달레이,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한 사가잉주 지역의 산소통 공장들을 옥죄고 나 섰다. 이와 관련, 만달레이 생산 공장 200여 곳은 최근 군부의 강압에 못 이겨 군병원과 군부 산하 의료시설에만 산소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지난 14일 미얀마 양곤의 한 화장장에 순서에 밀려 처리되지 못한 시신 들이 모여 있다. SNS 캡처

산소 부족은 시민들을 사지로 몰아넣고 있다. 대 다수 미얀마인들은 이날도 반군부 정서 때문에 군 병원이 아닌 자가 치료에 의존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군부의 통제로 산소마저 구할 수 없으니 인명 피해는 당연히 눈덩이처럼 커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전날 미얀마의 신규 확진자는 코로나19 사 태 이후 최대인 7,083명에 달했다. 사망자도 폭증하고 있다. 군부는 같은 날 전국에 서 14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 환자들이 병원 치료를 거부당해 집에 머물면서 산 소를 구하지 못해 숨지는 경우가 많아 실제 사망 자는 군정 당국의 발표보다 훨씬 많다는 게 일반 적인 관측이다. 지난 13일 만해도 양곤 3개 화장장 에선 코로나19로 사망한 731구의 시신이 처리됐다. 쿠데타 전 일일 40여 구만 처리하던 화장장에 15 배 이상의 시신이 몰려든 것이다. 화장장 수요 폭 발로 수많은 시신들이 바닥에 방치되고 있는 게 지금의 미얀마다. 혼란을 틈탄 친군단체의 횡포도 극성이다. 문민 정부를 이끌던 민주주의민족동맹(NLD) 등에 따르 면, 전역 군인과 극우 승려단체·군 지지자들의 비

밀 결사체인 '퓨 소 흐티'는 지난 2일과 5일 만달레 이와 양곤에서 활동 중인 NLD 지도자 3명의 자택 을 급습해 이들을 사살했다. 피해자들은 지난 5월 퓨 소 흐티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암살을 예고했던 인원이다. 또한 이 단체는 지난달 13일과 16일 만달레이와 양곤의 NLD 사무실에 폭 탄을 투척하기도 했다. 군부는 친군단체를 교묘히 지원하고 있다. 퓨 소 흐티 조직원들이 사용하는 M-16 총기와 자동발사 수류탄은 정부군이 아니면 현지에서 구할 수 없을 뿐더러, 이들 무기는 정부군 정예부대의 주력 화기 이기도 하다. 현재 군부에 맞서는 시민방위군들은 개량 사냥총 '투미'와 소수민족 반군이 지원한 러 시아제 구형 총기만 보유하고 있다. 사가잉주 민주세력들은 "붙잡힌 조직원들을 조 사한 결과, 이들은 군부정당을 통해 화력 지원을 받아 활동하며, 정체가 탄로날 위험에 처하면 군부 측에 보고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군 부는 이날까지도 친군단체에 대한 질문에 묵묵부 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한국일보

2021년 7월 17일 토요일

「B-16」 제1280호

지옥문 열렸나…탈레반 “男 면도 금지, 女 강제결혼” 명령

아프가니스탄 무장단체 탈레반이 재판을 통해 남성과 전화통화를 한 ‘혐의’로 재판에 나온 여성에게 40회의 채찍형을 집행했다

아프간서 내려지는 성조기 - 지난달 아프가니스탄 헬만드주 미군기지 에서 성조기가 내려지고 있다 연합뉴스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철 수로 이슬람 근본주의를 표방하는 탈레반의 세력이 확장하는 가운데, 탈레반이 점령한 지역의 주민들에 게 새로운 이슬람법을 강요하고 있 다.

AFP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탈레 반은 점령 지역 주민들에게 흡연과 면도 금지령을 내리는 동시에, 미혼 의 딸을 가진 주민이나 남편과 사 별한 여성에게는 탈레반 소속군과 결혼을 시키도록 명령하고, 여성이 홀로 외출하는 것을 금지하기 시작 했다. 탈레반은 이러한 규칙을 어기는 사람은 누구든 ‘엄중하게 처리될 것’ 이라고 경고했다. 현지의 한 주민은 AFP와 한 인터뷰에서 아프간 국기 의 색깔을 언급하며 “아무도, 특히 젊은 사람들이라면 (국기에 쓰인) 빨간색과 초록색 옷을 입을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AFP는 “아프간 여성들은 남성 가 족을 동반하지 않는 한 외출할 수 없다. 소녀들은 학교를 다닐 수 없 고, 간음과 같은 범죄를 저지른 여 성은 돌로 처형된다”면서 “남성은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유롭지 만, 이슬람 율법에 따라 면도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고, 기도에 참석 하지 않으면 구타를 당했으며 전통 의상만 입어야 한다”고 전했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 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부터, 현지 에서는 탈레반의 횡포에 숱한 사람 들이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폭발적으로 쏟아졌다. 피해 대상의 상당수는 여성과 어린아이들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아프 가니스탄 무장단체 탈레반이 재판 을 통해 남성과 전화통화를 한 ‘혐 의’로 재판에 나온 여성에게 40회

의 채찍형을 집행했다.실제로 지난 간) 미국 현지 언론은 마지막 미군 4월 아프간 헤라트주에 사는 한 여 과 나토군이 아프가니스탄 바그람 성은 젊은 남성과 전화통화를 했으 공군 기지에서 완전히 철수했다고 며, 이는 부도덕한 행위에 속한다는 밝혔다. 사진은 2002년 3월 미군이 이유로 탈레반으로부터 40대의 공 바그람 공군기지에 도착해 행군하 개 채찍형을 선고 받았다. 부르카를 는 모습. 바그람 AFP 연합뉴스한편 쓴 여성은 비명을 지르며 “잘못했다, 로이터 통신은 14일, 탈레반이 아프 회개한다”며 울부짖었지만, 채찍질 간의 주요 통상 루트인 파키스탄과 은 멈추지 않았다. 의 국경 지역을 점령했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뒤 아프간 국 탈레반은 또 최근 아프간 북서부의 민들은 탈레반의 폭력적인 횡포에 헤라트·파라·쿤두즈 지방 주요 국 더욱 큰 두려움과 분노에 빠졌다. 경 지역을 점령했다. 아프간 정부의 역할이 미미한 탓에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달 많은 지역에서는 탈레반이 정부의 27일 미군의 아프간 철수가 완료된 역할을 대신하며 탈레반이 집행하 6~12개월 후 아프간 정부가 붕괴할 는 재판이 성행하고 있다. 가능성이 있다는 미국 정보기관의 이슬람 샤리아법(종교법)에 따른 예측을 전했다. 이런 상황에도 조 국가 건설을 주장하는 탈레반은 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카불공항과 거 집권기 당시 여자아이의 교육 금 미국대사관 방어를 위한 인력을 제 지, 공공장소에서 부르카 착용 등 외하고 모든 미군을 8월 말까지 철 여성의 삶을 매우 억압했었다. 불안 수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한 치안 상황으로 강간 등의 범죄에 노출되거나 강제 결혼이 비일비재 서울신문 하게 발생하기도 했다. 2일(현지시

2021년 7월 17일 토요일

제1280호 「B-17」

인도네시아 확진자 또 5만6천명, 화이자백신 12세 이상 승인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이날 확진 자 수가 5만6천757명 추가돼 누적 272만6천803명, 사망자가 982명 늘어나 누적 7만192명이라고 발표 했다.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감염자는 인도발 델타 변이 확산 등으로 지 난달부터 급증하고 있다. 일일 확진자 수는 6월 24일 2만 명, 7월 6일 3만명, 7월 12일 4만명, 14일 5만4천명에 이어 이날 5만6천 명까지 빠른 속도로 늘었다. 인도네시아의 일일 확진자 수는 12일과 13일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가 14일 브라질(5만7천명)에 이어 2위로 내려왔다. 사망자 수는 이달 6일 728명, 7일 에는 1천40명으로 껑충 뛰었고, 이 후 1천명 안팎을 오가고 있다. 대사관에 신고한 한인 확진자 수 는 이날 8명 늘어 누적 268명이며, 이 가운데 14명이 숨지고 79명이 에어앰뷸런스·전세기를 타고 귀국 했다. 재인도네시아한인회는 대사관의 협조를 받아 한국기업 등이 기부한 산소발생기 50대 가운데 25대를 전 날 외교행낭으로 공수받았으며, 감 염 한인들을 위한 의약품을 구비

중이다. 인도네시아 15일 확진자 5만6천 757명 앞서 일일 확진자 수를 하루 4만 ∼5만명으로 예상했던 루훗 판자이 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은 전망치 를 더 늘렸다. 루훗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 우리는 이미 최악의 시나리오 상황 에 부닥쳤다"며 "델타 변이는 2∼3 주의 잠복기를 가지기에 일일 확진 자 수는 계속 더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일 확진자 수가 6만명이 나 그보다 조금 더 많아도 괜찮다" 며 "우리는 하루 10만명이 안되길 희망하지만, 만약 그렇게 되더라도 미리 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 다. 그는 정부 건물 여러 개를 격리시 설로 전환했고, 의사와 간호사를 추가 투입할 것이며 의약품과 산소 를 수입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일일 신규 확진자 그래프…6월부터 급증 [인도네시아 보건부] 인도네시아 식약청은 이날 미국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12세 이

상에게 접종할 수 있도록 긴급사용 등 8종의 성분이 들어있는 약을 코 승인을 내줬다. 로나 치료에 쓰도록 긴급사용을 승 현재 인도네시아에서는 시노백 백 인했다. 신을 12세 이상에게 접종 중이고, 구충제인 이버멕틴의 코로나 치 시노팜과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료제 사용과 관련해 세계보건기구 백신은 18세 이상에 허용됐다.

(WHO)는 "임상시험에만 사용해야 인도네시아 식약청은 아울러 렘 한다"고 권고했으나, 인도네시아가 데시비르, 파빌라비르, 오셀타미비 긴급사용을 승인해 관심과 우려가 르, 면역글로불린, 이버멕틴, 토실리 쏠렸다. 주맙, 아지트로마이신, 덱사메타손 연합뉴스

2021년 7월 17일 토요일

「B-18」 제1280호

대사관 공지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공지

국내에서 소재파악 중인 아래인을 아시는 분은 주필리핀 대사관 영사과(02-8856-9210 내선 303, 402, 403, 404) 또는 긴급 전화(0917-817-5703)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PCR 음성확인서 미제출자 항공기 탑승 불가 안내>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한국 입국 시 제출해야 하는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

ㅇ 인적사항

항공기 탑승이 제한됩니다.

- 성명 : 김명규(79년생,남) - 내용 : 2020년 2월에 필리핀 입국, 같은 해 9월까지 가족과 연락을 주고받은 뒤 연락이 두절됨.

- 국내 연고자: 김*인(부친)

이 조치는 내국인도 포함되며, 2021년 7월 15일(목) 0시 이후 도착하는 항공편부터 적용됩니다. (7월 14 .

일 밤에 필리핀에서 출발하더라도 7월 15일 0시 이후 한국에 도착하는 경우 해당됨)

ㅇ 인적사항 - 성명 : 김진우(83년생,남) - 대상자는 올해 1월에 휴양차 필리핀을 방문하 였는데 8월초부터 가족과 연락이 두절 됨.

- 국내 연고자: 심ㅇ분(모)

도쿄, 코로나 하루 1300명대 확진 올림픽 관계자 등 감염 속출

한국에 입국 예정이신 교민 여러분께서는 참고하시 바라며 기타 PCR 음성확인서와 관련한 사항은 대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베트남 코로나 확산일로 신규 확진 3천명 육박

하노이로 진입하기 전에 검문을 받고 있는 버스 운전기사

도쿄올림픽이 여드레 앞으로 다가온 15일 올림픽 개최 도시인 도쿄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1308명으로 집계됐다. 이틀 연속 1000명대다. 또 최근 보름 간 올 림픽 출전 선수와 대회 관계자 가운데 26명이 코로나 감염이 확인됐다. 도쿄도(都)는 이날 코로나 신 규 확진자가 1308명이라고 발표 했다. 1주일 전 지난 목요일(8일) 보다 412명 증가한 것이다. 이날 밤 집계가 마무리되는 일본 전역 의 코로나 확진자 역시, 이틀 연

속으로 3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전날엔 3193명(도쿄에서 만 1149명)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도쿄올림픽 조직 위원회는 이날 올림픽 출전을 위 해 입국한 해외 선수 1명과 대회 관계자 1명, 업무 위탁 직원 4명 등 총 6명이 코로나 감염이 확인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달 1일 부터 현재까지 선수와 대회관계 자 가운데 코로나 확진자는 총 26명으로 집계됐다. 파이내셜뉴스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 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3천명 가까 이 치솟았다.

15일 베트남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베트남 전역에서는 신규 확진 자 2천924명이 발생해 하루 최다치 를 기록했다. 앞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날 은 2천367명을 기록한 지난 12일이 다. '핫스팟'인 호찌민시에서 하루 최 다인 2천229명이 나왔다. 수도 하노이에서는 5명이 확인됐 다. 이날 오전 현재 801건의 지역감염 이 확인됐고 이중 603건이 호찌민

에서 나왔다. 베트남은 지난 4월 27일부터 시 작된 4차 유행으로 지금까지 확진 자 3만4천659명이 나왔다. 한편 베트남 보건부는 올해 4분 기에 어린이와 12∼18세 청소년용 백신 2천만 회분을 들여오기로 미 국 제약사인 화이자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화이자측과 백신 생산 기술 이 전을 비롯해 내년에 베트남 현지에 서 위탁 생산을 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베트남 정부는 화이자와 총 4천700만 회분의 백신 공급에 합의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연합뉴스

2021년 7월 17일 토요일

제1280호 「B-19」

「B-20」 제1280호

2021년 7월 17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