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서울 1279호 7월10일 토요일

2021년 7월 10일 토요일

「A-1」 제12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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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발행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홍정열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 Copyright: 1994-2021, All Rights Reserved.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파퀴아오의 반격, PDP-LABAN 부총재 에너지부 장관 쿠시와 의원 2명 축출 타당 지지에 따른 당헌 위반 혐의, 두테르테 대통령 부통령 출마요구 사실상 무효화

필리핀 정치판도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 는 가운데 두테르테 대통령과 파퀴아오 총재대 행과의 힘겨루기가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9일 여당인 Partido Demokratiko Pilipino-Lakasang Bayan (PDP-Laban)는 다른 정당 소속인 사라 두테르테 카르피오 다바오 시장의 대선 출마를 지지한 혐의로 알폰소 쿠시 부총 재(어너지부 장관), 멜빈 마티백 사무차장 그리 고 아스트라 나이크 위원장을 제명했다. 지난달 3일 채택된 PDP-라반 결의안은 쿠시가 사라 두테르테-카르피오 시장의 대선 출마 가 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며 2022년 대선 때 사라 두테르테-카르피오를 아버지와 제휴하는 방안 을 연구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데 초점 이 맞춰져 있다.

지난해 5월 31일 두테르테 부통령의 러닝메이 트가 당에서 나와야 한다는 명분도 없이 부통 령 출마를 추진했던 것도 쿠시의 주도하에서였 다. 결의안에는 "쿠시 부총재가 이미 두테르테-두 테르테 당을 지지하도록 조작하고 있는데 이는 사라 두테르테 카르피오가 당원이 아니더라도 두테르테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노골적으로 인 정한 것"이라고 적혀 있다. 이어 쿠시는 후보와 그녀의 정치적 이상과 정 당에 충성을 다한 죄가 있다. 연방주의도 믿지 않고 2019년 선거에서 PDP-라반 공식 후보와 반대 후보를 냈고, PDP-라반 입당도 강하게 반 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3면이어짐

제1279호「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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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0일 토요일 1면 이어짐.............마티백과 나이크 이 현 지도부를 파괴하는 조직적이 고 과소한 노력을 처벌하고, 그들 는 쿠시의 행동에 직접 참여했다 는 비난을 받았고, 이로 인해 추방 이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의 이익 에 반하는 정치적 운동을 전개할 되었다. 수 있을 것"이라는 결의안을 발의 이로 인해 전국회의는 무산되었 했다”고 말했다. 다. 별도의 PDP-라반 결의안 역시 쿠 시가 당규에 따라 회의를 요청하고 여권 내 갈등은 두테르테 대통령 의 부통령 출마를 촉구한 이후 더 주재할 권한이 없었기 때문에 지 난 5월 31일 세부시에서 열린 전국 욱 커지고 있다. 위원회 회의를 무효화시켰다. 하지만 ANC 인터뷰에서 쿠시는 이로 인해 PDP-Laban은 세부 시 티에서 열린 회의에서 공식화된 두 파퀴아오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취임하면서 PDP-라반 내 분열이 테르테의 부통령 출마 요구를 사 시작됐다고 말해 일부 당원들을 실상 무효화했다. 놀라게 했다. 결의안은 회동을 회피하는 모든 최 근 몇 주 동안 두테르테 대통령 행위나 결의는 당을 구속할 법적 효력이 없으며, 이는 단지 PDP-라 과 그의 대변인인 해리 로케가 파 퀴아오 상원의원이 두테르테 정권 반 당헌법을 위반하는 일부 당원 하에서 부패가 세 배로 늘었다는 들의 의견일 뿐이라고 밝혔다. 지적에 대해 비꼬듯이 파퀴아오는 탈세혐의가 있다고 지적했었다. 같은 결의안도 7월 17일 국회 소 집 무효를 선언했다. 파퀴아오는 자신이 대통령을 공격 한편 파퀴아오는 PDP-라반 당헌 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정부 부패 척결 캠페인에 도움을 줄 뿐임을 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는 당 분명히 했다. 원 및 간부들의 불만을 조사할 위 파퀴아오는 현재 미국에서 복귀전 원회 설립을 권한을 부여했다. 을 준비중이다. 파퀴아오의 PDP-Laban은 "일부 마닐라서울 편집부 당 신참자들과 소수의 당 간부들

「A-3」 제1279호

정부는 GCQ, MGCQ 지역에서 5세 이상 어린이의 야외 활동을 허용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만 5세 이상 연령층의 야외활동 을 일부 지역에서 허용한다고발표 했다. 해리 로케 대통령 대변인은 금요 일 발표에서 일반 지역사회 검역 (GCQ) 및 수정된 일반 지역사회 검역(MGCQ) 대상 지역에서 시행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새로운 지침은 Laguna 및 Cavite를 포함하는 GCQ "강 화 제한 사항"에 해당하는 영역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로케는 5세 이상 어린이는 성인과 동반하는 경우에 한해 다음 장소 에 갈 수 있다고 전했다.

바닷가, 공원, 운동장, 야외 관 광 지역 및, 자전거 및 하이킹 코 스 정부는 5세 이상도 야외 비접촉 스포츠와 야외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그러나 쇼핑몰은 여전히 15세 미 만 어린이의 출입을 제한하며, 각지역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어린이의 연령 제한을 늘리도록 지방 자치 단체(LGU)에 권한을 부여했다.

GMA 뉴스

제1279호「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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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파이낸스 선정 세계 안전 국가 순위에서 필리핀 134개국 중 꼴찌 필리핀이 올해 한 국제 비즈니스 잡 함께 하위권에 진입했다. 지 글로벌 파이낸스가 선정한 세계 하지만 세계금융시장에서 마닐라가 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순위에서 조 꼴찌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 사대상국 134개국 중 꼴찌를 기록 다. 했다.

128개국을 평가한 2019년 조사에서 필리핀은 8일 발표된 세계금융 안전 도 필리핀과 예멘이 최하위를 차지 국 2021에서도 꼴찌를 기록했다. 했다.

134개국이 참여한 올해의 리스트 글로벌 파이낸스는 예멘이 전쟁과 는 전쟁과 평화, 개인 안보, 그리고 기아에도 불구하고 자연재해의 위 "COVID-19로 인한 심각한 위험 요 험이 매우 낮은 반면 필리핀은 평화, 소"를 포함한 자연 재해 위험 요소를 안보, 재난 확산 부문에서 낮은 점 고려되었다. 수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필리핀은 세계금융안전지수에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10개국은 1위 14.8899점을 받아 최하위에 머물렀 아이슬란드, 2위 아랍에미레이트 ,3 다. 국가의 순위가 높을수록 점수는 위 카타르, 4위 핀란드, 5위몽고, 6 작아진다. 아이슬란드는 지수에서 위 노르웨이, 7위 노르웨이, 8위 덴 3.9724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마크, 9위 캐나다, 10위 뉴질랜드를 글로벌 파이낸스는 필리핀이 "자연 차지했다. 재해 위험이 큰 심각한 내분을 겪고 그외 한국 17위, 일본 22위, 중국 있다"고 평가했다."

26위, 말레이시아 27위, 베트남 49 보고서는 전염병으로 인해 상대적으 위, 인도네시아 60위, 미국 71위, 러 로 적은 사망자를 보고했지만 "전체 시아 104위, 이란 106위, 터키 107 적으로는 안전면에서 좋지 못했다"고 위, 멕시코 128위, 콜롬비아 133위, 설명하며, 필리핀에서 발생한 코로나 필리핀 134위 등에 랭크됐다. 바이러스의 사망자가 최근 2만 5천 https://www.gfmag.com/ 명을 돌파했다. global-data/non-economic글로벌 파이낸스는 나이지리아, 예 -data/safest-countries-world 멘 및 엘살바도르에도 동일한 설명 마닐라서울 편집부 을 적용했습니다. 이들 국가는 각각 131위, 126위, 124위로 필리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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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 확보 2. 지식재산권 분쟁의 예방 및 권리보호 3. R&D 투자비 회수 및 향후 추가 기술개발의 원천 4. 정부의 각종 정책자금 및 세제지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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뎻& ·현지 소요 비용의 50% 지원 (최대 $300/건) ·신청 기업별 연간 10건 지원

!. 듫0 한국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중소·중견기업으로 필리핀에 사업을 운영(예정) 중인 자

!. 12 지원 신청 → 지원 여부 심사 → 법률 사무소 계약 → 출원 신청 →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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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침해 실태 조사 · 행정 단속 · 법률 의견서 작성

·피/침해 실태 조사 및 행정 구제 ·현지 소요 비용의 70% 지원, $6,000 (행정 단속 시 최대 $10,000) ·신청 기업별 연간 3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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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 제1279호

페이스쉴드, 필리핀 인구 5천 만명 백신접종 완료하면 벗는다.

필리핀 인광이어러에 따르면 필리 핀인들이 페이스쉴드와 마스크를 착용하는 불편을 없애려면 이 중 5000만 명이 코로나바이러스 예 방접종을 마쳐야 하는데 이는 필리 핀 인구의 절반 정도가 2회 분량의 COVID-19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뜻이다. 국립 COVID 방지 대책위원회 고문 인 테드 헤르보사 박사는 목요일 현 재 겨우 3백만 명의 백신만이 2차 접종을 완료했기 때문에 필리핀 사

람들이 페이스 쉴드를 벗기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헤르보사는 6일(현지 시간) 라게이 다 브리핑에서 "얼굴 마스크와 얼굴 보호막 제거 권고 대상은 대상 인구 5000만 명의 50%"라며, 모든 사람 들은 개인위생안전 수칙준수와 사회 적거리두기 같은 규정된 건강 수칙 은 계속 준수해야 한다고 헤르보사 는 말했다. 말라카냥에 따르면, 한 가지 좋은 소식은 전국적인 백신 접종 운동이

시작된 3월 이후 1,200만 회 이상의 인 헤르보사는 말했다. "올바른 것은 젊은이들보다 노인들에 COVID-19 백신이 투여되었다는 게 백신을 투여하는 것을 우선시하 것이다. 는 것입니다. 따라서 생명을 보호하 대통령 대변인 해리 로케는 940만 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이 바 명이 1차 접종을 맞았고 309만 명 로 질병 억제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이 2차접종을 맞았다고 말했다. 백 라고 그는 말했다. 신 해외 반출이 지연되면서 백신 접 종 속도가 느려졌다고 그는 말했다. “만약 노인들이 백신을 접종한다면, 그들의 감염은 가벼운 증상만을 초 백신접종에 대한 높은 망설임 래할 것이며 사망으로 이어지지는 로케는 일본 정부가 기증한 아스트 않을 것이며, 수백만 명의 필리핀인 라제네카 112만 도스, COVAX 시 설에서 동일한 백신을 추가로 202만 들이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 그들의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이 코로 8000 도스, 정부가 조달한 스푸트 니크 V 17만 도스가 이번 주에 도착 나 바이러스는 계속해서 퍼지고 있 다.”고 말했다.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5,000건 이상의 신규 사례 헤르보사는 980만 노인 중 29퍼센 보건부가 어제 새로 기록한 트만이 1차접종을 완료했다고 말했 COVID-19 환자 수는 5484명으로 다. 전국 145만5585명에 달했다. 그는 노인들 사이에 백신 접종에 대 한 망설임이 심하다고 말했다. "노인 DOH는 3,925명이 중증 호흡 들은 차라리 지역 사회의 젊은 구성 기 질환에서 회복되었지만 191 원들에게 백신접종을 하라고 주장합 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그 결 과, COVID-19 생존자의 수는 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138,899명으로 증가했고 사망자 수 그러나 노인들이 관상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입원해서 사망할 가능성이 는 25,650명으로 증가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높기 때문에 이것은 잘못된 입장이 라고 재난의학 및 응급의료 전문의

1-B페소 관세 손실에도 돼지고기 가격은 여전히 높다 관세 및 수입 상한 조정의 목적은 특이 했다. 즉, 가격을 낮추는 것이었다. 그러 나 시장 수치는 그 조치가 비용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었 다. 돼지고기 가격 돼지고기의 가격 인상 규모를 보려면, 전염병 이전의 가격이 좋은 기준이 될 수 있다.

2019년 11월 농림부 모니터링 결과 돼 지고기 가격은 킬로당 P224.29까지 치 솟았다.

2019년 12월 DA 모니터링에서 가 장 높은 평균 돼지고기 비용은 킬로당 P219.80이었다. 팬데믹이 발생하기 직전인 2020년 1월 돼지고기 가격은 킬로당 P225까지 치 솟았다.

공식은 충분히 간단해 보인다. 방정식 1: 더 많은 수입 돼지고기는 더 낮은 가격과 같다. 등식 2: 관세가 낮아지면 수입 돼지고 기가 많아진다. 등식 3: 수십억 페소의 수익 손실이 그 만한 가치가 있다. 식 4: 낮은 관세는 수입과 수입의 감소 를 동일시한다. 하지만 한 가지 엉뚱한 방정식이 그림을 망치고 있다. 등식 5 관세 인하 + 수입 증가 + 매출 손실은 높은 가격이다. 돼지고기의 낮은 관세와 높은 수입량의 영향은 이미 감지되고 있다. 단,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유익한 효과

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를로스 도밍게스 3세 재무장관은 6 일(현지 시간) 성명을 통해 2021년 1분 기(1~3월)에만 돼지고기 관세 인하로 최소 13억6000만 페소의 세수 손실을 봤다고 밝혔다.

2021년 전체 동안 적어도 P110억의 총 손실이 예상되었다. 낮은 가격의 결과로 소비자들은 적어도 P501억의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재 무부(DOF)는 추산했다. 돼지고기 관세 인하로 2분기 P1.36B 손실 없음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해 4월 7일 돼 지고기 가격의 인플레이션 효과에 대 응해 행정명령 128호를 발동했다. 수입 상한선인 최대접근량(MAV)에 해당하

는 수입 돼지고기의 관세를 5%로 낮췄 다. MAV 외의 수입품에는 15%의 관세 가 부과될 것이다. 두테르테, 수입 돼지고기 제품 인하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해 5월 15일 MAV 내 수입돼지고기 관세를 3개월 동안 10%, 이후 9개월 동안 15%로 인 하하는 내용의 EO 134를 추가로 발령 했다.

MAV 이외의 수입 돼지고기의 관세는 20퍼센트와 25퍼센트로 인하되었다. 수입 상한(MAV)도 54,210 MT에서 254,210MT으로 거의 5배 증가했습니 다. 이것은 지역 돼지 사육농가들의 항 의로 이어졌다. 보다 저렴한 돼지고기 수입이 PH에 진 입할 예정임

2021년 3월 말까지 DA 모니터링 결과, 가장 높은 돼지고기 가격은 메트로 마 닐라 시장에서 킬로당 P380이었다. 두테르테 EO 이후 킬로당 P400까지 가 격이 올랐다. 두테르테의 EO가 발효된 지 몇 주 만인 지난달 30일에는 돼지고기 가격이 킬로 당 P420까지 치솟았다.

2021년 5월에는 킬로당 P300까지 가격 이 올랐다. 지난 5월 14일, EO의 효력이 떨어졌을 때, 돼지고기 가격은 킬로당 P400까지 올랐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EO134를 발표한 지 한 달 만인 15일 돼지고기 가격은 P390까지 올랐다. 바로 지난 화요일 (7월 6일) DA모니터 링은 돼지고기 가격이 킬로당 P380만 큼 높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인콰이어러

제1279호「A-6」

2021년 7월 1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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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 제1279호

두테르테, 일본 COVID-19 백신 기부 감사 표명 물자 제공을 위해 필리핀에 P308 백만 달러의 보조금을 제공했다. 지난 3월 백신 접종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1,200만 도스 이상 의 백신이 정부에 의해 투여되었 다. 이 숫자로부터, 약 3백만 명 의 사람들이 2회 분량 예방 접종 을 마쳤다. 정부는 올해 안에 최대 7000만 명의 필리핀 성인들에게 집단 면 역력을 얻기 위해 예방접종을 할 계획이다. 그러나 백신 접종 목표 는 정부가 한정된 공급 문제에 직 면하자 수정되었다. 단기 목표는 2021년 말 이전에 인구 보호를 나카타 마사히로 일본 공사, 두테르테 대통령, 프란시스코 두케 3세 보건장관가 백신도착식에서 주먹을 들어보이고 있다. 달성하거나 메트로 마닐라 및 기 타 고위험 지역 인구의 50%에게 가장 최근에 기증된 아스트라제 한 백신은 총 1,700만 회분의 공 사를 표했다.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다. 네카 잡스 1,124,100개가 7월 8 급을 증가했다. "콜드 체인 운송과 보조 장치를 말라카냥궁은 더 많은 사람들이 일 목요일 밤 마닐라 공항에 도착 "일본은 다양한 개발 프로그램 제공함으로써 우리가 이 백신들 했다.두테르테 대통령은 일본에서 에서 우리의 강력한 파트너 역할 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송을 보 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받도록 장 보내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집 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전염병에 장하고, 백신들의 품질과 무결성 려함으로써, 우리나라가 "메리 크 단 면역력을 얻기 위한 큰 도움이 맞서 싸우는 우리의 협력은 양국 을 보존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 고 낙관했다.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아스트라 간의 깊은 우정을 보여주는 것입 라고 그는 덧붙였다. 제네카 백신을 100만 도스 이상 니다.”라며 이 어려운 시기에 필 앞서 일본은 필리핀에 대한 보낸 일본에 감사했다. 리핀에 지원한 모든 것에 대해 정 COVID-19 백신 보급을 촉진하 마닐라서울편집부 이번 착탁분으로 필리핀에 도착 부와 스가 총리에게 진심 어린 감 기 위해 콜드 체인 수송 및 보조

필리핀 노동조합회의(TUCP) 정부의 고용 회복 계획은 중요한 것들이 빠졌다.

필리핀 노동조합회의(TUCP)는 두테르테 대통령이 지난주 서명 한 국가고용회복전략(National Employment Recovery Strategy, NERS) 2개년 계획 은 중요한 질문에 답하지 않는다 고 전했다. "어떤 일자리가 창출될까요? 이 러한 산업이 설립되려면 얼마 나 걸릴까요? "이러한 산업들 은 어떻게 설립될 것인가?"라고 TUCP 레이먼드 멘도자 의원이 물었다. "더 중요한 것은 이러한 새로운 장기 양질의 일자리를 기다리는 동안 근로자들은 어떤 일을 하 고 임시직은 어떤 일을 할 수 있 습니까?"라고 덧붙였다.

TUC는 정부가 대규모 인프라 지출을 통해 공공 고용 대책을 주도할 것을 재차 요구했다. 행정명령 제140호는 3개월 동안 매달 8,000페소의 보조금을 통 해 100만 명의 노동자를 실업으 로부터 구하기 위한 240억 페소 의 임금 보조금 프로그램에 대 한 국세청 특별위원회의 최고 제 안을 제외한 8개 항의 국가고용 회복전략(NERS)의 채택을 공식 화했다.

TUCP는 국가계획에서 지역별로 가능한 일자리와 잠재적으로 고 용될 수 있는 근로자 수를 결정 하는 우선 순위 산업을 파악하 지 못했다고 말했다.

PCG, 마닐라 남부 항구에 선박 충돌 후 3,000리터 기름 유출 방지 조치

필리핀 해양경찰청은 7월 8일 목 요일 화물선과 외국 유틸리티 선 박의 충돌로 인해 마닐라 남부 항 구로부터 약 3,000리터의 기름이 유출될 가능성을 막기 위해 시간 을 다투고 있다.

BKM 104가 충돌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팔라완 펄은 기름 저장 고에 3000리터의 디젤유를 넣어 둔 채 반쯤 잠겼다. 해경은 키프로스 국적으로 등 록된 외국 유틸리티 선박 BKM 104가 신 마닐라 공항의 시행 과 최근 감식 결과 이 지역에서 이미 정에서 준설 등 육지 개발 활동 기름때가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 을 하도록 계약됐다고 밝혔다. 다.

PCG 해양환경보호사령부 직원 7월 8일 목요일 사우스 하버 앵 들은 기름 유출 가능성을 통제하 커리지 지역에서 화물선 MV 기 위해 화물선 주변에 기름 유 Palawan Pearl과 외국 유틸리티 출 붐 4개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선박 BKM 104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무원과 승객은 부상 필리핀해양경찰 보고서는 MV 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라완 펄호와 외국 유틸리티 선박 마닐라서울편집부

제1279호「A-8」

2021년 7월 10일 토요일

최고 통치권자의 부통령 출마는 또 다른 대통령 임기의 "뒷문"이 될 수 있다

1987년 헌법의 입안자 중 한 명 이자 법조계 거물인 크리스찬 몬소드 변호 사 두테르테의 부통령 출마에 대해 제 소할 의향이 있는 있다고 밝혔다 1987년 헌법입안자 중 한 사람인 크리 스티안 몬소드 변호사는 로드리고 두 테르테 대통령이 2022년 부통령에 출 마할 경우 최고 통치권자의 입후보가 또 다른 대통령 임기의 "뒷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부통령 후보로 출 마하는 것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는 없 지만 몬소드는 이 같은 움직임이 분명 의문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누군가가 의문을 제기할 것입니다.” 수요일 밤 텔레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누군가가 서류철을 할 것이고 아 무도 서류철을 하지 않는다면 내가 서 류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선거관리위원회(Comelec) 의장을 지 낸 몬소드는 두테르테 대통령의 부통령 출마 가능성에 대해 여론조사 기관 앞 에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그의 딸이 대통령이 된다면 '사퇴하라. 내가 대통령직을 맡겠다'는 말만 들으면 된다."이라고 덧붙였다. 헌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6년 임기를 단 한 번만 연임할 수 있으며 더 이상 재 '대통령의 뒷문' 두테르테 대통령은 최근 차기 대선에서 선 자격이 없다. 몬소드는 "이 조항은 대통령이 6년 이 부통령 후보로 나서는 것도 가능하다 상 집무실을 점거하는 것을 금지하는 고 시사했다.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대통령 당인 파르티도 데모크라 티코 필리피노라카상 바얀(PDP-라반) 그는 " 대통령직의 뒷문으로 들어가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라고 덧붙였다. 은 결의안을 통해 두테르테 대통령의 이렇게 되면 사회정의와 반정치 왕조에 2022년 총선 부통령 출마를 공식 촉 관한 헌법 조항이 무의미해질 수 있다 구했다. 결의안은 두테르테 대통령의 대선 후보 고 몬소드는 말했다. 그는 "이 헌법 조항들은 마치 존중받지 선출도 허용했다. 그러나 몬소드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 못하는 것처럼 무의미하게 될 것이다." 령의 부통령 경선 참여는 헌법의 취지 고 말했다. 에 어긋나는 현 최고 통치권자의 연임 “사회 정의, 이것의 목적은 부와 정치 권력을 공익을 위해 공평하게 완화하기 을 위한 '뒷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위함입니다.”덧붙였다. 왜냐하면 대통령이 단순히 사임함으로 KGA 써 공석이 생길 수 있지만 그것이 헌법 의 의도는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만약 누군가가 그것을 대법원에 제출한다면,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은 대법원의 사건이 된다"고 말했다.

세계은행은 필리핀에 교육 보고서에 대해 사과 견을 제시할 충분한 기회를 가지기 전에 무심코 출판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것은 우리 측의 실수였고, 우리는 정부와의 대화에서 개인적인 사과를 전달했습니다. 의도치 않은 보고서 공개를 인지하고 웹사이트에서 일시 적으로 삭제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 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세계은행은 또한 레오노르 브리온스 교육부 장관에게 "교육 분야의 기회 와 도전에 대한 우리의 대화를 지속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은행은 금요일 필리핀 학생들의 성적 부진을 지적한 보고서에 대해 사과하면서, 이 보고서가 "예정보다 빨리 발표되었다."고 전했다. 교육부가 필리핀을 모욕하고 수치스

럽게 만들었다는 보도에 대해 사과 하라고 요구하자 세계은행은 사과문 을 발표했다. 세계은행은 성명에서 "교육 관련 보 고서가 예정보다 일찍, 교육부가 의

"우리는 교육의 질에 대한 도전을 해 결하기 위한 부서의 다양한 노력과 프로그램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세 계은행은 말했다. "우리는 학업성취도 문제가 오랜 역 사적 맥락을 가지고 있다는 부서의 의견에 동의하며, 이 문제를 결정적 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입증된 약속

을 지지합니다,"라고 보고서는 덧붙 였다. 세계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80% 의 학생들이 예상된 최저 수준의 숙 달 능력 이하로 떨어지면서 낮은 학 습 성적이 관찰되었다. 이 보고서는 필리핀이 이전에 참여 한 세 가지 평가, 즉 2018년 국제 학생 평가 프로그램, 2019년 국제 수학 및 과학 연구 동향, 2019년 동 남아시아 1차 학습 메트릭스를 기반 으로 작성되었다. 앞서 브리온스장관은 세계은행이 필 리핀의 교육 연구를 발표하는데 있 어 적절한 절차를 따르지 않았고 아 마도 오래된 자료들을 공개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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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 제12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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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1」 제1279호

“닭이야, 접착제야?”...호주 대형 마켓, 불량 닭 튀김 사태에 사과 가스다. 보이는 이 음식은 ‘접착 하지만 이 여성 제 치킨’ 같다”고 했다. 이 구매한 슈니 파장이 커지자 울워스는 첼은 살코기를 사과의 뜻을 밝히며 “해 찾아보기 어려 당 제품의 이름과 브랜드, 운 반죽에 가까 일련번호 등을 아래 링크 웠다. 이 여성은 로 보내달라”고 답했다. 슈니첼의 상태 울워스는 “고품질의 제 를 영상으로 찍 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해왔 어 페이스북을 으나 이번 일은 그렇지 못 통해 공유했다. 했던 것이 유감스럽다”며 영상을 보면 슈 “해당 제품이 어떤 경로로 니첼은 접착제 만들어졌는지 추적하기 위 처럼 질척이고, 해 닭고기 공급업체와 판 고기는 찾아보 매팀과 협력하고 있다”고 기 어렵다. 슈 밝혔다. 니첼을 집으려 울워스는 “비슷한 불만이 호주의 한 대형 슈퍼마켓 켓 체인 울워스에서 7.5호 고 하자 힘 없이 부서지는 접수된 것은 없다”면서도 체인이 ‘불량 치킨가스'를 주달러(약 6400원)를 주고 모습도 담겨있다. 손가락으 “같은 제품을 구매한 고객 로 누를 때는 마치 점토처 판매했다가 소셜미디어에서 닭가슴살 슈니첼을 구매 들 가운데 비슷한 우려를 파장이 커지자 결국 사과 했다. 슈니첼이란 독일 요 럼 쑥 들어간다. 이 여성은 하는 이들은 각 지점에 연 했다. 리 중 하나로 고기를 망치 “유통기한에 이상이 있는 락하면 교환이나 환불을 제품이 아니다”라고 했다.

8일(현지 시각) 데일리메일 로 두들겨 연하게 만들어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등에 따르면 호주의 한 여 밀가루, 달걀, 빵가루 등을 이 여성은 “울워스에서 성은 지난 4일 서부 퍼스의 묻혀 튀긴 음식이다. 한국 닭가슴살 슈니첼을 사지 버틀러에 있는 대형 슈퍼마 으로 따지면 돈가스나 치킨 말라”며 “보다시피 값싸 한국경제

제1279호「A-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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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3」 제1279호

포스트잇 크기 다 빈치作 ‘곰의 머리’ 140억 낙찰 달러에는 못 미쳤지만, 경매에 나온 다 빈치 작품 중에선 종전까지 최고가였던 ‘말과 기 수’(2001년 경매·1150만 달러)의 기록을 깼 다.

전문가 “여전히 마법같은 이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1480년대 초반 그려진 은필(銀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 레오나르 筆)화로 ‘곰의 머리’(Head of 도 다 빈치가 그린 포스트잇 크 a Bear·사진)라는 제목이 붙은 기의 습작이 8일 경매 시장에서 이 작품은 이날 영국 런던 크리 1220만 달러(약 140억 원)에 낙 스티 경매에서 다 빈치의 역대 찰됐다. 소묘 작품 중 최고가에 팔렸다. 최고 낙찰 예상가였던 1650만

당시 자연과 동물에 매료돼 있던 다 빈치는 옅은 핑크베이지색 바탕에 특수 제작된 은필 을 활용해 곰의 머리를 그렸다. 고전 명화 전 문가인 레티샤 마송은 BBC방송에 “실수가 용인되지 않는, 매우 어려운 기술이 사용됐 다”고 전했다. 다 빈치는 당시 이탈리아 피렌 체에서 대가로 칭송받던 안드레아 델 베로키 오로부터 이 기술을 전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가로 7㎝, 세로 7㎝로 우표만큼 작은 크기의 데생이 역대 최고가에 팔린 것을 두고 판매상들 사이에선 “터무니없는 가격”이라 는 평가가 나왔다. 한 전문가는 NYT에 “미 술 시장에서 다 빈치는 여전히 ‘마법 같은 이름’이다. 사람들은 그의 이름을 사는 것이 지, 그림 자체에 대한 애정은 없다”고 했다. 문화일부

50도 ‘열돔’에 갇힌 해안… 해양생물 10억마리 ‘찜통 폐사’ 8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 쿠버의 한 해변이 죽은 홍합들로 뒤 덮여 있다. 최근 캐나다에선 이상 고 온을 초래하는 ‘열돔’ 현상이 나 타나면서 한낮 최고 기온이 40도 이 상으로 치솟았고, 이에 홍합 등 해양 생물 10억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가 디언 캡처(우) 미국국립기상국이 예측한 오는 11일 오전 미국 서부지역 최저기온 지도.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낮은 오전 시간 대임에도 검붉은 색으로 표시된 일 부 지역의 경우 기온이 31.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워싱턴포스 트 캡처(좌)

“보통 해변을 걸을 때 바삭거리는 소리가 나진 않죠. 여기저기 빈 홍합 껍데기가 너무 많이 놓여 있어서 도저히 피해서 걸어 다닐 수가 없었습니다. 홍합들은 해변 위에서 그대로 요 리가 돼 버렸습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에서 해양생물학 을 연구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할리 박사는 밴쿠버의 해변을 산책하다가 바다 온도가 비 정상적으로 높아진 탓에 수많은 홍합이 죽어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홍합 외에 도 달팽이와 불가사리, 조개 등이 얕은 물웅 덩이에서 썩어가며 불쾌한 냄새를 풍겼다. 내 한성(추위를 잘 견디는 성질) 조개류인 홍합 은 30도가 넘는 환경에선 생존할 수 없다. 이 날 할리 박사가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해안 가에서 측정한 온도는 50도를 넘었다. 그는 “홍합이나 조개는 바닷물을 여과해 햇빛이 바 닥까지 충분히 도달하도록 하고, 해양 생태계 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1㎡ 규모의 홍 합이 100종에 달하는 생물들의 서식지가 된 다”면서 “이들의 대량 폐사는 궁극적으로

수질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홍합은 2년 단위로 재생될 수 있지만, 조개· 불가사리 등 다른 생물들의 경우 수십 년이 걸린다.

포니아와 네바다, 애리조나 서부, 유타 서부 등에서 폭염이 예상되며 최소 2800만 명이 영향권에 들어있다고 보도했다. 지구 상 기온 이 가장 높은 곳으로 악명이 높은 캘리포니아 의 ‘데스 밸리’에선 1931년 관측 이래 최고 치인 54도의 기온이 예상되며, 핸퍼드·새크 라멘토 등에서도 43도 이상의 ‘사우나를 방 불케 하는’ 더위가 전망된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8일 캐나다 태평양 연안 에서 지난주 10억 마리 이상의 해양 생물들 이 폐사했다는 할리 교수의 연구 결과를 전 했다. 최근 5일 동안 캐나다 서부 지역을 달 군 최악의 ‘열돔’(heat dome·고기압이 특 이 같은 극단적 고온 현상은 인류에도 직접적 정 지역에 오랜 시간 머무르며 반구형 지붕처 인 위협으로 작용한 지 오래다. 전 세계 43 럼 뜨거운 공기를 가두는 현상)이 만들어 낸 개국에서 2000∼2019년 사이 매년 500만 결과다. 할리 박사는 “많은 종류의 생물이 명, 10만 명당 74명이 고온·혹한으로 사망했 기후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다. 생 으며 특히 온열로 인한 피해가 지속해서 증가 태계는 예측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변화할 것 하고 있다.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은 기후 위기 이며, ‘티핑 포인트’(분기점)가 어디에 있는 악화와 코로나19라는 복합 위기로 전 세계에 지조차 알 수 없다”고 했다. ‘기아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1분당 11명이 숨 지고 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에선 58개 카 일주일간 캐나다에서 평년 대비 3배 많은 운티 중 50개에 비상 가뭄 사태가 선포되면 719명의 사망자를 낸 열돔은 미 서부로 이동 서 주지사가 주민들에게 물 사용량을 15% 하면서 또 한 번 역대급 불볕더위를 예고하고 줄여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번 주말새 캘리 문화일보

제1279호「A-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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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주요사무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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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9호 「B-1」 2021년 7월 10일 토요일 제1279호 마닐라서울 광고문의 0956-807-1878 email : manilaseoul@gmail.com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INCORPORARED TIN No. 222-068-190-000 등록번호 AP094-2002 편집인 양한준·홍정열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카카오: 마닐라서울

"방역 최대위기"…수도권 거리두기, 12일부터 2주간 4단계로 오후 6시 이후 3인이상 모임 금지…결혼식·장례식 친족만 참석 非수도권은 지자체별 단계 유지…김총리 "사적모임 오늘부터라도 자제"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2일부터 2주간 4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비(非)수도권의 거리두기는 지자체별 단계를 유지하되 코로나19 감염 확산 추이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9일 정

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 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방역이 최대 위기에 처했다" 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김 총리는 "서울에서만 사 흘째 5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5명 중 4명이 수 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

1인 시위 이외의 집회와 행사는 전면 금지되고, 결 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또 유흥시설의 집 합금지를 유지하고, 백신 접 종자에 적용하던 방역 완화 조치를 유보하기로 했다. 나아가 김 총리는 "사적모 임은 오늘부터라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부가 각 부처와 지방자 치단체, 자영업자 등의 준비 기간을 고려해 수도권에서 과감한 결단과 신속한 실행 의 4단계 격상 시점을 12일 만이 답"이라며 수도권 거리 로 정한 만큼 그 이전에는 두기 격상 배경을 설명했다.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적용되지 않는다.

4단계로 격상되면 오후 6 당초 거리두기 4단계는 시 이후 사적으로 2명까지만 모일 수 있으며 3인 이상 모 12일부터 적용하되, 사적모 임은 금지된다. 오후 6시 이 임 제한 강화 조치만큼은 전에는 4인까지만 사적모임 10일부터 시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10∼11일 이 허용된다. 이틀간은 '사적모임 자제'를

권고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 혔다. 김 총리는 "수도권 이외 지자체에서도 거리두기 단 계 조정 등 선제적 방역 강 화 조치를 적극 취해달라" 며 "최고 수준의 거리두기 단계이므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총리는 "수도권 의 국민들께 다시 한번 일 상을 양보하고 고통을 감내 해 주실 것을 요청해 죄송 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자영업자 들께도 어려움을 드리게 돼 송구스럽다"며 "피해를 온 전히 회복시켜 드리기는 힘 들겠지만 정부는 손실보상 법에 따라 향후 최선의 지 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 다"고 했다. 연합뉴스

「B-2」 제12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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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9호 「B-3」

변이로 진화하니 증상도 변했다…“이유 없이 콧물·재채기하면 검사 받으세요” 英 킹스칼리지런던 ‘코로나19 역학연구’ 기존 바이러스 고열, 오한, 맛·냄새 무뎌지지만 델타 변이는 미각·후각 손실 발생은 없어 기침·콧물·두통·재채기 등 일반 감기와 비슷한 증상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최근 무서 운 속도로 확산하는 것은 환자의 증상이 기존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와 다르다는 이유도 있다. 기존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고열에 오한, 맛이나 냄새가 무뎌지는 증세가 있었지만, 델타 변이는 그런 증세는 없고 기 침·콧물·두통·재채기 등 일반 감기 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 문에 델타 변이에 감염됐더라도 단 순 몸살이나 감기, 비염으로 착각해 검사를 받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지역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일(현지시각) 영국의 킹스칼리지 런던대학교 연구팀이 ‘코로나19 역 학 연구’ 모바일앱을 통해 수집한 코로나19 확진자 증상을 분석한 보 고서에 따르면 최근 델타 변이 감염 자 증상은 그동안 알려진 코로나19 증상과는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영 국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들이 모 바일앱으로 자신이 겪는 증상을 등 록하고 있다. 백신 접종 비율(67%)이 높은 영 국에서는 백신을 접종한 뒤 코로나

19에 재감염되는 이른바 ‘돌파 감 고 한다. 염’ 사례가 늘고 있다. 영국의 하 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에 3 눈여겨볼 것은 기존 코로나19 바 만2000여명을 기록했다. 영국 보건 이러스의 대표적 증상으로 알려진 당국은 신규 확진자의 90%가 델타 후각상실과 호흡곤란은 9위와 30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하고 있 위로 밀려났다는 점이다. 연구팀 다. 은 “(델타 변이는) 기존 코로나19에 서 나타나지 않았던 재채기와 콧물 연구에서 백신을 2회 접종한 후 이 기침보다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 에도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람이 가 며 “델타 변이에서는 ‘후각 상실’이 장 많이 보인 증상은 ‘두통’이었다. 주요 증상에 들지 않았다”고 설명했 이 밖에는 콧물과 재채기, 인후통, 다. 후각 상실이 뒤를 이었다. 대표적인 코로나19 증상으로 여겨졌던 발열 이렇게 일반 감기나 냉방병 증상 과 호흡곤란은 각각 12위와 29위로 과 비슷하다 보니 감염돼도 일상생 하위권에 머물렀다. 활을 하다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경 우가 많다. 연구팀은 “접종을 받은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대학교 '코 후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은 접종 로나19 역학 연구' 코로나19 델타 을 받지 않고 확진된 사람들보다 재 변이 주요 증상으로 재채기를 꼽았 채기를 주요 증상으로 많이 보고했 다/사이트 캡처 다”며 “백신을 접종했고, 이유 없이 백신을 1회 접종한 경우에도 두 재채기를 많이 한다면 코로나19 검 통 증상이 가장 많이 보였다. 2~5 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위는 콧물, 인후통, 재채기, 기침이 차지했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채 감기와 유사한 의심 증상이 나타 감염된 사람들 역시 두통 증세를 났을 때 단순 감기로 판단하지 말 가장 많이 호소했고, 그다음이 인 고 즉각 진단 검사를 받아야 급속 후통, 콧물, 발열, 기침을 언급했다 한 전파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델타 변이는 영국에서 처음 보고된 알파 변이의 1.6배 정도이고,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와 비교하면 2.4배로 두 배 이상 높다. .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들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보다 증 상이 경미했고, 또 증상을 보인 기 간도 짧았다. 백신을 뚫고 돌파 감 염이 나타나고 있지만, 이들이 중증 으로 이어질 확률이 비교적 낮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감염 차단보다는 중증 환자가 나오지 않 도록 하는 것을 백신의 목표로 삼 아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그런데 이번에 인도에서 발견된 델타 플러스 변이는 델타 변이보다 감염력이 셀 뿐만 아니라, 내성도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지정 의 과학연구정보센터 등에 따르면 델 타 변이가 유럽, 미국에서 주로 나 타나고 있는 만큼, 해외여행을 제한 할 필요성도 제기된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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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 제1279호

국제유가, OPEC플러스 합의감산 결렬 영향 이틀째 하락... WTI 1.6% 떨어져 마켓워치는 "분석가들은 월스트리트저널이 수 요일 아침 UAE가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자 하는 욕구를 설명하는 기사를 발표한 후 원유 가격이 다시 압력을 받고 있다"면서 "이는 사우디 아라 비아 및 나머지 OPEC과의 균열을 강조하고 있 다"고 밝혔다. 필 플린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 시장 분석가 는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이 기사는 UAE가 OPEC에서 빠져 나가 하루에 400만 배럴을 펌핑 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를 강조하고 있다"고 지 적했다. 미국의 원유재고는 7주 연속 줄어들 것으로 예 상된다. S&P플랫츠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로 끝난 한 주간 미국의 원유재고는 620만배럴 감 소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유가는 7일(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 (OPEC)플러스(+) 산유국들의 합의감산 완화 결렬 속에 이틀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뉴욕상업 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8월물 가 격은 전거래일보다 1.6%(1.17달러) 하락한 배럴당 72.20달러에 마감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9월물 은 전장보다 1.5%(1.10달러) 급락한 73.43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국제금값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날 원유시장은 OPEC플러스의 산유량 합의실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등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현상 영향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해 온스당 패의 영향이 이어졌다.

1800달러를 회복했다.

OPEC+ 산유국들은 7월 초 예정됐던 산유국 회 의에서 별다른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원유 시장 의 변동성이 커졌다.

OPEC+ 산유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8월부터 매 달 40만배럴 가량의 증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 다. 하지만 아랍에미리트(UAE)의 반대로 산유국 들이 감산 완화 규모를 결정하지 못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선물은 0.4%(7.90달러) 상승한 온스당 1802.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독립 분석가인 로스 노먼은 “의문의 여지 없이 미국채 수익률 하락이 금 가격 상승의 주요 원 동력”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고속도로 달리다 벼락 4번 맞은 지프···타고 있던 일가족은 '무사' 폭우 속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연달아 벼락을 맞은 영상이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 다. 이 차량에는 일가족 5명이 타 고 있었다. 뉴스위크 등 외신에 따르면 지 난달 25일 미국 캔자스주에서 약 80마일 떨어진 웨이벌리 인 근 고속도로에서 지프 그랜드 체 로키 차량이 번개를 맞는 모습이 뒷차 블랙박스에 포착됐다. 당시 해당 지역에선 천둥 번개를 동반 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었다. 공개된 13초 가량의 영상을 보 면 폭우를 뚫고 달리던 지프를 향해 갑자기 벼락이 연달아 내리 쳤다. 이후 지프는 엔진이 멈추고 모든 램프가 꺼지면서 도로 중간 에 멈춰섰다. 이 차에는 밴더후 프 부부와 3명의 아이(3세·1세·8 개월)가 타고 있었다. 다행히 5인 가족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이들은 뒤차의 도움을 받 아 도로 위를 빠져나왔다. 네이슨 밴더후프는 래드바이블

과의 인터뷰에서 “무슨 일이 일 어났는지도 몰랐다"며 “갑자기 밝은 번쩍임과 함께 4번의 ‘펑’ 소리가 났고 비상등도 켤 수 없 었따”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 이라 아무 생각도 안났다”며 “나 중에 영상을 본 뒤에야 ‘저게 우 리였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 다. 그러면서 도움을 준 뒤차가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을 공개한 칼 호비는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부모들은 충격에 빠졌으면서도 가장 먼저 아이들이 괜찮은 지부 터 확인했다”고 목격담을 전했 다. 자동차 전문 매체 힌두스탄타 임스 오토 뉴스는 ”낙뢰가 자동 차에 내리치면 전류가 차 표면을 따라 지상으로 흐르기 때문에 차는 비교적 안전한 장소”라며 가족이 다치지 않은 이유를 밝혔 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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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9호 「B-5」

빗썸, 외국인 회원가입 제한…자금세탁위험 4개국도 추가 차단 필리핀 등 4개국 거주자 거래 차단키로 기존 회원 계정도 중단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이 국내 휴대전화를 통한 본인 인증 이 어려운 해외 거주 외국인의 회원 가입을 제한한다고 8일 밝혔다. 또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추 가로 지정한 필리핀, 몰타 등 자금 세탁방지(AML) 미이행·비협조 국 가 4개국 거주자에 대한 거래를 차 단하기로 했다.

진도 6.2의 지진이 다바오 서부 강타

FATF 총회에서 AML 국제기준 미 이행 국가로 추가됐다. 이로써 빗썸은 북한, 이란 등 기존 20개국을 비롯해 총 24개국 거주 자에 대한 거래를 차단했다. 규정에 따라 해당국가 이용자는 신규 회원 가입을 할 수 없고 기존 회원의 계 정도 중단된다.

필리핀 화산 및 지진연구소 (Phivolcs)는 오전 8시 43분에 발생한 진동이 다바오 사란가 빗썸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니에서 동쪽으로 368km 떨어 해외 거주 외국인의 신규 회원가 가상자산 시장 조성과 투자자 보호 입 제한은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를 위해 자금세탁방지와 금융 사고 진 곳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행된다. 이에 따라 국내 거주 외 국인은 외국인 등록증을 발급받지 못할 경우 휴대전화 본인 인증이 안 돼 회원가입이 불가능하다. 필리핀, 몰타, 아이티, 남수단 등 4개국 거주자의 거래도 차단했다. 이들 국가는 지난달 열린 제 4차

동시에 감지되었다. 다행히 쓰 나미 피해나 지진으로 인한 피 해는 보고되지 않았다.지진연 구소는 권고문에서 인도네시 아에서 발생한 지진은 마닐라 예방을 위한 관련 규정과 시스템을 에서 대략 1419km 거리라고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 그것은 수심이 41킬로미터였 밝혔다. 했다. 고 인근 부기드논 지방에도 진 한경닷컴 도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인도네시아에서 마닐라서울 편집부 규모 6.1의 진동이 보고되면서

유학 경비라더니...홍콩서 400억 코인 쇼핑해 20억 번 대학생 유학 경비라고 속여 홍콩으로 보낸 4백억 원으로 가상화폐를 사 차익 20억 원을 챙긴 대학생 이 적발됐습니다. 역시 '김치 프리미엄'을 노리고 해외여행 중 ATM에서 3백억 원 을 인출해 코인을 사들인 직장인 도 있었습니다. 가상화폐의 국내 거래가격이 더 높은 '김치 프리미엄'을 노린 불법 외환거래가 대거 적발됐습 니다. 눈속임 수법도 다양했습니다. 먼저 한 대학생은 유학 경비 명 목으로 홍콩에 있는 자신의 계좌 에 4백억 원을 보냈습니다. 이 돈으로 모두 가상화폐를 사 들인 뒤 국내에서 팔아 시세차익 20억 원을 챙겼습니다. 해외에 있는 ATM에서 현금카 드로 돈을 뽑는 방법도 등장했습 니다. 적발된 직장인은 일본 여행 중 만2천여 차례에 걸쳐 320억 원 을 인출해 비트코인 등을 사들 여 15억 원을 벌었습니다. 한 무역업체 대표는 거래 대금

으로 속여 미국에 3천5백억 원 을 보낸 뒤 코인 해외쇼핑으로 시세차익 100억 원을 얻었습니 다. 중국에서 비트코인을 산 뒤 국 내에서 판 '코인 환치기' 일당도 덜미가 잡혔습니다. 매도 금액이 3천억 원, 차익이 50억 원으로 확인됐는데, 일부는 지난 4월 적발된 외국인들의 아 파트 구입 자금으로 쓰였습니다. 세관은 앞으로도 가상화폐와 관련된 불법 외환거래, 자금세탁 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 다. 이권일 서울본부세관 외환조사 수사2팀장은 국가 간의 가상 자 산 이동은 단순히 시세 차익을 목적으로만 하지 않는다고 보고 그 가상 자산 이동에는 밀수 자 금, 해외 도피 자금이 혼재되어 있다고 봅니다.] 또 이번에 적발된 14명을 외 국 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 찰 에 넘기고 15명에게 과태 료 263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연합뉴스

2021년 7월 10일 토요일

「B-6」 제1279호

퀘존시 예방접종카드에 보안 도장 "꽝"

퀘존시 정부는 예방접종카드의 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해 2차 백신 접종을 마친 경우 접종 카드에 인장 을 찍어 위조방지를 한다고 전했다. 조이 벨몬체 퀘존시장은 약 4천여 명의 2차접종 대상자에 대한 접종 을 진행하는 6개 백신접동센터에서 보안실링을 진행하며 중앙정부의 백신 인증제가 시행될때까지 계속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안 도장은 예방접종을 완료했 다는 겅ㅅ을 인증하며 백신대착위 원회(ttf의 권한 있는 대리인이 직접 서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백신접종자가 스왑

테스트 없이 백신접종카드만 있으 면 지역간 여행이 가능해 집에 따 라 가짜 백신카드가 사용될 것에 대한 지방정부들과 경찰의 우려때 문이라고 덧붙였다. 벨몬테 시장은 이를 위해 백신카 드에 본인확인을 위한 사진부착을 제안했다. 이전에 2차 접종을 마친 경우 유효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퀘 존 메모리얼 서클 센츄리홀을 방문 하면 인증도장과 사인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으며 거동이 어려운 경 우 공인 대리인이나 가족이 방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MMDA, EDSA에 바이커들 위한 Lay-by 구역 설치

지난 9일 MMDA(Metropolitan Manila Development Authority)는 폭 우가 내리는 동안 EDSA를 통행하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위한 비상 대기 구역을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MMDA 벤허 알바로스 청장은 오토바이 운전 자가가 도로를 막지 않고 비가 그칠 때까지 기다리기 위해 Lay-by 구역 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바로 스 청장은 “우리는 비가 그치기를 기 다리다가 도로 한복판에 멈춰야 하 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곤경을 이해 합니다. 교통사고를 당할 수 있기 때문 에 매우 위험합니다. 최소한 비상 사태 가 발생하면 폭우 중에 비를 피해 대 기할 수 있는 안전한 구역이 될것입 니다.”라고 말했다. 비상 대기 구역은 Quezon Avenue 고가도로 아래에 있 으며 입구 및 출구 표지판이 표시되어

있다. 그러나 알바로스 청장은는 Layby 구역은 비가 올 때만 사용할 수 있 다고 강조했다. 주차 공간을 사용하려 는 운전자는 위반 티켓을 받게 됩니 다. 올해 초, MMDA 교통 책임자인 봉 레브리자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비 가 올 때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도로 를 따라 정차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장애물이 제거되면 EDSA, C-5 Road, Roxas Boulevard, Alabang Road, Parañaque-Sucat Road 및 Chapel Road를 따라 더 많은 비상 대기 구역 이 고가 도로 아래에 배치될 계획이다.

MMDA는 또한 메트로 마닐라 내 도 로의 도시 미학을 살리기 위해 고가도 로 아래에 포켓 가든을 배치할 것이라 고 설명하며 관상용 식물을 심는 것도 대기 오염을 줄일 수 있다고 그는 덧붙 였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1년 7월 10일 토요일

제1279호 「B-7」

• 올림픽 무관중에 흔들리는 스가…“성공 개최 후 총선 승리 방정식 붕괴 중”

오늘 23일 개최하는 2020 도쿄올림픽 전 9개 도도현(都道縣·광역자치단체)에 있는 체 경기의 80%가 무관중으로 개최하게 되 도쿄올림픽 42개 경기장 중 25개는 도쿄도 면서 올림픽·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에 집중돼 있다. 수도권 1도·3현에 있는 경기 후 올해 가을 중의원을 해산하고 이어진 총 장은 34개로 80%에 달한다.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연임에 성공한다는 일본 정부는 전날 열린 코로나19 대책본부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의 구상에 차질 회의에서 도쿄도에 12일부터 긴급사태를 재 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발령하고, 가나가와·사이타마·지바현에 적용 9일 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되고 있는 ‘감염 방지 등 중점조치(이하 중점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쿄와 가나가와(神奈 조치)’는 시한(11일)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川)·사이타마(埼玉)·지바(千葉) 등 수도권 1 긴급사태나 중점조치 대상 지역이 아닌 미 도(都)·3현(縣)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경기 야기(宮城)·후쿠시마(福島)·시즈오카(靜岡) 의 무관중 개최가 전날 결정됐다. 등 3현은 경기장 정원의 50% 범위에서 최대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1만명까지 수용한다는 기존 관중 수용 방침 나19) 확산으로 도쿄도(東京都)에 4번째 긴 을 유지하기로 했다. 급사태가 발령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바라키(茨城)현은 주간에 학생 단체 관 일본 정부와 도쿄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람만 허용하고, 야간에는 무관중으로 개최 조직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 하기로 했다. 홋카이도(北海道)는 관중 수용 럴림픽위원회(IPC)가 참여한 5자 협의와 이 방침을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어진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회에서 이런 결 도쿄올림픽은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개막 정이 내려졌다. 이 1년 연기된 데 이어 개·폐회식을 비롯해

대다수 경기가 무관중으로 열리는 매우 이례 적인 형태로 치러지게 됐다. 수도권 경기장 무관중 결정으로 패럴림픽을 포함해 약 900억엔(약 9400억원)으로 추정되 던 입장권 수입은 대폭 감소하게 됐다. 의료진 이나 자원봉사자 운영 규모는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에 따르면 도쿄도에 코로나19 긴급 사태가 재발령되고 도쿄올림픽이 사실상 무 관중으로 열리게 되자, 집권 자민당 내에선 가 을 총선거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스가 총리와 자민당은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개최의 여세를 몰아 총선거에서 승리한 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었다. 그러나 올림픽이 무관중으로 개최되면 대회 열기가 식을 수 있다는 우려다. 산케이신문도 도쿄도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4번째 긴급사태가 선포된 것을 두고 “스가 총 리의 중의원 해산 전략에 점점 암운이 드리운 다”고 분석했다. 산케이는 “여당 내에선 ‘선거의 얼굴’로서 (스가) 총리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면서 지난 4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최근 도쿄도 의 회 선거 등에서 여당이 잇따라 패배한 사실을 거론했다. 아사히신문은 도쿄도 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도쿄올림픽 개최를 최우선으로 삼은 스가 정권의 대응에 미비점은 없었는가. 총리 의 정치적 책임이 크게 제기되고 있다”고 비판 했다. 아사히는 “9월 자민당 총재, 10월 중의원 임 기 만료를 맞아 총리는 이번 여름에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고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올 림픽을 실현해 중의원 해산·총선거에서 승리 한다는 생각”이라며 “그러나 그런 방정식이 무 너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헤럴드경제

「B-8」 제1279호

2021년 7월 10일 토요일

2021년 7월 10일 토요일

제1279호 「B-9」

31살 퇴역수순 허블망원경, 결국 응급수술 받는다 현재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장비는 명령 어 전달과 데이터 전송을 담당하는 CU/SDF(명 령 유닛/과학데이터포맷터) 또는 전력조절기 다. 나사는 CU/SDF와 전력조절기를 백업 장비 로 교체하는 경우 다른 하드웨어 장비들의 연 결 상태를 재정비해야 하기 때문에 이전 복구 조치에 비해 기술적 난이도가 훨씬 높은 작업 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다만 나사가 하드웨어 하드웨어 장비 교체를 위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히 면서, 허블망원경이 곧 제 기능을 찾고 우주관 측 임무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 온다.

마지막 보수 이후 역대 최장기간 관측 중 허블망원경은 지난 6월 13일 명령·데이터 단 상황에 놓인 허블우주망원경이 다음주 송수신을 담당하는 메인 컴퓨터가 이상 현 응급수술에 들어간다. 상을 보이면서, 한 달째 우주관측 임무가 중 단된 상태다. 2009년 마지막 장비 보수 이후 미국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8일(현지 크고 작은 오류로 우주관측 임무가 중단된 시각) "허블망원경에 탑재된 메인 컴퓨터 복 경우는 몇 차례 있었지만, 이번처럼 긴 경우 구를 위한 작업을 계속 진행중이며, 컴퓨 는 없었다. 터 기능 이상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하드웨 어 장비를 예비용 장비로 전환하기 위한 테 나사는 메인 컴퓨터 오류 발생 이후 백업 스트 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 컴퓨터도 작동시켜봤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혔다. 나사는 다음 주 중으로 하드웨어 장비 않았다. 나사는 더 근본적인 주변 하드웨어 교체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불량 가능성을 놓고 성능 점검 시험을 진행 해왔다.

폴 허츠 나사 천체물리학부문 국장은 우주전 문매체 스페이스닷컴 인터뷰에서 "허블망원경 을 고치기 전까지 관측 임무가 잠시 중단된다 는 것 외에 다른 특별한 의미는 없다"며 "이번 허블망원경 복구 작업 역시 나사가 수많이 진 행하는 다른 복구 작업과 다르지 않다"고 밝혔 다. 허츠 국장은 "우리의 목표는 허블망원경을 안 전하게 복구하는 것이지 빨리 복구하는 데 있 지 았다"며 "허블망원경이 점점 노후화되고 있 는 것은 맞지만, 아직 작별인사를 할 때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2021년 7월 10일 토요일

「B-10」 제1279호

"사표쓰지 마세요"…MS, 전 직원에 1500달러 코로나 위로금

마이크로소프트(MS)가 코로나19 위로금 에 따르면 MS는 캐슬린 호건 최고인사책임 명목으로 전 직원에게 1인당 1500달러(약 자(CPO) 명의로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172만원)를 지급한다. 이번에 MS가 위로금 통해 오는 8월까지 글로벌 직원 17만5508 을 지급하기 위해 쓰는 자금은 2억달러(약 명에게 코로나19 위로금을 지급한다고 8일 2297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보너스 지급 대상 은 시간제 근로자를 포함해 미국과 글로벌 정보기술(IT) 미디어 더버지와 CNBC 등 지역에 근무하는 올해 3월 31일 이전 입사

자 모두다. 다만 이번 보너스 지급 대상에서 MS 가 인수한 깃허브, 링크트인, 제니맥스와 같은 자회사 직원은 제외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MS는 올 초 직원들에게 유급휴가 5일을 제공 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이후에 큰 폭의 성장을 거듭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달한 것이다. 실제로 집에 머무는 사람이 많아지고 재택으 로 일하는 근로자들이 증가하면서 클라우드 서 비스와 윈도, 콘솔 게임인 엑스박스 사용자가 크게 늘었다. 이를 통해 MS가 최소 1600억달러 (약 183조원) 이상 수익을 창출했다는 게 IT 업 계 평가다.

MS는 코로나19 이후 기부도 늘려왔다. 워싱턴 주에 위치한 비영리단체에 9800만달러를 기부 한 바 있으며 올해 7월 말까지 6000만달러를 추 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오는 9월 재택근무 종료를 앞두고 이직을 고민하는 직원들을 달래기 위한 사전 작업이 아니냐는 시선이 강하다.

CNBC는 "유연근무가 확산됨에 따라 많은 직 원들이 이직을 고민하고 있는 시기에 도움이 되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대퇴직 (Great Resignation)'이 시작됐다는 분위기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빅테크들은 잇달아 보 너스를 지급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직원 4만 5000명에게 1인당 1000달러를 지급했고, 아마 존은 직원 모두에게 보너스 300달러와 휴가를 제공했다. 매일경제

비트코인 채굴했더니 호수가 온천이 됐다···"1년간 450억원어치 채굴"

뉴욕의 한 호수가 비트코인 채굴공장의 열기로 온천을 방불케 해 화제다.

5일(현지시간) NBC방송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 북부 드레스덴 지역에 위치한 세네카 호수가 최 근 수온이 온천처럼 따뜻해졌다. 이 현상의 주범 으로 세네카 호숫가에 자리 잡은 비트코인 채굴 회사가 꼽혔다. 이 회사는 사모펀드 아틀라스 홀딩스가 소유 하고 그리니지 제너레이션이 운영중이다. 이들은 8,000여대의 슈퍼 컴퓨터를 동원해 연중무휴 24 시간 비트코인 채굴을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발 생한 열이 호수의 수온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 다.

그리니지는 올 3분기 뉴욕증시 우회 상장을 예 고했다. 채굴용 컴퓨터도 1만대 이상으로 늘릴 계 암호화폐 채굴은 컴퓨터로 복잡한 수학 연산 획이다. 을 풀어 그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얻는 방식을 일 그러나 비트코인 채굴에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 컫는다. 이 과정에서 막대한 양의 전기 에너지가 고 호수 수온이 상승하면서 인근 주민들과 환경 사용되며 컴퓨터에서도 엄청난 열이 발생한다. 단체들은 연일 "가동을 중단하라"며 시위를 벌이 그리니지가 자리 잡은 곳은 80여년 된 발전소 고 있다. 로 지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채굴을 시작했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다. 천연가스 발전으로 채굴에 필요한 전력을 충 당했다. 그리니지는 지난 1년간 개당 2,869달러 비트코인 채굴에 전기가 너무 많이 소모된다며 의 비용으로 약 1,186개의 비트코인을 채굴했다. 비트코인을 이용한 테슬라 차량의 결제를 중단 이는 6일 현재가로 4,000만 달러(약 450억원) 상 한 바 있다. 서울경제 당이다. 세네카 호수. /트위터 캡처

2021년 7월 10일 토요일

제1279호 「B-11」

윤동주한테 왜 이러나…中바이두는 '중국인', 日위키는 '일본인' 중국·일본 포털사이트 나란히 윤동주 국적 왜곡 서경덕 교수 자신의 SNS 통해 왜곡 상황 전해 중국 올 2월에도 왜곡 논란됐지만…버젓이 방치

중국과 일본의 포털사이트에서 시인 윤동주의 국적이 한국인이 아 닌 중국인, 일본인으로 표기된 것으 로 확인됐다. 중국의 경우 앞서 2월 윤동주의 국적을 중국인으로 왜곡 해 한 차례 논란이 됐지만, 지금까 지 방치하며 윤동주의 국적을 왜곡 하기 위한 근거를 쌓아가고 있다. 서경덕 교수는 8일 자신의 인스 타그램에 "올해 2월 중국 바이두 백 과사전에서 시인 윤동주의 국적을 ' 중국'으로, 민족을 '조선족'으로 표 기해 큰 논란이 됐다"며 "저희 측은 바이두에 지속적으로 항의를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바뀌지 않고 있다" 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이어 "일본어판 위키백 과에서는 윤동주의 국적을 '일본'으 로 소개하고 있다"며 "윤동주의 국 적을 일본으로 버젓이 소개하는 것 을 바로잡고자 항의 메일을 보내 강력하게 수정을 요구한 상황"이라 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동주 시인이 일제강 점기에 활동한 건 역사적인 팩트이 지만, 그가 일본인이 아니라 한국 인이라는 사실을 전 세계에 제대로 알려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최근 도쿄올림픽 개 막을 앞둔 시점에서 일본 올림픽박 물관에 전시된 손기정 선수에 대한 소개를 역사적 배경 설명 없이 일 본인으로만 홍보하는 등 왜곡이 더 심해져 가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중국, 관영매체까지 동원해 윤동 주 국적 왜곡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를 보면 국적을 중국, 민족을 조선족으로 표 기했다. 그러면서 '윤동주는 중국 동포 애국 시인으로 지린(吉林)성 룽징(龍井)시 명동촌(明東村)의 교 사 집안 출신'이라고 적었다. 중국 사이트 왜곡은 바이두뿐이 아니다. 위키백과 중국어판에도 '중 화민국 지린성 룽징시 명동촌 출생' 으로 나온다. 중국은 관영매체까지 동원하며 윤동주의 국적을 대놓고 왜곡하고 있다. 앞서 2월 바이두가 윤동주의 국 적을 왜곡한 게 드러나 논란이 됐 을 때, 환구시보와 중국청년망 등 관영매체들은 "한국의 오피니언 리 더들이 윤동주의 국적 논란을 과장

하고 허위로 포장해 한국인들의 민 일제강점기에 태어난 윤동주 시인 족 정서를 부추기고 양국의 교류를 은 함경도 출신들이 집단 이주한 북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간도 명동촌에서 태어나 1938년 경 위키백과 일본어판에는 '윤동주 성으로 상경해 연희전문학교에 입 는 만주 출생의 조선 민족으로, 일 학했다. 1942년 일본 도쿄 릿쿄대 본 국적의 시인'이라고 나와 있다. 학에 입학한 윤동주는 같은 해 교 위키백과 일본어판은 각주로 윤동 토(京都)에 있는 도시샤대학에 편입 주의 국적과 관련해 '국적에 대한 논 했다. 란이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1

「B-12」 제1279호

2021년 7월 10일 토요일

2021년 7월 10일 토요일

제1279호 「B-13」

세계 여권 파워 1위 일본 코로나 시국에선 카자흐스탄 수준 세계에서 여권 파워가 가장 센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에 선 도통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 하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가 확 산하면서 전 세계 국경이 다시 한번 폐쇄되고 있기 때문이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패 스포트(여권) 해외여행 친화성 지수 조사기관 헨리&파트너스 를 인용, 일본은 이론상 193개 국을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어 세계 1위의 여권 파워를 갖고 있지만 현재 75개국을 방문할 수 있다고 전했다. 75개국은 카 자흐스탄이 보유하는 무비자 지수이기도 하다. 같은 맥락으로 싱가포르는 192개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어 전 세계 여권 파워 2 위를 기록 중이지만 현재 70개 국을 방문할 수 있다. 이는 도 미니카공화국의 여권 파워와 같은 수준이다. 대한 민국 여권 소 지자 는

2021년 기준 독일과 나란히 191개국을 방문할 수 있어 일 본, 싱가포르 다음으로 전 세 계에서 여권 영향력 3위를 기 록 중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 은 대한민국 국민이 현재 몇개 국을 방문할 수 있는지 별도의 설명을 내놓지는 않았다. 이밖에도 프랑스는 188개국 을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지만, 현재 81개국을 방문할 수 있어 오만 여권 수준으로 전락했으 며, 187개국 무비자 방문이 가 능한 미국 여권 소지자는 현재 61개국에 갈 수 있어 여권 파 워가 르완다와 같다고 적었다. 크리스찬 케일린 핸리앤파트 너스 회장은 "많은 국가들이 세계적인 위기에 대응할 능력 이 떨어지며 내부 문제를 우선 시하고 있다"며 "최소 2021년 까지는 글로벌 이동성이 굉장 히 위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1

보라카이, 세계 관광 기관 안전한 여행 인증 획득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라카이섬이 COVID-19 전염병 기간 동안 세계 적으로 인정된 건강 및 안전 지침을 채택한 공로로 세계여행 및 관광 위 원회(WTTC) 안전 여행 인증(Safe Travers Stamp)을 획득했다. 버나뎃 로뮬로 푸야트 관광부 장관은 아클란의 말레이 지방정부(LGU)가 관 리하는 보라카이행 안전 여행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얀 해변으로 유명한 보라카이는 바 기오시 다음으로 필리핀에서 두 번째로 WTTC 안전여행인증를 받은 여행지가 되었다. 필리핀의 "여름수도"는 지난 4 월에 우표를 받았다. 교통부는 또한 보라카이에서 DOT 인 증을 받은 11개 숙박시설 즉, 르 솔레 이일 드 보라카이, 디스커버리 쇼어 보 라카이, 샹그릴라 보라카이 리조트, 휴 보라카이, 왈드 플레이스, 앰블 스위트,

라임 호텔, 린드 보라크, 보라크니크 보 라크, 호텔에도 이 인증를 수여했다.

WTTC 안전 여행 스탬프는 세계 최초 의 여행자용 안전 위생 인증이다. 이는 특히 유행병이 발생한 시기에 글로벌 보 건 표준 프로토콜을 채택한 정부와 기 업에 대한 인정한다. 푸야트는 "관광업계 종사자들과 관광객 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관광산업 을 다시 일어서게 하려는 우리의 지속적 인 노력에 큰 도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 다. "관광지중 최고 휴양지인 보라카이로 관 광객들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 로 데려오는 것은 이 계획의 중요한 부 분입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말레이 LGU는 현지 관광 회복을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7월 7일 수요일 보라카이에서 최소 3,000명의 관광 종 사자들의 접종을 시작했다. 마닐라서울

「B-14」 제1279호

2021년 7월 10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