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서울 1276호 6월19일

2021년 6월 19일 토요일

「A-1」 제12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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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발행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홍정열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 Copyright: 1994-2021, All Rights Reserved.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카카오톡:마닐라서울

ABS-CBN, 새로운 한류허브 마닐라코리아타운 소개

필리핀의 주요 방송매체인 ABS-CBN 뉴스가 6월16 일자로 “마닐라코리아타운”에 대해 소개하는 기사 를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6월16일자 ABS-CBN 뉴스는 마닐라 말라떼에 한국 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는 거점으로서 "마닐 라코리아타운"을 지정하는데 마닐라 시의회와 한국대 사관이 협의하였다고 전하며. ‘마닐라코리아타운’이 라고 공식 승인된 커뮤니티는 한식과 음료 페스티벌 (비빔밥 페스티벌), 한식 레스토랑 페스티벌, 단오제 와 같은 행사가 펼쳐질 것이라고 소개하며, 최근 “마 닐라코리아타운”을 위한 조각 디자인 공모전이 열렸 고 심사위원회는 선택한 디자인을 곧 공개할 예정이라 고 알렸다. 또한 이벤트 라인업에는 ‘MR & MS 마 닐라코리아타운’이라는 대회와 커뮤니티 팬트리가 준 비중이며, 마닐라 제 2 지구 의원 우노는 "마닐라코리 아타운은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것이며, 한국

과의 관계를 강화할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필리핀 과 한인 커뮤니티 모두가 응원할 것이라고 확신합니 다. 또한 마닐라 시의회와 조례를 승인한 이스코 모레 노 시장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문화활동 외에도 마닐라코리아타운 방문객들은 자신이 좋아하 는 한국 아티스트가 콘서트, 영화 및 TV 시리즈 투어 를 통해 생방송되는 모습을 기대할 수도 있다고 기대 감을 나타냈다. 주최측은 블랙 핑크, 방탄 소년단, 이 민호, 현빈, 손예진과 같은 한류스타들을 언급했지만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은 확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마닐라코리아타운은 지난 2월28일 최종승인을 받고 7월10일(오전10시~오후3시)에 열리는 “커뮤니티 팬 트리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한류 허브로서의 모 습을 선보인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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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서 ‘조선왕국전도’ 본 문 대통령 “독도, 한국 영토라는 소중한 사료” 스페인 상원도서관 소장…도서관장 “한국인에 가장 와닿는 기록일 것”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스페인 마드리드 상원의사당에서 상·하 원 합동 연설을 마친 후 상원 도서관을 방문, 안헬 곤잘레스 도서관장에게 ‘조선 왕국전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스페인 상·하원 합동 연설을 마친 후 마 리아 필라르 욥 쿠엔카 상원의장, 메리첼 바텟 라마냐 하원의장과 함께 스페인 상원 도서관을 방문 했다. 문 대통령은 안헬 곤잘레스 도서 관장으로부터 상원도서관이 소장 하고 있는 ‘조선왕국전도’에 대 한 설명을 들었다.

스페인 상원 도서관에 소장된 ‘조선왕국전도’. (사진=청와대)

데, ‘조선왕국전도’는 여기에 곤잘레스 관장은 지도를 보여주 포함돼 있다. 며 “1730년대 대한민국 한반도 의 지도인데, 한국인들에게 가장 ‘조선왕국전도’는 서양인이 만든 조선지도 중 현존하는 것으로는 와닿는 기록이 아닐까 싶다”고 가장 오래된 지도로 알려져 있 말했다. 는데, 지명은 중국어식 발음표기 18세기 프랑스의 지리학자이자 지도 제작자 장 밥티스트 부르기 를 따르고 있다. 당시 독도를 지 뇽 당빌은 당시 중국의 실측지도 칭하는 우산도(于山島)를 천산 인 ‘황여전람도(皇輿全覽圖)’를 도(千山島)로 혼동해 ‘챤찬타오 참고해 중국과 주변 지역을 나타 (Tchian Chan Tao)’로 표기하 고 있고, 우산도와 울릉도가 모 낸 ‘신중국지도첩’ 을 발간했는

두 조선의 영토임을 명확하게 표 시하고 있다. 설명을 들은 문 대통령은 “독도 가 한국의 영토임을 보여주는 아 주 소중한 사료라고 할 수 있다” 면서 “아주 소중한 자료를 보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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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해외 접종완료자, 출국 1주일 전쯤 격리면제서 신청해야" 내달 1일부터 신청 가능.."시행 초기 과부하 우려도" 준다고 전날 발표했다. 이 팀장은 시행 시기를 7월 로 잡은 데 대해 "시스템 구 축이나 관계 부서 업무 조정 절차에 3주가 걸린다"면서 " 실제 발급 시간은 1∼2일이 면 가능하겠지만 준비 과정 이 있어서 실질적으로는 7월 초가 가장 빠르다"고 답했다. 한편 정부는 각 재외공관에 서 격리면제를 신청한 사람 의 예방접종 증명서 진위 여 부를 심사한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 장은 "미국은 접종완료서를 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 종완료자의 격리면제서 발급 어)오려는 시기 일주일 전에 개별 병원에서 발급하는 경 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소요 시간에 대해 "출국 1주 신청하면 될 것"이라고 설명 우가 있고 또 주별·지역별로 접종을 완료하고 국내에 입 일 전쯤 (재외공관에) 신청하 했다. 다양한데 재외공관에서 이를 국하는 경우 해당 국가 출 면 비행편과 격리면제서 발 정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해 받아서 확인한다"고 말했다. 국 1주일 전에 영사관 등에 급이 적절히 매칭될 것"이라 외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 팀장은 "기업의 경우 기업 격리면제서 발급을 신청해야 고 말했다. 사람 중 중요 사업이나 학술· 간 상호 확인하는 절차가 추 한다. 이 팀장은 "그간 입국을 기대 공익적 목적, 직계가족 방문 가된다"고 부연했다. 이상희 중앙사고수습본부(중 하는 분들이 한 번에 신청하 등 인도적 목적으로 입국할 수본) 해외입국관리팀장은 면서 시행 초기 과부하도 우 경우에는 국내 접종완료자와 연합 14일 백브리핑에서 해외 접 려된다"면서 "가급적이면 (들 마찬가지로 격리면제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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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 확보 2. 지식재산권 분쟁의 예방 및 권리보호 3. R&D 투자비 회수 및 향후 추가 기술개발의 원천 4. 정부의 각종 정책자금 및 세제지원 혜택

!" #$ 상표 · 디자인 출원

뎻& ·현지 소요 비용의 50% 지원 (최대 $300/건) ·신청 기업별 연간 10건 지원

!. 듫0 한국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중소·중견기업으로 필리핀에 사업을 운영(예정) 중인 자

!. 12 지원 신청 → 지원 여부 심사 → 법률 사무소 계약 → 출원 신청 →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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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침해 실태 조사 · 행정 단속 · 법률 의견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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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화약고' 떠오른 남중국해 유사시 봉쇄 검토한다 외교부, '남중국해 韓이익 분석 및 대응방향 연구'' 미·중·일 패권 경쟁' 동향 분석...폐쇄 가능성 검토' 미·일, 한·미, G7 공동성명에 '남중국해 평화' 담겨" 한국 국익 부합하는 남중국문제 접근 방법 연구" 가연합) 등 모두에 중요한 지역해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 과 미국의 대중(對中) 견제가 합쳐지 며 남중국해를 둘러싼 미·중 갈등이 심화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최근 한·일 정상과 잇따라 회담하고 발표한 공동 성명과 지난 11~13일 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의 공 동성명에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담기도 했다.

고무보트에 탄 필리핀 해안경비대 대원들이 지난 4월 14일(현지시간)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南沙>군 도)의 휫선 암초 부근에 떼지어 정박 중인 중국 선박들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미·중 패권 경쟁의 주요 무대 로 떠오른 남중국해 해역의 폐쇄 가 능성을 검토한다. 정부는 남중국해를 둘러싼 미·중 갈 등이 점차 고조됨에 따라 남중국해에 서의 미·중 갈등 동향을 분석하고, 미· 중 충돌 등 유사시 항로 확보 방안 등 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1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외교부 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남 중국해에서의 우리 측 실질 전략이익 분석과 대응방향 연구'라는 주제로 용 역 모집을 실시한다. 잠정적으로 내달 부터 10월까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

다. 외교부는 이번 연구를 통해 남중국 해 해역의 해양갈등 이슈와 협력 이슈 를 식별해 한국의 남중국해 해양 관 리·이용·협력 전략의 방향성을 설정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미·중·일 등 지역패권 경 쟁 동향을 분석해 남중국해 해역의 해상활동 폐쇄 및 일시적 폐쇄 가능 성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유사시 물 류·에너지 공급을 대체할 항로 확보 방안도 모색한다. 특히 외교부는 중국의 남중국해 해양

필리핀 컨버지ICT솔루션, PLDT 자회사 2사 출자

필리핀의 통신서비스 회사 컨버지ICT솔루 션즈는 3일, 통신사 PLDT 산하 2개사에 출자했다고 밝혔다. 거래액은 750만달러(약 8억 3000만엔). 통신 인프라망 확대를 위 한 투자다.

PLDT 산하 디지털텔레커뮤니케이션즈필리 핀의 자회사로, 해저 케이블 육양국을 운영 하는 디지털크로싱의 주식 40%를 484만달

러로 취득했다. 아울러 디지털텔레커뮤니케 이션즈필리핀의 다른 자회사인 아시아넷컴 필리핀(ANPC)의 주식 60%를 약 266만달 러로 취득했다. 디지털크로싱은 아시아 국가를 잇는 해저 케이블 '이스트 아시아 크로싱(EAC)'과 '시 티 투 시티(C2C)'의 육양국을 운영하고 있 다.

관할권 주장과 도서 거점화 전략, 배 타적경제수역(EEZ)에서의 군사활동, 미국의 '항행의 자유 작전(FONOPs)' 등을 국제법적 시각에서 분석해 향후 중국의 군사력 운용방향과 지역해 긴 장도 제고 가능성을 예측할 계획이다. 미국이 주장하는 '항행의 자유'는 남 중국해가 누구의 소유도 아닌 공해라 는 뜻으로, 중국의 영유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남중국해는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의 에너지 자원이 아시아로 향하는 중요 한 국제항로 중 하나로, 과거부터 한 국과 일본, 아세안(ASEAN·동남아국

외교부 당국자는 "한국이 중동으로 부터 수입하는 원유가 모두 남중국해 를 통해 들어오며, 남중국해는 국제적 으로도 아주 중요한 해상로"라며 "남 중국해에서 충돌이 발생하면 한국은 물론 지역 정세 자체가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는 하 지 말아야 한다는 게 한국의 원칙적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또 "과거에도 남중국해 관련 연구를 했지만, 안보적 측면에서 갈등의 경위와 배경 등을 중심으로 연구했다"면서 "이번에는 남중국해 문 제에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한국 국 익에 부합하는지 등을 알아보는 보다 다각적인 연구를 추진해 앞으로의 정 책 수립에 반영하려고 한다"고 설명 했다. (아주경제)

필리핀, 위법 쓰레기 처리장 335곳 폐쇄완료

필리핀 환경천연자원부는 23일, 전

에 따라 쓰레기 처리장 폐쇄를 단행

국에 있는 개방투기형 쓰레기 처리

했다. 환경천연자원부는 쓰레기 분

장 335곳의 폐쇄를 완료했다고 밝혔

리와 절감, 재활용 등을 통해, 법규

다. 앞으로는 위생적인 매립형 쓰레

에 따라 고형 폐기물을 관리하도록

기 처리장 등에서 처리된다.

촉구했다.

환경보호를 위한 고형폐기물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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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소주, 20년 연속 세계 증류주 판매량 1위 하이트진로의 소주 제품들이 올해도 세계 최정상의 자리 를 지켰다. 하이트진로는 '진로'가 20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 리는 증류주 브랜드로 선정 됐다고 16일 밝혔다. 영국의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참이 슬 등 하이트진로의 소주 제 품의 지난해 판매량은 23억 8250만병을 기록, 2019년보 다 약 10% 성장했다. 해외에서 하이트진로는 외국 인들이 쉽게 인지하고 발음하 기 쉽도록 모든 소주 제품들 을 '진로(JINRO)'로 통합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사태 속 증류주 시장이 전년 대비 약 9% 감소했으나, 참 이슬 등 한국 대표 소주가 전 년 대비 10% 성장한 것은 매 우 눈에 띄는 성과다.

하이트진로는 셧다운으로 인 해 ▲가정용 시장 증가 ▲온 라인/SNS를 활용한 브랜드 홍보활동 강화 ▲소주 음용 의 다양화(소주 칵테일) 등 유연하게 대응했다. 진로는 2위를 기록한 필리핀 1위 증류주 브랜드보다 3배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대 한민국 대표 소주 ‘진로’가 글로벌 증류주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매년 확인하고 있 다”라며 “현지화 노력으로 미국, 러시아, 유럽 등 서구 국가들에서도 한국 소주가 대중적인 주류로 자리잡도 록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 고 했다. 중소기업신문

코인빗, 8종 코인 상폐…유의종목도 36종 지정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빗이 한밤 중 8종에 달하는 가상화폐 상장 폐지와 36종의 투자유의종목 지 정을 기습 공지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코인빗은 지 난 15일 밤 10시 공지사항을 통 해 렉스(LEX), 이오(IO), 판테온 (PTO), 유피(UPT), 덱스(DEX),

프로토(PROTO), 덱스터(DXR), 넥스트(NET) 등 8개 종목의 거 래 지원 종료 소식을 전달했다. 해당 코인은 앞으로 출금만 지원 되며 오는 29일 8시까지만 출금 할 수 있다.

은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이들 코인에 대한 최종 거래 심사는 오 는 23일에 진행된다. 거래소 원화 마켓 전체 상장 코인이 70개라는 점을 고려하면 한밤중 절반이 넘 는 코인 36개에 대해 중대한 결 정을 공지한 셈이다.

또한 코인빗은 메트로로드(MEL), 서베이블록(SBC) 등 28개 코인 코인빗은 공지 글에서 "팀 역량

및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과 기술 역량 등 글로벌 유동성 등을 평가 하는 내부 거래 지원 심사 기준 에 충족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상장 폐지가 결정된 코인들 상당 수가 16일 오전에 24시간 전 대 비 80% 넘게 급락했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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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부, 필리핀 농림부와 협력 30일까지 #PinoyFoodinKorea 챌린지 론칭 음식으로 필리핀의 특별함을 알리는 “푸드 투어리즘” 프로모션의 일환 필리핀 관광부 한국지사는 필리핀 농림부와 협력하여 MZ 세대를 비롯하여 뉴미디어에 익 숙한 이들을 대상으로 틱톡, 인 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일 반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필리 핀 음식 테마의 숏폼 영상을 공 유하는 #필리핀푸드inKorea (#PinoyFoodinKoea) 챌린지 를 론칭, 오는 30일까지 실시한 다. 이번 SNS캠페인은 지난 15일 현지에서 막을 내린 푸드 영상 캠페인 #SarapMagingPinoy 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스핀 오프 버전으로 기획되었으며, 필 리핀 음식을 좋아하고 요리, 레 시피 등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 짧고 재미있는 영상을 소셜 미 디어 채널을 통해 공유하는 컨 셉의 음식 테마의 영상 캠페인 이다. “피노이 푸드”는 우리말 로 “필리핀 음식”이라는 뜻이 다. 캠페인은 우리나라에 거주하 는 내/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필리핀의 다양한

음식, 요리와 레시피 등을 소개 하는 짧은 영상을 참가자 본인의 SNS 계정 (틱톡, 인스타그램, 유 튜브, 페이스북 가운데 필수적으 로 하나)에 업로드하면 된다. 단, 업로드 영상과 함께 지정된 해시태그 #PinoyFoodinKorea

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추첨을 통해 여행용 캐리어를 제 공할 예정이다. 음식은 문화의 일부이자 여행을 할 때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이 러한 음식은 지역의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는 데에도 매우 중요 한 역할을 한다. 최근 마닐라 현 지 필리핀 관광부는 지역 문화 와 음식을 알리는 데에 앞장서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의 협업을 통해 웨비나를 개최하 는 등 푸드 투어리즘 활성화에 힘 을 쏟고 있다.”며 마리아 아포 필 리핀 관광부 한국 지사장은 캠페 인 기획 의도를 밝혔다. 그리고 “디지털 미디어와 영상에 익숙한 MZ세대를 포함한 일반인들을 대 상으로 필리핀 음식 테마 영상 캠 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 각한다. 이번 소셜 미디어 캠페인 이 필리핀 음식에 대한 참신하고 #필리핀푸드inKorea는 필수적으 매력적이며 재미있는 여러 영상들 로 포함되어야 하며, 반드시 전체 을 통해 필리핀이 흥미로운 여행 공개 계정이어야 한다. 지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행사 종료 후에는 가장 많은 조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 회수를 기록한 참가자와 가장 창 다. 의적인 영상을 올린 참가자에게 디스커버리뉴스 각각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

보건부-안면보호대(FACE SHILD) 야외 미착용 허용 대통령은 병원에서만 착용하면 된다 발언 지난16일 열린 공간에서 코로나 19 전파의 위험이 낮기 때문에 야외에서 안면 보호대를 제거 할 수 있다고 필리핀 보건부가 밝혔 다.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근 무 중에 안면 보호대를 벗을 수 있는지 묻는 질문에 보건부은 보 호막에 쌓인 습기가 작업자의주 의를 산만하게 할 수 있음을 인정 했습니다. 안면 보호대는 실내, 쇼핑몰 또 는 내부에서 대면 상호 작용이있 을 때 정말 필요합니다."라고 그는 Laging Handa 브리핑에서 말했 다.

하지만 외부에 있을 때는 전염 위 험이 매우 낮다는 것을 알기 때 문에 특히 거리를 걷거나 작업 할 때 습기에 영향을 주어 제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덧붙였 습니다. 이달 초, 이스 코 모레노 마닐라 시장이 야외에서 사용을 요구하 는 정책을 다시 생각하라고 정부 에 촉구 한 후 안면 보호막 사용 에 대한 새로운 논란이 일었다.

Francisco Duque III 보건부 장 관은 COVID-19 예방 접종 범위 가 여전히 낮기 때문에 필리핀 국 민은 계속 안면 보호대를 착용해 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안

면보호대의 사용이 과학에 의해 데 동의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 뒷받침된다고 강조했다. 말 말라까냥에서 있은상원의원 보건부 (DOH)는 안면 보호 정책 들과의 회의에서 나온말이며 참 을 명확히 하기 위한 요청에 아직 석 한 의원 중에는 Sotto, 상 응답하지 않았다. 원 다수당 대표 Juan Miguel 지난해에 DOH는 건설 노동자 Zubiri, 상원 의원 Ronald Dela 와 같은 특정 노동자가 안면 보호 Rosa, Christopher "Bong"Go, 대를 제거 할 수 있는지 여부를 Ramon "Bong"Revilla Jr., 결정하는 것은 정부의 기관 간 Francis Tolentino 및 Joel COVID-19 태스크 포스의 몫이 Villanueva가 있다. 라고 말했다. 한편 내무부는 야외에서 안면보 호대 제거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센테 소토3세 상원의 원은목요일 오전 트위터를통 해 "어제밤대통령은 안면보호대 가병원에서만사용햐야한다는 마닐라서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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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1」 제1276호

국제통화기금(IMF), 필리핀 2021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5.4%로 하향 조정

국제통화기금(IMF)이 19일(현지 라고 말했다. 시간) 신종 COVID-19 감염 파 상반기 회복세가 둔화된 것은 대 동에 따른 회복세 둔화로 2021년 부분 4월에 최고조에 달했던 대 필리핀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 유행의 두 번째 파동 때문이며, 향 조정했다. 이로 인해 좀 더 엄격한 방역 조 IMF는 가상 브리핑을 통해 "경제 치가 필요했으며, 자신감에 무게 는 2021년 5.4%로 기존 전망치 를 두고 있다. 하지만 이제 제2의 인 6.9%보다 낮아질 수 있다"고 물결이 밀려나길 바란다"고 덧붙 말했다. 였다. 아시아태평양 담당 IMF총괄은 기 정부는 지난 3월 29일 일일 자들에게 "이는 2021년 상반기에 COVID-19 감염 확진자가 급증 회복세가 다소 둔화된 뒤 올 하 하자 또 다른 폐쇄 조치를 내렸 반기에 회복세를 보이기 때문"이 다. 규제는 다양한 제한 수준과

함께 일반 지역사회 격리 하에 있 7%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는 NCR Plus 영역과 함께 완화 헬블링은 "이전 예측에서 기대했 되었다. 던 강한 반등 중 일부가 방금 연 앞서 아시아개발은행은 성장률 전 기되었다"고 말했다. 망치를 최소한 4.5퍼센트로 하향 그는 한국의 프로그램이 보건 분 조정한 반면 세계은행은 경제가 야를 지원하고, 예방접종을 가능 4.7퍼센트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하게 하며, 취약한 가정과 기업을 말했다. 지원하기 때문에 "적절했다"고 말 올해 정부 목표는 당초 목표였던 했다.

6.57.5%보다 낮은 6~7% 성장률 2020년에 GDP는 9.6%라는 최 이다. 악의 수축을 겪었는데, 이는 2022년에는 국내총생산(GDP) COVID-19 전염병의 부정적인 이 당초 전망치인 6.5%보다 높은 영향 때문이다. 마닐라서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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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부루손 한인회, 동포 백신 접종 지원

필리핀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 제 우리가 맞을 수 있는 길이 있 을 초래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지를 위해 강력한 국가 봉쇄를 하 구나. 그런 안도감에 아주 마음이 부분을 여기에서 해결할 수 있다 고 있는데요. 편안해졌습니다.” 고 해서 편하게 접수하고 기다리 대부분의 교민들은 귀국을 했지 고 있습니다.” 만, 생업에 종사하거나, 사명감 인터뷰> 이재호/한인학교장 때문에 남아있는 교민들에게 백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지만 필리핀 정부는 의사, 간호사, 경 신 접종은 매우 시급한데요. 코로나19 백신 접종 신청을 한 것 찰, 군인과 노인층부터 코로나19 이 분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찾 만으로도 안심이 됩니다. 나와 가 백신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아왔습니다. 족 그리고 이웃 교민 공동체를 위 백신이 자국민에게도 넉넉히 않은 한인회가 백신 접종 지원에 나선 하여 적지 않은 금액이 들어갔지 상황이라 외국인들에게는 그림의 건데요. 만 잘 신청한 것 같습니다.” 떡에 불과합니다. 이 소식 조연희 글로벌 국민기자 게다가 코로나19에 걸리면 아픈 가 취재했습니다. 교민들을 위한 백신 접종 신청은 몸과 함께 1,000여만 원에 달하 지난달 중순 시작됐습니다. 는 비싼 병원비까지 내야 하는 이 조연희 국민기자> 신청 3주 만에 1,400여 명이 접 중 고통에 시달리는 우리 교민들 (필리핀 중부루손 한인회) 수했습니다. 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한인회 필리핀 중부루손 한인회 건물입 백신 접종 신청 비용은 한화 가 나선 겁니다. 니다.

75,000원 정도며 접종 당일 추가 우리 동포들이 코로나19 백신 접 금액 발생 시 현장 납부하게 되는 인터뷰> 이창호/중부루손 한인회 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나 데요. 장 섰는데요. 언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을지 “필리핀 정부에서 코로나19 백신 백신 접종 신청 창구에는 교민들 기약 없이 기다려야 했던 교민들 예방접종을 하고 있으나 접종 대 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은 한시름 놓게 됐습니다. 상자 중에 외국인은 우선순위에 인터뷰> 김미영/주부 인터뷰> 국상명/자영업 서 상당히 멀어져 있습니다. 특히 “백신을 맞을 수 있는 길이 전혀 “어차피 백신을 맞아야 하는데 한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교민 중 없었기 때문에 그런 불안한 감이 국 왕복하고 격리돼야 되고 1, 2 에 코로나19 확진 시 열악한 의료 없지 않아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 차 맞아야 되다 보면 시간이 많 환경과 막대한 치료비 등으로 코 접수를 마치고 나니까 그래도 이 이 소요되고 사업장에 많은 지장 로나19에 대한 공포심은 상당합

니다. 이에 중부루손 한인회는 시 당국과 협의하여 교민들이 좀 더 빨리 백신을 접종하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원하고 있습 니다. 이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촬영: 이인구/필리핀 앙헬레스) 필리핀 앙헬레스시에는 약 2천여 명의 한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확진자가 조금씩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주 변에 확진자들이 속출하고 있습 니다. 무증상 감염자들도 많아서 교민 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이국땅에서 사는 교민들은 코로 나19에 걸리지 않을까 불안이 더 클 수밖에 없는데요. 교민들의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이뤄져 코로나19 불안을 덜고 다 시 평온했던 일상으로 돌아가기 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국민TV

「A-14」

2021년 6월 19일 토요일

2021년 6월 19일 토요일

「A-15」 제1276호

김원기 경기도의원,

"백신공급 지원에 써달라"…김연아, 필리핀경제특구청(PEZA) 특별고문 임명 유니세프에 1억원 기부

지원을 하던 중 지난 4월 필리핀 마 발라캇시(시장 크리소토모 가르보)로 부터 특별고문을 임명받은데 이어 금 번 필리핀 경제특구청(청장 차리토 플라자)으로부터 특별고문 임명을 받 김원기 의원은 오래전부터 필리핀 경 게 되었다. 제특구청 및 마발라캇시에 경기도 ODA(국제무상원조) 사업을 통해 경 또한, 김원기 의원은 그동안 필리핀 기도 불용소방차량 및 응급구조차를 정부 투자진흥과 정책 개발의 공로를 지원해 왔으며, 특히 복지정책과 정책 인정받아 감사패도 함께 수여받았다. 경기 개발을 통해 필리핀 정부에 다양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 원은 최근 필리핀 경제특구청장으로 부터 특별고문을 임명받고,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전했다.

150 만 개 이상의 Sinovac 백신이 PH에 도착

중국산 150 만회 용량의 Sinovac 백신을 탑재 한 비행기가 NAIA 제 2 터미널에 착륙했다. 마닐라-중국산 시노 박 백신의 새 로운 배치가 목요일 필리핀에 도착 했다. 발표에서 COVID-19에 대한 국 가 태스크 포스는 중국 제약 회사

Sinovac Biotech가 만든 150 만 용량이 오전 7시를지나 니노이 아 키노 국제 공항 제 2 터미널에 도착 했다고 밝혔다. 수요일 보건부는 제조업체로부터 분 석 인증서를받은 후 지난주 보류 된 1 백만 개의 시노 박 백신을 배포하 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피 겨여왕' 김연아가 7일 개발도상국의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 지원에 써달라며 유니세프한 국위원회에 10만 달러(1억1천여만 원) 를 기부했습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전달 기금 전액 을 백신 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인 '코 백스(COVAX) 퍼실리티'의 코로나19 백 신 공급에 지원할 계획인데요. 김연아는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2010년 임명된 이후 아이티 대지진·시

리아 내전·필리핀 하이옌 태풍·네팔 지 진을 비롯해 국내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국내외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김연아는 "전 세계 곳곳에서 의료시스 템 마비로 인해 어린이들이 기본적인 보 건 서비스 이용도 어렵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코로나19 백신 보급과 코로나19 종식에 조금이나마 보 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

“코로나 백신 맞으면 ‘소’ 드려요!” …필리핀서 이색 경품 등장

필리핀의 한 지역 당국이 주민의 백신 접종 률을 높이기 위해 고가의 ‘소’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 해외 언론의 14일 보도 에 따르면 필리핀 루손섬 중부에 있는 팜팡 가주 산 루이스 지역 당국은 백신 접종을 예 약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살 아있는 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당국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서는 경품으 로 나온 소가 그다지 쓸모 없을 지 모르지만, 농업지역인 산 루이스 주민들에게는 매우 이상적인 경품”이라면서 “일부 주민들에게 는 극심한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해당 지역이 소를 경품으로 내건 이유는 낮 은 백신 접종률 때문이다.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와 지역에서는 백신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와 효과에 대한 의구심 이 높아 백신 접종률이 매우 낮은 상황이다. 필리핀의 경우 6일 기준으로 접종 대상자 약 1억 1000만 명 중 4%만이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했으며, 2차 접종을 모두 마친 사 람은 1.4%에 불과하다. 현지 지역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 루이 스 지역에서는 주민의 3분의 1만이 백신 접 종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주민들의 불신과 불안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과 싸우는데 매우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우 려하고 있다.

추첨을 통해 제공되는 소는 지역 주민들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소 한 마리당 평 균 가격은 한화로 70만 원 상당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필리핀 주민. 로이터 한편 산 루이스뿐만 아니라 백신 접종률이 떨어지는 다른 국가와 지역에서도 같은 고민 이 이어지고 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필리핀의 다른 지역에 서는 백신 접종을 하는 사람에게 추첨을 통 해 쌀과 식료품, 부동산 등의 경품을 제공하 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에서는 백신 접종자를 대 상으로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2000만 원)을 주는 복권 추첨을 진행했고, 워싱턴주 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성인에게 대 마초를 경품으로 주겠다고 밝혔다.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은 고객 5명을 추첨으 로 뽑아 1년간 무료로 비행기를 탈 수 있는 경품을 내걸었다. 호주 콴타스항공은 백신을 맞은 4인 가족을 추첨으로 선정해 1년 무제 한 항공권을 준다. 홍콩 부동산 그룹 시노그룹의 자선사업 법 인 응텡퐁 자선기금은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140만 달러 상당의 새 아파트 한 채를 경품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연합

「A-16」

2021년 6월 19일 토요일

2021년 6월 19일 토요일

「A-17」 제1276호

2021년 6월 12일 토요일

제1275호 「B-1」 2021년 6월 19일 토요일 제1276호 마닐라서울 광고문의 0956-807-1878 email : manilaseoul@gmail.com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INCORPORARED TIN No. 222-068-190-000 등록번호 AP094-2002 편집인 양한준·홍정열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카카오: 마닐라서울

두테르테에 칼 빼든 ICC 검사장 "'마약과의 전쟁' 살인 수사하겠다"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실이 로 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주 도한 ‘마약과의 전쟁’ 당시 일어난 살 인사건에 대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사법 절차 없이 즉결 처형한 마약 유통·판매·구매자는 지난 4년 6 개월간 최소 6000명이며, 마약과의 전쟁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파투 벤수다 ICC 검사장은 14일 성 명을 내고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일어난 ‘마약과의 전쟁’ 살인 사건 정 식 수사 허가를 ICC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벤수다 검사장은 “필리핀 보 안군 관계자들이 공식적인 법 집행 과정 없이 수천명의 마약 복용 및 기 타 민간인을 살해했다는 증거가 있 다”며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일반 시 민으로 구성된 ‘자경단’이라 불리는 이들이 경찰로부터 돈을 받고 시민들 을 살해했다”고 말했다.

벤수다 검사장은 두테르테 대통령 이 시장·부시장으로 근무했던 2011년 부터 2016년까지 필리핀 남부 디바오 시에서 일어난 고문 및 기타 비인도적 행위도 조사에 포함하도록 요청하겠 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ICC 검사실이 2018년 2월부터 약 3년간 마약과의 전쟁에 대한 예비조사를 벌인 끝에 하게 됐 다. 혐의 조사 기간은 두테르테 대통

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2016 년 7월1일부터 필리핀이 ICC를 탈퇴 한 2019년 3월17일까지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2016년 취임과 동시에 국가 내 마약 유통의 뿌리를 뽑아버리겠다며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현장에서 범행이 드러난 마 약 사범을 마구잡이로 처형했다. 필 리핀 마약단속국은 2016년부터 5년 간 이 과정에서 6000여명이 사망했 다고 밝혔지만, ICC는 지금까지 1만 2000명에서 3만명이 목숨을 잃은 것 으로 추산하고 있다. 사망자 중에는 미성년자들도 있었다. 필리핀은 ICC 검사실이 사망 사건 에 대해 예비조사를 시작하자 ICC를 탈퇴했다. ICC는 2002년 발효된 ‘국 제형사재판소에 관한 로마규정’에 따 라 필리핀이 회원이었던 2016년부터 2019년 일어난 범죄에 대해서는 조 사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재판 없이 처형을 단행한 필리핀 정부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이 쏟 아지자, 필리핀 정부는 지난해 마약 과의 전쟁 중 사망자에 대해 자체 조 사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 2월 메나르도 게바라 필리핀 법 무장관은 사망사건에 대한 경찰 조사 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 혔다. 경향신문

「B-2」 제1275호

2021년 6월 12일 토요일

2021년 6월 12일 토요일

국산 딸기 필리핀 수출 가능해진다. 검역요건 협상 완료

국산 딸기를 필리핀으로 수출하기 리(GAP)를 이행해야 한다. 또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한 위한 검역요건 협상을 마무리했다 고 농림축산검역본부가 17일 밝혔 병해충 관리를 통해 필리핀의 검역 병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 다. 이에 따라 '한국산 딸기 생과실의 고 재배 중 검역본부 식물검역관이 필리핀 수출검역요령' 고시를 제정 재배지 검역을 시행하는 등 검역요 해 오는 18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건을 지켜야 한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오랜 협상 끝 검역본부는 2008년 필리핀과 딸 기 수출을 위한 검역 협상을 추진 에 필리핀으로 국산 딸기를 선보일 했으며 지난 2월 양국은 식물위생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산 농산물의 해외 신규시장을 개 요건에 최종 서명했다. 앞으로 국산 딸기를 필리핀으로 척하기 위해 농가와 관련 업계 의견 수출할 경우 생산자조직 대표자는 을 반영한 검역 협상을 적극적으로 재배농가와 선과장으로 구성된 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단지를 검역본부에 사전 등록해 연합뉴스 야 하며 재배농가는 농산물우수관

제1275호 「B-3」

특별해외여행주의보 7월15일까지 재연장…내달 부분해제 검토

정부가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 국가· 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 를 7월15일까지 다시 연장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 한 위험에 대해 발령하며, 여행경보 2 단계(여행자제) 이상과 3단계(철수권 고) 이하에 준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적 유행 선언과 코로나19 확산세, 다수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 금지 또는 제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향후 코로나19 동향, 국내 백신 접종 률, 외국의 백신 접종률, 백신접종 증명 서 상호인정·여행안전 권역(트래블 버 블) 협의 진행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또 연장할지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그러나 7월 15일 이전이라도 국내외

코로나19 방역 상황과 백신접종률 등 에 따라 특별여행주의보가 부분 해제 될 가능성도 있다. 정부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에 한해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안정된 일 부 국가로 이르면 7월부터 단체여행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으로, 이와 맞물려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이 조정될 수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지금으로서는 해 외여행을 연기 또는 취소해달라고 권 고하는 단계이지만 7월 이후에는 국내 외 방역, 백신접종률 등의 상황을 봐 가면서 특별여행주의보의 부분 해제를 검토해 나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지 난해 3월 23일 특별여행주의보를 처음 발령한 이후 계속 연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1년 6월 12일 토요일

「B-4」 제1275호

'얼굴도둑 넘어 성범죄까지'...진화하는 딥페이크, 당신도 타깃 AI시대 새 범죄 수단, AI로 잡는다

'얼굴도둑 넘어 성범죄까지'...진화하 는 딥페이크, 당신도 타깃 AI시대 새 범죄 수단, AI로 잡는다 [편집자주] AI(인공지능)는 인간 의 따뜻한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인류 의 삶을 풍족하게 만들기 위해 고안 된 AI는 그러나 최근 알고리즘의 편향 성과 부작용 등 각종 논란에 휩싸여있 다. AI 뿐 아니다. 빅데이터와 사물인터 넷, 로봇, 생명과학 등 4차산업혁명 기 술은 앞으로 어떻게 활용되느냐에 따 라 양날의 칼이 될 수 있다. 올해 U클 린 캠페인은 '사람 중심의 지능정보기 술'(Tech For People)을 주제로 새로운 기술이 필연적으로 수반하는 윤리적 문제와 해법을 제시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1월 세계 최 대 가전 전시회 CES에서 선보인 딥페 이크 영상 탐지 솔루션. 좌우가 비슷 해 보이지만 해당 이미지가 딥페이크 로 추정되는 순간 빨간색으로 이미지 가 딥페이크일 확률이 나타난다.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블로그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1월 세계 최 대 가전 전시회 CES에서 선보인 딥페 이크 영상 탐지 솔루션. 좌우가 비슷 해 보이지만 해당 이미지가 딥페이크 로 추정되는 순간 빨간색으로 이미지 가 딥페이크일 확률이 나타난다.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블로그 #20대 여성 A씨는 지난 1월 SNS(사 회관계망서비스)를 하다가 섬뜩한 경 험을 했다. 200만원을 보내지 않으면 A 씨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음란물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성 메시지를 받은 것이다. A씨는 이 계정을 경찰에 신고 했다. 국가정보원 국제범죄정보센터(TCIC) 는 지난달 발간한 '국제범죄위험알리 미'에 이같은 사례들을 싣고 딥페이크 범죄 피해에 대해 경고했다. 인공지능(AI) 기술 중 하나인 딥러닝 (심화학습)의 '딥(deep)'과 '가짜(fake)' 의 합성어인 '딥페이크'가 4차 산업혁 명 시대의 새로운 범죄 기법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이미 만들어진 가짜 를 구분하거나 애초에 이미지 변조를 막는 방법 등 딥페이크 탐지·방지 기술 연구와 사회적 감시를 위한 글로벌한

딥페이크 방어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 이 제기된다. 쉬워진 제작기술…성착취·금전 갈취 수단으로 딥페이크는 사진과 영상을 인공지 능 기술로 자동 변조하는 CG(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뜻한다. 2014년 개발된 GAN(생성적 적대 신경망)이라는 딥 러닝 알고리즘이 이용된다. GAN 기술 은 진위를 감별하는 알고리즘과 새로 운 이미지를 만드는 알고리즘을 서로 경쟁시키듯 학습시키면서 진짜 이미지 와 가짜 이미지의 오차를 줄여 '진짜같 은 가짜'를 만들어내는 원리다. 이 알고 리즘으로 아예 세상에 없는 얼굴을 만 들 수도 있고, 훈련 데이터로 실제 사 람 얼굴을 넣으면 '진짜같은 가짜' 딥페 이크 합성물이 탄생하게 된다. 딥페이크 범죄가 무서운 것은 현실 에서 얼굴을 마주보는 지인에게도 얼 마든지 내 얼굴을 도둑맞을 수 있다는 점이다. SNS에 올린 사진 한장만 있어 도 거의 진짜같은 가짜 영상을 만들 수 있다. 네덜란드 AI 연구소 센서티가 발 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월까지 텔레그램 기반 '딥페이크봇'을 이용한 전세계 딥페이크 합성물 63%가 '가해 자들이 실제로 알고 지내는 여성'을 합 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얼굴도둑 넘어 성범죄까지'...진화하 는 딥페이크, 당신도 타깃 '얼굴도둑 넘어 성범죄까지'...진화하 는 딥페이크, 당신도 타깃 딥페이크를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 는 애플리케이션과 라이브러리(소프 트웨어 개발을 위한 하부 프로그램)가 다양해지면서 가해자와 피해자들의 연령대는 점점 어려지고 있다. 지난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간 딥페이크 불 법합성물을 만들고 유포한 디지털 성 범죄 피의자 94명 중 69.1%가 19세 미 만 청소년이었다. 피해자도 19세 미만 이 57.9%로 가장 많았다. 학교 선생님, 동창생 등이 피해자가 되고 같은 반 학 생이 가해자가 되는 식이다. 딥페이크를 성범죄뿐 아니라 사기 용 도로 이용하는 사례도 적지않다. 각종 피싱에 보험사기, 세금 탈루 등 종류도 다양하다. 음성 합성에도 GAN 알고리

즘이 쓰이면서 이른바 '딥보이스'(보이 스 딥페이크) 사기로 확장되고 있다. 월 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이미 2019년 3월 영국의 한 에너지회사 대 표는 거래 보험사 CEO 목소리를 사칭 한 딥보이스 사기에 당해 22만 유로(약 3억원)을 뜯겼다. 정부나 기업으로 피해가 번지자 보 안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앞으로 딥페 이크가 국가 안보까지 위협할 수 있다 는 우려도 나온다. 코로나19 이후 비대 면 신원 확인 시스템이 늘어나면서 딥 페이크로 위조여권을 만들고 밀입국해 각종 밀수나 해외도피, 테러 등 범죄를 벌일 가능성도 제기되는 것이다. "이에는 이, AI에는 AI"…딥페이크 탐 지 전쟁 이에 딥페이크 탐지 기술과 방어 체 계를 더 고도화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보보호업계에 따르면 최근 FBI(미 연방수사국)나 인터폴(국제형 사경찰기구), 국정원 등 각국의 수사· 정보기관들도 각기 국가 안보를 위한 딥페이크 탐지 체계 내지는 공조 체계 를 만들기위해 고심하고 있다.

AI 학계와 관련 업계는 AI가 만든 딥 페이크 이미지에 역으로 AI 알고리즘 을 적용해 이를 차단하는 방안을 추 진한다. 이를테면 △ GAN으로 생성한 이미지에 다시 GAN 알고리즘을 적용 해 위조 여부를 탐지하는 기술 △이미 지 픽셀을 차례로 훑어 나가면서 픽셀 의 고유값을 학습하는 원리의 CNN(합 성곱신경망)을 활용한 위조 탐지 기술 △정상 이미지와 위조 이미지의 픽셀 패턴을 비교해내는 기계학습 알고리즘 등이 연구되고 있다. 하지만 딥페이크 위변조 기술의 진

화 속도나 새로운 위변조 이미지 생성 속도가 워낙 빨라 탐지율을 높이기는 쉽지 않다. 페이스북은 2019년부터 전 세계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영상 탐지 기술 경연대회도 열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알고리 즘은 탐지 정확도가 65%에 그쳤다. 페 이스북은 계속 딥페이크 탐지 기술 연 구용 영상 데이터셋을 업데이트하면서 탐지 연구를 장려하고 있다. 삼성SDS 사내벤처 '팀나인(Team 9)' 이 만든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 시연 예 시. /사진=삼성SDS 삼성SDS 사내벤처 '팀나인(Team 9)' 이 만든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 시연 예 시. /사진=삼성SDS '얼굴도둑 넘어 성범죄까지'...진화하 는 딥페이크, 당신도 타깃 최근에는 기술진전도 이뤄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에서 영상의 퇴색 정 도를 분석해 가짜뉴스 유포 방지용 딥 페이크 영상물 탐지 기술을 선보였다. 국내에서도 신분증 등 정지 인물 이미 지와 관련 삼성SDS 사내 벤처 팀나인 과 최종원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교 수 연구팀이 위변조 여부를 99.9%까지 판단하는 탐지 기술을 개발했다. 이들 은 지난 4월부터는 보험 사기 등을 막 기 위한 딥페이크 변조 사물 이미지 합 성 기술로 연구를 확장했다. 이흥규 카 이스트 전산학부 교수 연구팀도 자체 연구한 이미지 위변조 기술을 이용해 만든 딥페이크·사진 위변조 탐지 앱 서 비스 '카이캐치'를 지난 3월 상용화했 다. 머니투데이

2021년 6월 12일 토요일

제1275호 「B-5」

필리핀 교육부에 출판업계 '뿔났다'…왜? 교육부, 학습 교재 무단 복사 및 배포해 수업 진행

전남 화순군, ‘우리 아이 영어 첫걸음’ 프로그램 운영 필리핀 출신 결혼 이주여성, 강사로 나서...아이들 친근감 높여

저작권협회 “손실액, 2억 4천만 페소 추정” 필리핀 출판업계가 필리핀 교육부 (DepEd)의 수업 자료인 ‘모듈’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즈니스월드 등 현지 언론에 따르 면 필리핀 공립학교에서는 지난해 10 월부터 학생들에게 오프라인 수업 자 료인 ‘모듈’을 배포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필리핀 저작권협회(Filcols)는 교 육부가 인허가 없이 모듈을 제작, 무단 으로 복사 및 배포해 큰 손실을 입었 다는 입장이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8일 필리핀 저작권협회는 “코로나 기간 동안 교사 들이 배포한 모듈이 출판업계의 소득 감소를 이끌었다”고 성명서를 발표했 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협회는 교육 부와 협약을 맺고 2400만 명의 학생 에 대해 각각 10페소의 라이센스 수수 료를 책정했다. 협회 측은 이 협약이 결렬될 경우 2억 4천만 페소의 손실을 떠안게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비 즈니스월드는 보도했다. 필리핀 저작권협회의 앨빈 부에나벤 투(Alvin J. Buenaventura) 전무이사 는 “출판된 책의 상당 부분이 저자의 허락 없이 복제되고 있다”며 “필리핀 에는 공정한 사용이라고 가장하는 불

공정한 사용 문화가 있다. 불행하게도 교육부가 이 문화의 주요 지지자”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우리는 교육부 관계자들이 저 작권에 대한 존중을 보여주기를 열렬 히 희망한다"며 “책 작가들이 그들의 작품에 대해 대가를 받을 자격이 있다” 고 덧붙였다. 협회는 작년 5월 회담을 시작한 후 교육부의 학습 모듈 사용에 대한 수수 료 부과 승인을 기다리고 있지만, 이에 대해 교육부는 아직까지 아무런 입장 도 내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필리핀 특허청(IPOPL) 책임자 에머 슨 쿠요(Emerson G. Cuyo)는 “정부 산 하 기관이라면 더욱 저작권에 대한 존 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모듈의 대규모 사용을 위해 저작권협회와 교 육부 간 해결해야하는 문제이며, 우리 특허청이 합의에 도달하도록 돕는 중 간 관리자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 다. 필리핀 칼리보 = 김미루 rlaalfn1@ naver.com ■ 필자 소개 전 여행기자 필리핀 현지 사립학교 한국어 교사 EBSNEWS

필리핀 출신 결혼 이주여성, 강사로 나서...아이들 친근감 높여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2일 화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 원센터에서 결혼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우리 아이 영어 첫걸음’ 프로 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리 아이 영어 첫걸음 프로그램에는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필리핀 출신의 결혼 이주여성이 강사로 나서 7~9세 어린이들에게 영 어를 가르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다양하게 영어를 체험하며 영어에 관한 거부감을 낮추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며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 해 마련했다.

1기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6월부터 11월까지 총 2기가 진행 된다. 첫 수업에는 아동 8명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오리엔테이션과 영어 로 인사하기, 자기소개하기 등을 진행했다. 이번 우리 아이 영어 첫걸음 프로그램은 화순군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의 상시 프로그 램 중 하나다. 다가온(ON)은 다문화가족이 문화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다가온 다는 뜻을 담고 있다. 다국어 교실, 자녀 성장 발달 지원, 결혼 이주 여성 자조 모임, 다문화 인식 개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김종식 화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는 “‘다가온’ 이 글로벌 시대에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교류 공간이 될 수 있 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 램과 이벤트 등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BS NEWS

2021년 6월 12일 토요일

「B-6」 제1275호

필리핀, 미국과 군사협정 파기 6개월 보류

필리핀이 미국과 맺은 방문군지위협 정(VFA) 파기를 6개월간 보류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오도르 록신 필리핀 외무장관은 중 국의 계속되는 해상 압력 속에 자국 내 미군이 들어오지 못하게 VFA를 폐기하기로 한 결정을 다시 보류하기 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VFA는 1998년 필리핀과 미국 사이에 체결된 군사협정이다. 훈련을 위해 입 국하는 미군의 권리와 의무 등을 규 정하고 있다. 미국과 필리핀은 이 협 정에 근거해 연례 합동 군사훈련인 ' 발리카탄' 등을 진행해왔다. 앞서 필리핀은 VFA를 지난해 2월 종 료하겠다고 통보했다. 180일의 경과 기간이 끝나는 지난해 8월 종료될 예 정이었다.

MMDA : 컬러코딩 중단은 지속한다 발표.

하지만 필리핀이 세 차례에 걸쳐 미 국에 종료 절차 중단을 통보해, 이 협 정은 올해 하반기까지 유지될 전망이 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필리핀 정부가 VFA 파기를 다 시 중단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 고 밝혔다.

AFP통신은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 핀 대통령의 이번 결정은 남중국해를 둘러싸고 필리핀과 중국 사이에 긴장 이 다시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나왔 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은 필리핀에 수백만 개의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1

MMDA는 현재 적용되고 있지 않은 컬러코딩에 대해 중단상태를 유지하 며, 다만 GCQ상황에서 6 월 16 일 수 요일부터 6 월 30 일까지 일부 제한 사항이 있다고 전했다.

MMDA EDSA traffic czar Col Nebrija는 "솔직히 우리는 대중 교통 에 관한한 용량을 늘리지 않았기 때 문에 번호코딩이 여전히 중단되었습 니다."라고 말했다. 목요일“Correct” 와의 인터뷰에서 생필품을 구매를 위 한 외출이나 각기관 활동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분의 차량은 EDSA의 대기열을 줄여야합니다. 먼저 의료 종 사자, 우리의 최전선 직원들에게 차 량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줍시다"

라고 말했다. "동시에 다시 운영을 시작한 기업들은 물류를 위한 운송 수단이 필요하고, 물품을 사업체로 가져 가야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최신 MMDA 기록에 따르면 EDSA의 차량수는 매일 38 만대에 달합며 팬 데믹이 닥치기 전의 40만여대를 넘지 않았다고 말했다.

Nebrija는 또한 EDSA의 긴 버스승 객 대기열에 대한 불만을 이미 해결 했다며, 약 450 대의 버스가 특별 허 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버스탑 승객의 50%만 허용되기 때문에 모든 가용버스를 운행시킬 계획이라고 덧 붙였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2021년 6월 12일 토요일

정관장 동인비, 동남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 라자다 입점

정관장의 프리미엄 홍삼 화장품 브 품을 전략적으로 판매한다. 글로벌 시 랜드 동인비가 동남아 최대 온라인 플 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 랫폼인 '라자다(Lazada)'에 공식 입점 2018년 약 22조3019억원(약 205억 달 러)이었던 동남아 6개국(싱가포르·말 했다. 동인비는 라자다 내에 단독 브랜드 레이시아·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필 관을 오픈하며 K-뷰티에 관심이 많은 리핀) 화장품 시장규모는 오는 2022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동남아 시장 년 약 31조3257억원(약 288억달러)까 공략에 나선다. 라자다는 동남아의 아 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인비는 마존으로 불리는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이번 라자다 진출을 통해 동남아 시장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 에서 강력한 온라인 판매채널을 확보 시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6개국에 하게 됐다. 향후 입점 국가를 확대하며 서 연간 1억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현지 소비자들이 다양한 동인비 제품 지난 2016년 알리바바 그룹에 인수된 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훈 KGC인삼공사 화장품 사업실 이후 해마다 세 자릿수의 성장률을 보 이며 동남아에서 성장 속도가 가장 빠 장은 "K-뷰티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주요 글로벌 이 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동인비는 라자다가 진출한 6개국 커머스 플랫폼 중심으로 시장 공략에 중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동인 나서고 있다"며 "글로벌 온라인 시장 비 브랜드관을 오픈했다. 라자다 동인 확대를 이어나가 한국을 대표하는 홍 비 브랜드관에는 대표 제품인 '1899 싱 삼 화품 동인비의 우수성을 세계적으 글 에센스'를 비롯해 '자생 원액 에센 로 알리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스', '1899 시그니처 오일' 등 총 34종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이 입점된다. 특히 동남아 뷰티 시 스포츠조선 장 트렌드에 맞춰 수분과 미백라인 제

제1275호 「B-7」

필리핀, 해외진출 의료인력 제한 5,000명으로 2배 확대

필리핀 노동부 장관은 수요일 세 계에서 가장 큰 간호사 공급원 중 하나인 필리핀의 연간 상한선보다 두 배 많은 5,000명의 의료인 해외 파견이 가능하도록 정부의 승인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베스트레 벨로 (Silvestre Bello) 노동부장관은 간호사 단체들과의 면담을 마친 뒤 목요일 코로나바이 러스 대책본부에 상한제 인상을 권 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호사들은 해외에서 일하고 살 고 있는 1천만 명 이상의 필리핀인 중 하나이며, 연간 송금액은 300억 달러를 넘는데, 이는 필리핀의 소비 중심 경제의 핵심 동력이다. "건강 근로자들이 해외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도록 허용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라고 벨로는 기자 회견에서 말했다. "간호사와 의사가 부족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필리핀 간호사 연합의 조셀린 안 다모 사무총장은 로이터 통신에 " 간호사 졸업생 20만명 이상이 의료

분야의 보상과 혜택 부족으로 다른 직업을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다모는 "해외파견인력 상한확 대는 긍정적인 발전이지만, 배치 금 지가 완전히 해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일, 중동, 스코틀랜드, 일본, 싱 가포르, 미국, 호주 등에서 근무하 고자 하는 최소 4,000명의 간호사가 이달 5,000명의 상한선을 달성한 후 퇴사가 금지되었다고 간호사 단체 자료에 나타났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 난 11월 의료 종사자들에 대한 배 치 금지를 해제했지만 필리핀이 아 시아에서 최악의 코로나19 감염자 발생국 중 하나이기 때문에 국내 필 요를 충족하기 위해 산한선을 2배 로 늘리는 데에만 그쳤다.

2019년에는 거의 1만7천명의 필 리핀 간호사들이 해외 근로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정부 자료에 나타났 다.

CNN

「B-8」 제1275호

2021년 6월 12일 토요일

2021년 6월 12일 토요일

제1275호 「B-9」

백신접종을 위한 길고 긴 대기줄.

Baseco Compound의 예방 접종 장소

퇴근후 백신접종을 위해 줴존시청 앞에서 대기중인 접종희망자들

금요일 마닐라시의 일부 예방 접 종 장소 인 Baseco Compound의 두 학교에 긴 줄이 서 있다.

Baseco에서 Corazon Aquino 초 등학교와 Benigno Aquino 초등학 교는 현재 A5 우선 순위 목록에있 는 백신 접종자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른 아침, 특히 각 예방 접종 장 소에서 1,000 회 복용량 만 가능했 기 때문에 긴 대기열이 늘어서 있다. 일부는 조기에 마감된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물 리적 거리를 두는 것은 큰 도전이다.

예방접종센터로 이용되고 있는 팔라시오데 마릴라 내는물론 주변을 둘러 대기열을 이룬 백신접종 희망자들

경비원이 줄을 정리하기 어려웠고 래서 우리가 할 수 있기를 바랍니 다." 사람들이 서로 뭉쳐 있다.

A5 그룹으로 접종이 확대되며 지 지역주민 Zyra Verastique는 "우 리는 오전 2시 30 분에 여기에 있습 난 17일부터 메트로 마닐라 내 백신 니다. 아직 어둡습니다. 예방 접종을 접종센터 근처에서는 수 백미터씩 받아야하므로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줄을 서서 백신접종을 기다리는 흔 히 볼 수 있다. 문제는 선착순으로 희생하십시오."

Aijen Supnet은 다음과 같이 덧붙 백신접종이 이루어지고 있어 새벽 였다. "우리는 3 월에 등록했습니다. 부터 줄을 서는 현상이 생기고 한정 이제야 줄을 서게 되었습니다. 그들 된 백신 접종 할당량 때문에 긴 시 은 선착순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간 줄을 서도 접종을 못 받는 경우 도 대기열이 많을 지 아직 확실하지 가 발생하고 있다. 퀘존시는 사전접수를 위해 스마트 않기 때문에 여전히 긴장됩니다. 그

폰 앱을 통해 사전 접수를 받았지 만 접속자들이 몰려 서버가 마비되 어 업체를 고소하는 사태가 벌어지 기도 했으며 한편으로는 직장인들 을 위해 야간에 접종을 받을 수 있 도록 하는 등 각시별로 다양한 노력 을 통해 원활한 접종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부족한 백신 수급과 한꺼번에 몰리는 신청자들 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기는 역부 족으로 보인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2021년 6월 12일 토요일

「B-10」 제1275호

카카오, 구독형 콘텐츠 플랫폼 내놓는다

DOE, 발전소 유지 보수 요청 다음 주부터 8 월 중순까지 가능한 적색 경보 수준을 방지하기 위해 발 전 회사들에게 예방 유지 보수 프로그램의 일정을 변경하도록 요청

카카오가 뉴스·영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구독형 콘텐츠 플랫폼을 내놓는다. 카카오는 17일 카카오톡에서 자체 편 집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탭'이 사라지며 개별 창작자가 만든 뉴스·동영상 등 콘텐 츠 모음을 구독하는 새 플랫폼으로 대체 된다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의 새 콘텐츠 구독 플랫폼 은 지난 15일부터 '카카오 창작자센터'를 통해 일부 창작자·기관 등을 대상으로 비 공개 사전테스트(CBT)에 들어갔다.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이 서비스 는 누구나 뉴스·영상·음원·게시글 등 콘텐 츠를 편집해 발행할 수 있다. 이용자는 관 심사·취향에 맞춰 콘텐츠를 받아보는 '콘 텐츠 큐레이션 오픈 플랫폼'을 표방했다. 창작자가 편집한 콘텐츠는 '보드' 형태로 발행된다. 페이스북 같은 '피드' 방식이 콘 텐츠가 1건씩 표기되는 것과 달리 다양한 관점과 형태의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 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카카오TV·브런치·티스토리·콘텐츠뷰·

다음뉴스 등 카카오 플랫폼은 물론 유튜 브·인스타그램 등 서비스가 연동된다. 이 외에도 아웃링크를 활용해 원하는 콘텐츠 를 넣을 수 있다. 자신이 구독하는 창작자가 발행한 보드 를 기존 #탭 자리에서 받아볼 수 있다. 미 리 설정한 취향에 따라 보드가 추천되기 도 한다. 뉴스·음악·스포츠·연예 등 콘텐츠를 자 체 편집해 보여주는 #탭은 3년여 만에 사 라지게 됐다. 다음뉴스는 그대로 유지된다. 지난 3월 도입한 '언론사 선택 기능'과 같이 이용자 뉴스 선택권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 스 고도화 작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새 콘텐츠 구독 플랫폼을 앞 으로 두 달여 동안 제한적으로 운영해보 고 오는 8월 중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예 정이다.

중소기업신문

"우리는 24 주차 인 이번 주부터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적색 경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Dir. DOE 에너지 전력 산업 관리국의 Mario Marasigan은 상원 에너지위원회 청문회에서 말했다. 그러나 Marasigan은 적색 경보가 반드 시 그리드의 정전과 동일하지는 않다고 말 했다. “올해 말까지 향후 몇 주 동안 잠재적 인 빨간색 및 노란색 경고가 발생하는 이유 를 완전히 설명하기 위해 우리는 필리핀의 National Grid Corporation에서 데이터를 얻었으며 잠재적 인 노란색 경고는 길고 특정 주가 있습니다. 잠재적 인 적색 경보 와 함께 "라고 덧붙였다. 연말까지 향후 몇 주 동안 잠재적 인 빨 간색 및 노란색 경고가 발생하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필리핀의 National Grid Corporation에서 데이터를 얻었으며 잠재 적 인 노란색 경고는 더 길 수 있으며 특정 주가 있을 수 있다. 잠재적 인 적색 경보가

될 것이다.

"2 개 이상의 정전이 발생하면 공급에 문 제가 있을 것이다. 2 개 이상의 공장에 정 전이 발생하면 공급에 확실히 문제가 있 을 것입니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Marasigan에 따르면 Ilijan Block A 공 장은 6 월 24 일에 예방 유지 보수를 실시 할 예정이다.

DOE 관계자는 올해 30 주까지 몇 주 동 안 GNPower Mariveles 1 호기 석탄 화력 발전소, Sual 1 호기 및 Pagbilao 발전소도 동시에 예방 적 유지 보수를 진행할 것이 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몇 주 동안이 수많은 공장 이 예방 적 유지 보수를 수행하게 된다면 우리는 노란색 경보뿐만 아니라 빨간색 경 보를 가질 가능성이 있습니다."라고 덧붙 였다. 노란색 경고는 전력 공급이 부족함을 의 미하고, 빨간색 경고는 보조 서비스가 없 거나 부족한 전력 공급이 있음을 의미한 다. 인콰이어

2021년 6월 12일 토요일

제1275호 「B-11」

SWS: 필리핀 성인 중 실업자 2021년 1분기 1220만 명의 성인

S O C I A L WA E T H E R STATION는 코로나19 전염병 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 1분기 동 안 1220만 명의 성인 필리핀인들 이 실업자로 판명되었는데 이는 전 분기보다 약간 감소한 것으로 목요일에 발표된 한 여론조사 결 과 나타났다.

4월 실업자 414만명 이는 성인 노동인구의 25.8%가 여전히 직업이 없다는 것을 의미 하며, 이는 지난해 4분기 동안 기 록된 필리핀 인구 27.3%(1천270 만 명)보다 1.5%p 낮은 수치이다. 그러나 이번 수치는 COVID-19 위기가 닥치기 전인 2019년 12월 에 기록된 17.5명의 성인 실업률 과 비교했을 때 여전히 8.3퍼센

트 더 높다고 이 조사관은 지적 했다. 이 수치는 직장을 떠나 여전히 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들, 그 리고 통제할 수 없는 경제 사정 으로 인해 직장을 잃은 사람들 을 포함한다."

4월 28일부터 5월 2일 사이에 실시된 비위탁 조사에서는 수도 권과 밸런스 루손이 성인 실업률 에서 하락세를 보였지만 비자야 스와 민다나오에서는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지난 분기의 37.8%보다 7%나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5월 현 재 메트로 마닐라가 30.8%로 가 장 높다. 이어 비자 야 스(19 .1%에서

28.7%), 밸런스 루손(32.7%에서 24.2%), 민다나오(17%에서 23%) 순이다.

SWS는 "전국 실업률이 1.5포 인트 하락한 것은 밸런스 루손이 9포인트, 메트로 마닐라가 7포인 트 하락하면서 비사야스가 10포 인트, 민다나오가 6포인트 상승 하면서 상쇄됐기 때문"이라고 설 명했다. 조사 결과 올해 5월 현재 필리 핀의 노동력 참여율, 즉 성인의 수는 67%인 4,750만 명이다.

SWS는 1200명의 성인을 대상 으로 인터뷰했다. 표본오차는 국가비율은 ±3%, 밸런스 루손, 메트로 마닐라, 비

사야스, 민다나오는 ±6%였다. 지난해 필리핀은 9.6%로 최악 의 경제위축을 겪었다. 필리핀 통계청은 지난해 루손 에서 가장 엄격한 검역수준인 지 역사회방역 강화(ECQ) 시행 당 시 4월 실업률이 17.7%로 높아지 면서 실업률이 730만명으로 급 증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미 133만2천명 이상 의 필리핀인을 감염시켰고 지금 까지 23,0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COVID-19 전염병이 유 행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를 이 끌기 위해 경제 최전선에 접종을 시작했다. 마닐라서울

「B-12」 제1275호

2021년 6월 12일 토요일

2021년 6월 12일 토요일

제1275호 「B-13」

PNP, 안면보호대에 정책 이민국, 카비테 창고 습격에서 불법 중국인 15 명 체포 변경 지침이 없어 보호대 BACOOR, Cavite-이민국 (BI)은 창고 근로자 국인이 창고에서 사무실 직원과 재고 관리자로 로 일하는 불법 중국인 15명을 체포했다고 발표 일하면서 잡혔다고 합니다. 착용 필요하다. 했다. 이민국은 취업 비자는 회사 및 활동에 따라 다 BI 커미셔너 인 Jaime Morente에 따르면 르며 다른 회사에서 다른 유형의 작업에 참여하 15 일 오전 중국인 15명이 바랑가이 니오그 ll 는 데 사용할 수 없음을 명확히 했다.

(Bacoor, Cavite)의 비즈니스 센터에서 체포됐다.

Morente는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보 이 작전은 필리핀 경찰 (PNP) 경찰 지역 사무소 팀은 우리나라에 체류하는 불법 외국인에 대한 4A와 협력하여 수행되었다. 신고를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 Morente는 “우리 요원들은 이 지역의 다른 창 리는 외국 국적자들이 추방과 블랙리스트에 직 고에서 일하는 15명의 외국인을 보았습니다. 문 면하지 않도록 여기에 체류하는 것을 합법화할 서를 확인한 결과, 그들 중 10 명은 다른 회사에 것을 촉구합니다."라고 그는 경고했다. 서 청원한 취업비자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 15 명은 RT-PCR 테스트 및 격리를 거치게 되 났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이는 분명한 이민법 며 추방될 때까지 타귁주 비 쿠탄에 있는 이민국 위반이므로 추방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덧붙였 의 수용 시설에 일시적으로 구금될 것이다. 다. 이민국 인텔리전스 부서의 보고서에 따르면 외 마닐라서울 편집부

이민국,NBS 한국인 트리오 마카티에서 불법 도박 수배 PNP, 안면보호대정책에 대한 새로운 지침이 없어 안면보호대 정책을 계속 시행할 것이라고 PNP의 Guillermo Eleazar 경찰 총장은 말했 다 필리핀 경찰 (PNP)은 금요일 신종 감염병 관 리를 위한 기관 간 태스크 포스의 권고에 따라 안면 보호대 착용 의무를 계속 시행할 것이라 고 밝혔다. 성명에서 Eleazar 경찰 총장은 위반자들은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해 대중이 안면 보호 대를 착용하지 않도록 허용하는 지침이 아직 없다는 것을 경고하고 상기시켜야 한다고 말 했다. 대통령에게 IATF의 최근 권고는 폐쇄된 공 간, 상업 지역, 대중 교통, 터미널 및 심지어 예 배 장소에서도 안면 보호대 착용을 의무화하 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이로써 우리는 대통령이 문제를 결정하고 IATF가 지침을 수정할 때까지 기존 정책을 계 속 시행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Eleazar는 경찰 직원에게 위반자에게 제재를 가하지 않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출입국 관리국 (BI)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온라인으로 개설하고 운영 한 혐의로 자국 당국이 수배하는 한국인 탈북자 3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BI 커미셔너인 Jaime Morente는 조창 주 (26 세), 범 다원 (26 세), 홍창우 (29 세)가 화요일 오후 Bgy의 콘도 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산 로렌조, 마카티시 국의 FSU (Fugitve Search Unit) 요원 세 사람은 모 렌테가 내린 명령에 힘 입어 체포됐으며, 한국 당국은 해당 한국인이 여권 취소로 인해 이미 서류 미비 외국인임을 BI에 알렸다.

BI FSU의 Bobby Raquepo 국장은 세 사람이 불법 도 박에 대한 자국의 법을 위반 한 혐의로 대한민국 부산의 지방 법원에서 발부된 체포 영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모 렌테는 "세 사람은 추방을 당할 것이며 한국 법원을 상대하기 위해 고국으로 송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

은 마찬가지로 이민국의 블랙리스트에 포함되어 사실상 재입국을 막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2019년 인터폴에서 발간한 적신호의 대상이라 는 것도 알게 되었다.

BI에서 수집한 정보에 따르면 세 사람은 인터넷에 도박 사이트를 만든 혐의로 대한민국의 국민 체육 진흥법을 위 반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국검찰은 2019년 온라인 도박꾼으로부터 돈을 벌 수 있는 스포츠베팅 웹사이트를 열면서 라켓이 시작되었다 고 주장했다. 유죄 판결을 받은 경우, 추방 이행을 위해 타귁 시티의 BI 소장 시설에 구금될 트리오는 최대 7 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이민국뉴스

「B-14」 제1275호

2021년 6월 12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