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서울- 3월 6일 제12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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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6일 토요일

「A-1」 제12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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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발행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최대영·홍정열 ■기획이사: 양한준 ■ Copyright: 1994-2021, All Rights Reserved.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굿모닝 그룹, 마닐라 서울에 On-Off 광고 후원 교민신문사가 건강해야 건강한 교민사회 이룰 수 있어

현대 건설장비 필리핀 독점 공급업체인 굿모 닝 그룹이 마닐라서울과 On-Off 광고 후원계 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3월15일부터 필리핀에서 코로나 바이 러스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봉쇄로 교민 사회의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교민신문사 “마닐라서울”에 기존 오프라

인 광고에 이어 마닐라서울에서 지난 6월에 새 롭게 런칭한 유튜브를 이용한 일일 뉴스를 전 달하는 “마닐라서울TV”에 온라인 광고를 후원 해 양질의 컨텐츠로 교민들에게 뉴스를 전달 하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이번 On-Off 후원 계약을 하게 되었다고 조덕환 회장은 전했다. [A4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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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배려는 행동으로 옮길 때 완성이 된다. 한인총연합회, 장기불법체류 한인동포 귀국지원 성료

한인총연합회에서는 2020년 6월 오랜 기간 동안 피치못할 사정으 로 비자를 연장하지 못해 불법체 류라고 있는 교민들을 위하여 대 사관의 협조 하에 한국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불법장기체류 한인 동포 귀국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 다. 총 신청자 32명중 개인적 사유에 의해 2명이 제외되고, 총 30명이 한국으로 이미 귀국을 했다고 한

인총연합회는 밝혔다. 동안 교통이 불편하여 직접 대사 조해 나갈 것이라고 전하며, 교민 이번에 한인총연합회와 대사관 관이나 NBI, 이민국에 방문이 힘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 의 협조로 귀국한 분들 대다수는 든 상황에서 대사관의 배려와 협 탁드린다고 하였다. 비자 연장을 못한 기간이 최소 2 조로 모든 일이 원활하게 진행될 이번 귀국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년 이상 최대 22년까지 다양하며 수 있었다고 한다. 으로 돌아간 분들이 한인총연합회 연령도 15세부터 70대 어르신까지 한인총연합회는 향후 코로나-19 그룹 단속반에 감사의 글을 올리기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을 지켜보며, 한국으로 돌아가 도 했다. 또한 지역적으로 다바오, 팔라완, 고 싶어도 돌아가지 못하는 특별한 보라카이, 세부, 클락 그리고 라 유 사정이 있는 장기불법체류 한인동 니온까지 필리핀 전역에 계신 분들 포들에게 돌아 갈 수 있는 기회를 [자료제공 한인총연합회] 이 신청하였고, 작년 락다운 기간 마련하기 위해 대사관과 긴밀히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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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그룹, 마닐라 서울과 On-Off 광고 후원 계약 체결 COVID-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교민신문사에 단비

[A1면에서 이어짐] 조덕환 회장은 광고는 제품의 판 매에도 목적이 있지만, 브래드 인 지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과 함께 교민사회에 최고의 신문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마닐라서울에 대한 개인적인 후원도 광고를 하는 목 적 중에 하나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굿모닝 그룹은 “마닐라

서울”의 인쇄판과 함께 매일 필리 핀 소식을 전하는 ‘마닐라서울TV’ 에 굿모닝 그룹의 홍보 영상을 게 재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2007년 조회장은 오직 뚝심 하 나로 딜러 사업에 도전해 2010 년 전세계 480개 딜러사들 중 세 계 판매 1위, 현재도 아시아 최고 의 판매량을 굳건히 지키고 있

는 GOODMORNING INT’L CORPORATION은 마닐라에서 신 화적 성공을 이룬 것으로 평가받 고 있다. 조회장을 포함한 3명의 인원으 로 시작된 사업은 현재 지사 10개, 27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 중이며 연 매출 7천 만불 달성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굿모닝 그룹은 지난 2013년 퀘 죤에 현재의 사옥을 준공하였으 며, 필리핀에서 사업 성공을 인정 받은 조덕환 회장은 2018 글로벌 재외동포대상 ‘최우수CEO’상 수상 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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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 확보 2. 지식재산권 분쟁의 예방 및 권리보호 3. R&D 투자비 회수 및 향후 추가 기술개발의 원천 4. 정부의 각종 정책자금 및 세제지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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뎻& ·현지 소요 비용의 50% 지원 (최대 $300/건) ·신청 기업별 연간 10건 지원

!. 듫0 한국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중소·중견기업으로 필리핀에 사업을 운영(예정) 중인 자

!. 12 지원 신청 → 지원 여부 심사 → 법률 사무소 계약 → 출원 신청 →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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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침해 실태 조사 · 행정 단속 · 법률 의견서 작성

·피/침해 실태 조사 및 행정 구제 ·현지 소요 비용의 70% 지원, $6,000 (행정 단속 시 최대 $10,000) ·신청 기업별 연간 3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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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 제1263호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올 10월 창립 목표로 추진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장단 주최 '김성곤 동포재단 이사장 초청 간담회'서 결정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장단은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의 간담회를 3월 2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사진 재외동포재단)

올해 10월 창립을 목표로 ‘(가칭)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추 진위원회가 결성된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3월 2일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장 단이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을 초청해 진행한 화상 간담회에 서 이 같이 결정됐다고 3월 3일 밝 혔다. 간담회에는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인 심상만 아시아한인회

총연합회장과 주점식 캐나다한인 회총연합회장, 백승국 대양주한인 회총연합회장, 노성준 러시아·CIS 한인회총연합회장, 김점배 아프리 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장,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 하정수 중국 한국인회장, 김교식 아시아한인회 총연합회 사무국장이 참석했고, 재 외동포재단에서는 김성곤 이사장 과 정광일 사업이사, 이영근 기획 이사, 박종환 동포단체지원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2021 세계한인회장대회 대륙별 회 장단 일동’ 명의로 추진하고 있는 ‘재외국민 참정권 실질적 보장 촉 구 청원’이 금년 중 가시적인 성과 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 다. 이와 함께 대륙별한인회총연합회 장단은 “내부 사정으로 대륙별 총 연합회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고 있

는 미주 및 일본지역에서도 조속히 연합모임에 참석할 수 있도록 재외 동포재단 측이 노력해줄 것”을 요 청하기도 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올해 3월 중순부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 대륙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찾 아가는 동포재단’ 화상 모임을 확 대해 나가기로 했다. [재외동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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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업 범죄’ 논란 필리핀 백영모 선교사 무죄 판결 필리핀 법원, “불법 총기 소지 증거 없다”... 2년 7개월 만에 누명 벗어 백영모 선교사, “기도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 "모함한 이들 법적 조치 생각 안해...회개했으면 좋겠다" 코로나19 이후 선교사역 재건 노력..."장애인, 편부모 아동 위해 더 힘쓸것"

‘셋업범죄’ 의혹이 있던 터라 구 금 상태에서 제대로 된 재판을 받 기 어려웠던 백 선교사는 보석을 청구했고, 구금 126일 만인 2018 년 10월 2일 석방됐다. 당시 필리핀 법원은 “총기와 폭 발물이 백 선교사와 직접적인 연 관이 없는 곳에서 발견됐고, 고발 자인 경비원이 봤다는 폭발물과 이틀 후 수색영장이 집행될 당시 발견된 폭발물이 동일하다는 증거 를 확인할 수 없었다”며 보석 이유 를 밝히기도 했다. 백영모 선교사는 당시 CBS와의 인터뷰에서 “성도들의 기도가 큰 힘이 됐다”며, “모든 성도들과 대한 민국 앞에 범죄 한 일이 조금도 없 다”고 결백을 주장했다. 그러나 백 선교사가 보석으로 석 방되긴 했지만 혐의를 완전히 벗은 것은 아니어서 백 선교사는 불구 속 상태에서 계속 재판을 받아왔 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

온 백영모 선교사는 지난 해 3월 결심 공판을 받았다. 하지만 코로 나19 여파로 선고가 늦어져 결심 공판 9개월 뒤인 12월 28일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마닐라 RTC(Regional Trail Court) 100호 법원 재판부(부장 판사 콘세호 겐고스-이그날라)는 판결문에서 “검찰 증인들의 상반 되는 증언을 볼 때 총기와 수류탄 발견 장소에 의구심이 생기고 백영 모가 소지했다는 총기와 수류탄의 존재에 대한 증명도 검찰이 제시하 지 못했다”면서 검찰의 기소를 기 각했다. 재판부는 또, “동일한 사건에 서 두 명의 경찰관이 모순된 증언 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위장수사 (buy-bust)' 또는 ‘함정수사’로 의 심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현지 법원이 백 선교사의 불법 무기류 소지 혐의에 대해 ‘셋업 범 죄’일 가능성을 확인해 준 것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2년 7개월 만에 무죄를 선고 받 은 백영모 선교사는 2일 CBS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염려와 기도로 성 원해준 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판결문을 지난 달 26일에야 받아 본 백 선교사는 “오랫동안 기다렸 던 판결이었고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지만 수감 생활과 재판을 진행 하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했 다”고 말했다. 이어 “감옥에 있는 동안 많은 분 들이 기도해주셔서 그 기도의 분 량이 저를 견디게 했다”며, “저를 위해 중보기도 해 주셨던 모든 분 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백영모 선교사는 "수년 동안 자 신을 고통스럽게 만든 사람이 누구 인지는 모르지만 하나님 앞에 회 개했으면 좋겠다"는 말도 전했다. 백 선교사는 “법적인 방법을 사 용하면 배후를 찾을 수 있지만 그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하나님 안 에서 그 사람들을 용서하고 싶다”

며, “그들이 스스로 회개하고 하나 님 앞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명을 벗은 백영모 선교사는 현 지 리더들과 코로나19로 위축된 선 교 사역 재건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백영모 선교사는 2003년부터 필 리핀 쿠바오에서 노숙인 급식 활동 을 펼치며 현지 리더 양성에 심혈 을 기울였고 국제성서대학 설립 주 춧돌을 놓았다. 또, 빈민 구호활동 에 관심이 많은 백 선교사는 파식 시티 산똘란 빈민가에서 데이케이 센터 사역을 펼쳐왔다. 백영모 선교사는 "코로나19 상황 에도 장애를 입고 있는 성도들과 편부모 아동들을 우선적으로 지원 해 왔다"며, "펜데믹 이후에 예배 회복과 교육을 통해 그들이 더 하 나님께 가까이 갈수 있도록 힘을 쏟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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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위안부단체도 램지어 규탄…"우리나라 피해자도 모욕" 라일라 필리피나 "램지어 주장 반대한다… 자신만의 매우 주관적 해석"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 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 에 대해 다른 나라 피해자들도 공개 규탄에 나섰다. 필리핀의 위안부 피해자 단체 인 '라일라 필리피나'는 25일(현 지시간)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2월16일자 성명에서 "우리는 ' 위안부'를 유급 성 노동자로 묘 사한 램지어 교수의 논문 '태평 양 전쟁의 성 계약'에 담긴 주 장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라일라 필리피나는 "(램지어 교수가) 대부분 한국 피해자들 을 언급하기는 했지만, 그 논문 은 가장 끔찍한 형태의 군사 폭 력을 겪었던 필리핀 내 일본의 전쟁 범죄 피해자들도 함께 모 욕한 것"이라며 분노했다. 이들은 "램지어의 논문은 전 쟁 당시 일본의 군대 성노예에 관한 이야기 전체의 신빙성을 떨어뜨리려는 얄팍한 시도에 불과하다"며 "이는 군대 성노예 의 공포를 세탁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 논문은 과학적 가치 를 지닌 연구물로 가장할 수조 차 없다"면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저자 자신만의 매우 주관 적인 해석"이라고 규정했다.

필리핀 피해자들은 일본 정부 를 향해서도 책임론을 제기했 다. 이들은 "일본 정부는 소위 '역 사 연구'를 활용해 역사 부정과 수정주의에 오랫동안 관여해왔 다"면서 "그러한 수정주의는 과 거에 대한 일본 정부의 책임을 부정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군 국주의와 헤게모니 전쟁으로의 복귀를 정당화하는 데 기여한 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각국 역사학 자와 경제학자, 법학자 등 학계 를 중심으로 위안부 논문에 대 한 문제 제기가 잇따르는 가운 데 한국은 물론 제3국 피해자 들도 비판에 동참함으로써 램 지어 교수와 학술지에 대한 압 박 강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램지어 교수는 논문에서 위안 부 문제를 "한일 사이의 정치적 분쟁"으로 규정하고 한국인 위 반박 주장을 덧붙이는 선에서 (IRLE) 3월호에 그대로 싣는다 [연합] 안부들을 성노예 피해자가 아 문제의 논문을 국제법경제리뷰 는 방침이다. 닌 합리적 계약 주체인 것처럼 묘사했으나, 필리핀 피해자들 의 반박 성명은 램지어 교수의 이러한 논리를 무너뜨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의 국제학술 전문 출 판사 엘스비어는 램지어 교수 논문에 대한 자체 조사를 벌이 고 있으나, '우려 표명'의 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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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름방학 없애고 7월까지 학기 연장..교사 반발 “온라인수업으로 학습격차 발생..학습능력 갖춰야” 올해 필리핀 공립학교의 학사 일 과로에 시달리고 있다”며 “수업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교사와 학 정이 7월 10일까지 연장된다. 생들의 정신 건강에 중점을 둬야 필리핀 교육부는 지난 3월 2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이번 학기 한다”고 지적했다. 에는 두 달의 여름방학을 없애고 학교 현장에서는 내년 대면 수업 7월까지 학기를 연장하겠다는 계 을 위해 학교가 안전하게 문을 열 수 있도록 이에 따른 시설을 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6월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 지속된 온라인 학습으로 학생들 다. 사이에 학습격차가 발생하고 있 기 때문에 필수 학습능력을 갖추 청년당 대표인 사라 엘라고 기 위한 추가 수업이 필요하다는 (Sarah Elago)도 교육부 계획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팬 것이다. 통상적으로 필리핀은 6월부터 학 데믹 속에서 건강상의 휴식은 배 움에 중요한 일”이라며 “여름방 기가 시작되며, 3월에 학기가 종 학은 학교가 안전하게 다시 문을 료돼 4~5월은 여름방학 기간을 열기 위해 주의 깊은 계획과 준 가진다. 하지만 교사들은 과도한 업무 부 비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일부 학부모는 “학기를 연장하는 담에 반발고있다 것이 더 낫다. 왜냐하면 아이들 ACT(Alliance of Concerned 이 더 많이 배울 수 있기 때문이 Teachers) 교사 대표인 프란스 카스타로(France Castro)는 “교 다”라며 교육부의 결정에 동의하 [EBS] 사와 학생들은 이미 스트레스와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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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한국은 없다 미국 97개, 일본 2개, 에콰도르 1개 등 22개국 47개 산업 135개 기업 미국의 기업윤리 전문 연구기 관 ‘에시스피어 인스티튜트 (Ethisphere Institute)’가 ‘세계 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목록 2021년판을 발표했다.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 는 에시스피어 인스티튜트가 세 계 22개국 47개 산업 분야에서 135개 사를 '세계에서 가장 윤 리적인 기업'으로 선정해 발표했 다고 보도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97개 사로 가장 많았고 일본이 2개 사였으 며 에콰도르도 1개 기업이 들어 갔으나 한국 기업은 없는 것으 로 알려졌다. 선출된 기업 135개 사의 종업원 은 총 767만 명, 연간 매출액은 2조6500억 달러에 달한다. 증 권시장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하면 7조8000억 달러다. 윤리적 인 기업에 선정된 기업의 주가지 수를 최근 5년 동안 대형주 지수 와 비교해 본 결과, 이들 기업의 주가가 7.1% 정도 더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에시스피어 인스티튜트는 증권 시장에서 나타나는 이 같은 차 이를 ‘윤리의 프리미엄’이라고 불렀다. 다만 이 리스트는 기업들이 응 모하면 심사를 통해 결정되는 것으로 본사를 기준으로 한 글 로벌 평가는 아닌 것으로 알려 졌다. 선정된 기업 중 대표적인 회사 로는 3M, 엑센추어, 알리안츠, AT&T, 베스트바이, 캐논, 에이 본, 델 테크놀로지, 인텔, 휴렛팩 커드, 하니웰, IBM, 카오, 소니,

링크드인, 노키아, 펩시코, 푸르 덴셜, 세일즈포스, 슈나이더 일 렉트릭, 스타벅스, 타타스틸, 비 자 등으로 세계적으로도 ‘좋은 기업’이라고 인정받고 있다. 리스트 선정 기업에 대한 평가 는 ▲기업 윤리와 컴플라이언스

(법규 등에 대한 준수)에 대한 대처 ▲기업으로서의 책임 있는 행동 ▲윤리적 기업문화 ▲회사 거버넌스 ▲사회로부터의 리더 십 평가 등 5가지 항목이다. [글로벌이코노믹]

종이문화재단, 종이접기 역사·문화 담은 영상 콘텐츠 무료 제공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 합(이사장 노영혜)은 우리나라 종이접기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 에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www. yna.co.kr/view/MYH2018011 6006300800?input=1197m)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각국 한국학교와 세종학당, 해 외 한국문화원 등 기관과 개인 이 대상이다. '한국 종이접기, 오리가미와 '맞

장'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14 분여 분량으로, 연합뉴스에 의 해 'Y스페셜'로 제작됐다. 종이문 화재단은 이 영상을 미국, 중국, 몽골, 필리핀, 러시아 등 22개국 45개 도시 지부에 전달해 종이 접기 수업 교재로 사용했다. 영상에는 인류화합의 큰 기틀 을 마련한다는 종이접기의 철학 부터 삼국시대부터 내려와 생활 속 깊숙한 부분까지 우리의 삶

과 연계를 두고 있는 종이접기 역사, 세계에 퍼지는 종이접기 열풍 등이 담겨있다. 종이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바깥 생활이 어려운 요즘, 이 영 상 콘텐츠로 우리나라 종이문화 와 종이접기를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콘텐츠를 받고자 하는 기관이 나 개인은 이메일과 전화번호

를 적어 재단 이메일(paper@ paperculture.or.kr)로 연락하 면 된다. 재단은 영상을 시청한 후 K-종 이접기를 외국인에게 쉽게 소개 할 수 있는 자체 제작 홍보 영상 콘텐츠를 공모할 계획이다. 누구 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콘텐 츠 제작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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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한국배' 써있지만 중국산" 동남아서 '짝퉁농산물' 활개 현지 소비자 현혹 오인구매 유도..국산 '고품질' 전략 차질 우려 우리나라의 김치를 '파오차이'라 부르며 자신들의 음식문화라 주 장하는 중국이 이번에는 동남아 시장에서 중국산 과일을 한글로 표기해 판매하면서 우리 수출농 가가 피해를 받고 있다. 현지에 서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을 추진 하고 있는 우리 농산물의 '고품 질 전략'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정부는 유관기관과 함께 공동 브 랜드 확인 등을 통한 구별법 홍 보 등을 통해 중국산 '짝퉁농산 물' 피해를 방지해 나가기로 했 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수 산식품유통공사(aT)와 '한국산 둔갑' 중국산 농산물의 근절을 위해 태국 등 에서 마케팅 활동 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동남아지역에서 한국산 배 등 신선농산물의 인기가 높아지 면서 '한국배', '신고배' 등 한글 로 표기한 중국산 과일이 한국 산으로 둔갑해 판매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추세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지 시장 에서 중국산 배 포장박스 겉면 에 '한국배'로 표시하고 배에 두 른 띠지 역시 그대로 모방하거

나, 중국산 단감을 엉성한 한국 말로 표기해 판매하는 등의 문 제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동남아 등으로 수출이 늘 고 있는 우리 농산물은 현지에서 비교적 고가에 판매되는 프리미 엄 제품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 다. 저온유통체계 구축과 수출 최저 가격 관리를 통해 지난해 수출액 이 전년대비 32.5% 성장한 샤인 머스켓(포도)가 대표적인 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품질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중국산 농 산물이 한국산으로 둔갑돼 판매 될 경우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 이 어려워진다. 농식품부가 태국 등지에서 중국 산 '짝퉁농산물' 근절 캠페인 등 을 전개하는 것 역시 한국산 농 산물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지키 기 위한 대책이다. 그 일환으로 최근 aT 방콕지사 는 방콕에서 현지 가장 영향력 이 있는 바차몬(Vachamon) 등 4대 신선식품 구매업체 CEO와 ' 한국산 둔갑 짝퉁농산물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을 통해 한국산 신선 농산물의

안정적 현지 유통체계와 짝퉁농 산물에 대한 강력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도 한글 오인 표기 등 에 따른 수출농가의 피해를 막 기 위해 한국산 식품의 인기가 높은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현 지 유력TV·식품전문지와 SNS 등을 통해 오인 표기 사례와 공 동브랜드 확인 등을 홍보할 계 획이다. 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 에서 진열대에 태극기·공동브랜 드를 부착해 한국산임을 명확하

게 알리고 QR코드 배너도 비치 하는 등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추진중이다. aT 오형완 식품수출이사는 "한 국산 둔갑 짝퉁 농산물의 기승 은 우리나라 수출농가의 피해와 한국산 농산물의 이미지 훼손으 로 이어진다"며 "이를 막기 위해 공동브랜드 상표권 출원, 현지 소비자보호원 연계 모니터링 등 법적 대응과 현지 유력 매체 및 인플루언서 활용 마케팅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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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주민등록증 사업, 1단계 2000만명 완료

필리핀 통계청(PSA)은 1일, 국 민ID(신분증명서) 프로그램 1단 계 사업과 관련해, 2월 26일까 지 2013만 3869명이 등록작업 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미 당초 목표를 달성했으며, 연내 7000 만명의 등록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은 조사원이 각 세대 를 방문, 주소나 이름 등을 직접 청취하는 방식의 조사를 실시하 고 있다. 통계청은 방문조사를 4월까지 온라인 형식으로 전환한다는 계 획. 1단계 등록작업은 신종 코로

나 감염 위험이 낮은 32개 주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 됐다. 지난해 말까지 1060만명 이 등록을 마쳤다. 일부 주에서는 지문, 안구 홍채 스캔 등 생체인식정보 등록과 얼 굴사진을 촬영하는 2단계 등록 작업에 돌입했다. 이달 중순까지 32개 주의 등록센터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3단계는 국민ID를 발급하는 작 업. 다만 2단계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국영 필리핀토지은행 의 계좌개설이 가능해진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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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공지사항 연락이 두절 된 아래인을 아시는 분은 주필리핀 대사관 영사과(02-856-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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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선 402~404) 또는 긴급전화(0917-817-5703)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ㅇ 인적사항 - 성명 : 이진영(2010년생,남) - 대상자는 2019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자로, 2013년 11월에 필리핀 모친과 동반하여 입국한 후 한국에 입국한 사실이 없음.

1. 은행 : 메트로뱅크 ( Metro Bank) 2. 계좌번호 : 6313-6310-3118-9 3. 예금주 : MSWI

ㅇ 인적사항 -성명 : 이은석(77년생,남) -공부를 하겠다며 필리핀으로 출국하였고 필리핀 여성과 결혼해 함께 살고있으며, 2018년 5월에 근황사진을 보낸 후 현재까지 연락두절 됨. -국내 연고자 : 이*일(부친) ㅇ 인적사항 - 성명 : 조현대(73년생,남) - 대상자는 지난 2월7일에 가족과 연락이 닿은 이후 연락이 두절됨. - 연고자 : 박*규(배우자)

ㅇ 인적사항 - 성명 : 전영준(37세,남) - 실종자는 필리핀에서 자영업을 하는 사랍으로 2019. 12. 8. 필리핀에 입국하 여 2020. 2. 16. 부인에게 마지막으로 문자를 남긴 후 현재까지 연락두절. - 연고자 : 정ㅇ은(배우자)

ㅇ 인적사항 -성명 : 김민규(71년생,남) - 19년 11월에 클락으로 입국한 이후 가족들과 연락 두절됨. - 국내연고자: 김ㅇ옥(형제)

ㅇ 인적사항 - 성명 : 염필은(50년생,여) - 대상자는 2009년 3월에 앙헬레스 지역에서 실종되어 2016년 3월에 국내서 실 종선고가 되었고 현재까지도 소재가 불분명함.

마닐라서울 한글글방 한글성경 맞춤법 논의(論議) 116 민수기 1장 1절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에서 “나온 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를 새번역은 “이 년이 되던 해 둘째 달 초하루에”라고 썼다.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은 현대어에서 쓰이지 않는 말이니 다듬을 필요가 있다.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에서 나온 이듬해 2월(둘째 달) 1일(초하 루)에’를 그렇게 복잡하게 할 필요가 있느냐는 말이다. 개역에선 “제이년 이월 일일”이라고 썼는데 무리가 없다고 본다.

- 국내 연고자: 염ㅇ성(형제)

ㅇ 인적사항 - 성명 : 김영길(69년생,남) - 대상자는 2020년에 마닐라에 입국하였고 친형과 10년 전에 연락한 이후 현재까 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임. - 국내 연고자: 황ㅇ남(모친)

ㅇ 인적사항 - 성명 : 유치훈(78년생,남) - 대상자는 2017년 사업을 위해 마닐라에 입국하였고 2018년 모친과 마지막으로 통화한 뒤 연락이 두절됨. - 국내 연고자: 유ㅇ수(부친)

동포사랑쉼터 동포사랑쉼터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구제기관으로서 필리핀 각처에 게 신 교민들 중에서 어려운 처지로 인하여 부득불 불법체류하게 되어 귀국을 못하고 계신 분들을 대상으로 숙식 및 귀국 수속을 제공하여 드리고 있습니 다. 2016년 2월 15일 운영을 시작하여 그 동안 130여 명이 넘는 불법체류교민 을 귀국시켰으며, 혹시 귀국 후 정착할 곳이 없으신 분들은 제외한인구조단 (사랑밭 교회) 과 연계하여 정착 후 취업을 알선하여 드립니다. (입소 조건) 1)1년 이상의 장기 불법체류자 2)필리핀 국내법하에서 범법행위가 없는 자 (NBI Clearance 적격판정자) 3)귀국하여 새로운 삶을 살려는 의지가 확고한 자. 상기 조건에 합당한 자로 간단한 면담 후 입소 할 수 있으며 귀국 수속 기간은 30-40일 소요됩니다. 어려운 이민생활에 부득이하게 불법체류자가 되어 귀국을 못하고 계신 분 들은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의 문을 두드려 주십시오. 문의: 박종우 원장(마닐라 새생명 교회) (02)253-7482, 0917-422-4666.

2절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 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를 슬쩍 읽고 지나가면 그저 지파별로 20세 이상의 남자들의 수를 세라는 가 보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그 내용이 맞다. 그러나 문장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간 복잡한 것이 아니다. “모든 회중 각 남자 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 수할지니”를 보라. 이는 외국어들을 가감 없이 직역하려다가 이런 현상이 발생했다고 본다.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은 ‘백성 중 의 모든 남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는 ‘그들의 지파(5절에서부터 ’지파‘로 분류된다)와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 로 계수할지니”는 ‘그 수를 세어서’로 쓸 수 있다면 ‘백성 중의 모 든 남자를 그들의 지파와 가문에 따라 그 수를 세어서’가 된다. 3절 “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진영별로 계수하되”에서 “너와 아론은”이 문장의 뒷부분에 나오는 것은 히브리어 성경과 킹 제임스 등과 같다. 그런데 이것이 우리말이라면 다른 한글 번역본이나 영어 성 경들처럼 문장 머리로 옮길 수도 있다. 그리고 다른 한글 번역본들은 “진영”은 ‘부대’로 그리고 “계수” 는 ‘수를 세다’ 식으로 써서 현대감각에 맞추었다. 4절 “각 지파의 각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 한 사람씩을 너희 와 함께 하라.”는 말이 참 어렵게 들린다. 물론 히브리어 성경을 그대로 번역하려다가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을 이해하지만 다른 한글 번역본들은 이보다는 쉽게 풀어서 번역했다. 쉬운성경은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을 지도자로 정해 너희와 함께 일하게 하여 라.” 그리고 유진 피터슨은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곧 지파마다 우두머리를 한 사람씩 뽑아 너희를 돕게 하여라.”로 적었다. 이런 번역들이 진리를 손상시키지 않는다면 참고하여서 오고 오는 세 대들에게 성경을 쉽게 이해하도록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 김관형 목사(마닐라은광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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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3호 「B-1」 2021년 3월 6일 토요일 제1263호 마닐라서울 광고문의 0917-594-2922 email : manilaseoul@gmail.com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INCORPORARED TIN No. 222-068-190-000 등록번호 AP094-2002 편집인 최대영·홍정열 기획이사 양한준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바기오한인회, 삼일절 102주년 기념 시내 차량 행진 교민업소 태극기 풍선달아 필리핀 국민들에게 삼일절 의미 알려

바기오 한인회는 3월1일 102주년 삼일절을 맞아 한인회 사무실이 위치한 카페 윌에서 하리슨 로드, 세션로드, SM을 돌아 재래시장, 소 방서, 카페 윌까지 20km를 차량에 태극기와 태극기 풍선을 달고 필 리핀 국민들에게 삼일절의 의미를 홍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기오 한인회가 주

축이 되어 태극기가 인쇄된 풍선 120개를 교민업소에 게시하는 행 사와 더불어 차량 5대를 이용하여 거리행진을 진행함으로써 삼일절 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행사 가 되었다고 이준성 바기오 한인회 장이 전했다. 바기오 한인회는 이번 행사를 위 해 한국산 자동차로 거리행사차량

을 준비했으며, 8.15광복절에도 행 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이준성 회 장이 밝혔다. 한편, 한인총연합회는 3월 1일오 전 11시에 묵념을 하는 행사로 삼 일절 행사를 대신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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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대통령, 中에는 "감사" 美에는 "경고"… 백신외교 효과있네 "감사의 의미로 시 주석 만날 것"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 령이 코로나19 백신을 기부한 중 국에게는 손길을 보내면서 미국에 게는 날을 세웠다. 2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관영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1일 오후 두

국가주석을 만나겠다는 의사도 밝 혔다. 그러나 그는 미국에게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필리핀에 주둔한 미군이 핵무기를 들여오기를 희망 하고 있지만 이러한 결정을 중국 이 반길 일은 없으므로 미국이 그 러한 결정을 내릴 경우 미군의 필 리핀 주둔 근거가 되는 방문군협정 (VFA)을 파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필리핀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애매한 입장이다. 중국과 남중국해 에서 갈등을 빚고 있는 만큼 중국 의 영향력이 너무 강해지는 것을 원치 않지만 그렇다고 미국과 협력 하면 중국군의 주요 표적이 될 위 험이 있기 때문이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미군이 핵 무기를 필리핀에 들여오는 것을 원 테르테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 다”고 밝혔다. 치 않는다”며 “만약 그럴 경우 나 을 기부한) 중국 정부와 국민들에 이는 지난달 28일 중국 제약회 는 즉각 VFA를 파기할 것”이라고 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 사 시노백이 생산한 백신 60만 회 지적했다. 며 “중국으로부터 백신을 공급 덕 분이 필리핀에 도착했기 때문으로 분에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싸움 앞서 두테르테 대통령은 감사의 의 [아시아타임즈] 에서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게 됐 미로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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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3호 「B-7」

코로나19 사태 심각한 필리핀, 중국 시노백 백신 접종 시작

필리핀도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을 시작한다. 1일(현지시간) 마닐라불레틴 (MB) 등 외신에 따르면 필리핀 은 이날 중국 시노백으로부터 백신 60만 회분을 기부받아 접 종을 시작했다. 정부 고위 관료, 의료진, 군경 등을 대상으로 한 우선접종이 시작됐지만, 접종 과정에서 많 은 난제에 봉착한 상태다. 무엇 보다 코로나19 사태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한 백신 물량 부족과

백신에 대한 일반적인 거부감이 정보다 한 달 이상 지체되었다. 전달된 시노백은 1일 마닐라 여 크다. 러 병원에서 의료진 등에게 접 동부 아시아에서 인도네시아 종된다. 다음으로 코로나 19 확진자와 인구 1억이 넘는 필리핀에서 사망자가 많은 필리핀이 28일 1일까지 누적 확진자가 57만 처음으로 백신을 전달받았다. 6000명이며, 누적 사망자가 1만 이날 중국의 시노백 백신 60 만 회 주사분이 필리핀 수도 마 2318명이다. 동남에서는 코로나 19로 인도네시아에 이어 가장 닐라 공항에 도착한 장면이 전 국 텔레비전에 생중계되고 로드 큰 피해를 보고 있다. 필리핀에서 백신 첫 접종자 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및 장관 는 마닐라 소재 국립필리핀병원 들이 대대적으로 환영했다. 이날 도착한 시노백은 중국 관 의 게라르도 네가스피(Gerardo Legaspi) 병원장이었다. 그에 이 영 제약사가 기부한 것인데 예

어 보건부 공무원 등이 접종을 받았다. 이스코 모레노( Isko Moreno) 마닐라 시장은 백신 접종 이후 연설에서 “백신 접종으로 일상 을 회복하자”며 “우리는 전진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료진이 접종을 받고 나 면 1주일 이내에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이코노믹]


2021년 3월 6일 토요일

「B-8」 제1263호

2 월에 16,487명 방문객 보라카이 방문 지난해 12월 15,307명, 2020년 외국인 관광객 전년에 비해 99% 감소

2 월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 라카이 섬을 방문한 관광객은 약 16,500 명으로 2020 년 6 월 점진 적으로 재개 장한 이후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1일 말레이시 관광청이 발표 한 자료에 따르면 보라카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03,834 명에 비해 84 % 감소한 16,487 명을 기록했다. 관광객 도착 데이터에 따르면 2021 년 2 월 방문객 중 10,446 명 이 수도권에서 온 것으로 나타났 다. 총 14,620 명이 비행기로 여행했

고 있습니다. 물론 이전과는 거리 가 멀지 만 적어도 우리는 약간의 활동을 보고있다”고 덧붙였다. 필리핀 여행사 협회 미첼 데일란 은 또한 관광객의 수가 이전과 같 지 않을 수 있지만 적어도 사람들 은 이제 보라카이 방문을 고려하 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프로토콜이 보라카이 섬 재개를 완화하는 한 성공할 것"이 라고 문자 메시지를 통해 말했다. 전염병에 걸렸던 세계적으로 유 명한 이 섬은 필리핀에서 가장 큰 관광객의 원동력 중 하나이다. 고, 각각 1,767 명과 23 명이 육로 유명한 백사장 해변은 항상 붐비 와 해상을 통해 도착했다. 고 리조트와 수상 활동은 일년 내 2021 년 2 월 관광객 도착은 섬 내 거의 완전히 예약되었었다. 이 관광을 허용 한 이후 가장 많 보라카이는 2018 년 10 월 코로 았으며, 2020 년 12 월 관광객은 나 바이러스 전염병이 발생하기 전 15,307 명 도착했다. 에 재활을 위해 6 개월 간의 폐쇄 하지만, 이 수치는 지난해 3 월에 되었으며, 서서히 개장을 준비하던 전염병이 선포되기 전 도착한 관 중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또 다 광객과는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른 폐쇄를 촉구하고 섬의 최고 생 클레멘테는 Philstar.com에 보낸 계 수단을 새롭게 손상 시켰다. 문자 메시지에서 "보라카이가 점진 지난 해 6 월 16 일 서부 비사야 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는 징후가 있 지역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처음 다"고 말했다. 문을 열었고 지난해 10 월 1 일 수 “리조트는 일관된 숫자를 게시하 도권 관광객을 포함하도록 확장했

다. 2019 년에 보라카이는 2,034,599 명의 방문객을 확보 한 필리핀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 였으나, 2020 년에는 거의 7 개월 에 가까운 폐쇄를 감안할 때 총 334,455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Malay Municipal Tourism Office가 Philstar.com에 제공 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 년에 145,658 명의 외국인 관광객 만이 보라카이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 다. 이는 전년 대비 99.99 % 감소한 1,037,619 명을 기록한 것입니다. 그해 해외 필리핀 근로자 방문객은 총 16,538 명으로 2019 년 64,547 명에서 74 % 감소했다. 2018 년 반기 폐쇄에도 불구하고 보라카이는 총 941,868명의 관광 객이 보라카이를 방문했다. 그중 565,351 명이 해외 방문객 입니다. 354,558 명과 21,959 명은 각각 현지 및 OFW 관광객이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1년 3월 6일 토요일

제1263호 「B-9」

세부퍼시픽, 예약 변경 수수료 전면 면제 출발 2시간 전까지, 항공편 운임 차액은 적용

필리핀 최대 항공사인 세부퍼시픽 (PSE: CEB)은 항공 여행의 유연성 을 높이고 승객이 더욱 안심하고 편 안한 마음으로 항공권 예약을 진행 할 수 있도록 예약 변경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승객은 이제 비행 날짜 와 관계없이 이용 가능한 항공편에 필요한 만큼 무료로 예약을 무제한 변경할 수 있게 됐다. 세부퍼시픽 웹 사이트의 예약 관리 메뉴를 통 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예약을 변 경 할 수 있으며, 예약 변경은 비행 기 출발 시간 2 시간 전까지 가능하 다. 다만, 항공편 운임 차이에 따른 차액은 지불해야 한다. 지난해 11월부터 온라인 예약 관

리를 위한 셀프 서비스 기능을 강화 로 개인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직접 빠르게 수정할 수 있게 한 세부퍼 시픽은 지속적으로 승객 편의를 확 대하기 위해 정책과 시스템을 개선 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 하고 있 다. 또한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 아 다채로운 운임 프로모션을 전개 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필리핀의 코로나19 범정부 태스크포스(IATF)는 최근 국내 여 행과 관련된 완화된 간소화된 의무 사항을 발표했으며 의무격리는 증 상을 보이는 사람에게만 적용된다.

[위클리오늘]


2021년 3월 6일 토요일

「B-10」 제1263호

SWS, 필리핀 학생 58% 원격 학습을 위해 기기 사용 기기를 구입하기 위해 학생 당 평균 8,687페소 지출

았다. 기기를 구입 한 가족은 학생당 평균 P8,687을 지출했다. 가족이 원격 학습을 위해 기기

를 구입 한 학생의 12 % 중 평균 P8,687이 지출되었다. . 중앙값은 P6,800이다. (이 질문 은 현재 재학중인 가구의 취학 연

2020 년 11 월 21 일 ~ 25 일 전 구매 (12 %), 대여 (10 %), 제공 (9 국 사회 기상 조사에 따르면 등록 %) 또는 임대 (0.3 %)되었다. 된 학령기 (5 ~ 20 세) 필리핀 인의 한편 42 %는 원격 학습에 기기를 58 %가 원격 학습을 위해 기기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 이러한 기기는 이미 소유 (27 %),

11 월 조사에 따르면 현재 등록 된 학령기 필리핀 인 중 80 % (예 상 2380 만)가 MDL에만 참여하고 있으며, 14 % (예상 430 만)는 ODL 에만 참여하고, 1 % (예상 302,000) 는 F2F에만 참여하고, 0.1 % (예상 38,000) TV / 라디오 기반 교육에 서만 제공된다. 한편, 4 % (올바른 반올림)는 혼 합 학습에 있으며, 혼합 MDL 및 ODL에서 4 % (예상 120 만), 혼합 F2F 및 MDL 학습에서 0.6 % (추 정 178,000) [ "2020 년 4 분기 사회 기상 설문 조사" 학습 전달 방식 (1 부) : 학령기 필리핀 인의 87 %는 현재 대부분 초등학교 및 모듈 식 원격 학습을 통해 학교에 등록되어 있다. 원격 학습을 위한 장치 사용은 마닐라 대도시에서 가장 높습니다. 지역 별로는 원격 학습을 위해 기

기를 사용하는 학생의 비율이 메트 로 마닐라(96 %)에서 가장 높았으 며 블라칸 및 루존 (64 %), 비사야 (43 %), 민다나오(41 %)에 비해 매 우 높습니다 [표 2]. 또한 이미 소유한 기기를 사용하 는 사람들의 비율은 비사야 및 민 다나오 (20 % 및 23 %)보다 메트 로마닐라 및 블라칸, 루존(36 % 및 령 구성원별로 질문 한 것입니다.) 지역 별 로 는 메 트 로 마 닐 라 30 %)에서 더 높다. (P12,315 및 P8,000)에서 평균 및 메트로 마닐라의 4 %만이 원격 학습에 장치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중간 금액이 다른 지역보다 높 답했으며 비사야 (56 %)와 민다나 다. 민다나오에서 평균은 P8,973 오 (58 %)의 절반 이상, 블라칸 및 이고 중앙값은 P6,000이다. 비사 루존 (36 %)의 1/3 이상에 비해 훨 야에서 평균은 P8,688이고 중앙값 은 P7,000입니다. 블라칸 및 루존 씬 낮았다. 지역 유형에 따라 장치 사용은 농 에서 평균은 P7,635이고 중앙값은 촌 지역 (49 %)보다 도시 지역 (67 P6,500이다.[표 8]. 지역 유형에 따라 도시 거주자 %) 학생들 사이에서 더 일반적이다, 반대로 시골 지역 (51 %)은 도시 지 는 평균 (P9,344)을 시골 거주자 역 (33 %)보다 기기를 사용하지 않 (P7,874)보다 더 많이 지출했지만 중앙값은 농촌 지역 (P6,800)에서

도시 지역 (P6,500)보다 약간 높다) 세대주의 학력에 따라 원격 학습 용 기기 구입에 소요되는 평균 금 액은 세대주가 대학을 졸업 한 학 생 (P14,863)에서 가장 높았고, 가 구주가 대학 교육을 일부만 받은 학 생 (P8,456)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중학교 교육까지 (P7,013), 초등 교 육까지 (P6,080). 중앙값은 대졸 가 구주의 경우 P10,00, 중학교까지의 학력 만 있는 경우에는 P5,500으로 다양하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2021년 3월 6일 토요일

제1263호 「B-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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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2」 제1263호

필리핀서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첫 발견...6명 감염 지역사회 감염자 3명 확인...이미 필리핀내 확산 추정 남아공 변이, 코로나19 백신 효과 떨어트려...보건당국 긴장

필리핀에서 남아프리카공화 국( 남아 공)발 코 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처음 검출돼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에서 귀국한 감염자 외 에도 지역사회 감염자까지 확 인되면서 이미 변이가 광범위 하게 퍼진 것으로 추정된다. 2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필리핀 보건부는 이날 발 표된 코로나19 확진자 중 6명 에게서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 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필리핀에서 남 아 공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이번 이 처음이다. 이중 2명은 최근 아랍에미리 트와 카타르 등 중동서 귀국한 사람들로 확인됐고, 3명은 지 역사회 감염자인 것으로 알려 졌다. 나머지 1명은 어느 경우에 해당하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 은 상태다. 필리핀 보건당 국은 남 아 공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 염자가 나타나면서 필리핀 내

이미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가 크게 퍼진 것으로 우려하고 있 다. 남아 공 변이는 현재 개발, 시판된 코로나19 백신들의 효 능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것으 로 알려진 이후 각국에서 예방 에 고심하고 있는 변이 바이러 스다. 필리핀 보건부는 이와함께 해 외입국자 20명을 포함,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30명 추가로 나왔으며, 지금까지 필 리핀에서 모두 87명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 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감염 경로를 추적, 추가 확산 예방을 노력 중이라 고 밝혔다. 한편 필리핀 보건부가 밝힌 지난 1일 일일확진자는 2037 명 으 로 5 일 연 속 확진 자가 2000명을 넘으며 좀처럼 코로 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 다. [아시아경제]


2021년 3월 6일 토요일

제1263호 「B-13」

LG화학‧유바이오로직스, 필리핀 제약사와 코로나 백신 생산 협상 글로벡스 바이오텍, 백신 공장 설립 계획 유코백-19 생산…연간 1억 회분 생산 목표

LG화학과 유바이오로직스가 필리핀 제약사 글로벡스 바이오 텍(Glovax Biotech)과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에 힘을 모은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 로벡스는 필리핀 통 상산 업부 (DTI)와 투자위원회에 LG화학 과 유바이오 로직스와 협업해 코로나19 백신 생산 공장을 건 설하겠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통산산업부의 승인을 받아 투 자위원회의 결정만 남았다. 글로벡스는 유바이오로직스

가 개발중인 '유코백-19' 백신을 생산할 예정이다. 연간 1억 회분 용량 생산이 목표다. 규모는 기술 라이선스 비용을 포함해 총 70억 페소(약 1614 억원) 수준이다. 현재 글로벡스와 양사는 투자 협력 논의중인 단계다. 필리핀 국영회사 국가개발코퍼레이션 (NDC)와의 협업도 추진한다. 최종 파트너십이 타결돼 공장 이 완공되면 이는 필리핀 현지 최초의 백신 공장이 된다. 조반니 알링고그 글로벡스

CEO는 "한국 파트너(LG화학, 유바이오로직스)와 글로벡스의 파트너십을 통해 4000만 회분 백신을 확보할 수 있었고, 이는 6개월 후에 사용 가능할 것"이 라며 "생산할 백신은 필리핀이 제대로 갖추지 못한 동결 온도 를 필요로하는 다른 백신과 달 리 최대 3개월까지 상온에 보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코백-19는 코로나19 바이 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유전 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재조합 백신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1월 식약처 로부터 임상 1·2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 미국에서는 유바이오로 직스 가 지난 해 1월 P O P Biotechnologies사와 설립한 현 지 합작법인(JV) 'EUPOP Life Sciences'를 통해 개발을 추진 하고 있다. 조만간 식품의약국 (FDA)에 긴급사용승인(EUA)도 신청할 계획이다.

[The Guru]


「B-14」 제1263호

2021년 3월 6일 토요일

한국어 대화 연습 서비스 ‘세종학당 AI 선생님’ 앱 출시 세종학당재단, 인공지능 활용 모바일 앱 공개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온라인 세종학당 홈페이지서 무료 제공(공급)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 이 인공지능 한국어 대화 연습 서 비스인 ‘세종학당 AI 선생님(KSI Korean AI Tutor)’ 애플리케이션 (앱)을 3월 3일 공개했다. ‘세종학당 AI 선생님’은 언제 어 디서나 한국어 대화를 연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 활용 모바일앱이 다. 외국인 학습자가 ‘한국어 표준 교육과정’ 초급 수준의 한국어 능 력을 익히고 연습할 수 있도록 다 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외국인 학습자들은 이 앱을 통 있고 온라인 세종학당 홈페이지 률에 주목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해 길 찾기, 주문하기, 쇼핑하기 (www.iksi.or.kr)에서도 동일하게 한국어 교육을 이어나갈 수 있도 등의 일상 대화는 물론, 결혼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록 한국어 학습 앱을 계속 출시 학교, 직장 등 상황별 한국어 대 세종학당재단은 이번에 공개한 하고 있다”며 “올해도 코로나19로 화를 연습할 수 있다. ‘세종학당 AI 선생님’ 앱을 포함해 비대면 학습의 중요성이 커짐에 특히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문법(초·중급), 어휘(초중·고급), 따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앱 외국인 학습자가 본인의 한국어 회화·발음(초·중급), 여행 한국어, 을 출시하는 등 모바일 플랫폼을 발음과 표현의 정확성을 확인하고 비즈니스 한국어 등 총 9개의 모 적극 활용해 한국어를 확산해 나 반복 연습할 수 있다. 바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가겠다”고 말했다. ‘세종학당 AI 선생님’ 앱은 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 국어와 영어 등 2개 언어로 제작 갈 계획이다. 됐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재외동포신문] 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세계 각지의 높은 스마트폰 보급


2021년 3월 6일 토요일

제1263호 「B-15」

필리핀, 대면 수업 시동 거나 코로나19로 10명 중 4명 교육 중단 대책 마련 고심..일부 지역 대면수업 재개 가능성 두테르테 대통령 "8월까지 대면수업 없을 것" 필리핀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해 7월부터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온라인·오프라인 연계 교 육) 시스템을 도입해 수업을 진행해 왔다. 블랜디드 러닝이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 했 다는 필리핀 교육부(DepEd)의 긍 정적인 평가와는 달리, 인터넷과 전 자기기에 대한 접근의 부족으로 많 은 학생들에게 블랜디드 러닝이 효 과적이지 않다는 지적 또한 꾸준히 제기되었다. 필리핀 학생들의 학교 등록률은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필리핀 여론조사협 회 SWS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 면, 2020-2021 학기에 등록하지 않 은 학생은 약 440만 명으로 나타 났다. 이는 필리핀 교육인구 14%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특히 18세에서 20세 사이 학생들의 등록 감소 비 율은 40%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 나 필리핀 정부는 대책 마련에 나섰 다. 올해 초,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 령은 일부 의과대학에 한해서 대면 수업을 허가했으며, 필리핀 고등교 육위원회(CHED)에서는 의과대학의 대면수업에 필요한 코로나19 예방 시설을 개축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 에 나섰다. 지난 2월 24일 필리핀 상원 청문 회에서 프란시스 판갈리난(Francis Pangilinan) 상원의원은 교육부에 의해 대면 수업 학교로 선정된 100 개 학교의 시범수업 진행 건을 상정 했다. 빈센트 소토 3세 상원의장 또 한 코로나19 발생 사례가 거의 없는

지역에서 대면 수업의 재개를 요구 하는 결의안을 제출했다. 레오너 브 리오네스 필리핀 교육부 장관도 “일 년 동안 학교를 개방하지 않는 것은 너무 긴 시간이라 생각한다”며 대 면 수업 재개를 제안했다. 하지만 해리 로크 대통령 대변인 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오

는 8월까지 대면 수업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발표했다. 오는 8월 중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 시작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발생 사례 가 적은 지역에 한해서 일부 대면 수업이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미루 글로벌 리포터

벙어리뻐꾸기, 어디서 겨울을 날까? 필리핀을 거쳐 인도네시아까지 4천여㎞ 이동경로 최초 확인

▲ 위치추적기를 부착한 벙어리뻐꾸기 / 이미지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습니다. 동유럽에서 한국을 포함한 동아 우리나라에서 번식한 벙어리뻐꾸 기의 이동경로를 지난해 5월부터 시아와 동남아시아, 호주 북동부까 약 9개월간 추적하여 이 새가 필리 지 분포하며, 여느 뻐꾸기처럼 탁 핀을 거쳐 인도네시아 동부까지 4 란 번식을 하는 종으로 국내에는 천여㎞ 이상 이동해 월동하는 사 봄에 도래하여 번식하고 가을에 월동지로 이동하는 여름철새입니 실을 최초로 확인했습니다. 여름철새 벙어리뻐꾸기는 두견 다. 그동안 벙어리뻐꾸기의 이동경로 이목 두견이과에 속하는 종으로 영명은 Oriental cuckoo, 학명은 는 국제적으로 밝혀진 사례가 없 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Cuculus optatus입니다. 몸길이는 30~34cm이며, 머리와 확인됐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철새연구센 등은 회색, 배와 옆구리는 흰색 바 탕에 검은색의 가로 줄무늬가 있습 터는 벙어리뻐꾸기 이동경로 연구 를 위해 2020년 5∼6월 경기도 양 니다. 눈의 홍채는 연한 갈색을 띠며, 평군과 가평군, 강원도 화천군에서 다리는 노란색입니다. 주로 울창한 포획한 벙어리뻐꾸기 6마리에게 산림에 서식해서 관찰이 쉽지 않지 위치추적용 발신기를 부착한 후 이 만 ‘보- 보-’하고 우는 특징적인 소 동을 추적했습니다. 위치추적용 발신기를 부착한 벙 리는 먼 곳에서도 쉽게 들을 수 있

▲ 한국에서 인도네시아까지 이동한 벙어리뻐꾸기 4마리의 이동경로 / 이미지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어리뻐꾸기 6마리는 2020년 6월 국내 번식지에서 인도네시아 월동 말부터 7월 말에 번식지를 떠나 이 지까지 이동한 기간은 평균 109일 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중 4마리는 (95~115일)이었으며, 일일 평균 약 필리핀을 거쳐 인도네시아 동부지 43㎞ (39~47㎞)의 속도로 이동했 역까지 이동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습니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 2마리는 각각 중국 저장성과 대만 인근 해상에서 신호가 끊어졌으며, 져 있던 벙어리뻐꾸기의 이동경로 이동 도중 죽은 것으로 추정됩니 와 국내 번식집단의 월동지를 최 초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다. 이동이 확인된 벙어리뻐꾸기 4마 있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동 리는 2020년 10월 초부터 11월 초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철새를 대 까지 인도네시아까지 평균 4,691 상으로 이동경로 연구를 지속적으 ㎞를 이동한 후 말루쿠우타라와 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파푸아바랏에서 겨울을 보낸 것으 로 나타났습니다. 벙어리뻐꾸기가


2021년 3월 6일 토요일

「B-16」 제1263호

필리핀 남부한인회

SOUTH KOREAN COMMUNITY ASSOCIATION IN THE PHILIPPINES UNIT 16&17 2F SQUARE BULD. 295 AGUIRRE AVE. BFHOMES PARANAQUE CITY

TEL NO. 02-945-0221

CEL PHONE NO. 0917-334-1000


2021년 3월 6일 토요일

K리그 베테랑 정다훤, 필리핀 유나이티드 시티 입단…ACL 출격

다. 지난해에도 챔피언에 올라 올 K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 정다훤(34)이 필리핀 챔피언 클럽 리그(ACL) 본선에 진출했다. 조별 유나이티드 시티FC에 입단했다. 아시아 축구 사정에 밝은 관계자 리그에서는 I조에 속해 있다. K리 그에서는 대구FC가 플레이오프를 에 관계자에 따르면 정다훤은 유 통해 I조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나이티드 시티 입단 계약을 마무 유나이티드 시티는 정다훤을 리했다. 계약기간은 1년으로 옵션 ACL에 대비해 영입한 것으로 알려 으로 추가 1년 계약을 맺었다. 정다훤은 2009년 FC서울에서 데 졌다. K리그에서 경험이 풍부한 베 테랑 수비수를 확보해 아시아 무대 뷔해 경남FC와 제주 유나이티드, 경험이 적은 약점을 보완하겠다 광주FC, 충남 아산 등에서 통산 는 구상이다. 정다훤은 K리그에서 233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사이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유나이티드 백 자원이다. 공수 밸런스가 좋고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유하고 시티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스포츠서울] 있다. 유나이티드 시티는 4년 연속 필 리핀 리그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

제1263호 「B-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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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8」 제1263호

2021년 3월 6일 토요일

베트남, 가상화폐 사용률 전세계 2위 1위는 나이지리아, 3위는 필리핀 베트남이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가상화폐를 많이 사용하는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에서 베 트남으로 송금시 가상화폐를 사용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 다.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CÔNG NGHỆ & CUỘC SỐNG 등 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 태티스타(STATISTA)가 전세계 74 개국, 각국 소비자 1000~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상화폐 사용 현 황을 조사한 결과, 해외에서 보내오 는 송금액이 많을 수록 가상화폐 사 용률이 높았다. 이에, 가상화폐 사용률이 가장 높 은 국가는 나이지리아이며, 2위 베트 남, 3위는 필리핀이었다. 나이지리아는 2020년 기준, 조사 대상의 32%가 가상화폐 자산을 보 유하고 있거나 암호화폐를 사용한 적이 있다고 응답, 1인당 비트코인 및 가상화폐 채택률이 세계에서 가 장 높았다. 나이지라아에서는 모바일 기반 P2P 결제 수단에 대한 인기가 높아 지며 가상화폐 사용률도 늘어났다. 나이지리아의 가상화폐 결제 플랫폼 사용자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금용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규제하겠다는 입장을 밝 혔지만 해외 송금 수요때문에 가상 화폐 사용률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구글 트렌드(GOOGLE TRENDS) 에 따르면 나이지리아는 ‘비트 코인’ 이라는 키워드 검색 건수가 가장 많 은 국가다. 베트남에서는 응답자의 21%, 필리 핀은 20%가 지난해 가상화폐를 사 용했다고 답했다. 베트남과 필리핀에서도 해외에서 이들 국가로 송금시 가상화폐를 사 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베트남 중앙은행이 가상화폐가 합 법적 결제방식이 아니라고 규정했지 만, 가상화폐 사용률은 세계 2위를 기록했다. 베트남 정부는 작년 5월 디지털 며, 스위스는 11%로 5위에 올랐다. 화폐 관련 정책을 검토하기 위해 연 구팀을 꾸렸다.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외에 라틴 아메리카와 유럽의 가상화폐 사용 률도 높았다. 터키와 페루는 응답자의 16%가 가상화폐를 사용한 적이 있다고 답 해 사용률 3위와 4위를 차지했으

[글로벌아코노믹]


2021년 3월 6일 토요일

마닐라은광장로교회 케손 BF Homes 앞 가까운 교회를 찾아가십시오. 거기서 죄의 문제, 내세의 문제 그리고 인생의 문제의 해결자이신 예수님을 만나십시오. 담임 김관형 목사 Asia Harvester College & Seminary

교육부 인가 학부(신학과, 기독교교육학과) 4년 신학대학원 3년 Homepage: www_asiaharvesters 신학교 후원문의: 8952-9987 0918-652-0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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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3호 「B-19」


2021년 3월 6일 토요일

「B-20」 제1263호

“재외동포가 국내에 투자하면 역차별?” ··· 소병훈 의원실 법안 발의 자료가 화제 외국인이 상가건물 매입할 때 대출해 줘··· 아시아총연 방에 올라 관심 끌어

“재외동포가 조국에 투자하면 어 라는 기사였다. 떻게 되나요. 역차별이 많다는 소 자료의 출처는 소병훈 의원실. 더 문이 사실이네요. 세무조사도 하 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도 광 고···” 주갑)은 3월2일 국내 소득이 없는 아시아지역 전·현직 회장들과 한 외국인이 국내은행에서 부동산 담 상들이 모인 SNS단체방에 국내 경 보대출을 받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제지에 난 기사와 함께 이렇게 푸 ‘외국인 부동산 담보대출 금지법(은 념하는 내용이 올라왔다. 단체방 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 에 링크와 함께 소개된 문제의 기 의했다. 사는 ‘한국인은 안 되는데…국내은 현행법은 은행이 투기과열지구나 행서 대출받아 빌딩 산 중국인’이 조정대상지역에는 강력한 대출 규

제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상 가건물에 대해서는 담보인정비율 및 총부채상환비율 등을 규제하고 있지 않아, 최근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로 인해 주택 구입이 어려워진 부동산 투기수요가 상가건물 중심 으로 이동하는 있다는 게 제안 이 유. 그는 법안 발의를 소개한 보도자 료에서 지난해 한 중국인이 국내 은행에서 59억원을 대출받아 서울 시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상가주 택을 78억원에 매입한 사례도 언 급했다. 통상적인 주택담보대출의 경우라면 주택가격의 76%(59억원) 를 대출받아 주택을 구입하는 것 이 불가능하겠지만, 이 건물은 근 린생활시설을 겸한 상가건물이었

기 때문에 담보대출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소 의원이 지난 1월 국토교통 부로부터 제출받은 주택자금조달 계획서 세부내역를 보면 서울·경 기 지역 외국인 주택자금조달계획 서 제출건수는 2019년 1,128건에 서 2020년 10월 기준 1,793건으로 59% 증가했으며, 1793명 가운데 약 39%인 691명은 주택을 임대하 기 위해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을 소개하면서 국내 경 제지가 ‘한국인은 안 되는데···’ 라 는 타이틀을 단 게 아시아 전·현직 한인회장 방에 올라 역차별 논란 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재외동포신문]


2021년 3월 6일 토요일

제1263호 「B-21」


「B-22」 제1263호

2021년 3월 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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