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서울- 2월20일 제12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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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0일 토요일

「A-1」 제12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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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발행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최대영·홍정열 ■기획이사: 양한준 ■ Copyright: 1994-2021, All Rights Reserved.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NEDA, 필리핀 전역 MGCQ 대통령에 건의 수도권 시장위원회, 9:8로 3월 MGCQ IATF에 건의 예정

필리핀경제개발청(NEDA)는 2 월 15 일 월요일 저녁 칼 켄드릭 추아 사회 경제 기 획 장관 대행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적으로 검역 제한을 더욱 완화하고 3 월 에 모든 지역을 수정된 일반 지역 사회 검 역 (MGCQ)하에 둘 것을 대통령에게 권 고해다. "필리핀 전체를 위해 가능한 한 빨리 MGCQ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공 유하겠습니다. 저는 2021 년 3 월 1 일부 터 굶주림이나 배고픈 필리핀 사람들을 해결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추아는로드

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에 대한 발표에서 말했다. 그는 2020 년 3 월 이후 정부의 검역 제 한으로 인해 작년에 총 1 조 4 천억 페소 소득 손실이 발생했으며, 하루 평균 28 억 페소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평균적으로 모든 근로자의 연간 소득 손실은 근로자 1 인당 23,000페소이며, 정부가 일부 부 문의 운영을 제한했기 때문에 많은 근로자가 일 자리를 잃었다고 추아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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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철 주필리핀 대사,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신임장 제정 두테르테, 70년간 양국관계는 "소중한 친구이자 파트너"

김인철 신임 주필리핀 한국대사 가 지난 10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 하고 주필리핀한국대사로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필리핀에서는 그동안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 역을 위해 외국 대사들의 신임장 제정식이 화상으로 진행됐으나, 김 대사의 신임장 제정은 대통령궁에 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이뤄졌다. 한국 정부는 두테르테 행정부의 국가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원하 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김 대사는 말했다.

김인철 대사는 필리핀이 한국 전 쟁에 참전하면서 필리핀과 한국의 우호관계가 역사를 거슬러 올라간 다고 강조했다. 김 대사는 “한국의 만성적 식량 부족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 벼 품종이 수많은 한국 전문가를 양 성 한 국제 쌀 연구소에서 개발 한 것이 대표적인 예”라고 말했다. 김 대사는 한국의 5 대 교역 상 대국이자 4 대 투자자이자 공식 개 발 원조 원으로서의 한국의 지위 는 양국의 "강력한 관계 현황"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한국인은 이 아름다운 나라를 찾는 전 세계 방문객의 4 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50 만 명의 위한 공동의 열망을 추구하기 위 필리핀 인이 한국을 방문합니다. 해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두테르테는 특히 무역 및 투자, 하지만 우리의 유대감은 이 견실 한 숫자를 넘어선다고 말하고 싶습 지속 가능한 개발, 인프라 및 국방 니다. 동북아 지역에서는 초기부터 에서 이러한 추진력을 유지할 계획 교류 기록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라고 말했다. 그는 BRP 안토니오 루나의 인도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70 년간 양국 관계의 성장을 언급하며 필리 는 두 나라의 "우리 지역의 평화와 핀이 한국을 "소중한 친구이자 파 안보에 대한 상호 의지"를 보여주 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너"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테스트 키트, 개인 보호 장 그는 "우리는 특별한 유대를 형 성했습니다. 우리는 한국 전쟁 동 비 및 쌀의 기부를 통해 한국의 전 안 자유와 민주적 가치를 위한 투 염병 대응에 대한 한국의 지원에 쟁과 수호를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감사를 전했다. 함께 더 많은 것을 성취하고 있습 [마닐라서울 편집부] 니다. 오늘날 우리는 우리 국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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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와 함께하면 더욱 재미있는 설날! -주필리핀한국문화원, 설맞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제공-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2월 11일 주필리핀한국문 화원(원장 임영아) 공식 페이스북 실시간 생중계 채팅창에서 약 163 명의 시청자들이 서툰 한국어로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은 설명절을 맞이해 2월 11일 오후 3시 ‘제기 만들기’ 페이스북 실시간 생중계를 진행했다. 평일 오후임에도 불구하 고 약 163명의 주재국민이 참가해 함께 제기를 만들고 제기차기를 배 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의 전통 민속놀이 ‘제기차 기’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인 비닐봉지, 페트병 뚜껑, 고 무줄, 동전 등을 이용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필리핀 의 전통 민속놀이 ‘시파(Sipa)’와 흡사한 점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일부 시청자는 댓글을 통해 “필 리핀에도 제기차기와 비슷한 놀이 가 있다”면서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필리핀이 더욱 가까워 지는 것 같다”고 시청 소감을 전달 하기도 했다. 작성일 현재 조회수가 5,800회 를 돌파한 제기 만들기 페이스북 실시간 생중계 영상은 한복을 입 고 등장한 주필리핀한국대사관 이

규호 총영사의 제기차기 시연, 임영 아 문화원장을 필두로 한 문화원 직원들 간의 미니 제기차기 경연대 회를 개최하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재미를 자아냈다. 한편,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은 전 라북도국제교류센터와 협력하여 설맞이 온라인 한국 전통 공예체 험 프로그램을 주재국민들에게 2 월 초 제공하였다. 닥종이 고무신, 꽃거울, 전통 부채, 한복 열쇠고리, 한글 지우개 스탬프 만들기 등 총 5개로 구성된 공예체험 프로그램 에 대한 사전 참여자를 접수받아 100명에게 프로그램 체험 키트를 전달했다.

체험 키트를 배송 받은 참가자 들은 설연휴 동안 사전에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공식 SNS를 통해 공 유된 안내 영상을 따라 공예체험 키트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아 주필리핀한국문화원장은 “예기치 못한 팬데믹으로 대면 활 동이 갑작스럽게 중단되면서, 소통 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면 서 “비대면으로 진행될지라도 주 재국민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쌍방향 교류 문화 프로그 램을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설맞이 프로그램 개최 소감을 밝 혔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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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 확보 2. 지식재산권 분쟁의 예방 및 권리보호 3. R&D 투자비 회수 및 향후 추가 기술개발의 원천 4. 정부의 각종 정책자금 및 세제지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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뎻& ·현지 소요 비용의 50% 지원 (최대 $300/건) ·신청 기업별 연간 10건 지원

!. 듫0 한국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중소·중견기업으로 필리핀에 사업을 운영(예정) 중인 자

!. 12 지원 신청 → 지원 여부 심사 → 법률 사무소 계약 → 출원 신청 →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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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침해 실태 조사 · 행정 단속 · 법률 의견서 작성

·피/침해 실태 조사 및 행정 구제 ·현지 소요 비용의 70% 지원, $6,000 (행정 단속 시 최대 $10,000) ·신청 기업별 연간 3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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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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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DA, 필리핀 전역에 대한 MGCQ 대통령에 건의 수도권 시장위원회, 9:8로 3월 MGCQ IATF에 건의

일자리를 잃는 것은 노동자의 소 득과 생계에 영향을 미쳤다고 그는 말했다. "우리의 권고는 경제와 우리의 Covid-19 대응 사이에 균형이 있 어야 한다는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권장 사항 중에는 3 월 21 일부 터 국가 전체를 MGCQ, 특히 NCR (National Capital Region)에 포함 시켜 전명병으로 인한 질병, 기아, 빈곤, 일자리 및 소득 손실을 줄이 는 것이다.

도 설정해야 한다. 정부는 또한 공공 장소에서 허용 되는 연령대를 확대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외출할 수 있도록해야한 다고 건의했으나, 이는 해당하는 보호 장치와 함께 수행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당신의 보호에 관해서는, 청소년 들은 부모와 만 외출할 수 있습니 다. 또는 처음에는 더 열린 공간으 로 나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쇼 핑몰에 갈 것이라는 의미는 아닙니 다." "하지만 청소년이 안전 장치를 가 지고 외출할 수 있다면 부모도 일 하고 취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추아 장관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현재 공공 장소에는 15 ~ 65 세 지역적 확산을 해결하기 위해 바랑 만 출입이 가능하지만, 추아는 5 가이 또는 지방 자치 단체 수준에 세에서 70 세 사이의 사람들이 외 서 지역화 된 봉쇄를 사용할 것을 출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확장 제안했다. 할 것을 제안했다. 정부는 또한 근로자를 돕고 대중 11 월 펄스 아시아 설문 조사를 교통 능력을 현재의 50 %에서 75 인용 한 추아 장관은 설문 조사에 %로 확장할 수 있도록 적절한 안 참여한 사람들의 73 %가 정부가 전 장치를 갖춘 더 많은 대중 교통 경제 개방과 바이러스 통제의 균형 경로를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지방 간 버스 운행을 확대해야 "그래서 우리는 경제를 개방하고 하며, 대체 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COVID 사 근로자를 돕기 위해 자전거 도로

건에 간섭하지 말아야한다고 말하 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그는 말했 다. "그리고 우리는 지난 10 월에 문 을 열었고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 낸 사람들은 Covid 사례가 올라가 지 않는 것을 보았습니다."라고 덧 붙였다. 추아 장관대행이 관할하고 있는 Neda (National Economic and Development Authority)의 권고 는 신종 감염 병 관리를 위한 기관 간 태스크 포스 (IATF)의 승인을 받았다. 추아 장관은 대통령도 제안을 승 인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으며, 두 테르테 대통령은 추아 장관의 건의 를 검토하여 다음 내각 회의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로페즈 무역 산 업부 장관이 밝혔다. 한편, 메트로마닐라 시장위원회 는 17일 회의를 갖고 3월 수도권에 대한 MGCQ전환에 대해 논의를 펼친 후 투표를 진행하여 9:8로 검 역을 한단계 하향하는 것에 대해 기관간 태스크포스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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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코리아타운” 최종 승인 모레노 마닐라 시장과 33명의 시의원 조례에 서명

마닐라 모레노 시장과 시의원 38명이 조례에 지난 2월 9일 최 종 서명을 함으로써 장장 2년 9 개월만에 마닐라시의 공식 인가 를 받았다. 최초 마닐라코리아타운은 2020년말 코로나로 유명을 달리 한 故 고봉재 회장과 안일호 부 회장, 마닐라 시 해당지역의 상인 과 기업인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 을 진행하게 되었다. 밀려오는 중국인들로부터 상 권을 보호하고 여러가지 당면한 문제들을 함께 풀어보자는 것이 첫번째 설립의 이유였다. 하지만, 시장과 단체의 단순한 MOU(업무협약) 보다는 보다 구 체적인 비전과 다음세대를 위한 중장기적인 목표로 바꾸면서 시 의회에서 법으로 제정되는 조례 를 진행하게 되었다 . 이에 한인총연합회 변재흥 회 장이 앞장을 서, 마닐라코리아타 운 설립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주 필리핀한국대사관 이규호 총영사 는 부임함과 동시에 담당 시의원 과 시장 등을 만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또한, 마닐라코리아타운협회 회 원들은 지속적인 봉사와 해당지 역 바랑가이 체어맨, 체어우먼, 시의원들을 초대해서 계속 된 설 득을 이어갔다. 그렇게 오랜 진통과 기다림 끝 에 마침내 모레노 시장이 서명을 하면서 마닐라코리아타운은 전세 계적으로도 드문 시의회 조례를 통과한 공식 코리아타운으로 출 범한다. 앞으로 마닐코리아타운협회는 장재중 초대회장, 김영미 수석부 회장, 김기헌 부회장을 새 임원단 으로 꾸려서 마닐라코리아타운 을 더 밝고,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들 것을 다짐했다. 또한, 마닐라코리아타운을 상 징하는 조형물을 세우고 거리를 단장하며, 단오제와 한식축제 같 은 연례 행사를 개최하는가 하면, 말라떼 한인파출소를 운영할 운 영위원회를 발족하고 CCTV 추 가설치, 순찰함을 이용한 순찰을 강화하여 치안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앞으로는 마닐라코리아타운을 통하여 모든 지역민이 함께 어우

러질 수 있는 문화, 관광, 비즈니 스 타운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 라고 안일호 부회장이 전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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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배려와 응원으로 함께 이겨내자!!! 한인총연합회 제2차 코로나-19 한인동포 나눔 구호활동 전개

2020년 3월 16일 메트로마닐라 봉쇄조치 이후, 1년이 다되어 가 고 있는 코로나가 가져다 준 새로 운 일상으로 인해 교민 모두가 힘 들어 하고 있다. 여행.관광업은 말할 것도 없고, 요식업 등 많은 교민들이 종사하 는 분야가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는 마음으로 고군분투 하고 있 다. 또한 거의 하루 종일 집에만 있 는 아이들과 아이들을 돌봐줘야 하는 부모들 역시 코로나-19가 가져다 준 새로운 일상으로 인해 힘들어 하고 있으며, 하루속히 코 로나가 종식되어 일상으로 되돌아 가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한인총연합회는 이와 같이 1년 넘게 지속되는 상황속에서 힘든 가구들 가운데 특히 ① 60세 이 상의 어르신이 포함된 가구 ② 생 계가 어려운 3인 이상의 한인동 포 가정 ③ 코로나 판데믹으로 인 해 생계가 어려운 한.필 다문화 가정을 우선순위로 하여 작년 4 월에 이어서 2차로 지난 1월25일 부터 일주일간 신청자를 모집, 2 월1일부터 10 일까지 신청하 신 150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위

로하고 구호식품을 전달하였다. 지난 1월25일부터 2월10일까지 진행된 이번 2차 코로나-19 나눔 운동 구호식품 전달은 배송 등의 문제로 메트로마닐라 및 인근지 역에 국한하였지만 쌀 15 Kg, 라 면 1Box(40개), 마스크50장, 코코 넛 칩 10봉지, 비누 5개(1가구 기 준) 등 교민들에게 꼭 필요한 구 호 식품과 마스크 및 비누 등 코 로나19에 더욱 더 유용한 물품을 가정까지 직접 배달해주어 민족 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구호식품 을 수령한 교민들에게 좋은 선물 을 선사하였다. 특히, 한인총연합회가 나서서 지 금처럼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직 접 구호식품을 전달해 주어서 너 변재흥 회장은 우선, 이번 코로 무 고맙고 감사하다는 내용을 전 나 19 상황을 맞이하여 힘들고 어 달 받은 실무진 (한인총연합회 안 려운 교민들께 다시 한번 심심한 티폴로&리잘지역-최상구 지회장, 위로의 말을 전하며, 비록 힘들고 카비테-신성호 수석부회장, 고광 어렵지만 교민 여러분 모두가 무 태 필한선협 부회장, 라구나.산타 탈하시고, 이겨내시기를 다시 한 로사-김태선 지회장, 메트로마닐 번 충심으로 기원하며, 아울러 서 라 지역 - 전진구 청우식품 대표) 로 돕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들은 비록 힘들고 어렵지만 교민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임을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강조하면서 교민 간에 그리고 필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하였 리핀 이웃들과 서로 돕고 나누며 다. 함께하는 아름다운 필리핀 한인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 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하였 다. 또한, 힘들고 어려운 한인동포들 을 돕는 이번 행사에 동참하시고 자 많은 교민분들께서 한마음 한 뜻으로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보 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기사제공: 필리핀한인총연합회>

해외에서 입국하는 한국 국적자에게도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

한국 정부가 전파력이 높은 코 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을 막 기 위해,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한국 국적자에게도 PCR 음성확 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지난달 8일부터 외국인 입국자를

대상으로 PCR 음성확인서 제출 국인이라도 출발지가 영국, 남아 을 의무화한 것을 우리 국민으로 공, 브라질, 아프리카 등 변이바이 까지 확대한 것이다. 러스가 많이 발생하는 곳이라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변이바이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검사를 받 러스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아야 하고,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국내 유입도 증가함에 따라 이 같 그 외에 국가에서 온 내국인은 관 은 내용의 입국자 관리 강화 대책 할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을 마련했다”고 2월10일 밝혔다. 자가격리를 하게 된다. 만약 해외에서 입국하는 우리 단 제출하는 PCR 음성확인서는 국민이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 출발 전 72시간 전에 받은 것이어 지 않는다면, 그 내국인은 2주간 야 한다. 이 제도는 2월24일부터 시설에 격리된다. 모든 비용은 자 시행된다. 부담이다.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한 내 [월드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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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무례한 외국인 입국 금지 지난해 10%로 감소 2020년 한국인 입국금지 55명으로 7위 , 중국인 532명으로 1위

무례한 외국인 18명이 지난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덧붙 년에는 133 명의 외국인이 무 2020년에 필리핀 입국이 금지 였다. 례하다는 이유로 입국이 금지됐 되었습니다. 모렌테는 출발지로 돌아가는 것 다. 이민국 제이미 모렌테 국장은 외에 무례한 외국인은 블랙리스 한편, 이민국은 지난해 입국이 18명의 무질서한 외국인은 출입 트에 올라와 재입국이 금지된다 거부 된 외국인 대부분이 한국 국 관리관에 대한 무례로 입국 고 말했다. 인이 아닌 중화 인민 공화국 국 이 금지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무례한 외국인 민이라고 밝혔다. 모렌테 국장은 "이민국 심사관 승객을 배제하고 출입국 블랙리 항만 운영과는 중국인 532 명 이 최대한 관용을 행사하도록 스트에 포함하도록 이민 직원에 이 입국이 금지된 외국인 목록 지시 받는 반면, 일부 외국인은 게 지시하는 2001 년 각서 명령 에서 1 위를 차지했으며 베트남 경계를 넘어서 술에 취해 소란 에 근거한다. 인 333 명, 미국인 247 명, 인 스럽고 통제 불능 상태에 도착 기록에 따르면 2019 년에는 도네시아 181 명, 말레이시아 한다"고 전하면서 그는 "필리핀 180 명의 외국인이 같은 이유 180 명, 미얀마 국민 58 명이 국가에 대해 경멸적인 발언을 로 입국이 거부되었으며 2018 그 뒤를이었다고 밝혔다. 한국인

은 55 명으로 7위를 차지했다. 이민국은 지난 1월 하순에 발표 된 자료에서는 2020년 입국이 금지된 한국인이 1,350명으로 외국인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 한 바 있다. 2020 년 이민국은 각종 이민법 위반으로 총 3,044 명의 외국 인을 입국 금지했다. 참고로 지난 2019년 무례한 외 국인 입국 금지는 180명으로 중국인이 63명, 한국인이 23명 으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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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 6학년부터 고교학점제 적용…졸업 기준 192학점 교육부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 발표 2025학년도 전면 도입…대입제도 개편 등도 연결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 교에 입학하는 2025년부터 고등학 생들이 대학생처럼 스스로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서 들으며 3년 동안 192학점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 하게 되는 ‘고교학점제’가 시행된 다. 정해진 출석 기준이나 성취 기 준을 채우지 못하면 졸업이 유예 될 수도 있다. 17일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 을 발표했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이 진로 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 이 수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 에 대해 학점을 얻도록 하는 제도 다.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해 ‘맞춤 형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교 육당국은 고교학점제 도입을 미래 교육의 핵심 동력으로 준비해왔고 지난해 마이스터고부터 도입을 시 작한 바 있다. 이번에 내놓은 종합 추진계획에서 교육부는 고교학점 제의 구체적인 운영 계획을 밝히 고, “2022년부터 특성화고, 일반계 고에 제도를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과정을 거쳐 2025년에 전체 고등 학교에 전면 적용하겠다”고 밝혔 다. 2025학년도에 고교학점제가 전 면 도입되면, 고등학교 수업과 학 사운영 기준이 기존의 ‘단위’에서 ‘학점’으로 바뀐다. 50분 동안 주 1회 기준으로 전 체 16주 동안 수업을 하면 1학점 을 취득하는 식이다. 교육부는 3년 동안 이수해야 하 는 학점을 192학점(교과 174학점, 창의적 체험활동 18학점)으로 제 시했다. 다만 1~2학년 때 수업을 몰아듣 고 3학년에는 입시에 몰입하는 등 의 방식으로 ‘몰아듣기’를 하는 폐

해가 나타나지 않도록 한 학기 동 안 수강해야 하는 최소 학점이 어 느 정도인지는 따로 기준을 설정 한다는 계획이다. 학생이 과목을 이수해 학점을 취 득하기 위해서는 과목출석률과 학 업성취율을 충족해야 한다. 출석 은 수업횟수의 3분의 2 이상, 학업 성취는 교육과정에서 정하고 있는 학업성취의 40% 이상이 기준이다. 학업성취가 40%에 도달하 지 못한 경우엔 성취도 ‘아이(I)’ (incomplete)를 받아 과목을 이수 하지 못하게 된다. 미이수가 발생하면, 별도의 과제 를 수행하거나 보충 과정을 따로 이수하는 등 ‘보충이수’를 통해 다 시 학점을 취득할 기회가 주어진 다. 이마저도 이수하지 못하면 3년 동안 졸업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고교학점제 도입에 맞춰 현행 석 차등급 중심의 내신평가 제도도 성취평가 중심으로 바뀐다. 내신 등급의 유불리 발생에 따라 자신 이 듣고 싶은 과목을 듣지 않는 등 왜곡 현상을 없애기 위해 상대평 가보다 절대평가 요소를 키운다는 뜻이다. 현재에는 보통교과 가운데 진로 선택과목에만 3단계(에이(A)~시 (C))로 성취도를 표기하는 성취평 가제를 적용하고 있는데, 2025학 년도부터는 일반·융합·진로 등 모 든 선택과목에 5단계(에이(A)~이 (E) 및 미이수(I))로 성취도를 표기 하게 된다. 다만 성취도별 학생 비율을 함 께 산출할 수 있게 했다. 공통과목 의 경우엔 성취도와 함께 석차등 급을 병기한다. 고교학점제 안착의 관건은 개별 학교 단위에 묶여 있는 학생들이 자신이 설계한 진로에 따라 학습

2019년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인천 선인고 학생들이 ‘영상 제작의 이해’ 수업 을 선택해 수업 중 영상 촬영을 하고 있다. 고교학점제는 이렇게 학생들이 자신 의 흥미나 적성에 맞게 과목을 선택해 수업을 듣는 제도다

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지다. 이에 교육부는 우선 교사·강사 역량 확보를 위해, 교육부는 올해 부터 교육지원청에 교과 순회교사 를 배치해 개별 학교에 담당 교사 가 없더라도 수업을 마련할 수 있 게끔 돕겠다고 밝혔다. 또 희소 분야나 농어촌 등 교사 확보가 어려운 경우에 한해 학교 밖 전문가가 한시적으로 특정 교 과를 담당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기관에서 이뤄지는 ‘학 교 밖 교육’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2022년까지 마련할 중장기 교원 수급 계획에도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교원 수요 증가를 반영할 계 획이다. 대학입시 제도의 변화 없이 고 교학점제만 도입할 경우 현장에서

제도가 겉돌게 될 것이라는 우려 도 관건이다. 특히 대입에선 ‘정시 확대’를 기 조로 하면서 고등학교에 고교학점 제를 도입하는 건 상충한다는 지 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등 새로운 교육제도를 반영하는 미래형 수능 및 대입 방향을 2028학년도부터 적용하는 논의에 착수한다”고 밝 혔다. 이밖에 2025년 특목고·자사고의 일괄 일반고 전환하는 내용을 담 은 고교체제 개편, 그린스마트미래 학교 사업, 코로나19 계기로 한 미 래교육 전환 등 굵직한 교육 제도 개편들이 고교학점제 도입과 맞물 려 있다. [한겨레신문]


2021년 2월 20일 토요일

「A-14」

조양은 필리핀 교민 폭행 무죄 뒤엎을 공범? 제주도서 체포 2013년 교민을 잔혹하게 폭행한 혐의를 받는 공범이 최근 경찰에 구속

국내 최대 규모 폭력조직으 로 언급됐던 '양은이파' 두목 조 양은 씨와 함께 8년 전인 지난 2013년 교민을 잔혹하게 폭행 한 혐의를 받는 공범이 최근 경 찰에 구속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서 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가 이 모(56) 씨를 구속, 검찰에 송치

한 상황이다. 이씨는 2013년 필리핀에서 권 총으로 한 교민을 위협, 3시간 동안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 시 이씨는 조양은 씨와 함께 피 해자를 폭행하고 담뱃불로 지지 는 등의 가혹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씨는 피해자가 소개시켜 준 사람이 빚 200만

원을 갚지 않는다며 조양은 씨 와 함께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 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가 최근 해외에 서 입국했다는 첩보를 입수했 고, 이씨의 코로나바이러스감 염증-19(코로나19) 자가격리가 끝나자마자 제주도 모처에서 체 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이씨가 조양은 씨의 유죄를 입증할 증거가 될 지에 시선이 향하고 있다. 조양은 씨는 당시 폭행 혐의 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으나, 2심에서 피해자 의 잠적에 따른 증언 거부가 증 거 불충분 판단으로 이어져 무 죄를 선고 받았다. 이에 대해 검찰은 2016년 대 법원에 상고했지만, 6년째 결론 이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씨가 붙잡힌데다, 경 찰이 당시 피해자를 상대로 조 양은 씨의 회유로 법정에 출석 하지 못했다는 추가 진술도 확 보, 곧 대법원이 원심을 파기해 2심으로 돌려보내는(파기환송 심) 등의 형식으로 재판이 재개 될 가능성이 커지는 모습이다. 조양은은 1950년 광주 태생으 로 올해 나이 72세이다. 조직폭력배(조폭) 거물로 살았 으나 최근 개신교 선교사로 나 섰다는 활동상이 언론 보도 등 을 통해 전해지기도 했다.

[매일신문]


2021년 2월 20일 토요일

「A-15」 제1261호

WHO,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승인.."한국 등 생산" 코백스 배포 전제 조건..SK바이오 등 언급 세계보건기구(WHO)가 아스트라 자 규제 당국을 통한 아스트라제 제네카와 옥스퍼드가 공동 개발한 네카 코로나19 백신 수입 및 집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을 보다 신속하게 승인할 수 있게 나19) 백신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됐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 구체적으로 한국과 인도에서 생 수스 WHO 사무총장은 15일(현지 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승 시간) 정례 언론 브리핑에서 "오늘 인 대상이다. 테워드로스 총장은 " 긴급 사용 목록에 옥스퍼드와 아 백신 중 하나는 한국의 SK바이오 스트라제네카 백신 두 가지 버전을 가 생산하며, 나머지 하나는 인도 올렸다"라고 밝혔다. 세럼연구소에서 생산한다"라고 했 WHO의 긴급 사용 승인은 '코백 다. 스(COVAX) 퍼실리티'를 통해 백신 그는 "두 회사가 같은 백신을 생 을 공급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다. 산하지만, 서로 다른 생산 시설에 이날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코 서 제조되는 만큼 별도의 검토와 백스를 통한 전 세계 백신 배포가 승인이 필요했다"라고 덧붙였다. 가능하게 됐다. 백신은 지난 8일 WHO 면역전문 아울러 각국은 안전성과 효능을 전략자문단(SAGE)의 검토를 받았 보증하는 WHO의 이날 조치로 각 다. SAGE는 18세 이상 연령층 상

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63.09%의 효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WHO는 지난해 12월31일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만든 코 로나19 백신을 긴급 사용 승인한 바 있다. 총장은 "이제 두 번째, 세 번째 백신이 긴급 사용 승인된다" 라고 반색을 표했다. 그는 이어 "현재 우리는 신속한 백신 배포를 위한 모든 요소를 갖

췄다"라면서도 "여전히 생산 량 을 늘려야 하며, 백신 개발자들은 WHO에 서류 일체를 제출해야 한 다"라고 했다. 마리앙겔라 시아모 WHO 의약 품·의료용품 접근 담당 부총장은 " 지금까지 백신에 접근할 수 없었던 국가가 마침내 의료 종사자와 위험 인구군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할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뉴시스]

세계 위안부 연구가들 "램지어, 日주장 답습·역사왜곡" 정의연, 수요집회서 '세계 여성주의자 연대 성명' 공개 논문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를 '계약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 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를 비 판하는 세계 여성주의자들의 연대 성명이 나왔다. 정의기억연대는 17일 제1천479 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존 마크 램 지어 미쓰비시 교수의 일본군 위안 부 관련 논문에 관한 전 세계 페미 니스트 성명'을 공개했다. 미국·필리핀·영국·호주·뉴질랜드· 독일·캐나다 등 해외와 국내 1천여 연구자와 단체가 성명에 참여했다. 오랜 기간 위안부 문제를 연구한 페이페이 추(미국 뉴욕 배서대)·엘 리자베스 손(노스웨스턴대)·린다 하스누마(템플대)·마거릿 스테츠 (델라웨어대) 등 교수들도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램지어 교수의 주장은 아시아·태평양 전쟁에서 자행한 중 대한 인권침해 책임을 회피하는 일 본 정부의 주장을 비판적 분석 없

이 답습하고 있다"며 "이런 주장이 여성에 대한 폭력과 성노예·성착취 제도를 정당화하는 데 이용될 수 있음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성명은 학문의 자 유를 침해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 라 고착화한 억압과 상호연결된 구 조를 규명하는 대신 가부장적·식 민주의적 관점을 답습하는 주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리려는 것"이 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우리는 공동체로서 성 노예제를 정당화하는 담론 앞에서 평등과 정의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자 한다"고 했다. 이어 전 세계 대학과 고등교육기 관을 향해 ▲ 성차별·식민주의·인 종차별 피해를 줄이고 다양성과 평등을 북돋을 학내 공동체 지침 구축 ▲ 혐오 발언·행위에 관한 적 극적 조사 ▲ 전범 기업으로부터 지원받은 자금정보 공개 등을 요구 했다. [연합]

필리핀 통신업체 컨버지, ‘스페이스X 위성 인터넷’ 도입 추진 필리핀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 컨 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버지 ICT 솔루션즈가 스페이스X 다만 컨버지는 “협의가 이제 시 가 개발한 ‘초고속 위성 인터넷 서 작된 상황이어서 컨버지와 스페이 비스’를 도입하는 문제를 놓고 스 스X의 제휴 여부를 아직 논하기는 페이스X와 협의 중이라고 로이터 이르다”고 덧붙였다. 통신이 1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 스페이스X의 초고속 위성 인터 했다. 넷 서비스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컨버지는 최고경영자(CEO)가 창업한 스페 이날 필리핀 증권 감독당국에 제 이스X가 자체 개발한 초소형 위성 출한 자료에서 스페이스X와 제휴 ‘스타링크’를 지구 저궤도에 쏘아올 를 맺어 인터넷 서비스가 제대로 려 지구 전역에 초고속 인터넷 서 제공되지 않고 있는 도서지역에 위 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성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 스타링크 서비스는 지난해 10월

부터 국토가 광활해 인터넷 사각 지대가 많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월 이용료 99달러(약 11만원)에 베 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저궤 도에 쏘아올리는 스타링크를 1만

2000개까지 늘려 지구촌 전역을 기존 초고속 인터넷보다 빠른 속도 로 연결한다는 게 스페이스X의 계 획이다. [글로벌이코노믹]


2021년 2월 20일 토요일

「A-16」

코로나19 항체 제제, 감염 전후 효과 전혀 다르다 감염 전엔 '항체 실행 기능' 불필요, ADE 부작용도 안심 감염 후엔 실행 기능 최적화해야…미 워싱턴의대, 저널 '셀' 논문

끝없이 진동하는 신종 코로나의 스파이크 단백질 이미지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또 는 치료 용도로 미국 FDA(식품 의약국)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 은 약은 모두 9종인데 이 중 3 종이 단클론 항체(monoclonal antibody) 제제(製劑)다. 이런 항체 기반의 약은 인체 의 자연적인 항체 형성 과정을 우회해 바이러스 중화 항체를 공급한다. 인체의 면역계를 통해 항체가 형성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리 고, 만들어진 항체의 효과도 떨 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항체 제제는 크게 봐서 '항체 실행 기능'(antibody effector functions)을 제거하거나 강화 한 두 가지 유형으로 개발된다. 항체 실행 기능은 항체와 여 러 면역계 요소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말한다. 하지만 이 기능을 작동해 다 양한 면역세포를 한꺼번에 자극 하는 게 코로나19에 어떤 영향 을 미칠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런데도 제약사들은 지난해 초중반 코로나19 확산이 다급

한 상황이어서 서둘러 약 개발 에 착수했다. 다행히 너무 늦지 않게, 항체 실행 기능의 작동 여부에 따라 코로나19 항체 제제의 효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규명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 감염에 앞서 예방용으 로 항체 약을 쓸 땐 굳이 항체 실행 기능이 필요하지 않은 것 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런 경우엔 항체 실 행 기능의 작동 여부와 상관 없이, 변이 코로나 감염에 따 른 ADE(antibody-dependent enhancement) 부작용이 나타 나지 않았다. ADE는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나 백신을 투여한 사람이 추후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증세 가 훨씬 더 심해지는 걸 말한다. 미국 워싱턴대 의대의 마이클 다이아몬드 병리학 면역학 교수 연구팀은 16일(현지 시각) 저널 '셀'(Cell) 온라인판에 관련 논 문을 제출했다.

감염 조직에서 분리한 신종 코로나 입자(오렌지색)

논문의 수석 저자인 다이아몬 세포의 표면 수용체와 결합한 드 교수는 "어떤 회사는 항체에 다. 항체의 실행 기능을 긴 팔 서 실행 기능을 제거하고, 다른 이 담당한다는 뜻이다. ADE(항체 의존 면역증강)는 회사는 항체의 실행 기능을 최 적화하려고 애를 쓴다"라면서 " 항체의 긴 팔과 면역세포가 결 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신종 코로나 감염의 맥락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백신 보면 어느 쪽도 더 낫다는 걸 을 맞으면 몸 안에 중화항체가 입증하는 데이터는 없다"라고 생성되고 B세포는 이 바이러스 말했다. 이번 연구에선 코로나 감염에 에 대한 면역 기억을 형성한다. 나중에 같은 바이러스의 변이 대한 예방 조치로 실행 기능이 형이 침입했을 때 면역기억을 없는 중화 항체를 투여할 경우 가진 B세포가 이전 바이러스 형 감염 차단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에 맞서는 중화항체를 만들어 나타났다. 새로운 항체 형성을 방해하는 하지만 같은 중화 항체를 감 게 바로 ADE다. 염 후에 치료 목적으로 투여하 프랑스 제약회사 시노피는 면 효과가 떨어지며, 이 경우엔 2017년 뎅기 바이러스 백신 '뎅 항체 실행 기능을 최적화할 필 요가 있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그박시아'를 시판됐는데 필리핀 에서 약 70명의 접종자가 ADE 긴 팔과 짧은 팔로 구성된 항 체는 외형상 알파벳 'Y'처럼 보 로 사망하자 접종을 중단했다. 신종 코로나와 유사한 사스 인다. 바이러스(SARS-CoV-1) 백신 항체의 짧은 팔은 '무한 변신' 을 개발할 때도 ADE 문제가 동 능력을 갖춰 어떤 형태의 분자 물 실험에서 보고됐다. 든 모두 식별할 수 있다. 외부 항체 기반의 코로나19 제제를 이물질에 달라붙어 '제거 대상' 개발하는 제약사들이 항체 긴 표시를 하는 게 바로 한 쌍의 팔의 염기서열을 조작하는 이유 짧은 팔이다. 도 ADE를 피하려는데 있다. 항체의 긴 팔은 다양한 면역

염증 신호를 받아 항체(갈색)를 형성하는 B세포(녹색)

다이아몬드 교수팀은 신종 코 로나를 잘 식별해 중화하는 항 체에서 긴 팔의 실행 기능을 제 거해 변이 항체를 만들었다. 이어 실험용 생쥐를 세 그룹 으로 나눠 각각 정상 항체, 변 이 항체, 가짜 항체(placebo antibody)를 투여하고 하루가 지난 뒤 신종 코로나에 감염되 게 했다. 항체를 투여한 생쥐는 실행 기능의 작동 여부와 상관없이 폐의 바이러스 수위가 가짜 항 체 투여 그룹보다 낮았고 체중 도 덜 줄었다. 하지만 감염 후 투여할 땐 전 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지 각 각 하루, 이틀, 사흘이 지난 생

쥐 그룹에 '정상-변이-가짜' 순 으로 항체를 투여했더니, 정상 항체는 효과가 있었고, 변이 항 체는 효과가 없었다. 이런 항체 기반의 코로나19 제제 가운데 일부는 요양원 등 의 고위험 환경에 맞춘 예방용 으로 개발되지만 대부분 감염 환자를 치료하는 데 전용되고 있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원하는 종류의 항체 실행 기능을 높이 기 위해 염기를 바꿔 돌연변이 를 조작할 수도 있다"면서 "항 체의 실행 기능을 어떻게 활용 하면 원하는 걸 가려서 얻을 수 있는지 배워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연합]


2021년 2월 20일 토요일

「A-17」 제1261호

필리핀, 오토바이 살인사건 5년간 5,500건이상 미 해결 필리핀 경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5,500건 이상의 살인 사 건에 관여된 오토바이 범죄자 가 체포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 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경찰 청은 오토바이로 저지른 살인 사건이 총 7,075건으로, 대부분 의 사건이 오토바이를 탄 범죄 라고 경찰청 대변인이 전했다. 이 중 1,467건만이 해결되었으 며, 3,349건은 현재 조사중에 있고 2,249건은 해당없음로 종 결됐다. 이것은 현재 5,598건의 살인 사건에 관여된 살인자가 여전히 자유롭게 돌아다닌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토바이 살인사건은 두명의 살인자가 급습하는 것이 특징 이며, 뒷 좌석의 살인자가 희생 자를 살해하고 운전자와 범죄자 가 현장을 벗어나는 방식이다. 헬멧은 법에 의해 요구되고 오 토바이 플레이트는 쉽게 위조 되기 때문에 경찰은 이러한 살 인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 고 있다. 경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오토바 이를 타는 범인이 저지른 살인 사건은 2016 년부터 2020 년

까지 감소했다. 2016 년 최고 2,452 건에서 2020 년에는 586 건이 사망 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2016 년과 2017 년의 높은 수 치는 두 테르 테 대통령의 마 약 방지 캠페인의 강력한 실행 과 일치했다. 사건의 해결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건 중 1건이 해 결되었으며, 2019년 23% 가 장 높았지만, 지난해에는 다시 19.6%로 하락했다. 2016 년과 2017 년의 높은 수 치는 두 테르 테 대통령의 마 약 방지 캠페인의 강력한 실행 과 일치했다. 사건의 해결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건 중 1건이 해 결되었으며, 2019년 23% 가 장 높았지만, 지난해에는 다시 19.6%로 하락했다. 6 개월 만에 범죄를 종식 시키 겠다고 약속 한 두 테르 테가 임기 임기 임기에도 불구하고 필리핀의 일렬로 타는 살인 문 제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 다. 오토바이를 타는 살인범은 시장, 변호사, 활동가, 사업가 등 수천 명의 목숨을 앗아갔습 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A-18」

2021년 2월 20일 토요일


2021년 2월 20일 토요일

「A-19」 제1261호


2021년 2월 20일 토요일

「A-20」

대사관 공지사항 연락이 두절 된 아래인을 아시는 분은 주필리핀 대사관 영사과(02-856-9210 내선 402~404) 또는 긴급전화(0917-817-5703)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ㅇ 인적사항 - 성명 : 이진영(2010년생,남) - 대상자는 2019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자로, 2013년 11월에 필리핀 모친과 동반하여 입국한 후 한국에 입국한 사실이 없음. ㅇ 인적사항 -성명 : 이은석(77년생,남) -공부를 하겠다며 필리핀으로 출국하였고 필리핀 여성과 결혼해 함께 살고있으며, 2018년 5월에 근황사진을 보낸 후 현재까지 연락두절 됨. -국내 연고자 : 이*일(부친) ㅇ 인적사항 - 성명 : 조현대(73년생,남) - 대상자는 지난 2월7일에 가족과 연락이 닿은 이후 연락이 두절됨. - 연고자 : 박*규(배우자)

ㅇ 인적사항 - 성명 : 전영준(37세,남) - 실종자는 필리핀에서 자영업을 하는 사랍으로 2019. 12. 8. 필리핀에 입국하 여 2020. 2. 16. 부인에게 마지막으로 문자를 남긴 후 현재까지 연락두절. - 연고자 : 정ㅇ은(배우자)

ㅇ 인적사항 -성명 : 김민규(71년생,남) - 19년 11월에 클락으로 입국한 이후 가족들과 연락 두절됨. - 국내연고자: 김ㅇ옥(형제)

ㅇ 인적사항 - 성명 : 염필은(50년생,여) - 대상자는 2009년 3월에 앙헬레스 지역에서 실종되어 2016년 3월에 국내서 실 종선고가 되었고 현재까지도 소재가 불분명함.

마닐라서울 한글글방 한글성경 맞춤법 논의(論議) 116 민수기 1장 1절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에서 “나온 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를 새번역은 “이 년이 되던 해 둘째 달 초하루에”라고 썼다.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은 현대어에서 쓰이지 않는 말이니 다듬을 필요가 있다.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에서 나온 이듬해 2월(둘째 달) 1일(초하 루)에’를 그렇게 복잡하게 할 필요가 있느냐는 말이다. 개역에선 “제이년 이월 일일”이라고 썼는데 무리가 없다고 본다.

- 국내 연고자: 염ㅇ성(형제)

ㅇ 인적사항 - 성명 : 김영길(69년생,남) - 대상자는 2020년에 마닐라에 입국하였고 친형과 10년 전에 연락한 이후 현재까 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임. - 국내 연고자: 황ㅇ남(모친)

ㅇ 인적사항 - 성명 : 유치훈(78년생,남) - 대상자는 2017년 사업을 위해 마닐라에 입국하였고 2018년 모친과 마지막으로 통화한 뒤 연락이 두절됨. - 국내 연고자: 유ㅇ수(부친)

동포사랑쉼터 동포사랑쉼터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구제기관으로서 필리핀 각처에 게 신 교민들 중에서 어려운 처지로 인하여 부득불 불법체류하게 되어 귀국을 못하고 계신 분들을 대상으로 숙식 및 귀국 수속을 제공하여 드리고 있습니 다. 2016년 2월 15일 운영을 시작하여 그 동안 130여 명이 넘는 불법체류교민 을 귀국시켰으며, 혹시 귀국 후 정착할 곳이 없으신 분들은 제외한인구조단 (사랑밭 교회) 과 연계하여 정착 후 취업을 알선하여 드립니다. (입소 조건) 1)1년 이상의 장기 불법체류자 2)필리핀 국내법하에서 범법행위가 없는 자 (NBI Clearance 적격판정자) 3)귀국하여 새로운 삶을 살려는 의지가 확고한 자. 상기 조건에 합당한 자로 간단한 면담 후 입소 할 수 있으며 귀국 수속 기간은 30-40일 소요됩니다. 어려운 이민생활에 부득이하게 불법체류자가 되어 귀국을 못하고 계신 분 들은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의 문을 두드려 주십시오. 문의: 박종우 원장(마닐라 새생명 교회) (02)253-7482, 0917-422-4666.

2절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 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를 슬쩍 읽고 지나가면 그저 지파별로 20세 이상의 남자들의 수를 세라는 가 보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그 내용이 맞다. 그러나 문장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간 복잡한 것이 아니다. “모든 회중 각 남자 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 수할지니”를 보라. 이는 외국어들을 가감 없이 직역하려다가 이런 현상이 발생했다고 본다.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은 ‘백성 중 의 모든 남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는 ‘그들의 지파(5절에서부터 ’지파‘로 분류된다)와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 로 계수할지니”는 ‘그 수를 세어서’로 쓸 수 있다면 ‘백성 중의 모 든 남자를 그들의 지파와 가문에 따라 그 수를 세어서’가 된다. 3절 “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진영별로 계수하되”에서 “너와 아론은”이 문장의 뒷부분에 나오는 것은 히브리어 성경과 킹 제임스 등과 같다. 그런데 이것이 우리말이라면 다른 한글 번역본이나 영어 성 경들처럼 문장 머리로 옮길 수도 있다. 그리고 다른 한글 번역본들은 “진영”은 ‘부대’로 그리고 “계수” 는 ‘수를 세다’ 식으로 써서 현대감각에 맞추었다. 4절 “각 지파의 각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 한 사람씩을 너희 와 함께 하라.”는 말이 참 어렵게 들린다. 물론 히브리어 성경을 그대로 번역하려다가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을 이해하지만 다른 한글 번역본들은 이보다는 쉽게 풀어서 번역했다. 쉬운성경은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을 지도자로 정해 너희와 함께 일하게 하여 라.” 그리고 유진 피터슨은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곧 지파마다 우두머리를 한 사람씩 뽑아 너희를 돕게 하여라.”로 적었다. 이런 번역들이 진리를 손상시키지 않는다면 참고하여서 오고 오는 세 대들에게 성경을 쉽게 이해하도록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 김관형 목사(마닐라은광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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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1」 제12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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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1호 「B-1」 2021년 2월 20일 토요일 제1261호 마닐라서울 광고문의 0917-861-0939 email : manilaseoul@gmail.com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INCORPORARED TIN No. 222-068-190-000 등록번호 AP094-2002 편집인 최대영·홍정열 기획이사 양한준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외교부, 전 세계 특별여행주의보 연장…3월 17일까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3월 23일 1차 발령 후 계속해서 연장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 외여행에 대해 지난해 12월 18일부터 2월 15일까지 4차로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다시 3월 17일까지 연장했다. 외교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감안 해 지난해 3월 23일 우리 국민에 대한 특 별주의보를 처음 발령했고, 이후 이를 계 속해서 연장하고 있다. 이번 연장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세 계적 유행(팬데믹) 선언(3.11.) 이후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 확산 지속, 상당수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금지·제한 및 항공편 운 항 중단 등의 상황이 계속됨을 감안한 조 치다. 아울러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중 코 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 방지와 더불어 국 내 방역 차원에서도 우리 국민의 해외 방 문 자제가 긴요한 상황임을 고려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 험이 있는 경우 발령하며, 행동요령은 여행 경보 2단계 ‘여행자제’와 3단계 ‘철수권고’

에 준한다. 기간은 발령일 로부터 최대 90일까지 유지 할 수 있으며, 통상 1개월 단위로 발령한다. 기존에 여행경보 3·4단계 가 발령된 국가·지역의 경 우 특별여행주의보 보다 높 은 수준의 행동요령이 이미 적용 중임에 따라 기존의 여행경보 3·4단계가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해당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우리 국민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해외에 체류 중 인 우리 국민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 록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 이동 자제 ▲타인과의 접촉 최소화를 실천하는 등 신 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해달 라”고 당부했다.


「B-2」 제12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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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1호 「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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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공개 접종’ 꺼리던 필리핀 두테르테, 마음 바꾼 이유 필리핀 내 백신 안전성 우려 높아…中 시노백 백신 ‘선호’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 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공개적으 로 맞는다. CNN 등에 따르면 15일(현지시 간) 해리 로케 필리핀 대통령궁 대변인은 “두테르테 대통령이 이 제 공개적으로 백신을 맞을 것이

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앞서 두테르테 대통령은 사적 으로, 팔이 아닌 엉덩이에 백신 을 맞을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 다. 로케 대변인은 두테르테 대통 령이 팔에 백신을 맞을 것이라고 는 언급하지 않았다. 언제 맞을지 도 미정이다.

그가 마음을 바꾼 건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전국 적인 조사에서 필리핀 국민 47% 는 백신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주된 이유로 ‘백신을 맞지 않겠 다’고 답했다. 로케 대변인은 “대 통령은 백신이 코로나19 대유행

의 해결책이기 때문에 모든 필리 핀 사람들이 백신 접종에 자신감 을 갖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맞을 백신 은 중국 시노백 백신이 될 가능 성이 높다. 그는 중국 백신을 선호하는 것 으로 알려졌다. 중국도 필리핀에 백신 무상 지원을 약속한 바 있 다. 시노백 백신 1차분은 오는 23 일 필리핀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 된다. 필리핀은 어떤 코로나19 백신 도 공급받지 못한 상황이지만 백 신 접종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5000만∼7000만명에 게 무료로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필리핀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860명, 누적 사망 자는 1만1517명을 기록했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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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1호 「B-7」

필리핀 독재자 아들의 부통령 선거 이의신청 5년 만에 기각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아들, 2016년 낙선하자 이의 제기

필리핀의 독재자 페르디난드 러진 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해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아들 마 제기한 이의신청이 5년 만에 기 르코스 주니어가 2016년 5월 치 각됐다.

일간 필리핀 스타 등 현지 언 론에 따르면 대통령선거재판소 (PET)를 둔 필리핀 대법원은 16 일 마르코스 주니어의 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이 재판관 만장일치로 기각됐다고 밝혔다. 마르코스 주니어는 2016년 부 통령 선거 당시 여당 후보였던 레니 로브레도 하 원의원에게

26만3천473표 차이로 고배를 마시자 매표 등 부정행위와 투 표기 오작동 등을 주장하며 이 의신청했다. 이에 따라 PET는 2018년 4월 원고 측이 부정행위가 가장 심 각했다고 주장한 3개 주에 대해 재검표를 시작했고, 그 결과 두 후보의 표 차는 오히려 27만8천 566표로 늘어났다. 마르코스 주니어는 1992년 하 원의원, 1998∼2007년 아버지의 고향인 일로코스 노르테주의 주 지사 3연임, 2007년 하원의원을 거쳐 2010년 상원에 입성한 뒤 부통령 선거에 도전했다. 그는 부통령에 이어 대통령 자 리를 노릴 것이라는 관측이 우 세했으나 부통령 선거에서 발목 이 잡혔다. 필리핀에서는 대통령과 부통 령을 따로 뽑는다. 마르코스 전 대통령은 1965 년 당선된 뒤 1972년 계엄령을 선포하며 장기 집권에 나섰다가 1986년 '피플 파워'(민중의 힘) 혁명으로 사퇴하고 하와이로 망 명해 1989년 72세를 일기로 숨 졌다. [연합]


2021년 2월 20일 토요일

「B-8」 제1261호

IKEA PH 3 ~ 4 분기 오픈 예정 농구장 150개 넓이로 세계에서 최대 스웨덴 가구 제조업체 IKEA 의 필리핀 매장 건설이 코로나 19로 인한 중단에도 불구하고 "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회사 관계자가 16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가 될 IKEA PH는 실제 지점 개장을 앞두 고 전자 상거래 사이트가 시작 되면서 올해 3 ~ 4 분기에 개장 할 것이라고 IKEA의 동남아시 아 개발 관리자 인 게오르그 플 라처는 가상 미디어 브리핑에서 기자들에게 말했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올해 3 분기 또는 4 분기에 오픈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자 상거래를 시작으로 하여 나중에 매장을 오픈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우 리는 진행 중입니다. 괜찮아 보 입니다 ... 상황은 매우 유동적입 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매일 만나 전염병, 새

로운 발전에 대해 논의하며 지 금은 결코 알 수 없습니다. 지금 은 공식 날짜를 알 수 없지만 작업을 시작하는 것은 2021 년 3 분기 또는 4 분기입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회사는 이전에 지사에 500 명 에 가까운 직원을 고용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맞춤형 섬 유 제품 을 위해 필리핀 회사 Rags2Riches와 계약했다. 몰 오브 아시아 컴플렉스에 위 치한 세계에서 가장 큰 IKEA 지 점은 65,000 평방 미터, 즉 150 개의 농구 코트를 수용 할 수있 을 만큼 클 것이라고 관계자는 앞서 말했다. IKEA 필리핀의 5 개 층 중 2 개는 오프라인 매장이며, 나머 지는 비즈니스의 전자 상거래 측면을 처리 할 창고와 콜 센터 에 할당 될 것이라고 플라처는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필리핀을 누비는 현대차 버스… 대중교통 현대화 정책에 '낙점

일본차가 장악하고 있는 필리 핀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 의 고군분투가 눈에 띈다. 15일(현지시간) 필리핀 경제매 체 비즈니스월드 등에 따르면 최 근 현대차 필리핀법인 현대아시 아리소시스(HARI)는 필리핀 루 손섬 중부의 타를라크주 등지에 서 대중교통 기업인 타모제파에 버스 30대를 제공했다. 필리핀은 심각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편 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중교통 현 대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 다. 이 프로그램에는 그동안 필리 핀 대중교통을 상징하던 미군용 지프를 개조해 만든 지프니 노후 차량을 퇴출시키는 방안도 포함 되어 있다. 타모제파가 현대차 버스를 운

행하는 것도 대중교통 현대화 프 로그램의 일환이다. 필리핀 북부 카바나투안의 현 대차 트럭버스사업부 대표인 데 니스 산 후안 회장은 “이는 애프 터서비스 등을 통해 지역 내 대 중교통 현대화에 기여하기 위함” 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일본 브랜드의 영향력이 강한 필리핀 자동차 시 장에서 홀로 분투하고 있다. 지난해 1~9월 가장 높은 판매 량을 기록한 브랜드는 토요타로 6만3182대를 팔았고, 미쯔비시 와 닛산이 각각 2만6287대, 1만 5568대로 상위권에 올랐다. 이어 현대차가 1만2346대로 스즈키(1 만491대)를 제쳤다. [아시아타임즈]


2021년 2월 20일 토요일

제1261호 「B-9」

필리핀 대통령 "미국, 군사협정 지키려면 비용 지불해야" 파키스탄 2001~2017년까지 160억달러 지원, 필리핀도 동등하게 그러나 지난해 2월 미국에 일방 적으로 VFA 종료를 통보해 180 일간의 경과 기간이 끝나는 8월 에 이 협정이 공식 종료될 예정 이었다. 하지만 2차례에 걸쳐 미국에 종료 절차 중단을 통보해 올해 상반기까지 VFA를 유지한 가운 데 물밑 접촉을 계속하고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미국이 얼 마나, 어떤 식으로 대가를 지불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 지 않았다. 다만 지난해 12월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을 최소 2천만 도스(회 분)를 제공하지 않으면 VFA를 종 료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미국과의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 통령이 미국을 향해 양국 간 합 동 군사훈련의 근거인 '방문군 협 정(VFA)'을 유지하려면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13일 일간 마닐라 블루틴 등 현 지 언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 통령은 전날 "지금부터 미국이 VFA가 성사되기를 원한다면 돈 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공동의 책 임이지만, 전쟁이 발발하면 결국

우리 모두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미국이 책임 분담으로부 터 자유롭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남중국해(서필리핀해)에서 미 국과 중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 된 상황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필리핀은 1998년 훈련 등을 위 해 입국하는 미군의 권리와 의무 등을 규정한 VFA를 체결했고, 이 후 필리핀에서 연례 합동 군사훈 련인 '발리카탄' 등을 진행했다.

방문군 협정의 대가로 160억달 러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 로크 대변인은 파키스탄 이 2001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 의 대 테러 지원으로 받은 금액 이 160억달러라고 밝히면서 같 은 기간 필리핀은 미국으로부너 39억달러를 받았다고 밝혔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주 연 설을 통해 만약 미국이 이 군사 합의를 유지시키고 싶다면 "미국 은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분 명히 말했다. 필리핀과 미국은 1951년 상호 방위조약을 맺었고 미군 철수 후 1998년의 방문군 지위협정은 이 안보 동맹의 실질적 집행장치라 고 할 수 있다 [연합]


2021년 2월 20일 토요일

「B-10」 제1261호

현빈♥손예진, 열애인정 후 동반출연 광고보니… 누가봐도 꿀이 뚝뚝 ] '톱스타 커플' 배우 현빈과 손예 진이 열애 인정 후 광고에 동반 출 연해 화제다. 14일 필리핀의 한 통신사는 유튜 브 채널을 통해 현빈, 손예빈이 출 연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광고에서 현빈과 손예진은 tvN 드 라마 '사랑의 불시착' 속 역할처럼 서로에게 다 가가기 위해 애쓰는 애틋한 연인의 모습을 연기했다. 광고 후반부에는 손예진이 현빈의 가슴에 손을 얹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8년 영 화 '협상', 지난해 '사랑의 불시착' 등 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고, 드라마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어 지난 1월 두 사람은 소속사 를 통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 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 전하게 됐다"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 다. [마이데일리]

2020 년 OFW 송금 감소 올해 중앙은행 해외 송금 4% 성장 전망

해외 필리핀 노동자 (OFWs)가 고국으로 보낸 돈은 12 월에 감 소하여 전체 금액이 2019년에 비 해 감소했다. 필리핀 중앙은행(BSP)이 월요 일 발표 한 데이터에 따르면 해 외에서 개인 송금 (현금 또는 종 류의 개인 이체 및 가구 간 자본 이체)이 12 월에 32 억 달러에 도 달하여 2019년 12월의 32 억 1 천만 달러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 타났습니다. 그러나 작년 11 월에 기록 된 26 억 4 천만 달러보다 상승했다. 성명서에서 중앙 은행은 1 년 이상의 근로 계약을 맺은 육상 OFW로부터의 송금이 1 년 전의 20 억 1 백만 달러에서 20 억 1 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0.5 % 증

가한 것을 추적했다. BSP는 "소폭 감소는 1 년 이상 의 근로 계약을 맺은 육상 근로 자의 송금이 2019 년 12 월에 기 록 된 25 억 1 천 2 백만 달러에 서 24 억 9천4백만 달러로 0.7 % 감소한 데 기인합니다."라고 말했 다. 해상 근로자와 1 년 미만의 근 로 계약을 맺은 육상 근로자로 부터의 송금액은 6 억 4,400 만 달러에서 6 억 4천4백만 달러로 0.8 % 증가했다. 최근 금액은 2019 년 331 억 6 천만 달러에서 0.8 % 감소한 331 억 9 천만 달러에 도달 한 연간 수치를 높이지 못했다. 그러나 BSP는 감소에도 불구 하고 개인 송금이 국내 외환 유

입의 주요 원천으로 남아 있으 며 2020 년 수준은 국내 총생 산 (GDP)의 9.2 %, 국민 총소득 (GNI)의 8.5 %를 차지한다고 밝 혔다. 은행을 통한 돈만 계산하는 현 금 송금은 28억9천만달러로 1 년 전 29 억달러에서 0.4 % 감소 했다. BSP는 "특히 육상 근로자의 현 금 송금액은 0.7 % 감소한 22 억 9천7백만달러, 해상 근로자의 현 금 송금액은 0.8 % 증가한 5 억 9,320 만 달러"라고 말했다. 2020 년 전체 현금 송금액은 2019 년 301억3천만달러에서 299 억 달러로 0.8 % 감소했다. BSP는 "그러나 2020 년의 실제 연간 감소는 그해에 예상했던 2

% 감소보다 낮았다"고 말했다. 국가 별로는 사우디 아라비아, 일본, 영국, 아랍 에미리트, 독일 및 쿠웨이트로부터의 송금이 감 소했다. 미국, 싱가포르, 캐나다, 홍콩, 카타르, 한국, 대만에서의 송금 은 성장했다. 총 송금액 중 미국은 39.9 %로 가장 높았고 싱가포르, 사우디 아라비아, 일본, 영국, UAE, 캐나 다, 홍콩, 카타르, 한국이 그 뒤를 이었다. BSP는 이들 국가로부터의 통 합 송금이 전체 현금 송금의 78.6 %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앙 은행은 현금 송금이 4 % 반등 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2021년 2월 20일 토요일

제1261호 「B-11」


2021년 2월 20일 토요일

「B-12」 제1261호

필리핀 정부가 철거한 '위안부 동상' 증발…1톤 무게를 누가? 일부선 "새 거취 발견 전 정부가 없앴다" 주장도…조사 착수

필리핀 마닐라에 설치된 위안부 동상

필리핀 정부에 의해 철거된 일 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 동상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14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 스트(SCMP)에 따르면 필리핀 수 도 마닐라에 세워졌다가 철거된 무게 약 1톤에 달하는 일본군 위 안부 피해자 동상이 자취를 감췄 다. 일각에서는 도난을 당했다는 추정이 나오지만 엄청난 무게와 크기의 동상을 민간인이 은밀하 게 훔쳐간다는 건 말이 안 된다 는 의견도 나온다. 앞서 지난 2018년 필리핀 정부

는 일본 측의 강력한 요청으로 마닐라에 있던 일본군 위안부 피 해자 동상을 철거했다. 이후 해당 동상은 세워질 다른 장소를 찾는 동안 한 조각가에게 맡겨졌고, 여성단체 등이 동상의 새로운 거취를 발견하고 계획을 세우는 중에 감쪽같이 사라졌다. 동상을 보관하고 있던 스튜디 오의 한 관계자는 동상이 사라 진 사실을 알리며 "일본군 위안 부 피해자 동상은 무게만 약 1톤 에 달한다. 그냥 도둑맞을 수는 없다"고 말햇다.

필리핀 마닐라의 위안부 동상이 세워졌던 장소에 중장비와 철거 흔적 만 남아있다.

경찰은 동상 도난과 관련한 조 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필리핀 국사 위원회는 2017년 12월8일 현지 민간단체 의 후원을 받아 마닐라베이 산 책로에 위안부 동상을 설치했다. 동상 아래엔 "1942~45년 일본 점령 밑에서 학대받은 모든 필리 핀 여성의 기억" 등의 문구가 적 혀 있었다. 당시 동상이 공개되자 주필리 핀 일본대사관은 필리핀 정부에

항의했다. 이에 대해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내가 막을 수 없는 헌법상의 권리"라고 일축했 었으나, 일본의 거듭된 문제 제기 에 "조치를 취하겠다"며 말을 바 꾸며 동상을 기습 철거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동상이 필리 핀 내 새로운 지역에 세워질 것 을 우려한 필리핀 정부가 동상을 아예 없애버린 것 아니냐는 의심 도 나오고 있다. [뉴스1]


2021년 2월 20일 토요일

제1261호 「B-13」

주민 반대에 인권탄압 의혹까지… 대우건설, 필리핀 할루어강 댐 사업 '험로'

대우건설이 수주하고 수출입은 행이 자금을 지원하는 필리핀 할 루어강 댐 사업이 현지 주민 반 대와 인권 탄압 의혹의 겹악재로 빨간불이 켜졌다. 8일(이하 현지시간) 환경전문 매체 몽가베이, 필리핀 인콰이어 러 등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2018년 할루어강 댐 사업을 수주 했다. 그러나 ‘투만독’이라고 알려진 현지주민들이 조상 묘지 훼손 등 을 이유로 댐 사업을 반대했고, 공사를 강행하려는 필리핀 정부 가 이들을 탄압했다는게 시민단 체와 종교계 등의 주장이다. 지난해 12월 말 필리핀 경찰

과 군이 총기 등 불법 소지 혐의 를 이유로 필리핀 공산당과 신인 민군 지지자들에 대한 수색영장 을 발부하고, 투만독 주거지를 난 입했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투만 독 지도자 9명이 사망하고, 현지 주민들이 체포당했다. 즉각 과잉진압과 인권탄압이 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필리핀 경찰은 이들이 총기를 발포했고 이에 대응사격을 하는 과정에서 사망자가 나왔다고 해 명했지만, 사망자의 가족들은 체 포를 거부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 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진보계열 정치인들도 비판 대 열에 합류했다. 현지주민들이 그

동안 댐 사업에 반대해온 점을 고려하면, 정부가 이들을 ‘반정부 세력’으로 규정해 공격하고, 이후 댐 사업을 강행하려한 것 아니냐 고 의심했다. 필리핀 진보정당연합인 ‘마카 바얀 블록’은 하원법안 1449조를 발의해 투만독 지도자 사망과 관 련된 사태 조사에 나설 것을 촉 구했다. 마카바얀 블록은 “투만족 지 도자 9명은 지역 내에서 잘 알려 진 인물들로 그동안 군사화와 권 리 탄압에 반대해왔다”며 “또한 그들은 할루어강 댐 사업에 반대 해온 만큼 죽임을 당하기 전 정 부로부터 ‘반정부 세력’으로 낙인

찍혔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가톨릭 국가인 필리핀 내 종 교계의 비판도 이어졌다. 사태 해 결을 위해 무력을 사용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데다 일부 현지 주민들은 공산당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공산당을 지지하도록 강요받았다는 것이다. 지난달 15일 호세 아드빈쿨라 필리핀 추기경을 비롯한 주교 7 명은 “필리핀 경찰과 군이 윤리 적 기준을 양심적으로 따라주길 바란다”며 “경찰은 작전 수행 시 자신의 몸에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거짓비판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타임즈]


2021년 2월 20일 토요일

「B-14」 제1261호

국제 기준 안전·보건·위생 충족시 필리핀‘WTTC 안전여행 스탬프’ 수여

필리핀관광부는 코로나 팬데믹 속 뉴노멀(new normal)에 맞춰 세 계여행관광협회(WT TC)의 규범 준수를 장려하는 ‘안전여행 홍보대 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제 기준의 안전, 보건 위생 규범을 충 족한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에 안 전 여행 스탬프 인증 마크를 부여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WTTC의 ‘안전여행’ 스탬 프를 받은 곳은 필리핀 타귁의 보 니파시오 글로벌시티(BCC)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과 메트로 마닐 라에 있는 올티가스의 조이노스탤 그 호텔&스위트 등이다. 이 안전여행 스탬프는 관광객들 과 소비자들이 ‘안전한 여행’을 경 험할 수 있는 시설이라는 신뢰도를 보여준다.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세계여행관광협회 (WTTC)로부터 안전여행 스탬프를 받는 것은 필리핀을 여행하는 관광 객들에게 안전하고 세계적인 위생,

보건 기준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상징 하는 지표”라며 “위생, 안전 기준 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각 사업장 은 꾸준히 협력하여 더 많은 시설 에 안전여행 스탬프를 수여하고 여 행 제한이 해제되었을 때 관광객들 이 걱정 없이 필리핀을 여행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필리핀 관광부는 영업 재개를 원하는 호텔 및 기타 숙박 업소에 게 의무적으로 ‘운영허가 인증서’ 를 발급받도록 하는 등 꾸준한 관 리와 점검, 평가 등을 통해 관광 기 관 및 단체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 력하고 있다. 한편, 필리핀은 지난해 9월 안 전한 여행을 위한 국제 기준의 보 건, 위생 규범을 준수한 점을 인정 받아 세계여행관광협회(WT TC) 로부터 안전 여행 스탬프를 수 여 받은 100번째 국가가 되었다. [투어코리아]

부산대 필리핀 대학에 한국어교재 무료 지원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언어연수를 위한 한국행을 포기해 야 했던 필리핀 대학생들에게 부산 대학교가 직접 만든 한국어교재를 전달해 훈훈한 세계인의 정을 나누 고 있다. 부산대 언어교육원은 필리핀 웨 스트비사야스 주립대학교 한국학전 공 재학생들에게 자체 제작한 한국 어교육 교재 『친절한 한국어』 80 여 권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2018년 개설된 필리핀 웨스트비 사야스 주립대 한국학전공은 현 재 1학년 40명, 2학년 34명, 3학년 27명으로 총 101명의 학생들이 공 부하고 있다. 부산대 언어교육원은 2018년부터 매해 양국 간의 상호발 전을 위한 가교역할 및 외국인 유학 생 유치의 일환으로 일부 한국어교 재를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는 이 대학 학생들을 대 상으로 맞춤형 한국어연수 단기과 정을 처음 계획하고 우수학생을 선 발해 부산대에서의 한국어 정규과

정 1학기 무료 수강의 기회를 제공 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안 타깝게도 모두 취소된 상태다. 부산 대 언어교육원은 한국어교재 지원 이 세계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 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필리핀 학생 들의 한국어학습 열기에 부응하고 한국어교육이 현지에 잘 뿌리내릴 수 있게 하는 토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은령 부산대 언어교육원장(불 어불문학과 교수)은 “이번 한국어교 재 지원이 한국과 한국어에 관심이 많은 필리핀 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부산대학교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양국 간 우호관계 형 성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 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외 국인 학생들의 한국 방문은 비록 무산됐지만, 부산대에서의 현장 교 육 기회를 대체할 수 있는 온라인 강의 개설을 추진하고자 현재 논의 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베리스타알파]


2021년 2월 20일 토요일

제1261호 「B-15」

한화디펜스, 필리핀군 현대화 착수하나 2017년 5~10월 마라위 전투 이후 전력 증강을 위한 신무기 획득에 속도

필리핀은 2017년 5~10월 168명 의 전사자를 낸 마라위 전투 이후 전력 증강을 위한 신무기 획득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군은 근접항공지원(CAS) 전력 과 수송기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 근접항공지원 전력은 2020년 말 에 브라질제 A-29 슈퍼 투카노 경 공격기 6대를 인수, 대게릴라전 등 항공지원 능력을 보강하였고, 이는 필리핀 공군에서는 하이급인 FA50 골든이글 경전투기 12대를 보 완하는 전력이다. 수송기 전력은 지난 1월 말 미국 에서 C-130H 수송기 1대를 인수 하여 2017년 당시 병력 및 탄약수 송에 어려움을 겪었던 점을 개선하 고 있으며, 1대를 추가 도입하여 중 형 수송기 6대 체제를 구축할 예정 이다. 회전익 전력은 2020년 말 S-70i 블랙호크 기동헬기 6대를 도입하 였고 10대를 추가로 인수할 예정 으로 기동헬기가 턱없이 부족하여 탄약 및 부상자 등 수송에 어려움 을 겪었던 문제를 다소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뿐 아니라 AH-1S 코브라 공 격헬기 2대도 인수, 승무원 양성을 시작하였으며, 향후 추가 도입으로 부대를 편성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미국의 주도로 타격 함 1척에 이어 추가 인도를 요청하 쟁에서 밀려 일찌감치 탈락했다고 능력에 이은 감시정찰 능력을 신속 고 있는데, 이는 포항급이 우리 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우리 방산업체에게 기회 하게 확보한 점이 돋보이는데 세스 군에서는 구형 함정이지만 필리핀 나 208B 경정찰기 2대, 이스라엘 연안 감시용으로는 적합하기 때문 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한화디펜스는 필리핀군이 제 헤르메스 450/900 중고도 무인 이다. 육군은 2020년 11월 말 미국이 105mm 견인포로 반군들을 초 정찰기 4개 시스템, 스캔이글 무인 무상 원조로 제공한 토우2A 대전 토화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시가 정찰기를 운용하고 있다. 해군은 지난 2월 5일 현대중공업 차 미사일 발사기 100기를 인수하 지 전투능력 향상을 위하여 트럭 과 사격통제장비 등을 일체화한 에 발주한 호세 리잘급 2번째 호위 였다. 2017년 마라위 시가지 전투에서 K105A1 105mm 트럭형 자주포 도 함을 인수하였다. 필리핀 해군의 수상함 1차 현대 콘크리트 건물에서 저항하는 반군 입을 타진하고 있으며, 이는 올 여 화 사업은 마무리 단계이며 호주 들 제거에 어려움이 있었던 필리핀 름에 열릴 예정인 ADAS 2021 필 에서 OPV 연안경비함 6척, 이스 육군은 이라크 전쟁에서 후세인의 리핀 방위산업전에서 이슈가 될 것 라엘제 고속정 9척, 인도네시아제 아들들을 처단한 전투에서 결정적 으로 예상된다. 1950년대 후반 미국의 군사원조 LPD 상륙함 2척을 도입하는 2차 인 역할을 한 토우2A 대전차 미사 로 보유한 M101 105mm 견인포 일을 매우 필요로 하였다. 현대화 사업을 남겨두고 있다. 그러나 2021년 1월, 이스라엘 엘 118문을 필리핀 현지에서 개조 양 해상 항공 전력은 일본에서 인수 한 TC-90B 소형 초계기 5대와 와 빗사가 주도한 경전차와 장갑차 도 산할 것을 요구할 가능성도 보이고 일드캣 해상작전헬기 2대를 전력 입 사업은 국내 방산업체에게 매우 있다. 155mm 트럭형 자주포가 대세 화하였고 후속으로 미국으로부터 아쉬운 기회였다. 이스라엘 엘빗사는 2022년 납품 라고는 하지만 우리의 105mm 트 TC-12B 소형 초계기 8대를 인수 하였으며 5대를 추가 도입 예정이 할 트럭형 155mm 자주포 아트모 럭형 자주포는 필리핀 육군의 요 스 12문 발주에 힘을 얻어 아스코 구에 적합한 경쟁력 있는 방산 제 다. 스캔이글 무인정찰기 8대 역시 드 사브라 105mm 주포 경전차 18 품이라 할 수 있으며, K136 구룡 확보하여 해상으로 침투하거나 탈 대, 판듀2 8×8 차륜형 105mm포탑 130mm 다연장 로켓포를 공여하 출하는 반군 유입 차단을 강화하 탑재 장갑차 10대, 과라니 6×6 차 는 것은 K105A1의 수출을 위한 사 였으며, 신형 수상함과 소형 초계 륜형 병력수송장갑차 28대 등을 전 포석이라 할 수 있다. [아시아경제] 기 전력으로 중국 해군의 필리핀 한꺼번에 계약하였으며, 지휘용, 구 연안 이동을 감시하는 능력을 향 난용 등은 별도로 도입 예정이다. 우리 방산업체는 K808, 타이곤 상하였다. 필리핀 해군은 대한민국 해군이 무상 공여한 포항급 초계 으로 경쟁에 참여했으나 가격 경


2021년 2월 20일 토요일

「B-16」 제1261호

필리핀 남부한인회

SOUTH KOREAN COMMUNITY ASSOCIATION IN THE PHILIPPINES UNIT 16&17 2F SQUARE BULD. 295 AGUIRRE AVE. BFHOMES PARANAQUE CITY

TEL NO. 02-945-0221

CEL PHONE NO. 0917-334-1000


2021년 2월 20일 토요일

제1261호 「B-17」

마닐라공항, 일부 활주로 개보수 작업 완료

필리핀 교통부는 16일, 메트로 마닐라의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NAIA)의 일부 활주로 개보수 작 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 해, 이착륙 횟수 증가 등 공항의 효율적인 운영이 기대되는 한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도착 및 공급을 위한 공항기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실시된 작업은 국내선 및 경량 항공기를 위한 활주로인

'13/31'의 수리와 연장, 터미널4 비 행장과 유도로의 노후화된 아스 팔트 포장 등을 정비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시간당 이착 륙 가능 편수는 10편 늘게 되며, 하루 240편이 동 활주로를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이륙까지 소요되 는 시간도 단축된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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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8」 제1261호

2021년 2월 20일 토요일

필리핀, 기준금리 사상최저 2.0%로 동결... "물가상승 대처"

필리핀 중앙은행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에 대응 해 낮춘 사상최저인 2.0% 기준금 리를 동결했다. 마닐라 타임스 등에 따르면 중 앙은행은 이날 금융정책 결정회 의를 열어 기준금리인 익일물 역 레포(역환매 조건부 채권) 금리를 현행 2.0%로 유지하기로 했다.2 차례 회의 연속이다. 중앙은행은 또한 익일물 예금 금리와 익일물 대출금리도 각각 1.50%와 2.50%에 그대로 두기로

결정했다. 기준금리를 동결한데 대해 중앙 은행은 마이너스권에 있는 성장률 의 상승을 추진할 필요가 있고 물 가상승 압력이 커지는 것을 감안 해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시장 예상은 조사대상 19개사 전원이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했 다. 필리핀 중앙은행은 코로나19 발 발 이래 총 200bp(2.0%)의 금리 를 내렸다. 벤자민 디옥노 중앙은행 총재는 인플레 전망 리스크가 대체로 균

형을 취하고 있다며 "아프리카 돼 지열병 유행 등으로 인한 육류제 품의 공급 핍박이 인플레를 부추 길 가능성이 있지만 계속되는 코 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수요와 인플레 전망에 하방압력 을 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필리핀 중앙은행은 2021년 평균 인플레율을 2~4%의 목표 범주로 설정해 종전 3.2%보다 높이는 한 편 내년 예상치는 종전 2.9%에서 2.7%로 내렸다. 디옥노 총재는 "대처 가능한 인 플레 전망치이기에 중앙은행은 계

속 완화적인 정책 스탠스를 유지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월 필리핀 소비자 물가지수 (CPI)는 육류와 채소의 공급부족 으로 2년 만에 대폭적인 상승률 을 기록했다. 필리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일 오후 7시15분(한국시간) 시 점에 54만3282명이며 이중 지금 까지 1만1469명이 사망했다. [뉴시스]


2021년 2월 20일 토요일

마닐라은광장로교회 케손 BF Homes 앞 가까운 교회를 찾아가십시오. 거기서 죄의 문제, 내세의 문제 그리고 인생의 문제의 해결자이신 예수님을 만나십시오. 담임 김관형 목사 Asia Harvester College & Seminary

교육부 인가 학부(신학과, 기독교교육학과) 4년 신학대학원 3년 Homepage: www_asiaharvesters 신학교 후원문의: 8952-9987 0918-652-0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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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1호 「B-19」


2021년 2월 20일 토요일

「B-20」 제1261호

"필리핀 가사도우미 같아"... 필리핀 네티즌, 中 드라마에 분노 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장면은 매 우 모욕적이고 무례하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논란이 된 장면은 옷을 입어보 는 여배우에게 남자 배우가 "필리 핀 가사도우미처럼 보인다"고 깎 아내리는 장면이다. 네티즌들은 "사람들이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하층민으로 취급하 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우 리 엄마도 외국에서 일하신다. 제 발 무시하지 말아달라" 등의 댓글 을 달며 드라마 내용에 대한 불

중국 드라마 '내 마 음을 미소 짓게 해'(Make My Heart Smile) 가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폄하하 는 대사로 필리핀 네티즌들의 비

판을 받고 있다. 필리핀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 네티즌은 해당 드라마의 장면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필리핀 국민

편함을 호소했다. 해당 내용을 처음 게재한 트위 터는 6만 8,000 개 이상의 '좋아 요'와 8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 다. 리트윗도 1만 6,000여 차례 이뤄졌다. '내 마음을 미소 짓게 해'가 업 로드된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 필리핀'은 SNS를 통해 공식 사과 하고 드라마를 삭제한 것으로 전 해진다. [글로벌에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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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1호 「B-21」


「B-22」 제1261호

2021년 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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