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서울 제1247호](2020년 10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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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발행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최대영·홍정열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 Copyright: 1994-2012, All Rights Reserved.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 문의 전화: 070-7417-5431

한인총연합회, 변재흥 회장 임기 1년 연장 이사회, 비 대면 온라인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결의안 확정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이사회는 10월 28일 온라인 비대면 회의를 개최해 올해말 임기 가 만료되는 변재흥 현 회장을 2021년까지 1 년 더 임기를 연장하는 결의안을 확정했다. 이장일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회 멤버들은 코로나 19로 교민사회가 점점 더 어려워지 고 있는 상황에서 차기 한인회장 선거 진행 이 어렵다고 판단해 이사회 만장일치로 변 재흥 회장의 임기연장을 확정하였으며, 변재흥 회장은 개인적인 사생활과 회사의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현재 정상적인 선거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로 어려운 교민사회를 방관하고 무책임하게 임기를 마 칠 수 없어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1년 더 임 기를 수행하게 됐다고 교민 여러분들의 적극 적인 후원과 참여를 부탁했다. 변재흥 회장은 2019년 2020년 제23대 한 인회장으로 2019년 한-필 70주년 행사 진행 과 함께 한인 이주 발자취 화보집을 발간하 고, 따알 화산 폭발당시 교민지원과 함께 마 스크를 지원했으며,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 서도 어려운 교민들을 위한 식료품 지원, 장 기 불법체류자의 귀국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변재흥 회장은 23대 회장 당선 시 교민들

이 주인인 한인회 정착, 한인회관 건립 5차 년 완공목표 추진, 한인단체 정기협의회 구 성, 지역별 한인회장 정기협의회 구성, 한인 회장 직접 선거제도 변경, 한인안전상해보험 제도 도입, 한인 2세대의 한국어 교육 및 정 체성 교육실시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 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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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제19기 해외지역회의 개최(10.29~10.30) 해외 자문위원들의 통일역량 결집 및 공공외교 추진역량 강화 대통령 직속 헌법자문기구인 민 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정세현, 사무처장 이승환)는 10월 29일, 30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 텔에서 제19기 해외지역회의를 개 최한다. 제19기 해외지역회의는 노덕환 미주지역 회의 부의장이 참석하는 미주, 유럽.중동.아프리카,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 중국지역회의의 자 문위원 3,600명을 대상으로 하여 총 4회에 걸쳐 개최된다.* * 1 차: 미주지역회의(10 . 2 9 . 09:00~11:00) * 2차: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 의(10.29. 17:00~19:00) * 3차: 일본, 아시아.태평양지역회 의(10:30. 13:00~15:00) * 4차: 중국(10.30 17:00~19:00) 제19기 해외지역회의는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국내

초청 방식이 아닌 온.오프라인 병 행 방식으로 개최된다. 국내에 행 사 본부를 설치한 후, 해외 현지의 거점에 집합한 해외 협의회 및 지 회를 화상 으로 연결하는 방식이 다. 제19기 해외지역회의 프로그램 은 의장 메시지, 기조연설, 민주평 통 업무 보고, 지역회의 업무보고, 통일부 정책설명, 외교부 정책설명, 자문위원 정책건의, 한반도 종전선 언 지지 결의문 낭독으로 구성된 다. 이번 해외지역회의를 통해 해외 자문위원들이 정부의 통일.대북정 책 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재외 동포 사회의 공공외교와 평화통일 준비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향후 활동방향을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제공, 민주평통동남아북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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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기업인 특별입국 절차, 아세안 국가 전체로 확대돼야" "코로나로 무역체제 재편..韓-아세안 협력 강화" 주문 손경식 경총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아세안은 6억5000만명 인구의 연 5% 이상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가 진 거대시장으로 한국의 중요한 경 제 파트너”라며 참석한 대사들에게 △첨단·신기술분야 한-아세안 경제 협력 강화 △기업인 신속입국절차 확대 △아세안 진출 한국기업 지원 을 요청했다. 이어 손 회장은 “지금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기존 자유무역 체 제와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중 요한 시기”라며 “한국이 강점을 가 진 디지털, ICT, 반도체 기술 분야 와 5G, 인공지능, 전자상거래 등 신 손경식 경총 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회장단과 아세안 대사단이 오찬 간담회 후 기 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째줄 왼쪽부터} 응우옌 부 뚱 베트남 대사, 최병오 형지 회장, 롬 기술 분야에서 한국과 아세안 기업 마니 카나누락 태국 대사, 우마르 하디 인도네시아 대사 , 펭에란 하자 누리야 브루나이 이 협력하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사, 손경식 경총 회장, 에릭 태오 싱가포르 대사, 롱 디만체 캄보디아 대사, 티엥 부파 세계 시장을 선도할 시너지 효과를 라오스 대사, 모하마드 아쉬리 무다 말레이시아 대사, 우 딴 신 미얀마 대사. (둘째줄) 이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용 삼성전자 사장. (셋째줄 왼쪽부터) 김용근 경총 상근부회장, 크리스티안 헤수스 필 또한 “아세안은 한국의 제1위 해 리핀 대사대리,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부문 사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김창범 한화솔 외 인프라 수주시장으로 약 1만 루션 부회장, 이진용 코오롱베니트 대표, 윤춘성 LG상사 대표. 5000개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 며 “현재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9일 주한 교환했다. 아세안(ASEAN) 대사단 초청 회장 아세안 10개국은 △브루나이 △ 시행되고 있는 기업인 특별 입국 절 단 오찬 간담회를 포시즌스 호텔에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 차가 아세안 국가 전체로 확대돼 기 서 개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 존의 활발한 협력과 교류를 이어가 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아세안 경제협력에 대한 의견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이다.

아울러 “경총도 한국에서 근로자 와 연수생으로 일하고 있는 아세안 국민들이 안전하고 차별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한 아세안 대사 모임(ASEAN Committee in Seoul, ACS) 대표인 에릭 테오 싱가포르 대사는 “한국 정부의 신남방정책으로 한-아세안 협력관계가 강화되고 있다”며 “코로 나19로 전 세계 경제와 기업들이 전 례없는 위기를 맞이 했지만 아세안 은 한국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 다. 이어 “싱가포르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개방성을 유지했다”고 설 명하고, “전염병을 예방하면서도 아 세안에서의 경제교류를 활성화해 한-아세안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손 회장은 많은 아세안 국가 들이 WTO 사무총장 선거에서 한 국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을 지지 해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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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재소자 조폭문신 제거… 집단 난투극 억제 목적

필리핀 법무부 산하 교정국이 교 에) 당하면 보복한다"면서 "조직 도소에서 폭력조직끼리 난투극을 폭력 문화를 완전히 없애지는 못하 벌이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조폭 더라도 최소한 줄이기 위해 노력하 문신을 제거하는 프로그램을 시행 고 있다"고 밝혔다. 했다고 GMA 뉴스 등 현지 언론이 당국의 이 같은 조치는 최근 메 29일 보도했다. 트로 마닐라의 문틴루파시에 있는 제럴드 반태그 교정국장은 "모든 뉴빌리비드 교도소에서 두 폭력조 재소자가 프로그램 적용 대상"이 직 간 폭동으로 재소자 9명이 목 라며 "자격증이 있는 문신 기술자 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한 데 따른 들이 폭력조직을 상징하는 문신만 것이다 제거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그는 또 "한 조직이 (다른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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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필리핀 인프라합동위 개최... 코로나 대응도 협의

일본과 필리핀 양국 정부는 28일 제 10회 경제협력인프라합동위원 회를 개최해, 일본이 지원하는 인 프라 정비사업 등에 대해 협의했 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가 각 사업에 미치는 영 향 및 그 대응에 대해서도 논의했 다. 일본측에서는 이즈미 히로토(和 泉洋人) 총리 보좌관, 필리핀측에 서는 도밍게스 재무장관과 국가경 제개발청(NEDA)의 츄아 장관대리 등이 참석, 온라인 화상회의를 가 졌다. 메트로 마닐라의 철도 사업을 비 롯해 다바오시 바이패스 건설, 세

부 막탄교(세부제4교량)와 해안도 로건설과 같은 세부 및 다바오 도 시권의 인프라 정비안건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포괄평화합의에 따라 병사들의 무장해제가 진행중 인 남부 민다나오 지방의 평화프 로세스에 대한 지원 등 중대 사안 의 해결을 위한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필리핀 재무부에 의하면 일본의 정부개발원조(ODA)는 올해 6월 기 준 총 101억페소(약 218억엔). 국가, 기관별로 최대이며, 전체의 38.5% 를 차지하고 있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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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민, 총인구의 4.3%인 222만명…1년 새 8% 증가 수도권에 59% 몰려 살아…경기도 안산에 가장 많이 거주 외국인 주민 비율 높은 곳은 충남도·충북 음성군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 민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약 222만명으로 나타났다. 전년도보 다 8%가량 증가해 총인구 대비 4.3%를 차지했다. 29일 행정안전부가 통계청의 인 구주택총조사 자료를 활용해 발표 한 '2019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에 따르면 작년 11월 1일 기준 외국인 주민은 모두 221만6 천612명이다. 외국인 주민은 우리나라에 3개 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 한국 국 적을 가지지 않은 자 ▲ 한국 국적 취득자(귀화자) ▲ 외국인 주민 자 녀 등을 뜻한다. 이는 2018년 11월 1일의 205만4 천621명에서 16만1천991명(7.9%) 이 증가한 것이다. 국내 거주 외국인 주민 수는 꾸 준히 증가해 2009년 110만6천884 명으로 처음 100만명을 넘었고 2018년에는 200만명을 돌파했다.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총인구(국 내에 상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 5천177만9천203명 중 외국인주민 비율은 4.3%였다. 외국 인 주민 비율 은 2 016년 3.4%, 2017년 3.6%, 2018년 4.0% 등으로 꾸준히 오르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외 국인과 이민2세, 귀화자 등 '이주배 경인구'가 총인구의 5%를 넘으면 다문화·다인종 국가로 분류하는데 매년 다문화 사회에 가까워지는 양상이다. 지난해 외국인 주민 수를 17개 시·도 인구와 비교하면 8번째에 해 당한다. 대구(242만9천940명)보다 적고 충남(218만8천649명)보다 많 다. 전년도 순위는 9번째였다. 유형별로는 외국인 근로자·외국 국적 동포·결혼이민자·유학생 등

한국 국적을 가지지 않은 자가 177 만8천918명으로 전체 외국인 주민 의 80.3%를 차지했다. 이어 외국인 주민 자녀가 25만1 천966명(11.4%), 한국 국적 취득자 는 18만5천728명(8.4%)으로 집계 됐다. 전년보다 한국 국적을 가지지 않 은 자가 7.7%, 한국 국적을 취득 한 자는 5.0%, 외국인 주민 자녀는 11.4% 각각 증가했다. 외국인 주민 국적은 한국 국적 을 가지지 않은 자의 경우 중국 42.6%, 베트남 11.1%, 태국 10.2%, 미국 4.4% 순이었다. 한국 국적을 취득한 자의 출신 국가는 중국(한 국계) 46.3%, 베트남 20.7%, 중국 19.0%, 필리핀 4.8% 등으로 나타 났다. 외국인 주민 수가 많은 시·도는 경기도 72만90명(32.5%), 서울 46 만5천885명(21.0%), 경남 13만4 천675명(6.1%), 인천 13만292명 (5.9%), 충남 12만7천57명(5.7%) 등이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 권에 전체 외국인 주민의 59.4%가 살고 있었다. 시·군·구별로는 경기도 안산시(9 만2천787명)에 가장 많고 수원시 (6만7천73명), 화성시(6만5천40명), 시흥시(5만9천634명), 서울 영등포 구(5만5천524명) 등이 뒤를 이었 다. 총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 은 시·도의 경우 충남 5.8%, 경기 5.4%, 제주 5.2%, 서울 4.8%, 충북 4.6% 순으로 높았다. 시·군·구는 충북 음성군 15.0%, 서울 영등포구 14.1%, 서울 금천구 와 경기 포천시가 각 13.2%, 경기 안산시 13.0% 순이었다. 외국인 주민이 1만명 이상이거나 인구 대비 5% 이상 거주하는 시· 군·구는 모두 95곳이다. 경기도 23

곳, 서울 17곳, 경남 10곳, 경북 9곳, 회 정착 관련 정책을 수립하 충남 7곳 등이었다. 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에 발표된 통계는 중앙 [연합] 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에서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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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한국-필리핀 문화교류축제 개최 10월31일 오후3시 온라인으로 생중계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은 오는 31 일 오후 3시(현지시간) 한국-필리핀 문화교류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 혔다. 29회째인 올해 축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

파로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페이스북 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재능경연대회와 한국 문화원이 양국의 우호 관계를 주제 로 제작한 영상 '우리 우정이 걸어온

길' 상영, 국악 퍼포먼스, 현지에서 활 보이는 재능경연대회에 184명이 지원 동하는 한국인 가수 최다슬씨의 K팝 하는 등 상당한 관심을 모았다. 이번 축제는 필리핀문화예술위원 공연, 현지 보이밴드 'SB19' 공연 등으 회와 필리핀 한인 총연합회가 함께 로 구성된다. 특히 현지인은 K팝 노래와 댄스를, 한다. 한국 교민은 필리핀 노래를 각각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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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의 눈부신 성장, 현장에서 그 답을 찾다! 주필리핀한국문화원, 한국드라마 제작 및 집필 환경에 대한 웹 세미나 개최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인 유행은 유례없는 경기 침체를 불러일으켰지 만,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넷 플릭스, 왓챠와 같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산업은 오히려 성장했다. 이 와 함께 넷플릭스 등에 탑재된 한국 드라마의 인기가 동반 상승하며, 현 지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주필리핀한국대사관(주필 리핀한국문화원)은 BGC 아트센터 와 함께 ‘한국드라마의 제작 및 집 필 환경에 대한 웹 세미나’를 11월 6 일과 7일 양일간 개최하여, 한국드 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뿐만 아니 라 그 제작 환경으로까지 확장된 현 지인들의 한국드라마에 대한 관심 에 답할 예정이다. 필리핀에는 ‘겨울연가(2003)’, ‘풀 하우스(2005)’, ‘파리의 연인 (2005)’ 등이 큰 인기를 끌며 2000년 대 초반부터 한류 문화가 본격적으 로 유입되기 시작하였으며, 잘생기 고 예쁜 배우, 참신한 스토리와 창의 적인 연출 등이 한국드라마에 대한 인기 요인으로 꾸준히 언급되어왔 다. 그리하여 주필리핀한국대사관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은 금번 웹 세 미나에 한국드라마의 제작과 집필 현장의 실무진들을 중점적으로 초 청하여, 현장 목소리 전달을 통한 필리핀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한다. 11월 6일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영훈 방송산업팀장, ‘겨울연가’, ‘해 를 품은 달’, ‘동백꽃 필 무렵’, ‘청춘 기록’ 등을 제작한 팬 엔터테인먼트

의 김희열 드라마 사업본부 제작 부 사장을 초청하여 각 한국방송콘텐 츠의 해외진출 방안과 현황과 한국 드라마 제작 과정 등 전반적인 한 국드라마 제작 환경에 대해 이야 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Laurice Guillen 감독 겸 작가 겸 배우가 필 리핀의 콘텐츠 제작 환경에 대한 간 략한 소개 및 한국 측 발제자들과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7일은 드라마 ‘카이스트’와 ‘반올림’ 등을 집필한 김윤영 드라 마 작가를 초청하여 한국드라마 집 필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간 다. 김윤영 작가는 한국드라마작가 의 탄생과정과 작가가 된 후의 집필 환경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산업 내 부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 이다. 마찬가지로 Jose Javier Reyes 감독 겸 작가 겸 교수가 함께 참석하 여 필리핀의 콘텐츠 집필 환경에 대 해 소개하고 양측 드라마 집필 환경 의 발전을 위한 논의를 나눌 예정이 다. 본 웹 세미나는 주필리핀한국문 화원 유투브 채널(Korean Cultural Center Philippines) 그리고 BGC 아 트센터 페이스북 채널(@BGC Art Center)를 통해 참여가능하다. 한편,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은 양 국 콘텐츠 산업의 교류를 활성화시 켜 양국이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방송콘텐츠 관 련 정기적인 세미나 개최를 통해 필 리핀 방송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 한 중간자 역할을 이어나갈 예정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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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필리핀 등 개도국에 코로나 대응자금 2억달러 지원 기획재정부는 개발도상국의 코 로나19 효과적 대응을 위해 지난 14일 필리핀·캄보디아에 이어 26일 방글라데시에 대한 대외경제협력 기금(EDCF) 총 2억달러 차관 지원 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남방정책 및 코로나 대응 을 위한 EDCF 긴급자금 ‘4억달러+ α’ 지원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 으로 아시아 지역에 올해 EDCF 코 로나 최대 지원 규모인 2억달러를 프로그램차관으로 지원하게 된다. 먼저 인도네시아에 이은 아시아 인구 대국(1억1000명)인 필리핀의 경우 현지 긴급한 보건·의료 수요 를 감안해 단일국 최대 규모인 1억 달러를 지원한다. 이번 차관은 필 리핀 내 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국 가적인 감염병 대응역량 제고 등의 용도에 활용될 예정이다. 캄보디아에는 감염병 등 위기대 응 컨트롤타워 수립, 공공의료 체 계 강화 등을 위해 5000만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며 감염병 R&D 활 동 지원 등을 위해 한국국제보건의 료재단(KOFIH) 등 유관기관 협력 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방글라데시에는 감염병 대응 조 직체계 구축, 기반시설 건립, 의료 진 역량 강화 등 정책 수립을 위해 5000만달러를 지원한다. 이를 통 해 방글라데시의 코로나 피해 경 감에 기여하면서 양국 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후속사업 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아시아에 한국의 보건·의료 시스템 관련 정책을 전파하면서 K방역 등 우리나라의 세계적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에 도 코로나 대응, 병원 등 인프라 구 축, 의료기자재 도입과 같은 보건· 의료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 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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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지원' 외국엔 600억, 교민엔 10억… 외교부 '국민 홀대' 사실로 드러나 본예산 200억 다 쓰고, 238억 추경+ 600억 예산 전용해 해외에 '펑펑'… 우리 국민엔 10억 '찔끔'

▲ 외교부 전세기 투입내역. 총 9억4000만원 규모의 금액이 투입됐다.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 제공

외교부가 추가경정예산과 전용예 산 등 620억원을 투입해 109개 국 가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무상 지원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 외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 지원을 위해 쓰인 예산은 60분의 1인 수준 인 10억원대에 그쳤다. 해외 109개국에 620억원, 재외국 민엔 10억원 지원한 외교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야당 간사 인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이 외교부 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 교부는 지난 1월부터 해외 109개 국을 대상으로 진단키트와 마스크 등 코로나19 방역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외교부가 해외 국가에 지 원한 예산만 620억원 규모다. 외교부 제출 자료에 따르면 해외 국에 대한 코로나19 방역물품 무 상 지원은 보건 취약국을 중심으로 인도적 지원 차원에서 이루어졌으 며, 1월부터 3월 사이 추진된 중국 에 대한 지원으로 시작됐다. 이 시 기에 외교부가 지원한 국가는 중국 이 유일하며, 이후 4월부터 필리핀, 인도네시아, 이란, 몽골 등으로 지 원국이 확대됐다. 외교부는 해외국 코로나19 방역 물품 무상 지원을 '해외긴급구호' 내역사업 중 '긴급재난'사업으로 진 행한다. 외교부는 본예산으로 편성 된 200억원은 조기에 소진하고 추 경예산 238억원과 600억원 예산을 전용해 총 838억원의 추가예산을

확보하고 해외국가 지원 사업을 계 속 추진하고 있다. 예산 전용이란 예산과목 중 행정 과목들에 배정된 금액을 행정과목 간에 서로 융통하여 쓰는 것으로 각각 책정되어 있는 예산액을 서로 바꿔 쓰는 것을 뜻한다. 외교부는 각 국가별 구체적인 예산 지출 항 목에 대해서는 제출을 거부했다. 반면 해외에 거주 또는 방문 중 인 우리 국민에 대한 방역물품 지 원은 인색했다. 코로나19 발생 초 기 중국 지역에 마스크 50만장을 무상지원했고, 나머지 전체 재외국 민 숫자의 3분의 1 수준인 마스크 100만장은 6차례에 걸쳐 유상지원 했다. 당시 공적마스크 원가가 300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7일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외교부에 대한 국정 원인 것을 감안하면, 재외국민 마 스크 지원을 위해 쓰인 순수 정부 감사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영사콜센터를 통 는데도 어떠한 형태의 귀국지원도 예산은 1억5000만원 수준으로 추 해 접수된 민원 중 전세기 혹은 특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정된다. 김석기 의원은 "올해 코로나19 외교부는 또 코로나19 위험지역 별기가 직접 언급된 문의만 해도 및 고립지역에 한정해 7개국에 10 2476건이며, 청와대 청원 게시판 발생으로 전례 없던 4차 추경을 차례 직접 전세기를 투입하며 우 에는 브라질, 아이티, UAE, 콩고, 단행하며 약 67조원의 혈세를 투 리 국민 2000명에 대한 귀국지원 나이지리아, 싱가포르, 파라과이, 입하고 이 중에는 통신비 지원 등 을 했는데, 이 역시 탑승요금을 징 말레이시아, 모로코, 인도, 뉴질랜 의미불명의 예산도 있었다"며 "해 수해 실제 정부가 부담한 금액은 드, 호주 등 전세계 각지에서 전세 외 위험지역에 고립되는 등 코로나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세 기 파견을 요청하는 청원이 쇄도하 19 관련 지원이 필요한 우리 국민 들을 위한 예산 투입에는 정부가 기 투입에 따른 총소요액 약 33억 고 있다. 특히 중남미 국가 중 재외국민 너무 소극적인 자세로 임한 것 같 2000만원 중 탑승요금 납부액 23 억8000만원을 제외하면 정부 부담 수가 가장 많은 브라질의 경우 전 아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세계 코로나19 확진자수 3위, 사망 금액은 약 9억4000만원 남짓이다. [이데일리] "정부, 우리 국민들 위한 예산 투 자 14만명에 이르고, 우리 국민 1 명이 현지에서 코로나19로 사망했 입에 너무 소극적"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A-16」

지구촌 온택트 만남 『2020 세계개천문화대축제』

(사)대한사랑은 다가오는 11월 제한으로 심각한 고통을 경험해왔 15일 국내는 물론 전 세계 750만 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유럽과 재외동포 및 K-pop과 K-drama,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2차 병란 파 K-culture 등에 뜨거운 관심을 가 동을 맞고 있는 암울한 상황입니 지고 있는 1억 한류팬들과 함께하 다. 하지만 이런 힘든 상황 속에서도 는 지구촌 온택트 만남 『2020 세 계개천문화대축제』를 개최합니다. 대한민국의 K-방역과 한류의 위상 지금으로부터 5917년 전, 환웅천 은 오히려 전 세계적으로 점점 높 황께서 배달시대를 열며 선포하신 아만 가고 있는 것 또한 우리가 경 홍익인간. 재세이화의 정신을 다시 험하는 현실의 한 모습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K-방역과 한류의 금 되새기며 지구촌 모두가 다시 함께 일어서는 신한류의 신바람나 높아만 가는 위상에는, 신시배달의 는 축제의 한마당을 펼치려합니다. 개천을 선포하며 '널리 세상을 이 지금 전 세계는 눈에도 보이지 롭게 하라'는 홍익인간의 근본정신 않는 미미한 존재인 바이러스로 인 과 호탕하게 풍류를 즐길 줄 아는 해 인간의 기본적인 삶이 제약을 한민족의 우수한 정신문화DNA가 받으며 방역을 위한 각종 사회적 그 근본에 있습니다.

기소르망과 게오르규 그리고 토 인비 등 전 세계의 수많은 석학들 은, “앞으로 펼쳐지는 21세기는 동 방의 작은 나라 한국이 전 세계 역 사 문화의 중심국가가 되어 세상을 리드할 것이며, 대한민국의 건국이 념인 홍익인간 사상이 전 세계인을 이끌 근본정신이 될 것.”이라 강조 합니다. 이번 세계개천문화대축제의 근 본 취지는 “온 인류는 뿌리가 하나 이며 서로 돕고 살아야 한다는 배 달 신시개천의 참된 의미와 잃어 버린 홍익인간의 참된 가치를 새롭 게 복원하자는 ‘다시 개천’을 선포 하는데 있으며, 그리고 지구촌 80 억 형제자매들 모두가 어렵고 힘든

현실의 문제를 지혜롭게 극복하자.” 는 데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 택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 는 국가와 민족 그리고 인종과 이 념, 정치와 종교를 뛰어넘어 5대양 6대주의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축 제로, 당일 유튜브 참여자와 현장 랜선 참여자 1000명 중 추첨을 통 해 푸짐한 경품을 드립니다. 신명나는 축제의 장을 위해 이날 축하 공연에는 트롯의 여제 김연자 씨와 락그룹 크라잉넛 그리고 성악 가 김민성씨와 유명 댄스그룹이 함 께하게 됩니다.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A-17」 제1247호

전세계 1억 한류팬 랜선 페스티벌

모두 모여라,이제 한국의 진짜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다!

10월 3일(음력) 개천절은 환웅이 6,000년 전 동방의 첫 나라 ‘배달’을 세운 날!!

11.15.(일) 오후2시 ‘대한사랑’ 채널 Live STB상생방송 TV생중계(메인공개홀)

2020

Spirit

Culture History

세계개천문화대축제 1부_신시개천開天을 노래하다

2부_이제 다시개천을 선포하라

역사광복대상 시상식, 축하공연 김연자, 크라잉넛, 성악가 김민성, K-Pop dance 등

•후원_(사)독립유공자유족회·미래로가는바른역사협의회·세계환단학회·(사)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인하대고조선연구소·유럽한인회총연합회·아프리카중동한인

회총연합회·(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재외동포신문·(사)해외교포문제연구소·(사)행촌학술문화진흥원·상생문화연구소·(사)한국민족종교협의회·(사)한배달·(사)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대한학술원·한국성씨총연합회·(사)국가무형문화재기예능협회·(사)슬기로운여성행동·(재)만광장학회·(사)한국뿌리문화보존회·(사) 효세계화운동본부·한국문학신문·훈민정음연구소·운룡역사문화포럼·역사의병대·한뿌리사랑세계모임·한문화타임즈·한류열풍사랑·역사바로세우기국민행동 등 ☯사전 예약┃www.daehansarang.org ☯랜선 참여 예약┃1855-3070 • 주최·주관_(사)대한사랑 • 협찬_STB상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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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 오후 4:50:03


「A-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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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9」 제1247호

보홀, 11월15일부터 국내 관광 재개 자유여행은 당분간 금지 보홀 지방 정부는 11 월 15 일부 터 국내 관광객들에게 관광 산업 을 개방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9일 주지사는 주를 방문하고 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웹 사이트 (touristation.bohol.gov.ph)에서 준수해야하는 요건과 건강 프로토 콜을 확인하도록 조언했다. 얍 주지사는 "우리는 이미 11 월 15 일까지 국내 관광에 보홀을 오 픈 할 가능성을 연구하고있다"고 말했다. "요구 사항을 알고 싶은 사람들은 Tourism.bohol.gov.ph를 방문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투 어를 강조하고 할 수 있는 일을 강 조했지만 더 중요한 것은 따라야 할 의료 프로토콜도 있습니다." 추 가되었다.

얍은 이 지역을 방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72 시간전에 PCR 음성 결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얍은 "QR 코드를 받게되며 QR 코드를 사용하여 등록 할 수 있으 며 이제 공인 된 시설에서 숙박을 예약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얍은 자유여행은 아직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관광부는 COVID-19에 대한 국 가 태스크 포스는 전염병으로 인 해 더 많은 관광지를 재개하는 것 을 목표로 관광청에 지원을 표명 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필리핀관광부,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필리핀에서 즐기는 캠핑 여행 소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여행 관광객들이 적은 필리핀의 글램 트렌드도 상황에 맞게 점차적으 핑 성지이다. 로 바뀌고 있다. 새하얀 백사장이 4km 가까이 특히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펼쳐진 낙판 해변의 근처에는 다 유명 해변이나 관광지 대신, 근교 양 한 현지 맛집이 줄지어 있어, 의 한적한 곳에서 캠핑을 즐기는 캠핑 요리가 아직 자신 없는 초보 신 캠핑 족들이 늘고 있는데, 이 캠핑러들도 걱정할 필요 없다. 를 반영하듯 국내 쇼핑몰의 캠핑 또한 낙판 해변에는 국내 글램 관련 판매량은 두 자리 수 가량 핑에서 경험하기 힘든 럭셔리한 성장했다. 텐트들이 곳곳에 있어, 마치 스위 이렇게 캠핑을 향한 관심이 급 트룸으로 호캉스를 온듯한 느낌 증하면서, 코로나 이후 떠날만한 을 준다. 해외 캠핑 관광지에 대한 관심 또 특히 텐트 주변을 둘러싸고 있 한 늘어나고 있다. 필리핀 관광부 는 야자수 나무와 열대 식물이 어 는 이에 뉴노멀 시대, 언택트 트 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는 로맨틱 렌드에 맞춘, 잘 알려지지 않은 한 순간을 간직하고 싶은 연인들 필리핀 내 캠핑 지역을 소개한다. 을 만족시킨다. 푸에르토 프린세사 공항에 내 보홀에 위치한 록사스 캠핑장 려 벤이나 버스로 엘니도 시내에 은 보홀, 탁빌라란 시에서 약 한 도착한 다음, 트라이씨클을 비롯 시간 정도 떨어진 캠핑장이다. 넓 한 다른 교통수단으로 이동해야 고 탁 트인 록사스 캠핑장에는 마 도착할 수 있는 낙판 해변은 방문 호가니 나무가 빽빽하게 둘러싸 하기는 조금 까다롭지만 그 만큼 고 있어 캠핑과 삼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리스 풍의 기둥과 조형물들이 이 만약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국적인 느낌을 준다. 단위 캠핑 족이라면, 이 곳에서 특히 절벽 곳곳에 위치한 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 빙 스팟은 언제 어디서나 스릴을 다. 다른 캠핑장에선 보기 힘든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이외에도, 수영장이 있어, 코로나로 인해 지 등대 트레킹, 스쿠버 다이빙 등 쳤던 몸과 마음을 신나는 물놀이 다양한 액티비티가 마련된 이곳 와 해소하기 적격이다. 에선 당일치기나 1박 일정의 캠 또한 수영장 주변에 작은 오두 핑보단 여유롭게 즐기는 것을 추 막들은 캠핑보단 간단하게 물놀 천한다. 이와 피크닉을 즐기고자 하는 관 필리핀 관광부 관계자는, “뉴 광객들에게도 안성 맞춤이다. 노멀 시대,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마닐라에서 San Agustin 버스 걸맞는 언택트하고 안전한 캠핑지 혹은 DLTB 버스를 타고 바탕가 가 필리핀 곳곳에 위치하고 있다” 스로 달리다 보면 도착하는 포츈 고 언급하며 “필리핀 관광부는 코 아일랜드는 캠핑과 함께 다양한 로나가 종식된 이후에도 관광객 액티비티를 원하는 활동적인 캠 들이 필리핀의 숨겨진 보석 같은 핑족들을 만족시킬 만한 장소이 캠핑지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 다. 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해변에 텐트를 치고, 석회암 절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벽으로 올라가면 포츈 아일랜드 [투어타임즈] 의 아 름다 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데 절벽 꼭대기에 위치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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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0」

반크, 강제 징용 한인 학살 '우키시마호 침몰' 진실 알린다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강 제 징용 한국인을 학살한 일본의 우키시마(浮島丸)호 침몰 사건을 전 세계에 알리는 캠페인을 20일 부터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은 1945년 8월 24일 한국인 강제 징용자 5 천여 명을 태우고 부산으로 향하 던 일본 해군 수송선 우키시마호 가 원인 모르는 폭발사고로 침몰 한 사건이다. 반크는 이 사건을 아직 사건의 진상조사나 일본 정부의 사과, 배

상이 진행되지 않았다며 '아시아 판 홀로코스트'로 규정했다. 홀로 코스트는 독일 나치의 유대인 대 학살을 말한다. 캠페인을 위해 '아시아판 홀로코 스트 우키시마호 재판에 참여할 배심원을 모집합니다'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제작했고, 이날부터 사 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서 배포 하고 있다.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한 포스 터에는 '범죄 개요', '범죄 증거'가

제시됐다. 또 글로벌 청원 사이트 (maywespeak.com/genocide)도 연계됐다. 범죄 개요에는 "1945년 8월 일 본의 제2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 국제사회의 강제 징용 비난을 피 하고 싶던 일본 정부가 한국인 5 천여 명을 태운 귀국선을 폭침해 학살한 사건"이라고 적시했다. 그 증거로는 연합군의 요청으로 작성한 조사 보고서를 인용했다. " 일본 승조원들이 조선인 때문에 생명을 바칠 수 없다는 승무원 시

위가 있었고, 해군 참모장이 깨끗 이 목숨을 바치라고 했다는 기록 이 있다"고 전해준다. 반크는 청원 내용을 유엔 인권이 사회(UNHRC)에 전달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가 민간인을 집단 학살 해 숨기고자 한 강제 징용 실태를 진상 조사하도록 촉구하기 위해서 다. [연합]

세종학당재단,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국외 한국문화 홍보 및 외국인의 한국관광 활성화 위해 협력키로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은 10월 29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국외 한국문화 홍보 및 외 국인의 한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 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를 공 동으로 활용해 한국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디지털 서포터즈를 육성하고, 종학당은 한국관광공사에서 개발한 세종학당의 해외 진출 확대를 통해 한국 체험용 가상 영상, 한국문화 홍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을 활성 보 포스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국 화하는 등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 어‧한국문화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다.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세종학당재단과 한국관공공사는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한 2013년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 국문화 체험에 참여하는 학습자들 푸르와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협업 은 모두 한국 방문을 꿈꾸는 예비 형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 한국 방문자”라며 “국가 간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지만, 세종학 당 학습자들이 한국의 문화를 생생 하게 느끼고, 코로나19 이후 가장 먼 저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한국을 떠 올릴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와 적 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외동포 신문]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A-21」 제1247호

다바오한인회 두테르테 대통령, 다바오 부모 묘 방문

두테르테 대통령이 다음주 전국 의 모든 성도의 날과 모든 영혼의 날에 앞서 10 월 28 일 수요일 밤 두테르테 대통령이 고향 인 다바 오시에 있는 부모님의 묘소를 방 문했다. 두테르테는 오후 6시 다바오시 의 로마 가톨릭 공립 묘지에서 부 모 비센테와 솔레다드 두테르테의 마지막 안식처를 방문했다고 봉고 전 상원 의원이 기자들에게 보내 는 메시지에서 알렸다. 봉고 상원의원이 공유 한 사진

DAVAO KOREAN ASSOCIATION Phil.Inc, Door4-5 2nd floor c5 building cabaguio st,agdao davao city 이유철 사무국장 (0977-804-9292)

다바오, 11월2일~12월31일까지 주류 판매 재 금지

다바오 시가, 11월 2일오전 5시 부터 12월31일까지 음주로 인한 코로나 전염병에 노출되는 것을방 지하기 위해 주류 판매를 금지한 다고 사라 시장이 밝혔다. 행정 명령 번호 두테르테는 목요 일에 발행 된 59 호를 통해 주류 및 기타 알코올 또는 취한 음료의 판매, 서빙 또는 소비를 금지하고 금지법을 위반하는 시설의 폐쇄를 경고했다. 시장은 모든 식당, 패스트 푸드 점, 사리 사리 상점 및 유사 사업 체의 준수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단일 위반 사항이 적절하게 문서 은 대통령이 부모의 무덤을 방문 할 때 마스크와 고글을 쓰고있는 화되면 시설 폐쇄를 위해 이사하도 록 Vices Regulation Unit 및 바랑 모습을 보여주었다. 10 월 29 일부터 11 월 4 일 가이 위원회에 지시했다. 까지 모든 개인 및 공공 묘지가 지난 4 월 6 일 처음 시행 된 알 폐쇄되고 잠재적으 로 치명적인 코올 음료 판매에 대한 연중 무휴 COVID-19를 유발하는 최신 코 24 시간 금지가 도시가 ECQ (제 로나 바이러스 균주 인 SARS한적 강화 된 지역 사회 검역)하에 CoV-2의 지속적인 위협에 비추어 사람들이 붐비는 것을 방지하기 있었을 때 시행되었다. 위해 방문객을 금지한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다바오 시는 수정된 일반 지역 사회 검역 (MGCQ) 동안 허용 된 무 수한 활동”에 따 라 도시에서 COVID-19 사례의 수가 급증했다. 전체 도시는 4 월 4 일부터 5 월 15 일까지 ECQ, 5 월 16 일부터 6 월 30 일까지 GCQ, 그리고 지난 7 월 1 일부터 MGCQ에 배치되었다. "남부 필리핀 의료 센터 (SPMC) 와 임시 치료 및 모니터링 시설 (TTMF)에있는 COVID-19 병상이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다바오시에 서 COVID-19 사례를 통제 할 필 요가 있습니다." 10 월 현재 28, Department of Health-Davao Region은 총 4,976 건의 COVID-19 사례와 1,108 건 의 활성 환자, 3,687 건의 회복 및 181 명의 사망을 보고 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A-22」

필리핀 바기오 한인회 United Korean Community Association in Northern Luzon Philippines

태백시, 사랑의 물품 나눔 키트 필리핀으로 출발

강원도 태백시가 민간 국제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안 녕!! 함께할게,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 나눔 키트가 지난 10월 27일 필리핀 바기오시로 출발했다. 태백시는 국제교류 도시와의 실 질적인 민간교류 협력 활성화와 코 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 도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0 월 6일부터 16일까지 물품 나눔 행사를 마련하여 시민들과 단체에 서 시청 민원실에 설치된 나눔 상 자에 직접 기부 물품을 넣거나 태 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과 비누, 칫 솔, 치약 등 위생용품, 학용품 등을 접수받아 봉사단원들과 함께 기부 물품을 품목별로 정리해 키트를 제작하여 발송했다.

# 11 m.h, Delpilar St. Baguio City, Philippines 2600 Tel:074-423-2099/0917-798-0444 ukcabaguio@gmail.com

故 정명화 선교사 장례예식, 총회 세계선교부장으로 엄수

류태호 태백시장과 김혁동 도의 원은 키트 제작 마무리와 적재 작 지난 10월 18일 별세한 고 정명 업에 함께 했다. 류태호 시장은 “사회를 바꾸고 화 선교사의 장례예식이 28일 국 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는 자 수교회(김일현 목사 시무)에서 총 원봉사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 회 세계선교부장으로 엄수됐다. 한다”고 했다. 총회 세계선교부 홍경환 총무의 류태호 시장은 키트 발송에 앞서 사회로 드려진 장례예식은 서기 김 지난 26일 필리핀 바기오시 벤자 민 비 마갈롱 시장과 직접 화상 회 정현 목사(동성교회)의 기도, 천안 의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 아산노회장 한상도 장로(온양제일 시지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 교회)의 성경봉독, 여성선교사회의 게 잘 전달해주기 바라며 앞으로 조가, 부장 서화평 목사(샘물교회) 민간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해 함께 의 설교, 세계선교사회 회장 이희 고민하고 노력하자고 했다. 재 선교사의 고인 약력 소개, 천안 아산노회 부노회장 박귀환 목사(생 [신아일보] 명샘동천교회), 임흥재 선교사, 황 정숙 선교사의 조사, 전 세계선교

부 총무 임순삼 목사의 축도 순으 로 드려졌다. 이날 서화평 목사는 "정명화 선 교사님의 헌신을 모두 알고 계신 하나님께서 유가족들에게 큰 은혜 를 허락하시고 섬기는 사역도 지켜 주실 것"이라고 전했으며, 남편 고 광덕 선교사는 "정 선교사의 마지 막을 지켜주지 못해 죄송하다. 고 인을 추모하고 가족들을 위로해 주 신 동료 선교사님과 지인들께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고 정명화 선교사는 향년 51세로, 유족으로는 남편 고광덕 선교사와 1남 1녀가 있다.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A-23」 제1247호

중부루손 한인회 앙헬레스 시, 3개 공립학교에 6,718대 태블릿 배포

앙헬레스 시 라자틴 시장은 28일 오전에 앙헬레스 시의 3개 공힙학 교에 4번째로 6,719대의 태블릿을 배포했다.

10월5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공 립학교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 기 위해 이미 21개의 공립학교에 21,945대의 태블릿이 배포됐다.

CENTRAL LUZON KOREAN ASSOCIATION Phil.Inc, Tel:0920-543-8000, 0917-893-1355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A-24」

"中 일대일로 때문에 필리핀 등서 주민들 삶의 터전 잃었다" 중국이 ‘일대일로’ 사업을 동남아 시아국가연합(아세안)에서 펼치는 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필리핀 경제매체 비즈니스월드에 따르면 필리핀중 국연구협회(PACS)와 아시아부채개 발운동단체(APMDD) 등은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통하는 일대일 로’라는 제목의 책을 펴내며 필리 핀,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파키 스탄, 스리랑카 마을 100곳의 사례 를 조사해 일대일로 사업이 추진되 는 과정에서 토착 주민들이 어떤 피해를 받고 있는지를 소개했다. 조사 결과, 공통적으로 주민들과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사업이 강행됐고, 일하는 노동자 들은 부당한 대우를 받았으며, 사 회 및 환경적 피해가 일어날 가능 성이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대표적으로 필리핀 북부 루손섬 의 케손주에서 진행될 예정인 ‘칼 리와 댐’ 사업의 경우 중국의 일대 일로 사업의 일환으로 중국이 공 적개발원조(ODA) 명목으로 필리핀 에 자금을 지원하며,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메트로 마닐라를 비롯

한 인근 지역에 원활하게 물을 공 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지만 PACS와 APMDD는 사업 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약 300명의 토착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으 며, 댐이 완공될 경우 필리핀 수도 마닐라 리살주 바랑가이 다라이탄 등 인근 지역의 상당 부분이 침수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스리랑카에서는 항구가 개발되면서 어업에 종사하던 주민 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방글라데시 에서는 석탄발전소 개발로 인한 대 기오염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문 제가 언급됐다. 이에 더해 PACS와 APMDD는 인 도네시아의 고속철도 사업, 파키스 탄의 태양광과 석탄발전소 사업을 중국이 일대일로를 추진하는 과정 에서 주민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 는 사례로 다뤘다. 리디 나크필 APMDD 코디네이 터는 “일대일로를 다루는 다량의 책과 논문, 연구 보고서들이 존재 하지만 정작 이들은 토착 주민들의 목소리는 담지 않고 있다”고 지적 했다. [아시아타임즈]

필리핀, COVID-19 전염병에도 오토바이 판매 17.4 % 증가 COVID-19로 인한 폐쇄로 인해 일부 아시아 국가, 특히 필리핀에 서 오토바이 판매가 증가했다. 대중 교통이 중단되고 사회적 거 리두기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국 내 오토바이 판매는 지난해 8 월 전년 대비 17.4 % 증가하여 일부 아시아 국가와 지역 경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10 월 26 일 독일 시장과 소비 자 데이터 기업인 Statista에 따르 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성 장률을 기록한 것은 대만 (11.5 %), 일본과 중국이 각각 7.2 %와 6 % 를 기록했다. 필리핀과 중국은 건강 위기로 인 해 판매가 감소하고 회복되는 동안 일본과 대만은 전염병 속에서 경제 가 대부분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부진없이 판매가 증가했다. 한편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 아와 같은 다른 아시아 국가의 매 출은 위기 동안 마이너스 성장률

을 기록했다. 8 월 말레이시아와 태국의 오토 바이 판매량은 전년 대비 각각 5.9 %, 17.4 % 감소했으며, 이 지역에 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인도네시 아는 54.3 % 감소했다. 그러나 Statista는 이러한 경제가 향후 몇 달 동안 여전히 회복되거 나 예상 매출을 초과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가까운 장래에 여러 지역에서 여전히 이익이 나 타날 것으로 예상하는 유럽에서도 동일한 혼합 판매 실적이 나타났 다. Bloomberg와 The Wall Street Journal을 인용하여 Statista는 세 계 각지에서 오토바이 판매가 증 가한 이유는 " '사회적 거리'여행 모드에 대한 수요 증가"때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폼페이오 "남중국해 中불법…종교 자유 최대위협은 中공산당" 인도네시아 최대 이슬람 단체 행사서 종교 문제로 중국 공격 남아시아·동남아 5개국 순방서 연일 '중국 때리기' 남아시아·동남아시아 5개국을 파괴하고, 아이들을 부모로부터 떼 순방 중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어놨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국무부 장관이 남중국해 문제에 그는 "인도네시아가 (위구르의) 이어 종교의 자유와 관련해서도 동료 무슬림의 고통에서 얼굴을 중국에 직격탄을 날렸다. 돌리도록 중국 공산당이 설득하려 29일 폼페이오 장관은 인도네시 고 시도해온 것을 알고 있다"며 "사 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 실을 보고, 생존자와 그 가족의 말 시아 최대 규모 이슬람단체인 나 을 들어라"고 촉구했다. 들라툴 울라마(NU)의 청년 행사 폼페이오 장관은 중국뿐만 아니 에 참석해 위구르족 탄압 등 종교 라 미얀마가 이슬람계 소수민족인 문제를 끄집어냈다. 로힝야를 폭력으로 탄압했고, 이란 그는 "종교 자유의 미래에 가장 이 바하이 신앙, 기독교, 무슬림 수 중대한 위협(gravest threat)은 중 니파를 박해하고 있다고 맹렬히 비 책을 '인권 말살'이라고 규정했으 비판했다. 며, 미 하원은 올해 9월 22일 신장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인도네시 국공산당의 모든 종교를 가진 사람 판했다. 지역 생산 제품을 강제노역의 산물 아 외교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과의 전쟁"이라며 "무슬림(이슬람 인도네시아는 국교가 이슬람교 신자), 불교신자, 기독교인, 파룬궁 는 아니지만, 인구 2억7천만명 가 로 보고 미국 수입을 금지한 법안 도 "(남중국해에 관한) 중국의 주 장은 불법"이라며 견제를 이어갔 수련생들이 그렇다"고 말했다. 운데 무슬림이 87%라서 전 세계 을 가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25일부터 인도, 다. 이어 "무신론을 표방하는 중국 국가 가운데 무슬림이 가장 많은 스리랑카, 몰디브를 거쳐 이날 인 폼페이오 장관은 조코 위도도 인 공산당은 신장(新疆) 위구르족자 나라다. 치구 무슬림에 대한 잔혹한 처사가 국제인권단체와 유엔 인종차별 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도착했 도네시아 대통령을 예방해 양국 간 협력강화를 논의했다. 테러대응이나 빈곤완화 노력을 위 철폐위원회 등은 중국 신장 위구 고, 저녁에는 베트남으로 향한다. 그는 인도에서 "중국은 민주주의 조코위 대통령은 미국의 일반특 해 필요하다고 세계를 납득시키려 르에서 100만명가량의 위구르족과 의 친구가 아니다"라고 했고, 스리 혜관세제도(GSP) 연장을 포함한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고 블룸버 다른 소수민족 무슬림이 수용소에 그통신 등이 보도했다. 갇혀 중국 공산당에 충성하도록 랑카에서는 중국공산당을 '약탈 경제협력과 방위산업협력을 특히 폼페이오 장관은 중국이 위구르 세뇌 교육을 받는 것으로 추정하 자(predator)'라고 칭했으며, 몰디 강조했다고 인도네시아 대통령궁 브에서는 "중국인민해방군이 불법 이 밝혔다. 인들에게 라마단 기간 강제로 돼지 고 있다. [연합] 고기를 먹이고, 이슬람 공동묘지를 미국은 중국의 위구르자치구 정 적으로 남중국해를 군사화했다"고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A-25」 제1247호

아시안 유권자 미국정치 영향력 커졌다 유권자 수 1100만 명, 전체 5% 차지, 대선 경합주에서 캐스팅보트 역할 타 인종 그룹에 비해 성장속도 빨라 한국 등 아시안 국가 출신의 아시 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주로 ▶애 안 유권자들이 미국 정치와 선거에 리조나 ▶펜실베이니아 ▶노스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조사 롤라이나가 꼽혔고, 연방의회 선거 결과가 나왔다. 에서 당락을 결정할 수 있는 주로 퓨리서치센터(Pew Resea rch 는 ▶뉴저지 ▶텍사스 ▶캘리포니 Center)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 아(남부) 등으로 분석됐다. 르면 미국 내 아시안 유권자 수는 아시안 유권자들이 미국정치에 총 1100만 명으로 이는 전체 유권 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것은 자의 5%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투표를 할 수 있는 유권자 수가 다 수는 적지만 대통령 선거와 연방의 른 어느 인종그룹보다 빨리 늘어나 회 선거에서 경합주로 꼽히는 지역 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에서 지난 에서 당락을 결정할 수 있는 캐스 2000년부터 2020년 사이 20년 동 팅보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 각 인종그룹 별로 늘어난 유권 나타났다. 자 수를 계산하면 ▶백인 7% ▶흑 미국 50개 주 가운데 아시안 유 인 33% ▶히스패닉 121%인데 비 권자가 가장 많은 주는 ▶캘리포니 해 아시안 아메리칸은 139%나 늘 아(359만6000명) ▶뉴욕(92만명) 어 전체 유권자 수가 20년 만에 2 ▶텍사스(69만8000명) ▶뉴저지 배 이상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45만9000명) ▶하와이(38만명) 순 그러나 아시안 유권자들은 다른 으로 나타났다. 주 전체 유권자 수 인종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민주 에서 아시안 유권자가 차지하는 비 당을 선호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 령을 찍겠다는 응답자는 30%에 율 순으로는 하와이(38%)가 1위를 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11월 그쳤다. 차지한 데 이어 뉴욕주와 뉴저지주 3일 대통령 선거 때 민주당 후보인 이번 퓨리서치센터 조사는 지난 가 각각 7%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투표하겠 7월부터 약 두 달 동안 전국에 있 이번 조사에서는 대통령 선거에 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54%인 반면 는 아시안 유권자 중 이민자 수가 서 아시안 유권자들이 당락에 결정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

많은 ▶인도 ▶중국 ▶필리핀 ▶일 본 ▶한국 ▶베트남 등 6개 국가 출신 156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미주중앙일보]

코로나19 대응 지식·경험, 아세안 국가와 공유 심평원, 27∼28일 양일간 온라인 국제연수과정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 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27일 아 세안 국가 등 각국의 보건의료 전 문가를 대상으로「2020년도 국제 연수과정」을 개최했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27~28 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과정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체계 구축 및 보편 적 건강보장(UHC) 달성을 위한 지 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연수과정 첫날인 27일(화) 오전 에는 ‘아세안 국가의 코로나 대응 과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노력’ 을 주제로 한‧아세안 특별 세션이 진행됐다. 이번 세션은 보건의료분야 한‧아 세안 대화채널 구축 등 정부의 신 남방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자 관 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 해 마련됐다. 한-아세안 특별세션에서는 W H O 베트남사 무 소장 인 박기 동 박사, 인도네시아 미트라대학 교 부교수 Atikah Adyas, 싱가포 르 보건부 선임 컨설턴트 Jeffery Lawrence Cutter가 각각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의 코로나19 대응 노력을 소개했다. 박기동 WHO 베트남사무소장은 코로나 사태가 본격화되기 전부터

준비한 강력한 대응 체계와 정부 의 강력한 리더십, 효율적 의료자 원 배분, 실시간 정보공개 등을 베 트남의 성공적인 코로나 대응 비결 로 손꼽았다. Atikah Adyas 교수는 코로나에 대응할 수 있었던 인도네시아 단일 보험자시스템인 JKN을 소개하였 고, 코로나 발생에 따른 당면과제 와 향후 지향점을 제시했다. Jeffery Lawrence Cutter 선임 컨설턴트는 외국 유입 인원 최소 화, 빠르고 적극적인 검사, 마스크 착용 등 지역사회 예방 노력을 통 한 싱가포르의 코로나 대응 사례 를 공유했다. 국가별 사례 발표에 이어, 세계 은행 Somil Nagpal 박사와 JLN Kamiar Khajavi 사무총장은 보 편적 건강보장(UHC, Universal Health Coverage) 달성을 위한 아 세안국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 번 팬데믹으로 발생되는 경제적 어 려움에 우려를 표했다. 두 전문가는 보편적 의료보장은 불특정 다수가 대상이 되는 감염 병 대응에 선제적으로 수반되어야 하는 필수요소이며, 보건의료시스 템과 그 결과는 국가 경제와도 밀 접하게 연관되기 때문에, 이를 위 한 국가와 사회, 개인의 노력이 필

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연수과정 2일차인 28일에는 보건 의료 질 관리, 급여등재 및 수가산 정 등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심 사평가원의 주요업무를 소개할 예 정이다. 업무 소개는 현장감 있는 업무 프로세스 전달을 위해, 각 부서의 실무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에 참

여한다. 심사평가원 신현웅 기획상임이 사는 “이번 연수과정이 보다 많은 아세안 국가들과 지속적인 협력관 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 으면 한다”라며 향후 아세안 국가 와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강조했 다. [식약일보]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A-26」

대사관 공지사항 연락이 두절 된 아래인을 아시는 분은 주필리핀 대사관 영사과(02-856-9210 내선 402~404) 또는 긴급전화(0917-817-5703)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ㅇ 인적사항 - 성명 : 이진영(2010년생,남) - 대상자는 2019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자로, 2013년 11월에 필리핀 모친과 동반하여 입국한 후 한국에 입국한 사실이 없음.

Buy & Sell 1. 은행 : 메트로뱅크 ( Metro Bank) 2. 계좌번호 : 6313-6310-3118-9 3. 예금주 : MSWI

ㅇ 인적사항 -성명 : 이은석(77년생,남) -공부를 하겠다며 필리핀으로 출국하였고 필리핀 여성과 결혼해 함께 살고있으며, 2018년 5월에 근황사진을 보낸 후 현재까지 연락두절 됨. -국내 연고자 : 이*일(부친)

ㅇ 인적사항 - 성명 : 조현대(73년생,남) - 대상자는 지난 2월7일에 가족과 연락이 닿은 이후 연락이 두절됨. - 연고자 : 박*규(배우자)

ㅇ 인적사항 - 성명 : 전영준(37세,남) - 실종자는 필리핀에서 자영업을 하는 사랍으로 2019. 12. 8. 필리핀에 입국하여 2020. 2. 16. 부인에게 마지막으로 문자를 남긴 후 현재까지 연락두절. - 연고자 : 정ㅇ은(배우자)

ㅇ 인적사항 -성명 : 김민규(71년생,남) - 19년 11월에 클락으로 입국한 이후 가족들과 연락 두절됨.

- 국내연고자: 김ㅇ옥(형제)

ㅇ 인적사항 - 성명 : 염필은(50년생,여) - 대상자는 2009년 3월에 앙헬레스 지역에서 실종되어 2016년 3월에 국내서 실종선고가 되었고 현재까지도 소재가 불분명함. - 국내 연고자: 염ㅇ성(형제)

인적사항 - 성명 : 박기명(13년생,남) - 내용 : 2020년 사화초등학교 미취학아동으로 창원서부경찰서에서 소재파악 협조 요청함. - 국내 연고자: 김*희(모)

동포사랑쉼터 동포사랑쉼터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구제기관으로서 필리핀 각처에 게 신 교민들 중에서 어려운 처지로 인하여 부득불 불법체류하게 되어 귀국을 못하고 계신 분들을 대상으로 숙식 및 귀국 수속을 제공하여 드리고 있습니 다. 2016년 2월 15일 운영을 시작하여 그 동안 130여 명이 넘는 불법체류교민 을 귀국시켰으며, 혹시 귀국 후 정착할 곳이 없으신 분들은 제외한인구조단 (사랑밭 교회) 과 연계하여 정착 후 취업을 알선하여 드립니다. (입소 조건) 1)1년 이상의 장기 불법체류자 2)필리핀 국내법하에서 범법행위가 없는 자 (NBI Clearance 적격판정자) 3)귀국하여 새로운 삶을 살려는 의지가 확고한 자. 상기 조건에 합당한 자로 간단한 면담 후 입소 할 수 있으며 귀국 수속 기간은 30-40일 소요됩니다. 어려운 이민생활에 부득이하게 불법체류자가 되어 귀국을 못하고 계신 분 들은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의 문을 두드려 주십시오. 문의: 박종우 원장(마닐라 새생명 교회) (02)253-7482, 0917-422-4666.

마닐라 총기 강도 몽타즈 공개 지난 8월1일 오전 11시 경 발생한 마닐라 한인 환전소 2인조 강도에 대한 용의자 한명에 대한 몽타즈가 공개됐다. 파사이 경찰서는 지난 20일 몽타즈를 공개하면서 교민사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인상착의 비슷한 사람을 보시면 파사이 경찰서 02-8832-1125 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닐라서울 한글글방 한글성경 맞춤법 논의(論議) 104 레위기 18장 20절 “만일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과 정혼한 여종 곧 아직 속량되 거나 해방되지 못한 여인과 동침하여 설정하면 그것은 책망을 받을 일 이니라 그러나 그들은 죽임을 당하지는 아니하리니 그 여인이 해방되 지 못하였기 때문이니라”는 한 번 읽어서는 이해가 쉽지 않으니 좀 더 뜻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어떤 히브리어를 비롯한 영어 번역본들 과 한글 번역본들에선 “설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것이 보이는데, 여기서 두 남녀의 죄가 ‘동침’인지 ‘설정’인지를 분간하기 어렵다. 27절 “수염 끝을 손상하지 말며”의 ‘손상하다’는 말 대신에 ‘자르다 (다듬다)’라는 말을 쓰면 더 쉽다. 머리카락이나 수염 자르는 것을 ‘손 상하다’라는 말을 쓰지는 않는다. 이는 ‘턱수염(쉬운성경) 끝을 자르지 (다듬지) 말며’로 바꿀 수도 있다. 쉬운성경은 “턱수염 끝을 잘라내지 말라.”라고 썼다. 그런데 이것이 새번역의 “구레나룻을 밀어서는 안 된 다.”라고 한 것이 맞는다면 말이 달라진다. 이것이 두 군데의 체모를 말 하는 것이라면 ‘구레나룻을 밀지 말고, 턱수염 끝을 자르지(다듬지) 말 라’라고 써야 할 것이다. 28절 “죽은 자 때문에 너희의 살에 문신을 하지 말며 무늬를 놓지 말라 나는 여호와임이라”는 ‘죽은 사람을 애도하는 뜻으로 문신이나 피 부에 상처를 내어 어떤 모양을 만드는 일을 금하는 것’이리라. 물론 특 정한 모양이 없는 상처일 수도 있다. 그런데 ‘상처’가 아니고 ‘무늬’라고 하면 ‘문신’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연구가 필요하다. 그리고 히브리어를 비롯한 많은 번역본들이 ‘상처’를 먼저 말하고, 다음에 ‘문신’을 이야기 하는데 반하여 개정에선 ‘문신’을 먼저 말했다. 32절 “너는 센 머리 앞에 일어서고”에서 “센 머리”는 붙여쓰기가 자 연스럽다. ‘센머리’ 대신에 ‘흰머리’도 가능한데 사용 빈도는 ‘흰머리’가 압도적이다. 그런데 이것은 의역이 필요하다. 이를테면 ‘(너는) 센(흰)머 리 어른 앞에서는 일어서고’라고 말이다. 새즈믄은 “너는 백발노인 앞 에서는 일어서며”라고 써서 한층 더 우리말답게 했다. 33절 “거류민이 너희의 땅에 거류하며”에서 거류민을 다른 번역본 들은 ‘외국인’이나 ‘나그네’로 번역했고, 개역에서도 “타국인”으로 번역 했었다. ‘거류민’이나 ‘거류하다’라는 말은 현대인들에게서는 들어보기 어려운 말이다.

김관형 목사(마닐라은광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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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7호 「B-1」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제1247호 마닐라서울 광고문의 0917-861-0939 email : manilaseoul@gmail.com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INCORPORARED TIN No. 222-068-190-000 등록번호 AP094-2002 편집인 최대영·홍정열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l 보라카이 지국장:김수진

RFID통행요금제도 전격 연기 11월2일 시행에서 12월1일로

교통부는 11월2일부터 현금 없는 통행료 징수제도를 12월1 일로 연기했다고 발표했다. 교통부의 시행 연기는 지난주 부터 RFID를 발급받기 위해 운 전자들이 장시간 대기하는 상황 이 진행되면서 불만이 폭주하였 고, 일부에서는 스티커 부족현상 이 발생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 다. 교통부는 통행료 징수에 있어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연기했

다고 발표했으며, 더 이상의 연 기는 없다고 강조했다. RFID를 설치하지 않는 운전 자는 체포되고 벌금 고지서가 발행될 예정이다. 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 운전자가 현금을 지불하는 경우 9~12초가 소요되지만, RFID 스 티커 사용자는 요금소를 통과하 는데 3초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B-2」 제12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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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제1247호 「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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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7호 「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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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6」 제1247호

은퇴하는 필리핀 국민 80% 재정적으로 준비되어 있지 않다. 60세이상 760만 국민 20%만이 사회보장 제도 가입 정년에 가까워지는 필리핀 인의 약 80 %가 고용 기간 이후의 생활 비에 대해 재정적으로 준비가 되 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진행중인 코 로나 바이러스 전염병과 같은 일 생에 한 번 일어난 사건으로 인한 급격한 경제 침체의 위험이 더욱 심각한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민간 부문 이해 관계자 들에게 공공 부문 기획자들과 긴 밀히 협력하여 지역 시민들 중 가 장 낮은 참여율을 유지하고 있는 국가의 개인 투자 부문을 개선 할 것을 촉구 한 중앙은행(BSP)의 책 임자가 말했다. "가혹한 현실은 60 세 이상의 필리핀 인 10 명 중 8 명과 많은 경우 퇴직자들이 생활비를 충분 히 충당 할 수 있는 충분한 연금 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라고 BSP 디오크는 Prulife UK가 주최 한 투자 브리핑에서 온라인으로 전달 된 연설에서 말했다. 그는 "많은 필리핀 사람들이 투 자가 비용이 많이 든다고 인식하 고 아직 추가 수입원으로서 그 가 치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면서 전 체 투자율은 여전히 낮으며, 2017 년과2019년 사이 인구의 23 %에 서 25 %로 2 % 만 증가했다고 덧

붙였다. 필리핀 통계청에 따르면 60 세 이상의 필리핀 인은 760 만 명이 며 이 중 20 %만이 사회 보장제도 나 정부 서비스 보험 제도에 가입 되어 있다. 중앙 은행은 첫 번째 단계로 필 리핀 사람들의 재정적 포용을 개 선하기위한 많은 정책을 추진했으 며, 궁극적으로 앞으로 투자의 이 점에 대해 더 많은 시민을 교육하 는 것으로 진행했다. 디오크 총재는 "정책, 규정 및 디 지털 인프라가 마련되어 있으면 더 많은 필리핀 인이보다 광범위 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에 더 쉽 게 접근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 했다. "예금 계좌, 대출 및 지불 서비 스 외에도 저렴한 소매 투자 상품 은 필리핀의 일반적인 금융 도구 무기고에 속해야합니다." 중앙 은행장은 투자가 사람들에 게 재정적 건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단을 제공 할뿐만 아니라 이 진행중인 전염병과 같은 경제 적 위험과 갑작스러운 침체로부터 복지를 보호할 수 있는 수단을 제 공한다고 언급했다. "보시다시피 우리의 최근 노력은

일반 필리핀 인이 투자 할 수 있는 범위에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합 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를 위해 이달 초 BSP는 신탁 회사가 제 3 자, 특히 개인 및 기 관 에이전트를 통해 UITF (Unit Investment Trust Fund)를 분배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또한 최근 디지털 개인 자산 퇴 직 계좌를 출시했다. 페라 제도는 12 년 전에 필리핀

사람들이 은퇴 자금을 마련 할 수 있도록 법으로 제정되었지만 최근 에야 시행되었다. 디오크 총재는 "사실 올해 7 월 말 현재 투자자 수는 1,586 명에 이르렀으며 기부금은 1 억 3700 만 페라에 달합니다."라고 한탄하 며 페라는 소규모 투자자들이 은 퇴 자금을 늘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제1247호 「B-7」

두테르테 대통령, 11월 30일까지 수도권 GCQ검역 수준 연장 수도권 및 6개 지역 제외한 전 지역은 MGCQ검역으로 유지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27일 녹화방송된 연설에서 10월 30일 까지 수도권에 진행되고 있는 일 반지역사회검역 GCQ에 대한 검 역 수준을 11월30일까지 연장한 다고 발표했다. 대통령은 기관간 태스크포스 의 권고를 받아 바콜로드, 일로 일로, 타클로반, 일리간, 바탕가 스와 라나오 델 수 지역도 함께 11월30일까지 GCQ검역으로 승

인했다. 화요일 방송 된 녹화 된 연설에 서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역 사회 검역 분 류가 여전히 관련 지방 정부 기관 (LGU)의 항소 대상이 라고 설명했다. 메트 로 마닐라 시장위원회 는 이동 성, 운 송 및 비즈니스 에 대한 제한 이 완 화되었 지만 COVID-19를 포함하기 위해 연 말까지 관할권의 GCQ 상태를 유

지하는 것을 선호했다. 최근 검역 분 류 발표 로 인 해 11 월에 ECQ (En ha nced Community Quarantine) 및 수 정 된 ECQ의 가장 엄격한 검역 분류가 적용되는 지역은 모두 해 제되었다. 수도권의 비롯한 6개지역외에 필리핀 전역은 수정된 일반지역 사회 검역, MGCQ로 가장 낮은 검역으로 분류됐다.

27일 현재, 보건부 (D OH)는 1,490 건의 새로운 사례를 확인 한 후 필리핀의 총 COVID-19 사례 수를 371,630건이 발생했 으며, 활성 사례는 현재 36,333 건, 회복 건수는 328,258 건, 사 망 건수는 7,039 건이라고 발표 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B-8」 제1247호

코로나19로 위축된 필리핀 소비심리… '크리스마스 회복' 기대 필리핀에서는 대표적인 축제 시즌

하지만 이러한 기조는 오래가지 않

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비 회복 기

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12월 크리스

대감이 커지고 있다.

마스를 앞두고 휴가와 축제를 준비하

27일(현지시간) 필리핀 경제매체 비 즈니스월드에 따르면 추치 포나시어

려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소비 심리도 다시 살아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필리핀 중앙은행 부총재는 “연말 크

벤자민 디오크노 필리핀 중앙은행

리스마스를 앞두고 올해 나머지 기간

총재는 “소비자들은 불확실한 미래를

동안은 저축 증가율이 이전만큼 높지

대비해 돈을 쓰지 않고 계속 저축해두

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고 있다”며 “다만 이러한 분위기는 지

필리핀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 해 전국에서 장기간 봉쇄 조치가 내

속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곧 소비가 다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려진 탓에 대부분 경제활동이 중단되

가톨릭 국가인 필리핀은 크리스마

면서 주민들은 어려운 시기를 버티기

스를 우리나라의 명절처럼 인식할 정

위해 저축을 계속 늘려왔다.

도로 성대하게 축제를 펼치는데 크리

실제로 지난 7월 말 기준 전체 저축

스마스는 12월이지만 이를 위한 본격

액은 14조3000억 페소를 돌파했으며,

적인 준비는 9월부터 들어가는 만큼

개인 저축액의 경우 지난 3월에는 5

약 4개월 간 이 기간을 즐긴다.

조 페소에 미치지 못하더니 8월에는 5조3000억 페소를 넘어섰다.

물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해 보다는 소비 여력이 떨어질지 몰라도

포나시어 부총재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해외에서 일하는 필리핀 이민 노동자들도 고국에 살고 있는 가족 들에게 더 많은 돈을 보낼 것”이라며

장률은 -16.5%로 사실상 경기침체에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한 소비 심리 “크리스마스에는 모두가 함께 공유하 자는 전통이 있는 만큼 고용주들도 가 다시 회복될 수 있는 계기는 마련

빠졌고, 국내총생산(GDP)의 약 70%

되는 것이다. 기업들도 상황이 어렵기

가 소비에 의존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는 마찬가지지만 직원들이 크리스마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기 전까진 경제

스를 즐길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지

성장률 반등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원을 펼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또한 필리핀의 올해 2분기 경제성

직원들을 약간이나마 도우려 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타임즈]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제1247호 「B-9」

필리핀 코로나19로 소비자 행동 변화, 가상 통화 거래 급증

필리핀 전통 매트 바니그(Banig) 섬유가 아니예요

필리핀 전통매트 '바니그(Banig)' 는 일반적으로 동아시아와 필리핀 에서 잘 때 사용되는 수제 매트이 다. 기술적으로 이것은 섬유가 아니 다. 필리핀 지역에 따라 매트는 부 리, 판다 누스 또는 해초 잎으로 만들어지고, 다채로운 바니그는 단 순한 것보다 비싸다. 바니그는 가방, 장식, 식탁 매트, 필리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소 비자 행동의 변화 속에서 1분기에 가상 통화 거래가 급증했다고 필리 핀 중앙은행이 발표했다. 필리핀 중앙은행(BSP) 벤자민 죠 크노 총재는 가상 언론 브리핑에서 가상 통화 거래의 가치가 1월부터 6월까지 3배로 증가했으며 거래량 은 연간 평균 600만에서 43억으로 치솟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불, 송 금 및 기타 가상 통화 관련 거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가상 통화에 대한 대중의 수용이 증가하고 있 음을 시사한다."는 설명이다. 현재 필리핀에서 통용되고 있는 암호 화폐는 암호화를 사용하는 가상 화폐의 일종이다. 의도된 수 신기만 읽고 처리할 수 있도록 읽 을 수 없는 형태로 데이터를 저장 하고 전송하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2009년에 도입된

최초의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 다. 필리핀 시장에서 가상화폐가 성 장하기 시작했을 때 BSP는 2014 년 가상 통화를 다룰 때 기능, 이 점 및 수행 위험을 대중에게 알리 기 위한 권고를 발표한 바 있다. 또 한 2017년 규제 당국은 가상화폐 거래소 또는 VCE에 대한 공식적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수립했으며, 이 에 따라 가상화폐의 결제 및 송금 에 대한 이용이 증가했다. BSP는 앞서 은행과 금융 기관에 특히 비 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에 관련 된 금융 기관을 상대로 비용을 처 리해야 한다고 경고했으며, "이것 은 또한 이 공간에서 적극적인 감 독을 유지하기 위하여 BSP에 알림 역할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가구 매트, 천장 패널이나 벽 장식, 베개 등 여러 용도를 위해 만들어 지고 있다. 필리핀에는 '바니그 페스티벌'도 있다. 지역에 따라 날짜는 다르지 만, 댄스 대회 또는 미인 대회를 개 최한다. 대회에서 바니그로 만든 제품들 을 판매하고 보여주기도 한다. [중도일보]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B-10」 제1247호

한화디펜스, 이스라엘에 밀려 필리핀 경전차사업 수주 실패 이스라엘 '엘빗 시스템즈'가 사업 수주…"호환성 탁월"

▲ 제너럴다이내믹스유러피언랜드시스템(GDELS) 아스코드2(ASCOD 2) 궤도형 장갑차 플랫폼을 사용하는 사브르 경전차. (사진=엘빗 시스템즈)

한화디펜스가 1억8500만 달러 (약 2200억원) 규모의 필리핀 경 전차사업에서 고배를 마셨다. 최종 후보에 올라 수주를 목전에 뒀지 만, 이스라엘 방산기업 '엘빗 시스 템즈'가 필리핀 육군의 호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승기를 잡았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필리핀 군 당국은 경전차 사업자로 엘빗 시 스템즈를 낙점하고 프로젝트 선정 통지서(NOA)를 발송했다. 필리핀 예산관리부(DBM)가 지난 23일(현 지시간) 필리핀 육군 경전차 및 차 륜형 병력 수송장갑차(APC) 도입 프로젝트 총 사업비 중 초기 자금 15%에 대한 자금 지출을 확정하면 서 파트너 선정을 발표한 것. 엘빗 시스템즈는 제너럴다이내믹 스유러피언랜드시스템(GDELS)와 체코 엑스카리버 아미와 손잡고

만든 아스코드2(ASCOD 2) 궤도 형 장갑차와 판두르 II 8X8 차륜형 장갑차를 플랫폼으로 사용하는 신 형 사브르(SABRAH) 경전차를 제 안해 최종 파트너로 선정됐다. 사브르 경전차는 아스코드2 궤 도형 장갑차와 판두르 차륜형 버전 을 포함해 두가지 버전으로 구성됐 다. 특히 엘빗 시스템즈의 사브르 솔루션은 무장전투차량(AFV)에 효과적인 화력을 자랑한다. 수많은 군대가 사용하고 전투에서 입증된 장갑차량과 포탑을 기반으로 한 사브르 솔루션은 모듈식 설계를 통해 궤도형 또는 8X8 차륜형 플 랫폼에 동일한 105mm 포탑을 사 용해 안정적인 고성능 화력을 전장 에 전달할 수 있다. 필리핀 당국이 엘빗 시스템즈를

택한 건 가격 경쟁력 외 호환성에 중점을 뒀다. 엘빗 시스템즈의 베 스트 셀러 포인트인 공통적이고 호 환되는 전장관리시스템(BMS), 지 휘·통제, 사격통제 및 통신 시스템 등이 필리핀 군 네트워크 시스템과 호환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줬 다. 수주전에 참여한 한화디펜스는 경전차에 한국산 BMS을 설치하겠 다고 제안했는데, 이는 현재 사용 중인 필리핀 군 장비와 필리핀 군 이 주문한 이스라엘 BMS와 작동 되지 않아 경쟁력이 떨어졌다. 현 재 필리핀 군당국은 군 현대화 프 로그램 일환으로 44대의 경전차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규모 는 1억8500만 달러(약 2200억원). 당초 이번 수주전에는 한화디 펜스와 인도네시아 핀다드-터키

FNSS외 제너럴다이나믹스 유러피 언 랜드시스템(GDELS)도 참가해 경합을 벌였으나 GDELS가 탈락하 면서 2파전으로 압축됐다. 한화디 펜스는 K-21 105 경전차를 내세워 수주전에 참가했고, 인니-터키 합 작사는 블랙타이거/아카 하리마우 히탐을 내세웠다. 한화디펜스가 유리할 것이라는 업계 분석과 달리 최종 공급업체 로 이스라엘 엘빗 시스템즈가 선정 되면서 한화는 아쉬운 패배를 맛 보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필리핀 국방부의 요구조건을 충족한 성능 과 운용성을 따져 이스라엘 엘빗 시스템즈를 공급업체를 선정한 것 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더구루]

필리핀, 환경보호 위해 석탄발전소 신규건립 중단 필리핀이 환경보호 차원에서 석 탄발전소를 추가로 짓지 않겠다고 밝혔다. 28일(이하 현지시간) 필리핀 경 제매체 비즈니스월드에 따르면 알 폰소 쿠시 필리핀 에너지부 장관 은 “석탄발전소 신규 사업은 더 이 상 허가하지 않을 것이며 지열발전 소는 외국인 투자자가 전체 지분 을 보유하도록 허가하겠다”며 “이 는 기존의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 너지로 전력 시스템을 전환하기 위 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필리핀이 이같은 결정을 내린 이 유는 전 세계에서 신재생에너지 산 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고, 대기오염과 기후 변화 등에 대비해 환경을 보호해 야 한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필리핀은 현재 가동 되고 있는 석탄발전소는 계속 운 영하는 대신 추가로 석탄발전소를 더 많이 짓지는 않을 방침이다. 전 력난이 심각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상황이 악화되지 않

는 이상 석탄발전소 사업을 신규로 허가할 일은 없다는 것이다. 다만 이미 허가를 받은 석탄발 전소 사업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 다. 지난 8월 기준 필리핀 북부 루 손섬에서는 3436메가와트(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석탄발 전소 사업이 허가를 받았고, 비 사야스와 민다나오섬에서도 각각 135MW, 420MW 규모의 석탄발전 소가 지어질 예정이다. 그러면서도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키우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는 지분 확보의 자유를 주기로 했 다. 산업을 제대로 키우려면 자국 기업들만으로는 부족하고 결국 외 국인 투자를 유치해야 한다고 판단 한 것이다. 쿠시 장관은 “에너지부는 지난 2 0 일 개방경쟁적선택프 로 세스 (OCSP3) 가이드라인을 통과시켰 다”며 “이에는 투자의 측면에서 지 열에너지 개발과 투자에 외국인 지 분을 100%까지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아시아타임즈]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제1247호 「B-11」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B-12」 제1247호

'대우조선 참여' 필리핀 잠수함 사업 물밑 수주전 치열 필리핀 당국, 나발 스코르펜느 잠수함 관심

대우조선해양이 참여 중인 필리 핀 잠수함 수주전에서 프랑스 나 발이 수주 물밑작업을 펼치고 있 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방 위산업업체 나발그룹은 필리핀 정부와 만나 리핀 잠수함 건조사 업 수주를 위해 긴밀한 접촉 중이 라고 밝혔다. 피에르 에릭 포멜렛 나발그룹 최고경영자(CEO)는 "필리핀 정부 가 해군 군사력 강화를 위해 잠수

함 도입을 추진하는 고 있다"며 " 나발의 스코르펜느(Scorpène) 잠수함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몇 주동안 수주 전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나발그룹은 브라질, 인도, 호주에서 이미 수행 능력을 입증받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 다. 기술 이전 등 생산 가능성에 대해서도 "필리핀 당국과 아직 프

로젝트 협상 초기 단계"라며 "다 양한 시나리오를 두고 검토 중이 며, 다양한 옵션 여부를 두고 논 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필리핀은 동남아시아 내 전략 적 비전과 이익보호 차원에서 잠 수함을 도입하고 있다. 신규 잠수 함은 남중국해에 투입한다. 필리핀 정부가 관심있어 하는 나발의 스코르펜느 잠수함은 칠 레와 말레이시아, 인도, 브라질의 해군에 제공된 디젤 추진 잠수함

이다. 공기불요추진체(AIP 시스 템)가 장착됐으며 중어뢰와 엑조 세 미사일(Exocet SM 39)로 무 장했다. 한편, 이번 수주전에서 대우조 선은 DSME1400 모델로 경쟁 중 이다. 필리핀은 지난 2016년 현대 중공업에 배수량 2600t급 호위함 2척을 발주한 바 있다.

[더구루]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제1247호 「B-13」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B-14」 제1247호

필리핀 '마약과의 전쟁' 효과?…"투약자 급감" 10∼69세 국민의 2.05%인 167만명이 마약을 투약하는 것으로 추산

마약 용의자 은신처 습격하는 필리핀 경찰

필리핀 마약위원회는 정부의 강 력한 마약과의 전쟁 효과로 투약 자가 급감했다고 밝혔다. 28일 일간 마닐라 블루틴 등 현 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마약위원 회는 전날 '마약 남용 추세와 패턴 에 대한 2019 전국 가구 조사' 결 과 10∼69세 국민의 2.05%인 167 만명이 마약을 투약하는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016년 마약 투약자가

400만명으로 추산된 것과 비교해 현저하게 줄었다면서 이는 정부의 마약 퇴치 캠페인이 성공한 덕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국 9천341가구, 10∼69세 필리핀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필리핀에서는 로드리고 두테르 테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인 2016 년 7월부터 마약과의 전쟁이 본격

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올해 7월 말까지 5천810명 이 경찰의 단속에 저항하다 목숨 을 잃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그러나 인권단체는 마약 단속 과 정에 재판 없이 용의자를 사살하 는 '초법적 처형' 등으로 희생자가 2만7천명에서 3만명에 달할 것으 로 추산하며 유엔 인권최고대표사 무소(OHCHR)에 적극적인 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또 두테르테 대통령과 대립각 을 세우는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 은 올해 초 기자회견에서 "2017∼ 2018년 시중에 유통된 마약 가운 데 압수한 것은 1%에 불과하다"면 서 "마약과의 전쟁은 실패"라고 비 판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연합]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제1247호 「B-15」

필리핀경제동향 코로나에 빚만 늘어나네… 필리핀, 정부부채 179% 급증 필리핀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으 며 정부부채가 크게 늘었다. 26일(현지시간) 필리핀 경제매 체 비즈니스월드에 따르면 필리핀 이 올해 1~9월 빌린 정부부채는 약 2조5600억 페소로 지난해 같 은 기간(약 9172억 페소)보다 무 려 179% 증가했다. 또한 지난달에만 정부부채는 약 906억 페소에 달해 전년동기대비 5배 이상 늘었고, 이중 자국 내에 서 빌린 자금은 약 500억 페소로 내채 비율은 55%였다. 같은 기간 해외기관 등 외국인 채권자로부터 차입한 자금은 약 405조 페소로 162% 증가했다. 재정적자는 올해 들어 9월까지 약 8790억 페소로 전년동기대비 194% 늘었다. 필리핀의 정부부채가 급증한 이 유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장기 간 봉쇄 조치가 취해지며 사실상

경제활동이 마비된 탓에 조세수입 세계에서 정부부채 비율이 가장 지매체 라플러의 랄프 리바스 기 자는 필리핀의 정부부채가 크게 이 크게 줄어든 데다 피해를 입은 높은 국가 꼽힌다. 다만 지난 2015년 디폴트(채무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주민들에 대한 지원책을 펼치는 등 정부 예산이 나갈 곳은 많아졌 불이행)를 선언한 그리스와 달리 올해 상반기 GDP 대비 정부부채 일본이 파산할 것이라고 우려하는 비율은 48.1%에 불과한데다 신용 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말 기준 필 목소리는 거의 나오지 않는데 이 평가사들의 의견을 참고하면 필리 리핀의 총 정부 부채는 약 9 조 는 그리스가 빌린 정부부채는 외 핀은 미래에 부채를 갚을 여력이 국인 채권자로부터 빌린 외채 비 충분하다는 것이다. 6150억 달러를 돌파했다. 또한 일부 경제학자들은 코로 하지만 일각에서는 현재 상황 율이 높은 반면, 일본은 내채가 대 나19 사태를 이겨내기 위한 부양 을 아주 비관적으로 바라볼 필요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당시 외국인 채권자들은 그리스 책을 충분히 쓰지 않고 있다는 점 는 없다고 주장한다. 국내총생산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은 그다 가 대표적인 기축통화인 유로화를 을 지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바스 기자는 “GDP 대비 정부 지 높지 않은데다 전체 정부부채 사용하는 유로존에 속해 있으니 에서 내채 비율이 69.8%로 대부 그리스 경제의 펀더멘탈은 고려하 부채 비율이 항상 디폴트 위험을 지 않은 채 돈을 빌려준 것이다. 나타내는 것은 아니며 모든 부채 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올해 당장 만기가 돌아오는 부채 그러나 독일에 비해 수출 경쟁력 가 올해 만기로 돌아오는 것은 아 규모가 많지 않다면 갑자기 정부 이 약한 그리스는 자국에게는 고 니다”며 “필리핀은 중앙은행이 돈 가 파산한다는 등 불안감을 조장 평가된 유로화를 사용하다보니 수 을 찍어내거나 기준금리를 조정할 출로 외화를 벌어들일 수 없었고, 여력도 있다”고 설명했다.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일본과 그리스는 지난 제대로 갚을지도 알 수 없는 외채 [글로벌이코노믹] 2018년 기준 GDP 대비 정부부채 만 계속 늘었다. 이같은 사례를 들며 필리핀 현 비율이 각각 234%, 182%로 전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B-16」 제1247호

내달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내년엔 원격재활훈련사업 라이프시맨틱스·네오펙트, 원격의료 시범사업 속도 주재원 1만·재외국민 270만, 비대면 진료후 처방전 발급 수익성 큰 시장 발전 가능성, 스마트글러브 특수장갑 끼고, 화면보면서 비대면 재활치료 코로나19로 원격의료에 대한 관 심이 높아진 가운데 `규제샌드박스 ` 대상에 선정된 업체들이 비대면 원격의료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임시 사업허가를 받은 라이프시맨 틱스는 `재외국민 원격진료` 서비 스 사업 시행을 위해 이달 말 분당 서울대병원과 본계약을 체결할 예 정이다. 원격진료 대상은 재외국민으로 해외 교민뿐만 아니라 현지에 파견 된 건설 근로자·기업 주재원 등도 포함된다. 이들 해외 원격진료 대상자는 라 이프시맨틱스가 개발한 온라인 진 료 지원 솔루션에 접속해 분당서 울대병원 내 국제진료센터 의료진 에게 비대면 진료를 받게 된다. 재외국민 환자들이 애플리케이 션(앱)으로 입력해 놓은 질병 정보 에 대해 의사들이 답변과 영상 진 료 등을 한 뒤 처방전을 발급하는 식이다. 다만, 비대면 서비스를 받기 위 해서는 사전에 가정의학과를 통해 초진을 받은 뒤 질환별로 특정 과 로 넘겨지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라이프시맨틱스는 분당서울대병 원을 시작으로 당초 규제샌드박스 허가 시 참여 병원으로 지정된 서

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과도 연 내 계약 체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들 3개 병원 외에도 추가로 참 여할 병원 신청을 받고 있다. 또 환 자 모집을 위해 해외에 파견된 주 재원이 많은 업체를 상대로 기업회 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라이프시맨틱스 관계자는 "건설 근로자를 포함한 내국인 해외 주재 원이 1만명 넘고, 재외국민은 270 만명에 달한다"며 "비대면 진료 효 용성이 클 뿐만 아니라 재외국민 일부라도 비대면 진료 대상이 되면 향후 수익성이 큰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홈 재활 훈련기기 및 서비스`로 문치료사들이 인터넷으로 환자 상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업체로 선 태를 살피면서 재활훈련을 시행하 정된 네오펙트도 협력 병원들과 계 고 환자들은 건강보험이 적용된 치 약 및 장비 공급 등을 마치고 내년 료 비용과 장비 대여료를 부담하 3월 공식 서비스 시행에 들어간다. 면 된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뇌졸중 등 중추신경계질환 환자 로 원격의료 필요성이 더 커지고 들이 네오펙트가 개발한 `스마트글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비대면 진 러브`라는 특수장갑을 끼고 컴퓨 료 및 모니터링 사업화 가능성이 터 화면을 보면서 전문치료사 설 커지고 있다"며 "규제샌드박스를 명에 따라 비대면으로 재활훈련을 통해 원격의료에 대한 국민 공감 대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했 받도록 하는 사업이다.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규제 다. 정부는 지난 2월 말 코로나가 샌드박스 사업은 병원을 통해 환 자들을 모집하고, 우리는 재활 솔 급속도로 확산되자 병원에서 전화 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국내 상담 및 처방 등 비대면 진료를 일 200여 개 병원에 스마트글러브를 부 허용했고, 지난 6월 원격의료 납품하고 이를 활용해 환자들의 원 분야에 처음으로 규제샌드박스 시 격 재활훈련을 지원하게 된다"고 행을 승인한 바 있다. [매일경제] 밝혔다. 병원 재활의학과 의사와 재활 전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제1247호 「B-17」

"아시아인은 평화와 인권 위해 어떻게 투쟁했을까?" ACC ‘근현대 아시아인들의 평화와 인권을 위한 분투’ 학술발표회 개최 근현대 아시아의 민주화와 인권, 여성, 이주를 주제로 한 연구 성과 를 공유하는 학술발표회와 전시회 가 한자리에서 열린다.문화체육관 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 당장 직무대리 박태영)과 아시아 문화원(ACI, 원장 이기표)은 29일 오후 2시 ‘Asia in Motion: 근현대 아시아인들의 평화와 인권을 위한 분투’를 주제로 한 학술발표회를 ACC 라이브러리파크에서 개최한 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ACC가 추진 중인 라이 브러리파크 신규 아카이브 전시 콘텐츠 개발의 중간보고회를 겸한 ‘아카이브 선보임 전시’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학술발표회에는 연 구자 5명이 ‘라이브러리파크 컨텐 츠 연구사업 경과와 전망(강희정, 서강대)’,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의 벽: 필리핀의 불완전 민주화 운동 의 명암(엄은희, 서울대)’, ‘평등을 향한 인도의 인권투쟁: 악습, 차 별, 소외(박금표, 한국외대)’, ‘저항

하는 이란의 사자들: 이란 여성운 동의 흐름과 궤적들(구기연, 서울 대)’, ‘근대 아시아와 중국인의 동 남아 이주(김종호, 서강대)’에 관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지정 토론자인 전북대 전제성전 의령 교수는 라이브러리파크 공간 개선에 따른 신규 아카이브 전시 콘텐츠 개발사업의 방향과 전망을 제시한다.ACC는 학술발표와 함께 ‘민주화와 인권, 여성, 이주’를 주제 로 연구자들이 수집한 수십 점의 실물과 구술, 사진 자료 등을 오는 30일까지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이번 발표회 결과물은 전시 콘 텐츠를 새롭게 구축하는 데 활용 할 예정이다.한편 ACC 라이브러리 파크는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 을 통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 2015년 11월 개관했다. ACC는 내 년 10월 라이브러리파크를 새롭게 단장해 시민에게 선보이기로 하고 이를 위한 공사를 오는 12월 시작 할 예정이다. [더팩트]

코로나19 세계적 재확산… 재외국민 확진자 900명 넘어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인 1명이 신 자카르타에서 치료를 받다가, 이후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19)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 전해졌다. 됐다.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인이 코 외교부 당국자는 "유가족들을 대 로나19로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 상으로 장례절차를 지원하는 한편, 이다. 추가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인도네시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 아의 한 한인회사에서 근무하던 고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50대 한국인 김모씨가 지난 26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인도 (현지시간) 오후 자카르타 병원에 네시아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으며 24명은 완치됐다. 최근 세계 서 사망했다. 받은 한국인은 총 28명이다. 이중 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김씨는 최근 갈비뼈를 다친 뒤 3명이 치료 중이고, 1명이 사망했 재외국민 코로나19 확진자도 900

명을 넘어섰다. [뉴스]]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B-18」 제1247호

필리핀 남부한인회

SOUTH KOREAN COMMUNITY ASSOCIATION IN THE PHILIPPINES UNIT 16&17 2F SQUARE BULD. 295 AGUIRRE AVE. BFHOMES PARANAQUE CITY

TEL NO. 02-945-0221

CEL PHONE NO. 0917-334-1000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제1247호 「B-19」

"해외 방역지원‘펑펑’ 재외국민 지원은 인색" 외교부가 추경, 전용 등을 통해 예 산을 끌어모아 해외국에 코로나19 방 역물품 관련 무상 지원을 하면서도 재외국민에 대한 지원은 소극적으로 이뤄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석기 의원(경북 경주)이 외교부로부 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교부는 지난 1월부터 총 109개국을 대상으로 진단키트 및 마스크 등 코로나19 방 역물품 5300만불(약 620억 원 상당) 규모의 무상 지원을 해오고 있다. 또한 해외국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물품 무상 지원은 보건 취약국을 중 심으로 인도적 지원 차원에서 이루어 졌으며, 1월부터 3월 사이 추진된 중 국에 대한 지원에 이어 4월부터 필리 핀, 인도네시아, 이란, 몽골 등으로 지 원국이 확대됐다. 외교부는 해외국 코로나19 방역물 품을 무상 지원을 '해외긴급구호내역 사업 중 ‘긴급재난’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본예산으로 편성된 200억 원 은 조기에 소진하고 추경예산 238억 원 및 600억 원의 전용으로 총 838억 원의 추가예산을 확보해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 중에 있다. 반면, 해외에 거주 또는 방문 중인 우리 국민에 대한 방역물품 지원은 코

로나19 발생 초기 중국 지역에 지원 한 마스크 50만 장을 제외하면, 전체 재외국민 숫자의 1/3 수준인 마스크 100만 장을 6차례에 걸쳐 수익자부담 원칙에 따라 실비를 청구한 유상지원 에 그쳤다. 또한 외교부는 코로나19 위험지역 및 고립지역에 한정해 7개국에 10차 례 직접 전세기를 투입하며 우리 국민 2000명에 대한 귀국지원을 했는데, 이 역시 탑승요금을 징수해 실제 정부가 부담한 금액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파 악된다. 전세기 투입에 따른 총소요액 약 33억 2천만 원 중 탑승요금 납부액 23억 8천만 원을 제외하면 정부 부담 금액은 약 9억 4천만 원에 불과하다. 김석기 의원은 "올해 코로나19 발생 으로 전례 없던 4차 추경을 단행하며 약 67조 원의 혈세를 투입하고 이 중 에는 통신비 지원 등 의미불명의 예산 도 있었다" 며 "해외 위험지역에 고립 되는 등 코로나19 관련 지원이 필요 한 우리 국민들을 위한 예산 투입에는 정부가 너무 소극적인 자세로 임한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대경일보]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B-20」 제1247호

스가 日 총리 동남아를 첫 순방지로 선택한 이유는 '중국견제' 베트남은 일본과 중동을 연결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최 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방문 하는 해상 교통로인 남중국해에 했다. 지난달 16일 총리 취임 후 서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첫 해외 방문지로 동남아시아를 있다. 무역과 에너지원 수입 경로 선택한 것은 중국 견제를 위한 로 일본의 경제와 안보에 직결되 는 요충지다. 남중국해 질서 유 포석이라는 분석이다. 교도통신은 지난 주 스가 총리 지와 중국의 해양진출 견제를 염 가 첫 해외 방문지로 동남아 를 두에 두고 안보 협력을 추진하는 택한 배경에 대해 "미중 간 대립 것이다. 아울러 일본은 인도ㆍ태평양 구 이 이어지는 가 운데 아시아ㆍ태 평양 지역의 안정을 위해 동남아 상 실현을 위해 아세안 국가들의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려는 의 참여도 모색하고 있다. 이와 관 도”라고 분석했다. 남중국해 등 련,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기 에 대한 중국의 해양진출을 경계 자회견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 하는 국가들과 경제ㆍ안보 분야 이 최근 미국ㆍ일본ㆍ호주ㆍ인도 4 개국 간 안보협의체 쿼드(Quad) 의 연계를 모색하겠다는 것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스가 총리 에 대해 인도ㆍ태평양판 북대서양 의 베트남 방문 기간 양국 간 방 조약기구(NATO)를 만들려는 것 위장비 수출과 관련한 협정 체결 이라고 경계한 것과 관련해 "특 을 보도하면서 일본에서 생산한 정 국가를 대상으로 한 것이 아 방위장비를 베트남에 수출할 수 니다”라고 부인했다. 베트남은 경제 분야에서 일본 있는 법적인 틀이 마련되는 것 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의 방위장 의 주요 파트너다. 일본의 베트 비 수출 협정은 필리핀, 말레이시 남 에 대한 직접투자액은 2 018 아에 이어 세 번째다. 일본은 인 년엔 83억4300만 달러로 1위였 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국 고 2019년엔 28억9100만 달러 가연합(ASEANㆍ아세안) 회원국 로 4위였다. 베트남에 투자된 일 들과도 협정 체결을 위한 협의를 본 자본은 총 581억 달러(약 66 조6400억 원)로 일본의 외국에 진행하고 있다.

대한 직접투자액의 15.5%에 이 르고 있다. 일본은 인력난 해결을 위해서도 베트남과의 관계를 강 화할 수밖에 없다. 2016년 이후 일본에 입국한 외국인 기능실습 생 중 베트남인이 압도적인 1위 를 차지하고 있고 인도네시아는 4위다. 요미우리신문 은 스 가 총리가

베트남 방문에서 일본으로 공급 되는 의료용품 등의 공급망 강화 에도 양국이 협력하는 방침을 확 인했다고 전했다. 공급망의 다원 화와 탈중국화 추진에 있어 주요 대상국이란 설명이다. [글로벌이코노믹]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제1247호 「B-21」

결혼이민자 통번역사·이중언어코치, 10년째 한국인比 저임금 노동중 권인숙 의원 “결혼이민자 정착지원 필수인력으로 인식해야”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들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출신의 통번역 지원사와 이중언어 코치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한 국인 직원들 대비 10년째 저임금 노동에 시달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여성가족위원회 권인숙 더 불어민주당 의원은 법무부에서 제 출받은 ‘5년간 국적별 결혼이민자 비자발급 현황’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5년간 결혼이민비자 발급 건수는 총 5만1934건으로, 베트남 이 2만6134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 7632건, 필리핀 3293건, 태국 2451건, 캄보디아 2229건, 우즈벡 745건, 몽골 351건 순으로 나타났 다. 기타 국적 2263건을 제외하면 특정 7개국 비자발급 건수가 전체 의 82.4%에 달했다. 또한 여성가족부가 제출한 ‘통번 역 지원사 언어별 배치현황’에 따 르면, 2020년 9월 기준으로 베트 남 163명, 중국 63명, 필리핀 19명, 캄보디아 12명, 몽골 9명, 일본 7 명, 러시아 5명, 네팔 2명, 태국 1명 으로 총 281명의 통번역 지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언어별 통번역 지 원서비스는 국적별로 살펴본 결혼 이민자 비자발급 현황과 거의 일치 한다. 문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한국인 행정직원과 달리 결혼이민 자 출신의 통번역 전담인력과 이 중언어코치는 호봉 기준표 없이 인 건비 가이드라인에 ‘최저임금 이상’ 으로만 돼 있어 근속연수와 상관없 이 10년째 최저임금 인상액을 감 안한 평균임금을 받고 있다는 것 이다.

2020년 기준 다문화가족지원센 터 직원별 평균임금 현황에 따르 면, 호봉 및 경력이 인정되는 행정 직원은 3428만4000원인데 반해, 특성화인력군으로 사업비에서 인 건비를 충당하는 ▲언어발달지원 지원사 3203만원 ▲사례관리사 2865만원 ▲통번역지원사 2561만 2000원 ▲이중언어코치는 2632만 5000원을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상시근로직군이며, 특성화인력 내에서도 결혼이민자 인력의 평균임금이 훨씬 낮은 상 황이다. 특히 특성화인력군 중 ‘통번역지 원사’와 ‘이중언어코치’는 결혼이민 자만 지원할 수 있는 직종이다. 통 번역지원사는 결혼이민자로 한국 어와 출신국 언어로 통번역이 가능 하며, 한국어능력시험(TOPIK) 4급 이상 취득해야 지원 자격이 있으 며, 이중언어코치는 결혼이민자로 한국거주기간 2년 이상, 한국어능 력시험(TOPIK 4급 이상), 대졸 이 상의 학력 등 4개 요건을 모두 충 족해야만 한다. 권인숙 의원은 이와 관련해 “한 직장에서 임금체계를 한국인 중심 의 센터직원과 결혼이주여성 중심 사업으로 인식한다면 임금차별구 의 특성화인력 간의 차등을 두고 조는 즉각 개선돼야 할 사안”이라 있는 것도 명백한 차별이며, 특히 고 강조했다. 한편 통번역서비스 사업은 베트 국내 통번역 및 이중언어코치 직군 과 비교할 때 경력산정도 없이 최 남, 중국 등 다수의 결혼이민자들 저임금 수준의 평균임금을 10년째 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여 지급하고 있는 것은 갑질에 해당한 성가족부가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다”고 밝혔다. 통번역 지원사는 결혼이민자의 그러면서 “결혼이민자 출신의 통 번역사와 이중언어코치를 통한 다 입국 초기 상담을 비롯해 임신․출 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시혜적 차원 산․양육 등 생활정보, 행정기관․사 이 아닌 공동체 유지를 위한 필수 법기관․병원․학교 등 이용할 때 통

번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2010년 210명의 통번역지원사가 활동을 시작해 2012년 282명, 2015년 282 명으로 정원이 늘어났다. 이중언어코치는 2014년부터 시 작되어 현재 158명이 활동하고 있 다. 다문화가족 자녀가 영유아기부 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국제화시대 에 이중언어의 활용성을 높인다는 게 이 사업의 취지다.


「B-22」 제12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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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미워하여 행복할 수 있을까? 당신은 잘살고 있는가. 어떻게 해 야 잘사는 것일까. 부귀영화를 누 리며 만수무강하는 삶, 모두 그렇 게 살고 싶지 않을까. 1975년에 62 세였던 기대수명이 오늘은 83세가 되었다. 일인당 국민소득은 1975 년에 600불을 겨우 넘겼었는데 오 늘은 3만불에 육박하고 있다. 스무 해도 더 오래 살게 되었으며 오십 배나 더 많이 버는 셈이 아닌가. 그 어떤 잣대로 견주어 보아도 손색 이 없는 국격을 지니게 된 오늘, 우 리는 행복한가 다시 물어야 한다. 겉으로 보아 모자람이 없는 조건 속에서 어째서 우리는 아직껏 만 족하지 못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 는 것일까. 어느 산사(山寺)에 큰불이 났다. 까닭을 찾고 보니 어느 여인의 방 화였다고 한다. 다른 종교를 믿는 그는 우상을 섬기는 절간을 용서할 수 없었다는게 아닌가. 미움으로 가득한 그 마음으로 남의 종교를

말살할 작정이었는가 보다. 사회 규 범과 법적 통제가 있어 제어할 수 는 있겠으나, 우리 종교계는 이런 혐오범죄에 어떤 의견을 가지는지 궁금하다. 종교는 미움을 가르치는 가 아니면 사랑을 가르치는가. 종 교가 혐오를 바로잡지 않는다. 미 워하고 배척하는 태도를 종교만 가 르치는 것도 아니다. 진영을 갈라 싸우는 일에 능한 정치는 백성들 을 자기편에 세우기에만 최선을 던 진다. 날마다 지지율을 확인하며 세를 불리기에 집중하느라 나라의 마음이 혼란스러워지는 데에는 관 심이 없다. 정치도 혐오를 바로잡 을 생각이 없다. 미움은 자란다. 시간이 지나며 혐오의 수렁은 깊어가고 표현의 강 도는 짙어진다. 미워할 까닭을 배 우고 익히며 다지고 훈련하여 행동 에까지 이른다. 진행 중인 미국의 대선판에도 혐오와 테러의 그늘이 드리워졌다. 급기야 해외 공관들에

게 선거 전후에 있을지도 모를 폭 력사태에 대비하라는 훈령이 있었 다고 한다. 대통령이 누가 되든 미 국 사회가 어떻게 치유와 회복의 길에 들어설 수 있을지 아무도 모 른다. 혐오의 늪에 빠진 개인은 위 태롭고 미움에 물든 사회는 위험 하다. 돌이킬 수 없을 지경에 이르 기 전에 사회적 각성이 있어야 한 다. 국민은 피곤하다. 정치와 종교가 만들고 퍼붓는 사회적 혐오에 지 친다. 정치가 편안한 사회를 가져 올 것이라는 기대가 부끄럽다. 종 교가 평온한 개인을 회복해 주리라 는 희망도 허망하다. 남 탓에만 익 숙한 ‘내로남불’이 식상하고 자신 은 돌아보지 않는 ‘후안무치’에도 기가 질린다. 부귀영화와 만수무강 을 누리면서 선진국에 살아도 행 복하지 않은 까닭이 혹 ‘미움’ 탓이 아니었을까. 이제는 좀 부드러운 시선과 따듯한 마음이 필요한 게

장규열 한동대 교수

아닐까. 각자의 부족함과 허술함에 겸허하며 남을 용납하고 받아들이 는 일에 나서야 하지 않을까. 그동안 부수고 깨뜨려 정복하는 일에 몰두해 있었다면, 이제는 보 듬고 다독이며 함께 쌓아가는 사 회가 되어야 한다. 완전한 사람은 어디에도 없으며 완벽한 사회는 지 구상에 없다. 주어진 환경에 오늘 의 최선을 함께 던져야 한다. 미워 하여 행복할 방법은 없다.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마닐라은광장로교회 케손 BF Homes 앞 가까운 교회를 찾아가십시오. 거기서 죄의 문제, 내세의 문제 그리고 인생의 문제의 해결자이신 예수님을 만나십시오. 담임 김관형 목사 Asia Harvester College & Seminary

교육부 인가 학부(신학과, 기독교교육학과) 4년 신학대학원 3년 Homepage: www_asiaharvesters 신학교 후원문의: 8952-9987 0918-652-0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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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7호 「B-23」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B-24」 제1247호

법륜 스님 ‘니와노평화상’ 수상…상금 전액 기부 ‘아시아의 종교 노벨평화상’ 불리는 상, 상금은 빈곤여성·코로나 방역에 기부

(재)평화재단 이사장 법륜 스 님이 26일 ‘아시아의 종교 노벨 평화상’으로 불리는 니와노평 화상을 수상했다. 니와노평화재단은 “법륜 스 님은 필리핀의 민나다오에 있 는 무슬림, 인도에 있는 힌두교 와 기타 종교인, 미얀마와 방글 라데시에 있는 로힝야족 등 종 교가 다른 사람을 위한 해외 활 동에 집중해왔다”며 선정 이유 를 밝혔다.

법륜 스님은 니와노평화상 수 상 상금 2천만원(2억1500여만 원 상당) 전액을 국제참여불교 연대를 통해 동남아 빈곤여성 및 코로나 방역 지원에 기부하 기로 결정했다. 니와노평화상 시상식은 애초 지난 6월3일로 예정됐으나, 코로나19 확산 사 태로 연기돼 26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법륜 스님은 이날 한국어, 일 본어, 영어로 동시에 발표된 수

상 연설에서 “모든 사람의 자유 와 행복은 인류가 이루고자 하 는 꿈”이라며 우선적으로 실천 해야 할 과제로 평화, 환경, 구 조적 불평등 해결 등 세 가지를 제안했다. 일본 도쿄에 본부를 둔 니와 노평화재단은 세계 평화 실현 과 평화 문화의 증진에 기여하 기 위해 1978년 설립됐다. 이 재단은 125개국 1천여명의 지 식인의 추천과 불교·기독교·이

슬람교 등 7인으로 구성된 심 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평화 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국인 으로서는 2000년 고 강원룡 목 사에 이어 법륜 스님이 두 번 째 수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루터교세계연맹 의장 무닙유난, 타이완 자재공덕회 설립자 증 엄 스님, 브라질의 카마라 대주 교 등이 있다. [한겨레]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제1247호 「B-25」

해외 골프여행, 한 해 211만명 가고 1인당 평균 141만원 지출 주목적 ‘겨울에 골프 즐기기 위해’ …저비용ㆍ동호회 차순위 태국ㆍ베트남ㆍ필리핀 등 동남아 60% 차지…3박 4일 일정 선호 현대경제硏 “코로나19로 못 나가는 골퍼들 내수효과 최대 3조”

올해 두드러지게 나타난 국내 골 프 마니아들의 행태는 무엇일까. 해외 골프 여행을 하는 대신 국내 골프장으로 발길을 돌렸다는 점이 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해외 여행 제한 때문이다. 그 바람에 국내 골프장업계가 신 바람이 났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지 난 18일 ‘골프 산업의 재발견과 시 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코로 나19 사태로 인해 해외 골프 여행 이 막히면서 국내 골프장업계에 미 치는 내수진작 효과는 2조2000억 ~3조1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 산된다”고 밝혔다. 해외 골프 여행에 대한 최근 통 계는 대한골프협회(KGA)가 2018 년 말에 펴낸 ‘2017 한국골프지표’ 에 나와 있다.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해외

골프 여행을 한 국내 골퍼는 211 만 명이다. 골퍼 세 명 중 한 명꼴 (33.2%)로 해외 골프 여행을 다녀 왔다는 뜻이다. 10년 전인 2007년 의 해외 골프여행객 56만 명과 비 교해 3.7배 늘어난 수치다. 해외여행 골퍼들의 직업은 관리 직 23.9%, 전문직 및 관련 종사자 21.9%, 사무종사자 16.6% 순으로 나타났다. 소득별로는 월 600만 원 이상 버는 고소득층의 해외 골프 여행 비중이 32.4%로 높다. 국내 골퍼들이 해외 골프 여행을 가서 쓰는 지출비용은 1인당 평균 141만 원으로 나왔다. 구체적으로 100만~149만 원을 쓴다는 응답이 34.8%로 가장 많았다. 100만 원 미만이 16.2%, 150만~199만 원이 16.1%, 200만~249만 원이 15.1% 로 드러났다. 500만원 이상 쓴다는

골퍼도 4.7%다. 해외 골프여행 지 출비용은 2014년(평균 190만원)에 비해 49만원 줄어든 것이 눈에 띄 었다. 국내 골퍼들은 해외 골프 여행 지로 동남아를 선호했다. KGA 자 료에 따르면 국내 골퍼들이 자 주 가는 곳은 태국(20.3%), 베트 남(14.3%), 일본(13.2%), 필리핀 (12.8%), 중국(9.6%) 순이다. 동남 아 국가가 61.3%를 차지한 가운데 베트남의 경우 2014년 대비 12%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이 해외 골프여행 적지로 떠오르고 있 다는 방증이다. 골퍼들의 해외 골프 여행 기간은 3박 4일(36.9%)과 4박 5일(32.4%) 이 주를 이뤘다. 2박 3일은 12.1%, 7일 이상도 9.8%에 달했다. 직업별 로는 관리직은 3박 4일을, 사무종

사자는 1박 2일 골프 여행을 선호 했다.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는 2 박 3일 일정을 더 택했다. 해외 골프 여행을 하는 이유로는 ‘겨울에 골프를 즐기기 위해서’가 23.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11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약 4 개월간 클럽을 놓아야 하는 골퍼 들에게는 한겨울에도 라운드할 수 있는 해외 골프 여행이 큰 매력으 로 꼽힌 듯하다. 그밖에 ‘저렴한 비용’(18.9%) ‘친 목ㆍ동호회 모임’(16.8%) ‘편안한 라운드’(11.7%) ‘관광ㆍ여행’(8 .6%) ‘여가ㆍ레저ㆍ취미’(6.1%) ‘ 힐링’ (4.8%) 등의 순으로 대답했다.

[대한경제]

[골프토픽]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취소'…1~2R 인 아웃 출발 '명인열전' 마스터스의 이벤트 파 3 콘테스트가 올해는 열리지 않는 다. 오거스타내셔널은 28일(한국시 간) "파3 콘테스트는 취소됐다"며 " 선수들이 지인, 가족들이 함께 하 는 중요한 행사지만 올해 무 관 중 대회로 펼쳐지는 상황을 고려 해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고 발 표했다. 날씨 때문에 열리지 않은 2017년 이후 두번째다. 1960년부 터 마스터스 개막 전날 9개의 파3

홀을 돌며 순위를 정하는 이벤트 다. "우승한 선수가 마스터스 정상 에 오른 적이 없다"는 징크스로도 유명하다. 올해 마스터스는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 계 확산 때문에 4월이 아닌 11월 12일로 개막을 연기했다. '코로나 19' 감염을 우려해 대회장에 갤러 리 입장도 허용되지 않는다. 선수 들이 3인1조로 1번홀에서 차례로 경기를 시작했으나 올해는 4월보

다 해가 늦게 뜨고 일찍 지는 관계 로 1, 2라운드 진행 방식도 변경했 다. 오전, 오후 조로 나눠 1번홀과

10번홀에서 동시에 시작한다. [아시아경제]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B-26」 제1247호

코로나 완치된 환자, 뇌 10년 늙거나 IQ 떨어질 수도 영국 연구 결과에 방역당국 "충분히 가능성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에 걸렸다 완치되더라도 뇌 코로나19 완치자들은 언어 구사 기능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제 능력, 논리력, 공간지각능력, 집중 기됐다. 뇌가 최대 10년 늙거나 IQ 력, 감정조절 능력 등에서 비감염 가 8.5 가량 떨어질 수 있다는 연 자보다 점수가 낮았다. 집중치료실 구 결과다. 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거나 인공호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 흡기를 사용한 환자들의 경우, 뇌 본)는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의 나이가 최대 10년이나 늙거나 코로나19 후유증과 뇌기능의 상관 IQ가 8.5 떨어지기도 했다. 성을 다룬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 권 본부장은 “코로나19의 특성 던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나온 것 이 혈전(혈관 내 핏덩이)이 많이 과 관련해 “현재까지 당국에서 인 생기는 것인데 그 경우 충분히 뇌 지하고 있는 바로는 충분히 가능 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그런 부 성이 있다”고 말했다. 임페리얼칼 분에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은 이 리지 런던의 연구진은 코로나19 미 입증이 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완치자 8만4,285명을 대상으로 언 “곳곳의 혈관이 혈전으로 막히면 어 구사 능력, 논리력, 집중력 등을 혈류가 공급되는 장기에 문제가 생 검사해 비감염자와 비교한 결과 길 수밖에 없다”며 “뇌 기능뿐만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해 인지 능 아니라 폐를 비롯한 다른 장기의 력이 감퇴됐음을 확인했다. 기능들이 충분히 저하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권 본부장은 현재 코로나19 후유 증에 관한 연구가 국립중앙의료원 을 중심으로 진행 중이라고 전했 다. 한편 임페리얼칼리지 런던의 연 구에는 코로나19 증상이 심했던 피실험자일수록 후유증이 컸고 회 복한 지 수개월 지난 참가자에게도

뇌 흐림(브레인 포그·brain fog)이 나타났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뇌 흐림은 뇌에 안개가 낀 것처럼 집 중력이나 사고력, 표현력 등이 떨 어지는 현상을 가리킨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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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7호 「B-29」


「B-30」 제12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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