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서울 제1246호](2020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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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발행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최대영·홍정열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 Copyright: 1994-2012, All Rights Reserved.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 문의 전화: 070-7417-5431

필리핀 관광부, 은퇴비자 연령 재 검토 예정 중국인 35~49세 은퇴비자 소유자 8,130명

필리핀-관광부 (DOT)의 부속 기관인 필리핀 은 퇴 당국 (PRA)은 상원 의원이 직업 만족도 및 국가 안보 문제를 마지막으로 제기한 후 국가에서 은퇴 를 원하는 외국인의 연령 요건을 재평가할 예정이 라고 밝혔다. 푸얏 관광부 장관은 20일 "필리핀 퇴직 당국 이사

회를 만나 35 세의 퇴직자를 허용하는 정책을 재평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PRA 이사회 의장 인 푸얏장관은 35 세의 어린 외국인 퇴직자를 받아들이는 정책을 가지고 있는 PRA 예산 청문회에서 최소 3 명의 상원 의원이 제 기 한 우려에 대응하고 있었다. {A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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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코로나19 저위험국 외국인 입국 허용 검토

필리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저위험 국 국민의 입국을 허용하는 방안 을 검토하고 있다. 22일 일간 마닐라 블루틴 등 현 지 언론에 따르면 카를로 노그럴 레스 내무장관은 전날 국영TV 인 터뷰에서 코로나19 범정부 태스크 포스(IATF)가 중저위험국 국민의 입국을 허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그럴레스 장관은 "비필수인력 입국에 대해 이 같은 방안이 검토 되고 있으며 이는 단계적으로 이 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필리핀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원칙적으로 외국 인 입국을 금지하고 기업인과 숙 련 노동자 등 필수인력에 대해서 만 제한적으로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노그럴레스 장관은 또 "방역 당 국이 이를 감당할 역량이 있는지 우선 검토할 필요가 있고, 다음으 로 중저위험국들을 살펴볼 것"이 라며 "저위험국이 필리핀 국민의 입국을 허용하고 있으면, 호혜원칙 에 따라 해당국 국민의 입국을 다 시 허용하는 것에 합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저위험국에 한국이 포함됐는 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필리핀 보건부는 21일 코로나19 에 1천509명이 새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36만2천243명으로 증가 했으나 최근 5일 연속 신규 확진자 가 3천명 이하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필리핀, 첫 국방협력공동위 개최… 코로나 대응 등 논의 박 차관은 또 코로나19 극복을 우리나라와 필리핀이 19일 첫 국 방협력공동위원회를 열고 신종 코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우리 군의 코로나 19 방역경험과 교훈을 필 대응 등 국방 현안을 논의했다. 박재민 국방차관은 이날 리카르 리핀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다비드 차관은 우리 정부의 도 다비드(Ricardo David) 필리핀 국방정책차관과 제1차 한·필리핀 마스크 등 코로나19 관련 지원에 국방협력공동위원회(JDCC:Joint 감사를 표했다. 그는 양국 군이 지 Defense Cooperation Committee) 속적으로 협력해 하루빨리 코로나 19를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를 화상회의 형태로 개최했다. 양국 차관은 6·25전쟁 70주년을 고 밝혔다. 국방부는 "양국 차관은 이번에 맞아 필리핀 참전용사들을 추모했 다. 이어 코로나19 대응방안, 한반 최초로 개최된 한·필리핀 국방협 도 평화프로세스를 포함한 지역 력공동 위원회(JDCC)를 통해 양 안보정세,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 국 간 국방협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음 현안 등을 다뤘다. 박 차관은 내년 4월 서울에서 개 을 평가하고 동 회의체를 양국 국 최 예정인 유엔 평화 유지 장관회 방부 간 정례적인 소통 채널로 발 의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 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이 말레이시아와 공동의장국을 맡게 되는 아세안 확대국방장관회 [뉴시스] 의(ADMM-Plus) 사이버분과회의 협력 활동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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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부, 은퇴비자 연령에 대한 재 검토 예정

1985 년에 설립된 PRA는 필리 핀의 사회적, 경제적 발전을 가속 화하기위한 수단으로 은퇴처로서 필리핀을 개발하고 홍보할 의무가 있었다. 그러나 비나이 상원의원은 국내 에 머무르는 상대적으로 젊은 외 국인 퇴직자들이 현지 일자리를 위해 경쟁하거나 국가 안보에 위 험을 초래할 경우 감시 되어야한 다고 말했다. 그녀는 PRA가 기존 정책을 검토 하여 외국인이 필리핀에 체류하기 위해 특별 거주 은퇴 비자 (SRRV) 를 이용할 가능성을 줄여야 한다 고 말했다. 비나이는 "35 세가 되면 은행에 50,000 달러 (약 P250 만)를 예치 하거나 P250 만 상당의 콘도를 구 입하는 것만으로도 필리핀에서 이 미 은퇴할 수 있다는 정책을 검토 할 때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예산 청문회에서 불균형 적으로

많은 수의 중국인 퇴직자 (정확히 27,678 명)가이 나라에 있다는 사 실이 밝혀졌으며, 이들 중 상당수 는 35 세에 불과했다. 21일 전화 인터뷰에서 비엔베니 도 치 PRA 총책임자는 1993 년부 터 이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고 말 했다. 이때 50 세의 이전 연령 요 건이 35 세로 낮아졌다. 그는 정책이 중국에만 국한되지 않고 SRRV를 신청하는 모든 외국 인에게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청문회에서 상원 재정 소 위원회 위원장 고든은 35 세에 불 과한 중국 PRA 회원 퇴직자의 수 에 대해 경고했다. 고든은 이 정책이 위험하다고 말 하고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비나이는 35 세를 소위“군인의 나이”의 연령대라고 부르고 수천 명의 사람들을 허용하는 것에 대 한 국가 안보 정책에 대해 경각심

을 표명했다. "퇴직자로 받아들이는 국적에 관 계없이 더 많은 보안 조치를 추가 하고 심사 절차를 강화해야 할 수 도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빌라누에바는 또한 나이를 감안 할 때이 중국 국민이 여전히 필리 핀 해외 게임 사업자 (POGO) 부 문에서 일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 서 정책을 불렀다. 비나이는 PRA의 연령 제한과 관련하여 외국인들이 적절한 경로 를 거치지 않고 이를 국가에서 일 하기 위해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언급했다고 말했다. PRA의 목록에 따르면 필리핀에 는 총 70,520 명의 외국인 퇴직자 가 있습니다. 이 중 중국인이 가장 많은 외국인 퇴직자 (약 40 %)를 차지한다. 2019 년 말 현재 PRA 데이터에 따르면 PRA에 등록한 중국인은 26,969 명입니다. 그들은 배우자 및 부양 가족뿐만 아니라 주요 퇴 직자를 포함하여 모두 SRRV 보유 자이다. 그러나 주요 퇴직자 기준으로 보 면 중국인 퇴직자는 총 10,813 명 이다. 이 숫자의 대부분 (8,130 명)

은 35 ~ 49 세 연령대에 속한다. 치는 상원 의원들이 국가 안보에 대해 제기한 우려를 인정하지만 PRA가 외국인 퇴직자를 받아들 이는 데 매우 신중하다고 강조했 다. 치는 필리핀어와 영어가 혼합된 언어로 "우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중국인 및 기타 국적자들 과 함께하고 있는 것은 그들이 출 신 국에서 경찰 허가를 받아야 한 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PR A 가 국제 형사 경찰 기구 (International Criminal Police Organization) 또는 인터 폴 (Interpol)을 통해 이러한 신청 서를 다시 확인한다고 강조했다. PRA의 다른 상위 등록 국적 중 에는 한국인이 13,912 명입니다. 5,971에 인도인; 대만인 4,801 명, 일본인 3,950 명이다. 나머지는 미국인, 홍콩 인, 영국 인, 독일인 및 호주인을 포함한다. 관광부장관이외에도 연령 수용 정책을 검토할 PRA 이사회에는 이민국과 필리핀 중앙은행 관리국 의 이사가 포함된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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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아시아 경제성장률 기존 예상보다 더 위축”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 -1.6%→-2.2%로 악화 “인도·필리핀·말련 등 급격한 위축 반영” 중국 급격한 성장에도 亞 경제 회복까지 긴 시간 소요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아시 아 경제가 기존에 생각했던 것 보 다 더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과 씨름하는 과정에서 아시아 지역의 일부 신흥 시장 경제가 급 격하게 둔화했기 때문이다. 21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매체 CNBC 방송에 따르면 IMF는 이날 아시아태평양 지역경제전망 보고 서에서 “아시아 경제가 올해 2.2% 역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IMF가 지난 6월 내 놨던 전망치인 마이너스(-) 1.6%보 다 더 악화한 수치임은 물론 글로 벌 경제 성장률을 상향 조정한 것 과도 대조된다. IMF는 “아시아 경제에 대한 하 향조정은 인도, 필리핀, 말레이시 아 등지에서의 급격한 위축을 반영 한다”며 “특히 인도와 필리핀에서 2분기 경제활동이 급격히 위축했 다. 바이러스 환자가 지속해서 증 가했고, 봉쇄 조처도 연장됐다”고 평가했다.

국가별로는 인도의 경제가 2021 년 3월 끝나는 이번 회계연도에 -10.3%로, 6월 전망치(-4.5%)보다 도 훨씬 악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필리핀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지 난 6월 -3.6%에서 -8.3%로 더 나 빠졌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3.8% 위축에서 6.0% 위축으로 전망치를 낮춰잡았다. 물론 아시아의 모든 국가 경제 전망이 후퇴한 것은 아니다. IMF 는 이 지역의 경제 활동이 다양한 속도로 움직이고 있으며, 특히 나 홀로 V자 회복을 그리고 있는 중 국은 글로벌 경기 회복을 주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은 코로나19 진원지로 가장 먼저 경제적 타격 을 입었지만, 바이러스 통제에 성 공해 빠르게 경제활동을 정상화하 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9일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고 밝혔다. IMF도 예상보다 빠른 반 등을 반영해 중국의 2020년 성장 률 전망치를 1.0%에서 1.9%로 상

향 조정했다. 다만 IMF는 이러한 중국의 강력 한 성장세가 아시아 경제를 뒷받침 하더라도 이 지역의 경제가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긴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시

아 지역의 경제 생산량은 ‘상처효 과(scarring effect)’로 인해 당분 간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 수 준을 밑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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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넘은 세계한인언론인 온라인대회, 동포언론역량 ‘과시’ 전세계 한인 언론인 100여명, 온라인 접속 ‘대성황’

국경을 넘은 팬데믹 공포가 전 세계 를 위협하는 가운데 세계 한인 언론 인들이 현지의 코로나19 확산상황과 한인사회 현황을 생동감 있게 전하는 언택트 국제 심포지엄을 시작했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회장 전용창. 이하 세언협) 주최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19회 세 계한인언론인대회/제10회 세계한인 언론인 국제심포지엄’은 각국 한인 언 론인들이 줌(Zoom)을 이용해 화상으 로 실시간 참여하고,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국제 심 포지엄을 진행한다. ◎ 줌과 유튜브 이용한 화상참여, 현장과 각국 연결한 혁신적 기획 회원 대부분은 현지에서 온라인으 로 접속하고, 행사준비를 위해 한국 에 들어와 자가격리를 마친 회원은 행 사장에 직접 참석해 쌍방향 소통방식 으로 대회를 함께 했다. ‘포스트 코로나 19, 재외동포 언론 의 역할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 재외한인 언론인 들은 격변하는 코로나 정국에 재외동 포 언론이 해야 할 역할과 풀어야 할 과제에 대해 심도있게 다뤘다. 21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아트 리움에서 열린 개막식은 100여명의 회원들이 화상 회의에 참석하는 뜨거 운 반응을 보였다. 미국, 캐나다, 태국, 프랑스, 베트남, 케냐 등 전 세계 각지 에서 줌으로 접속한 한인 언론인들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대회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하며, 온 라인에서라도 한인언론의 변화와 재 외동포언론 지원을 골자로 한 국제심 포지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 속했다. 개막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각 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주요 내빈을 포함해 실내 인원을 총 50명으로 제 한했고, 행사장 출입 전 발열 체크와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에 만 전을 기했다.

◎ 각계 인사들, 시의적절한 국제 심포지엄에 관심 표명 이날 개막식에는 이헌 외교부 재 외동포영사실장, 김성곤 더불어민주 당 전 재외동포위원장, 조성부 연합뉴 스 사장,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 합회 이사장, 이종걸 민족화해협력범 국민협의회 이사장을 비롯된 주요 내 빈들이 참석해 역대 최초로 열리는 온 오프라인 세계한인언론인대회를 축하 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주요인사 들은 2020 국제 심포지엄 주제인 ‘포스트 코로나 19, 재외동포 언론의 역할과 정책과제’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재 외동포언론이 직면한 중대 현안인 언 론변혁의 방향성에 깊은 공감을 표시 했다. 격려사를 전한 연합뉴스 조성부 사 장은 “한국과 재외동포사회의 직접적 인 교류와 접촉이 쉽지 않은 지금 충 실한 정보 전달자로서 재외동포 언론 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크기 때 문에 ‘포스트 코로나 19, 재외동포 언 론의 역할과 정책과제’는 매우 시의적 절하다”며 심포지엄 논의가 보람된 결 실로 이어질 것을 기대했고, 외교부 이헌 재외동포 영사실장은 코로나 19 확산 초기 재외동포들이 보내온 후원 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정부 는 향후 비대면 서비스 영사 서비스 확대, 사건사고 대응능력 강화, 소외 계층 동포 지원, 차세대 민족 정체성 증진 등 재외동포사회와 모국의 연계 강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 다. 세계한인상공인 총연합회 김덕룡 이사장 또한 “코로나 시대 이후 새롭 게 재편될 국제질서 속에서 세계 각 지의 한인 상공인과 한민족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제시해야 하는 소명이 지금 세계한인 언론인에게 주 어져 있다”며 “21세기 위대한 한민족 시대를 열어가는 역할과 책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재외동포재단 신임 내정자에 이름을 올린 김성곤 전 민주당 재외동 포위원장은 “해외한인언론들의 새로 운 활로를 찾아야 할 것이고 대한민 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고 이종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 의회 상임 대표의장은 “소통과 교류의 중요한 창구역할을 하는 세계한인언 론인은 해외 동포를 단결시키고 발전 시키는 원동력이고 대한민국 성장의 중심축”이라며 동포사회와 고국을 잇 는 가교역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포스트 코로나 19, 재외동포 언론 의 역할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 재외한인 언론인 들은 격변하는 코로나 정국에 재외동 포 언론이 해야 할 역할과 풀어야 할 과제에 대해 심도있게 다뤘다. ◎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다수 불 참 불구 '새로운 시작점' 걸어 잠근 빗장 때문에 대회에 참 여하지 못한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전 용창 회장(태국)은 코로나 위기 속에 서 한인사회 확산방지와 예방수칙 제 공, 방역관리의 중요성 전달, 한인사 회 협력과 결속을 견인해온 세계 한 인 언론인들의 활동을 치하하며 “코 로나 19라는 위기 속에서 세계한인언 론인들은 강했다”고 운을 뗐다. 전용창 회장은 “이제 코로나 확산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인류는 ‘포 스트 코로나’라는 거대한 변혁 앞에 서 있고, 우리 재외한인언론은 시대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이번 온라인 국제 심포지엄이 세언협 의 새로운 도약과 변혁의 시작점이 되 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세언협 총재를 맡고 있는 정영수 CJ 글로벌 경영고문은 ‘이럴 때일수록 우 리의 사명이 더욱 중요하다. 각자의 지역에서 지면과 방송으로 서로간 소 통할 수 있는 기획을 만들어주고 정 부를 수집하고 제공하는 값어치 있는 때가 왔다“며 현지사회와 동포사회에 공헌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재외동포 언론발전 공헌회원, 세 계한인언론인상 수여 제19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를 맞 이한 세계한인언론인협회는 재외동포 언론 발전과 동포언론 역량 강화에 수 훈을 세운 재외동포 언론인을 선정, 2020 세계한인언론인상을 수여했다. 세계한인언론인상은 재외동포언론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 시된 한국방문 기획취재 선정, 우수 콘텐츠 제작 발굴, 재외동포 언론 역 할 강화 등 다각도의 부문을 심사해 총 8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는 공정한 심사 를 위해 지난 5월부터 4인의 심사위 원단을 구성, 두 차례의 논의 끝에 수 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대상에는 텍사스 한국일보 경윤주 발행인이 선정됐다. 1999년부터 21년 간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언론인으로 활동해온 경윤주 발행인은 세계한인 언론인협회 정책위원장으로도 활동중 이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캐나다 한인언 론 역량 강화에 공헌해온 밴쿠버 중 앙일보 표영태 편집국장에게 돌아갔 다. 우수상은 조윤경(독일교포신문 발 행인), 정락석(파리지성 발행인), 손정 호(홍콩수요저널 편집장), 정인솔(캄 보디아 뉴스브리핑 편집장), 정선(인 도네시아 한인포스트 발행인), 황덕준 (미주헤럴드경제 발행인) 등이 선정 됐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일부 수상자 들이 참석하지 못함에 따라 21일(수)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대상 경윤주 △최우수상 표영태 △우수상 조윤경· 정락석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패 및 부상이 수여됐다. (서울) 세계한인언론인협회 공동취 재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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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피젠과 WWL그룹, 필리핀경찰청에 신속진단키트와 아연항균필터기부

10월 22일 래피젠과 WWL그룹 (김종팔 회장)은 필리핀 한인 총연 합회 (신성호 부회장), 필리핀 한 인 상공회의소 (김왕휘 위원장), Haishen international (Rina)과 함께 필리핀 경찰청에 바 이오 크레딧 신속진단 키트 1000개와 와이지톰스 아연 향균필 름 20롤 (40cm * 10m)를 기부하

였다. 기부식은 필리핀 경찰청 NHQ 에서 진행되었다. PNP Director for Logistics. General Angelito Casimiro와 10여명의 실무 담당 경찰관들이 참여하였고, 제품의 사용법 프레젠테이션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Genera l A ngelito

Casimiro는 본인 삼촌이 한국전쟁 에 직접 참가하여 한국을 도운것 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어려운 시 기에 항상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 는 한국에도 감사의 뜻을 전하였 다. 래피젠은 2002년에 설립된 진단 키트 전문 한국 회사로 HIV , 댕 기 , 말라리아등의 키트가 있다. 코

라나 팬더믹에 발 맞추어 코로나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하였고, 유럽, 아시아 전역에 납품하고 있 다. 우즈베키스탄, 슬로바키아,루마 니아,러시아등에는 정부 입찰도 성 공적으로 따내어 납품을 준비하고 있다. 자료제공:필리핀 한인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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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이 꺼낸 동성애 화두… “법적 보장해야” 첫 언급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 커플도 법적으로 보장받아야 한다는 입장 을 공개적으로 밝혔다고 미국 워싱 턴포스트(WP)가 2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그동안 교황은 동성애에 대한 유화적 입장을 꾸준히 밝혔 지만, 동성 커플의 법적 보호를 공 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WP와 가톨릭통신 등 외신에 따 르면, 교황은 이날 로마국제영화제 개막작인 다큐멘터리 ‘프란치스코’ 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교황 은 다큐에서 “동성애자도 하느님 의 자녀로 가족의 일원이 될 권리 가 있다”면서 “동성애자라는 이유 로 버려지거나 비참해서는 안 된 다”고 말했다. 교황은 또 “우리가 만들어야 하 는 것은 동성 커플의 결혼을 인정

하는 시민결합법안(civil union law·우리의 민법격)”이라면서 “나 는 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전통 가톨릭의 입장과는 배 치되는 것이다. 프란치스코의 전 임자인 베네딕토 교황은 동성애에 대해 “본질적인 도덕적 악(惡)”이 라고 규정했다. 하지만 2013년 교황으로 즉위 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7월 “동성애자인 사람이 선한 의지를 갖고 신을 찾는다면 내가 어떻게 그를 심판할 수 있겠느냐”고 말한 바 있다. 또 교황 즉위 전 아르헨티 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주교로 있 을 당시 동성 결혼 합법화에는 반 대하면서도 시민으로서 권리를 보 호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조선]

달러가치 연일 추락, 7주 만에 최저치

미국 대선을 앞두고 달러화 가치 가 연일 추락하면서 7주 만에 최저 치를 기록했다. 달러화와 함께 대 표적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미 국채 의 금리는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 에 0.8%를 넘었다. 달러 약세에 중 국 위안화 환율은 2018년 7월 9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21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 서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 여주는 달러지수는 92.61에 마감 했다. 장중 한때 92.50까지 떨어졌 다. 달러지수는 하루 전 93 선이 무너진 이후 약세를 거듭하고 있다. 달러 약세에 중국 위안화 환율 은 2018년 7월 9일 이후 가장 낮 은 수준을 나타냈다. 중국 인민은 행은 22일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 준환율을 전장 대비 0.34% 내린 6.6556위안에 고시했다. 엔화 환율도 104.6엔으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퇴임 당시 수준 으로 하락했다 달러 지수는 지난 3월 초 코로나

19 사태 이후 급락하다 달러 유동 성 부족 현상을 이유로 순식간에 102 선까지 치솟은 후 다시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월가에서는 최근의 달러 가치 하 락이 대선 이후의 상황을 미리 바 라보는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 다. 경기 부양을 위한 대규모 재정 지출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도 안전자산인 달러는 약세를 벗어 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당 선 이후 그린뉴딜 정책 등이 실시 되면 대규모 재정지출이 있을 것이 라는 예상이 달러화 하락에 더 영 향을 미쳤다. 미 국채 금 리도 꿈 틀대고 있 다.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이날 0.82%를 기록해 지난 6월 이후 처 음으로 0.8%를 넘었다. 국채 수익 률은 장중 0.86%를 기록하기도 했 다. 국채 금리 상승은 국채값 하락 을 뜻한다. [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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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퍼스트젠, LNG설비계약 입찰공고

필리핀의 재벌기업 로페즈 그룹 의 발전 자회사 퍼스트젠은 21일, 액화천연가스(LNG)의 부유식 저장· 재기화 설비(FSRU)의 임대계약을 위해 3개사에 입찰공고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 설비는 일본의 도쿄가 스와의 합작사 FGEN LNG가 바탕 가스주에 건설하는 해상LNG수입 기지에 설치된다. 입찰공고는 우선 입찰자로 지명

된 노르웨이의 BW그룹 산하 BW가 스, 호그LNG 산하 호그LNG아시 아, 그리스의 가스로그 산하의 가 스로그LNG서비시즈 등. FGEN LNG의 LNG수입기지건설 은 필리핀의 가스전 고갈이 예상되 고 있는 가운데 LNG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 9월 에너지부로 부터 인가를 취득했다. [아주경제]


「A-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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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3」 제1246호

항공사들 "기내 감염확률 낮다" 홍보에 전문가 "계산 틀렸다" IATA "올해 비행객 12억명 중 44명 감염…2천700만명당 1명꼴" 보잉 "옆에 앉은 탑승객, 일반 사무실서 2m 떨어진 것과 비슷" 전문가 "44명은 실제 수의 1%…비행시간 길수록 감염위험↑"

대형 항공사들이 기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에 감염될 가능성이 극히 낮다는 자체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항공 기 이용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들 연 구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다며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 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 르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지난 8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올해 기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 수가 자체 집계로 44명에 그친다고 밝혔다. IATA는 올해 항공기 이용객이 12억명인 점을 고려하면, 감염 확 률은 2천700만명당 1명 수준으로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이런 수치 는 최근 국제학술지 '여행 의학 저 널'에 게재된 연구 결과 내용과도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해당 브리핑에는 보잉, 에어버스, 엠브라에르 등 대형 항공사들의 자체 연구 결과도 소개됐다. 이들 항 공사 는 전산유체역학 (CFD) 방법을 통한 시뮬레이션 실 험 결과, 기내에서 코로나19에 감 염될 가능성은 사무실 등 다른 실 내환경보다 크게 낮다고 주장했다. 보잉 측은 "공기 중 비말입자수 를 고려하면, 기내에서 서로 옆에 앉아 있는 탑승객들의 감염 위험 은 일반적인 실내 공간에서 2m의 거리를 뒀을 때와 비슷하다"고 전 했다. 실제로 기내는 환기가 잘 되고 탑승객들이 같은 곳을 바라보며 앉기 때문에 다른 실내 공간보다 감염 위험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 다. 하지만 일각에선 IATA가 발표한 수치가 현실과 동떨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IATA가 브리핑에서 언급한 '여

행 의학 저널' 게재 논문의 공동저 자인 데이비드 프리먼 앨라배마대 명예교수는 "계산이 틀렸다"며 "탑 승객 중 실제로 검사받은 사람은 극히 적은데, 분모에 전체 탑승객 12억명을 두는 건 잘못됐다"고 일 축했다. 헨리 우 에모리대 의대 부교수 역 시 IATA가 언급한 수치와 항공사 들의 자체 연구 결과가 확정적인 건 아니라고 비판했다. 탑승 시간 이 길수록 감염 위험도 높아지는 점이 고려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 교수는 IATA가 올해 기내 확 진자를 44명으로 집계한 데 대해 "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확진자를 식별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생 각하면, 이는 실제 수의 1%에도 못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소녀 6명 중 1명은 기혼자…필리핀, 아동결혼 '불법화' 논의 필리핀이 아동결혼과 성관계를 다만 이렇게 결혼한 소녀들은 학 근절하는 법안을 마련하고 있다. 교를 더 이상 다니기 어려워 사회 12일(현지시간) 필리핀 현지매체 에 진출할 기회를 박탈당하고, 임 필리핀스타에 따르면 필리핀 상원 신으로 인해 사망할 확률이 성인 은 18세 미만 아동이 배우자와 결 보다 더 높다는 위험에 노출돼 있 혼하는 아동결혼을 법으로 금지하 다. 게다가 이중 일부는 결혼한 뒤 고, 이를 어길 경우 최대 4만~5만 배우자 등으로부터 신체적 및 정 페소의 벌금과 최대 12년의 징역 신적 학대를 당한다는 지적도 나 형을 부과하는 법안을 검토하고 있 온다. 다. 필리핀은 성관계 허용 연령도 상 앞서 유엔이 필리핀 내 아동결혼 향 조정할 방침이다. 필리핀은 상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하자 국제 호 동의가 있다면 12세부터 아동 사회 비판을 인식한 필리핀 정치인 과 성관계가 가능한 국가다. 이는 들이 법안 수정에 나선 것이다. 전 세계에서 나이지리아(11세) 다 유엔에 따르면 필리핀 소녀 6명 음으로 가장 낮은 연령이다. 중 1명은 18세가 되기 전 이미 결 하지만 이 또한 성착취와 강간 혼하고, 지난 2017년 기준 이렇게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에 결혼한 필리핀 소녀 수는 약 72만 필리핀 정치인들은 이를 12세에서 6000명에 달한다. 이는 전 세계에 16세로 상향 조정하는 법안을 논 서 12번째로 많은 수치다. 의 중이다. 문제는 이들이 자신의 의지와 패트리지아 벤베누티 유니세프 상관없이 사실상 부모에게 떠밀려 아동보호 대표는 “필리핀에서는 결혼한다는 것인데 빈곤에 시달리 아동을 향한 폭력이 자주 일어나 는 일부 부모들은 생계 부담을 덜 는 만큼 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말 기 위해 자신의 딸을 다른 가정으 했다. 로 보내고 결혼을 성사시키려 하고 있다.

[아시아타임즈]


「A-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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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5」 제1246호

'탈석탄' 발언에 한전 해외석탄개발 완전 손뗄까 친환경기술 외국 수용한다면 완전 배제 안해 '신규투자 가능성' 시사

최근 김종갑 사장의 ‘탈(脫)석탄’ 발언을 계기로 한국전력이 해외 석 탄발전사업의 재검토에 들어간 것 으로 알려졌다. 한전의 ‘탈석탄’ 방침은 지난 15 일 열린 정기국회 국정감사에 출석 한 김종갑 사장의 답변 발언에서 확인됐다. 김 사장은 이날 국감에서 더불어 민주당 이수진 의원으로부터 한전 의 해외 석탄발전사업 투자 지속 여부를 묻는 질의에 “현재 진행 중 인 4건의 해외석탄발전사업 중 2 건은 계속 추진하되, 나머지 2건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으로 전 환하거나 중단하기로 했다”고 대답 했다. 아울러 한전과 발전 자회사가 주 도해서 신규 해외석탄사업을 개발 한 의향이 없다는 뜻을 밝히고 대 신에 신재생에너지, 그리드(전력계 통 운영), LNG 발전 같은 친환경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김 사장은 밝혔다. 해외사업 28개국 50개 중 발전 사업 11개국 15개 진행 김 사장이 국감에서 언급한 4건 의 해외석탄사업 중 계속 추진하 겠다는 2건은 지난 6월과 이달에 한전 이사회가 승인한 인도네시아 자바(Jawa) 석탄화력발전소 9·10 호기와 베트남 붕앙(Vung Ang) 석탄화력발전소 2호기이다. 나머지 ‘탈석탄’ 사업 2건은 LNG 전환을 고려 중인 남아프리카공화 국(남아공) 타바메시(Thabametsi) 석탄화력발전소, 현지주민과 환 경단체의 거센 반발로 참여 논 의가 중단된 필리핀 팡가시난 (Pangasinan) 석탄화력발전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해외사업을 28개국 50개에 걸쳐 발언을 자세히 소개하고, 성윤모 운영 또는 추진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한전의 해 가장 많은 해외사업은 전력 송배 외 석탄발전 투자가 더 이상 없을 전으로 16개국 25개에 이른다. 발 것이라고 확인했다는 내용도 전했 전사업이 11개국 15개로 뒤따르고 다. 있고, ▲신재생사업 6개국 8개 ▲ 이같은 한전의 탈석탄 선언 배경 자원개발 1개국 1개 ▲원자력 1개 으로 국내외 환경단체와 글로벌 투 국 1개(UAE)순이다. 자자문사 등이 일제히 문재인 정부 해외발전사업에서 석탄화력은 인 의 올해 초 ‘한국판 그린 뉴딜’ 발 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남아공 4 표, 국회의 ‘기후위기 선언’ 결의문 개국 7개이며, 올해 한전 이사회가 채택 등 움직임이 한국정부와 한전 투자를 결정한 자바 9·10호기, 붕 의 해외석탄발전사업과 이율배반 앙 2호기도 포함돼 있다. 행위라고 비판한 점 등이 작용했다 앞서 국내외 환경단체들은 지구 고 외신은 설명했다. 온난화 가속화와 발전소 주민 건 남아공 타바메시 석탄화력발전 강 위협 등을 주장하며 한전의 해 프로젝트는 630㎿급 발전시설을 외석탄화력발전 투자 참여를 반대 짓는 사업으로, 한전과 일본 마루 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시위를 벌이 베니 컨소시엄이 각각 24.5% 지분 며 한전과 한국 정부를 압박해 왔 투자했다. 두산중공업이 EPC(설계· 다. 조달·시공, 일괄도급방식) 우선계 자바·붕앙 사업은 환경단체의 반 약자로 선정됐다. 대를 무릅쓰고 한국 정부와 한전 20억 달러 규모의 이 전력 프로 은 강행을 선택하는 대신 나머지 젝트는 2015년 현지 주민과 환경 팡가시난·타바메시 사업은 국내외 단체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 환경영 여론에 밀려 ‘탈석탄’ 가능성을 내 향평가조사, 사업취소청구소송 등 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에 휘말려 지연되다 2018년 남아 남아공 석탄발전은 LNG 전환시 공 정부의 승인을 받아 진행되고 참여, 필리핀은 논의 중단상태 “재 있다. 협의할 것” 다만, 한전이 남아공과 국제사회 이처럼 한전이 해외사업 ‘탈석탄’ 의 ‘탈석탄’ 압력을 고려해 석탄이 방침을 밝히자 일부 외신은 일제 아닌 LNG로 전환하지 않으면 자 히 한전이 추진하던 현지 석탄화력 금 투자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으 발전사업이 불투명하거나 무산될 로 밝힌 것으로 외신을 전했다.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한전이 참여를 검토 중인 아프리카 건설산업 전문 온라인 필리핀의 500㎿급 2기 규모의 팡 매체 CCE뉴스는 최근 “한전이 앞 가시난 석탄화력발전소도 현지 주 으로 해외 신규석탄발전사업에 투 민과 환경단체의 강한 반발로 어려 자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면서 남아 움을 겪고 있다고 CCE뉴스는 전했 공의 630메가와트(㎿)급 타바메시 다. 석탄화력발전 프로젝트가 불투명 한전 관계자는 “수알(Sual) 석탄 해졌다”고 보도했다. 화력발전으로 알려진 팡가시난 발 CCE뉴스는 김종갑 사장의 국감 전소는 참여 논의가 중단됐다”면

서 “현재 진척도, 취소도 검토하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세이브수알(Save Sual), 필리핀기후정의, 부채와개 발 반대 아시아민중운동(APMDD) 등 필리핀 환경단체들은 지난 13 일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 앞에 서 석탄발전소 반대 시위를 벌였 다. 또한, 한전 국정감사가 열렸던 지난 15일에 맞춰 팡가시난 석탄 화력발전소가 있는 수알 지역에서 항의집회를 가졌다. 팡가시난 석탄화력발전 2기의 총 공사비는 18억 3400만 달러(약 2조 1000억 원)로 추정된다. 한전 은 당초 팡가시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EPC사업 주계약자로 두산중공업을 참여시키고, 투자자 유치 작업도 계획하고 있었다. 환경단체 “투자결정 베트남·印尼 도 철회” 압박…한전 “외국과 친환 경기술 협의되면 참여 배제 안해” 한전의 해외석탄발전 신규투자 중단 방침에 국내외 환경 NGO(비 정부기구)들은 일단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자바·붕앙 석탄화력발전 사업마저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 다. 국내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의 해 외석탄금융 프로그램 담당자인 윤 세종 변호사는 CCE뉴스와 인터 뷰에서 “한전의 수알 프로젝트 중 단을 환영한다”면서 “한전이 자바· 붕앙 석탄화력발전도 팡가시난식 접근방식으로 선택이 아직 늦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국내외 환경단체들은 김종갑 한 전 사장이 밝힌 석탄 대신 LNG 전 환 계획도 기후변화를 막는 근본 대책이 안된다며 반대 입장을 밝 혔다. 그러나, 한전 관계자는 “현재로서 는 (해외석탄사업) 신규 추진 계획 이 없는 것은 맞다”면서도 “팡가시 난·타바메시의 경우 ‘중단’이 아니 라 사업 여건 등을 고려해 참여 재 검토 또는 발주처와 협의 재개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전은 석탄화력발전사 업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나라 들과 충분히 협의된다면 친환경기 술을 적용한 석탄발전 신규사업에 참여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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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총장 "코로나19 백신 지적재산권 보호 완화 지지" "남아공·인도가 WTO에 낸 제안 환영" AP에 따르면 남아공과 인도는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코로나19 퇴치에 속도를 내고 이 나19) 백신과 치료제의 지적재산 과정에서 개발도상국들이 뒤처지 권 보호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 지 않도록 하기 위해 코로나19 백 신에 관한 지적재산권 관련 국제 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 협정의 일부를 일시 면제해야 한다 수스 WHO 사무총장은 지난 17일 고 WTO에 이달 초 요청했다. 두 나라는 '무역 관련 지적재산 (현지시간) 트위터에서 "WHO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인도가 코로 권에 관한 협정'(TRIPs)의 일부 보 나19 백신, 치료제, 진단용품에 대 호 조치를 면제하지 않는다면 개 한 국제 및 지적재산권 협약 완화 발도상국들이 코로나19 백신과 의 를 위해 최근 세계무역기구(WTO) 약품을 신속히 확보하기 어려울 수 에 낸 제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있다고 강조했다. WHO는 각국이 자국민 백신 접 그러면서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알맞은 가격으로 이들 도구를 사 종만 우선하는 '백신 민족주의'가 용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코로나19 사태를 장기화시킬 뿐이 라며 백신을 세계 공공재로 활용 강조했다. 사무총장은 "팬데믹(세계적 대유 해야 하나고 촉구했다. 국제 빈곤퇴치 비영리단체 옥 행) 종식은 협력에서 시작한다"며 WHO가 필요한 자료와 지식, 지적 스팜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인구 재산권, 보건 용품을 공유하기 위 13%를 차지하는 일부 선진국들이 한 '코로나19 기술 접근권 풀'을 운 코로나19 백신의 잠재적 공급량 51%를 사들인 상태다. 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영국, 은 추가적인 정보를 요청했다. 해당 제안은 WTO 회원국들 사 호주 등 일부 선진국들은 남아공 과 인도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알 이 비공식 논의를 거친 뒤 연말 다 려졌다. 아프리카 국가들과 방글라 시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고 일간 데시, 스리랑카, 파키스탄 등 아시 인디펜던트는 전했다. 아 지역 개발도상국들은 지지 입 [뉴시스] 장을 밝혔다. 중국, 터키, 필리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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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OECD 중 한국이 코로나 경제 피해 가장 적어” 홍 부총리와 화상면담…“한국 대응 사례 회원국들과 공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와 화상으로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 관은 21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 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화상 면담에서 코로나19 대응 경 험을 공유했다. 이번 양자면담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세계경제 동향과 한국의 코 로나19 정책대응 사례에 대해 공유 하고 한국과 IMF간 협력강화 방안 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홍 부총리는 IMF가 코로나19로 인한 당면위기 대응에 적극적 역 할을 한 점을 높게 평가하고 팬데 믹이 통제되면 세계가 직면하게 될

중장기 위험요인들에 대해서도 심 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IMF가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코로나19 로 세계경제가 전반적으로 큰 어 려움을 겪는 가운데 한국의 경우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에 힘입어 OECD 회원국 중 가장 경제적 피 해가 적었다고 평가했다. 실제 IMF는 10월 세계경제전망 (WEO)에서 한국(-1.9%)의 2020년 성장률이 리투아니아(-1.8%)에 이 어 두 번째로 높을 것으로 전망했 다.

홍 부총리는 방역과 함께 약 60 제·금융 불안을 억제할 수 있는 충 년만의 4차례 추경 편성 등 과감 분한 대출재원을 유지해야 한다는 한 경제 회복 지원을 균형있게 추 데 대해 인식을 같이 했다. 진한 것이 한국이 코로나19 피해 특히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이후 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배경이라 대출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고 설명하며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IMF가 충분한 여력을 갖출 수 있 경험을 IMF와 공유하기로 했다. 도록 적극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표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한국의 정 명하면서 또한 2023년말까지 완료 책대응은 IMF가 지속적으로 강조 하는 16차 쿼타일반검토에서 반드 한 정책권고와도 궤를 같이 한다 시 쿼타증액이 이뤄지길 기대한다 며 다른 국가들이 참고할 수 있도 고 언급했다. IMF는 5년마다 쿼타 록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사례를 증액·배분방식 등을 재검토해오고 IMF 회원국들과 공유하도록 하겠 있다. 다고 언급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16차 쿼타 한편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한국 일반검토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코 의 저소득국 역량개발 지원에 대 로나19 위기대응 과정에서 보여준 해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19로 큰 IMF에 대한 한국의 지지에 사의 피해를 받은 저소득국 지원에 대 를 표했다. 한 한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 홍 부총리는 오는 11월부터 한국 를 요청했다. 의 IMF 이사국 수임을 계기로 한 한국은 2013년 한-IMF 기술협 국과 IMF간 협력관계를 한층 더 력기금을 신설해 저소득 회원국 역 공고히 해나가자며 코로나19 상황 량강화를 지원중이다. 이 개선되면 총재가 방한해 줄 것 홍 부총리는 코로나19로 어려움 을 제안했다. 을 겪고 있는 저소득국 지원 필요 게오 르 기에바 총재는 하 루빨 성에 공감하고 이들에 대한 국제 리 코로나19가 진정돼 한국에 올 적인 지원 움직임에 동참하겠다는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하고 의지를 밝혔다. 한-IMF간 협력강화에 대한 의지 양측은 IMF가 글로벌 금융안정 를 재확인했다. 망의 중심으로서 세계경제의 경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중 ‘금수저’ 자녀 다수 포함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에게 월 90만원과 어학연수비 등 제공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중 연 간 학비가 수천만에 이르는 해외사립 학교 출신들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태규 국회 의원이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2020년 재 외동포 초청 장학생 대상자로 선발돼 국내에서 학사 과정을 밟은 264명 중 A학생이 다니는 폴란드 한 고등학교 연간 학비는 2,500만원 전후였다. B학

생이 다니는 중국 상하이의 고교 학 비는 한 학기당 700만원을 넘었고, 학 비가 비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자 카르타 등지 국제학교 출신들도 많았 다. 재외동포 초청장학생은 재외동포재 단이 매년 40억원 안팎의 예산을 들 여 재외동포 학생 100명에게 월 90만 원의 생활비와 별도의 항공료, 어학연 수비, 보험료 등을 제공하고, 국내에 서 학사 및 석·박사 학위 과정을 밟도

록 하는 제도다. 재외동포재단은 우수한 동포 인재 를 발굴해서 모국에서 대학, 대학원을 다니게 한 뒤 동포사회와 모국발전에 기여한 글로벌 인재로 육성한다는 취 지에서 1997년부터 재외동포 초청장 학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5 년간 장학금을 받고 국내에서 대학을 졸업한 164명 중 107명이 국내에 계 속 거주 중인 것으로 나타났고, 원래 살던 해외로 돌아간 경우는 25%에

불과했다. 지난해 선발된 장학생 100 명 중 경제 여건 곤란자는 14명, 유공 자 후손은 6명이었다. 동포재단은 올해 초청장학생을 120 명 선발했다. 이중 학사과정 초청장학 생이 35명이고, 석박사과정 초청장학 생이 85명이다. 이들은 올해 9월이나 내년 3월 국내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 다. 출처 : 월드코리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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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해외 교민 대상 온라인 교육 실시 박물관 직접 방문 어려워 한국문화 경험에 제약 있는 교민들에게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 사전 신청 없이 해당 교육 시간에 실시간 참여 가능

국립중앙박물관이 진행하는 교민 대상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갤러리 북토크 강의 모습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이 진행하는 교민 대상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박물관 보물을 찾아라불상 연계 신체활동’ 촬영 모습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해외에 있는 교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교 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0월 22일 밝혔다. 평소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 려워 한국 문화에 대한 다양한 경 험에 제약이 있었던 교민들이 공 간의 한계를 초월해 온라인으로

화 교실’(10~12월 매주 수요일 오 후 2시)과 ‘갤러리 북토크’(10~11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는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아 울 러, 김홍도 풍 속도첩 탐 색 프로그램(Virtual Museum Wonder Cart)이 10월 30일, 11월 27일, 12월 18일 오후 1시에 유튜 브를 통해 영어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교육은 별도의 예약 없이 정해진 시간에 온라인에 접속하면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줌으로 진행 되는 ‘교과서는 살아있다-도자기 탐구’(10.24 오후 5시) 강의는 국립 중앙박물관 교육과(+8 2-2-20779302)로 문의해 접속할 계정을 확 인해야 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진행하는 교 민 대상 온라인 교육 일정표 (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앞서 지난 9 월 21일에 시카고한인문화회관, 주 시드니한국문화원과 함께 현지 교 민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앞으 로 한층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해외 에 나가 있는 교민들, 한글학교 아 동 등이 우리의 문화에 대해 한층 가깝게 느끼고 새롭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 다.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계정과 ‘박물관 역사 문화 교실’(10~12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과 ‘갤러리 박물관의 역사‧문화와 소통할 수 체활동’ 촬영 모습 (사진 국립중앙 북토크’(10~11월 매주 목요일 오후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물관) 2시) 세부일정은 다음과 같다. 청소년 대상 강의 ‘교과서는 살 청소년 대상 도자기와 불상 탐구, 일반인 대상 역사‧문화 강의를 비 아있다-도자기 탐구’(10.24 오후 5 롯해 영어로 진행되는 박물관 탐 시)와 ‘박물관 보물을 찾아라-불 상 연계 신체활동’(11월 4일 오전 방 등이 준비돼 있다. *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계정 국립중앙박물관이 진행하는 교 10시)이 각각 화상회의 앱 줌과 유 : https://www.youtube.com/ user/koreanmuseum 민 대상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박 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성인 대상 강의 ‘박물관 역사 문 물관 보물을 찾아라-불상 연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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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1」 제1246호

다바오한인회 다바오 보건부, COVID-19 125 건의 신규 발생

DOH 다바오 보건 개발 센터는 21일 이 지역에서 125 건의 새로 운 COVID-19 사례를보고했으며 총 사례 수는 4,278 명으로 증가 했다. COVID-19 지역 사례 게시판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는 현재 917 건의 활성 사례가 있다. DOH는 이러한 새로운 사례에 대해 5 명은 다바오 시, 9 명은 다 바오 델 수, 6 명은 다바오 델 노 르테, 5 명은 다바오 데 오르에서 발생했다. DOH는 아직 최신 사례에 대한 프로필을 공개하지 않았다. 20일에 최근 4 건의 사례가 12

세 이하의 어린이였으며, 그 중 막 내는 1 일 된 아기를 포함하여 두 명의 신생아이다. DOH는 또한 수요일 다바오시 에서 5 명의 사망자를 기록하여 총 사망자 수를 150 명으로 기록 했다. 또한 43 건의 회복이 보고됐다. 다바오시에서 34 건, 다바오 델 수르에서 6 건, 다바오 델 노르테 에서 3 건이 회복됐다. 이 지역은 프레스 타임을 기준 으로 총 3,211 건의 회복을 기록 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DAVAO KOREAN ASSOCIATION Phil.Inc, Door4-5 2nd floor c5 building cabaguio st,agdao davao city 이유철 사무국장 (0977-804-9292)

다바오 시 '카카오 수도' 법안 제출 고품질 카카오 생산과 초콜릿 제품에 대한 도시의 성과를 인정 하면서 법안을 통해 다바오 시를 " 필리핀의 초콜릿 및 카카오 생산 수도"로 선언하려고 하고 있다. 에스텔라 의원은 다바오 시에 본 사를 둔 Malagos Chocolate이 음 주 부문에서 100 % 무가당 다크 초콜릿으로 2 위를 차지했고, 2017 년 런던의 초콜릿 아카데미에서 실 시한 국제 초콜릿 대회에서 달게 되었던 다크 초콜릿으로 3 위를 차 지했으며, Malagos는 초콜릿 제품 으로 7 개의 주요 국제 상을 수상 했다고 말했다. 제안자는 또한 필리핀 통계청 (PSA), 다바오시 및 다바오 델 노 르 테, 다바오 델 수르, 다바오 오 리엔탈 및 콤포 스텔라 밸리의 2016 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리 핀 카카오의 최소 81 %를 생산했 다고 설명했다. PSA는 또한이 지역에서 필리핀 에서 생산 된 6,262.77 톤의 카카

오 중 5,073 톤 (MT)의 카카오를 생산했다고 보고했다. 이 법안이 제정되면 "더 많은 고 용을 창출하고, 더 높은 소득을 제 공하며, 특히 시골에서 우리 국민 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있는 국 가에서 더 높은 무역과 경제적 생 산성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 것" 이라고 말했다. 제안 된 법률에 따르면, 농무부 (DA)와 무역 산업부 (DTI)는 카카 오 농민 및 기업가들에게 재정, 기 술, 교육, 마케팅 및 기타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위한 지속적인 프 로그램을 제공 할 것이다. 한편 농무부는 이미 9 월 7 일이 도시를 '카카오 수도'로 선포했다. 이전 보고서에서 윌리엄 다르 (William Dar) 농업부 장관은 "국 가 생산량의 70 % 이상을 차지한 다바오 지역에서 고품질 콩을 지 속적으로 생산 한 후 선언이 이루 어졌다"고 말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2020년 10월 24일 토요일

「A-22」

필리핀 바기오 한인회 United Korean Community Association in Northern Luzon Philippines

# 11 m.h, Delpilar St. Baguio City, Philippines 2600 Tel:074-423-2099/0917-798-0444 ukcabaguio@gmail.com

바기오 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통행금지 단축 10월25일 바기오 컨츄리클럽에서 미스 유니버스 필리핀 최종 결승전

바기오 시는 이전 오후 10시~오 전 4시의 통금 시간을 자정부터 오 전 4 시까지로 23일부터 시행한다 고 발표했다. 마 갈롱 시장은 목요일 A B SCBN의 Teleradyo와의 인터뷰에서 시 정부는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한 폐쇄의 악영향에서 사업체가 복구 할 수 있도록 도시의 통금 시 간을 더욱 완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통금 시간도 연장했습 니다. 오늘은 자정부터 4:00까지입 니다. 우리는 식당과 사업체를 복 구하기 위해 그것을 확장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장 벤자민 마갈롱은 여름 수도의 마 갈 롱 은 또 한 바기 오 시 는 관광지를 재개 장하는 날짜에 대 OCTA 연구팀이 최근 COVID-19 해 말했다. 감염 위험이 높은 도시로 분류 한 마갈롱에 따르면 바기오 시는 금 것으로 밝혀 졌음에도 불구하고 요일에 루존에서 300 명의 관광객 루손의 나머지 지역에서 오는 관광 을 맞이할 예정이다. 객들을 위해 도시를 개방 할 계획 마갈롱은 시정부가 관광 부문의 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방에도 불구하고 접촉 추적 및 바기오 시는 10 월 1 일 일로코 테스트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확 스 지역의 관광객을 처음 맞이한 신했다. 후 금요일부터 마닐라 대도시를 포 “우리가 경제를 개방하면 항상 급 함한 루존의 나머지 지역 관광객 증 할 것입니다. 항상 급증하고 케 들에게 국경을 개방 할 예정이다. 이스 수가 증가 할 것입니다.”라고 "내일, 10 월 23 일. 통금 시간은 그는 말했다. 내일부터 적용됩니다." 바기오 시 “좋은 점은 그것을 관리하는 방법

을 배우고, 경험을 쌓고, 그것이 상 승하는 것을 보았을 때 당황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나는 우리 프 로그램을 계속 하자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전염병으로 인한 건강 문제로 인 해 Miss Universe Philippines는 전 세계적으로 스트리밍 할 수 있 는 Baguio Country Club에서 대 회의 예선과 결승전을 촬영할 것이 라고 발표했다.

[마닐락서울 편집부]


2020년 10월 24일 토요일

「A-23」 제1246호

중부루손 한인회 제19대 중부루손한인회장 선거를 팬데믹 종식 이후로 무기한 연기 중부루손한인회 제19대 한인회 장 선거가 코로나19 영향으로 팬 데믹 종식 이후로 무기한 연기되었 습니다. 중부루손한인회 이사회는 지난 10월13일 이사회를 통해, 2020년 년내 팬데믹이 종식되지 않으면 현 회장이 2021년부터 2년간 19대 회 장으로 인정 추대한다는 안을 가 결하여 승인하였습니다. 따라서, 현 제18대 중부루손한인 회장 이창호 회장이 이사회의 의결 에 더불어 회장직을 연이어 수행할 예정입니다. 중부루손한인회 이사회 박정서 의장은 아래와 같이 의견을 덧붙 였습니다.

“거주중이던 교민 90% 이상이 귀 국하여 교민경제 활동도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현 상황에서, 초유의 공황상태인 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하여, 헛되게 힘을 분산시켜서는 안된다는 취지와 더불어 하나로 똘똘 뭉쳐 어떻게든 극복하고 이 겨 내야한다는 중지를 모아 제 19 대 회장선거를 치루느라 복잡한 정 력 낭비않고, 지금까지 큰 대과 없 이 한인회를 잘 이끌어 왔던 현 집 행부가 업무를 연속 적으로 수행 할 수 있도록 제19대 회장선거를 무기 연기 하기로 대책을 마련 하 였고, 이에 중부루손한인회 이사 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해당 안을 가결 하였습니다.”

중부루손 다문화 가족 총연합회; 중부루손한인회 유관단체 등록 승인 중부루손한인회는 유관단체로서 ‘중부루손 다문화 가족 연합회’를 등록 승인 하였습니다. 중부루손 다문화 가족 연합회는 사실상 오래전에 한인회 유관단체 로 등록이 되었어야 마땅한 단체 인데 그동안 구심체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단체가 구성되지 않아 아 쉬움이 컸던 터에 중부루손한인회

이사 홍성호 이사가 다문화연합 회 장으로 취임하고 또 여러분들의 이 사들과 회원들이 구성원으로 활동 하면서 정상적인 조직의 틀을 갖 추어 중부루손 한인회 유관단체로 등록 하기를 원하는 공문을 보내 왔고, 기 접수 되어, 이사회는 이를 가결하였습니다.

CENTRAL LUZON KOREAN ASSOCIATION Phil.Inc, Tel:0920-543-8000, 0917-893-1355


2020년 10월 24일 토요일

「A-24」

2023 대입 주요 전형 일정 올해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3학년도 대학입시의 주요 일정은 고2 학생 들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대학 입시보다 하루 앞당겨 진행된다. 수능시험의 경우 2022학년도 대 학입시에서는 2021년 11월 18일 에 실시하고 성적 통지는 12월 10 일에 공지하지만, 2023학년도 대 학입시에서는 하루 당겨진 2022년 11월 17일에 실시하고 성적 통지는 12월 9일에 공지한다. 그리고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재외국민과 외국 인 특별 전형의 입학원서 접수 기 간은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7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지만, 2023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7월 4 일부터 8일까지로 하루씩 앞당겨 진행한다. 다만, 수시 모집의 입학원서 접수 기간은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 지만, 2023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로 사흘씩 미루어 진행한다. 2023학년도 대 학입시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다 음과 같다. 먼저, 수시 모집의 경우 입학원서 접수 기간은 9월 13일부터 17일까 지이다. 대학들은 이 기간 내에서 자율적으로 3일 이상을 일정을 정 해 입학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단,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 전형은 2 개월 정도 앞선 7월 4일부터 8일 사이에 입학원서 접수를 별도로 진행한다. 그리고 논술․면접 등 대학별고사 와 서류평가 전형일, 합격자 발표 까지의 학생 선발 전형은 9월 18일 부터 12월 14일 사이에 대학이 자 율적으로 일정을 정하여 실시한다. 이때 일부 대학은 수시 모집의 학 생 선발 시기를 전형 유형이나 전 형에 따라 한 번 또는 두 번 이상

으로 나누어 실시하기도 한다. 수시 모집 합격자는 대학별로 발 표하는데, 12월 15일까지는 최초 합격자를 발표해야 한다. 한편, 수 능시험 성적을 최저 학력 기준으 로 적용하지 않는 대학의 경우에는 10월 초에도 합격자를 발표할 수 있다. 그러나 수능시험 성적을 최 저 학력 기준으로 적용하는 대학 들은 12월 9일 수능시험 성적 통 지 이후부터 12월 15일 사이에 합 격자를 발표한다. 고1 학생들은 이러한 2023학년 도 수시 모집의 전형 일정을 잘 살 펴보고, 그에 따른 수시 모집 지원 전략과 학습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혹시 수시 모집은 학생부와 논술․면접 등 대학별고사, 서류평 가로만 선발한다고 생각하고, 학교 공부의 연장선인 수능시험 대비를 소홀히 했다가는 대학 진학에 어 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특히 2022 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수능시험 위 주로 선발하는 정시 모집의 선발 비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 을 고려한다는 앞으로 수능시험 대비에도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 고 본다. 수시 모집에서도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는 대학 이 적지 않다는 점도 함께 염두에 두면서 말이다. 수시 모집의 합격자 등록은 합격 자 발표 시기에 관계없이 모든 대 학이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 흘 동안 실시한다. 이때 복수 대학 에 합격했더라도 반드시 한 개의 대학에만 등록을 해야 한다. 이와 같이 합격자 등록이 동시에 이루어 지다 보니 대부분의 대학에선 복 수 합격 등에 따른 미등록 결원이 발생하게 된다. 이렇게 발생한 결원은 12월 26일 18시까지 대학별로 충원하고, 합격 자 등록은 12월 27일까지 실시하

게 된다. 한편, 수시 모집에 지원할 때 학생부 작성 기준일은 교과와 비교과 모두 3학년 1학기 적성 완 료일인 8월 31일까지이다. 정시 모집 입학원서 접수는 12월 29일부터 1월 2일 사이에 진행 정시 모집은 수시 모집 합격자 등록이 모두 끝난 이틀 뒤인 2022 년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2 일 사이에 모든 대학이 3일 이상 입학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그러 나 학생 선발 전형은 모집 군별로 서로 다른 시기에 실시한다. ‘가’군 은 2023년 1월 5일부터 12일까지 이고, ‘나’군은 1월 13일부터 20일

까지, ‘다’군은 설명절 연휴가 끝난 다음인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이다. 정시 모집 합격자의 최초 등록 기간은 2월 7일부터 9일까지이다. 정시 모집 등록 결과 미등록 결원 이 발생한 대학은 2월 10일부터 16일 사이에 미등록 결원을 충원 할 수 있다. 다만, 정시 모집 미등 록 충원으로도 모집 정원 전체를 선발하지 못한 대학은 2월 20일부 터 28일 사이에 추가 모집을 실시 하게 된다. [조선에듀]

서울 4년제 대학, 학령인구 감소에도 정원외 정원 오히려 늘렸다 올해 입학정원은 4년제 대학과 전 문대를 합해 47만9012명으로 지난 2012년 54만4173명 대비 6만5161명 이 줄어든 반면 정원 외 모집인원은 오히려 지난 2012년 대비 3373명이 증가한 4만123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원외 모집인원의 경우 서울 지역 4년제 대학에서만 2012년 1만 566명에서 2020년 1만2926명으로 늘어났다. 정부가 지난 10년 가까이 진행한 대학구조개혁 정책이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과 그렇지 않은 지 역의 격차를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지난 9월 18일 마감된 2021학 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 수결과 응시자는 모두 49만3433명으

로 2020학년도 응시자 54만8734명 대비 5만5301명이 줄어들었다. 특히 재학생 응시자의 수가 4만7351명이 줄었는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지 난 3년간 대학수학능력시험 평균 응 시율이 89.0%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응시생은 44만명 정도로 예상되 고 있다. 문제는 올해 전국 4년제 일반대학 과 전문대의 입학정원이 47만9012명 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는 방송통신 대학, 사이버대학, 특별법법인대학 등 을 제외한 수치로 내년 대학입학정원 이 수능응시생의 숫자보다 많다는 것 을 의미한다. 실제로 통계청이 지난해 3월에 발 표한 장래인구추계에 의하면 2021년

18세 학령인구는 47만6259명이고, 이 에 근거해 교육부가 추산한 대학 입 학가능 자원은 42만893명에 불과하 다. 문제는 이런 학령인구의 감소와 이 에 따른 대학입학가능자원의 감소에 따라 정부가 대학구조개혁을 추진해 온 가운데 정작 서울지역의 4년제 대 학들은 정원 내 정원은 줄이되, 정원 외 정원을 늘려서 입학생수를 확보해 왔다는 것이다. 실제 2012년과 2020년 4년제 대학 과 전문대의 입학정원, 모집인원, 입 학자를 정원 내와 정원 외로 나누어 살펴본 결과, 입학정원과 모집인원 모 두 줄었지만 4년제 대학의 경우 실 제 모집공고상의 정원 외 모집인원이

2012년 3만7858명에 비해 3373명 늘 어난 4만1231명에 달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역 4년제 대학의 정원외 정원은 1만2926명으 로 전체 4만1231명의 31.4%에 달했 다. 이는 2012년 1만566명 27.9% 대 비 증가한 수치이며, 서울과 경기 지 역 대학들의 정원 외 정원 비중이 전 체 정원 외 정원의 43%로 전체의 절 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이는 결국 지난 10여년간 정부가 대 학구조개혁위원회를 설립하고 대학구 조조정을 추진해왔지만 입학정원의 감축으로는 그 한계가 분명한 것이 드러난 것이라 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2020년 10월 24일 토요일

「A-25」 제1246호

중고사기로 50억 뜯어 필리핀 호화생활, 얼굴없는 그놈 잡혔다 2014년부터 30여 명 조직원 구성, 5000여명 49억원 피해 항의 피해자에게는 음식배달 테러 등 가해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중고장 터 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 해자만 5000여 명이 넘고, 피해금 액은 49억원에 이른다. 제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범죄단체조직, 협박 등의 혐의로 강모(38)씨 등 30명을 검거 하고 이중 14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고장터 사기단인 이들 은 강씨를 주측으로 3명의 사장단 을 꾸리고 모집책 1명, 통장 모집 책 4명, 판매책 32명을 꾸려 2014 년 7월부터 사기 행각에 들어갔다.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필리핀 에 사무실을 차렸다. 범행 수법은 치밀하고 체계적으 로 이뤄졌다. 32명의 판매책은 네 이버 중고나라와 블로그, 중고거래 사이트에 냉장고와 TV, 휴대전화, 상품권 등 판매 글을 게시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현혹 된 피해자들이 연락 하면 카카오 톡으로 유인해 대화를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위조된 사업자등록증 과 신분증을 내세워 피해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가짜 명의의 가게가 실제 존재하 는 것처럼 포털사이트에 업체를 등 록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가짜 명 함까지 만들어 피해자를 믿음을 샀다. 판매물품은 전자기기에서 명품 시계, 상품권, 여행권, 골드바 등 종 류를 가리지 않았다. 가격도 1개당 4만5000원에서 최대 3120만원까

지 광범위했다. 오규식 제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 사대장은 “소비자가 물건을 주문해 돈을 입금하면, ‘주문 폭주’ ‘택배 에 문제가 있다’ 는 등 핑계를 대며 판매자들은 물건을 보내지 않았다” 고 말했다. 이들은 기존 대포통장 방식과 달 리 실제 통장 주인을 섭외해 돈세 탁에 이용했다. 통장 주인들은 자 신들이 재택근무 알바 형태로 정당 한 일을 한 것으로 착각했다. 이들 대부분은 주부였다. 통장 주인들이 입금 금액을 조 직에게 넘기면 이들은 가상화폐와 상품권 등으로 여러차례 거래하는 이른바 ‘믹싱’ 작업을 했다. 외국거 래소까지 동원해 무려 20번의 돈 세탁을 거쳤다. 이 같은 수법으로 이들은 2020 년 1월까지 장장 6년에 걸쳐 5000 여명을 상대로 49억원대를 챙겼다. 최종 수익금의 80%는 사장단 3 명이 챙기고 나머지 20%는 모집책 과 판매책이 나눴다. 수습은 한달 에 300만원을 받았지만 3개월 후 부터는 수입금의 10~20%를 인센 티브로 챙겼다. 검거 당시 사장단은 벤츠 차량을 타고 필리핀에 부동산까지 투입하 는 등 호화생활을 했다. 현금도 다 량 보유하고 있었다는 것이 경찰 의 전언이다. 범죄는 2차, 3차 가해로 이어졌 다. 이들은 피해자가 추적을 하거나 경찰에 신고하면 곧바로 보복에

나섰다. 이미 확보한 피해자의 이 긴 청년과 노부모를 위한 효도 여 름과 연락처, 집주소를 활용해 2 행 상품권을 구매한 자녀, 대학 합 차 괴롬힘을 시작했다. 이미 언론 격 선물로 거금을 내민 부모도 있 을 통해 알려진 ‘배달테러’가 대표 었다. 적이다. 오규식 사이버수사대장은 “피의 이들은 피해자 거주지 주변 피자 자들이 외국에 거주하고 돈세탁 와 치킨, 중국집 등에 전화해 수십 을 거쳐 추적이 어려웠다”며 “보복 만원 상당의 음식을 피해자 집으 테러로 피해자들을 협박해 그동안 로 배달시켜 치를 떨게 했다. 이 과 장기간에 걸친 범행이 가능했다” 정에서 애꿎은 배달업체가 고스란 고 설명했다. 이어 “2019년 1월부 히 피해를 떠안았다. 터 첩보를 입수해 2년에 걸쳐 이들 환불을 요구하는 일부 피해자에 을 추적하고 조직원을 일망타진했 게는 나체 사진을 요구한 경우도 다”며 “이들 조직에서 파생된 다른 있었다. 카카오톡에서는 조롱과 욕 신생조직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 설도 난무했다. 피해자 중에는 알 하겠다”고 밝혔다. 바로 모음 쌈짓돈을 고스란히 빼앗 [조선]


2020년 10월 24일 토요일

「A-26」

대사관 공지사항 연락이 두절 된 아래인을 아시는 분은 주필리핀 대사관 영사과(02-856-9210 내선 402~404) 또는 긴급전화(0917-817-5703)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ㅇ 인적사항 - 성명 : 이진영(2010년생,남) - 대상자는 2019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자로, 2013년 11월에 필리핀 모친과 동반하여 입국한 후 한국에 입국한 사실이 없음. ㅇ 인적사항 -성명 : 이은석(77년생,남) -공부를 하겠다며 필리핀으로 출국하였고 필리핀 여성과 결혼해 함께 살고있으며, 2018년 5월에 근황사진을 보낸 후 현재까지 연락두절 됨. -국내 연고자 : 이*일(부친)

Buy & Sell 1. 은행 : 메트로뱅크 ( Metro Bank) 2. 계좌번호 : 6313-6310-3118-9 3. 예금주 : MSWI

ㅇ 인적사항 - 성명 : 김진(92년생,여) - 대상자는 2019년 7월에 필리핀에 입국해 가족과 연락을 주고 받다가 2019 년 12월부터 가족 및 지인들과 일체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임. - 국내 연고자 : 김*기(부)

ㅇ 인적사항 - 성명 : 이미령(2013년생,여) - 대상자는 2020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자로, 2017년 7월에 필 리 핀 모친과 동반하여 입국한 후 한국에 입국한 사실이 없고 소재파악이 안됨.

마닐라서울 한글글방

- 연고자: 이완(부)

ㅇ 인적사항

한글성경 맞춤법 논의(論議) 103

- 성명 : 김극래(1974생,남) - 대상자는 ‘19년1월에 필리핀에 입국한 이후 가족과 연락이 두절되었고 하며 필리핀에 있다면 리조트월드 인근 호텔(MAXIM, MARRIOTT,BELMONTE)에 머물면서 카지노에 출입하였을 가능 성이 있다고 함. - 국내 연고자: 김*리(배우자)

ㅇ 인적사항 - 성명 : 조현대(73년생,남) - 대상자는 지난 2월7일에 가족과 연락이 닿은 이후 연락이 두절됨. - 연고자 : 박*규(배우자)

ㅇ 인적사항 - 성명 : 유경선(81년생,남) - 대상자는 20.02.16,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입국한 이후 현재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가족과 연락이 두절됨. - 연고자 : 김ㅇ미(배우자) ㅇ 인적사항 - 성명 : 전영준(37세,남) - 실종자는 필리핀에서 자영업을 하는 사랍으로 2019. 12. 8. 필리핀에 입국하 여 2020. 2. 16. 부인에게 마지막으로 문자를 남긴 후 현재까지 연락두절. - 연고자 : 정ㅇ은(배우자)

ㅇ 인적사항 - 성명 : 강민지(2013생,여) - 대상자는 충남 논산 중앙초등학교 20학년도 예비소집에 불참하였고 2017년 4월에 필리핀인 모친과 마닐라 입국 이후 소재확인이 안됨. - 모친 : 티마리오 쉐릴

ㅇ 인적사항 -성명 : 김민규(71년생,남) - 19년 11월에 클락으로 입국한 이후 가족들과 연락 두절됨.

- 국내연고자: 김ㅇ옥(형제)

ㅇ 인적사항 - 성명 : 염필은(50년생,여) - 대상자는 2009년 3월에 앙헬레스 지역에서 실종되어 2016년 3월에 국내서 실종선고가 되었 고 현재까지도 소재가 불분명함.

레위기 18장 25절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으로 말미암아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주민을 토하여 내느니라”에서 ‘땅이 주민을 토하여 낸 다’는 표현은 땅을 의인화(擬人化)하여서 땅에 입이 있는 것으로 한 표 현법이다. 그런데 나라가 사람을 쫓아낼 때도 ‘토하다’라는 말은 쓰지 않는다. ‘토하다’, 이는 외국어 표현법을 직역한 것으로 보이는데 한국 문학에서는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를테면 ‘쫓아 내다’, ‘밀어내다’, ‘거부하다’, ‘추방하다’ 등이 있을 수 있다. 땅이 사람을 토하여 낸다는 말은 사람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된다는 말이다. 예를 들 면, 가뭄이나 흉년 또는 전염병의 창궐 등인데 이런 것들이 사람들을 살지 못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토하여 내다’라고만 써야 하는 것인지 의 고민이 있어야 한다. 27절 “너희가 전에 있던 그 땅 주민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였고 그 땅도 더러워졌느니라”에서 “너희가 전에 있던 그 땅 주민”은 애굽을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쉬운성경은 “너희보다 앞서 그 땅에 살 던 백성은”, 새번역은 “너희보다 앞서 그 땅에 살던 사람들”이라고 뜻을 확실하게 했다. 역시 새즈믄도 마찬가지다. 이 문장을 혼란스럽게 만든 것은 ‘너희’에 붙어 있는 ‘가’이다. 이 문장의 주어는 ‘너희’가 아니라 ‘그 땅 주민’이다. 그래서 ‘주민’에 주어를 가리키는 어조사 ‘이’가 붙어 있다. 참고: ‘너희(의) 앞에 있었던(살았던) 주민이’ 그리고 “그 땅도”에서 “도”는 무엇인지 모르겠다. 혹시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여서 그 땅이 더러워졌느니라’의 뜻이면 그렇게 쓰면 간단하 고 이해가 쉬워진다.

- 국내 연고자: 염ㅇ성(형제)

인적사항 - 성명 : 박기명(13년생,남) - 내용 : 2020년 사화초등학교 미취학아동으로 창원서부경찰서에서 소재파악 협조 요청함. - 국내 연고자: 김*희(모)

ㅇ 인적사항 - 성명 : 한상호(65년생,남) - 대상자는 2013년에 마닐라에 입국하였고 신고자와 오래시간 연락을 끊고 지냈는데 부친 사망소식을 알리기 위해 소재파악을 요청한 것임. - 국내 연고자: 한ㅇ권(동생)

마닐라 총기 강도 몽타즈 공개 지난 8월1일 오전 11시 경 발생한 마닐라 한인 환전소 2인조 강도에 대한 용의자 한명에 대한 몽타즈가 공개됐다. 파사이 경찰서는 지난 20일 몽타즈를 공개하면서 교민사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인상착의 비슷한 사람을 보시면 파사이 경찰서 02-8832-1125 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8절 “너희도 더럽히면 그 땅이 너희가 있기 전 주민을 토함 같이 너희를 토할까 하노라”에서 “전”에는 어조사 ‘에’나 ‘의’를 붙이면 글의 내용이 좀 더 명확해진다. 즉 ‘에’를 붙이면 ‘시간’이 그리고 ‘의’를 붙이 면 ‘대상’이 명확해진다. 19장 13절 “품꾼의 삯을 아침까지 밤새도록 네게 두지 말며”에서 우리말 로써는 “아침까지 밤새도록”은 중복이다. “밤새도록”만 써도 문제가 없 다는 말이다. 물론 히브리어 번역본에서 중복된 것이 보이기는 하지만 쉬운성경에선 “밤새” 그리고 새즈믄에선 “아침까지”라고만 써서 중복 을 피했다.

김관형 목사(마닐라은광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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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4일 토요일 제1246호 마닐라서울 광고문의 0917-861-0939 email : manilaseoul@gmail.com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INCORPORARED TIN No. 222-068-190-000 등록번호 AP094-2002 편집인 최대영·홍정열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l 보라카이 지국장:김수진

신한은행 마닐라지점, 저소득 아동을 위한 구호품 전달

신한은행 마닐라지점은 저 소득층 아동을 지원하는 2개 아동 복지기관에 41만 페소 상당액의 구호품을 전달했다 고 10월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금년 개점 5주 년을 맞이하여 필리핀 지역 사회에 기여를 하고자 신한 금융그룹 및 사회복지공동모 금회와 연계하여 재원을 마 련하고, 저소득층 아동을 지 원하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에 현장에서 저소득 아동 지원을 수행중인 ‘톤도마을’ 및 ‘앙헬레스 동방아동센터’ 에 식료품, 우유, 비누, 세정제 등의 생필품을 지원하였다.

금일 행사는 신한은행 마닐 라 지점에서 개최 되었으며, 아동복지 기관 2곳의 담당자 가 참석하여 물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아동지원 기관 담당자는 어려운 시기에 모두 에게 풍성하고 행복한 선물 이 될 것이라고 기대와 감사 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5년 10월 19일 개점하여 기업금 융, 은퇴비자예치금, 하우징 론 등의 비즈니스를 영위중 이며 교민, 지상사, 현지 기업 대상으로 사업을 영위중이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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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ENG, 필리핀 초대형 해상교량 실시설계 수행 계약 바탄-카비테 교량은 해상교량(25.2㎞)을 비롯해 육상교량(7km)

해외건설시장 공략에 활발한 모 습을 보이고 있는 평화엔지니어링 이 필리핀에서 수주 실적을 쌓았 다. 평화엔지니어링은 20일 필리핀 공공도로관리청과 ‘필리핀 바탄카비테 교량 실시설계’(조감도) 수 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혔다. 평화엔지니어링은 미국 설계 사 ‘티와이린 인터내셔널(T.Y.Lin International)’과 한 팀을 구성해 도전했으며. 지난 6월 우선협상대 상자 지위를 거머쥐었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지원을 바 탕으로 한 이 사업은 마닐라만을 횡단해 바탄주와 카비테주를 연결 하는 교량을 설계하는 초대형 프

로젝트다. 필리핀 정부의 국가 역 점사업이다. 바탄-카비테 교량은 해상교량 (25.2㎞)을 비롯해 육상교량(7km) 과 대형사장교 2개 구간(1800mㆍ 800m)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건 설 총 사업비는 3조7000억원이며, 실시설계 대가는 약 700억원에 달 한다. 평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덴 마크와 영국 등 유럽 유수 엔지니 어링사와 경쟁한 가운데 얻은 성 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평가했 다. 발주처는 평화엔지니어링 컨소 시엄 기술력에 높은 점수를 줬다 는 후문이다. 실제 평화엔지니어링은 그동안

세계 최장 현수교인 ‘터키 차나칼 이번 수주를 이끈 박수영 평화 레 교량 실시설계’를 비롯해 세계 엔지니어링 구조본부장은 “이번 최장 엑스트라도즈드교인 ‘인도 수주를 발판으로 해외 교량설계시 뉴 비하르 강가 교량 실시설계’와 장 공략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 PMC(사업총괄관리) 방식으로 진 고 말했다. 행한 ‘브루나이 풀라우 무아라 베 사 교량 설계’ 등을 수행했다. [대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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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C, Skyway 3단계 12월 개통 및 1개월 통행료 면제 12 월까지 SLEX문티루파의 수잔나 하이츠에서 Skyway도 연결 San Miguel Corporation (SMC) 은 새로 완성 된 Skyway 3를 12 월까지 시범 개통하고 휴일에 맞춰 한 달 동안 모든 운전자에게 무료 로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MC 사장 겸 최고 운영 책임자 라몬 앙은 성명을 통해 고속도로 마무리 작업을 방해하는 지속적인 비에도 불구하고 12 월까지 스카 이웨이 3를 개통 할 수있을 것이라 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앙 회장은 또한 첫 달 동안 운 전자가 브엔디아에서 NLEX까지 Skyway 3의 18km 길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약속했다. "우리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고 흥분됩니다. 이는 특 히 우리 경제가 서서히 개방되고 더 많은 차량이 도로로 돌아오면 서 많은 사람들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앙 회장으 말했다. “우리는 아직 몇 가지 마무리 작 업을 하고 있지만 대중이 이미 Skyway 3를 사용하여 편리함과 여행 편의성을 누릴 수 있기를 바 랍니다. 우리 모두 이 프로젝트를 오래 기다렸기 때문에 Skyway 3 를 한 달 동안 무료로 만들어 모두

를 환영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 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SMC는 1 년 넘게 Skyway 3의 플라자 디올라구간에 브엔디아를 공공 용도로 부분적으로 개방했다. 통행료없이 일반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재까지 무료로 개방되어 있다. 통행권 문제와 설계 및 정렬에 대한 주요 변경 사항을 포함하여 수많은 문제로 인해 완료하는 데 총 6 년이 걸렸던 이 프로젝트는 도 받지 않았다. 메트로 마닐라 안팎의 이동 시간 운전자와 경제에 대한 장기적인 과 교통 상황을 크게 개선하는 것 이점을 강조했다. 으로 보인다. “Skyway 3를 통해 우리는 수많은 South Luzon E xpressway 필리핀 사람들의 일상 통근과 생활 ( S L E X ) 와 N o r t h L u z o n 을 개선 할 것입니다. 우리는 도로 Expressway (NLEX)를 매끄럽게 에서 교통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 연결하는 이 도로는 마카티, 마닐 고 그들의 생산성과 가족과 함께 보 라, 산후 안, 케손 시티를 가로 지 내는 시간을 모두 높일 수 있습니 르는 8 개의 액세스 포인트를 통해 다.” EDSA의 대안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외에도 루존 북부 및 남부에 앙 회장은 또한 Skyway 3이라는 서 물품을 운송하는 것도 훨씬 쉽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데 기여한 고 빠르며 효율적입니다. 이것은 우 과거와 현재의 모든 이해 관계자와 리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지 정부 파트너에게 감사를 표했다. 역 전체의 성장을 지원할 것입니다.” SMC가 민간 자금을 지원하고 라고 덧붙였다. 건설 한 Skyway 3는 정부에 무료 SMC는 10 월 31 일 마감일을 로 완성되었으며 보증이나 보조금

앞두고 Skyway 3의 전체 구조 를 완료 한 후 12 월까지 SLEX 를 문티루파의 수잔나 하이츠에서 Skyway로 직접 연결하는 Skyway 확장 프로젝트의 북쪽 구역을 제공 할 계획이라고 이전에 발표했다. 이를 통해 수잔나 하이츠에서 Skyway 3을 포함한 스카이웨이 시스템을 거쳐 NLEX의 발린타왁 톨게이트까지가는데 20 분 밖에 걸 리지 않는다고 앙 회장은 말했다. 한편, 마갈레네스에서 발린타왁 까지의 이동 시간은 단 15 분이 소 요되며, 발린타왁에서 NAIA까지는 15 분, 발렌즈웰라에서 마카티까지 는 10 분이 소요 될 예정이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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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8」 제1246호

‘마약과 전쟁’ 최소 6000명 사망… 두테르테 “조국 위해 감옥갈 것”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은 19일(현지시간) 마약과 전쟁으로 최소 6000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조국을 위해 감옥에 갈 준비가 돼 있 다”고 천명했다. AP통신은 두테르테 대통령이 유혈 사태로 중형에 처해질 수 있다는 전망을 아주 분명하게 시 인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방송 으로 중계된 연설에서 “마약과 전쟁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모든 죽음은 내게 책임을 물어라”라며 “만약 당신 이 죽임을 당했다면 내가 마약에 격 분했기 때문이다. 나를 법정에 세우고 감옥에 보내도 좋다. 괜찮다. 조국을 위해 일할 수 있다면 기쁘게 감옥에 가겠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마약이 언제 인도적인 것이 됐느냐”며 “마약이 계속해서 허 용되고, 마약 사범에 대한 결정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

은 지난 2016년 취임 이후 마약과 전 쟁에 돌입했다. 마약 중독자가 4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필리핀에 만연한 마약을 척결하겠다는 취지였지만 수 행 과정에서 즉결 처형이 자행되는 등 무수한 초법적 살인이 자행됐다는 비판이 야권과 인권 단체를 중심으로 제기됐다. 필리핀 경찰은 마약과 전쟁 수행 과 정에서 적어도 5856명의 마약 용의자 가 사살됐고 25만6000명 이상이 체 포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인권 감시 단체들은 사망자 수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국제형사재판 소(ICC)에 반인도적 범죄와 대량 살 인 혐의로 피소된 상태다. ICC는 본격 적인 수사 개시를 앞두고 증거를 검토 하고 있다. 필리핀은 지난해 두테르테 대통령의 피소에 반발해 ICC를 탈퇴 했다.

필리핀 철도승차 인원 상향... 정원의 30%까지

필리핀 교통부는 18일, 19일부터 는 조만간 승차가능 인원 수를 정 철도에 승차가능한 인원 수를 정 원의 50%까지 상향한다는 방침을 원의 30%까지 상향한다고 밝혔다. 제시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정원의 13~18%로 제 MRT 3호선의 운행 속도도 단계 한하고 있었다. 경제활동 활성화를 적으로 끌어올린다. 10월 이후는 위한 조치다. 시속 40km로 운행하고 있으나, 11 대상이 되는 것은 메트로 마닐 월 50km, 12월에 60km로 운행할 라의 도시고속철도(MRT), 경량 계획이다. 고가철도(LRT), 필리핀 국유 철 이용자들은 계속 마스크와 안 도(PNR). 1개 차량당 수송능력 면보호대를 착용해야 하며, 차내 은 MRT 3호선이 372명, LRT 1 에서 통화와 식사는 금지된다. 사 [뉴시스] 호선이 370명, LRT 2호선이 486 회적 거리 확보도 준수해야 한다. 명, PNR이 167~302명이다. 교통부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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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호 「B-9」

텔큐온, 교통카드 솔루션 필리핀 수출

국내 최초로 아이폰 교통카드 브랜드 '삨'(BBIK)을 출시한 스 마트카드 기반 핀테크 보안솔 루션 업체 텔큐온(대표 김승훈) 이 필리핀 NC 이노베이션 (INNOVATION) SVC & CORP 와 교통카드 솔루션 공급 계약 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텔큐온은 플라스틱 교통카드 200만장과 교통단말기 4만5000대를 필리 핀 현지로 수출한다. 아울러 텔큐온의 주력 사업 인 HCE(NFC 통신 기반 카드 에뮬레이션) 방식 앱 교통카드 (안드로이드, 아이폰)의 '삨 페 이'(BBIK Pay) 솔루션을 함께 공급키로 하면서 교통 운영(결 제) 수수료를 받는 계약도 체결 했다. 업체 측은 "필리핀 교통 시장 에 오프라인 인프라·시스템과 스마트폰 HCE 결제 시스템을 공급하게 됐다"면서 "중소기업 이 해외 교통 시장에서 전체 시

스템을 까는 첫 사례"라고 말했 다. 이어 "지난 10년간 국내 교 통카드 사에 각종 솔루션을 개 발·공급해 왔다"며 "누적된 노 하우를 바탕으로 기술력을 인 정받아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 고 했다. 김승훈 텔큐온 대표는 "이번 수출 계약을 바탕으로 해외 시 장 판로를 적극 개척해 나갈 계 획"이라며 "앱 교통카드 관련 국내외 특허 50건 외 필리핀에 서도 교통카드 관련 특허를 지 속적으로 출원할 것"이라고 말 했다. 이어 "교통카드 및 앱 교 통카드의 특허 권리 확보를 통 해 국내외 시장을 확대하겠다" 고 덧붙였다. 텔큐온은 안드로이드와 아이 폰 구분 없이 NFC(근거리무선 통신)를 지원하는 모든 기종으 로 교통·유통 결제가 가 능한 솔루션을 보유했다. [머니투데이]

페덱스, 필리핀 내 새 게이트웨이 시설 공개 세계 최대의 특송업체인 페덱스 웨이 시설을 통해 필리핀 전역의 (FedEx)가 필리핀 진출 36주년을 고객에게 페덱스의 서비스를 제공 기념해 약 3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 할 수 있는 능력이 업그레이드될 한 새 게이트웨이 시설을 공개했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페덱스는 필리핀을 포함한 내년 4월에 개관할 예정인 이번 게이트웨이 시설은 총 17,000㎡의 아태지역에서 운송 네트워크를 꾸 규모로 시간당 9,000개의 서류와 준히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외 아 소포 등을 분류할 수 있는 첨단 기 태지역의 페덱스 경영이 제공하는 술은 물론 대형 중량화물 처리를 글로벌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관한 위한 전용 구역도 갖췄다. 페덱스 자세한 내용은 FedEx Business 는 이 시설의 운영이 본격 시작되 Insigh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면 전체 직원 수가 약 800명 이상 있다. [물류신문] 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존 피터슨(John Peterson) 페덱 스 필리핀 지사장은 “이번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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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0」 제1246호

메트로 마닐라 시장연합회, 수도권12 월까지 GCQ 연장 건의 통금 시간 축소, 외출 연령 확대, 쇼핑몰 에어컨 및 WiFi 확대 운영 말라카냥은 메트로 마닐라가 일 반 지역 사회 격리하에 있는 동안 " 우리는 더 넓은 산업 재개를 가지 고 있으며, 우리의 생계를 계속할 수 있도록 생명을 보호하라는 메 시지의 일부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 해 봉쇄 된 이후 7 개월 동안 지침 이 계속 조정되고 있다. 그러나 메트로 마닐라에서 12 월 말까지 일반 지역 사회 검역 (GCQ)을 연장하겠다는 정부 당국 자들 사이에 새로운 합의가 이루어 지고 있다. 16 개 도 시의 시장과 NCR (National Capital Region)의 지자 체로 구성된 공동기구 인 Metro Manila Council (MMC)도 12 월 31 일까지 GCQ를 고수하기를 원하 고 있다. 이는 MMDA 가르시아 청장이 19일 공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르시아는 MMC가 신종 감염병 관리를위한 기관 간 태스크 포스 (IATF)에 나 보타스 시를 제외하고 통금 시간을 단축 할 것을 권장 할 것이라고 말 했다. “MMC는 통금 시간이 오후 8 시 부 터 유지되는 나보타스 시를 제 외하고 오전 12시에서 4시까지 통 금 시간을 조정할 계획이었습니다.” 라고 가르시아가 밝혔다. "통금 시간 단축은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과 같은 시설은 영업 시간을 연장하고 조정 된 통금 시간으로 더 많은 고객을 수용 할 수 있습니다." 나보타스토비 시장은 도시의 오 후 8시 유지를 호소했다. 도시가 더 많은 주거 지역으로 간주되고 통금 시간으로 인해 주민 들이 술을 마시고 야외에서 험담 하는 등의 활동을 위해 모이는 것 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통금 시간 은 오전 5 시까지 유지된다. IATF의 승인을 받으면 메트로 마닐라의 지방 정부 부서는 통금 시간과 실외에서 허용되는 사람들 의 연령대를 규정하는 조례를 수 정할 수 있다. 무역산업부 (DTI) 차관 비즈몬테 는 월요일 One News의 "Agenda" 에서 쇼핑몰에 WiFi 연결과 시원 한 온도를 다시 한 번 제공하여 쇼 핑객이 더 오래 머무르고 레스토랑 에서 식사하는 것과 같은 더 많은 활동을 하도록 장려한다고 발표했 다. 더 엄격한 검역 규칙에 따라 사 람들은 쇼핑몰에서 놀지 못하게되 었고, 따라서 무료 Wi-Fi를 제거하 고 에어컨을 조정하여 시설을 따뜻 하게 만들었다.

비즈몬테는 쇼핑몰이 한동안 문 을 열었고 건강 및 안전 조치가 마 련되어 있지만 보행량이 낮다고 언 급했다. 그는 DTI가 소비자 신뢰를 되찾 고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지출을 개선하기를 원한다고 말했 다. DTI는 또한 쇼핑몰 영업 시간을 오후 11 시까지 연장 할 계획이다. 비즈몬테는 쇼핑몰 영업 시간이 길면 더 많은 직원이 매장에 근무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사람들은 또한 대중 교통이 부 족하기 때문에 이러한 시설에 갈 여지가 더 많다. 10 월 15 일 발행 된 IATF 결의 안 79 호에 따라 쇼핑몰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세일 및 기타 프로 모션 이벤트가 허용된다. 15 세 또는 18 세? 그러나 MMC와 IATF가 승인 한 연령에 따른 재택 체류 제한에 대 해 갈등이 있다. 15 ~ 65 세의 사람이 외출을 허 다. "우리는 사람들이 안면 마스크와 용하는 대신 MMC는 18 ~ 65 세 안면 보호구 착용 및 신체적 거리 를 제안했다. MMC 회장이자 파라냐케 시장 두기와 같은 최소한의 건강 프로토 인 올리바레즈는 수도권 내 거주 콜을 실행하는 데 더 많은 책임이 또는 APOR 외부에서 승인 된 사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가르시아 람의 연령 그룹을 확대하면 더 많 는 말했다. 각 LGU는 IATF가 "지원"하는 은 활동을 장려하고 전염병으로 타 격을 입은 기업이 회복하는 데 도 현지화 된 잠금을 계속 시행 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르시아는 지난 10 월 18 일 일 그러나 MMC는 잠재적으로 3 백 만 이상의 COVID-19 감염을 일으 요일 밤 회의에서 MMC가 더 많은 킬 수 있기 때문에 15 세 이하 18 사람들을 수용하기 위해 교회의 세 미만의 사람들이 외출하는 것 좌석 수를 30 %로 늘리는 데 동의 을 금지하기로 합의했다고 가르시 했다고보고했다. GCQ에 따라 대부분의 산업은 아는 말했습니다. 그는“18 세는 법적으로 일할 수 부분적으로 운영 될 수 있지만 대 있기 때문에 외출 할 수있다”고 말 량 집회에 대한 제한은 여전히 남 아 있다. 했다. 필리핀의 경제 중심지 인 메 내무부 및 지방 정부 덴싱 차관 은 Agenda에서 IATF는 15 ~ 65 트로 마닐라는 8 월 둘째 주부터 세 연령대가 시장을 개방하고 경제 GCQ를 받고 있으며, 의료 단체가 를 되살리기 위한 소비를 촉진 할 코로나 19 증가로 인해 "타임 아웃" 뿐만 아니라 전염병 기간 동안 개 을 모색 한 후 수정 된 강화 된 지 인의 정신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역 사회 검역 또는 MECQ로 복귀 한 2 주를 제외하고는 2 주 동안 고려되었다고 설명했다. 가르시아는 "우리는 (기업의) 용 GCQ를 받았다. 메트로 마닐라는 이달 말까지 량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 조했습니다. "시장은 (경제) 개방을 GCQ하에있을 것이지만 두테르테 대통령은 그 전에 업데이트 된 검 원하지만 점차적으로." 역 분류를 발표 할 것으로 예상된 가르 시아 는 메트 로 마닐라가 GCQ 아래에 있는 동안 천천히 조 다. 해리 로크 대통령 대변인은 올해 정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고 주 말까지 마닐라 대도시를 GCQ하에 장했다. 두는 것이 신흥 합의라고 말했다. MGCQ (대통령 궁에서 설정 한 "하지만 공동의 결정이기 때문 가장 관대 한 지역 사회 격리 수 준)로 전환하는 대신 기업이 최대 에 선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것 용량으로 운영 한 다음 갑자기 다 은 메트로 마닐라가 GCQ를 받고 시 적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MMC는 COVID-19 사례가 감소 있는 동안 산업 재개가 더 넓어지 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그는 지적했 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삶을 보호하여 우리의 생계를 계 속할 수 있도록 메시지의 일부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그는 말했다. 로크에 따르면 메트로 마닐라에 서 구현되는 GCQ는 기업의 허용 용량을 늘리려는 움직임으로 인해 더 관대합니다. 그러나 그는 수도 권이 가장 관대 한 MGCQ로 하향 될 수 있다고 반복했다. “(COVID-19) 수치가 낮아지면 가능한지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는 매월 결정을 내리며 10 월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미 초기 데이터를 가지고 있지만, 우 리 전문가들은 11 월의 분류를 결 정하기 위해 여전히 데이터를 연구 하고 있습니다.”라고 IATF 대변인 로크도 말했다. “그러니 계속 마스크를 쓰고 손 을 씻고 육체적 거리를 관찰하면 뭐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 지만 협상할 수 없는 것은 (격리) 분류에 관계없이 작업해야한다는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로크는 IATF가 MGCQ 로의 다 운 그레이드에 대해 말하기를 주저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사람들이 건 강 프로토콜에 만족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는 메트로 마닐라 시장들이 검 역 분류를 너무 완화하지 않고도 경제 활동을 재개 할 수 있다는 믿 음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로크는 "그것도 그 일부이지만 우리 동포들이 건강 프로토콜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숫자가 개선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 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2020년 10월 24일 토요일

제1246호 「B-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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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2」 제1246호

상원의원, 35세 중국인에 대한 은퇴비자에 의문 제기 은퇴비자 소지 중국인 27,678명, 한국인 14,144명, 인도 6,120명 순

19일 일부 상원 의원은 필리핀 들이 홍콩이나 카리브해의 섬보 퇴직 당국 (PRA)이 35 세의 중국 다 필리핀을 은퇴 목적지로 선호 국민이 '은퇴자'로 입국하는 것을 하는지 궁금해했다.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그건 위험 해요 ... 왜 35 세에 이유로 왜 입국을 허용했는지 의 여기서 은퇴하겠 어요? 자기 섬에 문을 제기했다. 서 은퇴하지 그래요?" 고든은 상 PRA의 데이터에 따르면 원의 예산 청문회에서 말했다. 27,678 명의 중국 국민이 필리핀 그는 "전쟁 이전의 모든 사람들 에서 은퇴비자로 거주하고 있으 이 이곳에서 건설 노동자로 위장 며, 이는 필리핀에 있는 외국인 7 하고 있었다. 대마를 만드는데 ... 만명의 은퇴자 중 1/3 이상을 차 그것은 국가 안보의 이익이다"라 지한다. 고 말했다. 낸시 비나이 상원 의원은 복수 PRA 총책임자 비엔바니도 치는 입국 비자를 이용하여 불법적으 자신이 입사하기 전부터 정책이 로 일하기 위해 중국 청년 퇴직 시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들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그는 "한국에서는 군대가 35 세 경고다. 에 은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중국인 퇴직자 수가 너 그는 “이들은 필리핀에 거주할 무 많습니다.” 수 있도록 콘도미니엄을 구매할 그녀는 온라인 도박 사업자를 의향이 있는 투자자들입니다.” 언급하며“우리가 POGO를 모니터 고든은 35 세의 중국인 "은퇴자" 링 할 예산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가 필리핀에서 부동산을 소유하 말했다. 도록 허용하는 것이 더 "경상스럽 한국 은퇴자는 14,144 명, 인도 다"고 말했다. 은퇴자는 6,120 명이다. "그것은 나에게 위험하다. 나는 고든 상원 의원은 왜 중국 국민 그것에 의해 방해된다"고 말했다.

“이민국은 거기에 주의해야합니 다. 이는 많은 부패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상원 총회에서 관광부 예산을 후원할 고든은 PRA에 필리핀의 외국인 퇴직자 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제출하도록 지시다. 그는 "한국에서 퇴직 한 사람들 은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 이웃 (중국)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중국 국민에 반대하 는 것이 아니라 중국 공산당의 정 책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2016 년 국제 중재 법원 이 남중국해 거의 전체에 대한 광 범위한 주장이 법적 근거가 없다 고 판결 한 후에도 서 필리핀 해 에서 필리핀의 주권을 무시하고 있다. "이것에 대해 공식적인 보고서 를 보내주세요 ... 35 세 [외국인

퇴직자 연령]를 누가 추천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당신은 비단뱀을 암탉의 집으 로 가져오지 않는다"고 그는 덧붙 였다. 치는 데이터 제출을 약속했으며 기관이 "적절한 수정을 하기 위 해"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든은 상원 관광위원회에 정책 수정을 요청했다. “관광위원회는 이것을 조사하고 이 특정 조항을 수정해야합니다. 아시다시피 은퇴자들은 평균 5660, 65 세에 은퇴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35 세에 은퇴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런! 매우 자유 롭습 니다.”라고 말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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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호 「B-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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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4」 제1246호

필리핀 세부 막탄 최대규모의 에메랄드 카지노 호텔 설립

어느덧 일교차가 커지면서 따스 한 곳으로의 여행을 꿈꾸는 사람 들이 늘어나고 있다.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세부는 필리핀 최고 의 휴양지로 손꼽힌다. 필리핀 세부로 직항 노선이 다

양하게 운항되고 있어 손쉽게 떠 나기 좋으며 짧은 일정으로도 충 분히 힐링을 즐길 수 있기에 관광 객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좋다. 세부 막탄섬에 위치한 최대규 모의 에메랄드 카지노 호텔은 필

다. 석회암 암석으로 건설된 12헥 타르 규모의 국제 컨설턴트가 설 계한 세부 카지노 호텔 에메랄 드 호텔은 PH Resorts Group Holdings Incorporated의 회장 인 Dennis Uy가 통합게임 리조 트 개발 업체 PH 리조트 그룹으 로서 본 사업을 주도하여 미화 6 억 5천달러 이상 투자하였으며, 아시아 지역의 마카오 등과 비교 될 정도의 메가 사이즈 규모를 자 랑한다. 2017년 착공을 시작하여 2020 년 올해 첫번째 완공식이 열릴 예 정이다. 세부 막탄 최대 규모의 에메랄 드 카지노 호텔은 비지니스와 관 광 휴양 모두를 즐길 수 있도록 830개의 스위트룸과 펜트하우스, 로얄 스위트룸과 5개의 울트라 스 위트룸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부 를 찾는 수많은 투자자와 가족단 리핀 수도인 마닐라 외곽에 있는 위의 관광객들 모두에게 최적의 세부 최초의 대규모 숙박시설로 비지니스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가 있는 소매점, 건강 명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를 비롯한 부대시설이 들어 설 예정이며, 가족단위의 여행객 [공감신문] 들에게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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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호 「B-15」

필리핀경제동향 애경산업, 美 아마존 이어 동남아 최대 플랫폼 '쇼피' 서 K뷰티 수출

애경산업이 올해 6월 미국 ‘아마 존’에 진출한 데 이어 아세안 온라 인 플랫폼 진출로 또 한 번의 도전 을 꾀한다. 애경산업은 온라인 채널 강화하 고 K-뷰티에 관심이 많은 동남아시 아 소비자를 겨냥하기 위해 동남 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 피(Shopee)’에 진출했다고 15일 밝 혔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국내에서 상 품을 배송하면 쇼피의 자체 물류 시스템으로 현지 고객에게 상품이

전달되는 역직구 방식으로 운영된 다. 애경산업이 직접 물류 시스템 을 가동하는 것보다 현지 거점 센 터를 활용하는 게 비용이 적게 들 어 해당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했 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쇼피 내 공식 몰을 오픈하고 대표 화장품 브랜드 ‘에 이지 투웨니스(AGE 20’s)’와 ‘루나 (LUNA)’를 선보였다. 쇼피는 국내 오픈마켓과 흡사한 성격을 띠고 있 다. 애경산업은 앞으로 쇼피가 진출

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 리핀 ▲말레이시아 등 총 4개 국 가에서 공식 몰을 운영해 브랜드 의 인지도와 제품에 대한 신뢰도 를 높일 예정이다. 또 ‘에이솔루션 (a-Solution)’, ‘플로우(FFLOW)’ 등 화 장품 브랜드 와 ‘케라시스 (Kerasys)’ 등 생활용품 브랜드도 공식 몰에 입점시킬 계획이다. 쇼피는 총 6억 인구를 보유한 동 남아시아의 지역별 사용자 특성을 반영한 모바일 기반 서비스다. 현 재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

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대만 등 아시아 7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코로나19에 힘입어 세계적으로 온라인 시장의 무궁무진한 확장 가능성이 점쳐지 고 있다. 온라인 몰을 기반으로 K뷰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며 세 계 유통 시장에서의 세력 확대를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글로벌이코노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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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6」 제1246호

필리핀에서 '핫'한 인공 해변, 환경에는 문제 없나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마닐라만 해변 비오기 전과 후. 진위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 'ATTY NIKKO Ramirez' 페이스북 캡처)/뉴스펭귄

손 안에서 흩어지는 흰모래와 필리핀 정부 측은 쓰레기가 떠 들이치는 파도, 백사장은 자연적 밀려오던 마닐라만 을 정화하 는 으로 형성된 휴식과 놀이 공간이 동시에, 이 지역을 미적으로 아름 다. 답고 관광객이 헤엄칠 수 있는 곳 그런데 인공 백사장이 등장했 으로 만들기 위해 해변을 조성했 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위치한 다고 밝혔다. '마닐라만 백사장(Ma nila Bay 그러나 여러 측면에서 문제 White Sand Beach)'은 필리핀 가 발견되고 있다. 정부가 환경 정부가 백운석 모래를 가져다 부 을 고려하지 않고 채굴을 한 탓 어 인공적으로 조성한 해변이다. 에 백운석을 채취한 장소인 세부 지난달 19일(현지시간) 개장한 (Cebu) 알코이(Alcoy) 마을 인근 뒤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채굴지가 심각하게 손 상됐다 는

나무가 사라진 채굴지 (사진 구글어스 캡처)/뉴스펭귄

비판을 받았다. 이에 더해 세부 현지 언론은 백운석을 운반하기 위해 배에 싣는 과정에서 바다에 떨어진 백운석 분진의 산성으로 인해 세부 바닷가에 사는 산호가 죽을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해변에 사용된 백운석 모 래가 인체 건강에 나쁜 영향 을 미친다 는 지적도 나 온다. 마 리 아 로자리오 베르게이르(Maria Rosario Vergeire) 필리핀 보건 부 장관은 지난달 7일 백운석에 서 발생한 분진이 호흡, 눈, 위장 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비에 상당수 모래가 유실됐다

는 주장도 나왔다. 필리핀 네티 즌들은 강한 비가 내리고 난 뒤 와 그 전 백사장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정부의 해변 조성을 비판하고 있다. 반면 이 모든 것은 '가짜 뉴스'라며 해 변에는 문제가 없다는 주장도 있 다. 현재 마닐라만 백사장은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 로나 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 기 방침에 따라 폐쇄된 상태다.

[뉴스팽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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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호 「B-17」

‘국제수사’ 20일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시작, “동네급 형사의 국제급 수사기”

짠내 나는 코미디와 통쾌한 수 사 액션으로 전 세대 관객을 사로 잡은 영화 ‘국제수사’가 바로 오늘 10월 20일부터 VOD 서비스를 시 작한다.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 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 의 현지 수사극 ‘국제수사’가 오 늘 10월 20일(화)부터 극장 동 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 제수사’는 olleh tv, B tv, U+tv 등 IPTV와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 스), 모바일(Seezn, 모바일 B tv, U+모바일tv, 네이버 시리즈온, 티 빙, 웨이브, 카카오페이지, 구글플 레이 스토어 등), 위성방송(스카이 라이프), 웹하드 등 다양한 플랫폼 을 통해 더욱 많은 관객들을 찾아 갈 예정이다. ‘국제수사’는 개봉과 동시에 박스

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전 세대 관 객을 사로잡았다. 곽도원의 첫 코 미디 도전으로 화제를 집중시킨 데에 이어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 우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금빛 케미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셋업 범죄 라는 이색적인 소재와 리얼리티를 살린 필리핀 로케이션으로 완성한 현지 수사극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만족감을 선사하며 호평받고 있다. 이번 IPTV 및 디지털케이블 VOD 서비스는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뿐 아니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도 ‘국제수사’만 의 유쾌한 웃음과 글로벌 수사극 의 짜릿한 묘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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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8」 제1246호

필리핀 남부한인회

SOUTH KOREAN COMMUNITY ASSOCIATION IN THE PHILIPPINES UNIT 16&17 2F SQUARE BULD. 295 AGUIRRE AVE. BFHOMES PARANAQUE CITY

TEL NO. 02-945-0221

CEL PHONE NO. 0917-33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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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호 「B-19」

'얼굴 없는 그놈들' 잡혔다… 7년간 중고 사기 피해액만 49억원대 7년간 5000여 명을 상대로 수십억 원대 온라인 중고물품 사기 행각을 벌 인 일당 3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들은 돈을 돌려달라는 피해자들에게 알몸 사진을 요구하거나 피해자 연락 처를 무단으로 온라인에 공유해 전화 를 수십 통씩 받도록 조롱을 일삼기도 했다. 제주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중고 물품을 판매한다고 속이고 수십억 원 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업 무 방해 혐의)로 총책 강모(38)씨 등 14명을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붙잡힌 일 당 중 나머지 16명은 같은 혐의를 적 용해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 면 강씨 등은 2014년 7월31일부터 지 난 1월18일까지 온라인 중고장터에서 이동식 주택과 가전제품, 상품권 등을 판다고 속여 피해자 5092명으로부터 총 49억원가량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1인당 적게는 4만원 부터 많게는 3000만원까지 피해를 봤 다. 실제 사무실은 필리핀에 둔 강씨 일당은 피해자를 속이기 위해 존재하 지 않는 매장을 포털사이트에 허위로 등록하고 위조 신분증과 사업자등록 증을 제시하며 피해자를 안심시켰다. 이들은 일명 ‘대포통장’으로 돈을

받고 수익금을 가상화폐 또는 해외 거래소 등에 넣어 세탁하는 방식으 로 경찰의 수사를 피했다. 범죄 수익 금으로는 외제차를 사거나 필리핀 부 동산에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들의 악행은 사기에 그치지 않고 피 해자가 피해 사실을 신고하지 않도 록 개인정보를 악용해 협박하기도 했 다. 범행 과정에서 알게 된 피해자 주 소지로 수십만원 상당의 음식을 배달 시키거나 피해자 연락처를 온라인 무 료 나눔 게시판에 올려 모르는 수십 명에게 전화를 받도록 괴롭히기도 했 다. 피해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는 경 우에는 나체로 찍은 사진을 요구하기 까지 했다. 경찰은 2년여 기간에 걸쳐 사기 조직을 추적한 끝에 조직원 40 여 명 중 30명을 검거했다. 나머지 10 명은 국제형사기구 인터폴이 적색 수 배 명령을 내렸다. 오규식 제주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은 “해외로 도주한 공범을 끝까지 추 적해 잡고 범죄수익금 전부는 회수할 방침”이라며 “이번 수사 과정에서 확 인된 다른 해외 사기 조직에 대한 수 사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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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0」 제1246호

“외국인 건보 부정수급 316억… 건보지출 1위 중국 2.4조 돌파” 부정수급액 161억 1400만원 환수…전체의 51.7%

외국인들의 국내 건강보험 부 정수급액이 316억원에 달하고 중국, 베트남 등의 외국인에 대 한 건강보험급여 지출액은 3조 442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 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 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국민건강 보험공단의 자료를 조사 및 분석 한 결과, 지난 2015년부터 2020 년 6월말 까지 최근 5년 6개월 간 외국인들이 건강보험증을 대 여 또는 도용하거나 자격상실 후 급여를 부정수급한 금액은 2015 년 35억 9900만원, 2016년 28 억 9100만원, 2017년 67억 5400

만원, 2018년 90억 8600만원, 2019년 74억 3500만원, 올해 6 월말 기준 18억 5100만원 등 총 316억 1600만원(33만 1384명) 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2015년 대비 4년새 부정수급금액이 2배 증가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동안 부정수 급액을 환수한 금액은 전체 316 억 1600만원의 51.7%인 161억 1400만원에 불과했다. 또한 강기윤의원실의 자료에 따 르면, 같은 기간 동안 해외 국가 별(상위 20개국)로 외국인에게 우리나라의 건강보험급여를 지급

한 금액은 중국이 2조 4641억원 으로 전체 3조 4422억의 71.6% 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으며, 베트 남 2153억원, 미국 1832억원, 대 만 770억원, 우즈베키스탄 719억 원, 캐나다 535억원, 필리핀 532 억원, 일본 523억원 등 순이었다. 강기윤 의원은 “외국인 건강보 험증을 별도로 만들어 본인 확 인 절차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단 이 출입국 및 세무 당국 등과 협 조하여 의료기관과 실시간으로 수급자격을 확인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 다. 또한 “일부 외국인들이 진료목

적으로 입국해 국내에서 의료쇼 핑의 보험혜택을 받고 출국하거 나 지속적인 국내 거주 목적이 아닌 단기간 체류 후 건보재정을 지원받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경 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건강보험 은 현행법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는 우리나라 국민이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경우 특례 규 정에 의하여 국내에 6개월 이상 만 거주하면 건강보험 혜택이 주 어지는바 거주기간 기준을 1년 이상으로 강화하여 우리나라 국 민들과의 형평성을 도모할 필요 도 있다”고 지적했다 [메디컬투데이]


2020년 10월 24일 토요일

제1246호 「B-21」

코로나19가 심각한 당뇨병 유발… 어린이가 더 취약 코로나19가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 보도 했다. 당뇨 위험인자가 없는 성인 과 어린이라고 해도 코로나19로 인 해 심각한 당뇨병에 걸릴 수 있다 고 세계 각국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 코로나19가 없던 당뇨병 생기 게 해 : 당뇨병이 있는 이들이 코 로나19에 감염되면 더 심각한 위 험에 노출된다는 것은 이미 잘 알 려져 있다. 지난 7월 미국 보건 관리들은 코로나19로 사망한 이들 중 거의 40%가 당뇨병을 갖고 있었음을 발견했다. 하지만 이제 더 나아가 코로나19가 없던 당뇨병도 생길 수 있게 한다는 데까지 연구가 나 아갔다. 프란치스코 루비노 킹스칼리지 런던 교수는 "코로나19가 당뇨병 을 불러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글 로벌 연구팀을 이끄는 그는 세계 각국으로부터 이같은 사례를 모아 왔다. 코로나19가 불러온 당뇨병의 경 우 증상은 순식간에 나빠지고 생 명을 위협하는 데까지 갈 수 있다. 코로나19에 노출되어 앓고 난 뒤 몇달이 지난 다음에 갑자기 당뇨 가 발병하는 경우도 많았다. 당뇨병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제1형 당뇨는 인체 면역 시스템이 췌장의 인슐린 생산 세포를 파괴 했을 때 발생한다. 미국인 160만명 이 이 당뇨를 앓고 있다. 제2형 당뇨는 더 많은 이들이 앓 고 있다. 인체가 인슐린을 생산하 기는 하지만 장시간 세포들이 인슐

린 저항성을 갖게 되면서 혈당이 오르게 되는 것으로, 미국인 3000 만명이 이 당뇨병 유형이다. ◇ 1, 2형 가리지 않고 심각한 당 뇨병 초래 : 이전에도 제1형 당뇨 는 독감이나 코로나바이러스 등의 감염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왔다. 바이러스 감염이 인체에 스트레스 를 줘서 혈당 수준을 높인다는 것 이다. 그런데 올해 의사들은 이뿐 아니 라 고령이거나 과체중 등 제2형 당 뇨병에 대한 위험 요인이 없는 사 람들이 코로나19에 노출된 후 당 뇨병 비상사태를 경험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제1형 당뇨병의 초기 증상은 극 심한 갈증, 피로, 잦은 배뇨, 체중 감소 등이 있는데 미국인인 아서 시미스는 이를 전혀 알지 못했다. 그는 아들이 수척해지고 잠이 많 아진 것을 보고 단순히 코로나 때 문에 집밖으로 못나가서 스트레스 를 받은 거라고 생각했다. 증세가 계속되어 인근 병원에 간 후에야 아들이 혈당과 소변내 케톤 수준이 매우 높은 상태라 는 것을 발견했다. 이 지표들은 당 뇨병의 합병증인 당뇨병케톤산증 (diabetic ketoacidosis)의 증세였 다. 의사들은 제1형당뇨로 진단내 리고 아들이 혼수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즉각적인 입원을 권유했다. 시미스는 어떻게 아이가 당뇨병 에 갑자기 걸릴 수 있냐면서 그 원 인이 코로나19라고 생각했다. 자신 과 부인이 모두 지난 봄에 코로나 19 증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그는 아들의 경우 활성 코로나19 바이

러스가 검출되지는 않았지만 코로 고 전했다. 지난 8월 출간된 한 논문에서 영 나19에 노출되었는지 여부를 알 수 있는 항체검사는 아직 받지 못해 국 임페리얼칼리지 연구자들은 3 수주전 코로나에 감염되었을 가능 월말부터 6월초까지 다수 병원에 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입원한 환자들을 조사한 결과 제1 형 당뇨를 가진 어린이들이 2배에 있다. 서 많게는 30배 증가한 것을 발견 ◇ 당뇨병 유발 기제는 아직 불 했다. 어린이 5명은 앞서 코로나19 명…어린이가 더 취약 : 의사들은 확진자였지만 많은 어린이들은 검 재빨리 변화하는 바이러스 때문에 사를 받지 못한 상태다. 미국의 로스앤젤레스(LA)어린이 당뇨병을 일으키는 코로나19라는 가설이 불가능한 게 아니라고 말 병원은 3월부터 8월까지 당뇨병케 톤산증 때문에 병원으로 왔다가 했다. 하지만 쌓이는 사례들을 입증할 새롭게 제2형당뇨로 진단받은 환 집중적인 연구는 아직 초기 상태 자들 수가 약 2배 증가했다고 밝혔 다. 로버트 에켈 미국 당뇨병학회 다. 앨라배마주 헌츠빌 병원의 간 의약과학부 담당자는 "지금 우리 호사이자 당뇨병 교육가인 브랜디 에겐 해답보다는 질문이 더 많다" 에드워즈는 "내가 기억하는 어떤 면서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당뇨 해보다 제1형 당뇨병이 더 많다"고 밝혔다. 병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의사들은 이들 코로나와 연관된 [뉴스]] 당뇨병이 어른보다 월등히 어린이 들 사이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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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2」 제1246호

2020년 10월 24일 토요일

中, 찬송가 출판도 불허… 기독 자료 유통 ‘원천봉쇄’ 위반 시 벌금, 강제 폐업, 징역형까지도 가능 중국이 최근 몇 달간, 기독교 서 적을 판매하거나 찬송가를 출판한 서점이나 인쇄소를 강제 폐쇄시키 는 등 종교 인쇄물 유통에 대한 규 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크리스천포 스트가 18일 보도했다. 종교자유 감시단체인 ‘비터 윈터 (Bitter Winter)’는 이달 허난성 뤄 양시에서 중국 공산당 간부들이 금지된 종교 자료를 찾기 위해 현 지 인쇄소들을 압수수색했다고 전 했다. 지역의 인쇄소 관계자는 비터 윈 터측에 “(중국 당국은) 종교적 내 용을 정치적인 문제로 만든다”면 서 “길거리의 현수막에는 종교적 신앙이 허용된다고 쓰여 있지만, 자유롭게 실천할 수 있는 유일한 신앙은 오로지 공산당일 뿐”이라 고 말했다. 그는 현지에서 검열이 너무 엄격 해서 종교 출판물 인쇄는 중단된 상태이며, 종교적인 내용이 당국에 적발되면 벌금을 물거나 강제 폐업 까지 당한다고 덧붙였다. 뤄양시에서 두번째로 규모가 큰 인쇄소의 제보에 따르면, 최근에는 찬송가도 금지된 불법 종교 자료

에 포함되고 있다. 따라서 찬송가 를 출판한 인쇄업자는 심한 경우 에는 징역형이 선고된다고 한다. 이 직원은 “엄격한 검열 때문에 종교적 찬송가가 담긴 사본 두 장 도 감히 만들지 못한다”며 “종교 자료를 인쇄하러 온 사람은 당국 에 신고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중국 당국은 승인되지 않은 수 입 종교 간행물에 대해 ‘밀수품 (contraband)’으로 표기하여 처벌 하고 있다. 비터 윈터는 중국 당국이 우편 물에 대한 통제도 강화하기 시작 했으며, 우편 발송은 오로지 정부 승인 도서에 한해서만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저장성 타이저우시에서 온라인 서점을 운영하던 기독교인 첸 유(Chen Yu)가 미승인 종교 간 행물을 판매한 혐의로 징역 7년과 벌금 20만 위안(약 2만 9,450달러) 을 선고받았으며, 같은 혐의로 이 른비언악교회의 왕 이(Wang Yi) 목사는 징역 9년형에 처해졌다. ‘중국 기독인 정의 연대(ICC)’에 따르면, 경찰은 판매 기록을 입수

▲중국 허난성 관리들이 십자가와 성경책을 불태우고 있는 모습. ⓒ밥 푸 목사 트위터

하여 서점 고객을 추적하고 있으 며, 구입한 책을 압수하기 위해 전 국적인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 려졌다. 중국 정부는 이미 2018년 4월부 터 온라인 판매업자들의 성경 판

매를 금지해왔다. 이로써 찬송가 마저도 중국의 교회를 감독하는 정부 승인 기관에 한해서만 배포 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크리스천투데이]


2020년 10월 24일 토요일

마닐라은광장로교회 케손 BF Homes 앞 가까운 교회를 찾아가십시오. 거기서 죄의 문제, 내세의 문제 그리고 인생의 문제의 해결자이신 예수님을 만나십시오. 담임 김관형 목사 Asia Harvester College & Seminary

교육부 인가 학부(신학과, 기독교교육학과) 4년 신학대학원 3년 Homepage: www_asiaharvesters 신학교 후원문의: 8952-9987 0918-652-0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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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호 「B-23」


2020년 10월 24일 토요일

「B-24」 제1246호

법륜 스님, 온라인으로 외국인 즉문즉설 연다 ‘스님과 나누는 편안한 대화-인생, 사랑, 성공, 행복에 대하여’를 주제로

수행 공동체 정토회의 지도 법사이자 ‘즉문즉설’ 강연으로 유명한 법륜 스님이 외국인을 위한 즉문즉설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라이브 방송은 ‘스님과 나누는 편안한 대화-인 생, 사랑, 성공, 행복에 대하여’ 를 주제로 11월 13일~14일과 12월 19일~20일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다. 지난 10월 열린 외국인을 위 한 온라인 라이브 방송. 출처 정토회 홈페이지. 외국인을 위한 온라인 방송 은 지난 7월과 10월에 두 차 례 열린 바 있다. 10월 라이브 방송에서는 미네소타, 워싱턴 DC, 캐나다, 불가리아, 서울 등 에 살고 있는 총 13명의 외국

인이 질문 신청을 했고, 120여 명이 생방송을 함께 시청했다. 이 번 온 라 인 방 송 참가 신 청은 정토 회 영문 홈페이지 (https://www.jungtosociety. org)의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법륜 스님은 1988년 불 교수행단체인 ‘정토회’와 환경 단 체 ‘에코붓다’를 창 립하고 , 1996년에는 국내외 구호활동

을 전개하는 ‘JTS’, 국제인권운 동을 위한 ‘좋은벗들’을 각각 설립했다. 2004년 한반도 평화 와 통일을 지향하는 ‘평화재단’ 을 세워 소임을 맡고 있다. 미 국 하버드대, 예일대, 프린스턴 대 등 미국 유 수의 대학교뿐 만 아니라 구글, 허핑턴 포스트 등에서 영어통역 강연을 진행 했다. [불광미디어]


2020년 10월 24일 토요일

제1246호 「B-25」

현대차그룹, ‘미래차 시험 무대’로 왜 동남아를 선택했나 오는 2022년 말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 완공 목표…오픈이노베이션 랩 최적의 입지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 성장 가능성…현지 공장 설립으로 아세안 시장 판매 급증 기대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차 시험 무대로 동남아시아 시장에 눈독 을 들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싱가포르, 인도 네시아, 베트남 등에 적극 진출해 미래차 산업 일류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동남아 자 동차 시장은 그동안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해 약세 를 보였으나 최근 친환경 운송 수 단 도입에 대한 의지가 두드러지 고 있어 향후 미래차 분야 영향력 이 급속도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동남아를 대표하 는 차량 공유 업체 ‘그랩’과 협력 하는 등 서비스 제공에 심혈을 기 울이고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그랩은 동남아 각국 정부뿐 아 니라 자동차 제조기업 등 뜻을 같 이하는 파트너들과 협력해 금융, 식품 배달, 택배 배송, 콘텐츠, 디 지털 결제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 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싱가포르는 개방형 혁신을 통 한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이라는 관점에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 췄다. 동남아 물류·금융·비즈니스 허브로 새로운 서비스 및 기술, 트 랜드에 대한 관심도가 상대적으 로 많은데다 외국 문화에 개방적 이고 정보기술(IT)에 대한 사회적 수용도도 높아 최고의 신기술 테 스트베드로 평가받고 있다. 또 교육열이 높고 난양공대 등 세계적 수준의 대학과 국가적 인 재 양성 시스템이 잘 갖춰져 산업

계로 배출되는 우수 인력들이 풍 부하다. 실제로 스위스 국제경영 개발대학원(IMD)이 지난해 발표 한 ‘2019 세계인재경쟁력순위보 고서’에서 싱가포르는 아시아 지 역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외에 투명한 사회시스템, 안 정적인 정치 상황, 영어 공용어 사용, 우호적 기업 환경 조성 등 덕분에 세계경제포럼(WEF)이 발 표한 ‘2019 국가 경쟁력 순위’에 서 인프라, 정보통신기술(ICT), 교 육, 노동, 혁신 경쟁력 부분에서 고평가를 받으며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특 히 싱 가 포 르 정 부 는 오는 2025년까지 국가 전체를 스마트 시티로 개발하는 ‘스마트네이션’을 국가 비전으로 제시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등 혁신 기술 분야를 적 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가치사슬(밸류체 인) 혁신을 위한 ‘현대차그룹 싱가 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를 오는 2022년 말 완공하고 새로 운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위해 자 동차 주문부터 생산, 시승, 인도 및 서비스까지 고객의 자동차 생 애주기 가치사슬 전반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개방형 혁신 기지(오픈 이노베이션 랩)으로 활용할 방침 이다. 현대차그룹은 미래 사업과 기 술 을 연구하고 실증하 는 H MGICS를 싱가포르에 건립함으로 써 동남아 내 인지도를 향상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 스, 현대글로비스, 현대오토에버, 현대위아, 현대로템, 현대트랜시스 등 그룹사도 대거 참여한다. 사실 동남아 자동차 시장은 워 낙에 일본차 브랜드가 강세를 보 이는 곳이라 그동안 국내 완성차 업체의 진입이 쉽지 않았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가 지난 7월 발표한 ‘아세안 (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주요 6개국(태국, 인도네시아, 말 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 남) 브랜드별 판매현황’을 보면 일 본계가 262만9507만대로 74.3% 를 차지한다. 이 중 인도네시아가 103만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태국(101만대), 말레이시아(60만 대) 순이다. 태국과 인도네시아에 서는 일본차가 각각 87.1%, 92.0% 나 되고 말레이시아 역시 35.6% 로 가장 많다. 한국계 자동차 브랜드는 베트 남에서 31.2%의 시장점유율을 보 이고 있지만 여기서도 일본계가 52.4%로 가장 높다. 나머지 동남 아 시장에서도 한국계는 1% 내외 에 그친다. 현대차그룹은 침체된 자동차 산업의 위기 극복과 동남아 시장 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근래들어 인도네시아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 색하려고 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인도네시 아에 연간 25만대를 생산할 수 있

는 공장을 짓고 동남아 시장에 본 격적으로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다. 투자 금액은 1조8000억원으로 지 난 2017년 합작회사 형태로 설립 한 베트남 공장이 연 10만대를 생 산할 수 있는 것에 비하면 2.5배 큰 규모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자 카르타에서 동쪽으로 40km 가량 떨어진 브카시(Bekasi)의 델타마 스공단에 위치했다. 그리고 공장 으로부터 60km 거리에 탄중 프 리옥(Tanjung Priok)이라는 현지 최대의 항만이 있어 완성차를 실 어서 주변국으로도 수출이 쉽다. 인도네시아 는 국제통화기금 (IMF)의 지난해 자료에서 국내총 생산(GDP) 1조1200억달러로 세 계 16위의 주요 신흥국이다. 주목 할 점은 경제성장률이 매년 5%에 육박하고 인구 평균 연령이 29세 로 아주 젊어 모든 잠재적인 소비 주체들이 많다는 것도 이점이다. 게다가 자동차 보급율도 낮다. 이와 관련 KAMA 측은 현지 인 구 1000명 당 자동차 보유 대수 가 86대(2017년 기준, 세계 82위) 에 불과하고 더운 나라에 살기 때 문에 자동차에 대한 구매 욕구가 커 추후 판매량이 급증할 가능성 이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도로 인프라가 비약적인 발전하고 있는 점도 호재다.

[대한경제]


2020년 10월 24일 토요일

「B-26」 제1246호

홍콩 37만 외국인 가사도우미의 월급은 "평균 월급 74만원…상당수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해" 홍콩의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원)를 식대로 받는다. 외국인 가사도우미는 살림과 육아, SCMP는 온라인 채용사이트 헬퍼 노약자 돌봄을 전담한다. 초이스의 조사를 인용해 올해 가사 주로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출신 도우미의 평균 월급이 5천12홍콩달 여성들로, 대부분 고향에 있는 가족 러로 나타났으며, 이는 법정 최저임 의 생계를 책임지는 '외화벌이 노동 금보다 8% 많다고 전했다. 자'다. 헬퍼초이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 홍콩에는 이런 가사도우미가 37 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경이 봉 만명 정도 일하고 있다. 쇄되면서 신규 외국인 가사도우미 채용이 어려워지자, 일부 가사도우 이들의 평균 월급이 사상 처음으 미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했다고 설 로 5천홍콩달러(약 74만원)를 넘어 명했다. 섰다고 홍콩 홍콩 사우스차이나모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경기 악 닝포스트(SCMP)가 19일 보도했다. 화로 많은 가사도우미들이 일자리 홍콩 정부가 책정한 가사도우미 를 잃었다고 덧붙였다. 의 법정 최저임금은 4천630홍콩달 지난달 홍콩 정부는 경기 악화로 러(약 68만원)이다. 여기에 고용주 내년 가사도우미의 임금 인상은 없 가 음식을 제공하지 않을 경우에는 다고 발표했다. 별도로 1천121홍콩달러(약 16만5천 홍콩 정부 자료에 따르면 가사

도우미의 월급은 2018년에 2.5%, 홍콩 고용주 연합'은 절반 정도의 2019년에 2.4% 각각 인상됐다. 회원이 코로나19에 따른 무급휴가 외국인노동자 단체는 이 정도의 가 길어지면서 더 이상 가사도우미 인상폭으로는 홍콩의 비싼 물가를 를 고용할 수 없게 됐으며, 일부는 따라잡을 수 없다고 지적한다. 가사도우미의 임금 10% 삭감을 고 또한 가사도우미의 고향인 필리핀 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 인도네시아의 상황도 안 좋은 까 이 단체는 "모든 고용주가 부유한 닭에 고향으로 송금해야하는 홍콩 것은 아니다"라며 "일부는 노인과 가사도우미들의 어깨가 더 무거워 장애인 돌봄을 위해 가사도우미를 졌다. 고용하는데, 이는 의료비 지출도 상 이들을 고용하는 집주인들의 사 당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정도 안 좋기는 마찬가지다. 회원 1천명인 '외국인 가사도우미 [연합]


2020년 10월 24일 토요일

제1246호 「B-27」


「B-28」 제12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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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호 「B-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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