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서울- 9월5일】 제12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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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발행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최대영·홍정열 ■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 Copyright: 1994-2012, All Rights Reserved. ■ 이메일: manilaseoul@gmail.com ■ 문의 전화: 070-7417-5431

COVID-19 전염병으로 필리핀 온라인 물물교환 급증 5월 “물물교환” 검색어 4월보다 300% 급증, 대부분이 식료품 원해

돈을 벌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필리핀국민 은 바이러스 봉쇄 기간 동안 발생한 수십 개 중 하나 인 온라인 물물 교환 사이트에서 나이키 신발을 닭고기와 교환했다. 수백만 명이 직장을 잃고 많은 사람들이 코로 나 바이러스 확산을 늦추기 위해 집에 머물러 야하는 상황에서 필리핀 사람들은 주방 가전, 어린이 장난감, 디자이너 핸드백을 포함한 소유 물을 주로 음식으로 교환하기 위해 페이스 북

그룹으로 몰려 들고있다. 마닐라의 도넛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두 아이의 어머니 임페리오는“요즘은 너무 힘들다. 식료품비를 지불 할 돈을 어디서 얻을 수 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그의 근무 시간은 전염병으로 인해 단축되었 으며 현재 한 달에 약 9,000 페소 (185 달러) 만 벌고 있으며 그중 절반은 가족 아파트 임대 료로 사용된다. [A3면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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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전염병으로 필리핀 온라인 물물교환 급증 [A1면에서 이어짐 온라인 물물 교환 그룹은 임페리 오스와 다른 필리핀 인들에게 3 월 에 시작된 몇 달 동안의 바이러스 제한으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입 은 다른 필리핀 인들에게 생명줄 을 제공했으며 경제는 깊은 불황 에 빠졌다. AFP 집계에 따르면 적어도 98 개의 그룹 (일부는 수만 명의 회원 이 포함됨)이 필리핀 전역에서 운 영되고 있다. 많은 필리핀 사람들이 가족을 먹 여 살리기 위해 고대 무역 관행에 의지했기 때문에 거의 모든 사람들 이 대유행 동안 시작되었다. 필리핀에서 "물물 교환"이라는 키워드에 대한 Google 검색 량이 4 월보다 5 월에 300 % 급증했다 고 iPrice Group은 최근 연구에서 봉쇄가 가계 예산을 압박하고 여행 을 어렵게 만들었음을 발견했다. 총 2 백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 한 85 개의 인기있는 Facebook 물 물 교환 그룹을 분석 한 결과 음식 및 기타 식료품이 가장 인기있는 항목 중 하나임을 발견했다. 사람들은 교환하고 싶은 상품의 사진과 사양을 게시하고 원하는 것 을 표시 한 다음 댓글 섹션을 통해 협상한다.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젖병을 성공적으로 물물 교환한 후 임페 리오는 아기용 다운 재킷과 Ralph Lauren 후드 티를 쌀 6kg (13 파 운드)으로 교체했다. 나이키 슬립 온 신발은 치킨으로 거래되었지만, 두 번째 신발은 3 주 후에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28 세의 그는 "오래된 품목은 판 매하기가 더 어렵다"고 말했다. "물 물 교환을 통해 그들을 음식으로 바꾸는 것이 더 쉽습니다." 생존을 위한 스와핑 조셀라는 4 개월 전 쇼핑을 할 수 없다 는 좌절감과 다른 사람 들을 돕고 싶은 욕구로 Bacolod Barter Community를 시작했다. 그녀의 남편은 폐쇄 기간 동안 집 을 떠날 때 소지해야 하는 가족의 유일한 검역 여행 패스를 소지했다. 바콜로드 중심부의 변호사 인 조 셀라는“남편에게 사라고 말하면 원 하는 것을 얻기가 어렵다”고 말했 다. 이 그룹에는 매일 23 만 명 이상 의 회원이 가입하고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조셀라는 샴푸와 생일 케이크에 서 휴대폰과 아이 라이너에 이르기 까지 수천 가지 항목이 매일 사이 트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유행이 없었다면 물물 교환 커 뮤니티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 다. 여론 조사 기관인 Socia l Weather Stations가 7 월 초에 실 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지난 3 개월 동안 최소 한 번은 520 만 명 의 필리핀 가정이 "먹을 음식 부족 으로 인한 기아"를 경험했다. 이는 거의 6 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이다. 그러나 현금에 갇힌 사람들이 소 지품을 물물 교환하는 것은 아니 다. 다른 사람들은 검역 조치가 정상 적인 생활을 뒤엎은 후 더 이상 필

요하지 않은 물품을 처분 할 기회 를 잡고 있다. 베가 (57 세)는 머리카락을 곧게 펴고 전기 주전자를 식료품 봉지와 교환했으며 이제 다리미를 처분 할 계획이다. 마닐라에 거주하며 여행 제한 때 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 는 베가는 "나는 그것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수도에서 14,000 명의 회원 물물 교환 사이트를 운영하는 찰스 라미 레즈는 자신의 그룹의 "대부분"이 빈곤 속에 살고 있으며 대부분 식 료품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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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8 월 인플레이션, 3 개월 만에 완화 봉쇄로 인해 소비할 수 없는 경제 활동을 보여주는 지수

8 월 3 개월 만에 처음으로 인플 레이션이 완화되어 마닐라 대도시 와 인근 지역의 새로운 폐쇄가 경제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줬다. 8 월 소비자 물가는 연평균 2.4 % 하락 해 7 월 2.7 %보다 느렸다 고 필리핀 통계청이 9월4일 금요일 보

도했다. 최근 수치는 이달 중앙 은행의 2.5-3.3 % 전망치 아래로 떨어졌다. 최근의 수익률에서 인플레이션은 첫 8 개월 동안 평균 2.5 %였으며, 중앙 은행의 올해 목표 인 2-4 %에 속했다.

Bangko Sentral ng PIlipinas (BSP)에서도 가격 인상 속도가 느리 다는 것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B SP ( B a n g ko S e nt r a l n g PIlipinas)는 현재 대유행이 처음 생 각했던 것보다 더 큰 경제 활동을 방해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디오크노 총재는 Viber 메시지에 서“현재 진행중인 전염병의 국내 및 글로벌 경제 활동에 대한 잠재적 인 혼란으로 인해 위험의 균형이 하방 으로 기울어집니다.” 인플레이션 둔화는 일반적으로 좋 은 소식이지만 최근 몇 달 동안의 가격 둔화는 집에 갇혀 소비 할 수 없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암울한 경 제 활동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 다. 8 월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은 루손의 주요 경제 지역 인 마닐 라 대도시, 불라칸, 리잘, 라구나, 카 비테에서 8 월 4 일부터 18 일까지 15 일간 더 엄격한 봉쇄를 시행했었 다. 단기 봉쇄 자체로 인한“충격이나 급등은 없었지만, 국가 통계 학자 Claire Dennis Mapa는 소비자가 집

에 머물면서 식품의“충분한 공급”이 있기 때문에 가격이 완화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음식과 무 알코올 음료는 주 로 닭고기, 돼지 고기, 생선 가격 상 승 및 야채 가격 하락으로 인해 지 난달 인플레이션을 늦추었다. 지역 별로는 메트로 마닐라와 그 밖의 지역 모두 전월 대비 느린 인 플레이션을 기록했다. 인플레이션을 계산하는 데 사용되 는 상품 및 상품 바구니의 거의 10 분의 1을 차지하는 쌀 가격은 NCR 의 일부 이익을 상쇄하면서 수도권 밖에서 계속 하락했다. 디오크노 총재는“국내 활동의 초 기 회복 징후가 주목되고 있으며, 격 리 조치가 더 완화되고 기업과 가 정이 대유행 이후의 운영 환경에 더 잘 적응함에 따라 추가 개선이 예상 됩니다.” "BSP는 공중 보건 위기를 해결하 기 위해 최근 승인 된 재정 조치와 함께 BSP의 정책 조치가 경제에 전 달되는 것을 계속 평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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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필리핀 원격수업 위해 태블릿PC 17만6000대 지원

삼성전자가 필리핀 공립 학생 들의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17만 6000개의 태블릿PC를 공급한다. 2일(현지시간) 필리핀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 파로 온라인 교육의 어려움을 겪 고 있는 필리핀 공립 학생들에게 230억 원 규모의 태블릿PC 17만 6000대를 제공하기로 했다. 해당 태블릿PC는 공립학교 7학년에서 12학년 학생들에게 지원된다. 이번 지원은 필리핀 퀘존 시(市) 는 교육 특별기금과 현지 정보통 신(IT)기업인 라덴타 테크놀로지의 자금 이용해 Trireal Enterprise와 삼성의 태블릿PC 공급 계약을 체

결했다. 공급 제품은 갤럭시탭(Galaxy Tab)-A로 삼성은 143달러로 제품 사양은 그대로 유지하고 공급 단가 를 약 10% 낮춰 지원키로 했다. 또 삼성은 태블릿 사용 학생들의 학 습을 위해 안전하지 않은 웹 사이 트와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하지 못 하도록 안정 기능도 탑재했다. 조이 벨몬테(Joy Belmonte)퀘존 시장은 “프로젝트의 목표는 공립학 교 학생들이 사립학교 학생들이 상 용하는 기기가 동등하게 유지되도 록 하는 것”이라며 “세계적 브랜드 인 삼성이 양질의 태블릿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삼성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작년 재외국민 사건·사고 1만6천335명…23% 증가

해외에서 물건 분실이나 절도, 교 1천363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 통사고 등 각종 사건·사고로 피해 음이 미국 1천344명, 중국 1천317 를 본 국민이 지난 3년 계속 증가 명, 필리핀 1천271명 등이다.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국민이 가 해자 인 경우도 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2017년 1천692명, 2018년 1천869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외교부로 명, 2019년 2천507명으로 증가했 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재외국 다. 민 사건·사고 피해자는 2017년 1 2019년 가해자 중 출입국법 위 만2천529명, 2018년 1만3천235명, 반이 852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2019년 1만6천335명으로 늘었다. 다음은 교통사고(224명), 폭행·상 2019년 피해자는 전년 대비 23.4% 해(207명), 마약(197명), 사기(174 증가했다. 명), 도박(152명) 등이다. 10명은 2019년 피해자를 유형별로 보면 살인을 저질렀다. 분실이 7천529명으로 가장 많았 태영호 의원은 "각종 범죄로 피 고, 절도(4천383명), 행방불명(766 해를 보는 국민들의 수가 많이 증 명), 교통사고(621명), 사기(562명), 가하고 있다면 외교부에서 좀 더 폭행·상해(520명) 등이 뒤를 이었 적극적으로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다. 31명이 살해당했다. 조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해 발생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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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한국 문화(Korea at Home)’ 주필리핀한국문화원,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 한국 문화로 어루만져

한국문화원!(Thank You KCC!), 8월 21일 금요일 오후3시 주필리 핀한국문화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 중계된 ‘피노이 케이팝 스타 역대 우승자와 함께하는 온라인 미니콘 서트(PKS Rewind 2020)’ 실시간 댓글창이 그간 한국 문화 행사에 목말랐던 시청자들의 감사인사로 가득 채워졌다. 약 90분 동안 진행 된 콘서트의 전체 조회수는 3만회, 순간 최고 동시접속자수는 4,000 여 명을 기록했다.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임영 아)은 연일 이어지는 지역사회 봉 쇄 조치로 지친 필리핀 국민을 위 로하고자 지난 6월부터 ‘집에서 즐 기는 한국 문화(Korea at Home)’ 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생한 한 국 문화를 전달하고 있다. ‘피노 이 케이팝 스타 역대 우승자와 함 께하는 온라인 미니콘서트(PKS Rewind 2020)’ 또한 그 일부이다. ‘집에서 즐기는 한국 문화(Korea at Home)’는 국악, 한글, 한식, 관광 등의 날마다 새로운 콘텐츠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하여 한국 문화 의 간접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 다. 더불어,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각종 공모전과 퀴즈대 회를 개최하여 소셜 미디어를 온라 인 한국 문화 놀이터로 만들었다. 특히, 8월에 개최된 ‘지역사회 봉 쇄 기간 동안 나의 한국 문화 활용 기’를 주제로 한 포토&에세이 공 모전에는 300명이 넘는 참가자들 이 참여했다. 대부분의 후기가 흥미

를 끄는 참신함을 뽐내 심사에 고 초를 겪기도 했다. 주목할 만 한 점 은 지원자의 28%가 한국 드라마 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 여 가장 많이 언급되었고, 한국 음 악이 27%, 한국 음식이 20%, 한글 이 12%로 그 뒤를 이으며 코로나 19로 인한 봉쇄 조치 기간 동안 위 상이 높아진 한국 드라마와 영화의 현지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 다. 이 외에도 한국 문화, 뷰티, 예 술, 패션, 외교 등의 활용 수기가 공 유되었다. 필리핀은 동남아 최대 확진자 수 를 기록한 만큼 엄격한 수준의 지 역사회 봉쇄 조치를 약 4개월간 시 행중이며 그에 따른 경제적 손실 도 막대한 상황이다. 이에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은 남은 하반기에 코로 나 19의 확산으로 인한 현지 피해 가 한국 문화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치유’를 주제 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오는 9월은 온라인 한국영화제 ‘Celebrity Spotlight’를 통해 2020 년 필리핀에서 큰 인기를 누린 배 우 현빈, 손예진, 박서준의 출연작 상영회를 진행한다. 또한 현지 의료 진과 경찰 등 방역 최일선에서 헌 신하고 있는 분들을 위한 ‘찾아가 는 한국 문화축제(K-Healing)’를 개최하여 그간의 고충을 위로하고 한국 문화를 향한 필리핀 국민의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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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뉴질랜드 성추행 외교관 ‘성희롱’ 인정… 일정 금액 지급 권고 “외교부 사건 처리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 없었으나 매뉴얼 부재 등 일부 미흡한 부분 있어… 개선해야” 외교부의 피해자 사과·배상, 재조사 권고는 안해

국가인권위원회가 2017년 11월 주뉴질랜드 대사관에서 현지 직원 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 외교관 A씨의 행위를 성희롱으로 인정하고 A씨가 피해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할 것을 권고하는 결 정문을 보낸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인권위는 2일 진정인인 피해자 와 피진정인 A씨, 외교부에 이같 은 내용의 결정문을 송부했다. 외 교부에 대해선 성희롱 사건을 처 리하는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고 인정하기 어려우나 일 부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며 개선 할 것을 권고했다. 미흡한 부분으 로는 가해자와 피해자 간 분리 조 치가 불충분했고 재외공관 내 성 희롱 조사 및 처리 절차를 규정한

지침이나 매뉴얼이 부재한 점 등 실인지 더 파악해야 하며, 지난 7 을 꼽았다. 다만 외교부나 주뉴질 월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랜드대사관이 피해자에게 사과하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에서 사전 거나 배상하라는 권고는 하지 않 조율 없이 이 사건을 언급한 것은 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의 책임이 크다는 이유를 앞서 청와대는 이번 사건과 관련 들었다. 외교부를 조사해 ‘사건 발생 초기 다만 인권위는 외교부에 이번 사 부터 정상 간 통화에 이르기까지 건에 대한 재조사는 권고하지 않 외교부의 대응과정에 문제가 있었 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감 다’는 결론을 내리고 조사 결과를 사를 통해 지난해 2월 A씨에 대해 외교부에 이첩한 바 있다. 감봉 1개월의 경징계를 내린 바 이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국 있다. 인권위의 결정문에는 외교부 민에게 송구하다’면서도 지난달 의 징계에 대해서도 부적절하다는 2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 내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의에서 피해자와 뉴질랜드 정부에 외교부는 인권위의 권고와 관련 사과를 하라는 더불어민주당 이상 “관련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여 필 민 의원의 요구에 대해선 거부했 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라 다. 강 장관은 피해자의 주장이 사 고 말했다. 인권위 권고를 받은 외

교부와 A씨는 앞으로 90일 이내 인권위에 이행 계획 여부를 통지 해야 한다. 앞서 피해자는 2017년 11월 사 건 발생 후 주뉴질랜드 대사관에 제보했고, 대사관은 A씨에게 경고 처분을 내렸다. A씨는 2018년 2월 임기 만료로 필리핀으로 옮겼고, 외교부는 지난해 2월 A씨에 대해 감봉 1개월의 경징계 조치를 취했 다. 이후 피해자는 2018년 11월 인 권위에 진정을 내고 지난해 10월 에는 뉴질랜드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필리핀에서 근무하다 귀 임 명령을 받고 지난달 17일 한국 에 들어왔으며, 무보직으로 본부 근무 발령을 받은 상태다.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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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필리핀, FTA 협상 내달 재개… 필리핀산 바나나 더 싸질까?

한국과 필리핀이 연말까지 자유무 역협정(FTA) 타결을 목표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30일(현지시간) 필리핀 현지매체 마 닐라스탠다드에 따르면 양국은 코로 나19 사태로 잠시 중단됐던 FTA 2차 협상을 내달 재개할 예정이다. 필리핀 측 대표인 세페리노 로돌포 통상산업부 차관은 지난 6월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 로 항공편이 끊기면서 협상을 일정대 로 진행하지 못했다. 양국의 FTA 협상에서 주요 쟁점은 농산품과 자동차 부품이다. 필리핀은 한국이 페루산 바나나를 무관세로 들여오고 있는 가운데 필리 핀산 바나나와 망고에도 관세를 기존 30%에서 5%로 낮춰주길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중앙아메리카 국가들은

내년부터 한국에 무관세로 바나나를 수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은 필리핀이 일본산 자동 차를 무관세로 수입하고 있는 것처럼 한국산 자동차에도 동일한 혜택이 적 용되길 기대하고 있고, 자동차 부품 에도 특혜관세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필리핀은 한국산 자동차에 5% 관세 를 부과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8년 양국의 교역규모 는 139억2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약 9% 증가했다. 다만 지난 2017년 기준 한국의 필 리핀에 대한 수출액은 113억1000만 달러인 반면, 필리핀의 한국에 대한 수출액은 26억 달러에 불과해 무역 불균형이 심각했다. [아시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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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WIPO 글로벌 혁신지수 첫 10위권 진입 아시아서 우리나라와 싱가포르(8위) 2곳이 10위 안에 들어 1위 스위스, 스웨덴·미국·영국 순, 중국 14위, 일본 16위 글로벌 혁신 모범사례로 한국 지식재산(IP) 금융정책 소개 필리핀 54위에서 50위로 4단계 상승

특허청은 유엔(UN) 산하 국제 기구인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가 2일 발표한 글로벌 혁신지수 (Global Innovation Index·GII)에 서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WIPO가 발표한 혁신지수 자료 에 따르면 스위스가 지난해에 이

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스 웨덴, 미국, 영국, 네델란드가 뒤를 이었다. 아시아 에서는 싱가포 르 가 8 위, 우리나라가 10위, 중국과 일본이 각 14위, 16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혁신지수는 WIPO, 유럽 경영대학원(INSEAD) 등이 세계

WIPO 회원국을 대상으로 경제발 전의 핵심 요소인 혁신역량을 측 정해 각 국에 공공정책 또는 경영 전략 수립 등에 필요한 정보를 제 공키 위해 지난 2007년 도입됐다. 올해는 인적자본 및 연구 등 7개 분야, 80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131개국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 됐다. 특허청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혁 신지수 10위에 오른 것은 지속적 인 혁신노력을 통해 새로운 지식 과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이 향상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 로 보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2년 21위에 서 2014년 16위, 2016년 11위, 지 난해 11위를 기록했었다. 주요 분야별 분석에서 우리나라 는 혁신활동의 성과 에 해당 하 는 산출부문의 경우 지난해 13위에서 10위로 상승했고 인적자본 및 연 구 부분은 지난해에 이어 세계 1 위를 기록했다. 또 지식 및 기술 산출 부분은 지 난해 13위에서 올해 11위로, 무형 자산·문화산업의 발전정도 등 을 평가하는 창의적 산출 부분은 17

위에서 올해 14위로 상승했다. 글로벌 혁신지수 누리집에는 ▲ 2019년 우리나라 IP 금융 1조원 돌파 의미 ▲지식재산 담보 회수 지원기구 출범 등 IP금융 기반 정 책 ▲ IP금융투자 활성화 추진전 략 수립 등 특허청의 IP 금융시장 지원방안도 소개돼 있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그간 상대 적으로 미흡한 혁신활동 산출부문 의 개선으 로 우리나 라가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최초로 10위권에 진 입한 것은 매우 의미있고 고무적 인 일"이라면서 "글로벌 경쟁력과 가치를 지속 높이기 위해 혁신활 동의 결과물인 지재권이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보 호받 아 사업화로 이어지는 혁신생태계 조성에 최선 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필리핀은 54위에서 50위 로 단계 상승했다. 보고서는 필리핀이 경제 발전 수 준에 대한 기대치를 능가하고 지 난 10 년 동안 중국, 베트남, 인도 와 함께 혁신 순위가 크게 발전한 국가로 필리핀을 언급했습니다. [뉴시스]

포스코건설, 필리핀 클락자유경제지역에서 '더샵 클락힐즈' 공급 필리핀 클락에 콘도미님엄 552가구로 구성 포스코건설이 필리핀 클락자유 경제지역(CFZ)의 주거지역에 콘도 미니엄 ‘더샵 클락힐즈’를 선보인다. 수도 마닐라 북부 클락 내 유일한 국내브랜드 단지여서 희소성이 크 다는 평가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1층, 콘도미니움 5개동, 총 552가구로 구성된다.스튜디오 타입이 80가구 이고 나머지는 1~4베드와 펜트하 우스(8가구)로 구성된다.1인 가구 뿐 아니라 4인 가족 등 다양한 가 족 구성원이 머무를 수 있도록 평 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콘도미니엄은 포스코건설의 첫번째 글로벌 주거 프로젝트다. 통상 국내에서 해외로 이주 때 물 류 및 통관 비용 등의 문제가 있어 가구 및 가전 등 생활용품 등을 마 련하는데 많은 비용을 지출하게 된 다. 포스코건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가구 제품인 현대 리바트와 주요가전은 삼성전 자 제품을 마련해 옵션(유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리회사의 운영으로 품격 높 은 주거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입주민의 보안을 책임지는 시큐리

티 서비스를 비롯해 청소 등 다양 한 주거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앞서 작년 9월 필리핀 은퇴청과 더샵 클락힐즈는 아파트에 대한 업 무협약을 체결했다.계약자 중 필리 핀 은퇴비자를 신청하는 사람들은 은퇴비자 취득기간 단축, 비자 예 치금 활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 질 전망이다. 주변 개발호재가 많다.클락은 필 리핀 정부가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대통령직속기관으로 클락개발공사 를 설립해 직접 관할하고 있는 곳 이다. 필리핀 정부는 클락과 그 주 변 지역을 신도시로 발전시켜 새로 운 비즈니스 허브로 조성하는 ‘뉴 연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생활 편 클락시티 프로젝트’ 추진 중이다. 의시설로는 10분 거리에 여러 골 이 프로젝트가 마무리될 경우 경 프장이 있다. 푸닝온천, 영화관 등 기 분당신도시의 6배 규모급 대도 도 가깝다. 여의도공원 2배 면적인 시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센트럴 파크(퍼레이드 그라운드)가 더불어 올해 클락국제공항 확장 가까운 편이다. 에어포스 시티병원, 개발이 끝나면 연간 약 800만 명 여성의료원, 폰타나 레저파크 앤드 의 이용객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 카지노, SM시티 몰 등 의료·레저· 로 예상된다. 또 마닐라 상업중심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 지구까지 40분대 주파할 수 있는 다. 세인트폴 국제학교, 필리핀 과 고속철도 공사도 추진 중이다. 학고, 안테네오 경영대학원, 필리핀 주거 여건도 눈여겨 볼 만하다. 대학 클락캠퍼스 등도 반경 5㎞ 내 클락은 유해시설 관리가 철저해 매

에 있다. 클락은 20년간 강력범죄율이 한 건도 없었을 정도로 치안도 우수 하다. 도시 전체가 담장으로 둘러 싸여 있다. 5개의 게이트를 통해서 만 출입이 가능하다. 24시간 경찰 이 교대근무를 한다. 이 단지는 잔여가구를 분양하고 임차인 모집 중이다.국내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439에 마련 돼 있다. [한국경제]


「A-14」

2020년 9월 5일 토요일


2020년 9월 5일 토요일

「A-15」 제1240호

문체부, ‘2020-2022 한국어 확산 계획’ 발표 우리 말과 글 확산계획 수립하고 3대 추진전략 제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는 9월 2일 ‘한국어, 세계를 잇다’ 라는 제목으로 한국어 확산계획 (2020-2022)을 발표했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어를 모국 어 등 제1언어로 사용하고 있는 인 구는 우리나라 국민, 재외동포 등 7,730여만명이며, 이는 전 세계 모 든 언어 중 14위에 해당한다. 특히 첨단기술을 앞세운 한국기 업의 세계화와 한류 파급효과로 인 해 우리나라의 위상이 올라가면 서, 한국어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 고 있다. 지난해 한국어능력시험 (TOPIK) 접수자 수는 37만명을 돌 파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올 해 세종학당 신규지정 공모에는 역 대 최다인 50개국 101개 기관이 신청했다. 문체부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한국어의 인기를 지속하려면 한 국어교육 내용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수요에 비해 부족한 물적 지 원을 확대하며, 정부 주도 언어사 업에 대한 대외의 부정적인 시선 도 극복할 필요가 있다”며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한국어 확산 사업의 물적·질적 개선을 도모하고 사업 내용도 다양화하는 세 가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문체부가 발표한 추진전략 세 가 지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추진전략: 한국어 확산 전문화 및 체계화 첫 번째 전략은 한국어 확산의 전문화 및 체계화이다. 교육 현장 의 개별 지원 요청에 대한 단발성· 일회성 대응 위주의 기존 지원 방 식을 개선해 표준과 제도를 기반으 로 하는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한 다. 한국어 표준 교육과정 정비와 교 재 인증제도 도입으로 질 좋은 한 국어 학습 콘텐츠를 생산하는 기 반을 마련한다. 민간에서는 교육과

정과 교재에 관한 제도를 참조하 보급기관과 위상을 견줄 수 있도 고, 필요한 경우 국립국어원에 자 록 노력할 방침이다. 2021년에는 세종학당을 30개소 문할 수 있도록 해 민간 개발 콘텐 내외로 추가 지정하고, 현지 특성 츠의 전문성을 확보한다. 한국어 교원의 전문성 확보를 위 과 현장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 교 해 한국어교원자격제도를 개선한 육과정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다. 예비교원이 고품질 교육을 받 특히 전략적 협력 대상이자 한국 을 수 있도록 한국어 교원 양성 기 어에 대한 관심이 급중하는 신남 관의 평가 방식을 보완하고 교원 방·신북방 지역의 학습자를 위해 용 표준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한 교원 파견과 현지교원 양성을 확 편, 해외 교육기관에서의 실습 기 대하고, 학습자의 연령, 학습목적, 회를 제공한다. 이미 한국어 교원 언어문화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자격을 취득한 현직 교원에게도 해 정 및 교재를 개발해 지원한다.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학습자 외 파견 일자리 확대, 국내외 재교 육 콘텐츠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 를 위해서는 세종학당에서 태권 도, 한국대중음악(케이팝), 한국미 한다. 한국어 학습자가 더 많아지도록 용(케이뷰티) 등 한국문화를 체험 ‘온라인 세종학당’ 화상 강의, 전화 할 수 있는 문화강좌인 ‘세종문화 한국어 수업, 모바일 학습응용프 아카데미’ 참여를 지원한다. 국내 로그램(앱) 등을 비대면으로 진행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과 한다. 한국어-외국어 병렬 말뭉치 이민자를 포함한 외국인 주민(약 구축과 이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205만명)을 위해서는 이주 목적별 학습 기능 등으로 ‘똑똑한 한국어 한국어 교육과정과 교재, 교원 재 교육을 지원한다. 학습’을 지원한다. 국내외 한국어 전문가를 대상으 두 번째 추진전략: 대상·목적 맞 로 하는 ‘세계한국어대회’에서는 춤형 한국어 보급 두 번째 전략은 ‘이해관계자별 맞 어문·교육·사업 분야 등 전문 분 춤형 지원’이다. 한국어 학습 배경 야에 대한 심도 있는 학술대회와 과 학습자의 특성을 분석해 알맞 전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한글 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습자 창의·산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 외에도 학계·산업계 등 다양한 한 해 국민과 함께 한글의 산업화 방 국어 유관 업계를 고려한 지원 정 안을 마련하는 등 민·관·학 교류 방안도 추진한다. 책을 펼친다. 세 번째 추진전략: 한국어에 대 해외에서 더욱 많은 이들이 한국 어를 배우도록 물적 기반을 확대 한 접근성 제고 세 번째 전략은 세계 곳곳에서 한다. 전 세계 한국어·한국문화 보 급기관인 세종학당은 매년 신규 한국어가 보이고 들릴 수 있도록 지정을 통해 올해 최초로 200개소 그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다. 외국 를 돌파했으며, 현재까지 76개국 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중심으 로 하던 지금까지의 사업 방식에 213개소의 세종학당이 지정됐다. 내년에도 세종학당을 확대해 프 서 벗어나 한국어 확산 방법을 다 랑스의 알리앙스 프랑세즈(132 각화한다. 국제회의·행사 등 정부가 주관 개국 83 4개소), 중국의 공자학 원(162 개국 5 45개소 /공자학당 하거나 지원하는 행사를 중심으 1,170개) 등 다른 국가의 자국어 로 한국어가 공식 언어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 한국어의 국제적 지 위를 높일 계획이다. 2021년부터 는 영어 등 주요 언어가 아닌 현지 어와 한국어 간 통‧번역 전문인력 과 한국영화, 웹툰, 문학 등 한류 콘텐츠 분야별 특화 번역 인력 등 을 양성하고 이와 관련된 전문연 구 및 관련 자료 개발, 과정 운영 을 통해 현지에서의 한국어 관련 일자리를 창출한다. 일명 한류 3.0 단계인 2010년 이 후 전 세계적으로 나타난 한국문 화에 대한 호감이 한국어에 대한 관심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경 향을 살려 ‘신한류’로서의 한국어 에 대한 관심을 더욱 확산하고, 외 국인들이 한 국전통문화 를 통해 한국어를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한복, 한지, 전통놀이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한다. 문체부는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한국어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어 확 산과 직접 연관된 2021년 정부안 예산도 2020년 대비 39% 증액한 555억원을 확보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는 한국어 학습 열풍을 고려할 때, 한국어 확 산은 우리 문화와 산업의 대외 확 장과 우리나라의 국가 위상을 높 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것 이 문체부의 전망이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이제 한 국어는 명실상부 한류의 한 갈래 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며, “우리 문화, 경제의 대외 확장 의 기반이자 우리 국민의 자긍심 의 원천인 우리 말과 글이 세계적 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 겠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신문]


2020년 9월 5일 토요일

「A-16」

"'25시간 지연' 팬퍼시픽항공,승객에 50만원씩 지급해야"

기체 결함으로 항공편이 결항해 25시간 이상 공항에서 발이 묶인 팬퍼시픽항공 승객들이 항공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 소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 지법 민사37단독 장찬 판사는 팬 퍼시픽항공 승객 126명이 팬퍼시 픽항공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 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승객 53명은 팬퍼시픽 항공편을 이용해 2018년 7월 7일 현지시간 밤 11시 30분 필리핀 세부 막탄 국제공항을 출발해 한국시간으로 다음날 새벽 5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기체에 결함이 생겨 정비 객들 에게 10만 원씩을 지급했다. 하 는 과정에서 운항이 지연됐다. 하지만 막심한 피해를 입었다고 이들 중 일부는 별도 비용으로 다 생각한 이들은 손해배상 소송을 른 항공편을 이용하거나 팬퍼시픽 제기하게 됐다. 의 다른 항공편을 이용해 출국했 팬퍼시픽항공 측 은 “ 항공기에 다. 정비가 끝나길 기다린 이용객 안전운항을 위한 예견하지 못한 들은 예정보다 25시간 30분 가량 정비 소요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늦게 출발해 2018년 7월 9일 오 항공편이 불가피하게 지연됐다”며 전 6시 3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 “이는 피고가 원고들의 손해 방지 착했다. 를 위해 모든 조치를 다했거나 그 또 이 비행기를 타고 필리핀 세 런 조치를 취할 수 없었을 경우에 부로 갈 예정이었던 승객 73명도 해당 하므 로 몬트리올 협약 에 따 출국이 지연되면서 18시간 가량 라 면책된다”고 주장했다. 늦게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원고들이 예정 이에 팬퍼시픽항공 은 지연보상 된 일정을 취소, 변경함으로써 경 금으로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 승 제적 손실 또는 정신적 고통을 입

었을 것”이라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피고는 몬트리롤 협약에 따라 원고들에게 그 지연으로 인 해 발생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령, 운항거리, 소용시간 과 운임 등을 참작 하면 당시 성 년인 원고들은 각 50만원, 미성년 인 원고들은 각 30만원으로 정함 이 타당하다”며 “이씨 외 18명을 제외한 나머지 원고들은 각 10만 원의 지연보상금을 지급받았기에 해당 금원은 공제한다”고 판시했 다. [파이낸셜뉴스]


2020년 9월 5일 토요일

「A-17」 제1240호


2020년 9월 5일 토요일

「A-18」

필리핀 정수기 바이어 인터뷰 - 웰빙, 코로나19 등으로 깨끗한 물에 대한 관심 증가 – - 가격경쟁력과 더불어 팬데믹 이후 온라인 서비스 제공 여부도 관건 –

바이어 소개

한 이유는 국내에서 이 사업이 번 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기 때 문입니다.

코로나19 및 웰빙에 대한 관심 으로 필리핀에서도 깨끗한 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Q2. 정수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 KOTRA 마닐라 무역관에서는 한 식이 어떻습니까? 국 기업과 화상회의를 진행한 경험 A2. 요즘 들어 정수의 중요성에 이 있는 현지 정수기 바이어 업체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 인 HTSM사와 8월 중순 유선 인터 습니다. 우리 회사를 포함한 업계 뷰를 진행했다. 종사자들은 소비자들에게 지속적 2005년에 설립된 HTSM(High 인 교육과 함께 일상생활에서의 제 Top Su r e M a rket i n g , I nc . , 품의 필요성을 인식시키 위해 노력 HTSM)는 정수 관련 다양한 제 하고 있습니다. 품과 시스템을 수입·유통하는 업 체이다. HTSM은 이전 한국과 일 Q3. 코로나19로 인해 정수기/정 본에서 정수 관련 다양한 제품을 수 산업에 어떤 변화가 있습니까? 수입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앞서 A3. 코로나19로 인해 '비접촉 또 HGC 입찰 및 시상위원회의 추천 는 핸즈프리' 기기나 센서가 작동 을 받아 필리핀 정부기관 중 하나 하는 기기 등 신제품과 다른 제품 인 주택보증공사(Home Guaranty 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Corporation, HGC)로부터 공급계 이와는 별도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약을 받았다. 높이기 위해 가격 책정에 신경을 HTSM이 보유하고 있는 유명 브 써야 합니다. 요즘 정수 장치 및 비 랜드로는 현대 와코르텍이 있다. 슷한 제품들의 수요가 늘고 있으 이 브랜드는 보건부에서 인정하는 며 경쟁이 치열해 기업들 사이에서 공인 정수기로 등록돼 있으며 또한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해야 합니 주식회사 HTSM은 세계식품박람 다. 회(WOFEX), 필리핀식품박람회, 뷰 티 앤 웰니스 마닐라 등 다양한 전 Q4. 필리핀 소비자의 상품 구매 시회에 참가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성향은 어떻습니까? A4. 필리핀 소비자들은 가격에 바이어 인터뷰 매우 민감하여 타사의 제품 가격 Q1. 귀사가 워터 필터/정화장치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별점을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이유는 무 두어야 합니다. 엇인가요? A1. 우리 기업이 정수산업을 택 Q5. 온라인 플랫폼이 일상 생활

에서 더 자주 사용된다는 점을 감 안할 때 소비패턴의 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5. 온라인 거래 및 유사한 활동 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는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온라인 플 랫폼을 이용한 거래를 선호한다는 뜻이며, 이는 제품 마케팅 방법에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Q6. 한국 기업들이 필리핀 시장 에 진출할 때 직면할 수 있는 장애 물과 도전은 무엇입니까? A6 . 필리핀에서는 정수 시스 템 시장 경쟁이 치열합니다. 게다 가, 필리핀 소비자들은 가격에 매 우 민감하기 때문에 저렴한 제품 들을 선호합니다. 기업은 필리핀에 물가에 적합한 제품 가격을 책정 해야 합니다. 또한 기업이 목표로 한 시장 범위와 관계없이 유통업자 와 소비자를 위한 최소 주문 수량 (MOQ)에 동의해야 합니다. Q7. 필리핀에서 한국 제품의 마 케팅을 개선하는 데 있어 조언을 부탁합니다. A7. 필리핀 내 한국제품 유통업 체들은 마케팅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또한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우리 회사와 같은 기업들은 온라인 플 랫폼을 준비해 요즘과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 경쟁력을 지녀야 합니다.

한국 기업 진출 시 주목해야 할 3가지 포인트 소비자의 가격 민감도 – 필리핀 사람들은 제품의 품질이 동일하거 나 보다 낮은 경우에는 저렴한 제 품을 선호합니다. 이를 통해 한국 공급업체가 가격에 있어 다른 기업 과의 경쟁력을 갖춰야 합니다. 기 업들은 시장 조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입니다. 최소 주문량(MOQ) 최소화 유통업자들에 의하면, 유통업자들 이 많은 양을 주문하기 전 제품의 브랜드와 경쟁력을 시험하기 위해 최소주문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리 점 - 요즘은 온라인 쇼핑과 거래 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습니다. 특 히 전염병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안전하게 거래하기 위하여 공급자 는 온라인 공급자와 협력하여 온 라인 플랫폼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필리핀 정수기 시장, 수입 동향, 주요 기업, 관세/인증 등 정보 는 해외시장뉴스 상품DB ‘필리핀 정수기 시장 동향’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링크 클릭) 자료: GTA, 바이어 인터뷰 등 강지숙 필리핀 마닐라무역관

빙과류 수출 잘나간다…8월까지 11.1% ↑ 관세청 잠정집계, 흑자수지 지난해 규모 넘어서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부진 속에 서도 빙과류 수출은 두 자릿수 비 율로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빙과류 수출은 지난해 같 은 기간보다 11.1% 증가한 4700만 달러(약 553억 원)로 잠정 집계됐 다. 2000년 195만달러 수준이던 빙

과류 수출은 꾸준히 증가해 2006 년 1015만 달러로 늘었고, 2010년 2145만 달러와 2015년 3960만 달 러에 이어 지난해 5418만 달러로 성장했다. 관세청은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경 우 올해 빙과류 수출액은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8월까지 수출국별로 보면

미국 1296만 달러(27.9%), 중국 693만 달러(14.9%), 캐나다 481만 달러(10.3%), 베트남 355만 달러 (7.6%), 필리핀 328만 달러(7.0%) 순으로 많았다. 같은 기간 빙과류 수입액은 2837 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수입 빙과 류는 수출 제품보다 상대적으로 ' 프리미엄급'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8개월간 빙과류 무역 수지는 1817만 달러 흑자로 지난 해 전체 흑자를 이미 넘어섰다. 관세청은 "코로나19에 따른 어려 움에도 세계에 각인된 'K브랜드'와 제품 현지화 노력으로 빙과류 수 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다"고 밝혔다. [노컷뉴스]


2020년 9월 5일 토요일

「A-19」 제1240호

18세 김주형, PGA 투어 두 번째 도전…세이프웨이오픈 출전 확정 9월 10일 개막 2021시즌 개막전 스폰서 초청 받아 PGA 챔피언십 컷탈락 아쉬움 씻어 내기 위해 구슬땀 "메이저 대회 경험한 뒤 더 뚜렷한 목표 생겨"

‘무서운 18 세’ 김주형의 도전이 계속된다.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출 전에 이어 미국프로골프(PGA) 투 어 2020~2021시즌 개막전 세이프 웨이 오픈에 출전한다.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 안투어에서 10대 돌풍을 몰고 온 김주형은 최근 남자골프 메이저 대 회 PGA 챔피언십에 출전,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세계 최강의 선수 들과 함께 한 무대에서 이틀 만에 일찍 경기를 끝마쳤지만,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 PGA 챔피언십 출전 후 귀국해 자가격리를 끝낸 김주형은 최근 이 데일리에 “PGA 챔피언십에 출전하 지 않았으면 평생 후회할 뻔했다” 며 “메이저 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면서 내 자 신에게 어떤 점이 부족하고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주형은 PGA 챔피언십에서 애 브라함 앤서(멕시코), 찰 슈와첼(남 아공)과 경기해 이틀 동안 7오버 파 147타를 쳐 아쉽게 컷 탈락했 다. 첫 메이저 대회 도전은 그렇게 끝났지만 18세의 김주형에겐 PGA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자신 감을 갖게 했다. 그는 “드라이버 샷 과 아이언 샷의 경우 크게 뒤처진 다는 느낌이 없을 정도로 만족스 러웠지만 퍼트 실력에선 아직 부 족함을 많이 느꼈다”며 “이번 대회 를 통해 PGA 투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퍼트 실력을 키워야 한 다는 걸 깨달았고 퍼트의 중요성 을 알게 됐다”고 돌아봤다. ‘드라이 버는 쇼, 퍼트는 돈’이라는 골프의

속설처럼 타수 관리를 위해선 그 린에서 실수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걸 메이저 대회를 통해 되새긴 셈 이다. 아직 18세에 불과한 김주형이 PGA 챔피언십 기간 ‘골프 황제’ 타 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 (북아일랜드), 저스틴 토머스(미국) 등을 옆에서 보고 짧게나마 대화 를 나눈 것만으로도 더욱 뚜렷한 목표를 갖게 했다. 또 평소에도 자 주 연락하며 조언을 구해 온 임성 재(22)와 함께하며 하루빨리 PGA 투어로 가겠다는 각오를 하게 만 들었다. 그는 “골프 선수의 꿈을 갖게 해 준 우즈와 직접 대화를 나누고 기 념사진을 찍는 엄청난 일이 일어났 다”며 “매킬로이와 토머스 등도 만 나고 정말 재미있던 한 주였다”고 말했다. 이어 “(임)성재 형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골프와 관련해 많은 조언을 해줬다”며 “성 재 형과 약속한 2년 뒤 PGA 투어 진출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더 노 력하겠다”고 환하게 웃었다. 첫 메이저 대회를 경험하고 돌 아온 김주형에게 또 한 번의 기회 가 찾아왔다. 플레이오프가 끝난 뒤 9월 10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나파의 실버라도 리조트에서 시 작되는 2020~2021시즌 개막전 세 이프웨이 오픈에 나갈 기회를 잡 았다. 김주형의 가능성을 눈여겨본 대회 스폰서 초청으로 다시 한 번 PGA 투어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 김주형은 “PGA 투어 두 번째 출 전 기회가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

온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 비하고 있다”며 “PGA 챔피언십 컷 탈락의 아쉬움을 세이프웨이 오픈 에서 날려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김주형은 귀국 후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하는 바람에 골프채를 잡 지 못했다. 대신 집에 머무는 동안 체력운동을 하며 알차게 보냈다. 25일부터 자가격리가 해제돼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스윙 등 기술적인

훈련에 집중하며 두 번째 PGA 투 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김주형은 “한국에 들어와 2주간 자가격리를 하며 남은 시즌을 어떻 게 준비할지 계획을 세웠다”며 “자 가격리 기간에 연습하지 못했던 샷과 퍼트 감을 빨리 찾는 걸 목표 로 당분간은 훈련에만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 [이데일리]


2020년 9월 5일 토요일

「A-20」

한국-싱가포르 기업인, 9월4일부터 격리 없이 신속 입국 한국과 싱가포르도 ‘신속통로’ 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강경화 장관과 발라크 리쉬난 싱가포르 외교장관이 9월2일 통화하고 양국 기업인과 공무원 등 필수인력의 입국절차 간소화(신속통 로)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후 어 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의 경제활동

을 지원해 주기 위해 신속통로 제도 를 마련했다. 한-중 신속통로가 가장 먼저 마련됐고 이후 UAE, 인도네시 아 신속통로도 개설됐다. 강경화 장관과 발라크리쉬난 싱가 포르 외교장관은 공중보건 안전을 보 장하면서 역내 필수인력의 이동을

촉진하자는 아세안+3 특별 화상정상 회의(4.14.) 공동성명에 기반해 신속 통로 개설에 합의했다. 한-싱가포르 신속통로는 9월4일부터 시행된다. 우리 기업인 등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이 포함된 건강상태 확인서와 싱 가포르 정부가 발급하는 안전여행패

스(Safe Travel Pass)를 소지하면 싱 가포르로 출국할 수 있다. 싱가포르 도착 후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 성이 나오면 격리조치 없이 기업 활 동을 할 수 있다. [월드코리안]

월드옥타, 올 하반기 해외 16개 도시서 ‘차세대 창업무역스쿨’ 연다 월드옥타(World-OKTA, 회장 하 용화)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 안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동남아 등 10개국 16개 도시에서 ‘2020 차 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개최 한다.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은 재외동포 차세대를 미래의 경제 주역으로 육 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월드옥타의 핵심 사업이다. 재외동포 차세대들 에게 무역실무을 교육하고 선배들의 창업 노하우를 전하는 한편, 역사교 육 및 한민족 정체성 교육도 병행하 고 있다.

올해 차세대 창업무역스쿨 은 9 월 중국 연길(9/11~13), 미 국 LA(9/11~10/3), 샌프란시스코 (9/12~10/3)에서 시작된다. 중국 심 천(9/18~20), 심양(9/25~27), 대련 (9/25~27), 캐나다 밴쿠버(9/19~27), 미국 뉴욕(9/26~10/4)에서 무역 스쿨이 이어지고 10 월에 베트남 호치민(10/9~11), 대만 타이베이 (10/16~18), 도쿄(10/17~24), 태국 방콕(10/23~25), 뉴질랜드 크라이스 트처치(10/23~25), 호주 애들레이드 (10/30~11/1), 시드니(10/31~11/8), 싱가포르(11/5~11/7)에서 열린다.

한국에서 10월 개최하는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 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10월1일부 터 10월31일까지 올해는 온라인으 로 진행한다. 홍해 월드옥타 차세대 위원장은 올해 차세대 창업무역스 쿨과 관련, “시대가 급변하는 만큼 전자상거래, 4차 산업혁명에 대비 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와 함께 이민역사에 대해 알려주 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고 강조했 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마케팅과 디 지털 무역이 가속화되고 있다. 글로

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무역인을 양성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커리큘럼으로 올해 차세대 무역스쿨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월드옥타는 해외 68개국 141개 도 시에 지회를 둔 재외동포 최대 경제 단체다. 월드옥타는 지난 2003년부 터 올해까지 18년째 이 사업을 하고 있으며, 수료생은 2만여 3천명에 달 한다.

[월드코리안]

월드옥타, 신한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해외 현지금융 컨설팅 및 해외금융 지원 등 협력키로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는 지난 9월 1일 신한은행 (은행장 진옥동)과 ‘글로벌 협력강화 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 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68개국 7천 여명의 한인 경제인과 2만1천여명의 차세대 한인 경제인을 회원으로 보 유한 월드옥타와 20개국 153개 해

외 네트워크를 둔 신한은행이 협력 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 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 외 현지금융 컨설팅 및 해외금융 지 원 ▲중소기업 해외진출 온라인 플 랫폼 사업 지원 ▲월드옥타 국내외 교육 프로그램 ▲해외 일자리 창출 등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협력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 약이 신한은행과 월드옥타가 글로 벌 시장에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 업의 해외 진출과 무역거래 활성화 를 위해 월드옥타와 협력을 지속하 겠다”고 말했다. 월드옥타 관계자는 “세계를 무대

로 활동하는 3만여명의 월드옥타 회 원사 및 차세대들이 비즈니스를 함 에 있어 편리하고 안전한 해외 금융 관리 지원이 필요하다”며 “월드옥타 글로벌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회원과 신한은행 모두 상생할 수 있 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신문]


2020년 9월 5일 토요일

「A-21」 제1240호

다바오한인회

DAVAO KOREAN ASSOCIATION Phil.Inc, Door4-5 2nd floor c5 building cabaguio st,agdao davao city 이유철 사무국장 (0977-804-9292)

흙살림, 발효퇴비 균배양체 필리핀 7차 수출 누적 150t… 바나나 재배 자재로 활용

흙살림의 종합토양관리제인 발효 고 있다. 수입체인 L사는 "400㏊에 달하는 퇴비 균배양체가 필리핀 7차 수출길 바나나농장 재배프로그램에 균배양 에 올랐다. 흙 살 림은 1일 흙 살 림균배양 체 체를 고정적으로 사용한다"며 "바나 23t을 필리핀 다바오로 출고했다. 나 기비 및 추비로 사용하는데 바나 흙살림은 이날까지 총 7차에 걸쳐 나의 뿌리량이 늘고 생육촉진도 남 누적 150t 가량을 필리핀에 수출했 달라 병에 강하다"고 전했다. 흙살림은 흙살림균배양체와 함께 다. 흙살림균배양체는 필리핀 현지에 고기능성 부숙 촉진 미생물제품인 서 바나나 농장 토양 개량 및 파나 흙살림골드 1.2t도 수출했다. 흙살림골드는 퇴비 발효 및 작물 마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

생육, 토양개량에 우수한 효과를 보 이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좋은 제품이다. L사는 흙살림이 컨설팅한대로 필 리핀 현지의 코코피트 부산물과 계 분 등을 흙살림골드와 함께 부숙해 퇴비를 만들어서 바나나농장에 사 용하고 있다. 이태근 흙살림 회장은 "코로나19 로 어려운 상황에서 수출을 통해 병 든 땅을 건강하게 만들듯 우리 모두

힘을 내서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흙살림은 1991년부터 유기농업의 과학화라는 기치를 내걸고 유기농업 에 필요한 생산자 교육, 컨설팅, 자재 개발 및 농산물 유통 등 친환경농업 토털 시스템을 갖춘 종합 기업이다. 2016년부터 국내 최초로 유기질 비료를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일보]


2020년 9월 5일 토요일

「A-22」

필리핀 바기오 한인회 United Korean Community Association in Northern Luzon Philippines

# 11 m.h, Delpilar St. Baguio City, Philippines 2600 Tel:074-423-2099/0917-798-0444 ukcabaguio@gmail.com

바기오 시, 9월 21부터 지역1 관광객에게 관광 재개 시 경계에서 면봉 검사 자비부담, 친척 또는 친구집 숙박 불가 필리핀의 여름 수도가 문을 열 DOT-CAR 책임자 Jovy Ganongan 고 9 월 21 일 지역 1 (La Union, 을 대표했다. 마팔로는 관광객들은 안드로이드 Pangasinan, Ilocos Sur 및 Ilocos Norte)의 방문객에게만 시원한 기후 와 IOS 휴대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를 제공하여 도시 경제를 점진적으 VIS.I.T.A 앱을 사용하여 사전 등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약어는 로 개방하기 위해 관광을 재개한다. 마팔로 시 관광 운영 책임자는 관 Visitors Information and Tourist 광의 점진적 개방에 대한 합의는 관 Assistance의 약자로, 건강 프로토 광부 푸얏장관, 다른 지방 정부 대 콜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바기오의 표, 관광 부문 대표들과 합의했다고 관광 재개 계획에 따라 지방 정부 단위 (LGU)가 공동으로 사용할 예 밝혔다. 양해 각서 (MOU)는 바기오 시 정이다. 그는 방문하는 관광객이 건강 예 장 벤자민 마갈롱, Ilocos Sur 2 지 구 의원 Kristine Singson-Meehan, 방 차원에서 친척이나 친구의 집에 I lo c o s S u r G ov. R y a n L u i s 머물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시 관광부와 지방 정부로부 Singson, Pangasinan Gov. Amado Espino III 및 Ilocos Norte Gov. 터 CAO (Certificate Authorizing Mathew Joseph Manotoc이 서명했 Operation)를 발급한 호텔에 예약 증명을 제시해야한다. 다. 또한 여정을 관리할 공인 여행사 북부 루손의 관광 산업을 천천히, 조심스럽고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의 도움을 받아야한다. 시 경계에 도착하면 관광객은 분 바기오-지역 I 관광 회랑의 설립을 류로 안내되어 자비로 면봉 검사를 시작했다. M O U 서 명 을 목 격 한 사 람 은 받고 호텔에서 결과를 기다려야 한 Romulo-Puyat, 관광 진흥 위원 다. 음성 결과의 경우 여행 일정을 따 회 (TPB) 최고 운영 책임자 Maria A nt o n et t e Ve l a s c o A l lo n e s , 라 진행할 수 있으며 양성인 결과는 Intramuros 관리자 Atty입니다. LGU와 호텔에서 즉시 격리된다. 마팔로는 시 정부는 시설이 건강 Guiller Asido, 관광부 (DOT) 지역 I 이사 Joseph Francisco Ortega 기준을 준수하고 대응 계획을 가지 는 L a Un ion G ov. Fra ncisco 고 있는지 확인하고 여행사는 금지 Emma nuel Or tega를 대표하고 된 장소로 가는 것을 피하기 위해

모니터링 된 일정을 보장할 것이라 고 말했다. 마갈롱은 바기오에서 관광 재개 를 계획하면서 코 로나 바 이러스 (COVID-19) 사례에 크게 피해를 입 지 않은 지역 1의 인근 마을 만 보 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와 4 개 도가 공동으로 주 민들이 서로의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는 '버블'관광 회랑을 착수할 것이 라고 말했다. "이것은 시작일뿐이지만 새로운 표 준 하에서 관광의 본격적인 개방으 로 진행함에 따라 다른 지역의 것을 포함하고 허용하도록 확장할 수 있 습니다." 번햄 공원에서의 자전거 타기와 보트 타기, 라이트 공원에서의 승마 타기, 도미니카 헤리티지 힐 및 자연 공원과 광산 전망 공원은 관광 산업

을 점진적으로 개방하고 처음으로 즐기려는 지방 정부의 노력의 일환 으로 9 월 1 일에 지역 주민들에게 만 개방되었다. 마갈롱 시장은 주민들이 엄격한 건강 및 안전 프로토콜, 특히 안면 마스크 착용, 신체 거리 유지 준수 및 개인 위생 관행을 준수해야한다 고 말했다. 식물원은 앞으로 몇 달 이내에 공 식적으로 개장하면 사람들을 위한 추가 명소로 꽃밭에서 진행중인 보 수 공사로 인해 아직 일반에 공개되 지 않을 예정이다. 시 관광청은 지역 경제의 부흥을 위해 시외 사람들에게 관광 산업을 개방하려는 시의 노력에 대한 업데 이트를 대중에게 수시로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2020년 9월 5일 토요일

「A-23」 제1240호

중부루손 한인회 앙헬레스 시, Covid-19 사례 336건 도달 기준으로 팜팡가 주 앙헬레스 시는 9월2일 기준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질 병 (Covid-19) 사례 수는 336건에 도 달했다. 시 정부는 이 중 180명 환자가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사망자는 기록되지 않았지 만 Covid-19 사망자 수는 9월 2일 현 재 17 명에 도달했다. 지자체에 따르면 336건 중 139명의 환자가 회복됐다. 라자틴 시장은 앞서 바이러스의 확 산을 막기 위해 생일 파티, 결혼식 및 기타 모임을 포함한 모임을 금지하도 록 명령했다.

시장은 또한 패트릭 대령의 지도 아 래 필리핀 경찰 (PNP)에 엄격한 검역 절차를 시행하고 도시를 오가는 사람 들을 검열하도록 지시했다. 라자틴에 따르면, 건강 프로토콜을 위반 한 수백 명의 개인이 체포되어 법정에서 기소되었다. 현지 최고 경영자는 시내에서 발생 한 코로나 19 사례 170 건이 현지에 서 전염됐다고 밝혔다. 그는 주민들에게 무서운 질병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최소한의 건강 기준을 준수하도록 호소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CENTRAL LUZON KOREAN ASSOCIATION Phil.Inc, Tel:0920-543-8000, 0917-893-1355


「A-24」

2020년 9월 5일 토요일


2020년 9월 5일 토요일

「A-25」 제1240호

現 고1 대입도 '코로나 예외조항'…재외국민 피해 예방 해외 체류·교육기간 채우지 못하는 경우 예방 현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르게 될 2023학년도 대입전형에서도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 피해를 소명하면 지원자격 을 채우지 못해도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예외조항이 인정된다. 최대 12년 교육, 체류기간을 채워 야 하는 재외국민 수험생들이 주 로 해당한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는 대학이 세부 평가단계에서 다 수의 평가위원들을 의무적으로 참 여시키도록 하는 조항이 마련됐 다. 지난해 교육부 대입 공정성 강 화방안에 따른 조치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을 발표했 다. 대학들은 현재 고1이 치르는 대

입전형에 '코로나19로 인한 지원 자격 미충족 사유가 발생한 경우 대학은 이와 관련한 소명자료를 제출받아 지원 자격을 인정할 수 있다'는 조항을 추가해야 한다. 전 과정을 해외에서 이수한 수 험생을 위한 이른바 '12년 재외국 민 특별전형'(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 등이 대상이다. 김현준 대교협 대학입학지원실 장은 "올해 현지 교육기관의 운영 이 중단되거나 귀국해 체류기간을 채우지 못한 경우에도 기회를 주 겠다는 취지"라며 "길게는 앞으로 12년 뒤까지 이 같은 조항이 들어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 성 강화방안에 따른 조치도 반영 한다. 공정한 학종 운영을 위해 다 수 평가자를 참여시켜야 한다는

조항이 의무화된다. 구체적으로 대학은 '학종의 경우 평가 세부단계에서 다수의 평가위 원(입학사정관 등)이 평가에 참여 하여야 함'이라는 문구를 대입전 형에 포함시켜야 한다. 대교협은 "대입전형 운영 안정 성을 고려해 전년도와 일관성을 유지했다"며 "대입전형 간소화 방 안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설 명했다. 수시모집 원서접수 일정은 2022 년 9월13일부터 17일, 전형기간은 같은 해 9월18일부터 12월14일까 지로 정해졌다. 합격자 발표는 12 월15일까지 해야 하며, 12월27일 까지 모든 충원이 마무리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수능 (2022년 11월17일)이 끝난 후 2022년 12월29일부터 이듬해 1월

2일까지다. 전형은 가·나·다군으 로 구분되며 2023년 1월5일부터 2월1일까지다. 합격자 발표는 2월 6일이다. 수시, 정시, 추가모집은 2023년 2월20일부터 28일까지다. 합격통 보 기간은 올해 고1부터 홈페이지 발표는 전형 마지막날 오후 2시까 지, 유선통화 등 개별 통보는 오후 18시까지로 바뀌었다. 전화충원 시간이 현행 1시간 내외에서 4시 간으로 늘었다. 대교협은 2023학년도 대학입학 전형기본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 용을 대교협 홈페이지와 대입정보 포털 사이트 '어디가'(www.adiga. kr)에 게재하며, 향후 책자 배포 및 권역별 대학 설명회 등을 통하 여 안내할 예정이다. [뉴시스]

[THE 세계대학 평가] `산학협력 만점` KAIST 100위 재진입… UNIST 첫 200위권 쾌거, 93개국 1527개 대학 평가 `THE 세계 대학 순위 2021`에 서 순위표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국내 대학은 총 35곳으로 1년 전 (31곳)보다 4곳 늘었다. 그 이전 연 도(29곳)보다는 6곳이 더 세계 대 학 순위표를 갖게 된 셈이다. THE 는 이번 세계 대학 순위에서 교육 여건·연구·논문 피인용도·산학협 력 수익·국제화 등 5개 지표를 기 준 삼아 평가했다. 지표별 세부 평 가 항목은 총 13개다. THE는 매년 전 세계 대학의 역량과 평판, 잠재 성 등을 다각도로 평가한 고등교 육 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우선 THE의 세계 대학 평가 결 과 국내 대학은 대체로 1년 전 평 가 때보다 개선된 성적을 거뒀다. 국내 대학 1위 자리를 지켜낸 서울 대만 하더라도 지난해 평가 때보다 4계단 상승했다. 서울대는 평가 지 표상 교육 여건(72.4점·30위), 연구 (73.8점·41위), 산학협력 수익(97.8 점·39위) 등 3개 지표에서 상위 50 위권에 진입하며 국내 최고 대학 자리를 유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뒤를 이어 KAIST가 올해 세 계 대학 96위에 이름을 올리며 지 난 3년간의 성적 부진을 털어냈다. KAIST는 2017 랭킹에서 89위를 기록한 이후 매년 성적이 뒤로 밀 렸는데, 이번에 다시금 14계단이나 뛰어오르며 남다른 저력을 보여줬 다. 특히 KAIST는 산학협력 부문 에서 만점을 받으며 세계 선두 자 리를 차지했다. 이에 머물지 않고 KAIST는 기술사업화 육성을 위해 지난 4월에 기존 산학협력단을 `기 술가치창출원`으로 개편하고 지식 재산 및 기술이전센터, 산학협력센 터 등 특화 조직을 설치하며 전문 성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

다. KAIST는 지난해 56건의 기술 이전 계약을 통해 총 101억8300만 원의 기술이전료 수입을 달성했다. KAIST는 또 지난해에만 875억원 규모(예비비 제외)의 산학협력 과 제 658개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괄목할 만 한 성장세를 보여준 곳은 고려대 다. 고려대는 올해 연구 실적 부문 을 제외하고 모든 지표에서 전년보 다 개선된 성적을 보였다. 그 결과 고려대는 세계 대학 순위에서 12 계단 상승한 167위를 기록했다. 지 난 평가에서도 고려대는 전년 대 비 19계단이나 오르는 등 2016년 300위권에서 최근 몇 년 사이 가 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구체 적으로 고려대는 논문 피인용도와 산학협력 수익 부문 점수가 각각 3.1점, 2.3점 올랐다. 지난 6월 발 표된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고려 대는 2019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70.6% 증가한 54억원의 기술이전 수입을 거둬들였다. 지난해 고려대 기술이전 건수는 133건으로 전년 대비 29.1% 증가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176 위를 기록하며 올해 처음으로 200 위권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 에 따라 국내 대학 순위도 한 계 단 올라 6위를 차지했다. UNIST는 특히 올해 교육 여건 부문에서 7.1 점 오르며 전체 성적이 크게 개선 됐다. UNIST는 개교와 동시에 최 적의 연구 환경을 제공을 하기 위 해 UCRF(연구지원본부)를 설립 해 운영해오고 있다. 700억원 상당 의 연구기자재가 구비된 UCRF에 는 연구 지원만을 위한 전임교원 3 명을 포함한 전문운영인력 60여 명 이 근무 중이다. 또한 UNIST는 올

해 논문 피인용도 지수에서 90.8점 을 기록하며 4년 연속 국내 1위 자 리를 지켰다. UNIST 관계자는 "대 학의 수준은 곧 교원의 수준"이라 며 "교원 평가 시 논문의 양보다는 논문의 품질을 평가 기준으로 채택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경희대를 빼놓을 수 없다. 경희대는 지난해 301~350권에서 올해 251~300위권 으로 오르면서 2018 랭킹부터 매 년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하고 있 다. 이는 THE 평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논문당 피인용 (30%) 점수가 오르면서 순위 상승 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희 대의 논문당 피인용 점수는 지난 해 6.1점 오른 데 이어 올해 7.5점 올랐다. 또한 경희대는 국제화 부 문에서 63.5점을 받으며 국내 1위 에 등극했다. 세계 대학 기준 187 위를 기록한 연세대 서울캠퍼스도 주목할 만하다. 연세대 서울캠퍼스 는 지난해 200위권 진입에 성공한 이후 올해 10계단이나 뛰어올랐다. 2021 세계 대학 평가의 `라이징 스타`는 세종대다. 세종대는 지난해 401~500위권에서 껑충 뛰어올라 올해 301~350위권을 기록했다. 올 해 세종대는 연구 실적과 논문 피 인용도 점수가 각각 4.5점, 11.5점 큰 폭 올랐다. 논문 피인용도 지수 는 86.9점으로 국내 2위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교수 1인당 연구비 를 따져보면 세종대는 전국 10위 수준"이라고 밝혔다. 800위권 밖에 머물던 아주대도 올해 세계 순위 601~800위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 공했다. 아주대는 5개 모든 지표에 서 점수가 올랐다.

아울러 이번 평가에서 세계 대학 101위에 오른 성균관대는 1년 전보 다 12계단 떨어졌지만, 여전히 국 내 사립대 기준 1위를 유지했다. 다만 국내 대학들이 세계 대학 순위에서 중화권 대학에 밀리는 양상이 고착화되고 있어 개선이 필 요하다. 평가지표상 산학 협력에 서 국내 6개 대학이 100점 만점에 평균 98점을 기록하면서 대거 50 위권에 포진해 있는 것과 달리 국 제화 지표 등 여타 부문에선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을 보이고 있다. 중 국 대학들이 아낌없는 투자로 해 외 평판도를 끌어올리며 국제화 지 표에서 매년 향상되는 점수를 받는 것과 견줘 볼 때 국내 대학들은 현 실적으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위 한 인프라스트럭처 투자와 국제적 인 교육환경 조성이 어렵다는 분석 이 나온다.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등록금 동결과 글로벌(OECD) 수 준에도 못 미치는 정부 지원의 한 계에 부딪혀 투자가 미흡하다는 진 단이다. [매일경제]


2020년 9월 5일 토요일

「A-26」

마닐라 총기 강도 몽타즈 공개 지난 8월1일 오전 11시 경 발생한 마닐라 한인 환전소 2인조 강도에 대

Buy & Sell

한 용의자 한명에 대한 몽타즈가 공 1. 은행 : 메트로뱅크 ( Metro Bank)

개됐다. 파사이 경찰서는 지난 20일 몽타즈 를 공개하면서 교민사회에 협조를 요

2. 계좌번호 : 6313-6310-3118-9 3. 예금주 : MSWI

청했다. 인상착의 비슷한 사람을 보시면 파 사이 경찰서 02-8832-1125로 신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사관 공지사항

연락이 두절 된 아래인을 아시는 분은 주필리핀 대사관 영사과(02-856-9210 내선 402~404) 또는 긴급전화(0917-817-5703)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ㅇ 인적사항 - 성명 : 이진영(2010년생,남) - 대상자는 2019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자로, 2013년 11월에 필리핀 모친과 동반하여 입국한 후 한국에 입국한 사실이 없음. ㅇ 인적사항 -성명 : 이은석(77년생,남) -공부를 하겠다며 필리핀으로 출국하였고 필리핀 여성과 결혼해 함께 살고있으며, 2018년 5월에 근황사진을 보낸 후 현재까지 연락두절 됨. -국내 연고자 : 이*일(부친) ㅇ 인적사항 - 성명 : 김진(92년생,여) - 대상자는 2019년 7월에 필리핀에 입국해 가족과 연락을 주고 받다가 2019 년 12월부터 가족 및 지인들과 일체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임. - 국내 연고자 : 김*기(부)

ㅇ 인적사항 - 성명 : 이미령(2013년생,여)

마닐라서울 한글글방 한글성경 맞춤법 논의(論議) 96 출애굽기 39장 3절 “금을 얇게 쳐서 오려서”의 조사 “서”는 하나를 생략해도 된다. 9절 “네 모가 반듯하고”의 “네 모”는 개역에선 붙여 썼던 것인데 여기서도 붙여 쓸 수 있는지 살펴야 한다.

- 대상자는 2020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자로, 2017년 7월에 필 리 핀 모친과 동반하여 입국한 후 한국에 입국한 사실이 없고 소재파악이 안됨. - 연고자: 이완(부)

ㅇ 인적사항 - 성명 : 김극래(1974생,남)

16-20절 “금 테”, “금 고리”, “금 사슬” 등은 이미 언급 한 바와 같이 붙여쓰기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 대상자는 ‘19년1월에 필리핀에 입국한 이후 가족과 연락이 두절되었고 하며 필리핀에 있다면 리조트월드 인근 호텔(MAXIM, MARRIOTT,BELMONTE)에 머물면서 카지노에 출입하였을 가능 성이 있다고 함. - 국내 연고자: 김*리(배우자)

ㅇ 인적사항 - 성명 : 조현대(73년생,남)

37절 “그 잔 곧 벌여놓는 등잔대와”의 “벌여놓는”은 무슨 뜻인지 쉽게 알 수 없다.

- 대상자는 지난 2월7일에 가족과 연락이 닿은 이후 연락이 두절됨. - 연고자 : 박*규(배우자)

ㅇ 인적사항 - 성명 : 유경선(81년생,남) - 대상자는 20.02.16,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입국한 이후

34절 “붉은 물을 들인”은 새번역과 쉬운성경은 “붉게 물들인”으로 썼다.

현재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가족과 연락이 두절됨. - 연고자 : 김ㅇ미(배우자) ㅇ 인적사항 - 성명 : 전영준(37세,남) - 실종자는 필리핀에서 자영업을 하는 사랍으로 2019. 12. 8. 필리핀에 입국하 여

39절 “기구와물두멍과”는 “아가페 큰글 성경 2008년 11쇄 발행”에서는 띄어쓰기가 되어 있지 않다.

2020. 2. 16. 부인에게 마지막으로 문자를 남긴 후 현재까지 연락두절. - 연고자 : 정ㅇ은(배우자)

ㅇ 인적사항 - 성명 : 강민지(2013생,여) - 대상자는 충남 논산 중앙초등학교 20학년도 예비소집에 불참하였고 2017년 4월에 필리핀인 모친과 마닐라 입국 이후 소재확인이 안됨. - 모친 : 티마리오 쉐릴

ㅇ 인적사항 -성명 : 김민규(71년생,남) - 19년 11월에 클락으로 입국한 이후 가족들과 연락 두절됨.

- 국내연고자: 김ㅇ옥(형제)

출애굽기 40장 18절 “모세가 성막을 세우되 그 받침들을 놓고 그 널 판들을 세우고 그 띠를 띠우고 그 기둥들을 세우고”에서 나타나는 영어의 정관사에 해당하는 “그”는 우리말에서 는 어색한 표현이다. 39장과 40장에서 많이 나오는데 이 는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이는 외국어 표현법일 뿐 우리 말에선 대부분 생략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

ㅇ 인적사항 - 성명 : 염필은(50년생,여) - 대상자는 2009년 3월에 앙헬레스 지역에서 실종되어 2016년 3월에 국내서 실종선고가 되었 고 현재까지도 소재가 불분명함. - 국내 연고자: 염ㅇ성(형제)

인적사항 - 성명 : 박기명(13년생,남) - 내용 : 2020년 사화초등학교 미취학아동으로 창원서부경찰서에서 소재파악 협조 요청함. - 국내 연고자: 김*희(모)

33절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마치니”에서 “역사”는 “토목이나 건축 일”을 말하니 맞는 말이다. 그러나 현대어 에서는 어디서도 들어볼 수 없는 말이다. 다른 번역본들 은 “일”이라고 썼다. -출애굽기 끝김관형 목사(마닐라은광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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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7」 제12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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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5일 토요일 제1240호 마닐라서울 광고문의 0917-861-0939 email : manilaseoul@gmail.com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INCORPORARED TIN No. 222-068-190-000 등록번호 AP094-2002 편집인 최대영·홍정열 창간일 1994년 8월 27일 l 보라카이 지국장:김수진

외교부, 3일부터 '재외공관 방문 예약' 서비스 개시 "민원실 혼잡도 낮춰 재외국민 안전 확보"

외교부는 오는 3일부터 ' 영사민원24' 홈페이지에 서 재외공관 방문예약 서 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재외국민의 안 전을 확보하고, 민원 업무 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차 원이다. 영사민원24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뒤 나의민원, 재외공관 방문

예약에서 재외공관 방문 일시와 민원업무 종류를 입력하면 된다. 방문 시에 는 신분증과 온라인 예약 접수증, 민원업무 구비서 류 등을 소지해야 한다. 외교부 관계자는 "재외 공관 방문예약 서비스를 통해 재외공관 민원실 혼 잡도를 낮춰 재외국민의 안전 확보 및 감염병을 예 방하고,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업무를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B-2」 제12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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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0호 「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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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0호 「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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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6」 제1240호

필리핀 신임 경철청장에 카스콜란 중장 임명 1986년 군사학교 졸업생 중 4번째 경찰청장, 11월 10일까지 2개월 임기 두테르테 대통령은 카밀로 카스콜 사관학교 클래스의 네 번째, 델라 란 중장을 필리핀 경찰 (PNP)의 차 로사 상원 의원, 오스카 알바야데 기 청장으로 임명했으며, 에두아르 및 감보아에 이어 필리핀의 차기 최 고 경찰이되었다. 도 아뇨 장관은 1일 밤 확인했다. 논 평을 구한 카 스콜란은 그 가 필리핀 경찰청 감보아 청장은 퇴 직 의무 연령 인 56 세가되는 9월1 PNP 책임자로 봉사 할 시간이 두 달 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전 일 퇴역했다. 아뇨 장관은 두테르테가 카스콜란 환 리더"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화 인터뷰에서 "나는 PNP 을 경쟁자 중 가장 선배로 선택했다 의 발전에 대해 안내 할 것"이라고 고 말했다. 다른 후보자는 엘르자르 중장 작 말했다. 카스콜란은 경찰력을 더 나은 모 전 부국장과 비낙 중장 이었다. 아뇨는 전화 인터뷰에서 "대통령 습으로 후계자에게 넘길 수 있도록 은 연 공직을 존중하며 카스콜란도 경찰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 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직책 자격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전임자의 좋은 프로그 카스콜란은 오늘 Camp Crame의 지휘 변경 식에서 209,000 명의 경 램을 유지하고 개선하기로 약속했다. 카스콜란은 PNP 내에서 그의 군 찰력을 이끌 것입니다. 그는 11 월 10 일 의무 정년 56 세가되기 때문 대를 깊이 돌보는 관리로 알려져 있 에 2 개월 동안 만 봉사 할 예정이 다. 그는 한때 NCR PO (Nationa l 다. 그러나 아뇨장관은 카스콜란이 특 Capital Region Police Office)의 국 히 반 불법 약물과 폭력적 극단주의 장으로 근무했을 때 경찰관에게 휴 에 반대하는 정부의 캠페인을 감안 식과 가족과 함께 있을 시간을 더주 할 때 2 개월 동안 많은 일을 이룰 기 위해 8 시간 교대 근무를 시도했 다. 수 있다고 말했다. 카스콜란과 가까운 경찰 관계자 아뇨는 "또한 그가 이 (코로나 바 이러스 질병) 전염병에서 우리 국민 는 공공 장소에서 경범죄를 저지른 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호하는 데 경찰관을 부끄럽게하고 사적으로 징 계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앞장서 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의 계획은 NCRPO에서 카스콜란은 1986 년 필리핀 육군

단 한 달만 복무 한 후 시민 보안 그 룹에 다시 배치 된 후 실현되지 않 았다. 바쁜 일정을 예상 했음에도 불구 하고 카스콜란은 시간이 허락되면 기자의 질문을 답하겠다고 약속했 다. 그는 또한 국기 게양 의식이 끝난 후 매주 월요일에 열리는 PNP를 다 루는 언론인들과 함께하는 전통적 인 기자 회견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 했다. 그는 "PNP가 직면 한 모든 문제에 개인적으로 대답 할 것"이라고 말했 다. 해리 로크 대통령 대변인은 어제 "

우리는 PNP를 우리 국민의 신뢰에 합당한 전문 조직으로 만드는 데 전 임자들이 이룬 중요한 진전을 PNP 의 차기 수장이 계속할 것이라고 확 신한다"고 말했다. 장애가 없다면 카스콜란은 약 2 개월 동안 경찰에 복무하여 4 성 장 군에 걸 맞는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카스콜란 신임 청장은 1964년 11 월10일 바기오에서 태어났으며, 필 리핀대학 바기오 고등학교를 졸업하 였으며, 비사야에 있는 필리핀대학 교에서 공공관리 석사 학위를 취득 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2020년 9월 5일 토요일

제1240호 「B-7」

두테르테, AFP, PNP에 대해 200억페소의 예산 증가 추구 두테르테 행정부의 군과 경찰의 현대화 우선 프로그램 두 테르테 대통령은 내년에 필 리핀 국군 (AFP)과 필리핀 경찰 (PNP)의 자금을 합산하여 200억 페소를 증가할 계획이다. 지난주 최고 경영자가 승인하고 예산 및 관리부가 의회에 제출 한 제안된 국가 예산은 AFP와 PNP의 예산을 각각 170억페소와 PNP에 30억페소로 늘리는 것이다. 2021 년 NEP (National Expenditure Program)는 The STAR가 하원 세출위원회로부터 입수 한 사본으로 올해 AFP 기금 을 1,860억페소에서 내년 2,030억 페소로 증가됐다. 필리핀 육군은 2020 년 925억페 소에서 내년 968억페소로 43억페 소의 예산을 늘리는 반면, 필리핀 공군은 2021 년 298억페소로 올해 264억페소보다 34억페소 증가했다. 또한 AFP 하에서 필리핀 해군은 내년 210억페소로 올해 290억페소 보다 21억페소 증가했다. 총사령부와 지원 부대는 내년에 74억페소가 증가한 458억페소를 지급 받았다. 국방부는 NEP에 따라 2021 년에 2,091 억페소로 올해 예산 1,775억 페소에 비해 거의 300억페소의 예

산이 증가한다. 한편, NEP는 2021 년 PNP 예 산을 1,908 억 5 천만페소로, 올해 1,876 억페소에서 32 억 5 천만페 소 증가했다. 하원은 시설을 현대화하기 위해 2020 년 AFP 및 PNP 예산을 20 억페소 증대했다.. 작년 예산 심의에서 위원회는 기 금을 재정비하고 캠프 개발 기금에 대한 AFP와 PNP의 예산에 각각 10 억페소를 추가했다. 이 금액은 내년 바랑 가이 및 상 구니앙카바탄 여론 조사를 연기 할 선거위원회의 57 억 예산 예산과 지연된 도로 권리에 대한 공공 사 업 및 고속도로 부의 37 억페에 대 한 예산이다. AFP와 PNP의 현대화는 두테르 테 대통령 행정부의 우선 순위 프 로그램 중 하나이다. PNP는 어제 행정 기능을 수행하 는 부대를 위해 6,455만페소의 경 운송 차량을 인수했다. PNP의 Archie Gamboa 장군은 어제 Camp Crame에서 차량의 인 수했다. 구매는 2020 년 역량 강화 프로 그램의 세출로 자금이 조달되었다. Gamboa는 연설에서“우리가 전

국적으로 반 범죄 조치를 계속 시 행하고 강화하기 때문에 이러한 차 량은 우리의 운영에 필수적입니다.” 이동성 자산은 PNP의 사령부, 국 가 지원 부서, 내무부 및 지방 정부 장관실, 평화 프로세스 및 개발 센

터에 배포된다. PNP의 두 훈련 기관인 필리핀 경찰 아카데미와 경찰 훈련 기관과 통합 경찰 운영 사무소도 새로운 차량을 갖게 될 것이다. [마닐라서울편집부]


2020년 9월 5일 토요일

「B-8」 제1240호

COVID-19 대 유행으로 본 베이비 붐 2021년 계획되지 않은 십대 임신으로 인해 751,000명의 아이 출산 예정

리사 혼티베로스 상원 의원은 어 제 대학 연구를 인용하면서 2021 년까지 베이비 붐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 스 감염증으로 인한 봉쇄 기간 동 안 계획되지 않은 십대 임신으로 인해 751,000 명의 아기가 태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인구위원회 및 개발 (PopCom) 은 내년까지 필리핀 역사상 가장 많은 출생을 기록 할 수있는 혼티

계획되지 않은 임신 751,000 건입 니다.”라고 혼티베로스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말했다. 혼티베로스는 국가 경제 개발청 (NEDA)이 십대 임신 증가는 사회 적 비상 사태라고 주장했다. NEDA는 경제 개발 및 계획을 담당하는 정부의 독립적 인 내각 수준 기관이다. 그녀는 3 월 이후 폐쇄로 인해 십 대 임신을 포함하여 계획되지 않 은 임신 가능성이 더욱 증가했다 고 언급했다. “우리 병원과 죽어가는 의료 시스 템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 이 뿐만 아니라 엄마가 제대로 돌 보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필리핀어로 덧붙였다. 베로스의 주장을 지지했다. 인구위원회 및 개발 (PopCom) 혼티베로스는 그녀가 청소년 임 신을 예방하고 청소년 부모를 위 전무 이사 인 안토니오 페레즈는 한 사회적 보호를 제도화하는 국 혼티베로스의 성명에 동의했다. “우리의 예측은 약간 낮지 만… 가 정책의 통과를 추진하고 있다고 증가에 대한 동일한 예측이 있습 말했다. “UP Population Institute는 니다. 여성은 가족 계획 방법을 이 2021 년까지 베이비 붐을 예측했 용할 수 없는 반면 남성은 콘돔과 습니다. 베이비 붐은 괜찮아요. 괜 정관 수술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찮지 않은 것은 십대 임신을 포함 가족 계획 프로그램은 폐쇄로 인 하여 현재의 유행병 상태로 인한 해 다소 영향을 받습니다. 가족 계

획 프로그램은 확실히 영향을 받 을 것이며 가족 계획을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은… 임신 할 것입니다. 그래서 인구는 증가 할 것입니다. 내년 출산 수는 필리핀 역사상 가 장 많은 수입니다.”라고 페레즈는 덧붙였다. 혼티베로스가 제안한 조치에는 생식계, 기능 및 과정, 인간의 성욕 및 태도 형성과 관련된 모든 문제 에 대해 완전하고 정확하며 관련성 이 있으며 연령에 적합한 정보와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을 나타내는 포괄적 인 성교육이 포함된다. 그녀는 포괄적 인 성교육은 청소 년들이 성 및 성에 대한 사실과 신 화를 구별하는 능력과 같은 정보 에 입각 한 결정을 내리고 도덕적, 종교적, 사회적, 문화적에 대해 비 판적으로 평가하고 논의하는 능력 과 같은 정보에 입각 한 결정을 내 릴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는 목적 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피임 및 낙태와 같은 관련 민감 한 문제의 차원을 파악하고 포부 와 잠재력의 실현을 저해 할 수 있 는 위험한 행동을 방지하기로 결정 한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2020년 9월 5일 토요일

제1240호 「B-9」

DTI, COVID-19봉쇄기간동안 온라인 비즈니스에서 4,000% 증가 3월16일부터 8월31일가지 73,276개 증가 기록했다. "등록된 업체명이 크게 증가했지 만 규제 부서 인 소비자 보호 그룹 에서도 소비자 불만 건수가 크게 증가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어려운 움직임으로 인해 소비자 들은 온라인 쇼핑에 크게 의존했 습니다.” 로페즈에 따르면 올해 8 월 31 일 현재 온라인 거래와 관련된 불 만 건수는 12,630 건으로 급증했 다. 이것은 2019 년에 접수된 총

무역 산업부 (DTI)는 코로나 바 이러스 (COVID-19)의 확산을 억 제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 한 6 개 월간의 폐쇄 기간 동안 등록 된 온 라인 비즈니스 수가 4,000 % 증가 했다고 발표했다. 라몬 로페즈 DTI 장관은 목요일 에 제안된 인터넷 거래법에 대한 상원위원회 청문회에서 온라인 비 즈니스가“상당히”증가했다고 말 했다. 정부가 폐쇄 조치를 취한 후 로 페즈는 DTI에 등록된 온라인 비 즈니스 수가 3 월 16 일부터 8 월

31 일까지 73,276 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총 75,029 개의 온라인 비 즈니스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 는 4,000 % 이상 증가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 한 국가 비상 사태 선언 이전에 로 페즈는 1 월 1 일부터 3 월 15 일 까지 DTI에 등록된 온라인 비즈 니스가 1,753 개에 불과하다고 말 했습니다. 불만 증가 로페즈는 또한 DTI가 온라인 거 래와 관련된 불만이 증가했다고

2,457 건의 불만에 비해 급증했다. DTI 국장은“이것이 4 배 증가한 것은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한 온라인 거래의 급증에 기인합니 다.” 그는“가장 많은 불만 건수 인 8,000 건은 전국 주요 지역에서 가장 엄격한 수준의 지역 사회 격 리가 시행된 4 월과 5 월에 있었 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2020년 9월 5일 토요일

「B-10」 제1240호

로렌자나 위원장, 9월에 COVID-19 그래프 평탄화 예정 신임 경찰청장 2 개월 재임 기간 동안 PNP의 이미지 개선

로렌자나는 이러한 시스템에는 코 국방부 장관 델핀 로렌자나 는 COVID-19에 대항하는 국가 태스크 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포스 (NTF)의 위원장이 마침내 한 위해 직장, 집, 심지어 여행 중에도 달 안에 곡선의 평탄화가 이루어질 구현해야 하는 단계별 프로세스가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NTF는 이를 기업, 지역 태스크 로렌자나는 전염병을 종식시키기 위한 모든 건강 프로토콜을 따라야 포스 및 LGU (지방 정부 단위)에 배 하는 모든 필리핀 인의 도움으로 이 포했습니다.”라고 필리핀 대학 연구 원의 예측에 따라 이번 달에 마침내 러한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응 우리는 할 수 있어. 그것을 달 곡선이 평평해질 것이라는 질문에 성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 그는 말했다. 로렌자나는 "모든 사람이 이 계획 가? 건강 프로토콜을 엄격하게 실행 하고 NTF가 개발 한 캠페인 계획을 을 따르면 곡선을 평평하게 할 뿐만 따르십시오.”라고 로렌자나는 2일 아니라 아래로 내릴 것"이라고 말했 다. 기자에게 말했다. 한편, 새로 임명된 필리핀경찰청 그는 핵심은 보호, 탐지, 분리, 치료 및 재 통합을 의미하는 약어 PDITR 카스콜란 청장은 검역 규약을 위반 을 따르거나 따르는 것이라고 말했 한 경찰관을 처벌하겠다고 어제 맹 세했다. 다.

정부 정책의 실행자로서 경찰관은 스스로 규칙을 따름으로써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카스콜란 청장은 말 했다. 그는“법을 시행하거나 시행하는 모 든 사람은 징계를 받아야 하며 시행 중인 법을 따라야합니다.”라고 말했 다. 그는 지난 5 월 NCRPO (National Capital Region Police Office) 소장 데 볼트 시나 스 장군의“마나 니타” 또는 생일 세레나데가 제기 한 논란 에 대한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 성명 을 발표했다. 시나스는 메트로 마닐라가 엄격한 지역 사회 격리하에 있었기 때문에 활동 사진이 노출 된 후 구설수에 휘말렸다. PNP 내무부는 시나스와 다른 경

찰 관계자들을 건강 프로토콜 위반 으로 기소했다. 전 PNP 감보아 청장은 시나스를 해고하라는 요청에도 불구하고 시 나스를 해고하지 않았다. 감보아는 메트로 마닐레에서 격리 조치를 시행하는 시나스를 대체하 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카스콜란은 시나스를 교체 할 것 인지 말하지 않았지만 PNP를 개편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2 개월의 청장 재임 기간 동 안 PNP의 이미지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의 이니셔티브 중에는 경찰 요원을 위한 정기적 인 세미나 와 그들의 성과 평가가 있다. "우리는 우리의 내부 정화를 강화 할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두테르테 比 대통령, "마약 밀수자, 발견 즉시 사살하라" 명령

두테르테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인권단체를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 리도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휴먼

라이트워치의 아시아 부디렉터인 필 로버트슨은 필리핀에서 벌어지는 살 인에 대해 국제사회의 독립적 조사

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이 관세청장에 "마약 밀수자를 사살 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AP 통신이 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 대응을 위한 내각 회의 후 가 진 기자회견에서 리어나도 게레로 필리핀 관세청장에게 이와 같이 지 시했다고 전했다. 필리핀 합참의장 출신 퇴역 장성 인 게레로는 이날 회의에는 참석하 지 않았지만, 두테르테는 이날 일찍 대통령궁에서 게레로를 따로 만나 이와 같은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 졌다. AP에 따르면 두테르테는 "마약은

아직도 세관을 넘어 우리 나라로 들 어오고 있다"면서 "내가 뒤를 봐줄 것이고 당신은 감옥에 가지 않는다. (검사해서) 마약이면, (소지자를) 쏴 죽이라"고 명령했다고 덧붙였다. ‘필리핀의 트럼프’로 불리는 두테르 테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강하 게 밀어붙이면서 필리핀에서는 지금 까지 마약 밀매 연루자 5700명이 사 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인권단체를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 리도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휴먼 라이트워치의 아시아 부디렉터인 필 로버트슨은 필리핀에서 벌어지는 살 인에 대해 국제사회의 독립적 조사 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9월 5일 토요일

제1240호 「B-11」


2020년 9월 5일 토요일

「B-12」 제1240호

필리핀 팔라완 다이빙 스팟 2곳, ‘세계 최고의 다이빙스팟’ 으로 선정

세계적인 유명 여행 가이드북 출판사 이다. 1988년 해양공원으로 설립되었 인 론니 플래닛(Lonely Planet)이 최근 고, 대통령령에 따라 보호를 받고 있다. 보도한 기사에서 필리핀 팔라완에 위 1993년에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됐다. 치한 투바타하 산호초 자연 공원과 팔 호주 멜버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론 라완의 상업, 사업, 문화가 한데 융합된 니 플래닛은 여행과 관련된 멀티미디어 도시인 푸에르토프린세사 시에 위치한 컨텐츠를 발간하는 대표적인 여행 가 다양한 다이빙 스팟(divingspot)을 ‘세 이드북 출판 회사로 기사는 팔라완 내 계 최고의 다이빙 스팟’으로 선정됐다. 2곳의 다이빙 스팟들을 ‘물속에서 찾 투바타하 산호초 자연 국립 해양공 을 수 있는 보물 같은 여행지’라고 언급 원은 3개의 환초와 거대한 심해 영역 했다. 또한 기사는 “유네스코 세계자연 을 포함해 해양의 서식 환경이 매우 좋 유산으로 지정된 투바타하 산호초 자 으며, 매우 다양한 해양 동식물의 고향 연 공원과, 팔라완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에 위치한 아모스 록, 워싱 머신, 블랙 다. 과거 세계적인 여행 잡지 '트래블앤 록과 같은 다이빙 스팟 들은 상어, 고래, 레저'도 '아시아에서 가장 멋진 섬 10'에 해마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의 서식지로 팔라완을 2위로 꼽기도 했다. 관광객들을 사로잡는 다이빙 명소”라고 마리아 아포 필리핀 관광부 한국 지 설명했다. 사장은 “필리핀은 지난 해 베트남 푸 필리핀에는 이름난 다이빙 스팟이 많 꾸옥에서 열린 ‘2019 World Travel 은데 대표적으로 보홀 발리카삭, 푸에 Awards’에서 ‘아시아 최고의 다이빙 여 르토 사방, 모알보알 페스카도르, 말라 행지’로 선정된 대표적인 다이빙 관광 파스쿠아, 두마게티 아포 등이 있다. 지”라고 소개하면서 “코로나가 종식된 팔라완 지역은 훌륭한 다이빙 스팟 후 필리핀으로 다이빙 관광을 떠나길 과 드넓은 백사장, 폭포가 떨어지는 등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리빙TV] 산로와 친절한 지역민들로 정평이 나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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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0호 「B-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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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4」 제1240호

HSBC, 더블 딥 소비자 불황 경고 GDP 3분기 11.1%, 4분기 9.4% 감소 전망 영국의 거대 은행 인 HSBC는 부터 18 일까지 더 엄격한 MECQ 마닐라 대도시와 인근 지방이 코 에 포함되었다. 로나 바이러스 질환 또는 8 월에 “필리핀의 경우 2 분기 거의 2 코로나 19 사례가 급증하면서 보 개월 동안 심각한 봉쇄가 시행되 다 엄격한 수정 강화 지역 사회 검 었고 8 월 초 마닐라에서 재 적용 역 (MECQ)으로 복귀 한 후 필리 되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핀에서 더블 딥 소비자 불황 가능 경제가 정체되고 국내 총생산 성을 경고했다. (GDP)은 봉쇄 조치로 인해 1 분기 최근 ASEAN 관점에서 HSBC 0.7 %에서 2 분기에 16.5 % 감소 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인 Joseph 한 뒤 상반기 9 % 감소했다. 1998 Incalcaterra는 3 분기 필리핀의 년 아시아 금융 위기로 인해 0.5 경제 회복 전망이 약화되었다고 % 감소했다. 말했다. 그 결과 개발 예산 조정위원회 Incalcaterra는“필리핀에서는 (DBCC)는 올해 2 ~ 3.4 %가 아닌 새로운 폐쇄로 인해 소비자 침체 4.4 ~ 6.6의 심화 축소를 검토하고 가 두 배로 늘어날 위험이 있습니 있으며, 내년 8 ~ 9 %가 아닌 6.5 다.” ~ 7.5의 성장으로 더 느린 반등을 필리핀은 COVID-19의 확산을 검토하고 있다. 막기 위해 이 지역에서 가장 길고 “폐쇄는 소비로 인한 경제에 나 엄격한 봉쇄를 시행했습니다. 쁜 소식입니다.” 루손 전체가 3 월 중순에 가장 Incalcaterra는 상반기 투자의 엄격하게 강화된 지역 사회 격리 붕괴를 아시아 금융 위기의 암울 하에 배치되었지만, 6 월에 NCR 한 날과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National Capital Region)이 일 그는 2 분기에 필리핀에서 민간 반 지역 사회 격리로 전환됨에 따 소비가 거의 50 % 감소했으며 공 라 이는 완화되었다. 공 투자의 급증으로 다소 상쇄되 그러나 지난 8 월 2 일 코로나 었다고 말했다. 19 사례가 10 만 건에서 20 만 건 Incalcaterra는“필리핀에서는 이상으로 급증함에 따라 마닐라 이 지역에서 최악의 발생과 결합 대도시와 인근 지역은 8 월 4 일 된 봉쇄의 혼합으로 인해 3 분기

의 상당한 회복이 크게 제한 될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것입니다.” 국내 경제는 지난해 6 % 성장한 그는 실업률이 기록적인 18 %에 뒤 올해 9.6 % 위축될 것으로 내 달하는 가사 노동의 급격한 악화 다봤다. 와 해외 필리핀 근로자 (OFW)의 영국의 거대 은행은 2021 년 1 송금 감소가 암울한 전망을 재확 분기에 1.5 %의 축소에도 불구하 인한다고 말했다. 고 5.7 %의 성장으로 반등할 것으 HSBC는 국가의 GDP가 3 분기 로 예상하고 있다. 에 11.1 %, 4 분기에 9.4 % 감소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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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0호 「B-15」

필리핀경제동향 필리핀 정부, 온라인 회사 등기 이달중 오픈 필리핀 정부가 이달중에 회사 설립 절차를 일괄 접수하는 온라인 시스템 '중앙 비지니스 포털(CBP)'을 개설할 전망이라고 비지니스 월드가 전했다. 등기절차를 8단계로 축소, 등기완료 까지 기간을 1주일 미만으로 단축하

는 것이 목표다. 2019년에는 동 단계 가 13단계였으며, 소요일수는 33일이 었다. CBP는 정보통신기술부가 개발한 시스템으로, 비지니스 환경개선법에 따라 필리핀 대통령궁 직할 기관인

반레드테잎(ARTA)이 운영을 담당한 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과정이 변경되 었으며, 그간 시범적으로 운영되어 왔 다. ARTA는 지난주, 정부통신기술부,

필리핀, 국가QR코드 금융기관 12곳 신규 도입 필리핀중앙은행의 시캇(Sicat) 부 총재는 이르면 연내에 민간금융기 관 12곳이 QR코드결제 필리핀 통 일규격인 '국가QR코드(QRPh)'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국 가QR코드를 도입한 금융기관은 현재 8곳에서 20곳으로 확대된다. 스타가 2일 이같이 전했다. 중앙은행은 지난해 11월, 국가 QR코드 운용을 개시했다. 시캇 부 총재에 의하면, 국가QR코드를 통 한 결제건수는 올해 6월 말 기준 으로 13배, 총 결제금액은 약 15배 확대됐다. 현 재 국가 Q R 코 드 는 개인 간

(P2P) 거래에만 이용할 수 있다. 중 앙은행은 조만간 개인-사업자간 (P2M) 거래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 록 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 시캇 부총재는 납세 등 행정 서 비스 지불에 이용되는 '정부전자 결제(EGov Pay)'도 결제건수, 금액 모두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 시스템을 도입한 정부 관련 기관 수는 연내에 약 180곳에 달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 산하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 정부 는 캐시리스 경제로 이행을 추진하 고 있다.

증권거래위원회(SEC), 내국세입청 (BIR), 사회보험기관(SSS), 필리핀건 강보험공사, 주택개발상호펀드와 회의 를 갖고, 9월중 포털사이트를 오픈하 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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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6」 제1240호

필리핀 정부, 세계은행으로부터 6억달러 대출 COVID-19로 4P가 적용되는 가난한 가정을 돕기 위해

필리핀은 이번 달 에 세계 은 행으 로부터 6 억 달 러의 대출 을 확보 할 예정이며, 이번에는 가난한 가정을 위한 Pantawid Pamilyang Pilipino Program (4P)에 따라 조건부 현금 보조금 을 확대 할 예정이다. 세계 은행 문서에 따르면 워싱 턴에 본사를 둔 다자간 대출 기 관 이사회는 사회 복지 개발부 (DSWD)에서 시행하는 수혜자 우 선 (빠르고 혁신적이며 대응적인

서비스 전환) 사회 보호 프로젝트 를 9 월 15 일 승인 할 예정이다. 이 프 로젝트는 5 년 동안 총 100 억 달러의 비용이들것이며, 이 중 94 억 달러는 필리핀 정부 가 부담하게 될 예정이다. 다가오는 세계 은행 대출의 대 량 또는 5 억 8 천만 달러는 수혜 자에게 4P 보조금을 지원할 것이 며, 이는 향후 5 년 동안 정부의 총 4P 예산의 5.8 %를 차지한다. 시행 첫해에 4P 수혜자 에

대 한 즉 각 적 인 대 응 은 이 미 램 (SAP)을 취약한 가구들에게 "COVID-19 유행병의 대응 단계 지급했을 때 일부 실수를 지적했 에서 긴급한 자금 필요를 감안할 다. 때" 3 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COVID-19 대응은 DSWD의 사 세계 은행은 밝혔다. 회 보장 전달 시스템의 적응성과 나머지 2 천만 달러는 DSWD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가야 할 사회 보장 제공 시스템 및 프로젝 방법이 남아 있음을 보여주었습 트 관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니다. 필리핀 SAP는 첫 번째 트 세계 은행은 COVID-19 봉쇄와 랜치에서 4P가 아닌 수혜자에게 대유행으로 인한 경기 침체의 결 실제 현금을 배포하는 것을 포함 과로“필리핀의 빈곤 수준은 정부 하여 종이 양식과 수동 프로세스 의 사회 보호 개입에 의해 어느 에 의존 해야했습니다. 이로 인해 정도 완화되지만 필리핀의 빈곤 DSWD의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 수준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됩니 하고 지연, 오해 및 중복이 발생했 다.” 습니다.”라고 World Bank는 말했 “COVID-19로 인한 경제 둔화는 다. 빈곤 감소의 실질적인 진전을 역 “두 번째 트랜치는 자원 봉사 전시킬 것입니다. 연장 된 격리 기 자들이 개발 한 웹 사이트를 사용 간은 특히 비공식 근로자의 일자 하여 양식을 디지털화하고 디지털 리에 악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저 결제를 위한 은행 및 전자 화폐 소득층의 가 구 소득 증가 를 촉 계정 정보를 수집했지만, 미래의 진했습니다.”라고 세계 은행은 전 위기 대응을 위한 보다 지속 가능 염병 이전에 필리핀이 빈곤율을 하고 강력하며 DSWD 소유의 솔 2006 년 26.6 %에서 2018 년 루션이 필요합니다. 4P 가정을 넘 16.6 %로 어서 SAP 혜택을 제공하는데 있 낮출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어 상당한 지연과 비 효율성은 정 구체적으로, 대출 기관이“2006 부가 디지털 기술과 플랫폼을 더 년부터 2015 년까지 미국 전체 빈 잘 활용하고 사회 보호 제공에 대 곤 감소의 4 분의 1을 책임지고있 해보다 전체적이고 통합 된 접근 다”고 말하면서 세계 은행 금융은 방식을 취해야하는 시급한 필요 작년에 정부가 제도화 한 4P 수혜 성을 강조했습니다.”라고 World 자를 위한 자금을 늘릴예정이다. Bank는 덧붙였다. 4P가 성공으로 간주되었지만, 세계 은행은 폐쇄가 절정에 달했 [마닐라서울편집부] 을 때 DSWD가 사회 개선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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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0호 「B-17」

유카 사소, 니토리레이디스서 2승... 이지희 3위 일본정부 내년 올림픽대표로 자국 인재 만들기 위해 공들여 ‘여자 우즈’로 여겨지는 루키 유 카 사소(필리핀)가 일본여자프로 골프(JLPGA)투어 니토리레이디스 (총상금 2억 엔)에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이지희(41)는 3위로 마 쳤다. 사소는 30일 일본 홋카이도 오 타루 컨트리클럽(파72, 6695야 드)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 라운드 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 더블 보기 한 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 를 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75 타를 기록했다. 한 타차 선두로 출발해 2번 홀 티샷을 물에 빠뜨 려 더블보기를 적어냈지만 신인 답지 않은 노련함으로 위기를 극 복하고 타수를 줄여 우승에 이르 렀다.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필리핀 국적으로 금메달을 딴 사소는 지 난 NEC가루이자와 대회에 이어 2연승을 달성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확 산 이후로 재개된 3개의 대회에 서 2승을 차지하면서 우승 상금 3600만엔을 보태 JLPGA투어의 상금 선두로 올라섰다. 19세 사소는 미야자토 아이, 하 타오카 나사에 이어 10대에 대 회 2연승을 한 세 번째 선수가 됐 다. 현재 국적은 필리핀이지만 부 친이 일본인으로 2중 국적자여서 일본 골프계는 내년에 올림픽 금 메달을 딸 수 있는 자국 인재로 만들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황금세대’로 여겨지는 코이와이

사 쿠라가 버디와 보기를 4개씩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쳐서 2위 (11언더파 277타)로 마쳤다. 3라 운드에서 이미 3위권 선수들과는 타수 차이가 많이 벌어져서 마지 막 라운드는 사소와 사쿠라의 매 치 플레이처럼 흘렀다. 6위에서 출발한 이지희는 버디 한 개에 보기 3개를 묶어 2오버 파 74타를 쳐서 최종합계 3언더 파 285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한 타를 줄인 미카시마 카나, 4오 버파로 부진한 하마다 마유와 공 동 3위로 마쳤다. 이 대회는 JLPGA투어 사상 처 음으로 ‘세컨드컷(Second Cut)’을 적용한 경기가 됐다. 아침부터 비 가 이어지면서 출발 시간은 두 번 연기되더니 결국 예정된 오전 8 시10분에서 3시간 반이 늦은 11 시40분에 티오프할 수 있었다. 이 에 따라 대회 조직위는 지난해부 터 도입하기로 한 이 제도를 처음 적용해 3일 라운드했던 62명의 1 차 컷오프 선수 중에서 1언더파 215타를 기록한 공동 34위까지 2차 컷오프를 적용했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특히 큰 비 와 장마 등의 악천후로 인해 정 규 라운드를 마치지 못하거나 무 관중으로 경기하는 사례가 반복 되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말 ‘악 천후에 의한 단축, 중지 등에 관 한 규정’을 새로 도입했다. 내용인 즉, 경기위원회는 결승 라운드에 나설 선수의 숫자를 줄일 수 있

는 ‘세컨드 컷’을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때 세컨드 컷에 적용된 선수는 그때의 순위에 따른 상금 을 받게 된다. 또한 세컨드 컷은 상위 30위 내외의 동타까지 허용 한다. 이에 따라 공동 35위로 마지막 경기를 기다렸던 전미정(38), 루 키 이하나(19) 등은 35위(이븐파 216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일 본으로 건너가 자가격리 기간을 마치고 대회에 출전한 윤채영(33) 역시 공동 50위(3오버파 219타)

로 대회를 마쳤다. 미국프 로골프( P G A )투 어에서 도 대회 중계 및 일정의 원활 한 진행을 위해 세컨드컷과 유 사한 MDF(Made Cut, Did not Finished)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지구온난화 및 불규칙한 기상 상 황을 더 자주 접하게 되는 국내 투어에도 이같은 제도 도입에 대 한 논의는 필요해 보인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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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8」 제1240호

필리핀 남부한인회

SOUTH KOREAN COMMUNITY ASSOCIATION IN THE PHILIPPINES UNIT 16&17 2F SQUARE BULD. 295 AGUIRRE AVE. BFHOMES PARANAQUE CITY

TEL NO. 02-945-0221

CEL PHONE NO. 0917-334-1000


2020년 9월 5일 토요일

필리핀 이민국, 사기혐의 한국인 체포

필리핀 이민국은 지난 1일 대규 말했다. 모 사기 혐의로 한국에서 수배중 신 모씨는 사기 혐의로 인천 지 인 신 모씨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방법원에서 체포 영장이 발부된 인 이민국 모렌 테 국 장은 5 0 세 터폴 적색 수배자로 확인됐다. 의 한국인 신 모씨로 확인되었으 한 국 검찰에 따르면, 신 모씨 며, 그는 이민국의 FSU (Fugitive 는2020 년 1 월부터 3 월까지 Search Unit)와 필리핀 경찰의 범 자 신이 배달 하지 않은 마 스 크 죄 수사 및 탐지 그룹 (PNP)의 합 를 팔 아 피해자 31명으 로부터 동 요원들에 의해 따귁시에 있는 1,086,000,000원을 사기친것으로 자신의 콘도에서 체포되었다고 밝 알려졌다. 혔다. 피의자는 인터넷에 존재하지 않 무장한 이민국 및 경찰요원들은 는 제품에 대한 광고를 게시하여 한국 대사관의 요청에 따라 발부 피해자를 속이는 데 성공한 것으 한 체포영장으로 체포했다. 로 알려졌다. 한국 대사관은 또한 신 모씨의 그는 예비 구매자가 자신의 은 여권이 곧 취소될 것이며 결국 그 행 계좌로 지불금을 지불하고 입금 는 서류 미비 외국인이 될 것이라 하도록 유도했으며, 실질적인 마스 고 말했다. 크에 대한 물량은 전달하지 않았 모렌테는 "우리는 위원회가 그의 다. 요약 추방 명령을 내리는 대로 그 신 모씨는 COVID-19 면봉 검사 를 한국으로 돌려보낼 것입니다. 결과가 공개될 때까지 마닐라의 그는 그가 필리핀에 재입국하는 것 CIDG 본부에 일시적으로 구금되 을 막기 위해 바람직하지 않은 외 었다. 계인 블랙리스트에 올릴 것"이라고 [마닐라서울 편집부]

제1240호 「B-19」


2020년 9월 5일 토요일

「B-20」 제1240호

필리핀대학(UP) 세계 500대 대학 등재 라살대학은 1,001+, 필리핀에서 2개 대학 등재

Times Higher Education은 필 세계 대학 순위 2021에 따르면 필 리핀대학(UP)이 '국가 순위에서 리핀 대학 (UP)은 세계 500 대 최 최고의 필리핀 대학 중 하나로, 아 고의 대학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아 최고의 교육 기관 중 하나로 "UP는 주로 전국 순위에서 최고 여겨진다'고 말했다. 의 필리핀 대학 중 하나로 간주되 9 월 2 일 수요일에 발표 된 며 아시아 최고의 교육 기관 중 하 Times Higher Education (THE) 나로 꼽힙니다. 최근 개선 사항에

는 학문적 명성과 국제 교수 비 이 상위 10 위를 차지했다. 율이 포함됩니다."대학의 Times 1. Universit y of Ox ford Higher Education 프로필이 밝혔 (UK) 다. 2. Stanford University (US) UP은 401-500 순위에 머물렀고 3. Harvard University (US) De La Salle University는 1001+ 4. California Institute of 순위에 등재됐다. Technology (US) UP과 DLSU는 목록에 포함된 5. Massachusetts Institute 유일한 필리핀 대학이었다. of Technology (US) 2 0 2 1 년 T H E Un i v e r s i t y 6. University of Cambridge Rankings에는 93 개국 및 지역의 (UK) 1,500 개 이상의 대학이 포함되었 7. University of California, 다. Berkeley (US) 대학은 교육, 연구, 지식 이전 8. Yale University (US) 및 국제 전망을 포괄하는 13 개의 9. P r i nceton Un iversit y 성과 지표에 대한 점수를 기반으 (US) 로 평가되었다. 10. University of Chicago "올해의 순위는 1,300 만 개가 (US) 넘는 연구 간행물에서 8,000 만 중국의 칭화대학교는 아시아 최 건 이상의 인용을 분석했으며 전 고의 대학이며, 현재 방법론에서 세계 22,000 명의 학자들의 설문 상위 20 위 안에 들어간 최초의 조사 응답을 포함했습니다"라고 아시아 대학이다. 주최측은 밝혔다. 미국 듀크 대학교와 함께 20 위 옥스포드 대학은 여전히 연간 를 차지했다. 목록에서 1 위를 차지했으며 스탠 UP과 DLSU는 또한 최신 아시아 포드 대학은 이전 순위에서 2 계 대학 순위에 오른 국내 유일의 대 단 상승했다. 학이었다. 미국 (US)과 영국 (UK)의 대학 [마닐라서울 편집부]


2020년 9월 5일 토요일

제1240호 「B-21」

필리핀 무역산업부, 전자기기에 대한 권장소비가 결정

무역 산업부 (DTI)는 이번 주에 노트북과 같은 기기에 권장 소매 가격 (SRP)을 부과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로페즈 무역 장관은 카스텔로 무역 차관이 이끄는 DTI 소비자 보호 그룹이 현재 가제트에 가격 상한을 적용해야 하는지 연구하 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에는 SRP를 넣을지 결 정을 내릴 것"이라고 로페즈는 말 했다. 그는 DTI가 처음에 가제트에 가 격 상한을 두는 것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컴퓨터와 가젯은 기능, 가격, 성 능이 다르기 때문에 꺼려합니다. SRP는 하나의 크기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연구에서 SRP가 필요하 다는 것을 보여주면 무역 책임자 는 이것이 가제트의 기본 기능에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필요한 경우 이를 연구하고 있 으며 대부분의 기본 기능에 권장 소비자 가격을 적용 할 것입니다.

필리핀 "미국 제재 받는 중국 기업과 협력 계속"

하드 드라이브가 몇 기가 바이트 를 갖고 있는지, RAM이 몇 기가 바이트를 갖고 있는지를 가정 해 보겠습니다. 따라서 적어도 거기 에 제어가 있을 수 있습니다.”라 고 그는 말했다. 로페즈의 관찰에 따르면 가제트 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는 많은 공 급 업체와 옵션을 이용할 수 있다. 그는 가격 범위도 다양하며 일 부는 저렴한 것으로 간주되고 특 정 브랜드는 가격이 더 비싸다고 말했다. 필리핀 정부는 미국이 남중국해 는 중국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 "하지만 연결이 필요한 경우 연 분쟁을 이유로 제재를 부과한 중 조했다. 결 만 가능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국 기업과 협력을 계속하겠다는 입 미국 정부는 중국의 남중국해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많이 있 장을 밝혔다. 인공섬 건설에 연루된 중국 국영 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AFP에 따르면 해리 로케 필리핀 기업 24곳을 지난주 제재 명단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 대통령궁 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에 올렸다. 여기에는 필리핀과 공 해 많은 회사가 직원을 위해 재택 기자들과 만나 미국의 제재에도 생 항 사업을 하고 있는 중국교통건설 근무 계획을 구현함에 따라 랩톱 글리포인트 상업용 공항 건설 등 (CCCC)이 포함됐다. 과 같은 장치에 대한 수요가 증가 필리핀의 주요 사회기반시설 사업 필리핀과 중국은 남중국해 영유 했다. 내 중국의 참여가 계속될 것이라 권 문제로 갈등을 빚어 왔다. 한편 위기가 지속되는 동안 학교가 고 말했다. 으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함에 따 로케 대변인은 "생글리 프로젝트 통령은 미국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라 학생들의 요구도 있다. 를 완수할 것"이라며 "필리핀은 자 중국과의 협력관계 개선을 시도하 유로운 자주국이기 때문에 미국의 고 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것이다. 우리 [뉴시스]


「B-22」 제1240호

종교 광고

2020년 9월 5일 토요일

KB국민은행, 비대면 종교활동 지원 ‘디지털헌금바구니’ 출시 개신교 대상 1호 사업 이어 다른 종교단체 확장 계획

KB국민은행이 비대면 성금 납부 를 지원하는 '디지털 성금'을 어제(2 일) 선보였습니다. 성금을 납부하는 개인이나 모금하는 단체가 비대면 으로 성금을 관리하는 서비스입니 다. 디지털 성금 서비스의 1호 사업은 개신교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헌

금 바구니' 서비스입니다. 개신교 성도와 교회를 대상으로 합니다. 성도는 교회를 방문하지 않 고 간편하게 헌금을 낼 수 있습니다. '헌금봉투'의 색상과 성경문구를 직 접 선택하고 기도제목도 작성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헌금 내역과 기도제목 등

을 편리하게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 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디지털 헌금 바구니 앱을 다운받거나 웹사이트를 통해 이용 가능합니다. 교회는 가까운 국 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 에서 비대면 종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성금 서비스를 출시했 다"며 "다른 종교단체나 전통시장 등 디지털 금융지원이 필요한 곳으 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 했습니다. [매일경제]


2020년 9월 5일 토요일

마닐라은광장로교회 케손 BF Homes 앞 가까운 교회를 찾아가십시오. 거기서 죄의 문제, 내세의 문제 그리고 인생의 문제의 해결자이신 예수님을 만나십시오. 담임 김관형 목사 Asia Harvester College & Seminary

교육부 인가 학부(신학과, 기독교교육학과) 4년 신학대학원 3년 Homepage: www_asiaharvesters 신학교 후원문의: 8952-9987 0918-652-0563

종교 광고

제1240호 「B-23」


2020년 9월 5일 토요일

「B-24」 제1240호

[기고] 김종완 반포농협 조합장

법륜스님의 행복을 읽으며 '행복도 내가 만드는 것이네, 불행 필자는 행복해진다. 왜냐구요? 내가 최고이니까요, 인 도 내가 만드는 것이네, 진실로 그 행복과 불행 다른 사람이 만드는 것 생에는 정답이 없다. 자기가 선택한 대로 사는 것이다. 아니네' 내일부터 모레부터가 아니라 지금 서두부터 잔잔한 파도처럼 엮어서 마무리까지 가슴에 담을 법륜스님 부터 내가 행복해져야 함이다. 성장기에 자녀들이 부모로서 받은 의 행복에 며칠을 빠져들었다. 행복으로 시작하는 법륜스님을 대 천대는 그 후 15년이 지나서야 비로 하기란 우선 두려움부터 앞선다. 그 소 나타난다. 많은 자녀들은 사춘기 러나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기노 에도 전혀 문제를 일으키지도 않고 라니 마음이 평온해져 오면서 차츰 즐거이 보낸다. 하지만 성장기에 그늘진 아이들 깊이 빠져든다. 온전한 행복의 길로 들어서려면 은 성장하여 방황하고 사회에 물의 이제부터라도 내 삶의 주인이자 이 를 일으킨다. 지금 잘못을 해도 금방 세상의 주인으로서 내 행복은 누가 나타나지 않으니 모르고 자꾸 하게 거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나 스 된다. 잠시 후 그 결과는 당대가 아니면 스로 만든다는 생각으로 살되 봉사 와 희생으로 늘 손해를 본 듯해도 그 후손들이 벌을 받는다고 한다. 따라서 인연을 짓고 과보가 일어 결국에는 다 작은 행복으로 돌아온 다는 법륜스님 행보에 졸졸 따라나 나는데 시차가 있을 것을 알아서 좋 선 기본으로 책 한 권을 가슴에 담 은 일을 한다고 금방 좋은 일이 일 어날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고 어려 았다. 법륜스님의 책을 이리저리 살피던 움이 닥쳐도 내가 과거에 알게 모르 중 법륜스님의 행복이란 단어가 눈 게 지은 인연의 과보를 다 받아야 한다고 적었다. 에 들어왔다. 좋은 일을 열심히 하되 결과에 연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 연하지 말며 그러면 자연히 복은 돌 아온다고 했다. 게나 있으리라 믿는다. 욕심을 버리라고는 하지만 현실에 아내와 남편이 있고, 직장도 있으 니 천하에 부러운 것이 있으랴. 내 동떨어진 듯하나 소유나 재물이나 가 최고라고 하신 스님 말씀에 지금 권력, 이 모두 누군가를 밟고 올라서

야 만이 성취함이고 대신 그 누군가 는 시험에, 직위에, 권력에 떨어짐으 로 내 자리가 생기는 것이니 과욕으 로 화를 불러일으키지 말고 살것이 며 다섯 가지는 꼭 지키라시는 부처 님 말씀은, 첫째, 남을 절대로 헤치지 말라. 두 번째, 남의 이익을 침해하지 말 며 남의 재물을 탐하지 마라. 세 번째, 누구나 행복할 권리는 있 지만 남을 괴롭히지 말라. 네 번째는, 마음껏 말할 자유는 있 지만 욕설이나 거짓을 하지 말라. 다섯번째, 술 마실 자유는 있지만 술주정으로 남을 괴롭히지 말라. 이 말씀을 깊이 새겨 현실에 맞게 살아감도 큰 행복이라 여긴다. IS(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 단체)가 세상을 뒤흔들고 이북에서

는 늘 협박하지만 그들도 잘 타일러 손잡고 나가면 실마리는 풀리리라 생각한다고 한다. 요즘 코로나19로 온 세상이 힘들 고 하면서도 한쪽에선 '묻지마 살인' 과 각지에서 성폭행, 성추행으로 자 살을 하고 사회악은 뿌리 뽑아서 혼 돈의 사회가 제자리를 찾아갔으면 한다. 오냐오냐 기른 자식 할애비 수염 뜯는다고 했던가? 귀한 자식일수록 바르고 정직하고 사랑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인 식시켜서 내 한사람이라도 바른 자 녀로 길러 혼란스러운 세상 밖으로 내 보내길 바래본다.

출처 : 백제뉴스


2020년 9월 5일 토요일

제1240호 「B-25」

필리핀서 독재자 마르코스 기리는 공휴일 지정 논란 고인 생일을 '대통령 마르코스의 날'로 지정하는 법안, 하원 통과

필리핀에서 시민 혁명으로 쫓겨 난 독재자 고(故) 페르디난드 마르 코스 전 대통령의 생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 고 있다. 3일 일간 인콰이어러 등 현지 언

투표에 참여한 의원 197명이 찬 그친다. 성했고, 반대는 9표에 그쳤다. 또 1 이와 관련해 '사치의 여왕'으로 명은 기권했다. 불리는 마르코스의 부인 이멜다가 2018년 11월 최고 징역 77년형을 이에 대해 현지 인권단체 '카라파 선고받았지만, 보석을 허가받아 불 탄'의 사무총장인 크리스티나 팔라 구속 상태로 대법원 확정판결을 기 베이는 성명에서 "이 법안은 살인 다리고 있을 뿐 마르코스 일가는 자, 약탈자, 범죄자의 이미지를 탈 아무도 처벌받지 않았다. 색하려는 것으로 피해자들에게 심 마르코스 일가는 오히려 정치적 각한 불명예"라고 비판했다. 으로 재기하는 데 성공했다. 유페미아 컬라맛 하원의원도 "살 이멜다는 1992년 귀국해 대선에 인자이자 국고 약탈자를 기린다는 도전했다가 쓴맛을 봤지만, 1995년 것은 도대체 무슨 생각이냐"면서 " 하원의원에 당선된 뒤 3연임 하는 이는 우리 역사에 대한 중대한 모 영예를 안았다. 독"이라고 지적했다. 그의 딸 이미는 일로코스 노르테 1965년 대통령에 당선된 마르코 주에서 3선 주지사를 역임한 뒤 지 스는 1972년 계엄령을 선포하며 난해 상원의원으로 선출됐다. 주지 장기 집권에 나섰다가 1986년 '피 사직은 이멜다의 손자인 매슈 마 플 파워'(민중의 힘) 혁명으로 쫓겨 르코스 마노톡이 승계했다. 났다. 이후 하와이에서 망명 생활 마르코스 2세도 일로코스 노르 을 하다가 1989년 72세를 일기로 테주 주지사와 상·하원 의원을 거 사망했다. 쳐 2016년 부통령 선거에 출마했 그의 계엄 시절 고문과 살해 등으 다가 고배를 마셨지만, 여전히 상 론에 따르면 필리핀 하원은 전날 로 수만 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당한 정치적 영향력을 갖고 있다. 마르코스의 고향인 일로코스 노르 마르코스 일가가 집권 당시 부정 2016년 대선에서 마르코스 일가 테주(州)가 고인의 생일인 9월 11 축재한 재산은 100억 달러(약 11조 의 지원을 받은 로드리고 두테르 일을 '대통령 마르코스의 날'로 명 7천억원)로 추산된다. 그러나 지금 테 대통령은 같은 해 11월 마르코 명하고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을 까지 필리핀 정부가 환수한 재산은 스의 국립 '영웅묘지' 안장을 허용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1천726억페소(약 3조9천억원)에 했다. [연합]

스타트업 라인케어, 필리핀 주정부와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 합의

라인케어 오동석 대표(왼쪽)와 필리핀 미마로파주 과학기술부 조세피나 국장이 화상으로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 관련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회사인 '라 인케어'가 필리핀 미마로파주 과학기 술부와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 관련 합 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 다. 이번 계약은 필리핀 미마로파주 역

내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어 온 주정부 차원의 원격의료 사업에 라인케어의 인공지능(AI) 기술 을 적용시켜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 이 핵심이다. 라인케어는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향후 필리핀 전역을 비롯해 동남아 권 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 다. 필리핀 미마로파주 과학기술부의 조세피나 국장은 "섬들이 많은 필리핀 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할 때 AI 기술

을 활용한 한국 라인케어의 원격의료 구현 기술이 주정부 차원의 원격 의료 사업은 물론 필리핀이 범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 스마트 의료서비스 사업에도 큰 도움 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메트로신문]


2020년 9월 5일 토요일

「B-26」 제1240호

필리핀 봉쇄기간 중 매일 18건의 강간 사건 발생 필리핀에서는 지역사회 격리 기 4,081 건에 비해 26.09 % (하루 간 동안 하루 평균 18 명이 강간 평균 24 명) 감소했다. 당했다. 일요일에 Caloocan의 Barangay 필리핀 경찰 (PNP)은 어제 전국 175, Camarin에서 술에 취해 있다 적으로 3,016 명이 3 월 17 일부 고 주장한 17 세 소년이 4 살 소녀 터 8 월 31 일까지 성폭행을 당했 를 강간하고 살해했다. 으며 하루 평균 18 명이 성폭행을 그 소녀는 아버지가 생일 축하 당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갈 준비를 하던 중 실종되 지난 5 월 마닐라 대도시와 일부 었다. 지역이 더 엄격하게 수정 된 강화 목격자는 경찰에 그 소녀가 경 된 지역 사회 격리하에 있었던 지 찰이 그를 고발했을 때 시체의 위 난 5 월 하루 8 건에 비해 일일 평 치를 지적한 십대와 마지막으로 균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목격되었다고 말했다. PNP는 사례가 가장 많은 지역 버려진 부지에서 나뭇잎으로 뒤 과 피해자 중 어린이가 있는지에 덮인 그녀의 몸은 머리에 상처가 대해서는 자세히 다루지 않았다. 있고 하의가 없는 채 발견되었다. 전체 수치는 정부가 COVID-19 용의자는 범죄가 발생했을 때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격리 제한 술에 취해 있었다고 경찰에 밝혔 을 부과하기 전인 2019 년 10 월 다. 1 일부터 3 월 16 일까지 기록 된 [마닐라서울 편집부]


2020년 9월 5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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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5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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