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리포트 201603 - 누가 좋은 국회의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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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해일 후보는 73년 서울 출생이다. 대학 졸업 후 은행 2년 다니다 지금의 남편을 만나서 결혼했다. 아이를 낳고 경력단절이 돼서 가정주부로 살았다. 지역 사회에서 공동육아를 조직하고 봉사활동 하면서 아이들 같이 키웠다. 외벌이 한계를 벗어나보자고 동네빵집을 차렸다. 주택담보대출을 받아서 빚 도 1억 있다. 열심히 장사하고 있었는데 파리바게트와 뚜레쥬르가 동시에 들어왔다. 다해일 후보는 동네빵네협동조합을 결성해서 목소리를 내는 활동 을 꾸준히 해왔다. 문제의식을 갖고 살다보니 내 목소리를 대변해 주는 사람 이 국회에 없다는 것을 알았다. 국회에 소상공인, 평범한 엄마를 대변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래서 소상고인 살리자, 공공육아서비스 확충하자, 슬로 건은 “엄마가 잘 할게!”이다. 다양성과 전문성에 집중해 봤다. 엄마가 잘 할 수 있는 것, 빵집 주인으로서 잘 할 수 있는 것 그래서 이런 캐릭터를 생각 했고 소상공인, 엄마가 우리 사회에서 대표되지 않는 사람이라서 이렇게 그 려봤다.

이비전 후보는 이름 그대로 진취적인 정책 비전을 제시하는 인물이다. 능력 과 비전을 갖춘 38세의 여성 후보이다. 입법활동을 통해 최소한의 정의를 실 현하고자 출마했다. 직업은 사회적기업 대표이고, 수원시의 재선 시의원이다. 정책비전, 다양성, 도덕성, 갈등조정능력, 경력을 기준으로 그려냈다.

가상의 인물 창조할 때 중요하다고 생각한 5가지 정책 비전, 다양성, 도덕 성, 갈등조절능력, 경력이다. 이름부터 진취적이다. 가장 중요한 게 정책비전 이기 때문에 이비전이라고 했다. 38세 여성이다. 논의할 때 중요한 게 단지 38세 여성이기 때문이라서가 아니라, 능력과 비전을 갖춘 38세 여성이라서 국회로 보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S전자 생산직에 근무하다가 대기업이 환경 에 무감각하다는 것을 느끼고 지역사회에서 환경운동 활동을 했다. 수원시 시의원으로 재선된 경력이 있고, 사회적기업 대표로 일하고 있다. 가장 중요 한 점은 정책비전 다양성 도덕성 두루 갖춘 인물이다.

평범한 이름을 가진 홍길순 씨는 우리의 행복한 삶을 위해 출마했다. 38세 여성으로 소통능력이 뛰어난 심리학과 교수이고, 시민사회 단체에서 활동해왔 다. 참여가 중요한 기준이었고, 소통능력, 책임감, 전문성, 상생의 기준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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