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누리 소식지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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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기획특집 생명누리 행복한 마을 만들기

말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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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누리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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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이하 프) : 생명누리를 언제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이한울(이하 이) : '산돌학교' 4학년 때 인도를 가서 자원봉사를 하며 NGO 단체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5학년 때 생명누리 자원봉사자로 거리모금 등과 같은 활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프 : 지금 하시는 일은 무엇인가요? 이 : 제가 '산돌학교' 재학 중에 교집.편집부로 활동하여 컴퓨터 업무를 담당하곤 했었는데, 그 특기를 살려 디자인 및 편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프 : 자원봉사를 하시면서 특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으신가요? 이 : 주로 현장에 계신 자원봉사자분들의 서포터즈 역할을 하는 것과 제가 직접 남을 돕는다는 자체가 제겐 가장 기억에 남고 보람찼습니다. 그리고 일하면서 힘들었던 순간은 제가 처음 생명누리에 왔을 때 그 전에 계셨던 디자인 업무 선생님께서 갑작스럽게 자리를 비우시게 되셔서 그 분이 맡고 계셨던 보고서와 소식지 담당을 제가 하게 되었는데요. 오자마자 맡게 된 첫 업무라서 좀 힘들었습니다^^


프 : 생명누리 자원봉사자를 한 이후로 달라진 점이 있으신가요? 이 : 일단 매주 5일, 사무실에 나오다 보니 삶이 규칙적으로 변했습니다. 그 전에는 풍물을 배우기 위해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생활하다 보니 불규칙한 면이 있었는데, 생명누리에서 자원봉사를 시작한 이후로 정해진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프 : 혹시 봉사활동 하러 가고 싶으신 지역이나 나라가 있으신가요? 이 : 아프리카의 말라위를 가고 싶습니다. 상대적으로 말라위 지역은 사람들 이 많이 찾지 않아서 더 도움이 필요한 곳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 교적 사람들이 봉사를 하러 자주 찾는 인도보다는 말라위에 가서 다양한 봉 사를 하고 싶습니다. 프 : 앞으로의 미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이 : 딱히 크게 목표로 정한 것은 아직 없습니다. 자유롭게 여행도 하고, 제 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하하하. 또 생명누리 해외지부로 파 견되어서 보다 직접적으로 현장을 체험하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 7월달에는 풍물을 배우러 고창에 갈 예정입니다. 프 : 아! 풍물을 배우실껀가봐요? 이 : 아, 전문적으로 배우는 건 아니고요. 취미 삼아 고창으로 우리나라 풍물을 전수 받으러 갈 예정입니다. 프 : 마지막으로,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이 : 할 말… 없는데? 흰말? 얼룩말? 농담이고요,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 고 주어진 일에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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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롱궤

살리마 데이케어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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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신현명 laurashin89@naver.com 생명누리 국제협력부 문지혜 jhmoon@lifeworl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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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계기로 생명누리 자원봉사자로 선발되어 말라위에 오게 되었나요? 제가 14살 때 한비야의 책을 읽었던 것이 계기가 되어 항상 국제구호에 대한 동경이 있었습니다. 대학생 때 사 회복지학과를 복수 전공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국제구호 에 대하여 알아가게 되었고, 실제 현장이 궁금하여 해외 봉사를 알아보던 중 알게 된 생명누리에서 아프리카 말 라위로 자원봉사자를 뽑고 있기에 곧바로 지원하게 되었 습니다.

Q. 살리마 지부에서 어떤 일들을 주로 하고 있나요? 우선 매달 2회씩(1회당 3일씩, 총 6일의 농민교육 세 미나가 열립니다.) 농민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것 들을 준비합니다. 농민교육 세미나 수강을 희망하는 사 람들을 마을에서 선별하고, 그들의 리스트와 출석인원을 체크하고, 정리하고 교육에 대한 사전 사후 설문지를 만 들어 매 농민교육 때마다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를 분 석하는 작업을 합니다. 또한 모든 세미나가 끝나면 현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농민들이 그룹 활동 했던 것들이 치체와어로 되어있기 때문에 영어로 번역하여 본부에 보 내는 일도 합니다.


둘째, 아동결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결

동역자와 관계에서의 어려움을 겪고, 강도사건까지

연아이들을 마을에서 발굴하고, 그 아이에 관한 모

터지면서 모든 일들이 꼬이기만 한다고 생각했습니

든 정보를 작성하여 본부에 보냅니다. 그리고 아이

다. 하지만 강도사건 이후 제 마음이 얼마나 교만했

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신장과 몸무게를 재

었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랑을 주기 위

고, 미달인 아이들을 특별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해 왔는데 도리어 이들에게 왜 나에게 사랑을 주지

셋째, 지부가 관리하고 있는 데이케어센터 46명의

않느냐며 투정을 부렸던 것입니다. 정말 부끄러웠습

아이들에게 필요한 행정업무, 도서관 사서역할 등을

니다. 그리고 겸손해지기 시작했고, 제 자신이 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픈 아이가 있을 때에 모바

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든 마음의 변화들이 강도사

일 클리닉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일 등을

건 이후의 변화입니다. 그러니 전화위복이라 할 수

담당하고 있습니다.

있지 않을까요?

그 외에 본부에서 필요로 하는 행정업무와 KCOC 단원이기 때문에 KCOC에서 요구하는 활동보고서 등을 작성하는 일들도 하고 있습니다.

Q. 생명누리 살리마지부를 응원하며 지지하는 생명누리 후원자분들을 위해 한 말씀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후원자님들. 우선 나눔의 기쁨을 알게

Q. 지금까지 생활해 오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은 어떤 일인가요? 처음에 이곳에 왔을 때 가장 힘들었던 점은 관계의 어려움이었습니다. 분명히 교육을 통해서 배웠던 부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생명누리를 통하여 아프리카 살리마 지역의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 에 동참하신 것이 후원자님의 삶 가운데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얼마나 큰 행복입니까?

분들이었는데, 머리로 알고 있는 것과 현장에서 부

저희들은 이들에게 너무나 많은 빚을 졌습니다. 세

딪히며 직접 경험하는 것이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

계 시민의식을 갖고 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뻗어

지를 이곳에 와서 생활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대

준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자랑스럽고 존경스럽습니

표님은 아프리카에서 지내신지 10년 이상이 되시다

다. 저는 이곳에 와서 가난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 산

보니 한국문화에 익숙한 제가 처음엔 적응하기 어려

인지를 매일 직면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들의 가난

웠습니다. 하지만 서로에 대해서 적응하고 이해하는

이 끝날 수 있도록 하는 가장 큰 방법이 교육이라고

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되었고, 서로에 대해 깊

생각합니다. 아프리카 살리마의 아이들이 교육을 받

이 알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고 있있고, 음식도 제공받게 되었습니다. 아주 조금

그리고 두 번째로 마음이 힘들었던 일은 센터에 강

씩이지만 다음 세대들을 향한 희망의 씨앗이 심어지

도가 침입하여 도난사건이 발생했을 때였습니다. 저

고 있는 것입니다. 이 모든 일들이 후원자님의 지원

는 아끼던 물품과 휴가기간에 사용할 달러를 모두

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아이들

도난당했습니다. 상황이 어렵다보니 의지할 것은 오

이 행복해 짐으로 인해 후원자님의 삶 또한 나눔의

직 하나님뿐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기쁨과 만족으로 풍족해 지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

의지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렵던 마음이 조

니다. 앞으로도 살리마의 아이들을 기억해주시고 기

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되고, 아프리카 사람을

도해주셔서 이들이 더욱더 나은 삶으로 다음 세대를

다시 믿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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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평촌감리교회에 대하여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리 평촌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에 소속된 교회로써 91년 3월 31일 부활주일에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부활 신앙과 평촌 신도시 지역에 대한 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창립한 교회입니다.

Q. 처음 벨로르 지부로 방문을 하셨을 때 이 마을의 첫인상은 어떠셨나요? 길거리에 쏟아져 나온 많은 사람들, 지저분한 거리, 복잡한 도로들을 보고 매우 놀랐었 습니다. 하지만 거리를 지나는 외국인들에게 손을 흔들고, 서로 웃으며 대화를 나누는 사 람들의 모습을 보니 ‘이곳도 사람이 사는 곳이구나’ 라고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은 골목 안쪽에 위치한 ‘벨로르 지부’는 매우 평온한 장소였습니다. 나중에 들었던 생각 이지만 제가 인도를 한국과 비교하면서 상대적으로 보려고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 습니다. 한국과는 다르다는 전제를 가지고 인도를 바라보니 당연히 부족해 보이고, 이상 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벨로르 지부에서 며칠 머무르고, 인도 남부의 문화를 경험 하고, 인도의 환경들에 조금씩 익숙해져 돌아오게 될 때 쯤에야 비로소 인도가 대단한 나 라이고, 인도를 조금이나마 그리워하게 되었습니다.


Q. LWCC 에덴 땅에서 에이즈 아동복지센터 아동들을 위한 보금자리 마련의 첫 번째 단계로 다기능 건물인 피스하우스 Q. 벨로르 아동복지센터는 에이즈에 걸린 부모의 자녀들

건축이 이루어 졌습니다. 이것을 기반으로 에덴땅과 에이즈

이 함께 생활하는 곳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그 곳의 시설과

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또 다른 계획은 없으신지요?

분위기는 어떠했는지 궁금합니다.

큰 공사를 위한 베이스캠프와 같은 피스하우스가

두 개의 시설로 나뉘어 있는 복지센터에서는 청소와

완공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

정리정돈, 아이들과 함께 한국음식을 나누어 먹으면

는 인도에 위치한 피스하우스를 통해서 그 주변지역

서 교제를 나눈 일이었습니다. 대체로 시설은 잘 정돈

이 피스빌리지(평화의 마을) 바로 ‘평촌’이 되는 꿈

되어 있는 편이었지만, 많은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기

을 가지고 있습니다.

는 좁아 보였습니다. 게다가 에이즈에 걸린 부모를 둔

에덴 땅과 에이즈 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이후의

아이들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마을 사람들의 환대를

구체적인 계획들이 세워지지는 않았지만, 지속적인

받지 못한다는 말을 들을 때는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

협력을 게획 하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안에 담임목

리고 현지의 센터 교사들의 섬김과 웃음들을 보면서

사인 제가 한번 방문하여 진행된 사역들을 보고, 구

귀히 여기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체적인 계획을 세워볼 예정입니다.

Q. 평촌감리교회에서 아낌없는 후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덕

Q. 매년 해외 봉사를 떠나시는데 이를 통해 어떤 것들을 추

에 작년 7월에‘엘림’이라는 우물을 팠다고 들었습니다.

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우물 사업을 후원하시면서 있었던 어려움과 진행하시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해외로 청소년과 청년들을 보내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작년에 인도를 다녀온 아이

‘엘림’이라는 우물은 우리 교회의 기도와 관심, 그

들 중에 삶이 크게 변화된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리고 성도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열매라고 생각합

아이들이 힘겹고 어려운 길을 따라 걸으면서 지금

니다. 우물파기 사업을 결정했을 때 교인들은 그 일

살아가고 있는 환경이 얼마나 행복한지, 꿈을 가지

을 흔쾌히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서 큰

고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또한 그곳을 직접 방문하여 현

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장을 보고 온 아이들은 자신들이 교회의 대표로 와서

올해는 십대들이 꿈을 품고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

놀라운 광경을 본 것에 대해서 감동했습니다. 후에

에서 네팔로 ‘꿈찾기여행’을 떠납니다. 네팔이라는

공사가 진행된 사항에 대한 보고서를 받아봤을 때 협

나라에서 많은 것들을 보고, 문화체험을 하며, 자신

력한 사업이 잘 되어서 너무 기뻤고요, 많은 교회들

보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하면서 조

이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함께 동참했으면 하는 기대를

금 더 성장해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가져봅니다.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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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경교회에 대해 소개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우리 지경교회는 11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농 촌 교회로써 주로 지역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여러 가지 후원 및 지역개발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Q. 지경교회가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는데 생명누리와 함

나는 이 교회에 2005년에 왔고, 그 때에 비하면 현

께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로 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재 젊은 신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원래 인도에서 교회를 건립하거나 복음을 전파하 는 선교활동을 매년 하고 있었는데, 그 때 정호진

Q. 현재 지경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후원 사업이나 지역

선교사님(생명누리 대표)과 인연을 맺게 되어 재작

개발사업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년부터 후원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티피파캄 마을

우리 지경교회에서는 개척교회를 지원해 주거나

도 정호진 선교사님께서 소개해 주셔서 우리 지경교

다문화가정에 대한 선교활동도 열심히 진행하고 있

회가 이렇게 후원하게 된 거죠. 티피파캄 마을에는

습니다. 그리고 1년에 2-3차례 정도 군산지역 학생

재작년(2011년)에 한번 방문했었는데, 시골이었고

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생활수준이 굉장히 낮아 보였습니다. 이렇게 낙후된

을 지원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곳에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전하고 싶어서 후원하기

실제로 지경교회에서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kg

로 결심한 겁니다.

백미 70포를 면사무소에 기탁하는 등 지역마을을 위해 많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사랑이 지경교회를

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었다. 우리는 지역 내에서 명망이

통해 분명 티피파캄 마을에 전해졌다고 생각했다. 왜냐하

높은 지경교회가 어떤 계기로 우리 생명누리와 관계를 맺

면 지경교회의 후원으로 올해 3월 티피파캄 마을의 지하

게 되었고, 인도 티피파캄 마을의 후원사업에도 동참하게

수가 개발되고 원형교실도 성공적으로 완공되었기 때문이

되었는지 궁금하였다.

다. 우리는 이러한 성과에 대해 목사님께 전해드렸다.


Q. 지경교회의 후원으로 티피파캄 마을 주민들이 지하수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방과 후 활동 을 실내에서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생명누리와 지 경교회 함께 힘을 모아 참 좋은 일을 해내었죠? 물론이죠. 우리는 정호진 선교사님께서 NGO를 통해 마을 후원프로그램 활동을 하기 때문에 종교 활동을 할 수 없어서 정 선교사님 대신해서 복음을 전하고 선교를 하는 것인데,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그들이 생활할 수 있게 되어서 참 좋은 일을 해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 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앞으로 서로 협력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아직 우리나라에선 기부 문화나 배품 정신이 많이 부족 하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목사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지경교회의 계획 이나 비전에 대해서도 알 수 있을까요? 교회에서도 기부문화를 확산 시켜야하고, 선교 사 업을 통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많이 도와야 한다고 생 각해. 후원 금액 등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 다. 자기 수준이나 역량만큼 하는 것이니까 크든 작 든 사랑을 베푸는 것 자체가 중요한 거죠. 우리 지경 교회에서도 앞으로 국내, 해외 후원 사업 및 선교활 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고, 교회의 주 역할인 복음 전파에도 힘쓸 것입니다. 새로운 후원 프로그램에 대 해서는 좀 더 논의를 해보고 결정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선교와 후원에 힘쓰시겠다는 목사님. 외부적으로 보여 지는 금액이나 규모가 아니라 사랑을 베 푸는 행동 그 자체가 중요하다는 말씀에서 그동안 배품을 미뤘던 우리 스스로를 반성할 수 있었다. 그에게서 사랑의 의미를 다시 배울 수 있었고, 세상이 아름다워 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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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 생명누리는 국제적으로 구호와 봉사활동을 하는 국제NGO로 여러분의 후원금 으로 운영되는 단체입니다.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국제적으로 생명평화와 공동 체적 정신을 확대시켜나가는 일을 위해 값지게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동결연 가난한 시골마을의 아이들과 친구가 되는 것으로 후원금은 아동의 교육지원과 영양지원금으로 사용됩니다. 매월 3만원으로 아동의 꿈을 지원해주세요! 교육프로그램 후원하기 교복나누기운동 한 벌 1만원 도서관 책 나누기 한 권 1만원 여성 직업훈련 1인당 매월 3만원 청소년 장학금 한 학기 10만원 건강섬김이훈련 30명 1회 교육 30만원 농민지도자교육 50명 1회 교육 30만원 방과후교실 50명 한 달 50만원 지역사회 개발 후원하기 나무 심기 운동 100그루 30만원 생태적화장실 200만원 무주택자 집 지어주기 한 곳 300만원 지하수 개발 한 곳 300만원 원형교실 한 동 500만원 마을개발센터 한 마을 5000만원 국제자원봉사 생명누리는 연 2회에 걸쳐 국내 및 해외지부의 각종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 에서 활동가로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는 국제자원활동가를 선발하고 훈련합니다. 선발된 지원자들은 파견전에 국내훈련을 통해 직무수행능력을 배양하고 현지의 사업과 인력운영에 따라 필요시 파견되어 6개월에서 1년간의 현지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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