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 (2)

Page 1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미국, 우크라이나에게 평화 협정위해

영토 양보 요구

미국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는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어떤 협정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를

양보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루비오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이 발언을 했으며, 이는 10일 전 백악관에서 열린 논란의

여지가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간 회담과 관련이 있다. 회담

이후 트럼프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중단했다. 논란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천연

자원과 관련된 제안된 협정에서

어떤 안보 보장도 제공하지 않겠다고

거부한 데서 비롯되었다.

루비오는 “우리가 여기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우크라이나가 어려운 결정을 내릴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강하게

느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러시아도 이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혹은 최소한 어떤 형태로든

일시적으로 중단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루비오는 잠재적인 협정에 대한

개요를 밝히지 않았지만, 양측의

양보가 외교 과정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분명히 언급했다.

“저는 양측 모두가 이 상황에 대한

군사적 해결책이 없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러시아는 전체 우크라이나를 가질

수 없으며, 우크라이나가 2014년

당시의 상태로 러시아를 되돌려 놓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루비오는 향후 모스크바와의

협상에서 중요한 점은 러시아가 어떤

양보를 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3월 11일의 협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군사 지원에 대한

대가로 언급한 자원 문제에 깊이

들어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는 우크라이나의 화석 연료와

희토류 자원에 대한 미국의 이익이

우크라이나에게 안전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일부 정보, 특히 위성

사진을 우크라이나와 공유하지

않기로 했지만, 루비오는 여전히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격에

맞서 자위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우크라이나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스타링크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접근 권한을 위협받은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최근 몇 주 동안 우크라이나에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의 군사 활동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적인 제재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루비오는

미국이 여전히 러시아를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방법을

가지고 있음을 입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vtcnews.vn/my-noiukraine-phai-nhuong-lai-lanhtho-trong-thoa-thuan-hoa-binhar930945.html

라이프플라자/ 반랑대인턴 기자 단비

삼성은 Galaxy A 시리즈에 처음으로 Awesome Intelligence를 통합하여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AI 도구와

향상된 카메라를 제공하며, 젊은층의

모든 경험을 한 차원 높여주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최고의 얼굴’(Best Face), ‘필터 만들기’(Create Filter),

‘구글 검색을 위한 원형 선택’(Circle to Search) 등이 있다.

또한, 삼성 Knox Vault를 통해

Galaxy A 시리즈는 장치의 보안을

강화하는 추가적인 보호 계층을

제공하여, 투명한 경험과 사용자

선택의 권리를 강조한다. 장치의

수명을 최적화하고, 부드럽고

안정적이며 내구성이 뛰어난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Galaxy A 시리즈는

최신 Android 및 One UI 시스템

업데이트 6세대와 6년간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그 중에서 Galaxy A56 5G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후면 카메라이다.

기존에 분리된 렌즈를 디자인하던

방식에서, 삼성은 이를 하나의

통합된 블록으로 묶어 더 깔끔하고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삼성은 Galaxy A56 5G

의 크기와 무게를 최적화했다.

구체적으로, 이 기기는 198g의 무게와 7.4mm의 두께를 자랑한다.

이전 세대와 비교하여 Galaxy A56 5G는 15g 가벼워졌고, 두께는 0.8mm 얇아졌다.

다른 주목할 만한 업그레이드는 Galaxy A56 5G의 최대 충전 속도가 45W로 향상된 점이다. 이는 이전 모델인 Galaxy A55 5G의 25W 빠른 충전과 비교했을 때 상당한 업그레이드이다.

Galaxy A56 5G의 화면과 성능에도 주목할 만한 향상이 있다. 화면의 최대 밝기가 1,000니트에서 1,900 니트로 대폭 향상되어, 강한 햇볕 아래나 밝은 환경에서도 화면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베트남 시장에서 Galaxy A56 5G, Galaxy A36 5G, Galaxy A26 5G는 각각 9.96백만 동, 8.26백만 동, 6.59

백만 동의 시작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https://thanhnien.vn/samsungtrinh-lang-galaxy-a-seriestam-trung-moi-tai-vietnam-185250311013210419.htm

라이프플라자/ 반랑대인턴 기자 단비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미국 전문가들, 화웨이의 AI 칩 생산

워싱턴에 본사를 둔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화웨이는 AI 칩 Ascend 910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화웨이는 TSMC( 대만)에서 생산한 200만 개 이상의 Ascend 910B 칩을 미국의

제재에 차단된 회사들을 우회

하여 수입하였다. TSMC는 이

제품들이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

알지 못했다. AI 칩 Ascend 910C

는 두 개의 Ascend 910B 칩으로

구성되므로, 화웨이는 최대 100만

개의 Ascend 910C 칩을 생산할 수

있다. 그러나 복잡한 제조기술로

인해 오류율이 25%에 이를 수 있어,

실제 완성된 칩의 수는 100만 개

미만일 수 있다.

이 칩에 필요한 HBM 메모리 공급에 대해, 화웨이는 작년 12월 HBM

메모리 수출 제한이 발효되기 전에

1년 이상의 재고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화웨이는 국내

기업들이나 중국의 공급업체들에

의존할 가능성이 있다. SMIC는 이

칩을 생산할 수 있는 주요 후보로

꼽히고 있으나, 현재 생산 효율은

약 20%에 불과한다. 품질이 낮은

칩이 사용될 수 있지만, 약 60%의

결정체가 여전히 폐기된다.

SMIC는 화웨이를 위해 수백만 개의

AI Ascend 910C 칩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CSIS 전문가들의 계산에 따르면,

SMIC는 화웨이의 주문만을

처리한다면 매달 최대 40만 개의 Ascend 910C 칩을 생산할 수 있다.

일부 칩은 포장 단계에서 폐기될 수

있지만, 회사는 1년 이내에 수백만

개의 AI 칩을 화웨이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화웨이의 Ascend 910C

성능이 Nvidia H100의 약 60%에

해당한다고 추정한다. H100은 미국

회사의 제품 중 가장 강력하지는

않지만, 중국에서 판매가

금지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DeepSeek라는 회사는 Huawei Ascend 910C와 Nvidia H20

칩을 사용하여 현재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컴퓨팅 인프라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중국의 다른 AI 시스템

개발자들도 자국 내 부품 생산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또한 보고서에서는 화웨이가 EUV

광학기계 개발에 힘쓰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기술이 성공하면,

중국의 계약업체들이 7nm 공정

기술에서 더 나아갈 수 있게 되며,

외부 정치적 장벽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https://thanhnien.vn/cacchuyen-gia-my-bat-ngovoi-san-luong-chip-ai-cuahuawei-185250311065939401.

htm

라이프플라자/ 반랑대인턴 기자

단비 – 번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국내 핵심

광물 생산을 강화하기 위해 펜타곤의

군사 기지에 금속 정제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은 트럼프 대통령이 3월 12일

서명할 예정인 행정명령에 포함되어

있으며, 미국 내 광물 및 희토류

생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펜타곤은

다른 연방 기관과 협력하여 이러한

정제 시설을 군사 기지 내에 설치할

예정이다.

군사 기지를 활용한 정제 시설

건설은 중국이 글로벌 금속 정제

산업을 지배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제조업체들이 우려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계획이 미국 내 광산업체 노동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운영 방식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환경 규제와 같은 문제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 또한, 구리를 전략 광물로 지정하여 미국 구리 채굴업체들에게 10%의 생산 세금 혜택을 제공할지 여부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중국은 현재 세계 최대의 핵심 광물 및 희토류 생산국이자 정제국으로서, 이러한 지위를 무역 전쟁에서 활용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계획은 이러한 중국의 영향력을 줄이고 미국의 자급자족 능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https://vtcnews.vn/ong-trumptinh-xay-dung-co-so-tinh-luyenkim-loai-o-cac-can-cu-quan-suar930938.html

라이프플라자/ 반랑대인턴 기자 예은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미니

아파트, 화재 피해 보상 “250억 VND”

피고인 응우옌 꽝 민(Nghiêm Quang Minh)은 미니 아파트

화재로 56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하여 법원이 제시한 250억 VND

이상의 보상금을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3월 11일, 하노이 인민법원(TAND Hà Nội)은 탄쑤언(Thanh Xuân)

지역 크엉하(Khương Hạ) 미니

아파트 화재 사건에 대한 재판을

이어갔다. 재판부는 피해자 가족들의

의견을 검토하며 배상 문제를

집중적으로 심문했다.

1심 법원의 분석에 따르면, 응우옌 꽝 민의 미니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56명이 사망하고 44

명이 부상을 입었다. 보상 금액은

법적 규정과 피해자들의 요청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법원은 사망자가 발생한 가구의

경우 장례비로 5천만 VND, 정신적

피해 보상으로 최대 100개월 기본급 (약 2억 3천4백만 VND)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자 가족이 부양 지원을

요청할 경우, 노인은 사망할 때까지,

어린이는 성인이 될 때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화재로 인해 사망한

피해자들의 배상액은 약 1,600억

VND으로 추산된다.

부상을 입은 피해자의 정신적 피해

보상도 고려된다. 병원에서 30일

이상 입원한 경우 50개월 기본급, 20~30일 입원한 경우 20개월

기본급, 10일 입원한 경우 10개월

기본급이 보상된다.

손상된 자산에 대한 보상도

이루어진다. 1심 법원은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피해 금액을 산정했다.

또한, 집을 임시로 빌려야 하는

피해자들을 위해 가구당 월 500만 VND, 총 18개월간(약 9천만 VND)

의 임대료 보상이 결정되었다.

이러한 항목을 종합하여, 재판부는

피고인 응우옌 꽝 민이 지급해야 할

총 보상액이 250억 VND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재판장이 “250~260

억 VND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에 동의하는가?”라고 질문하자,

피고인은 “법원의 모든 판결을

이행하겠다”고 답변했다.

재판장은 피고인이 향후 판결을

이행하며 피해자 가족의 고통을

덜어주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해자 가족들의 분노와

슬픔을 고려해, 법원은 피고인의

책임을 묻는 것뿐만 아니라 피해자들의 아픔을 위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피해자 측 증인으로 출석한

크엉하 미니 아파트 3층 거주자 V

씨는 “응우옌 꽝 민의 건물은 기초

공사 단계에서부터 이미 문제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2

년 후 여전히 매매가 이루어졌다”

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사건에서

피고인뿐만 아니라 관련 공무원들의

책임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푸토(Phú Thọ) 출신의 한

아버지는 이번 화재로 자녀를

잃었다며 법정에서 분노를 표출했다.

그는 “여기 앉아 있는 피고인들이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 듯 보인다.

단 한 마디의 진심 어린 사과라도

들을 수 있다면 우리의 고통이

조금이나마 덜어질 것”이라고

울먹였다.

이에 대해 피고인 응우옌 꽝 민은 “ 사건 발생 직후 가족이 피해자들과

연락을 취하려 했지만, 다음 날 바로 구속되었다”며, “수감 기간 내내 피해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이었지만, 이제는 모든 부담이 아내에게 쏠렸다. 법원과 피해자들이 이러한 상황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며, “나는 도덕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며 사업을 해왔다.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을 피하려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들에게 보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https://vtcnews.vn/chay-chungcu-mini-56-nguoi-chet-toa-duamuc-boi-thuong-nan-nhan-hon25-ty-dong-ar930957.html 라이프플라자/ 반랑대인턴 기자 예은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국회의장,60~70%“기초 행정구역 통합” 예정

쩐탄만(Trần Thanh Mẫn) 베트남 국회의장은 앞으로 전체 1만 개

이상의 기초 행정구역(사, xã) 중 60~70%가 통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내용은 3월 11일 열린 제15기 국회 제9차 임시회의 총결산에 대한 논의에서 언급되었다.

쩐탄만 국회의장은 행정구역 개편과 관련하여 “앞으로 1만 개 이상의 사 (社) 중 60~70%를 통합해야 한다.

최근에도 1,000개 이상의 사와 일부 군(군, huyện)이 통합되었으며,

국회 상임위원회는 이에 대해 여러

차례 논의했다. 앞으로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군(郡) 단위의 행정구역을

폐지하고 일부 성(省) 단위를

통합하는 방안에 대해 “이는 매우 큰

규모의 작업이며, 초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극복했다. 이후 단계는 더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가 결정할 권한이 있는

사안은 정부의 제안을 바탕으로

국회가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9차 정기회의(5월 초 개최

예정)에서는 상당한 업무량이 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의는 약 두 달간 진행되며,

그중 약 3주 동안 휴회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헌법 개정과 관련하여

국민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 헌법

개정, 국회의원 및 지방의회 대표

선거법 개정, 제16기 국회의원 및

2026~2031년 지방의회 대표 선거

계획 검토, 헌법 개정과 관련된 기타

법률 개정 등이 주요 논의 대상이다”

라고 그는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11개 법안이 통과될

예정이며, 16개 법률 초안이 논의될

계획이다.

쩐탄만 국회의장은 제9차 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정부가 11개 법안과

16개 법률 초안에 대한 충분한

검토 및 해명을 제공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그는 “현재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논의가 많다. 어느 성을 어떤 성과

통합할지는 국회가 결정하고, 군 및

사 단위의 통합은 국회 상임위원회가 결정한다. 하지만 헌법 개정이

이루어지면 군 단위 행정구역 자체가

폐지될 가능성이 있다”라며, “

정부와 국회 상임위원회는 정치국

(Bộ Chính trị) 및 서기국(Ban Bí thư)의 결론 126, 127호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정치국의 결론 128호(행정

개편과 관련된 기관 및 부서의 인사

임명·추천을 일시 중단하는 정책)에

대해 “만약 하급 기관이 이 결론에

위배되는 결정을 내린다면 보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쩐탄만 국회의장은 “모든 사안을

미리 준비하고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며, “일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조정해 나가야만 일정에 맞출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전에 발표된 제9차 임시회의

총결산 보고서에서 레꽝뚱( Lê

Quang Tùng) 국회사무처장은 “2

월 12일부터 19일까지 6.5일간

긴급하고 엄격한 분위기 속에서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모든 안건이 계획대로 처리되었다”고 보고했다. 이번 회기에서 국회는 국가 기구 개편 및 인사 문제 해결을 위한 4개 법률 및 12개 결의안을 승인하고, 국가 경제·사회 발전 촉진 및 일부 중요 프로젝트에 대한 특수· 긴급 정책을 포함한 6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국회에서 제출된 모든 안건은 신속하지만 철저하게 준비되었으며, 법률 및 결의안 초안을 작성할 때 주요 정책 방향과 요구 사항을 철저히 반영하였다. 또한, 모든 절차는 법적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https://vtcnews.vn/chu-tichquoc-hoi-du-kien-sap-nhap-6070-don-vi-hanh-chinh-cap-xahien-co-ar930932.html

라이프플라자/ 반랑대인턴 기자 예은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시도의사회장들, PA 간호사 업무확대

간호법 시행 앞두고 이달 시행규칙

입법예고…”국민생명 위협 좌시 않을 것”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회는

진료지원(PA) 간호사의 확대된 업무

범위를 담은 간호법 시행규칙의

입법예고를 앞두고 “의료 시스템을

완전히 붕괴시킬 수 있다”고

비판했다.

협회는 이날 성명에서 “간호법

시행규칙은 직역 간 업무 경계를

무너뜨림으로써 의료 체계 근간을

뒤흔들 무책임한 입법”이라면서

이렇게 주장했다.

PA 간호사는 임상 현장에서

특수검사나 시술 등 의사의 업무 중

일부를 대신 수행하는 인력이다.

협회는 “같은 의사 직역에서도

과별 전문성을 부여해서 시행하던

부분까지 PA 간호사에게

허용함으로써 부실 의료를 조장할

것”이라며 “PA 간호사의 업무 범위는

그들이 받는 교육과 자격시험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맞는데, 그들이 과연

공인된 교육과 자격을 받았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렇지 않다면 수년간의

의학 교육과 임상실습, 수련 과정을

10년 이상 거친 후 취득한 전문의와

동일한 권한을 그들에게 주는 것은

절대 합당한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의료 시스템을 붕괴시킬

중단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다면

전공의, 의대생뿐만이 아니라 의사

직역을 포함한 모든 의료인이 분연히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의료 시스템을 복원할 첫

단추인 의대생과 전공의 복귀를

위해 정부는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비전문가인

정부의 오판으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이 위협당하는 일을 우리는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6월

간호법 시행을 앞두고 이달 중 PA

간호사의 구체적 업무 범위를 담은

간호법 시행규칙을 입법예고한다.

PA 간호사는 의사가 부족한

의료기관에서 전공의 대체 인력으로

활용돼 왔지만 의료법상 별도 규정이

없는 탓이 불안정한 지위에서 사실상

‘불법’ 업무를 해왔다.

그러다 작년 2월 의정 갈등으로

전공의가 집단 사직하자 정부는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PA

간호사를 법적으로 보호하는 내용의

시범사업을 실시했고, 이후 간호법

제정으로 이들이 법적 지위를

획득하게 됐다. PA 간호사의 업무 범위에 이들이

시범사업 기간 수행한 기관삽관이나

크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311148900530

주가는 고점 6만4천500원서 2만8천

500원까지 떨어져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기업 더본코리아[475560]

가 백석공장이 농업진흥구역에서

외국산 원료로 제품을 생산해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법령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수입산 원재료를 사용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11일 배포한

입장문에서 “물의를 일으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지법 제32조에 따르면

농업진흥구역으로 지정된 곳에 있는

시설은 국내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원료로 식품을 생산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

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더본코리아의 백석공장은

농업진흥구역에 있으며 여기서

생산한 된장 제품이 수입산 원재료를

사용해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본코리아는 “국내 장류 산업의

경우 주재료인 대두와 밀가루 등에

대한 국내산 수급이 어려운 상황”

이라며 “관련 법령을 준수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생산 방식 전환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더본코리아는 백석공장에

방안을 모색 중”이라는 입장이다.

백석공장이 예덕학원 소유 농지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논란에는 “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임차료를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더본코리아는 앞서 자사 제품인 빽햄의 돼지고기 함량이나 감귤맥주의 감귤 함량이 적다는 지적에는 “소비자의 기대에 더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또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실내에 LP 가스통을 두고 요리하거나, 우리 농가를 돕자는

https://www.yna.co.kr/view/ AKR20250311149700030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최소 6천∼최대 3만명 사망…두테르 테 “학살해서 기쁘다”

ICC 법정서 징역형 선고 시 네덜란드

감옥서 수감 생활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최소 6천여명의 사망자를 낳은 잔혹 한 ‘마약과의 전쟁’ 책임을 지고 체포

된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

통령(2016∼2022년 재임)이 국제형 사재판소(ICC) 법정에서 처벌받게 될지 주목된다.

11일(현지시간) 필리핀 대통령실은

마약과의 전쟁과 관련해 ICC가 반인

도적 범죄 혐의로 발부한 두테르테

전 대통령 체포 영장을 집행, 그를 체

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포로 ICC가 2021년 두테르

테 전 대통령에 대해 정식 조사에 착

수한 이후 3년여만에 그를 처벌할 수

있는 실제 가능성이 열렸다.

ICC는 그가 필리핀 남부 다바오시

시장이던 2011년부터 대통령 재임

중인 2019년까지 마약 단속을 명목

으로 벌인 대규모 살상 행위를 조사

하고 있다.

ICC는 영장에서 마약과의 전쟁 희생

자들에 대한 공격이 “널리 퍼져 있었 고 체계적이었으며, 수년간 벌어져

수천 명이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고

“믿을 합리적인 근거가 있다”고 밝혔

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두테르테

시절부터 마약 범죄 소탕 작전을 벌

였고, 2016년 대통령 취임 이후 이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그는 대통령 취임 한 달여 뒤인 2016

년 8월 “나는 그들(마약 관계자들)을

학살하게 돼 기쁘다”고 말하기도 했 다.

이 과정에서 마약 복용자나 판매자가

곧바로 투항하지 않으면 경찰이 총격

을 가할 수 있도록 해 용의자 약 6천

200명이 사망한 것으로 필리핀 정부

는 집계했다.

이에 비해 ICC 측은 사망자 수가 1

만2천∼3만명에 이르며 적법 절차를

거치지 않거나 마약과 관련돼 있다는

증거도 없이 무고하게 살해된 사례도

적지 않다고 보고 있다.

ICC 검사실은 2021년 예비조사 보고

서에서 필리핀 경찰과 그 협력자들이

불법적으로 수천∼수만 명의 시민을

살해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반면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여전히 “

사과하지 않겠다”면서 정당성을 강

변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0월 열린 필리핀 의회

의 마약과의 전쟁 조사위원회에 출석

해 “나라를 위해 해야 할 일을 했다” 고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 취임 한 달여 뒤인 2016

년 8월 “나는 그들(마약 관계자들)을 학살하게 돼 기쁘다”고 말하기도 했 다.

이 과정에서 마약 복용자나 판매자가

곧바로 투항하지 않으면 경찰이 총격

을 가할 수 있도록 해 용의자 약 6천

200명이 사망한 것으로 필리핀 정부

는 집계했다.

이에 비해 ICC 측은 사망자 수가 1

만2천∼3만명에 이르며 적법 절차를

거치지 않거나 마약과 관련돼 있다는

증거도 없이 무고하게 살해된 사례도

적지 않다고 보고 있다.

ICC 검사실은 2021년 예비조사 보고

서에서 필리핀 경찰과 그 협력자들이

불법적으로 수천∼수만 명의 시민을

살해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반면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여전히 “

사과하지 않겠다”면서 정당성을 강

변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0월 열린 필리핀 의회

의 마약과의 전쟁 조사위원회에 출석

해 “나라를 위해 해야 할 일을 했다”

고 주장했다.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앞으로 ICC에

신병이 인도되면 네덜란드 헤이그의

ICC 법정에서 재판받게 된다.

그를 구금한 필리핀 경찰이 그를 언

제 ICC에 인도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필리핀 정부는 올해 80세인 그

가 체포 이후 의사의 검진을 받은 결 과 건강이 양호하다고 전했다.

2017년 8월 마닐라에서 10대 소년인

조카가 경찰에 피살되자 사건을 ICC

“정의를 위해 오랫동안 기다 려온 엄청난 날”이라면서 기쁨을 나 타냈다.

이어 “이제 우리는 정의가 굴러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불법 살인에 관여한 고위 경찰 관계자들과 경찰 수백 명도 붙잡혀서 처벌받기를 바란 다”고 말했다.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앞으로 ICC에 신병이 인도되면 네덜란드 헤이그의 ICC 법정에서 재판받게 된다. 그를 구금한 필리핀 경찰이 그를 언 제 ICC에 인도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필리핀 정부는 올해 80세인 그 가 체포 이후 의사의 검진을 받은 결 과 건강이 양호하다고 전했다. 2017년 8월 마닐라에서 10대 소년인 조카가 경찰에 피살되자 사건을 ICC 로 가져간 랜디 델로스 산토스는 AP 통신에 “정의를 위해 오랫동안 기다 려온 엄청난 날”이라면서 기쁨을 나 타냈다. 이어 “이제 우리는 정의가 굴러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불법 살인에 관여한 고위 경찰 관계자들과 경찰 수백 명도 붙잡혀서 처벌받기를 바란 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311149600084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이 하이테크 분

야 종사자에 대한 추가적인 세제혜택

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재정부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개인소득세법 개정안(초안)을 각계 1

차 의견 수렴을 거쳐 공개했다. 개정

안에는 당과 국가의 목표 및 방향에

따라 특정분야 기업이나 사업에 종사

하는 개인의 경우 소득세 감면 혜택

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내용이 명시

됐다.

이와 함께 재정부는 국비로 진행중인

과학기술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인력

에 한해 세금을 면제하고, 탄소배출

권크레딧(CER)의 최초 양도를 통해

발생하는 소득과 그린본드(녹색채권)

이자 또한 비과세로 처리하는 방안을

초안에 담았다.

재정부는 실정을 반영한 세제 정책으

로 우수한 인력의 유치와 양성에 기

여하고, 유연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소득세 감면대상인 하이테크 인력에

대한 명확하고 구체적인 분류 기준

마련을 총리실에 요청했다.

초안을 검토한 당시 정보통신부(현재

과학기술부로 통폐합)는 “하이테크

종사자에 대한 세제혜택은 첨단기술

및 디지털기술 인재가 베트남에서 일

할 수 있는 유리한 환경 조성에 큰 도

움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디지털기 술 산업 개발과 국가 발전을 위한 추

진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찬성

의 뜻을 밝혔다.

법무부도 “소득세 감면 또는 면제 등 과학기술과 같은 국가 우선순위 산업

에 참여하는 종사자에 대한 추가적인

세제혜택의 연구·검토가 필요하다”

며 찬성했다.

베트남은 중저소득 국가를 벗어나

2030년까지 중상위소득 개발도상 국, 나아가 2045년 고소득 선진국으 로 거듭난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과제중 하나로 인적자원, 특히

하이테크 분야 인재 확보가 핵심적인

요소라며 관련 지원정책 마련을 정부

당국에 요구하고 있다.

이 밖에도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

고있는 베트남은 반도체와 인공지능

(AI) 등 하이테크 산업에서 우수한

인력에 대한 수요가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이나 현지인력 공급은 이를 따라

가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세계은행(WB)의 2022년 자료에 따

르면 베트남에서 직업교육이나 대학·

대학원 교육을 받은 인적자원의 비율

은 13%로 역내국 평균을 크게 밑돌

았다.

이에 대해 권력서열 1위인 또 럼(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은 올초

국가 과학기술 개발을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서 “우수한 인적 자원을

양성하고 유치하기 위해서는 체계적

이고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며

외국인 과학기술 인력과 해외 체류중

인 베트남 인력을 국내로 불러들이기 위한 특단의 조치 마련을 행정부에

지시하기도 했다.

https://www.insidevina.com/ news/articleView.html?idxno=30327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서류

를 위조해 거액을 대출받아 떼먹고

회삿돈도 횡령한 혐의를 받는 태양광

발전소 시공업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김수홍

부장검사)는 11일 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법상 사기·횡령과 사문서위조 및

행사 등 혐의로 태양광발전소 시공사

대표 장모(44)씨를 불구속기소 했다

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2020년 6월

∼2021년 12월 기성률(공사 진척도)

을 허위로 기재해 감리 검토의견서를

위조하는 등의 수법으로 태양광 펀드

운용사로부터 911억8천만원을 대출

받아 떼먹은 혐의를 받는다.

회삿돈 80억7천800만원을 출금해 가

상자산 매입 등 사적인 용도로 쓴 혐

의도 있다.

장씨는 공사대금의 절반을 선급금으

로 받는 점을 이용해 사업을 무분별 하게 확장하고 매출을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코로나19 대유행과 공사 현장 인근 마을 주민의 태양광발전소 건립 취소소송 제기 등으로 재정 상태가 나빠져 선급금을 사업권 개발비나 금 융비용으로 사용하는 ‘돌려막기’를 하 는 가운데 회삿돈을 빼돌린 것으로 파악됐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311142000004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승윤 기자]

베트남이 불필요한 사업요건 최소

30%를 폐지하는 등 대대적인 행정개

혁에 나선다.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전보(22/CD-TTg)를 관련

부처와 기관, 각 지자체에 하달했다.

전보는 행정 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의

최소 30%, 불필요한 사업요건의 최

소 30%, 사업규정 준수에 들어가는

비용의 최소 30%를 각각 폐지하거나

단축해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찐 총리는 경제·산업계가 직면

한 사업상 애로사항의 조속하고 효과

적인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

달중 국영기업과 민간기업, 중소기업

과 주요 FDI(외국인직접투자) 기업

대표단과 회담에서 제기된 일련의 절

차상 문제와 우려사항 해소를 각 부

처 및 기관에 지시했다.

총리 지시에 따라 각급 정부기관은

현행 투자와 생산 및 사업 활동과 관

련된 규정 전반을 재검토하고, 행정

절차 간소화에 보다 속도를 낼 것으

로 예상된다.동시에 정부사무국은 관

련기관 및 각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2025~2030년 생산 및 사업 행정절

차 축소 및 간소화’에 대한 결의안을

이달중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찐 총리는 기술발전 촉진에 따

른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디지

GS25-동화약품,

[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호치민, 윤준호 기자] GS25와 동화약품이 협

털 전환 ▲인재양성의

부처

및 기관에 촉구했다.찐 총리는 이어 “

기업들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사업 활

동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사업 절차

는 디지털화돼야 한다”며 국가 행정

절차 데이터베이스에 관련정보를 적

시에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강조했

다.이 밖에도 찐 총리는 민간경제 발

전 촉진과 사업 확장에 따른 투자자

본 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세금

감면 및 납기 연장 등의 지원정책 마

련을 각 부처에 지시했다.

행정부의 이같은 움직임은 당정이 올

해 경제성장률 최소 8%를 달성해 내

년부터 향후 수년간 매년 두자릿수

성장의 발판을 마련, 2030년 중상위

소득 개발도상국, 나아가 2045년 고

소득 선진국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

를 세운 가운데 또 럼(To Lam) 공산

당 서기장이 지속적인 제도개혁과 투

자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나선 데 따

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럼 서기장은 지난달 주요 기관

장 회의에서 “베트남은 행정 및 제도

개혁을 통해 늦어도 3년내 아세안 3

위에 해당하는 투자환경을 가져야 한

다”며 이를 위한 규제개혁 의지를 강 하게 밝힌 바 있다.

업해 베트남에 현지최초 ‘편의점-약 국 결합’ 컬레버레이션 매장을 개점 했다. 동화약품의 약국체인 ‘쭝선파

마’(TRUNG SON Pharma)와 GS25 현지법인 GS25베트남은 10일 남부

메콩델타 띠엔장성(Tien Giang)의

고꽁시(Gò Công)에서 컬래버레이션

1호점 개설행사를 가졌다. 이번 매장

은 지난 1월 GS25베트남과 쭝선파마

의 ‘약국과 편의점 유통체인 공동 개

발 및 영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 체결에 따라 처음 개설 한 매장이다.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숍인숍(shop in shop)모델 컬래

버레이션매장 공동개발 ▲마케팅 협

업을 통한 브랜드인지도 확대 ▲쇼핑

공간내 전문약사의 건강컨설팅 서비

스 제공을 통한 전문적 이미지 구축

▲전문의약품•일반의약품•건강기능

식품 등 고품질의 헬스케어•뷰티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등의 협업을 추진하

고 있다.고꽁시 매장은 1층에 GS25

편의점과 쭝선파마 약국이 운영되고,

2층에는 고객을 위한 시식 공간이 마

련됐다. 간편식과 냉장•냉동•음료•주

류 등 상품진열 공간 한편에 4명의

약사가 상주하며 의약품 1500여종과

건강식품 600여종을 판매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까스활(活)•홍삼골드 등

의 동화약품 음료제품을 비롯해 글루

코사민•, 비타민•칼슘보충제•면역강 화제품•콜라겐 제품 등이 있다. 베트남GS25는 편의점에서 의약품•

“GS25베트남과의 컬래버레 이션 매장은 헬스케어와 편의성을 동 시에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유통트렌 드에 발맞춘 사례로, 베트남 고객은 필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더욱 손쉽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 쭝선파마는 전문약사의 컨설팅 역량 과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서 높여나 가겠다”고 강조했다. 최금성 GS25베 트남 법인장은 “이번 협업은 GS25가 베트남에서 단순 소매점을 넘어 종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독보적 인 상품력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베 트남 1등 편의점의 입지를 공고히 하 겠다”고 말했다.GS25는 지난 2018 년 1월 베트남에 진출해 현재 3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동화약품 은 2023년 8월, 베트남 약국체인 쭝 선파마를 인수해 동남아 제약•뷰티시

본격화, 지난해 11월 200 번째 지점을 오픈하는 등 현지시장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2026년까 지 매장을 400개이상으로 확대할 계 획이다.

https://www.insidevina.com/ news/articleView.html?idxno=30334 스를 추가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쭝선파마는 편의점을 활용해 더많은 소비자와 만날

https://www.insidevina.com/ news/articleView.html?idxno=30336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