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1. 2010 vol.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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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I 발행인 유한선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0년 7월 21일 수요일

금주의 주요 뉴스 태양자동차의 원만한 해결을 위하여 (2Page)

Vol. 11 No. 79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뇌염 및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모기 비상 보스톤에서 뇌염모기 (eastern equine encephalitis (EEE) virus) 및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모기 발견

한미합동퍼레이드 미국사회의 뜨거운 호응 (4Page) 미 민주당 한미 FTA 의견 엇갈려 (6 Page)

Korean Food (16Page)

SAT CR 점수대 별로 학습하기 (21 Page)

지금이 주택구입 적기? (29 Page)

알림 한인회(보) 홈페이지 WWW.BOSTON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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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에서 지난 7월 12일과 14 일에 모두 두건의 뇌염 모기가 플리머스의 할리팩스 타운에서 발견되었다. 보통 이 바이러스 를 지닌 모기는 7월 말에서 8월 경에 발견되는데 올해는 예상 시 기보다 일찍 발견되었다. 또한 7월 16일에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모기로 추정되는 모기 가 발견되었다. 아직은 뇌염 바 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사례는 보고 되지 않았지만,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MA주 공 중보건위생부는 발표했다.. 공중위생부는 모기가 많이 감 염되어 있을 수록 인체에 감염될 확율이 현저하게 높기 때문에 항 상 외출시에 모기 물림을 방지하 는 약을 뿌리거나 모기가 많은 곳에 나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고 한다. MA주 공중위생부에 따르면 지난 2004년 부터 2006년까지 총 13건의 감염이 발생하였는데 이중 6 건은 사망에 이르렀다. 거 의 50 퍼센트의 치사율을 보였다 고 한다.

또한 50 대 이상 장, 노년 층이 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치사 율은 더 높아진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westnile.ashtonweb.com 과 www.mass. gov/dph/wnv(1-866-6277968)에서 알아 볼 수 있다. 또한 MA주 공중위생국은 모 기물림 방지약을 쓰는 것도 좋으 나 특히 2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는 DEET 가 들어간 모기 물림 방지약을 절대로 사용하면 안된 다고 한다. 어린이들에게는 DEET 가 30% 로 희석된 모기 물림 방지 약을 사용해야 하며 또한 레몬 유카립투스 오일은 3세 미만의 영, 유아들에게 절대 사용하면 안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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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물림을 방지하는 가장 좋 은 방법은 긴 소매 옷을 입거나 긴 바지를 입는 것이 좋으며, 양 말을 신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모기가 많이 나오는 늦 은 오후에서 저녁시간에는 조심 해야한다. 옥외활동을 할때에는 시간은 조정해서 활동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집안에서는 모기 장을 철저히 점검하고, 웅덩이 에 물이 고이지 않게 만들며 사 용 안하는 화분은 깨끗하게 물이 고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메사츄세츠 공중 위생부에서 발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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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0년 7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사회에 바란다.

태양자동차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바라며… 싱이 해결되기 전까지 모든 법적, 경제적 책임을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소유권 을 무작정 태양자동차 손석구 대표에게 넘겨줄 수는 없는 상황하에서 이번 문제가 발생된것 같다. 본지는 이 모든 상황이나 정황으로 볼때 현 태양자동차의 건물 구입에서부터 문 제가 발생하기 직전 까지는 양측 모두 서로를 도와가며 함께 건물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나간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분쟁은 결국 어려워진 경제상황하에서 발생하게 된다.

어려운 경제상

황하에 사업이 큰 진전이 없어 태양자동차에서 내어야 할 임대료(파이낸싱비용)가 제때 납입되지 않아 본의 아니게 미스틱 LLC가 파이낸싱의 모든 책임을 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것이다. 결국 미스틱LLC는 태양자동차 건물을 매각하여 이번 문제를 해결하기를 원했고 10년간 한자리에서 사업을 했던 손대표로서는 정든 사 업장을 포기한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본지가 판단할때 미스틱LLC 는 양측 모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결정을 내려야 했고 이 결정과 정에서 서로 오해가 있었음에 틀림이 없는 일 같다. 먼저 지난 수요일, 태양자동차 손석구 대표가 친필로 써 내려간 장문의 사연이 한 인회 사무실 팩스를 통해 들어왔다. 사연을 접한 한인회보는 사실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다방면의 검토와 확인을 통해 이번 문제가 양측 모두 특히 태양자동차의 일방 적인 피해가 아닌 서로간의 오해에서 발생한 사건임을 인지하고 양측간의 오랜 친 분을 감안해 볼때 많은 대화와 협의를 통해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번 기사를 다루기로 결정하였다.

이했던 20만불과 파이낸싱원금 28만불(100만불-72만불) 그리고 지금까지 자신 이 부담했던 미스틱LLC의 세금 약 10만불을 돌려줄것을 요구했고 이에 대해 미 스틱 LLC는 현재 본 건물이 경매처리되는 과정을 밟고 있는데(미스틱 LLC가 아 닌 은행에서 경매처리 절차를 밟음) 얼마에 낙찰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지금까 지 태양자동차 건물의 유지를 위해 손석구대표 대신 개인적으로 지불했던 많은 비 용(파이낸싱비용, 택스 등)과 체불로인한 추가비용 및 세금도 보장받을 수 없는 상

우선 이번 문제의 요지는 10년전(2000년4월) 태양자동차 건물 구입에서 부터 발 생하게 된다.

손석구 대표는 10년간 정든 사업장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라면 자신이 다운페

당시 건물 구입가격은 총 120만불이었는데 이중 20만불을 다운페

이하고 나머지 100만불은 오너파이낸싱으로 건물을 구입하게 된다. 20만불의 다 운페이는 손석구대표가 보낸 서류를 통해 볼때 손대표가 지불한 것으로 추정 된 다. 하지만 나머지 100만불의 파이낸싱은 본지 확인결과 조영태씨이름으로 되어 있었다. 오해의 소지는 여기서 부터 발생하기 시작한것으로 판단된다. 왜 손대표가 아 닌 조영태씨가 파이낸싱을 했는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100만불에 대한 파 이낸싱의 모든 책임을 분명 조영태씨의 미스틱LLC에서 지게 되어 있고 손대표가 보낸 사연의 내용을 토대로 볼때 파이낸싱의 여러 조건을 충족시키기위해 조영태 씨가 선의(善意)로 나선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본지의 판단이다.

황에서 손석구대표가 주장하는 금액을 돌려준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 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문제는 모 지역신문에 보도된것과 같이 어느 한측이 일방적으로 피 해를 보아 사업장에서 내 몰리는 상황이 아니라 양측 모두 어려운 경제환경 때문에 양측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인 것이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양측이 오랜기간 알고 지내온 친인척으로 서로간의 깊은 대 화와 상황의 인식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면 이처럼 한인사회에 불미스러운 일로 비춰지지 않았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인회보가 이 기사를 다루는 이유는 우선 양측이 원만한 해결책을 찾기 바라는 마음이며 한인사회에서도 이번 문제를 극단적인 왜곡으로 몰고가거

따라서 20만불을 다운페이한 손대표가 생각할 때 명의는 비록 미스틱LLC(메니 저 조영태)이지만 실질적인 소유주는 자신이라 믿어왔고 반면 100만불의 파이낸

나 친인척간의 싸움과 같은 가십거리로 치부하지 말아 줄것을 부탁하는 마음에서 임을 밝힌다.

싱을 책임진 조영태씨(미스틱 LLC)는 건물의 실 사용자는 손대표이지만 파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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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편집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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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 소식

한인회보

2010년 7월 21일 수요일

알려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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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Society

6.25 60주년 및 7.27 정전기념

Bulletin Board

“한미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초청 만찬 뉴잉글랜드한인회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하 고자 6.25전쟁의 종전 기념일인 7월27일에 즈음한 한미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초청 만찬 행사를 오는 7월 25일(일요일)에 개최 합니다.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 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에 이 지역 많은 한인들의 동참을 부탁드림니다.

[행사 일정 및 개요]

한인사회 게시판 THE 2ND INTENSIVE WORKSHOP IN KOREAN ARCHAEOLOGY Settlements, Households and Society c. 1500 BC to AD 935 Tuesday, August 3, 2010 9:00 am - 5:00 pm Porte Seminar Room (S250), CGIS South Bldg., Harvard University 1730 Cambridge Street, Cambridge, MA 02138

. 일시 :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장소 :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신규건물)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행사개요 : 4:00 Pm ~ 5:00 Pm : 한미 합동 퍼레이드 5:30 Pm ~ 7:00 Pm : 만찬 및 6.25사진 전시회 Event :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식,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고전무용, 보스톤합창단 공연 등 만찬 장소 :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알려드림니다.

8.15 광복절기념 뉴잉글랜드 한인체육대회 8월14일(토요일) 개최 합니다.

보스톤 한미노인회 임시총회 개최 7월 화합과 교제의 행사 같이 열려... 보스톤한미노인회는 임시총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하며 7월의 화합과 교제의 행사를 이날에 함께 실시합니다. 1) 임시 총회 : 일시 : 2010년 7월31일(토) 오전11시 장소 : 보스톤성결교회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안건 : 회칙개정 2) 화합과 교제를 위한 7월 행사 : 총회와 식사후 오후 3시까지 * 회원은 회원등록원서와 함께 회비 $10을 꼭 납부 해 주시기 를 바랍니다. (등록서만 써 내신분은 정회원에서 보류 됨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 회장 이학렬

보스톤 산악회 정기산행 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제65회 광복절기념 경축행사 및 한인체육대회를 오는 8월14일(토요일) Watertown 소재 Arsenal Park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광복절기념 한인체육대회 행사는 이 지역 한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한인회가 주최하는 가장 중요한 야회축제 행사의 하나로 이 지역 모든 단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 종목은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이며 본 대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는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나 우편으,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당일 참가신청도 가능하지만 원할한 경기의 운영을 위해 가능한 사전 등록을 바란다고 한다.

[참가신청 방법] 체육대회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참가 단체 명”, “참가 종목”, “담당자 연락처”를 기입한 후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통보하면 된다. 한인회 연락처 : 전화 : 781-933-8822 / 팩스 : 781-933-8855 이메일 :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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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 행 일 : 2010년 7월 24일 (토) 2 .장소/높이 : A 조: Mt.lafayette(5260ft) MT,lincoln(5089ft), little haystack (4760ft) B 조: Mt. lafayette의 8부능선까지 Greenleaf Hut(4200ft) 3.트레일명/거리: A조 old bridle path-greenleaf-franconia ridge-fallingwater 8.9마일 loop / B조 old bridle path 5.5마일 4. 산행시간 : A 조 약 6.0시간 B 조 5.0 5. 난 이 도 : A조 4-5 B조 3-4(5단계척도법) 6. 준 비 물 : 배낭,등산화착용,방풍의,우의,장갑, 모자,스틱, 식수, 간편중식. 7. 집 결 지 : ALLSTON 공영주차장 07시 00분 PARK&RIDE , EXIT2 OF RT93 07시 45분 8. 회비 : 20불 * 기타문의 : 전화 978-569-3256 (김상호) 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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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0년 7월 21일 수요일

동포여러분들의 진심어린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림니다. 존경하는 뉴잉글랜드 동포사회 여러분! 우리는 지난 30여년간 각고의 노력과 정성끝에 드디어 우리 한인사회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뉴잉글랜드한인 회관의 건립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모든것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성원해 주신 한인 사회 동포 여러분들의 덕에 의해 이룰 수 있는 일이었다 고 생각하기에 한인회관건립위원회를 대표하여 동포여 러분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림니다. 돌이켜보면 참으로 멀고 험한 길을 걸어온것 같습니다. 한인회관의 건립이라는 큰 목표아래 많은 난관도 있었 지만 그때마다 아낌 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동포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지금 이 자리가 있지 않나 생각 합니다. 지난 2010년 6월 30일, 뉴잉글랜드한인회관건립위원회는 우번 소재(13-15 Campbell St., Woburn) 건물을 한인회관 건물로 사용하기 위한 모든 구매절차를 마쳤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역사의 새로운 장으로 기억될 수 있는 한인회관이 건립된것입니다. 30여년이라는 오랜 기간 한인회관 건립기금을 모금해 오면서 수 많은 한인들이 이 모금 활동 에 동참해 주셨고 특히 지난 4월 말 부터 6월 말까지 진행된 특별모금기간에는 정말 유례없는 열열한 성원에 저는 다시한번 우리 한인사회의 단결된 힘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인회보

7월25일 한미합동퍼레이드 미국사회 뜨거운 호응 7월 25일(일요일)로 예정되어있는 뉴잉글랜드한인회 주 최 ‘6.25전쟁 60주년 및 7.27 정전기념 한,미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초청 만찬’ 행사에 미국사회의 뜨거운 호응이 뒷받 침 되고 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회장은 미국사회의 참여가 이처 럼 뜨거울줄은 미쳐 생각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6.25전쟁 하 면 이곳 미국에서는 잊혀진 전쟁인줄 알았는데 전쟁 당사자 인 우리보다 더 열렬한 성원과 적극적인 후원을 보내주어 되 려 한인사회의 참여 부족으로 주객이 전도된 행사가 되지 않 을까 우려된다고 말 하며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Scott Galvin 우번 시장을 비록하여 Kenneth J. Donnelly 주 의원, Robert F. Cannon 한국전 참전용 사회 회장 등 미국 사회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우번시는 주차 및 시가행진에 필 요한 모든 편의사항을 제공하여 주었으며 지역 참전용사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한편 이번 행사를 미국사회에 대 대적으로 알리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행사를 총 지휘하는 유한선 ㅎ회장은 잊혀진 전쟁 6.25를 되세기며 한미간 혈맹관계를 다시금 확인하고 동쪽의 작은 나라의 평화를 위해 그들의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미국 참전용사들에게 보은하는 기회이니 만큼 한인사회의 적극적 인 동참을 다시한번 호소한다고 말 했다. 6.25. 60주년 행사 참가예정자 명단(2010. 7. 10.현재)

한인사회 동포 여러분! 이제 우리는 우리의 집을 갖게된것입니다. 생애 첫 주택을 갖게된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너무나 설레고 벅찬 일이지만 한인회관의 입주는 지금 당장이 아닌 10월3일 개천절 또는 10 월 13일 한인의 날을 맞아 입주식을 거행할 계획입니다. 아직 내부 수리 및 한인회관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약간의 수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는 우리의 이 소중한 회관을 어떻게 잘 보존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할지 그 방법 을 찾는 것도 우리의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비록 건립위원회의 역할인 한인회관 건립은 마무 리 되었지만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소중히 보존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찾기 위해 우리 건립위원들은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일 예로 한인회관건물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별도의 관리단체나 조직을 구성하는 방안을 논의 하는 등 후대에까지 한인회관이 우리 한인들의 보금자리로 영원이 훼손되지 않고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연구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포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도 언제나 열린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니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 말씀해 주시기 바람니다. 동포 여러분! 이제 막 우번에 들어선 우리들의 한인회관이 우리 한인회관 역사의 시작이지 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지역 모든 한인들의 부족함 없는 보금자리가 될 더 나은 한인회관의 건립을 위해 앞으로도 동포여러분들의 끊임없는 후원과 성원 부탁드림니다. (한인회관 건립위원장 남궁연 배상)

1. Kenneth J. Donnelly, State Senator 2. James Dwyer, State Representative 3. Jay Kaufman, State Representative 4. Scott Galvin, Mayor / City of Woburn 5. Paul Denaro, City Council / City of Woburn 6. Richard M. Haggerty, City Council / City of Woburn 7. Rosa DiTucci, City Council / City of Woburn 8. Richard F. Gately Jr., City Council / City of Woburn 9. Michael M. Raymond, City Council / City of Woburn 10. Michael D. Anderson, City Council / City of Woburn 11. Philip Mahoney, City of Woburn Police Chief 12. Paul Tortolano, City of Woburn Fire Dept. Chief 13. Kathy Lucero, Woburn Historical Society 14. John McElhiney, Woburn Historical Society 15. John Hourihan, Greater Lowell Korean Veterans 16. George Poole, Commander / United Veterans Council 17. Charles T. Culhane, Commander / VFW Post 543 18. Charles MacLeod, Commander/ American Legion 101 19. Robert F. Cannon, Korean War Veterans 20. James E. McDonald, Commander/Korean War Veterans Worcester 21. Kenneth Swift, Korean War Veterans (City of Worc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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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한인회보

2010년 7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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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강용석의원 성적표현 ‘입방아’ 아나운서 발언 논란으로 ‘제명’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하버드 Law School 석사, 변호사를 지내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강용석 의원은 성적인 표현을 놓 고 입방아에 올라 2010년 7월20일 최고의 뉴스메이커로 등장했다. 강용석 의원은 아나운서를 지망한다는 한 여학생에게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아나운서 할 수 있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여대생이 지난해 청와대를 방문했을 때를 회상하며 “그때 대통령이 너만 쳐다보더라”며 “남자는 다 똑같다. 예쁜 여자만 좋아한다”고 말했으며, “옆에 사모님(김 윤옥 여사)만 없었다면 네 (휴대전화) 번호도 따갔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용석 의원의 이러한 발언 내용은 옮 기기에도 민망한 수준의 내용이다. 강용석 의원은 단숨에 가장 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강용석 의원은 억울함을 호소했다. 20일 오후 국회 정론관을 직접 찾아 중앙일보 보도는 왜곡과 오보라고 주장했다. 변호사 출신답게 민·형사상 대응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의 해명 기자회견에서는 새로운 팩트가 나오기도 했다. 아나운서를 지망한 다는 해당 여학생이 청와대를 방문했을 시절, 이명박 대통령은 쳐다본 것을 넘어 직접 말을 건네며 학교와 학과를 물어봤다는 설명이다. 강용석 의원은 “성적 비하 발언은 없었다”면서 “정치생명을 걸고 사실을 끝까지 밝힐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나운서 500여명 강의원 상대 명예훼손 소송 “우리가 성 상납 했다고?” 아나운서연합회 소속 아나운서 500여 명은 이날 민·형사 소송을 포함해 강력 대응에 나섰다. 아나 운서연합회 성세정 회장(KBS 아나운서)은 20일 매일경제와의 통화에서 “21일께 아나운서 500명 을 대리하는 변호사를 통해 영등포나 마포 경찰서 에 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며 “명예훼손을 포함 한 민형사 소송을 넘어 법정 최고 소송이 될 것이 다”고 밝혔다. 일단, 아나운서연합회는 강력 항의 아나운서연합회 성세정 회장 의 표현으로 이날 오후 KBS MBC SBS 등 8개 방 송사 아나운서를 대표해 강 의원의 발언을 규탄하 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어 21일 오전에는 한나라당 당사를 방문, 안상수 대표 를 만나 공식 항의할 예정이다.

한미연합훈련 “25일부터 4일간 동해서” 한미당국은 한미연합훈련을 동해 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하기 로 했다. 국방부는 20일 “한미연합 동맹 해상 및 공중 전투준비태세 훈 련인 ‘불굴의 의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북한의 도발에 단호 하게 대처하겠다는 동맹의지를 강 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 미연합훈련 참가인원은 한미 양국 의 육·해·공군 및 해병대 8000여명 이며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을 비롯한 한미양국 군함과 잠수함 등 모두 20여척이 참가한다. 조지 워싱턴호가 부산항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 2008년 10월 이 후 처음이다. 또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최신예전투기 F-22 랩터가 참가한 가운데 200 여대의 항공기가 참가한다.

鄭총리, “생닭3마리 9000원, 그렇게 싸요?” 20일 저녁 정운찬 국무총리가 서울 영등포 시 장을 찾았다. 이 날 방문은 서민과 중소기업 등 경제 회복의 온기를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서 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행보였다. 당 초 20분 동안 시장을 돌아보려 했던 정 총리 는 “여기까지 오시느라 고생했다”, “서민들 살 게 해 달라”, “영등포시장 잘 되게 해 달라”는 상인들의 부탁에 일일이 답변하느라 발걸음이 느려졌다. 좌판에서 술과 순대볶음 등을 팔던 한 상인은 정 총리는 “우리는 끝났으니까 우리 손자들 좀 잘 살게 해주세요”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정 총리는 “무슨 소리냐, 안 끝났 다”고 손사래를 치며 “차차 좋아질 것”이라고 위로하기도 했다. 한편 총리 거취에 대한 질문 도 나왔다. 정 총리는 이 달말 총리 교체설을 묻는 한 기자의 질문에 대해 “마지막 날 마지막 순간까지 열심히 하겠다. 다음 총리가 지명 될 때까지”라고 답변했다.

이번엔 9억 원” 한명숙 또 기소…”보복성 수사”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판결을 받은 한명숙 전 총리가 이번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또 다시 기소됐 다. 한 전 총리 측은 검찰이 보복성 수사를 하고 있다 며 비난했다. 검찰은 한 전 총리가 지난 2007년 H 건설 사 대표 한 모 씨로부터 현금 4억 8천만 원과 미화 32만 7500달러, 1억 원권 자기앞수표 한 장을 받은 것으로 조 사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전 총리 측은 “검찰 기소 내용은 사실 무근이고, 지난번 무죄 판결에 대한 보복성 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2015년 공무원 30% 집에서 일한다 2015년에는 대한민국 공무원 10명 중 3명 이상은 일주일에 하루 이상을 직장에 출 근하지 않고 집이나 동네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정부는 2015년까지 총 2341억원을 투입해 스마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무원 복무제도와 인사제도를 개편한다. 이 같은 근무 형태는 일반 기업에도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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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0년 7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

‘독도는 한국땅’ 광고낸 LA 동포 이번엔 ‘동해 광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 변에 ‘독도는 한국 땅’ 홍보 광 고를 냈던 미주 한인이 이번엔 ‘ 동해 광고’를 내 찬사를 받고 있 다. 주인공은 알렉스 조(50)씨.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다이아 몬드 패밀리 스파’를 운영하는 조씨는 60번 고속도로변의 대형 광고판을 임대해 동해 광고를 냈 다. 이 옥외 광고판은 지난 5월말 까지 ‘독도는 한국 땅’ 광고가 섰

동안 독도광고를 보고 성금을 보 내주겠다는 사람들이 많아 이번 에는 동해를 홍보하는 광고를 내 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는 일제침략으로 주권 을 상실했던 경술국치 100주년 이어서 독도 광고 후속으로 무엇 이 좋을까 고민한 끝에 동해 홍 보를 결정했다는 것이다. 지난 1월 조씨가 ‘독도는 한 국 땅’ 광고를 내자 LA 일본총영 사관 측은 조씨에게 편지를 보내 ‘다케시마(독도)는 일본의 영토’ 라면서 광고를 떼라고 요구해 미 주 동포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한편 미국정부는 동해 표기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일본해(Sea of Japan)’를 쓰고 있다. 조씨는 “이 광고를 보고 한인 2, 3세들 이 동해 표기 문제와 역사를 한 번 생각하고 고민하는 계기가 됐 으면 한다”고 말했다.

던 자리다. 이 광고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의 3국과 동해를 나타내는 지도 위에 ‘이것은 동해라고 불 립니다(It is called the EAST SEA)’라는 문구가 붉은 글씨로 선명하게 적혀 있다. 광고판에는 독도와 울릉도의 위치도 함께 새 겨졌다. 조씨는 “독도 광고를 계속하 려고 했으나 계약 연장이 안돼 5 월말로 광고를 내렸다”면서 “그

(출처=유코피아)

간추린 지역 소식 벨몬트 (Belmont): 벨몬트 공립학교 운동부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을 활성화 하기로 표결되었다. 이로 인하여 앞으로는 학교내 운 동부 프로그램에 관련하여 외부 기관의 기부금을 더 적극적으 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메사츄세츠 경기가 침체되면서 메사츄세츠의 많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을 기점으로 아르바이트 자리를 예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찾 고 있다. 하지만 예전에 쉽게 찾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 자리들 이 올해는 쉽게 나오지 않는 실정이라서 많은 청소년들이 대 기자 명단에 자신들의 이름을 올려놓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 라고 한다.

질병 역학 연구소 최근에 보고된 역학보고서에 의하면 식당에서 제공되는 구아 카몰리 (주 재료: 아보카도)와 살사 (주 재료: 고추, 토마토, 실

영주권 취득 빨라진다...

란트로)에서 식중독을 유발시키는 세균들이 발견되고 있다. 특히 구아카몰리나 살사는 가열살균시킨 것이 아니라서 조금

취업이민 문호 ‘활짝’

미국의 취업이민 문호가 확 풀렸다. 미 국무부는 12일, 그동안 동 결돼 왔던 3순위 비전문직을 포 함한 취업이민 전 부문에 걸쳐 문호를 대거 개방, 해당 대기자 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줬 다. 이와 함께 가족이민 문호도

크게 진전됐다. 시민권자의 미혼 자녀 초청(1순위)은 2005년 8월 1일까지로 4개월이나 앞당겨졌 다. 영주권자의 가족초청 케이스 도 직계가족(2순위A)과 21세 이 상 미혼자녀(2순위B)는 모두 전 달보다 무려 8개월씩 문호가 진 전됐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3순위) 는 4개월이 빨라진 2002년 1월1 일까지, 형제자매초청(4순위)은 5개월이 진전된 2001년 6월1일 까지 앞당겨졌다 한국인들의 신청이 가장 많은 취업이민문호도 모처럼 크게 진 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3순위 전문직의 경우 2004년 6월 3일까지, 3순위 비전문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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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세균에 노출되더라도 그 번식율을 기하급수적으로 높기때 2002년 5월 15일까지 진전돼 각 각 9개월, 11개월이 빨라졌다. 한편 취업이민 1순위(세계적 인 특기자 또는 국제기업의 간부 직원)와 2순위(석사학위 취득자 또는 학사학위취득자로 5년이상 경력자), 4순위(종교계 종사자) 와 5순위(투자이민)는 모두 오 픈된 상태다. 국무부는 2010 회계연도분 영주권 쿼터를 회계연도가 마감 되는 9월말까지 모두 소진한다 는 계획이어서 다음달 영주권 문 호도 크게 진전될 것으로 예상된 다.

에서 2008년 사이에 발생한 식중독중 3.9 퍼센트가 살사와 구아카몰리에서 검출된 세균으로 인한것 이었다. 물론 식중독 하면 잘 치료가 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상 약 5000명 이 상이 식중독에 의하여 사망에 이르고 있는 실정이다.

(출처=유코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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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0년 7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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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당, 한미FTA 찬반 의견 분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의회 비준과 관련한 미국 민주당내 찬반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민주당의 존 케리(매 사추세츠) 상원 외교위원장과 제임스 웹(버니지아) 동아태 소위원장, 친민주당 성향의 무소속 조 리버맨(코네티컷) 국토안보위원장 등은 한미 FTA의 조기비준을 촉구하는 서한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조만간 전달하기 위해 현 재 서명작업을 벌이고 있다. 케리 위원장 등은 이번 서한에서 한미FTA가 미국의 수출을 늘려 일자리 창출과 경기 회복에 기여할뿐만 아니라 한미동맹 강화 및미국의 對아시아 영향력 유지 등에서 전략적 효과가 있음을 강조하면 서 정부가 한미FTA 비준안을 의회에 제출할 경우 힘을 모아 이를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담았다. 주미대사관 측은 상원에서 한미 관계를 직접 다루는 외교위원장과 동아태소위원장 등이 서명을 주도한 만큼 향후 의회 차원의 한미 FTA 논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서한에는 민주당 상원의원 10여명이 서명할 것으로 예 상된다. 그러나 이같은 분위기와는 달리 자동차산업과 농업지역을 지역구로 하는 민주당내 일부 상원의원들은 한 미FTA의 원안 비준에 우려를 표명하는 서한을 백악관에 전달했다. 민주당의 셔러드 브라운(오하이오) 상원의원 과 데비 스태브노우(미시간) 상원의원은 19일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한미FTA의 원안 비준에 우려를 표시하면서 한국을 상대로 유리한 조건의 협상을 이끌어낼 것을 주문했다.

흑인부부 사이서 ‘백인 아기’ 탄생 미스터리’

美국가정보국 “北, 남한 직접공격 시대 도래”

영국 런던에 있는 퀸 매리병원 산부인과 분만실이 지난 17일 새벽(현지시간) 발칵 뒤집혔다. 흑인 산 모 안젤라 이헤그보로가 산고 끝에 낳은 딸이 푸 른 눈과 흰 피부, 고불거리는 금발 등 전형적인 백 인 외모를 가진 것. 아기 아버지 벤(44)은 “세상에 태어난 딸을 처음 봤을 때 놀라서 할 말을 잃었다. 해서는 안 될 말인 걸 알면서도 ‘너 내 딸 맞니?’라 고 물어봤다. 아기는 눈을 떠서 나를 바라봤고 내 딸이라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지금껏 드물긴 하 지만 혼혈 부부 사이에 다른 인종의 아기가 태어 난 일이 있었고 흑인 부부 사이에 피부가 흰 아기 가 태어난 적도 있었다. 그러나 그런 경우는 조상 에게서 물려받은 유전자의 결합이거나 선천적으로 피부, 모발, 눈 등의 멜라닌 색소 가 결핍된 알비노(백색증)이 대부분이었다. 옥스퍼드 대학 브라이언 사이크스 유전 학 교수는 “확률로 따지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기이한 일”이라고 설명하면서도 “아 기에게 아프리카계 카리브해인(Afro-Caribbean) 혼혈의 먼 조상이 존재했을 가능성 이 높다.”고 추정했다.

중앙정보국(CIA)를 비롯해 미국내 16 개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 (DNI)의 제임스 클래퍼(James Clapper.69) 국장 지명자는 20일(현지시간) 북한이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남한을 비롯한 미국의 동맹국들에게 직 접적인 공격을 추가로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클래퍼 지명자는 이날 상원 정보위원회의 인준 청문회에 제출 한 서면 답변서에서 “올해 북한의 도발 행위(천안함 공격)로부터 얻은 가장 중요한 교훈은 북한이 대내외적인 정치적 목적을 진전시키기 위해 한국을 겨냥해 직접공격을 감행하는 ‘매우 위험한 새로운 시대’로 진 입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LA 한인업주, 임대료 갈등에 `총격 후 자살’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인 업주가 임대료를 제때 내지 못해 건물주와 갈등을 빚다 가 총격 후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20일) LA 경찰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19일 낮 12시 40분께 LA 한인타운 인근 쇼핑몰 내 한인 운영 티셔츠 잡화점에서 한인 업주와 백인 건물주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업 소에서 총격이 있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보니 두 사람이 숨져 있었고 사건 현장에서 권총 한 자루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 사건은 강도사건이 아니라 두 사람이 비즈니스 문제로 언쟁을 벌이다 한 사람이 상대방을 총격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A카운티 검시소는 20일 건물주의 신원을 마크 더글러스 바이어(50)로 확인했으나 한인 업주의 신원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동포 언론은 한인 업주가 박모(52) 씨로 밝혀졌으며 박 씨가 최근 업소 운영이 어려 워 수개월째 임대료를 체납해오다 건물주와 임대료 조정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것으 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애플, 분기순익 78% 급증 애플이 아이폰4와 아이패드의 판매 호조에 힘 입어 직전 분기 순이익이 급증하는 등 대폭 개 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애플은 지난달 27일 끝난 2010회계연도 3.4분기의 순이익이 32억 5천만달러(주당 3.51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 의 18억3천만달러(주당 2.01달러)보다 78% 나 늘었다고 20일 발표했다. 매출도 157억달 러로 작년 동기 대비 61%나 급증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주당 순이익 3.11 달러, 매출 147억5천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 준이다. 애플은 직전 분기에 아이팟 941만대, 아이폰 840만대, 매킨토시 PC 347만대를 판 매했고 아이패드는 출시 후 327만대를 판매 한 것으로 집계됐다. 애플은 이어 이번 분기(4.4분기)에 주당 3.44달러의 순이익과 180억달러의 매출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에 대한 시장의 예상치는 주당 순 이익 3.82달러, 매출 170억3천만달러였다. 실적 발표 후 애플의 주가는 나스닥 시간 외 매매에서 3%가량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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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1일 수요일

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할머니가 손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 (XIII) 작은 나라 네덜란드가 강한 이유 사랑하는 우리 유진이에게, 할머니가 신문을 보다가 우리 유진이가 꼭 읽어 보았으면 하는 박영균(동아일보 논 설위원)기자의 기사가 있어 소개한다. 작은 나라 네덜란드의 교육에 관한 글이었 는데 우리의 교육제도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하는 글이더구나. 미래 대한민국을 이 끌어 나갈 우리 학생들이 꼭 한번 읽어 보았으면 한다. 한반도의 5분의1밖에 안되는 좁은 국토에 인구 1600만명의 작은 나라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1980년대 중반 졸업 논문을 쓰기 위해 한국을 찾은 네덜란드 대학생 을 위 필자는 소개받았는데 이 학생은 당시 세계 수준이었던 한국 섬유산업 발전 상을 논문 주제로 잡고 6개월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것이다. 그는 방문하 고 싶은 한국의 섬유회사의 명단을 빼곡히 적은 종이를 필자에게 넘겨주었다. 내심 놀라웠다 한다. 대학을 졸업한지 오래지 않았던 필자(writer)는 부끄러웠다. 당시 우리 대학생 논문 수준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제상인 키우는 어릴적 체험교육 어떻게 대학생이 졸업논문을 쓰기위해 먼 한국까지 찾아올 생각을 했을까? 그때 품었던 의문이 2002년 거 스 히딩크 감독이 서울 월드컵에서 한국을 4강에 올려 놓을 즈음에 실마리가 풀렸다 했다. 1970년대의 종합상사 주재원으로 네덜란드에 진출한 박영신 씨는 ‘히딩크를 키운 나라 네덜란드’라는 책에서 ‘네덜란드 어린이들은 어려서부터 철저한 훈련과 실 습으로 국제상인으로서의 자질을 키운다고 했다. 대학생이 되면 자연스럽게 해 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훈련과 교육을 받은 것이다. 네덜란드에서는 매년 4월말 여 왕 탄신 기념 연휴에 모든 상점이 철시(closing up stores) 하고 대신 길거리는 어 린이들이 장사하는 공간이 된다.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들고 나와 흥정을 배우는 것이다. 중학생이 되면 신문배달을 하고 고등학생 때는 동네 수퍼에서 아르 바이트를 하면서 재고관리 상품 관리 등을 몸으로 체험한다. 대학생이 되면 아르바 이트 활동 범위는 해외로 넓어진다. 방학이 되면 독일 프랑스 영국 등지로 가서 일 을 하니 최소한 3개 국어에 능통하다. 이러니 대학논문을 쓰려 극동에 까지 찾아 오는 것이 이상힌 일도 아니었다. 실제로 세계 일류기업들은 네덜란드 젊은이들을 대단히 선호한다고 한다.

10여 년 전 국내에 진출한 외국 계 보험회사의 네덜란드 출신 사장을 만났을 때도 네덜란드는 역시 인재의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다. 갓 마흔을 넘은 그는 보 험회사 사장으로는 너무 젊어 젊은 나이 출세한 비결을 묻자 고등학교 졸업하고 스므살 부터 보험회사 일을 했기 때문에 벌써 경력이 20년 이 넘는데 뭐가 젊은가 라고 했다. 경상도만 한 크기의 국토, 그것도 해수면보다 낮은 땅이 많아 땜을 쌓아 사는 척 박한 환경에서 변변한 자원도 없이 세계에서 가장 유복하게 사는 나라의 비결은 사람밖에 없었던 것이다. 2002년 월드컵애서 우리나라를 4강에 올려놓고 100억원 을 벌어갔다는 히딩크 감독도 네덜란드인의 기질을 타고난 것이리라. 그런데 우리는.... 신분상승의 기회였던 과거시험을 보는 유생수가 서울인구와 맞먹는 10만여명에 달 했지만 합격자는 응시자의 100분의1 에 불과했다고 한다 더욱이 암울한 현실은 합 격자 대부분은 임용되지도 못하고 단지 시험에 합격했다는 심리적 만족감만으로 평생 노동하지 않고 교양 있는 양반을 자처하고 살았다고 한다. 사회는 수용할 능 력이 없는데 불필요한 인재만을 배출했고 이런 불필요한 인재들의 포화로 결국 국 력 쇠퇴를 촉진한 주요 원인이 되었다고 하는구나.... 어쩌면 지금 우리현실과 비슷한 감이 든다. 우리나라 대학 진학률은 84%내외, 이 비율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떨어지지 않은 수준이다. 우리 현실은 대학가는 비율 이 세계 최고라고 하지만 여러 여건상 획일적인 교육과 다양성 부제, 고등교육의 급속한 양적 팽창, 질적 저하 현상과 겹쳐 사회 문제가 될까 노파심에 걱정이 좀 된 다. 우리 현실의 높은 교육에 반해 우리 젊은 이 들의 취업율이 만족스럽지 못한 형편 이라 서다. 이제, 작은나라 네덜란드로 부터 우리가 꼭 배워야 할 게 있다고 생각한다, 어릴 적 부터 체험으로 가르치는 그들의 교육관인 경제교육과 직업교육 등이다. 더 늦기 전 에 우리 교육 현실에서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고 반성하는 더욱더 큰 노력이 필요하 리라고 이 할머니는 생각 한다. 유진이와 앞으로의 우리나라 지도자 감들에게....

~최지순 할머니가~


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2010년 7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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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한민국은 과연 선진국인가? 이글은 제13대 뉴잉글랜드한인회장을 역임하셨던 김인수 전 한인회장이 보내주신 글로 한인회장을 역임하면서 그리고 한인회장 후 약 32년간 조국 대한민국과 우리 한 인사회를 바라보면서 선진국 국민이라고 자부하는 우리가 개선해야 할 국민성에 대해 기고해 주신 글입니다. 노령에도 불구하고 글을 보내주신 김인수 전 한인회장께 감 사드림니다.

조국 대한민국은 글로벌시대에 선진국 대열에 있다고 모든 사람들이 생각 하고 있다. 그것은 물리적 경제적 면의 이(利)에서 보는 기준치이다. 우선은 영웅적 지도자가 탄생하여야 한다. 利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이제는 仁義의 세계로 변화가 와야만 한다. 성경에 보면 번영을 위주로 하는 바알 신의 세계가 아니라 노예로 종살이하던 유대민족을 5770년전 이집트에서 탈출케한 모세와 같은 지도자와 신야훼의 세계가 펼쳐져야한다. 권력과 부에 종살이하는 소인배가 아닌 건전한 공동체생활을 향유하는 평 등한 인간의 모습이 국민의 얼굴에서 볼 수 있어야 한다. 고질적인 한국병 인 집단이기주의인 혈연, 지연, 학연으로 이어지는 “패거리”음성문화는 우 리 전통사회의 나쁜 유물이다. 근대화, 선진화 하는데는 이러한 집단 이기 주의의 청산 없이는 불가능하다. 외세에 의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주체성 없이 근대화한 대한민국은 악습 적인 전통관습을 완전히 타파할 기회가 없었다. 그 결과 서양식 정치 민주 주의를 표방하는 한국국민의 의식구조는 패거리 음성문화의 나쁜 전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작은 한반도에서 지역감정(이조시대에 함경도, 평안도 사람들에게 과거라는 벼슬시험 응시 자격도 주지 않았다. 양반제도가 사람 의 신분을 규정짓고 차별함)을 극복하는 민족 개조 없이는 진정한 조국발전 을 기대하기 힘들다. 현재까지 미국이 세계를 지배하는 유일한 강대국으로 군림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다민족국가에서 어떠한 인종차별 없이 자기 능력것 노력 해서 성공할 수 있는 기회의 나라라는 것이다. 도산 안창호선생이 주장한 민족개조론은 우리 민족의 의식구조의 개혁을 일컫는다. 이광수는 그의 민족개조론에서 우리가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주 원인이 나쁜정치(惡政) 때문이라고 했으며 안정을 가져오게 하는 원인을 우리의 못난(촌스러움, 선진화 못한) 민족성으로 돌렸다.

옛날 중국사람들이 한국사람들을 칭찬하던 말에 의하면 한국사람들은 하나 같이 얼굴이 어리숙하게 생겼다 하였다. 바로 이러한 얼굴로 변화되어야 한다. 어린아이는 경쟁위주의 과외공부, 영어공부에 몸을 주리 틀리지 말 아야 하고 어른들은 직장에서 그 누구보다도 신명나게 일해야만 한다. 모 든 국민이 사람으로 바뀌어야한다. 사람들이 서로가 사랑하는 나라가 되 어야 한다. 동서화합과 남북공존이 바로 사랑이다. 한국인들은 길에서 만나면 으례히 길을 양보했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길에서 남을 건드리고 가면서도 “미안 합니다.”라는 말을 결코 하지 않는 투박한 백성이 우리였던 것을 이제는 고 쳐야 한다. 이제는 구테타세력을 사모하는 우리가 아니라 올바르게 생을 산 우리 조상 과 올바르게 살았음에도 쿠테타세력에 희생당한 우리의 선인을 흠모하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 분열과 다툼을 가져오는 지역감정은 한국인의 망국적 인 정신병이다. 이것은 선진국 국민의 자세가 못되며 하루속히 시정이 요 구된다. 현재 한국에는 많은 외국인 외교관, 뉴스특파원, 사업관계 회사원, 학계관 련 인사, 그외 외국인 노동자, 광관객 등 수 많은 외국인들이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매력의 나라 대한민국을 방문하고 있다. 이런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좋은 인상을 심어주어야 함은 자명한 일이지만 간혹 좋지 않은 인상을 가지 고 그들을 떠나 보내는 과오를 우리는 자행하고 있다. 좋지 않은 인상을 받은 외국인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몇가지 사항이 있 다.

조국이 올바른 현대국가, 선진화한 국가로 발전하려면 의식구조의 개혁이 절대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 큰일을 누가할것인가? 우리가 바랬던 정 치계, 종교계, 교육계, 언론계인가? 그렇지 않으면 국민 전체인가? 빈대 (Bedbugs)만 잡으면 집안이 깨끗해 지는 줄 안다. 빈대가 생긴 근원을 뿌리 체 없애야 하는 민족개조가 우선되어야 한다.

1. 모르는 사람에게 피해가될 정도로 친절하다는 것 2. 빨리 끓고 빨리 식어버리는 한국인의 지속성 결여 3. 낙후된 한국 음식의 문제점(외국어로 번역된 상품 모형이 비치되어 있 지 않아 주문하기 어려우며 한식은 과다하게 비싸고 비위생적이다, 좋은 재료를 쓰지 않는다는 지적) 4. 고용주나 가게 주인에게 사기를 당한 일 5. 오만불손한 이민국 관리나 개인구역 담당자의 부당한 처리 6. 악덕 상인의 폭리로 바가지 쒸우기 7. 아는 사람에게는 간도 빼줄만큼 친절한 아부근성

종교적 술어로 Cathartics(순수한)라는 말과 같이 포도주에 물을 섞지 않은 상태, 돌이나 알곡을 깨끗하게 골라낸 것 과 같이 국민 각자의 마음의 병을 고쳐 정예화된 의식구조의 개혁이 이루어져야만 한다.

자신이 겪었던 한국 생활의 즐거움과 괴로움은 고스란히 그들의 기억속에 남게 된다. 다시말해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인상은 한국인 개개인이 만들 어 가는 것이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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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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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한인회보

2010년 7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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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전 대우 구릅 회장 김우중씨는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라 는 책에서 대우 실업을 설립할 때 우주 전체보다도 더 큰 꿈을 가 졌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이사해서 짐도 다 풀지도 못했지만 짧

웅목사는 한국과 특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아내가 한국인입니다. 레지던시까지 끝낸 의사인데 아직 일자리를 잡지 못했습니다. 어 떻게 사는지 물어 보니 세 교회가 후원해 준답니다. 북부보스톤

은 기간 보스턴에 와서 받은 첫 번째 도전을 나누고 싶습니다. 희 미하게나마 발견한 이곳에 온 이유를 나눔으로 보다 살만한 세상 을 만드는 일에 관심이 있는 분들과 함께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 고 싶습니다.

교회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그는 물었습니다. 가까운 곳에 소수 민족 교회가 있는데 왜 해외에 가서만 선교하려고 하느냐고. 한국 인 아내와 만나게 된 경위를 물어보니 이야기를 하려면 긴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결혼이 얼마나 어려웠는지는 들어보지 않아도 대 충 짐작이 갑니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한감리교회

캄보디아 교회에서 받은 가장 큰 감동은 Nichole Rim 이라는 한인 여성을 통해서입니다. 시카고에서 오신 분인데 Full time 으 로 직장 생활을 하면서 Gordon Cornwell 신학교에서 Part time 으로 공부하는 신학생 입니다. 5년 전부터 웅포산 목사를 만나 캄 보디아 교회를 돕고 웅 목사의 집에 머물면서 캄보디아 사람을 예 수의 제자로 키우고 있습니다. Nichole 을 바라보는 부모의 애타 는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결혼할 생각도 하지 않고 예수 와 캄보디아인에 미쳐 있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저는 너무 고마웠 습니다. 한인으로서 다른 민족에게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에 온지 며칠 되지 않았을 때 Lynn, MA 에 있는 캄보디아 교 회 웅포산 목사를 만났습니다. 웅 목사는 브라운 대학에서 공부한 열정으로 가득 찬 캄보디아에서 출생한 목회자입니다. 5년 전 웅 목사는 처음으로 여름성경학교를 시작했습니다. 북부보스톤 교 회가 적극 돕겠으니 시작하라고 권유해서 시작되었습니다. 첫 해 15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는데 금년에는 참가자가 100 여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불교를 신봉하는 부모들이 자녀들을 교회에 보냈 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합니다. 웅포산 목사는 여름성경학교가 끝난 후에 북부보스톤 교회 몇 사람을 자기 밴에 태우고 Lynn 에 있는 주택가와 상가를 보여 주 었습니다. Lynn은 캄보디아 인들만 사는 도시가 아니었습니다. 버 마와 베트남에서 온 사람들과 소수이기는 하지만 흑인과 백인들 도 살고 있었습니다. 상가의 주인 이름까지 거명하는 웅 목사를 보 면서 주민을 향한 그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는 캄보디아 사람 30 여명이 모여 예배 드리는 곳으로 우리를 안내하 였습니다. 그곳에는 사무실도 있었는데 렌트비가 $1500 인데 절 반만 주고 있어 주인이 나가라면 언제든지 떠나야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웅 목사는 자기가 사는 집으로 우리를 인도했습니다. 단독 건물인데 너무나 허술했습니다. 지하실은 고쳐서 예배 장소 로 사용하고 2층과 3층에 있는 방은 제자 훈련 장소로 사용할 계 획이랍니다. 이미 한 여성이 그곳에 살면서 훈련을 받고 있답니다.

미국에서 30년 가까이 살면서 세월이 흐를수록 한인들과 나누 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한인들의 울타리에서 나와 다른 민족들 과 함께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입니다. 미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 은 분들은 정착하기가 힘들어 다른 민족에게 신경을 쓸 여유가 없 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래 동안 미국에 사는 분들은 미국이 내 나 라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 나라에 기여하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 겠습니까? 세상은 넓고 할 일은 정말 많습니다.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 람들이 캄보디아 사람들뿐이겠습니까? 남미 사람들도 우리들 가 까이에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것이 바로 우리를 돕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낯선 곳에서 힘들어하는 다른 민족들에 게 힘과 용기를 준다면 우리의 작은 배려가 우리 후손들에게 큰 복 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우물 안의 개구리로 살지 말 고 세상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그래서 이웃과 더불어 사는 한인 사회와 단체 그리고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북부보스톤 교회 는 이 일에 앞장 설 것이며 같은 꿈을 가진 분들이 늘어나기를 기 대합니다.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hello@hanbonston.org 로 연락주세요.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상기 정보는 북부보스톤교회의 유료광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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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10년 7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隔世之感

음력으로 6월 8일, 지난 월요일이 初伏이었습니 다. 섭씨 4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서울의 삼계 탕 집마다 삼계탕 먹으러 오는 사람들로 문전 성시 를 이룬 뉴스 화면을 보면서 계절 음식을 찾는 사람 의 입맛은 변함이 없음을 알 수 있었읍니다.

회적 부담 요인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하고 있 습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초복부터 30여일 동 안 中伏과 末伏이 이어지는데, 五行의 원리로 삼계 탕이나 보신탕 그리고 육개장 등 더운 음식을 먹음 으로써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보양하던 옛 풍습 이 여전한 것을 보면 채소와 과일을 선호하는 등 食 生活 패턴이 바뀌고 냉방시설이 잘 된 주거 환경에 서 사는 오늘 날에 “隔世之感” 이라는 말이 무색한 것 같기도 합니다. 이웃 친구가 집에서 기른 야채들을 가져다 주었 습니다. 친구가 가지고 온 애호박이며 풋고추 그리 고 싱싱한 깻잎을 보니 새삼스럽게 6월 農家 月令 歌가 생각났습니다. “호박나물 가지 김치 풋고추 양념하고 / 옥수수 새 맛으로 일 없는 이 먹어 보소.” 농가 월령가는 언 제 들어도 소박하고 평화로운 농촌의 생활 운치가 느껴지는 名詩(?)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세월 이 지나도 변함이 없는 것이 있는가 하면 불과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도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는 경우 도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 중에 하나가 한국 여성들의 出産율 입니다. 현재 저出産 세계 1위로 장래에는 재앙과 같은 사

딸 아이 하나 키우고 있던 저는 40세 중반에 둘째 딸 을 낳았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라던가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부럽지 않다.”라며 産兒 制限이 정부 시책으로 행하여지던 시절이어서 자녀가 많은 가정이 흡사 미 개인 (?)인양 취급 되기도 했지요. 비록 제가 딸 하 나만을 키우는 상황이기는 하나 그러한 사회 분위 기에서 40이 훨씬 넘은 나이에 아기를 갖게 되니 쑥 스럽기도 하였읍니다만 “생명은 하늘이 주시는 축 복”이라는 신념에서 낳기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마 침 좋은 산부인과 의사를 만나서 7개월의 철저한 병 원 관리로 건강한 아이를 정상 분만하게 되었지요. 그날이 바로 25년 전 初伏인 양력으로 7월 17일 한 국의 “제헌절”이어서 저의 둘째는 온 나라가 태극 기 휘날리는 축하를 받으며 태어난 셈입니다. 정의

롭고 진실한 사람이 되라는 소망으로 이름도 “의진” 으로 지었읍니다. 그 아이가 어느새 성장하여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후 한국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 읍니다. 이번에 엄마인 제가 發病하자 간호 차 미국 으로 돌아 온 김에 둘째는 공부를 더 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내가 가르친 학생 중에서 장래 UN 사무 총장이 나올지. 국제 변호사나 세계적인 기업가, 아 니면 학자가 나올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 가르 침에 소홀할 수 없다는 사명감에서 공부를 더 하려 고 마음을 굳힌 것 같습니다. 장래 포부에 눈을 빛 내는 둘째를 바라보며 25년 전 제가 주변의 눈총을 받으며 “쉰둥이”를 낳은 것은 잘한 일이며 역시 “ 생명은 하늘의 몫”이라는 진리를 다시 한번 더 확 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불과 2-30여 년 전에는 過密 人口를 우 려하여 Birth Control을 시행하던 나라가 이제는 저 출산을 우려하는 사회가 된 것에는 분명 “격세지감” 을 느끼게 됩니다. 어디 이 뿐이겠습니까? 구태여 “ 변화 (Change)”를 소리 높혀 외치지 않아도 인간 세상은 어차피 변화 되게 마련인 것을! 올 여름에 우리 가정에 더 큰 의미로 온 둘째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2010-07-20) 글 : 민유선 사진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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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3) 글 : 민유선 사진 : 정의진


생활정보 / CLASSIFIED 한인회보

2010년 7월 21일 수요일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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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738-0690

Crystal

978)687-2118

617-782-9282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617)529-0427

High Voltage

617)423-9026

617)312-8420

Lim’s Electrics

203)510-8456

203)676-1963

Wallingford

비디오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헤어캠퍼스

617)254-2101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AYER BEAUTY

978)772-6555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CECILIA BEAUTY

617)970-0112

공중위생국

617-624-6000

강원도민회

617-875-1801

Dean.O Hair

617-206-4560

노랑고래

국세청

800-829-1040

충청향우회

978-902-4896

LEXINGTON LEE

781)861-1277

피시&캣포토

주요생활전화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생활/서비스

날씨문의

617-976-6200

건축/인테리어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보스톤가스

781-751-300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김동섭변호사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글로벌건축

617-645-6146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무지개건축

보스톤수도

617-989-7000

미남건축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번역/통역 B.L.C

617-966-2244

203)284-3800

제과/떡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서울제과

617)787-650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617)350-6800

보스턴피시

617)282-2980

형제떡집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978-855-4763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508-650-8844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씨투유

617)350-0130

617-345-7958

선아건축

508-230-5878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글로리컴퓨터

사회보장국

800-772-1213

솔로몬Drywall

987-761-0623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암트렉

800-872-7245

에코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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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여성학대

617-248-092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운전면허

617-351-4500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웰페어

617-348-8500

E/Y건축

617-590-3472

자동차등록

800-858-3926

I.T종합건축

617-328-7899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전화신청

800-941-9900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피터팬버스

800-343-9999

Lee’s건축

617-538-0558

트리플A (AAA)

800-222-4357

장스건축

401-274-6088

MBTA

800-392-6100

지선디자인

617-325-1007

NSTAR 가스

800-572-9300

J.C건축

781-738-7871

NSTAR 전기

800-592-2000

J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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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N TV/전화

800-746-4726

KAM’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초이스간판

617-470-1083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주요단체

금융/모게지

변호사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617)230-0005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617)624-0292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CHRISTOPHER

617)504-64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FREDERICK P.

203)776-9368

IACE여행사

617)424-8956

무한TKD(덴버)

978)777-5435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한인이발관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대한이삿짐㈜ 대한통운 범양해운

603)623-1022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781)326-9009

617)592-6378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과기협회

508-333-7290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교회협의회

781-393-0004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문인협회

978-688-3137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세탁인협회

978-685-4979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시민협회

508-962-2689

US파이넨셜

617)426-3331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IRVANA AIR

508)473-3429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PSI

617)547-0211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진노래방

617)782-928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종미 Edinger

박석만오토바디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대진자동차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콜드웰뱅커

617)835-7664

데이비드클레이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617-921-8799

617)645-1538

617)783-1233

선모기지

경복고동창회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보스톤한국이사

508-843-7217

781-861-0437

알파태권도(정운학)

617)694-0985

781-405-3968

경기여고동창회

978)345-3007

김현구부동산

골프협회

508-995-7242

권스태권도

866)411-2424

간호협회

경기고동창회

978)345-3007

보고해운항공

888)839-9990

401-738-8735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203)536-6817

론스탭(켈리김)

건국대동창회

박스TKD(박선우)

김진경부동산

617)939-6524

동창/향우회

617)783-3213

이평팔중앙TKD

김경덕모기지

문방구

508)528-7772

978)425-4448

978-902-1111

동물병원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877)460-2424

국제결혼가정선

당구장

무한TKD(애틀브로)

508-653-3556

이사/운송/콜택시

617-641-2830

노래방

857)540-1117

태권도

203)386-0503

이발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예송운송

978)772-4790

조올림픽TKD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한진택배

617)785-2397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617)233-2444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413)796-1400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ACE운송

센추리21

617)233-6858

OK무빙

978-922-0929

Kim’s TKD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YES2424

617)953-4651

Koryo TKD

978)440-0020 781)344-7900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태양고속

781)391-7700

Lee태권도(이강원)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Master Ann TKD

978)453-5387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Yun’s TKD

781)430-0075

781)475-8651

US TKD Center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이정선부동산

안전라이드

508)767-1717

학원/유학원

800)867-9000

한국콜택시

617)783-1234

781)874-2087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617)775-552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태양콜택시

781-391-6200

골프스쿨

이도경

781-771-0097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재클린조

978)263-1166

해피라이드

617-939-4465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617)497-2306 508)523-9831

제이 리 부동산

인쇄(프린트)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세진카렌다

617)489-5763

보스톤교육원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보스톤미술학원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ABC인쇄소

617)783-3355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617)666-4480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603 493-9379

The Star Print

선진학원

781)863-0677

978)686-9546

뉴헤이븐

203)444-8992

617)926-5083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617)964-3000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자동차(매매/정비)

모닝글로리

617)628-0226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로버트정

617)731-0100

E.L.T

617)782-2669

한국부동산

203)655-6666

모리스타운

973)455-0700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한미부동산

203)887-4989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ABC골프

603)401-7990

617)787-6229

ASC English

617)789-4942 617)695-3571

미용실 가위소리 그레이스스킨케어

617)782-8111 978)468-0039

ANN KIM

617)864-443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B.L.부동산

800)906-5326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FLS어학원

IBR

781)665-9277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종이접기

781)862-1121 781)704-4324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DON LEE

781)777-0047

COMPLETE CAR

978)858-0074

중고SAT, TOEFL

로즈헤어

339)225-1418

Heather Kim

617)388-8527

Dent Green

781)548-9052

캠퍼스 Prep

617-492-2722

뷰티살롱

617)354-9255

GLENVILLE

617)783-1515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삼손미용실

617-913-3559

978)858-0070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978)535-3855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SOONER LUBE USA SPEEDY

전자/전화

우 리

978)440-7877

피터전변호사

보스톤총영사관

냉동/에어컨/히팅

컴퓨터

조이리변호사

김, barber

978)975-3303

주류

홈페이지제작

범아여행사

한 인 회 보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 업소록 / Business Directory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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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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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s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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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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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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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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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어브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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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TV한국위성

508-364-5162

보스톤사랑제일교회

To Go TV

800-301-6149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황성주생식

617-756-0015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병원 그레이스가정의

안광원내과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정태진내과

617-298-1169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한서동내과

401-722-0305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산부인과

781-279-3270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성요한교회

781-861-7799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보스턴통증크리닉

스프링필드장로교회

시온교회

재활의학

413-789-4522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617-636-5631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617-731-1004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치과

617-620-3352

강경묵치과

617-576-5300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손영권치과

617-777-3764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손백종치과

617-264-9966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신영묵치과

617-264-5606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안치과

781-647-8000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한인중앙교회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413-592-7232

기독교(NH)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뉴햄프셔반석감 리교회

603-421-9100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뉴햄프셔

기독교(RI)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RI감리교회

401-351-2347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RI제일교회

401-944-0520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뉴햄프셔 413-586-2682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대한식품

781-788-0030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만인식품

203-579-7870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롯데식품

617-661-1194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978-475-5656 내과

기타 주문음식배달

보스톤서부장로교회

가정의

식당

978-425-9022

천주교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미림식품

617-783-2626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신신식품

978-686-0813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아시나요식품

860-529-1456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CT한인천주교회

불교 781-224-0670

오미식품

413-736-7878

서운사

508-755-0212

우리식품

978-772-1772

심광사

617-787-1506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한인회보생활광고 781.933.8822

한아름마켓 H-Mart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508-875-3634

문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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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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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Korean Food

Korean foods are very different from other types of food from other parts of the world because of many reasons. First, it is considered very spicy. Second, most foods are served at room temperature, but some are served boiling hot. Lastly, most Korean food has a distinctive flavor because the dishes use a various amount of vegetables and spices to complement the tastes. Hanjongshik (한정식) literally means full course Korean meal and consists of grilled fish, steamed short ribs, and multiple side dishes. The usual meal is rather elaborate if served at a restaurant. The main food of the Korean diet seems to be kimchi ( 김치) and it has become, through tradition, almost a religious activity to prepare the dish. Kimjang (김장) occurs during the autumn harvest season, and is considered the most important annual social event of Korea. This dish is created at huge quantities, and trucked in high piles also. The women would gather in groups to spend tedious hours of cutting, washing, and salting the cabbage and white radishes. Afterwards, they are rubbed with red pepper, and then garlicked and pickled. The concoction is then buried in huge earthenware crocks to keep it fresh yet fermenting though the winter months. By the time the moment arrives for people to feast upon the final product, it is fiery hot. Some kimchi is milder,

such as a light brine kimchi, usually prepared in the summer months when it is difficult to retain its freshness. There is also a type of light kimchi soup - fermented water with vegetables which is usually served aside a variety of other side dishes. Numerous meat dishes are also available. The most popular of these is bulgogi (불고기), or “fire beef,” which is thinly sliced marinated beef, marinated ribs, unmarinated sliced beef or unmarinated sliced pork. Some call it barbecued beef, and is appreciated by many Western people. It is broiled in a convex slotted brazier with a catcher for collecting the rich juices which can be made into a delicious soup after the meal. Kalbi (갈비), steamed or broiled marinated beef or pork short ribs, is also quite popular, and is more tender than bulgogi. Shinsillo is a delicious mixture of meat, fish, vegetables and bean curd. It is served simmered in a beef broth over a charcoal broiler with a small chimney. It is also sometimes served with eggs and gingko nuts. Bibimbap (비빔밥) is made from cooked rice mixed with bits of meat, seasoned vegetables, and egg. It is sometimes prepared with koch’ujang (고추장), a red pepper sauce. Genghis Khan is made from thin slices of beef cooked in a broth mixed with vegetables, herbs, and spices. Broiled to-mi (도미) is red snapper served with sweet and sour vegetables. Other popular dishes are takmokam, stewed chicken; so-

jum kui, beef pieces barbecued on an iron-hot plate then dipped in salt and pepper; and kimpap (김밥), chopped meat and vegetables wrapped in rice and dried seaweed, usually served with a bowl of soup and pickled radishes. Vegetable dishes are also very popular in Korea. In fact, rice is meant to be the main course of a meal, and the additional foods are intended to enhance its flavor. Naengmyon (냉면) is a single, independent dish of cold noodles, and jajangmyon (짜장면, 자장면) is noodles with black sauce. Mandu (만두) is steamed dumplings. Soups (국) in Korea vary in taste and potency. Maeuntang (매운탕) is a spicy, hot seafood soup that usually includes white fish, vegetables, soybean curd, red pepper powder, and a poached egg. Twoenjang-guk (된장국) is a fermented soybean paste soup with shortnecked clams in its broth. Miyok guk (미역국) is a vegetable soup prepared with dried spinach, sliced radish, or dried seaweed. Also popular is a light broth boiled from highly seasoned dried anchovies. The herbs and spices which give Korean meals such a delicious flavor also carry medicinal properties. Mugworts, aralia shoots, sowthistle, and shepherd’s purse are eaten in the meal to help cool or warm the head and body. Additionally, kimchi is a valuable source of vitamin Korean food, whether a spicy hot kimchi or a mild dish of cold naengmyon, is characteristic of Korean tradition. The serving style of multiple side dishes and at-yourtable cooking creates a warm, homely feel. The long and thorough preparation makes the taste completely fill a dish, through the broth cooking and fermentation. Korean food is in a class by itself. by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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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ASK DUCKY Ask Ducky! (askducky@gmail.com)

Editor: Eugenia Kim

The government’s plan to promote the nation’s tourism and leisure industry

Dear Ducky, In class, I cannot stay focused! Whenever my teacher calls on me to answer a question, I can never answer right away because I was not concentrating on what she was talking about. How can I concentrate better in class? She always scolds me and says like, “What else are you thinking about??” or, “Pay attention!” It is so hard to pay attention in class. I’m always so tired and don’t want to go to my classes. What should I do? How can I be more “energetic” as my teacher says. Sincerely, Sleeping away Classtime Dear Sleeping away Classtime, Make sure to get enough sleep the night before, and eat a good breakfast to kick off your day. The energy you get from your breakfast will help you get through you day and you will have a more productive class time. Granola bars have energy that will stay with you throughout the day. Coffee or other caffeinated drinks have a negative crash effect in the end, and so they are not recommended. Also, keep yourself awake by being a more active participant in class. If you listen and answer many of your teacher’s questions, you will feel more excited for class and will not fall asleep in class, or not pay attention. Stay Awake! Ducky   Send your questions to Ducky @ ASKDUCKY@GMAIL.COM

New Gwanghwamun Unveiled

The South Korean government has announced measures for promoting the tourism and leisure industry. At the eighth national employment strategy meeting, presided over by President Lee Myung-bak on Thursday, the government unveiled a detailed plan to boost the lucrative tourism industry. As of 2009, the country ranked 15th in the world in terms of GDP and 27th in national competitiveness. And yet the tourism industry has not grown commensurate with the nation’s overall economic stature. Specifically, South Korea’s tourism sector ranked 21st in terms of its competitiveness, 30th in profits, and 35th in the number of foreign visitors. Given these figures, the government’s plan is timely and appropriate. If the measures, drafted by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and related ministries, are successfully implemented, South Korea will become a tourism powerhouse that could attract 12 million foreign tourists annually by the year 2014. In addition, the average number of days that guests participate in tourism-related activities will be extended from the present 9 days to 14 days per year. As a result, the nation’s annual tourism revenue would increase from 9 billion to 13.5 billion dollars. Furthermore, more than 40,000 jobs can be created, mainly for the nation’s young population. Toward this end, the government plans to develop four major tourist sites and three large-scale eco-tourism attractions by the end of 2010. These will include Suncheon Bay on the south coast, the Upo Marsh in the southeast and the Demilitarized Zone, or DMZ, which divides the Korean Peninsula. Some 1,500 kilometers of eco-friendly hiking courses are also being established, and six new quays for cruise ships on the southern resort island of Jeju, the western port city of Incheon and other coastal towns will be developed by the year 2020. As part of the efforts to improve the marine sports, leisure and tourism infrastructure, 27 marinas will be developed by 2019. The government will also ease visa restrictions for Chinese tourists. These measures are designed to optimize the tourism industry’s contribution to the country’s economic growth and the potential of foreign exchange. Currently, the tourism industry is responsible for 7.2 percent of the country’s GDP, which is much lower than the OECD average of 10.1 percent. In this respect, it is significant that the government has designated the tourism industry as an engine for future growth.

Workers are busy renovating Seoul’s Gwanghwamun on Thursday. The gate has regained its original appearance after four years of work and is slated to be opened to the public on August 15, the day of Korea’s liberation from Japanese colonial r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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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ourism industry has a substantial impact on job creation, especially for new job seekers. The employment inducement coefficient for the tourism industry is 15.5 persons per one billion-won investment, a figure that’s much higher than the manufacturing industry’s figure of 9.2 persons. Although South Korea emerged from the global economic crisis earlier than most countries, its manufacturing industry is not the job creator it used to be. As a result, the nation risks falling into a low-employment growth model. It’s also for this reason that the government’s strategy to boost employment by developing its tourism industry seems to be in the right direction. Finally, it is also in this context that President Lee Myung-bak emphasized tourism as a job creator of the future. Related ministries and industries should work together to ensure that this does not become empty rheto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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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1일 수요일

전면광고

한인회보


한인사회 특집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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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0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초청 만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 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장소 :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신규건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행사개요] 4:00 Pm ~ 5:00 Pm : 한미 합동 퍼레이드 5:30 Pm ~ 7:00 Pm : 만찬 및 6.25사진 전시회 Event :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식,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동양무술 시범, 보스톤합창단 공연 등 만찬 장소 : Woburn Elks Club (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행사 당일 주차안내 493 Main St., Woburn XPRESS 주요소 옆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시기 바람니다.

주최 :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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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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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37) 改革運動을 先導한 “독립신문” (VI) 7. 정치제도 개혁을 주장하다. ‘독립신문’을 발간한 송재 서재필은 본래 문벌 이 좋은 양반의집에서 태어나 아무 부러움이 없이 자랐으며 그의 재능이 어릴때 부터 비범하게 영리 하고 총명해 만 18세로 문과에 급제하고 젊은시절 에 김옥균의 감화를 받아 1884년 갑신정변에 뛰어 들은 바 있다. 비록 삼일천하로 막을 내린 쿠테타 였지만 그들의 정치이념은 청국의 세력을 몰아내고 국내정치를 개혁하여 영국과 같은 입헌군주제의 나 라로 만드는데 있었다. 따라서 군민정치와 자유민 권과 독립사상은 갑신정변을 일으킨 개화파의 기본 강령으로 볼 수 있는 바 그중에도 서재필은 갑신정 변 실패후 망명하여 십여년간 미국생활을 하면서 철 저한 민주주의자가 되어서 에브리함 링컨 대통령이 제창하고 민주주의사상의 근본이 된 ‘인민의 인민 에 의한, 인민을 위한’정치사상을 신봉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그는 만리이역 미국땅에서 갑신정변의 실 패를 따져본 결과, 민중의 협력이 없이는 혁명이 성 공할 수 없다는 것과 국내정치를 개혁하여 독립을 유지하려면 첫째 민중을 계몽해서 여론을 일으키는 길 밖에 없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망명 한지 십여년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그는 모든 관직을 거절하고 스스로 사회의 목탁이 되기를 결심하여 독 립신문을 시작하게 되었다.(No. 28참조) 그리하여 ‘독립신문’은 기사에 정치학, 민주주의, 정당등 과 같은 정치적 용어를 자주 사용하고 있었 는데 이는 서재필이 독자들에게 민주주의적 시민교 육을 시키기 위한 것 이었다. 예를 들어 ‘정치학’은 문명개화한 나라에서 오랜 세월을 두고 많은 사람 들이 “우리가 바라건데 정부에 계신 이들은 몸조심 하고 나라가 잘 되기를 바라거든 관찰사와 군수들이 자기들이 천거말고 각지방 백성들로 하여금 그 지방 에서 뽑게하면 백성간에 유익한 일이 있는것을 불과 1,2년동안이면 가히 알리라.”라고 오늘의 지방자치 제선거와 같은 것을 주장하고 있었다. 또한 ‘독립신 문’에서는 정부의 인사행정에 대해서도 비평하였는 데 정부대신들의 재임기간이 너무 짧아서는 안된다 고 주장하면서 그것은 대신들이 자신들의 직책과 임 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몇개월의 기간이 걸리므로 그 임기가 적어도 1년은 넘어야 한다는 것이다. 실

제로 관보에 의하면 1896년부터 1898년까지의 기 간동안 외무대신(현 외교통상부 장관)만 15번이 바 뀌었으니 이것은 매년 평균 5명의 외무대신이 갈린 셈이다. 당시 대신의 임명권은 전적으로 국왕에게 있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책임은 결국 고종이 져야 할것이나 ‘독립신문’이 고종을 직접적으로 비판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다만 1898년 독립협회가 요구 한 시정개혁 6개 조항에서 처음으로 고종황제의 대 신 임명권에 대한 간접적인 제한조치로 국왕이 대신 을 임명하는등의 중요한 국사를 결정할때에는 반듯 이 의정부의 다수의견을 참작하도록 권유하였다. ‘독립신문’이 이와같이 개혁론을 펴나감에 따 라 보수세력과 개혁세력간의 알력은 심화되어 갔

1919년 4월 16일 필라델피아 시가 행진을 마치고 주 의회 의 사당(독립기념관)에 도착한 한인들. 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키 큰 남자(깃발 들고 있는 여자의 오른쪽)가 서재필 선생이 다.사진제공 서재필기념재단(필라델피아 소재)

는데 그 당시에는 현대적의미의 정당이 존재하였던 것은 아니어서 정당조직, 당원, 정강따위는 없었지 만 ‘독립신문’은 “다른 사람의 견해를 경청하고 자 신의 주장을 내세울 줄 알며, 사소한 불만은 극복할 줄 아는 것이야 말로 훌륭한 정치 지도자가 되기 위 한 자질”이라고 하면서 보수세력과의 경쟁은 건설 적인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독립신문’의 영문판은 서재필의 이상적 정당체제를 내세우고 있는데 “개 혁과 보수 두 정당 중 어떤 정당이던지 대의를 이루

려면 일을 중도에 그만두거나 죽는 소리를 해서는 안된다. 정당의 강령이 확고한 도덕성의 기반위에 세워져 있다면, 그리고 정당의 행위가 자신의 신념 을 대변하고 있다면, 세상은 그 정당의 편이되어 줄 것이고, 기필코 대의는 성취될 것이다. 자질을 유지 시키고 확신에 찬 용기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보 수당은 강하게 보인다. (중략) 우리는 흥미를 갖고 이 투쟁을 지켜볼 것이다. 결국에는 정의가 승리할 것을 알면서…..”라고 피력하고 있다. 후에 국문판 에서도 보수, 개혁 두 세력을 각기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분석하고 있다. 즉 보수세력은 청 일전쟁이전에 주류를 이루었던 전통과 관습을 복원 시키는 집단으로, 개혁세력이란 선진문명제국의 정 치, 경제, 법률제도를 이해하고 그들의 기술을 습득 하기 위해 연구하는 집단으로 이들이야 말로 군주 의 지도력 아래 조선을 근대적인 길로 이끌어 갈것 이며 조선의 백성들이 그들의 생각들을 두려움 없 이 말하고 그들의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해 뭉칠 수 있도록 해줄것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개혁세력이 인민 다수의 지지를 얻게되면 이들은 인민의 신뢰 를 받는 인민의 정부를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결 론짓고 있다. ‘독립신문’은 그 이외에도 양당제도를 갖추고 의 회를 구성하여 공개토론을 통하여 서로를 견제할 수 있다면 좋을것이라는 견해도 내 놓고 있었으며 공개 적으로 집회의 자유를 주장하였다. 그러나 여러면 에서 그 당시에는 서재필이 주장한 개혁론을 실행 하기에는 비현실적인것들이 많았다. 그러나 서재 필은 평등, 언론의 자유, 주민선거에 의한 관리선출 등이 실현될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백성다수의 정치참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다음과 같이 신문에 쓰고 있다. “일반대중의 공개적 토론 은 공공문제에 대한 그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것이며 그같은 참여는 개혁정책을 향한 인민의 동의에 의해 주도될 것이고, 이것이야 말로 그들 자신의 성공을 가능케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된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제 65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일시 : 2010년 8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 소프트볼(10인 1팀), 농구(4인 1팀), 배구(6인 1팀), 족구(4인 1팀) 남녀제한 없음 참가비 :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 8월7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이나 현금으로 납부하면 됨 (Payable to : KSNE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 e-Mail : haninhoebo@gmail.com) 참가신청서 참가단체명 : 참가 종목 : 참가비 : $ 연락처 :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음료수나 음식 등 한인체육대회를 후원해 주실 업체나 개인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교육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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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Critical Reading 점수대별로 학습하자 (2) -CR Range 640~690 가장 벗어나기 힘들게 ‘보이는’ 점수대로, 분명 Passage 내용은 다 이해가 되는데 막상 문제를 풀면 틀리 는 어이없는 현상과 ‘어떻게 700대가 나오나’ 하는 막 연한 두려움 때문에 쉽게 슬럼프에 빠지기 쉬운 시기 입니다. 하지만 700대로 올라가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 합니다. ‘모든 문제집 풀기’ 현상: - Word Smart를 몇 차례 외움 -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2~3개정도 틀림 - Reading 지문은 수월하게 해석하였으나 문제를 풀 려니 어려움. - Reading 지문을 오랫동안 읽고 그 느 낌으로 문제를 쭉 풀어나감. - 예술, 철학, 흑인운동가, 여성운동가, 과학 지문이 어려움. - 한 Reading Passage 당 3~4문제씩 틀림. 해결방법: - 아직 여유가 있는 고1~고2학생이라면 U.S History 를 공부하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만약 고3이라면 SAT Critical Reading에 자주 등장하는 여성운동가, 흑인운동가, 인디언에 관한 지문을 읽어서 배경지식을 쌓는 것이 좋습니다. - 700대의 점수대로 가려면 Sentence Completion Section에서 전체 1개 또는 다 맞아야 합니다. 이 때부 터는 이 단어 책들을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 MacGraw-Hill’s SAT 책에 들어있는 building an impressive vocabulary 가장 추천하는 단어 리스트로 SAT Sentence Completion과 Passage에 자주 나오는 형용사들이 비슷한 의 미들끼리 묶여서 정리되어있습니다. 알파벳순으로 되

어있는 단어장들에 비해 외우기 효과적이고 의미가 비 슷한 단어들끼리 묶여있기 때문에 뉘앙스 차이나 동 의어 반의어를 익히기 쉽습니다. 또한 단어를 외우고 review하는 섹션 또한 충실해서 단어실력을 업그레이 드 하는데 좋습니다. 하지만 다소 명사형 단어들이 부 족한 감이 있습니다. - Barron’s How to prepare SAT에 들어있는 Barron’s 3500 Word List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Barron’s 3500입니다. 물론 3500개라는 다소 난이도 있는 단어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외우게 되면 도움이 되나, 외우는데 들어가는 노력에 비해서 효과가 매우 떨어집니다. 각 단어마다 예문이 충실하여 단어를 정확히 이해하는 데에는 도움 이 되나 애당초 GRE에 나오는 단어 리스트를 그냥 가 져온 것이기 때문에 SAT Passage에 나오지 않는 단어 들이 많고 특히 명사형이 너무 많습니다. 또한 Review 하는 섹션이 없기 때문에 복습할 때도 좋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공부하신다면 단어카드를 만들어 서 학습 하는 것이 그나마 효과적입니다. -Gruber’s 3000 Word List Barron’s 3500와 비슷한 단어리스트인데요 단어 뜻이 간결히 정리되어있어서 단어카드를 만드시는데 좋습 니다. 하지만 예문이 없기 때문에 단어의 정확한 의미 를 익히는데 좋지 않기 때문에 다른 단어 리스트로 먼 저 공부하고 빠르게 점검할 때 좋은 단어리스트입니 다. 특히 뒤에 단어 테스트 하는 섹션이 따로 있어서 요 복습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시간이 없을 경우 에는 뒤에 단어 테스트만 따로 뽑아서 풀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 지문을 읽는 방법을 바꾸기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가장 효과적인 것은 처음에 문제를 쭉 보고, 한 단락을

에듀웰 보스톤

읽고 그 단락에 해당되는 문제를 풀고 그 다음 단락을 읽고 문제를 푸는 방법으로, 다 읽고 나서는 전체 지문 에 관한 general 한 문제를 풀면 됩니다. - Clue 찾기 훈련 수능언어영역처럼 SAT Critical Reading에도 지문 속 에 답이 꼭 있습니다. 다만 난이도 차이는 이 지문에 얼 만큼 답이 어렵게 숨겨져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일단 형광 팬3개를 준비합니다. 각각 용도가 따로 있습니다. (예: 노랑: 모르는 단어, 녹색: 모르는 문장, 파랑: 단서)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저 단서인데요. 문제를 푸 실 때 감이 아니라 단서로 푸셔야 정확합니다. 한 단락 의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보시고 그 문제의 답이 답인 이 유를 형광 팬으로 칠하세요. 이때는 친구한테 이 단서 를 통해서 이 문제의 답은 이것이다라고 이유를 설명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이때는 시간제한을 두시지 말고 천천히 푸세요. 한 지문당 30분이 걸려도 상관하지 마세요. 그리고 정말 하시다 보면 단서가 안 보이는 것이 있을 텐데 이와 같은 경우는 말투나 단어에 단서를 숨겨놓 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글의 분위기와 말투는 많은 지문을 읽고 설명을 통해서 알 수 있게 되고 단어와 같 은 경우는 예를 들어 지문에 insidiously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이때 이 단어가 천천히 남모르게 라는 뉘앙 스를 몰라서 답을 못 찾거나 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위 에 리스트에 있는 단어집을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 요합니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출처 : SAT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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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2010년 7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Anna Jung

내집마련 가이드

(MA 공인중개사)

내 집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서 칼럼을 쓰게되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이 현실로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올것입니다. 셔널 융자는 30일 FHA융자는 45일이 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급한경우 예전에 는 2주안에 클로징이 가능했지만 요즘에는 30일은 있어야합니다. (a) 서류를 갖추어 융자신청을 하면 3일 이내에 Good Faith Estimate (융자비용 명세서)가 포함된 Disclosure 서류(융자 내역서)를 받게됩니다. (b) 다음으로 집 가치를 산정하기 위한 감정(Appraisal)을 실시하고 (c) 이자율 Lock-In: 이자율을 통상 융자 은행(Direct Lender)들은 30-45일 융자 브로커들은 장기 lock in 이 안되어서 12일~14일만 lock-in된 이자율을 보장해 주고있습니다. 따라서 이자율 샤핑은 Direct Lender와 브로커를 함께 비교하면 곤란하고 특히 요즘처럼 이자율이 올라갈때는 미리 lock-in해두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d) 융자심사(Underwriting)를 통해 Condition(융자필요조건)들을 충족시키고 결과를 보고 Contingency removal (통상 소요시간 17일)을 하는것이 바람직 합니다. (e) Signing: 융자서류에 사인을 하고

주택 융자 절차 주택 구입을 위해 융자를 신청하거나 재융자를 신청하실때 많은 고객들이 융자 절 차나 소요시간 등에 대해 많이 질문을 하고 계십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주택융자 절차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우선 마음에 드시는 집을 보시고 오퍼를 쓰실때 주택을 판매하려는 셀러 측에서는 바이어의 신용서 자산 증명과 융자 은행으로부터의 사전 융자신청자격서류(PreQualification Letter) 혹은 사전 승인서(Pre-Approved Letter)를 요구하는 경우 가 많습니다. 융자가 제대로 나오지 않을 경우 주택 거래가 무산될 수 있기 때문입 니다.

(f) Funding: 바이어는 다운페이를 내시고 은행은 융자금을 입금하여 Funding하고 (g) Recording(등기이전): 등기를 완료하면(통상 OC는 같은 날 LA는 다음날) 주택융자는 마무리됩니다.

특히 인기가 많은 REO(은행차압매물)이나 숏세일의 경우 은행에서 지정한 융자 담당자에게서 승인서를 받아 오라는 경우가 많으며 이때 셀러의 모기지 은행과 바 이어가 융자를 얻고자 하는 은행이 같을 경우 은행간 협조가 잘 이뤄지고 있어 융 자를 얻기가 쉽습니다. 이렇게 오퍼가 받아들여져 에스크로를 오픈하게 되며 통상 에스크로 기간은 컨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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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인회보

The Thousand Autumns of Jacob de Zoet: A Novel

2010년 7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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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유진의

지은이: 데이비드 미첼 (David Mitchell) 출판사: Random House 출판연도: June 29, 2010 ISBN: 978-1400065455

Best Seller

The new book,The Thousand Autumns of Jacob de Zoet, of the genius novelist David Mitchell, the author of Ghostwritten and Cloud Atlas, is selected as the New York Times bestseller. The story sets its background at the turn of the 19th century man-made island of Dejima, Nagasaki, Japan. Jacob de Zoet is a young and naive employee of the Dutch East India Company and is sent to the station in Dejima to put an end to the culture of corruption. Although engaged to be married in the Netherlands, Jacob, feeling the unbearable loneliness at the foreign land, begins a passionate love with a Japanese woman, Orito Aibagawa, the physician at the station who received a westernized education. Since employees of the station are forbidden to step a foot on the Japanese mainland and since the majority of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employees and Japanese women are based on money, Jacob and Orito’s love is restrained. With other employees’s jealousy and dislike of Jacob, who abhors corruption and embraces honesty, and the sudden death of Orito’s father, which made her mother to sell Orito to a mainland shrine as a midwife, their love faces the biggest challenge ever.

Ghostwritten과 Cloud Atlas의 천재 작가인 데이비 드 미첼 (David Mitchell)의 새 역사 로맨스 소설 The Thousand Autumns of Jacob de Zoet이 뉴욕타임즈 베 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이야기의 배경은 19세기가 끝 나갈 무렵의 일본 나가사키의 인공섬인 데지마 (Dejima) 이다. 제이콥 드 조엣 (Jacob de Zoet)은 젊고 순수한 동 인도회사의 직원으로 회사의 일본 나가사키 지점에서 일 어나는 부정부패에 끝을 내리기 위해 낯선땅 일본으로 발령된다. 네덜란드에서 약혼을 하고 일본에 온 제이콥 은 타지에서의 외로움으로 인해 지점의 의사이자 서구적 교육을 받은 오리토 아이바가와 (Orito Aibagawa)라는 일본 여인과 뜨거운 사랑에 빠지게 된다. 데지마 지점의 네덜란드인들은 일본 본토에 발을 들이는 것이 금지되어 있고 동인도회사 직원들과 대부분의 일본 여인들이 갖는 관계는 지극히 금전적이라는 사실은 제이콥과 오리토의 사랑을 조심스럽게 만든다. 부정부패를 혐오하고 청렴한 생활을 하는 제이콥을 질투하는 데지마 지점의 직원들과 의 깊어져가는 갈등과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해 일본 본토 사찰의 산파로 팔려가게된 오리토의 상황은 그들의 조심스러운 사랑을 위기로 몰아넣는다.

동양과 서양의 관점을 잘 해석하여 이야기에 조화시킨 미첼의 The Thousand Autumns of Jacob de Zoet은 그의 ‘천재 작가’라는 명성에 걸맞는 작품이다. 책의 한 장 한장이 풍부한 표현력과 입체적인 캐릭터, 흥미로운 사건, 그리고 섬세한 디테 일로 가득차 있는 그의 책은 옛시대의 느낌이 담겨있으면서도 현대의 시각을 더하 였다. 그의 전작들과는 현저히 다른 느낌을 주나 재미있고 읽을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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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housand Autumns of Jacob de Zoet, appropriately blending the perspectives of the eastern and the western worlds, is a great piece that suits Mitchell’s renowned title as a ‘genius’ novelist. With each page full of rich expressions, three-dimensional characters, interesting events, and details, Mitchell’s book well-weaves the moods of the late 19th century with the hints of modern perspectives. Although quite different from his previous pieces, his new book is quite entertaining and read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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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0년 7월 21일 수요일

일자리 500개 위해 뛰는 미국의 교훈

한인회보

미국의 금융개혁과 대비되는 우리 현실 1930년대 대공황 이후 가장 강력한 것으로 평가되는 미국의 금융규제개혁법안이 지

고용창출 발벗고 뛴 미국의 교훈

난해 말 하원 통과에 이어 지난 주말 상원을 통과해 미국 금융개혁에 시동이 걸리게

“일자리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옮겨오고 있다.”

됐다. 대형 금융회사의 부실로 인한 금융 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해 감독 및 퇴출 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6일 MSNBC 방송과의 인터뷰 도중 이렇게 말했다. 미 시간주 홀랜드에 지어지는 LG화학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공장을 두고 한 말이다. 오바마 대통령으로선 생색 낼 만도 했다.

한을 갖는 새 위원회가 설치되는 등 감독체계 개편이 이뤄진다. 헤지펀드 등 고위험 상품 투자를 규제하며,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산하에 소비자금융보호기구를 두는 내 용도 법안의 핵심이다. 법안은 2008년 리먼 브라더스 파산으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 위기의 재발 방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애초보다 후퇴한 부분도 있지만 대형 금융

사실 LG화학이 애초부터 홀랜드에 공장을 지으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다. 지난해 1

회사들이 도덕적 해이로 시장을 망가뜨리고 국민 혈세를 축내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월 GM이 LG화학에서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받겠다고 발표했을 때만 해도 LG화학

하겠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강한 의지가 실려 있다고 하겠다.

은 미국에 공장을 지을 계획이 없었다. 그런 LG화학을 움직인 건 미 연방 정부와 미 시간 주정부의 필사적인 구애였다. 미 연방정부는 지난해 8월 LG화학의 현지 공장

미국의 새 금융규제들이 이 나라 금융시스템과 세계 금융시장에 미칠 파장에 관심

건설에 1억5000만 달러의 현금을 지원키로 했다. 배터리 분야에서 지원 대상으로 선

이 쏠리는 한편으로 우리의 현실에 눈을 돌리지 않을 수 없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제

정한 업체 9곳 중 LG화학이 유일한 외국업체였다.

2의 외환위기에 직면했던 우리는 이런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미시간 주정부는 LG화학에 1억3000만 달러의 세금감면 혜택을 결정했다. 적자가 났 을 때 보전해준다는 내용까지 포함됐다. LG화학이 홀랜드 공장 건설에 투자하는 돈 은 3억 달러. 현금 지원과 세금 감면 규모를 합하면 LG화학은 거의 공짜로 공장을 짓 는 셈이 된다. 부지도 LG화학이 ‘입맛대로’ 골랐다. 제니퍼 그랜홈 미시간 주지사는

를 생각하면 답답하다. 금융위기 이후 금융회사에 대한 감독을 효율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감독체계 개편 논의만 무성했을 뿐 한국은행에 단독 조사권을 부여하는 한은법 개정안은 관계 기관들의 밥그릇 싸움에 밀려 반년 넘게 표류 중이다. 외환시장 안정 을 위한 대책도 초보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어 당장이라도 해외불안 요인이 부각되면

LG화학을 꼭 미시간에 유치해야 한다며 몇 곳의 후보지 가운데 LG화학이 가장 마

금융시장은 위기의 징후를 드러낸다. 시장이나 감독체계 어느 것 하나 제대로 개편

음에 드는 곳을 고르라고 했다.

되거나 보완된 것이 없다.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새로운 기구 설치 문제도 찬반 논 란 속에 시간만 보내고 있다.

미국으로서는 이렇게 총력을 다해 유치한 공장이지만, 이 공장이 실제로 만들어내는 일자리는 500여 개밖에 안 된다. 그런데도 기공식이 열린 홀랜드 분위기는 마치 축제

기존 금융정책의 방향도 금융위기 이후 패러다임의 변화를 반영해 본격적으로 점검

같았다고 한다. 당장의 효과는 미미해도 LG화학 유치를 계기로 앞으로 홀랜드가 전

하고 수정해야 하는데 그런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 이명박 정부 들어 내세웠던 규제

기차 시대에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도시 전체에 넘쳐났다는 것이다.

완화나 초대형 은행 설립 추진 등은 금융위기 이후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정식으로

미국의 LG화학 유치전의 전말은 글로벌 시대에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를 잘 보여준다. LG화학 관계자는 “사실 우리 정부가 고용 창출에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데 어지간한 조건이면 외국에 공장을 짓겠다고 할 수

재검토돼야 마땅하지만 뚜렷한 방향전환 없이 어정쩡한 상태다. 관리들의 무책임하 고 안이한 자세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금융이 나라 경제를 뒤흔들 잠재적 위험성이 큰 대표적인 국가로 평가되고 있다. 그럼에도 제도적으로, 구조적으로 이를 뜯어고

있었겠느냐”며 “홀랜드 공장의 유치 조건은 그만큼 파격적이었다”고 털어놨다. 양

치려는 의지는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KB금융회장 선임을 둘러싼 외압설 등 최근 잇

질의 일자리 만들기에 목을 매고 있는 우리 사회와 정부가 한번쯤 새겨봐야 할 사례

따르는 금융계 인사에 대한 권력 개입 파문은 우리에게 선진국과는 또 다른 차원의

다.

개혁 과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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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인회보

2010년 7월 21일 수요일

허정무 ‘저질 언론’에 분통 ‘히딩크가 한국축구 말아먹었다’는 말은 와전된것

“내가 정신이 없는 사람인가? 히딩크가 한국축구를 말아 먹었 다고 말하게.”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은 신동아 8월호가 보도한 인터뷰 기사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이 한 국 축구를 말아먹었다고 명시한 코멘트에 대해 사실 전달이 잘못 됐다고 해명했다. 허 감독은 20일 스포츠서울과 전화통화에서 “2002 월드컵에 서 4강까지 일군 히딩크 감독에 게 어떻게 한국 축구를 말아먹었

다고 할 수 있느냐”고 반문하면 서 “외국인 감독에 대해선 정확 하고 냉정하게 평가해야 한다는 전제로 히딩크 이후 외국 감독들 에 대한 비판을 내놓은 게 와전 됐다고 말했다. “’말아먹었다’ 는 표현을 쓴 건 맞지만 히딩크 감독을 지칭한 것이 아니라 이후 한국대표팀을 맡은 외국인 감독 들을 대상으로 한 말이었다”며 “2002 월드컵에서 히딩크 감독 이 4강에 간 이후 움베르투 코엘 류, 조 본프레레, 핌 베어벡 감독

의 경우 눈앞의 성적에 연연해 유망주를 발굴하려는 노력이 없 었던 것을 지적했다”고 덧붙였 다. 히딩크 감독 이후 월드컵 4 강에 취해 한국 축구가 세대교체 에 실패한 점을 강조했던 게 잘 못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허 감독은 “히딩크 감독이 2002 월드컵 당시 4강이라는 성적을 낸 것은 분명 잘 한 부분이다. 그러나 당시 수비에서는 나이든 선수만 기용하면서 세대교체에 실패한 측면은 있다”고 평가했 다. 이어 “차기 대표팀 감독 선 임을 놓고 내·외국인 감독의 적 절성을 거론하는 와중에 국적을 따지지 말라면서 대표팀에 실제 로 필요한 사람이 누구냐를 강조 하는 과정에서 외국인 감독에 대 한 냉정한 평가를 부탁하는 말 이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 했다. 신동아 8월호는 20일 허 감 독 인터뷰 기사를 실으면서 표지 에 ‘지장 허정무 “히딩크가 한국 축구 말아 먹었다”’는 제목을 뽑 았다.

추신수, 타격감 여전… 더블A 3타수1안타 ‘추추트레인’ 추신수(28, 클 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부상 악 몽을 떨치고 후반기 힘찬 도약 에 좋은 출발을 보였다. 지난 3 일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다 다 친 오른쪽 엄지 손가락을 다쳤 던 추신수는 첫 경기를 무리없 이 소화했다. 추신수는 19일 클리블랜드 산하 더블A팀인 애크론 에어 로스 홈구장인 카넬 파크에서 벌어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 더블A팀인 앨투나 커브 를 상대로 4번 지명타자로 선 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 록했다. 무엇보다 20여일만에 들

어선 첫 경기 첫 타석에서 안 타를 뽑아 냈다는데 큰 의미 가 있다. 추신수는 1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루디 오웬스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날렸다. 그러나 이후 두 타석에서는 각각 1루수 앞 땅볼과 포수 파 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어디까 지나 컨디션 점검 차원이었기 에 추신수는 7회말 카를로스 리베로와 교체됐다. 추신수와 카브레라는 23일 클리블랜드 홈구장에서 열리 는 템파베이 레이스전에 맞춰 빅리그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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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언특급’ 박찬호, 아시아 최다승 타이까지 -1승

‘코리언특급’ 박찬호(37·뉴 욕 양키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아시아출신 투수 최다승에 1승 차로 다가섰다. 1승을 보태면 타 이, 그 다음부터는 신기록이다. 박찬호는 19일 양키스타디 움에서 열린 탬파베이와의 홈 경 기에 구원등판해 1.1이닝 무안 타 무실점으로 호투해 구원승을 올렸다. 지난 4월 8일 보스턴전 이후 102일 만의 승리다. 시즌 2 승째(1패)를 챙긴 박찬호는 통산 122승을 올려, 일본출신 노모 히 데오(42·은퇴)의 123승에 1승차 로 다가섰다. 3-3으로 맞선 5회초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제이슨 버틀릿을 우익수 플라이, 게이브 케플러를 중견수 플라이로 가볍게 처리한 후 켈리 쇼팩을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출루시켰다. 하지만 숀 로드리게스를 우익수 플라이 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양 키스가 5회말 데릭 지터, 알렉스 로드리게스, 포사다 등이 적시타 를 올려 대거 4득점에 성공했다.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박찬호는 6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라 첫타 자 B.J 업튼을 루킹삼진으로 요 리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한편 아시아 최다승 경쟁자인 박 찬호와 노모의 메이저리그 야구 인생 역정은 많이 닮았다. LA 다 저스에서 출발했고 7개의 유니 폼을 갈아입는 저니맨이 됐다. 시즌 두자릿수 승수를 기록한 것 도 똑같이 6번이다. 친정팀 다저 스에 다시 복귀했던 점도 똑같 다. 그러나 다른 점이 있다. 노모 가 줄곧 선발로만 뛴 반면 박찬 호는 불펜으로 출발해 선발로 전 성기를 누렸고 쇠퇴기를 거쳐 불 펜으로 제2의 야구인생을 시작 했다. 승리 순도면에서는 선발승 이 많은 노모를 더 쳐줄 수도 있 겠지만 고난과 역경을 딛고 오뚝 이처럼 일어선 인간승리의 측면 에서는 박찬호의 승수도 충분히 인정받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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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건강

2010년 7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

운동을 땀아나게 시원하게 할 수 있다?

아기들의 요가 클래스 미국에서 일년에 약 일천 육백만명의 사람들이 요가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미 국에서 활성화된 요가가 어 른들 뿐만 아니라 아장 아장 겨우 걸을 수 있는 아이들 건 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뉴저지 소재의 조셉 산자리 병원의 보고서가 나왔다.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 앞에 서 일하거나 채팅을 하는 요 즘 등이 앞으로 굽고 항상 몸 을 웅크리게 되어 체형이 변 하는 것을 느낄 수있을 것이 다. 필자도 항상 의자에 앉아 서 일하다 보니 등이 굽어져 서 걸어다닐 때에도 몸이 앞 으로 쏠리는 것을 느낄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이제는 많 은 사람들이 조언을 할 정도 로 심하게 굽었다. 물론 나이 도 들고 체중이 늘어남에 따 라서 젊은이들처럼 항상 꼿꼿

한 등을 유지할 수 없지만, 그 래도 외출하기전에 거울에 비 치는 모습을 볼때 상당히 굽 어있어서 걱정이되었다. 그래서 찾은 곳이 요가수업 이었다. 요가 수업을 들으니 항상 몸을 위로 솟아 오르는 느낌으로 만들고 등을 똑바 로 항상 피게 하는 습관이 생 기게 되었다. 감기에 걸렸을 때에도 가슴을 활짝 피고 숨 을 제대로 쉬는 운동을 하니 까 잘 넘길 수도 있었다. 이 러한 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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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를 하는 어린이들은 여 러가지 동물들이 하는 모습을 흉내 내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어린이들이 요가 를 통해서 몸이 더 탄탄해지 고 유연해진다는 것이다. 물 론 상대가 너무 어리다보니 열심히 가르치는 선생님들에 비해서 배우는 어린 아기들은 소리지르고 여기저기 기어다 니기 때문에 좀 어수선 할 수 있다. 하지만 어린이들과 부 모들의 만족도는 아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 이들은 걷기 시작하면서 활동 영역이 넓어지고 움직이는 속 도가 빨라지면서, 요가를 할 때는 요가라는 것으 모르면 서 자연스럽게 또 하나의 노 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에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수업비는 약 17불에서 30 불정도로 생각하면되고 수업 을 들으러 갈 수 없을 때에는 Yoga Kid이라는 DVD를 통 해서 아이와 함께 운동하면 좋다. 이러한 어린이 요가 수 업관련 웹사이트로는 yogavillagenyc.com, karmakidsyoga.com, yogayoga. com, yogakids.com 등이 있 다.

날씨가 무척 더워졌다.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서 사람들은 밖에나가서 땀나는 운동을 꺼려할 수 있다. 더위에 지쳤는데, 게다가 운동까지 해서 땀나게 하기는 싫다는 마음이다. 하지 만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서 사람들은 반바지, 민소매 옷을 많 이 입게된다. 노출도 심해진다. 노출이 심한 여름. 운동을 해 서 체중 조절을 할 수 있다면 그리고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멋 진 체형을 유지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너무 덥다. 운동은 해야하겠고, 운동을 하자니 너무 덥 고. 그렇다고 부채나 소형 선풍기를 달고 다닐 수 있는 것도 아 니고, 뭔가 시원한 것이 없을까? 최근에 Cool Palms, LLC라는 회사에서 출시한 Bex Runner라는 손 바닥 밴드가 여름에 더워서 운동을 꺼려하는 사람 들에게 혹은 운동을 더워서 장시간 동안 못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 같다. 약 4시간동안 냉동실에서 얼린후 사용가능하며 약 1시간정 도는 시원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임상실험이 아직 안끝난 상태이므로 실질적인 효과를 증명할 수 는없지만, 최 초로 손에 낄 수 있는 쿨링 밴드가 나왔다는 것은 여름에 운동 하는 사람들에게는 시원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http://www.betterexerciseexperience.com 를 통해서 알 수 있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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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공연

한인회보

2010년 7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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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 문화 행사는, 특히 공연 및 뮤지컬 파트에는 여러 유명인사가 보스톤을 찾아온다. 엄청난 인기와 함께 팬을 거느렸던 Bon Jovi의 콘서트, 전 세계적으 로 유명한 서커스단인 Cirque Du Soleil의 Ovo 공연, 어린 R&B 가수지만 실력은 뛰어난 Ledisi의 콘서트, 항상 흥미롭고 개성 넘치게 음악을 하는 widespread Panic의 공연과 마지막으로 셰익스피어의 비극작 중 하나인 오델로가 있다. 전시회 부분에는 사람의 직업을 개성 넘치게 표현한 Charles Ledray의 전시회가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Ledisi

전시회

Othello

Charles Ledray: Workworkworkworkwork

Bon Jovi “The Circle Tour” with Kid Rock

Bon Jovi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 려진 록 밴드이다. Bon Jovi는 2010년 과 2011년에 걸쳐 투어를 하며 공연을 열 예정이고 이번 기회에 팬들에게 더욱 더 강한 인상을 심어 줄 것이라고 밝혔 다. Bon Jovi는 32백만 명의 팬들을 거 느리고 있으며 이미 3000번도 넘는 콘 서트를 해왔다고 한다. ▶공연날짜: 7월24일 토요일 오후7시 ▶공연장소: Gillette Stadium, Foxboro,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Cirque Du Soleil - Ovo

New Orleans에서 태어나고 또 그곳 에서 자란 Ledisi는 R&B 가수이다. 그 녀의 2007년 앨범에는 “Alright”과 “In the Morning” 라는 두 히트 송들이 있 었다. 그녀는 Grammy nomination을 받은 경력도 있는 훌륭한 가수이며 이 번 공연에는 그녀의 노래와 R&B창법에 대해 더 자세히 보고 들을 수 있는 기회 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7월24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erklee College of Music: Berklee Performance Center, Boston, MA ▶입장료: $48, $5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747 2261

Widespread Panic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작품으로 잘 알려 진 Othello는 5막 비극으로써, 장군인 Othello가 그의 아내를 얻어 결혼 한 뒤 함께 떠나지만 Othello의 기수인 이아고 는 음모를 통해 Othello에게 의처증을 갖 게 만들어 아내를 살해 한 다는 내용을 바 탕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려 50점이 넘는 작품들은 모두 천을 꿰매고, 인조 뼈를 붙여 사람의 형상을 나타낸다. 여기서 좀더 자세히 관찰 할 점은 그 작품들을 모두 일하는 사람의 형상을 띄고 있다. 노동자부터 시작해 일반 회사원 등등 여러 직업의 사람들 을 좀더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7월2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연날짜: 7월25일 일요일 오후8시 ▶전시회장소: Institute of Contem▶공연장소: Upper Millyard Amphiporary Art, Boston, MA theatre, Amesbury, MA ▶입장료: 일반인 $15, 시니어 $13, 학 ▶입장료: 무료 생 $10, 17세 미만 무료 ▶나이제한: 6세 이상 관람 가능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457 2344 ▶대표전화: 617 478 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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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Analysis

데이타분석 Cirque Du Soleil는 불어로 태양의 서 커스단을 의미한다. 서커스의 대명사인 화려한 의상과 현란한 몸짓도 물론 포 함 되었지만 결코 식상한 서커스는 아 니다. Cirque Du Soleil Ovo는 현대판 서커스라고도 불리며 이미 전 세계적으 로 유명한 공연이다. ▶공연날짜: 7월24일 토요일 오후4시 ▶공연장소: Grand Chapiteau at Fan Pier, Boston, MA ▶입장료: 어른 $50-$355, $35-$248 어린이, 학생과 시니어 (ID 지참) $45$207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1 800 450 1480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아무리 재미있고 관객들의 호응이 넘쳐 나도 두 번 다시 공연을 해주지 않는 쇼 로 널리 알려진 Widespread Panic이 이번 보스톤을 찾아왔다. Jam Band의 영웅들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그 들의 히트 송들인 “Airplane”, “Can’t Get High”등 여러 음악을 라이브로 들 을 수 있다. 무대 위의 영웅들과 함께 즐 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7월24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ank of America Pavilion,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Dissertation Consulting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교육 수행평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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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1일 수요일

종교 광고

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339-222-4074 / 781-647-0190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초대교회의 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 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여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 이준호 영어담당목사 : Rev.Sarah Elewononi 전도사 : 유지헌, 원로장로 : 이인호 사무장로 :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9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선한목자장로교회 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 주일학교 주일 낮 3시 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 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사설 / 기고문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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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환경이 안정된 사람들은 지금이 주택구입 적기 모게지를 얻는 준비와 충분한 Down Payment이 빈틈 없이 되신 Buyer들은 양질의 주택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적절한 기회 로 down payment을 하고 구매한 1st time home buyer중 많은 사람들이 주택시가 보다 높은 융자금에 대한 이자를 내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에서 2008년 이후로 주택구매 융자 대출(Mortgage)의 기준을 엄 격하게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2008년 이후 불경기로 인해서 직장을 잃거나 이직으 로 2008년 이전보다 임금이 줄어든 사람들은 개인신용 점수가(credit score) 높더 라도 모게지 대출의 세 축이 되는 credit score, income level 그리고 감정가 중 하나 인 income level에 문제가 생겼고 또한 현 부동산 시장의 영향으로 감정가가 대폭 하락 되어서 모게지를 얻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폭 증가했습니다. 주택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재 주택을 가지고 있지 않은 많은 수의 1st time home buyer 들이 주택을 구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1st time home buyer 들이 주택구매를 위해 가장 중요한 모게지 시장에서 가장 큰 불이익을 받고 있습니 다. 사실 4년 전만해도 크레딧 스코어가 좋은 분들은 Income Level이 아주 높지 않 아도 Down payment을 일정이상 (30%정도) 한다면 어렵지 않게 모게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Income Level이 강화된 현 대출 기준에 부합되지 않는 다면 Credit Score가 좋더라도 모게지를 얻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선거운동 정보 전송 시 주의사항 사무실에서 환율과 New England지역 부동산 판매동향을 조사 하다가 Bloomberg에서 이달 부동산 시장이 지난 15개월 최저라는 리포트를 보면서 한자 적습니다. 미국의 부동산 거래 관행상 갑자기 경기가 좋아진다거나 나빠진다는 진단 을 내리기는 어려운데 두 달 전만 해도 많은 신문과 방송매체에서 마치 경기가 크 게 좋아지는 것 같다는 보도를 하며 호들갑을 떨더니만 이제 와서는 부정적인 전망 을 하는 것을 보니 보도내용의 신뢰성 여부를 떠나서 미국의 신문과 기타 언론 매 체의 신뢰성에 의심이 갑니다. 부동산 시장 자체가 경기를 주도하는 업종이라기 보다는 경기 동향을 가는 경향이 큽니다. 부동산 시장의 회복을 경기 회복의 지표로 본다는 것은 의 경우처럼 부동산을 투기에 가까운 투자 수단으로 간주하는 경우에 가능한 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대다수의 2003년에서 2007년에 주택을 10%또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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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한국 일입 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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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모게지 대출 처리과정 중에 융자 대상 물건의 감정평가 가격을 알아보 는 과정이 있는데 현 부동산시장 불황으로 인해서 감정 평가 가격이 상대적으로 현 저히 저평가 되는 상황이 비일비재 하므로 모게지를 얻는 일은 더욱 어려워 지고 있 습니다. 상황이 이러하기 때문에 일시적인 주택시장의 호황 조짐은 미국 경기가 호 황이 올 것이라는 예상 지표로 본다는 것은 여러 면에서 무리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Home Buyer들의 입장에서는 현재가 주택구매에 적절한 시기인 가 아닌가 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먼저 주택가격이 바닥에 가깝거나 바닥이라는 사 실은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동의 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모 게지를 얻는 일은 여러모로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게지를 얻는 준비와 충분한 Down Payment이 빈틈 없이 되신 Buyer들은 양질의 주택을 상대적으로 저 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적절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코너스톤 부동산 대표 강승민 / 617-448-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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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0년 7월 21일 수요일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2010 한인회 게시판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김영자, 김원엽, 김진동부부 김창식, 김한수 김훈광, 남궁연부부 노명호, 박경민, 박석만, 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 박혜성, 백이태부부 백선희, 서규택 서정섭, 안병학부부

강경신, 강순옥 강성미, 강승민부부, 강효성부부, 권한섭 고영복 김기일 김계숙 김문소부부, 김미숙 김미정 김벤자민 김성인, 김선아 김양길 김애자, 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은상부부 윤영수, 윤익중 윤철호 윤현권 이근홍부부 이기환부부 이병철부부, 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 이원정, 이학렬, 장병준부부

후원금 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 정철화 정명희, 조경희 조선희, 조영태, 최산주 최덕중부부 최상화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이사회비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 김봉식($300), 이학렬($300)

아이티 성금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 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릴라이어블 마켓($1,000)

고영복($80) 김문소($100) 김문소($100) 김양길($100) 김영기($200) 김원엽($100) 김영곤($100) 김유상($100) 김진동($100) 김한수($60) 김효진($100) 남궁연($200) 박경민($80) 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

서정섭($5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어양($100) 이근홍($100) 유대근($100) 윤익중($80) 윤현권($100) 윤희경($100) 이규관($100) 이병철($200) 이영호($140) 이요섭($300) 이원정($100) 이정수($100) 이학렬($200) 장병준($60)

한인회보

장용복($100) 장종문($100) 전진원($100) 정세용($200) 조선희($200) 채순이($100) 최상화($50) 최홍균($200) 하상열($100), 한지연($100), Mrs.정상무 ($100) Mr. SUSHI ($100) 릴라이어블마켓 ($1,000)

한인회보 편집진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 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 Eugenia Kim

Reporter

Hyesung Park SungKi Kim

Contrubuting Reporters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 Contributor 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 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 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36대 한인회 임원

CT한인회장 김선주($200) 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 세탁협회($200) 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 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 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 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 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회 장 부회장

유 한선 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 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관 건립기금

사회부

최 정숙

2010년 7월 20일 현재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중문화부

김 금련

$319,457

동포 여러분의 정성어린 후원아래 지난 6월 30일 마침내 뉴잉글랜드 한인회관이 건립되었습니다. 이 지역 동포여러분들의 후원과 성원없이는 결코 이루어 지지 못할 일이였기에 건립위원장으로서 동포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 올림니다. 하지만, 이제 막 우번에 들어선 우리들의 한인 회관이 우리 한인회관 역사의 시작이지 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지역 모든 한인들의 부족함 없 는 보금자리가 될 더 나은 한인회관의 건립을 위해 앞으로도 동포여러분들의 끊임없는 후원과 성원 부 탁드림니다. (한인회관 건립위원장 남궁연 배상)

노인복지부

김 미나

건립기금 모금현황

한인회관 건립기금 (2010년 6월 30일 이후) 모금현황

전년도 모금합계 $244,507 2010년도 1월~6월 모금합계 $70,950 2010년도 7월 이후 모금합계 $4,000 총 모금 합계 $319,4578

코리아여행사(정석호) 충청향우회(골프대회수익금) 나사렛사람의교회 이재신 장승혁치과 김양길 백종선

건립기금 보내실 곳 수취인 : 뉴잉글랜드한인회(KSNE) 400 West Cummungs Park Suite#1275, Woburn, MA 01801 (메모란에 건립기금 기재요망)

$200 $1,000 $500 $1,000 $1,000 $300 $100

E D Inc. LAN

KOREAN S

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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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NEW

뉴잉

글 랜드한인 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한글)

(영문)

(한글)

(영문)

개인 : $20 / 부부 : $40 / 학생 : $1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mail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전화번호 주소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거주 가족수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가족 $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기부해 주신 건립기금은 세금공제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T Y CI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200

$300

$500

$1,000

$2,000

기타 $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Payable to : KSNE Address :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한인회보

2010년 7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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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0년 7월 21일 수요일

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RELIABLE SALE WEEK CJ 반반미 (CJ Barn Barn Mee)

JUly. 23 (Friday) ~ July. 29 (Thursday)

배추 (Napa Cabbage) $0.29 / LB

뉴욕 불고기 (New York Bulgogi) $3.99/LB

15LBS $12.99

CJ 자반 고등어

CJ 햇 소면

청수냉면

Korean Style Noodle, Somen

Choung Soo Dried Naeng Myun

1LB 12OZ

- $2.99

26OZ

(CJ Salted Frozen Mackerel) 12.5oz -

$2.99

- $2.99

수라상 삼계탕 Surasang Ginseng Soup 32OZ

- $7.99

삼양 열무비빔면

CJ 햇반

Yeoulmu Bibimmyon

CJ cooked White Rice 7.40 oz x 12 EA

/ $13.99

130g X 20

/ $13.99

롯데 미림 쿡킹와인 Lotte Cooking Wine 16.9 Fl. oz

$2.99 처음처럼 일반/쿨

해태 맛동산

ChumChurum Cool & ChumChurum Soju

Haitai Matdongsan 1.34oz x 3/ 3 for

$1.00

375ml x 6 bottles -

$36.99

알로에 Ari Agriculture Corp. Aloe Vera Drink 50.7FL.o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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