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한국신문 제1474호 2021년 12월 24일(금) 디지털 부동산/비즈니스신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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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지역 경매 낙찰률 다소 하락, 주택가격도 떨어질까... 부동산 관계자들, “늘어난 매물로 낙찰률 낮아져... 가격 하락은 없을 듯”

11월 들어 경매 시장에 공급되는 주택이 증가하면서 낙찰률은 다소 하락했다. 하지만 부동산 관계자들은 거래 비율이 낮아 졌다고 하여 주택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사진은 시드니의 한 주택경매에서 낙찰됐음을 선언 하는 경매사. 사진 : ABC 방송 'The Business' 방송 화면 캡쳐

올 한해 내내 뜨거웠던 주말 경 매시장이 지난 달 들어 다소 주춤 되고 있다. 하지만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주택을 원하는 예비 구매 자들에게 있어, ‘괜찮은 주택’ 에는 여전히 상당한 입찰 경쟁이 있다는 것은 다소 실망스러울 수 도 있다. 지난달까지 70% 대의 낙찰률을 보이던 시드니 주말 경매가 지난 주말(11일)에는 62.7%도 떨어졌 다. 이는 지난 가을과 겨울 시즌 80% 이상의 거래 비율을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하락이다. 멜번 또한 같은 주말, 경매 낙찰률 은 65.2%를 보였다. 물론 이 수치는 경매 당일 저녁 보고된 것만을 집계한 것으로, 이 후 추가로 보고된 것에 따라 몇 퍼 센트포인트가 조정될 수도 있다. 이전 3주 동안 조정된 낙찰률은 전국적으로 68%, 66%, 68%였다.

이는 수요와 공급에 따른 것이 다. 연말이 되면서 보다 많은 주택 이 경매 시장에 나오는 반면 예비 구매자들은 크게 치솟은 주택가격 으로 인해 ‘내집 마련’의 의지 가 한풀 꺾인 게 사실이다. ▶14면으로 이어짐 김지환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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