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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부터 해외여행? 국경재개는 연방정부 결정 A3면 코로나 19로 호주 생활 2021년 뭐가 달라지나 A10면 켄즈 하수처리장서 바이러스 조각 발견 A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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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부터 해외여행? "국경재개는 연방정부 결정", 부총리 콴타스 7월 1일 국제선부터 예약 재개

▲ 활주로에 있는 퀀타스 항공기 모습

호주 국적기 콴타스가 올해 7월 1일자 국제선 항공권부터 판매를 재개했다. 그 러나 전문가는 올해 북미나 유럽 여행 가 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연방정부도 콴 타스의 결정이 “상업적” 결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여행전문지 Executive Traveller에 보도

에 따르면 콴타스 대변인은 ”국제여행 이 2021년 7월부터 재개하기 시작할 것 이라는 기대를 반영해 국제서비스 판매 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변화하 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국제선 일정 을 계속 검토하고 업데이트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알란 조이스 콴타스 대표는 코로나바 이러스 확산세가 급증한 미국과 영국같 은 장소로 격리 없는 여행을 재개하는데 는 백신이 필요하며 접종 증명서가 여행 조건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콴타스는 LA와 런던 같은 주요 노선에 대한 항공권 판매를 재개했지만 뉴욕, 산

티아고, 피지 같은 목적지는 빠져있다. 콴 타스는 이전에 10월까지 런던과 미국행 항공권 예약을 중단했지만 전세계 코로 나19 백신 접종이 가속화되면서7월부터 이들 도착지에 대한 항공편을 다시 배치 했다. ▶A05면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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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3면에서 이어받음 반면 싱가포르, 홍콩, 일본과 ‘여행 버블’ 구역을 설치할 수 있으리라는 희 망이 사라지면서3월 29일 재 개될 예정 이었던 이 지역행 서비스는 7월 1일로 미뤄졌다. 또한 지난해 10월 알란 조이 스 콴타스 대표는 대만과 한국이 호주 여 행버블에 들어오는 경우 올해 초부터 직 항을 재개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지만 여 행 버블이 요원한 상태에서 이에 대한 추 가 소식은 아직 없는 상태이다. 맥코맥 부총리, “해외여행 재개 결정은 정 부 소관” 연방정부는 콴타스가 7월 1일부터 국 제선 예약을 재개한 것에 대해 불편한 기 색을 드러냈다. 마이클 맥코맥 부총리 겸 교통장관은 “국제여행이 언제 재개될 지에 대한 결정은 호주 정부가 내릴 것” 이라며 “국경은 국제여행이 호주인에 게 위험을 제기하지 않을 때 열릴 것”이 라고 강조했다. 맥코맥 부총리는 호주 정부가 “뉴질 랜드와 같이 지역사회 감염이 낮은 국가 와 여행 정책을 협의하고 있다”며 “특 정 노선 운영과 항공권 판매는 항공사의 상업적 결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항공 전문가 닐 핸스포드 전략항공솔 류션 회장은 ABC 와 인터뷰에서 콴타스

▲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

의 결정이 “순전히 상업적”이라고 의 견을 같이 했다. 다른 항공사가 국제선 예약을 재개했기 때문에 콴타스도 좌석 예약을 확보하기 위해 뛰어들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올해 여행은 뉴질랜드, 태평양 제도부터 한국, 일본 포함 일부 아시아 국가 가능성 그러나 핸스포드 회장은 올해 안에 호 주에서 미국이나 영국으로 여행할 가능

성은 거의 없고 예약하는 경우 “극단적 으로 낙천적”인 것이라며 “2022년까 지 북반구에 가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 했다. 대신 “올해 열린다면 바이러스를 아 주 잘 다루고 있는 뉴질랜드… 태평양 제 도와 어쩌면 일본과 한국, 그리고 싱가포 르, 캄보디아, 베트남도 가능할 것”이라 고 기대했다. 호주 정부는 지난해 중반부터 뉴질랜 드와 여행 버블을 강력하게 추진했지만 현재 뉴질랜드발 여행객만 호주 입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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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상태이며 코로나19 백신이 호주 와 뉴질랜드에 광범위하게 투여된 후에 야 여행버블이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콴타스가 운행하는 국제선 목적 지는 뉴질랜드뿐이다. 콴타스가 장거리 노선 운항을 다시 시 작하더라도 에어버스 A380 슈퍼점보 12 대를 적어도 2023년까지 운항하지 않기 로 결정했기 때문에 승객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런던과 LA 같은 콴타 스 의 주요 목적지 항공편은 보잉 787-9기 로 대체된다. 남부 캘리포니아의 빅터빌에 있는 창 고로 보냈던 보잉 787 드림라이너 11대 중 한 대만 제외하고 모두 화물 운송 서 비스나 호주인 송환 전세기로 운항되고 있다. 지난 주에는 프랑크푸르트, 첸나 이, 런던에서 호주인을 송환했다. 호주 정부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방 역 관련이나 인도적 이유 또는 출장으로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는 이상 호주인의 출국을 금지시켰다. Executive Traveller에 따르면 콴타스는 재개된 국제선 예약 항공편이 운항되지 않는 경우 예약 여행자는 환불을 받거나 다른 서비스로 예약을 바꾸거나 나중 항 공편에 사용할 수 있도록 여행크레딧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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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6일 신규확진자 0명, 7일 오전 확진자 1명 감염경로 추적 중 6일 저녁까지 NSW주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가 0명을 기록했지만 7일 오전 아 발론 집단감염이 시작된 노던 비치에서 신규 확진자 1명이 확인되어 보건당국이 감염 경로를 추적 중이다. 해외 귀국자 중 에서는 6명이 확진되어 7일 기준 NSW주 누적 확진자는 4795명이다. 케리 챈트 NSW 수석보건관은 7일 언 론브리핑에서 “이 남성분의 감염 경로 에 대한 조사가 긴급히 진행되고 있다” 고 밝혔다. 수석보건관에 따르면 이 남성 은 “일정 기간 격리되었다가 격리를 떠 난 후 일부 증상이 발현되어 검사를 받 고” 7일 오전 확진됐다. 이 남성이 어떻게 감염됐는지를 확인 하는 것이 주 보건당국의 급선무이다. 챈트 수석보건관은 그러나 새 확진자 발생으로 시드니 노던 비치 지역에 시행 중인 외출금지 규제가 1월 9일 이상 연장 되리라고 보는 것은 시기 상조라고 말했 다. 수석보건관은 노던 비치 지역이 “상 당 기간 봉쇄되었는데 (신규 확진자 발생 이) 왜 주의가 필요한지 실제로 설명해준 다”고 강조했다. 수석보건관은 높은 검사율에 만족한다 며 신규확진자 발생 이유를 이해하기 위 해서는 검사를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 다. 6일 하룻동안 NSW주에서 실시된 코로

확진자가 방문한 모든 장소와 시간에 대한 정보는 NSW주정부 코로나19 웹사 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부는 확 진자 방문 장소가 추가되거나 변경되는 경우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알리고 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감염상태에서 이 동한 웬트워스빌 지역에 7일 임시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매일 오전 8시부터 저 녁 8시까지 운영한다.

나19 검사는 2만 8000건에 육박하며 그 전날은 3만 건이 넘었다. NSW주 보건당 국은 주 전체에 걸쳐 아무리 경미하더라 도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주민이 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 검사를 통해 확진자 를 발견하는 것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핵심적이기 때문이다. 7일 오전 확인된 신규확진자는 8일 통 계에 포함된다. 존 바릴로 주총리 대행은 신규 확진자 0명이 "엄청난 결과"라고 환영하면서 6 일 검사건수가 5일보다 줄어들었다고 우 려했다.

NSW 보건부는 6일 밤 당일 발표된 확 진자가 방문한 남부해안 허스키슨 (Huskisson)과 캥거루 밸리(Kangaroo Valley) 지역 장소를 발표했다. 메릴랜즈 와 파라마타 확진자 방문장소에 대한 안 내도 업데이트 됐다. 또한 Wentworthville BWS, Domino’s Pizza, Woolworths, Green Farm Meat NSW Halal, Udaya Supermarket, Ambeys Big Apple, Sri Lakshmi Supermarket, Pizza Hut, Swagath Biryani House등 시드니 서 부 웬트워스빌(Wentworthville) 지역 확진 자 방문장소도 추가됐다.

보건부는 또한 버랄라 초등학교 강당 밖에 신규 워크인 진료소를 설치했으며 시드니 대학 컴버랜드 캠퍼스에는 신규 드라이브드루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인원을 검사할 수 있는 드라 이브스루 진료소도 메리랜즈 파크에 문 을 열었다. 검사는 빠르게 받을 수 있으며 무료이 며, 메디케어 카드도 필요 없다. ▶A08면으로 이어짐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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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6면에서 이어받음 신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웬트워스빌 69 Veron Street, Wentworthville Community Centre 뒤 버랄라 워크인Berala Public School, 216 Harrow Road. 강당 밖. 워크인 검사 리드콤 드라이브스루 시드니대학 컴버 랜드 캠퍼스, 39 Weeroona Road, Lidcombe. Gate 3로 진입 메리랜즈 드라이브스루 Burnett Street

- Merrylands Road 코너. 매일 8am-8pm 운영 현재 NSW주에서 격리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114명이며 집중진료를 받고 있 는 중환자는 없다. 여행자용 특별숙박시 설에 격리된 해외 귀국 확진자를 포함해 확진자의 99%는 병원이 아닌 곳에서 격 리, 치료를 받고 있다. 대형 스포츠 경기 관중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자드 보건장관은 한편 주정부가 A리

그 경기를 포함한 모든 대형 스포츠 경기 관중에 대해 마스크를 의무화할 것이라 고 발표했다. 장관은 이번 결정이 보건자 문에 따른 것으로 “다음 하루 이틀 안 에” 도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정부는 7일부터 시작된 시드니크리 켓경기장 3차 크리켓 테스트 관중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해자드 장관은 정부 당국이 마스크 착 용 의무화를 “분명히 피하고 싶었지만 공중보건 자문에 따르면 [마스크가] 현 재 환경에서 아주 중요한” 추가 보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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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고 설명했다. 또한 빅토리아와 퀸즈 랜드 주정부와 국내선 승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지 여부를 논의하고 있 다고 밝혔다. 장관은 8일 열리는 전국내 각 회의로 이 논의가 확대되기를 기대하 고 있다.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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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호주 생활 2021년 뭐가 달라지나 새해가 되면서 달라지는 다양한 법규와 장려책을 (거의) 모두 정리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호주 정부는 올해 가능한 많은 사람들 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목 표이다. 백신 접종은 올해 3월 초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하는 호 주 연방의약품 관리청(TGA)에서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평가하고 승인하 면, 보건당국에서 우선 접종군으로 지정 한 사람들이 가장 먼저 예방접종을 받게 된다. 더 많은 백신이 확보되면 더 많은 사람이 접종을 받게 된다. 물론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강제가 아 니기 때문에 원하는 사람만 받게 된다. 스 콧 모리슨 총리는 강제 코로나19 백신 접 종은 “정부 정책이 아니며 한번도 정부 정책이었던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총 리는 “물론 정부가 사람들이 이 기회를 이용할 것을 장려”하겠지만 백신 접종 여부는 개인의 선택으로 정부는 “백신 의 안정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해외 여행자의 경우 백신 접종 은 의무가 될 수 있다. 호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자는 호주행 비행기에 탑승 하기 전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게 될 수 있다. 또한 정부 정책과는 별개로 개별 항공사에서 백신 접종을 요구할 수도 있

다. 알란 조이스 콴타스 대표는 지난 12 월 마켓 업데이트에서 해외 항공 여행에 백신 의무화가 필수라고 밝힌 바 있다. 이동 규제 아직 호주를 비롯해 세계 대부분 지역 국경은 닫혀 있고 국내 주경계 규제도 시 행되고 있지만, 올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일부 통제되고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해외 여행이 점차 허용될 것으로 기대된 다. 해외 귀국자에 대해서는 2주간 격리가 시행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 생하는 위험지역에서 오는 국내 주민에 대해서도 2주간 격리가 실시되고 있지만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들면서 완화될 것 으로 보인다.

규직 노동자에 대해 2주에 1200달러에서 1000달러로, 시간제 직원에 대해서는 750달러에서 650달러로 줄어든다. 일자 리 지킴 지원금은 지난해 3월 도입시 정 규직과 시간제를 막론하고 2주당 1500달 러를 일괄적으로 지급했으며 지난해 9월 금액이 처음 줄어들었다. 구직수당(JobSeeker)은 지난해 뉴스타 트 수당에서 이름을 바꾼 구직자 대상 연 방정부 지원금이다. 구직수당과 이와 유 사한 연방정부 지원금 수령자에 대해서 는 기본 지원금에 더해 코로나바이러스 보충금을 지급했다. 9월 24일까지 지불된 보충금은 2주에 550달러로 이후 12월 31일까지 연장되 면서 액수는 250달러로 삭감됐다. 1월 1 일부터 3월 31일까지 보충금은 계속 지 불되지만 액수는 2주에 150달러로 줄어 들었다.

코로나 19 정부 지원금 액수 줄고 3월 종료 30세 미만 고용하면 주당 200달러 지원금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경제 규제 책으로 인해 사업체가 문을 닫으면서 일 자리를 유지시키기 위해 시작된 연방정 부 일자리지킴(JobKeeper) 보조금은 올 해 1월 4일 삭감됐으며 3월 28일부터는 완전히 없어진다. 1월 4일부터 일자리지킴 보조금은 정

2020-21년 예산에서 연방정부는 청년 구직자를 새로 고용하는 사업체 대상 장 려책으로 ‘일자리창출 고용 크레딧 (JobMaker Hiring Credit)’을 발표했다. 이 제도는 호주 국세청에서 실시하며 16-30세 직원을 채용하는 고용주에게

주당 200달러, 30-35세 직원에 대해서 는 주당 100달러를 지급한다. 정부 규칙 에 따라 자격이 되는 고용주는 2020년 10 월 7일부터 12개월간 새 일자리에 대해 일자리창출 고용 크레딧을 받을 수 있으 며 올해 2월부터 분기별로 신청할 수 있 다. 홈빌더 지원금 액수 줄이고 연장 연방정부는 신규 주택 건설이나 기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홈빌더 지원금 을 연장하는 대신 액수는 줄였다. 2020년 말 만료될 예정이던 홈빌더는 올해 3월 31일까지 연장됐으나 액수는 상당히 감 소했다.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체결된 건 설이나 개보수 계약에 대해 자격이 되는 지원금 신청자는 1만 5000달러를 받을 수 있다. 기존 지원금 액수는 2만 5000달 러였다. ▶A12면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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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면에서 이어받음

31세까지 올리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올해 4월 1일부터 가족 사립 건강보험 에 포함된 부양가족의 상한 연령이 24세 에서 31세로 올라간다. 장애가 있는 부양 가족의 경우 연령 제한이 없다. 연령 변경은 호주인들이 더 쉽게 건강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 다. 최근 몇년간 사립 건강보험료가 계속 올라 소비자 단체에서는 경제성이 없다 는 회의론을 제기해 왔다.

국내에서도 비자 발급-사업자 비자 변경 코로나19로 영향을 받은 일부 비자 소 지자에 대해 일부 비자발급 규정이 완화 된다. 내무부는 해외에서 비자를 신청한 후 호주를 방문했다가 국경 봉쇄로 호주에 발이 묶인 일부 가족비자 신청자에 대해 규칙을 완화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규정 완화는 2월 1일부터 시작되며 임시 조처 이다. 이민법에 따르면 해외에서 비자를 신 청한 경우 발급 당시 반드시 해외에 체류 해야 한다. 그러나 정부는 코로나19로 인 해 해외 출국이 힘든 일부 비자 신청자들 에게 호주내에서도 비자 발급이 가능하 도록 임시로 규정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배우자 비자 신청자를 포함 한 4000여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 로 예상된다. 국내 비자 발급이 허용되는 비자는 자녀, 입양, 부양자녀, 결혼예정, 배우자 비자로 제한되고 기여제 부모비 자를 포함해 부모 비자는 포함되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내무부 웹사이 트에는 올해 초 추가 정보가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것이라고만 나와 있다. 한편 연방정부는 글로벌 재능(Global Talent) 비자 할당 건수를 3배로 늘려 전 문기술을 가진 최고급 인력을 호주로 유 치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연방정부 는 또한 사업이민자가 호주내에서 취업 이 어려워지도록 비자 시스템에 상당한 변화를 줄 예정이다. 현재 사업혁신 투자프로그램(Business Innovation and Investment Program, BIIP) 에는 3가지 비자와 9가지 종류가 있지만 사업혁신(Business Innovation), 기업가 (Entrepreneur), 투자자(Investor), 중대투 자자 (Significant Investor) 등 4가지 종류 로 단순화했다. 이 뿐 아니라 신청자격도 더 엄격해진다. 이러한 비자 변경은 7월부터 발효된다. 주류법 완화 식당, 카페, 바같은 숙박,음식점업은 지 난해 영업중단은 물론 실내 허용인원이 제한되면서 가장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이러한 규제로 매장 영업이 중단된 상 태에서 많은 음식점 업체가 계속 운영할 수 있도록 연방정부는 포장 주류법을 완 화했다. 호주 국세청은 주,준주 정부 주류판매 면허조건이 올해 1월 말까지 완화되어 펍과 식당에서 영업장이 아닌 포장 손님 에게 주류를 판매할 수 있다고 확인한 바 있다. 해당 법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 감염 자가 급증하면서 주류판매 매장에서 영 업장을 닫은 상태에서도 운영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완화됐다. 법 완화는 6월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지속적인 규제 와 봉쇄가 주류 산업계에 미친 영향이 계 속 변하면서 9월 말까지 연장됐었다. 또한 증류주 양조업체와 생산업체에 대한 주류세도 보건 위기 중 손세정 제품 으로 전환된 알코올 생산품에 대해서는 폐지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봉쇄로 음식점 업소가 폐쇄되면서 판매량이 낮

▲ 면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부 복지수당 수령자는 현금 지원금 250달러를 받는다.

아져 몇몇 양조장은 놀고 있는 알코올을 손세정제로 전환했다. 규제가 완화는 일시적인 것으로 코로 나19 관련 영업규제가 완화되면 법은 다 시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감세 혜택 일시불로 지난해 연방정부가 감세 법안을 모두 통과시켰기 때문에 이번 회계연도 말에 는 감세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10월 예 산에서 감세 계획이 발표되면서 조기 감 세가 바로 시행됐다. 근로자는 급여를 통해 조기 세금감면 의 반을 받고 있으며, 2차 감면은 올해 중 반 회계연도 말 정산시 받게 된다. 근로자가 세금환급으로 받게 될 일시 불은 2020년 7월 1일부터 소급된 금액으 로 4-5개월치에 해당하는 소득세이다. NSW주 인지세, 토지세로 대체 NSW에서는 올해 중반부터 인지세가 토지세로 대체된다. 주정부 예산 발표에 포함된 변경안에 따르면 인지세는 신규 부동산 거래에 대한 연간 토지세로 대체 된다. 주택 구매자는 한번 인지세를 낼지, 매 년 재산세를 낼지 선택할 수 있다. 첫주택 구매자는 인지세 면제 대신에 개정안에 따라 보조금으로 최대 2만5000달러까지 추가 장려금을 받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2021년 하반기부터 시 작될 것으로 보인다. 노령연금 수령자에게 250달러 지원 면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부 복지수 당 수령자는 현금 지원금 250달러를 받 는다. 노령연금과 장애 요양과 같은 복지수 당 수령자는 지난 12월 250달러 현찰 지 원금 중 첫번째를 받았으며 2번째 지원 금은 올해 3월 지불된다. 이 지원금은 지난해 복지수당 수령자 에게 두차례 지불된 지원금 750달러에 이어 노령연금, 퇴역군인, 요양수당 수령 자에게 정부가 추가로 지원하는 것으로 연방정부의 경제지원금 정책의 일환이 다. 노령 및 장애연금, 퇴역 군인, 요양 수 당, 연방 어르신 보건카드 소지자와 노령 연금 할인카드 소지자, 가족세 혜택 수령 자가 지불 대상에 포함된다. 사립 건강보험 31세까지 부양가족으로 연방예산에서 발표된 사립건강보험 개 혁에는 부양가족 연령을 현재 24세에서

정신건강지원 연방정부는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국 가적 우선과제로 삼고 올해 예산에 정신 건강에 57억 달러를 배정했다. 2020년 예산에서 발표된 ‘Better Access Initiative’를 통해 메디케어 지원 으로 받을 수 있는 심리상담 횟수는 10회 에서 20회로 늘어났다. 정부는 또한 원격 진료서비스 지원이 올해 3월 말까지 연 장된다고 발표했으며 여기에는 정신건강 서비스도 포함된다. Lifeline, headspace, Beyond Blue, Kids Helpline 같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상 담 서비스에도 정부 지원금이 추가됐다. 항암제 PBS 추가, 환자 부담금은 인상 의약품급여체계(Pharmaceutical Benefits Scheme, PBS)에 등재된 의약품 에 대한 환자 부담금은 보통 소비자 물가 지수(CPI) 변화에 따라 매년 1월 1일 인상 된다. 정부는 올해 일반 환자 부담금 최대 액은 PBS 처방전 당 41.30달러로 2020년 수준보다 30센트(0.7%) 올랐다고 밝혔 다. 그러나 그렉 헌트 보건부 장관은 정부 할인카드 소지자의 PBS 부담금은 2021 년에는 처방전당 6.60달러로 유지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전망 한도액도 연 간 316.80달러로 유지된다. 정부 할인카 드 소지자가 안전망 한도액에 달하면, 안 전망카드(Safety Net Card)를 받을 수 있 고 2021년 나머지 기간 동안 PBS 의약품 을 무료로 받게 된다. 새해에는 또한 형질세포 암인 다발성 골수종 환자 치료제 다잘렉스(Darzaleex) 와 난소암 항암제 린파자(Lynparza)를 포 함한 새 의약품이 PBS에 새로 등재됐다. 또한 오테즐라(Otezla)도 추가되어 심각 한 만성 건선증을 앓고 있는 호주인들도 마음 놓고 치료 받을 수 있게 됐다. 유급 육아휴직 고용기간 조건 완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일자리를 잃거 나 근무시간이 줄어든 경우 정부의 유급 육아휴직 자격에 맞지 않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유급육아휴직 규정 을 완화했다. 기존에 육아휴직 수당을 받 으려면 출산이나 입양 전 13개월 중 10개 월을 근무해야 한다. 그러나 2020년 3월 20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출산이나 입양한 부모는 지난 20개월 중 10개월만 고용된 경우에도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연금기금 이제 한 곳으로 연금시장을 정리하고, 여러 직장을 다 닌 경우 연금계좌가 계속 늘어나는 상황

이 없도록 연방정부가 연금 제도를 개혁 한다. 조시 프라이든버그 재무장관은 지 난 10월 연방예산 연설에서 “정부 개혁 에 따라, 연금이 여러분을 따라다닐 것” 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정책에 따라 근로 자는 평생 첫 연금기금을 유지하고 올해 7월 1일부터 발효된다. NSW주 조력죽음 법안 의회로 무소속 NSW 의원이 자발적 안락사를 허용하는 새 법안을 발의해 올해 초 의회 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시드니 지역구 알렉스 그리니치 의원 은 지난해 12월 13일 성명서를 통해 말기 환자의 경우 자발적 조력죽음이NSW에 서 합법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호 주와 빅토리아주는 이미 합법화됐고 퀸 즈랜드에서도 올해 의회에 법안이 상정 된다. 인문학,법학 등록금 급등 연방정부의 ‘취업에 준비된 졸업생” 종합법안이 1월부터 발효되어 법대와 인 문대를 포함 여러 대학 과정 등록금이 급 등한다. 법대와 인문대 신입생은 현재 학 생보다 최대 113% 등록금이 인상된다. 대신 과학과 같은 다른 분야 전공 등록 금은 인하된다. 정부는 호주 경제가 코로 나19 충격에서 회복하는데 필요한 기술 분야에서 학생들이 공부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등록금 변화는 신입생에게만 적용되며 현재 대 학 재학생은 기존과 동일하게 정부 지원 을 받는다. 정부의 대학 등록금 지원 변경안에 대 해 비판하는 쪽은 정부 법안이 평균적으 로 대학 학위에 대한 정부 지원을 줄이고 학생 부담을 늘린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국가우선 분야에서 올해 정부지원 정원 을 1만 2000명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파산법 파산 법규 변경도 1월 1일부터 시행되 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불황으로 재정난에 처해있지만 여전히 생존할 수 있다고 간주되는 소사업체는 외부 재산 관리 절차를 거치기 않고, 새로운 채무 재 조정 과정을 통해 원래 소유주가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조시 프라이든버그 재무장관은 이번 개혁이 미국의 기업회생 제도인 파산법 11조(chapter 11)의 핵심 내용에 기반한 것으로 사업체가 구조조정을 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재무장관 은 이 개정안이 “부채가 100만 달러 미 만인 법인 사업체에 적용되며 현재 부도 대상 기업의 약 76%에 해당하며, 그 중 98%는 직원이 20명 미만"이라고 설명했 다.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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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Herald 8th Jan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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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대국민 영사 서비스 10가지 영사조력법 시행 및 국민체감형/차세대 디지털 서비스 강화, 외교부가 국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서비스 개선과 함께, 코로나19가 불러온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 서 비스를 강화하고, 해외 체류하는 우리 국 민들께 더욱 든든한 안전 길잡이가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새해에 달라지는 대표적인 영사 서비스 10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시 행으로 보다 안정적인 영사조력이 가능해집 니다. 2019년 1월 공포된 영사조력법이 하위 법령 제정 등 2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2021년 1월 16일 본격 시행됩니다. 이 법 은 △형사절차, △범죄피해, △사망, △미 성년자 및 환자, △실종, △위난상황 등 6 개 유형별로 영사조력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어, 해외 체류하는 우리 국민들께 서 어떤 상황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 는지 한눈에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여 행경보, 어려움에 처한 우리국민에 대한 긴급지원, 해외 위난상황 발생 시 전세기 투입, 신속해외송금 등 다양한 제도가 법 률로 명문화되어 안정적인 대국민 서비스 가 가능해졌습니다. 2. 여권 재발급신청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2020.12.18.(금)부터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가 모든 여권사무대행기관 및 재외공관을 통해 시행중입니다. 민원인이 일반 전자여권을 재발급 받는 경우에 국 내에서는 ‘정부24’, 해외에서는 ‘영사 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주소지와 상관 없이 신청하고, 신청시 지정한 수령기관에 1회만 직접 방문하여 여권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와 같은 온라인 여권 재 발급신청 서비스는 민원창구 직접 방문 횟수를 줄일 수 있게 되어 민원인의 시간 적·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안전하고 편 리한 여권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 대됩니다. 3. 병역을 마치지 못한 청년세대(18세 이상) 모두가 유효기간 5년의 복수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여권법」개정을 통해 2021.1월부터 지금까지 국외여행허가기간에 따라 제한 된 유효기간의 여권을 발급받던 병역미필 자들이 일괄 5년 유효기간의 복수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 기존에는 18-24세인 경우에 한해 24 세를 한도로(최장 5년) 복수여권 발급 가 능 ※ 관련 개정「여권법」2021.1.5.(화) 공 포·시행 예정 한편, 병역미필자에 대한 기존의 병무청 국외여행허가제도는 유지되며, 국외여행 허가를 받지 않거나 허가기간을 지나 국 외 체류 중인 사람에 대해서는 여권 반납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보완하였습니다. 이번 제도 개선은 병역미필자들의 해외 출입국 편익을 증진시키는 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4. 여권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비대면 금융거래가 가능해졌습니다. 2020.12.28.(월)부터 국내 금융회사에서 각종 금융거래 시 여권을 신분증으로 더 욱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여권 진위확 인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이번 서비스가 전 금융기관으로 확대되면 주민등록증이 없는 미성년자 등 여권을 신분증으로 활 용하려는 우리 국민이 더욱 편리하게 금 융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최근에 개정된「여권법」시행으로 2020.12.21.부터 발급되는 ‘주민등록번 호 없는 여권’도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 를 통해 국민이 불편 없이 실명 확인 신분 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5. 무료전화 앱을 통해 해외에서 통화료 없 이 영사콜센터가 연결됩니다. 과거에는 해외에서 영사콜센터로 전화 시 국제전화 요금을 부담해야 하고, 긴 번 호(02-3210-0404)를 기억해야 하는 어려 움이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이 서비스의 정식 개시를 통해 해외체류 국민들께서 국제전화 요금 부담 없이 앱 하나로 편리 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영사콜센터 상 담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높아집니다.

6. ‘카카오톡’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영 사콜센터 상담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많은 국민들께서 사용하시는 ‘카카오 톡’을 기반으로 상담서비스를 개시하여 해외안전정보 및 위기상황별 행동요령 안 내 등 실시간으로 도움을 제공합니다. 기 존의 전화통화 방식 외에 많은 분들이 이 용하는 누리소통망[SNS]을 통해서도 간 단하고 편리하게 상담원과 연결이 가능해 집니다. 새해에는 카카오톡 외에도 동남 아, 중국 등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위 챗’, ‘라인’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 [SNS] 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7.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활용한 위치기 반 서비스를 본격 시행합니다. 영사콜센터 상담을 진행하면서 민원인 의 간편한 조작으로 위치를 바로 상담원 에게 전달할 수 있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낯선 해외에서 본인의 위치를 확인하고 설명하는 불편을 덜 수 있고 상 담사가 민원인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영사조력이 더욱 신속·정확해집 니다. 또한,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와 의 연계를 통해 해외 위난상황 발생 시 해 당 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국민들께서 맞 춤형 안전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 다. 8. 영사민원24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민 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PC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영사민원서비 스를 모바일 앱으로도 제공하여 우리 국 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휴대 전화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재 외국민등록, 재외국민등록 변경ㆍ이동 신 고, 귀국 신고, 여권 재발급 신청, 재외공관 방문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앱으로 이 용할 수 있어 민원인의 편의가 더욱 제고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9. 온라인 아포스티유 발급 대상 문서가 더 욱 확대됩니다. 우리 국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외교부는 ‘e-아포스티유’ 홈페이지를 운영하여

현재 31종 문서에 대해 온라인으로 아포 스티유를 즉시 발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 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중학교 성적증명 서(국·영문) 및 국세청 증명 10종* 문서 에 대한 아포스티유 인증을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 사업자등록증명, 휴업사실증명, 폐업 사실증명, 납세증명서, 납부내역증명, 소 득금액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부 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 표준 재무제표증명, 사업자단위 과세적용 종된 사업장 증명 10. 재외동포사회의 오랜 숙원인‘재외동 포 교육문화센터’건립을 추진합니다. 외교부와 재외동포재단은 글로벌 한민 족 네트워크의 거점 역할 수행 및 차세대 동포의 민족정체성 교육 등을 위한 국내( 서울시 마곡지구) 「재외동포 교육문화센 터」건립을 본격 추진합니다. 우리나라는 150년이라는 해외이민 역사에도 불구하 고 750만 재외동포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 할 국내 시설이 전무한 상황입니다. 이 센 터가 2023년에 완공되어 개관하게 되면 각종 전시, 교육, 동포행사 개최 등 기능 수 행으로 모국과 재외동포 간 연결망(네트 워크) 구축이 보다 활성화되고, 우리 국민 의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가 더욱 제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적극 행정과 끊임없 는 서비스 혁신으로 국민 여러분들의 곁 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끝. 재외동포영사기획관

변철환 (재외동포영사기획관)

02-2100-7565 김준표 (해외안전관리기획관실 심의관)

02-2100-8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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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Herald 8th Jan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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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취소 논란, 코로나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국민 안전보다 올림픽을 더 중시하는 정부에 대한 불만 고조 지난 12월15일, 일본 NHK방송 여론조 사 결과 도쿄올림픽을 ‘중지해야 한 다’는 의견이 32%, ‘더 연기해야 한 다’가 31%로 나타나는 등 2021년 올림 픽 개최에 부정적인 견해가 올림픽을 ‘ 개최해야 한다’는 의견을 크게 앞질렀 다. 또한 후지TV의 정보 방송인 《바이 킹》에서 12월24일 자체 조사한 결과에 서도 55.5%가 올림픽을 중지해야 한다 고 답했다. 이렇듯 날이 갈수록 일본 국민 의 올림픽 개최에 대한 부정적 기류가 높 아지고 있다. 2020년 8월 유지관리를 위해 일시적으 로 철거된 올림픽 조형물이 12월1일 도 쿄 오다이바 해양공원 수변지역에 재설 치되기 위해 이송되는 모습을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REUTERS “콤팩트한 올림픽은 어디로 가고…” 물론, 올림픽 개최에 대해 회의론이 확 산된 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이라는 큰 이유가 있다. 그러나 올림픽 유 치 당시, 일본 정부가 자신 있게 내걸었던 ‘동일본대지진의 참화를 딛고 일어선 일본의 부흥을 상징하는 세계에서 가장 콤팩트한 올림픽’이라는 기치에서 점점 멀어지며, 올림픽 개최 비용이 천문학적 으로 커져가고 있다. 또한 국민 안전보다 올림픽 개최를 더 우선시하고 있는 일본 정부와 도쿄도 간의 불협화음 및 국제올 림픽위원회(IOC)의 일방적인 의사 결정 과정에 대한 일본 정부의 무기력한 대응 등 끊임없이 일어나는 잡음 또한 일본 국 민이 불만을 느끼는 큰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렇듯 오늘날 일본 국민의 올림픽 개최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이해하기 위 해서는 지난 2013년 도쿄올림픽 유치가 결정된 시점부터 지금까지의 흐름을 되 짚 어볼 필요가 있다. 지난 2013년 9월, 2020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도쿄가 결정됐다. 그러나 그런 기쁨도 잠시, 새로운 주경기장의 건설비 용이 기존 예산안을 크게 초과한다는 사 실이 밝혀지자 비판 여론이 높아졌고, 결 국 아베 신조 당시 총리는 2015년 7월 기 존 계획을 백지로 돌려야 했다. 이어서 2019년 3월에는 당시 일본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었던 다케다 쓰네카즈가 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뇌물을 제공했다는 혐의 로 회장직에서 물러나기도 했다. 2019년 10월16일에는 IOC가 도쿄도

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내부 관계자의 발 언을 인용하기도 했다. 감염 바이러스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인 고베대학의 이와다 겐타로 교수는 지 난 12월10일 한 인터뷰에서 도쿄올림픽 에 코로나 방역을 위한 의료 자원봉사자 약 5000명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하지만, 현 상황에서 그것이 가능한 의료 종사자 가 얼마나 있겠느냐고 의문을 표시했다.

▲ 2020년 8월 유지관리를 위해 일시적으로 철거된 올림픽 조형물이 12월1일 도쿄 오다이바 해양공원 수변지역에 재 설치되기 위해 이송되는 모습을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는 모습 ⓒREUTERS

와 상의도 없이 갑자기 마라톤과 경보 경 기장을 홋카이도의 삿포로로 변경할 것 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IOC가 밝 힌 이유는 도쿄의 무더위였다. 갑작스럽 게 경기장 변경이 결정된 것은 이 직전 중동의 카타르에서 무더위 속에 열린 마 라톤과 경보 경기 도중 기권하는 선수가 속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쿄도는 더 위 대책으로 이미 300억 엔(약 3100억원) 이상을 투입했기에 IOC의 결정에 크게 반발했으나, 결국 11월1일 삿포로로 경 기장 변경이 결정됐다. 이어서 2020년 한 해를 강타한 코로나 19 대유행이 올림픽 개최의 부정적 여론 형성에 결정타가 됐다. 감염이 급속히 확 산하는 상황에서도 아베는 올림픽 성공 을 발판 삼아 헌법 개정과 함께 총리 연 임을 목표로 했고, 고이케 유리코 도쿄지 사 역시 도쿄올림픽을 자신의 업적으로 남기기 위해 코로나19 방역보다는 올림 픽 개최에 더 공을 들였다. 그러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결국 올림픽 1년 연기라는 초유의 결정을 하게 됐다. 또한 ‘포스트 아베’로 선출된 스가 요시히데 총리 역 시 취임 당시에는 코로나19 대책을 최우 선 과제로 내세웠으나, 오히려 여행을 적

극적으로 장려하는 ‘GoTo 캠페인’을 밀어붙이며 비난을 자초했다. 이뿐만 아 니라 신종 코로나 3차 대유행이 엄습한 상황에서도 올림픽 개최 의지를 강하게 내비쳐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올림픽 유치 단계에서 당초 7340억 엔( 약 7조7000억원)으로 추정되었던 올림픽 경비는, 그 후 급격히 늘어나 총 3조 엔( 약 31조원)을 넘을 것이라는 추정까지 나 오고 있다. 이에 대해 당초 ‘콤팩트한 올 림픽’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유치한 올 림픽은 어디로 갔느냐는 비판의 목소리 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일본 내 전문가 대 다수는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일본의 언론 매체인 JBpress는 지난 12월 23일 ‘도쿄올림픽에 결정타를 날린 막 대한 비용과 코로나 변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막대한 비용 증가로 혈세가 사 용되는 문제와 함께 변이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되는 등 코로나19 확산 이 다시 가속화하는 가운데서도 제대로 된 대책도 없이 올림픽 개최를 밀어붙이 고 있는 스가 정부의 태도를 지적했다. 이 런 비판 여론이 결국 올림픽 중지로 이어 지지 않을지 조직위원회 내에서조차 불

“세금으로 올림픽 관계자들 주머니만 채워”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도 비판적이기는 마찬가지다. ‘정치인들과 올림픽 관계 자들은 예정대로 개최한다고 주장하지 만, 어떻게 도쿄올림픽을 예정대로 치를 수 있을지 그 근거를 제시한 적이 없다. 도쿄올림픽을 치르기 위한 근거 없는 의 욕을 보이는 것일 뿐이다’ ‘국민의 대 다수가 반대하고 있음에도 계속 늘어나 는 비용으로 엄청나게 막대한 세금을 사 용하면서 관계자들은 계속 보수를 받는 다. 이것을 누가 이해하겠는가?’ ‘올림 픽 개최의 의의는 당초 후쿠시마의 부흥 이었는데, 지금은 코로나19를 이긴 증표 로 어느새 바뀌었다. 그리고 올림픽 개최 사상 최대의 비용을 사용하게 됐다. 하지 만 올림픽 관계자들은 이것은 지출이 아 니라 투자라고 강변한다. 도민·국민이 낸 세금으로 일부 패거리들의 주머니를 채우기 위한 수탈 시스템으로 변질된 올 림픽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등의 비 판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이렇듯 도쿄올림픽 유치 결정 이후 잇 따라 발생한 불상사와 불협화음에다 더 욱 심각해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상 황으로 인해 올림픽 개최에 대한 전망은 더욱 어두워지고 있다. 이미 한 해 연기로 인해 급격히 늘어만 가는 개최 비용도 큰 부담이다. 여기에 코로나19 대유행 위험 을 감수하면서까지 올림픽 개최 강행에 만 급급한 일본 정부와 IOC에 대한 불신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새해를 맞은 일본 국민의 비판 여론을 더더욱 거세게 만들 고 있다.

김재훈 일본 '라미TV' 운영자


The Korean Herald 8th Jan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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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즈 하수처리장서 바이러스 조각 발견 주경계 규제 언제 바뀔지 몰라 - 빅토리아,NSW 여행 계획 제고해야

▲지넨 영 퀸즈랜드 수석보건관은 하수처리시설 바이러스 조각 발견으로 켄즈를 비롯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증상이 있는 경우 검사를 받고 격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켄즈에서 로간홈 지역까지 퀸즈랜드 4 개 지역 하수처리장 검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조각이 검출됐다. 지넷 영 퀸즈랜드 수석보건관은 지난 해 “12월 29일과 30일 수집한 하수 검사 양성결과는 특히 NSW와 빅토리아주에 서 계속되는 상황에 비추어 볼 때 특히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영 수석보건관 은 하수 양성 결과는 “감염된 누군가가 바이러스를 배출하고 있다는 뜻”이라며 “감염자는 바이러스 조각을 배출할 수 있으며 배출은 해당자가 더 이상 감염성 이 없게 된 후 수주간 일어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따라서 하수검사 양성결과가 “반드시 지역사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있 다는 뜻은 아니지만, 여러 다른 주에 걸쳐 일어나는 상황을 감안할 때 절대적으로 주의깊게 취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위릭(Warwick), 스탠소프 (Stanthorpe), 로간홈(Loganholme), 켄즈 지역 주민들에게 아무리 경미해도 코로 나19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를 받을 것 을 촉구하고 있다. 영 수석보건관은 “제 발 검사를 받으라”며 “특히 빅토리아 주나 NSW 위험지역을 방문했다면 증상 이 있든 없든 나와서 검사를 받으라”고 부탁했다. 수석보건관은 “지역사회에 확진자가 있으면 확산 가능성을 억제하고 퀸즈랜 드가 최근 몇달간 이룬 엄청난 진전을 보 호하기 위해 가능한 빨리 검사기제를 통 해 발견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 다.

수석보건관은 지역사회가 검사에 협조 해 3일과 4일 이틀만에 2만건 이상 검사 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까운 진단 검사실이 붐비는 경우 다른 진료소에 가 는 것도 생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 수석보건관은 “지역 식수는 가정 내에 도달하기 전 미생물을 제거하거나 죽이도록 설계된 과정을 통해 철저히 처 리되기 때문에 물을 마시거나 샤워하고 정원에 물을 주거나 수영 또는 다른 활동 에 전혀 위험이 없다”고 강조했다. 4일부터 빅토리아주 방문자 대상 취약시 설 방문 규제 1월 4일부터 12월 21일 이후 빅토리아 주를 방문한 사람은 모두 취약시설 진입 이 규제된다. 영 수석보건관은 3일 진입규제가 노인 요양시설, 병원, 장애자 숙소 및 교정시설 에 적용된다며 “고위험 지역에 갔던 방 문객을 모두 규제함으로써 이러한 시설 내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재빠르게 대 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퀸즈랜드에 체류하는 사람 중 12 월 21일 이후 빅토리아주를 방문했던 사 람은 모두 즉시 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집이나 숙소에서 격리해야 한다. 주 보건당국은 퀸즈랜드 주민에게 빅 토리아주와 NSW주 여행 필요를 재고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현재 퀸즈랜드 주정부는 빅토리아주와 시드니 광역 지역 이외 NSW지역을 위험

지역으로 지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민 들은 이들 지역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 다. 영 수석보건관은 “그러나 지역사회 가 퀸즈랜드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 하게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며 “긴 급하지 않은 경우 이들 주로 여행할 필요 를 재고하고, 가는 경우 주경계 변화가 발 생할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 다. 빅토리아주와 시드니 광역 지역 이외 NSW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 주경계가 얼마든지 페쇄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정부는 12월 19일 이후 시드니 광역 지역을 위험지역으로 지정해 지난 14일 이내에 시드니를 방문한 퀸즈랜드 주민 은 돌아오기 전 반드시 퀸즈랜드 주경계 신고 통행증(Queensland Border Declaration Pass)을 신청한 후 항공편을 이용해야 한다. 돌아온 후에는 주정부 지 정 격리시설에 수용된다. 지난 14일 이내 시드니 광역 지역 이외 NSW주 지역을 방문한 경우에는 통행증을 신청해야 하 지만 돌아오는 방식에 제한이 없으며 의 무 격리도 적용되지 않는다. 누사에도 진단검사실 문 열어 검사 수요가 늘어나면서 주정부가 선 샤인 코스트 누사에 신규 진단검사실을 개설했다. 퀸즈랜드 구급서비스(Queensland Ambulance Service, QAS)는 영 수석보건 관이 12월 21일 이후 빅토리아주를 방문

한 사람들에게 검사를 받도록 요구한 이 후 최근 몇주간 진단검사실 방문자가 급 증했다고 밝혔다. QAS 멜 로저스 감염예방 임상간호 자 문관은4일 저녁 누사 검사실을 설치하라 는 요청을 받고 직원을 배치해 5일 정오 까지 운영할 수 있었다며 주 보건부 명령 에 따라 주 전체에 걸쳐 추가 검사실을 열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로 저스씨는 누사 검사실은 지난해 9월 레드뱅크 플 레인즈에 이어 QAS에서 설치한 두번째 검사실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정부의 협조 요청에 따라 설치됐다. 선샤인 코스 트 신규 진료실에는 브리즈번, 모어튼베 이, 골드코스트 직원이 배치됐다. 로저스 씨는 새 검사실이 첫 1시간 동안 약 40명 을 검사했으며 수요에 따라 약 나흘간 운 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퀸즈랜드는 5일 신규확진자 2명, 6일 1 명을 기록했으며 모두 해외 귀국자로 호 텔 격리 중 확진됐다. 6일 기준 누적확진 자는 1263명, 격리 중 확진자는 18명이 다. 퀸즈랜드에서는 110일 넘게 지역사 회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지난 몇 달간 신규확진자는 대부분 해외 귀국자 이며 24일 타주 감염자 1명 확인 이후 퀸 즈랜드내 국내 확진자도 없는 상태이다.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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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년 계획 우선순위 <지속적인 혈압관리> 2021년을 건강하게 출발을 하고 싶은 호주 주민들은 가장 먼저 혈압 체크 권고 뇌졸중 재단의 임상 위원회 의장인 브루스 캠벨(Bruce Campbell) 교수는 당신의 혈압을 체크하는 일은 고통도 없이 매우 간단하며 잠재적으로 는 생명을 구할 수 있지만, 사람들은 이를 너무 자주 간과하고 있다고 말했다. 캠벨 교수는 "새해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작과 결심을 하는 시기라는 것을 알고 있 다"며 "올해는 헬스로 몸을 좋게 하거나 살을 감량하는 등의 장기적인 건강 목표를 정하기보 다는, 본인의 의사에게 혹은 약국에서 혈압 검사를 시작하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는 마치 장기 도로 주행을 떠나기 전 당신의 차에 문제는 없는지 점검하는 것 과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고혈압은 뇌졸중을 일으키는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출혈성 뇌졸중의 중요한 위험인자입 니다. 신 뇌졸중 재단(New Stroke Foundation)의 통계에 따르면 470만 명 이상의 호주인들이 고혈압을 가지고 있으나, 본인은 그 사실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캠벨 교수는 “당신이 고혈압이 있는지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혈압은 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혈관 벽에 더 많은 스트 레스를 주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캠벨 교수는 "시간이 지나 스트레스를 받은 혈관 벽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기능이 저하되 어 결국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혈압은 다른 심혈관계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고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감염에 따른 사망률도 높인다.”고 덧붙였다.

고혈압은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이 질환은 약물치료를 통해 관리될 수 있고 소금 섭취를 최소화한다면 건강하고 활동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캠벨 교수는 "연구 결과 고혈압만 없어도 뇌졸중 발생 횟수가 절반(48% 감소) 가까이 줄어 들 것"이라며 "2021년부터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건강의 위험 신호를 잘 감지하고 이를 위해 혈압을 규칙적으로 체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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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직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우리의 일상 이 큰 어려움과 고통을 받고 있는 터라, 새 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각별하게 다가옵니다. 지난해는 전 세계가 미증유의 위기를 겪 었던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동포사회는 고국에서 온 청 년들과 취약계층에 대한 뜨거운 동포애를 보여주며,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였 고, 한국에까지 널리 알려졌습니다. 또한 코로나 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실 시된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안전하 고 공정하게 실시하는데도 우리 동포사회 가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존경을 표합니다. 우리 총영사관도 이러한 동포사회의 값 진 노력에 발맞추어 전대미문의 위기를 극 복하는데 힘을 모았습니다. 코로나 확산 상황에서 우리 국민과 동포들의 안전과 건 강에 최우선 순위를 부여하며 공관을 운영 했고,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과 우리 기 업인들의 입국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습니다.

07일(목) 기준, NSW주에는 지역사회감 염 사례는 0건, 6명의 해외발 감염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않으 며, 모든 사람에게 아주 가벼운 코로나바이 러스 의심 증상이라도 반드시 코로나 검사 를 받을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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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6.25전쟁 발발 7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에 비대면 형식 등 다양한 방법으 로 한국과 호주의 역사적인 유대를 홍보하 는 공공외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습 니다. 올해 2021년은 한국과 호주가 국교를 수 립한지 60주년이 되는 매우 의미깊은 해입 니다. 코로나 상황이 여전히 지속되는 상 황이지만, 한국과 호주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의 동반자로서 더욱 굳 건히 손잡고 나가도록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수교기념 사업을 시행 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금년 1월부터 시행되는 ‘재외 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을 바탕으 로 해외에 계신 우리 국민들에게 더욱 체 계적인 영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 동포 단체 활동에 대한 지원을 위해서도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신축년 새해는 인류가 코로나19의 길고 암흑같은 터널에서 벗어나는 회복의 해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희망의 새해를 맞아 우리 동포 여러분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 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주시드니 총영사 홍상우 드림

NSW 전체 누적 확진 환자 수

4,795

호주 전체 누적 확진 환자 수

28,543

NSW 전체 누적 사망 환자 수

56

NSW 전체 누적 테스트 수

Notice to advertisers, Letter Writers, Contributors and Readers

4,279,578

주시드니총영사관에서는 2011년 8월 부터 워홀러, 유학생, 교민 등 호주 한인 동포를 위한 「법률상담 서비스」를 매 월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 1월 12일(화) 올 해 첫 번째 상담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실시(단, 1 월은 둘째 주 화요일)하며, 상담예약은 연 중 접수,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재는 전화 상담만 가능 법률상담서비스는 호주한인변호사협 회(Korean Australian Lawyers Association)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으 며, 홍경일 변호사, 최단비 검사를 비롯하 여 김진한, 유영서, 김다애, 인가현, 박정 무 변호사 등 약 20명의 협회 회원들이 법 대생들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고 있습니 다. 「법률상담 서비스」는 호주에 생활하 면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인 워홀러, 유학생 및 동포들을 대상으로 △신용불량. △채무, △경미한 형사사건, △벌금, △자동차 사고, △고용, △미성년 자 자녀가 관련된 가정법, △범죄 피해자 보상 등의 분야에 대해 일회성 상담(one-

off advice)을 제공합니다. ※ 이민, 이혼, 비즈니스 운영, 부동산 매매 등의 분야는 상담 대상에서 제외 특히, 상담이 한국어로 진행되므로 언 어 및 문화적 차이로 인해 한국어가 가능 한 변호사와 상담하는 것을 선호하는 동 포들에게 유용하며, 시드니에서 멀리 떨 어진 지역에 체류하는 분들도 전화 상담 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담 예약은 아래 전화(음성사서함) 및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약 신 청 시 성명, 연락처, 상담 희망 내용을 설 명하면 됩니다. * 전화(음성사서함) : 02 8078 4608 * 이메일 : koreanlegalservice@gmail. com 호주 생활에서 뜻하지 않게 발생한 분 쟁들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한 한인동포들은「법률상담 서비 스」를 활용하기 바라며, 상담을 통해 권 리와 의무를 확인하고 필요한 절차 등을 파악한다면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드니 영화 페스티발은 1월 15일부터 17 일 까지 시드니 주립극장(State Theatre)에서 열리고 총 5편의 영화들이 소개됩니다. 여기 에는 호평 받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영화들과 함께 2020년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주목 을 받은 국제 영화 2편도 포함됩니다. 이번 영화 상영은 NSW 보건 당국의 안전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을 엄격 하게 단속하고, 소독 및 청결 등 방역수칙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될 것입니다. 또한 모 니터링과 업데이트도 수시로 이루어질 예정 입니다.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오스트레일 리아 영화 3편이 이번 페스티발에서 첫 개봉 을 합니다. 오프닝 나이트 다큐멘터리로 사 이먼 베이커( Simon Baker), Jacob Junior Nayinggul와 잭 톰슨(Jack Thompson)이 주연 한 < 하이 그라운드(Firestarter – The Story of Bangarra, High Ground)>와 폴린 멘체르 (Pauline Menczer), 조디 쿠퍼(Jodie Cooper), Layne Beachlay그리고 Pam Burridge가 주연

한 다큐멘터리 영화 <Girls Can’t Surf>가 상 영되고 영화 주연들 모두가 페스티벌에 참석 할것으로알려져있습니다. 세계적으로 호평 받은 영화 2편: 심사위원 대상(Sundance Grand Jury Prize) 과 오스카상 을 수상한 <미나리(Minari)> 그리고 토마스 빈 터베르그(Thomas Vinterberg) \이 감독하고 매 즈 미켈슨(Mads Mikkelsen) 가 주연한 <어나 더 라운드(Another Roun)>가 ‘시드니 페스 티발: 여름 시즌’에서 처음으로 개봉합니 다. '시드니 페스티발의 여름 시즌’ 프로그 램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sff.org.au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 번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고 현재 티켓 구매가가능합니다. ◆ 성인 (1인당): $24 ◆ 학생 (1인당, 대학생 포함): $18.50 ◆ 5회: $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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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초읽기?…여전히 남은 5가지 숙제 접종 속도·물량 관리와 동시에 추가 확산세 막아야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달 중 우선순위 대상사 선정 을 완료하고 2월 내 접종을 목표로 한 정 부는 '골든타임'을 한 달 남겨두고 준비 작 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접종에 돌입하기 전까지 방역 당국이 넘어야 할 난관은 많다. 특히 ▲콜드체인 구축 ▲접종 인력 교육 및 접종센터 확보 ▲이상반응 및 접종 이후 관리 체계 ▲접 종 속도와 백신 물량 관리 ▲변이 바이러 스를 포함한 추가 확산 억제 등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 정부는 이 과정에서 접종 을 먼저 시작한 미국과 영국 등의 사례를 참고해 집단면역 형성에 걸림돌이 되는 ' 위험 변수'를 최대한 차단할 방침이다. 5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8 일부터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범부처 협업 기구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위 험군에 대한 우선접종을 시작으로 인플루 엔자(독감)이 유행하는 11월 이전까지 백 신 접종을 차질 없이 마무리 할 방침이다. 도입부터 접종까지 '콜드체인' 유지 관건 정부는 우선 국내에서 접종할 코로나19 백신이 저마다 특성이 다른 점을 감안해 적정 유통 체계 구축과 가이드라인을 만 들 방침이다. 정부가 계약한 코로나19 백 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아스 트라제네카, 얀센 등 총 4가지다.

▲미국 미시간주의 캘러마주에 있는 화이자-바이오엔 테크 코로나19 백신 제조 시설에서 한 직원이 초저온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운반을 앞둔 백신 상자 안에 드라 이아이스를 넣고 있는 모습. ⓒ AP연합

이 중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은 영 하 80~60도의 초저온이 유지돼야 한다. 기존 생백신과 비슷한 조건인 모더나(영 하 20도 유지)나 가장 먼저 도입될 것으로 관측된는 아스트라제네카·얀센(2~8도) 에 비해 상당히 까다로운 조건이다. 백신 각각의 온도 설정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모니터링과 관리를 어떻게 할 지 세 밀한 조율이 필요하다. 만일 보관이나 운송 과정에서 차질이 빚어지면 겨우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을 폐기해야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미국에 서도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 백 신 유통 과정에서 온도 조건을 맞추지 못 해 다량의 백신이 폐기되는 일이 있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독감 백신이 상온에

▲ 한국에 가장 먼저 도입될 것으로 관측되는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한 백신 ⓒAP 연합

노출되는 사고로 해당 백신이 폐기되는 등 각종 혼란 속에 접종 차질을 빚은 전례 가 있다. 백신 폐기 막으려면 인력·접종센터 확보해야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의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일부는 대형 병원이나 접종 거점센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 백신은 전 세계가 대량 접종 경험이 없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방식이어서 접 종 절차도 만만치 않다. 특히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은 한 상자에 5명 접종분이 들어있는데, 접종 1 시간 전에 2~8도에서 해동한 뒤 적정 비 율로 식염수와 혼합해야 한다. 또 해동 상 태에서는 5일간 보관이 가능해 그 전에 접종을 마쳐야 한다. 사실상 5명이 동시 에 접종을 하지 않으면 손실분이 나올 수 밖에 없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일반 병원 접종은 현실적으 로 불가능하다. 대형병원이나 별도로 구 축한 접종 센터에서 일별 접종 인원을 관 리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접종 인력 모집과 교육도 중요하다. 미 국과 독일 등에서는 의료진이 백신 혼합 비율을 잘못 맞추거나 전혀 다른 약품을 접종하는 사고가 있었다. 정부도 이런 점 을 감안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전담하 는 인력에 대한 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으 로 보인다. 미국 미시간주의 캘러마주에 있는 화이 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 제조 시 설에서 한 직원이 초저온 상태를 유지하 기 위해 운반을 앞둔 백신 상자 안에 드라 이아이스를 넣고 있다. ⓒ AP연합

이상반응과 접종 이후 모니터링도 중요 이상반응 대응 방안과 접종 이후 관리 도 필요하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을 세계 최초로 접종한 영국은 1회차 접 종자 중 일부에서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나타나자 이후 접종 지침을 변경했다. 아나필락시스는 항원-항체 면역 반응 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급격한 전신 반 응을 뜻한다. 특정 음식이나 약물 등 화학 물질의 영향으로 인체에 과도한 면역반응 이 일어나 급성 호흡곤란, 혈압 감소, 의식 소실 등을 동반한다. 현재 영국은 백신과 의약품, 식품 등에 아나필락시스 전력이 있는 사람은 화이 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접종을 금지하고 있다. 한국도 이같은 방침을 참고해 접종 대상자별 백신에 구분을 두는 등 세부적 인 조정을 할 방침이다. 아나필락시스 등 쇼크 반응이 현장에서 즉각 조치가 이뤄 지면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만큼, 이에 대비한 약물과 의료진 배치도 이뤄질 전 망이다. 또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한 만큼, 백신과 의 연관성 여부에도 촉각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접종 속도와 물량 수급도 관건 접종이 시작해도 집단면역 도달까지는 장애물이 많다. 특히 성인 대부분이 접종 을 해야하는 대규모 작전이어서 정부와 방역 당국, 각 지자체가 총동원 돼야 한다. 영국과 미국은 화이자 등 접종에 돌입한 백신 특성에 발목 잡혀 더딘 접종 속도를 개선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은 확보한 백신 물량의 30% 가량만 접종을 완료했고, 영국도 아직은 접종 속도가 백

신 확산세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얀센 백신을 제외하면 대부분 2 회차 접종이 필요해 미국과 영국은 올 연 말까지 접종을 모두 완료하기 힘들 것이 란 비관적 전망도 나온다. 여기에 더해 유 럽은 백신 물량 확보에 차질을 빚으면서 향후 백신 부족 우려가 제기되자 접종 간 격을 늘려 최대한 1회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혼선 을 빚고 있다. 한국도 2월 이후 접종이 시작되면 속도 와 물량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개인 별 접종하는 백신이 다를 수밖에 없기 때 문에 누가 어떤 백신을 맞았는지, 어느 시 점에 2회차를 맞아야 하는지 등을 관리해 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서로 다른 백신을 1·2회차로 섞어 맞을 경우에는 면역 효 과를 장담할 수 없다며 동일한 백신을 투 약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정부가 계약 한 백신이 국내로 들어오는 시기와 현장 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감안해 차질 없이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국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하면 서 그 동안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기 때문에 전산화와 데이터 관리, 온라 인과 모바일을 통한 개인별 안내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변이 바이러스를 포함한 추가 확산 억제 백신 접종을 전후해 대규모 확산세를 억제하고, 집단감염을 관리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특히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사 회 확산을 막는 것이 주요 변수가 될 것으 로 보인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최대 1.7배 높은 것으로 보고된 변이 바이 러스가 지역사회에 퍼지면 상황은 다시 악화일로를 걷게 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영국발,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 2가지가 모두 확인된 상태다. 다행히 지역사회로 의 전파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방역 당국도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 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 된 영국은 하루하루 신규 확진자 사상 최 대 규모를 갈아치우고 있고, 결국 전국적 인 3차 봉쇄령을 단행하는 등 최악을 마 주한 상황이다. 특히 현재까지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에도 동일한 효과를 보일 것인지는 장담하기 어렵다. 각국 보건당 국과 백신 개발사들은 기존 백신이 변이 에도 동일한 효과를 내는지에 대한 추가 실험을 진행 중이다. 이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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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지나가리라

2021년 새해가 밝았다. 코로나 팬데믹도 따라와 함께 해를 넘겼다. 팬데믹과의 전쟁 이 올해는 종식되리라는 희망을 갖고 있으 나 정확히 언제가 될지 오리무중이다. 과학 의 발달은 신의 영역까지 따라잡을 판이지 만 코로나를 잡지 못하니 가히 그 위력의 대단함을 실감케한다. 이런 와중에 전세계 인에서 내 개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삶의 패 턴은 올스톱 상태가 되어 버렸다. 정월 초하루. 어제와 다를 게 없는 하루 의 해가 떴건만 지구가 태양을 한바퀴 다시 회전하기 시작하는 날이니 똑같으나 다르 다. 시드니를 시작으로 시차에 따라 지구촌 곳곳에서는 비록 예전처럼 몰려드는 인파 는 없지만 TV 화면에 비친 불꽃놀이로 축 하를 하며 새해를 맞았다. 그러나 코로나로 아직 록다운 상태에서 불꽃축제는 커녕 자 유롭게 다니지도 못할 정도로 규제가 강화 된 곳도 많다. 일출을 보러 드라이브를 나 갔던 때가 새삼스럽다. 새로운 다짐을 하고 계획을 세워야 하거늘 어떻게 하면 올 한해 를 잘 살아낼 것인가 하는 생각에 머문다. 작년엔 팬데믹으로 온 세계가 어려움을 겪 으며 시계가 멈춘 듯 무너지기도 했다. 오 죽하면‘올해는 나이에 한 살을 추가하지 않았다. 사용하지 않았거든.’이라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던 시간 들을 빗댄 풍자만화 가 카톡으로 떠돌아 다니기도 했다.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는 새해 인사 대신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말기를 바란다는 인사 말까지 나돈다. 어둡고 힘든 시간을 견디어 낼 수 있는 힘이란 무엇일까. 희망이란 붙들고 있으면 이루어지는 마술 같은 것인가. 내일 세상의 종말이 온다면 나는 과연 오늘 사과나무를 심을 수 있을까. 최근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딸에게서 책 한권을 받았다.

<Phosphorescence> - On awe, wonder 아 있지 않습니까! 매일 살아 있는 것 자체 & things that sustain you when the world 가 영광이라구요, 고통 없이 몸을 움직일 goes dark. <인광燐光> - 경외, 경이, 세상 수 있다면요.’라고 말한다. 이 어두워질 때 당신을 지탱할 수 있게 하 이 책에는 월남전에 참전했던 해군제독 는 것들에 대하여.저자 Julia Baird. ‘인 이 포로가 되어 하노이 힐튼이라는 악명 높 광’은 구글 해보니 물체가 빛을 발하는 현 은 감옥에서 뼈가 부러진 채 지옥 같은 고 상 또는 그 발하는 빛을 의미하는데 이 책 통과 시련을 7년 동안이나 견디며 끝까지 에서는 은유적으로 쓰였다. 저자는 언론인, 희망과 의지를 잃지 않고 살아 남은 이야기 방송인, 작가, 역사학 박사, 크리스천이고 도 실려 있다. 군복무 기간, 고대 그리스 스 두 자녀의 엄마이기도 하다. 토아파 철학자 에픽테토스의 담화론을 항 코로나 팬데믹과 우연히 때를 맞추어 호 상 침대 곁에 두었던 그는 로마의 노예로 주에서 세상 빛을 본 이 책이 나에게 용기 고문때문에 절름발이가 된 이 의지의 철학 와 희망을 준다. 캄캄한 곳에서 빛을 발하 자로부터 ‘극기와 강인한 정신력’을 배 는 반딧불이처럼 인간의 내면 깊숙한 곳에 웠음을 짐작할 수 있다. 제독에겐 에픽테토 서 발하는 빛, 그것은 스가 인광이 되었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어떠한 상황에서도 에 틀림 없다. 우주비 하는 진리에 의지 해서 잃지 않는 희망과 의 행사의 눈에 비추인 지였다. 암의 재발로 지구의 존재가 극히 2021년 한해를 향해 수차례 수술을 받고 작은 것과는 비교도 기대와 희망을 다시 마치 상처에 화학물 안되겠지만 이 책으 질을 들이부어 씻어 로 인하여 나에게 작 가져보는 것이다. 내는 것 같은 견디기 은 변화가 생겼다면 힘든 통증에 시달렸다는 그녀. 농구공만한 팬데믹 이전에는 눈에 띄이지 않았던 작은 종양이 복부에 들어 있었다고 한다. 수술과 일들이 나에게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 수술사이 병원에서 하루에 단 한시간 이라 게 한다. 조그만 화분에서 자라고 있는 다 도 썼고 회복하는 동안 이 책을 완성했다. 육식물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여름이면 몸 그 과정이 카타르시스가 되었는지 그녀는 통의 껍질을 한켜 벗어 버려 우리 집 드라 지금 암에서 자유로워졌고 ABC TV 에서 이브웨이를 폭탄 맞은 것처럼 어지럽히는 DRUM이라는 시사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 유칼립투스 나무에게 더 이상 불평을 하지 고 있다. 큰 수술을 앞둔 그녀가 침착할 수 않기로 했다. 나무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있도록 붙들어 준 것은 기도, 모든 부정적 서라니 새들에게도 좋지 않겠는가. 자연을 인 것들을 끊고, 가족과 그녀에게 진심으로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게 되었으니 피할 수 기꺼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람들을 가 없으면 즐기라는 말을 생각나게 한다. 까이 했으며, 의식적으로 살고자 하는 의지 예전엔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다짐이 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죽음의 문턱까 나 결심을 하고 의욕적으로 한해를 시작하 지 갔던 그녀는 사람들이 일상에서 늘어 놓 곤 했다. 그러나 연말이면 실행하지 못해 는 불평이나 불만에 대해서 ‘당신들은 살 자책하며 실망을 하기 일쑤였다. 내가 나와

권영규/수필가 시드니한인작가회 회원 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이유가 항상 과욕으 로 무리를 했던 탓이기도 했다. 올해는 팬 데믹으로 하늘 문이 닫히는 바람에 역마살 이 다분히 낀 나의 발목이 묶이고 말았기에 계획하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번이야 말로 실행 가능한 계획을 짜보려고 한다. 일단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작년에 팬데믹으로 불안한 나 날이 계속되었을 때 매일 같은 날의 연속으 로 생각했던 날들도 돌이켜보면 같은 날이 아니고 하루밖에 없는 귀한 날이 아니었겠 는가. 양력설을 쇠는 우리집은 초하루날 떡국 을 먹었다. 전날, 딸과 마주 앉아 만두도 빚 고 갈비찜이며 몇가지 음식을 준비했다. 아 침식사를 마칠 무렵 미국의 아들네가 훼이 스타임으로 새해인사를 해왔다. 손주 넷이 아홉 살에서 세 살까지 나이차례대로 한 줄 로 서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합 창하더니 절을 하는게 아닌가. 어린이들은 희망이다. 아이들을 보니 뿌듯한 힘이 솟는 다. 지구상의 모든 아이들이 이렇게 어린시 절 영문도 모른채 팬데믹 세상을 겪고 있어 안쓰럽기 그지없다. 내 손주들만해도 거의 집에서 갇혀 살며 며느리가 홈스쿨을 하고 있다. 바로 옆집에서 양성케이스가 나왔었 다고 하는데 얼마나 마음 졸이며 살까 생각 하니 멀리 있는 내 마음 역시도 편치가 않 다. 더욱 각별히 주의를 하고 살겠거니 싶 다. 코로나의 종식을 온 세계가 축하하는 날 은 언제 올 것인가. 분명한 것은 ‘이 또한 지나가리라’하는 진리에 의지 해서 2021 년 한해를 향해 기대와 희망을 다시 가져보 는 것이다.

주호주대한민국 대사관 2021년 신년인사 어려움에 처한 우리 학생 및 워홀러 등 을 대상으로 동포들께서 보여주신 따 뜻하고 가슴 뭉클한 동포애에 깊은 감 사를 드립니다. 대사관을 비롯한 호주 지역 3개 공관 역시 해외에 발이 묶인 우리 국민의 안 전한 귀국, 기업인들과 근로자들의 해 외입국 지원 등 우리 동포 여러분들의 정상적인 사회·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 주호주연방대사관 강정식 대사

친애하는 동포 여러분! 경자년이 저물고 신축년 새해가 밝았 습니다. 우선, 지난 한 해 코로나19 상황에서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았지만, 아 직 코로나19는 우리 생활에 중대한 영 향을 끼치고 있으며 올 해도 전 세계 모 두가 ‘코로나 극복과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모두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최선 을 다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 록 서로 힘을 보태는 한해가 되길 바랍 니다. 앞으로 닥쳐 올 지도 모를 또 다 른 도전을 마주하게 되더라도 우리 모

두 함께 노력한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2021년은 한·호 수교 60주년을 맞 이하는 해로 양국관계가 한 단계 발전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 대사관 은 한·호 양국의 다방면에 걸친 상호 관계 발전을 통해 우리 동포 여러분이 공감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외교를 펼쳐나가겠습니다. 또한

여러분이 호주에서 생활하시는데 어려 움이 없도록 지원하는 활동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새해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많은 축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호주연방대사관 강정식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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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Herald 8th Jan 2021

MAIN NEWS

김훈 칼럼 호주가정상담대학에서 일하면서 가정 사역 세미나와 가정 관련 설교 그리고 부 부상담을 할 기회들을 종종 갖게 됩니다. 그 때마다 자주 다루게 되는 이슈는 남자 와 여자의 다른 점입니다. 질문을 통해 발 견하는 것은 언제나 남자들과 여자들 안 에는 판이하게 다른 필요가 있다는 것입 니다. 대부분의 남편들은 자신이 가치있는 존 재라고 하는 ‘존중’을 아내로부터 받기 를 원합니다. 그래서 칭찬을 통해 아내로 부터 인정을 받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아 내는 더 좋은 남편을 만들기 위해 칭찬 보 다는 잘못된 점을 지적해 주려고 합니다. 한 가정사역자가 말했습니다. “여자는 내 남자를 최고의 남자로 만들기 위해 태 어났다” 즉 많은 아내들은 남편이 최고 가 되기까지는 만족하기가 어렵기에 남편 의 잘 하는 것 10가지 보다는 못하는 한 가지에 집착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내 남편이 이것만 더 잘하면 좋을텐데……’ 그것의 결과로 남편들은 아내들로부터 인 정받고 존경받는 것에 더 갈급해 집니다. 반면, 아내들은 남편의 섬세한 배려와 관심을 바랍니다. 성적이지 않은 사랑 표 현을 더 많이 원합니다. 예를 들면, 아내가 잠을 자고 일어 났을 때 남편의 관심있는 말 한마디, “잘 잤어? 좋은 하루! 그리고

아내를 사랑하고, 남편을 존경하라 사랑해!” 에 행복감을 느낍니다. 또는, 손을 잡아 주거나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작은 행동을 좋아합니다. 그런 작은 행동 과 언어의 표현을 통해 내 남편이 나를 사 랑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끼기 원하는 것입니다. 아내들은 남편의 말과 행동을 통해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귀하게 여기는 것이 느껴지는 그 사랑을 원하는 것입니다. 많은 부부들이 남편과 아내가 가지고 있는 필요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함 으로 결혼 생활을 풍성하게 잘 영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 부분에 아주 잘 말하고 있습니다. 에베 소서 5장 22절부터 33절까지 보면 남편과 아내에게 적용하는 내용이 잘 나와 있습 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아내들과 남편에게 사용하는 표현에 차이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남편들에게는 ‘아 내를 사랑하라’고 하고, 아내들에게는 ‘남편을 경외(존경)하라’ 혹은 ‘복 종’하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왜 다른 표현을 사용하였을까요? 여기에 큰 비밀 (32절)이 있습니다. 에머슨 에서리치 박사가 쓴 “그 여자 가 간절히 바라는 사랑, 그 남자가 진심으 로 원하는 존경”이라는 책에서 남편은 아내로부터 존경받기를 원하고, 아내는

남편의 사랑이 필요함을 설명하고 있습니 다. 남편의 아내를 향한 사랑이 없으면 아 내의 존경이 없게 되고, 아내의 남편을 향 한 존경이 없으면 남편의 사랑 역시 없어 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서로에게서 채워 지지 못함으로 생긴 애정 결핍은 서로에 게 사랑과 존경을 주지 못하게 함으로 그 것이 지속될 때 ‘정신나간 주기’를 맞 이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그것이 서 로를 미워하게 되고 나아가 이혼까지 이 르게 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회복하는 길은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남편 과 아내는 피차 복종하며,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을 존경해야 하는 것입니다. 비록 아내가 남편을 존경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남편이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우리가 죄인되었을 때 끝까지 사랑하셨던 것처럼 아내를 사랑해야 한다(25절)는 것입니다. 그럴 때 아내의 남편에 대한 존경이 살아 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하 신 일을 올바로 깨달은 이후에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비록 남 편이 아내를 사랑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아내는 남편을 존경해야 합니다. 교회가 예수님에게 복종해야 하는 것처럼 당연히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고(24절) 교회의

김훈 목사 호주기독교대학 학장 머리로서 존경(23절)해야 한다는 것입니 다. 그럴 때 남편의 사랑이 회복되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아내들이 이렇게 말합니 다.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 남편 을 내가 어떻게 존중해 줄 수 있지?”, “ 사랑이 충분히 느껴져야 남편의 뜻에 복 종할 수 있지”. 남편들은 이렇게 말합니 다. “내 아내가 나에게 존경을 표할 때 나 는 아내를 사랑할 수 있어”, “나를 무시 하는 아내를 어떻게 사랑할 수 있어? 그러나 남편은 자신을 존경하지 않는 아내까지도 사랑하도록 부름을 받았으며, 아내는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남편까지도 사랑하기 위해 부름을 받았습니다. 에머 슨 에거리치 박사는 이러한 회복의 노력 이 둘 중 ‘성숙한 사람’으로부터 일어 나야 한다고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 나의 배우자는 변화가 없는 데 왜 내가 그 렇게 해야 하죠? 억울해요.’ 라고 말하지 만 성숙한 사람만이 자신의 삶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경적 인 진리이며 예수님의 방법입니다. 바로 ‘나’로부터 변화가 일어나도록 하는 것 입니다. 그렇게 할 때 사랑받는 아내, 존경 받는 남편이 있는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 습니다.

변화와 내적성장을 추구하는 호주기독교대학 호주 기독교대학은 2020년을 보내고 2021년을 맞이하면서 큰 변화가 있습니 다. 가장 큰 변화는 교육에만 포커스를 두 는 것이 아니라 선교적 비전을 가진 대학 으로 거듭나는 것을 결정한 것입니다. 그 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너무도 숨가쁘게 성장을 지향하면서 많은 축복을 누렸던 호주기독교대학이 2020년 말부터 새롭 게 선교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먼저는 Charis College Ministry (은혜대 학사역)으로 하나님께 값없이 너무도 귀 한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것이 “Charis ( 은혜)로 되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는 표현 으로 선교지역에 전액 선교장학금으로 상담 학과를 운영하는 사역을 시작합니 다. 이 사역에 동참하시는 선교사님들도 물론 전액 장학금으로 지원합니다. 현재 로 이 사역을 시작한 지 한달도 채 지나 지 않아서, 일본과 태국이 준비되어지고 있고, 아르헨티나와 몽골이 추가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캄보디아와 베트남도 검 토 중에 있고, 러시아도 이야기가 되기 시 작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는 물론이고 아 프리카, 동유럽과 남미, 인도 등 다양한 지역에 기독교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프 로그램을 통해 좋은 기독교 사역자들이 배출되어 각 선교지에서 선교지의 언어 로 가정과 지역 사회와 열방을 회복하는

영혼 구원과 회복 사역으로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선교적 비 전을 위해 대학 명칭도 Christianity 대신 Charis 로의 교체도 논의 중에 있습니다. 둘째로는 호주기독교대학 캔버라 캠퍼 스에 캔버라 아동들을 위한 도서관이 2021년 1월 20일 개관합니다. 캔버라 교 민들에게 특별히 아이들과 자녀들을 둔 교민 부모님들에게 아주 큰 희소식입니 다. 이 도서들은 교민 자녀들에게 그들의 한국인에 대한 정체성과 세계 최고의 언 어인 한국어 교육의 자원으로 충분한 역 할을 할 것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부모교육도 함께 실시될 예정입니다. 많 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셋째는 매주 화요일 2020년 연말과 2021년 연시를 맞이해서 모든 분들에게 무료로 열려있는 특강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삶에 유익하 고 재미있는 주제들로 준비되어 있습니 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과 새해를 시 작하는 연시가 기쁨과 감사가 가득한 특 별한 시간으로 채워지기시를 바랍니다. 넷째로는 교민분들에게 장학금 적용으 로 아주 저렴한 학비와 함께 Austudy (정 부 생활비보조) 가능한 코스들로 준비하 고 있습니다. 교민들의 필요에 맞게 다양 한 코스들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교민들

의 필요에 귀를 기울이며 더 준비할 계획 입니다. 그래서 호주기독교대학은 교민 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교민들과 함께 하 는 대학이 될 것입니다. 또한 사역자 분들 과 배우자와 가족들에게는 추가 장학금 의 혜택을 드립니다. 다섯째로는 2021년부터는 준비되고 있는 다양한 코스들에 대한 정보를 드린 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호주기독교대학 은 교육의 퀄리티를 중시합니다. 양질의 교육으로 재미있고 삶에 큰 유익이 되는 코스들을 준비했습니다. 상담 (Counselling)을 중심으로 했던 호주기독 교대학이 상담학도 좀더 전문화시켜서 Mental Health (정신건강)과 Alcohol and Other Drugs (알코올과 약물들) 과 같은 전문 영역으로 확대하고, 나아가 사회복 지 영역인 Individual Support (장애돌봄) 과 Ageing Support (노인돌봄) 그리고 Chaplaincy and Pastoral Care (교목과 목 회 돌봄) 같은 사회복지 영역으로 지역사 회에 직접적인 돌봄을 실천할 수 있는 영 역의 과정도 함께 시작합니다. 또한 스포츠학과를 통해 태권도, 골프, 볼링, 수영, 테니스 같은 다양한 운동을 전문가의 코치를 받으며 공부할 수 있는 과정도 준비했습니다. 여섯째로는 신학학부의 재건입니다.

2014년 처음으로 호주기독교대학이 정 부에 등록되었을 당시에 처음으로 시작 했던 전공이 성경연구학과로 신학학부로 처음 시작을 열었는데, 저희 대학은 상담 으로 많이 알려져서 신학과가 활성화되 지 못하였습니다. ACT의 과정들을 하면 서 좋은 신학전공 교수님들이 많이 저희 대학을 섬겨 주심으로 인해 신학과목들 이 크게 각광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021년에는 신학학부를 개설하고 너무 학문적인 공부로 지식 만을 쌓는 신학교 육과는 차별화하여 마음이 뜨거워지고 영을 새롭게 하는 코스로 재미있고 즐겁 게 그리고 삶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는 신 학과정을 추구합니다. 성경 자체의 내용 과 성경의 배경이 되는 역사 그리고 신학 의 구체적 삶의 적용이 강조되어집니다. 학부의 가장 낮은 단계부터 대학원 과정 까지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스 터디 지원이 가능합니다. 지역 교회들 과 의 협력이 함께 이루어져서 교회를 섬기 고 교회와 함께 하는 적용이 가능한 신학 훈련되도록 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협 력을 부탁드립니다.

김 훈 목사 호주기독교대학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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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NEWS

The Korean Herald 8th Jan 2021

벼랑 끝 영국, 3차 전국 봉쇄…하루 6만 명 확진 “절망적 상황” 일일 신규 확진자 6만 명 육박 ‘사상 최다’,경보 체제 최고 수준인 ‘5단계’로 격상 영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6만 명에 육박하며 또 사상 최다를 기록 했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결국 영국 정부는 3차 전국 봉쇄에 돌입했다. 영국 정부는 4일(현지 시각)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만8784명으로 집계 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일 5만7725 명을 뛰어넘는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다. 일일 신규 사망자는 454명으로 집계됐 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271만3563명과 7만5431명으로 증 가했다. 영국은 결국 전국 봉쇄 카드를 꺼내들 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이날 저녁 대국 민 TV 연설을 통해 3차 전국 봉쇄 조치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영국의 전국 봉쇄 는 지난해 3월(1차)과 11월(2차)에 이어 세 번째다. 존슨 총리는 연설에서 향후 수 주간 가장 힘든 시기가 올 것이라며, 개인 별 코로나19 대응 방역 조치를 준수해 달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잉글랜드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3차 봉쇄조치 도입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라고 호소했다. 그는 영국의 심각한 상황 을 설명하며 "변이의 확산세가 절망적이 고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또 변이 확산을 통제하고 백신 접종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존슨 총리는 영국이 백신 접 종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 이전과는 큰 차이가 있다"면서 "싸움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이와 함께 보건 전문가들 의 권고에 따라, 전국에 새로운 최고 대응 수준인 경보 체제 5단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경보 체제는 '코로나19가 전혀 없 는' 그린(1단계)부터 '보건서비스의 수용 능력을 훨씬 넘어서는' 수준인 레드(5단 계)까지 나눠진다. 지금까지는 코로나19 감염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4단계 였다. 3차 봉쇄조치에 따르면,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잉글랜드 지역의 모든 국민은 집 에 머물거나 재택근무를 해야 한다. 식료 품이나 의약품 구입, 운동 등을 위해서는 집밖으로 나갈 수 있다. 각급 학교와 대학 은 2월 중간 방학까지 원격 수업으로 전 환해야 한다. 다만 유치원은 계속해서 문 을 열 예정이다. 식당은 계속 영업을 정지하되 포장 및 배달은 허용된다. 다만 술은 포장 및 배달 도 금지된다. 골프 및 테니스 경기장, 야 외 체육관 등도 문을 닫아야 한다. 잉글리 시 프리미어 리그(EPL) 등 프로 스포츠는 무관중으로 계속 진행한다. 잉글랜드에 앞서 북아일랜드와 웨일스 는 이미 봉쇄조치를 도입했고, 스코틀랜 드 역시 이날 밤부터 외부 출입을 제한하 는 엄격한 봉쇄조치에 다시 돌입하기로 했다. 이혜영 기자

'정인아 미안해' 분노한 시민들… "경찰 파면" 국민청원 20만 돌파 가해자인 양모 ‘살인죄 처벌’ 요구 목소리도 커져 양부모의 학대에 시달리다 생후 16개 월 만에 사망한 정인 양 사건과 관련한 공분이 더욱 커지고 있다. 경찰과 관계기 관이 여러 차례 학대와 사망을 막을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친 것으로 드러나면서 여론의 분노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전 망이다. 청와대에 올라온 관련 국민청원 게시글도 동의인원 20만 명을 훌쩍 넘어 섰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아 동학대 방조한 양천경찰서장 및 담당 경 찰관의 파면을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은 6일 오전 23만 명이 넘게 동의했다. 지난 4일 게시된 글은 하루 만인 5일 정 부의 공식 답변요건인 20만 명 동의를 넘 어선 뒤 참여인원이 계속 늘고 있다. 작성자는 "최전선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해야 하는 책임과 의무를 다 해야 하는 국가 기관이 아동학대 신고를 수차례 받고도 묵인·방조했다"며 "그 책 임의 대가를 반드시 묻고 싶다"고 적었 다. 또 "2021년을 살고 있는 현재 대한민 국에서 제2의 제3의 정인이가 나오지 말 라는 법은 어디에도 없다. 그때에도 경찰 과 관계기관은 뒷짐지고 계실겁니까?"라 고 비판했다. 정인 양의 학대 사실을 여러 차례 신고 받고도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 으로 드러난 양천경찰서 홈페이지에는 시민들의 항의성, 경찰 비난 글이 계속 올 라오고 있다. 폭주로 한때 홈페이지가 마 비되기도 했다. 시민들은 정인 양에 대한 학대 신고 처리와 감독 업무를 맡았던 경

▲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 만에 사망한 정인 양이 안치된 경기도 양평군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 묘원에 추모 메시지와 꽃, 선물 등이 놓여 있는 모습. ⓒ 연합뉴스

찰관들이 '경고' 처분에 그친 징계를 받은 것에 분노를 표했다. 경찰에 대한 질타는 정치권에서도 이 어졌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소아과 의사마저 112에 신고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음에도 경 찰이 안일하게 방치했다"면서 "이쯤 되면 방조범이자 공범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대통령은 이 문제에 관해 엄격한 책임을 물어 달라"고 요구했다. 책임자인 이화섭 양천경찰서장은 언론 과의 통화에서 "마음이 무겁고 참담하다.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정인 양 사건과 관련해 종료된 또 다른 국민청원도 동의인원 20만 명을 넘어서 청와대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글쓴이는 정인이가 양부모 학대로 사망한 사실이 알려진 뒤인 지난해 11월20일 가해자들 을 살인죄로 처벌해 달라고 요청했다. '16개월 입양아 학대살인사건 가해자 부부의 신상공개와 살인죄 혐의 적용으 로 아동학대의 강한 처벌 선례를 만들어 주세요' 라는 제목의 글에서 작성자는 양 부모의 살인 고의성이 명백하고 영아의

생명을 짓밟는 잔혹한 범죄 재발을 막기 위해선 신상공개와 살인죄 적용이 반드 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정인이의 양모인 장아무개씨를 기소하면서 아동학대 치사 와 아동 유기·방임 등 혐의를 적용했지 만, 살인죄는 공소장에 적지 않았다. 살인 죄를 적용하려면 가해자가 피해자를 죽 이겠다는 명확한 의도를 가지고 있었고 사망에 이를만한 위력을 가했다는 사실 을 입증해야 하는데, 검찰은 이러한 부분 에 대한 소명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살인의 고의성을 다시 따져봐 야 한다는 관계 기관의 지적과 비판 여론 이 거세지자, 검찰은 정인이 사망과 관련 한 전문가들의 재감정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살인 고의성 등이 입증되면 공소장 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정치권 에서도 제도적 보완 필요성을 인지하고 후속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안타깝게 짧은 생을 마감한 정인 양은 지난해 10월13일 양천구 목동의 한 병원 에서 사망했다. 양부모로부터 상습적인 폭행·학대를 당했으며, 등 쪽에 강한 충 격을 받아 사망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정인 양 입양 이후 3차례나 아동학대 신 고가 있었지만, 경찰과 아동보호기관은 학대 증거를 찾지 못했다며 부모에게 돌 려보낸 사실이 알려지며 거센 비난이 이 어지고 있다. 이혜영 기자


The Korean Herald 8th Jan 2021

A33

MAIN NEWS

코로나19에 대처하는 기업들의 지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 책임에 적극적, 대기업뿐 아니라 프랜차이즈들도 ‘통 큰 기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 일상엔 큰 변화가 생겼다. 세계 각국은 코로나19와 전쟁을 선포하 며 철저한 소독과 방역, 사회적 거리 두기, 자발적 격리 등 사태 확산 방지를 위한 노 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로 인해 재택근무 가 늘어나고 야외활동 및 대면이 줄어들 면서 생활 패턴이 크게 바뀌었다. 기업들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응하 기 위해 사업 구조와 방향을 재편하는 등 다각도로 애를 쓰고 있다. 이런 노력에도 상황은 녹록지 않다. 코로나 사태가 가져 온 역대급 불황에 기업들은 전례 없는 위 기를 맞고 있다. 문제는 코로나19의 확산 세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는 데 있 다. 정부는 12월 8일 사회적 거리 두기 2.5 단계를 시행했다. 그럼에도 확진자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 지 않자 정부는 3단계 격상을 저울질 중 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 반장은 12월16일 정부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한 주간 전국의 하루 평균 환자 수 는 약 833명으로, 거리 두기 3단계를 검토 할 수 있는 기준인 ‘800~1000명’의 환 자 수 범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정세 균 국무총리도 이날 “상황에 따라서는 마지막 수단인 3단계로의 상향 결정도 배 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기업들은 상황 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 가 3단계로 상향될 경우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포스코·CJ, 사회공헌 '코로나 맞춤형' 으로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적인 책 임을 소홀히 하지 않는 기업이 적지 않다. 대표적인 곳이 포스코다. 포스코그룹은 최근 ‘통 큰 기부’를 결정했다. 연말 이 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출연키로 한 것이 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일상화로 그 어느 해보다 사회적 취약계 층에 대한 따뜻한 손길이 절실해졌다는 이유에서다. 포스코를 비롯한 그룹 계열 사들이 십시일반 내놓은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아동·청소년, 장애 인, 다문화가정 등 지원에 폭넓게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는 기존에 진행해 오던 사회공헌활동도 코로나 시대에 맞게 전환 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운영하는 ‘ 상상이상 사이언스 창의·진로 과학교 실’이 그런 경우다. 포항과 광양 지역 중 학생들의 과학교육 지원과 진로 체험을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포항과 광양 지역 6개 중학교 500여 명을 대상으 로 실시된 데 이어, 올해 12개 중학교, 1학 년 1872명으로 확대 운영됐다. 포스코는 특히 코로나19 사태에 맞춰 1인 1교구와 온라인 강의 및 앱 게임 방식 프로그램 개 발로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해 과학교육

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CJ그룹도 기존 사회공헌활동을 코로나 맞춤식으로 변경해 전개하고 있다. CJ올 리브네트웍스는 지난 5년 동안 오프라인 으로 진행해 온 ‘CJ SW창의캠프’를 디 지털 디바이스를 활용한 언택트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했다. ‘걸스 캔 두 아이티 (Girls can do IT)’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강원도 내 100명의 여중생을 대상으로 15주간의 IT 관련 교육을 제공 했다. 또 CJ나눔재단은 올해 9월 전국의 중·고등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온 라인 진로 멘토링’을 개최하기도 했다. 멘토로는 연구·개발(R&D)과 콘텐츠 기 획·제작, 경영기획·전략, 식품·물류· 유통 등 다양한 직무를 담당하는 CJ 계열 사 임직원 50명이 참여했다. CJ그룹은 이 밖에도 코로나19로 어려 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한 활동들을 전 개하고 있다. CJ ENM 다이아티비는 올해 4월부터 지역 농가 판로 개척을 위한 ‘ 농가상생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 동안 고양시 얼갈이 열무김치, 홍천 한우, 완도 전복장과 제주 광어회, 홍천 찰옥수 수 등을 판매했다. CJ제일제당도 ‘대한 민국 제철음식’ 캠페인을 통해 제철을 맞은 농·축·수산 특산물을 발굴해 지자 체와 농가의 협력을 통해 매월 1개 이상 을 홍보하고 있다. LG, 임직원 참여형… 효성, 장애인 문화 지원 LG도 그동안 코로나 피해 지원을 위해 눈에 띄는 활동을 벌여온 기업이다. 올해 2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호성금 50억 원 기탁을 비롯해 LG전자의 전자식 마스 크와 건조기, LG생활건강의 생수, 세면도 구, 소독제품 등 각종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여기에 최근에는 경기도 이천의 그 룹 연수원인 ‘LG인화원’을 코로나19 무증상 및 경증 환자들이 생활하며 치료 를 받을 수 있는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 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LG그룹은 기업 차원 외에도 임직원이 참여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적극 벌이고 있다. LG전자는 다문화가정 아동과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동화 책을 녹음해 책과 음성 파일을 전달했다. 또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영화 자막 제작 에도 참여했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에 게 국내 현대미술 작품 60여 점을 ‘희망 아트 나눔 경매’로 판매해 수익 일부를 소외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임직원들이 매년 직 접 김장을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김장이 어 려워지면서 완성된 김치를 구매해 사업장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올해까지 LG 디스플레이 임직원이 전달한 김치는 총

185톤(9만2000포기)에 달한다. 또 LG화 학 대산공장 노동조합은 최근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 지역 내 취약 가구를 위한 월 동물품을 기증하고, 지역 내 학교에 방역 마스크를 전달했다. 효성그룹은 코로나19로 상대적으로 소 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에게 대한 문화·예 술 분야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효성 은 올해 10월 장애 예술가 창작 공간 ‘잠 실창작스튜디오’에 1억원을 후원했다.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잠실 창작 스튜 디오는 시각예술 분야 장애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이다. 매년 공모를 통해 시각예 술 분야 장애 예술가들을 선발해 입주 공 간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130여 명의 장 애 예술가가 참여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장애 예술가들 작품활동 지원에 사용된 다. 또한 효성은 영화 관람에 제한이 많은 장애인들을 위해 매년 사단법인 배리어프 리 영화위원회를 후원하고 있다. 배리어 프리 영화는 장애로 인한 제약 없이 영화 를 감상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을 위해 서는 화면을 음성으로 해설하고, 청각장 애인을 위해서는 대사, 소리, 음악 정보를 자막으로 제공한다. 올해는 영화 《빛나는》의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을 후원했다. 《빌리 엘리어 트》 《앙: 단팥 인생 이야기》 《심야식 당2》 《미래의 미라이》 《고양이 여행 리포트》 등에 이은 효성의 6번째 후원 영화다. 특히 효성은 직원들이 직접 더빙 작업에도 참여하는 등 배리어프리 영화의 대중화 직업에도 참여해 오고 있다. 금융권도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에 적극 동참 금융권에서도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기업들의 위기 극복을 위 한 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우리금 융그룹은 코로나 사태가 전국으로 확산되 기 시작한 3월초부터 ‘코로나19 금융애 로 상담센터’를 운영하면서 코로나19로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 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했다. 또 대출 실행에 최대 2개월까지 소요돼 적시 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을 수렴해 2일 내에 대출 심사가 완료되는 ‘신속심사지원’ 제도도 도입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 밖에도 다양한 코로 나 피해 지원활동을 벌여왔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지난 1월부터 감염에 취약한 소외계층 어린이와 노인에게 마스크 약 4 만5000개와 세정제, 체온계 등으로 구성 된 감염예방 키트를 제공했고, 코로나로 피해를 본 각계각층에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대구 지역에서 코로나가 급속 확 산한 올해 5월에는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 던 지역 거점병원 의료진에게 매일 400개

의 수제 건강식 도시락인 ‘든든한 도시 락’을 제공하기도 했다. 하나금융그룹 역시 금융 지원에 더해 다양한 코로나 피해 극복 프로그램을 진 행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서울 시 중구 명동사옥에서 육아정책연구소,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영유아 가정 내 돌봄 놀이 꾸러미를 지원 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사태 확 산으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의 개원이 연기됨에 따라 가정 내 자녀의 돌봄이 장기화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행사다. 점토, 플레이콘, 색스카프, 촉감 공, 스티커 등이 포함된 놀이 꾸러미는 코 로나의 대표적인 피해 지역인 대구의 영·유아 가정 1200여 가구에 기증됐다. 하나금융그룹은 또 올해 9월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빚어진 혈액 부족 문제 해 결에 힘을 보태기 위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하나금융그 룹 명동사옥과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 사, 청라 하나금융그룹 통합 데이터센터 등 세 곳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이날 행사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간대별로 인원을 분산시켜 안 전하게 진행됐다.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에 75억원 지원금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곳 중 하나가 외식 프랜차이즈들이다. 기존 의 외식 문화나 생활 패턴이 바뀌면서 규 모가 큰 대기업 브랜드들마저 폐점과 매 각 수순을 밟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일부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강조하며 거액 을 코로나19 극복 지원금으로 내놓기도 한다. 전국에 550개의 가맹점을 둔 명륜 진사갈비가 대표적이다. 대기업도 버티기 힘든 위기 상황에서도 이 회사는 지난 2 월말 업계 최초로 30억원을 전국 가맹점 에 지원한 데 이어, 최근 75억원을 추가로 휴업보상 지원금으로 내놨다. 이 때문에 명륜진사갈비는 최근 중소 벤처기업부로 부터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기도 했 다. 이 밖에도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연말 어 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1000포대를 기부했고, 이연복 셰프는 코로나19 극복 을 위한 내레이션 재능기부에 나서 눈길 을 끌었다. 이 같은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이 코로나19에 지친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선한 영향력 확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송응철 기자


A38

The Korean Herald 8th Jan 2021

MAIN NEWS

특/별/칼/럼

네거티브 신조어 프레임을 깨자!(下) 한헌수 숭실대학교 교수, 전 총장 (1423호에서 이어…) 최근에는 경제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양 상이 다른 신조어들이 등장했다. 청년세 대가 처한 어려움을 표현하던 이전의 신 조어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마치 우 리나라가 최고호황인 것으로 착각할 만 한 것들이다. 있는 것은 다 쓰는 재미를 느끼며 살자는 ‘탕진잼’, 한번뿐인 인 생인데 현재를 즐기자는 ‘욜로’, 가진 돈을 막 쓰면서 자랑하는 ‘플렉스’가 주류이다. 무엇인가 어려운 현실의 책임 을 떠넘길 대상을 찾는 것을 넘어서 이제 는 역으로 ‘플렉스’가 될 수 없으면 그 냥 다 써버리고 살자, 열심히 일해 봐야 어차피 안 될 것이라는 자포자기하자는 것으로도 느껴진다. 염려되는 것은 이런 신조어가 또 다시 청년세대의 마음을 지 배하면 어떤 미래가 우리에게 닥쳐올까? 이런 부정적인 신조어들이 누군가의 의도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 생각하진 않는다. 시대가 그러니 누군가가 사용한 용어를 언론이 받아쓰면서 불길처럼 전 파되었을 것으로 믿는다. 하지만 의도했 던 하지 않았던 신조어들은 청년들을 단

단한 프레임 안에 가두어버렸다. 자신도 모르게 내 책임인줄 알면서도 나는 책임 이 없는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 중사고(二重思考)’에 익숙해지게 만 들었다. 그리고 한편으로 는 자신의 상황을 무 조건 이해하고 도 와주면 내편이 고 조금이라 도 그렇지 않으면 적 으로 생각 하는 이분 법적사고( 二分法的思 考)의 함정 에 빠지게 만 들었다. 이 함정 에 빠지면 정의도 진실도 의미가 없다. 내편과 내편만 있을 뿐이 다. 어른들의 생각도 ‘라떼'(내가 너만 했을 때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꼰대의 의 미)라는 한마디로 희화화시켜버린다. 밥 상머리 교육이란 말은 이미 사라져버렸

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일본도 호황기를 지나며 정규직은 포기하고 자유로운 아 르바이트나 하자는 '프리터', 어려운 일 하느니 그냥 부모 품에서 편하게 살 자는 '니트족', 구직도 세상 에 나가는 것도 싫다 는 '고립무직자 (SNEP)' 등의 신조어가 결 국은 일본의 청년들을 무기력의 함정에 빠 뜨려버렸 고 경제문 제의 책임을 다른 나라에 돌리는 극우주 의가 판치게 만들 었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서 도 젊음은 힘들다. 모든 청년들에게 미 래는 항상 불완전(Incomplete)하고 불확 정적(Ambiguity)이기 때문이다. 이 말은 반대로 누구든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기회

가 있다는 의미이기도하다. 그래서 청년 들이 기회를 잡고 성공하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며 넘어져도 새로운 꿈을 꾸며 노력하게 되는 하는 것이다. 이렇게 청년이 자신의 미래를 자신의 책임으로 생각하며 정당한 성공을 인정하고 자신 의 능력만큼 얻은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 이는 사회는 발전한다. 하지만 청년들이 자신의 만족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책 임을 떠넘길 무엇인가 대상을 찾는 순간 개인의 미래도 사회의 발전도 사라진다. 지금의 상황이 어렵다. 그러나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을 실패와 좌절과 포기 의 신조어 프레임에 가두려하면 우리의 미래마저 사라진다. 우리 청년들이 이런 프레임을 깨고 나와야 우리의 미래에 희 망이 있다. 이제라도 편 가르고 힘자랑하 며 오래오래 기득권을 누리려고 벌려놓 은 굿판을 거두고 청년들이 그들을 가두 고 있는 네거티브 프레임을 깨고 나와서 어디에도 갇히지 않고 자유로운 사고로 자신들의 미래를 설계하고 도전할 수 있 도록 만들어주자. 그것이 앞선 세대의 책 임이다.

전쟁터 된 미국…의사당 난입에 권총 대치까지 '생중계' 짓밟힌 美의회…바이든 승리 확정 연설 불발 '민주주의의 전당' 미국이 초유의 사태 를 맞이했다. 대통령 선거 결과에 불복하 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의 회의사당에 난입해 폭동을 일으키고, 총 격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미국 사회는 그 야말로 대혼돈에 빠져들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의회를 점거한 극렬 시 위대와 이를 부추긴 트럼프 대통령을 강 도 높게 비판했다.

예정이었다. 그러나 의사당 난입 사태로 해당 연설을 미루고 내용을 시위대 관련 내용으로 모두 바꿨다고 AP통신이 전했 다. 의장석 점거하며 난동…총격 부상자 발생

바이든 "시위 아닌 반란…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 바이든 당선인은 6일(현지 시각) 델라 웨어주 윌밍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트 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워싱턴DC 의사 당에 난입해 폭동을 일으킨 것에 대해 " 시위가 아니라 반란 사태"라며 "이 시간 현재 우리의 민주주의가 현대사에서 본 적이 없는 전례없는 공격을 당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이날 폭동을 일으킨 사람들에 대 해 "불법 행위에 몰두하는 소수의 극단주 의자들"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우리가 거의 본 적이 없는 법치에 대한 공격"이 라며 "선출직 관료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 은 시위가 아니라 반란이다. 세계가 지켜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1월6일(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고 있다. 미 의회는 이날 시위대 난입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빚어지자 상·하원 합동회의를 전격 중단했다. ⓒ AFP·연합

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오랫동안 민주주의의 등불과 희망 이었던 우리나라가 이런 어두운 순간에 다다른 것에 충격을 받았고, 슬픔을 느낀 다"며 폭동을 멈추라고 호소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좋은 대통령이든 나 쁜 대통령이든 간에 대통령의 말은 중요 하다. 좋을 때는 대통령의 말이 격려가 되 고, 나쁠 때는 선동이 된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사태를 부추겼다고 지적 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전국 TV 방송에 나가 선서를 지키고 헌 법을 수호할 것을 촉구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 포위를 끝낼 것을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대 선 승리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었던 바이 든 당선인은 트럼프 지지자들의 난입으 로 결국 관련 절차를 중단했다. 바이든 당 선인은 당초 이날 코로나19 사태로 타격 을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재정 지원과 경 제 회복 구상 등을 발표하는 연설을 가질

순식간에 경계를 뚫고 의사당 안으로 진입한 시위대는 유리창과 각종 기물을 파손하며 상원의장석을 점령하기도 했 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낸시 펠로시 하 원의장 등 의사당에 집결해 있던 의회 요 인(要人)들이 경호인력의 안내에 따라 급 히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총격 사건까지 벌어져 한 여성이 가슴에 총을 맞고 중태에 빠졌다 고 CNN방송 등이 전했다. 총에 맞은 사 람의 정확한 신원과 구체적인 총격 상황 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1100명의 주방위 군이 이번 폭동 진압을 위해 긴급 투입됐 으며 버지니아주 경찰관 200명도 워싱턴 DC로 이동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이혜영 기자


The Korean Herald 8th Jan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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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NEWS

입 안 염증, '구내염' 빨리 낫기 위한 5가지 팁 통상 일주일 안에 자연 치유…2~3주 넘으면 병원 가야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입 안에 생기는 구내염은 누구에게나 성가 신 존재다. 잘못해 입안을 깨물었을 때도 쉽게 생기는 구내염은 가장 흔한 구강 질 환이기도 하다. 구내염은 치아 주위 잇 몸, 볼이나 입술 안쪽, 입천장, 혀와 주변 등의 입 안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 다. 면역력이 낮아지거나 스트레스, 질 병, 음식, 알레르기, 비타민 결핍 등 구내 염의 원인은 다양하다. 보통 구내염은 일주일 안에 자연 치유 된다. 그러나 일주일 동안 먹을 때, 양치 질 할 때 등 일상에서 다양한 고통과 불 편을 준다. 이런 구내염을 조금이라도 빨 리 가라앉히기 위해서 5가지 방법을 소 개한다. ▲ 양치 후 ‘소금물’로 가글 양치를 하고 나서 소금물로 입 안을 헹 구면 살균 효과를 낼 수 있다. 따뜻한 물 에 소금을 조금 녹여 입 안에 머금고 여 러 번 가글을 하면 된다. 소금을 너무 많 이 타면 역하기도 하고, 실수로 이를 삼 켰을 때 구토를 유발할 수도 있다. 적은 소금으로도 살균 효과가 나기 때문에 적 정량을 물에 타면 된다.

▲ 항균효과 큰 ‘마늘’ 이용하기 마늘은 항균효과가 큰 식품이다. 세균 감염으로 인한 구내염이 발생했을 때는 마늘의 항균효과 및 곰팡이 효과를 이용 해볼 수 있다. 마늘을 직접 염증 부위에 문지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극심 한 고통이 따를 것이다. 그러니까 음식에 곁들여 많이 먹도록 하자. ▲ 시고 단 음식 피하기 구내염이 생겼을 때는 주스나 사탕 같 은 단 식품이나 오렌지 같은 시고 단 과 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신맛은 구내염이 생긴 부위를 자극해 통증을 일으키는데, 이는 오히려 치유 과정을 더디게 만든다. 설탕이 많이 든 식품은 입 안 박테리아를 늘어나게 해 염증 치유를 방해한다. ▲‘치약’ 바꾸기 구내염이 잘 낫지 않는다면 지금 쓰고 있는 치약이 문제일 수도 있다. 치약과 구강 청결제에는 거품을 일으키는 ‘라 우릴 황산나트륨’이 들어있는데 이 성 분이 구내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 평상시 에 구내염이 잘 생기는 사람이라면 해당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치약을 쓰는 편이 좋다.

치약을 바꾼다면 페퍼민트가 함유된 치약을 추천한다. 페퍼민트는 진정효과 를 내 페퍼민트 치약을 사용하면 구내염 완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 염증 부위에 ‘얼음’ 대고 있기 구내염은 보통 3일쯤 경과했을 때 가 장 큰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 다. 그럴 때면 입 안 염증 부위가 하루 종 일 욱신거리는데, 이때 얼음을 염증 부위 근처에 머금고 있으면 도움이 된다. 일시 적이지만 구강 내 통증을 마비시켜 고통 을 줄일 수 있다. 통증 완화에 가장 즉각 적인 효과를 내는 것이다. 구내염이 자주 재발하거나 한 번 생긴 구내염이 2~3주간 치유되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흔히 사람들이 걸리 는 구내염은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 으로 자연 치유가 된다. 그러나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는 구내염이나 흡연자에게 쉽게 나타나는 편평태선, 어 린이와 틀니를 이용하는 노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칸디다증 등의 구내염은 전문 의의 진단을 받고 정확한 치료가 필요하 다. 서지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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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국신문 제1424호 2021년 1월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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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국신문 제1424호 2021년 1월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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