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n Herald 9th Oct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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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외식업용 로봇사업 브랜드 JnS Robotics 론칭 사람이 아닌 로봇이 서빙…한국에선 이미 사용되고 있어
한인 온라인 커뮤니티로 잘 알려진 호주 나라가 로봇 사업으로 사업 분야를 넓혔 다. 호주나라의 로봇 사업 분야의 브랜드명 은 JnS Robotics 로 해당 분야에는 기존 호 주나라 브랜드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호주인들에게 더 어필할 수 있는 브랜드
로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JnS Robotics 가 첫 수입을 하게 된 로봇 은 레스토랑을 위한 서빙 로봇으로 한국 의 유명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 형제들의 직영 레스토랑인 메리고 키친에 사용된 푸두봇(Pudubot) 이다. 푸두봇은 자율주행이 자동차에 사용되
는 라이다, 비주얼 센서, UWB, INU, 엔코 더, 적외선 및 초음파 센서 등을 기반으로 하는 다중 센서 퓨전 기술이 장착되어 뛰 어난 사람, 사물 등에 대한 회피능력, 센티 미터 단위의 정확한 위치 탐색 및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자동업데이트 기능 을 갖추고 있어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 트로 혹시 모를 오류를 방지한다. 호주나라의 이번 로봇 사업 론칭으로 앞 으로 호주의 식당가에서 로봇이 서빙해주 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 다. 호주나라의 김진만 대표는 이번 로봇 사 업 론칭으로 호주의 생활밀착형 로봇 분 야에서 마켓 선점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 혔다. 또한, 호주의 현 코로나 시점에 손님에 게는 비대면으로 안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 업주는 높기로 유명한 호주 의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고 레스토랑의 마케팅에도 도움이 되므로 손님과 업주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현재 3년 약정으로 하루 약 $25이면 푸 두봇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간 동안 무상 워런티가 포함된다고도 이야기했다. 한국신문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