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호 | 총 40면
2020년 6월 15일 월요일
‘교민주도’ 임시총회 개최, 21일 한인회장 선거 128명으로 성원 선포 개회 선관위원+투표일 놓고 투표
COVID-19
선거일로 선관위 활동 개시 회의 명칭과 선관위 구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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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있다” 지적도 있어 동포사회 역사상 최초로 제도권 이 아닌 동포들이 자발적으로 진 행한 ‘교민 주도형’ 임시총회가 열 렸다. 지난 14일 총 128명의 동포들이 미리 신청하여 온라인과 오프라 인을 통해 모여 총회의 성원을 알 렸으며 선관위원 13인을 추천하 여 정제준 씨를 선거관리위원장 으로 선출했다. 이날 모인 동포들은 참석자들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오는 21일을 제16대 재멕시코 한인회장 선거일 로 공표하고 준비작업에 들어가기 로 했다. 우선 오늘부터 선관위 구 성과 후보자 등록 공고를 게시하 고 18일 후보자 등록 공고를 낸다 는 방침이다. 그리고 한인회관과 온라인 투표장을 동시에 개설해 제16대 한인회장을 동포들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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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장 정제준 씨(오른쪽) 총무 오용훈 씨
으로 뽑겠다는 일정을 정하고 마 무리했다. 이렇게 해서 새로 뽑힌 한인회 장 당선자는 다음날인 22일 대사 관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일정대로 차기 한인회장 이 비대위 주도형 남부진 추대가 아니라 동포들의 직접선거로 뽑히 게 된다면 이는 멕시코 한인동포 사회에 최초의 일이 될 것으로 보 인다.
물론 일각에서는 “공선모가 주 최하는 임시총회가 대표성이 있느 냐?”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그 러한 비판의 근원은 “남부진 씨를 비대위가 추대하는 것도 바람직 하지 못하지만, 공선모가 자기들 세력을 가지고 밀어붙인 모임도 ‘ 한인회 임시총회’라 부를 수 없다” 고 말했다. 비대위라는 제도권의 실정을 가로막자고 제도권이 아닌 사람들이 나선 것은 방법론적 문
제와 최후 한계를 드러낼 것이라 는 지적이다. 선관위원에 공선모 공동대표가 다수 포함됐고 이날 의사 일정을 위해 급하게 의장을 맡은 남윤성 씨도 공선모 사무총장을 역임하 고 있다는 사실은 이번 모임이 ‘공 선모표’라는 일각의 지적을 면하 기 어려워 보인다. 이러한 생각은 필수적으로 ‘엄기웅 복귀’라는 수 순을 위해 준비된 각본이라는 지 적까지 이어진다. 동포사회 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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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유영준이 대결단을 했듯이 엄 기웅 역시 공식적인 사과를 하고 이번 선거에서 완전히 뒤로 물러 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 다. 이제 멕시코 한인사회의 정치실 험은 시작됐다. 남부진이 이러한 상황속에서 취임을 강행할 수 있 을지, 공선모와 풀뿌리 교민들이 주도한 이번 총회가 위력을 발휘 할지 이젠 지켜봐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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