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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73호 2023년 12월 12일 (화)
Tuesday, December 12, 2023
지명수배자가 한인회 갈라에 등장 윤지오 무대에서 마이크 잡고 인사까지 경찰 "생각처럼 검거 쉽지 않아"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가짜 QR코드 주의보 스캔 후 개인정보 털릴 수도 최근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정보 무늬(QR코드)와 관련, 미국 공정거 래 당국이 개인정보 도난 등 범죄에 이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QR코드 사기는 북미 어느 곳에서 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캐 나다인들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10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는 사기꾼들이 주차 요금 결제기 등 합법적인 QR코드 위 에 가짜 QR코드를 붙여두거나, 합법 적으로 보이는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 지로 악성 QR코드를 보내고 스캔하 도록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사기꾼들은 주문한 물품 배송이 어려워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거나 온 라인 계정에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 어 비밀번호를 바꿔야 한다는 등 시 급한 상황을 가정해 메시지를 보내 스캔을 유도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QR코드를 스캔해 해당 링크를 클릭하고 정보를 입력하면 사 기꾼들에게 이러한 내용이 넘어갈 수 있고, 악성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도록 유도한후개인정보를빼갈수도있다. 대체로 스마트폰은 데스크톱보다 사이버 보안 수준이 낮기 때문에 모 르는 사람이 보낸 QR코드를 스캔하 거나 문서를 다운로드하지 말고 링크 를 클릭하지도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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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열 린 한인회 갈라에 한국서 지명수배 된 윤지오가 등장해 논란이다. 고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알려 진 윤씨는 한국서 명예훼손 및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고발됐으며, 한국 경찰에 따르면 2019년 11월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상태다. 윤씨는 이날 갈라에서 경매 순서 중 한복을 입은 모델들과 함께 무대 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인사를 했다. 모델 에이전시 대표 자격이었으 며 한인회의 김모 이사가 이들을
섭외했다. 김 이사를 비롯한 한인회 관계자 들은 모두 윤씨가 이날 행사장에 온 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교민들은 지명수배자가 한인회 행사에 나타난 것에 대해 경 악하는 반응을 보였다. 노스욕 교민은 "수배자를 한인회 가 섭외한 것도 문제지만 현장에 김 득환 토론토총영사와 경찰대 출신 의 권태한 부총영사도 있었다"며 "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김철제 한인회 이사는 " 경매를 준비하면서 윤씨가 온다는 것 은 전혀 알지 못했고 참가자 개개인을
▲한 인회 갈라에 참석한 윤지오씨. 사진=유지훈 편집국장 전부 파악하진 않는다"며 "토론토에 산지40년이넘었어도윤씨가누구인 지조차 모른다. 성공적으로 치러진 갈
라에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이슈가 터져 매우당황스럽다"고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한국일보 뉴스를 보고 윤지오가 한인회 행사장에 나 타난 것을 알았다"며 "개인정보 등 복잡한 문제가 얽혀 있어 자세히 말 할 수 없지만, 윤지오에 대해 한국 정부는 필요한 조치를 다 했다. 일반 인들은 그가 지명수배자이므로 경 찰에 신고해 바로 검거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상황은 교 민들이 인식하는 만큼 간단하지 않 다"고 말했다. 어떤 조치를 한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여권무효화 외에 진행한 조치 가 더 있지만 보안상 언급할 수 없다 는 점을 양해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인들에 따르면 영주권자인 윤 지오는 토론토에 거주하며 수제양 초 등을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내년엔 더 열심히" 헌팅턴 모기지는 지난 8일 노스욕 한식당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한해 를 돌아보며 우수사원 시상, 경품추 첨 등을 진행했다. 거래처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뒷줄 오른쪽 네 번째가 정욱 대표. 헌팅턴크로스모기지 제공
시니어에치과보조금 87세 이상 다음주부터 신청 가능 연방정부의 단계적인 치과비용 보조계획에 따라 다음주부터 87세 이상 저소득 시니어들은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 후 보조금을 받기까지 는 수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65세 이상 시니어들은 내년 5월 께부터, 18세 미만과 장애인들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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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년 6월께부터 각각 보조금을 신청 할 수 있다. 저소득 가구를 위한 치과 진료비 보조 프로그램 대상은 작년 12세 미만부터 시작됐다. 수혜 대상은 기본적으로 사설 치 과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저소득 가 정이다. 연간 보조금은 260∼650달 러 안팎이다.
신청은 국세청 웹사이트(www. canada.ca/en/revenue-agency. html)의 '내 계정' 혹은 '내 서비스 캐 나다 계정'에 접속해서 할 수 있다. 연방정부 웹사이트(www.canada.ca)에서 'Canada Dental Benefit'을 검색하면 보다 자세한 신청 방 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전화(1-800715-8836)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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