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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2년 10월 2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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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Thursday, October 26·27, 2022

제11951호 2022년 10월 26·27일 (수·목)

해롤드 김 3선 고지 밟았다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온주외국인투기세 25%로인상 한인부동산중개인들 "약발 없을 것" 원미숙 기자 press1@koreatimes.net

온타리오주가 외국인 투기세(nonresident speculation tax)를 또 인상 했다. 온주정부는 25일을 기점으로 기존 20%였던 투기세율을 25%로 올렸 다. 이는 캐나다 전지역 가운데 가장 높은 세율이며, 3월 15%에서 20%로 투기세를 올린지 불과 7개월만의 인 상이다. 주정부 관계자는“온타리오 주택 공급 부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방 안의 하나로, 젊은 가족과 신규이민 자들이 내집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 도록 돕기 위한 조치” 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외국인투기세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5i5j부동산의 한인매니저 리처드 김씨는“주택공급은 계속 부족하 고, 코로나로 인해 부족현상은 더 심 화됐고, 정부가 단시간에 공급을 늘 릴 수도 없는 노릇이다. 정책으로라 도 무언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정부 의 입장을 이해하지만 현재 부동산 시장이 활발하게 투기가 일어나고 있 는 상황도 아니고, 이미 3월 인상에 서 세율에 민감한 투기자들은 구매 를 접었기 때문에 이번 조치가 시장 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는 않는다. 정부는 이런 보여주기식 정책보다는 실제 공급을 늘릴 수 있 는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고 지적했다. ☞A4면에서 계속

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24일 실시된 온타리오주 지방자치 단체선거(24일 온라인판)에 나선 5 명의 한인 시의원 후보들 가운데 오 로라의 해롤드(한국명 종수) 김씨 1 명만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관련 기사 A2면 한인 밀집지역인 토론토 윌로우데 일과 외곽도시인 오크빌, 벨빌 등에 서는 모조리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윌로우데일(18선거구)에서는 릴 리 쳉이 8,321표(41.77%)를 얻어 당선됐다. 이기석 후보는 4,593표 (23.06%)로 3위를 기록해 아쉬움 을 남겼다. 에글린튼-로렌스(제8선거구)에서 출마했던 웬디 웨스턴 후보는 1,990

한인후보 선거구 개표결과 (비공식 집계)

오로라(6) 해롤드 김 801표(당선) 그렉 스미스 198표

해롤드 김

윌로우데일(18) 릴리 쳉 8,321표(당선) 이기석 4,593표

오크빌(7) 스캇 시 820표(당선) 박기형 293표

벨빌(1) 타일러 올솝 7,695표(당선) 서미경 3,821표

에글린튼-로렌스(8) 마이크 콜 17,109표(당선) 웬디 웨스턴 1,990표

토론토시장선거 존 토리 34만1,007표(당선) 길 페날로사 9만8,335표

존 토리 시장 표(8.18%)를 얻어 3위에 머울렀다. 1 만7,109표를 얻어 당선된 현역 마이 크 콜을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다. 오크빌 제7선거구에 출마한 박기 형(그레고리) 후보는 293표(8.31%) 를 얻어 7위에 그쳤으며 온주 동부 벨빌 제1선거구의 서미경씨는 3,821 표(6.7%)로 14명의 후보 중 7위로 마 침표를 찍었다. 반면 오로라에서 오랜기간 정치적 입지를 다져온 해롤드 김 부시장은 3 선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며 온주 유일의 한인 시의원으로서 명맥을 유지했다. 오로라 제6선거구 시의원선거에 출마한 김 부시장은 801표를 얻어 198표에 그친 2위 그렉 스미스 후보 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이번 지자체선거에서 존 토리 토 론토시장은 34만1,007표(61.99%)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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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선거... 다른 한인 4명은 낙선 존 토리 시장 3선 성공 투표율 29% 역대 최저

이기석 후보

박기형 후보

얻어 무난하게 3선에 성공했다. 강력 한 경쟁자로 꼽혔던 길 페날로사 후 보는 9만8,335(17.88%)를 얻는데 만 족해야 했다. 이로써 토리 시장은 역사상 최장 수 토론토시장이 된다. 이번 토론토시의원선거에서는 21 선거구(스카보로 센터)의 마이클 탐 슨 등이 시선을 끈다. 탐슨은 선거를 한달도 채 남겨놓지 않은 지난달 2명 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으 나 득표율 55.25%로 무난히 당선됐 다. 이외에도 1997년부터 온주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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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경 후보

웬디 웨스턴 후보

더그 포드 일가가 독식해왔던 1선거 구에는 빈센트 크리산티가 6,800표 를 얻어 시의원에 당선됐다. 또한 올해 6월 온주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던 안드레 아 호배스 전 온주 신민당 대표와 스 티븐 델 두카 전 온주 자유당 대표는 각각 해밀턴과 번(Vaughan)시장에 당선돼 정치적 재기에 성공했으며 패 트릭 브라운 역시 브램튼 시장 재선 에 성공했다. 한편 선관위에 따르면 25일 오전 현재 총 유권자와 투표율이 집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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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지 않았으나 투표율이 역대 최저 수 준인 29%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공식 투표율은 30일 이내에 공개될 예정이다. 토론토의 역대 최고 투표율은 2014년이었다. 당시 암 진단으로 중 도 하차한 롭 포드 시장을 대신해 동 생 더그 포드와 존 토리, 올리비와 차 우 등 스타 정치인들이 맞붙어 관심 을 모아 투표율이 60%에 달했다. 토론토 유권자는 약 189만 명이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오피니언 지면안내 전기차가 대세다 <5> A11면 윤상혁 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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