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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2년 11월 1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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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1, 2022

제11954호 2022년 11월 1일 (화)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이태원 사망자 155명 외국인 26명 남 55명, 여 100명 대부분 20·30대 캐나다인 1명 부상 이태원 압사 참사 사건의 사망자가 31일 기준 총 155명 으로 집계됐다. 캐나다인 1명 을 포함한 부상자는 152명. 30일까지만 해도 사망자는 154명이었으나 중상자였던 여성 1명이 상태 악화로 31 일 숨져 사망자가 늘어났다. 2014년 304명이 희생된 세 월호 참사 이후 가장 큰 규모 의 인명피해 사고다. 이태원 참사의 사망자 중 여성은 100명, 남성은 55명 이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103명으로 가장 많고, 30대 31명, 10대 12명, 40대 8명, 50대 1명 등이다. 경찰은 사망자 155명 전원 의 신원을 파악해 유족에게 사고 사실을 알렸다. 외국인 사망자는 14개국 26명이다. 외국인 사망자의 국적은 중 국·이란·미국·프랑스·베트 남·우즈베키스탄·노르웨이· 카자흐스탄·러시아 등이다. 한편 연방외무부는 30일“ 이태원 참사로 캐나다인 1명 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 됐다” 고 밝혔다. 그러나 부상 자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 다. www.koreatimes.net/ 핫뉴스

“한국인들과 슬픔 나누겠다” 이태원 참사에 전세계 애도... 북한은 침묵 캐나다언론“한국사회 전체가 침통” 할로윈데이를 이틀 앞둔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대형 참사 (31일 기준 155명 사망)가 발생한데 대해 캐나다 등 전세계가 충격 속에 애도를 표했다. ☞관련기사A2·3·B1·2·7·8·11면 또 캐나다 주요언론은 이태원 참 사를 비중있게 다루며“한국사회 전체가 슬픔에 빠졌다” 고 전했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29 일 트위터 계정에 이태원 참사를 언 급하면서“캐나다 국민을 대표해 한 국 국민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보낸 다” 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성명을 내고“서울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보낸 다” 면서“우리는 한국인들과 함께 슬퍼하고 부상자들이 조속히 쾌유 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토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도 조의를 표했다. 최근 취임한 리시 수낵 영국 총리

▲ 이태원 할로윈 참사는 비좁고 경사진 골목에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몰 리면서 발생했다. 29일 밤 참사가 일어나기 직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동 해밀톤호텔 부근 골목이 할로윈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비고 있다. 그로부터 얼마 후 압사 사고가 발생하면서 155명이 숨지고 152명이 다쳤다.

한국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 지난 29일 밤 발생한‘이태원 압 사 참사’ 와 관련, 30일부터 5일까 지 일주일이 국가애도기간으로 지 정됐다. 참사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는 특 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정부 서울청사 3층 브리핑룸에서 이같 은 내용의 긴급대책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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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비롯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 크롱 프랑스 대통령, 호세프 보렐 유 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대표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도 조의를 표했고 중국의 시진핑 국 가주석도 위로 전문을 보냈으나 북 한은 침묵했다. 29일 이태원 참사에 대한 속보를 전한 CBC, CTV, 글로벌뉴스 등 주 요 캐나다 방송은 30일에도 후속 뉴 스를 내보냈다. 일간지 토론토스타는 30일(일)자 A3면에‘서울서 최소 151명 사망(At least 151 killed in Seoul stampede)’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한데 이 어 31일(월)자 A1면 및 A3면에 큰 사 진과 함께 관련 기사를 실었다. 글로브앤드메일은 31일자 A1면 에‘사우스 코리아 할로윈 참사에 애도 물결’ 이라는 기사를 싣고 한국 의 침통한 분위기를 전했다. www. koreatimes.net/핫뉴스

공공기관·재외공관 조기 게양 사망자 유족에 위로금 1만9천 불 한 총리는“우선 사망자의 명복을 빌며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 을 드린다” 며“부상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정부는 필요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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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 서울시 등과 합동으로 장례지원팀 을 가동하고, 부상자 가족 등에 대 한 심리 치료를 위해 국가트라우마 센터 내‘이태원 사고 심리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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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국가애도기간에는 모든 공공기관 과 재외공관에서 조기를 게양하고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은 애도를 표하는 리본을 패용하게 된다. 한편 한국 정부는 이태원 압사 참 사 사망자에 위로금 2천만원(약 1만 9천 달러), 장례비 최대 1,500만원( 약 1만4천 달러)을 지급하기로 했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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