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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6년 4월 3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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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2월 카타르 월드컵 당시

월드컵 2개월여 앞 한국 첫 상대는 체코

B조 캐나다, 보스니아와 1차전

토론토한인회, 단체 응원전 논의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앞으로 다가온 2026 북중미

월드컵에대한관심이고조되고있다.

지난 31일 플레이오프가 끝나면서

북중미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을 주인

공들이 모두 가려졌다.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보스니아

는 월드컵 4회 우승팀 이탈리아를 꺾

는 이변을 연출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1-1로

비긴 양팀은 승부차기에 돌입, 홈팀 보

스니아가 4-1로 이탈리아를 제쳤다.

보스니아는 캐나다(B조)의 조별

리그 1차전 상대로 결정됐다. 경기는 6월12일 오후 3시 토론토 스타디움 (BMO필드)에서 열린다.

A조 한국의 1차전 상대는 체코다.

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에서 체코

는 덴마크와 전·후반 90분을 1-1, 연 장전까지는 2-2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 서 3-1로 이겼다.

이밖에 이라크, 스웨덴, 튀르키예 등이 막판에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6월11일부터 7월19일까지 캐나다·미 국·멕시코에서 열리는 이번 월드컵엔

역대최대규모인48개국이출전한다.

경기 수는 기존 64경기에서 104경 기로 늘어났으며, 대회 기간 역시 역대 최장인 39일로 확정됐다.

본선조별리그방식도새롭게바뀐다.

48개국이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

어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 조 1·2위(24 개 팀)와 성적이 좋은 조 3위 8개 팀이

합류해 32강 토너먼트를 시작한다.

104경기 중 78경기는 미국에서, 캐

나다와 멕시코에선 13경기씩 열린다.

토론토에선 6경기가, 밴쿠버에선 7경

기가 진행된다.

토론토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외지

에서 오는 방문객이 3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광, 숙박, 음

식, 쇼핑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막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캐나다 전역에선 월드컵 경제효과가

3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월드컵 티켓 4차 최종 판매는 1일부

터 시작됐다.

한편 토론토한인회는 과거 월드컵

이에 대해 한인회 관계자는 1일 "당

연히 긍정적으로 검토될 것"이라며 "

캐나다(B조)

6월12일(금) 오후 3시 대 보스니아 (경기장소:

6월18일(목) 오후 6시 대 카타르(밴쿠버)

6월24일(수) 오후 3시 대 스위스(밴쿠버)

한국(A조)

6월11일(목) 오후 10시 대 체코(멕시코 과 달라하라)

6월18일(목) 오후 9시 대 멕시코(과달라하 라)

6월24일(수) 오후 9시 대 남아공(멕시코 몬테레이)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한국팀 경 기 때 한인회관에서 단체 응원전을 진 행할 가능성이 높다.

"한인대축제를 캐나다 최고 이벤트로"

이로사 편집위원 gm@koreatimes.net

돌입했다. 토론토 소재 한식당에서 열린 이날

발족식에는 김영재 토론토총영사를 비

롯해 한인 소상공인 및 언론 관계자들

이 참석해 새로운 예술 단체의 출발을

축하했다.

그동안 캐나다한인비즈니스협회 (KCBA)가 주관해온 한인대축제는

올해부터 비영리단체로 정식 등록된

KCACA가 운영을 맡게 된다. 임원진은

비즈니스협회에서 축제 운영 경험을 쌓

은 베테랑 인사들로 구성되어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

이사회 선출을 통해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윤선영씨는 미술을 전공한 비즈

니스 전문 부동산 리얼터로, 그간의 실

무 경험을 바탕으로 K-문화예술 확산

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윤 회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규모가

큰 행사인 만큼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최

우선으로 하여 한인사회의 모범적인 단

▲ 지난달

체가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KCACA의 실무진은 윤선영 회장을 필두로 손홍규(외식업 경영인)·변현숙( 여행사 대표) 부회장과 9명의 이사진으 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특히 지 난 20여 년간 한인대축제 현장에서 헌

소주스프리츠, LCBO 입점

저도수 스파클링 4가지 맛

주류 전문 수입·공급사 코비스엔터프

라이즈(대표 황선양)는 자사 브랜드 '소

주스프리츠(Soju Spritz)'가 4월부터 온

주주류판매위원회(LCBO) 매장에 공식

입점한다고 밝혔다.

소주스프리츠는 황선양 대표가 지난

2년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코비스의

첫 자체 브랜드 제품으로, 한국의 과일 소주와 쿨러의 장점을 결합한 스파클링 소주다.

탄산이 더해진 캔 형태로 출시됐으며

블랙체리, 망고, 복숭아, 파인애플 등 총

4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LCBO에는 네

가지 맛이 각각 1캔씩 포함된 4팩 형태

로 입점한다.

모든 제품은 알코올 도수 5도로, 기존

고도수 소주가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

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당 함유량

신해온 이영희(전 KCBA 총무)씨가 사 무국장 겸 행사기획운영팀장으로 자리 를 옮겨 축제의 실무를 총괄하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인대축제 가 동포사회의 최대 행사로 자리 잡는 데 크게 기여한 KCBA 채현주 회장에

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새롭게 출범한 KCACA가 준비하는 올해 토론토 한인대축제는 8월21일(금)

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노스욕 멜라 스트먼 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주스프리츠는 2023년 캘거리에 서 첫 생산을 시작해 BC주에서 판매 를 시작했으며, 예상보다 높은 판매 량을 기록하며 생산 공장을 앨버타 주에서 BC주로 이전해 생산량을 확 대했다.

2024년부터는 앨버타주에서도 판 매를 시작했으며, 현재 사스캐처완, 매니토바, 노바스코샤 등 여러 주에 서 판매되고 있다. LCBO 입점에 이 어 오는 5월부터는 퀘벡주 SAQ 매 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캐나다 정치계의 유명 가문 출신 아비 루이스Avi

Lewis(58)가 지난달 29일 연방신민당(NDP·New Demorcratic Party)의 새로운 당대표로 선출됐다.

그가 전임 당수들과 달리 한인사회의 관심을 끄

는 이유는 친서민적이기 때문이다.

이제 그는 마크 카니가 이끄는 연방자유당 정부 및

공식 야당 보수당의 피에르 폴리에브에 대항하는 정

치세력을 형성한다. 사회민주주의(Social Democracy)를 신봉하는 루이스는 두 기성 정당에 맞서 서민

들을 위한 여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1970∼80년대 캐나다 한인사회서는 신민당의 친

서민 사회주의 정책을 친공산주의적이라고 판단, 반

신민당 입장을 유지했다. 이민자그룹으로 인종차별

에 취약하고 언어 등 장벽이 많은 한인들은 신민당

아비 루이스는 누구?

같은 기존질서를 개편하려는 정당의 힘이 필요했지

만 한인들은 사회주의를 잘못 이해한 것이다. 캐나다에서는 공산주의 조직결성이 합법이다. 헌

법에 보장된‘결사의 자유’때문이다. 그러나 정부에

등록된 정치단체 '캐나다공산당'은 불법은 아니지

만 국민 대다수가 거의 외면한다.

연방 신민당(NDP) 당원 수는 작년 9월 이후 약 4

만 명이 증가했다. 신민당은 의회에서 단 6석을 차지

했지만 유일한 신진 좌파 사회주의 정당이다.

루이스 신임 대표는 석탄, 석유 등 종래의 화석연

료를 반대하고 그대신 캐나다 국민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s)의 2%를 투자,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모든 국민에게 냉방 히트펌프heat

pump 무료제공, 대중교통 확장 및 전기자동차, 전

기자전거 사용을 권장하는 그린 뉴딜Green New Deal 정책을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현재 하원의원이 아니기 때문에 원

외국인 브로커 보험 가입자 상담 대환영

5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 특별우대

50세 이상 운전자 특별할인

한국 운전 경력 인정

JaeJang의차별화된대고객서비스

한국어 사용가능 고객 관리 서비스팀 별도 운영

HUB International Ontario Limited

팩스 1-866-844-6585

사회운동가 아비 루이스Avi Lewis가 지난달 29일 위니펙에서 열린

에서 대의원들에게 당대표직을 수락하면서 신민당의 재건을 부르짖고 있다. 시크교도 재그밋 싱(Jagmeet Singh·2017~ 2026)의 후임이다. 폴란드 유대계이며 신민당을 두 번 이끈 할아버지, 아버지 루이 스Lewis 가문의 손자다.

계급투쟁을 부추기는

왼쪽부터 아비 루이스의 부인 나오미 클라인, 조부 데이빗

외활동가에 불과하다. 방송인 출신, 영화필림 제작 자이지만 각종 사회문제에 주저없이 뛰어들어 주장 을 펼치는 사회활동가(Activist)다. 그러나 언제 어 디서 보궐선거 자리가 날지 앞이 안보인다. 당은 깊 이 분열했고 의원들도 의견이 갈라져 여러 명이 자 유당으로 이적했다. 특히 서부지역 주 지구당이 본 부와 대립각이다. 재정도 바닥, 총선에서 전용 비행 기나 광고비를 지불할 수 없는 지경이다. 반대로 자유당, 보수당은 자금이 두둑해서 루이

소년학교),

학교 졸업. UBC대학교의 부교수.‘이스라엘에 등 돌린 유대인(Anti-Zionist)’이다. 할아버지 데이빗(1981년 별세)은 연방신민당 대 표 출신. 노동 변호사이자

‘지선 기강’칼 뺀 정청래 돈봉투 의혹 김관영 긴급감찰 지시

<전북지사>

“KF-21 공동개발^ 핵심광물 협력확대” 李, 인니대통령에‘무궁화대훈장’예우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국빈 방한한 프

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특별 포

괄적 전략동반자’로 격상했다. 두 정상은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개발사업, 핵심 광물 분야 협력 강화에도 뜻을 모 았다.

양국 정상은 이날 청와대에서 프라보 워 대통령 환영식을 시작으로 소인수회 담, 확대회담, 양해각서(MOU) 교환식, 국빈 오찬 등 일정을 함께했다. 이 대통 령은 확대회담에서“이번 대통령님의 국

빈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대한민국

에서 유일한‘특별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역사적인 결실을 맺

게 되었다”고 했다. 현재 특별 전략적 동

반자 관계에서 격상된 것으로, 양국은 교

역·투자, 국방·방산 협력 고도화와 인공 지능(AI) 등 첨단기술, 인프라, 조선, 원전, 에너지 전환, 문화창조산업 등 신성장 분

야에서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투자

양국 특별 포괄적

분야에서 1조 달러 규모의 인도네시아

다난타라 국부펀드를 매개로 핵심광물,

인프라, AI 등 유망 분야에 전략적 투자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양국은 KF-21 개발사업이 올 6월 성

공적 완수를 앞두고 있는 것을 축하했다.

앞서 인도네시아는 KF-21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48대를 현지 조립 생산을 통

해 도입 예정이라고 약속한 만큼 실제 구

매 대수가 관심사다. 인도네시아는 2016

년부터 KF-21 개발 사업에 참여, 개발비

의 20%에 해당하는 1조7,000억 원의

분담금을 약속했다. 이후 분담금 규모를

6,000억 원으로 줄였고, 인도네시아 기

술진에 의한 기술 유출 의혹 등이 불거지 기도 했지만 지금은 주요 고객이다. 이 대통령은 미국·이란 전쟁을 언급

하며“우리는 인도네시아가 액화천연가

스(LNG)와 석탄 등 주요 에너지원의 안

정적 역할을 해 주는 데 대해 든든하게

생각한다”며“(이번 위기로) 에너지의 안 정적 공급 및 자원안보 관련 양국 간 협 력을 확대해 나갈 필요성이 매우 크다” 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는 전기차 배터

‘대리기사비 68만원 살포’의혹 金“부적절 판단, 바로 돌려받아” ‘후보 자격 박탈’중징계 가능성 불출마 의사 안호영은 입장 번복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돈 봉투' 살포 의혹을 받는 김관영 전북지사 에 대해 긴급 감찰을 지시했다. 6·3 지방

선거를 불과 두 달여 앞두고 재선에 도전

하는 현직 광역자치단체장의 비위 혐의

를 정조준한 셈이다. 최근 당내에서 성급 한 선거 압승 기대감이 커지자 정 대표 가 특혜·비위 '무관용' 원칙으로 당내 기

강잡기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온다. 당장 열흘 앞으로 다가온 민주당 전북지사 후 보 경선 또한 안갯속으로 빠져드는 모양 새다.

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오전 9시 10분 쯤 "정 대표는 김 지사에 대한 제보가 있

어 윤리감찰단에 긴급 감찰을 지시했다" 고 공지했다. 구체적인 감찰 사유나 제보 내용 등을 밝히지 않았으나, 김 지사의 돈 봉투 살포 의혹과 무관치 않은 것으 로 알려졌다. 이후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 대는 지난달 3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로 김 지사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발장에는 김 지사가 지난해 11 월 전주시 완산구의 한 음식점에서 청년 들에게 대리기사 비용 명목으로 현금을 건넸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한다. 김 지 사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저녁 식사하 고 술이 어느 정도 돼서 대리기사 비용으 로 68만 원을 건넨 사실이 있다"며 "부적 절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곧바로 회수를 지시했고, 이튿날 전액을 돌려받았다"고 했다.

리 등에 필요한 핵심 광물인 니켈 생산

량 세계 1위, 코발트 생산량 2위 국가다.

양국은 이날 회담에서 △특별 포괄적

전략대화 △경제협력 2.0 △핵심광물 협

력 △디지털 개발 협력 △AI 기본의료 및

인적 개발 협력 등을 위한 MOU 16건을

체결했다.

이 대통령은 프라보워 대통령에게 금

191돈(717g) 등의 재료가 사용되는 최고 훈장인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했다. 외국

정상에게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한 것은

지난해 10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후 처음이다. 양국 정상은 국궁 세트, 전통 단검인‘발리 크리스’등의 선물을 교환했다. 이성택 기자

한국일보 미술대회

THE CHILDREN’s ART COMPETITION

4801 Dufferin St, North York, ON M3H 5T3 (Picnic Site - 04) G. Ross Lord Park

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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