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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6년 4월 23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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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8회

Thursday, April 23, 2026

2026년 4월 23일 (목)

토론토한인회 수술방법은 없을까 <열흘 전>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토론토한인회가 지적으로 성숙하 고 투명해야 한인사회가 발전할 수 있 다. 그러나 현재 한인회의 모습은 그 반대에 가깝다. 본보는 지난 20일 한인회 측에 정 기총회 관련 서면 질의서를 보냈고, 21일 업무 마감 시간이 지나서야 답 변을 받았다. 한인회의 답변 내용은 김정희 회장 취임 이래 지속된 관습대로 무성의했 다. 실무 집행부는 차치하더라도, 이사 회가 왜 이러한 부당한 관례를 바로잡 지 못하는지 의문과 비난이 제기된다 '공지 최소화' 전략, 소통인가 기만인가 새 회칙 제4.4조는‘총회 소집 10 일 전 공지’ 를 명시하고 있다. 한인회 는 보도자료와 이메일 발송을 완료했

총회 25일$이메일 못받은 교민들 많아 웹사이트엔 일시·장소만$안건 안 보여 이사 후보는 회의 당일 공개하나 다고 주장하지만, 정당성을 증명하려 면 발송 명단과 시점 등을 공개해야 한다. 본보가 접촉한 다수의 한인들은 안 내 메일을 받은 적이 없다고 입을 모 았다. 한인회 공식 단톡방에도 공지사 항은 없다. 이는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총회 를 요식 행위로 치르려는 김 회장의 고질적인‘잔꾀’ 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구체적 안건 없는 '깜깜이 총회' 한인회 웹사이트 공고문에는 일시 와 장소만 있을 뿐 토의 안건, 회원 인 준 사항, 이사 및 회계사 선출 등 구체 적인 내용이 전무하다. 이는 회원들의 의견 개진과 심도 있는 토론을 원천 봉

쇄하고 최단 시 간 내에 총회를 끝내겠다는 의 도로 해석된다. 결산과 예산을 심의하며 한인 사회의 미래를 김정희 한인회장 논의하려는 건 설적인 의지는 찾아볼 수 없다. 폐쇄적인 인선과 영어 보고서의 장벽 회원들은 후보자가 누구인지도 모 른 채 당일 현장에서 1~2분 만에 찬 반을 결정해야 한다. 이러한 비상식적인 구조에서는 진 정한 봉사 정신보다 집행부를 옹호하 는‘친위대’ 만 득세하게 된다. ☞3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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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한인회의 웹사이트엔 정기총회 날짜와 장소만 공지되고 안건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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