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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71
요란한 세븐일레븐 ‘에그샌드위치’ $맛은 별로 SINCE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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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편의점업계“우리만의 킬러 아이템 필요” “라면·김밥 등 K-푸드로 반격”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국제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7-Eleven)의 '에그 샌드위치'가 지난 4일 캐나다에서 공 식 출시됐다. 브랜드 인지도를 글로벌 차원으로 높이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 이되는 이번 신제품 등장은 편의점시 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경쟁 업체들의 전 략 변화도 예상된다. 캐나다 세븐일레븐의 총괄 셰프 베 니 쳉(Benny Cheng)은 방목 유정란 과 일본 정통 큐피(Kewpie) 마요네즈 를 사용해 현지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 했다고 밝혔다. 특히 부드러운 우유 식빵인 '쇼쿠 판'으로 폭신한 식감을 강조했다. 출 시 기념 프로모션가는 5달러(정가 5.95달러)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혼밥 족과 운전자 등을 겨냥하고 있다. 하지만 화려한 등장과 달리 반응은 엇갈린다. "가볍고 부드러운 간식으로 적당하다"는 긍정적 평가가 있지만, " 한끼 식사로는 양이 부족하다"는 의견 이 지배적이다. 일부 소비자들은 "일본 현지에 비 해 포장이 부실하고 빵만 두꺼울 뿐 속재료(filling)가 빈약하다"며 실망감 을 드러냈다. 한 방문객은 "빵이 너무 메말라 있고 특별한 맛을 느끼지 못 했다. 기대 이하"라고 평가했다. 이같은 세븐일레븐의 공세는 온타 리오한인실업인협회(회장 심기호) 소 속 회원점들에게 오히려 새로운 기회 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글로벌 브랜드가 시장을 흔드는 상 황에서, 한인 상점들 역시 라면, 김밥, 떡볶이 등 'K-푸드' 간식과 핫드링크를 전략적으로 내세워야 한다는 목소리 가 높다. 지금이야말로 협회 설립의 주역인 차선겸·김정권·이형인·이학현·이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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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7-Eleven)의‘에그 샌 드위치’ 가 지난 4일 캐나다에서 공 식 출시됐다. 세븐일레븐 사진 수씨 등 선구자들이 보여준 개척 정신 이 절실한 시점이다. 과거 담배 판매권 확보를 위해 '신시 어 트레이딩(대표 문인식)'과 끈질긴 협상을 벌이고, 편의점 주류판매 허 가를 위해 온주 의사당 시위까지 불 사했던 결단력이 다시금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그간 정치인들은 선거 때마다 주류 판매 허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으나 당선 후 말을 바꾸기 일쑤였다. 실효 성 없는 구두 약속에 번번이 속으면서 도 강력한 집단 항의 없이 이를 수용 해 온 협회의 위축된 위상에 대해 원 로들의 우려가 깊다. 세븐일레븐의 에그 샌드위치에 맞 서는 대응책과 관련해 온주실협의 신 재균 부회장은 11일 "젊은층과 출퇴 근 인구가 많은 지역의 한인 편의점들 은 한국 라면, 김밥 등의 K-푸드를 취 급하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조재현
대표 변호사 개인상해 소송/ 부동산 / 상법 / 상속 / 가정법 / 형법
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 ( 왼쪽) 세 븐일레븐 로고 (오른쪽) 온주실협 로고 그는 이어 "KBA협동조합(도매상) 에서도 한국 라면이 잘 팔리는 편"이 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한인편의점이 K-푸드 를 취급하면 무조건 반응이 좋을 것 으로 예상해선 안된다. 유동인구가 적 은 업소에선 K-푸드 수요가 기대에 미 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심기호 실협회장은 이날 행사 참석 관계로 통화가 되지 않았다. 최근 업계 일각에서는 'ZYN'과 같 은 니코틴 파우치 취급을 통해 매상 증대를 꾀하려는 움직임도 포착된다. 정부의 허가 여부가 관건이지만, 대형 체인에 맞서 생존을 위한 한인 상점들 의 '묘안' 찾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 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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