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세관 24일부터 중단
만에서 해당 관세를 계속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미국 세관국경보국부(CBP,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은 국제비상경
제권한법(IEEPA)에 따라 부과됐던 관세
징수를 24일 오전 12시 1분(EST)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10 11면
이는 미국 연방대법원이 해당 관세를 위법이라고 판결한 지 사흘여 만의 조 치다.
CBP는 화물시스템메시징서비스
(CSMS, Cargo Systems Messaging Service) 공지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 국 대통령이 이전에 IEEPA에 근거해 발 동했던 관세 관련 모든 코드의 효력을
24일부로 비활성화한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조치가 국가안보를 근거로 한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와 불공정 무
역관행을 근거로 한 무역법 301조 관세 등 다른 관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고 설명했다. 또한 CBP는 필요할 경우 CSMS 공지를 통해 무역업계에 추가 지
라인업·AI 기능 강화
삼성전자가 2026년 첫 갤럭시 언팩
(Galaxy Unpacked) 행사를 오는 2월
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가 공식 발표될 예정
이며, AI 중심 기능과 주변기기 라인업도
함께 소개될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는 공식 초대장에서 2월 25
일 태평양 표준시 오전 10시(동부 표준
시: 오후 1시) 갤럭시 언팩 행사를 예고했
다. 한국 시간으로는 2월 26일 새벽 3시
생중계가 예정돼 있다.
행사는 현장에서 초청 고객과 언론을
대상으로 진행되지만, 삼성전자 뉴스룸
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
될 전망이다.
주인공은 갤럭시 S26 시리즈
이번 언팩의 주인공은 단연 갤럭시
S26 시리즈다. 통상 플래그십 모델인 S
시리즈는 전작 S25보다 업그레이드된 사
양과 기능을 앞세우며 시장 주도권을 겨
뤄왔다.
• S26: 약 6.2~6.3인치 AMOLED 디
스플레이와 강력한 AI 경험 강화
• S26+: S26보다 확장된 디스플레
이·배터리 탑재 예상
• S26 Ultra: 최고 사양 모델로 카메
라·디자인 개선 중심 적용
AI 통합 경험이 이번 세대의 핵심이라
고 평가되며, 사용자의 행동을 학습해
맞춤형 작업 자동화·멀티태스킹 지원
등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AI 기능과 에코시스템 강화
삼성은 이번 언팩에서 AI 혁신 기능도
강조할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공개된 소
식에 따르면 삼성은 Perplexity 기반 AI
어시스턴트 통합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
는 기존 Bixby·Gemini 외에 사용자가
선택해 쓸 수 있는 AI 옵션으로 자리 잡
을 가능성이 있다.
이런 변화는 스마트폰을 넘어 갤럭시 에코시스템 전반으로 AI 경험을 확장하
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연방대법원은 지난 27일 IEEPA 에 근거한 관세가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CBP는 판결 이후 며칠 동안 항
려는 전략과 맞닿아 있다. 기타 공개 제품도 기대 언팩 행사에서는 S26 시리즈 외에 갤 럭시 버즈(Buds) 신제품도 공개될 수 있 다는 관측이 나온다. 삼성의 공식 FAQ
페이지와 일부 외신 보도는“삼성의 다 음 언팩 이벤트는 갤럭시 S26과 함께 새 로운 무선 이어폰도 발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S26 시리즈 주변 액세서리와 함 께 엣지 디스플레이 기반 모델 같은 변형 기종에 대한 언급도 일부 업계 예측에 포
함되고 있다. 시장 전망과 미래 경쟁 구도는? 삼성은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 장에서 애플·구글 등과 경쟁을 벌이며 AI와 하드웨어 성능을 동시에 강조할 전 략을 선택했다. S26 출시 직전 각종 유출 및 루머를 종합하면, 카메라·성능·AI 기 능이
캐나다 정부가 멕시코 일부 지역에서
격화한 폭력 사태를 이유로 자국민에게
‘눈에 띄지 않게 행동하라’는 강력한 주
의를 당부했다. 특히 현지에서 머물던 장
소에 머물고, 소란을 피하며 지역 당국의
지시를 따르라는 내용이 포함된 안내가
내려졌다. ☞관련기사 4면
최근 멕시코 서부 할리스코주(Jalisco)
일대에서 폭력 사태가 확산되면서 도로
봉쇄, 차량 방화, 보안군과 조직범죄 집단
간 총격전 등이 발생했다. 이 여파로 푸
에르토 바야르타(Puerto Vallarta) 등 주
요 관광 도시에서도 교통이 마비되고 항
공편이 취소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이에 따라 캐나다 정부는 여행권고를
업데이트하면서“눈에 띄지 말 것(keep
a low profile)”과“지역 당국 지시를 따 를 것”을 명시하고 있다. 폭력 사태가 발
생한 지역에서는 외출을 자제하고, 현지
언론과 공지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하
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움직임을 최소
화하라는 뜻이다.
폭력 사태는 관광 이동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일부 항공사들은 푸에르
토 바야르타 및 과달라하라, 만사니요를 오가는 항공편을 취소하거나 변경 정책
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연방 외교부(Global Affairs Canada) 는 다음과 같은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 위험 지역에서는 가능한 한 이동을
자제할 것
심
각한 노후 상태로 악화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지난 10년간 수십억
달러의 공적 자금이 투입됐지만, 주택
상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에는 역
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 커뮤니티주택공사(TCHC, Toronto Community Housing Corp.)는 지난 7년간 13억 달러의 연
방 지원금으로 노후 주택 수리를 진행
하며 열악한 상태의 주택을 개선했다.
그러나 이 지원이 2027년 이후 종료
될 예정이어서 예산 공백에 따른 위기 상황이 예상된다.
TCHC의 설비 관리 부사장 노아 슬
레이터(Noah Slater)는 추가 지원이
없으면 향후 10년 안에 약 3만 채의
주택이 심각한 상태로 악화될 수 있다
고 경고했다. 슬레이터 부사장은 재정
지원은 급감하는 반면, 수리가 필요한
주택은 지난 10년보다 7배 빠른 속도
로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기
관이 보유한 건물의 평균 연식은 58년
이다.
슬레이터 부사장은 주택 노후화와
일부 건물 폐쇄가 이어지면 주민들이
주거지를 떠나 노숙으로 내몰릴 가능
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레고르 로버
트슨(Gregor Robertson) 연방주택부
● 지역 당국 지침 및 쉘터 인 플레 이스(머물러 있을 것)
뉴스,
사태는
장관의 대변인은 연방 10년 국토 주택
전략에 따른 일부 투자가 2028년에
종료될 예정이라고 확인했다. 연방과
주·준주 정부 장관들은 지속적인 저 렴한 주택 지원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TCHC는 2017년 이후 수리 적체 해소에 20억 달러를 사용했고, 필요 할 때 긴급 수리도 진행하며 전체 주 택 상태를 개선했다. 2017년에는 29 개 개발지구가 심각한 상태, 204개가 열악한 상태였으나 현재는 30개가 심 각, 152개가 열악한 상태다. TCHC 내 부 전망에 따르면 2030년까지 147개 개발지구 약 1만9,300채 주택이 심 각한 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035년에는 210개 개발지구 약 2만 9,700채가 심각한 상태에 이를 것으 로 보인다. 앞으로 더 많은 TCHC 주 택이 심각한 상태로 악화될 것으로 예 상되는 가운데, 슬레이터 부사장은 건 물 상태 악화를 막고 주거 불능 상태 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최우 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온주, 사무실 공간 확대 안해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온타리오주정부는 주 5일 전면 출근
명령을 받은 공공부문 근로자 6만 명을
수용하기 위해 새로운 임대 계약을 체
결하거나 부동산을 매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온타리오주정부는 지난여름 정책 변
화를 예고했다. 온타리오주 재무위원회
캐럴라인 멀로니(Caroline Mulroney)
의장은 지난해 8월 온타리오 공공서비
스(OPS)와 산하 기관, 위원회, 공사 소
속 6만 명의 직원이 지난해 10월부터
주 4일 출근으로 출석을 늘리고, 올해 1
월 초부터 전면 사무실 근무로 전환해
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2년 4월부터 시행돼 온 주 3
일 이상 출근 의무 방침을 강화한 조치 다. 그러나 공무원 노조들은 사무 공간 부족이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온타리
오 공공서비스 전문·행정·감독직 노조
(AMAPCEO)를 대표하는 데이브 벌머
(Dave Bulmer)는 다수의 직원이 책상
을 공유하거나 공용 공간에 모여 근무 하고 있으며, 일부는 공간 부족을 이유
로 관리자로부터 귀가 지시를 받고 있
다고 밝혔다. 벌머는 약 6천 건의 개별
근무 조정 요청이 지연되고 있고, 과거
약 20일 걸리던 심사 절차가 수개월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사기 저하가
사상 최저 수준이며 그 영향이 현실적
이라고 강조했다.
온타리오 공공서비스 직원노조(OPSEU)
의 아만다 어셔(Amanda Usher) 위원
장은 정부 설명이 납득하기 어렵다며
사무공간 계획에 대한 투명한 공개를
요구했다. 어셔 위원장은 이 같은 대규
모 결정이 충분한 분석이나 계획 없이
이뤄졌다면 직무유기 수준이며, 그렇지
않더라도 의사결정의 투명성에 중대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무
실 과밀, 파손된 가구, 전반적인 준비 부
족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온타리오주 인프라부 대변인 애시 밀 턴(Ash Milton)은 현재 OPS 복귀 명령 과 관련해 새로운 임대나 매입을 시작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밀턴 대변인은
팬데믹과 관련해 사무공간을 축소하거
나 통합한 사실도 없다고 설명했다. 주
정부는 앞서 대부분의 OPS 사무실이
복귀 인원을 수용할 충분한 공간을 갖
추고 있다는 점검 결과를 내놓았으며, 공간과 관련된 문제를 계속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는 팬데믹 기간 하이브리드 근무
가 사무공간과 비용 절감으로 이어졌다 고 주장했으나, 주정부는 이를 부인했 다. 다만 온타리오 산업재해보상위원회 와 온타리오 헬스(Ontario Health)는 지난해 가을 주 정부 지침에 맞춰 근로
자들을 위한 공간 확대를 추진 중이라 고 밝힌 바 있다. 야당도 비판에 가세했다. 온타리오 신민주당(NDP) 소속 제시카 벨(Jessica Bell) 재정평론가는 정부가 충분한 계획 없이 정책을 추진했다며 방침을 재검토하고 근로자들과 협의할 것을 촉 구했다. 벨 평론가는 사무공간이 충분 하지 않다는 사실이 분명해졌음에도 정 부가 문제 해결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전국 코스트코
Warehouse)에서 판매된 유아용 분유 가 독소 함유로 리콜됐다.
연방식품검사국(CFIA)은 켄다밀 (Kendamil) 브랜드 분유에서 일부 바
실러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 균
주가 생성하는 세레올라이드(cereulide)라는 독소가 발견돼 회수한다고
밝혔다.
세레올라이드는 섭취 시 30분 내 위
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복통과 메
작년 12월부터 전 세계서 리콜
스꺼움, 구토, 설사 증상을 초래한다.
열에 강해 분유를 가열해도 독소가 제
거되지 않으며, 어린 영아는 탈수 등 추
가 합병증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CFIA는 회수 대상 제품을 섭취, 제
공, 판매, 유통하지 말고 폐기하거나 구
매처로 반환할 것을 권고했다.
회수 제품은 1,049그램 패키지로, 유
통기한은 2027년 5월1일까지다.
켄다밀은 영국 기반 회사로 전유로
만든 유아용 분유를 판매한다.
이번 전국 리콜은 22일 발표됐지만
유럽식품안전청(EFSA)에 따르면 전
세계 켄다밀 분유 리콜은 2025년 12
월부터 시작됐다.
캐나다에서는 아직 관련 질환 보고 가 없지만 EFSA는 회수 제품을 섭취 한 일부 영아에게 설사 증상이 나타났
다고 밝혔다.
EFSA는 현재 국가별 조사가 진행
중이며, 심각한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 다고 설명했다.
지적하며, 이번 결정이 생산성과 효율성 을 저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온타리오 녹색당의 마이크 슈라이너 (Mike Schreiner) 대표도 근로자를 수용 할 공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 분명하 다며 정부의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로 복귀할 것을 요 구했다. 슈라이너 대표는 주총리의 지시 에 따라 추진된 정책이 명확한 실행 계획 없이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전국 코스트코에서 판매된 켄다밀 유아용 분유가 독소 검출로 리콜 됐다. CFIA
2026년 2월 24일 (화)
룰라 대통령 방한, 李대통령과 정상회담
韓-남미 무역협정 공감대$ 희토류 협력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열 고 양국 관계를‘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남미 최대 경제 공동체인 남미공동시장(MERCOSUR·메르코수르)과 한국의 무역협정(TA) 추진 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희토류 등 핵심 광물을 비 롯해 각종 경제·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약속 했다. 두 정상은 이날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양국이 1959년 수교를 맺
은 지 67년 만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다고
밝혔다. 2004년 룰라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맺었던‘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협력 수준
이 높아진 것이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틀에 해
당하는‘한-브라질 4개년(2026~29년) 행동계획’도
채택했다.
한국과 메르코수르의 TA도 거론됐다. 이 대통령
이 먼저 TA 체결을 위한 협상의 조속한 재개를 제
안했고, 룰라 대통령은 TA 체결이 긴요한 과제라는
점에 공감을 표했다. 메르코수르는 브라질, 아르헨
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가 주도하는 남미 최대 경
제 공동체다. 한국은 2004년부터 TA 체결을 추진
했지만, 2018년 첫 협상 개시 이후 2021년 7차 협상
을 끝으로 추가 협상이 열리지 않았다. 두 정상은 이
러한 상황을 감안해 정상 간 신뢰를 바탕으로 돌파
구를 마련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도 나눴다. 이 대통령
은“두 정상은 한반도의 평화가 동북아 평화를 넘어 전 세계 평화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공감했
다”며“우리 정부는 이를 위해 남북 간 대화 협력을
재개하고,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미래를 열어낼
확고한 의지가 있음을 룰라 대통령에게 충분히 설
명 드렸다”고 말했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은 희토류 등 핵심
광물에 대한 공급망 협력도 가속화할 전망이다. 룰
라 대통령은“브라질은 세계 최대의 희토류 매장량 을 보유하고 있으며, 니켈도 상당히 많이 매장돼 있
다”며“핵심 광물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투자 유치
를 원한다”고 말했다.
양국은 이번 회담에서 10건의 양해각서(MOU)
및 약정을 체결했다. 우선 양국은‘통상·생산 통합
협약’을 통해 산업·기술, 농업, 위생검역, 핵심광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경제, 그린·바이오 경제, 무 역·투자 등에서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 서 외교부와 산업통상부가 공동 주재하는‘고위급 경제·무역관계위원회’도 설치한다. 아울러 양국 차관급을 수석 대표로 하는 한-브라 질 경제·금융 대화를 신설하는 내용의‘경제·금융 대화 MOU’도 맺었다.
맞댄다
정부 주관 회의$ 상황 변화 적극 대응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추가 관세 조치
위협에 맞서 산업계와 더불어 대응책 마련에 나섰
다.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민관의 긴밀한 소통, 미국
과 우호적 협의 지속을 관건으로 꼽았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3일 서울 중구 대한
상공회의소에서 대한상의·한국무역협회·대한무역 투자진흥공사(KOTRA) 등 경제 단체 및 유관 기관
과 주요 업종별 협회, 관계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민관 합동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증폭되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트럼프 행정부는 연방대법원
판결 이후 상호관세 효과를 회복하기 위해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전 세계에 10% 관세를 부과한다는
포고령을 발표했다. 이어 하루 만에 관세율을 15%
로 끌어올렸고, 동법 301조에 의한 조사도 시작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 조항에 따라 미 대통
령은 자국에 불공정한 무역 관행을 보이는 상대국
에 관세 등 보복 조치를 할 수 있다.
정부는 상호관세 무효로 우리 기업들의 경쟁 환경
에 일부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11면에 계속 오지혜 기자^세종=강진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 일정을 변
경한 데 이어 국민투표법도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단
독으로 처리했다. 야당이“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겠
다”는‘사법개혁 3법’도 강행 처리한다는 입장이다.
여당의 독주에 야당도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맞설 방침이다. 특히 대미투자 특별법 처리에 제동
을 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어 여야의 극한 대치가 우려된다.
민주당은 23일 여러 상임위원회에서 동시다발적 으로 야당이 반대하는 안건을 일방 처리했다.‘민 생 입법’이 지연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법안 처리 에 속도를 올리겠다는 이유다. 24일 본회의를 시작 으로 내달 3일까지 쟁점 법안을 차례로 처리한다는 목표다.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예고했지만, 민주 당 지도부는 앞서와 같이 필리버스터 시작 후 24시 간이 지난 뒤 표결을 통한 강제 종결 방식으로 무력 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운영위원회에서 여야가 당초 26일로 정한 본회의 일정을 24일로 앞당기는 안건 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 강행 처리
‘대통령 공소취소^국정조사 모임’
의원 60여명 행사 집결‘세과시’
“검찰개혁 완수”에도 정파성 논란
지지층 분열 우려 속 탈퇴 의원도
23일 공식 출범했 다. 출범식에만 소속 의원 60여 명이 참
석, 모임의 대대적 출발을 알렸다.
모임의 궁극적 목표가‘검찰개혁 완
수’라는 설명에도, 정파성이 짙다는 우 려가 공개적으로 제기되고 모임에서 이
탈하는 의원이 나오는 등 모임 결성 후
당내 분열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취모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출
범식 겸 결의대회를 했다. 민주당 소속
현역 의원 162명 가운데 105명이 최종
적으로 공취모에 이름을 올렸고, 이 중 60여 명이 출범식에 자리했다. 이 대통
령 정무특보인 6선 조정식 의원을 비롯
해 친명계로 분류되는 의원들이 대거 참
여했다. 모임 상임대표는 박성준 의원이 맡았다. 지난해 8월 전당대회에서 정청 래 대표와 경쟁했던 박찬대 전 원내대표
의 최측근이다. 간사는 이 대통령의 대장
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을 변호했던 이건
태 의원이다.
박 의원은“이 대통령에 대한 공소 취
소는 단순히 특정인을 구제하자는 것 이 아니라 검찰이 조작하고 남용한 기소 권을 바로잡아
때부터 논란 의 대상이었다. 비슷한 목적의 당 공식 기구가 있는데도 별도 모임을 꾸리는 것 자체가 세과시 목적이라는 게 비판 의 주된 이유였다. 유시민 작가는 공취 모를 두고“미친 짓”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하기도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
통령과의 절연(절윤)을 거부한 후 처음
으로 열린 의원총회가 변죽만 울린 채 끝 났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당과의
지지율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지만, 의
총에서는 세 시간 가까이‘당명 변경’등
에 대한 보고만 이뤄졌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국민의힘 의총
에선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 논의는 거
의 이뤄지지 않았다. 지도부가 회의 초
반 당명 교체를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
겠다는 보고와 대구·경북 행정통합 사
안을 안건으로 올리면서 당의 노선에
대한 논의는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것
으로 전해졌다.
의총 시작 두 시간이 지나서야 조경태
의원이“우리 당 의원들이 윤 전 대통령
순장조냐”라며 반발하자, 장 대표가“당
원 75%가‘윤 전 대통령과 함께 가야 한
다’고 답했다”는 취지로 대꾸했다고 한
다. 소장파 모임‘대안과 미래’간사인 이
성권 의원이“여론조사 전문가를 초청해
정확히 논의해 봐야 한다”며 반박했지
만, 그 이상 논의는 없었다. 의총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킨 의원이 30명 정도에
다 의총 상황을 언론에 전해야 할 원내 수석대변인 3명도 먼저 자리를 떴다. 정당 지지율은 더 떨어졌다. 이날 공개 된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 도에서 더불어민주당 48.6%, 국민의힘 32.6%를 기록했다. 리얼미터 조사 기준
장 대표 취임 이후 최저치였다. 특히 보수 정당에 유리하다는 무선자동응답(ARS)
방식의 조사에서 30%를 겨우 웃도는 수
준이다.
수도권 출신 및 소장파를 중심으로 위
기감이 들끓고 있다.‘대안과 미래’소속
이성권 조은희 의원 등이“부정선거 음
모론과‘윤석열 수호’노선으로 지방선
거를 치르는 게 맞느냐”며 윤 어게인 노
선에 대한 전 당원 투표 및 의원 비공개
공취모 소속 의원들은“오해”라고 하 나같이 입을 모은다. 모임에 참여한 박범 계 의원은 YTN 라디오에서“의원님들 중에는 다른 생각(을 가진 분)이 있을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는 아니다” 라며“합당한 헌정 질서 회복 작업”이라 고 주장했다. 거듭된 부인에도 공취모 내부에서도 비판 목소리가 나오는 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장 모임에 참여키로 했던 김병주 의원이 탈퇴했다. 김 의원은 BBS 라디오 에서“혹시 이것(공취모)이 사조직이나 또는 무슨
투표를 제안하고 나섰다. 그러나 장 대표
측은“특별히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일
축하는 분위기다.
장동혁 지도부와 친한동훈계 의원들
과의 갈등도 진행형이다. 이날 최고위원
회의에서 다루기로 했던 친한계 배현진
의원에 대한‘당원권 정지 1년’징계 논
의가 다음 달 1일로 미뤄졌다. 배 의원은
“수많은 당원과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
는 고성국씨의 (징계) 건은 왜 뭉개고 있
느냐”고 반발했다. 극우 유튜버 고씨는
배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었던 서울시당
의‘탈당 권유’징계를 받았으나 중앙윤
리위에 재심을 청구한 상태다. 김현종^신현주 기자 국힘지지율 떨어지는데 의총선알맹이뺀 논의만
골목 (Cul-de-sac)
• Centerpoint 쇼핑몰, 갤러리아 및 각종 유명 식당가 인접하여 편리한 주거환경
• Yonge 에서 Leslie 에 이르는 Recreational Trail 과 공원, play ground 등 쾌적한 환경 학군 Cummer Valley MS (중학교), Newtonbrook S,S,등 다수 학교와 인접한 좋은 교육환경 교통 Finch 지하철역 / GO
서원찬
• 보험 만기가 다가오는 분!
• 보험료가 비싸 고민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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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수업 2026년 온 오프라인
25년 경력 캐나다 수학 전공
메디컬스쿨 진학 다수 배출 현직 대학 강사 등 과목별 전문 선생님들 15년 경력 교사자격증 전문강사 외
정규반 / 선행반
G7-12, IB, AP Cal. (AB/BC), SAT, 경시대회 Univ. calculus, Linear algebra
G11-12 Bio, Chem, Physics, AP, IB 메디칼 스쿨 진학 전략 / M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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