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시절 습작엔 한국인 없었다”

조휘빈 기자 ms@koreatimes.net
최이지수 기자 media2@koreatimes.net
캐나다 한인 작가 최유경(영어명 Ann Yu-kyoung Choi)씨가 최근작 'All Things Under the Moon'으로
캐나다 최대 서점 체인 인디고가 선정
한 '올해의 책 전국 톱 100'에 이어, 온
타리오주 베스트 톱 10에 이름을 올
렸다.
이 소설은 이탈리아어 번역판이 출
간되며 유럽 시장에서도 많이 알려지
고 있다.
최 작가는 지난 3일 본사에서 진행
된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까지
주목받을 줄은 몰랐다"고 소감을 밝
혔다.
토론토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영
어권 작가이자 교육자인 최 작가는
1975년 일곱 살의 나이에 가족과 함

고 한인이라는 사실을 숨기며 자랐 다"고 회상했다. 이를 두고 그는 "캐나
다 문화 속에서 '투명인간'이 되는 느
낌"이라고 표현했다. 최 작가는 어릴 때부터 글을 써왔
다. 그러나 어린 시절 습작 속 인물들
께 캐나다로 이민했다. 그는 "1970년 대 토론토에는 지금과 같은 다양성 존 중 문화가 없었다"며 "따돌림을 당했
은 모두 백인이었다. 자신의 모습과 닮
은 인물을 자연스럽게 상상하지 못했
던 당시의 환경이 반영된 결과였다.
문학을 공부하며 그는 한 가지를 깨
달았다. 서로를 잇는 가장 좋은 방법
은 이야기라는 점이었다. 그의 말처
1. 노르웨이 17 10 10
2. 미국 9 12 6
3. 이탈리아 9 5 12
4. 네델란드 7 7 3
5. 독일 6 8 8 10. 일본 5 7 12
11. 캐나다 4 5 7

럼, 누군가를 미워하는 건 쉽지만, 좋
아하고 공감하는 사람을 미워하긴 어
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시 캐나다에
서는 한국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을
찾기 어려웠다.
그는 "제가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
중 하나는 이곳에서 제 자리를 이해
하고 싶어서였다"고 말했다. 딸이 태
어난 뒤에는 그 마음이 더욱 절실해 졌다. 그는 자신의 자녀가 '투명인간'
같은 경험을 하길 원하지 않았다.

■ 후보자 접수마감:
그의 첫 소설 'Kay’s Lucky Coin Variety'는 1992년 집필을 시작해 2013년 첫 출판 계약을 받기까지 21 년이나 걸렸다. 이 작품은 전국 일간 지 글로브앤드메일로부터“캐나다 에서 출간된 최초의 현대 캐나다 한
인 이야기”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6 년에는 토론토 북 어워즈(Toronto Book Awards) 최종 후보에 오르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고, 현재는 학교
영어 교과 과정에도 포함돼 있다.
최 작가는“이야기는 언제든 할 수
있지만 기록하지 않으면 5년, 10년 뒤
에는 기억하지 못한다”며 기록의 중
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어느 날 딸이
가족의 초기 이민생활을 전혀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당시 동
네에서 잡화점을 운영하던 가족은 강
도의 위협 속에서 불안하게 생활해 야 했고, 어머니가 실제로 공격을 당 하는 일도 있었다. 이는 한인 이민자 들이 마주했던 현실이었다. 최 작가는 이러한 경험담을 딸에게 전하고자 오 랜 시간


2026년 5월20일(수)
■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 2026년 6월30일
■ 시상 일시: 2026년 9월18일 시상식
■ 장소 및 시상식 정보: 수상자 선정 후 추후발표







문의처: 신숙희 416-908-9716 / 실비아 김 416-892-3110
이메일 접수: erickim02gmail.com
접수처:


한국일보 ( The Korea Times Daily ) 500 Sheppard Ave, E. Unit 305A, Toronto, ON M2N 6H7
한국식품 쏜힐점 ( PAT Thornhill ) 5 Glen Cameron Rd. Thornhill ,ON L3T 2B2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가했다. 디압 장관은 이번 조치가 연방 차원의
우수 인재 유치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
했다.
신규 경로에는 캐나다 근무 경력이 있 는 고위 관리자와 운송 분야 종사자, 조종
사, 항공기 정비사, 검사관 등이 포함된다.
외국 출신 캐나다군 지원자를 위한 신
규 경로도 마련됐다. 캐나다군에 의사, 간호사, 조종사로 뽑힌 군 지원자의 영주 권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신규 경로는 기존 프로그램 범주
에 추가되는 형태다. 기존에는 의사, 간호 사, 치과의사, 약사, 목수, 배관공 등 숙련
직종 종사자들이 포함됐다.
연방정부는 2026년 이민자 수용 계획
에서 경제 이민자를 우선하고, 학생 등 임시 체류자 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
을 조정할 계획이다.
연방이민부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이
민자는 39만5천 명이었다. 올해 유치 목표는 38만 명선이다.

2025년분 소득에 대한 세금 신고가 23일 시작돼 4월30일 마감된다.
올해부터는 국세청(CRA)의 '내 계좌 (My Account)' 기능이 강화돼

주간한국
오늘(21일) 발행




온라인 전용 으로 전환된다. 국세청은 지난해 3월 도
입한 24시간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의 상
담 주제를 확대하고 기존 스크립트 기반
챗봇‘찰리(Charlie)’는 서비스를 종료했
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온
라인 채팅 상담도 가능해졌다.
지난해 긴 통화 대기 시간과 부정확한
상담으로 비판을 받았던 국세청은 서비 스를 대폭 개선해 올해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부

2026 동계올림픽에서 캐나다 남자 하키팀이 결승에 진출 했다. 캐나다는 20일 이탈리아 밀라노 산타줄리아 아레나 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핀란드를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뒀다. 미국-슬로 바키아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22일 대결한다. 20일 핀란드전에서 3피리어드 35초를 남겨 놓고 캐나다의 네이선 매키넌(빨간색)이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 시키고 있다.
2일 마감된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
국 행정부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관세를 부과할 수 없다고
20일 최종 결정했다.
국제비상경제권한법은 트럼프 행정
부가 지난해 4월 전 세계를 대상으로
부과한 '상호관세'의 근거가 되는 조항 이다.
연방대법원은 이날 열린 상호관세 취
소사건 선고기일에서 "국제비상경제권
한법이 대통령에게 관세를 부과할 권한
을 부여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판결
문은 존 로버츠 연방 대법원장이 작성
했다. 전체 대법관 9명 가운데 6명이 상
호관세가 불법이라고 판단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4월부터 상
호관세 대상이 된 일부 중소기업과 국
제비상경제권한법을 근거로 한 상호관
세의 적법성을 두고 소송전을 이어 왔
다. 이번 대법원 결정에 따라 트럼프 대
통령은 집권 2기 2년 차에 접어든 시점
☞1면에서 계속
첫 소설의 성공에 대해서는 "운이 좋
았다"고 말했다. 당시 '김씨네 편의점 (Kim's Convenience)'이 CBC 방송 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싸이 의‘강남스타일’이 전 세계적 열풍을
일으키며 캐나다 한인 서사에도 관심
이 쏠렸다.“갑자기 한인이라는 사실이
인용해 이날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로 인한 환급 요구액이 1,750 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올린 관세를 인하하 는 조건으로 천문학적인 대미투자를 포
에서 적지 않은 정치적 타격을 받게 됐 다. 대법원의 판결로 상호관세 부과의 법적 근거는 상실됐다. 지금까지 거둬들 인 상호관세는 관세를 실제 지불한 기 업들에 환급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로이터통신은 펜실베이니아대의 '펜와튼 예산 모델(PWBW)'의 경제학자
함하는 새로운 무역 합의를 한 한국 등 일부 국가들의 혼란이 불가피해 보인 다. 다만 이번 판결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조치가 전면 중단되는 것은 아니다. IEEPA가 아닌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외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에 부 과하는 관세나, 무역확장법 232조에 기 반을 둔 품목별 관세는 이번 판결의 영 향을 받지 않는다. 트럼프 행정부가 고율 관세 정책에서 물러서지 않고 다른 수단을 동원하겠 다고 예고한 만큼, 실질적인 영향은 오 래 가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한국적소설로 우뚝$ 캐나다 톱 100 선정
'All Things Under the Moon(사진)'은
1924년을 조선을 배경으로, 한국 여성 들의 삶과 선택을 그린다. 최 작가는 " 한국 역사를 더 알고 싶었고, 가족의 역
사를 이해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그의 증조할머니에게서 영감을 받았다. 증조할머니는 뛰어난
‘멋진 것’이 됐지만, 한국의 긴 역사에 비해 아직 표면만 알려진 상태라고 느 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9월 출간된
이번 주말 한인사회에선 음악 공연, 설잔치 등이 열린다.
토론토 오토쇼는 22일 막을 내린다.
동계올림픽도 22일 폐막한다.
◆한인교향악단 '케데헌' 공연
21일(토) 오후 7시
구세군(25 Center Ave.)


이야기꾼이었지만 글을 읽지 못했다. 그는 "만약 할머니가 읽고 쓸 수 있
었다면 어떠했을지 상상 하며 소설을 썼다"고 전

교향악단‘케데헌’공연 등 오토쇼 폐막$ 토론토 주말행사 ☞ 케 데헌 티켓구매 바로가기 QR코드

성인 29달러, 15세 미만 15달러. ◆충청향우회 설잔치 21일(토) 오전 11시 사리원(7388 Yonge St.) 회비 30달러(부부 50달러). 문의: (416)985-5747



있으 면 한인으로 불린다"며 "정체성은 고정
된 것이 아니라 유동적이 며, 많은 경우 스스로의 선택보다는 타인에 의해 규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제 한국 문화와 배경이 자랑스럽 다"며 "평소에도 한국 음 식을 즐겨 먹고, 완벽하지 는 않지만 어머니와는 한 국어로 소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작가는 한인 서사를 꾸준히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캐나다에서 창작을 꿈꾸는 한인 작가들에게도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그는 "출판은 비즈니스...이야기를 잘 쓰 는 것뿐 아니라 업계의 구조를 이해해 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가치관이 맞는 사 람을 찾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 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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