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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6년 2월 1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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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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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얼음비 최대 10㎜... 도로결빙 우려

▲ 18일(수) 광역토론토 일부 지역 에 얼음비와 눈을 동반한 폭풍 이 예보되면서 결빙과 정전 우려 가 제기됐다. CBC 방송 사진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연방환경부는 광역토론토(GTA) 일부 지역에 얼음비와 눈을 동반한 폭풍이 예보됨에 따라 특별 기상 경보를 발표했다. 이번 폭풍은 18일(수) 오전 토론 토와 GTA 서부 지역에 영향을 미 칠 가능성이 있다. 연방환경부는 5~10mm의 얼음이 쌓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도로가 얼고 미끄러워질 수 있다고 밝혔다. 토론토는 이른 오후 눈으로 바뀔 가능성이 크며 적설량은 5~10cm 로 예상됐다. 다만 도심 북쪽 지역에 는 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 됐다. 아침부터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 되며 두꺼운 결빙이 발생한 지역에 서는 정전 가능성도 제기됐다.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도 나 빠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폭풍은 저녁 출퇴근 시간대 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연방 환경부는 폭풍의 이동 경로에 여전 히 불확실성이 있어 적설량과 영향 지역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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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8일 (수)

중반을 넘어선 2026 밀라노·코르티 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캐나다가 선 전하고 있다. 캐나다는 17일 기준 금메달 3개를 획 득, 종합 11위로 올라섰다. 이자벨 웨이드먼, 이바니 블롱댕, 발레 리 말테는 17일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 팀 추월' 종목에서 초반 열세를 뒤집고 네덜란드를 제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말테는 지난 7일 열린 여자 3,000m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캐나 다에첫메달을안겨준선수이기도하다. 이후 프리스타일 스키와 쇼트트랙, 피 겨스케이팅, 스노우보드 종목에서 은메 달과 동메달이 이어졌지만 금메달은 쉽 게 나오지 않았다. 캐나다의 첫 금메달은 대회 9일째인 15일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듀얼 모굴에 서 나왔다. 미카엘 킹스버리(사진)가 강 력한 우승 후보였던 일본의 이쿠마 호리 시마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올해가 마지 막 올림픽이라고 선언한 바 있는 킹스버 리는 "최선을 다했고 후회는 없다"며 만 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앞서 12일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두 번째 금메달 역시 프리스타일 스키 에서 나왔다. 16일 여자 빅에어 종목에 서 메건 올드햄이 총점 180.75점을 기 록하며 중국의 에일린 구(179.00 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11월 훈련 도중 뇌진탕

치고 올라가는 캐나다

▲ 17일 2026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팀 추월'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캐 나다 선수들이 국기를 흔들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이자벨 웨이드먼, 발 레리 말테, 이바니 블롱댕. CP 통신 사진

스피드 스케이팅·스키서 금메달 추가 동계올림픽... 한국 쇼트트랙서 은·동 을 입고 4주간 회복 기간을 가졌 던 올드햄은 "금메달을 딸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다"고 밝히며 기뻐했다. 그는 9일 슬로프스타일에선 동메 달을 획득했다. 한편 한국은 14일 황

대헌이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은 메달을, 15일 김길리가 여자 쇼트트랙 1,000m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한국은 17일 오후 현재 금 1, 은 2, 동 3개로 종합 16위를 기록 중이다.

2026 동계올림픽 메달 현황 (17일 오후 기준)

금 은 동

1. 노르웨이 14 8 9 2. 이탈리아

9 4 11

3. 미국

6 10 5

4. 네덜란드

6 6 1

5. 오스트리아 5 8 4 10. 일본

4 5 10

11. 캐나다 3 4 5 16.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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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욕 뒤덮은이란계함성 35만 인파 반정부 시위... "팔레비" 연호 이란커뮤니티가 14일 노스욕에서 대규 모 시위를 갖고 현 이란 정권을 규탄했다. 이들은 옛 왕세자 레자 팔레비를 연호 하면서 캐나다 정부가 팔레비를 이란의 통치자로 인정할 것을 촉구했다. 경찰은 당초 시위 참가자 수를 20만명 으로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이날 35만 명 이 모인 것으로 추산됐다. 이들은 경찰이 도로를 통제한 가운데 영/스틸스부터 영/노스욕 불러버드까지

조재현

대표 변호사 개인상해 소송/ 부동산 / 상법 / 상속 / 가정법 / 형법

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남쪽 방향으로 행진했다. 이날 오전 11시 부터 오후 5시 넘어서까지 차량들은 노 스욕 중심부를 통과하지 못하고 우회했 다. 시위로 인한 사고는 없었다. 1960년 이란 테헤란에서 태어난 레자 팔레비는 그의 부친이 1967년 국왕으로 즉위하면서 왕세자로 책봉됐다. 그는 공군사관생도로 조종사 훈련을 받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이듬해인 1979년 이란에서 이슬람 공화국 혁명이

▲ 이란커뮤니티가 14일 노스욕에서 이란 정권을 규탄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CBC 방송 사진 일어난 이래 귀국하지 못하고 미국에서 망명객 생활을 해왔다. 이번 시위는 토론토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펼쳐졌다. 옛 왕세자 팔레비가 대중연설을 한 뮌헨에서는 25만 명이 참 석했고 팔레비의 딸이 연설한 LA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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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포르투갈 리스본, 영국 런던에선 소규모 시위가 개최됐다. 이번 시위는 이란 당국이 작년 12월부 터 물가상승 등으로 촉발된 전국적 시위를 폭력적으로 진압한 데 따른 항의 표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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