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캐나다 2025년 9월 9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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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노인 돌봄

시범 사업 2년간 진행

장기요양원 대기↓기대

온주정부가 거동이 불편한 재

택 노인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확

대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 시범사업은 장기요양시설 대

기자 수를 줄이고, 노인들이 집에

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

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예

산은 1,500만 달러이며, 2년에 걸

쳐 시행된다. 시범사업은 브램튼, 미시사가 등에서 우선적으로 시행 된다.

온주정부는 이 프로그램을 통

해 집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요양

시설에 직접 입소하지 않고도 샤

워, 식사, 건강검진, 임상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온주 장기요양부는 이

프로그램이 노인 돌봄 체계에 전

환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시범사업은 주정부가 앞서

시행한 구급요원 돌봄 서비스 확

대 등 기존 시범사업과도 연계된

다. 모두 장기요양 병상 부족 문제

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다. 주정

부는 향후 이 시범사업을 북부 및

농촌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기향 교수>

본보는 윤기 향 미국 플

로리다애틀

랜틱대학 경

제학 교수

의 '트럼프

의 관세 전

쟁' 시리즈를 11일자부터 수회

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트

럼프의 관세 문제를 날카롭게

분석한 윤 교수의 글에 많은 관

심 부탁드립니다.

“인질극

벌인 트럼프는 사과하라”

한민국 주권자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대에 오른 집회 참가자는 "트럼프 정 부가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 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벌어진 한국인 체포 사태를 두고 비난 여

론이 확산되고 있다. ☞관련 기사 10 12 16면 서울에선 집회가 열렸는가 하면 미주 한인단체는 성명서를 내고 미국 정부에 신속한 수습을 촉구했다.

본보 <오늘의 트윗(11면)>은 구금된

한국인들이 보상도 없이 귀국하지 말고

농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단체들은 8일 광화문 주한미국대

사관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었다.

촛불행동과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 연), 국민주권당 등은 이날 오후 7시 미국

대사관 앞에서 '우리 국민 체포 감금한

트럼프 규탄 및 석방 촉구대회'를 열고 체포된 한국인의 즉각 석방과 미국 정부 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들은 "미국의 강요로 미국 땅에 공 장을 짓고 있는 우리 노동자를 불법 체 류자라고 한다"며 "평택 미군기지, 미국 대사관 등에 대해 돈(임대료) 한 푼을 안 내는 미국이야말로 불법 그 자체다. 대

한인사회, 네트워크로 미래를 잇다

이로사 편집위원 gm@koreatimes.net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캐나

다한인여성회(KCWA·회장 박태준)

는 지난 6일(토)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까지 베이뷰글렌교회(Bayview Glen Church·300 Steeles Ave E.)에서 재외

여성회 창립 40주년 맞아 교류 행사

동포 네트위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토론토총영사관과 재외동 포청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건강한 한인 커뮤니티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네

트워킹 부스를 방문하며 다양한 단체 와 교류했고, 무대에서는 축사와 공연이 이어졌다. 무대 행사에서는 여성회 박태 준 회장과 김영재 토론토총영사가 축사 를 전하며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강 조했다. 이어진 공연에는 한비트(HanBeat), 예멜합창단, 나래무용단, 극단 브 랜치스, 본남성합창단 등이 풍성한 무대 를 꾸몄다. 네트워킹 행사에는 40여 한인 단체가 프로그램상에 등록됐지만, 불참한 단체 와 부스만 설치된 단체도 보였다. ☞3면에 계속

장애인공동체회장 교체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후보로 추천돼 참석자 전원의 동의로 추 대됐다.

1년간 공동체를 이끄는 신 회장은“많

이 부족하고 배워야 할 점도 많지만 공동

체가 저를 믿음으로 지명해주신 만큼 최

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 회장은 사진 촬영 등 자원봉사자로

공동체와 인 연을 맺은 후 2018년부터 이사로 활동 하며 회원들 과 긴밀한 관 계를 유지해 왔다. 1975년 이

민한 그는 간병인으로 오래 근무했다. 현

재 포커스사진협회 부회장이기도 하다.

앞서 같은 날 오전 열린 공동체 정기총

회엔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총

회에서는 전년도 회계보고가 승인됐으 며, 방덕규·송미옥·우정원씨가 신임 이 사로 합류했다.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송우진(36·남)씨와 세나 이(35·여)씨

가 제20회 평화마라톤 10km 달리기 2

연패를 차지했다.

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 주최로 6 일 서니브룩공원에서 열린 올해 대회 10km 달리기 부문엔 지난해보다 68명

늘어난 162명이 등록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남녀 우승자 송우진(은행원)씨와 세나

이(그래픽 디자이너)씨는 각각 36분40 초41, 40분24초70에 피니시라인을 통

◀ 제20회 평화마라톤 10km 달리기 남 녀 우승을 차지한 송우진(왼쪽)씨와 세 나 이씨. 둘다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사진 한국일보

과, 둘다 지난해 기록을 단축했다.

송씨는 "많은 주자들과 함께 달리면서

좋은 시간을 가졌고, 작년에 이어 다시

우승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 1년간 여러 차례 마라톤

에 출전한 후 이 대회에 다시 나와보니

작년보다 성장한 느낌이 든다"며 "다음

엔 베를린 마라톤(21일)에 도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25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남녀 2등은 브라이언 서(38분15초13)

씨와 조앤 김(47분18초11)씨가 차지했다.

2등 상금은 150달러.

화창했던 이날 5km 걷기엔 214명이

등록했다.

달리기·걷기 참가자들의 가족, 자원봉

한 것으로 집계됐다. 단체상은 해마다 많은 인원이 참여해 온 노스욕 러너스클럽(10km)과

“기타는 이렇게”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는 지난 4일 기쁨이 충만한 교회에서 임시총회 및 열린학당 3기 개

“관세타격 업체 무상·유상 지원”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해 타격받는 자동차 제조업체 등 여러

산업을 돕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 < 참조: 온라인 5일자 카니 총리, 미 관세

9대 대응책 마련>

정부는 이와 함께 옥수수 등을 이용

한 바이오연료(bio fuel) 사용 사업들 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험과

☞1면에서 계속

참가단체 중에는 문화·예술관련 단

체가 14팀으로 주류를 이루었다. 그밖

에 주목을 끄는‘반인종주의 동료지

도자 단체(대표 석성원)’, 토론토대학

교 학생들로 구성된 통번역봉사단체 (VISK·회장 심연우), 한인법률클리닉(

전지원 이민전문 변호사) 단체 등이다.

반인종주의 동료지도자 단체는

KCWA의 박혜영 선생에게 교육을 받

고 3년 전에 구성됐다. 이들은 '차별없

는 세상을 향해 하나가 되다'라는 모토

로 차별에 대한 대처와 예방을 배우며

변화의 작은 불씨가 되어 세미나와 캠

페인을 한다.

VISK는 언어장벽에 처한 어르신들

의 병원방문, 문서작성 등을 도와주기

위한 토론토 대학생 한인 봉사동아리

다. 또한 가정의 이승준씨가 이끌던 당

뇨협회가‘K HELP Canada’로 명칭 을 바꿔 한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카니, 미·중 관세 인상 대응책 발표 전기차 판매 의무화 시기 등 기후정책 중단

카니정부는 또한 전임 저스 틴 트뤼도 총리

시절 시행한 두

가지 주요 기후

정책 시행을 연

기했다.

새 정책은 관

세로 직장을 잃은 최대 5만 명의 근로

자를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이들 개

인 및 업체 보조를 위한 60억 달러 이

이 단체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Senior Persons Living Connected (SPL·이윤신 영양 사) 단체는 시니어를 위한 전화서비스, 방문 등 개인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기후위기, 환경, 역사 및

박물관 관련 단체들의 참여가 미흡했 고, 보다 폭넓은 홍보를 통해 개인 차원

의 동포 참여가 확대됐더라면 더욱 의

미있는 행사가 됐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일각에서는 시대 변화에 발맞

춰 여성회의 명칭을 보다 포괄적인 이

름으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

다. 행사 주최 측은“이번 행사가 단순 한 만남을 넘어 서로의 경험과 자원을

나누고, 함께 한인 사회의 미래를 설계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후, 설문조사지를 제출할 때는 여성회에서 준비한 다회용 주방행주를 하나씩 선물했다.

상의 대출 및 지원, 국내 업체가 정부와

계약에서 우선적으로 혜택을 받는 새 로운‘캐나다산 구매’조항을 포함했

다. 근로자 재교육 패키지는 온라인 플

랫폼을 만들어 시행한다. 관세타격 산

업은 50억 달러를 무상 지원받으나 중

소기업체들은 업소당 최대 500만 달러 를 무이자로 융자 받는다.

정부는 앞으로 3년간 10억 달러를

추가 배정,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농업 및 어업 분야 기업체들을 지원한다.

전기자동차 판매 의무화는 '내년부 터 새차 판매량의 최소 20%를 탄소개 스를 배출하지 않는 청정(깨끗한) 에너 지 차량으로 대체한다'는 규정이다. 자 동차딜러들의 발목을 잡은 이 의무는 10년 후 2035년에는 100%까지 확대 하는 것이 트뤼도 시대 정책의 목표였 다. (이때부터 탄소개스 배출 개솔린· 디젤 차는 더 이상 제조, 판매가 허용되 지 않는다. 중고차량은 제외) 이같은 지원책에 대해 전국 자동차부 품 제조업체협회 회장 플라비오 볼페는 성명을 통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문제는 이같은 정부지원이 과 연 캐나다의 대응전략이 되어 경제활 성화를 촉구할 것인가 여부다.

각 단체에 대한 문의처는 한인여성회 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www.kcwa.net | 416-340-1234 | kcwa@kcwa.net

참여한 단체들. 사진 한국일보 ☞ 관련영상 바로가기 QR코드

알카라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

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신네르를 세

트스코어 3-1(6-2 3-6 6-1 6-4)로 제압했

다. 이로써 2022년 이후 3년 만에 US오

픈 왕좌에 오른 알카라스는 개인 통산

메이저 우승을 6번으로 늘렸다.

2023년 8월 이후 빼앗겼던 1위 자리

도 2년 만에 되찾았다. 반면 타이틀 방어

에 실패한 신네르는 2024년 6월부터 지

켜온 1위를 내주고 2위에 자리했다. 다만

두 선수 간 포인트 차가 760점에 불과해

순위는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 알카라

스가 경기 후 인터뷰에서“이제부턴 숫

자 1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각오

를 밝힌 이유다.

알카라스와 신네르는 작년부터 열린

8개 메이저 대회를 양분하며 명실공히

US오픈 결승서 신네르에 3-1 승 “이제부터는‘숫자 1’유지에 집중”

프랑스오픈·윔블던·US오픈 제패

22세 알카라스 내년 호주오픈서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

남자 단식‘2강’으로 자리매김했다. 두

해에 걸친 8개 메이저 대회를 두 선수가

나눠가진 건 2006~07년 라파엘 나달( 스페인)과 로저 페더러(스위스·이상 은

퇴) 이후 처음이다. 상대 전적은 알카라

스가 10승 5패로 앞서지만, 작년부터 시

작된 메이저 대회 우승 경쟁으로만 보면

4 대 4 균형을 맞췄다. 알카라스가 작년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올해 프랑스오픈

과 US오픈에서 우승을 거뒀고, 신네르

는 작년 호주오픈과 US오픈, 올해 호 주오픈과 윔블던에서 트로피를 들

어 올렸다.

이제부턴 누가 먼저‘커리어

그랜드슬램(4대 메이저 대회 석 권)’을 완성하는지가 관건이다.

이를 위해 알카라스는 내년 호

주오픈을, 신네르는 프랑스오픈

을 정조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22세인 알카라스는 내년 호주오픈

에서 우승할 경우, 나달이 기록한 24

세 102일을 넘어 최연소 커리어 그

랜드슬램 기록을 경신하는 영광 을 안게 된다. 알카라스

는“내년 호주오픈에서 커리어 그랜드슬 램을 시도할 것”이라며“당장 내년에 하 지 못하더라도 빠른 시일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8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 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얀니크 신네르 를 세트스코어 3-1로 꺾은 뒤 포효하고 있다. 알카라스는 이날 자신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잡은 골프 스윙 세리머니로 우승을 자축한 데 이어 코트가 떠나갈 듯 크게 포효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뉴욕=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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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 동안 약 300여 분께서 소중한 참여와 접수를 해 주셨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되신 분들께는 부동산 임원단(유병훈, 홍석원, 최귀란, 허원)과 영 사무실(노스욕 지점) 김현재 지점장이 직접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본사에서 마련한 선물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Kevin Kim) CPA CA 전 국세청(Revenue Canada) 세무감사원 회계, 감사, 세무,

“직원 우려 최소화”

이어져왔는데, 이번에는 당정이 정부조직

개편안에 포함하며 이를 공식화한 것이

다. 일각에선 공공기관 지정으로 정부의

통제를 받게 되면 금융감독기구의 독립

성이 침해될 수 있다는 반론도 제기된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고위당정협의회 이후 발표한 정부 조직

개편 방안에 금감원을 금융감독원과 금

융소비자보호원으로 분리하고, 두 기관

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포함

했다.

금감원의 공공기관 지정은 2009년 공

공기관에서 제외된 뒤 매년 공공기관 지

정 시기마다 뜨거운 감자였다. 정부는 조

건부로 금감원의 공공기관 지정을 유예

해왔는데, 이번에는 정부 조직개편안을

통해 공식화한 만큼 내년 공공기관운영

위원회에서 지정되는 것은 기정사실로

보인다.

공공기관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논거

는 금감원이 금융위의 지도감독을 받아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감독을 수행하는

‘무자본 특수법인’이라는 데서 나온다.

‘공공기관’으로$

난처한 금감원장

8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금융투자 회사 CEO 간담회에 참석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뉴시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금감원의‘정

부지원액 비율’은 96.79%에 달하는 등,

사실상 수입 대부분을 정부의 업무 위탁

을 통해 얻고 있다. 공공기관에 지정할

만한 요건을 이미 갖췄다는 얘기다.

문제는 국제통화기금(IMF), 바젤위원

회 등 금융시장 안정성을 감독하는 국제

기구에서 감독기관의 독립성을 강조하

고 있다는 점이다. 금감원의 시작부터가

외환위기 당시 IMF가 정부와 맺은 합의

를 통한 것이고, 당시 IMF는‘모든 금융

감독을 통합하는 독립적 기관 설립’을

요구했다. 이후 IMF는 세 차례 국내 금

융 시스템 안정성 평가 항목을 진행했는

데, 2013년엔‘정치적 영향으로부터의

독립성’문제를 지적하면서“금융위와

금감원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두 당국 간

의사결정 책임 배분의 투명성을 높여야

외국인 브로커 보험 가입자 상담 대환영

5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 특별우대 50세 이상 운전자 특별할인

한국 운전 경력 인정

JaeJang의차별화된대고객서비스

한다”고 권고했다. 이후 2019년 평가에

서도“독립성 강화 조치를 취했지만, 추

가 개선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바젤

위원회도“감독기관의 운영상 독립성, 책

임성, 지배구조는 법률에 규정되고 공개

돼야 한다”며“운영상 독립성을 저해하

는 정부나 업계의 간섭은 없어야 한다”

는 규정을 두고 있다. 이 상황에서 정부 의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공공기관

정부의적자성채무 4년 후 440조 증가

확장재정 탓$ 2029년 1362조

국가채무서 비중↑ 건전성 부담

새 정부의 확장재정에 따른 영향으로 적자성 채무 규모가 향후 4년 동안 440 조 원 가까이 불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국가채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늘어나 재정건전성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 다. 8일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국회에 제출한‘2025∼2029년 국 가채무관리계획’에 따르면, 올해 적자성 채무 전망치는 추가경정예산 등의 영향 으로 926조5,000억 원에 이른다. 지난 해(815조2,000억 원)보다 13.7% 증가한 수준이다. 국가채무는 적자성 채무와 금융성 채 무로 구분되는데, 전자의 경우 세금을 걷어 상환해야 하는 채무를 말한다. 정 부의 일반회계 적자를 메우기 위해 발행 하는 국채가 대표적이다. 금융성 채무는 국가가 보유한 자산으로 갚을 수 있는 빚 이다. 적자성 채무는 내년 1,029조5,000억 원으로 뛴다. 2029년에는 1,362조5,000 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점쳐졌다. 전체 국

한국어

HUB International Ontario Limited

1-866-844-6585

가채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것으로

망됐다. 국민의 조세 부담이 늘어나는 셈 이다. 금융성 채무도 올해 377조1,000억 원에서 내년 385조7,000억 원으로 늘어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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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 프로그램

2025년 가을학기 새학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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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스쿨 진학 다수 배출 등, 과목별 전문 선생님들 15년 경력 교사자격증 전문강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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