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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변이 스트라투스↑ 캐나다에서 새로운 코로나 변이가 등장, 새로운 증상을 동 반하고 있다. 온주 보건당국에 따르면 SARS-CoV-2 변이 XFG, 일명 ‘스트라투스(stratus)’변이는 올해 여름부터 급속히 확산돼 9월 말 이전 실시될 검사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 상된다. 이 이름은 라이언 그레 고리 구엘프대 생물학 교수가 붙인 것으로, 구름 종류에서 따 왔다. 새 변이는 인후 점막에서 증식해 세포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인후통(목구멍 통증)이 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일반 가글약, 식 염수 스프레이, 수분 섭취와 가 습기 사용을 권장하며, 인후 통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코 로나 검사와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XFG 변이를 관찰 중이라면서도“세계적 차원에 서 건강 위험은 낮다” 고 평가했 다. 현재 승인된 백신은 증상 발 현과 중증 예방에 여전히 효과 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다 른 변이에 비해 더 심각한 질병 이나 사망을 유발한다는 증거 는 없다고 덧붙였다. 캐나다에서는 전국 하수 검 사에서 코로나 활동이‘중간’ 수준으로 보고됐으며, 매니토 바와 뉴펀들랜드에서 특히 높 았다. 9월 첫째 주 전국적으로 는 1,600건이 조금 넘는 코로 나 확진 사례가 보고됐고, 검사 양성률은 8.5%, 인구 10만 명 당 입원율은 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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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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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캐나다인 75%“외식 줄여” 식당들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식당협회“음식점 41%, 적자 또는 겨우 버텨” 반적으로 20~40% 줄었다. 경기침체 영향도 있지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캐나다 전역의 음식점들이 고물 가와 소비패턴 변화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캐나다인들의 외식이 줄어든 데다 운영비용이 급등하면서 업계 전반의 수익성이 압박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채현주(사진) 온주한인비 즈니스협회장은 22일 본보와의 통화에 서 "유학생·이민자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식당업계가 고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 라고 말했다. 전국식당협회(Restaurants Canada) 가 발표한 새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인 의 4분의 3이 생활비 부담으로 외식을 줄였으며, 18~34세 젊은층에서는 이 비 율이 81%에 달했다. 켈리 히긴슨 전국식 당협회 대표는“외식 산업에 매우 우려 스러운 신호” 라고 전했다. 2019년 캐나다인들은 패스트푸드점(
한인비즈협“효율적 운영만이 살길” 평균 1,150달러)보다 풀서비스 레스토랑 (1,165달러)에서 약간 더 많은 돈을 썼다. 올해 기준 1인당 패스트푸드점 지출은 1,135달러, 풀서비스 레스토랑 지출은 1,035달러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쓰는 지 출이 더 많아진 것이다. 보고서는 소비자들이 한끼 지출을 줄 이기 위해 패스트푸드점이나 상대적으 로 저렴한 아침 메뉴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반 음식점들은 손님이 줄어
든데다 식재료, 인건비, 보험료 등이 두 자릿수로 오르면서 부담이 커졌다. 올해 6월 기준 음식점의 41%가 적자 를 보거나 간신히 손익분기점을 유지하 는 상황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히긴슨 대표는“음식점들이 가격 인상, 감원, 메뉴 조정, 영업시간 단축 등 다양 한 방법으로 운영난에 대응하고 있다” 며 업계가 큰 압박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인비즈니스협회의 채 회장은 "전
▲ 전국의 식당업계가 손님 감소, 비용 상승 등으로 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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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관세전쟁을 해부한다<3·끝>
오피니언
“미 무역적자, 결국 흑자로 메워져”
윤기향 플로리다애틀랜틱대학교 경제학 교수 트럼프의 즉흥적인 관세전쟁은 미국 법원으로부터도 제동이 걸렸다. 지난 8월29일 워싱턴 연방 순회 항소 법원은 국제 비상 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그의 관세정책은 위법이라고 판 결했는데 이 판결이 미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되면 그가 전 세계에 부과한 상호관 세는 무효가 되고 잠시 혼란이 일 것으 로 예상된다.
조재현
대표 변호사 개인상해 소송/ 부동산 / 상법 / 상속 / 가정법 / 형법
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만, 특히 노스욕 상권은 부유층 유학생, 중국 유학생들이 주요 고객층이었는데 2023년에는 유학생 수가 100만 명을 넘 었던 반면 현재는 약 35만 명 수준으로 줄었다. 이와 함께 LMIA 체류자도 감소 했다. 원자재값이 크게 오른 가운데 유틸 리티 비용이 특히 많이 올랐다"며 어려 움을 호소했다. 이어 "코로나 시절 제공되던 소상공 인 지원이 사라지면서 유틸리티 부담이 20~30% 올랐다. 이민 제한으로 요리사 인력이 부족해졌고, 많은 가게들이 매물 로 나와 있다. 올겨울을 견디지 못할 것 을 우려해 미리 정리하는 업소들도 있으 며, 이미 다운타운에는 문을 닫은 가게 가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업계가 겪는 어려움은 인력 감소, 비용 상승, 소비자 감소라는 삼중 고로 요약된다. 그나마 가능한 대책은 최 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뿐이다. 최 저임금(온주 10월)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으며, 가장 큰 문제는 손님이 줄었다는 점"이라고 덧붙 였다.
트럼프가 간과하는 중요한 경제 원리 가 있다. 미국이 세계의 다른 나라들과 무역에 서 거의 매년 무역적자를 보지만 이 적자 로 인해 해외로 유출된 달러는 투자의 형 태로 다시 미국으로 돌아온다(recycle) 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 무역수지에서의 적자가 결국은 전체 수지상으로 보면 흑 자로 메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 이렇게 미국으로 환류된 자본은 미국 의 서비스업, 금융업, 건설업 및 IT, AI 산 업으로 흘러들어가 제조업에서 잃은 일 자리가 이같은 산업에서 창출된다. 이것 이 바로 자유무역의 원리이며 시장경제 의 작동이다. 또 한가지 간과할 수 없는 현상은 미국
달러화가 기축통화로서의 위치를 유지 하기 위해서는 미국은 매년 일정량의 달 러화를 세계에 공급해야 한다. 최소한 매 년 국제무역의 증가율만큼 달러를 무역 적자를 통해 공급해야 한다. 세계 무역의 대부분이 달러화로 결제 되는 현재의 세계 경제 구조에서 달러 가 공급되지 않으면 세계 무역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 미국이 무역적자를 유지해 야만 세계 무역이 성장하고 세계 경제가 잘 돌아가는 현상을 트리핀 역설(Triffin Paradox)이라고 부른다. 트럼프는 이러한 경제원리와 국제 규 범을 무시하고 관세전쟁을 벌이는 근시 안적인 전략을 추구한다. 관세전쟁이야 말로 소탐대실의 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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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 이것은‘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처럼 트럼프의 기분과 잣대에 의해서 결 정되는 광란의 칼춤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강도인 프로크루스 테스(Procrustes)는 그의 집에 철로 만 든 침대를 마련해 놓고 지나가는 행인을 붙잡아 자신의 침대에 누이고 행인의 키 가 침대보다 크면 다리를 그만큼 잘라내 고 행인의 키가 침대보다 작으면 다리를 힘으로 늘려 침대 길이에 맞추는 악행을 저질렀다. 트럼프의 입맛에 따라 관세율 이 고무줄처럼 늘기도 하고 줄기도 하는 것은 바로 프로크루스테스의 방식과 같 다. <끝> 【주: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본보 창간 54주년 축하의 의미로 귀한 글을 써주신 필자 윤기향 교수께 심 심한 감사를 전합니다.】